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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 참가 접수
  • 롯데百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 참가 접수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겨울학기를 등록한 회원들이 합정동 북카페에서 진행된 외부 강연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롯데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롯데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는 2030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체험형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향후에는 문화센터에서 2030고객이 쉽게 수강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대 이후의 강좌를 증설하고,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로 대형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접근성이 좋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주제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백화점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2030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취미 생활을 위해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하는 20~30대 고객은 지난해보다 150% 증가했다. 전체 문화센터 회원 중에 2030 회원의 구성비도 지난해 13.8%에서 올해 34.2%로 2배 이상 증가했다. 2030 회원이 증가하면서 롯데백화점의 문화센터 회원 수는 올해 5% 신장하면서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예술, 스포츠, 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강좌를 늘릴 계획이다. 우선 분기별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6일과 7일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롯데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를 열고 이틀 간 2030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가, 피트니스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모델 이연, 트레이너 양정원 등 2030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강연자들이 진행하며, 강좌 별로 200여명이 함께 수강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분기별로 인문학 토크 콘서트, 게임, 뷰티 등 덕후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롯데백화점은 2018년 봄 학기부터 퇴근시간인 오후 5시 이후에 진행하는 강좌 수를 30% 이상 늘릴 계획이다. 새롭게 증설하는 강좌는 요가, 발레, 악기 연주, 미술 등 문화예술 관련 강좌와 독서, 외국어 등 취미 관련 강좌들로 구성할 예정이다.박영환 롯데백화점 마케팅담당 상무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2030세대가 빠르게 늘고 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면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7.12.26 I 강신우 기자
올해 11번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 올해 11번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 엔비디아 타이탄 Xp 그래픽카드 (사진=11번가)[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2017년(1월1일~11월30일) 누적 판매데이터 및 검색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한해 11번가 최고 인기상품은 ‘고성능 그래픽카드(결제거래액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수량이 팔린 상품은 ‘마스크팩’이었고 최다 검색어는 ‘나이키’였다. 가장 많은 매출을 발생시킨 제품은 ‘엔비디아 타이탄 Xp 그래픽카드’다. 초고해상도, 가상현실(VR), 딥러닝 등 강력한 GPU 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이머나 전문가들의 수요가 높다. 특히 올해를 뜨겁게 달군 고사양 게임을 비롯한 인공지능(AI) 열풍 영향에 11번가 내 ‘그래픽카드’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67% 성장했다. 올 한해 ‘욜로(YOLO·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각종 여행상품도 불티나게 팔렸다. 상위 판매품목 20개 중 4개가 항공권 상품이었다. 또한 설, 추석 등 선물시즌 모바일 상품권 수요가 커지면서 ’신세계상품권(3위), 해피머니 모바일상품권(12위), 롯데백화점 모바일상품권(14위)’ 등이 상위에 올랐다. 가장 많은 수량이 판매된 상품은 ‘네이쳐바이 마스크 팩’이었다. ‘뷰티’, ‘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여러 브랜드의 마스크 팩 뿐 아니라 ‘닭가슴살’(2위), ‘사과즙’(3위) 등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 이용권’(15위), ‘냉동볶음밥’(17위), ‘컵라면’(20위) 등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 관련 상품이 상위에 올랐다. 그 외 11번가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의 단독제휴로 파격가의 할인권을 선뵌 ‘아웃백 할인권’(6위)과, 올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날이 많아 ‘황사마스크’(7위)가, 펫푸드 시장 급성장 영향에 ‘애견간식’(9위) 등이 인기를 모았다. 고객들이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나이키’가 올랐다. 스포츠, 취미활동, 아웃도어 연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장진혁 SK플래닛 11번가부문장은 “고객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선제적인 마케팅활동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7.12.26 I 박성의 기자
'무술년의 色' 울트라바이올렛, 세상을 물들이다
  • '무술년의 色' 울트라바이올렛, 세상을 물들이다
  • 팬톤이 2018년의 색상으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사진=BGM글로벌)[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글로벌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2018년을 이끌 색상으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선정했다. 팬톤은 색채연구소이자 색채 기업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패션, 뷰티, 생활용품 등 생활과 밀접한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국내에서도 팬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감각적인 색 조합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울트라 바이올렛은 보라색 계열의 색상이다. 우주의 미스테리를 상징한다. 광활한 우주의 신비를 풀어내기 위한 인간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 능력, 창의성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2017년의 색상으로 선정된 ‘그리너리’(Greenery)는 ‘봄날의 새싹을 연상시키는 초록색을 통해 지친 현대인에게 자연의 색으로 생동감과 희망을 준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LG생활건강의 색조 전문 브랜드 VDL은 24일 울트라 바이올렛 컬렉션 출시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했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그리너리를 주제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지난해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메인 색상으로 출시한 메이크업 제품들은 이틀 만에 초도물량 두 달 치가 모두 팔려나갔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마르니 드레스, 끌로에 픽시 백, 폰타나 밀라노의 비지 바게트 백.(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도 울트라 바이올렛 컬렉션을 시리즈로 출시했다. 시그니처 제품인 뉴욕 양키스 로고 볼캡과 커브캡, 원피스, 맨투맨에 팬톤의 색을 담았다. 잡화 라인인 백팩과 슬링백, 웨이스트백 등에도 팬톤의 색감을 입혔다. 해외 브랜드는 이미 보라색 계통의 제품으로 올해를 대비하고 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는 2018년 봄 시즌 픽시백을 오묘하면서 매력적인 빛깔의 보라색으로 출시했다. 원형의 픽시백은 이번 시즌 빛나는 염소가죽과 부드러운 스웨이드,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했다. 이탈리아 최고급 명품 브랜드 ‘폰타나 밀라노 1915’는 비지 바게트백에 톤 다운된 짙은 보라색을 적용해 한층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마르니’는 빛나는 보랏빛 새틴 소재에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를 새긴 드레스를 선보였다. 국내에서 팬톤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BGM글로벌 고위임원은 “해외는 팬톤의 ‘올해의 색’ 발표와 동시에 관련 제품을 출시하지만 국내는 한 타이밍 늦게 출시한다”며 “내년 2월 이후 울트라 바이올렛을 입힌 여러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트라 바이올렛이 주목받으면서 이와 어울리는 색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팬톤은 분위기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을 추천했다. 화사한 느낌을 원한다면 핑크색, 적색 계열과 함께 입기를 권했다. 노란색과의 조합은 따뜻한 분위기를 주며 청색, 회색 계열과의 조합은 차분한 느낌을 선사한다.국내 패션업계는 보라색 계열인 울트라 바이올렛을 어떤 디자인에 적용할지 고민에 빠졌다. 고급스런 느낌이 강한 보라색은 소화하기 힘든 색상으로 국내에서 대중적인 색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형 패션업체 관계자는 “팬톤과 협업을 하든 안 하든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은 업계 전반에서 관심을 갖고 본다”며 “울트라 바이올렛은 보라색인 탓에 전 제품에 적용하기는 힘들고 일부 제품에 한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BGM글로벌 관계자 역시 “울트라 바이올렛은 전략의 세밀함에 따라 크게 히트를 하거나 아니면 철저하게 외면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7.12.26 I 송주오 기자
④에어비앤비 키운 '와이콤비네이터'
  • [창업마중물, 액셀러레이터]④에어비앤비 키운 '와이콤비네이터'
  • 와이콤비네이터 로고.[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세계 최초·최고의 액셀러레이터.’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를 지칭하는 수식어다. 액셀러레이터라는 개념을 전 세계에 널리 확산시킨 이 업체는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와 자료공유 클라우딩 서비스업체 ‘드롭박스’ 등 글로벌 기업을 육성한 곳으로 유명하다.와이콤비네이터는 지난 2005년 컴퓨터공학 박사이자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 ‘비아웹’(Viaweb)을 창업한 폴 그래햄이 설립했다. 그래햄은 엔젤투자와 창업보육이 결합된 형태를 처음으로 시도, 전 세계에 액셀러레이터를 전파했다. 액셀러레이터 정보제공사이트 시드 디비에 따르면 와이콤비네이터는 지난해까지 1173개 기업에 총 118억6900만달러(약 12조8000억원)를 투자했다. 투자 회수 금액도 36억5400만달러(약 3조9500억원)에 달한다.와이콤비네이터가 투자한 업체들의 기업 가치는 65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대표적인 성공기업으로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등이 꼽힌다. 특히 에어비앤비는 200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91개 국가와 약 3만4000개 도시에 진출, 글로벌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로 성장했다. 기업 가치는 무려 300억 달러 이상이다. 최근 공유차량서비스 ‘우버’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에 꼽힌다.와이콤비네이터는 △하드웨어 △바이오테크 △에듀테크 등 3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며 연 2회씩 창업팀을 선발한다. 창업팀들에게 들어가는 초기 투자금은 12만달러(지분 8% 한도) 정도다. 전 세계 곳곳에 보육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스타트업 선발과정에서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실제 뷰티전자상거래업체 ‘미미박스’, 라이브채팅 솔루션업체 ‘샌드버드’, 가사도우미 온·오프라인연계(O2O)서비스업체 ‘미소’, O2O 마켓플레이스업체 ‘숨고’ 등 한국 스타트업 4곳도 와이콤비네이션의 지원을 받고 있다.와이콤비네이터의 좌우명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자’다. 와이콤비네이션 프로그램 중에는 ‘오피스 아워’(office hour) 섹션에 있다. 이 시간에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개별 또는 그룹으로 파트너들에게 조언을 받는다. 또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실리콘밸리 내 성공한 기업인과 벤처캐피털(VC)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2500여명 이상 영역별 전문가, 와이콤비네이터 졸업 동문들과 네트워킹, 유명인 초청 만찬 등이 와이콤비네이터의 강점 중 하나다.스타트업들이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도 와이콤비네이터의 특징이다. 입주 스타트업이 3개월의 보육기간 내에 언제든 탈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는 “와이콤비네이터에 입주한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가혹할 수 있지만 언제나 탈락할 수 있다는 이 같은 긴장감 때문에 마지막 데모데이에서 투자유치 성공률이 높다”며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페널티가 주어지는 만큼 와이콤비네이터에서 살아남으면 세계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기본 체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5 I 김정유 기자
비바이바닐라, 스타필드 코엑스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비바이바닐라, 스타필드 코엑스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사진=바닐라코)[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B. by BANILA)는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비바이바닐라의 플래그십스토어는 바닐라코가 새롭게 선보인 메이크업브랜드 ‘비바이바닐라’의 첫 번째 컨셉스토어다. 비바이바닐라 매장은 ‘FFFUN, EASY & QUICK’하게 예뻐지는 메이크업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뷰티 페스티벌 컨셉의 공간으로 마련됐다.플래그십스토어의 전체 공간은 실내에 옮겨놓은 트레일러부터 핑크색 네온의 포토월까지 셀피족을 위해 만들어졌다. 매장 입구 양쪽에는 핑크색 포토월과 핑크 네온사인이 걸린 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했으며, 미러볼과 반짝이는 커튼 등 페스티벌 분위기를 자아내는 립라이크 립슬립 테스트존 및 셀카 공간도 조성됐다. 또한 메이크업 튜토리얼 영상을 보며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매장 중앙에 마련된 트러스 형태의 무대와 함께 곳곳에 캠핑 트레일러, 이동식 핑크 미니 포장마차 등이 옮겨져 실제 야외 페스티벌에 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이외에도 전화박스, 인형뽑기, 나무 등의 오브제가 장식돼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까지 제공한다. 비바이바닐라는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대구 동성로에도 플래그십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해 비바이바닐라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7.12.24 I 송주오 기자
"55인치 239만원"..LG 올레드TV 대할인
  • "55인치 239만원"..LG 올레드TV 대할인
  • LG전자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TV 할인 판매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55인치 제품은 최저 230만원, 65인치 제품은 최저 4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하가 대비 35% 가량 할인한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순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회사 모델들이 올레드TV 제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LG전자(066570)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할인에 따라 55인치 제품은 239만~330만원, 65인치 제품(시그니처 제외)은 439만~560만원에 판매한다. 출하가 대비로는 평균적으로 35% 가량 할인된 금액이다. LG전자는 가을에 최저 299만원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데 이어 추가로 가격을 낮췄다.최고급 제품 브랜드인 시그니처 제품들도 역시 할인 판매한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모델명: OLED77W7)’는 2100만원, 65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모델명: OLED65W7)’는 900만원이다.LCD(액정표시장치) TV도 55인치는 149만~195만원에, 65인치는 209만~289만원에 각각 판매한다.사은품도 다양하게 증정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W7, OLED77G7)’ 구매자에게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LG Pra.L)’ 4종 풀세트를 제공한다.올레드TV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서는 순금 20돈(1명)과 10돈(2명)을 각각 지급한다. 또 내년 3월말까지 올레드TV 구매자 전원에게 지상파 UHD 방송 수신용 안테나를 제공, 설치해주고 양방향 콘텐츠 서비스인 ‘티비바(TIVIVIA)’ 3개월 이용권도 증정한다.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오직 ‘LG 올레드 TV’로만 경험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12.24 I 이재운 기자
네이처컬렉션, 신촌점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
  • 네이처컬렉션, 신촌점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
  • (사진=LG생활건강)[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네이처컬렉션 신촌점’이 체험형 디지털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네이처컬렉션 신촌점은 젊은 소비층이 주로 찾는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색조 제품을 중심으로 눈에 띄게 진열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마치 화장대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것과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거울과 의자를 설치한 ‘메이크업 디스플레이존’에서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이크업 노하우와 제품의 제형 등과 관련한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아울러 네이처컬렉션 신촌점은 오픈에 맞춰 뷰티 크리에이터 ‘혜이니’가 참여한 콘텐츠도 제작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혜이니가 직접 네이처컬렉션 신촌점을 찾아 인기 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또한 혜이니의 매장 소개 영상 화면을 캡처한 후 매장을 방문하면 마스크팩 1매를 무료로 증정하고 2주동안 신촌점 및 건대입구점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네이처컬렉션의 인기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웰컴 기프트백’을 증정한다.
2017.12.24 I 송주오 기자
화장품 덕후만 찾나? 그루밍족·꽃중년도 H&B숍 간다
  • 화장품 덕후만 찾나? 그루밍족·꽃중년도 H&B숍 간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외모에 관심이 많아 스스로를 그루밍족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 김 모(38) 씨는 종종 회사 근처 올리브영을 찾는다. 남성 코너가 따로 있어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구매한다. 헤어젤이나 세이빙크림, 향수 등이 김 씨가 주로 사는 품목이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위주였던 오프라인 소비가 헬스앤뷰티(H&B)스토어로 급속하게 옮겨가는 가운데 고객층도 다양해지고 있다. 화장품 판매비중이 높아 주로 젊은 여성들이 찾았지만 최근에는 남성과 중년 여성의 이용도 부쩍 늘어나는 모습이다. 23일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센터인 신한트렌디스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H&B스토어를 이용한 신한카드 회원수는 480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6% 증가했다. 지난 2012년 160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년 간 연평균 24%씩 증가한 것이다. H&B는 화장품, 생활용품, 미용제품, 건강보조식품, 의약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소매점을 말한다. 20세기 초반에 미국 약국이 의약품 외에 식품과 음료를 판매한 것이 시초다. 해외에서는 ‘드럭스토어’로 불리지만 국내에서는 뷰티와 건강제품 판매 비중이 높아 ‘H&B스토어’로 부른다. 국내에서 H&B가 첫선을 보인 것은 지난 1999년이다. 올리브영이 서울 신사동에 1호점을 낸 이후 국내 유통업체가 홍콩 왓슨스, 영국 부츠 등을 들여왔고 롯데가 자체 브랜드인 롭스를 론칭하면서 H&B 대전이 벌어진 상태다. H&B스토어 매장이 1200개를 넘어서면서 접근성이 높아진데다 한 공간에서 여러 브랜드의 화장품을 체험해볼 수 있어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신한카드 사용자 중에서도 H&B스토어를 이용한 회원의 75%가 여성이었다. 해외 브랜드나 소설네트워크 상에서 인기인 품목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코덕(코스메틱과 덕후 합성어)의 성지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점차 이용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여성의 비중이 5년 전에 비해서는 5%포인트 줄어든 반면 남성 비중이 5%포인트 늘었다. 연령별로 20대 비중이 2012년 62%에서 올해 55%로 감소한 반면 50대와 60대 비중은 각각 8%, 2%로 5년 전 6%, 1%에 비해 확대됐다. 남성 중에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이나 좀 더 젊고 멋있게 살고자 하는 꽃중년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보다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한번 H&B스토어를 찾은 이들의 재구매율도 늘었다. H&B스토어를 월평균 2회 이상 방문하는 이들은 27%로 5년 전 23%에 비해 4%포인트 늘었다. 높은 접근성과 편안한 쇼핑환경은 가격부담이 크지 않은 소형 품목 구매 증가로 이어졌다. 건당 이용액이 1만원 미만인 비중은 48%로 5년 전에 비해 3%포인트 확대됐다. 신한트렌디스는 “방문은 자주 하되 지출규모는 작아지는 소소한 소비패턴이 나타나고 있다”며 “거창하고 화려한 이벤트보다 사소하지만 자주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감에 가치를 두는 소비행태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2017.12.23 I 권소현 기자
콘래드,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카운트다운 파티 外
  • [호텔in]콘래드,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카운트다운 파티 外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아쉬운 한 해의 마지막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고 싶다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특급 호텔의 카운트다운 파티와 해돋이 명소에 위치한 호텔의 새해 이벤트를 살펴보자.지정 테이블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여유 있게 즐기는 새해 전야 파티부터 각 호텔 별 아름다운 일출 및 일몰을 자랑하는 명소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새해 행사까지 2017년 마지막 날, 특급 호텔이 한 해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_Countdown 2018▲지인들과 지정된 테이블에서 우아하고 편안하게 즐기는 카운트 다운콘래드 서울은 2017년 마지막 날,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아쉬운 한 해의 마지막을 프라이빗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카운트다운 2018 익스클루시브(Countdown 2018: EXCLUSIVE)’ 송년 파티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붐비는 인파에서 벗어나 지인들과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지정석으로 운영되어 모든 테이블마다 샴페인과 카나페 플래터 및 디저트가 제공된다. ▲한해의 마무리를 아름다운 일몰로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은 호텔에서 30분 거리의 왕산 마리나에서 2017년 마지막 노을을 보며 한 해를 마감할 수 있는 일몰 행사를 가진다. 왕산 마리나는 요트 계류에 필요한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마리나 시설로 아름다운 서해 바다의 일몰을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일몰 행사는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며, 호텔에서 출발하는 전용 버스와 함께 직접 준비한 따듯한 음료가 제공된다. ▲색다른 카운트다운으로 2017년의 마지막을 특별하게 장식하고 싶다면파크 하얏트 서울은 연말 분위기를 돋우는 올드 무비와 각각의 사운드 트랙을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 트랙은 바이닐 레코드 특유의 아날로그 사운드로 재생되어, 2017년 마지막 날을 따뜻한 기억과 감성으로 채워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한해의 대미를 장식하고 새해을 맞이하기 위해 12월 31일 은빛 아이스링크 위에서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은빛 아이스링크 위에서는 주니어 스케이터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전야 이벤트가 시작된다. 자정을 앞둔 밤 11시 50분부터는 모든 고객이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자정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감동스러운 새해의 첫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2017.12.22 I 정선화 기자
굿바이~2017년…올 해를 강타한 뷰티 스테디 셀러 아이템 
  • 굿바이~2017년…올 해를 강타한 뷰티 스테디 셀러 아이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2017년 뷰티업계는 여전히 나홀로 호황을 누리는 해였다. 김영란 법 등으로 소비 한파가 불기도 했지만 불황 속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뷰티 아이템들을 구매 했고, 이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 뷰티 프로그램의 활성화 등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다.특히 어느 한 카테고리에만 치우치지 않고 기초, 색조, 디바이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사랑 받았다.■SKIN CARE - 숨37도 시크릿 에센스LG생활건강 숨37도의 매출을 견인한 시크릿 에센스는 코덕(일명 코스메틱 덕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기초 제품 이다.시크릿 에센스는 80여 가지의 식물성 자연 발효 독자 성분인 싸이토시스와 페룰산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주는 필수 에센스에 속한다. 피부에 가볍게 발리어 피부를 편안하게 다스려주고, 피부 깊숙이 촉촉하게 흡수되는 제품으로 2009년 출시 이후 3년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 하는 등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 아이템이다.■MAKE UP - 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XP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XP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XP’ 제품은 헬스 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색조 브랜드 아이템 중 쿠션 파운데이션 부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스테디 셀러 아이템이다.해당 제품은 48시간 커버 지속이라는 놀라운 제품력을 지니며 다양한 크기의 파우더 입자가 뭉침 없이 매끄럽게 결점을 커버하며, 특수한 하이브리드 클리어 파우더가 다크닝을 최소화해 처음처럼 깨끗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어 고가 브랜드 쿠션 못지 않은 제품으로 유명세를 탔다.■DEVICE - 포레오 루나 미니2포레오(FOREO) LUNA MINI2최근 전 세계적으로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열풍의 중심에 있는 브랜드 ‘포레오(FOREO)’가 급격한 매출 성장세를 이루며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특히 포레오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인 루나 미니2는 올 해에만 국내 판매 수량 약 200만개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루나 미니2는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3-zone 브러쉬가 특징으로 얇은 돌기는 부드럽게, 상부의 굵은 돌기는 T존 클렌징, 뒷면으로는 각질제거까지 가능한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더불어, 8단계 강도 조절 및 모공 축소 기능 등을 지닌 다기능 진동 클렌저로 사드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에서도 줄 서서 구매해야 하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2017.12.22 I 정선화 기자
아우터 하나로 일주일 스마트하게 코디해 볼까
  • [뷰티tip]아우터 하나로 일주일 스마트하게 코디해 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지속되는 한파에 아침마다 무엇을 입고 집을 나설지 고민이 많다. 내구성 좋은 아우터 하나로 일주일을 날 수 있는 스마트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즈니스룩 스타일링왼쪽부터=  아우터-에이아이 라이더스 온 더 스톰, 수트-브루노바피, 안경-카린, 시계-라도, 신발-부테로차분한 컬러감과 긴 기장의 다운점퍼는 수트와 매치했을 때 코트 못지않게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다운점퍼에 잘 어우러지는 어두운 컬러의 핏 좋은 수트 하나면 평일 내내 당신의 스타일을 책임질 비즈니스룩으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지적인 감성을 더해줄 뿐 만 아니라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메탈 안경을 선택하자. 시계 또한 무거운 느낌을 덜어낸 메탈릭한 소재의 제품으로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해 볼 것. 마지막으로 드레스업 슈즈보다는 다운점퍼의 캐주얼함과 융화될 수 있는 로퍼를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 몇 가지 스타일 팁만 기억한다면 평범한 직장인에서 옷 잘 입는 사내 트렌디세터로 거듭날 수 있다.▲주말을 부탁해, 에슬레저룩 스타일링왼쪽부터= 아우터-에이아이 라이더스 온 더 스톰, 상의-무스너클, 하의-보이런던, 가방&양말-참스, 신발-푸마평일 동안 비즈니스룩을 완성시켜주었던 다운점퍼를 활용, 주말에는 스포티한 감성과 트렌디함 모두 잡은 에슬레저룩에 도전하자. 같은 아우터 하나라도 이너와 포인트 아이템에만 변화를 주어도 180도 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과하지 않은 귀여운 디테일의 스웻셔츠와 함께 에슬레저룩에서 빠지면 섭섭한 트레이닝 팬츠를 스타일링 한다. 팬츠는 통이 넓은 디자인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조거 팬츠를 선택할 것. 여기에 포인트가 있는 양말을 바지 밑단 위로 연출하고 과감한 컬러감의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소에 소지품이 많다면 에코백보다는 패니 팩을 선택해 스포티 무드를 한껏 더 끌어낼 수 있다. 
2017.12.22 I 정선화 기자
글램스톤 “뷰티•패션 브랜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대”
  • 글램스톤 “뷰티•패션 브랜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대”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글램스톤 GLAMSTONE]브랜드의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최근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뷰티•패션PR마케팅 전문기업 ‘글램스톤’(대표 이수빈)이 내년 1월 25일까지 ‘GLAM멤버십’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글램스톤의 ‘GLAM 멤버십’ 회원이 되면 무료PR컨설팅을 비롯해, 임직원 마케팅 교육, SNS마케팅, CEO인터뷰, 언론기사 서비스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바우처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우선해 총50개사를 선정한다고 한다.글램스톤은 2016년 말부터 마케팅 분야 12개 세부영역별 30개 이상의 홍보/마케팅 전문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하고, 고객사의 업종/ 니즈/ 예산에 최적화된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브랜드 탄생기에 필요한 PR컨설팅, BI로고, 홈페이지 구축에서부터 브랜드 성숙기에 필요한 각종광고와 구매 전환률 높이는 디지털 프로모션 및 해외 마케팅까지 브랜드의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홍보•마케팅 서비스가 이에 해당한다.가입 신청하는 모든 응답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과 추첨을 통해 강희갑 작가의 ‘희망일출’ 마우스 장패드(10명), 라인 인공지능 스피커(1명)를 증정할 계획이다.글램스톤 이수빈 대표는 "GLAM 멤버십은 국내 통신사의 멤버십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착안하게 됐다”면서 “회사나 브랜드도 사람처럼 생애주기 사이클이 있는데, 그 사이클에 최적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가성비와 퀄러티, 사회적책임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서비스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글램스톤은 수익의 일정액은 국내 청년 NGO단체 및 네팔 및 베트남 등 개도국 어린이 교육사업에 고객사의 이름으로 자동으로 기부가 된다.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2017.12.22 I 정선화 기자
'코덕 놀이터' 시코르 플래그십 스토어 가보니
  • [르포]'코덕 놀이터' 시코르 플래그십 스토어 가보니
  • 시코르 플래그십 스토어가 서울 강남에 정식 오픈했다.(사진=송주오 기자)[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럭셔리 뷰티 브랜드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 브랜드까지 취급하는 K뷰티 전문 편집숍”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Chior)가 거리로 나왔다. 시코르는 22일 뷰티 최대 경쟁 지역인 강남에 오프라인 1호점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금강제화 빌딩에 들어선 시코르 강남점은 이 건물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층을 쓴다. 이 가운데 판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로 약 1061㎡ 규모다. 1층에 들어서자 높은 천장과 형형색색의 메이크업 제품, 각종 조명기구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인테리어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에 검은색 정장 차림의 남녀 직원들이 손님들이 맞이하고 있었다. 남자직원들은 빨간색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플래그십 매장의 전체 직원 수는 40여명으로 검은색 정장을 기본 유니폼으로 착용하고 있다. 검은색은 플래그십 매장의 메인 색깔이기도 하다. 상품 진열대와 인테리어 곳곳을 검은색으로 채웠다. 제품은 돋보이게 하면서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치로 쓰였다. 색조부터 네일케어, 뷰티 소품 등이 전시된 1층은 베이스, 립, 아이 메이크업 존 등으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카테고리별로 품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플래그십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남성 화장품 전용존인 멘케어 존과 키즈존을 만날 수 있다. 지하 1층에서 주목받은 것은 수십 개의 거울로 둘러싸인 미러 스페이스와 화장품 자판기였다. 서로 다른 크기의 거울로 꾸며진 미러 스페이스는 화장을 고치거나 테스트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처럼 보였다. 이곳에는 향후 전문가들의 메이크업 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화장품 옆에 자리 잡은 포토존은 조명을 달아 어느 각도에서든 최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의 흔적이 엿보였다. 시코르 플래그십 매장 내부 모습.(사진=송주오 기자)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화장품이 쏟아진 듯한 원색의 화려한 계단을 통한다. 사소한 인테리어지만 화장품 전문 편집숍으로써 시코르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2층은 스킨케어, 바디 용품 등으로 채워졌다. 바디 용품의 경우 직접 사용해보고 씻을 수 있도록 진열 대 중간마다 별도의 세면대를 설치해 뒀다. 2층에는 신세계의 란제리 중심 편집숍인 ‘엘라코닉’ 코너도 따로 준비했다. 아울러 딥디크, 아닉구딸 등 럭셔리 향수 코너도 따로 마련했다. ‘K뷰티’ 랜드마크를 표방하는 만큼 SNS 등 온라인에서 핫한 브랜드도 취급한다. 시코르는 라뮤즈, 렛미스킨, 핑크원더 등을 플래그십 매장에 들였다. 그 중 대표적인 브랜드인 ‘헉슬리’는 시코르 입점 이후 브랜드 매출이 5배 규모로 뛰었다. 올해 2월에는 백화점 단독 매장을 열었고,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 멕시코까지 수출 길을 열었다. 현재는 국내보다 해외 매출이 많을 정도다. 특히 플래그십 매장의 중소 브랜드는 시코르 매장이 처음 입점한 대구 신세계백화점 대비 40% 증가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시코르의 매출은 목표 대비 20%가량 초과 달성 중”이라며 “럭셔리 MD 중심의 상품 구성과 경쟁력 높은 중소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해 K뷰티 전문 편집숍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2 I 송주오 기자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 제품 선보이는 ‘DHC’
  • [화장품 브랜드 스토리]합리적 가격에 고품질 제품 선보이는 ‘DHC’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최근 화장품의 성분과 품질은 물론 브랜드 평판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꼼꼼히 챙기는 이른바 '스마트컨슈머'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뷰티인에서는 소비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또한 알고 쓰면 더욱 재밌을법한 국내외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 다섯번째 이야기는 지난 2002년 화장품 선진국 일본의 기술력이 집약된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화장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 DHC다.DHC모델 나나.(사진=업체 제공)No.1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브랜드DHC는 1972년 요시다 요시아키에 의해 일본에서 브랜드가 론칭됐으며 2002년 DHC KOREA 한국 법인을 설립,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도 화장품과 이너뷰티를 통해 외면과 내면 모두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올리브 오일, 안티에이징 성분 코엔자임 Q10,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유기 게르마늄, 빠른 흡수를 돕는 슈퍼 콜라겐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을 누구보다도 먼저 찾아내고 끊임없는 독자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No.2 같은 가격이라면 고품질의 제품을“같은 가격이라면 고품질의 제품을, 같은 품질이라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며 품질이 우수하지 않으면 제품화 하지 않는다”라는 DHC 브랜드 철학에 따라 고품질의 원재료를 높은 비율로 배합하고 기존 제품 보다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신념을 확고히 하고 있다.DHC는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직접 원료 조달, 생산, 판매, 물류까지 모든 시스템을 통합해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유통 등을 통해 생기는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해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DHC-사진자료] DHC 현지 공장No.3 헬스&뷰티 브랜드로서의 유통망 다각화DHC KOREA의 초기 주요 유통 채널은 무료 전화 주문을 통한 통신 판매와 온라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유통망 트렌드에 따라 DHC KOREA브랜드 홈페이지 내 전 품목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강화하고 딥 클렌징 오일, 다이어트 파워 등 주요 품목을 드럭 스토어에 입점해 헬스와 뷰티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했다.2004년 왓슨스 입점을 시작으로 올리브영, 분스, 롭스, 판도라 전 지점에 입점하였으며 최근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H&B 스토어 부츠 국내 전 지점에 최대 22개 품목을 입점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DHC KOREA는 앞으로도 다각화된 유통 채널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No.4 천연성분을 주원료로 사용DHC는 올리브, 알로에, 레몬 등 천연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DHC의 올리브 오일 성분은 전세계에서 최상의 올리브를 생산하는 스페인 중에서도 올리브 산지로 인정받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기농 올리브 농가와 단독 계약을 체결해 좋은 자연 환경에서 재배한 올리브만을 엄선해 사용한다.DHC- 스페인 올리브 농가.(사진=업체 제공)EU의 유기 인증 단체 ‘CAAE’에서 인증을 받은 올리브 오일로 상처 없는 어린 과실을 사용해 농가의 전통적인 압착방식으로 소량 밖에 얻을 수 없는 ‘오일의 정수’만을 모아 제품에 담은 것이 특징. 특히 국내에서 15년 동안 브랜드 재구매율 1위와 여러 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베스트셀러 ‘딥 클렌징 오일’에는 올리브 오일이 약 48%가 함유되어 촉촉하고 꼼꼼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이외에도 올리브오일 100% 단일 성분으로 담은 ‘올리브 버진 오일’과 핸드크림, 보디 스크럽, 립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로 탄생시켰다.No.5 다이어트 이너 뷰티의 선두두자일본 내에서 통신판매 화장품과 건강식품 분야 판매 1위를(2017년 1월 기준) 기록하고 있는 DHC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도 독자적인 ‘DHC 안전 기준’을 설정해 안전관리가 되고 있는 지역의 고품질의 원료로만 사용하고 있다. 고품질, 고배합, 적정 가격이라는 제품 개발 정책에 따라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인 건강기능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다이어트 강국인 일본에서 인정받은 DHC 다이어트 서플리먼트를 한국인에 맞는 원료와 함량으로 재생산했으며 체지방 감소에 도와주는 다양한 서플리먼트를 통해 무작정 굶기보다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헬스 카테고리 슬리밍 부분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을 기록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16년부터 DHC 다이어트 서포터즈를 운영해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과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4종을 체험하는 등 먹으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돕는 다이어트 서플리먼트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No.6 DHC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1) 딥 클렌징 오일DHC ‘딥 클렌징 오일’은 DHC 국내 론칭 시 생소했던 클렌징 오일 시장을 선두하는 제품으로 2002년 국내 출시 이후 15년 연속 브랜드 내 재구매율 1위 제품을 기록하고 있다.2) 다이어트파워DHC ‘다이어트파워’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희소성있는 다이어트 신원료인 ‘콜레우스 포스콜리’의 포스콜린 성분을 사용한 다이어트 서플리먼트다. DHC-시그니처 제품3) 슈퍼콜라겐 수프림DHC ‘슈퍼콜라겐 수프림’은 일본에서 2015년 10월에 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 판매율 100만개를 돌파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 셀러 아이템이다.DHC 헤리티지 히스토리- 1972년 DHC JAPAN 현사장, 요시다 요시아키가 창업- 1980년 화장품 사업부 설립- 1995년 의약 식품 사업부 설립- 2002년 DHC KOREA Inc. 법인 설립 및 통신판매 시작- 2006년 올리브영, 왓슨스 등 드럭스토어 입점- 2012년 딥 클렌징 오일 런칭 10주년 기념 ‘딥 클렌징 오일 디즈니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2014년 딥 클렌징 오일 판매량 7,100만개 돌파- 2014년~2017년 브랜드 모델 ‘나나’ 발탁 및 활동 - 2016년 다이어트파워 런칭- 2017년 12월 DHC KOREA 법인 설립 15주년
2017.12.22 I 문정원 기자
2017 VOG(보그헤어) 패밀리데이 성료, 보라매역점 '대상'
  • 2017 VOG(보그헤어) 패밀리데이 성료, 보라매역점 '대상'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주)브리지오코리아 VOG(보그헤어)는 지난 19일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컨벤션센타 그랜드볼룸홀에서 ‘2017 VOG(보그헤어)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2017 VOG(보그헤어) 패밀리데이.(사진=업체 제공)가맹점주 및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주)브이지오코리아 유상준 대표의 ‘성공하는 프로미용인의 인생성공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하반기 승급자 시상,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가맹점에게 포상하는 시상식 및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씨의 사회로 진행된 가맹점 장기자랑 순서 등이 있었다.‘2017 VOG(보그헤어) 패밀리데이’의 영예의 대상은 지난 1년간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둔 보라매역점(원장 김영혜)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우장산역점(원장 김고은), 강남역점(대표 이시준)이, 우수상은 천호역점(원장 송흥철), 부천역점(원장 김계민), 신도림역점(원장 김경호)이, 점프상은 원주AK프라자점(원장 최지연), 원당점(원장 김수진), 안산선부점(원장 최규분), 중동역점(원장 이하늘), 별내메가박스점(원장 김은주)이, 뉴프론티어상은 명지대점(원장 이열), 아현역점(원장 서현정), 동탄센트럴파크점(원장 윤영운)이 홍보상은 삼송점(원장 김중선)이 공로상은 창원시티세븐점(원장 박대훈)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히 마련된 가맹점 장기자랑 순서에서는 중동역점이 1등을 차지했으며, 2등은 보라매역점, 3등은 우장산역점이 각각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2017.12.22 I 문정원 기자
연말패션, 화려한 파티룩VS로맨틱 데이트룩 
  • 연말패션, 화려한 파티룩VS로맨틱 데이트룩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얼마 남지 않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크고 작은 모임이 많아져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지 고민일 것이다. 모임의 성격에 따라서 그에 걸맞은 패션 또한 달라지는데,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티에 어울리는 룩과 연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로맨틱 데이트룩에 대해 알아보자.■오늘은 내가 주인공! 화려한 파티룩 (좌측 위부터)라이, 사바티에, 루바토103, 겐조, 잇미샤, 티에르, 무크, 까스텔바작.(사진=각사 제공) 평소 평범한 옷차림을 즐겨 했다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지금껏 해보지 못한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부드럽고 풍성한 볼륨감이 리치한 퍼 베스트는 화려한 드레스나 아우터 위에 레이어드하여 연출하기 좋다. 별 포인트가 매력적인 루바토103의 테일러드 자켓은 전체적으로 시크한 스타일에 글리터링한 디테일이 있어 모던하면서도 엣지있는 파티룩을 완성해준다. 시선을 압도하는 매혹적인 미니드레스는 연말 파티룩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빛깔로 변하는 퍼플 컬러 샤이닝 미니 드레스와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벨벳 블랙 드레스는 드레스 하나만으로도 당신을 파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의상에 포인트를 줬다면 액세서리는 심플하게 매치하는 것이 좋다. 심플하게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과 에나멜 앵클부츠, 그리고 미니백으로 마무리하자. 화려한 파티룩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로맨틱 데이트룩(좌측 위부터)루바토103, 래트바이티, SJSJ, 루바토103, 시스템, 래트바이티, 시스템, 콜롬보노블파이어, 캉골, 칼린, SJSJ.(사진=각사 제공)연인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로맨틱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포근한 파스텔톤의 핸드메이드 코트와 잘록한 허리라인을 부각시켜줄 벨티드 카멜 코트는 니트 원피스와 매치하면 베이직한 데이트룩이 된다. 시크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빈티지한 브롯치 장식의 블랙 롱코트와 하이넥 니트, 미디 기장의 플레어 스커트로 모던하면서도 성숙한 여친룩을 연출하자. 여기에 체크 머플러와 베레모로 포인트를 주고, 칼린의 홀리데이 에디션인 벨벳 소재 미니백을 매치하면 완벽한 홀리데이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2017.12.22 I 문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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