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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립 이용자 대상 송년 이벤트 개최
  • KT, 클립 이용자 대상 송년 이벤트 개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스마트 모바일 지갑 ‘클립’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다양한 송년 이벤트를 개최한다. ‘클립스마스’로 이름 붙은 이번 행사는 ‘클립’ 앱 내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 행운코드를 입력하면 자신의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클립스마스 행운코드’란 키워드를 검색하면 ‘행운코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정답자 전원에게 전국 편의점에서 교환 가능한 ‘페레로로쉐 초콜릿’, ‘스타벅스 더블샷 캔’과 ‘뚜레쥬르’ 교환권을 준다. KT는 ‘행운코드’ 응모자 중 매일 당첨자 5명을 뽑아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 등 매주 바뀌는 깜짝선물 행운의 기회도 마련했다. 선물을 보내는 자격은 ‘클립’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클립’ 미가입자이거나 12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이어야 한다. 증정 상품은 ‘클립’ 앱에서 My쿠폰 > 내 기프티쇼에서 확인 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1주일 간 확인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클립’은 또 매일 100명을 추첨해 ‘도미노 직화 스테이크 피자’를 증정한다. 오는 28일까지 ‘클립’ 이용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신의 SNS로 해당 이벤트를 친구들과 공유하면, 응모기회가 한 번 더 생성된다. 이에 더해 가족소통 애플리케이션 ‘올레 해피온’ 다운로드 시 응모기회가 1회 추가돼 최대 3번 응모가 가능하다.‘클립’은 이용자가 각 통신사 멤버십을 신규로 등록하면 파리바게트 2000원권도 즉시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클립’ 앱에서 자신이 보유한 통신사 멤버십을 등록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클립’ 앱에서 My쿠폰<내 기프티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애니메이션 무제한` 올레tv `프라임 애니팩` 출시☞“스카이라이프, KT 지배 과도”..조건붙여 재허가 동의☞KT, 삼성 생활가전 통해 '기가 IoT 홈' 제공
2015.12.20 I 김유성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의 포화상태… 유망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디저트 카페 창업’ 인기
  •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의 포화상태… 유망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디저트 카페 창업’ 인기
  • [온라인부] 커피는 이제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기호식품 1위를 기록하고 있다.커피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 국내 커피 소비량은75만톤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6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와 커피 소비량의 비약적 발전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특히 활발한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카페라는 형태와 함께유망 창업아이템으로 꼽히며 함께 성장하였다. 이제 각 동네마다 3~5개의 카페를 볼 수 있으며 안정적인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았었다. 하지만한편으로는카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과포화된 카페 창업에 대한 위기감도 함께 부각되고있다.&nbsp;다수의 커피 프랜차이즈와 개인 카페 창업자들의 증가는 국내 커피 시장에 카페의 수가 수요보다 초과되는 결과를 낳았다. 안정적인 성공 창업아이템인만큼 경쟁도 심해진 것이다.&nbsp;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전략과 창업자들의 선택은 기존의 창업 노선과 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되었다. 바로 ‘디저트 카페’이다.디저트는2012년 이후로 국내에서 커피이상의 성장세를 보일만큼 눈에띄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블루오션 창업시장이다. 디저트를 먹기위해 멀리서도 찾아올 정도로 디저트는 상당한 고객 유인 효과가 있다.2~30대 여성층을 구매력 증가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과 함께 특별한 무언가를 찾는 소비심리까지 더해졌다는 분석도 함께 따른다.이는 상대적으로 커피 전문점에서 디저트 전문점으로 창업 선호도가 이동하고 있는 결과를 낳고 있다. 커피를 중심으로 하던 예전 커피 전문 카페의 과포화로 인해 디저트를 중심으로 하는 브랜드로 소비층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창업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디저트카페’를 추천하고 있다.디저트는 커피와 다르게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심리와 충성 고객의 장기 유입에 직접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디저트와 함께 커피 소비에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일반적으로 일반 카페 매출보다 200~250%정도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잇다. 작년부터 특히 발달되었던 디저트 카페 창업 시장은 관련 카페 프랜차이즈들과함께 성장하였다.하지만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 창업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큰 차별성을 주지 못하고 있다. 재작년빙수 전문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눈꽃빙수는 저렴한 단가와 대중적인 메뉴를 중심으로 빙수 열풍을 주도했었다.&nbsp;하지만 단순한 레시피는 단숨에 후발 주자들의 복제의 대상이 되었고 눈꽃빙수시장은 단순 가격경쟁 구도로 변하여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이러한 상황은 식품의 경우 특허권인정이 어렵기 때문에 경쟁업체들의 모방이 쉽게 발생한다. 벌꿀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유명한 소프트리의 경우 ‘경쟁업체에서 똑 같은 모양과 맛의 아이스크림을 출시하여 경쟁업체를 고소하였지만, 법원 판결결과 독자적인 특징을 인정하기 어려워 기각한다’라는 판결을 받기도 하였다.창업 전문가들은 ‘다른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모방하기 힘든 자체적인 경쟁력을 가진 프랜차이즈를 찾아창업을 해야 안정적인 성공 창업이 될 것이다’라고 충고하고 있다.&nbsp;국내 프랜차이즈 디저트 카페 창업 아이템 중 유일하게 대형 제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디저트 전문기업‘dessert39’같은 경우, 일본 최고의 롤케익 도지마롤, 도쿄롤을 국내 최초로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급 기술력이 필요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전문 프랜차이즈는 아직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고 있어 창업 전문가들이 최근 많이 추천하는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국내 여건상 디저트라는 단일 전문 기업과 생산 시설 등을 갖춘 제2의 dessert39등은 등장하기 힘들어보인다. 일시적인 디저트 카페 창업이 아니라 파리바게트 이상의 대형 브랜드로 성장해 안정적인 성공 창업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nbsp;이태원, 상수, 춘천 명동 등 6~8평 정도의 작은 매장에서 빠른 디저트 테이크아웃 수요를 통해 타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조차 매출에서 임대료와 인건비를 제외하면 30~40을 넘기 힘들지만 dessert39의 경우 일 매출 150~250을 유지시키며 디저트 카페 중 최고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특히 수많은 디저트 카페 중 자체적으로 생산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제품의모방이나 경쟁에 있어 자유로울 것으로 보여진다.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는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를 택해야 한다는 점이다른 디저트 카페의 예를 볼때‘DESSERT39’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부분이다.DESSERT39외에도 요즘의 유망 창업 트렌드를 따라 품질 높은 디저트, 낮은 창업 비용을 목표로한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기술력과 인프라 시설이 성공 창업의 판가름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를 것으로 예측된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추세로 볼 때 프리미엄 디저트의 매출 증가와 테이크아웃 수요 증가 등을 통해 매출 증가의 가장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제고하여 프랜차이즈 론칭 초기에 입점하여 최적의 상권을 노려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패스, 인터넷 에코어워드 대상!
  • 제주패스, 인터넷 에코어워드 대상!
  • 개별여행객을 위한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글로벌비즈니스분야’ 대상 수상&nbsp;[온라인부] 제주 스마트관광 플랫폼 ‘제주패스’를 운영하는 제주도 향토기업 ㈜제주비앤에프(대표 윤형준)는 12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사)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넷 에코어워드 2015’에서 글로벌비즈니스 분야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nbsp;지난 11월 공공영역의 IC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미래창조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민간영역의 최고권위인 ‘인터넷 에코어워드’에서도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제주비앤에프의 제주패스 스마트관광 플랫폼은 명실상부 개별여행객을 위한 국내 최고의 ‘스마트관광’플랫폼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대한민국 내 30,000여명의 인터넷실무자 종사자 및 2,000여명의 인터넷전문가 평가위원들이 비즈니스혁신, 기술혁신, 서비스혁신, 사회공헌 4개 평가영역에서 20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이번 어워드에는 총 350개의 웹사이트/모바일 어플이 후보로 추천되어 최종 31개의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nbsp;제주패스의 e-BIZ를 총괄하는 한송이 매니저에 따르면 “제주의 저가 패키지관광을 탈피하고자 시작한 제주형 스마트관광 플랫폼이 국내 최고권위의 웹어워드 에서 인정받아 무척 고무된다.&nbsp;한/중/영 세가지 언어로 제주여행정보를 제공, 여행객들이 스스로 여행을 할 수 있게끔 제주관광의 ICT생태계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대상’ 이라는 큰 상을 주신 듯하다.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UX(사용자경험)와 Eco(생태계)를 세밀하게 고도화 시킬 예정이다.”2015년 3월 제주도 토종 스마트관광 플랫폼서비스 기업 ㈜제주비앤에프(대표 윤형준) 저가패키지 여행의 폐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내 관광업계에 그 대안으로 원패스 여행자카드를 출시했다.제주패스는 개별관광활성화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2년여간의 준비 끝에 제주 도내 500여개 가맹점과 제휴, 할인과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원패스 여행자카드를 출시했다.제주패스는 교통부터 숙박, 렌터카, 호텔레스토랑, 맛집, 관광지, 테마파크, 토산품점 등에서 각종 우대서비스 또는 결제시 최저 5% 최대 ~ 50%이상 할인 가능하며, 카드 하나만 있으면, 원패스로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캐시비칩이 내장되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 교통카드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파리바게트, 엔제리너스커피, 롯데리아 등 전국 8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고, 제주에서 사용 후에도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해 편리성을 두루 갖췄다. 제주패스카드와 함께 제공되는 무료커피 이용권은 제주도내 제주패스 라운지에서 아메리카도 한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사용을 더욱 알차게 하려면, 카드속에 있는 이용안내장 및 모바일웹을 활용하면 된다.제주패스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현재는 김포공항 출국장 및 제주공항 도착층의 세븐일레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주도내 모든 편의점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제주패스 홈페이지(www.thejejupass.com)에서 구매할 경우, 제주공항 600번 리무 진 매표소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문의= 064-803-8998
영창뮤직,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MD-1' 현대홈쇼핑 통해 출시
  • 영창뮤직,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MD-1' 현대홈쇼핑 통해 출시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영창뮤직은 연말을 맞아 오는 14일 신제품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MD-1’을 현대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등교과 음악 전곡과 바이엘과 체르니 등 피아노 레슨곡이 내장돼 있으며 피아노의 현 울림 현상을 그대로 재현한 스트링 레조넌스 기능을 처음 탑재한 모델이다. 방송 상품에 한해 정상가 135만원에서 한시적 36%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13일까지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파리바게트 케이크를 제공한다. AK백화점 분당점 5층 이벤트홀에서는 17일까지 고급형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MP20 모델을 정상가격 22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5대 한정 반값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목재건반 디지털피아노 특집전’을 실시한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건반이 아닌 천연목재 건반을 장착한 디지털피아노 4종에 대해 최대 38%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도 26일부터 31일까지 같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왕섭 국내영업팀 부장은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특별한 고객 혜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디지털피아노 등 악기 구입을 고려 중인 고객들은 연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싶다” 고 말했다.
2015.12.10 I 유근일 기자
  • 코트라 "中 내수시장 두드려라"…톈진 한국상품전 개최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코트라(KOTRA)는 12일부터 사흘 간 중국 톈진에서 ‘2015 톈진 한국상품전’을 개최한다.국내 기업의 수출 부진 타개 및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톈진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7000달러에 달하는 중국 북부 경제의 중심이다. 지난 4월 중국 북부 유일의 자유무역구로 지정됐으며 9월에는 전자상거래 시범구로 지정되는 등 대외 교역 교두보로서의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톈진항 폭발사고 이후 외국 기관이 주관해 열리는 첫 행사로 현지 관심도 높은 편이다. 생활소비재, 가전, 식품 등 분야의 국내 기업 78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코트라는 상품전 성과를 높이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500개사를 유치했으며, 3만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중국 시장 매출 1위인 쑤닝그룹과 톈진 최대 유통기업인 이샹그룹 등 대기업들도 부스를 꾸렸다. 참가업체들은 행사 기간 중 직접 바이어를 만나 제품 구매와 비즈니스 협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한·중 FTA 활용 상담 데스크와 취업상담회도 운영된다. 취업상담회에는 LG화학(051910), 파리바게트 등 국내 기업과 현지 한국 유학생 간의 취업상담이 진행되며 FTA 상담 데스크에는 관세청 담당자가 참석해 FTA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이태식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수출 부진을 타개하는 가장 좋은 해법은 중국 소비시장 진출”이라며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에 국내 기업이 선제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LG화학, 동부팜한농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LG화학, 英 런던거래소 GDR 상장폐지
2015.11.12 I 이재호 기자
  • [현장에서]그냥 11월 11일로 부르게 해주세요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11월 11일. 전 국민이 다 아는 그날이다. 숫자 1이 길쭉한 초콜릿 과자를 닮았다고 해서 그 과자를 주고받는 날로도 부족해 그 과자 이름이 11월 11일의 진짜 이름이 돼버린 지 오래다.하지만 최근 11월 11일에 또 다른 이름이 생겼다. 바로 중국의 솔로데이라고 불리는 ‘광곤절(光棍節)’이 그것이다.광곤은 빛이나는 막대기란 뜻으로 짝이 없는 솔로를 의미한다. 솔로를 의미하는 숫자 1이 네 번 겹치는 11월 11일이 자연스럽게 중국에서는 솔로들을 기념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이날 중국 젊은 남녀는 서로에게 선물하며 솔로인 것을 기념한다. 눈치 빠른 장사꾼들이 이러한 젊은이들의 기념일을 놓칠 리 없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광곤절을 기념해 2009년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를 벌이자 서로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는 중국 젊은이들이 알리바바 사이트로 몰려들었다. 이 할인 행사가 입소문이 나면서 지금은 거의 모든 중국 상거래 업체가 11월 11일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솔로가 아닌 사람들도 싼 물건을 사기 위해 이날 온라인 쇼핑을 집중적으로 한다. 솔로들을 위한 광곤제가 자연스럽게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자리잡게 된 이유다.이상한 점은 한국 유통업체들도 이날 함께 들썩인다는 점이다. 롯데닷컴과 AK몰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유통업체는 광곤제를 기념해 각종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중국인 관광객 유커들을 겨냥했거니 생각했더니 내국인을 위한 할인 행사란다. 그럼 광곤의 의미처럼 솔로들을 위한 물건을 집중적으로 파는 거냐고 물었더니 그것도 아니란다. 할인 행사를 열기 위해 아무 의미나 가져다 붙였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다.11월 11일에 또 다른 이름을 붙이려는 노력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오픈마켓 업체 11번가는 사명과 날짜가 겹친다고 해서 이날을 11번가 데이로 부르고 있다. 파리바게트는 한 사람(1)과 한 사람(1)이 만나 친구가 된다는 의미로 11월 11일을 프렌즈데이라 명명하고 메신져 업체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기념품을 팔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유통업체들의 상술에 넘어가지 말고 우리 쌀을 소비하자며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부르자고 주장하고 있다. 제조사나 유통업체가 물건을 더 팔기 위해서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뭐라고 할수는 없다. 더구나 기존 물건을 싸게 판다는 데 소비자 입장에서 마다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하지만 해를 갈수록 거듭되는 억지 춘향식 데이 마케팅에 소비자의 피곤함은 함께 가중되고 있다. 11월 11일에 붙여진 이름이 너무 많다. 이제 11월 11일에 제 이름을 돌려줬으면 좋겠다.
2015.11.11 I 민재용 기자
특별한 빼빼로데이 선물, 한정판 ‘빼빼롤’ 사전 주문폭주!!
  • 특별한 빼빼로데이 선물, 한정판 ‘빼빼롤’ 사전 주문폭주!!
  • [온라인부]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선물로 눈에 띄는 특별한 제품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빼빼로데이 스페셜 롤케이크, 일명 ‘빼빼롤’이다. 발스롤, 효도롤에 이어 빼빼로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빼빼롤’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출시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매장에서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다양한 메뉴와 이색적인 컨셉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dessert39는 인기 메뉴 ‘도쿄롤’을 통해 롤케익 맛집,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점으로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도지마롤의 원조로 유명한 ‘도쿄롤’은 느끼하지 않은 우유크림과 촉촉한 시트가 특징인 제품으로 젊은 층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인기 디저트이다.특히 이번 빼빼로데이를 맞이하여 특별 제작된 ‘빼빼롤’은 도쿄롤을 베이스로 제작되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데코레이션과 오리지널 도쿄롤과 화이트 초코 도쿄롤의 조화로 전문 제과장인이 직접 하나하나 제작한 이번 빼빼롤은 보는 것만으로도 제작 과정의 정성을 느낄 수 있어 특별한 빼빼로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제품인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적이다. 코앞으로 다가온 빼빼로데이로 인해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종 SNS, 온라인 매체에서는 빼빼롤에 대한 관심이 유행처럼 퍼지고 실질적 구매로 이어지고 있어,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와 같이 어김없는 완판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매장에서 빠른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스페셜 디저트의 최대 수혜자는?발렌타인데이, **데이 뿐만 아니라, 각종 기념일 날 출시되는 스페셜 디저트의 최대 수혜자는 dessert39가맹 점주들이다. 이는 dessert39가 단순 OEM 방식이 아닌, 자체 생산을 기반으로 생산 및 납품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대규모 생산시설과 세계 유명 전문 파티쉐들로 꾸려진 dessert39의 대형 제과센터는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토대로 각종 기념일에 스페셜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큰 장점을 가진다. 특히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어버이날과 같은 기념일에 출시되는 스페셜 메뉴들은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히 추가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고 있어 dessert39이 요즘 뜨는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자체대형 생산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 마진율이 극대화 된다는 점은 자체 생산의 가장 큰 장점이다. 파리바게트 창업, 뚜레쥬르 창업등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의 마진율이 통상적으로 20% 전후로 알려진 가운데 dessert39의디저트 평균마진은 40~50%의 마진율을 보장하고 있어 유망창업아이템으로서 예비창업주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또한 디저트카페 창업의 특성상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보다 높은 수익성을 보장한다는 장점으로 디저트카페 창업 시장은 더욱 활기를 보일 것으로 예견된다. 디저트+커피, 음료의 매출로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의 2~3배 이상의고객당 수익을 생각해 본다면 왜 디저트카페 창업이 요즘 뜨는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창업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지 알 수 있다.최근 백화점, 고급 호텔 등도 유명 디저트 카페를 영입하여 디저트 섹션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외식 시장 트렌드 또한 디저트 카페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dessert39의 경쟁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체 생산 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대기업 이상의 생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점 또한 창업 전문가들이 dessert39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70주년 SPC, 2030년까지 '매출 20조·일자리 10만개' 달성
  • 70주년 SPC, 2030년까지 '매출 20조·일자리 10만개' 달성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PC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SPC그룹은 28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허영인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을 달성하고 전 세계 1만2000개 매장을 보유한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 회장은 “이를 통해 일자리를 10만개 이상 창출해 세계 시장이 우리 청년들의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목표 달성을 위해 허 회장은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와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연구개발(R&D) 분야에 2조6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SPC그룹은 해외 진출 국가를 20개국으로 확대하고, G2인 미국과 중국에만 2000개 이상의 매장을 열 전략이다. 허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사회공헌을 더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어촌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과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과 상생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SPC그룹 임직원들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부터 전국 총 700곳의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해 제품을 전달하고 생일케이크 만들기와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 등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이날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SPC그룹은 1945년 황해도 옹진에 문을 연 빵집 ‘상미당’에 뿌리를 둔 해방둥이 기업으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잠바주스 등 베이커리와 식음료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삼립식품도 운영 중이다. 2013년 매출 4조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6000여 개 매장과 프랑스,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5개국에 19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SPC그룹은 가내수공업 수준이었던 국내 제빵업을 산업화했고, 1980년대 중반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국내 소매유통업의 선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대부터는 해외시장에 진출해 2014년 바게트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 매장을 열기도 했다.
2015.10.28 I 함정선 기자
파리바게뜨, 프랑스 입맛 사로잡은 '코팡' 200만 판매 돌파
  • 파리바게뜨, 프랑스 입맛 사로잡은 '코팡' 200만 판매 돌파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단팥빵 ‘코팡’이 출시 두 달여 만에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출시된 파리바게뜨 신제품 중 단기간 가장 높은 판매를 나타낸 수치다. 프랑스 매장인 파리바게뜨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브리오슈 크렘 드 레 레드 빈(Brioche Creme de Lait Red Beans)’이라는 제품명으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 중인 단팥크림 코팡은 현지 매장에서의 높은 인기와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에 지난 8월10일 국내에서도 출시됐다.‘한국의 빵’을 칭하는 코팡(KOPAN)은 기존의 국내 단팥크림빵과 달리 브리오슈 반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달걀과 버터로 밀가루를 반죽해 부드럽고 고소한 프랑스 빵 브리오슈에 한국식으로 만든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이 만들어내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인기 비결로 손꼽히고 있다.또한 프랑스 현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출시 전에 이미 맛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가해 소셜네트워크 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점도 히트 요인 중 하나다. 파리바게트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후속제품인 ‘밤크림 코팡’을 지난 9월3일 출시했다. 밤크림 코팡은 밤(마롱, Marron)을 즐겨 먹는 프랑스인들의 미식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프랑스 파리 현지 매장에서 ‘브리오슈 크렘 드 마롱 (Brioche Creme de Marrons)’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밤크림 코팡도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100만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15.10.20 I 함정선 기자
  • [특징주]흥국F&B, 상장 이후 이틀째 '급등'…카페산업 성장 수혜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흥국에프엔비(189980)가 카페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상장 이후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10일 오후 1시26분 현재 흥국에프엔비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5.00% 오른 6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첫 상장일인 지난 7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연일 급등세다. 국내 카페문화가 확대될수록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흥국F&B는 식·음료 제품을 ODM형식으로 고객사에 납품하는 업체로, 스타벅스나 파리바게트 등 프랜차이즈 업체 또는 이마트나 세븐일레븐 등 유통업체와 거래를 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농축 과일·채소즙을 활용한 제품으로, 과일에이드를 만드는데 필요한 에이드베이스나 스무디, 착즙주스 등이다.흥국F&B는 카페시장이 커짐과 동시에 웰빙 문화가 확산되면서 비(非)카페인 음료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을 충분히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 박철범 흥국F&B 대표는 “국내 카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웰빙 열풍으로 건강지향적인 비카페인 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카페인 영역이 확대되면서 우리 회사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무더운 8月을 잊게 해줄 이 종목! 환율상승 특급수혜주!☞[특징주]흥국F&B, 상장 첫날 '상한가'…공모가 2.6배
2015.08.10 I 박기주 기자
  • [마감]기관 사들인 코스닥, 9일 만에 750선 회복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닥시장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웃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5포인트(0.50%) 오른 751.49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9거래일 만에 7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지수는 743.82로 하락 출발했지만 기관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이에 비해 외국인은 305억원 순매도하며 사흘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362억원 순매수했다. 사모펀드 투신 보험 등에서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 90억원 매도 우위 등 총 9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5.20%) IT SW(2.72%) 비금속(2.63%) 인터넷(2.59%) 운송(1.71%) 등이 강세를, 섬유의류(-1.75%) 제약(-1.43%) 통신서비스(-1.06%) 컴퓨터서비스(-0.97%)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2.61% 내린 8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새내기주인 흥국에프엔비(189980)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농축 과일·채소즙을 활용한 제품 등을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등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업체다. 흥국에프엔비는 지난달 말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 상단을 웃돈 2만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된 바 있다.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인 심텍(222800)과 심텍홀딩스(036710)는 분할 재상장한 첫날 급락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유아용품산업 성장 기대감에 제로투세븐(159580) 아가방컴퍼니(013990)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호실적을 낸 종목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바텍(043150) 푸른저축은행(007330) 아트라스BX(023890) 등이 올랐다. 이에 비해 실적이 부진했던 바이오랜드(052260) 처음앤씨(111820) 등은 내렸다. 위메이드(112040) 조이맥스(101730) 데브시스터즈(194480) 등 모바일게임주는 이날 적자를 냈는데도 주가가 올랐다. 세코닉스(053450)는 이날 개인투자자 신은수씨외 4인이 의결권을 공동 행사키로 했다는 소식 등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다음카카오(035720) 동서(026960) CJ E&M(130960) 로엔(01617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이 상승했고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씨젠(0965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GS홈쇼핑(028150) 등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3815만주, 거래대금은 3조191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96개 종목이 내렸다. 5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기관 `사자`에 사흘째 상승☞투신과 연기금의 수급 관심종목에 주목하자☞보기 드문 ‘명품 급등주’ 어디 가야 공짜로 받나!
2015.08.07 I 경계영 기자
  • [특징주]흥국F&B, 상장 첫날 '상한가'…공모가 2.6배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흥국에프엔비(189980)(흥국F&B)가 상장 첫날 급등했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흥국에프엔비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5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2만원)보다 100% 높은 4만원에 형성됐다.흥국에프엔비의 공모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1만4500~1만75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이어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는 최종경쟁률 1002대 1을 보이며 올해 공모 청약을 진행한 회사 중 여섯번째로 네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약 3조6000억원이 몰렸다. 흥국F&B는 식·음료 제품을 ODM형식으로 고객사에 납품하는 업체로, 스타벅스나 파리바게트 등 프랜차이즈 업체 또는 이마트나 세븐일레븐 등 유통업체와 거래를 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농축 과일·채소즙을 활용한 제품으로, 과일에이드를 만드는데 필요한 에이드베이스나 스무디, 착즙주스 등이다. 흥국F&B는 카페시장이 커짐과 동시에 웰빙 문화가 확산되면서 비(非)카페인 음료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을 충분히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 동원F&B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비커피 음료 판매 비중은 2010년 16%에서 2013년 22%로 증가하는 추세다.흥국F&B는 지난해 3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지난 2012년 이후 연평균 20%의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같은 기간 평균 35% 증가했다. 또 흥국F&B의 최대주주는 박 대표의 배우자 오길영씨(70.78% 보유)이며 태광그룹과는 관련이 없다. 박철범 흥국F&B 대표는 “국내 카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웰빙 열풍으로 건강지향적인 비카페인 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카페인 영역이 확대되면서 우리 회사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08.07 I 박기주 기자
국내 최대 규모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출격
  • 국내 최대 규모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출격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내달 1일부터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 서비스를 시작한다.페이코의 온라인 가맹점은 10여만개로 LG유플러스(032640)의 ‘페이나우’ 서비스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가맹점 수를 자랑한다. 특히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해 버스나 지하철, 택시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티머니’ 교통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10여만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3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페이코 출시를 발표했다. 페이코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간편터치로 결제가 가능하다.기존에 나와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주로 온라인 쇼핑몰 전용인 반면, 페이코는 대형마트,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외에도 체크카드, 휴대폰 결제, 바로이체, 무통장 입금, 쿠폰, 포인트 결제 등 국내 최다 간편결제 수단을 제공한다.또한 제품 택(TAG)에 붙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바로 상품을 결제하거나 서로 티머니를 선물하고 플라스틱 카드의 티머니를 모바일로 잔액 이전하는 기능도 갖췄다.PG 자회사인 한국사이버결제 가맹점이 페이코로 이전을 완료해 페이코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가맹점은 CJ몰, Hmall, 위메프 등을 포함 총 10만여개로 확대됐다. 오프라인에서는 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홈플러스 등 전국 10만여 티머니 가맹 유통점에서 페이코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페이코의 여성 홍보모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통비 등 나의 쇼핑과 결제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페이코앱을 소개하고 있다. 남성 모델은 페이코 동글이(결제 단말기)에 스마트폰 간편터치로 결제하고 있다. (제공=NHN엔터테인먼트)페이코의 오프라인 결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터치 방식이다. 스마트폰에 페이코앱을 설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티머니 등 주로 사용할 간편결제 수단을 사전 등록한 후 결제 시 각 상점에 비치된 티머니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즉시 결제가 완료된다.오프라인 결제는 9월 중 시행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티머니 가맹점 외에도 자체 페이코 동글이(결제단말기)를 제작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약 30만대를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간편결제 시장 확대를 위해 페이코 동글이를 타 간편결제 서비스에도 개방해 이를 오프라인 결제의 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스마트폰 간편터치로 교통비까지 결제하는 최초의 간편결제 서비스대중교통수단에서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스마트카드와 협력해 페이코 간편터치로 버스, 전철, 택시비 등 대중교통비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배터리가 없거나 핸드폰이 꺼진 긴급 상황에서도 단말기 터치로 교통비 결제가 가능하다.NHN엔터테인먼트 김동욱 페이코사업 본부장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각종 대중교통까지 연결되는 페이코를 통해 간편결제의 진정한 편리함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규모 마케팅을 통한 이용자 확보와 가맹점 확대에 주력해 올 연말까지 결제 회원 500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NHN엔터테인먼트는 직구와 역직구 시장 성장에 맞춰 페이코 회원 로그인 정보에 따라 영어 및 일어를 추가로 지원한다. 해외 고객들이 국내 쇼핑몰에서 비자나 마스터 카드 또는 자국 PG 연결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지원할 예정이다. 3중 부정거래방지시스템(FDS)을 구축해 회원들의 소중한 결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2015.07.30 I 김관용 기자
흥국F&B "中사업 확대…내년엔 홍콩·싱가포르와 합작"
  • 흥국F&B "中사업 확대…내년엔 홍콩·싱가포르와 합작"
  •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글로벌 식·음료 ODM(제조자 개발생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흥국F&B) 대표이사(사진)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 기업 청사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흥국F&B는 식·음료 제품을 ODM형식으로 고객사에 납품하는 업체로, 스타벅스나 파리바게트 등 프랜차이즈 업체 또는 이마트나 세븐일레븐 등 유통업체와 거래를 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농축 과일·채소즙을 활용한 제품으로, 과일에이드를 만드는데 필요한 에이드베이스나 스무디, 착즙주스 등이다. 지난 1분기 기준 전체 매출에서 에이드베이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57.1%였고 스무디류(類)가 19.4%, 착즙주스는 11.42%였다.흥국F&B는 카페시장이 커짐과 동시에 웰빙 문화가 확산되면서 비(非)카페인 음료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을 충분히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 동원F&B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비커피 음료 판매 비중은 2010년 16%에서 2013년 22%로 증가하는 추세다.박 대표는 “국내 카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웰빙 열풍으로 건강지향적인 비카페인 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카페인 영역이 확대되면서 우리 회사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흥국F&B는 초고압살균공정과 동결농축공정의 도입으로 다른 경쟁사보다 한층 뛰어난 기술력을 갖춰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공정은 과일의 맛과 향,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공법이다. 이러한 기술 우위로 지난 2012년 60여개 수준이었던 유통 채널이 올해 130여개로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거래처는 파리바게트와 던킨도너츠 등을 보유한 SPC그룹이며 그 비중은 지난 2012년 57% 수준에서 2014년 40%로 낮아졌다. 또한, 스타벅스·이디야·피자헛 등에 납품하고 있다. F&B는 현재 거래 중인 국내 브랜드 업체들이 중국에 진출하는 것을 계기로 함께 중국시장에 뛰어들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중국법인(상해상하무역유한공사)을 설립했고 이르면 내년엔 홍콩 및 싱가포르 자본과 합작법인을 만들어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SPC그룹 등의 중국 진출이 우리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프리미엄 식·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흥국F&B는 지난해 3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지난 2012년 이후 연평균 20%의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같은 기간 평균 35% 증가했다. 또 흥국F&B의 최대주주는 박 대표의 배우자 오길영씨(70.78% 보유)이며 태광그룹과는 관련이 없다. 흥국F&B는 이날 마감되는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29일과 30일 공모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8월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공모 주식수는 180만주(신주 150만주·구주 30만주)이며, 공모예정가는 1만4500원에서 1만7500원이다. 총 공모 예정금액은 261억~315억원 수준으로, 물류 창고 확보를 위한 공장 증축과 중국법인 설립 비용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2015.07.23 I 박기주 기자
순성 카시트 라온, IDEA 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 순성 카시트 라온, IDEA 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이 2015년 신제품 라온(LAON)으로 ‘IDEA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동상을 수상했다.13일 순성산업에 따르면 라온은 2014년도에 신설된 아동용 제품(Children’s Products)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 국내 카시트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온은 신생아부터 7세(~25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S자 형태의 옆 라인은 디자인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사고 시 아이가 가장 안전할 수 있도록 머리 측면과 후면을 감싸기 위해 설계됐다. 또 카시트를 착용하는 아이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발달단계에 따라 척추 성장에 가장 최적화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순성 카시트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특별 기획전과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8월 9일까지 5개의 종합몰(롯데i몰, CJ몰, AK몰, 신세계몰, 롯데닷컴)을 통해 수상 기념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수상 제품인 라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와들 라이트 블랭킷’과 ‘라온 코지 썬쉐이드’를 제공한다.구매 후기 참여시 신세계 상품권(1만원)을 추가 증정하며 최대 11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순성 카시트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1만원)과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성 카시트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oonsung99)에서도 오는 31일까지 수상 기념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온의 3가지 특별한 디자인 포인트 중 한 가지를 선택 후 본인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VIPS 외식상품권(3명), 빌리프 베이비 썬스크린(6명), 파리바게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20명)을 증정한다.또 라온 수상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후 덧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순성산업 관계자는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에 기반을 두고 설계된 순성 카시트의 디자인이 해외에서 인정받으며 다시 한 번 국내 카시트 개발 기술 능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국내 카시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순성산업 제공)
2015.07.13 I 김영환 기자
파리바게뜨, '바게트' 본고장 파리서 2호점 오픈
  • 파리바게뜨, '바게트' 본고장 파리서 2호점 오픈
  • 프랑스 파리 파리바게뜨 ‘오페라점’[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파리바게뜨가 바게트의 본고장 파리에서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에 2호점인 ‘오페라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파리 1호점이 들어선 이후 11개월 만이다.연면적 200제곱미터(약 60.5평), 좌석 22석 규모의 복층형 매장인 오페라점은 1층은 베이커리로, 2층은 카페로 활용된다. 프랑스인들의 티타임인 오후 4시에 맞춰 세트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오페라점이 위치한 파리 오페라 지역은 유럽 3대 오페라 극장이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오페라 가르니에’가 위치한 곳으로 프랑스 문화, 관광의 중심지다.파리바게뜨는 프랑스 1호점인 ‘샤틀레점’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하면서 서둘러 2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파리바게뜨 파리 샤틀레점 방문객은 현재 개장 당시보다 20% 이상 늘어난 하루 85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매출도 25% 증가해 국내 매장 평균 매출의 3배를 기록 중이다.파리바게뜨는 2004년 중국, 2005년 미국에 이어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 시장을 공략하면서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파리바게뜨 해외 매장 수는 181개로 총 매출은 3000억원에 달한다.SPC그룹 관계자는 “1호점 오픈 직후 일찌감치 영업흑자를 내는 등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예정보다 빨리 프랑스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5.07.01 I 김태현 기자
흥행보증수표 광교호수변…단지내 상가로 투자자 관심 이동
  • 흥행보증수표 광교호수변…단지내 상가로 투자자 관심 이동
  • 저금리 기조, 아파트 청약시장 인기… 분양권엔 수천만원 웃돈 형성광교 힐스테이트레이크 상가 문의 2~3배↑…광교호수 북측 독점상가[뉴미디어팀] 광교 호수공원변 주거시설이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르면서 호수공원변 단지내 상업시설에 관심이 높다. 호수공원변은 이미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검증을 마쳐 입지가치를 인정을 받은 곳으로 대기수요가 풍부하고,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로 초저금리시대를 맞아 광교 호수공원변 상업시설이 더욱 부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광교신도시의 경우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생활인프라 조성이 마무리돼 가면서 집값 상승이 다른 지역에 비해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6월(19일) 현재 광교신도시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679만원으로 지난 2년(2013년 6월, 3.3㎡당 1424만원)전에 비해 17.91% 상승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상승률 5.5% 보다 높은 것인데다 판교(8.24%), 동탄(2.9%) 등 수도권 2신도시 보다 높은 집값 오름폭인 것이다. 특히 호수공원변에서 분양했던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권에는 웃돈이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 호수공원변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중대형임에도 불과하고 980가구 모집에 1만 7042명이 몰리면서 평균 2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을 앞두고 있는 호수공원변의 ‘광교 아이파크’와 ‘광교 더샵’도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부터 인파행렬이 이어지며 1순위 청약 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호수공원변 주거용 오피스텔 및 아파트에는 웃돈도 형성돼 있다.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전용 84㎡의 경우 5000만원 안팎의 웃돈이 형성돼 있고,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매물은 7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또한 지난해 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도 5000만~8000만원 가량의 호가가 형성돼 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광교 호수공원변 단지내 상가가 분양 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건설은 광교신도시 업무 7블록에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연면적 3521㎡ 규모로 지하 1층~지상 1층 전용면적 42~104㎡ 총 34개(지하1층 8개, 지상1층 26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광교호수공원 초입인 여천 수변공원과 직접 연결돼 있는데다 광폭테라스 설치로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특히 호수공원변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내 상가들에 비해 약 10~20% 가량 높은 61%에 달하는 전용률 확보와 광폭테라스까지 설치돼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은 동시에 3.3㎡당 600만원 가량의 분양가 인하효과까지 있다.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내 상가는 완공시기도 빨라 광교 호수공원변 북측 상권 선점에도 유리하다. 현재 광교 호수공원변에는 지난 2012년 말 완공된 광교 에일린의뜰(240가구) 단지내 상가가 유일해 호수공원 이용객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내 상가는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내년 10월(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완공)까지 독점 상권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 주변으로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단지 맞은 편 업무밀집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단지 상주인구 8000여명 등 약 2만3000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수원 컨벤션센터가 200m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행정타운, 법조타운 등의 업무시설들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공간활용을 설계로 유명 업체들이 상가 입점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 유명 베이커리 업체인 파리바게트 입점이 확정됐고, 다수의 유명 프렌차이즈 업체들도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광교 호수공원변에 대한 가치가 높아진데다 금리까지 인하되면서 문의 전화가 평소에 비해 2~3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며 “일부 실엔 이미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붙어 있고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준공은 2015년 9월이다. 문의: 1600- 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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