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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힐스테이트 영통` 분양(영상)
  • [지금은 분양중] 수원 `힐스테이트 영통` 분양(영상)
  • [이데일리TV 채의석 PD] 현대건설(000720)이 이달중 수원 최고의 생활·교통·교육 인프라를 갖춘 영통에 `힐스테이트 영통`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지상 29층, 21개동, 총 2천14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62~107㎡까지 다양한 면적이 마련돼 있으며, 전체 95%가 수요자들에게 인가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힐스테이트 영통’의 경우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함께 ‘자녀 안심 NO.1 아파트’를 콘셉트로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예방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획득,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셉테드` 설계로 단지 내 식재높이 조정 및 사각지대 없는 CCTV 설치, 지하주차장 비상벨, 단지 내 산책로 보안등, 통학 차량 안전을 위한 ‘키즈스테이션’, 필로티 하부 공간에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건폐율이 12.8%에 불과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교통여건의 경우 분당선 망포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편의시설로 단지 바로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있고, 롯데플라자와 홈플러스, 아주대병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망포공원과 수원 어린이교통공원, 영통 중앙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각 공간별로 보면 거실의 경우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4베이로 설계 돼 있고, 주방은 ㄷ자형으로 기능적으로 설계했고 대부분의 가전은 빌트인 했다.자녀들의 위한 특화설계로 내부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를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고 학습공간을 강화할 수 있는 선택형 설계도 선보였다.‘힐스테이트 영통’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 031-202-1800)▶ 관련기사 ◀☞해외건설협회, 카타르 발주처 초청연수☞현대건설, 4분기 실적 정상궤도 복귀 전망-우리☞현대건설, 3분기 기대하회..목표가↓-한투
2014.10.27 I 채의석 기자
가을 성수기 분양물량 '풍성'..청약접수 11곳
  • [부동산캘린더]가을 성수기 분양물량 '풍성'..청약접수 11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가을 성수기인 10월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도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2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23곳, 당첨자 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11곳 등이 예정돼 있다.현대건설(000720)은 2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영통’(전용면적 62~107㎡ 총 2140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덕영대로를 비롯해봉영로,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수원IC,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영통점, 롯데마트 영통점, 갤러리아백화점, 태장마루도서관,박지성축구센터 등의 편의시설과 태장초,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다. 사업부지 앞 초등학교가도 신설될 예정이다.같은 날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P2구역 M3, M4, M5 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전용면적 59~133㎡ 총 1694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 내에서도 정부청사가 가깝고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2-4생활권과 마주 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거장과도 가깝고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30일 호반건설이 경기 오산시 세교신도시 D-1블록에 공급하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전용면적 84~99㎡ 총 855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과 북오산IC를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물향기 수목원, 수청공원,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산 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세마초(예정), 수청초, 매홀중, 문시중, 매홀고, 세교고, 오산대 등이 가깝다.같은 날 삼성물산(000830)이 부산 금정구 장전3동 637번지 일대에 ‘래미안 장전’(전용면적 59~114㎡ 총 1938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과 온천장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NC백화점, 삼세한방병원, CGV, 금강식물원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동현초, 장전중, 동현중, 내성고, 부산사대부고, 부산대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31일 GS건설(006360)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공급하는 ‘미사강변센트럴 자이’(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IC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일IC와 미사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에 유니온스퀘어(예정), 미사리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남측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망월천이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 관련기사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307억원 기록☞현대건설, 3Q 영업익 2307억..전년比 12% ↑☞[특징주]현대건설, 약세..시장기대치 밑돈 3Q 실적
2014.10.24 I 신상건 기자
영통생활권 일급 주거환경 ‘힐스테이트 영통’, 10월 분양
  • 영통생활권 일급 주거환경 ‘힐스테이트 영통’, 10월 분양
  • 수원 영통 생활권의 생활•교통•교육 인프라 골고루 갖춰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주거타운 형성중소형 평형이 95%, 4Bay(일부세대) 및 팬트리(대형 수납창고) 설계••• 편의성 극대화[e-비즈니스팀]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이 시작되면서 수도권 분양열기가 뜨겁다. 특히 생활•교통•교육 등 생활인프라를 골고루 갖춘 단지는 수도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공급될 신규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릴 전망이다.이 가운데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 내에 교통, 편의, 교육 등 주거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현대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올 하반기 수원지역 최대 규모인 ‘힐스테이트 영통’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140가구, 전용면적 62~107㎡로 전 세대 중 95%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대부분이 공간 효율성이 높은 4Bay구조(일부세대)로 설계 됐다. 특히 ‘힐스테이트 영통’이 자리잡고 있는 영통구는 영통역과 망포역을 중심으로 상권은 물론 교통, 편의, 교육, 주거환경을 모두 충족시킨 수원의 일급주거지로 불리운다.올 하반기 수원 내 단일단지 최대규모인 ‘힐스테이트 영통’은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영통역도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 불과해 영통 생활권에 속해있다. 또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 인근에 위치한 삼성의 직주근접 단지로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단지 건너편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쇼핑플라자, 홈플러스, 메가박스, 박지성축구센터,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그 외에도 망포공원, 수원 어린이교통공원, 영통중앙공원, 영흥체육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통환경도 역시 좋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이용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더불어 영통-병점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 주변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이동성이 높다. 분당선을 통해서는 서울 강남권과 1시간대, 분당까지는 약 3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단지 인근으로 잠원중•망포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사업지 바로 앞 초등학고 예정 부지도 마련되어 있어 입주시점에는 향상된 교육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망포동 대형 학원가가 위치해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어느 해보다 좋다.” “이 가운데 당 사업지는 영통 생활권을 바탕으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의 가치와 함께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 위주의 상품 구성을 선보여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영통의 견본주택은 분당선 망포역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분양시장 활기..청약접수 9곳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활기..청약접수 9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여름 비수기가 지나면서 분양시장이 차츰 활기를 띠고 있다.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에는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2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27일 롯데건설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산55-1, 72-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양산 롯데캐슬’(전용면적 59~84㎡ 총 246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웅상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양산웅상도서관, 웅상문화체육센터,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웅상초, 평산초, 개운중, 웅상중, 웅상고, 효암고, 영산대(양산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2 A66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A66블록 공공분양’(전용면적 59~84㎡ 총 1052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경부고속도로와 KTX동탄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워터프론트 컴플렉스와 근린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교육시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이 신설될 계획이다. 같은 날 양우건설이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49블록에 공급하는 ‘양산신도시 양우내안애 3차’(전용면적 100㎡ 총 311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과 금오로, 물금IC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워터파크, 양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남초, 물금초, 물금동아중, 범어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전용면적 59~84㎡ 총 1596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수도권전철 1호선 세류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덕영대로를 비롯해 경수대로, 경부고속도로 수원IC, 봉담~동탄간 고속도로, 오산~화성간 고속도로, 수원버스터미널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NC백화점, CGV, 영풍문고,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시립도서관, 청정공원, 수원골프연습장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권선중, 권선고, 사업지구 내 신설 예정인 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8월 마지막주 주요 분양 단지. (자료=부동산써브)
2014.08.22 I 신상건 기자
  • 이마트, 추석 특수 효과 '미미'..주가 박스권 예상-현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추석 특수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고 실적 부진으로 단기 조정이 예상되지만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다며 목표주가 2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7월 바캉스 특수가 사라지며 이마트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8월은 추석선물 예약 시즌이나 시기가 빨라 부담스럽다”고 판단했다. 먼저 이 연구원은 이마트의 7월 실적에 대해 “날씨가 예년보다 시원해 여름 용품 수요가 실종됐다”며 “신사업인 온라인몰도 프로모션 영향으로 적자가 확대됐고 창고형매장 트레이더스도 신규점 출점으로 이익이 축소됐다”고 평가했다. 이마트의 7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 19% 감소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음에도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다고 봤다. 그는 “근접 소비와 소량 구매 패턴이 확산되며 대형마트 영업 환경이 계속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8월 성수기인 추석이 도래함에 따라 경기 회복 여부가 단기적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8월은 선물용 예약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이나 여름 휴가 시즌에 추석 경기가 다가오고 있어 추석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진다”고 봤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이마트의 주가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어 투자 매력은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다”며 “그러나 적어도 4분기에는 마트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주식가치도 생필품소매 특성과 삼성생명 보유 자산가치를 고려하면 부담스럽지 않다”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이마트, '가을 신학기 용품 할인 대전'☞[포토]이마트 "오드리햅번 선물세트로 나눔을 실천하세요"☞이마트, '착한 선물세트' 선봬
2014.08.20 I 함정선 기자
이마트, '착한 선물세트' 선봬
  • 이마트, '착한 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친환경 상품으로만 구성된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엘라스틴 친환경 세트친환경 선물세트는 이마트가 대형마트 중 단독으로 환경부와 연계해 아모레 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산업 3개 제조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이다. 세트를 구성하는 상품들은 모두 탄소성적표지 인증이나 친환경 마크를 취득한 것들이다. 환경부에서 만든 ‘그린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할인혜택도 준다. 그린카드 소지 고객은 선물 세트 판매가격의 3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고,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8대 카드 20%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 선물세트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기업들이 친환경제품 생산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마트는 애경산업에서 오드리햅번 재단을 통해 초상권 계약을 체결하고 내놓은 ‘오드리햅번 나눔 선물세트’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선물세트 제작에 쓰인 초상권 비용과 제품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오드리햅번 어린이기금에 기부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이마트, '브랜드 한우' 전 품목 30% 할인☞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오픈☞날씨 덕 본 복숭아, 수박 제치고 여름 인기 과일로
2014.08.17 I 장영은 기자
 분양시장 '기지개'...청약 접수 8곳
  • [부동산캘린더] 분양시장 '기지개'...청약 접수 8곳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휴가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분양시장도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14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19일에는 한화(000880)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짓는 ‘정릉 꿈에그린’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최고 20층 52~109㎡(이하 전용면적)으로 이뤄졌다. 총 349가구 중 1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과 길음역이 가깝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정덕초·홍익사대부속중·홍익사대부속고·성신여대·카톨릭대 등이 있다.SH공사는 21일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 위치한 ‘내곡지구 2·6단지 분양주택’의 청약을 접수한다. 두 단지 모두 59~84㎡로 구성된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6단지는 지하 1층~지상 7층 12개 동으로 이뤄졌다. 총 318가구 중 13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가깝고 양재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양재IC로 진입하기도 쉽다. 단지 인근에 농협 하나로클럽·코스트코·양재시민의숲·양재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22일에는 LH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66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A66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최고 29층 14개동 규모에 중소형(59~84㎡)으로 이뤄졌다. 총 1552가구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경부고속도로와 근접해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신설될 계획이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에 들어서는 ‘양산 롯데캐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에 10개동 규모로, 59~84㎡형 총 246가구다. 웅상문화체육센터·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웅산초·평산초·웅산중·웅산고·효암고·영산대(양산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8월 둘째 주 주요 분양 단지(자료=부동산써브)▶ 관련기사 ◀☞한화, 김승연 회장에 상반기 19억5100만원 지급☞[특징주]한화, 2Q 실적 기대 이하..약세 전환☞한화, 한화테크엠 합병 승인
2014.08.14 I 임현영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오픈
  •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오픈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1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트레이더스 수원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이 점포는 이마트가 올해 들어 세번째로 여는 점포이다. 이마트는 지난달 트레이더스 양산점과 이마트 풍산점을 오픈했다. 이로써 이마트 점포는 151개, 트레이더스는 점포는 9개가 됐다.트레이더스 수원점은 ‘열린 창고형 매장’을 콘셉트로 높은 층고(8.5m)가 특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매장 면적 1만1900㎡(3600평), 주차대수 705대 규모로 현재까지 운영하는 트레이더스 점포들 가운데 가장 크다.층별 구성은 지상 1~2층이 매장, 3층은 주차장과 차량 경정비와 세차장, 4~5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졌다. 1층에는 식품 매장과, 피자 등 스낵류를 판매하는 T카페, 스타벅스가 들어섰다. 2층에는 가전, 생활용품 등 비식품 상품 매장과 몰리스 펫샵이 입점했다노재악 이마트 트레이더스 담당 상무는 “트레이더스의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신장률이 20%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트레이더스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꾸준히 기획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점은 오픈을 기념해 대표 식품과 생활용품의 가격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개념의 단기 행사인 ‘로드쇼’를 열고 병행수입 등을 통해 들여온 해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2014.08.14 I 장영은 기자
도도하던 피아노, 고객님 찾아 백화점·마트로
  • 도도하던 피아노, 고객님 찾아 백화점·마트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피아노 업체들이 영업전략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그간 피아노의 판매 전략은 ‘오는 소비자 기다리기’였다. 피아노가 필요한 소비자는 알아서 악기 전문 상가에 찾아왔다. 하지만 악기업계 전체가 긴 침체에 빠지자 피아노 업계도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는 처지가 됐다. 2000년 1500억원이 넘던 국내 피아노 시장 규모가 지난해 300억원대까지 5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이젠 적극적으로 고객을 찾아가야겠다는 절박한 생각이 들이 시작했다. 피아노업계가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이유다. 영창뮤직이 롯데백화점 관악점에 오픈한 직영점.영창뮤직은 지난해 초까지 백화점 본사 직영점은 계열사인 아이파크백화점 한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현재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중동점, 창원점, 인천점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등 8곳으로 대폭 늘었다. 오는 19일에는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 직영점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야마하뮤직코리아는 창고형 할인매장쪽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 송림점, 용인 구성점, 안산점, 천안점, 대전 월평점, 대구 비산점, 경남 양산점, 부산 서면점 등에 피아노를 납품하기 시작했다. 오는 14일 문을 여는 트레이더스 수원점에서도 야마하의 피아노를 구입할 수 있다.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진출 이후 실제로 피아노 판매가 늘기 시작했다. 영창뮤직의 경우 상반기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전체 국내 매출 중에서 백화점 비중이 20%까지 높아졌다. 영창뮤직이 백화점 전용으로 개발한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RG1시리즈’는 백화점 전체 디지털피아노 판매의 4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김정현 영창뮤직 영업본부장은 “고객 충성도와 접근성이 우수한 백화점을 통해 유통다각화 전략을 펼치며 매출 상승 효과를 얻었다”며 “악기도 패션, 가전처럼 판매 환경과 서비스가 중요한 선진 유통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야마하 역시 지난 4월 트레이더스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선보인 포터블키보드 ‘PSR-F50’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자 유통망을 대대적으로 넓히고 있다.피아노 업체들이 경쟁적인 백화점 진출에 나서면서 경쟁사간에 점포를 뺏고 뺏기는 경우도 있다. 삼익악기(002450)는 상대적으로 빨리 백화점 진출을 시도했지만, 경쟁사인 영창뮤직 등에 공격적 전략이 일부 점포를 잃은 경우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백화점 입점 여부가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백화점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매출 감소세를 막기 위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백화점을 찾고 있다.일각에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진출이 피아노 업계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백화점에 지급하는 높은 수수료만큼 영업이익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수익성 악화라는 자충수를 두게 되는 것”이라며 “신규 시장 확보 등 매출 상승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8월 시장을 놀라게 할 종목…
2014.08.11 I 김영환 기자
현대산업개발, 이달 경기 용인'서천2차 아이파크' 분양
  • 현대산업개발, 이달 경기 용인'서천2차 아이파크' 분양
  • △용인‘서천2차 아이파크’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이달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 ‘서천2차 아이파크’아파트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13층, 6개동, 총 28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5㎡ 단일평면으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75㎡A형 96가구 △75㎡B형 167가구 △75㎡C형 2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서천지구는 기흥구 서천동과 농서동 일대에 114만1196㎡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삼성 CDI 종합기술원 등이 몰려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교통면에서도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기흥·수원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분당선 영통역도 가깝다.단지 주변에는 서농초와 영일초, 서농중(혁신학교), 영일중, 서농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또 인근 영통지구에는 학원가가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 홈플러스 영통점과 이마트 동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빅마켓, 그랜드백화점 영통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서천지구 내에 5개 코스로 이뤄진 2.7㎞둘레길이 있어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031-232-1222▶ 관련기사 ◀☞현대산업개발, 입찰참가자격제한 효력정지
2014.05.09 I 양희동 기자
신세계의 역주행..통합온라인몰 매출 줄고 적자 확대
  • 신세계의 역주행..통합온라인몰 매출 줄고 적자 확대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세계그룹이 야심차게 선보였던 통합 온라인몰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해 초 온라인 사업을 통합한 이후 매출이 줄어들고 영업적자가 확대되는 진통을 겪었다. 신세계는 초반 부진을 털고 2분기부터는 사업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세계(004170)백화점과 이마트(139480), 트레이더스가 각각 운영하던 온라인몰을 ‘SSG닷컴’으로 통합했다.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처음 선보인 시도였지만, 이후 성장세를 보이던 온라인 실적이 고꾸라졌다. 신세계몰(백화점)의 1분기 매출은 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감소했고, 이마트몰 매출도 10% 줄었다. 영업이익은 더욱 심각하다. 신세계몰은 올해 1분기 8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지난해(51억원 적자)보다 적자폭이 60%가량 확대됐다. 이마트몰은 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작년(67억원 적자)대비 적자규모가 약 50% 커졌다.지난해에는 온라인 사업의 적자폭이 매달 줄어드는 분위기였지만, 올해 들어선 적자가 갈수록 확대됐다. 신세계몰과 이마트몰 모두 1~3월 세달간 영업손실 규모가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모두 늘었다. 이는 경쟁사의 온라인 사업 실적과 비교해도 매우 부진한 성과다.롯데백화점의 온라인몰인 엘롯데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6% 늘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의 온라인몰도 각각 30%, 34% 가량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의 온라인몰 사업이 유독 역주행을 기록한 이유는 SSG닷컴 통합에 따른 부작용 탓이다. SSG닷컴으로의 통합 이후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배송·결제 오류와 재고관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고객 민원이 급증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 어느 정도의 손실을 볼 수는 있지만, 성장 지표인 매출액까지 감소했다는 것은 투자 비용에 따른 부담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몰 통합은 IT시스템이나 물류 체계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준비와 검토가 필요한 작업인데, 신세계가 너무 서둘러 진행하면서 물리적인 통합에만 중점을 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사이트 통합이)처음 있는 일이다 보니 사전에 제대로 준비가 안 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고객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고객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는 시스템이 안정화 돼 초기 오류들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4.05.08 I 장영은 기자
  • [세월호 침몰]침통한 분위기에 지갑도 닫혔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세월호’ 대참사로 전국민이 침통한 분위기에 빠진 가운데 지난 주말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쇼핑을 자제하고 유통업체들도 떠들썩한 이벤트나 판매촉진 행사를 취소하면서 소비 자체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CJ홈쇼핑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줄었다. 같은 기간 GS샵의 매출도 10% 이상 감소했다. GS샵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는 회사 차원에서 쇼핑호스트와 PD들에게 최대한 상품설명 위주로 방송을 진행하고 차분한 배경 음악으로 방송을 진행하도록 지시가 내려졌다”며 “세월호 참사를 연상시킬 수 있는 여행상품과 여행가방 등은 아예 편성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매출도 뒷걸음질 쳤다. 이마트의 경우 사고발생 다음달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4.18~4.21, 요일 기준)보다 1.27% 줄었고, 의무휴업이 없었던 2주 전(4.3~4.6일)보다 1.25% 감소했다. 롯데마트도 지난 17~20일 매출이 지난해보다 3.2%, 의무휴업이 없었던 2주 전에 비해서는 3.7% 감소했다.특히, 사고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안산 지역 대형마트의 매출은 더욱 부진해 사고의 여파를 짐작케 했다. 이마트 안산지역 3개 점포(트레이더스 안산점 포함)의 매출은 이달들어 사고 직전까지는(4.1~4.16) 전년대비 3.2% 늘었지만 사고 후 나흘간(4.17~4.20)은 0.4%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기간 롯데마트의 안산권역 4개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14.1% 줄었다.‘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백화점도 봄 세일 마지막 주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의 지난 19~20일 매출은(기존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0.8% 신장에 그쳤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사고가 발생한 지난주(4.14~4.20)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매출신장률이 전년동기대비 5%에 달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참사로 인한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를 반영해 떠들썩한 판촉 행사를 자제하고 내외부 이벤트도 취소하는 분위기였다”며 “주말이면 가족 단위 쇼핑객이 몰리는 아울렛의 경우도 점포별로 방문객수가 5~10% 정도 줄었다”고 말했다.
2014.04.21 I 장영은 기자
이마트, 어버이날 앞두고 '홈사우나기' 선봬
  • 이마트, 어버이날 앞두고 '홈사우나기' 선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헬스메이트’ 전신사우나기와 반신욕기를 할인점 최초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홈사우나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인 미국 PLH사와 공동기획해 캐나다산 고급 목재인 적삼목으로 짠 홈사우나기(중국 공장 제조)를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선보인다. 가격은 공중전화 부스 크기의 전신욕기가 189만8000원, 반신욕기가 89만8000원으로 동급 사양의 유명 브랜드 수입 제품 대비 20% 가량 저렴하다.이마트 관계자는 “헬스메이트 홈사우나기는 수령 200년 이상의 캐나다 서부지역의 특A급 적삼목을 사용해 습도에 강하고 피톤치드 방출력이 좋다”며 “발열수단은 원적외선으로 노화방지, 신진대사촉진, 만성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월 전기요금은 매일 1시간 이용시 전신욕기의 경우 1만원, 반신욕기의 경우 5000원 가량이다. 무상 A/S 보증 기간은 1년이며, 목재에 대해서는 10년(단, 고객 과실에 의한 파손·훼손은 제외)이다.▶ 관련기사 ◀☞[진도 여객선 침몰]"제발 기적을"..유통업계 잇따른 지원 손길☞[특징주]이마트, 약세..실적 부진에 수익성 개선 우려☞이마트, 예상보다 낮은 3월 실적..목표가↓-대우
2014.04.21 I 장영은 기자
이마트 '분스'에 위드미 입점.. 계열사 지원 나서나
  • 이마트 '분스'에 위드미 입점.. 계열사 지원 나서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세계그룹이 본격적인 편의점 사업 확장에 앞서 계열사를 통해 ‘위드미’ 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울 명동 헬스앤뷰티(H&B) 전문점 ‘분스’에 입점한 ‘위드미’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21일 이마트(139480)에서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 전문점 ‘분스’ 명동점에 숍인숍(가게 안에 별도의 가게가 입점)형태의 위드미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위드미가 분스에 입점한 첫 사례다. 위드미가 입점한 공간은 원래 약국이 있던 자리로 매장 리모델링을 하면서 약국은 위치를 바꿔 옮겨가고 위드미가 들어섰다. 매장 규모는 16.5㎡(5평) 남짓으로 크지 않지만 스낵, 음료, 주류, 빙과류, 컵라면, 간편식 등의 기본적인 편의점 상품은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가정간편식(HMR)은 모두 이마트 자체브랜드(PL) 상품인 ‘피콕’ 제품이었으며 와인과 과자, 커피 등 다양한 PL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위드미의 분스 입점이 계열사 지원을 통한 편의점 사업 확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드미가 공식적인 가맹점주 모집을 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기존 계열사를 이용한 신규 사업 지원에 나선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현재 위드미는 분스 외에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부산, 여주), 센트럴시티(2개), 신세계푸드 급식 사업장 5곳에 입점해 있다. 신세계그룹은 앞으로도 기존 그룹 계열사 사업장 위주로 위드미를 입접시킬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위드미의 외형 확장과 함께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드미는 편의점과 상품구성이 겹치는 대형마트(이마트)를 제외한 아울렛, 백화점, 트레이더스(창고형 할인매장), 급식사업장, H&B스토어 등에 입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세계푸드 급식 사업장의 경우 440여곳에 이르고 그룹에서 추진중인 복합쇼핑몰에도 위드미 점포가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위드미가 입점할 경우 편의점에 대한 고객 수요 충족은 물론 집객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이에대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위드미 명동 분스점은 고객 반응을 살피기 위한 테스트마켓 차원”이라며 “상품 구성이나 매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하이브리드형 사업이 가능한지 시험해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세계는 지난 1월 위드미 지분을 전량 취득해 인수·합병한 뒤로 새로운 가맹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5월부터는 가맹점주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위드미의 가맹점주와 본사간 수익배분 비율은 최대 9대 1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위드미 명동 분스점 내부 모습. 이마트 자체브랜드(PL)상품이 많이 눈에 띈다.▶ 관련기사 ◀☞[2013 등기이사 연봉]이마트, 허인철 대표 13억9900만원☞[특징주]이마트, 의무휴무제 확대..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이마트 "싱싱한 봄 조개 3총사를 소개합니다"
2014.04.02 I 장영은 기자
"아니 벌써"..4월 제철 꽃게·물놀이 상품 등장
  • "아니 벌써"..4월 제철 꽃게·물놀이 상품 등장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4월 중순이나 되야 나오던 봄 꽃게와 수박이 벌써부터 제철을 맞았다.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최대 제철 신선식품의 출하시기가 최대 한달가량 앞당겨 지고 있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봄 제철 수산물인 ‘햇 암꽃게’를 예년보다 보름 가량 빨리 첫 선을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은 100g 당 2480원. 이마트 역시 같은 기간에 ‘서해안 알배기 활 꽃게’를 100g 당 2450원에 판매한다. 꽃게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제철을 맞는다. 가을에는 살이 오른 숫 꽃게가 9월에 출하되고, 봄철에는 알이 꽉 찬 암 꽃게가 보통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나온다.하지만 올해는 따뜻한 겨울 날씨로 3월 중순부터 조업이 이뤄져 출하 시기도 앞당겨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3월에 비해 꽃게 어획량이 10배 가량이 잡힐 정도로 꽃게가 벌써 제철”이라고 말했다. 꽃게의 산지 위판가도 인천 옹진수협 기준 kg당 1만8000원으로 현재는 전년 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본격적으로 물량이 출하되면 작년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지난해보다 보름 가량 빨리 매장에 등장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첫 수박을 사이즈에 따라 3~4kg은 9900원에, 4~5kg은 1만2500원에 시세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본격 출하 시기는 4월 중순이지만 올해 수박 출하가 한달 가량 빨라지면서 행사도 작년보다 앞당겨졌다.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캠핑용품한편,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찾아오면서 관련 수요를 잡으려는 대형마트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에서는 물놀이용품 세트를 비롯해 각종 캠핑장비, 파라솔 등 여름상품 판매를 지난해보다 3~4주 가량 앞당겨 시작했다. 캠핑 수레(7만4800원)는 판매 3주 만에 벌써 준비 수량(1000개)의 32%가 팔려나갈 만큼 인기다. 롯데마트는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즌을 겨냥해 주로 창고형 할인점에서 판매하던 ‘대용량 박스’ 상품을 선보인다. 라면, 생수 등 대용량 묶음 상품의 경우 단위 가격 기준으로 기존 상품 대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14.03.26 I 장영은 기자
  • 이마트, 올해 역성장 벗어날 전망-이트레이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8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치지만 상품력 강화 등으로 올해는 역성장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월 실적이 지난해 설날 등 베이스가 달라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3월 실적은 기존 점포 성장률이 플러스로 돌아서며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온라인몰도 2월 중순 정상화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3월 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가 오픈돼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최소 6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연구원은 이마트의 상품력 강화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객수 증가를 위해 상품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해외 컨벤션 개최를 통해 소싱 계약을 추진해 다양한 상품을 구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올해 이마트의 신규 출점에 대해 “하이퍼 4개, 트레이더스2개 등 출점이 계획돼 있다‘며 ”추가적 비용 구조 효율화를 위해 저비용 운영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김 연구원은 ”자체 제작 상품을 2020년까지 30%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이며 향후 비식품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편의점 사업 계획도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이마트, 자연산 새조개 30% 저렴하게 판매☞이마트, 주총서 이갑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마트, 전기차 충전기지 된다
2014.03.18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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