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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9건

르노삼성, SM3 Z.E.전기차 환경부 실증사업 지원
  • 르노삼성, SM3 Z.E.전기차 환경부 실증사업 지원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르노삼성은 전기차 SM3 Z.E.를 올 12월 말까지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실증사업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올 연말까지 SM3 Z.E.를 포함한 고속전기차 및 저속전기차들을 가지고 실제 도로 운행을 통해 주행성능, 충전성능 등을 실험한다. 이 과정을 거쳐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성능이 일반에 보급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검증한다. 르노삼성이 환경부에 공급한 SM3 Z.E.전기차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아닌 100% 모터로 구동되는 순수 전기자동차로써 SM3 모델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SM3 Z.E.는 1회 충전으로 160km이상 주행, 최고속력 150km/h 의 성능을 내며, 일반적인 충전방식뿐만 아니라 직접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로 교환하는 퀵드롭 방식(교환스테이션에서 약 5분)을 적용하고 있다. 르노에서 올해 9월부터 '플루언스(FLUENCE)'라는 이름으로 유럽에서 본격 양산체제로 들어가며 국내에는 2012년말께 부산공장에서 양산체제로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르노삼성은 올 하반기부터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100여대를 보급하고, 2012년까지 총 500여대의 SM3 Z.E. 전기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관련기사 ◀☞르노삼성 "안재모와 함께하는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
2011.05.24 I 김보리 기자
`새신랑` 안재모 "극중 2번 결혼했는데 실제는 너무 떨려"(일문일답)
  • `새신랑` 안재모 "극중 2번 결혼했는데 실제는 너무 떨려"(일문일답)
  • ▲ 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드라마에서 2번이나 결혼한 경험이 있는데 막상 진짜 하려니 떨리네요" 탤런트 안재모가 품절남이 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안재모는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마벨러스 컨벤션에서 6살 연하의 신부 이다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앞서 안재모는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과 함께 예비신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재모의 예비 신부 이씨는 현재 뷰티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야구 선수 조용준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해왔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드라마 `야인시대` 작가였던 이환경 씨가 사회는 탤런트 이종수가, 축가는 김조한과 이기찬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드라마 `근초고왕` 촬영이 끝난 이후 떠날 예정이다. 다음은 안재모와의 일문일답. - 결혼하는데 기분이 어떤가? ▲ 드라마에서 결혼식 2번이나 했기 때문에 사실 떨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결혼하려니 실감이 나질 않는다. 계속 드라마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아직까지도 경황이 없다. 내가 정말 결혼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 오늘 신부 모습 봤는지 ▲ 아까 잠깐 봤다. 당연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평생 함께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 세상에서 가장 예뻐 보인다. 그동안 결혼식 준비를 혼자 다 해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 어젯밤 잠은 잘 잤나 ▲ 솔직히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잠이 잘 오더라. 그런데 오늘 결혼식에서 신부의 부탁으로 청혼가를 부르려고 한다.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되서 좀 긴장도 됐다. - 어떤 노래를 부를 생각인가 ▲ 잠깐 앨범활동을 했었을 당시 부른 `한 사람을 위한 노래`를 예비 신부가 부탁하더라. 그런데 내 노래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유리상자의 노래 `신부에게`를 부르려고 한다. 얼마나 감동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 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 나이는 올해 27살이고 굉장히 밝고 꼼꼼한 성격이다. 내 부족한 점을 다 챙겨줄 수 있는 그런 친구다. 지금까지 사회생활하면서 성실하게 해왔고 개인적으로 사업도 하고 있고 내조를 잘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자녀계획은? ▲ 되는 대로 많이 낳을 생각이다. 사실 예비신부가 지금 임신 2개월정도 됐다. 11월에 정도에 아기가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오늘 감회가 남다르다. - 뱃속 아기가 누굴 닮았으면 좋겠나 ▲ 딸이면 엄마 닮았으면 좋겠고 아들이면 날 닮았으면 좋겠다. - 결혼 준비하는 동안 싸운 적은 없었는가 ▲ 준비하는 동안에는 싸울 게 없었다. 추진력이 있는 친구여서 워낙 잘 준비해줬고 같이 상의해야할 부분만 전화통화로 얘기하고 혼자 준비를 다 했다. 오히려 미안했다. - 축하해 준 동료는 누가 있나 ▲ 결혼 소식에 동료들의 반응은 반반이었다. 너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사람도 있었고 힘들거라고 얘기한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결혼이 잘 선택한거라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잘 살 자신도 있다. 앞으로 새롭게 다가올 인생에 너무 많이 기대하고 있다. 의욕도 가득 차 있다. 특히 이종수씨가 축하를 많이 해줬고 2011년 첫 스케줄로 흔쾌히 오늘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 고마웠다. -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나 ▲ 사실 우리는 첫 만남부터가 실수투성이었다. 조원준 선수랑 친한데 어느 날 그 친구가 우연히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을 보고 있더라. 자세히 보니 눈에 띄는 사진이 있었는데 바로 그 친구였다. 그래서 첫 만남을 갖게 됐는데 첫 만남때부터 길거리에서 2시간이나 기다리게 했다. 비도 오고 있었는데...프로포즈는 부모님께 인사하러 가는 날 했다. 부산에 친한 형이 이벤트를 하는 분이 있어서 호텔 스위트룸에 반지를 준비해서 프로포즈를 했다. 그게 작년 10월쯤이었다. - 신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해 달라 ▲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해. 내 성격이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답답하기도 했었고 불만도 많았을텐데, 앞으로 결혼을 하고 함께 지내면서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행복하게 해줄게. 날 믿어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도 한 마디 해달라 ▲ 배우로서 사랑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정말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성숙한 연기로 기쁜 얘기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축복해주면 감사하겠다.
2011.01.09 I 박은별 기자
안재모, 웨딩사진 통해 예비신부 이다연씨 공개
  • 안재모, 웨딩사진 통해 예비신부 이다연씨 공개
  • ▲ 안재모와 예비신부 이다연씨[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안재모가 웨딩사진을 통해 6세 연하의 예비신부 이다연 씨를 공개했다. 안재모는 내년 1월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의 마벨러스 컨벤션에서 결혼할 예정으로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예비신부는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강조한 의상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엔조루이노의 최재훈 원장은 “로맨틱한 이미지와 함께 신부의 우아하면서도 슬림한 체형이 돋보이도록 의상을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재모는 촬영 내내 신부를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촬영을 진행한 원규 앤 노블래스 관계자는 “사극에서 입던 한복 대신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 입은 안재모가 추운 날씨에 진행된 야외촬영 내내 예비신부를 먼저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결혼식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듀오웨드 이희주 팀장은 “도회적인 이미지의 예비신부가 돋보일 수 있도록 안재모가 직접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직접 골라주며 준비 내내 세심함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안재모는 96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용의 눈물`,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KBS `근초고왕`에서 진승 역으로 출연 중이며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안가홍삼(www.ahnga.com)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 관련기사 ◀☞[포토]안재모-이다연 커플 `우리 결혼 할래요`☞[포토]안재모, 예비신부와 그림같은 입맞춤☞안재모, 내년 1월 6세 연하 연인과 '화촉'☞[포토]안재모 `섬세한 충신`☞'열애' 안재모 "여친은 6세 연하…이제 인연 만나"
2010.12.20 I 김은구 기자
안재모, 내년 1월 6세 연하 연인과 '화촉'
  • 안재모, 내년 1월 6세 연하 연인과 '화촉'
  • ▲ 안재모[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탤런트 안재모가 내년 초 새신랑이 된다. 안재모는 내년 1월 여자친구인 6세 연하의 이다연 씨와 화촉을 밝힌다. 안재모의 예비 신부 이씨는 현재 뷰티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야구 선수 조용준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해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재모는 지난 추석에 부친이 심장 수술을 받으면서 결혼을 예정보다 서두르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생 연기를 하려고 마음 먹은 만큼 안재모가 결혼을 통해 좀더 안정적으로 연기 활동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예쁜 만남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을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또 "결혼식 날짜는 1월 첫째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라며 "친지들과 지인 등을 모신 가운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안재모는 현재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극중 근초고왕의 동지였으나 이후 적이 되는 진승 역을 맡고 있다. 한편 고교시절이던 1996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안재모는 SBS '야인시대' KBS '용의 눈물' 등에 출연했다. ▶ 관련기사 ◀☞[포토]안재모 `섬세한 충신`☞[포토]안재모 `오랜만에 인사드려요~`☞안재모 "대인기피증에 은퇴 생각도"☞'열애' 안재모 "여친은 6세 연하…이제 인연 만나"☞안재모, 미모의 여성과 1년 째 열애
2010.11.14 I 장서윤 기자
안재모 "대인기피증에 은퇴 생각도"
  • 안재모 "대인기피증에 은퇴 생각도"
  • ▲ 배우 안재모[수원(경기)=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배우 안재모(31)가 힘든 연예 생활로 "대인기피증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공식석상 피해 촬영만 하기도 했다"며 "1년 전 연예계를 은퇴할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안재모는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1TV '자유인 이회영' 기자간담회에서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 받아 사업가로 변신하려고 했는데 배우라는 직업을 버리기에 미련이 많이 남았던 것 같다"며 "주위 분들 위로와 조언이 큰 힘이 돼 두 가지 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재모는 현재 홍삼 판매 사업과 연기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안재모에 따르면 그는 '야인시대'와 '남자의 향기' 이후 일본 회사와 계약했으나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 3년 넘게 공백 기간을 가졌다. 이 기간을 자책과 원망으로 보냈다는 안재모는 "과거를 생각하면 자존심 상할 때도 있고 화가 날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사업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격에 변화가 왔다"며 "아픔도 자연스럽게 잊혀져 지금은 잠잘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쁘지만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안재모는 "사업 시작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제 배우로서 과도기의 시점이라 고민이다"며 연기자로의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안재모는 '전우' 후속으로 오는 29일 5부작으로 방송될 '자유인 이회영'에서 주인공인 이회영을 조명하는 종군 기자 키무라 준페이 역을 맡았다. 지난 2009년 8월 '전설의 고향'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자유인 이회영'은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아들로 태어나 항일무장투쟁에 모든 것을 바치는 아나키스트 이회영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다.
2010.08.24 I 양승준 기자
''열애'' 안재모 "여친은 6세 연하…이제 인연 만나"
  • ''열애'' 안재모 "여친은 6세 연하…이제 인연 만나"
  • ▲ 배우 안재모[수원(경기도)=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배우 안재모(31)가 "언젠가는 자기한테 맞는 인연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제 인연을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열애중인 일반인 여성에게 애정을 표했다. 안재모는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1TV '자유인 이회영' 기자간담회에서 "친구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났다"며 "차츰 알고 지내면서 나를 확실히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교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재모는 최근 일반인 여성 A 씨와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가 됐다. 안재모에 따르면 여자 친구는 6세 연하로 1년 반 째 교제중이다. 안재모는 "'야인시대'와 '남자의 향기' 이후 일본 회사와 계약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 3년 넘게 공백 기간이 있었다. 내 실수에서 배신까지 많은 경험을 했다"며 "과거를 생각하면 자존심 상할 때도 있고 화가 날때도 있는데 나의 그런 부분들을 정신적으로 옆에서 많이 조언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열애설이 배우 생활에 타격이 크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다. 숨기고 만난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만났다"며 "하지만 요즘은 드라마 찍느라 바빠서 자주는 못본다. 그래도 (여자친구가)투정부리지 않고 잘 지켜봐준다"고 웃으며 말했다. 결혼 계획을 묻자 그는 "언젠가는 해야겠지만 아직 그 시기는 아닌 것 같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안재모는 '전우' 후속으로 오는 29일 5부작으로 방송될 '자유인 이회영'에서 주인공인 이회영을 조명하는 종군 기자 키무라 준페이 역을 맡았다. 지난 2009년 8월 '전설의 고향'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자유인 이회영'은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아들로 태어나 항일무장투쟁에 모든 것을 바치는 아나키스트 이회영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다.
2010.08.24 I 양승준 기자
CJ오슈퍼레이스, 금호타이어와 오피셜 타이어 스폰서 계약
  • CJ오슈퍼레이스, 금호타이어와 오피셜 타이어 스폰서 계약
  • ▲ CJ오슈퍼레이스와 금호타이어 오피셜 타이어 스폰서 조인식 장면. 왼쪽은 CJ오쇼핑 신장영 영업지원실장. 오른쪽은 금호타이어 조동근 마케팅담당 상무. 사진=KGTCR[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종호)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0 CJ 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와 슈퍼3800클래스의 오피셜타이어 스폰서로 나선다. ㈜케이지티씨알과 금호타이어㈜는 27일 오전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본사에서 2010년도 슈퍼6000 클래스와 슈퍼3800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으로 금호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클래스에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제네시스쿠페 원메이크 클래스인 슈퍼3800클래스에는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슈퍼6000클래스에는 작년까지 쟁쟁한 실력을 가진 김의수(CJ레이싱), 밤바타쿠(시케인) 등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슈퍼3800클래스에는 조항우(인디고) 황진우(에스오일레이싱), 류시원(EXR팀106), 안재모(넥센알스타즈) 등의 실력과 스타성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해 왔다. 금호타이어는 1960년 첫 타이어를 생산하며 시작된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타이어 회사로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다. 2000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코리아 F3 슈퍼프리’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고 축적된 기술력을 통하여 현재에는 많은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F3 유로시리즈와 F3마스터즈 및 최근 이태리F3에 공식타이어로 지정돼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CJ오슈퍼레이스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 타이어 공급 및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하여 후원하고 있다. CJ오쇼핑 신장영 실장은 "슈퍼레이스를 후원하는 금호타이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후에도 금호타이어가 슈퍼레이스는 물론 국내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금호타이어 조동근 상무는 "이번 CJ오슈퍼레이스에서 최고 클래스와 함께 슈퍼3800클래스에 추가로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그 동안 축적된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국내 모터스포츠를 활성화하고 고객 및 소비자에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국가대표라는 인식을 심어 줄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J오슈퍼레이스는 2010년 개막전을 7월 3일과 4일 일본 오이타현에 위치한 오토폴리스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0.05.27 I 이석무 기자
남규리·SS501 김규종·박기웅, 드라마서 '삼각사랑'
  • 남규리·SS501 김규종·박기웅, 드라마서 '삼각사랑'
  • ▲ 남규리-박기웅-김규종(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남규리, SS501의 김규종, 탤런트 박기웅이 옴니버스 뮤직드라마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극중 삼각사랑을 펼친다. 세 사람은 옴니버스 뮤직드라마 '슈퍼스타' 프로젝트 6편 '네버엔딩러브'(Never ending love)의 주인공인 민상우(박기웅 분), 안규리(남규리 분), 최준수(김규종 분) 역에 각각 낙점돼 지난 2월 초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은 병원을 배경으로 심장병 환자 안규리, 의사 민상우, 뇌종양을 앓고 있는 최준수 등 세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총 50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작품에서는 규리의 어릴적 친구인 상우와 병원에서 규리를 만나 애틋한 사랑을 키우는 준수 등 세 남녀의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잔잔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관계자는 "최근 연기자로 전업한 남규리를 비롯, 천재 해커 등 개성있는 역할로 시청자와 만나온 박기웅, 가수 출신 김규종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작품은 총 10편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슈퍼스타' 프로젝트 중 6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됐다.  '슈퍼스타' 프로젝트에는 세 사람 외에도 SS501의 김형준, 전진, 손호영, 서지영, 안재모, 심은진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 수출을 앞두고 있다.
2010.02.16 I 장서윤 기자
역대 학원물 베스트5
  • ['공신' 100배 즐기기②]역대 학원물 베스트5
  • ▲ 드라마 ‘학교’ ‘공룡선생’ ‘나’ ‘사춘기’ ‘반올림’(KBS MBC SBS 사진 및 영상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지난해 ‘꽃보다 남자’에 이어 올해 '공부의 신‘의 인기로 한 동안 외면 받은 학원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학원물은 한때 인기 장르로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고, 이를 통해 굵직한 연기자들이 탄생해 스타의 등용문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공부의 신' 이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학원물 베스트 5를 살펴봤다. ▲ 드라마 ‘사춘기’◇‘사춘기’ ‘사춘기’는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시즌 1과 1995년부터 1996년까지 시즌 2로 전파를 탔다. 시즌 1은 정준이 연기한 동민의 이야기로, 시즌 2는 서재경이 연기한 재경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사춘기’는 주인공을 통해 청소년기에 겪을 법한 에피소드로 공감을 얻었다. 시즌 1에는 정준 장덕수 이정호 박인선 등이, 시즌 2에는 서재경 김민정 등이 각각 출연했다.▲ 드라마 ‘공룡선생’◇‘공룡선생’‘공룡선생’은 1993년 10월부터 1995년 3월까지 방송된 학원물이다. 학원물들이 그렇듯 풋풋한 고교생들의 일상과 고민을 그려낸 작품. 특히 톱스타들을 대거 배출해낸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에 김희선 이정재 정혜영 이민우(탤런트) 박지윤(가수) 이제니 윤영준 등이 출연했다. ▲ 드라마 ‘나’◇‘나’ ‘나’는 1996년 8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방송된 드라마다. 이 작품은 고교 방송반 학생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와 감성을 보여준 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나’에는 안재모 김래원 허영란 최강희 등이 출연했다. ▲ 드라마 ‘학교’◇‘학교’ ‘학교’는 학원물의 정석이라고 할 만큼 당시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무려 시즌 4까지 만들어졌으며 폭력 체벌 가출 가정문제 등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다뤄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시즌 1은 1999년 2월부터 1999년 4월까지 방송됐는데 장혁 최강희 배두나 김민선 안재모 박시은 양동근 이재은 김정욱 등이 출연했다. 시즌 2는 1999년 5월부터 2000년 2월까지 방송됐으며 김래원 김민희 이요원 하지원 이승민 기태영 재희 김흥수 심지호 추소영 고호경 이정호가, 시즌 3은 2000년 3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조인성 이동욱 박광현 이인혜 서재경이, 시즌 4는 2001년 4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임수정 여욱환 이유리 등이 출연했다. ‘학교’는 시즌 2까지 큰 성공을 거뒀으나 시즌 3과 4는 이전 시즌들과 차별화하는데 실패하며 시즌 1과 시즌 2만큼의 인기에 못 미쳤다. ▲ 드라마 ‘반올림’◇‘반올림’ ‘반올림’은 2003년 1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비교적 근래에 방송됐던 학원물이다. 2000년 이후에 탄생한 학원물답게 디지털시대에 변화한 청소년들의 삶과 감성을 그려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003년 1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방송된 시즌 1과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방송된 시즌 2를 통해 아라라는 스타가 탄생했다. 아라는 ‘반올림’을 통해 여중생과 여고생을 연기했는데 작품과 함께 성장해가는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전파를 탄 시즌 3은 서준영 정성미 서민우 장아영 등이 출연했다. ‘반올림’ 시즌 3은 문제아들로 이뤄진 특별반 학생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이전의 시즌들과 다르게 접근했으나 시즌 1과 시즌 2 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관련기사 ◀☞['공신' 100배 즐기기③]'공신' vs '꽃남', 학원물 승부는?☞['공신' 100배 즐기기①]병문고 오합지졸 5인방 실제 학교생활은?☞韓 '공신' vs 日 '드래곤 자쿠라', 이렇게 다르다
2010.01.25 I 박미애 기자
''제4회 사랑나누기 경매캠페인'' 수익금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전달
  • ''제4회 사랑나누기 경매캠페인'' 수익금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전달
  • ▲ 제4회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수익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데일리 정기화 미디어마케팅 부문 대표와 롯데닷컴 김형준 이사,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왼쪽부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이데일리, 이데일리TV와 롯데닷컴이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의 수익금을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전달했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데일리 본사에서 열린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수익금 전달식에서 경매 낙찰금 전액인 1752만7700원과 동물사료 1002포대가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전달됐다. 이 금액과 사료는 유기동물보호를 위해 기부됐으며 동물 보호소의 동물 구조, 치료, 사료 구매 등에 사용된다.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캠페인은 스타들의 소장품과 기업의 기부물품 경매와 함께 네티즌의 동물사랑 댓글 50건 당 동물사료 1포대씩이 적립되는 행사가 롯데닷컴에서 지난 10월9일부터 11월5일까지 4주간 4차에 걸쳐 진행됐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악역인 미실 역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연기변신에 성공한 고현정이 CF 촬영 당시 입었던 원피스를 비롯해 윤은혜, 한가인, 신민아, 이다해 등이 촬영 중 입었던 의상들이 대거 경매에 나왔다. 또 인기그룹 2PM 멤버 전원의 무대의상, 신예그룹 티아라 멤버 3명,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소장품도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었다. 월드스타 비와 가수 타블로, 김동률, 이수영, 동방신기 최강창민, 한류스타 이준기, 김래원, 류시원, 박은혜, 탤런트 안재모, 민효린, 송지효, 고은아 등의 소장품도 경매에 부쳐졌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동물사랑실천협회의 박소연 대표는 “많은 동물들이 버려지는 현실에서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으로 유기동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동물보호활동에도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참여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세한 여러 유기동물 사설 보호소에 사료지원을 해서 동물사랑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홈페이지(www.fromcare.org)에서 유기동물 신고와 구조 요청을 받고 있으며 케어(CARE) 동물보호소(www.careanimal.org)에서는 동물보호·치료와 입양을 온라인상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2009.11.13 I 김은구 기자
''류시원 향수, 비 재킷, 2PM 의상''…4차 사랑나누기 경매
  • ''류시원 향수, 비 재킷, 2PM 의상''…4차 사랑나누기 경매
  • ▲ 비-류시원-2PM(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류시원 향수 경매에 참여할까, 비의 정장재킷 경매에 참여할까?’ 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제4회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4차 경매가 30일 시작됐다. 오는 11월5일까지 롯데닷컴(www.lotte.com)을 통해 진행되는 ‘제4회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4차 경매에는 비(정지훈)가 CF 촬영 당시 입었던 정장재킷과 류시원의 이름을 땄으며 그의 사인이 있는 향수가 나왔다. 또 원더걸스 예은의 배트맨 티셔츠, 원더걸스 유빈의 흰색 목도리,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행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의 사인이 들어간 모자, 민효린의 모자와 사인이 된 사진 액자 등도 경매에 부쳐졌다. 신민아의 사인이 들어간 저서 ‘프렌치 다이어리’와 한가인이 CF촬영에서 입은 목폴라 티셔츠, 이수영의 사인 CD 2장, 윤은혜와 안재모의 사인이 들어간 오토바이 헬멧과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사인 CD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 경매가 중단됐던 2PM 멤버들 각각의 무대의상도 이번 4차 경매에 맞춰 기본가 1만원부터 다시 경매가 시작된다. 기업체 후원물품 15점도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데일리SPN이 롯데닷컴과 함께 진행하는 ‘제4회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은 이번 4차가 마지막이다. 경매가는 1만원부터 시작, 100원 단위로 올라가게 되며 최고가를 제시하는 1명이 스타의 소장품 또는 원하는 기업체 후원물품을 갖게 된다.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동물에 대한 대중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출범한 동물사랑실천협회에 기부돼 유기동물보호소 운용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09.10.30 I 김은구 기자
  • 슈퍼6000 김의수-슈퍼3800 조항우, 종합우승 주인공
  •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국내 최고의 자동차 경주인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인 제6전이 11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렸다.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의 밤바타쿠(시케인)가 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관심을 끌어 모았던 슈퍼3800 클래스에서는 인디고의 실력자인 조항우가 3위에 그쳤으나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이미 지난 5전에 종합우승을 확정지은 김의수(CJ레이싱)와 지난 5전 우승자인 밤바타쿠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졌으나, 밤바타쿠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2009년도 종합순위는 1위 김의수, 2위 안석원(그리핀레이싱), 3위는 밤바타쿠와 이승진(현대레이싱)이 공동으로 차지했다.슈퍼 3800 클래스에서는 킥스파오의 다까유끼 아오끼가 우승을 차지하며, 결국 올 시즌 6전 내내 다른 우승자가 탄생했다. 조항우는 이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 종합포인트 62점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는 개막전 우승자인 킥스파오의 정연일(47점), 3위는 인디고의 사까구찌 료헤(38점)가 차지하였다. 에스오일의 황진우는 37점으로 아쉽게 1점차로 4위에 머물렀다.한편, 연예인레이서 중에서는 안재모(넥센알스타즈)가 33점으로 입양아 출신 드라이버인 인디고의 최명길과 공동 7위를 차지했다. 김진표(넥센알스타즈)는 11위, 류시원(EXR팀106)은 12위에 머물렀다.역시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인 슈퍼2000 클래스는 조성민(LED Studio Racing)이 1위, 조항우가 2위, 강민재(팀챔피언스)가 3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종합순위는 GM대우의 이재우가 68점으로 우승했다. 종합2위는 58점의 사까구찌 료헤, 종합3위는 55점의 오일기(GM대우)가 올랐다. GM대우팀에 3연속 종합우승을 이뤘다. 슈퍼3800 우승자인 조항우는 오일기와 2점 차이로 종합 4위에 머물렀다.슈퍼1600 클래스는 케이티돔의 정회원이 1위, GM대우의 김봉현이 2위, 케이티돔의 박시현이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4승을 차지한 박시현(72.5점)이 여유있게 종합우승을 확정지었으며, 넥센알스타즈의 이동훈과 김봉현이 56.5점으로 공동 종합2위를 차지했다.한편, 홍일점 드라이버인 넥센알스타즈의 이화선은 38점으로 종합4위에 그쳤다.
2009.10.12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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