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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암 "항공우주 도약 원년, 독립 우주 기구 설치로 뒷받침해야"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올해는 항공우주 관련 대형 이벤트들이 많아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대선후보들이 항공우주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전략적으로 대응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김종암 한국항공우주학회장(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항공우주 산업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최근 유력 대선 후보주자들이 항공우주 거버넌스 개편 의지를 보이며 대선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경남을 찾아 항공우주청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과학기술계 토론회에서 대통령 직속 집행기구인 우주전략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항공우주 분야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김 회장도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거버넌스를 찾아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회장은 “국내 항공우주산업이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에서 국가안보와 같은 민감한 부분을 동시에 고려하면서 긴 안목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전문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특정 기관에 부속되지 않고 정책 기획, 예산 집행, 인력 배치 등의 권한을 지닌 독립 상설 정부조직 형태의 우주기구 신설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말했다.김종암 한국항공우주학회장.(사진=한국항공우주학회)◇항공우주 급격한 변화속 거버넌스 개편도 불가피임인년은 전 세계 각국에서 우주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는 해다. 우리나라는 누리호 발사, 한국형달궤도선 발사,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시작, KF21 초도 비행을 통해 새로운 우주 시대에 도전한다. 미국은 유인 달 탐사를 위한 아르테미스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은 우주정거장인 톈궁을 건설하고 있다. 이 밖에 러시아, 일본, 인도 등이 달탐사에 나선다.일론 머스크 CEO가 설립한 스페이스X를 비롯한 민간기업들의 우주 진출 속도도 더욱 빨라진다. 국제우주정거장까지의 우주여행부터 달·화성까지 인류를 보낼 차세대 탐사선 개발도 본격화된다.이처럼 항공우주 분야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거버넌스 개편이 필요하다는 게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항공우주 분야는 일반적인 산업과 달리 산업, 과학기술, 군사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급격한 성장이 예측되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같은 새로운 항공산업에서 국내 기업이 빠르게 입지를 강화하려면 범부처 협력을 통해 서둘러 환경과 인프라를 만들고,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핵심기술을 확보해야 한다.해외 우주탐사에 참여하거나 항공기 사업을 수주하려면 기술적인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차원의 정치외교적인 노력도 더해져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김 회장은 범부처 기능을 가진 우주기구를 구성해 항공우주산업을 잘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실행해나가야 한다고 봤다.◇전 세계 1% 수준 점유율 확대해야작년 10월에 국민의 열망을 담은 누리호가 발사되며 ‘미완의 성공’을 거뒀다. 전산유체역학, 수치해석법 전문가인 김 회장은 누리호 첫 발사에서 1·2·3단 로켓이 제대로 기능했고, 자세제어 등도 잘 이뤄졌다는 점에서 기술 완성도를 입증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에서 발사 이후 문제도 밝혀낸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올해 후속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누리호를 비롯한 국가 우주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반면 국내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는 선진국 대비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분명하다. 김 회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규모는 전 세계 16위 수준이며,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1%에 불과하다. 산업계에서는 박사급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계속하고 있다. 반면 학생들은 국내에서 취업할 기업이 제한적이거나 다른 산업체 대비 매력적인 요소가 적다고 보는 인식의 격차도 있다.이를 극복하려면 민간 우주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기업을 키우고, 새로운 기업들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산학연이 연계해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개발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체계도 구축해야 한다.김 회장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면 인력 공급과 수요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며 “항공우주산업은 자동차, 반도체 산업 대비 규모가 작아 인력양성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만큼 해외처럼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대학원 과정 등 다양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윤석열 "서울시내 철도 국고 부담없이 지하화"(종합)
- [이데일리 김유성 권오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도심 구간 내 철도·고속도로 지하화를 약속했다. 지하화를 통한 지상 지역 개발 이익을 환수하면 국고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화점이나 도서관 등 대면 대화가 많지 않은 공간에 대한 방역패스 완화안도 제언했다.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헤파필터’가 달린 공기 청정기를 활용하면 감염 확률은 낮추고 실내 생활 편의성은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서울시 철도 지하화 공약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수도권 도심 구간 철도 지하화 △신분당선 서울 서북부까지 연장 등을 약속했다.윤 후보는 “철도 시설 주변은 소음이 심하고 진동과 분진 문제까지 심각해 주거시설이나 상업시설이 발전하기 어려웠다”면서 “이 곳을 지하화하면 주변 지역을 상업·주거 공간으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지하화 범위는 경부선의 당정~서울역 구간(32㎞, 19개역 포함), 경인선의 구로~도원역 구간(22.8㎞, 19개역 포함), 경원선의 청량리~도봉산 구간(13.5㎞, 11개역 포함)이다. 지하화로 생기는 상부 토지에는 주거와 업무공간, 주민 편의시설, 녹지 생태 공간을 조성한다. 도시 공간이 새롭게 개발되면 20만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총 투자규모는 23조 8550억원이다.경부고속도로 양재~한남IC 구간의 경우 약 6.8㎞를 최소 필요도로(2~4차선)만 남긴 채 모든 도로를 지하터널화 하는 지하화를 적극 추진한다. 그간 강남지역의 동서단절을 비롯해 해당 구간의 만성정체에 따라 고속도로 기능이 상실됐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이 구간을 지하화하면 기존 노면과 완충녹지 등을 합쳐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3배인 60만㎡의 공원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예상 사업비 3조 3000억원은 도로 지하화로 생기는 지상에 쇼핑·복합시설 등의 개발을 통해 얻는 수익으로 충당한다.윤 후보는 “지상 상업시설 개발을 통해 상당 부분 비용 충당이 가능하다”면서 “재정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 후보는 지하화를 하고 지상 철도 기지를 이전한다면 새롭게 10만호 정도의 신규 주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후보가 경선 시절부터 공약했던 서울시내 50만호 공급 공약의 5분의 1 수준이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과학적 방역 기준에 따른 ‘방역 패스 폐지’와 거리 두기 완화를 위한 두 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를 하지 않는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방역 패스를 폐지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독서실, 스터디 카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종교시설 등이 이와 같은 조건을 만족한다면 방역 패스 폐지 대상에 해당한다.식당처럼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실내 시설에서 헤파필터 장착 공기청정기를 운영한다면 ‘우수 환기업소’로도 지정해준다는 계획도 밝혔다. 방역패스 완화와 맞물린 공약이다. 현행 4㎡(1.2평)당 1인의 시설 입장 기준을 4㎡(1.2평) 당 2인으로 완화하며 영업시간 2시간 연장을 허용한다. 이에 따라, 구체적 우수 환기업소(환기시설) 요건을 마련하고, 자영업자에 대한 환기시설 개선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윤 후보는 “9시 영업 제한은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해 방역을 한다는 개념인데, (이동권도) 하나의 기본권이라면, 이를 제한해서 방역 정책에 도움이 됐는지 살펴봐야 한다”면서 “기본권 제한은 공익을 위해 예외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운수권 반납 후폭풍 예고…하늘길 좁아지나
-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운수권 반납 후폭풍 예고…하늘길 좁아지나-“중대재해법 대비 인력·비용 막막 중소건설사엔 사실상 사형 선고”-“학생수 급감…50년된 교육교부금 손봐야”-4인모임 제한 연장…업종별 방역지침 미세조정[사설]여당 선거전략 맞춰 널뛰는 정책, 정부는 대체 왜 있나[사설]준비없이 맞는 초고령사회, 잠재성장률 추락 막아야△줌인&-어느날·SNL·콜드플레이…막내 OTT의 반란 이끈 ‘불도저 리더십’-밀린 세금 못 내? 그럼 비트코인·영치금 가져갈게△중대재해법 시행 눈앞-“처벌 ‘1호’가 될 수 없다”…1월 27일부터 ‘공사 중단’ 고육책까지-고용부 장관 만난 손경식 “중기 부담 가중…살펴달라”△종합-5대 은행 가계대출, 내년에는 더 조인다-학생 주는데 지원금은 되레 늘어…정부, 교부금 산정방식 개편 나서나-위중증 연일 최다, 오미크론 확산세에…거리두기 연장 공감대-AI 기반 중앙관제형 시스템으로, 통신 네트워크 오류 미리 막는다-출생아 수 71개월째 감소세…인구절벽 가속△대한한공·아시아나 결합 ‘조건부 승인’-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미·중·EU 불승인 땐 1년 노력 물거품-LA·뉴욕·시드니 등 10개 노선 재분배 가능성, 국내 LCC 혜택 제한적…외국항공사만 배불려-항공권 일반 소비재와 달라…인위적으로 티켓값 못 올려△정치-슬로건 바꾼 李…‘유능·따뜻함’ 강조, TK 간 尹…‘탈원전 행보’로 차별화-‘어게인 평창’ 사실상 어렵다고 밝힌 정의용-지지율 박스권 탈출한 안철수 연말까지 두 자릿수 기록할까-법사위, 오늘 ‘공수처 통신조회 논란’ 현안 질의-선대위 복귀 재차 선그은 이준석…‘사면초가’△경제-내년 1분기 채용계획 40%는 청년 기피업종…‘일자리 미스매치’ 계속된다-문성혁 장관 “HMM 매각은 시기상조”-반복되는 공공기관 회계 오류…‘표준감사제’ 해법 될까-수출 호황이라는데…교역조건은 8개월째 악화일로△금융-실손 비급여 지급기준 손질…‘교정 목적 백내장 수술’ 보험금 안 준다-보증부대출 못갚은 채무자, 원금의 최대 70% 감면-“고객입장서 이로운 상품 만들라”…홍원학 첫 특명-KB국민은행도 우대금리 부활…최대 0.3%p △글로벌-더 뛴다 vs 빠진다…‘美친 집값’에 갑론을박-美 신규 확진자 하루 24만명 돌파…유럽도 줄줄이 ‘역대 최다’-“메타에 인재 다 뺏길라”…애플 자사주 보너스 쏜다-파월의 연준 2기, 매의 발톱 꺼낸다△산업-원자재 물류 지연에 인적·물적 어려움 겹쳐…삼성전자 결국 ‘백기’-‘韓 철강의 산실’ 포스코 1고로 48년 만에 멈추다-LGD “기술역량 디테일에 총동원…OLED 주도권 굳힌다”-SK지오센트릭 日 손잡고 반도체 세정제 시장 진출-“VR로 부품 사양 확인하세요” 현대위아 디지털 전시장 오픈△ICT-네이버·KT 등 토종 클라우드, 내년 공공시장서 세게 붙는다-적용시기 빠진 유료방송 ‘선계약 후공급’ 가이드라인-‘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CFO 영입…체질개선 나서-與 미디어·ICT 특위 오늘 출범…42명 구성△제약·바이오-미·유럽은 되는데…세계 최초 탈모 화장품 사라질 위기-웰마커바이어, 혁신형 폐암치료제 전임상 시작-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텍벤처 투자 대박-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임상2상 유효성 확인△과학카페-누리호 3단 산화제탱크 재설계 필요…내년 5월 2차 발사 하반기로 밀릴 듯-생존율 높고 빠른 상장 가능…연구소기업이 뜬다-“초창기 제도 미비로 어려움…지원 통한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증권-전날 던지 3조 도로 담은 개미…“수급 변동성 대비 필요”-엘앤에프·위메이드 등 개인 순매도 많았던 실적개선株 주목-삼성·하이닉스 뛰면 나도 뛴다, 반도체·폴더블본株 상승 기류△증권-대어 등장에 역대급 잭팟…올해 IPO 최종 승자는 ‘메타버스’-KB증권 조직개편 “자산관리·투자은행 역량 고도화”-하나금투 조직개편·인사 단행 “지속가능 성장기반 다질 것”-올해 주가 16배나 ‘껑충’ 위메이드맥스 ‘수익 1위’△부동산-토지70% 확보 조건에 “소송 불사”…도심복합사업 ‘암초’-인기 고공비행 ‘빌라’, 신통기획에 ‘날개’ 접나-임대주택 건설형 택지 공모에…건설업체들 ‘뜨뜻 미지근’△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환경 생각하는 가전…AI로 초고속 예열, 맞춤 건조해 ‘에너지 절약’-“행복한 세상 위해”…12년째 ‘크리스마스 기적’ 캠페인-미래세대·지구환경 위해…ESG경영 속도-청년 취준생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운영△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기프트카’ 띄워 소상공인 라방 지원…‘산타원정대’ 꾸려 소외계층에 선물-‘청주희망그린발전소’ 수익금 전액 기부-시각장애인용 점자달력 84만부 찍어-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쌀·김치·생필품 전달-ESG 전담팀 만들고 지속가능경영 총력△2021년 문화·스포츠계 결산-코로나에 지친 마음 달래고…분열·갈등 대한민국에 희망 쏘다-[대중문화계] 세계 무대 휩쓴 ‘K콘텐츠’ 위력-[문화계] 뜨거웠던 미술 열풍-[스포츠계] 도쿄올림픽에 웃다△오피니언-[생생확대경] 통화·재정정책, 시너지와 엇박자 사이-[목멱칼럼] 성장의 기초체력 키울 때다-[기자수첩] “이재명 가라사대~”에 흔들리는 정부△피플-장영남 “하나의 호흡 이어가는 연극 통해…에너지 얻는다”-박병호 “히어로즈 팬들의 사랑·응원 잊지 못해”-오타니, AP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아시아인 최초-삼양식품, 청소년·소외계층에 장학금 전달-‘디지털 뉴딜 우수기업’에 산불 조기감지 알체라 선정-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연말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사회-중대재해법 시행에 늘어난 공사기간…‘새 광화문광장’ 준공 또 연기-‘페지론’ 불거진 공수처에 박범계 “인력 파견하겠다”-‘50억 클럽’ 참고인 소환 잇따라…대장동 수사 다시 속도-정원 감축 대학에 최대 60억 당근책-노인 교통사고 급증…100세 시대 ‘고령운전’ 딜레마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부산광역시 해운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생활숙박시설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펜트 타입부터 소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해운대의 인프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중심 입지에 조성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4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인근에는 원동IC와 동부산IC, 광안대교, 장산터널 등이 있어 부산 시내외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고,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주변에는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가 개통(2024년 예정), 사상-해운대 고속도로(2026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계획) 등의 추가 교통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인근의 신해운대역에는 청량리역을 잇는 준고속열차 KTX-이음의 개통도 예정(2022년 예정)돼 있어 교통편의성은 확대될 전망이다.이 밖에도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동백섬, 송림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까워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쇼핑과 문화시설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41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뛰어나며, 내부에는 파노라마 뷰 설계를 도입해 거실과 객실 등 어디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전 타입 천장고를 2.5미터이상으로 확보해 쾌적한 공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지내에는 고품격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씨어터룸, 프라이빗 스파, 스크린 골프 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3층엔 피트니스를 비롯해 멤버스 라운지, 프라이빗 비지니스 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가든, 인피니티 풀(루프탑 풀), 스카이 라운지바, 옥상조경(정원) 등도 들어선다. 이 밖에도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 카셰어링, 케이터링, 홈클리닝, 런드리 서비스, 가든파티(일부 서비스 변경 가능)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사업주체는 SPC(운영목적법인)를 설립 후 본 건물 및 숙박시설을 일괄 운영관리 예정이며,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 및 운영은 대명 소노에게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생활숙박시설 상품인 데다, 해운대에서도 뛰어난 중심 입지에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상품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생활숙박시설은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전국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없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중과 및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돼 세금 부담도 덜하다. 여기에다 2022년 1월 이전 분양되는 상품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잔금 대출 시점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향후 일정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0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S공포' 커졌다…정부 물가부터 긴급처방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다음은 3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S공포’ 커졌다…정부 물가부터 긴급처방-사적모임 4~6명으로 위드코로나 일단 멈춤-부동산 민심 정조준…‘강남 개발’ 꺼내든 李-“李·尹 쌍특검 실시 국민에 진실 밝혀야”-[사설]멈출 기미 없는 물가 뜀박질, 인플레 장기화 차단해야-[사설]완성차업계 중고차 진출, 소비자편익이 우선 잣대다△종합-“또래 상위 16%…짠테크 스타일이네요” 자산분석부터 연말정산 준비까지 척척-‘미등기 임원’ 이재현 CJ회장 1년간 보수 124억원 받았다△李, 강남 공급카드 만지작-교대부지·탄천유수지 입지 뛰어나지만…“주민 반발로 실현 가능성 낮아”-같은 단지 전세, 10억 넘게 차이나 혼란△오미크론發 방역비상-“비수도권 확산 가능성”에…모임 제한하고 식당 문부터 닫겠다는 당국-질병청 “고령층, 사전예약 없이 당일접종 가능”-美·日·유럽, 봉쇄 서둘러…WHO “입국 제한 조치 우려”△오미크론發 경제충격-얇아진 지갑, 치솟는 물가…내년까지 이어진다 -불확실성 커진 코스피 매일 1~2%씩 ‘널뛰기’△종합-40대 사장, 30대 임원 발탁…‘안정 속 쇄신’으로 4대 핵심사업 속도-한미, 북핵대응 작전계획 최신화…새 전략지침 승인△정치-겉도는 이준석, 외면하는 윤석열…野 원로들도 나서서 ‘쓴소리’-이재명 선대위 16개 본부→6개로 축소…기동성 살렸다-“죄송…결혼생활 깨진지 10년 정도 지나”-내홍 겪는 尹 지지율 주춤한 사이 李 맹추격…골든크로스 이뤄질까-조국 사태에 대해…이재명 “진지하게 사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李·尹 ‘동굴 안 개구리’-“내년 초 ‘李·尹·安’ 트로이카 체제 될 것”△경제-건보 콜센터 정규직 된 날…공공기관 14곳은 비정규직 유지-광주에 수소생산기지 착공 -치솟는 물가 관리에 밀려…전기·가스요금 인상 막히나-정부, 신산업 연구 지원금 내년 180억으로 확대△금융-“금융지주, 인터넷銀 설립·플랫폼사 지배 허용해야”-이재근 KB국민은행장 내정자 “성과주의 문화, 공고히 할 것”-카카오페이 “디지털 손보사 내년 초 출범”-‘전화 대신 카톡’…손보협, 채팅상담 시범 도입-하나銀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글로벌-사업확장? 이미지 세탁?…스퀘어·페북, 왜 이름 바꿨나-美 경영진, ‘역대 최대’ 매도 -르포 ‘델타 이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비상’ 美 초등학교 찾아가보니…△산업-비스포크·오브제 뜨니…소수 제품군 업체 ‘울상’-포스코케미칼, 소재사 첫 합작 -판매량 회복하던 완성車 ‘오미크론’ 변수 예의주시-자율주행에 꽂힌 현대모비스, 연구개발·개방형 혁신 역량 강화-경총 “韓, 근속 30년차 월급 1년차의 3배”△소비자생활-수제맥주는 취향…‘어메이징’한 경험 선사하는 브랜딩 먹혔죠-CJ제일제당 산업부 장관상-수십만원하는 특급호텔…“체크인 대기만 1시간”-GS25 전 가맹점주에 20만원 지원…1800억 상생안 마련△이윤희의 아트 in 스페이스-고된 하루를 버틸 수 있는 건, 오늘 뜬 저 태양 덕분이리라△증권-NFT, 성장 잠재력 갖췄지만 ‘버블’…묻지마 투자 금물-찬바람 몰아치니 난방·의류株 후끈 -10개월만에 공모가 웃돈 씨앤투스성진…“첨단필터로 더 간다”△증권-“장단기 금리차 점차 축소…내년은 채권 투자 최적기”-KTB네트워크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5800원-CJ ENM ‘SM 인수’ 협상 막바지…왜 늦어졌나-남양유업 “소송대리인 추가 선임”…한앤코 “재판 지연용”△부동산-거래 ‘뚝’·강북 ‘보합세’…콧대 높던 서울 집값 고개 숙이나-1순위 청약통장 역대 최다-‘신길우성1차’ 정밀안전진단 도전…재건축 ‘속도’ 기대-중흥건설, 대우건설 인수 마무리 수순…브랜드 우려도 ‘잠잠’△여행-빛고을 중심서 즐기는 예술산책-도심 속 숨은 작품 찾아보는 재미 쏠쏠-강경록의 미식로드 상추튀김△스포츠-LPGA 도전…최혜진·안나린 “준비는 마쳤다”-오미크론 확산에…프로 골퍼들도 비상-“핸드볼 처음 배우는 기분…점점 손발 맞는 팀 만들 것”-‘지방 골프장 싸다’는 옛말…충북골프장 그린피 41%↑△오피니언-선비체험에 몰입하는 천주교인들-청년 ‘달·고·나’를 응원합니다-메타버스 신시장 개척 기대되는 ‘뉴 싸이월드’△피플 -“1세대 벤처가 뿌린 씨앗 韓카네기·록펠러재단 뿌리될 것”-이회성 IPCC 의장·방시혁 하이브 의장 블룸버그 선정 ‘올해의 50인’에 뽑혀-카카오 디지털헤스케어 진출 대표에 황희 서울대병원 교수-“사회적 담론 뒤에 숨은 내 이야기 무대서 마주할 것”-캠코, 창업경진대회 대상에 ‘평행공간’-삼정KPMG-세계여성이사협회, 여성이사 양성 협력△사회-檢 ‘부실수사’ 논란에도 특검 도입 불투명…대장동 수사 좌초 위기-스토킹처벌법 너무 약했나 피해신고 작년보다 2배 늘어-“아이들 볼모로 또 파업…이렇게 추운 날 빵·우유라니”-‘옵티머스 사기’ 징역 25년 김재현, 5년 추가-대형 교통사고 ‘뚝’ 오토바이 사고 ‘쑥’
-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내년까지 5천가구 공급된다
- 음성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충북 음성에서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에 내달 ‘동문 디 이스트’ 687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약 50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비(非)규제지역에다 전국구 청약지역이고 아파트 공급도 많지 않았던 곳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음성군 등이 참여해, 대소면 성본리·부윤리, 금왕읍 유포리 일대 200만 3579㎡규모로 개발하는 음성군 최대 규모의 산업용지다. 공급된 용지 계약도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수십 개 기업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교통도 괜찮다. 경기도 하남에서 충북 청주시를 연결하는 중부고속도로 대소IC, 대소JC가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평택 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는 5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쿠팡이 음성 금왕테크노밸리에 물류센터 건립 관련 협약을 맺는 등 음성군 일대에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호재다. 그 동안 아파트 공급도 적었다. 9월 말 현재 음성군 가구수는 총 4만7052가구이며, 아파트 비율은 40.5%다. 하지만 최근 5년(2016~2020년)간 아파트 공급은 1572가구이며, 올해도 11월 이전까지 186가구 분양이 전부였다.비규제지역인 것도 강점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 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른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아파트여서 거주 제한 없이 타 지역에서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 공동주택 용지는 6개 블록에 약 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전용면적 84㎡ 687가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가장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와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다. 평면은 전 가구 남향 위주 설계와 4베이 구성으로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 단지 내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대우건설도 12월 B3블록에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전용면적 74~110㎡ 1048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며, 이밖에 나머지 블록 3200여 가구는 내년께 공급될 예정이다.
- 계룡건설 ‘학하 리슈빌 포레’ 11월 공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계룡건설이 이달 대전광역시 학하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학하 리슈빌 포레’의 공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학하 리슈빌 포레 투시도 (사진= 계룡건설)학하 리슈빌 포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학하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634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동안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이 없다.학하 리슈빌 포레는 우수한 녹지환경과 편리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계룡산 줄기와 맞닿은 숲세권 단지로 수통골 계곡, 화산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춰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이에 더해 단지는 우측으로 위치한 동서대로를 이용하면 병원, 마트, 학원 등이 있는 도안신도시로의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게다가 인접한 유성대로를 통해 관공서, 직장, 편의시설이 밀집한 대전 도심까지도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주거 편의성도 갖췄다.또 단지가 조성되는 학하지구는 인접한 도안신도시와 관저지구의 성공적인 개발과 부동산 시장의 호조세로, 최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각종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될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학하 리슈빌 포레는 풍부한 녹지와 편리한 생활 인프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학하지구의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계룡산 줄기를 품은 숲세권 입지에, 대전시 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도안신도시와 인접해 편리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단지이다”며 “학하 리슈빌 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제한이 없고 비용부담을 덜어낸 민간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상품인 만큼 실수요자분들께서는 관심을 가져 보시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원재료값 폭등에…태양광발전 꺼지나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다음은 11월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원재료값 폭등에…태양광발전 꺼지나-중개사와 짜고 집값 뻥튀기…빌라 사기 기승-성장은 ‘주춤’, 물가는 ‘펄펄’ “체감은 이미 스태그플레이션”-삼성 4조, LG 2조…중소형 OLED 투자 경쟁-[사설] 10년 만에 3%대 물가, 정부는 인플레 차단 총력전 펴야-[사설] 돈 풀기 압박 노골화하는 여권, 뒷감당 대체 누가 하나 △줌인&-‘한국과 20년지기’ 佛 건축 거장의 조언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공…모두 품어라”-獨 백신 원부자재 기업, 송도에 3억달러 투자 △빌라투자 주의보-4억에 산 집 알고보니 3억…시세 파악 힘든 신축빌라 피해 많아-“손바뀜 많은 지역내 빌라 매수 신중해야”-‘넘사벽’ 아파트 풍선효과…수도권 빌라경매 이상열기△종합-돈 풀어 표심 잡겠다는 與…당국 난색에도 “전국민 재난지원금 검토”-모듈 재료값 3배 쑥…정부 태양광발전 보급계획 차질 빚나-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대출 이자…‘고정금리 환승’ 관심 쑥△韓 경제 ‘S 공포’ 경고등-공급망·원자재값 더블쇼크…‘슬로우플레이션’ 시작됐다-알뜰주유소 휘발유, 12일 즉시 ℓ당 164원 인하-“물가 상승 더 거세질 것” 목소리 키우는 매파△정치-국민의힘 당원투표율 54.5% ‘흥행’…세대간 대결속 50대 캐스팅보트-“민심·당심 본선 필승카드로 尹 선택 의지 확고”-文대통령이 선물한 넥타이 맨 이재명 “DJ·盧·문 토대위에 청출어람 할 것” △경제-“이대로 가면 8년 뒤 나랏빚 2000조”…방만재정에 경종 울린 예정처 -저축銀·카드론으로…고금리 대출 내몰리는 자영업자-긴급 바이백 조치에 안도한 채권시장 3년물 금리 사흘 만에 2.1% 밑으로 △금융-가계부채 규제에…은행들 기업대출로 눈돌려-우리금융, 증권·보험사 M&A 본격화하나-금감원, 우리금융 종합검사 전격 철회△글로벌-1년새 200% 폭등…시총 빅5 넘보는 테슬라-○△□ 코인 ‘0달러’-기후변화 대응 압박하면서 석유 생산 늘리라는 바이든△산업-최태원式 네트워크 경영…인맥에서 금맥 캔다-“효성, 살아남기 위해 민첩해져야”-‘전기차 배터리’ 효자 덕에 삼성SDI 매출·영업익 신기록△ICT-중견 IT서비스 ‘메타버스·전기차’ 진출 러시-SKT의 파격 실험-“AI연구·인재 양성의 거점 되길”△소비자생활-‘담배 해롭다’는 약점…ESG 경영 시작점 삼았죠-억눌린 ‘보복소비’를 잡아라-‘와인셀러’ 편의점을 털어라△판 커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코로나로 활짝 열린 원격의료…네·카 이어 삼성·LG까지 뛰어들어-될성부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뭉칫돈-“국내 1호 디지털 치매치료제 개발…약물 치료 한계 넘을 것”△증권-신고가 26개 중 12개 차지…콘텐츠株 ‘독주’ 무섭네-테슬라 질주하는데…“현대차도 내년 미래차 계획 나오면 달릴 것”-IPO 시장 양극화 기관 ‘옥석가리기’ △증권-카카오페이 오늘 상장…카카오패밀리 흥행 ‘계보’ 이어갈까-디어유 공모 청약 경쟁률 1598대1-국민연금, 석탄발전 투자제한 기준 마련 ‘속도’△부동산-“국토부 도시재생 ‘벽’ 넘어야 재개발”…신통기획 ‘통’ 할까-허술한 동의율 집계에…도심복합사업 잡음 지속-규제 사각에 광풍 분 생숙, 오피스텔 전환이 유리할까-△건강-아동·청년까지 위협하는 난청…불편함 느껴지면 즉시 진단받아야-위드 코로나 시기 다이어트, 과욕은 금물-필러 시술 했다면…당분간 마사지는 피하세요△문화-시청률 좀 낮으면 어때 돌아온 여왕들, 새 도전에 박수를-‘명불허전’ 임창정, 컴백과 함께 음원차트 정상-터널 끝 보인다…공연매출, 코로나 이후 첫 月 300억 돌파 △Book-팬데믹 겪으며 형성된 새 소비층에 주목하라-산업을 알아야 돈도 보인다-갈등, 피하지 말고 부딪쳐라 △오피니언-[이코노믹View] 기준금리 인상 마지노선은-[데스크의 눈] 뛰는 환율·금리…당국은 ‘강 건너 불구경’ -[기자수첩]‘대권3수’ 안철수, 부활 성공할까△피플 -정몽준 “선친도 벤처로 시작…기업가정신 확산에 최선”-KDI ‘홍장표式’ 조직개편…“정책 대안 모색할 것”-황희 장관 “사립미술관 지원 방안 마련할 것”△사회-유동규 배임 공소장서도 빠진 ‘결재권자’…檢 ‘대장동 꼬리자르기’ 우려-손준성 이어 김웅 소환…공수처, 고발사주 수사 중대기로-돌파감염 늘고, 감기환자 증가…독감·코로나 동시유행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