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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점 한 달 만에 억대 매출 올린 설렁탕집 주인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발상의 전환과 도전정신은 창업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자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놀부의 ‘남다른 욕심’도 이 같은 기본정신과 일맥상통한다. 흔히 알고 있는 ‘설렁탕’의 공식을 과감히 깨트리자 기대 이상의 성과가 따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식프랜차이즈 기업 ㈜놀부는 지난달 내놓은 맑은 설렁탕 브랜드 ‘담다’로 하루 매출 50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놀부의 강남 1호점은 영업 시작 한 달 만에 약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는 것이다.업계 전문가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담다’의 성공 요인으로 ‘역발상 아이디어’를 꼽는다.▲ 놀부 맑은설렁탕 ‘담다’ 매장전경전통적인 국물 맛에 모던한 이미지 입혀‘담다’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비결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전통적인 맛의 재해석과 현대적인 이미지의 조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 비결은 전통을 올곧게 살린 국물에 있다. 일반적으로 ‘설렁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뽀얀 국물이다. 하지만 예부터 어머니들이 집에서 끓여주던 설렁탕 국물은 맑았다. 놀부는 이러한 설렁탕 본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맑은 설렁탕’을 내놓았다. ▲ 담다의 대표 메뉴 ‘맑은 설렁탕’과 이색메뉴 ‘낙지 설렁탕’놀부 관계자는 “투명한 색과 자연스러운 맛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첨가물도 사용할 수 없다”며, “단지 깨끗한 국물에 놀부 보쌈의 비결이 더해진 고기와 무생채, 김치로 최고의 맛을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통은 밥 짓는 방식에도 살아 있다. ‘담다’ 매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가마솥이 눈에 띈다. ‘설렁탕에 말아먹기 아까울 정도의 밥을 만들겠다’는 놀부의 욕심이 보이는 부분이다. 이 가마솥에 직접 밥을 지어 제공하기 때문에 ‘담다’의 소비자들은 맛은 물론이고 시각적인 만족까지 얻을 수 있다. ‘설렁탕 공식’ 깨니 2030세대 즐겨 찾아놀부는 설렁탕을 담아내는 그릇에도 욕심을 냈다. 천편일률적인 뚝배기를 배제하고 한국 식기의 명품 ‘광주요’의 모던라인 시리즈를 선택했다. 현대적인 감각의 도자기 식기로 설렁탕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자 한 것이다. 이렇게 정돈된 느낌의 1인 반상 스타일 설렁탕은 20~30대 젊은 소비자들까지 사로잡는 요인이 되고 있다.▲ ‘담다’ 에서 사용되는 한국식기의 명품 ‘광주요’의 모던라인 시리즈와 가마솥밥특히 20~30대 소비자들은 ‘담다’의 캐쥬얼한 카페형 매장과 전통 오방색으로 한식의 정체성을 나타낸 데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놀부 관계자는 “설렁탕이 20~30대를 대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담다’로 입증했다”며, “서울 강남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오피스 상권이나 주거지 중심 상권 뿐만 아니라 신촌, 홍대 등 대학가 상권에도 입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프리미엄급 안주메뉴 ‘담다’의 놀부냉채수육, 놀부무침수육예비창업자, 너도 나도 ’담다‘… 가맹점 모집 앞당겨차별화와 새로운 시도를 덕분에 ‘담다’는 우리나라 유행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강남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맑은 설렁탕’으로 제품에 스토리를 입혔고, 모던한 상차림으로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매장관리시스템, 물류시스템 등 놀부가 오랫동안 축적해온 비결도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놀부는 당초 3월부터 ‘담다’의 가맹점 모집을 검토했으나 일정을 2월 초로 앞당겼다. 그 이유는 놀부 본사에 쇄도하는 가맹점 개설 문의 때문이다. 관계자는 매주 500건이 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희색이 만면이다. 맑은 설렁탕 ‘담다’의 첫 번째 사업설명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놀부 강남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익성과 본사 운영 지원 및 관리에 대한 부분을 소개하고, 김형민 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의 강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놀부 홈페이지(www.nolboo.co.kr)나 대표전화(1577-6877)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역발상 아이디어’로 초반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담다’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 [분양정보] 도시형생활주택 `여의도리버뷰` 특별 분양
- [온라인총괄부] 올 2월 입주가 시작되는 ‘여의도 리버뷰’ 도시형생활주택은 기존 시행사 회사보유분 일부(로얄층포함)를 특별 공급한다.여의도 리버뷰는 기존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개념에 아파트의 최대 장점인 단지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을 결합한 소형아파트로 단지내 휘트니스을 비롯해 바비큐파티장, 퍼팅연습장, 옥상정원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 시키고 있다.여의도 리버뷰는 여의도 샛강 공원쪽으로 건물 앞을 가리는 건물이 없어 탁트인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여의도 리버뷰는 실입주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즉시입주가 가능하고 지하철과 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실입주자들에겐 안성맞춤의 장점을 갖고 있고, 소액투자를 통해 안정된 임대수익을 얻고 싶은 투자자들에겐 이미 임대자들이 확보되어 투자와 거의 동시에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다. 또 여의도 내 소형주택,오피스텔에 비해 월등히 낮은 분양가가 적용돼 여의도 고급 오피스텔의 반값 수준이면 1채를 분양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낮은 분양가는 투자 수익률에도 큰 이점으로 작용되어 투자 수익률도 매우 높은 편이다.여의도 리버뷰는 여의도와 연결되는 샛강다리에서 불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여의도까지 걸어서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여의도 내에 도시형생활주택/도시형아파트의 공급이 전혀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임대문의와 임대계약이 전세대를 기준으로 거의 완료된 상태다.1일 유동인구 최대 80만명, 상주인구 6만여명의 여의도 임대수요 및 높은 입지 프리미엄이 검증된 여의도 리버뷰는 타지역에 비해 월등한 투자가치를 평가 받고 있는 셈이다. 또 최고 72층의 여의도 파크원을 비롯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전경련회관 신축 등 상주근로자 4만여명의 여의도 오피스타운 개발호재가 맞물려 있어 투자비용만 반값이지 여의도 리버뷰의 가치는 빠르게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의도 리버뷰에선 대방역, 신길역, 여의도역, 샛강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150m 거리의 1ㆍ5호선 신길역을 통해 여의도, 광화문 등 도심출근이 편리하고 도보 3분 거리의 샛강역을 통해 강남까지 환승 없이 바로 출근할 수 있어 강남 근무자들까지도 임차인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노들길 등 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여 승용차 출근자들에게도 최적의 위치를 자랑하며 인근에 여의도백화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영등포, 롯데백화점 등이 있어 편리하다.여의도리버뷰는 전용면적 19㎡내외의 도시형아파트 125실로 구성되었으며 세대수에 매우 넓은 1,439㎡ 넓이, 높이 5m의 필로티 자주식주차시설이 적용되며 각 세대별 입주자를 위한 천정형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샤워부스, 드럼세탁기, 붙박이장, 쿡탑, 싱크대 등 풀퍼니시트 시스템이 무료로 적용돼 편리하다. 또 취등록세면제(임대사업자),재산세,종부세등 각종 세제혜택이 지원된다.현장 방문시 선착순 층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여의도역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3145-4547)<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서울역 롯데 아울렛 드디어 문 연다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서울의 최고 중심 상권이자 대한민국 철도 교통의 상징인 서울역에 아웃렛을 오픈한다. 서울역 롯데 아울렛 전경113년 역사의 철도 교통의 상징인 서울역이 이제 최고급 패션 브랜드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쇼핑의 허브로 변신하게 되는 셈이다. ‘서울역 롯데 아울렛’은 연면적 3만7000여㎡(1만1200평), 영업면적 1만 2000여㎡(3400평)으로 지상 2층부터 4층의 매장에 현재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최고 인기 패션 브랜드 120여 개의 상품들을 평균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은 한화 역사와 옛 콩코스 백화점 자리에 대하여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서울역 롯데 아울렛’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의 편리성이다. 기존 아웃렛들이 모두 도심 외곽이나 교외에 위치한 것과 달리 서울역점은 지하철 1,4호선이 통과하고, 50여 개의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서울의 최고 중심에 위치해 서울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경부선 KTX, 경의선 철도를 이용하는 지방 고객과 도심 공항 철도를 통해 유입되는 외국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외국 관광객이 집중되는 명동, 남대문 상권 인접의 입지적인 특성과 외국 쇼핑객들의 합리적인 구매 성향으로 서울역점은 새로운 글로벌 쇼핑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미샤, 오브제, 아이잗바바 등 이른바 패션 한류 대표급 브랜드로 매장 구성을 특화했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점 내 모든 안내 고지물을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4개 국어로 표시하고 외국어가 가능한 안내 사원 및 통역 전문 요원도 별도로 운영 할 예정이다. 또, 인근 15만명의 오피스 고객이 생활하는 상권인 만큼 패션성을 더욱 강화했다. 오피스룩을 대표하는 시슬리, 오즈세컨 등 11개의 대표 영캐릭터 브랜드를 선보이고,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의 인기 잡화 브랜드 및 노스페이스, 코오롱 종합관, 제일모직 캐주얼 등 남성 전문관을 입점했다. 2층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진 브랜드 등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오픈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축하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서울역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 철도 공사와 연계해 KTX와 ‘서울역 롯데 아울렛’ 이용 고객에게 VVIP특급열차(해랑) 여행권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복합 문화 공간인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 방문 티켓을 소지한 고객들에게 혜택을 준다. 이 외에도 오는 27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를, 오픈 첫 주말에는 ‘모두의 게임 행운 대잔치’, ‘미니 콘서트’, ‘트릭아트 포토존’, ‘인기 연예인 팬사인회’ 등 아울렛 내외부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최경 서울역 롯데 아울렛 점장은 “최근 아울렛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매년 매출이 두 자리 이상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서울에 처음 문을 여는 아울렛인 만큼 서울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롯데마트, 中 점포수 국내 앞지른다☞롯데쇼핑, 각종 규제와 트라우마 극복..목표가↑-토러스☞추위 녹이는 아웃렛 쇼핑 열풍
- KT, 인터넷으로 MS오피스 쓰세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030200)가 16일 인터넷이나 와이브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에 접속해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olleh 인터넷 MS office’ 서비스를 출시했다.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장소라면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PC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스마트 기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으로 구성된 ‘2010 스탠다드 에디션 MS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기본적으로 2G의 저장공간이 제공돼 유클라우드 상에서 오피스 문서를 저장 및 편집할 수 있으며, 올레 인터넷이나 와이브로 상품과 연계한다면 무료로 제공되는 50G의 유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이용해 대용량의 자료도 무리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PC에서는 올레닷컴(www.olleh.com) 내 서비스 페이지에서 ‘olleh 인터넷 MS office’로 접속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는 올레마켓(market.olleh.com),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월 3000원(VAT별도, 인터넷 또는 와이브로 2년 이상 약정 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레닷컴 및 고객센터(국번 없이100번)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레닷컴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손희남 KT 통합솔루션담당 상무는 “olleh 인터넷 MS office를 통해 학생은 물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업무와 과제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워킹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KT는 올레 인터넷이나 와이브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에 접속해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olleh 인터넷 MS office’ 서비스를 출시했다.▶ 관련기사 ◀☞KT문화재단, 초등생 스마트 과몰입방지 캠프 열어☞KT, 음악 앱 '지니' 美·佛 등 45개국에 출시☞KT "모로코 통신사 지분인수 검토중"
- [New Start 금융채널 혁신]②“나는 움직이는 스마트 은행입니다”
- ▲신한은행 직원들이 최근 서울의 한 재래시장을 찾아 이동식 스마트 점포인 S-KIT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있다.[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불과 20여 년 전 주판알 튕기던 시절엔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작은 지방도시에 은행이 생기면 20리 시골 길 잘 오지도 않는 버스 타고 읍내로 나와 세금이며 예금이며 집안 볼 일은 있는 대로 다 보고 가는 곳이 은행이었지요. 지금은 인터넷 뱅킹이 생겨 그나마 편하게 이용하지만, 아직도 가로등 하나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는 여기까지 은행이 통째로 찾아오다니….”스마트 브랜치와 방문형 은행원(BDC·Business Development Consultant)이 결합한다면?최근 고객의 은행 이용 행태가 인터넷 뱅킹, 자동화기기(CD/ATM) 등 비대면 채널 중심으로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창구와 같은 대면 채널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는 시각이 많다. 금융은 신뢰가 핵심이라 얼굴을 마주 보며 의사소통하는 데서 오는 감성적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무인 스마트 점포, 가상 인터넷 점포, 밀착형 오피스 점포 등 다양한 형태의 점포가 등장하고 있지만, 이 모두를 충족하는 가장 진화한 고객 채널로 평가받는 것이 휴대용 통합 단말기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이외에 아직 도입한 곳이 없을 정도로 실험 단계다. IBK기업은행은 ‘포터블(Potable) IBK’, 신한은행은 ‘S-KIT’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성욱 기업은행 스마트금융부 팀장의 말을 들어보자.“각 지역 본부에 전문 직원을 1명씩 배치했습니다.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고요, 통장개설, 대출상담, 체크카드 발급 등 은행 창구에서 하는 서비스는 대부분 제공합니다. 은행원만이 아니라 최첨단 단말기도 함께 나가 현장에서도 일 처리를 할 수 있어요. 주거래 기업 중 영업점 이용이 힘든 원거리 업체나 점심때가 아니면 시간 내기 어려운 생산직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합니다. 신입 사원이 들어오면 점심시간에 은행 직원이 달려가 단체로 월급통장과 체크카드를 바로 만들어주는 식이지요.”이달에는 우리은행도 ‘휴대용 통합 단말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은행권엔 바야흐로 ‘움직이는 스마트 은행’ 바람이 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