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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31건

  • (부음기사 종합)고광욱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고광욱(코트라(KOTRA) 감사실장)씨 부친상 -일시: 16일 오전 6시 30분-빈소: 서울 순천향대병원 206호 -발인: 18일 오전 6시-연락처: 010-3106-1023 ▲김성근(동국대입학관리팀장)·태근(양지상운근무)·창근(LIG손해보험공주지점장)씨 부친상 -일시: 15일 오전 3시55분-빈소: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 -연락처: 010-5322-8283▲김종재(사업)·승재(사업)씨 부친상, 차중웅(사업)·이경봉(이건창호사장)·최동국(교사)씨 장인상 -일시: 15일 오전 6시-빈소: 서울성모병원-발인: 17일 오후 1시 -연락처: 02-2258-5975▲박진옥(농축산업)·진석(회사원)씨 부친상, 심현도(코윈스 대표)·스미다 오사무(와까메식품 대표)·윤융관(계양경찰서 경무과)씨 빙부상-일시: 16일 오전 4시-빈소: 부안효요양병원 장례시식장 3호실-발인: 18일 오전 8시-연락처: (063) 580-7100▲박한성(알라스카 거주 사업)·진성(한국무역협회 센터중장기발전TF 실장)·준성(두드림 정신과병원 원장)씨 부친상 -일시: 16일 오전 8시 50분-빈소: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8호실-발인 : 18일 오전 7시-장지 : 천주교 안성공원묘역 -연락처 : 02-3410-6918 ▲서미옥(한국수출입은행행원)씨 부친상, 강문선(보원출판사근무·정태승(삼성전자근무)씨 장인상 -일시: 15일 오전 7시-빈소: 태릉마이크로병원-발인: 17일 오후 3시-연락처: 02-976-8811 ▲양창현(대신증권이사)씨 장인상 -일시: 15일 오전 11시43분-빈소: 이화여대목동병원-발인: 17일 오전 7시 -연락처: 02-2650-2743▲윤조은(의사)씨 별세, 혁기전(SBS사장)·혁삼(재미)·혁수(사업)씨 부친상 -일시: 15일 오후 1시25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연락처: 02-3410-6912▲이남수(대한미용사회서대문지부사무국장)씨 별세 -일시: 15일 오전 3시30분-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50분 -연락처: 02-2227-7572▲이연희(전경인지방국세청장)씨 별세, 재용(삼성카드상무)·재현(교사)씨 부친상 -일시: 15일 오전 5시30분-빈소: 서울성모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연락처: 02-2258-5979▲이우자(전동인학원이사장)씨 별세, 부인상, 희서(스틱인베스트먼트차장)·희정(삼성카드상무)씨 모친상, 손병윤(외환은행차장)씨 장모상 -일시: 16일 오전 4시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연락처: 02-2227-7580▲이재진(KT 미디어본부 상무)씨, 이재봉(KT 중앙연구소 차장)씨 부친상-빈소 :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2층 3호실-발인 : 8월 17일 오전8시 -연락처 : 02-3430-0226 ▲임승열(전효제세무서근무)·창열(모서중교사)·정열(인천교통방송편성부장)·경석(신화창조팀장)씨 모친상, 필규(열린성모이비인후과원장)·형규(한국기술투자부장)씨 조모상 -일시: 14일 오후 4시3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30분-연락처: 02-3010-2295▲임영희(서울아산병원진단검사의학팀전임)씨 부친상 -일시: 14일 오후 11시3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7시 -연락처: 02-3010-2265▲장주현(자영업)·우현(자영업)·윤현(현대증권 트레이딩본부장)·인현(삼원 대표)씨 모친상, 권용습(자영업)·전일한(자영업)씨 빙모상-일시: 16일 오전 2시-빈소: 다인농협장례식장 1호실(경북 의성)-발인: 18일 오전 7시-연락처: 054-861-4011 ▲정덕훈(삼성엔지니어링전문위원)·성훈(분당G7치과원장)씨 부친상 -일시: 15일 오전 4시5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연락처: 02-3410-6901 ▲조흥만(전국회의원)씨 부인상, 대현(KBS부사장)·두현(사업)·보현(조앤킴피부과원장)·영숙(전국가대표농구선수)씨 모친상, 조남신(사업)·계승호(사업)씨 장모상 -일시: 14일 오후 1시45분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7일 오전 7시30분-연락처: 02-2227-7581▲최락도(전국회의원)씨 모친상 -일시: 16일 오전 4시-빈소: 김제장례식장-발인: 18일 오전 10시 -연락처: 063-545-8392▲최영철(사업)·종열(사업)·우열(신세계첼시대표)씨 부친상 -일시: 15일 오전 1시-빈소: 포항의료원-발인: 17일 오전 11시-연락처: 054-245-0422▲한봉수(전상공부장관)씨 부인상 -일시: 15일 오후 6시 -빈소: 분당서울대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30분-연락처: 031-787-1505
2010.08.16 I 편집부 기자
  • (부음기사 종합)최진영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김종원(전농림부기술심의관)씨 별세, 영오(서울대공대교수)·영진(서울대공대연구교수)씨 부친상, 배일성(사업)씨 장인상 -일시: 29일 오전 12시49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31일 오전 10시 -연락처: 02-3410-6917▲김진문(경기도청테마파크사업지원팀장)씨 부친상, 신대섭(지식경제부정보화담당관)·손현대(테라데이타코리아부장)씨 장인상, 이희선(한국전력기술차장)씨 시부상 -일시: 29일 오전 5시25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31일 오전 6시30분-연락처: 02-3010-2291▲김형필(전한국외대한국어과교수)씨 별세, 대규(사업)·은규(숭덕여중교사)씨 부친상 -일시: 29일 오후 7시30분-빈소: 서울대병원-발인: 31일 오전 8시 -연락처: 02-2072-2011▲남선현(KBS미디어사장)씨 부인상, 유진(한국환경공단계장)·성진(POSCO근무)씨 모친상, 김미나(교사)씨 시모상 -일시: 29일 오후 3시17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31일 오전 10시-연락처: 02-3010-2232▲박남규(삼성화재부장)씨 부친상 -일시: 29일 오전 6시14분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31일 오후 12시30분 -연락처: 02-2227-7580▲박선배(외환은행나눔재단부장)·성현(사업)씨 부친상, 이상우(삼원테크부장)씨 장인상, 정명순(외환은행잠실역지점장)씨 시부상 -일시: 28일 오후 7시2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31일 오전 7시20분 -연락처: 02-3010-2230▲성재혁(유창상재대표)·규철(성전건재대표)씨 모친상 -일시: 29일 오전 9시5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31일 오전 9시-연락처: 02-3010-2231▲이정릉(한국중부발전경영지원처장)·정법(서울경제신문편집부부장)·정익(한국전자통신연구원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진선관(경기문화연대사무처장)씨 장인상 -일시: 29일 오전 1시40분-빈소: 아주대병원-발인: 31일 오전 6시30분-연락처: 031-219-4113▲조언(변호사)씨 별세, 성돈(사업)·성욱(사업)씨 부친상 -일시: 29일 오후 8시30분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8월1일 오전 8시 -연락처: 02-3410-6915▲최진영(금융감독원 회계서비스1국장)·도영(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목사)·수영(현대해상화재보험 팀장)씨 부친상, 김송웅·김용덕(㈜삼양사)·권칠영(삼신교통)·양대근(한성자외선)씨 장인상-일시 : 29일-빈소 : 경주장례식장(경주요양병원) 특1호실-발인 : 31일 오전 7시-장지 : 경주시 내남면-연락처 : 054-744-0444 ▲한승수(전초대서울시의원)씨별세, 완선명(지대경영학과교수)씨 부친상 -일시: 29일 오후 12시25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31일 오전 10시30분-연락처: 02-3010-2292
2010.07.30 I 편집부 기자
  • 불고기브라더스, 충청권 첫매장 오픈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가 7월 15일 직영21호점 천안신부점을 오픈하며 충청권에 첫발을 내딛었다. 불고기브라더스 천안신부점은 한국적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세련된 인테리어로 충청과 천안 지역의 대표적인 고급 한식당으로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100석 이상의 매장 규모에 최대 8개의 독립적인 룸 공간이 준비돼 가족, 연인과의 근사한 저녁식사, 돌잔치와 회갑연 등 행사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이번 불고기브라더스 천안신부점에는 지역의 전통을 살린 불고기 메뉴와 한우, 와규 등심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풀코스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점심세트 메뉴와 다양한 일품요리가 제공된다. 또한 18가지 와인과 18가지의 다양한 전통한국술과 더불어 포천에서 직송된 불고기브라더스 독점 배상면주가 햅쌀 생(生)막걸리가 제공된다. 특히 최근 무더워진 날씨에 맞춰 깔끔하게 보양메뉴를 즐길 수 있는 불고기브라더스 여름보양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불고기브라더스는 직영 21호점 천안신부점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무료 식사` 이벤트를 트위터를 통해 진행한다. 7월7일부터 10일까지 불고기브라더스 트위터(@bulgogibrothers)를 통해 무료식사 이벤트를 신청한 팔로워(follower) 5팀에게 매장 오픈 하루 전인 14일 천안신부점 매장에서 무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명환 불고기브라더스 본부장은 “새롭게 충청권에 매장이 오픈돼 세련된 한식당을 기다려온 충청지역 고객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라며 “천안 시내에서 가장 번화한 신부동 야우리백화점 맞은편에 매장이 위치해 이곳을 자주 찾는 젊은 고객들과 가족 고객들도 많이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07.10 I 이승현 기자
  • (부음기사 종합)김성열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김동희(전대광고교장)씨 별세, 성열(한국IBM상무)씨 부친상, 김정기(하나은행인력지원부장)씨 장인상 -일시: 27일 7시5분-빈소: 서울성모병원-발인: 29일 9시-연락처: 02-2258-5971▲김두성(전병무청장)·길성(대구은행직원)·창성(개인사업)씨 모친상 -일시: 27일 9시30분 -빈소: 분당서울대병원-발인: 29일 6시30분 -연락처: 031-787-1501▲김성수(한국문화진흥부장)·왕수(우리은행지점장)·용수(삼성전자부장)씨 부친상 -일시: 27일 22시 40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30일 7시30분 -연락처: 02-3410-6901▲김성현(비투엔컨설팅책임컨설턴트)·성철(롯데건설대리)·진경(구리여중교사)씨 부친상, 이우제(서울아산병원내분비내과교수)씨 장인상, 안은진(삼성생명주임)씨 시부상 -일시: 27일 2시47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10시-연락처: 02-3010-2231▲김우원(전 한국과학기술원 근무)씨 별세, 김성현(비투엔컨설팅 책임컨설턴트)·성철(롯데건설 대리)·진경(구리여중 교사)씨 부친상, 안은진(삼성생명 주임)씨 시부상, 이우제(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씨 장인상 -일시: 27일 3시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10시-연락처: 02-3010-2231▲김응범(화웨이한국지사이사)·응규(알카텔루슨트코리아부장)씨 부친상 -일시: 27일 8시30분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9일 7시30분-연락처: 02-2227-7566▲박송자(KIST전책임연구원)씨 별세, 황규언(전동화약품대표)씨 부인상, 선욱(고려대의과대교수)·선미(영등포여고교사)씨 모친상, 박영신(글락소스미스클라인한국법인본부장)씨 시모상 -일시: 27일 5시11분-빈소: 서울성모병원-발인: 30일 5시30분-연락처: 02-2258-5979▲박수석(전한진중공업부속인하의원원장)씨 별세, 행철(외교통상부서기관)씨 부친상, 최동석(동원정보차장)씨 장인상-일시: 26일 21시41분-빈소: 부산대병원-발인: 29일 10시30분-연락처: 051-240-7161▲박종인(한국전력거래소차장)씨 모친상 -일시: 28일 2시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30일 10시 -연락처: 02-3410-6905 ▲박영대(선인양행대표)씨 별세, 세환(블루레몬팀장)씨 부친상 -일시: 25일 22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8시-연락처: 02-3010-2266▲성만영(고려대총무처장)씨 부친상, 이흥재(개인사업)·이한철(개인사업)씨 장인상, 윤규(재홍콩)·윤태(재미)씨 조부상 -일시: 26일 14시43분 -빈소: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9일 7시-연락처: 02-921-2899▲이상은(어웨이클리닉원장)·상헌(LT산업개발부사장)씨 부친상, 철형(안진회계법인회계사)·희진(서울아산병원병리과임상강사)씨 조부상 -일시: 26일 14시44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5시 -연락처: 02-3010-2292▲이석우(서울아산병원자재팀장)씨 부친상, 진정헌(미8군121병원근무)씨 장인상 -일시: 26일 14시38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6시 -연락처: 02-3010-2295▲이재상(코트란스대표)·진흥(전남도시가스대표)·상덕(재미)씨 부친상, 이성백(서울시립대교수)씨 장인상 -일시: 27일 12시3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8시 -연락처: 02-3010-2293▲최진민(전천안시교육장)씨 별세, 백순(우방랜드고문)·용순(서산테크노밸리감사)·경순(화운틴무역사장)·당순(아름다운의원원장)씨 부친상, 이종은(백석대교수)·강경화(강이비인후과원장)씨 시부상 -일시: 26일 10시12분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30일 7시 -연락처: 02-3410-6917▲한창희(국민대교수)·재희(강동미즈여성병원근무)씨 부친상 -일시: 28일 1시40분-빈소: 이화여대목동병원-발인: 30일 8시-연락처: 02-2650-2742
2010.06.28 I 편집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지방선거, 서울·충남·경남 등 접전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6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하토야마 日총리 사임 -선거후 주요 국정과제 속도낸다 -이스라엘 강공.. 팔 민병대 5명 사망 -세금 늘리고 공공요금 올리고 ▲트렌드 -스마트폰으로 "대~한민국" -문자메시지 인쇄업은 미지근 TV홈쇼핑만 투표일 반짝 호황 -안보리, 對北 추가제재 없을듯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 서해 온다 -근로자 실질임금 7분기만에 늘었다 ▲6·2 지방선거 -4대강공사 속도 높이고 이달말게 개각 단행 -정치권 혼돈 속으로 -한나라 긴장 민주당 기대 선진당 신중 - 접전 강원 제주 투표율 55% 훌쩍 -이달말 고강도 에너지대책 내놓는다 -금리인상 논의 불붙나 -소득세율 조정 사실상 힘들어 담뱃세 주세 인상 재추진할듯 -外銀 국내지점도 외채비율 제한 ▲국제 -지도력 상실로 日민주당 계파분열 가속화 -간 나오토 재무상 가장 유력 -中 팍스콘, 임금 30% 올려 -잡스 "팍스콘 노동착취 아니다" -中 부동산버블 적신호 켜져 -잇단 대형이슈.. 긴박한 유엔 안보리 -EU, 감독기구 검토 ▲금융 재테크 -금융권 "선거 끝, 건설사 구조조정 시작" -저축銀 PF대출도 칼바람 연내 퇴출대상 가려질듯 -금감원, KB금융 제재 내달로 연기 ▲기업과 증권 -포스코-현대제철 전면전 시작된다 -벤츠, 수입차 1위 복귀 -달리는 집무실 -현대위아 변속기 국내첫 中 공급 -100弗짜리 태블릿PC 속속 등장 -스마트폰 인턴넷전화 논란 -삼성 미국서 LG유럽서 한국TV약진 -개성공단 주문 감소로 일부업체 휴업 -병원도 진료매출 1조원 시대 -홍삼 진세노사이드 아시나요 -유럽계 팔고 미국계는 되레 샀다 -민도 재무적투자자 함박웃음 -"너무 떨어졌나" 주목받는 중국 본토株 펀드 -반도체 장비업체가 의료정밀업이라니... ▲부동산 -한강르네상스 본격화 성수 합정지구 등 관심 -동일토건 공공공사 연이어 수주 -GTX 등 교통여건 개선 수도권 핫이슈 ◇ 서울경제 ▲1면 - 서울 충남 경남등 5곳 초접전 -하토야마 日총리 퇴지 -파나마운하 통행료 최고 16% 인상 -프루덴셸, AIA 인수계획 철회 ▲6·2 지방선거 -李대통령 "일 잘하는 사람 찍었다" -예상보다 높은 주권행사 초접전 지역 당락 갈라 -政爭 부담 벗고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등 속도낼듯 -내달말게 친위형 개각 靑개편 가능성 -재정건전성 강화 최우선...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 예고 -거센 北風에 민생 현안 뒷전..중간평가 의미도 빛바래 ▲종합 -회사채 시장 급속 냉각 -부동자금 한달새 10조 은행으로 -유로화, 캐리 트레이드 새 자금원 부상 -자산관리公, 저축銀 부실 PF채권 대거 매입 ▲금융 -해외설비 리스 꿈도 못꾸나 -"외환銀 인수가 3兆대" -저축銀 후순위債 "눈길 가네" ▲국제 -日, 멀어진 경제 회복 물건너간 정치 개혁 -"외환규제 대응할 협의체 만들겠다" -中 은행들, 美 기업 대출시장 공략 강화 -오바마 "원유유출 관련자 형사책임 물을것" -앨 고어 부부, 결혼 40년만에 이혼 ▲산업 -건설장비업계 "中 휠로더 시장 잡자" -완성차 업체들 6월 판촉전 후끈 -현대위아, 中서 변속기 23만대 수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쑥쑥 -IT업계 대대적 월드컵 이벤트 -LG, 美 휴대폰시장 공략 탄력 -태양광업계 설비증설 경쟁 뜨겁다 -LS산전, 스마트그리드사업 1순위 선정 -더페이스샵 컨버전스 매장 눈길 ▲증권 -"공압기기 시장점유율 30%로 높일것" -KTB證 "올해 꼭 흑자달성" -하이닉스 비실- 기아차 훨훨 ▲부동산 -중대형 건설사도 도시형 생활주택 군침 -롯데 부여리조트 8월에 문연다 -용산 청파 서계 원효로 일대 개발행위허가 제한 3년 연장 ◇ 한국경제 ▲1면 -이제는 경제.. MB정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토야마 총리 퇴진 日 정치 다시 혼란 -서울 예상밖 접전 충남북 경남 박빙 -해외근무 유학 장기군복무 보금자리 의무거주 2년 유예 ▲6·2 지방선거 -"남은 시간 별로 없다"... 세종시 4대강 정면돌파 -한 미, 8일부터 서해서 對北 무력시위 -"안보리 조치, 北이 무시못할 메시지 담길 것" -장수장관 위주 중폭 이상...이르면 이달말 유력 -공기업 개혁 세수확충...밀려났던 경제현안 고삐 죈다 -가스 전기 버스 지하철 공공요금 줄줄이 오르나 -제주...강원...경남...초접전지 유권자 적극 한표 -네번 지방선거..주가 세 번 하락 여당이 이긴 1988년에도 떨어져 -판돈 올려야 이기는 게임?..4조 풀린 선거판에 숨은 경제학 -여야모두 당권경쟁 속으로 -1인8표 선거예산 8287억..17대 대선의 3배 -"누군지 몰라 안찍어"..교육감 교육의원 선거 휴유증 클듯 ▲경제 금융 -살생부 공포... 건설사 회사채 어음 거래스톱 -공적자금 투입해 저축은행 부실 PF매입 -실질금리 마이너스에도 시중자금 은행으로 ▲국제 -디플레 日 경제 `정치 불안증`까지..."자신감 잃었다" -2인자 간 나오토 유력... 마에하라 오카다도 물망 -금융시장 이스라엘 쇼크... 주요 지표 출렁 -희귀금속 장벽 높이는 中..소수 국유기업만 생산허용 -구글 "월가 트레이더 애널리스트 모십니다" -中화웨이, 美전직 고위관료 영입 -日 구제역 확산.. 와규 수출 급제동 -HP, 3년간 9000명 감원..데이터센터 자동화 ▲산업 -"작고 싸야 팔린다"... 포드, 10년만에 소형차시장 가세 -일본차 지난달 판매 확 줄었다 -폭스바겐 코리아, 자동차 할부금융사 만든다 -대우조선 `망갈리아 살리기` 3000억 투입 -"한국이 아시아 헬스케어시장 허브 될것" -미주항로 운임, 금융위기 전 회복 -삼성 갤럭시S 100여개국에 이달 출시 -안티 아이패드 결집? 쏟아지는 태블릿 PC들 -LG전자, 美T모바일에 휴대폰 첫 공급 -대상 샘표, 마시는 식초 1000억 전쟁 -샴푸 린스는 역시 토종이 최고 -카페베네 돌풍...2년만에 스타벅스 점포수 육박 ▲부동산 -부산 대전 부동산은 회복세 넘어 상승 탄력 -전세 줄고 월세 늘었다 -팍팍 깎아주니 팔리네.. 서초아트 자이 최대 5억 할인도 ▲증권 -실적에도 품질있다..매출 영업익 함께 늘어야 -주가하락때 오너는 지분 늘렸다 -반등장 쇼트커버링 길목 지벼볼까 -삼성자산운용, 경쟁사 ETF 가격왜곡 의혹
2010.06.02 I 안준형 기자
  • (VOD)업계 Brand New `韓, 해외 스마트폰 각축장`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앵커: 애플과 모토로라에 이어 최근에는 세계 2위의 스마트 폰 제조회사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더해 어제는 세계 4위의 제조업체인 대만 회사까지 국내에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국내 시장 쟁탈을 놓고 세계 스마트폰 강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업계 브랜뉴, 오늘은 성문재 기자와 함께 한국 시장 공략을 노리는 스마트폰 업체들의 쟁탈전을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해외 업체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죠? 기자:  네,  가장 익숙한 회사들로 애플과 모토로라가 아이폰과 모토로이를 이미 출시했습니다. 지난달에는 리서치인모션이 일명 `오바마 폰`이라고 불리는 블랙베리 볼드를 국내에 내놨습니다. 이어 글로벌 스마트폰 4위 업체인 대만의 HTC는 어제(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HTC 디자이어'와 'HTC HD2'를 공개했습니다. 앵커: 어제 공개된 대만 HTC의 신제품은 어떤 건가요?기자: HTC 디자이어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했고, 3.7인치의 아몰레드 스크린을 장착했습니다. 지난 2월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컨퍼런스인 'MWC2010'에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탁월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HD2는 국내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윈도모바일 운영체제를 사용합니다.  스마트폰 중에선 가장 큰 4.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고, 윈도모바일 폰 가운데에서는 처음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앵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죠?기자: 네, 휴대전화 업계 1위인 노키아도 이번 달 말 국내에 스마트폰 'X6'를 출시합니다. 이번이 벌써 세번짼데요.  X6는 심비안 OS 9.4버전을 탑재하고, 정전방식의 터치와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이 기기는 특히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소니에릭슨도 다음 달 '엑스페리아X10'을 출시합니다.  안드로이드 OS에 800만 화소 카메라, 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습니다. 사진기능을 차별화시켰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예전 제품보다 강화했습니다.앵커: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이렇게 국내 시장에 관심을 갖고 뛰어드는 이유는 뭡니까?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휴대전화 시장규모는 약 2350만대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은 약 70만대 수준으로 3%에 불과했는데요.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약 400만대 규모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 정도면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약 20% 정도의 규몹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800만대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쉽게 계산하면 휴대전화 사용자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된다는 겁니다. 수요의 확대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은 잠재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진보된 기술과 인터넷 환경 등을 이용해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스마트폰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는 평갑니다.앵커: 스마트폰 시장이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 2007년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되리라고 예상을 못 했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2007년 애플의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제조사들은 "스마트폰 시장은 아직 이르다"고 반응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일반 휴대전화의 영역을 갖지 못한 '아이폰'의 한계는 분명하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국내 제조사들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세를 통해 이같은 판단이 잘못이었음을 깨닫고 보다 전략적으로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이런 외국 업체들의 파상공세에 대해 삼성과 LG 등 국내 업체들의 전략은 어떤 겁니까? 기자: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집중하는 부분은 바로 안드로이드OS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만든 구글의 모바일용 오픈 OS인데요.   오픈 OS이기 때문에 제조사가 원하는 대로 OS의 일정부분을 제외하거나 더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 스피카', '모먼트' 등의 안드로이드폰을 시장에 선보였고,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2.1버전을 탑재한 '갤럭시S'를 미국에서 공개했습니다.   LG전자도 국내에 '안드로-1'을 출시한 바 있구요. 조만간 두 번째 안드로이드폰 '이클립스'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 제품에는 안드로이드 2.1버전과 3.5인치 LCD 패널, 쿼티 자판, 1GHz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등이 적용됩니다.  앵커: 국내업체들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왜 그런 겁니까? 기자: 그것은 바로 '안드로이드 마켓'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애플의 '앱스토어'같은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장터인데요.  현재 3만개 정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 제조사 중 애플, 리서치인모션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양적인 부분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이 애플의 앱스토어를 제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사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출시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2010.05.09 I 성문재 기자
외식업계, 어린이 고객잡기 한창
  • 외식업계, 어린이 고객잡기 한창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외식업체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어린이날 이벤트 케이크 4종을 한정 선보인다. ▲ 배스킨라빈스 `날아라 붕붕` 아이스크림케이크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곰돌이 인형과 비행기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날아라 붕붕`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남, 여 어린이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핑크와 블루 두 종류로 구성하고 스트로베리 캔디와 블루베리 캔디에 초콜릿 무스로 맛을 더했다. 핑크코튼캔디와 초콜릿 후레이크로 구성한 `티티포포 소풍가는 날`과 아몬드 봉봉에 초콜릿무스와 리본으로 달콤함을 더한 `티티포포와 동화책`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사탕모양과 동화책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제격이다. 미스터피자(www.mrpizza.co.kr)가 운영하는 세번째 브랜드인 국내 최초 수제머핀 전문 브랜드 `마노핀 갤러리 카페`가 어린이날을 기념, 특별한 선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마노핀 갤러리 카페가 마련한 특별 선물은 DIY 동물의자로, 마노핀 `베스트 팩 12`(인기 머핀 12개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1만5000원상당의 DIY 동물의자를 소진 시까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DIY 동물의자는 사자, 사슴, 개 중 선택 가능하며, 전국 마노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 불고기브라더스 `수제불고기버거`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는 어린이고객을 위한 `수제 불고기버거` 무료 제공과 가정의 달 세트메뉴를 선보였다. 불고기브라더스의 수제불고기버거는 부드러운 버거 번(Burn)에 피망, 피클, 양파, 양상추와 특제소스를 곁들이고 불판에서 직접 구운 언양식 불고기 구이를 얹어서 즐기면 된다. 불고기브라더스는 5월 말까지 홈페이지에서 수제불고기버거 무료 쿠폰을 출력해 매장을 방문하면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수제불고기버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5월을 맞아 가족외식 세트메뉴를 출시했다. 가족외식세트는 일품요리인 삼색모듬전과 구이메뉴 2가지, 한국술과 막걸리에 강된장 식사까지 한번에 제공된다. 선택할 수 있는 구이메뉴는 언양식 생고기에 `한우채끝등심`과 `와규생등심`, `보양양갈비`와 `눈꽃등심`을 각각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대는 1인당 2만~3만원대다. BBQ도 5월20일까지 BBQ치킨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타미야 스포츠 경주카 또는 원더걸스 소희 에코백(장바구니)을 무료로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미야 스포츠 경주카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의 자동차 완구 1위 기업의 제품이며, 원더걸스 소희의 에코백 및 장바구니는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BBQ만의 독점적인 제품이다.
2010.05.04 I 이승현 기자
'자선 경매' 이광기 "아들이 나눔을 선물로 남겼다"
  • '자선 경매' 이광기 "아들이 나눔을 선물로 남겼다"
  • ▲ 이광기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방송인 이광기가 죽은 아들을 떠올리며 자선활동을 다짐했다.  이광기는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월드비전에서 열린 아이티 돕기 자선경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11월 잃은 아들 석규를 떠올리며 "아들이 나에게 나눔이란 선물을 줬다"며 "매사에 받는다고만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말문을 열었다.  이광기는 "어제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 참여했는데 그곳의 많은 분들이 석규가 그린 그림으로 제작된 티셔츠를 사주시고 저도 그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집에 돌아와 보니 어린이 날을 맞아 석규에게 선물 메시지를 보낸 팬이 많았다"고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또, "석규가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빈 교실에서 아이들의 가방 속에 자기가 아끼던 과자를 넣어주더라는 이야기를 아이 엄마에게 들었다"고 일화를 전하며 "그만큼 순수했던 아이였다"고 하늘에 있는 아들을 기렸다. 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은 지난해 11월8일 신종플루로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이광기는 당시 경황이 없음에도 석규 군의 보험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등 베품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월드비전과 함께 아이티 구호를 위한 미술품 자선경매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위 빌리브 아이티`(We believe Haiti)라는 주제로 서울 평창동 옥션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자선경매는 콜렉터들과 작가들의 작품 기증으로 수익금을 마련, 아이티를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기는 "현지 선교사 분과 알게 돼 지난 2월 방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한다"며 "현재 아이티는 지진이 난 초반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관심이 떨어지다보니 더 힘들어지고 치안이 더 안 좋아졌다고 전해 들었다"면서 아이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미술품 자선경매에는 배우 구혜선과 하정우, 가수 나얼, 월드비전 친선대사 배우 박상원 등도 작품을 기증해 뜻을 더했다. 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만든 티셔츠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아이티 재건복구사업에 쓰인다. ▲ 이광기
2010.05.03 I 김영환 기자
  • (VOD)20만장 카드로 만든 베네시안 호텔?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나 나올 법한 카드로 만든 집이 마카오에서 등장했습니다. 사용된 카드만 해도 무려 20만장, 무게는 270kg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정확히 카드를 쌓아올리기만 해서 만들었다는 겁니다. 무려 44일 밤을 꼬박 새워 만들어진 세상에서 가장 큰 카드집, 지금 확인해보시죠.         한 남성이 카드를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끼워 넣고 있습니다. 마카오의 한 카지노에 등장한 `세상에서 가장 큰 카드집`입니다. 카드만을 이용해 널찍한 건물과 뾰족한 첨탑까지, 마카오의 명물 `베네시안 호텔`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가로 10m, 세로 3m의 크기에 들어간 카드만 무려 21만8792장, 무게는 272kg에 달합니다. 카드로 만든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몹니다. 이 카드집은 사용된 카드의 양 뿐 아니라 크기 등 모든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큰 카드 집을 만들면서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집을 지은 사람은 하버드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올해 34살의 브라이언 버그씨. 카드집이 무너져 내릴 때마다 포기할까 고민도 했지만, 끈기와 오기로 마지막까지 버텨냈습니다. (인터뷰)브라이언 버그/`카드집` 건축가 다른 사람들도 뭐가 됐든지 좋아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집에서 직접 시도해봤으면 좋겠어요. 우리 주변에 정말 궁금하거나 별난 것이 무척 많잖아요. 저는 가끔 가장 간단한 아이디어가 가장 강력하고 실행 가능한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해요. 버그씨가 한 장씩 세밀하게 카드를 끼워 넣을 때는, 버그씨도, 보는 사람도 숨소리마저 죽이고 조마조마하게 지켜봤습니다. 완성품을 본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그르젬 세리포글루/터키 관광객오늘 이 카드 집을 보기 전에, 버그씨를 본 적이 있어요. 어제도 집을 짓고 있었는데 열정적으로 보였어요. 정말 힘든 작업이고, 인내심도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말 실제로 보면 놀랄 정도에요. 정말 재밌습니다. 무려 44일을 꼬박 새워 만들어진 이 카드집은 곧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입니다. 이데일리 이예립니다. ▶ 관련기사 ◀☞(VOD)유령 두 명, 220만원에 팔려☞(VOD)교도소에서도 미녀는 빛난다?☞(VOD)파리 패션위크, 경기 불황에 `판정승`
2010.03.12 I 김수미 기자
  • (인사)국민은행 부·점장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국민은행은 14일 본점 부장과 지점장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인사 대상자는 모두 501명이다. △부장▲고객만족 이명현 ▲증권대행 이인호 ▲온라인채널 윤일현 ▲개인여신상품 정상철 ▲PB사업 이병용 ▲기업금융 권영건 ▲카드기획 백동호 ▲카드업무지원 심미란 ▲카드영업추진 송석봉 ▲자금 서남종 ▲자본시장사업지원 차중렬 ▲신탁 구본승 ▲퇴직연금사업 최진복 ▲여신관리 백강호 ▲개인여신심사 최성헌 ▲기업여신심사 김종국 ▲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동구 ▲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용호 ▲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문경호 ▲인재개발원장 천학도 ▲직원만족 안수영 ▲KB금융아카데미 김창덕 ▲리스크관리 이민수 ▲영업감사 최해규 △지점장 ▲뉴욕 박정규 ▲동경 이인영 ▲홍콩현지법인 박충선 ▲BCC 심무길 ▲가능동 김상만 ▲가락동 석종순 ▲가락본동 안경은 ▲가산테크노타운 이일우 ▲갈산 이영하 ▲감전동 조상태 ▲강남대로 이경화 ▲강남역 이종탁 ▲강남중앙 지도연 ▲강남타운 박성범 ▲강릉 홍태선 ▲강변역 주만중 ▲강북 모강표 ▲개금동 윤인우 ▲개봉남 신경하 ▲개포남 강미란 ▲개포동 안경호 ▲거여동 겸 마천동 박상철 ▲거여역 이형수 ▲거창 하덕윤 ▲건대역 김희철 ▲검단사거리 김성수 ▲경산 박헌종 ▲경안 강우성 ▲경주 정재주 ▲계산동 이근중 ▲계산역 윤철중 ▲고강동 이계희 ▲고덕역 길병수 ▲고양동 이상배 ▲공릉역 안경호 ▲공주 이일구 ▲공항동 김동민 ▲과천북 국상호 ▲관음동 한시근 ▲관저동 김진선 ▲광명사거리 신종근 ▲광복동 이몽호 ▲광양 오재근 ▲광화문 이헌 ▲교대역 손혜승 ▲교문 하영남 ▲구갈남 장현권 ▲구갈 김승환 ▲구로남 최용석 ▲구로디지털 신병철 ▲구로벤처센터 정연정 ▲구로 정진섭 ▲구리 유호 ▲구미역 김두영 ▲구미 김규동 ▲구서동 박영태 ▲구의동 김운섭 ▲굽은다리역 최영일 ▲금능동 김풍자 ▲금정동 정계원 ▲금촌 황규만 ▲금호동 김형근 ▲기장 김시형 ▲길음뉴타운 김광진 ▲김포서 홍재부 ▲김해 이상웅 ▲나주 임성진 ▲난곡 정경섭 ▲남가좌동 이경재 ▲남산타운 이철재 ▲남성역 김형오 ▲남양산 조재우 ▲남역삼 박인수 ▲남천동 박영미 ▲내당동 강석곤 ▲내덕동 이돈로 ▲내방역 황경문 ▲내손동 엄완용 ▲노량진 이관우 ▲노원동 서종원 ▲노은 이정목 ▲논현동 이경구 ▲능곡 박용호 ▲다대동 박종욱 ▲달동 이기원 ▲달성공단 최기흥 ▲답십리 이상호 ▲당동 김희숭 ▲당산역 김수영 ▲대곡동 윤현종 ▲대구중동 조상형 ▲대구 김유곤 ▲대덕테크노밸리 김종대 ▲대명동 최점룡 ▲대방동 임성덕 ▲대신동 김준훈 ▲대전가양동 박종관 ▲대전원동 김성수 ▲대전은행동 임채능 ▲대치남 제갈훈 ▲대치서 조연호 ▲대화역 전영만 ▲덕소 신용호 ▲도당동 이강설 ▲도봉 구제용 ▲동두천신시가지 김영곤 ▲동두천 최상집 ▲동백 이수진 ▲동수원 오종현 ▲동울산 이상국 ▲동의정부 박정윤 ▲동춘동 배병각 ▲동탄다은 이모행 ▲동탄솔빛나루 김형표 ▲두정동 김문환 ▲두호동 김명세 ▲둔산갤러리아 전운선 ▲둔산한양 이종갑 ▲둔촌서 함명각 ▲등촌동 이승호 ▲마두역 최길복 ▲마들역 정일용 ▲마포역 김영민 ▲만수6동 노정신 ▲만수동 김정렬 ▲망원동 김정권 ▲매탄동 송진혁 ▲명곡 송석재 ▲명동역 최인옥 ▲명동영업부장 이경수 ▲명일동 정세민 ▲명학 김영철 ▲모란역 한어성 ▲목동8단지 신두순 ▲목동중앙 강성화 ▲목동 장경하 ▲무거동 박대근 ▲묵동 고정주 ▲문경 김동현 ▲문래동 안병선 ▲문산 문중옥 ▲문정동 김식래 ▲미금역 마재열 ▲미남 서영혁 ▲미아동 백남훈 ▲미아역 황인숙 ▲밀양 조영혁 ▲반여동 김남일 ▲반포남 류명선 ▲방배남 최세환 ▲방이남 방혜숙 ▲방학동 남광현 ▲백궁 이우환 ▲백마 김낙호 ▲백석역 구자정 ▲범어4동 정기출 ▲범어동 정언영 ▲범일동 이승진 ▲병점중앙 하상호 ▲병점 김재주 ▲복현동 윤영호 ▲본리동 이용덕 ▲봉은사로 한동은 ▲봉천역 주해붕 ▲봉천중앙 서성남 ▲부곡동 노동환 ▲부산법조타운 배종균 ▲부산 김승철 ▲부안 유창희 ▲부천내동 김태중 ▲부천상동 황선준 ▲부천 전금영 ▲부평중앙 이재도 ▲북수원 임익환 ▲북악 김진구 ▲북한산시티 유종택 ▲분당미금 박현석 ▲분당시범단지 김청겸 ▲분당양지 모인숙 ▲분당정자 정재금 ▲분당중앙 설상열 ▲분평동 홍명희 ▲불광동 이재방 ▲불당동 최용건 ▲사가정역 이석진 ▲사상역 김병남 ▲산곡동 유성규 ▲산본2동 오의종 ▲산본 겸 산본궁내동 김재영 ▲삼산 이상우 ▲삼전남 정규성 ▲상계동 남궁현 ▲상도동 송두호 ▲상록수 유태종 ▲상인역 이동환 ▲상일동 김기철 ▲서강 김종범 ▲서교동 하성목 ▲서귀포 김성모 ▲서대전 원종화 ▲서면중앙 전대식 ▲서면 서충수 ▲서산 윤충근 ▲서소문 강진섭 ▲서울대입구역 김중철 ▲서인천 강길호 ▲서초중앙 민경미 ▲서현동 황득룡 ▲서현역 김정국 ▲석관동 전덕용 ▲석바위 정영은 ▲성내동 손교균 ▲성북역 김병태 ▲성산동 박규완 ▲성정동 유승록 ▲센텀파크 안종길 ▲소공동 양종렬 ▲속초 박상준 ▲송내역 김강하수 ▲송정 박경욱 ▲송파역 박동건 ▲수내역 송봉석 ▲수성교 신대철 ▲수영만 신현영 ▲수영 김도식 ▲수원남문 박상철 ▲수원역 최행진 ▲수원팔달 정현호 ▲수유서 박진우 ▲수지상현 장기호 ▲수지성복 김성권 ▲수지 송대진 ▲숭례문 김명수 ▲스타타워 신상호 ▲시지 이봉하 ▲시화 김철오 ▲시흥동 허용원 ▲시흥신천동 한영원 ▲신갈 박제현 ▲신대방동 권혁조 ▲신도림 김상철 ▲신도림테크노마트 이훈식 ▲신림역 오만균 ▲신매탄 이동진 ▲신안 박은경 ▲신암동 안효영 ▲신월뉴타운 오세웅 ▲신정중앙 백낙환 ▲신천역 송춘의 ▲신탄진 윤도원 ▲신현동 신승철 ▲신흥동 김종구 ▲심곡동 김상구 ▲쌍문동 박용기 ▲쌍촌동 박근숙 ▲안락동 손탁원 ▲안산사동 윤사현 ▲안산 최승호 ▲안성 이종훈 ▲안양비산동 안현수 ▲안양 장영진 ▲안중 신성훈 ▲암사역 이제경 ▲압구정서 백해현 ▲압구정역 박혜경 ▲양산동 양영주 ▲양재역 홍석철 ▲양주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겸 양주자이 남성삼 ▲양평 최민호 ▲언남 김복수 ▲언양 노지완 ▲엄궁동 백동훈 ▲여서동 민을홍 ▲여주 김호남 ▲역삼중앙 허진 ▲연북로 김영규 ▲연산동역 양희철 ▲연산동 손해락 ▲연수중앙 박호규 ▲연신내 윤원식 ▲영도 윤영근 ▲영동대로 이민숙 ▲영동 이기범 ▲영등포하이테크 정현구 ▲영주 박세범 ▲영통남 민동선 ▲예산 정희상 ▲오산운암 이충열 ▲오장동 김병욱 ▲오창 김동욱 ▲오천 김창곤 ▲옥동 심헌 ▲옥련동 홍종철 ▲옥천 최정내 ▲온양 오병균 ▲온천동 이동희 ▲왜관 손기태 ▲용답동 은항재 ▲용문역 류범규 ▲용봉동 고형국 ▲용산 최우성 ▲용인구성 김능길 ▲용인 양맹호 ▲용전동 양희대 ▲울산남 조홍래 ▲울산동평 한태진 ▲울산병영 김석준 ▲울산북 권형근 ▲원미동 김정태 ▲월피동 이경자 ▲유성 김연석 ▲유천동 여일수 ▲은행동 유재화 ▲을지로5가 민경두 ▲응암역 고광래 ▲응암오거리 김정주 ▲의왕 박주홍 ▲의정부서 장인철 ▲의정부중앙 이재훈 ▲이대입구 김오순 ▲이천 최승창 ▲인덕원 류흥렬 ▲인천삼산 나승배 ▲인천원당 장인관 ▲일산동 이형승 ▲일산장항동 이진기 ▲임학동 김선재 ▲장림동 이재만 ▲장산역 정연호 ▲장안동 김재봉 ▲장위1동 성채현 ▲장위2동 김성수 ▲전곡 김정태 ▲전주중앙 이봉열 ▲전하동 김종민 ▲정왕동 양병덕 ▲정자동 박용기 ▲종로3가 이선수 ▲종로5가 지두환 ▲종로6가 안상균 ▲주례 김종광 ▲죽전1동 여치구 ▲죽전역 이중노 ▲중곡동 이종린 ▲중곡서 권두현 ▲중동 윤병우 ▲증평 이정연 ▲진접 김종필 ▲진천 박구용 ▲창동아이파크 양재영 ▲창신동 이영선 ▲창원내동 최상국 ▲천호동 김우일 ▲천호역 최송균 ▲철산 류대형 ▲철원 유지룡 ▲첨단 이정은 ▲청계3가 한승연 ▲청계 육완수 ▲청담동 양원용 ▲청담역 손한일 ▲청량리역 김명래 ▲청량리 김형군 ▲춘천남 장용석 ▲충렬로 이호형 ▲충무동 박대효 ▲충무로역 정진우 ▲충주 안동학 ▲칠곡 정영석 ▲침산동 한장동 ▲태평역 임옥규 ▲토곡 김계남 ▲통영중앙 김성문 ▲파장동 유재천 ▲파주운정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경현 ▲팔용동 박준명 ▲평내동 허동수 ▲평창동 김우천 ▲포천 성훈경 ▲포항남 이종화 ▲포항중앙 박낙현 ▲포항 이영수 ▲풍동 김승필 ▲하남 최용진 ▲하단동 김재덕 ▲하당 전동식 ▲하안동 김병기 ▲학동사거리 이규열 ▲학동역 한미애 ▲해운대역 진춘 ▲혜화동 진우섭 ▲호계남 이동철 ▲호계동 박대용 ▲홍성 박홍기 ▲화곡역 김현성 ▲화서동 박찬일 ▲효창동 장성민 △PB센터장▲대구 윤규호 ▲대전 조성익 ▲대치 박성영 ▲명동 김상진 ▲목동남 이종신 ▲부산 김상도 ▲분당정자 강신주 ▲서초 김남영 ▲여의도 조영숙 ▲올림픽 박숙영 ▲일산 이남우 ▲청담 문영소 △기업금융지점장▲거제 하덕일 ▲경기북부 이윤선 ▲경산 신순봉 ▲광산 정왕식 ▲광주 김석진 ▲구로동 최현규 ▲금촌 최만우 ▲김포기업금융지점 개설준비위원장 한형구 ▲김해 강영모 ▲녹산공단 김석태 ▲달서 성종훈 ▲대구북부 오세욱 ▲대치동 이규홍 ▲동부 최범식 ▲동부산 주낙경 ▲둔산 유세종 ▲디지털센터 고재성 ▲마산 조상근 ▲목동 이범영 ▲목포 이국선 ▲무역센터 이상원 ▲방배동 박현배 ▲보라매 김영연 ▲부천 박기암 ▲분당 김복래 ▲사상 강대현 ▲ 사하 김영민 ▲삼성센터 이창근 ▲서린동 이원록 ▲서초동 김홍식 ▲소공동 김진형 ▲송파 김동남 ▲수원 최효식 ▲스타타워 강재규 ▲아산 권주창 ▲안양 이상원 ▲양재역 최병기 ▲양평동 장세일 ▲여의도법인영업부장 오경록 ▲오산 강형엽 ▲용산 김용구 ▲울산북부 윤경호 ▲울산중앙 이규봉 ▲정자동 김성중 ▲창원 허진 ▲청주 최병열 ▲평택 이종일 ▲호계동 윤중근 ▲화성남양 강순배 △센터장 ▲경인심사 안인찬 ▲남부심사 김쌍철 ▲부산심사 박지호 ▲북부심사 임병수 ▲서부심사 김학조 ▲강원여신관리 이종구 ▲경남여신관리 신광현 ▲경매/소송관리 조경복 ▲담보여신관리 이석원 ▲대구여신관리 김상성 ▲대전여신관리 안병기 ▲수원여신관리 김남균 ▲신용여신관리 김영식 ▲전북여신관리 최병길 ▲ACS 이현태 ▲경인업무지원 오석성 ▲대출지원 신영도 ▲실행지원 임일수 ▲자금물류지원 김용범&nbsp;< 이상 501명>
2010.01.14 I 김수연 기자
국보 217호 정선의 ‘금강전도’가 벽화로 꾸며져
  • 국보 217호 정선의 ‘금강전도’가 벽화로 꾸며져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 은평이마트점이 지난 26일 새롭게 오픈했다. 불고기브라더스 은평이마트점은 국내 이마트 매출 1위인 은평 이마트 8층 ‘전문식당가’에 총 74석, 42평 규모로 오픈했다. 불고기브라더스 은평이마트점은 ‘몰’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통유리로 개방감을 주는 시원한 인테리어와 함께 국보217호로 지정된 조선 후기 화가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금강전도’가 벽화로 그려져 있어 더욱 기품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불고기브라더스 매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와규(和牛) 생등심’과 ‘한우자연송이불고기’ 등의 인기 메뉴와 더불어 얇게 썬 소고기를 고소하고 담백한 과일양념에 버무려 즐기는 ‘한성생불고기’와 진하게 우려낸 양지육수에 야채와 버섯국수, 소고기를 함께 즐기는 ‘소고기국수전골’과 ‘전주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외식경기가 침체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4번째 직영 매장을 오픈하는 불고기브라더스는 이번 은평이마트 점에 이어 12월에는 서울역사점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불고기브라더스에 이은 제2 한식브랜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철판&부대찌개 브라더스’도 62석, 38평 규모로 은평이마트에 직영2호점을 오픈한다. 특히 이번 은평이마트점에서는 새로운 철판메뉴로 ‘수제 왕돈가스’와 ‘불고기 카레’ 등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철판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1호점인 왕십리역사점에서 하루 10회전이 넘는 테이블 회전율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철판&부대찌개 브라더스는 이번 직영2호점 은평 이마트점에서도 한식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불고기브라더스의 조명환 본부장은 “국내 이마트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은평이마트에서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로 한식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향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2009.11.30 I 강동완 기자
박은혜·김영호·염경환 등 이광기 아들 빈소 줄잇는 조문행렬
  • 박은혜·김영호·염경환 등 이광기 아들 빈소 줄잇는 조문행렬
  • ▲ 신종플루 합병증으로 막내아들을 잃은 이광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이광기의 아들로 신종플루로 사망한 고(故) 이석규 군의 빈소에 연예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오전부터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에는 배우 김영호, 박은혜, 개그맨 염경환, 배칠수, 김학도, 양원경, 가수 고영욱, 이상우 등 연예인들이 조문을 왔다. 이들은 채 꿈을 펴기도 전인 7세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을 애도하고 아들을 떠나보낸 슬픔에 젖어있는 이광기를 비롯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특히 김영호는 8일에 이어 9일에도 빈소를 찾아 이광기와 슬픔을 나눴다. 8일에도 박미선, 김구라, 김태원, 조형기, 송은이, 김용만, 송은이 등 연예인들이 조문을 다녀갔다. 감기 증상을 보이던 고인은 지난 6일 고양시 일산병원에서&nbsp;신종플루 감염여부 검사를 받은 뒤 8일 오전 사망했으며 8일 오후 확진판정을 알리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유족에게 전달됐다. ▶ 관련기사 ◀☞정종철 신종플루 확진···'아들딸 걱정돼 조기치료 도움'☞이광기 오열 속 막내 아들 입관식☞"우리 석규, 예쁜 천사될 것" 이광기 애끊는 부정☞이광기 아들 신종플루 사망…연예계 불안감 확산☞사망한 이광기 아들, 신종플루 확진 뒤늦게 확인
2009.11.09 I 김은구 기자
초심을 지키는 것 그것이 기본이다
  • 초심을 지키는 것 그것이 기본이다
  • [이데일리 EFN&nbsp;송우영 객원기자] 이광진 대표는? 1990년 고등학교 때 경양식집 아르바이트가 시작이었다. 압구정김밥 본사에서 근무. 형과 동업으로 2000년 쌀국수전문점<포호아>, 작년에는 <이광호등심>을 오픈. 고등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외식업이다. 외식시장은 그에게 천직이 될 성 싶다. 경양식레스토랑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압구정김밥 본사 근무에 이어 형과 시작한 쌀국수 전문점 포호아 경영, 그리고 <이광호 등심>이다. &nbsp;정직하게 만들어내는 음식과 편안한 접객 서비스는 고객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그가 초심을 잃지 않기를 기대한다. ◇ 잘 짜여진 메뉴구성과 접객서비스 오진권 대표가 인터뷰 중 칭찬을 거듭하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있는 고기음식점<이광호등심>의 이광진 대표는 학교를 졸업하고 경양식집 아르바이트에서부터 외식업에 발을 딛게 된다. 이후 압구정김밥 본사 근무를 거쳐 쌀국수전문점 ‘포호아’를 형과 함께 운영해오다 작년 6월 <이광호등심>의 문을 열었다. &nbsp;상호의 이광호는 바로 형의 이름. 서래마을 내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전문점이 있지만 마땅한 한식 고깃집이 없다는 것에 착안했다. &nbsp;형인 이광호 대표 역시 오래전부터 고기음식점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조금씩 준비를 해오던 중이기도 했다. 색다른 고기음식점을 만들어보자는 계획 아래 미술을 전공한 형수의 도움으로 벽화도 그리고 기본적인 시설 외에는 인테리어도 직접 했다. &nbsp;서울 서초구 서울고등학교 근처에서 한우전문점을 하고 있는 후배의 도움으로 콘셉트를 정하고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고기 메뉴도 와규 꽃등심(150g 1만8000원)과 육회(200g 2만원)가 전부다. 좋은 것만 가져다 쓰자는 목표로 7등급 이상 와규(1~9등급이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고급육이다)만을 고집해 들여온다. 김치는 하루 전, 깍두기는 일주일 전에 당일 예상판매량만을 담근다. 쌈 대신 상추로 겉절이를 만들어 냄으로써 고객에게는 깔끔한 이미지를 주면서 주방 인력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점심시간동안 70그릇 한정으로 파는 7000원짜리 ‘기절초풍갈비탕’도 당일 분량만 끓여 소진되지 못한 것은 바로 폐기처분한다. 영업시간에 맞추어 세팅된 상차림에서 작은 스테인리스 종지가 눈에 띤다. &nbsp;장조림용 간장양념과 껍질을 깐 삶은 메추리알에 생고기가 담겨 있는데 고기를 구울 때 불판 위에 올려두면 장조림이 완성되는 식이다. ▶ 관련기사 ◀☞BENCHMARKING 할 수 있을 때 해라☞벤치마킹은 우리 업소를 되돌아보는 계기☞업종을 뛰어 넘는 폭넓은 벤치마킹이 필요☞우리 업소의 S.W.O.T.을 보강하는 끝없는 과정이다☞제대로 된 벤치마킹을 위해서는 우선 사고 역량을 키워야☞오너의 정신을 벤치마킹 한다☞원가관리로 맛과 질, 운영 모두 잡아☞1년에 600번의 학습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환상의 벤치마킹 대가들 음식점 성공을 일러주다[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9.08 I 객원 기자
여름보양세트, 설야멱 · 양갈비 · 토종닭죽 메뉴 출시
  • 여름보양세트, 설야멱 · 양갈비 · 토종닭죽 메뉴 출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1,000년 전 고려시대의 불고기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신개념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에서는 지난 7월 9일(목)부터 고려시대 불고기를 재현한 ‘설야멱’을 출시했다. 7, 8월 두 달간 한정메뉴로 선보이는 여름보양세트에는 ‘설야멱’과 함께 양갈비구이, 약선양념갈비, 지리산 흑돼지갈비 등 다양한 구이메뉴와 한방 토종닭죽과 복분자 등으로 구성되어 맛과 푸짐함 그리고 건강을 동시에 제공한다. ◇ 1,000년 전의 불고기를 맛본다 불고기브라더스의 여름한정보양세트에서 가장 주목되는 메뉴는 고려시대 불고기 조리방식을 재현한 ‘설야멱(雪夜覓)’. 설야멱이란 눈 오는 겨울밤에 먹는 불고기란 뜻으로 조선시대의 유명한 풍속화가인 김홍도 선생의 설하연적도(雪下煙炙圖)에도 등장하며, 1925년 출간된 민속학 책인 해동죽지(海東竹枝)에도 그 상세한 소개가 있다. 고려시대부터 이어져온 한국 전통방식의 불고기를 1,000년이 훌쩍 지난 2009년 한식레스토랑에서 다시 재현해 여름한정메뉴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호주산 와규 눈꽃등심을 파와 마늘로 조미하여 굽다가 반쯤 익으면 ‘눈’으로 둘러싸인 차가운 양념에 담궜다가 센불에 다시 구워서 조리하는 것으로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인 구이요리이다. 이번 여름한정보양세트에는 고려시대의 불고기를 재현한 ‘설야멱’ 메뉴 외에 ‘양(羊)갈비’와 지리산 흑돼지 갈비 그리고 약션 양념갈비를 선택메뉴로 정할 수 있다. ◇ 삼계탕의 탁월한 맛과 양고기의 높은 영양소가 좋아 특히 양고기는 단백질, 미네랄은 물론 니아신, 티아민, 리보플라빈 등 비타민B군을 공급하는 것 외에 일일필수영양소인 철분이 풍부하다. 또한 눈에 보이는 지방질을 제거한 살코기는 평균 지방함유량이 6.3%에 불과해 다이어트음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한방 토종 닭죽과 복분자죽이나 에이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2인 연인세트가 59,900원이고 3인 가족세트와 4인 파티세트가 각각 79,900원과 119,900원(V.A.T. 별도)으로 여느 한식 보양세트에 비해 저렴하고 실속있다. 또한 지난 7월1일 출시한 삼계탕 메뉴는 토종닭에 인삼, 밤, 황기, 대추, 당귀, 헛개나무, 엄나무, 오가피, 천궁, 죽염 등 한약재료와 오곡밥을 넣어 국물맛이 개운하고 담백한 한방삼계탕과 바다의 보약인 신선한 전복을 담아 음(陰)과 양(陽)이 조화된 명품 건강 보양식인 전복 한방삼계탕 2가지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2009.07.13 I 강동완 기자
  • 규개위, 실손의보 보장축소 부칙 `제동`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실손 의료보험 보장축소 경과규정(부칙)에 제동이 걸렸다.규제개혁위원회는 7일 실손의보 보장 90% 축소를 골자로 하는 금융위원회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 원안을 심사하면서 대부분 원안 그대로 통과시키되 부칙조항만은 재검토할 것을 권고했다.규개위는 이날 회의에서 금융위에 부칙조항&nbsp;고시 시점을 당초 계획됐던 오는 15일에서 2~4주가량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nbsp;이번 개정안의 부칙조항은 일종의 경과규정으로 이달 중순부터 9월말까지 실손의보에 가입하는 가입자 보장범위를 우선 100%로 보장하되, 3년후에는 90%로 일률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규개위의 한 민간위원은 "부칙조항이 소비자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 좀 더 검토해볼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금융위가 규개위 권고를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9월말까지 가입자 보장범위를 3년후 일률 축소하는 부칙조항은 보완될 가능성이 커졌다.이번 결정으로 일부 손해보험사들의 영업 차질이 해소될 지 주목된다.손해보험사 사장단은 지난 주말 사장단 회의를 열고 9월말까지 신규가입자 보장범위를 3년후 일률 축소하게 되면 5년 갱신형 상품을 사실상 팔기 어렵다며 부칙규정 시행유예를 건의했다. ☞「손보, 실손의보 보장축소 부칙 유예 건의(7월6일 15시4분)」기사참고현대해상(001450)과 그린손해보험(000470) 등은 5년 갱신형 실손의보 상품만 팔고 있어 금융위 부칙대로 규정이 바뀌면 적어도 이달 중순부터 9월말까지 1개월반가량 영업을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왔다.금융위원회는 실손의보 보장축소를 추진하면서 ▲7월중순 전까지는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100% 보장범위를 계약갱신 이후까지 적용받을 수 있고 ▲7월중순부터 9월말까지 신규가입자는 당장은 100% 보장범위 상품에 가입할 수 있지만 3년후 계약갱신때 90%로 보장범위가 축소되며 ▲10월1일이후 신규가입자는 90%로 보장범위가 축소된 상품만 가입 가능하다고 밝혔었다.▶ 관련기사 ◀☞손보, 실손의보 보장축소 부칙 유예 건의
2009.07.07 I 백종훈 기자
KBS 기자·PD協, 노 前 대통령 서거 보도 관련 '자성의 목소리'
  • KBS 기자·PD協, 노 前 대통령 서거 보도 관련 '자성의 목소리'
  • ▲ KBS[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보도와 관련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KBS PD협회에 이어 KBS 기자협회가 성명을 내고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KBS 기자협회(회장 민필규)는 27일 성명에서 "KBS 뉴스가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전하면서 불신을 넘어 기자들이 현장에서 취재 거부를 당하고 신변을 위협 받고 있다"며 "그 원인은 KBS 뉴스가 전 국민적 추도 분위기를 제대로 보도하지 못한 탓"이라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KBS 뉴스는 현장의 생생한 애도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고 인터뷰는 밋밋했으며 관급성 기사가 뉴스를 주도하기 시작했다"며 비판했다.기자협회는 "전 국민적 추도 분위기를 정확히 전달할 것"을 요구하면서 "왜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열기가 전 국민적으로 번지고 있는지, 이를 추도하는 사람들의 민심은 무엇인지를 정확히 짚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에 앞서 PD협회(회장 김덕재)는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 KBS 보도에&nbsp;쏟아지는&nbsp;비판을 지적했다.&nbsp;PD협회는&nbsp;"봉하마을 현장에는 MBC와 SBS 중계차만 들어가 있을 뿐 KBS 중계차는 접근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KBS에 대한 국민들의 누적된 불만이 얼마나 두터운지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밝혔다.PD협회는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일 KBS가 유일하게 예능프로그램을 방송한 것과 24일 대체 편성 프로그램으로 코미디영화를 내보낸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KBS는 지난 23일 MBC, SBS와 달리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을 그대로&nbsp;방송해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관련기사 ◀☞'뉴스 후', 盧 전 대통령 서거 후 퍼진 추모물결 '조명'☞이승환, '노 前 대통령 노제' 팬들과 함께 참석?☞'뮤뱅' 등, 노 前 대통령 서거에 결방 또는 연기☞엔니오 모리코네, 내한공연서 故 노 前 대통령 추모☞KBS '뉴스타임', 노 前 대통령 조문객 '관람객' 표현 공식 사과
2009.05.27 I 박미애 기자
동양證, 현재현 회장 임원 선임에 토단 사연
  • 동양證, 현재현 회장 임원 선임에 토단 사연
  •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동양그룹 계열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정기주주총회에서&nbsp;오너인 현재현 회장을 조건부로 등기임원에 선임키로 해, 그&nbsp;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년 같으면 주총 승인만 받으면 별 문제가 없는 사안이지만 올해는 다르다.&nbsp;자본시장법에서 계열사 임직원의 증권사 비상근 등기임원 겸직을 금지했다가 다시 허용하는 과정에서 주총전 시행이 극히 불투명해서다. ▲현재현 회장20일 금융감독당국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종금증권(003470)은 오는 29일 2008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총에서는 2008년도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안건 등이 처리된다. 흥미로운 것은 임기(3년) 만료에 따라 오너인 현재현 회장을 재선임하면서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개정되는 것을 조건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언감생심 계열사가 오너를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는 데 `토를 단` 사연은 이렇다. 2월4일 자본시장법 시행 이전 그룹 오너가 증권사 등기임원을 맡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계열사 임직원의 증권사 비상근 등기임원 겸직이 허용돼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본시장법은 이를 금지시켜 놓았다. 이를 놓고 상장사 회원단체나 업계에서는 ▲대주주의 책임경영 원칙 저해 ▲금융지주회사와의 형평성 ▲직업선택의 자유 침해 등의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회사와 계열사간 임직원 겸직제한제도를 개선, 이를 다시 허용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3월31일 입법예고했다. 문제는 이 개정안이 아직 시행전이라는 점이다. 개정안은 지난달 20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치고 현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가 진행중이다. 동양종금증권이 현 회장을 재선임하면서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금융투자회사와 그 계열사간 이사의 겸직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개정 완료되는 것`을 조건으로 단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른 단서도 달았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현 회장이 선임된다 해도 임기(3년)는 개정 시행 이후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이 주총일까지 앞으로 남은 기간은 10일 정도. 개정안은 규개위 심사를 완료한다 해도 앞으로 법제처 심사 및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야만 한다. 겸직 허용 원안대로 법제 절차를 마친다 해도 정기주총일 내에 시행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극히 불투명하기 때문에 동양종금 증권은 법률적 자문까지 구해 이 같은 묘수(?)를 찾아냈다.&nbsp; 현 회장이 선임된다 해도 시행 전까지 일정기간은 동양종금증권의 등기임원은 아니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정안은 늦어도 다음달 안으로는 법제 절차를 마치고 공포·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데일리TV 굿모닝마켓]이젠 살 주식이 없다는 당신께☞(머니팁)동양종금證, 뉴스텝형 등 ELS 4종 공모☞동양종금證, 4월 순익 589억..전월비 흑자전환
2009.05.20 I 신성우 기자
단골 마케팅으로 불황 극복,
  • 단골 마케팅으로 불황 극복,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몇 년 전부터 급증한 인터넷 쇼핑몰이 어느새 1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성공창업 네트워크 이데일리 EFN은 국내 인터넷 쇼핑몰 구축 업체인 메이크샵(www.makeshop.co.kr 대표 김기록)과 공동으로 ‘인터넷 쇼핑몰 성공 창업 노하우’를 연재한다.(편집자주)&nbsp;&nbsp;“불황에는 단골관리에 집중하라?”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기 위해 단골 관리에 집중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이 늘고 있다. &nbsp;마니아층이 주 고객인 온라인 쇼핑몰인 경우 기존 고객의 이탈 방지와 입소문 효과로 신규 고객 유입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규어몰(대표 백진수(35) www.figuremall.co.kr)는 피규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영화&#8729;만화&#8729;게임 등에 나오는 캐릭터를 축소해 놓은 피규어는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우리나라에서 대중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았다. &nbsp;단골고객관리에 집중해 2006년 12월 쇼핑몰 오픈 이후, 꾸준하게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쇼핑몰 창업 계기는?&nbsp; 대학 졸업 후 회사에 취직해 5년간 무역 및 마케팅 업무를 해왔죠. 평소 희귀한 피규어 수집이 취미였던 저는 좀더 관심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에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2006년 다니던 회사를 나와 본격적으로 창업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피규어 제품은 약 80%가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해외시장조사였죠. &nbsp;창업 당시 피규어 쇼핑몰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상태라 무리가 있어 보였지만, 틈새시장이었던 12인치 피규어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 운영초기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소위 ‘대박’을 꿈꾸며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이지만 단골이 생기고 안정된 수익을 기대하기에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픈 후 2~3개월간은 쇼핑몰 매출이 많지 않아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특히 경제적 부분 이상으로 힘들었던 부분은 혼자 일하면서 겪은 우울증이었습니다. 이후 쇼핑몰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심신을 단련시켜야겠다고 마음먹어 틈틈이 운동한 결과,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었어요. ◇ 타 쇼핑몰과 차별화된 나만의 운영 노하우는? 고객 서비스 중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제품 주문 시 당일 배송과 고객 문의 시 당일 답변, 100% 교환 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쇼핑몰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외환위기 이후 최대 경제침체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규어몰이 매출 상승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단골고객 관리에 있습니다. 취급 상품의 특징상 마니아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점을 착안, VIP회원 시스템을 적용해 구매 시 추가 적립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쇼핑몰 단골고객뿐만 아니라 피규어 커뮤니티에도 스폰서 지원을 하고 있어요. 온라인 쇼핑몰은 고객 충성도가 높아 단골고객 관리가 중요합니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몰일수록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은 빠르게 퍼지기 마련이죠. ◇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있나요? 피규어는 민감한 제품이기 때문에 반품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특히, 박스에 흠집이 생겼다고 반품요청이 들어오는데, 이런 부분들은 마니아 제품인 점을 감안해 100% 환불과 교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nbsp;&nbsp;피규어를 수집하는 고객 중에는 제품 포장 자체로 보관하는 분들도 상당수 있기에 제품 배송 시 박스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 사업 목표와 장단기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한국에는 현재 피규어 전문 제작업체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우리나라 캐릭터를 재현한 피규어 제품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산업이 발전해 해외에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까닭에 한국 캐릭터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피규어를 직접 제작, 해외 수출하는 것이 단기간 목표이고, 세계 시장에 한국 캐릭터 제품을 수출하는 제일의 피규어 기업이 되는 것이 최종목표입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2009.04.15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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