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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유산이 문학을 만났을 때…'학술대회' 개최
  • 해양문화유산이 문학을 만났을 때…'학술대회'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민족문학사연구소와 함께 오는 8월 12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해양문화재+문학사’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양 기관의 연구협력 프로그램인 ‘해양문화재+(더하기)’의 일환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해양문화재+’는 해양문화유산과 서로 다른 분야와의 만남을 통해 해양문화유산 연구의 지평을 심화·확장하고, 연구 결과를 발전시켜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해양문화재와 문학사를 접목한 연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제1부 ‘상상, 바다의 재해석과 형상화’에서는 △선도소설(仙道小說)의 바다 상상 : 조여적의 ‘청학집’ 다시 읽기 (양승목, 동국대) △바다 밖 존재에 대한 상상: ‘태원지’에 재현된 타자들(김선현, 숙명여대) △‘어우야담’ 속 바다 형상-상상과 현실의 넘나듦(이승은, 한림대) 등 3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제2부 ‘현실, 바다의 재현과 인식’에서는 △방조제와 간척지, 그리고 잊힌 포구와 갯벌의 기억과 이야기 -서산 대호방조제, 천수만방조제 지역을 중심으로(서유석, 경상대) △바다 설화에 나타난 생태 인식 연구 -구비문학대계를 중심으로(강지연, 서원대) △근대전환기 여성 한시에 나타난 바다 이미지(임보연, 대진대) 등 3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제3부에서는 장경남 숭실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2.08.12 I 이윤정 기자
LH, 평택고덕 신혼희망타운 778가구 모집
  • LH, 평택고덕 신혼희망타운 778가구 모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평택고덕 A-53블록’ 신혼희망타운 778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평택고덕 A-53블록’은 공공분양 778가구, 행복주택 389가구, 총 1167가구로 이뤄진 단지로,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778가구이다. 타입별로는 △55A1 554가구 △55A2 89가구 △55B1 51가구 △55B2 8가구 △55C 76가구로 구분된다. 공급가격은 평균 3억1000만원, 3.3㎡당 평균 1290만원 수준으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또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경과하고 매월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하고 소득과 자산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일정은 △청약 접수(8월 22일~24일) △당첨자 발표(9월 1일) △계약체결(12월 27일~30일)이다. 평택고덕 A-53블록 단지 조감도.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인근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삼성전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고덕R&D테크노밸리, 브레인시티가 계획돼 있는 등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정주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 내부를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을 통해 각각의 특화구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1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 접근도 편리하다. 또 인접한 평택고덕IC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택화성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와 연계해 서울과 기타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평택고덕 A-53블록’은 신혼희망타운인 만큼,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 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초등·중학교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2022.08.12 I 하지나 기자
  • [인사]경찰청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총경 전보 및 승진>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김성준 △자치경찰담당관 여개명 △자치경찰협력담당관 전창훈 △미래비전추진팀장 강상길 △정책관리팀장 이영철 △경무담당관 김동수 △인사담당관 박재현 △복지정책담당관 양영우 △교통운영과장 조우종 △위기관리센터장 송유철 △정보관리과장 박경정 △정보분석과장 김찬수 △정보협력과장 박재영 △수사심사정책담당관 김형률 △책임수사역량강화추진팀장 신기선 △중대범죄수사과장 탁기주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 이정철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여진용 △사이버테러대응과장 정석화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오지형 △안보수사과장 신성철 ◇서울경찰청 △정보분석과장 김용웅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장 이충섭 △금융범죄수사대장 윤정근 △강력범죄수사대장 김기헌 △안보수사지원과장 남제현 △지하철경찰대장 최진태 △제3기동대장 정성일 △제6기동대장 양승호 △제8기동대장 정문석 △경무기획과 이용욱·이광진·김대진·임홍기 △성북경찰서장 정영오 △영등포경찰서장 조창배 △성동경찰서장 강일구 △동작경찰서장 권혁준 △강북경찰서장 정재일 △금천경찰서장 곽창용 △관악경찰서장 맹훈재 △서초경찰서장 송원영 △수서경찰서장 라혜자◇부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윤광현 △경비과장 김태경 △수사심사담당관 김두성 △과학수사과장 공경현 △여성청소년과장 옥영미 △교통과장 김오녕 △중부경찰서장 변석우 △영도경찰서장 이병학 △동부경찰서장 강일웅 △사하경찰서장 유병조 ◇대구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시진곤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순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희석 △경비과장 김시동(승진) △수사심사담당관 곽동호 △과학수사과장 박봉수 △광역수사대장 이상배 △안보수사과장 이성균 △여성청소년과장 정근호 △자치경찰위원회 박성수(승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대현(대기)·류영만(대기)·이갑수(대기)·박종문(대기) △중부경찰서장 이명원 △동부경찰서장 박찬영 △남부경찰서장 배기명 △달성경찰서장 전용찬 △강북경찰서장 박종하◇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원범 △정보화장비과장 이선우 △공공안녕정보과장 이동환 △외사과장 김승혁 △수사심사담당관 고영재 △수사과장 안동현 △형사과장 이상길 △광역수사대장 임실기 △여성청소년과장 김정란 △경무기획과 박찬규(대기)·조은수(대기)·최호열(대기) △서부경찰서장 이재환 △계양경찰서장 이재홍 △연수경찰서장 신윤균◇광주경찰청 △홍보담당관 허양선(승진) △경비과장 차복영 △수사심사담당관 송세호 △여성청소년과장 장명본 △교통과장 강기현 △자치경찰위원회 고은경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재윤(대기) △북부경찰서장 김진천◇대전경찰청 △홍보담당관 임경칠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부희(승진) △경비과장 강동하(승진) △수사심사담당관 맹병렬 △수사과장 유동하 △생활안전과장 송재준 △여성청소년과장 염진환(승진) △중부경찰서장 이교동 △동부경찰서장 안찬수 △둔산경찰서장 안태정◇울산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동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공용기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양순봉 △안보수사과장 김태우 △생활안전과장 이병두 △교통과장 진영철 △동부경찰서장 김경수 △울주경찰서장 손동영◇세종경찰청 △경무기획과장 김홍태 △공공안전과장 윤동환 △수사과장 김선영 △생활안전교통과장 빈중석 △기동대장 김장호 △남부경찰서장 박성갑 △북부경찰서장 황석헌◇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신조 △경비과장 조성복 △여성청소년과장 강은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권기섭(대기)·진점옥(대기)·김태수(대기)·김선우(대기) △수원중부경찰서장 민윤기 △안양동안경찰서장 구은영 △안양만안경찰서장 이연형 △시흥경찰서장 노주영 △광주경찰서장 변종문 △김포경찰서장 김규행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상희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최성영 △경비과장 서태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윤태시(승진) △형사과장 이건화 △사이버수사과장 전재희 △과학수사과장 조용성 △자치경찰위원회 김영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종천(대기)·이용배(대기)·강성모(대기) △의정부경찰서장 이병우 △일산서부경찰서장 임학철 △파주경찰서장 이재성 △포천경찰서장 김희종 ◇강원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연원(승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범정 △경비과장 김택수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최희운 △여성청소년과장 김성운(승진) △교통과장 박시홍(승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광일(대기)·윤휘영(대기)·정훈도(대기)·엄명용(대기) △강릉경찰서장 이동우 △원주경찰서장 박은식 △동해경찰서장 이철희 △태백경찰서장 노동열 △속초경찰서장 손창권 △횡성경찰서장 박주혁◇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열 △112치안종합상황실장 홍석원(승진) △경비과장 이규환(승진) △수사과장 문진영(승진) △생활안전과장 김영일 △여성청소년과장 길재식 △교통과장 이만형 △자치경찰위원회 김용원(승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우범(대기) △제천경찰서장 송해영 △괴산경찰서장 손휘택(승진) △옥천경찰서장 박봉규◇충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주진화(승진) △경비과장 이영도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경운(승진) △수사과장 박종혁 △형사과장 양윤교 △과학수사과장 정성엽 △안보수사과장 정활채 △교통과장 성강제(승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임종하(대기)·심은석(대기) △천안서북경찰서장 신효섭 △서산경찰서장 고재권 △아산경찰서장 손창현 △논산경찰서장 지지환 △공주경찰서장 이상근 △보령경찰서장 황순평 △당진경찰서장 조대현 △홍성경찰서장 구자면 △금산경찰서장 길우근 △태안경찰서장 김용환 ◇전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홍훈 △안보수사과장 김영록 △자치경찰위원회 임종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동민(대기) △전주덕진경찰서장 김태형 △군산경찰서장 강태호 △정읍경찰서장 황동석 △남원경찰서장 김진형 △진안경찰서장 주현오 △무주경찰서장 유봉현 ◇전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최홍범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권석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장진영 △경비과장 이석현(승진)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최병윤 △수사심사담당관 배승관 △수사과장 이승명(승진) △형사과장 김정완(승진) △교통과장 윤창기 △목포경찰서장 이준영 △순천경찰서장 김중호 △나주경찰서장 박상훈 △광양경찰서장 정재봉 △고흥경찰서장 자승명 △해남경찰서장 공정원 △보성경찰서장 임진영 △영광경찰서장 정덕진 △화순경찰서장 송기주 △영암경찰서장 김종득 △장성경찰서장 임지환 △진도경찰서장 안형주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유오재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해출 △경비과장 이규종(승진) △사이버수사과장 권창현(승진) △여성청소년과장 권용웅(승진) △교통과장 배기환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이창록 △경무기획과 박종우(대기) △포항북부경찰서장 김한섭 △포항남부경찰서장 김선섭 △경산경찰서장 이종섭 △문경경찰서장 김우태 △청도경찰서장 안정민 △영덕경찰서장 서재찬 △울진경찰서장 양시창 △예천경찰서장 김말수(승진) △청송경찰서장 김진성 △고령경찰서장 이정섭◇경남경찰청 △홍보담당관 조정재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대정(승진) △경비과장 김현환(승진) △공공안녕정보과장 김영호 △수사심사과장 정창영 △형사과장 박정덕 △사이버수사과장 오동욱 △안보수사과장 김민준 △생활안전과장 김주곤 △여성청소년과장 김명만(승진) △교통과장 김현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전범욱(대기)·하임수(대기)·김정완(대기) △창원서부경찰서장 김현진 △마산동부경찰서장 윤상식 △진주경찰서장 이창열 △김해중부경찰서장 박진효 △사천경찰서장 우문영 △거제경찰서장 정병원 △합천경찰서장 이재욱 △창녕경찰서장 이준호(승진) △고성경찰서장 하지원 △남해경찰서장 김용관(승진) △함안경찰서장 김상호(승진)◇제주경찰청 △홍보담당관 이호(승진)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유충열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오임관 △경무기획과장 장원석 △공공안녕정보과장 엄정운 △외사과장 박현규 △수사과장 김영옥 △형사과장 박정환 △안보수사과장 김종규 △생활안전과장 이태규 △여성청소년과장 여태수(승진) △해안경비단장 오인구 △경무기획과 오훈(승진)·서성목(대기) △동부경찰서장 문영근 △서부경찰서장 임상우◇경찰대 △운영지원과장 조성수 △학생과장 이진수 △운영지원과 이동환(대기)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최종윤 △학생과장 박동주◇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김창영 ◇국립과학수사원 △행정지원과장 이기호
2022.08.11 I 이소현 기자
이재민 1200명, 주택·상가 3796동 침수…충청·전라 피해 발생
  • 이재민 1200명, 주택·상가 3796동 침수…충청·전라 피해 발생
  •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경기 광주지역에 이재민 아픔을 나누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밤 발생한 산사태로 한때 마을 진입로가 막혀 마을 전체가 고립되는 피해를 입은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에 11일 ‘밥차’ 한대와 이동 목욕차 한대를 지원했다. 사진=자원봉사센터 제공/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11일 오후 3시 현재 12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거처를 떠나 일시대피한 인원까지 합하면 총 6164명에 달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임시주거시설 143개소에 4711명이 대피했다.인명피해는 사망자 11명(서울 6명, 경기 3명, 강원 2명), 실종자 8명(서울 3명, 경기 3명, 강원 원주 2명), 부상자 16명(경기)으로 오전 6시 집계에서 변동 없다.주택과 상가 3796동이 침수됐고, 농작물 332.7ha, 가축 4만6553마리가 폐사했다. 지난 10일부터 충청권에 집중된 폭우로 충청과 전북권 피해가 나오고 있다. 세종 9건, 충북 42건, 전북 29건의 주택과 상가 침수가 발생했다. 옹벽·담장붕괴는 10건(서울4, 인천4, 경기2), 토사유출은 40건(경기16, 서울10, 인천14)이다. 도로는 국도 2곳(31호선 인제 하추리~합강리 일원, 33호선 고한읍 도로사면), 고속도로 2개소(용인서울선 서판교IC 구간, 화성광주선 서용인IC 분기부)가 통제 중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사면 58건, 도로 50건, 역사?선로 11건, 철도 6건, 하천(제방유실) 10건, 문화재 45건으로 집계됐다. 가로수, 신호등, 석출유실, 통신주 전도 등 기타로 집계된 피해도 68건이다. 이밖에 15곳의 상하수도가 피해를 입었고, 59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군사시설에서도 32건의 피해가 나왔다. 11일 자정부터 오후 2시까지 전북 군산은 184.5㎜, 충남 보령은 129.9㎜, 충북 제천은 92.5㎜의 비가 내렸다.
2022.08.11 I 김경은 기자
진지희·이충주,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
  • 진지희·이충주,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
  • 진지희와 이충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진지희와 뮤지컬배우 이충주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문을 연다.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1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지희와 이충주를 선정했다.데뷔 19년 차의 베테랑 배우 진지희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뽐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진지희는 팽팽한 긴장감 속 캐릭터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면모를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진지희의 ‘제2의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진지희가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도. 최근 KBS1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막둥이 부매니저로 활약하며 출연진들과 찐 손녀 케미를 자랑. 안방극장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주목받았다.2009년 뮤지컬 ‘스프링어 웨이크닝’으로 첫 무대에 오른 배우 이충주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여러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실력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뿐만 아니라 JTBC ‘팬텀싱어2’에서도 뮤지컬 넘버는 물론 성악과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진지희와 이충주의 신선한 만남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8월 11일(목) 오후 6시부터 MBC충북 생방송 및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2022.08.11 I 박미애 기자
바가지 들고 아파트 앞으로...청주 물폭탄에 맞선 시민들
  • 바가지 들고 아파트 앞으로...청주 물폭탄에 맞선 시민들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충북 청주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지난 10일 밤부터 11일 자정이 넘어가면서 시간당 53㎜의 폭우가 쏟아진 청주 곳곳에선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팔을 걷어붙이고 물을 퍼내느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사진=SNS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곳곳은 빗물이 사람 허리 높이까지 차올랐다. 같은 지역의 한 아파트에선 지하 주차장 침수를 막으려는 주민들의 사투가 벌어졌다.이들은 수중펌프로 배수 작업에 나선 소방대를 도와 양동이, 바가지 등으로 물을 퍼내거나 주차장 입구에 모래주머니를 쌓았다.이 일대 주민들은 지난 2017년 여름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근 석남천이 범람하면서 물난리를 겪은 바 있다. 영상=SNS전날 퇴근 무렵부터 119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만 8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충북은 청주, 진천 등 6개 시군에 호우 경보가, 나머지 5개 시군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제천 322mm, 청주 복대동 265, 괴산 235, 단양 239mm를 기록했다.영상=SNS괴산댐 바로 아래 무심천은 한때 3m 넘게 차올랐다가 이날 아침이 되면서 물이 빠지고 있지만 물살은 여전히 거세다.이날 충북 지역에는 또 다른 비구름이 서해에서 들어오면서 내일(12일)까지 최대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북부에도 이날 5㎜ 내외 비가 오겠다.
2022.08.11 I 박지혜 기자
전북 군산, 시간당 100㎜ 호우…충청권 300㎜ 넘게 내려
  • 전북 군산, 시간당 100㎜ 호우…충청권 300㎜ 넘게 내려
  • 11일 오전 8시 40분께 집중호우가 내리고 난 뒤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논이 침수돼 있다. 보령에는 이날 8시 기준 한 시간 동안 60.6mm의 비가 내렸다. 사진=연합[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전북 군산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있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충청권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권남부와 전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 특히 전북북부서해안에는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전날 강한 비가 내린 충남권은 이번 호우로 3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지난 8일부터 이날 9시까지 백운(제천) 322.0㎜, 청주 265.3㎜, 대전 장동 252.0㎜, 대산(서산) 241.5㎜를 기록했다. 경북권에서도 동경(문로) 178.5㎜, 부석(영주)156.5㎜, 봉화 145.8㎜가 내렸다. 수도권에서는 나흘간 최대 600㎜ 이상을 기록한 곳이 속출했다. 경기도 양평 용문산이 640.5㎜, 산북(여주) 616.5㎜, 경기광주 604.5㎜를 기록했다. 서울 기상청은 577㎜, 성남 분당구는 547.0㎜가 내렸다. 강원도에서는 청일(횡성) 493.5㎜, 시동(홍천) 481.0㎜, 봉평(평창) 389.0㎜를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 폭이 좁아 지역별 강수량 차가 크겠으며, 충청권남부, 전북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포함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2022.08.11 I 김경은 기자
충청권에 최대 300㎜ 이상 호우 예측…지자체·주민들 ‘초긴장’
  • 충청권에 최대 300㎜ 이상 호우 예측…지자체·주민들 ‘초긴장’
  •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관내 집중호우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대전·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10일부터 충청권을 중심으로 최대 30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측되면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까지 충청권에 내린 비의 양은 충북 제천(백운) 216.0㎜, 단양(영춘) 165.0㎜, 충남 당진(신평) 161.5㎜, 대전(장동) 154.0㎜으로 집계됐다. 충청권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권과 경북 북부에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그 밖의 특보 지역에는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대전시 자연재난과와 관련 부서 직원 29명은 이날 오전 3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호우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이날 대동천 철갑교 일원 및 대전역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11일 오후 늦게까지 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태흠 충남지사가 10일 충남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호우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충남도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에서 30명, 시·군에서 469명 등 유관기관을 합해 모두 528명이 비상 근무 중이고, 이날 오전 0시 30분부터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부터 예정된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수도권에 이어 충남에서도 집중호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리를 비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 등 재난안전 관련 실국장에게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오전 6시 현재 충남지역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60㎜이며, 10∼11일 도내 강수량은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며 “둔치 주차장이나 산책로, 지하 차도와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시설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대전시는 대동천 하상주차장과 반석천·유성천 아래차로(언더패스)를 통제하고 있다. 충남의 경우 7개 여객선 항로 중 4개가 통제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시내를 관통하는 무심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이날 오전 3시 40분을 기해 하상도로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고 있다.
2022.08.10 I 박진환 기자
일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음료 7500개 후원
  • 일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음료 7500개 후원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식음료기업 일화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음료 7500개를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2022년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사진=일화)일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사로 참가한다. 협찬 품목은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맥콜’, 소다맛 청량음료 제로칼로리 버전 ‘천연사이다 제로’, 제로칼로리 탄산 브랜드 ‘부르르 스파클링 3종’, 과일 블렌딩 티 음료 ‘일화차시’ 등 스테디셀러 상품과 신제품으로 마련했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 음악영화제이자 여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개막식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송출한다.한현우 일화 기획팀장은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영화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일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문화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메시지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0 I 김범준 기자
집중호우 피해 서울 강남권…尹 '특별재난지역' 선포할까
  • 집중호우 피해 서울 강남권…尹 '특별재난지역' 선포할까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긴급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안부)[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권 등을 중심으로 지난 8일부터 이어진 400㎜에 달하는 기록적 집중 호우로 강남·서초·관악·구로구 등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고의 추가지원과 의료·방역·방제 및 쓰레기 수거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재난복구계획의 수립·시행 전에 재난대책을 위한 예비비 지원 등이 가능해진다. 서울에서는 지난 2011년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우면산 사태 등으로 서초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 (자료=행안부)중앙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 호우 대처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재난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 60조에 의해 중대본부장이 자연재난으로서 국고 지원 대상 피해 기준 금액의 2.5배를 초과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검토될 수 있다. 이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건의된다. 대통령은 이 건의를 받아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공고를 하게 된다.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한파, 낙뢰, 가뭄, 폭염, 지진, 황사, 조류 대발생, 조수, 화산활동, 소행성·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의 추락·충돌, 이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를 뜻한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선제적으로 재난지원이 가능해진다.관련 대통령령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고의 추가지원과 의료·방역·방제 및 쓰레기 수거 활동 등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또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품의 지원, 농어업인의 영농·영어·시설·운전 자금 및 중소기업의 시설·운전 자금의 우선 융자, 상환 유예, 상환 기한 연기 및 그 이자 감면,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등의 지원 등도 이뤄진다. 이밖에도 재난응급대책의 실시와 재난의 구호 및 복구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중대본부장은 지원을 위한 피해금액과 복구비용의 산정, 국고지원 내용 등을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의 협의 및 중앙대책본부회의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한다. 또 중대본부장 및 지역대책본부장은 특별재난지역이 선포시, 재난응급대책의 실시와 재난의 구호 및 복구를 위해 재난복구계획의 수립·시행 전에 재난대책을 위한 예비비,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및 의연금을 집행할 수 있다.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2020년 2회로 그해 7월 28일~8월 11일 호우 관련 경기 안성, 강원 철원, 충북 충주·제천·음성, 충남 천안·아산, 전북 남원, 전남 구례 등지에서 선포된 바 있다. 또 같은해 9월 1~3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6~7일 제 10호 태풍 하이선 관련 피해로 강원도 삼척·양양, 경북 영덕·울진·울릉, 부산 기장, 강원 강릉·인제·고성·속초, 제주 등에 선포되기도 했다.서울에서는 2011년 7월 26~29일 집중 호우로 우면산 사태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초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사례가 있다. 당시 정부는 서초구 피해를 168억원 상당으로 추정했지만, 애초 구에서 주장한 1000억원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자료=행안부)
2022.08.09 I 양희동 기자
태광그룹, ‘씨네프’·‘씨네큐브’로 예술영화 발전 지원 나서
  • 태광그룹, ‘씨네프’·‘씨네큐브’로 예술영화 발전 지원 나서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태광그룹이 영화 전문 채널 ‘씨네프’와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큐브’를 통해 예술영화 발전을 지원한다.태광그룹 미디어계열사인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영화채널 ‘씨네프’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공식 미디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큐브’ 상영관 (사진=태광그룹)씨네프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공동 기획으로 ‘한여름 밤의 음악영화제’ 특집을 편성하고,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매일 밤 8시에 영화제 상영작인 ‘코다’, ‘미라클 벨리에’ 등을 포함한 음악영화 특집프로그램을 방영한다. 또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야외 영화제인 만큼 행사 기간 채널 홍보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무료 팝콘과 음료를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씨네프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국내외 다양성 영화에서부터 유수의 국제 영화제 후보작과 수상작들을 빠르게 선점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유료 방송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오는 가을에도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레벤느망’과 각본상 수상작 ‘로스트도터’ 등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명품 영화들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예술영화 진흥을 위해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관인 ‘씨네큐브’는 지난해 관객 편의를 중점에 둔 시설 리뉴얼을 완료하고 재개관하기도 했다. 씨네큐브는 연간 상영 일수의 90% 이상을 예술영화로 채우고 있으며, 이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예술영화 전용관에 대해 지정한 예술영화 상영 쿼터인 연간 60%를 웃도는 수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예술영화 전용관 중 서울 내 가장 큰 규모의 상영관이기도 하다. 씨네큐브는 국내 예술영화관 단독 최대 규모의 기획전인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과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후보작을 상영하는 ‘씨네큐브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등 다양한 연례행사를 예술영화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태광그룹은 국내 예술영화 발전을 위해 씨네프와 씨네큐브 등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영화산업의 질적 성장과 다양성 확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4 I 박순엽 기자
보람할렐루야,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출전
  • 보람할렐루야,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출전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보람그룹은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보람할렐루야 김동현 선수가 지난해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개인단식 종목 우승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람그룹)보람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진행중인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는 오는 5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초등부를 비롯해 일반부까지 연령대별 선수들이 참가한다. 일반부 대회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보람할렐루야는 일반부 남자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에 참가한다.이번 대회에는 보람할렐루야 소속 김동현, 최인혁, 김문수, 박경태 선수가 출전할 계획이다.보람할렐루야는 지난 대회에서는 개인단식(김동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기록했었다. 또한 지난 2019년 열린 제35회 대회에서는 개인복식 우승 및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다.보람할렐루야는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스포츠인 탁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보람그룹이 창단한 실업탁구단이다.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 창단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어린 유망주 양성을 위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의 후원 협약, 2018년에는 베트남 골든라켓국제탁구대회 후원, 2020년 대한탁구협회 후원 협약 등 비인기스포츠 활성화와 탁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에 앞장서왔다.한편, 보람할렐루야의 모그룹인 보람그룹은 ‘보람상조’라는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2022.08.02 I 함지현 기자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목받는 ‘쿠팡 주식’
  •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목받는 ‘쿠팡 주식’[윤정훈의 생활주식]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한국 이커머스 대표기업 쿠팡의 주가가 살아나고 있다. 쿠팡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하락에 낙폭을 키워왔다. 하지만 5월 이후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과 한국시장의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는 쿠팡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반등하는 모양새다.쿠팡을 창업한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작년 3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제공)◇“한국 이커머스 시장 매력…쿠팡 압도적 사업자 될 것”30일 뉴욕증시에서 쿠팡의 주가는 17.29달러에 마감했다. 12.75달러에 6월을 마감했던 쿠팡의 주가는 한달새 무려 35.6%(4.54달러) 급등하면서 7월을 마감했다.해외 증권가는 쿠팡이 국내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한결같이 보고 있다. 이에 국내 시장에서만 지금같은 속도로 성장한다고 가정을 했을 때 목표가 2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20달러 기준 시가총액은 46조원이다. 모건스탠리는 쿠팡의 2025년 점유율을 34%로 내다봤고, 미국투자전문매체 시킹알파는 2030년 60% 이상 점유율까지 점치고 있다.실제 국내 유통가에서도 전국에 풀필먼트를 만들고 있는 쿠팡의 독주가 앞으로 더 거세질 것이라는데는 동의하고 있다. 롯데온, GS리테일 등 경쟁자가 새벽배송을 포기하는 가운데 쿠팡의 배송 시간은 더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전국 로켓배송권’을 꿈꾸는 쿠팡은 2025년까지 1조 3000억원을 투자해서 전국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전국 물류망이 완성되면 주문을 접수받은 후 고객 집앞에 도착할때까지 처리시간이 10시간이내로 줄어들 수 있다. 현재 쿠팡은 △충북 음성(1000억원) △충북 제천(1000억원) △대전(1800억원) △광주(2240억원) △광주프레시(210억원) △경북 김천(1000억원) △대구(3200억원) △경남 함양(720억원) △경남 창원(3000억원) △경남 김해(190억원) △부산(2200억원) 등에 물류센터를 만들고 있다. 1300억원을 투입해서 만들기로 했던 전북 완주 물류센터 건립이 최근 무산되면서 총투자액은 1조 1700억원이 됐다.2022년 쿠팡 주가 현황. 쿠팡은 7월 마지막날 17.29달러로 주가를 마감했다. 현재 연간 기준 39.8% 하락한 상태다.(사진=구글파이낸스)◇흑자 시기, 해외 사업은 숙제쿠팡의 해외 시장의 예상을 뚫고 주가가 20달러 이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2가지를 증명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성장 속도를 유지하면서 흑자를 내는 것과 해외 시장에서 성과가 필요하다.쿠팡은 올해 1분기 프로덕트 커머스에서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287만 달러(약 38억원)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오는 10일 발표하는 2분기 실적부터는 이를 얼마나 더 개선했는데 주목할 것이다.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신사업은 여전히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적자를 내고 있다. 이에 쿠팡의 PB사업 자회사인 씨피엘비와 새롭게 시작하는 파이낸스 사업 등에서 수익을 내줄지도 관건이다. 2분기부터는 2900원에서 4990원으로 인상된 멤버십이 반영되기 때문에 실적 개선에 조금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해외에서는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퀵커머스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생필품·신선식품을 주문하면 즉시 배송을 통해 30분~2시간 안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외 대만에서는 한국의 쿠팡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 상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다만 해외 사업은 초기이고, 각 나라별 지배적 사업자가 있기에 쿠팡으로서는 갈 길이 먼 셈이다. 이에 대해 해외 증권가도 알리바바, 아마존, 징동닷컴(JD), 씨그룹 등을 해외서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증권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만큼 국내 1위 사업자가 될 쿠팡의 가치를 보수적으로 평가하더라도 40조~50조원으로 보는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이커머스 업체를 단순 거래액(GMV)이나 성장률로만 보지 않고 내실을 따지고 있다. 쿠팡이 흑자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라는 걸 시장에 증명해야 주가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7.30 I 윤정훈 기자
푸라닭 치킨,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공식 스폰서로 나서
  • 푸라닭 치킨,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공식 스폰서로 나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사진=푸라닭 치킨)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푸라닭 치킨, 제천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탁구 대회는 대한탁구협회 ‘경기인 등록 규정’에 의해 2022년 전문체육 목적으로 등록한 인원에 한해 참가 가능하다. 종목은 △남녀 개인 단식 △남녀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구성되며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중·고등부 경기가 30일에는 중·고등부와 대학부 경기가 펼쳐진다.종목별 수상자에게는 대한탁구협회장 상장, 상패 등과 함께 푸라닭 치킨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푸라닭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지역 스포츠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국탁구대회의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대한탁구협회와 함께 꾸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5월 대한탁구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푸라닭 치킨은 국민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는 탁구의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 선수 지원, 생활 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2.07.29 I 이윤정 기자
쿠팡 완주 물류센터 건립 철회…분양가 갈등 탓
  • 쿠팡 완주 물류센터 건립 철회…분양가 갈등 탓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쿠팡이 전북 완주에 13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하기로 했던 물류센터 계획을 철회했다. 토지 분양가 문제로 완주군과 대립하다가 끝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것이다.작년 3월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쿠팡(주)-전북도-완주군 투자협약식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박성일 완주군수가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2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2024년까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10만㎡ 규모로 짓기로 했던 대형 물류센터를 계획을 백지화했다. 쿠팡은 전라북도, 완주군 등과 지난해 3월 첨단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완주군은 500명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투자 철회의 원인은 분양가다. 협약 당시 테크노2산단 분양가는 평당 64만 5000원 수준이었지만, 이후 완주군이 분양가를 이보다 20만원 비싼 83만 5000원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반면 쿠팡은 평당 약 67만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로 흑자 경영이 요원해진 쿠팡이 당초 계획보다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쿠팡은 2025년까지 1조 3000억원을 투자해서 전국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충북 음성(1000억원) △충북 제천(1000억원) △대전(1800억원) △광주(2240억원) △광주프레시(210억원) △경북 김천(1000억원) △대구(3200억원) △경남 함양(720억원) △경남 창원(3000억원) △경남 김해(190억원) △부산(2200억원) 등이다. 이번 완주 물류센터 철회로 쿠팡은 전북 지역에 새로운 거점 물류센터를 알아볼 것으로 보인다. 쿠팡의 대형 물류센터가 없는 곳은 전라북도를 포함해 강원도, 제주도 등이다.쿠팡 측은 “완주군이 투자협약상 합의된 토지 분양가보다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하다가, 일방적으로 협의 없이 해당 토지에 대한 일반 분양 공고를 냈다”며 “투자협약의 여러 합의사항들 또한 완주군이 이행하지 않아 협약을 추진하기 어려워진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2022.07.22 I 윤정훈 기자
볼보트럭코리아, 제천 사업소 이전…"최신 설비 갖춰"
  • 볼보트럭코리아, 제천 사업소 이전…"최신 설비 갖춰"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9일 ‘볼보트럭 제천 사업소’를 이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는 충청북도 남제천 IC 인근에 위치한 ‘볼보트럭 제천 사업소’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정비 설비를 최신식으로 교체했다. 제천 사업소는 4950㎡ 규모로 판금 및 도장 시설 등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볼보트럭은 제천 서비스 센터의 전체 디자인과 설계를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최신 글로벌 규격에 맞게 업그레이드했다.제천 사업소는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제천을 포함한 충북 및 중부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볼보트럭은 새롭게 오픈한 제천 사업소가 충청북도 지역의 정비 수요를 책임지는 서비스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볼보트럭은 지난 3월 확장 개소한 전주사업소를 포함해서 상용차 업계 최대 수치인 전국 3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4시간 콜센터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제천 사업소 이전 및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충북과 중부지역의 고객들에게 향상된 품질의 트럭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고품질의 서비스와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1 I 손의연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은정씨 별세, 이준석(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홍보실장)·혜원 씨 부친상=20일, 연세강남장례식장 5호실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019-4005▲박창권씨 별세, 박주만(이베이 인터내셔날 대표이사)씨 부친상 = 20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2일 오전 5시 20분, 02-3010-2000▲조춘식씨 별세, 조경순(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씨 부친상 = 20일 오전 4시, 충주 탄금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43-842-4444▲서현선씨 별세, 정원준(수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정원상(위즈고시학원 국어과 교수)·정원식(SM C&C 미디어센터장)씨 모친상 = 20일 오전,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 061-242-7000▲장세후씨 별세, 장호익·장만익(한국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 지사장)·장외자씨 부친상, 한정숙·허정숙씨 시부상, 진양길씨 장인상, 장진수·장정수·장숙영·장수진씨 조부상= 19일,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로 13 김화장례문화원 특2호실. 발인 21일 오전 10시, 장지 춘천안식원 목련공원, 033-458-0010▲이규열씨 별세. 박헌영(전 의정부 호원중 교감)·박헌화(일간투데이 미디어전략실장·전무)·박헌정(아라피쉬 이사)씨 모친상 =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장지 충북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 선영, 02-470-1692
2022.07.20 I 이소현 기자
  • [인사]신용보증기금
  • <보임>◇본부장△경영기획부 이정윤 △대구경북영업본부 이건수 △부산경남영업본부 염정원 △인재경영부 조준우 △충청영업본부 채병호 △호남영업본부 이강근<전보>◇본부장△경기영업본부 유광희 △서울동부영업본부 오재택 △인천영업본부 김성헌◇부서장△감사실 김승환 △성과관리부 박흥수 △신용보증부 박주현 △신용보험부 권원정◇지점장△가산디지털 강신철 △강남 최종천 △강남재기지원단 강명수 △강릉 정진구 △강북 정우석 △경기스타트업 강희석 △경기신용보험센터 박영주 △경남재기지원단 김진영 △경산 이정준 △고양 현송욱 △고양재기지원단 최정규 △광산 배재현 △광주 김명섭 △광주스타트업 문일재 △광주재기지원단 김혁민 △광주첨단 노동현 △구미 임유훈 △김포 이인수 △김해 안준영 △남대문 김선철 △녹산 강문일 △달성 한기황 △당진 이승기 △대구 김남수 △대구서 오기재 △대구재기지원단 김경락 △대전재기지원단 이태희 △대전중앙 전홍렬 △동대문재기지원단 유성근 △마포재기지원단 황찬득 △방배 손용호 △부산 정동일 △부천 강현구 △사상 강기철 △사하 구주완 △서귀포 이정균 △서부신용보험1센터 안정열 △서산 이종구 △성남 유춘광 △세종 김기완 △속초 김윤원 △송파 전춘형 △수원 유병선 △순천 이상우 △시화 정연석 △안산 임정주 △안양 정우성 △양산 조성웅 △영등포 유동현 △영등포재기지원단 배효경 △영주 공진수 △오산 장선재 △용인 장준집 △울산 정영훈 △울산북 김대중 △울산스타트업 조준기 △원주 권성길 △의정부 강성준 △이천 허정태 △익산 길기남 △인천신용보험센터 임장순 △인천중앙 한성수 △전주 이종노 △정읍 이형열 △제주 이송필 △제천 양경훈 △진천 윤응식 △청라 박환삼 △충정로 김양래 △충주 김준성 △테헤란로 황인덕 △통영 송철의 △투자금융센터 이상옥 △평택 최무승 △화성 권오병
2022.07.20 I 서대웅 기자
션,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달린다 "희생·헌신에 감사"
  • 션,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달린다 "희생·헌신에 감사"
  •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션이 또다시 81.5km를 달린다. 완주 후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815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션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022 815 런’을 개최한다. 션은 우리의 오늘을 지켜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션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이 일을 시작했다. 마라톤 풀코스(42.195km) 두 배에 가까운 81.5km를 뛸 수 있었던 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2022 815 런’ 참여 신청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3500명이다. 참가자는 개인 기량에 따라 3.1km, 4.5km, 8.15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릴 수 있다. 8월 한 달간 코스를 완주한 후 ‘카카오같이가치’ 내 ‘모두의행동’에 인증 사진을 올리거나 참여 기부(응원하기, 댓글 쓰기, 공유하기)를 하면 카카오에서 1건당 815원을 보탠다. 한국해비타트가 카카오같이가치에 개설한 모금함으로도 직접 기부할 수 있다.‘815 런’은 션이 만들고 기획,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매해 광복절에 개최한 기부 마라톤이다. 지금까지 국내외 6000명의 러너와 70명의 페이서, 90곳의 후원기업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1억 3천만여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이 기금으로 2022년 7월 현재 전남 화순 1호집과 경기 동두천 2호집, 충남 청양 3호집, 경남 창원 4호집, 울산 5호집, 충북 제천 6호집이 헌정됐다. 8월 중에는 경북 청송 7호집과 전남 구례 8호집이 마련된다.
2022.07.16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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