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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엑소 캘린더 단독 판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BGF리테일(02741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연말을 맞아 ‘2017년 엑소(EXO) 시즌그리팅(3만5000원)’을 28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한정 수량(3만 개) 판매한다.시즌그리팅(Season’s Greeting)은 캘린더가 포함된 선물세트를 지칭하는 말로 연말이면 팬카페를 중심으로 단체 주문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 있는 굿즈 중 하나다. 엑소는 3개 앨범 연속 100만장을 돌파하며 트리플밀리언 셀러 기록을 세우는 등 각종 차트 및 대상을 석권한 한국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정상 그룹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엑소 2017년 시즌그리팅’은 캘린더 3종(벽걸이, 탁상, 미니), 다이어리, 포토엽서로 구성됐다. 특히 9명 멤버 전원의 개인 사진이 들어간 포토엽서는 CU에서 판매하는 3만개 한정판에서만 만날 수 있다. 각 박스에는 1번부터 3만 번까지 홀로그램 넘버링이 부착돼 있어 소장가치를 더했다.이번 제품 안에는 바다와 도시라는 상반된 공간에서 다양한 매력을 표출한 엑소의 다양한 사진이 포함돼 있다. 엑소 외에도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 샤이니, f(x), 레드벨벳, NCT의 시즌그리팅도 선보인다. 세트당 캘린더 3종과 다이어리 1개가 들어 있으며, 사전 주문을 통해서만 판매된다.사전 주문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CU점포 카운터에 문의하여 주문서를 작성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12월 15일부터 주문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BGF리테일 생활용품팀 박진용MD(상품기획자)는 “온라인, 음반매장 등에서만 판매되던 굿즈를 편의점에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와 접근성을 높였다”며 “빠르게 변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업계와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CU 배달서비스 이용건수 1위는 ‘강남구’
- 코미카 판타지오와 첫번째 기획웹툰 <트레니즈> 공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최대 만화 플랫폼인 (주)코미카엔터테인먼트가(대표 김창민)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대표 나병준)와 함께 공동 제작한 ‘트레니즈’가 연재와 동시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 SNS 등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코미카 일간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많은 독자로부터 작품성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코미카와 판타지오 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획된 전략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인 ‘트레니즈’는 수개월 간의 실제 아이돌 연습생에 대한 디테일한 취재와 인터뷰를 기반으로 스토리가 제작 되었으며, 실제아이돌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그림 체로 독자 및 업계 관계자에게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4화까지 공개된 트레니즈는 주인공이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 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한 남학생이 우연히 데뷔조에 합류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공개되어 향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향후 ‘트레니즈’는 실제 아이돌 데뷔과정을 디테일하게 다루면서도 만화적 판타지 요소를 접목하여 그 재미를 더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연습생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실제 판타지오 소속 연예인들도 깜짝 까메오로 등장,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코미카는 ‘트레니즈’를 기점으로 단순히 웹툰만 제작하는 것이 아닌, OST, 공연 기획 등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실제 아티스트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웹툰 ‘ABC(Artist Based Contents creating)’을 확대해 나갈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코미카 김창민 대표는 많은 분들의 노력 속에 ‘트레니즈’가 성공적으로 런칭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트레니즈’를 시점으로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코미카의 콘텐츠와 시도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을 전했다.‘트레니즈’는 매주 일요일 코미카를 통해 연재되며, 아래의 링크를 통해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http://www.comica.com/webtoon/episode/100820/a/
- 2016 멜론뮤직어워드, 엑소(EXO) 5관왕 위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젝스키스트와이스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당신을 위한 음악, 당신을 위한 멜론(Music for U, Melon for U)’을 콘셉트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주요 부문은 엑소(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앨범상-‘화양연화 Young Forever’), 트와이스(베스트송상-‘CHEER UP’), 블랙핑크(신인상)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요 부문 외에도 볼빨간사춘기, 하현우(국카스텐), 임창정, 지코 등 인디부터 록, 발라드,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친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1세대 아이돌부터 신인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음악을 즐기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며 감동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이 펼친 화려한 불쇼, 매직쇼, 좀비 퍼포먼스 등 완성도 높은 무대는 관객들로 하여금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비와이(BewhY)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멜론뮤직어워드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Dejavu‘를 공개하며 시상식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고, 좀비 콘셉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트와이스(TWICE)‘는 반전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떼창까지 이끌어냈다. 방탄소년단대세 래퍼 ’지코(ZICO)‘는 밴드와 함께 편곡된 히트곡을 선보이며 동료가수, 팬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었고,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무대 연출, 음악, 조명 등이 어우러져 공연장 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16년만에 시상식을 찾은 젝스키스는 ’Com‘ back’, ‘커플’, 신곡 ‘세 단어’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고 아티스트상, TOP10, 네티즌 인기상 등 5관왕에 오른 ‘엑소(EXO)’는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 등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강렬하고 파워풀한 군무로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후배 가수와 많은 팬들이 기다린 젝스키스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며 앞으로도 계속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앨범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후 최고의 상을 받았다고 밝히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올해 멜론뮤직어워드는 MC 대신 메신저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했다. 메신저로는 배우 김유정, 메이저리거 김현수, 마술사 이은결, 태권도 선수 이대훈, 토니안, 데니안 등 각 분야 인기 스타들이 참석해 큰 환영을 받았다. 올해부터 마련된 ‘Tencent?QQ Music Asia Star상’ 시상을 위해 앤디 QQ Music 총경리도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멜론(앱·웹사이트)와 멜론 아지톡(앱) 및 MBC뮤직, MBC에브리원, 다음, 카카오TV,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QQ Music, 일본 MUSIC ON! 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으며 모든 K-POP 팬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 뉴스캐스트 "버스·지하철, `팬클럽 광고` 비중 높아져"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하철, 버스, 디지털사이니지, 전광판, 신문, 잡지 등 통합적인 팬클럽 광고업체 뉴스캐스트는 팬클럽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은 지하철 광고라고 밝혔다.뉴스캐스트에 따르면 좋아하는 연예인의 특별한 날을 알리는 팬들의 표현방식은 대중교통을 넘어 도심의 전광판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팬들의 참여도 높아지고 있다.이 가운데 팬클럽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은 지하철 광고다.뉴스캐스트 관계자는 “원하는 역이나 지정 구간 등을 결정할 수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아 노출도가 높고, 광고 후 이슈를 만들기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팬들 사이에선 게시한 광고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문화가 형성돼 있다고.이러한 광고를 국내 팬들의 경우 대부분 돈을 모아 진행하지만 중국 등 해외 팬들의 경우 단독으로 광고를 진행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뉴스캐스트 팬클럽 광고 서비스관계자는 “팬클럽 광고는 팬들의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이돌 그룹 엑소, 제국의 아이들, 갓세븐, 트와이스, 빅스, 다이아 등 팬클럽 광고를 집행해왔다”고 밝혔다.뉴스캐스트는 11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광고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