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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한 달 만에 억대 매출 올린 설렁탕집 주인은?
  • 개점 한 달 만에 억대 매출 올린 설렁탕집 주인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발상의 전환과 도전정신은 창업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자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놀부의 ‘남다른 욕심’도 이 같은 기본정신과 일맥상통한다. 흔히 알고 있는 ‘설렁탕’의 공식을 과감히 깨트리자 기대 이상의 성과가 따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식프랜차이즈 기업 ㈜놀부는 지난달 내놓은 맑은 설렁탕 브랜드 ‘담다’로 하루 매출 50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놀부의 강남 1호점은 영업 시작 한 달 만에 약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는 것이다.업계 전문가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담다’의 성공 요인으로 ‘역발상 아이디어’를 꼽는다.▲ 놀부 맑은설렁탕 ‘담다’ 매장전경전통적인 국물 맛에 모던한 이미지 입혀‘담다’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비결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전통적인 맛의 재해석과 현대적인 이미지의 조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 비결은 전통을 올곧게 살린 국물에 있다. 일반적으로 ‘설렁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뽀얀 국물이다. 하지만 예부터 어머니들이 집에서 끓여주던 설렁탕 국물은 맑았다. 놀부는 이러한 설렁탕 본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맑은 설렁탕’을 내놓았다. ▲ 담다의 대표 메뉴 ‘맑은 설렁탕’과 이색메뉴 ‘낙지 설렁탕’놀부 관계자는 “투명한 색과 자연스러운 맛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첨가물도 사용할 수 없다”며, “단지 깨끗한 국물에 놀부 보쌈의 비결이 더해진 고기와 무생채, 김치로 최고의 맛을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통은 밥 짓는 방식에도 살아 있다. ‘담다’ 매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가마솥이 눈에 띈다. ‘설렁탕에 말아먹기 아까울 정도의 밥을 만들겠다’는 놀부의 욕심이 보이는 부분이다. 이 가마솥에 직접 밥을 지어 제공하기 때문에 ‘담다’의 소비자들은 맛은 물론이고 시각적인 만족까지 얻을 수 있다. ‘설렁탕 공식’ 깨니 2030세대 즐겨 찾아놀부는 설렁탕을 담아내는 그릇에도 욕심을 냈다. 천편일률적인 뚝배기를 배제하고 한국 식기의 명품 ‘광주요’의 모던라인 시리즈를 선택했다. 현대적인 감각의 도자기 식기로 설렁탕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자 한 것이다. 이렇게 정돈된 느낌의 1인 반상 스타일 설렁탕은 20~30대 젊은 소비자들까지 사로잡는 요인이 되고 있다.▲ ‘담다’ 에서 사용되는 한국식기의 명품 ‘광주요’의 모던라인 시리즈와 가마솥밥특히 20~30대 소비자들은 ‘담다’의 캐쥬얼한 카페형 매장과 전통 오방색으로 한식의 정체성을 나타낸 데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놀부 관계자는 “설렁탕이 20~30대를 대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담다’로 입증했다”며, “서울 강남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오피스 상권이나 주거지 중심 상권 뿐만 아니라 신촌, 홍대 등 대학가 상권에도 입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프리미엄급 안주메뉴 ‘담다’의 놀부냉채수육, 놀부무침수육예비창업자, 너도 나도 ’담다‘… 가맹점 모집 앞당겨차별화와 새로운 시도를 덕분에 ‘담다’는 우리나라 유행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강남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맑은 설렁탕’으로 제품에 스토리를 입혔고, 모던한 상차림으로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매장관리시스템, 물류시스템 등 놀부가 오랫동안 축적해온 비결도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놀부는 당초 3월부터 ‘담다’의 가맹점 모집을 검토했으나 일정을 2월 초로 앞당겼다. 그 이유는 놀부 본사에 쇄도하는 가맹점 개설 문의 때문이다. 관계자는 매주 500건이 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희색이 만면이다. 맑은 설렁탕 ‘담다’의 첫 번째 사업설명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놀부 강남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익성과 본사 운영 지원 및 관리에 대한 부분을 소개하고, 김형민 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의 강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놀부 홈페이지(www.nolboo.co.kr)나 대표전화(1577-6877)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역발상 아이디어’로 초반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담다’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2013.01.28 I 박지혜 기자
  • KISA "기기에 파일저장 안한다..올해는 개인클라우드 원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올해는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원년”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3년 인터넷 및 정보보호 10대 이슈 전망을 발표하고 올 한 해 기업 단위에서 확산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점차 개인의 삶 속으로 파고들 것이라고 내다봤다.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등 이동기기 대중화로 각종 데이터를 클라우드 공간에 자유롭게 저장하는 서비스다. 구글 드라이브가 지난달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문서 편집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퀵 오피스’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는 등 글로벌 IT기업들도 이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KISA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가입자가 5억명에 육박했으며 여기에 저장되는 개인용 디지털 콘텐츠의 비중이 2011년 7%에서 2016년 36%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도 ‘i클라우드’, ‘N드라이브’ 등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차츰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KISA는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잇는 차세대 스마트 단말 ‘웨어러블 컴퓨팅’도 올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어러블 컴퓨팅은 스마트 안경, 스마트 시계, 스마트 헬멧 등 몸에 착용할 수 있는 IT 기기로 2014년까지 연 1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KISA는 이밖에도 ▲빅데이터 ▲스마트 인터랙션(얼굴·동작인식) ▲근접통신(NFC) ▲소셜 큐레이션 ▲망중립성 ▲사물통신 ▲사이버폭력 ▲HTML5 등을 올해 인터넷의 주요 이슈로 꼽았다.한편 KISA는 올해 정보보호 주요 이슈로 ▲빅데이터 보안 ▲모바일 앱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진화하는 디도스 공격 ▲문자메시지를 통한 피싱 등을 선정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민경식 KISA 정책연구실 박사는 “특히 신규 서비스가 증가하는 만큼 이에 대한 보안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이라며 “나날이 변하는 현실을 진단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인터넷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13.01.24 I 정병묵 기자
  • 무협, 세계 오피스제품 유통 강자 초청 구매상담회 개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세계 2위 오피스제품 유통업체인 오피스디포(Office Depot)를 특별초청한 집중구매상담회를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작년 11월 무역협회가 개최한 ‘코리아 그랜드 소싱 페어(Korea Grand Sourcing Fair 2012)’의 후속 상담회 격으로 다수의 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2009년부터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구매상담회에 참가하면서 KITA빅바이어클럽으로 활동 중인 오피스디포는 지난 상담회 이후 스마트폰 악세서리 및 주변기기 제조업체와 집중 상담을 요청해왔다. 무역협회는 오피스디포의 요구사항 및 관심도에 따라 8개사를 선정해 각 사별 집중구매 상담을 주선했다. 매년 트렌드와 디자인 변화를 고려해 제품별 구매를 진행하는 기획하는 오피스디포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력을 갖춘 한국을 매력적인 소싱 시장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상담에 참가했던 마크 베라다(Mark Berrada)오피스디포 본부장은 “미국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액세서리와 주변기기 제품을 찾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에서 우수한 한국 제품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어 상당히 만족스럽고, 이들 제품들을 상반기 중 바로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무협 전략마케팅실장은 “사무용 전자기기 시장이 커지고 있어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한국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무역협회는 글로벌 유통 빅바이어들이 한국에서 좋은 기업과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채널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13.01.24 I 정태선 기자
⑥스테이트타워남산 지하엔 금고가 있다?
  • [New Start 금융채널 혁신]⑥스테이트타워남산 지하엔 금고가 있다?
  •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서울시 중구 회현동 소재 스테이트타워남산에 신개념 오피스 브랜치를 설립했다.[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국내 유수 법무법인과 금융·경제연구소들이 층층이 자리한 스테이트타워 남산. 하늘에 닿을 듯한 26층 고층 건물은 고임금 전문직 종사자들로 북적인다.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은행이 이런 우량 고객 밀집 지역을 놓칠 리가 없다. 주변엔 우리은행 본점을 비롯해 외환은행 충무로지점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제일지점 등 시중은행 지점들이 즐비하지만, 아예 이 빌딩 안까지 잠입 침투(?)한 곳도 있다.▲자료 : 신한은행신한은행 스테이트타원남산 출장소가 바로 그곳.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상업시설이 들어가지 못하는 층을 피해 지하 1층에다 ‘오피스 브랜치(Office Branch)’를 마련했다. 직원은 부지점장급 1명에 일반 행원 2명. 40평 남짓한 영업점에 근무하는 이들의 임무는 오직 이 빌딩의 우량 개인고객과 법인 고객을 유치하는 일. 이른바 ‘밀착영업’이 주특기다.이종수 신한은행 점포전략실 부장은 “오피스 브랜치 직원들은 빌딩에서 근무하는 고임금 직장인들과 직접 약속을 잡고 자산 관리와 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급여이체만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도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한 고객은 별도로 제안해서 영업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이 점포에는 자산가들의 귀중품을 보관해주는 대여금고도 설치했다. 소규모 점포이지만 밀착형 전략에 맞춰 있을 건 다 있는 셈이다.신한은행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앞에도 대학생 눈높이에 맞춘 1호 스마트브랜치 ‘S20 스마트존’을 설치했다. 자동화기기(ATM) 사용 비중이 높은 20대 특성에 맞게 무인점포로 운영하지만 예금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인터넷 뱅킹 신청 등 자주 이용하는 대부분의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앞으로 이 같은 오피스 브랜치나 스마트브랜치 등 고객 맞춤형 특화 점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종수 부장은 “창구를 찾는 고객이 줄고 비대면 채널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맞춤형 특화 점포는 앞으로 계속해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3.01.22 I 김도년 기자
  • 아시아나항공,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지분 인수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베트남 호텔사업에 진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금호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사이공(KAPS) 지분 50%를 721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의결했다.금호아시아나플라자는 베트남 제1의 경제도시인 호치민시 중심지에 위치한 빌딩으로 호텔(21층), 레지던스(32층), 오피스(21층) 등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2011년 영업이익률은 33.5%, 지난 해 영업이익률은 41.7%(추정)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평가법인 실사 결과 금호아시아나플라자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매년 50%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연간 약 300억원의 안정적인 잉여현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배당수익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흑자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근 인도차이나반도 내 사업거점을 다질 수 있게 돼 항공, 호텔, 쇼핑, 문화가 조화된 복합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지분 인수에 지난 달 대한통운 주식 매각을 통해 확보한 500억원의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은 지난 해 12월 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정밀실사 작업을 벌였다. ▶ 관련기사 ◀☞아시아나, 창립 25주년 기념 '대박 행사'☞증시 부진에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뚝’
2013.01.18 I 한규란 기자
 도시형생활주택 `여의도리버뷰` 특별 분양
  • [분양정보] 도시형생활주택 `여의도리버뷰` 특별 분양
  • [온라인총괄부] 올 2월 입주가 시작되는 ‘여의도 리버뷰’ 도시형생활주택은 기존 시행사 회사보유분 일부(로얄층포함)를 특별 공급한다.여의도 리버뷰는 기존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개념에 아파트의 최대 장점인 단지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을 결합한 소형아파트로 단지내 휘트니스을 비롯해 바비큐파티장, 퍼팅연습장, 옥상정원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 시키고 있다.여의도 리버뷰는 여의도 샛강 공원쪽으로 건물 앞을 가리는 건물이 없어 탁트인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여의도 리버뷰는 실입주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즉시입주가 가능하고 지하철과 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실입주자들에겐 안성맞춤의 장점을 갖고 있고, 소액투자를 통해 안정된 임대수익을 얻고 싶은 투자자들에겐 이미 임대자들이 확보되어 투자와 거의 동시에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다. 또 여의도 내 소형주택,오피스텔에 비해 월등히 낮은 분양가가 적용돼 여의도 고급 오피스텔의 반값 수준이면 1채를 분양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낮은 분양가는 투자 수익률에도 큰 이점으로 작용되어 투자 수익률도 매우 높은 편이다.여의도 리버뷰는 여의도와 연결되는 샛강다리에서 불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여의도까지 걸어서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여의도 내에 도시형생활주택/도시형아파트의 공급이 전혀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임대문의와 임대계약이 전세대를 기준으로 거의 완료된 상태다.1일 유동인구 최대 80만명, 상주인구 6만여명의 여의도 임대수요 및 높은 입지 프리미엄이 검증된 여의도 리버뷰는 타지역에 비해 월등한 투자가치를 평가 받고 있는 셈이다. 또 최고 72층의 여의도 파크원을 비롯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전경련회관 신축 등 상주근로자 4만여명의 여의도 오피스타운 개발호재가 맞물려 있어 투자비용만 반값이지 여의도 리버뷰의 가치는 빠르게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의도 리버뷰에선 대방역, 신길역, 여의도역, 샛강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150m 거리의 1ㆍ5호선 신길역을 통해 여의도, 광화문 등 도심출근이 편리하고 도보 3분 거리의 샛강역을 통해 강남까지 환승 없이 바로 출근할 수 있어 강남 근무자들까지도 임차인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노들길 등 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여 승용차 출근자들에게도 최적의 위치를 자랑하며 인근에 여의도백화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영등포, 롯데백화점 등이 있어 편리하다.여의도리버뷰는 전용면적 19㎡내외의 도시형아파트 125실로 구성되었으며 세대수에 매우 넓은 1,439㎡ 넓이, 높이 5m의 필로티 자주식주차시설이 적용되며 각 세대별 입주자를 위한 천정형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샤워부스, 드럼세탁기, 붙박이장, 쿡탑, 싱크대 등 풀퍼니시트 시스템이 무료로 적용돼 편리하다. 또 취등록세면제(임대사업자),재산세,종부세등 각종 세제혜택이 지원된다.현장 방문시 선착순 층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여의도역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3145-4547)<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서울역 롯데 아울렛 드디어 문 연다
  • 서울역 롯데 아울렛 드디어 문 연다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서울의 최고 중심 상권이자 대한민국 철도 교통의 상징인 서울역에 아웃렛을 오픈한다. 서울역 롯데 아울렛 전경113년 역사의 철도 교통의 상징인 서울역이 이제 최고급 패션 브랜드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쇼핑의 허브로 변신하게 되는 셈이다. ‘서울역 롯데 아울렛’은 연면적 3만7000여㎡(1만1200평), 영업면적 1만 2000여㎡(3400평)으로 지상 2층부터 4층의 매장에 현재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최고 인기 패션 브랜드 120여 개의 상품들을 평균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은 한화 역사와 옛 콩코스 백화점 자리에 대하여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서울역 롯데 아울렛’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의 편리성이다. 기존 아웃렛들이 모두 도심 외곽이나 교외에 위치한 것과 달리 서울역점은 지하철 1,4호선이 통과하고, 50여 개의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서울의 최고 중심에 위치해 서울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경부선 KTX, 경의선 철도를 이용하는 지방 고객과 도심 공항 철도를 통해 유입되는 외국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외국 관광객이 집중되는 명동, 남대문 상권 인접의 입지적인 특성과 외국 쇼핑객들의 합리적인 구매 성향으로 서울역점은 새로운 글로벌 쇼핑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미샤, 오브제, 아이잗바바 등 이른바 패션 한류 대표급 브랜드로 매장 구성을 특화했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점 내 모든 안내 고지물을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4개 국어로 표시하고 외국어가 가능한 안내 사원 및 통역 전문 요원도 별도로 운영 할 예정이다. 또, 인근 15만명의 오피스 고객이 생활하는 상권인 만큼 패션성을 더욱 강화했다. 오피스룩을 대표하는 시슬리, 오즈세컨 등 11개의 대표 영캐릭터 브랜드를 선보이고,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의 인기 잡화 브랜드 및 노스페이스, 코오롱 종합관, 제일모직 캐주얼 등 남성 전문관을 입점했다. 2층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진 브랜드 등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오픈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축하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서울역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 철도 공사와 연계해 KTX와 ‘서울역 롯데 아울렛’ 이용 고객에게 VVIP특급열차(해랑) 여행권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복합 문화 공간인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 방문 티켓을 소지한 고객들에게 혜택을 준다. 이 외에도 오는 27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를, 오픈 첫 주말에는 ‘모두의 게임 행운 대잔치’, ‘미니 콘서트’, ‘트릭아트 포토존’, ‘인기 연예인 팬사인회’ 등 아울렛 내외부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최경 서울역 롯데 아울렛 점장은 “최근 아울렛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의 확산으로 매년 매출이 두 자리 이상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서울에 처음 문을 여는 아울렛인 만큼 서울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롯데마트, 中 점포수 국내 앞지른다☞롯데쇼핑, 각종 규제와 트라우마 극복..목표가↑-토러스☞추위 녹이는 아웃렛 쇼핑 열풍
2013.01.17 I 김유정 기자
  • 기관투자가 선호 투자대상은 ‘오피스빌딩’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올해 기관투자가들이 선호하는 투자대상은 오피스 업무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불황과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피스 업무시설에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부동산서비스업체 교보리얼코가 국내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투자 계획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가 업무시설 투자를 선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숙박시설이 24%를 차지해 호텔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상업·물류·주거시설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자는 없었다.또 기관투자가들의 70.9%는 올해 오피스 임대수익률을 지난해와 비슷한 5~6%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지역은 서울 강남과 강북의 도심을 선호했다. 응답자의 54.2%가 강남·서초구를 꼽았고, 종로·중구는 45.8%로 뒤를 이었다.반면 올해 투자 기피지역으로 인천 송도를 꼽은 응답자가 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성남 분당(16.7%) 경기 판교·서울 여의도와 용산(12.5%) 서울 구로구와 강동구(8.3%) 서울 강서구(4.2%) 순으로 선호도가 낮았다. 숙박시설인 비즈니스호텔의 올해 임대수익률은 오피스 임대수익률보다 2%가량 높은 7%~8%대일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 선호도를 보면 응답자 전원이 서울을 꼽았으며 경기와 지방은 투자 검토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용훈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오피스는 건물 전체를 통으로 매입해 투자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 보다 자금력이 있는 기관 투자가들이 선호한다”며 “주로 위탁업체를 두고 공실률 등을 관리를 하다보니 실제 임대 수익률은 더 적을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봐야한다”고 조언했다.
2013.01.16 I 강경지 기자
KT, 인터넷으로 MS오피스 쓰세요
  • KT, 인터넷으로 MS오피스 쓰세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030200)가 16일 인터넷이나 와이브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에 접속해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olleh 인터넷 MS office’ 서비스를 출시했다.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장소라면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PC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스마트 기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으로 구성된 ‘2010 스탠다드 에디션 MS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기본적으로 2G의 저장공간이 제공돼 유클라우드 상에서 오피스 문서를 저장 및 편집할 수 있으며, 올레 인터넷이나 와이브로 상품과 연계한다면 무료로 제공되는 50G의 유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이용해 대용량의 자료도 무리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PC에서는 올레닷컴(www.olleh.com) 내 서비스 페이지에서 ‘olleh 인터넷 MS office’로 접속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는 올레마켓(market.olleh.com),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월 3000원(VAT별도, 인터넷 또는 와이브로 2년 이상 약정 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레닷컴 및 고객센터(국번 없이100번)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레닷컴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손희남 KT 통합솔루션담당 상무는 “olleh 인터넷 MS office를 통해 학생은 물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업무와 과제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워킹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KT는 올레 인터넷이나 와이브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에 접속해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olleh 인터넷 MS office’ 서비스를 출시했다.▶ 관련기사 ◀☞KT문화재단, 초등생 스마트 과몰입방지 캠프 열어☞KT, 음악 앱 '지니' 美·佛 등 45개국에 출시☞KT "모로코 통신사 지분인수 검토중"
2013.01.16 I 김현아 기자
HP '엘리트패드900' 모던미 물씬..몸값이 관건
  • [新商털기]HP '엘리트패드900' 모던미 물씬..몸값이 관건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HP가 윈도8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태블릿(제품명: 엘리트패드900)을 이달말 선보인다. 평소에는 태블릿 본체만 들고 다니다가 필요한 경우 키보드와 결합해 노트북처럼 사용 가능한 탈착식 제품이다. 외근시 업무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기업고객이나 인터넷 검색이나 간단한 모바일 게임 등을 주로 하는 일반소비자들의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HP로부터 양산 전 테스트제품을 미리 받아 써봤다. ◇감각적 단순미 지금까지 HP의 PC 디자인은 튀기 보다는 점잖은 분위기를 연출해왔다.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엘리트패드900’도 기하학적인 외관과 디스플레이(10.1인치, 1280×800 해상도) 색감이 전해주는 ‘모던’의 향기를 느끼게 된다. 전체 바디를 메탈 소재로 마감해 내구성 면에서 안정감을 줬고, 실버 색상으로 남성미(美)를 외관에 불어 넣었다. 건조하더라도 현대적으로, 단순하지만 감각적으로, 이것이 엘리트패드 900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제품 무게는 630g으로 시중에 판매중인 ‘뉴 아이패드’(652g)와 비슷한 수준이다. 각종 입출력 장치를 군데군데 박고 있는 종전의 태블릿 스타일과 달리 외관에 불필요한 요소를 과감하게 없앴다. 태블릿에는 전원과 이어폰 연결 단자만 달려 있다. 마치 기름진 디자인을 쏙 뺀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대신 도킹 스테이션에 꽂으면 USB와 HDMI, SD카드 등 대부분의 입출력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별도 키보드를 연결해 노트북처럼 쓸 수 있다. 태블릿과 이용자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 윈도8의 타일모양 터치화면 UI(사용자 환경)은 큼지막한 크기로 나타나 매뉴별 이정표 역할을 제대로 한다. 터치감은 스마트폰의 신속한 터치 반응과 유사한 수준으로 만족스럽다. ◇몸값, 얼마 부를까 중앙처리장치는 인텔의 아톰 모바일 플랫폼이며, 2기가바이트(GB) 메모리와 64GB 임베디드 멀티미디어카드(eMMC)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채용했다. 이정도면 윈도8의 강점인 오피스 작업에선 합격점을 줄만하나 대용량을 요구하는 콘텐츠를 소화하기엔 2% 부족하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MS 윈도 앱마켓을 통해 최근 자주 쓰는 앱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태블릿에서 쓸 수 있는 앱 갯수가 경쟁모델인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킬레스건이다. 또하나 큰 난관은 가격 책정이다. 최저가 40만원대 ‘아이패드 미니’와 30만원 초반대 구글의 ‘넥서스7’ 등 저가형 태블릿이 등장한 마당에 브랜드 가치를 충분히 반영한 제품가로 밀어부칠 것인가, 저가형인 대세인 시장트렌드를 따를 것인가에 갈림길에 섰다. 구매욕구를 자극할만한 가격 제시가 이번 제품의 승패를 쥐고 있다. ▲엘리트패드900 정면▲엘리트패드900을 도킹 스테이션에 부착한 모습▲엘리트패드900 뒷면
2013.01.16 I 류준영 기자
②“나는 움직이는 스마트 은행입니다”
  • [New Start 금융채널 혁신]②“나는 움직이는 스마트 은행입니다”
  • ▲신한은행 직원들이 최근 서울의 한 재래시장을 찾아 이동식 스마트 점포인 S-KIT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있다.[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불과 20여 년 전 주판알 튕기던 시절엔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작은 지방도시에 은행이 생기면 20리 시골 길 잘 오지도 않는 버스 타고 읍내로 나와 세금이며 예금이며 집안 볼 일은 있는 대로 다 보고 가는 곳이 은행이었지요. 지금은 인터넷 뱅킹이 생겨 그나마 편하게 이용하지만, 아직도 가로등 하나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는 여기까지 은행이 통째로 찾아오다니….”스마트 브랜치와 방문형 은행원(BDC·Business Development Consultant)이 결합한다면?최근 고객의 은행 이용 행태가 인터넷 뱅킹, 자동화기기(CD/ATM) 등 비대면 채널 중심으로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창구와 같은 대면 채널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는 시각이 많다. 금융은 신뢰가 핵심이라 얼굴을 마주 보며 의사소통하는 데서 오는 감성적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무인 스마트 점포, 가상 인터넷 점포, 밀착형 오피스 점포 등 다양한 형태의 점포가 등장하고 있지만, 이 모두를 충족하는 가장 진화한 고객 채널로 평가받는 것이 휴대용 통합 단말기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이외에 아직 도입한 곳이 없을 정도로 실험 단계다. IBK기업은행은 ‘포터블(Potable) IBK’, 신한은행은 ‘S-KIT’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성욱 기업은행 스마트금융부 팀장의 말을 들어보자.“각 지역 본부에 전문 직원을 1명씩 배치했습니다.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고요, 통장개설, 대출상담, 체크카드 발급 등 은행 창구에서 하는 서비스는 대부분 제공합니다. 은행원만이 아니라 최첨단 단말기도 함께 나가 현장에서도 일 처리를 할 수 있어요. 주거래 기업 중 영업점 이용이 힘든 원거리 업체나 점심때가 아니면 시간 내기 어려운 생산직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합니다. 신입 사원이 들어오면 점심시간에 은행 직원이 달려가 단체로 월급통장과 체크카드를 바로 만들어주는 식이지요.”이달에는 우리은행도 ‘휴대용 통합 단말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은행권엔 바야흐로 ‘움직이는 스마트 은행’ 바람이 불 전망이다.
2013.01.16 I 김도년 기자
어닝시즌엔 역시 실적 좋은 종목이 '甲'
  • 어닝시즌엔 역시 실적 좋은 종목이 '甲'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접어들면서 1월 셋째 주(14~18일) 증권사들의 추천 종목 리스트에는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대상(001680)은 KDB대우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KDB대우증권은 대상에 대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9%, 14.7% 증가할 것”이라며 “전분당 가격인상 효과 등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전분당 중 과당 가격이 8~10% 인상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농심(004370)과 하이트진로(000080)도 대상과 비슷한 이유로 추천종목에 올랐다. SK증권은 농심에 대해 “원재료값 상승으로 제품가격 결정력이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소주 제품가격 인상과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라 하이트진로의 올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56%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중국의 경기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도 증권사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호남석유(011170)와 락앤락(115390)은 하나대투증권으로부터 “중국 경기 회복 수혜와 중국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추천 종목으로 지목됐다.IT업계의 거인인 삼성전자 관련 부품업체들 역시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대신증권은 일진디스플(020760)레이를 추천하며 “삼성전자 태블릿PC 터치스크린 1위 공급업체로서 올해 매출 7121억원, 영업익 817억원으로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에스맥(097780)은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삼성 태블릿 PC향 터치패널 공급 증가로 매출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또 한화증권은 유아이디(069330)를 내년 삼성 태블릿PC 확대 전략의 최대 수혜주로 꼽으며 추천 종목에 넣었으며, 하나대투증권은 삼성 갤럭시S4 모바일 오피스 제품 탑재 가능성을 이유로 들어 인프라웨어(041020)를 추천했다. 제약주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동아제약(000640)은 SK증권으로부터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사업의 역량 강화가 예상된다”는 평가를 받고 추천 종목 한 자리를 꿰찼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대상, 가격 인상·가공식품 성장..목표가↑-대우☞신용등급 A+ '대상'..이자 절감 '보너스'
2013.01.13 I 김기훈 기자
효성, 첨단 상업용 카페트 출시..'中시장 공략'
  • 효성, 첨단 상업용 카페트 출시..'中시장 공략'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효성(004800)이 차별화된 원사를 적용한 상업용 카페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에 이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은 일반 삼각 단면 원사 제품에 비해 내구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사각중공사 타일 카페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각중공사 카페트는 원사의 단면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태이며 4개의 중공을 가진 특수 기능성 원사로 제작했다. 최근 대형 상업용 빌딩이 늘어나면서 관리 용이성(내오염성), 안락성(쿠션감·탄성회복력), 내구성 등을 따지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춘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국내 상업용 카페트 시장은 연간 360만㎡ 규모로 이 가운데 사무실용 타일카페트 시장 규모는 210만㎡에 달한다. 최근에는 오피스 빌딩이 증가하면서 시장 규모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효성은 현재 ‘스완카페트’라는 브랜드로 국내 상업용 카페트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이미 1990년 중반부터 일본, 호주, 동남아 지역에 상업용 카페트를 공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북경·상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김승한 인테리어PU사장은 “기존 타입의 롤 카페트와 사각중공사 차별화 제품을 바탕으로 중국의 일반 상업용 시장과 고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중국에서도 일등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효성 제공▶ 관련기사 ◀☞[인사]효성, 38명 규모 정기 임원인사 단행
2013.01.11 I 한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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