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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김갑수, 문근영과 7년 만에 부녀상봉
  • '신데렐라 언니' 김갑수, 문근영과 7년 만에 부녀상봉
  • ▲ 김갑수와 문근영[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배우 김갑수가 영화 '장화, 홍련' 이후 7년 만에 문근영과 부녀 상봉을 한다. 김갑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은조(문근영 분)의 새 아빠이자 효선(서우 분)의 친아빠인 구대성 역을 맡아 특유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다. 김갑수가 맡은 구대성은 막걸리 명가로 우뚝 선 '대성도가'를 맨손으로 일궈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친딸 효선을 키우며 살 것을 결심하지만 송강숙(이미숙 분)의 유혹에 빠져 새로운 딸 은조까지 새 식구로 맞게 된다. 김갑수는 2003년 공포영화 '장화, 홍련'에서 수미(임수정 분), 수연(문근영 분) 두 자매를 새엄마에게 맡겨놓은 채 수수방관하는 아버지 무현 역을 맡아 당시 16세였던 어린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만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은조가 이복 딸이라는 사실 때문에 혹여 상처를 입진 않을까 세심하게 신경쓰고 배려하는 새 아빠로 등장, 7년 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영화 '장화, 홍련'은 10대의 문근영을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한 작품"이라며 "지금은 20대 숙녀로 성장한 문근영이 아버지 김갑수와의 재회 소식에 감회가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피아노', '봄날' '닥터깽' '불한당'의 김규완 작가와 '포도밭 그 사나이'를 공동 연출한 김영조 PD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부모를 여의고 계모와 언니의 구박을 받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구성한 '신데렐라 언니'는 ‘추노’ 후속으로 오는 3월31일 첫 방송된다.
2010.02.18 I 최은영 기자
하이트-진로그룹, 일본시장 공략 가속
  • 하이트-진로그룹, 일본시장 공략 가속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하이트-진로그룹이 일본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000080)그룹의 일본 현지법인 진로재팬은 지난 16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신제품 `JINRO타루다시소주10년숙성(JINRO타루다시소주’)`와 `JINRO 막걸리`출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로재팬은 이번 설명회에서 일본 유통업계 관계자 300여 명을 초청해 신제품의 출시배경과 제품소개 및 판매전략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신제품 `JINRO타루다시소주`는 순 쌀을 원료로 직접 발효시켜 증류하는 한국 전통의 소주 제조법을 이용한 증류식 소주로, 천연의 목통에서 10년간 숙성과정을 거쳐 탄생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알코올도수 25도, 용량 500㎖로 투명한 사각 유리병을 사용해 숙성소주 특유의 색감을 살리고 고급소주 이미지를 강조했다. 진로재팬은 이 제품을 통해 일본 갑류(희석식 소주)시장은 물론 을류(증류식 소주)시장도 본격 공략해, 종합소주회사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이번 출시 설명회를 계기로 일본 시장 내 `진로 막걸리` 판매도 본격화된다. `JINRO 막걸리`는 진로재팬이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장조사를 통해 완성한 제품이다. 진로재팬은 최근 일본 관서지방을 중심으로 테스트 마케팅을 거쳤으며, 3월부터 일본 전역에 본격 시판해 올 10만 상자(1상자=1000ml·15본입)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그룹 관계자는 "진로재팬의 신제품 출시는 일본 주류 시장에서 고급브랜드로 자리 잡은 `JINRO소주`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로의 일본시장 성공신화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일본 진출 성공사례로 꼽히는 진로재팬은 소주와 막걸리뿐만 아니라 지난달부터 하이트맥주의 일본 수출브랜드인 `프라임드래프트`의 현지 수입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등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 관련기사 ◀☞진로, 18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작년 경기침체·막걸리 열풍..`소주시장 7.2% 감소`
2010.02.18 I 이성재 기자
문근영·천정명·서우·옥택연, ''막걸리 마시며 의기투합''
  • 문근영·천정명·서우·옥택연, ''막걸리 마시며 의기투합''
  • ▲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사진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신데렐라 언니' 주연배우 4인이 '막걸리 만남'을 가지며 촬영전 친분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데렐라 언니'의 한 제작 관계자는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주연배우들이 캐스팅 확정 직후부터 따로 '막걸리 만남'을 가지며 친분을 다져오다 지난 12일 여의도에서 첫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미숙 등 관록의 중견 배우들을 비롯해 '신데렐라 언니' 전체 출연진이 첫 대면식을 한 이날 대본 연습은 약 3시간 동안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문근영은 '얼음공주'의 차가운 면모를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냈으며, 천정명 또한 '키다리 아저씨'의 부드러운 면모를 더할 나위 없이 잘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웃음공주' 서우 또한 남다른 연기력을 과시해 극찬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원조 팜므파탈' 이미숙은 농익은 연기로 대본 연습장의 분위기를 압도하기도 했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배우들이 4개월 남짓 진행될 대장정을 앞두고 첫 호흡을 맞춰보며 분위기를 잡아가는 시간이었다. 연기력에 대해서 두말이 필요 없는 '명품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대본 연습장의 열기 또한 폭발적이었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피아노', '봄날' '닥터깽' '불한당'의 김규완 작가와 '포도밭 그 사나이'를 공동 연출한 김영조 PD가 손을 잡고 만드는 작품으로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모를 여의고 계모와 언니의 구박을 받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구성한 '신데렐라 언니'는 ‘추노’ 후속으로 오는 3월31일 첫 방송된다.
2010.02.17 I 최은영 기자
대호가, 한식 세계화..‘미스터빈대떡’ 론칭
  • 대호가, 한식 세계화..‘미스터빈대떡’ 론칭
  • [이데일리 EFN 성은경 기자]대호가(대표 임영서)가 빈대떡 프랜차이즈 ‘미스터빈대떡’을 론칭하고 한식세계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스터빈대떡은 빈대떡과 막걸리라는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여타 막걸리 전문점과는 다른 콘셉트로 고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매장은 주막적인 인테리어와 푸근함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볼거리와 재미를 담아내면서 맛거리가 어우러져 고객에게 옛 추억에도 빠져보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져 나가고 있다. 먼저 매장 안을 들어가기 전에 수제 빈대떡을 부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빈대떡전문가의 빠른 손놀림과 함께 고추전, 해물전등을 뒤집는 모습을 보면 흡사 옛날 어머니께서 부치는 모습을 연상시키고,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면 우측에 엽전대가 보인다.  이 엽전대는 고객들이 이용하고 나면 일정금액에 따라 엽전을 받는다.  엽전을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많은 엽전을 받게 되는데 이것은 평민을 거쳐 양반, 어사, 정승 등으로 신분상승을 할 수 있는 아바타적인 면까지 재미를 가미시켰다. 직위에 따라 보너스 안주를 받을 수 도 있다. 미스터빈대떡의 서비스는 ‘고객=왕이다’ 를 실천하고 있다. 고객들이 자리에 앉으면 기본적으로 막걸리 한 사발을 제공함과 동시에 메뉴판을 볼 수 있는데, 이 메뉴판 또한 여느 메뉴판과는 다른 메뉴판을 주어진다. 메뉴판이 교지로 되어있는 것이다. 고객들은 임금님처럼 교지를 들고서 종업원에게 어명을 내리면 되는 것이다. 대호가 관계자는 “현재 신당동에 직영점을 가오픈한 상태지만 많은 고객이 찾아와 이용하고 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고 말했다. 한편, 대호가는 죽이야기, 육회달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2010.02.17 I 성은경 기자
  • (VOD)마켓 Q&A..국순당, 막걸리 매출 성장 이어질까?
  • [이데일리TV 조임정 기자] 국순당(043650)이 지난해 막걸리 열풍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막걸리 출고량은 2008년에 비해 41.6% 증가했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8% 급증하며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국순당(043650) 매출에서 막걸리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2006년 당시 0.4%에 불과하던 막걸리 비중은 지난해 15.7%까지 증가했고, 지난해 4분기에는 37.6%까지 증가하며 백세주 판매의 부진을 상쇄시켰습니다. 마켓Q&A에서는 오늘(10일) 막걸리 열풍 속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순당(043650)에 대해 집중 취재했습니다.                  ☞이 코너는 10일 오후 2시 30분 이데일리TV '라스트 스퍼트' 프로그램 에서 방송됐습니다. `마켓 Q&A`는 시장의 핫이슈를 집중 취재해 발빠른 분석으로 최고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관련기사 ◀☞국순당, 막걸리 타고 실적 술술?..영업익 2.7배
2010.02.10 I 조임정 기자
막걸리發 호황… 전통주 매출 220%↑
  • 막걸리發 호황… 전통주 매출 220%↑
  • [조선일보 제공] 예년 같으면 차례상이나 소수의 애주가만 즐기는 전통주가 최근에는 젊은 고객들도 많이 찾으면서 설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막걸리 인기가 크게 작용했다고 주류업계에서는 분석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기 시작한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전통주 선물세트의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220.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전체 주류 중 1%대에 불과하였던 전통주 매출이 올해는 4%로 높아졌다. 백화점측은 "막걸리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통주도 사람들의 선물 목록에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의 1월 1일~2월 4일까지 막걸리 매출은 지난해보다 7300%의 신장률을 보였고, 이런 막걸리의 인기가 전통주로 이어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업계는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의 부상(浮上)이 고급스러운 포장과 유기농 쌀 재료, 살균 처리하지 않은 생술의 도입 등 새로운 시도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국순당은 "고려시대 고급 탁주인 이화주를 그대로 복원했다"고 주장하는 '이화주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고급 백자로 만든 전용 막걸리 주전자와 술잔을 세트로 구성했다. 롯데 주류는 청주의 대명사로 꼽히는 '백화수복'을 출시하면서 1L(리터)짜리를 새로 선보였다. 기존 700mL는 조금 작고, 1.8L는 너무 크다는 소비자 의견을 수용해 출시한 것이다. 롯데 주류 관계자는 "한때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었던 사케 열풍이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로 옮겨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맥주, 막걸리 열풍에 울상..목표가 줄하향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막걸리 열풍에 맥주 소비가 주춤하면서 하이트맥주의 실적도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어닝 쇼크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췄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이트맥주(103150)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3%, 48.4% 감소한 2196억원과 12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이와 관련, "영업이익 기준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46.4%, 49.2%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메릴린치는 하이트맥주가 지난해 4분기 자신과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도이치증권도 실망스런 실적이라고 평가하는 등 증권사 대체적으로 하이트맥주가 기대 이하의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하이트맥주가 이처럼 부진한 실적을 낸 데는 막걸리 붐과 회사의 점유율 만회를 위한 마케팅 강화가 컸다. 지난해 4분기 막걸리 출하량은 전년대비 87.8% 증가를 호황을 누렸다. 막걸리가 맥주 시장을 잠식하면서 맥주 출하량은 전년대비 5.3%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적으로도 맥주 시장이 1.5% 축소됐다. 이런 가운데 하이트맥주의 출하량은 시장 감소폭을 웃도는 6.7% 감소하며 경쟁업체에 점유율마저 잠식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판매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광고선전비와 판촉비 지출도 예상보다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현재는 대체재 막걸리 및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이 경기회복이나 원가율 하락의 경기적 요인보다 강하게 작용하는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결과적으로 목표주가도 줄줄이 하향조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이 17만원대 목표주가를 16만9000원으로 끌어 내렸다. 삼성증권은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10% 내렸다. 20만1000원을 제시해 왔던 메릴린치는 17만8000원을 새로 제시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맥주시장이 전년 1.2%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고, 회사의 점유율이 개선 조짐을 보일 때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월드컵 등의 맥주 소비 증대 요인이 있지만 막걸리의 맥주 시장 잠식이 지속되는 상황은 하이트맥주에 있어서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하이트, 점유율 점차 회복..`매수`-도이치☞하이트 `월드컵 덕에 맥주소비 는다`..시장상회↑-맥쿼리☞하이트, 브랜드 정책 우려..목표가↓-BoA메릴린치
2010.02.05 I 김세형 기자
(주는情 받는情)위스키 `품격에 반하고 실속에 반하고`
  • (주는情 받는情)위스키 `품격에 반하고 실속에 반하고`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위스키업계는 품격과 실속을 갖춘 설 선물 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설을 맞아 다양한 가격과 품목으로 구성된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예년과 달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2만원대의 중저가부터 20만원대의 고가까지 총 11종류의 위스키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김영진 디아지오코리아 부장은 "올해는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예년에 비해 선물세트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중고가 위스키선물세트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받는 이의 품격을 높이는 조니워커 시리즈와 부드러운 맛과 실속을 더하는 윈저세트 등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고품격 위스키와 보드카로 구성된 프리미엄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부담 없는 가격의 알뜰형 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전통과 실속을 두루 갖춘 24종의 선물 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구매 고객들의 혜택과 즐거움까지 생각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인들이 사랑하고 받고 싶어하는 스테디셀러인 `발렌타인`시리즈를 비롯해 최고급 럭셔리 위스키 `로얄살루트`, `시바스리갈`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임페리얼`,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시바스리갈, 더 글렛리벳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1등 3명에게는 SK 100만원 상품권, 2등 50명에게는 SK 30만원 상품권, 3등 500명에게는 SK 4만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수석무역도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차별된 구성이 돋보이는 주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와인선물세트는 프랑스 와인을 중심으로 칠레,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세계 유명 와인 30여 가지 종류를 세련된 감각으로 구성했다. 위스키 선물세트는 뛰어난 맛과 풍미로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딤플`과 `J&B`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특히 200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인 `천년약속` 역시 1만~2만원대로 저렴대의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밖에 전통주 업체인 국순당은 최고급 막걸리인 `이화주 선물세트`와 조선시대 춘추담금법으로 빚어낸 프리미엄급 약주인 `온고지신 선물세트` 를 선보였다. `배꽃`이 필 무렵부터 담근다고 해서 `이화주(梨花酒)`라는 이름이 붙은 이 술은 색이 희면서 주질은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걸쭉해서 마치 죽과 같은 독특한 특성을 지닌 고급막걸리다.  전통막걸리 특유의 깊고 풍부한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있을 뿐 아니라 쌀로 빚은 고급탁주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선조의 다양한 술빚는 법을 `백세주`에 접목하여 새롭게 빚어낸 `온고지신 세트`는 백세과하주와 백세춘, 강장백세주 등 평소 맛보기 힘든 고급 전통주 3종 세트로 구성했다.
2010.02.04 I 이성재 기자
1박2일 짧지만 영원한 추억
  • 1박2일 짧지만 영원한 추억
  • [경향닷컴 제공] <1박2일>과 <패밀리가 떴다>의 인기와 함께 요즘 두 프로그램의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촬영지 중에는 고만고만한 시골마을도 있지만 인근에 볼거리가 많은 곳도 있다. 울진 죽변항 요즘이 대게 제철…죽변등대·덕구온천 유명 ▲ 요즘이 제철인 울진 죽변항 대게. 1박2일 출연진이 대게잡이 체험을 했던 곳이다. 울진은 영덕과 함께 대게의 고향인데, 오래 전부터 원조논쟁을 벌여왔다. 울진 측 주장은 과거 교통이 불편했던 시절, 대게를 영덕항에 위판하기 시작하면서 영덕대게의 명성이 알려졌으나, 원래는 울진 대게라는 것이다. 위판량을 봐도 영덕보다 많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영덕은 위판량이 적은 것은 어부들이 위판장에 내놓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판하는 물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반박한다. 어쨌든 대게가 서식하는 왕돌잠이란 해저산맥은 울진과 영덕이 공유하고 있다. 대게철이 바로 지금이다. 어쨌든 1박2일팀이 묵었던 숙소는 펜션으로 변했고, 드라마 <폭풍의 언덕> 세트장에는 <1박2일>도 찍었다는 문구가 붙어있다. 울진은 대게와 함께 볼거리가 꽤 된다. 일단 죽변등대는 올해로 세워진 지 100년이 된다. 지난해 바다고기 전시관이 생겼는데 제법 규모가 크다. 63수족관 수준이라고 한다. 민물고기 전시관도 잘돼 있어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다. 지방의 어쭙잖은 전시시설은 ‘돈이 아깝다’고 생각될 정도인데 울진의 경우 비교적 잘돼 있다. 겨울 울진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덕구온천이다. 땅을 뚫고 온천물을 채취하는 여느 온천과 달리 자연 용출된 온천수를 이용한다. 수질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담양 죽녹원 소쇄원·대나무숲·금성산성 등 볼거리 다양 ▲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담양 금성산성. <1박2일>팀이 이승기가 우물에 빠진 날을 촬영했던 담양은 볼거리가 지천이다. 일단 원림문화의 진수라는 소쇄원이 유명하고, 관방제림, 대나무숲, 메타세쿼이아길도 좋다. 여행사의 프로그램을 쫓아가면 대개 여기까지는 볼 수 있다. 하지만 금성산성도 꽤 아름답지만 잘 모른다. 금성산성은 드라마 <선덕여왕>을 촬영했던 곳이기도 하다. 산성은 발품을 조금 팔아야 한다. 하지만 산길이 험하거나 어렵지 않으며 30분이면 사진 포인트까지 갈 수 있다. 게다가 산성에서는 담양의 너른 들판과 지세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담양 전망대’라고 할 수 있다. 금성산성은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산성으로도 유명하다. 성곽에 올라서면 아래 성곽과 함께 그 아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디카족에겐 강추코스다. 죽녹원은 영화 <알포인트>를 찍은 곳인데 담양 대나무 테마공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관방제림은 천연기념물 366호로 지정돼 있는데 1648년 부사 성이성이 제방을 만들면서 생긴 제방길이다. 수령 200~300년된 고목이 많아서 운치가 있다. 담양의 명물은 떡갈비와 대통밥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 뜨고 있는 음식은 길거리 장터국수다. 죽녹원 인근에서 파는 장터국수와 막걸리 찐계란은 별미. 두 사람이 1만원이면 족하다. 예전엔 장날만 팔았는데 요즘은 매일 판다. 장흥 선학동 갯벌의 어부·예스러운 마을 풍광 감동 ▲ 이청준의 고향으로 유명한 장흥 선학동 앞바다.<패밀리가 떴다>에 나온 선학동은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된 곳이다. 선학동은 사실 이청준의 고향이다. 장흥에서 나고 자란 이청준은 ‘눈길’ 등 자전적 소설을 많이 썼는데 현지에는 영화세트장과 회진의 갯벌이 남아있다. 사실 전라도는 차진 땅이다. 뭍도 기름지고, 바다도 풍성하다. 부둣가의 전깃불에 의지해 그물과 어구를 싣고 새벽부터 그 차진 갯벌로 일 나가는 어부의 모습은 제법 감동적이다. 장흥은 정남진이라고 불린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봤을 때 정동쪽인 바닷가를 정동진이라고 했다. 경복궁을 축으로 보면 정남진은 장흥이다. 장흥은 바다는 기름져도 아직도 예스러운 마을 풍광을 가지고 있다. 선학동 마을에서 더 들어가면 이청준의 생가인 진목마을이 나오는데 양철지붕창고도 남아있고, 집들도 고만고만하다. 시외터미널은 차없던 시절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1970~80년대의 모습으로 남아있지만 이제 이용객이라곤 노인들뿐이어서 허전하고 안쓰럽다. 장흥에 가면 마치 임권택의 <천년학>처럼, 이청준의 ‘눈길’처럼 가슴 속에 남아있는 아스라함, 전라도말로 ‘징하게 찡한’ 것들을 들춰낼 수 있겠다. 예천 회룡포 350도로 마을 휘감는 내성천 ‘육지속 섬마을’ ▲ 육지속의 섬마을로 불리는 예천 회룡포. 회룡포 마을을 잘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은 장안사다. 장안사 입구 가게에는 1박2일 촬영지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예천군청은 방송이후 주말 1000명 정도 찾았던 여행객이 4~5배 늘었으며 많게는 8000명 이상 온 적도 있다고 한다. 회룡포는 물돌이동. 물길이 오메가(Ω) 모양으로 마을을 에워싸며 돌아간다. 육지 속의 섬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로 마을을 휘돌아 흐른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는 쇠파이프를 박고 철판을 놓아 만든 ‘뽕뽕다리’가 놓여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다리가 놓이지 않은 것은 뒷산 쪽으로 승용차길이 있기 때문이다. 해서 굳이 다리를 놓을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이런 까닭에 마을은 더 운치있게 보인다. 과거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높아지면 아이들을 ‘고무 다라이’에 싣고 학교를 보냈다고 한다. 예천 사람들에겐 소풍길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여간 불편하지 않았던 ‘깡촌’이었다. 회룡포는 강마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삼강주막이 있다. 삼강이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합류하는 곳인데 회룡포의 하류다. 서울가는 길목으로 장사꾼들이 배를 타고 낙동강을 오르내렸다. 문경새재를 가기 전에는 삼강나루를 꼭 거쳐갔다. 삼강나루는 요즘 관광단지로 재현됐다. 인천 석모도 해명산 ~ 낙가산 코스·해안드라이브 환상적 ▲ 인천 석모도 보문사. <패밀리가 떴다>에 나온 석모도를 여행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산행이고, 하나는 드라이브다. 산행을 하려면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는 게 낫다. 왜냐하면 등산로 시작과 끝이 다르기 때문이다. 등산로는 해명산 입구에서 시작해 보문사에서 끝나는 게 상례다. 버스는 많다. 신촌에서 강화행 버스를 타고 강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다시 버스를 탄 뒤 석모도에 내리면 마을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등산객들은 해명산 등산로 입구에 내려달라고 하면 된다. 옛사람들이 보기엔 석모도는 바다보다 산이었을지 모른다. 행정지명은 삼산면(三山面)이다. 삼산이란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을 뜻한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해명산에서 낙가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많이 탄다. 50대로 보이는 남성 3명과 산행을 시작했다. 드라이브는 구석구석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안드라이브 코스는 바다를 바라보며 길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환상적이다. -길잡이- *예천 회룡포: 과거엔 중앙고속도로에서 빠졌다. 서울서 가자면 요즘은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에서 빠지는 것이 가장 빠르다. 예천군(054)650-6394, 6395 삼강주막(054)655-3035 백수식당은 육회비빔밥을 잘한다. 고추장 대신 간장으로 비벼먹는다. (054)652-7777 *울진 죽변항: 울진 가는 길은 크게 두 가지다. 빠른 길은 중앙고속도로 영주IC~36번 국도를 타고 봉화를 거쳐 울진으로 가는 방법과 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7번 국도~울진이다. 봉화를 거쳐 가는 길이 경관은 좋으나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조심운전을 해야 한다. 울진읍내의 정원식당(054-783-0430)은 백반집. 식사시간에 맞춰 가지 않으면 밥을 안판다. 7000원. 망양정횟집(054-783-0430)은 해물칼국수집. 8000원. 후포항 인근 동심식당(054-788-2588, 787-6747)은 전복죽이 유명하다. 신용카드 불가. 1만2000원. 덕구온천(054-782-0672). *담양 금성산성과 죽녹원 : 호남고속도로에서 고창~담양 간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담양까지 간다. 담양에서 순창 방면으로 달리다보면 금성산성 이정표가 나타난다. 죽녹원은 향교리에 있다. 입장료 2000원. (061)380-3244 www.damyang.go.kr/tourism *장흥 선학동 : 호남고속도로 광주 톨게이트를 지나 달리다 보면 나주 방면 고속도로가 나온다. 이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동신대 앞으로 이어진다. 나주에서 2번 국도를 타고 장흥 방면으로 달리면 된다. 회진 읍내에 여관이 3~4개 정도 있는데 별로 기대할 만한 수준은 못된다. 식당도 고만고만하다. 장흥읍은 25㎞ 떨어져 있다. *인천 석모도 : 대중교통은 신촌버스터미널에서 다닌다. 신촌전철역 7번 출구로 나간다. 10~15분 간격으로 강화버스터미널 가는 버스가 있다. 여기서 외포리까지 다시 버스를 갈아탄다.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에 내리면 마을버스가 기다린다. 강화군(www.ganghwa.incheon.kr). 자가용은 석모도 행 철부선은 주말이면 1시간 이상 기다릴 정도로 밀린다는 것을 주의할 것. 산내들식당(032-932-3257)의 추어탕이 별미. 버스의 경우 보문사 전 매음1리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된다. ▶ 관련기사 ◀☞“근대 문화유적을 찾아서” 2월의 가볼만한 곳☞여기가 다리 위야, 구름 위야… 한강다리 전망대☞바닷바람 사이 그윽한 커피향… 강릉 커피명소 탐방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2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애플 다음카드는 iTV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MB "남북정상 대가없이 만나야" -식품가격 인하 도미노 -미국·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트랜드 -아이폰·아바타..`최고의 놀이`를 만들다 -새한그룹 역사속으로 -일본 국채의 굴욕 -한·중·일 공동체 사무국 서울 설치 ▲종합 -워싱턴발 `볼커룰`에 국내금융 M&A급제동 -기획재정부·금융위·기래기획위 "그래도 금융빅뱅 추진한다" -산은 CIB 물건너가나 -손지애 G20서울회의 외신대변인 "CNN·뉴욕타임즈는 좋은 기사 써주겠죠" -지난해 GDP 1050조 `속빈강정` -1월 외환보유액 2737억불 사상최대 -구제역 차단위해 2천두 추가 살처분 ▲경제종합 -국민연금 `세계5대 연기금`다운 글로벌 행보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선제적 출구전략 압력 커질 듯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국민연금 목소리 낸다 ▲정치·외교안보 -MJ "나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MB 정상회담 `뒤로` 민생 `앞으로` -박근혜 "기 막히고 엉뚱한 얘기" -미국 국방부 "북한 10년내 핵장착 ICMB 개발" ▲국제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 생산라인 멈추고 직원들은 휴가 -G2 갈등 점입가경..세계무역 위축 우려 -오바마, 핵예산 포함 재정확대 -미국 플로리다 고속철사업..한국, `KTX-2` 수출 추진 ▲금융·재테크 -줄잇는 국책은행 해외채권 발행 -보험업계 저축성 보험 금리 올려 -산은, 유동성 위기 넘긴 GM대우와 2라운드 ▲기업과 증권 -애플, TV 개념까지 바꾼다 -아이패드 후폭풍 e북업체 가격조정 전쟁 시작 -한국조선에 몽니 부리는 유럽 -모니터도 두께 경쟁..LG전자 세계 최소 17.5mm 제품 내놔 ▲기업·경영 -최태원 회장 "중국사업 속도 내라" -김승연 회장 "태양광이 성장동력" -와이브로 이용하면 스마트요금 덜내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도미니카 진출 -차 할인혜택 더 커져 -바닷물서 `리튬` 추출 ▲중소기업·벤처 -모바일 기기에 안드로이드 바람 -한국실리콘, 여수 공장 준공 -아랫집 천장 안뜯고 욕실 리모델링 ▲기업과 증권 -1600 무너진 코스피 바닥을 찾아라 -한전, 적자 늘었지만 전망은 밝다 -외환은행 총이익 4% 늘어 6867억 -하이닉스의 저주?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률 16%..LG생활건강 사업다각화 강점 -스티븐 코리 "외국인 환차익 기대한국주식 더 살 것" -국내1호 대우증권 기업인수목적회사 -22~23일 청약..내달 3일 상장 -스마트폰 수혜 KH바텍 PER 겨우 4배? -IMI, 에스디 공개매수 성공 ▲부동산 -사우디에 한국형 신도시 2개 짓는다 -인기식은 은평뉴타운 왜? -소형아파트 분양가 중대형 바짝 추격 -불법 강요하는 서울시 `공공관리자제도` -키네스 창 "강남·여의도 빌딩에 투자하겠다" ▲사회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국확대 -서울형 사회적 기업 110곳 선정 -명문고 비상학교에는 특별한 게 있다 -친척 계좌까지 동원한 `탈세학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방화의심 화재 ◇ 서울경제 ▲1면 -리튬, 이젠 바닷물서 뽑아쓴다 -증권-은행 `펀드 전쟁` -이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위한 대가는 있을 수 없어" -식품가격 인하 확산..신라면·과자값도 내려 -호주, 기준금리 3.75%서 예상밖 동결 ▲종합 -쏘나타 `북미 베스트카` 도약 시동 -`토요타 리콜사태` 미국 시장에 암운 -6·2 지방선거 막올랐다 -정몽구 회장 "품질관리 더 강화하라" ▲해설 -전략광물 `채굴`에서 `생산`으로..자원혁명 예고 ▲종합 -"공공요금 억제로 물가 잡는다" -외환보유액 2736억달러 사상 최대 -`검은 머리 외국인` 역외 탈세 "꼼짝마" -금호산업·타이어에 3800억원지원 -공공기관 단협 등 노사합의 사항 오늘부터 즉시 공시해야 -10대 건설사 해외수주 고삐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모든 사업역량 원전 등에 집중" -국민연금 영국 개트윅공항 지분 12% 인수 -와이브로 글로벌 벨트 급속 확대 -금감원 "대출금리 1%P 오르면 금융권 1조1000억 손실" -은행권, 기업 설자금 11조2000억원 공급 -보폭 넓히는 진동수 ▲정치 -정몽준-박근혜 또 세종시 충돌 -정몽준 "밀실공천, 햇살 아래 내 놓겠다" -MB "대학생들 절박한 마음 헤아려 달라" ▲금융 -기업은행 대출금리 인하 주도 -보험사 연금·저축성 상품 공시이율 올려 ▲국제 -`1억 중산층` 신화서 `빈곤대국`으로 -"중국 경제 가장 큰 문제는 자산버블" -미, `부자 10년 감세 제도` 연말 폐지 -천연고무값 급등..2008년 최고치 근접 -미국 CIA직원들 금융사서 `속임수 식별` 부업 ▲산업 -"사옥 재배치" 재계는 지금 이사중 -금호아시아나 "회사 살리자" -`톡톡튀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미국 프렌치도어 냉장고 시장 `삼성천하` -현대차 `i30` 영구서 `Best Buy` -두산중공업, 영국에 두산파워시스템 설립 ▲산업(정보기술) -삼성 "킨들·아이패드 한판붙자" -세계 휴대폰시장 "스마트폰이 대새" -한빛소프트 4년만에 흑자전환 -스마트폰 요금 보담 줄인다 ▲산업(중기·벤처) -한국실리콘, 폴리실리콘 생산 본격화 -중기청, 제품화 개발에 145억 지원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종주국` 영국 진출 ▲산업(생활) -백화점 MD 활약 `눈에 띄네` -패밀리레스토랑 구조조정 한파 몰려온다 -"올 연말 대형마트 435개로 포화상태" ▲증권 -어느 정도 조정..중장기 매수전략 유효" -철강주 계속 웃을까 -하이닉스 인수 루머에..GS·한화 `출렁` -"주식형 대신 채권펀드 투자해 볼까" -"방수 휴대폰 케이스 연말 본격생산" -온라인펀드 1년새 25% `쑥쑥` -"우리도 아이패드 수혜" 교육주 강세 -셀트리온 6.7% 급등 -무선데이터 기반 성장동력 확보 박차 ▲사회 -학원가 불법운영 근절 멀었다 -노인·심혈관질환자 등 3D영화 관림주의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서 방화 의심 화재 흔적 발견 -우주서도 불고기 먹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까지 전국 확대 ▲전국 -인천경제구역청 외자유치 `빈수레` -부산은행, 외부전문가 영입 파격인사 -여주 `친환경 미니도시` 조성 탄력 ▲부동산 -중대형 아파트 `굴욕` 언제까지? -우림건설 사장 "늦어도 내년까지 홀로서기 할 것" -문닫는 중개업소 는다 -"고가주택, 경매로 반값에 사볼까" -수도권 경매시장 바닥쳤나 ◇ 한국경제 ▲1면 -속 빈 퇴직연금..베이비붐세대 `노후비상` -"설 보너스 올핸 줘야죠"..기업자금 대목 불 지펴 -재건축 무효소송 강남권으로 확대 -MB "남북정상회담 대가는 없다" ▲종합 -동탄, KTX·버스·전철 한곳서 환승 -도요타 `리콜 충격`..국내도 계약취소 잇달아 -국민연금, 영국 캐트윅 공항에 1800억 투자 -`최진실법` 통과..친권 자동승계 막는다 ▲종합·해설 -세계 제조업 완연한 회복..공장가동속도 더 빨라졌다 -아시아 물가 뛰는데 경기불안 여전..출구전략 `딜레마` ▲종합 -`채무자 프렌들리` 정책 불협화음 커진다 -GDP 2년 연속 1000조원 넘어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운용방식 논란 ▲경제·금융 -외환은행 `깜짝실적..국민은행 `실적 미스터리` -특판예금, 부동자금 20조 흡수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 `아홉자리 경영론` -금감원, 지능적 보험사기 쉽게 잡아낸다 ▲노후 버팀목 못되는 퇴직연금 -인센티브 부족에 가입 지지부진..`은퇴이후` 안전판 흔들 -호주 퇴직연금 적립액 한국의 100배 ▲살아나는 설 경기 -"벌써 올해 일감 확보했어요"..중소기업들 1년만에 얼굴폈다 -짧은 연휴에 택배업체들 `올레` -"작년 선물 못했으니 이왕이면 한우로.." 기업 통큰 구매 ▲정치 -"북과 뒷거래 없다"..과거정부와 `선긋기` -정몽준 "나라 위한다면 자신 희생해야" -박근혜 "정대표 발언, 너무 기가 막혀" -막오른 6·2 지방선거..추반부터 열기 후끈 ▲국제 -중국 사모펀드에 `태자당` 파워 -설탕대란..무역분쟁 조짐 -오바마 "도대체 EU대표 누구야" -도요타 때늦은 사과..이번엔 소송사태 -러시아 작년 -8% 성장 ▲사회 -모든 초중고 서술·논술형 평가..사교육 잡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 전면시행 -세금탈루 학원 134곳서 260억 추징 -학파라치 포상금 20~30만원 올린다 ▲산업 -조선업체, 차기 군함 수주경쟁 불붙는다 -금호타이어, 생산직 30% 구조조정 -본인확인제 적용 사이트 포털·언론사 등 167개 선정 -중국, 한국산 TPA에 반덤핑 관세 부과 -현대엘리베이터, 지하철 안전시설 사업확대 ▲산업 종합 -포스코, 바닷물서 리튬 뽑아내는 사업 나선다 -농심도 라면 가격 내려 -삼성 냉장고, 미국 진출 7년만에 첫 1위품목 탄생 -삼성, 무선으로 신문보는 전자책 내놓는다 ▲중기·과학 -한국실리콘, `나인-나인`급 폴리실리콘 양산 -한국도자기, 영국 명품백화점 `해롯` 입점 -실내공기 유해물질 분해하는 벽지 나왔다 -차바이오, 성형필러용 세포치료제 시판허가 ▲부동산 -`교통허브` 동탄2신도시, 청약 열풍 불까 -현대건설 "올 해외수주 120억불 넘을 것" -중소형 분양가는 오르고 중대형은 내렸다 -판교 환매아파트 청약경쟁률 117대 1 -고덕주공2단지 분쟁..`10월 이주` 차질 우려 -`조합 무효` 왕십리뉴타운, 4월 일반분양 강행 -용인시 9000제곱미터 규모 골프연습장 120억원 -유니시티, 창원 39사단 부지 개발 단독 공모 ▲증권 -모건스탠리 2500억 매물에 증시 급락 -국순당, 막걸리 판매호조에 `신바람` -온라인펀드, 환매속에도 `나홀로 성장` -코스닥 무상감자 기업 확 줄었네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순익 `사상최대` ▲펀드·증권 -성과좋은 대형펀드엔 신규자금 들어온다 -스마트폰 해킹우려에 보안주 동반 강세 -에스디 공개매수 완료..인버니스 지분 83% 넘어 -한진해운 컨테이너 업황 회복 기대에 이틀째 상승
2010.02.02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도요타 후폭풍`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2010년 2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노후대책 시스템&nbsp;先 일본식->後 영국식 -흑자축배는 끝났다 -미 교통당국 도요타차 수리일정 승인 -"네이버, 기업신용정보 개인에 무차별 노출" ▲트렌드 -대한민국 슈퍼캐릭터 1위 `뿌까` -골드만삭스 CEO 보너스 1억 달러 ▲종합 -거시지표 불안.. 한국 경제 경고등 켜졌다 -작년 시설투자 28.3%↓ -자동차 등록 인터넷으로 가능 ▲2010 다보스포럼 -중 미 관계 나빠지면 한국, 양자택일 기로에 설것 -아시아국가 경제격차 줄여야 통합도 가능하다 -글로벌위기서도 직원 해고 않겠다던 약속 지켰다 -미 정부 부채 심각 아시아 외환보유 달러위주 탈피를 ▲종합 -미 운전자 불안 딜러들도 울상 -美서 들여온 국내 캠리도 리콜될듯 -"단순한 부품때문 아니라 전자식 가속 시스템 결함" -현대차 글러벌 빅3 기회 ▲국제 -일 활력 상실, 리더십 부재... 한국 예방책 서둘러야 -빚더미 정부정책 안먹혀 -보잉 록히드마틴 불똥튈까 `좌불안석` -EU, 그리스 재정삭감 요구 ▲금융 재테크 -금호그룹 사태 해법 가닥 잡히나 -당뇨환자용 질병보험 나왔다 -금감원 직업 바뀌면 보험사에 통보를 ▲기업과 증권 -삼성 30나노급 D램이 IT혁신 앞당긴다 -국가법령 e북으로 열람 -포스코-STX 합작투자 중 다롄에 후판가공센터 -신세계, 올해 8천억 투자 5천명 채용 -"공정위 과징금 절대 수용못해" -현대모비스 공격경영...올해 매출 21조 목표 -20조 중 인고 농기계 잡아라 -뚜껑 분리형 밭솥 대박 비결은 -자전거 하이브리드 차 유토 -"대기업 불공정거래 사라져야" -"올해 중기 규제 2500건 푼다" -신약개발 임상시험 대박을 꿈꾼다 -하루 5잔이내 커피, 뇌암 억제효과 -막걸리 인기에 특허도 급증 -레스토랑 사장이 CJ계열사 대표된 사연 -하반기 구미에 새 공장... 생산 6배 늘듯 -비상교육 영업이익 비상 -대형건설주 올 실적 좋을 듯 -금호산업 회사채 CP...개인돈 어떻게? -피망 싸게 살 기회일까 -코오롱 분할상장 첫날 주가↓ -도요타 리콜에 자동차주 급등 ▲부동산 -재개발 세입자용 임대주택 짓는다 -큰 집으로 갈아타기 해볼까 -"재건축 결의, 하자 수정 후 재결의하면 유효" ◇ 서울경제▲1면 -헐값 특허출원 되레 기술만 샌다 -파문 진화나선 도요타 소비자 마음 돌릴까? -경제지표 연초부터 심상찮다 -청 "남북관계 무르릭고 있어" -박태준 명예회장 호암 100주년 축사 ▲종합 -애플-아마존 e북 전쟁 불붙었다 -CEO 보너스가 1억불? -퀼컴 "한국 유망벤처 투자 지속" -아바타 입장권 매출액 국내 첫 1000억 돌파 -올 중기 청년인턴 고졸자도 모집한ㄷ -대기업, 중기 인력 빼가기 속출 -"대우건설 대한통운 주식 맞교환을" -저금리발 인플레 현실화하나 -내수는 반짝회복으로 끝나나 -"한파따른 일시적 적자..다시 흑자 예상" -원화 강세 흐름 변화조짐 -대중 수출의존도 너무 높다 -"과세 이연으로 가닥 잡힐듯" "반대이유 약해.. 통과 예상" -가스산업 신규 사업자 허용 -재개발 세입자용 순환용 임대주택 공급 ▲금융 -저축은 금리 올려 자금이탈 빗장 -금융당국 특별지도 받는다 -기업은, 3억~5억불 규모 달러화 채권 발행 -하이닉스 매각 마감 연장 ▲국제 -"도요타, 결함 장기간 수수방관" 미 소비자들 냉담 -日 잃어버린 10년 다시 오나 -미 항공산업계 비상 -중 빠링허우 세대 경제성장 이끈다 -"중, 세계 재생에너지 시장 주도할 것" -"미 구제금융, 주택 버블 초래 가능성" -원자재펀드 거품 폭탄 우려 -"미 올 재정적자 사상최고" ▲산업 -철강제품 가격 줄줄이 오른다 -완성차 5사 1월 무난한 출발 -삼성, D램 한계 넘어 첫 30나노급 개발 -현대모비스 "올 R&D에 9400억 투자" -해운사들 올 첫 회사채 발행 -"R&D센터 설립... 차세대 이통모뎀 개발" -스마트폰 시장 급속 팽창 -SK컴즈 앱스토어 누적매출 1억 달성 -SK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대박 예감 -"2015년 매출 1조 종합유통사 도약" -중앙회 "올 10대 그룹 납품단가 공개" -잡화업계 샛별 빈폴 액세서리 -신세계 "올 신규출점등 8000억 투자" -백화점 1월 매출 호호 ▲증권 -투신 수출주 팔고 내수주 산다 -삼성전자 2거래일 연속 미끄럼 -은행주 반발매수세 힘입어 일제 반등 -기관, OCI 16거래일째 매도 행진 -삼성테크원 부정적 평가 잇달아 -코스피선 쌩쌩 새내지주 코스닥선 빌빌 -바른전자 인수 케이디씨 상한가 -"중 소비재 부동산 관련주 투자확대" -"발전 자회사 가진 SK GS 주목을" -현대하이스코 실적 호조 "사라" -"오리온, 해외 제과사업 고성장" ▲부동산 -서울 DCM랜드마크 1년 앞당겨 분양 -인천 알짜 미분양 "놓치지 마세요" -"중대형 오피스텔 바닥난방은 불허" ◇ 한국경제 ▲1면 -재개발 무효판결 후폭풍...소송 대란 -흔행규제 강화 볼커룰 불똥 산은, 태국 상업은 인수 포기 -카페인이 뇌암 억제 -중 제조업 과열 여전...긴축 우려 다시 부각 ▲종합 -해외여행 급증...설연휴 빈자리 없다 -잠실종합운동장에 호텔 등 복합타운 들어선다 -10년간 `1만리 자전거길` 만든다 -미, 1000억불 투입 일자리 법안 추진 -밀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CEO취임 일성은 "JAL 구하겠다" ▲종합 해설 -다급한 도요타 딜러 "지금 사면 캠리 4500불 깎아주겠다" -"해외 부품 수준 높여라.." 현대차도 긴장 모드 -뒤수습 4일부터 수리시작 ▲재개발 사업 올스톱 위기 -"집 다 부쉈는데 무효라니.." 조합원들 혼란 ▲경제 -"경마 경륜 등 사행산업도 경기불황 탄다" -중 연찬륙 실패땐 직격탄 ▲금융 -산은 기업투자은행방식 민영화전략 흔들 -금호생명 CEO에 최익종 산은 전 부행장 -부산은행, 외부 전문가 수혈 눈길 -한국씨티은행, 지주사 설립 본인가 신청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갈듯 ▲국제 -CE의 제갈량...기업 최고보좌관 뜬다 -보너스 1억불.. 간큰 블랭크페인 -대만 "미국에 F16전투기 잠수함도 팔 것" -오바마 "학생 성적 높이면 예산 더 준다" -씨티 100억달러 사모펀드 떼낸다 -오자와 물러나나 ▲산업 -신차의 힘... 완성차 1월판매 사사최대 -신세계, 라이벌 롯데쇼핑 제쳤다 -"퀄컴 R&D센터 첫 과제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효성, LED부문 4대 주력 사업으로 키운다 -현대모비스, 벤츠 BMW에 수출품목 확대 -국가법령 정보 전자책으로 본다 -삼보컴퓨터도 태블릿PC시장 진출 -충남테크노파크가 `벤처 5형제`를 아시나요 -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탐낸다 -경동나비엔, 1400억 들여 평택에 신공장 ▲부동산 -송동 분양불패 국제단지 외곽까지 이어갈까 -재개발구역 세입자용 순환 임대주택 5000채 공급 -연립주택도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지을수 있다 ▲증권 -지지선 찾는 증시...정가매수에 일단 1600지켜 -투자상담사 사라진다 -"통신주 더 간다" 목표주가 쑥쑥 -개인 신용융자 반대매매 주의보 -조선주, 낙폭과대 인식 확산에 일제히 반등 ▲편드 증권 -해외 주식형 펀드 투자금 2년만에 50조 밑으로 -3D테마주 케이디씨, 바른전자 인수로 상한가 -분할상장 첫날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급락&nbsp;
2010.02.01 I 안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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