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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3040키즈맘 ‘취향저격’..AK플라자 광명점 가보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광명 일직동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온다고 해서 와봤어요.” 지난 27일 오후 방문한 AK플라자 광명점은 프리오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광명 KTX역 인근에 여가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쇼핑몰로 입소문이 나면서다. AK플라자는 광명점을 경기 서부권 주민을 겨냥해 지역 친화형 쇼핑센터(NSC) 형태 매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놀이공간과 휴게 공간을 대거 확보해 가족 단위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쇼핑몰 공간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6층으로 구성됐으며 4만 6305㎡ 규모다. 주차장은 지하 3층부터 지하 8층으로 총 3200대가 들어갈 수 있다. 차로 3분 거리의 이케아와 롯데아웃렛이 주말마다 주차난을 겪고 있는만큼 AK플라자가 이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AK플라자 광명점 지하 2층 전경(사진=윤정훈 기자)◇“시간 가는줄 모르겠네” 가족 놀거리 즐비AK플라자는 광명 지역의 핵심 소비층인 3040 키즈맘을 타깃으로 가전·가구, F&B, 키즈·교육, 애슬레저 등 약 142개의 브랜드를 선뵀다.특히 목공품을 만들 수 있는 ‘프랑스 목공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카페 ‘성수미술관’, 키즈놀이터 겸 키즈카페 ‘챔피언 더 에너자이저’, 프리미엄 키즈 영어 멤버십 클럽 ‘프로맘킨더 리저브’ 등 아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즐비하다. 3층에는 임산부·산후 요가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필라테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루케테80’ 필라테스가 입점해 있다.문화 예술 체험공간이 부족했던 광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6개관으로 구성된 영화관 메가박스와 대형 종합서점 ‘북스리브로’도 입점했다.AK플라자 광명점 지하 1층 카페 ‘랑데자뷰’ 전경(사진=윤정훈 기자)곳곳에 식물을 비치한 ‘그린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바닥에 톱밥이 깔려있고 작은 나무로 조경이 돼있는 카페 ‘랑데자뷰’는 여행지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가든어스 by 마초의 사춘기는 각종 가드닝 도구와 식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AK플라자 분당점에 이어 광명점에도 입점했다.그동안 쇼핑몰에서 볼 수 없었던 삼성전자, LG전자 가전매장도 찾아볼 수 있다. 시흥에 거주한다는 50대 여성 A씨는 “TV를 교체하려고 했는데, 광명에 삼성·LG가 오픈해서 할인행사를 하길래 방문했다”고 말했다.지하 2층 푸드테라스에는 젊은 키즈맘의 입맛을 사로잡을 식음료 브랜드도 다양하다. 400만 구독자 유튜버 쯔양이 운영하는 ‘정원분식’, 인기 요리 채널인 ‘요리보고 조리보고’의 유튜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아진’ 등이 입점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한만큼 이들 ‘펫팸족’ 니즈를 반영해 AK플라자 최초로 반려동물이 입장할 수 있다.(사진=AK플라자)◇내년 금정점 오픈…AK플라자 도약 발판AK플라자는 광명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재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AK플라자(AK홀딩스백화점부문)는 2018년 4536억원 매출액,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겪고 있다.AK플라자는 건물 중 일부를 임대 운영해 위탁 수수료를 취하는 방식을 택했다. 당장 이익은 적지만 점포 확장에 용이하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 경기 금정점도 오픈할 방침이다.김재천 AK플라자 대표는 “AK플라자의 28년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 고객의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할 수 있는 데일리 프리미엄 쇼핑몰을 광명지역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AK플라자는 앞으로 광명점을 입지적 강점과 쾌적한 쇼핑 환경을 발판삼아 광명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네방네]성동구 "유튜버 쯔양과 핫플·맛집 랜선여행 떠나요"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29일 인기 유튜버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성동미행(美行)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성동미행 유튜브 라이브는 43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과 함께 서울숲을 걸으며 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성동 나들이’와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진행하는 ‘성동 맛집 음식 먹방’으로 진행된다. 서울숲의 가을풍경을 전하고 걷는 공간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포토존 명소도 소개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 플랫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는 성동구의 소문난 9개의 맛집 음식을 한데 모아 먹는 ‘랜선 맛집 투어’로 음식별 맛품평과 함께 쯔양의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쯔양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고 퀴즈 이벤트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성동구청 공식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동미행은 서울시 ‘서울 속 마을 여행’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숨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내 명소를 찾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달 초 성동구 홈페이지에서는 ‘한양대, 가성비 데이트’, ‘성수, 포토스팟’, ‘뚝섬, 서울숲 낭만 피크닉’, ‘금남시장, 추억의 노포’ 등 다양한 장소를 테마별로 즐길 수 있도록 영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꼭 맛봐야 할 음식 ‘성동맛집 70곳’을 선정하고 청계천, 왕십리광장, 송정제방길 등 추천명소와 성수블루클린, 성수카페, 성수 수제화 등 테마여행코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관광 안내지도와 함께 구 홈페이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구민들에게 성동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생방송으로 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미식자원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성동구를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카톡서 '나만의 콘텐츠 맛집' 만들어 수익 창출 해보세요
- 카카오톡 ‘카카오 뷰’. 카카오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나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 모아보고, 직접 에디터가 돼 큐레이션할 수 있는 공간이 카카오톡에 생긴다.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에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다양한 주제·취향·관점 맞게 콘텐츠 편집카카오 뷰는 다양한 ‘관점’이 담긴 콘텐츠를 카카오톡에서 ‘본다’는 의미이며,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서 만날 수 있다.카카오 뷰에서 콘텐츠를 발행하는 창작자들은 ‘뷰 에디터(View Editor)’라고 부른다. 뷰 에디터는 뉴스, 영상, 텍스트,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링크를 모아 ‘보드’ 형태로 발행할 수 있고, 하나의 보드에는 최대 10개의 콘텐츠 링크를 담을 수 있다.카카오 뷰는 ‘뷰’와 ‘My뷰’로 구성돼 있다. 뷰는 나의 취향과 관점에 맞는 보드를 발견하는 공간이다. 경제, 취미, 테크, 건강, 교육 등 총 22개의 주제 카테고리 가운데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각 언론사와 다양한 뷰 에디터를 찾아 취향에 맞는 보드를 구독할 수 있다.예를 들어 경제·시사를 선택한 이용자라면 ‘뉴닉’ ‘삼프로TV’ ‘슈카월드‘ ‘신사임당’ 등을, 지식·교양을 선택했다면 ‘정문정’ ‘세바시’ 등 다양한 관점을 가진 인기 에디터와 언론사들의 보드를 뷰에서 발견할 수 있다.My뷰는 내가 구독하는 뷰 에디터의 보드를 모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마음에 드는 뷰 에디터나 보드를 발견할 경우, 보드의 우측 상단 버튼을 눌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해당 뷰 에디터가 발행하는 보드를 My뷰에서 모아 볼 수 있다.◇누구나 ‘뷰 에디터’가 돼 수익 창출콘텐츠에 대한 나만의 취향과 관점이 있는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학생, 회사원, 자영업자, 작가, 유튜버 등 누구나 쉽게 뷰 에디터로 참여 가능하다.여행을 즐기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A씨는 다양한 여행-맛집 관련 영상이나 정보성 콘텐츠 링크를 큐레이션해 ‘A의 맛집 탐방’이라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보드를 발행할 수 있고, 자신의 보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카카오 뷰 창작센터’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보드를 발행할 수 있다. 보드에는 브런치, 카카오TV, 티스토리, 다음뉴스 등 카카오의 서비스뿐 아니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외부 서비스를 연동하거나, 오픈채팅·톡캘린더 등 카카오톡의 기능을 이용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가능하다.뷰 에디터는 자신의 보드를 받아보는 이용자 수나 보드 노출 수 등에 따라 My뷰 공간의 광고 수익 일부를 배분받는다. 카카오는 향후 이용자의 후원이나 유료 콘텐츠 발행 등 다양한 수익 모델도 추가할 계획이다.황유지 카카오서비스플랫폼실장은 “카카오 뷰는 누구나 에디터로서 자신만의 관점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행하고,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발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콘텐츠 창작자만이 아닌 편집자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대만관광청, ‘송사비’와 랜선 음악 토크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만관광청(국장 장석총)은 오는 30일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한 음악 방송을 진행 중인 크리에이터 ‘송사비’와 함께 ‘대만족 음악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토크콘서트 진행을 맡은 송사비는 유튜브, 트위치 및 팟빵 통합 구독자 수 16만명 이상을 보유한 음악 크리에이터로, 음악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대만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및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송사비’ 채널을 통해 30일 저녁 8시부터 약 80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촬영장소는 대만여행 및 문화 관련 소품들로 꾸며져 대만의 이국적 분위기를 한껏 담아낼 계획이다.콘서트의 메인 주제는 ‘첫사랑 in Taiwan’으로, 송사비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첫사랑에 대한 사연을 받아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청춘 감성을 담은 대만영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에서 인기 높은 대만영화 OST 곡들을 송사비의 피아노 연주로 들을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된다.이외에도 첫사랑과 함께 가보고 싶은 곳을 골라보는 ‘우리가 사랑한 대만’, 사랑에 관련된 여행지를 알아보는 ‘대만의 LOVE 플레이스’ 등이 진행되며, 라이브 중간에 실시되는 각종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토크콘서트 종료 후에는 대만관광청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음 랜선 이벤트 일정에 대한 추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만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후 스토리 내 게시물에서 퀴즈에 대한 정답을 선택하면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준다.대만관광청 관계자는 “대만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대만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하고, 조금이나마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랜선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예비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기획해, 코로나 종식 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대만을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ESG는 비즈니스 전략...선점이 중요"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ESG는 비즈니스 전략...선점이 중요”-이주열, 기준금리 연내 인상 못박아-정용진의 승부수, 3.4조에 이베이 품었다-윤석열 29일 대권도전 선언 “걸어갈 길 말씀드릴 것”△이베이코리아 품은 신세계-쿠팡 제치고 이커머스 2위 도약한 신세계...온오프 맞춤사업 시너지 기대-롯데 “식품·명품·패션 전문몰로 승부”...11번가 “아마존과 글로벌 스토어 협업△빨라지는 금리인상 시계-인플레·자산버블 우려 더 커져...이주열 임기만료 전 최소 두 차례 가능성-인플레 우려 익숙해진 코스피...사상 최고치 또 경신△ESG 경영과 게임이론-ESG경영 기업에 힘 싣는 ‘화폐투표’ 활성화...소비자가 변화 이끌어야-“혁명적 변화만이 살 길...정부와 산·학·지역 협력해야△지속가능사회, 기업에만 맡길 것인가-정부, 지속가능 규제 만들 때...기업의 ‘수용가능 여부’ 먼저 고민해야-“ESG 생태계 안착 위해 대기업이 中企 도와라”△ESG, 돈의 흐름을 바꾸다-ESG빠른 대응이 기업 경력 될 것...비용 들지만 투자차원 접근해야-“ESG 정책·목표, 투자사에 투명하게 공개 필요”△ESG, 돈의 흐름을 바꾸다-기업 ESG 소홀하면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투자자들 등 돌릴 것-오프라인 만석에 줌·유튜브로 1만여명 시청...‘ESG 열공’△자본주의 대전환:ESG노믹스 현장 스케치-“올해 ESG 확산의 원년...기업 혁신 뒷받침하겠다”-ESG 경영은 나 아닌 ‘우리’ 세상 들어가는 열쇠-‘ESG 노믹스’ 실천 위해서는 정부·기업 모두가 역할해야△최저임금 노사 입장은-코로나 길어지며 물가 치솟아 시급 1만원은 돼야 최저생계 가능-중기·자영업자 코로나 타격 커 올해도 동결 또는 인상 최소화해야-노동계, 1만800원 제시에...경영계 “코로나 충격 아직 진행 중”△정치-링 오르는 尹, 친정 복귀 洪, 우량주로 부상 崔...야권 대권구도 ‘요동’-與, 오늘 경선 일정 확정짓나...잠룡들간 勢싸움 치열-‘윤석열 X파일’은 지라시 수준 야권 분열시키려는 이간책-변호사·전직CEO·유튜버 등 도전...이준석표 토론배틀 흥행몰이-文대통령, 4년 2개월만 타임지 인터뷰 ”백신외교로 北 대화 테이블 유도할 것“△경제·금융-공정위 ‘급식 몰아주기’ 제재에...삼성 “직원 복지 차원, 행정소송할 것”-카드·캐피털사도 최고금리 인하 소급적용 한다-자산 200조 시대 연 새마을금고..ESG·디지털금융 박차△산업&기업-유가 100弗 간다는데...정유사 실적 회복할까-삼성전기·LG이노텍 ‘선택과 집중’...2분기도 호실적 기대-현대차, 고성능車 대중화 시동-코오롱인터, 아라미드 생산두 배 확대-현대모비스 ‘클러스터리스 HUD’ 세계 첫 개발△산업·바이오-은행원·쇼호스트·변호사까지..‘AI 휴먼’으로 美 상장 꿈꾼다-휴온스그룹, 中 에스테틱 기업서 1554억원 투자 유치-공공SW 사업 대기업 참여, 각 부처가 판단?...중소 IT업계 부글-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 18일간 최고 70% 할인△손태호의 그림&스토리-붓은 총보다 강하다:화가들의 한국전쟁△증권-‘몸값 너무 비쌌나’...M&A 대어들 예상밖 전개에 ‘술렁’-중간배당 보너스에 실적도 탄탄...은행株 담아볼까-유진기업, 프롭테크 투자 美 벤처펀드에 출자 참여-‘포스트 팬데믹 투자전략’ 삼성증권 내일 콘퍼런스△부동산-반값 이어 공짜 중개까지...중개업도 무한경쟁시대 가나-GTX-C 서는 인덕원,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최고’-이미 안전진단 통과한 재건축 단지도 조합원 지위 양도제한-국민 10명 중 6명 하반기 집값 상승△여행-車도 폰도 넣고 걷는 순백의 세상-느긋하게 앉아서...울진 바다·명소 한번에 돌아보세요-강경록의 미식로드:돼지숯불구이서 솔잎향 솔솔~△스포츠-중1때부터 원했던 꿈 내셔널타이틀 못놓쳐-PGA 콘페리 투어처럼...KPGA에 활기 불어넣는 스릭슨 투어-인기종목 축구·야구·배구에 시선집중...도쿄서 애국가를 울려줘-오늘 개막 LPGA 메이저대회 국산 거리측정기 사용한다-‘드림팀’ 평균 몸값 281억원△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산업 현장에 AI 융합해 기술 혁신...‘AI+x’ 인재 양성에 전력 다할 터-”경력 단절 여성·신중년에 양질의 일자리 기회 제공할 것“△오피니언-잃어버린 ‘염치’를 찾습니다-기초학력 받쳐줘야 창의력 길러진다-국회, 규제혁신법 처리 더 미뤄선 안돼△피플-가해자 사망하면 수사 중단?...본질 오염돼선 안돼-LG전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 희망 나눔-송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홍보대사 맡는다-이찬희 前 변협회장 ‘연세를 빛낸 동문상’-포스코 ”100년 기업 새도약, 상생발전으로 함께 가자“-KAIST, SM엔터와 ‘메타버스 연구’ 맞손△사회-너무 많아서 쓰지 않고 버려지는 텀블러들...친환경 물병의 역습-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도...7월 거리두기 개편 예정대로-헌재, 타다 금지법 합헌 결정-非폭력 신념 성소수자, 병역거부 사유될까-연애했다고 ‘14주 외출금지’ 당한 해사 1학년
- KCDF, 한식문화 콘텐츠 통합편 '한눈에 보는 한식문화체험' 공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난 2월부터 국내외 인기 유튜버 4명과 함께 명절음식, 영화 속 한국음식, 전통문화, 발효음식, 사찰음식, 생활문화 등을 주제로 6편의 한식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식문화 홍보 콘텐츠 영상 캡처 (사진=KCDF)‘설날 김치만두(하루한끼, 구독자 420만)’ 시작으로, ‘영화 승리호 속 된장찌개(코리안브로스, 구독자 48만(국내)·32.9만(국외)’, ‘봄날 전통 나들이(Nalu, 구독자 137만)’, ‘시어머니가 차려주신 건강한 한식밥상(Megan Moon, 구독자 801만)’, ‘캠핑카로 떠나는 사찰여행(Megan Moon)’, ‘맛있는 김치보쌈(하루한끼)’ 까지 총 6편을 통해 누적 조회수 약 160만회, 댓글 수 5100개, 좋아요 51만 개로 약 70여 개 국가 해외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전파했다.마지막으로 공개된 한식문화 홍보 콘텐츠 통합편 ‘한눈에 보는 한식문화 체험’은 지금까지 제작했던 6편의 주요 장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한국의 명절 식문화, 식구의 의미, 한국 발효음식의 장점 등 한국 고유의 한식문화와 한국 대표 발효음식 ‘김치’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KCDF 관계자는 “한식이 가진 매력을 국외로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외 구독자들이 많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기획했고, 좋은 반응을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스러운 우리 한식문화가 많은 국가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퇴근길 뉴스] 윤석열 "지켜봐 달라"…오세훈 "처음 봐"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 “지켜봐 달라”…오세훈 “처음 봐”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은 이날 서울 남산예장공원에 문을 여는 우당 이회영기념관 개관식 참석에 앞서 “국민 여러분의 기대 내지는 염려, 이런 걸 제가 다 경청하고 다 알고 있다”며 “좀 지켜봐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이 공개 장소에서 자신의 정치행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윤 전 총장과 짧게 대면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윤 전 총장을 환영하고, 앞으로 자주 모셔야겠다”고 밝힌 뒤 “오늘 처음 뵀다”고 말했습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9일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트래블 버블’ 추진 소식에 항공·여행주 강세정부가 다음달 백신 접종자에 한해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하고, 해외여행자의 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래블 버블’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날 항공·여행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단체 여행 가능 지역으로 저비용(LCC) 노선이 많은 동남아 지역이 우선 검토되고 있는데 따라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LCC 항공사의 주가 상승폭이 대한항공보다 더 컸습니다.◇ 문 대통령, 11∼13일 영국 개최 G7정상회의 참석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13일 2박 3일간 일정으로 영국에서 개최되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이날 발표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13∼15일 오스트리아를, 15∼17일 스페인을 차례로 국빈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초청에 따른 것 입니다.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함께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습니다.◇ 이한열 추모식에 못 온 우상호…송영길 “마음 찢어져”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권익위의 부실한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절친한 우상호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했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이날 이한열 열사 추모식 추모사에서 “이한열 열사를 생각하면 생각나는 게 동지이자 친구인 우상호 의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권익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 우 의원을 포함해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 12명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했습니다.◇ 한예슬, 진짜 다 얘기했다…“묵은 체증 날아가는 듯”배우 한예슬이 최근 한 유튜버가 지속적으로 제기한 여러 의혹에 대해 말 그대로 ‘속 시원하게’ 얘기했습니다. 한예슬은 이날 유튜브 ‘한예슬 is’에 올린 영상에서 전 남자친구의 실명부터 고급 외제차 선물, ‘버닝썬 여배우’ 설까지 거침없는 해명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한예슬은 자신을 겨냥한 유튜버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말도 안 되는 가십 루머들로 상처를 주고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행위들이 학교폭력, 살인미수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한예슬(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박지성, 왜 유상철 빈소 안 오나”…악플 테러 박지성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아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악플 테러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박 어드바이저 아내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유튜브에 비난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박 어드바이저가 조문을 하지 못한 이유는 현재 영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 어드바이저는 SNS도 운영하지 않아 공개적으로 추모의 뜻을 밝히지 못하면서 일부 누리꾼의 표적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