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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법무부 권한쟁의 다음달말 공개변론…법 시행 이후
  • '검수완박' 법무부 권한쟁의 다음달말 공개변론…법 시행 이후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 법무부가 청구한 권한쟁의심판 변론이 다음달 27일 열린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개정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 (사진=뉴시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법무부장관 등과 국회 간 권한쟁의심판 변론기일을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이는 검수완박 법안 시행일인 9월 10일 이후다.권한쟁의심판은 국가기관 간 혹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사이 권한 다툼이 있을 때 헌재가 이를 가리는 절차다.앞서 법무부는 지난 6월 27일 검찰의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검수완박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을 대상으로 권한쟁의심판을 검찰과 공동 청구했다. 법무부는 오는 9월 10일 시행되는 검수완박법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했다. 헌재가 가처분을 인용하면 헌재의 권한쟁의심판 본안 판단 전까지 해당 법의 효력이 정지된다. 청구인 명단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필두로 헌법재판 관련 업무 담당자인 대검찰청 김선화 공판송무부장·일선 검사 5명이 이름을 올렸다. 그간 검수완박법이 위헌이라는 입장을 줄곧 밝혀 온 한 장관은 취임 후 법무부에 헌재 권한쟁의심판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대응 논리를 준비해 왔다.이에 따라 한 장관이 직접 공개변론에 나와 청구인 측 변론을 할 가능성이 있다. 한 장관은 “가장 효율적이고 잘 설명할 방법을 선택할 건데, 필요하다면 제가 나갈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 장관은 민형배 무소속 의원의 ‘위장 탈당’ 논란으로 비롯된 ‘법안 통과의 절차적 위반’과 법안 내용 자체에 대한 위헌성을 문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법무부와 별개로 국민의힘 측이 지난 4월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상대로 낸 검수완박 관련 권한쟁의심판은 지난달 12일 첫 변론이 열렸다.
2022.08.17 I 하상렬 기자
광복절 특사는 어떤 근거로, 어떤 과정 거쳐 결정하나요
  • 광복절 특사는 어떤 근거로, 어떤 과정 거쳐 결정하나요[궁즉답]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Q. 광복절 특별사면은 어떻게 이뤄지나요?[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A.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자 국경일인 광복절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신문 사회면에는 연일 ‘광복절 특사’에 대한 관측과 전망을 담은 기사가 실리고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20년전 개봉한 설경구·송윤아 주연의 영화 ‘광복절 특사’를 떠올리시겠죠.너무나 친숙해진 단어지만 매번 ‘누가 광복절특사가 된다더라’에만 관심이 모아지다보니 정작 특별사면의 근거는 어디에 있고 누가 어떻게 결정하는지 등은 잘 모르고 지내왔습니다. 어려운 법률 용어가 난무하다보니 절차 등에 관심을 두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사면은 우리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입니다. 헌법 제79조 제1항은 ‘대통령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사면·감형 또는 복권을 명할 수 있다’고 못박아놨죠. 같은 조 2항에선 ‘일반사면을 명하려면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3항은 ‘사면·감형 및 복권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89조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하는 사항으로 ‘사면·감형과 복권’을 꼽고 있습니다.사면과 관련한 헌법 조문여기서 알 수 있는 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이 사면뿐만 아니라 감형과 복권도 있다는 것 △일반사면은 입법부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 △사면·감형 및 복권에 대한 법이 있다는 것 입니다.먼저 사면과 감형, 복권을 비교해볼까요? 사면은 재판을 통해 선고된 형의 효과를 전부 또는 일부 없애는 것을 말합니다. 형의 선고를 아직 받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공소권을 소멸시킵니다. 형벌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죠. 감형은 말그대로 형량을 줄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복권은 형의 선고에 의해 상실되거나 정지된 일정한 자격을 회복시키주는 것입니다. 조금씩 다르지만 크게 보면 사법부가 결정한 것을 행정부가 변경할 수 있도록 한 견제 수단입니다. 사면과 감형·복권 모두 앞에 ‘일반’ 또는 ‘특별’이라는 단어를 붙여 적용 대상을 구분합니다. 사면을 예로 들면 일반사면은 범죄의 종류를 지정해 이에 해당하는 범죄인 모두에 대해 사면하는 것을 말하고요. 특별사면은 이미 형의 선고를 받은 특정인을 콕 집어 형의 집행을 면제해주는 것입니다. 앞서 ‘일반사면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헌법 규정을 소개했는데요. 특정 범죄에 해당하는 모든 범죄인의 형을 면제하는 것이다보니 대통령의 권한을 입법부인 국회에서 추가로 견제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반면 특별사면은 순전히 대통령의 의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통령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만의 생각으로 특별사면·감형·복권을 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면법 제10조에 등장하는 사면심사위원회가 특별사면·감형·복권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이를 토대로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상신하도록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특별사면 관련 법무부 장관과 사면심사위원회 역할을 규정한 사면법 조문사면심사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요. 나머지 8명 중 4명 이상을 공무원이 아닌 외부에서 위촉해야 합니다. 이번 심사위의 당연직 위원으로 이노공 법무부 차관, 신자용 검찰국장, 김선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이 참여하고 있고요. 비당연직 위원으로는 이은희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교수, 구본민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정일연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 김성돈 성균관대 법전원 교수, 최성경 단국대 법학과 교수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개최됐습니다. 관례상 심사위는 통상적으로 이틀에 걸쳐 대상과 범위를 논의해왔는데요. 올해는 하루 심사로 진행했습니다. 심사위가 심사·선정한 결과는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대통령이 재가한 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이번 광복절 특사 대상자는 광복절 사흘 전인 12일 발표될 전망입니다.이번 광복절특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기업인이 대거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한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법무행정의 최우선은 경제 살리는 정책에 두길 바란다”며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형벌 규정을 개선하라”고 지시한 것을 복선으로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들에서 기업인 사면에 대해 반대보다 찬성이 많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반면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당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었는데요. 이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국민 여론이 좋지 않은데다 최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70%대에 이르면서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미국의 전설적인 야구선구 요기 베라가 남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죠. 광복절 특사에 대한 여러 전망과 관계자들의 코멘트가 난무하지만 어디까지나 최종 결정은 윤 대통령의 몫입니다.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인 만큼 이 명단 자체가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방향성을 상징하게 될 텐데요. 윤 대통령이 막판까지 고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이 20%대까지 떨어진 대통령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도 중요한 관전포인트입니다.
2022.08.10 I 성주원 기자
文정부 창설한 보안·방첩 부대, 또 새 간판 준비
  • [김관용의 軍界一學]文정부 창설한 보안·방첩 부대, 또 새 간판 준비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방첩(防諜)은 말 그대로 간첩 활동을 막는다는 뜻입니다. 국가 기밀이나 중요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적국의 간첩 행위로부터 보호하는 임무가 핵심입니다. 현행 방첩업무 규정에 따르면 방첩은 ‘국가안보와 국익에 반하는 외국의 정보활동을 찾아내고 그 정보활동을 견제·차단하기 위해 하는 정보의 수집·작성 및 배포 등을 포함한 모든 대응활동’입니다. 이 규정에서 방첩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 국가정보원과 법무부, 관세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이하 안보지원사)는 군 내 보안·방첩 부대입니다. 지난 2018년 국군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를 없애고 새롭게 태어난 곳입니다. 경기도 과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정문 위병소 (사진=뉴시스)◇“과거와 역사적으로 단절된 새 보안·방첩 부대”문재인 정부는 안보지원사를 과거와 역사적으로 단절된 새로운 보안·방첩 부대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그 임무 특성상 1980년대 신군부의 권력 장악의 막후 역할을 했던 국군보안사령부(이하 보안사)가 모태인게 사실입니다. 보안사는 윤석양 이병의 보안사 민간인 사찰 폭로 사건을 계기로 1991년 1월 기무사로 간판을 바꿔 달았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들어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등 불법 정치개입과 세월호 유족 뒷조사 등 민간 사찰 의혹이 일면서 전면적 개혁 압박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안보지원사를 창설하면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기무사는 그동안 민간인 사찰, 정치 개입, 선거 개입, 군내 갑질 등 초법적인 권한 행사로 질타를 받아왔다”면서 “기무사를 해체하고 안보지원사를 새로 창설하는 근본 취지는 새로운 사령부가 과거 역사와 철저히 단절하고 정치 개입과 민간인 사찰 등 과오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당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에서 ‘기무사 계엄령 문건’의 세부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에 따라 과거 보안사에서 기무사로 전환 당시에는 부대령을 개정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부대 역사가 이어졌지만, 이번엔 기존 부대령을 폐기하고 새롭게 만들었기 때문에 부대 역사가 새롭게 시작됐습니다. 특히 새로 재정한 안보지원사 대통령령에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 인권 침해 금지를 특별히 명문화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른바 ‘3불(不)’ 조항이 명시됐습니다. △정치적 중립 준수 △민간사찰 금지 △‘갑질’ 근절 등입니다. ◇안보지원사 명칭 변경…文정부 지우기 일환?이에 따라 이전 기무사와 달리 안보지원사는 부대 훈령에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 규정했습니다. 군인 및 군무원의 광범위한 동향 관찰 임무를 폐지한게 대표적입니다. 이전 기무사에서는 군 관련 인사에 대한 전방위적 동향 파악을 통해 이른바 ‘존안자료’를 만들었지만, 훈령에서 지정한 인원에 대해서만 신원조사 형태의 인사 검증만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안보지원사는 사령부 소속의 군인·군무원 등이 직무 수행을 이유로 권한을 오용·남용하지 못하도록 감찰과 감사 조항도 마련했습니다. 위반행위자 처벌조항을 둬, 안보지원사 운영 훈령 등을 위반한 군인 등에 대해 징계 및 군형법상 정치관여의 죄 등의 죄목으로 수사의뢰 또는 형사고발, 원대복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한 것입니다. 단, 수사권 조정은 아직도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시 군사법원법 개정을 통해 기존 기무사가 갖고 있었던 10대 군 관련 수사권 중 민간인과 관련된 남북교류 및 집회·시위 관련 수사권은 폐지할 예정이었지만,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안보지원사가 출범 4년여 만에 또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전 정부 ‘색깔 지우기’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전 정부에서 기존 기무사가 ‘적폐 청산’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안보지원사의 규모와 기능이 크게 축소됐다는 지적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부대 인원은 기존 4200여명에서 2800여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조직이 축소되면서 보안 및 방첩 기능이 약화됐다는 게 현 정부의 판단인듯 합니다. 경기도 과천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본관 전경 (사진=연합뉴스)◇작전부대도 아닌데 사령부?안보지원사는 최근까지 부대 명칭 변경을 위해 국군안보사령부, 국군방첩사령부, 국군보안방첩사령부 등 3가지 안을 놓고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중 국군안보사령부 혹은 국군방첩사령부 명칭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지원사는 향후 설문 결과와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해 최종 명칭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실 안보지원사라는 명칭은 급조한 탓에 실제 사용하지 않는 부적절한 이름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국방부는 “보안방첩부대, 보안사 등의 이름은 기존에 사용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임무를 포괄할 수 있는 군사안보사령부라는 이름을 기무사 개혁위원회에서 제기한 적이 있었다”면서 “군사안보를 전담하기보다는 지원 성격이 있기 때문에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명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하지만 안보를 위한 수단 중 하나인 군사력을 안보와 결합해 사용하고 있어 이름 자체가 어색했던게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흔히 사용하는 ‘군사보안’이라는 용어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통상 ‘안보’는 시큐리티(security) 또는 내셔널 시큐리티(national security)로 번역되는데, 밀리터리 시큐리티(military security) 정도로 해석되는 군사안보라는 용어는 흔히 쓰지 않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사령부’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게 타당한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사령부의 사전적 의미는 군대의 장성급 지휘관이 부대를 지휘·운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설치한 지휘소 또는 부대의 본부입니다. 사령관 지휘 하에 군사작전을 명령하는 지휘본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옛 기무사나 안보지원사가 군사작전 지휘 임무를 수행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본부’나 ‘단’의 명칭이 적절해 보입니다.
2022.07.16 I 김관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기 오산시 ◇지방서기관 △자치행정국장 김선조 △복지교육국장 이철희 ◇지방사무관 △홍보담당관 서정욱 △감사담당관 김홍기 △자치행정과장 최한모 △세정과장 홍순돈 △문화예술과장 김기수 △건축과장 정하철 △주택과장 신원택 △안전정책과장 정택진 △대중교통과장 강래출 △도로과장 임두빈 △환경과장 서기원 △청소자원과장 김태희 △하수과장 문평규 △공원녹지과장 이강진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차노 △대원동장 모천우 △신장동장 김선옥 △초평동장 심연섭 △오산시의회 파견 이제구 △오산시의회 파견 김진남 △회계과장 이혜경 △가족보육과장 정은자 △수도과장 한귀용 △남촌동장 정찬웅●경북 문경시 ◇5급 전보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직대) 권상명●경북 고령군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전병렬 △총무과장 이명희 △주민복지과장 조백섭 △민원과장 한수찬 △재무과장 전형채 △관광진흥과장 최용석 △문화유산과장 김영신 △보건행정과장 나종근 △대가야읍장 곽삼용 △운수면장 백승욱 △다산면장 전용운 △개진면장 권중수 △덕곡면장 김광호 △성산면장 이동호●경남 창원시 ◇5급 승진 △△도시계획과장 오동환 △농업기술센터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직무대리 백영란 △마산보건소 내서읍보건지소장 직무대리 이옥종 △도시개발사업소 신도시조성과장 직무대리 이용규 △상수도사업소 진해급수센터장 직무대리 유경종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직무대리 강성인 △의창구 정서인 △성산구 문인숙 △성산구 황선복 △성산구 최영진 △성산구 방한호 △성산구 강현애 △마산합포구 최경철 △마산합포구 정진화 △마산합포구 김혜정 △마산합포구 박창선 △마산회원구 양정순 △진해구 김정미 △진해구 문혜숙 △진해구 김승용 △진해구 김외화 △진해구 이갑부 △진해구 박세권 ◇5급 전보 △인구청년담당관 최영숙 △시민소통담당관 윤상철 △공보관 최종옥 △정책기획관 홍순영 △예산담당관 정양숙 △법무담당관 김명규 △행정과장 이정제 △자치분권과장 박영미 △회계과장 김만기 △경제살리기과장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 장승진 △전략산업과장 임채진 △신성장산업과장 김영철 △시민안전과장 윤덕희 △건설도로과장 이상인 △교통정책과장 정순길 △신교통추진단장 강신오 △하천과장 고홍수 △문화예술과장 정숙이 △체육진흥과장 손정현 △관광과장 정진성 △문화유산육성과장 박미숙 △사회복지과장 김은자 △여성가족과장 이유정 △노인장애인과장 박무진 △보건위생과장 이종민 △항만물류과장 조성민 △수산과장 김종문 △농업정책과장 최명한 △마산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윤소희 △푸른도시사업소 매립장관리과장 문용주 △푸른도시사업소 주남저수지과장 이도명 △도시개발사업소 산업입지과장 차봉재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제정원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정윤규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장 정재철 △도서관사업소 진해도서관과장 김경희 △차량등록사업소 창원차량등록과장 정민호 △의창구 강호권 △의창구 황영숙 △의창구 이영순 △의창구 이광호 △성산구 차경록 △성산구 신미경 △마산합포구 배기철 △마산합포구 하성희 △마산합포구 문영기 △마산합포구 이동호 △마산회원구 윤선한 △마산회원구 조병선 △마산회원구 김남희 △마산회원구 강웅기 △마산회원구 이성림 △마산회원구 정회교 △진해구 권난영 △창원시의회 파견 김현정 △창원시의회 파견 이종덕 △창원시의회 전출 김영현●대전 중구 ◇4급 전보 △총무국장 오왕연 △효문화마을관리원장 한광희 ◇5급 전보 △총무과장 김승수●충북 단양군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심상열 △주민복지과장 오인식 △민원과장 강규원 △문화체육과장 안병숙 △재무과장 김선기 △지역경제과장 손문영 △환경과장 이형준 △산림녹지과장 주만성 △안전건설과장 지윤석 △보건소장 직무대리 임은주 △보건위생과장 최성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조재인 △농촌활력마케팅과장 장영동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안종석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표기동 △매포읍장 오유진 △단성면장 설기철 △대강면장 직무대리 권칠열 △가곡면장 박창수 △적성면장 오세만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협력관 윤명선●하나은행 ◇부장 △리테일상품부 강석우 △정보보호부 김배원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투자상품부 김학년 △글로벌FI사업부 노광국 △경영검사부 노태성 △연금지원부 민오임 △영업지원부 박상진 △기업디지털지원부 박태준 △리테일손님지원부 서윤희 △중소벤처금융부 성현식 △IT기획부 오재철 △제휴투자부 이병용 △디지털마케팅부 이성웅 △디지털채널부 이재형 △외환마케팅부 이정아 △증권대행부 이정훈 △자산관리지원부 이종면 △영업추진지원부 이준규 △수탁영업부 전병우 △신탁부 정대중 △외환사업지원부 정종원 △글로벌사업지원부 정해구 △디지털전략부 정혁 △연금사업부 조영순 △IT정보개발부 차순문 △IT시스템부 최대현 △투자손님지원부 최영권 △마이데이터사업부 함종권 △데이터전략부 홍화진 ◇센터장 △현대모터금융센터 한기승 ◇지점장 △평창동PB센터 강원경 △영업부 강인홍 △신사동 구흥모 △방배금융센터 김강일 △반포타운 김경자 △충남대병원 김남희 △신림역 김동석 △구리금융센터 김민범 △연산동 김민정 △천천동 김선종 △성남공단 김성도 △학여울역 김성주 △전주금융센터 김세훈 △월곡동 김시정 △성남중앙 김영일 △주안 김옥연 △개포동 김완호 △석촌역 김정우 △잠실리센츠 김창국 △송이 김태협 △목동금융센터 김학현 △분당시범단지 김향미 △중계동 김현주 △서신동 김현철 △시드니 김형섭 △전주공단 노석만 △청담사거리 류문현 △하노이 민필부 △의정부역 박만영 △ 거여동 박재환 △ 망우동 박정선 △ 무역센터 박정춘 △답십리역 방인환 △인동 백운석 △이매동 서기덕 △구월동 서일선 △영도 양달섭 △대치동 오세원 △인천 오창헌 △영주 우차구 △문래역 유남수 △김포 유충선 △대전법조센터 윤강호 △압구정PB센터 이경구 △범어동 이명직 △갈마동 이병선 △경주 이수권 △선릉역 이승규 △구미4공단 이승완 △구루그람 이영주 △천안중앙 이은준 △부평역 장성훈 △익산 장순덕 △수성동 장원수 △신설동 전기승 △마포역 정재훈 △노량진 정진근 △신탄진 정진수 △경복궁역 조용진 △수원금융센터 조장원 △인천청라 조한규 △서울대입구역 주대성 △광교신도시 최은지 △대덕테크노밸리 최장희 △시흥동 하상국 △송탄 한승봉 △남서울 함진식 △미금역금융센터 홍기인 △서산 겸 서산지원 홍종만◇RM △이수역 강석태 △강남역금융센터 강영길 △주안공단 고석준 △판교 권은석 △남동공단 김동혁 △시화 김민석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김성욱 △글로벌IB금융부 김승호 △종로금융센터 김지훈 △당산역 김태한 △과천금융센터 나용현 △트윈타워 박중권 △여의도광장 박지정 △영통금융센터 박진성 △숙대입구역 설동태 △구로디지털 송석임 △삼성역기업센터 신우식 △신탄진 안병혁 △야탑역 오영근 △의정부 윤정진 △이천 이강선 △SK센터 이동주 △국제전자센터 이승한 △천안공단 이충선 △해운대동백 임지완 △을지로금융센터 장문영 △부동산금융부 전도훈 △방배동 전병걸 △공덕역 정성진 △상공회의소 정철우 △평택금융센터 주정현 △서린 진형곤 △주엽역 차희정 △서초금융센터 하성옥 △서초금융센터 허수임 ◇Gold PB △이촌동골드클럽 강수진 △Club1PB센터 권성정 △Club1한남PB센터 권순성 △Club1PB센터 김재오 △도곡PB센터 김현규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남태교 △압구정PB센터 문은진 △영업1부PB센터 박소영 △평창동PB센터 백계영 △아시아선수촌PB센터 오정화 △대구중앙골드클럽 우향주 △Club1한남PB센터 이선자 △여의도골드클럽 최유정●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세청 소득자료관리단 최행용 △국세청 권영림 △국세청 민강 △국세청 박수현 ◇행정사무관 전보 △국세청 차장실 최일암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하종면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주재현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권우태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이강욱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실 고인영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고당훈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김기훈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도예린 △국세청 징세과 박일병 △국세청 징세과 오규철 △국세청 법무과 김균열 △국세청 세정홍보과 조치상 △국세청 세정홍보과 함태진 △국세청 소비세과 이정훈 △국세청 조사기획과 문성호 △국세청 조사1과 황민호 △국세청 세원정보과 박용관 △국세청 대변인실 김현경 △국세청 운영지원과 황하늘 △국세청 김이준 △국세청 정은지 △국세청 최장원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주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배일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김수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정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신민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송평근 ◇행정사무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허천회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오은경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경태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미선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조환준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홍덕표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박경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장윤하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이호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석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유창성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윤광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조가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이웅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원윤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김덕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김윤정 △종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권충구 △종로세무서 법인세과장 김미경 △종로세무서 조사과장 윤종상 △남대문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미정 △영등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태선 △구로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원우 △금천세무서 소득세과장 노병현 △관악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양동석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윤만식 △삼성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장민근 △삼성세무서 재산세2과장 고완병 △삼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민철기 △서초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지태 △서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을령 △성동세무서 부가세1과장 김상원 △중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미나 △도봉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소연 △강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선봉관 △강동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신성철 △강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우돈 △송파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영근 △노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서행●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 이창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허양원 ◇행정사무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봉숙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박주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박광석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정태경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송주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신범하 △동안양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옥련 △동안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주은화 △수원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정민 △동수원세무서 조사과장 문창전 △화성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정래 △화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지숙 △평택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수현 △평택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상우 △성남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민양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성기원 △남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홍창규 △구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배병석 △시흥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주형 △시흥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윤영순 △시흥세무서 소득세과장 이규완 △시흥세무서 조사과장 유재원 △기흥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주성태 △원주세무서 조사과장 서용석 ◇직무대리 발령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장인섭 △안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오성택 △남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호 △구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인국 △구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은정 ●인천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인천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이호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조민호 △부평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정철화 △부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조인찬 △남동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일환 △김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배호기 △의정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종현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창빈 △포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오민철 ◇직무대리 발령 △계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진병환 △연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윤용 △김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원종호 △김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상정 △남부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찬 △남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진형 △남부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최영수 △포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임양건 △포천세무서 조사과장 김성동 △고양세무서 법인세과장 정국일 △동고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상율 △파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강기헌 ●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최병기 ◇행정사무관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송지은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하상진 △북대전세무서 재산세과장 임종찬 △북대전세무서 법인세과장 황규용 △영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노영인 △제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유선우 △서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강신혁 △홍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채정훈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형기 △천안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용주 △천안세무서 조사과장 김창미 △아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최익수 ◇전산사무관 전보 △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지원 ◇방재안전사무관 전보 △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재균 ●광주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광주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김창현 △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덕호 △서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용우 △서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형국 △전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오길춘 △전주세무서 조사과장 이경섭 △익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진환 △목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임광준 △목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고대영 △해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봉재 △순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영곤 △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시형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송창호 △여수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염삼열 △여수세무서 조사과장 박정환 ●대구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이병탁 ◇행정사무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최은호 △동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전찬범 △서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정순도 △남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현종 △북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권호경 △북대구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창신 △경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성학 △경주세무서 조사과장 장시원 △영덕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순석 △김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희선 ●부산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서승희 ◇행정사무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박행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이정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손희영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조민래 △중부산세무서 조사과장 허성준 △서부산세무서 조사과장 홍충훈 △부산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일한 △수영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창원 △수영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심희정 △양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현은식 △울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홍석주 △동울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임종훈 △동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승원 △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현국 △통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언수 ◇직무대리 발령 △중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경주 △부산진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유병길 △부산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헌호 △북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지훈 △북부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종우 △부산강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신동훈 △김해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천식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김수영 △양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유종호 △마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이민우 △창원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영민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변승철 △거창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종영 ●국세청 타부처 파견 등 ◇행정사무관 전보 △기획재정부 고명효 △기획재정부 최오동 △국무조정실 문도연 △국무조정실 정윤재 △국무조정실 여성훈 △국무조정실(조세심판원) 하명균 △대검찰청 김성곤
2022.07.14 I 김윤정 기자
  • [인사]하나은행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하나은행<전보> ◇ 부장 △리테일상품부 강석우 △정보보호부 김배원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투자상품부 김학년 △글로벌FI사업부 노광국 △경영검사부 노태성 △연금지원부 민오임 △영업지원부 박상진 △기업디지털지원부 박태준 △리테일손님지원부 서윤희 △중소벤처금융부 성현식 △IT기획부 오재철 △제휴투자부 이병용 △디지털마케팅부 이성웅 △디지털채널부 이재형 △외환마케팅부 이정아 △증권대행부 이정훈 △자산관리지원부 이종면 △영업추진지원부 이준규 △수탁영업부 전병우 △신탁부 정대중 △외환사업지원부 정종원 △글로벌사업지원부 정해구 △디지털전략부 정혁 △연금사업부 조영순 △IT정보개발부 차순문 △IT시스템부 최대현 △투자손님지원부 최영권 △마이데이터사업부 함종권 △데이터전략부 홍화진◇ 센터장 △현대모터금융센터 한기승◇ 지점장 △평창동PB센터 강원경 △영업부 강인홍 △신사동 구흥모 △방배금융센터 김강일 △반포타운 김경자 △충남대병원 김남희 △신림역 김동석 △구리금융센터 김민범 △연산동 김민정 △천천동 김선종 △성남공단 김성도 △학여울역 김성주 △전주금융센터 김세훈 △월곡동 김시정 △성남중앙 김영일 △주안 김옥연 △개포동 김완호 △석촌역 김정우 △잠실리센츠 김창국 △송이 김태협 △목동금융센터 김학현 △분당시범단지 김향미 △중계동 김현주 △서신동 김현철 △시드니 김형섭 △전주공단 노석만 △청담사거리 류문현 △하노이 민필부 △의정부역 박만영 △거여동 박재환 △망우동 박정선 △무역센터 박정춘 △답십리역 방인환 △인동 백운석 △이매동 서기덕 △구월동 서일선 △영도 양달섭 △대치동 오세원 △인천 오창헌 △영주 우차구 △문래역 유남수 △김포 유충선 △대전법조센터 윤강호 △압구정PB센터 이경구 △범어동 이명직 △갈마동 이병선 △경주 이수권 △선릉역 이승규 △구미4공단 이승완 △구루그람 이영주 △천안중앙 이은준 △부평역 장성훈 △익산 장순덕 △수성동 장원수 △신설동 전기승 △마포역 정재훈 △노량진 정진근 △신탄진 정진수 △경복궁역 조용진 △수원금융센터 조장원 △인천청라 조한규 △서울대입구역 주대성 △광교신도시 최은지 △대덕테크노밸리 최장희 △시흥동 하상국 △송탄 한승봉 △남서울 함진식 △미금역금융센터 홍기인 △서산 겸 서산지원 홍종만◇ RM △이수역 강석태 △강남역금융센터 강영길 △주안공단 고석준 △판교 권은석 △남동공단 김동혁 △시화 김민석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김성욱 △글로벌IB금융부 김승호 △종로금융센터 김지훈 △당산역 김태한 △과천금융센터 나용현 △트윈타워 박중권 △여의도광장 박지정 △영통금융센터 박진성 △숙대입구역 설동태 △구로디지털 송석임 △삼성역기업센터 신우식 △신탄진 안병혁 △야탑역 오영근 △의정부 윤정진 △이천 이강선 △SK센터 이동주 △국제전자센터 이승한 △천안공단 이충선 △해운대동백 임지완 △을지로금융센터 장문영 △부동산금융부 전도훈 △방배동 전병걸 △공덕역 정성진 △상공회의소 정철우 △평택금융센터 주정현 △서린 진형곤 △주엽역 차희정 △서초금융센터 하성옥 △서초금융센터 허수임◇ Gold PB △이촌동골드클럽 강수진 △Club1PB센터 권성정 △Club1한남PB센터 권순성 △Club1PB센터 김재오 △도곡PB센터 김현규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남태교 △압구정PB센터 문은진 △영업1부PB센터 박소영 △평창동PB센터 백계영 △아시아선수촌PB센터 오정화 △대구중앙골드클럽 우향주 △Club1한남PB센터 이선자 △여의도골드클럽 최유정
2022.07.14 I 전선형 기자
말버러맨과 배트맨, 영광 잃은 내 '미치광이 이웃'에 관하여
  • 말버러맨과 배트맨, 영광 잃은 내 '미치광이 이웃'에 관하여
  • 서울 마곡동 스페이스K 서울에 연 다니엘 리히터 개인전 ‘나의 미치광이웃’ 전경. 한 그룹의 관람객이 리히터의 ‘투아누스’(2000) 앞에서 한창 토론 중이다. 500호 규모(252×368㎝)의 이 대작은 2000년대 ‘현대적 역사화’로 부상하며 작가를 독일 대표화가 반열에 올린 작품 중 하나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눈썰미가 있다면 단숨에 알아챌 수 있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나의 미치광이웃’이라니. ‘미치광이 이웃’이 아니고? 그런데 단순한 실수라기엔 석연치 않다. 그 곁에 나란히 붙은 원어도 어색하긴 마찬가지니까. ‘마이 루나틱 네이바’(My Lunatic Neighbar)란다. ‘네이버’(neighbor)가 아니고. 어떤 전시가 됐든 사실 작품보다 먼저 보게 되는 것이 전시명 아닌가. 시작부터 ‘삐딱선’을 타겠다는 뜻인가.직접 작명하고 알파벳 하나로 분위기까지 바꿔버린 이 작가, 그 ‘변’은 한술 더 뜬다. “철자가 틀렸다고? 아니다. 아예 말이 안 되는 단어다. 바로 그게 요점이다. 다른 이들이 하지 말라는 일, 따르라는 규칙을 다 챙길 필요는 없다. 바나나를 ‘바노노’로 부른다고 해도 괜찮다. 그게 예술가의 방식이다.” 독일작가 다니엘 리히터(60)가 한국 첫 개인전을 열었다. 한국만도 아니다. 아시아 개인전으로도 처음이다. 최근 국내에 쏟아져 들어오는 해외작가들이 ‘한국 첫’ ‘아시아 첫’을 하나씩 달고 있으니, 사실 그 기준으로는 특별하다 할 건 없다. 솔직히 번쩍번쩍한 이력들과의 비교에서도 밀린다. 그런데 되레 그 점이 돋보이는 거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20대 내내 펑크록밴드 음악에 빠져 포스터와 앨범재킷 그리는 일을 하다가 말이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뒤늦게 미술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는 건데. 그렇게 그는 31세에 함부르크미대 학생이 됐단다. 작가 다니엘 리히터가 자신의 작업실에서 아시아 첫 개인전으로 연 스페이스K 서울의 ‘나의 미치광이웃’ 전과 관련해 영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전시장에 별도로 마련한 영상을 다시 촬영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서울 강서구 마곡동 스페이스K 서울에는 치기를 씌운 진지한 붓놀림이 빚은 작가의 회화작품 25점이 한국 관람객과 대면 중이다. 1990년대 본격적인 작품활동에 들어선 이후 흐르는 물처럼 변화를 겪어온 작가의 회화작업 전반을 더듬을 수 있게 나눠 걸었다. 그중에는 가로든 세로든 3m 길이를 훌쩍 넘기는 500호 규모(368×250㎝)의 대작이 여러 점. 10m 이상 되는 전시장 층고에도 결코 주눅들지 않는 색과 구도, 서사가 넘실댄다. 스페이스K 서울에 연 다니엘 리히터 개인전 ‘나의 미치광이웃’ 전경. 한 관람객이 리히터의 ‘긍정적 오류의 발견’(2013·200×300㎝) 앞에 오래 머물렀다. 뒤로 ‘흰 고릴라는 갈 길을 간다’(2000·368×250㎝)가 보인다. 500호 대작이 걸렸는데도 전시장 천장까진 까마득하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화면 곳곳에 깔아둔 서사·역사 맑은 푸른 톤과 투박한 붉은 톤이 섞여 뭔가 형체를 만들고 있다. 잠깐 일그러진 표정이 보이는데 사람의 얼굴이라기보단 망가진 로봇에 가깝다. 슬쩍 엿본 작품명이 ‘눈물과 침’(2021·220×165㎝)이다. 발랄한 색감에 비해 다소 난해하기까지 한 작품에는 이런 설명이 따라붙었다. “1차대전 때 부상당한 소년병이 목발을 짚고 가는 사진을 보고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라고. 사선으로 걸린 작품 또한 색으로 먼저 발길을 붙든다. 갈색톤 바탕에 노란띠와 붉은띠가 마치 내 영토를 만들 듯 화면을 감싸고 있다. 그 틈새 연두계열을 변주한 또 다른 색면이 크고 작게 자리를 잡았고. 어찌 보면 거대한 공룡뼈를 옮겨놓은 것처럼도 보이는 이 그림 ‘빨강이 검정을 이길 수 있을까’(2015·200×300㎝)는 “유럽 내 지정학적 힘의 흐름을 한눈에 도식화한 것”이란다. 다니엘 리히터의 ‘디앤디’(2019·210×170㎝·왼쪽)와 ‘눈물과 침’(2021·220×165㎝). 디앤디는 포르노그래피를 30초간 응시한 뒤, ‘눈물과 침’은 1차대전 때 부상당한 소년병이 목발을 짚고 가는 사진을 본 뒤 받은 영감을 화면에 옮겼다고 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스페이스K 서울에 연 다니엘 리히터 개인전 ‘나의 미치광이웃’에 걸린 리히터의 ‘빨강이 검정을 이길 수 있을까’(2015·200×300㎝·왼쪽)과 ‘무제’(2014·230×170㎝)(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이어 전시장을 바꾼 듯 단순화한 색과 선명한 형상을 입은 작품들도 이내 눈에 들어온다. 험난한 설산을 배경으로 모험극을 펼치는 듯한 분위기다. 오리엔탈리즘에 이방인, 영웅, 장엄한 자연 등의 소재를 총동원했다는 작품들은 ‘생각이 많은 자는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2011·180×240㎝), ‘그러나 너를 돕는 건 내 본성에 어긋나, 라고 늑대가 말했다’(2011·180×240㎝), ‘헤이 조’(2011·240×180㎝) 등의 모호한 타이틀을 달고 있다. 비단 작품명뿐인가. 안개 낀 산 정상의 벼랑 끝에 매달려 늑대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내(‘그러나 너를 돕는…’)도 독특하지만, 배트맨이 부르카를 쓴 여인들 앞에서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장면(‘생각이 많은 자…’) 역시 누구나 쉽게 떠올릴 광경은 아니다. 더욱 시선을 끄는 건 터번맨과 카우보이맨의 조우. 큰 산 바위 위에서 담배를 나눠 피는 이들의 모티프는 진짜 의외다. 터번은 9·11테러 이후 도드라진 위협과 갈등의 상징으로, 담배 피우는 카우보이는 이젠 떠나버린 과거의 낭만에 불과한 말버러맨의 ‘아 옛날이여’를 떠올리려 한 거라니까. 다니엘 리히터의 ‘헤이 조’(2011·240×180㎝·왼쪽)과 ‘그러나 너를 돕는 건 내 본성에 어긋나, 라고 늑대가 말했다’(2011·180×240㎝). ‘헤이 조’는 한 시절을 풍미한 터번맨과 말버러맨이 옛 영광을 뒤로한 채 함께 담뱃불에 불을 붙이는 순간, ‘그러나 너를…’은 벼랑 끝에 매달려 늑대에게 도움을 청하는 한 사내의 절체절명의 순간을 그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다니엘 리히터의 ‘생각이 많은 자는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2011·180×240㎝). 박쥐 가면을 쓴 미국의 영웅 배트맨이 부르카를 쓴 두 여인 앞에서 대략난감해 하는 ‘위기’를 그려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추상과 구상, 넘나들기를 이웃집 드나들듯 리히터의 지난한 작품세계를 이해하려면 그간의 화업을 정리하는 게 빠르다. 초기에 해당하는 1990년대 리히터는 추상회화의 자유로움을 만끽했더랬다. 내용을 드러내기보다 시각성이 도드라진 화면을 구성했던 거다. 이후 2000년대는 되레 구상을 꺼내고 서사를 입히는 시기였다. 오래된 역사 한 컷에 현대미술을 덧칠한 식이랄까. 이때 작업들이 ‘다니엘 리히터’의 이름을 현대화단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인물 여럿을 네거필름처럼 묘사해 환각적 상태로 들춰내는 작업이 특징인데, 이 시기의 대표작인 ‘투아누스’(2000·252×368㎝)와 ‘피녹스’(2000·252×368㎝)가 전시작에 속해 있다. 스페이스K 서울에 연 다니엘 리히터 개인전 ‘나의 미치광이웃’ 전경. 한 관람객이 리히터의 피녹스’(2000·252×368㎝)를 한참 들여다봤다. 독일통일 10주년을 기념해 1998년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동시에 벌어진 미국 대사관 폭탄 테러를 소재로 삼은 작품은 2000년대 ‘현대적 역사화’로 부상하며 작가를 독일 대표화가 반열에 올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커다란 나무 아래 한무더기 사내들을 끌어모은 ‘투아누스’를 두곤 해석이 갈리나 보다. 경찰의 심문을 받는 중인가보다고도 하고, 그저 놀이를 하는 듯하다고도 한다. 대신 ‘피녹스’의 주제의식은 선명하다. 1998년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동시에 벌어진 미국 대사관 폭탄 테러를 소재로 삼았다니. 독일통일 10주년을 기념했다는 이 작품에도 작가의 말장난이 중요한 시사점으로 떠 있다. 전설의 새 피닉스를 변조한 ‘피녹스’로, 몰락과 부흥을 반복하는 정치와 역사의 한 단면을 끄집어냈다는 거다. 2015년 이후 작가는 다시 추상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사람이 아닌 인체에, 생김새가 아닌 움직임에 주목한다. 그중 ‘눈물과 침’을 앞세워 ‘개쩌는 음악’(2018·200×270㎝), ‘새의 외출’(2019·230×170㎝), ‘가져가’(2020×240·190㎝) 등이 나왔다. 다니엘 리히터의 ‘새의 외출’(2019·230×170㎝·왼쪽)과 ‘개쩌는 음악’(2018·200×270㎝). 2015년 이후 작가는 구상에서 추상으로 되돌아가 사람이 아닌 인체에, 생김새가 아닌 움직임에 주목한 작품들을 발표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조민석 건축물에 들인 독일 동시대 회화 “어느 순간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으면 지루해진다”는 리히터 자신의 말 그대로다. 이슈는 있되 드러내는 룰이 없고 서사는 있되 표현하는 틀이 없다.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하다. 스스로 어깃장을 놓은 전시명 ‘나의 미치광이웃’에 그 이슈와 그 서사를 다 녹여냈다는 거다. 다시 말해 ‘이웃’이 아니면 ‘미친’, 혹은 ‘미친 이웃’의 이야기를 첩첩이 발라냈다고 할까. 리히터를 한국화단에 제대로 ‘데뷔시킨’ 스페이스K 서울은 코오롱이 운영하는 미술관이다. 2011년 과천에서 오픈한 뒤 광주·대구·대전 등 5개 공간으로 확장했던 것을 2020년 서울 마곡동으로 ‘집결’시켰는데. 자동차전시를 하던 코오롱모터스 한쪽에 그림을 걸던 더부살이를 접고 오로지 미술전시만을 위한 공간으로 꾸렸다. 리히터 전은 개관 이후 기획전을 꺼내놓기 시작한 2021년 이래로 다섯 번째다. 사면을 제각각 다른 형상으로, 시멘트색 그대로 살려 공원녹지 한가운데 거대한 조각작품처럼 앉힌 미술관은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소장이 건축했단다. 2014년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바로 그이다. 전시는 9월 28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스페이스K 서울의 입구 쪽 외관. 2020년 개관한 미술관은 공원녹지 한가운데 거대한 조각품처럼 앉아 있다. 건축가 조민석의 작품이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
2022.07.12 I 오현주 기자
법무부, '새우꺾기' 논란 외국인보호소 제도 정비
  • 법무부, '새우꺾기' 논란 외국인보호소 제도 정비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법무부가 지난해 이른바 ‘새우꺾기’로 논란이 됐던 외국인보호소 제도 보완에 나섰다.정부과천청사 법무부.(사진=뉴스1)법무부는 25일 ‘외국인보호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권보호관 제도 도입 △특별계호 절차 및 기간 규정 신설 △특별계호 이의신청 절차 마련 △보호장비 종류·사용요건·방법 등 구체화 및 사용중단 요건 규정 등이다.신설되는 인권보호관은 보호시설 내 전반적인 인권상황 점검과 시정조치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인권보호관은 인권침해신고에 대한 조사, 인권보호 보고서 및 제도개선안을 상부에 보고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인권보호관은 청장이 소속공무원 중에서 지정한다. 청장이 서기관 이상인 경우 출입국사무관을, 청장이 출입국관리사무관 이하인 경우 출입국관리주사가 맡게 된다.개정안에 따르면 보호 외국인은 보호시설 내에서 인권침해를 당한 경우 인권보호관에게 서면 또는 구두로 신고할 수 있다. 인권보호관은 신고 접수 후 지체 없이 청장 등에게 보고하고, 인권침해 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조사 결과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청장 등은 지체 없이 법무부장관에게 보고하고, 구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개정안에는 특별계호 절차와 기간이 명문화된다는 내용도 담겼다. 특별계호 시에는 반드시 보호 외국인에게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기관장의 사전 허가 및 지시를 받아야 한다. 또 특별계호 최대 기간을 72시간(72시간 범위에서 1회 연장)으로 규정하는 한편, 특별계호 종료 후 24시간이 경과하지 않는다면 다시 특별계호할 수 없게 된다.특별계호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도 마련됐다. 특별계호 중인 보호 외국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청장 등을 거쳐 법무부 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 장관은 신청 근거가 있다고 판단됐을 경우 반드시 특별계호 해제를 지시해야 한다.보호장비의 종류, 사용요건 등 명확한 기준이 규정된다. 기존 보호장비 중 ‘포승’을 삭제하고, 새로운 보호장비로 ‘발목보호장비, 보호대, 보호의자’를 추가하면서 사용요건 및 사용방법을 명확히 했다. 종류별 사용요건과 사용기준 및 사용중단 요건도 구체화한다.지난해 3월 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됐던 한 외국인이 불법장비(발목보호장비, 박스테이프, 케이블타이)로 몸을 속박당하는 가혹행위를 당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국가인권위원회는 ‘새우꺾기’를 포함한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보고, 법무부장관에게 관련자 경고와 유사사례 방지, 일시보호해제를 권고했다.
2022.05.25 I 하상렬 기자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오는 26일부터 공표 금지 '블랙아웃'
  •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오는 26일부터 공표 금지 '블랙아웃'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오는 26일부터 여론조사결과 공표가 금지된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여드레 앞둔 24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뉴시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일 전 6일인 5월 26일부터 선거일인 6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마감 시각인 오후 7시 30분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 기간 전(5월 25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 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한 공표·보도는 가능하다.이번 지방선거에서 왜곡 공표·보도 등 선거 여론조사 관련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 건은 5월 23일 현재 총 84건으로, 고발 10건·수사 의뢰 4건·과태료 3건(총 4875만 원)에 경고 등이 67건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 결과가 투표자로 하여금 승산이 있는 후보에게 가담하게 하거나(밴드왜건 효과) 열세자 편을 들게 하는(언더독 효과) 등 선거에 영향을 미쳐 국민의 진의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될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가능성이 높음에도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선위는 이번 선거에서 장애인유권자와 이동약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선거정보 접근성 향상과 투표편의를 확대하는 유형별 맞춤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중증장애인 등 이동지원이 필요한 선거인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 설비 차량 및 활동보조인을 지원한다.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전화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투표소 안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유권자에 한해 운영하는 임시기표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다 확보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유권자는 기표 후 투표지를 ‘임시기표소 투표지 운반 봉투’에 넣고 봉함한 뒤 별도 제작한 운반함에 직접 넣는다. 운반함은 유권자가 지정한 사람이 운반하며, 투표함에는 봉함된 봉투째 투입한다.
2022.05.24 I 박기주 기자
경기도 시군 인허가 담당자 79% “대규모점포 입지제한 정도 적정”
  • 경기도 시군 인허가 담당자 79% “대규모점포 입지제한 정도 적정”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도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대규모점포의 입지를 제한하는 시·군 조례 개정을 추진한 결과 도내 시·군 대규모점포 인허가 담당자 10명 중 8명이 이러한 도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수원시 등 29개 시·군의 대규모점포 인허가 담당자 3명씩(도시계획, 건축허가, 개설등록) 총 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79%(69명)가 ‘도와 시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한 대규모점포 입지 제한 정도(경기도 표준조례개정안)가 적정하다’고 답했다. 다른 6%(5명)는 ‘입지 조건을 더 강화해야 한다’, 나머지 15%(13명)는 ‘과도한 입지 조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각각 밝혔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도시계획’ 단계부터 준주거지역, 근린상업지역, 준공업지역 내 용도지역 지정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대규모점포 입지를 제한하는 내용의 표준 조례개정안을 마련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건축허가 이후 대규모점포를 개설 및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 결정 전 단계에서 소상공인 보호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지 못한 채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 매장 면적 합계 3000㎡ 이상의 대규모점포들이 무분별하게 개설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의 표준 조례개정안은 이런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2019년 12월 수원시 등 11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표준 조례개정안을 토대로 시·군별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다. 도내 시·군이 이에 호응하면서 현재는 31개 시·군 중 29개 시·군에서 조례를 개정해 용도지역별 대규모점포에 대한 무분별한 진출 제한과 체계적 입지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나머지 2개 시 가운데 과천시는 조례를 적용할 근린상업지역·준공업지역 등이 없어 조례 개정을 추진하지 않았으며 광주시는 시의회에 조례개정안이 계류 중이다.이밖에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9%(34명)가 ‘조례 개정이 골목상권 보호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고, 17%(15명)는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나머지 44%(38명)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 흐름, 신규 대규모점포 개설 축소 등으로 ‘모르겠다’를 선택했다.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시·군들이 대규모점포의 입지로 인한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피해 정도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입지 기준을 유연하게 마련할 것을 안내하고, 조례 개정 내용에 대한 자체 홍보를 요청하는 등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들을 앞으로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3 I 김아라 기자
분상제 산정기준 개편…이주비 등 정비사업 특성 반영
  • 분상제 산정기준 개편…이주비 등 정비사업 특성 반영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윤석열정부의 부동산정책 국정과제 중 하나인 ‘분양가상한제’(분상제) 개편안이 이르면 오는 8월 나올 전망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일대 전경.(사진=연합뉴스)22일 정부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분상제 개편은 상한제 폐지나 축소 등 전반의 변화가 아닌 산정 기준을 합리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약이나 국정과제에도 분상제는 정비사업 특성을 반영한 산정기준을 마련하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정부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특수 비용들이 분상제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서 이를 개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정비사업 조합과 시공사 등의 의견을 들은 뒤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현행 분상제는 택지비와 기본형건축비, 가산비로 이뤄지는데 이 가운데 가산비 조정이 유력하다. 현재 가산비로 인정받지 못하는 △조합원 이주비 △사업비 △금용이자 △영업보상 △명도소송 비용 등을 가산비로 인정해주는 방안이 거론된다. 한편 현재 정부는 2019년 ‘12·16 대책’ 발표 당시 집값 상승 선도지역과 정비사업 이슈 지역으로 꼽은 서울 강남 등 13개 구와 경기 3개 시(하남·광명·과천) 322개 동을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2.05.22 I 강신우 기자
'밤길도 안심'…구리시, 스마트폰 앱 '안전귀가서비스' 운영
  • '밤길도 안심'…구리시, 스마트폰 앱 '안전귀가서비스' 운영
  •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가 여성 및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 구리시는 10일부터 2300여대의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사회적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전귀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안전귀가서비스’ 스마트폰 실행 화면.(사진=구리시 제공)‘안전귀가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늦은 밤 귀가 중이거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CCTV통합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도록 한 시스템이다.신고가 접수되면 관제센터는 사용자 인근 CCTV를 활용해 사용자가 처한 상황을 확인, 범죄나 사고로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즉시 출동한다.이번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구리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16개 시·군(안양, 광명, 안산, 과천, 시흥, 군포, 의왕, 양평, 하남, 부천, 동두천, 용인, 안성, 평택, 의정부, 성남시)에서도 가능하다.앞서 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 동안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안전귀가서비스’가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CCTV통합관제센터와 통합플랫폼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I 정재훈 기자
검찰, 임은정 검사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공수처 이첩
  • 검찰, 임은정 검사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공수처 이첩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서 모해위증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찰 과정을 외부에 알린 혐의로 고발된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게 됐다.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지난해 9월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 수사방해 의혹과 관련해 8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서울중앙지검은 6일 임은정 담당관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고발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고 밝혔다.앞서 임 담당관은 지난해 3월 자신의 SNS에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사건과 관련해 검찰 측 재소자를 형사 입건해 기소하겠다고 보고하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당시 검찰총장)이 불입건 의견을 낸 감찰3과장을 주임검사로 지정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에 시민단체인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형사 입건 여부에 관한 의견은 결정 전까지 외부에 누설해서는 안 될 수사기관 내부의 비밀에 해당한다’며 임 담당관을 검찰에 고발했다.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형사2부에 배당한 뒤 조사를 진행하던 중 공수처법 25조 2항에 따라 사건을 이첩했다. 이 법 조항은 다른 수사기관이 현직 검사의 혐의를 발견하면 공수처에 사건을 이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검찰이 이 조항에 근거해 임 담당관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한 것은 수사가 상당 부분 진행돼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022.05.06 I 이배운 기자
학대 받는 아이, 스스로 부모와 인연 끊을 수 있다
  • 학대 받는 아이, 스스로 부모와 인연 끊을 수 있다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부모에게 학대를 당한 미성년자가 직접 법원에 친권 상실을 청구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원의 명령에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를 감치할 수 있는 요건도 완화된다.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전경 (사진=뉴시스)법무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사소송법 전부 개정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부모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절차를 자녀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우선 부모가 친권을 남용해 자녀의 복리를 해치는 경우, 미성년자가 직접 법원에 친권 상실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에서는 미성년자가 친권 상실을 청구하려면 특별대리인을 선임해야 하는데, 학대한 부모와 가까운 친척은 부적절하고 다른 친척은 맡지 않으려는 일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했다.또 이혼 과정에서 친권자나 양육권자를 지정하는 재판이 진행될 때, 자녀가 아무리 어려도 진술을 의무적으로 듣도록 규정했다. 현재는 13세 이상만 듣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이런 과정에서 자녀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변호사나 심리학·교육학·상담학·아동학·의학 등의 전문가를 절차보조인으로 선임할 수 있도록 했다.이혼 후 양육비 지급을 미루는 부모에게 처분할 수 있는 감치 명령의 요건도 기존보다 대폭 완화된다. 현재는 법원이 양육비 이행 명령을 하고 3개월 이상 지급하지 않으면 감치 명령을 할 수 있는데, 이 기준을 30일 이내로 완화한다. 이와 함께 재판 중 양육비를 지급하게 하는 ‘사전처분’에 집행력을 부여해 실효력을 부여한다.개정안은 가사소송과 관련한 민사소송도 가정법원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쳤다. 재판부가 분산되면 소송이 오래 걸리고 변호사 선임 비용도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법무부는 다음달 13일까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법무부 관계자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사소송 절차에서 미성년 자녀의 목소리가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우리 사회에서 미성년 자녀의 권리가 보다 두텁게 보호됨으로써 육체적·정신적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3 I 이배운 기자
오늘은 ‘지구의 날’…“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해주세요”
  • 오늘은 ‘지구의 날’…“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해주세요”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22일부터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이 시행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 게이로드 닐슨 미국 상원의원과 당시 하버드생이었던 데이즈 헤이즈를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시작됐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과 달리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22일로 지정됐으며, 각국 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은 이날을 계기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국민적 참여 캠페인으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각지의 건물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행사가 있다. 올해는 정부청사(광화문, 과천, 세종), 한국전력공사(본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전국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기업건물(삼성전자, 신한은행, HMN 등) 및 지역 상징물(숭례문, 부산 광안대교, 수원화성 등)도 참여한다.일반 국민들은 기후변화주간 누리집에 사전등록하고 소등행사 참여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 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이밖에도 이날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22일 열리는 야구경기에서는 환경부 기후행동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폴킴이 경기 전에 애국가 제창과 시구에 참여한다. 또 7월 29일까지 탄소중립 홍보활동 음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표현성,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1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전국 여러 곳에서도 지자체, 시민사회 등이 주도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2022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에서도 탄소중립 실천 홍보운동, 환경지킴이 발대식 등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조금은 불편하지만 탄소 배출량을 항상 살피는 일상이 먼저 정착되어야 한다”라며“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4.22 I 김경은 기자
두산건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 수주
  • 두산건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 수주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은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광동제약 외부투시도 (자료=두산건설)광동제약 과천 신사옥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대지면적 2396㎡, 연면적 2만3376㎡, 지하6층~지상 15층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549억원이다. 공사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26개월이다.이에 앞서 두산건설은 4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삼신 6차 재개발 사업과 인천 홀 숭의동에 위치한 인천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3건에 대한 가계약(약 2385억원)을 체결했다.안양삼심6차 재개발 사업은 안양시 호계동 651-1번지 일원, 지하2층~지상 32층, 6개동 4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안양삼신6차 재개발 사업은 5분거리에 지하철 1, 4호선이 통과하는 금정역(GTX-C 예정)이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배후에 안양IT단지, 군포제일공단 등 직주근접 단지로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27-28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 27층 2개동, 282세대의 주상복합을 신축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제 1,2 경인고속도로 및 경인로가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숭의초, 인천남중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은 최근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여의와 인접해 있으며, 도심복합사업 2차예정지구 지정(2021년 11월, 3410세대)에 따라 구도심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인천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광역시 송림동 64-5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24층 아파트 8개동, 38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서림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장 주변으로 도원역과 제2순환고속도로, 송림로가 위치해 있고, 인천대학교, 서림초, 동산중고교 위치해 있어 교통과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 정비사업(금송구역, 송림3구역 등) 추진에 따른 향후 구도심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2022.04.21 I 오희나 기자
안상수 "청와대 집무실 용산 이전 속도조절 필요해"
  • 안상수 "청와대 집무실 용산 이전 속도조절 필요해"[인터뷰]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민의힘 중진이자 민선 인천시장(2002~2010년)이었던 안상수 전 의원(20대 국회)이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대해 ‘속도조절’을 주문했다. 원칙적으로 집무실 이전이 필요하지만 2개월 안에 모든 것을 다 완료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 (안상수 캠프 측 제공)지난 18일 안 전 의원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국민소통에 있어 이점이 있지만 안보 상으로도 청와대 집무실 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 터가 안좋다라는 속설이 있기는 하지만, 북한에 우리 청와대 정보가 이미 많이 노출돼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 부분이 더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렇다고 해도 시간을 두고 진행했으면 좋겠다”면서 “용산으로 (급하게) 가는 게 너무 졸속이 아닌가 싶다”고 우려했다. 대통령 취임 전까지 집무실 이전을 고집하기보다는 신중하게 추진하자는 뜻이다. 안 전 의원은 대안으로 과천정부청사 쪽 이전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윤석열 당선인 측에서 ‘용산 비용이 많이 안 들어가서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고 전해왔다”면서도 “그래도 과천에 들어가는 게 여러모로 좋다고 하니 검토해보라고 의견 개진을 했다”고 말했다. 과천정부청사는 청사 주변에 부지가 있고 내부 부처도 상당수 세종시로 내려간 상황이다. 광화문정부종합청사나 용산 국방부 청사보다 공간적 여유가 클 것으로 여겨진다. 더욱이 과천정부청사는 서울 도심에서 떨어져 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교통 혼잡도 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시장을 지냈던 안 전 의원은 얼마 전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당내 경선 과정 등을 거쳐야 하지만 안 전 의원은 “자신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천공항의 2001년 개항, 안상수의 경제자유구역 성과 등으로 인천은 국제적인 도시가 됐다”면서 “그러나 인천 원도심을 재창조해야만 더 나은 도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제 도시에 걸맞게 인천을 재창조하려면 안상수의 개발 마인드가 필요하다”면서 “(본인은) 이미 시정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바로 인천을 위한 활동에 뛰어들 정도로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16일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 (안상수 캠프 제공)다음은 안상수 전 의원과 주요 일문일답이다.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인천시장에 다시 도전하는 이유는? △우선 나이에 대한 과거 분류 기준은 맞지가 않다. 예전에는 25살에 결혼해서 65살에 죽었다. 지금은 평균 연령도 늘었다. 과거처럼 나이만 갖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내가 건강하면 됐고, 젊은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하면 된다고 본다. 건강이 허락한다면 경륜과 패기가 더 중요한 때다. 세대 간 조화가 되는 시대가 될 수도 있다. 나이 많이 든 사람 하나가 사라지면 도서관 하나가 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지 않나. 나이는 주요 판단 기준이 아니다.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나. △그전에는 건강이 안좋았다. 내가 태어난 충남 태안은 그때는 최고의 벽지였다. 인천 이모네에서 살았고 이후 아르바이트로 가정 교사를 했다. 어렸을 때 남의 집에서 눈치를 보며 살다보니 소화 기능이 약해졌다. 30~40대가 되니 위장기능이 약해지고 힘들어졌다. 이때 운동을 많이 했다. 40대 중반 정도에는 국선도를 했다. 인천시장 전 정치권에 오기 전에 6년 남짓했대. 지금은 건강이 좋아졌다. 동년배와 비교하면 아주 젊어 보인다고 듣는다. 60대 초반에서 50대 후반까지 본다. 병원 나이지수를 측정해봐도 젊게 나온다.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능력은 지나봐야 알 수 있다. 리더는 경청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봤을 때 괜찮다. (실무 능력은) 필요조건은 아니라고 본다. 1000년전 고려시대 때 혹은 200년전 나폴레옹 시대 때 체험을 해서 우리가 아는 게 아니지 않은가. 중요한 것은 주변 스텝들을 잘 쓰고, 이들의 말을 잘 경청하는 것이다. 여기에 통찰력이 있으면 좋은 것이다.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우리 정당 역사, 더 나아가 근대사에서 하나의 족적을 남겼다. 우선은 당선되는 것 자체가 정치 문화를 바꾸는 것이니까.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어쨌든 대통령 선거는 성공을 했다. 일단 잘했다고 본다. 다만 지금의 상황이 본인 정치 인생의 최고 순간이 아니었으면 한다.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대한 의견이 궁금하다. △나서서 반대는 안 한다. 다만 타임 테이블이 더 있었으면 어떨까.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 이전을) 하다가 그만둔 바 있다. 국민의 신뢰가 없어진 게 크다고 본다. 이번에는 실무적인 범위 안에서 시간을 다퉈야 할 것은 아닌 것 같다. 2개월안에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반대다 찬성이다라고 할 만한 명확한 정보는 나도 갖고 있지는 않다. -터가 안좋아서 청와대를 옮겨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럴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그렇더라도 시간을 둬야 한다. 나는 오히려 북한하고 더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 보면 어쩔줄 모르지 않나. 많은 정보가 가지 않았을까. 국정원장도 북한에 5000억원 가져다준 사람이 아닌가. 믿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도 용산으로 가는 것이 너무 졸속이 아닌가 싶긴 하다. 누가 아까 연락을 했다. 과천으로 가면 어떠냐. 윤한홍 의원에 전화했다. 요새 바빠서 안 받는 경우가 많을텐데 받았다. 그래서 얘기했더니 ‘용산 비용이 많이 안들어가서,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했다. 그래도 과천에 들어가는 게 좋다고 하니 검토는 해보라고 했다. -인천시장 출마하려는 목적을 다시 한번 말해달라. △1980년대 중반 등소평이 중국을 개혁개방할 때 ‘흑묘백묘’를 주장했다. 상하이 푸동항을 개항을 하면서 세계 G2의 밑그림을 그렸다. 성공한 단계에 왔다. 인천은 인천공항이 2001년 개항하면서 동북아 경제중심이 될 계기를 마련했다. 중앙정부와 안상수가 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 배후 도시를 건설하자고 했다. 법에 따라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정을 받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면서 송도, 청라지구, 영종도 등을 개발했다. 문제는 원도심을 채장조하지 않고서는 인천의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굳이 내가 나서지 않는다. 국제도시로서 재창조하려면 안상수의 개발 마인드가 다시금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도 웬만큼 잘할 수 있을지 몰라도, 원도시 재창조를 하려면 안상수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국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절실하다.
2022.03.20 I 김유성 기자
통합공공임대, 과천지정타·남양주별내서 경쟁률 19대 1
  • 통합공공임대, 과천지정타·남양주별내서 경쟁률 19대 1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월말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청약접수 결과 총 1181가구 공급에 2만1945명이 접수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605가구 및 남양주별내 A1 1블록 576가구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에는 약 1만3000명, 남양주별내 A1 1블록에는 약 8800명이 신청해 각각 22대1,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향후 LH는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3월 3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3월 4일~11일) △당첨자 발표(6월 30일)를 거쳐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남양주)과 2024년 1월(과천) 예정이다.한편,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이다. 특히 입주자격이 확대돼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2억92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입주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득연계형 임대료’ 체계를 활용해 신청 세대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가 시중 시세의 35~90% 수준으로 다르게 책정된다.LH는 지난해 말 고양장항, 부천역곡 등 중형평형(전용 60~85㎡)을 도입한 선도단지 6개 블록 등 약 4000가구의 사업승인을 마쳤으며,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입주자격이 알기 쉬워지고, 소득수준에 따라 부담 가능한 임대료가 책정된다는 점에서 무주택 실수요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중형평형까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1 I 하지나 기자
부산 내리2지구 공공택지 백지화...'조변석개' 공급정책
  • [단독]부산 내리2지구 공공택지 백지화...'조변석개' 공급정책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부산에서도 공공택지지구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부산 반대쪽에 있는 부지를 대체택지로 내놓았다. 주먹구구식 택지 정책에 주택 공급만 늦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부산 기장군 ‘내리2 공공택지지구’ 위치도. (자료=국토교통부)◇주민·지자체 반발 밀려 2000여가구 택지 백지화16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산 내리2공공택지지구(내리2지구) 조성 계획을 백지화했다. 내리2지구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석산리에 계획됐던 공공택지지구다. 2018년 국토부가 공개했던 계획에 따르면 총 15만8211㎡ 부지에 신혼희망타운 500가구를 포함한 공공주택 2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었다.내리2지구 계획은 공개 직후부터 지역 주민 반대에 부딪혔다. 주민들은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택지로 지정했다며 생활권 상실과 헐값 수용 등을 이유로 공공택지 계획에 반대했다. 기장군도 국토부에 택지 조성 철회를 요구했다.주민 의견을 돌리는 데 실패하자 국토부는 지난해 사실상 내리2지구 조성 계획을 접었다. 공공주택 사업자이자 택지 조성 실무를 맡았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인력을 지역에서 철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중간에 지구 자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LH 측은 “부산시에 임대주택·신혼희망타운 수요는 충분하나 그동안 기장군에 공급이 집중되다 보니 불균형이 생겨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지구 지정 제안을 철회했다”고 밝혔다.◇대체 택지 조성한다지만 공급 6년 지연내리2지구 백지화로 줄어드는 물량은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조성되는 ‘대저신도시’에서 소화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주장이다. 국토부 측은 “부산 대저지구 사업이 내리2지구보다 인구만 봐도 8배 정도 큰 사업(1만8000가구)이어서 내리에 있던 물량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문제는 공급 시점이다. 사업이 순항했으면 올해 준공, 입주를 시작했을 내리2지구와 달리 대저신도시는 지난해 부지가 처음 공개됐다. 이제 지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단계다. 국토부가 예상하는 대저신도시 준공 예정 시점은 2028년. 내리2지구보다 공급 시점이 6년 뒤로 밀리는 셈이다.대저신도시가 내리2지구 수요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내리2지구가 있는 기장군은 부산 동쪽 끝, 대저지구가 있는 강서구는 서쪽 끝이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도시 외곽에 지으려던 택지 공급이 차질을 빚자 반대쪽 외곽 사업으로 면피를 하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토지 보상 전문가인 신태수 지존 대표는 “정부가 공급 속도에만 매몰돼 지자체·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지 못함에 따라 국책사업의 표류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용산 등에서도 공공택지 두고 국토부-주민·지자체 기 싸움최근 국토부는 지자체·주민 여론에 밀려 공공택지 계획을 잇달아 뒤집고 있다.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에선 공급 계획을 백지화했고 서울 노원구 태릉 군(軍) 골프장 부지에선 공급 물량을 축소했다. 인근 지역에서 대체 물량을 확보했다고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다 외려 주택 공급을 지연시켰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다른 지역 주택 공급도 첩첩산중이다. 서울 용산구가 대표적이다. 용산역 철도 정비창과 캠프 킴 주지에 공공주택을 공급하려는 국토부 계획에 맞서 서울시와 용산구는 이들 지역을 업무지구로 개발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도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과 서초동 국립외교원 부지를 공공주택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재검토해달라고 국토부에 요구했다. 다른 도심 택지들도 지역 반발과 대선·지선 국면 등과 맞물려 좀처럼 속도를 못 내고 있다.전문가들은 국토부 등이 지방정부 등과 소통을 강화해야 이런 난맥상을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조주현 건국대 부동산학과 명예교수는 “중앙정부가 너무 물량과 속도에 매몰되다 보니 일방적으로 공급 정책을 주도했다. 지역엔 지역에 맞는 개발계획이 있는데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주택 공급을 강요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민간에 맡길 건 민간에게, 지방정부에 맡길 건 지방정부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2022.02.16 I 박종화 기자
이재명 '폐기물 제로 도시·제주 기본소득 도입'…제주 공약 발표
  • 이재명 '폐기물 제로 도시·제주 기본소득 도입'…제주 공약 발표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제주를 폐기물 제로의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교육센터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9대 제주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지원해 제주 지하수의 보호와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또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를 도입하고 제주 순환 자원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재활용 산업의 일자리 창출로 전환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이 밖에도 △탄소중립 선도지역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 도입 △제주4·3 완전 해결 △제주 자치분권 완성 △제구 국가항만 인프라 확충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워케이션(Worcation·업무+휴식) 성지 구축 △바이오헬스·우주데이터 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특히 이 후보는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 도입을 통한 경제기본권 확립을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의 물가는 연일 오르지만 도민의 임금수준은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이라며 “도민이 직접 에너지협동조합을 만들고 주민소득형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해 햇빛연금, 바람연금으로 제주도민 소득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이 후보는 제주 4·3 완전 해결을 위해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해세계적인 과거사 해결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지난해 2월 제주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12월에 배상과 보상을 위한 보완 입법이 이뤄진 바, 올해 차질 없이 보상금을 지급하고 가족관계 특례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 측은 이날 오전 추첨 순서에 따라 6번째로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국제 보건·팬데믹 전문가`인 차지호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와 `청소년·청년 활동가` 남진희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이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리 등록했다. 차 교수는 팬데믹 국제특별위원장으로 선대위에 영입됐으며, 지난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남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 18세 생애 최초 투표자다. 선대위는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개선의 필요성과 청소년·청년과의 소통 강화 등에 대한 이 후보의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2.13 I 이상원 기자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직급)△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현진 △대치역지점 커뮤니티장 손홍배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신헌수 △스타시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권오복 △충정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정훈 △부천상동지점 커뮤니티장 류정희 △강북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준영 △송파지점 커뮤니티장 강래형 △신월동지점 커뮤니티장 홍우미 △마곡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달수 △미금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성은 △광교상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긍석 △기흥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영선 △평촌역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봉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배 △평택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중원 △남동공단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배현재 △부평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광민 △구월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국환 △울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유성오 △창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겸 진해지점장 손성대 △복현동지점 커뮤니티장 최하영 △익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형환 △제주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우혁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용훈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성 △세종조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용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남영준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광희 △원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윤성 △사북지점 커뮤니티장 하순호 △삼성역지점장 이준열 △봉은사로지점장 임현정 △상봉역 금융센터장겸 SRM 박영주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성렬 △동대문지점장 박기두 △김포공항지점장 류지우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이경선 △광주지점장 김훈 △신한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박용권 △신한PWM분당센터장 박선하 △대기업영업1부장겸 SRM 신상일 △대기업영업2부장겸 SRM 이재구 △대기업영업3부장겸 SRM 구형준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종구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정재현 △강남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서정운 △FI영업3부장겸 SRM 정상진 △경기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호현 △디지털마케팅부장 이승호 △Mydata Unit 팀장(부서장대우) 윤근혁 △고객상담센터장 윤보영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윤금순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철수 △대기업고객부장 김완택 △WM사업부장 이한석 △소비자보호부장 류동우 △소비자지원부장 조범철 △특화상품부장 정형동 △투자자산수탁부장 서정석 △금융개발부장 박범준 △기관개발부장 김남중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정빈 △총무부장 김홍식 △비서실장 이원태 △준법감시부장 이영호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오사카지점) 김영식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캄보디아은행 본점) 김남수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이성환◇부서장 승진(Mb직급)△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성권모 △테헤란로 금융센터장겸 SRM 윤민효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조명현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윤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권세국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태훈 △서초구청지점장 임채훈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권미정 △용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근호 △동부이촌동지점장 이부덕 △숙명여자대학교지점장 최자영 △효자동지점장 정경선 △상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명구 △홍제동지점장 이판우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태선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학돈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종준 △돈암동지점장 이정복 △고읍지점장 나영세 △창신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유숙 △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근이 △광교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권혁성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원석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양해두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보용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형열 △성남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영일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형진 △경기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송근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창진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주경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원경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응섭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안영태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관영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용성 △시화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최경임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윤석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재명 △안성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조붕래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백년 △송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규종 △남동공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박기범 △남동공단지점장 허용철 △인천중구청지점장 조우형 △인천국제공항지점 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출장소장 김태복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문형석 △연산동지점장 김경모 △울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선상 △울산SK지점장 임경찬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선화 △정관 금융센터장겸 SRM 이호진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유선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서정철 △창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재일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수철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전정섭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성익 △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동주 △포항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배진호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호준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정훈 △군산지점장 강내길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상준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류상진 △청주대학교지점장 이병헌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차상길 △제천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형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계원 △태백지점장 변진선 △신한PWM한남동센터장 박영란 △신한PWM인천센터장 심재경 △신한PWM대구센터장 김영웅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남호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심재휘 △현대모터타운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정훈 △FI영업2부 지점장겸 SRM 정범채 △충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유신 △데이터플랫폼 Unit 팀장(부서장대우) 김강철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기우석 △O2O추진단 팀장(부서장대우) 곽동수 △디지털여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유건준 △시도금고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영경 △대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배연수 △GIB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찬희 △글로벌사업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류제은 △글로벌사업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병주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현정 △개인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김태운 △리스크공학부장 김경태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강경원 △디지털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임병길 △금융결제부장 윤영운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호림 △홍콩IB센터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준헌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본점) 김계환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동경지점) 조병주 △신한카드(인력교류) 정동진 △신한금융투자(인력교류) 김형경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안융일 △신한벤처투자(인력교류) 김종호◇부서장 신규임명 △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오훈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영택 △역삼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진용 △영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민호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조성윤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유성훈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석 △현대모터타운지점장 안현경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이규섭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종호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춘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문 △홍익대학교지점장 정우룡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윤식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치욱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석필수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경 △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우주혁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전진용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대진 △충무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수연 △동국대학교지점장 김용환 △서울롯데지점장 손영주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정훈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장영희 △미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재서 △동부법원지점장 이경재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대현 △가양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창한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행호 △용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동훈 △분당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영완 △분당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류채곤 △평촌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고명준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영환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정용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근식 △시화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임현묵 △반월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기훈 △안산법원지점장 배준희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구진모 △영통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유선 △오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영옥 △팔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창서 △인천주안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태훈 △남동공단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곽장현 △송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재춘 △구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문섭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용명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상원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혜경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기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태광 △장전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정훈 △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소갑석 △사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조보현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태화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양윤성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용호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재현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기환 △대구3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상희 △구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철회 △포항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근석 △광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광중 △광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권정미 △나주빛가람지점장 송희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병찬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경호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도산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동기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병희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류은상 △대전법원지점장 성진모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봉기 △온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성남 △서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지상호 △대산지점장 이후종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손은섭 △충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원식 △제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한수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일수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승호 △서소문지점장 이남규 △디지털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성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 지점장겸 PB 정성희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이미정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겸 PB 조윤석 △신한PWM여의도센터 지점장겸 PB 윤석미 △신한PWM잠실센터 지점장겸 PB 임춘홍 △신한PWM분당센터 지점장겸 PB 김경선 △신한PWM판교센터 지점장겸 PB 임성용 △대기업영업2부 지점장겸 SRM 유주영 △명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대우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대일 △강원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한만구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배승 △영업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석원 △데이터기획 Unit 팀장(부서장대우) 김봉구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양명진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엄정길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창균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준재 △WM컨설팅센터 팀장(부서장대우) 박상철 △글로벌IB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한봉주 △부동산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선일 △에너지금융부장 박정원 △글로벌사업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희진 △GMS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경빈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지영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최병길 △리스크모형검증실장 서인희 △신탁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기연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어택우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장선형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최동진 △회계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용찬 △HR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현우 △HR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은미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석원 △비서실 팀장(부서장대우) 우상수 △자금세탁방지부장 정해영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주동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종현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이성준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김준석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 김영준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천분행) 허지성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종혁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CA본부) 김동우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멕시코신한은행 본점) 정찬혁 △신한금융투자(인력교류) 안영준 △신한라이프(인력교류) 안세훈◇부서장 이동 △도곡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애련 △신사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손석호 △강남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래 △장한평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기복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민병학 △마포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광현 △광화문지점 커뮤니티장 박종길 △상암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의재 △연신내지점 커뮤니티장 현경만 △서울대역센터 커뮤니티장 이우일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 커뮤니티장 이혜숙 △대학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윤성일 △영업부 커뮤니티장 김동하 △종각역지점 커뮤니티장 정상원 △충무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빈 △명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호성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당산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관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이윤재 △안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인선 △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혁 △영통지점 커뮤니티장 이규주 △수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종팔 △송도국제도시지점 커뮤니티장 오민철 △가좌동지점 커뮤니티장 윤보경 △일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영한 △김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위규 △김포한강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군길 △장전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정훈 △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동수 △신평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봉준 △김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지원석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우경 △구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용호 △경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상수 △목포하당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고한주 △순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주성 △대전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동철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진철 △온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범섭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재우 △충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일훈 △음성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상순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임진성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진영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장인태 △압구정역지점장 한상언 △학동지점장 노화식 △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휘진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미수 △선릉중앙지점장 노동근 △역삼역 금융센터장겸 SRM 장인호 △GS타워지점장 임윤정 △대치동지점장 박우석 △일원역지점장 지영민 △도곡역지점장 김진웅 △개포동지점장 신승현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건웅 △논현동지점장 하익준 △신사동지점장 김양래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천수명 △반포중앙지점장 이현종 △반포서래지점장 윤희숙 △남부터미널지점장 김호섭 △역삼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심재식 △양재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강동한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SRM 김흥섭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광식 △이수역지점장 윤문식 △방배중앙지점장겸 방배동지점장 이덕천 △법조타운지점장 최진회 △제기동역지점장 강현우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동호 △장안동지점장 이승원 △행당동지점장 이남수 △성수동지점장 이희정 △군자역지점장 박만홍 △자양동지점장 이재환 △사가정역지점장 천춘봉 △화도 금융센터장겸 SRM 전선우 △덕소지점장 장경수 △도농지점장 최낙주 △별내 금융센터장겸 SRM 박정호 △용산전자지점장 김동수 △마포지점장 김성렬 △경희궁지점장 김용범 △서교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한준호 △서교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한서 △서교중앙지점장 김경희 △남가좌동지점장 김동근 △불광동지점장 김지연 △구파발역 금융센터장겸 SRM 박태한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성대 △신촌지점장 김인용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한유경 △보라매역 금융센터장겸 SRM 도병록 △노량진역지점장 김희준 △서울대학교지점장 한상전 △구로디지털 금융센터장겸 SRM 하양수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대원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방창용 △시흥동지점장 최기식 △개봉동지점장 김형철 △구로동지점장 김승희 △하안동지점장 하일규 △디지털중앙지점장 구현자 △부천역지점장 오철 △부천시청역지점장 김창근 △부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용세 △부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최인호 △보문동지점장 홍성규 △길음동지점장 윤용민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이창석 △장위동지점장겸 월계동지점장 송태수 △쌍문역지점장 박태윤 △수락산역지점장 최은심 △의정부지점장겸 장암지점장 전영철 △의정부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강재원 △의정부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은자 △민락동지점장겸 금오지점장 최종국 △기업영업부장겸 SRM 유현석 △남대문지점장 이관희 △종각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임상진 △종로지점장 박성준 △현대계동지점장 유유정 △종로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정찬석 △종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하성주 △창신동 금융센터장겸 SRM 박춘호 △연지동지점장 신영재 △한남동 금융센터장겸 SRM 이동환 △을지로5가지점장 최영택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SRM 정찬헌 △을지로지점장 서영균 △명동지점장 김관동 △소공중앙지점장 육근록 △서잠실지점장 서대원 △롯데월드지점장 정하영 △가락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홍성화 △길동지점장 오승택 △미사 금융센터장겸 SRM 허화자 △고덕동지점장 이재용 △명일역지점장 서은영 △올림픽선수촌지점장 최성진 △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원석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일동 △여의도지점장 김만수 △영등포지점장 이상준 △영등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은정 △당산동지점장 이경아 △목동중앙지점장 정의석 △목동현대 금융센터장겸 SRM 이상휘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미정 △목동지점장 소승현 △가양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임승완 △화곡역지점장 문상신 △방화역지점장 조현철 △성남지점장 신진명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겸 SRM 장연태 △야탑역지점장 천승용 △분당지점장 이기형 △수지성복지점장 김정석 △수지신봉지점장 권혁창 △용인동백지점장 황성구 △용인 금융센터장겸 SRM 김용혁 △구성지점장 남승한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이혜영 △서현역지점장 이계웅 △안산 금융센터장겸 SRM 황종오 △안산스마트허브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 김규대 △상록수지점장 오세문 △월피동지점장 신용욱 △호계동지점장 한재우 △산본래미안지점장 장보영 △평촌역지점장 정우삼 △과천지점장 한상훈 △안양비산동지점장 안준의 △시화MTV 금융센터장겸 SRM 김성수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장겸 SRM 김홍중 △시화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장봉균 △반월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김세영 △반월서 금융센터장겸 SRM 박진규 △시흥능곡지점장 김병수 △수원역지점장 정재형 △매탄동지점장 장인규 △수원법원지점장 송석민 △동탄역 금융센터장겸 SRM 이창한 △동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종훈 △동탄호수공원지점장 정학재 △안성 금융센터장겸 SRM 이승목 △송탄 금융센터장겸 SRM 김주호 △수원시청역지점장 김진철 △광교타운지점장 황호문 △주안남지점장 윤정원 △경제자유구역청지점장 심규철 △남동 금융센터장겸 SRM 양정식 △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훈철 △연수구청지점장 최병도 △산곡중앙지점장 정환주 △계산동지점장 양석 △송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강석 △구월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광중 △인천터미널지점장 김경윤 △간석동지점장 최인경 △인천논현역지점장 고영석 △인천국제공항지점장 김회상 △운정지점장 유성국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예상욱 △일산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최중천 △일산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양승권 △국립암센터지점장 문봉식 △일산위시티지점장 정준희 △김포장기지점장 신종호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SRM 김성욱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나병철 △강화지점장 이경범 △검단지점장 박명원 △센텀 금융센터장겸 SRM 진승월 △해운대지점장 김수근 △해운대백병원지점장 김정훈 △부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최윤영 △부산서면지점장 김태형 △개금동지점장 한복순 △부산법조타운지점장 문성욱 △울산지점장 남옥향 △울산북 금융센터장겸 SRM 김상중 △약사동지점장 이상무 △부산 금융센터장겸 SRM 홍종열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정일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겸 부산역지점장 김정미 △서부산유통단지 금융센터장겸 SRM 오세영 △자갈치역지점장 이승국 △진영 금융센터장겸 SRM 조봉건 △율하지점장 김옥태 △마산 금융센터장겸 SRM 이종수 △창원기업금융센터장겸 SRM겸 창원지점장 최한희 △대신동지점장 김용기 △대구죽전역지점장 이승준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세웅 △영주지점장 우순범 △포항지점장 양정일 △포항남 금융센터장겸 SRM 성정환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철민 △목포대학교지점장 이창석 △광양 금융센터장겸 SRM 선욱희 △여수지점장 김삼진 △순천법원지점장 신향진 △전북 금융센터장겸 SRM 황성범 △새만금 금융센터장겸 SRM 박승운 △신제주지점장 문명길 △대전지점장 임재왕 △대전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원규 △논산 금융센터장겸 SRM 전병상 △서대전지점장 전광조 △엑스포타워 금융센터장겸 SRM 이효영 △노은지점장 김진식 △도안지점장 유봉춘 △천안중앙지점장 유영상 △세종지점장 심윤보 △세종중앙지점장 양진혁 △천안불당 금융센터장겸 SRM 손기석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왕규천 △진천 금융센터장겸 SRM 김형준 △증평지점장 연호석 △강원도청지점장 최제순 △남원주지점장 한상호 △동해지점장겸 삼척지점장 박재환 △영월지점장 심동교 △신한PWM Privilege강남센터 지점장겸 PB 윤상규 △신한PWM도곡센터장 안원걸 △신한PWM목동센터장 곽종성 △신한PWM반포센터장 김원기 △신한PWM방배센터장 김정애 △신한PWM서초센터장 홍태한 △신한PWM압구정센터장 윤미영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유성옥 △신한PWM이촌동센터장 송민우 △신한PWM일산센터장 정현학 △신한PWM부산센터 지점장겸 PB 이승은 △대기업영업1부 지점장겸 SRM 김원기 △대기업영업3부 지점장겸 SRM 최준정 △현대모터타운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최신철 △FI영업2부장겸 SRM 윤말한 △대기업강북센터장 김재훈 △대기업FI센터장 김희진 △강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태헌 △서초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송재우 △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제창길 △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송영만 △남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완철 △북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신장식 △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시복 △강동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나호진 △강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상래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신영수 △일산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윤상현 △부산울산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현우 △부산경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근효 △대구경북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무희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승일 △대전충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한병기 △업무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한동영 △외환사업부장 고영석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홍석우 △외환투자전략부장 한창용 △혁신금융부장 김동국 △종합금융부장 이성훈 △WM기획실장 정문호 △WM컨설팅센터장 정택수 △구조화금융부장 정용호 △인프라금융부장 배두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강재구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정형석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이정호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도지정 △여신감리부장겸 부장심사역 조민성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권영준 △투자상품부장 이재규 △신탁부장 박주한 △ICT운영부장 송영신 △디지털개발부장 하옥상 △디지털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구성본 △디지털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안상경 △자금부장 박현식 △준법감시부 조사역(부서장대우) 박석규 △홍콩IB센터장 장래혁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염성분행) 이상득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이한별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정경원 △신한인도 칸치푸람지점장 김병규 △신한인도 랑가레디지점장 김준엽
2022.01.17 I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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