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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51건

엘리하이,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초등 입시준비 전략' 온라인 설명회 개최
  • 엘리하이,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초등 입시준비 전략' 온라인 설명회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인강 엘리하이는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초등 입시준비 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초등 입시준비 전략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엘리하이)엘리하이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 2025년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등 교육 환경 변화로 학부모들이 가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엘리하이 설명회는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엘리하이&엠베스트 입시전략 김창식 수석연구원이 맡아 ‘고교학점제가 불러올 최상위권 대입의 변화와, 최상위 대학 진학을 위한 초등 준비 전략’을 공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엘리하이&엠베스트 방유성 책임연구원이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입시 분석 및 상반기 준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는 선정된 사전 질문에 대한 Q&A로 진행된다.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다수의 영재교육원 합격생은 물론, 특목·자사고 합격생과, 수능 만점자까지 다수 배출한 초등인강 엘리하이의 남다른 입시 전략을 직접 경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온라인 설명회 사전 신청자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사전 신청자 전원에게 전 교재 할인권과 엘리하이 입시전략집을 제공하며, 사전 질문 선정자 5명에게는 치킨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설명회 당일에도 베스킨라빈스 교환권, 파리바게트 교환권, 던킨도너츠 교환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의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초등인강 엘리하이의 초등 입시준비 전략 온라인 설명회는 현재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설명회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2022.04.08 I 이윤정 기자
'가평여행하면 선물이'…가평군,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 투어' 운영
  • '가평여행하면 선물이'…가평군,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 투어' 운영
  •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군의 유명 관광지를 돌면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경기 가평군은 주요관광지 15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획득한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자라섬 남도 꽃정원.(사진=가평군 제공)‘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가평 관광전자지도에 접속, 관광지에 도착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받고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스탬프 4개는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스탬프 5개는 파리바게트 롤케잌 기프티콘이 주어진다.특히 군은 스탬프투어를 참여하고 본인계정 SNS에 인증후기를 남기면 상·하반기 각 1명씩을 추첨해 애플 에어팟 혹은 갤럭시 버즈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재미를 가미해 관광객들이 가평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재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비대면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I 정재훈 기자
삼성증권, FOMC 이후 투자 전략…'언택트 컨퍼런스' 개최
  • 삼성증권, FOMC 이후 투자 전략…'언택트 컨퍼런스' 개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삼성증권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본격적인 시장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언택트 컨퍼런스에는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이슈, 그리고 미국 빅테크 등 주요 종목들의 주가 조정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섹터를 집중해 다룰 예정이다. 언택트 컨퍼런스는 26일 오후 1시부터 2시40분까지 1시간 40분동안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특히 미국 기준 금리 인상, 포스트 팬데믹 등 급격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2분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투자전략’을 주제로 잡고 이에 걸맞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내의 대표 애널리스트가 총출동한다.허진욱 리서치센터 매크로팀 수석연구위원, 김중한 글로벌주식팀, 임은혜 수석연구위원, 임은영 EV/모빌리티 담당 수석연구위원, 박은경 플랫폼 담당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출연하며, 매 강의 종료 후 5분에서 1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3월 FOMC 등 상반기 주요 글로벌 이슈에 따른 대응 전략에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대폭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이벤트들이 2분기에도 많이 산적해있어 금리 인상기에 필요한 다각도의 투자 아이디어를 고객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실시간 컨퍼런스의 전체 영상과 세션별 영상은 ‘언택트 컨퍼런스’ 라이브 방송 이후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 편집본으로 각각 업로드 될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는 사전 접수를 신청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링크(URL)를 제공할 예정으로, 사전 접수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사전 접수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모바일 상품권,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접수 신청 고객 중 컨퍼런스 당일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고객도 컨퍼런스 당일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엠팝, mPOP)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2.03.22 I 안혜신 기자
농협은행, 주택청약 신규가입 이벤트…1312명 추첨
  • 농협은행, 주택청약 신규가입 이벤트…1312명 추첨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만34세 이하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은행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부터 내달(4월) 29일까지 ‘싱그러운 봄향기 가(家)득, 희망 가(家)득’이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만7~18세 청소년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가입하고 농협은행 계좌로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새내기들 설렘 만렙’ 이벤트에 자동 등록된다. 만19~34세 청년들도 같은 기준으로 ‘청년들의 취약 저격!’에 등록할 수 있다. 각각 406명씩 당첨돼 갤럭시탭과 스탠바이미. 갤럭시버즈를 제공받게 된다.‘내집마련 희망듬뿍!’ 이벤트는 해당 기간중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된다. 영업점 가입과 비대면 가입을 각각 250씩 추첨해 파리바게트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간 중복당첨은 불가하다. 이영우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은 “임인년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협 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에 문의해도 된다.
2022.03.02 I 김정현 기자
파리바게트, 밸런타인데이 기념 '디저트랜드' 캠페인 전개
  • 파리바게트, 밸런타인데이 기념 '디저트랜드' 캠페인 전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개하는 ‘파바 디저트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따. ▲파리바게트 디저트랜드 캠페인. (사진=SPC그룹)파바 디저트랜드는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파리바게뜨만의 더욱 풍부해진 맛과 비주얼의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색 캠페인이다. 사랑스러운 화면과 재치 있는 스토리가 인상적인 캠페인 영상과 더불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디지털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방식으로 밸런타인데이 시즌 제품과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파리바게뜨는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감성과 디저트의 달콤함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핑크빛의 러블리한 디저트 공장인 파바 디저트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곰 마들렌이 도슨트(안내자)로 등장해 마카롱·초콜릿·구움과자·케이크 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환상적이고 사랑스럽게 묘사했다.▲파리바게트 디저트랜드 캠페인. (사진=SPC그룹)캠페인 영상 속 파바 디저트랜드를 현실로 구현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오픈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오브젝트 서교점’에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포토존 및 전시 공간에서 이색적인 체험은 물론 각양각색의 파리바게뜨 디저트 제품을 즐길 수 있다.이 외에 홍대·성수동·이태원·강남역 등 MZ세대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거리에 디지털 포스터·게릴라 포스터를 전시해 이번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파리바게뜨의 고품질 디저트를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파바 디저트랜드와 함께 즐거운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0 I 백주아 기자
파리바게트, 밸런타인데이 기획 제품 40여종 출시
  • 파리바게트, 밸런타인데이 기획 제품 40여종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카롱, 케이크 등 시즌 한정 제품 40여 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2022 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 (사진=SPC그룹)이번 신제품은 독창적 콜라주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 ‘사키(Saki, 권은진)’와 협업을 통해 ‘러브 디저트 스토리’를 주제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8세기 프랑스에서 발달한 ‘트왈 드 주이(자연의 풍경, 인물, 동물 등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하는 코튼 원단 프린트 스타일)’패턴을 입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먼저 파리바게뜨는 대표 제품으로 ‘프랑스 정통 마카롱’을 선보였다. 마카롱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릴 수 있도록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중량은 약 40% 늘렸다. 정통 방식대로 밀가루 없이 통아몬드를 갈아 넣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하고 꼬끄(마카롱의 겉과자) 사이에는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한 부드러운 필링(크림)의 양을 늘려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타르 색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초코·바닐라·솔티드카라멜·까망베르치즈·유자 가나슈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파리바게뜨 프랑스 정통 마카롱. (사진=SPC그룹)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곰’ 캐릭터와 ‘스마일’ 캐릭터 등을 활용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케이크 제품들도 선보인다. △엎드려 자고 있는 곰돌이 초코 장식을 올려 귀여움을 더한 ‘곰곰이 너만 생각해 케이크’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아기자기한 스마일을 흰색 데이지 꽃으로 표현한 ‘해피스마일 케이크’ △초코 케이크에 빨간색 하트 장식으로 달콤한 사랑이 피어나는 것을 형상화한 ‘블라썸 러브 케이크’ 등이다.다양한 디저트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사랑스러운 미스·미스터 베어 초콜릿이 꽃 모양 초콜릿에 둘러싸여 있어 사랑이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담은 선물세트 ‘꽃피는 곰이 오면’△다이아몬드 하트 모양 초콜릿이 미스, 미스터 베어 초콜릿을 둘러싼 ‘나는 너의 곰이다’△귀여운 곰 모양의 4종 과일 향 젤리로 구성된 ‘곰곰아 젤리해’ 등이다.친구나 직장 동료들과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제품들도 준비했다. △3가지 맛의 곰돌이 모양 구움과자로 구성된 ‘곰처럼 사랑할게’ △4개의 메시지가 각인된 초콜릿 11개가 모여 물결처럼 밀려오는 사랑의 파장을 표현한 ‘러브 웨이브 초콜릿’ △독특하고 감각적인 패키지에 담아낸 깊은 맛의 트러플 초콜릿 ‘영국 몬티보장글스 초콜릿’ 등이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달콤한 케이크, 디저트와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감성의 ‘트왈 드 주이’ 프린트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며 “파리바게뜨가 준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세트로 연인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8 I 백주아 기자
파리바게뜨, 설 선물 '파바데이' 진행
  • 파리바게뜨, 설 선물 '파바데이' 진행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설날을 맞아 2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월 파바데이 포스터. (사진=파리바게트)파리바게뜨를 ‘파바’로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한 ‘파바데이’는 매월 1일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총 구매액이 1만5000원 이상일 경우 3000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특별히 설 연휴와 겹치는 이번 파바데이에는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전하고자 프로모션 기간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대폭 늘려 진행한다.호랑이의 건강한 기운을 담은 설 선물 제품 혜택도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부드러운 파운드 케이크에 달콤한 곶감과 건강한 견과류가 콕콕 박힌 ‘호랑이와 곶감 파운드’ 또는 보름달을 닮아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만월빵’ 구매 시 3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우유(200ml) 1+1 혜택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일 단 하루 참여 가능하며 쿠폰은 해피앱과 파리바게뜨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카드 링크, 신한카드 마이샵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사 할인 혜택과 해피앱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버터 풍미 가득 정통우유식빵 1봉 교환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전하고자 프로모션 기간을 대폭 늘리고, 설 선물 제품과 연계한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파바데이와 함께 더욱 풍요로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 I 백주아 기자
천재교과서 밀크티 아이, 정학습생 대상 '유아 학습지 후기' 이벤트 실시
  • 천재교과서 밀크티 아이, 정학습생 대상 '유아 학습지 후기'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5~6세 스마트 유아 학습지 ‘밀크T아이’가 정학습생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오늘(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천재교과서)유아 학습지 밀크T아이의 장점을 학부모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개인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에 필수 해시태그,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참여 확인 후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밀크T아이를 사용하며 느꼈던 후기나 장점, 유아 영어나 유아 한글, 유아 수학 등 다양한 과목에서 발전한 아이를 보며 내용을 업로드 한 뒤, 이벤트 문자 혹은 밀크T아이 태블릿의 공지사항에 업로드 된 주소에 접속 후 참여 인증을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특히 이벤트 참여 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야 참여가 인정되며 비공개 계정은 참여확인에서 제외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밀크T아이, 밀크티아이, 밀크T유료회원, 밀크T실제학습후기, 밀크티학습후기 등이다. 천재교과서 밀크T아이는 이번 후기 이벤트를 통해 진정성 있는 정학습생의 학습지 후기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유아 인강을 고민하던 학부모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다는 계획이다. 선물은 파리바게트 롤케익 기프티콘으로 증정될 예정이다.5세~6세 스마트 유아학습 밀크T아이가 진행 중인 정학습생 이벤트는 공식 블로그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1.23 I 이윤정 기자
파리바게뜨, 한정판 ‘춘식이 어흥쿠션’ 굿즈 출시
  • 파리바게뜨, 한정판 ‘춘식이 어흥쿠션’ 굿즈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새해를 맞아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춘식이 어흥쿠션‘. (사진=파리바게트)이번 굿즈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호랑이 탈을 쓴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쿠션이다. 최근 출시된 ‘라이언 복돌이 케이크’의 출시를 기념해 ‘춘식이’의 친구이자 주인인 ‘라이언’ 캐릭터를 응원하러 나왔다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13일까지 카카오프렌즈 제품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춘식이 어흥쿠션’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구매 페이지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SPC그룹 통합 배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19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판매로 준비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파리바게뜨 춘식이 어흥쿠션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MZ세대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호랑이 콘셉트로 재미있게 꾸민 쿠션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장가치가 높은 한정판 춘식이 어흥쿠션과 함께 활기차고 즐거운 신년 분위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0 I 백주아 기자
“악성코드 자동 차단하는 안심 인터넷 나온다”… 월1650원 비싸
  • “악성코드 자동 차단하는 안심 인터넷 나온다”… 월1650원 비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악성코드를 스스로 차단하는 안심 인터넷이 출시된다. 1G상품 기준으로 단독가입이든, 결합가입이든 일반 인터넷보다 월 1650원 비싸다.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21년 6월 발표한 인터넷 이용자 행태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 전후와 비교했을 때 51%가 온라인 이용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치명적인 불안 요인은 ‘악성코드 설치’와 그로 인한 ‘금융 피해’라고 각각 응답자의 약 73%, 64%가 동의했다.이런 가운데, KT(대표 구현모)가 신규 인터넷 요금제 ‘안심 인터넷’을 7일부터 출시하는 것이다. 안심 인터넷이 뭔가?보안과 자녀의 인터넷 관리가 가능한 인터넷이다. 안심 인터넷은 일반 인터넷에 악성코드 자동 차단 기능을 더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악성코드가 숨어 있는 은닉 사이트와 악성코드에게 명령을 내리는 ‘C&C(Command & Control) 서버’를 이중으로 막는 강력한 차단 성능을 가지고 있다.또, KT 홈페이지(안심 인터넷 상품 페이지)에서 보호대상자(자녀)의 인터넷 이용 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인터넷 이용 가능 시간을 30분 단위로 조정하고, 접속 권한을 ‘자녀모드’, ‘부모모드’, ‘일시허용’으로 구분해 사용자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청소년 유해 사이트 접근을 막는다.KT안심박스 기본 제공KT는 안심 인터넷 고객에게 ‘KT안심박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KT안심박스는 보호대상자의 스마트폰 내에 있는 앱별로 이용시간을 직접 설정하고, 유해물의 접속을 차단 설정하는 서비스다. 보호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 위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의 ‘올레tv’와 안심 인터넷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tv 시청 가능 시간을 설정하거나, 자녀가 시청하고 있는 채널 확인 및 원격으로 셋탑박스의 전원을 끄고 켜는 것이 가능하다.안심인터넷 고객이 악성코드 피해 입으면 연 최대 250만원 지원 프로모션하지만, 아무리 안심인터넷을 쓴다고 해도 금융 피해가 100% 차단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해킹과 보안은 창과 방채같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KT는 불가피한 악성코드로 인해 금융 피해를 입는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악성코드 관련 주요 피해에 대해 연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심 인터넷을 신규/ 전환 가입한 개인 고객 대상이다.1G 속도를 기준으로 안심인터넷은 1650원 비싸다. [인터넷 단품, 3년 약정]의 경우 1G 일반 인터넷은 38,500원, 1G 안심 인터넷은 40,150원으로 월 1,650원 차이가 난다.[인터넷+Tv 또는 모바일 결합, 3년 약정]의 경우 1G 일반 인터넷 33,000원이고, 1G 안심 인터넷은 34,650원으로 역시 월 1,650원 안심인터넷이 비싸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KT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KT는 안심 인터넷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KT샵에서 안심 인터넷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1명), 삼성 공기 청정기(2명), 농협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10명), 파리바게트 기프티쇼 2만원권(2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7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2022.01.06 I 김현아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 "품질 초격차 위해 R&D 투자 확대"
  • 허영인 SPC그룹 회장 "품질 초격차 위해 R&D 투자 확대"
  • 허영인 SPC그룹 회장. SPC그룹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고객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허영인 회장은 △품질 초격차 △기업문화 혁신 △프랜차이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경영 키워드를 신년사에서 제시했다.허 회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R&D(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장기 연구기술 로드맵’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R&D 허브 체계’를 준비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허 회장은 기업문화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적화된 의사결정에 빠른 실행력이 더해진 SPC만의 기업문화를 만들자”고 언급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SPC 행복상생 프로젝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 제품과 잘 어울리는 전용 품종 개발과 재배를 지원해 농가와 회사가 함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상생모델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한편 SPC그룹은 이날 오전 국내 및 글로벌 법인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신년식을 진행했다.
2022.01.03 I 이혜라 기자
삼성證, 18일 '언택트 컨퍼런스'…"2022년 글로벌 전략 확인"
  • 삼성證, 18일 '언택트 컨퍼런스'…"2022년 글로벌 전략 확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2022년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을 주제로 18일 ‘언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언택트 컨퍼런스는 2022년 글로벌 투자환경 및 전망과 국내외 유망 종목부터 테크, 미디어와 엔터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섹터까지 다룰 예정이다.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이번 컨퍼런스는 리서치센터 소속의 유승민 글로벌투자전략팀장, 정명지 투자정보팀장,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 테크 담당 이종욱 애널리스트, 미디어·엔터 담당 최민하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출연하며, 매 강의 종료 후 1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애널리스트가 직접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 사전 접수는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이며,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고객 선착순 1만9000명에게는 삼성증권 ‘쮸토피아’ 이모티콘이 지급되며, 사전신청 고객 중 컨퍼런스 당일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컨퍼런스 당일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4000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기프티콘이 5000명에게 제공된다.이후 실시간 컨퍼런스의 편집본은 각 주제별로 나눠 12월 23일부터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가별, 산업별 주가 흐름이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혼란스러운 증시 환경 속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투자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삼성증권은 국내외 주식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업계최초로 중개형ISA를 출시한 후, 이달 말까지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대상으로 평생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는 1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0%, 매도수수료 0.00051%이 적용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한편 언택트 컨퍼런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10 I 권효중 기자
“인기상품 한 자리에” 롯데온, 올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 진행
  • “인기상품 한 자리에” 롯데온, 올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올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에 인기 상품이 총출동했다.(사진=롯데온)롯데온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퍼스트먼데이 인기상품을 모아 연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와 ‘애프터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스트먼데이는 ‘2021 쇼핑 결산’을 테마로 올해 퍼스트먼데이 기간 매출 상위 상품 및 당일 품절 상품 등 30여개 인기상품을 모아 선보이고, 이를 비롯해 7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롯데온은 이번 퍼스트먼데이가 올해 마지막인 만큼 할인 혜택을 확대해 준비했다. 먼저 기존 퍼스트먼데이와 동일한 수준으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6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 5만명에게 중복 사용이 가능한 최대 20% 카드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백화점과 마트 등 각 계열사 온라인몰에서도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퍼스트먼데이는 롯데온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첫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할인 행사로, 롯데온의 전체 실적을 견인하며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11월 퍼스트먼데이 실적을 살펴보면, 행사 당일 평균 매출과 구매 고객 수는 일평균 대비 각 84%, 65% 높았으며, 신규 고객도 일평균 대비 80% 이상 높게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퍼스트먼데이 매출 상위 상품을 분석해보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e쿠폰’이 비대면 시대의 선물로 각광받으며 행사 기간 가장 높은 매출과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지난 10월에는 e쿠폰 단품으로 4만개 이상을 판매하기도 했다. 집콕 장기화로 ‘가공 및 냉동 식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며 퍼스트먼데이 매출 상위 100개 상품에서 ‘식품’이 30% 이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 등으로 PC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며 ‘디지털 가전’의 매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에, 롯데온은 퍼스트먼데이 행사 내 ’2021 쇼핑 결산‘ 기획전을 마련하고 30여개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쇼핑 결산 베스트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준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매월 행사에서 매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5X(4통)‘을 최종 혜택가 3만 9530원에, ’코카콜라 제로(300ml*24pet)’를 최종 혜택가 1만 7680원에 판매하며, 이 외에도 삼성 노트북과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뵌다.겨울과 연말 준비를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경동나비엔 슬림형 퀸 온수매트’를 최종 혜택가 35만대에, ‘니(NII) 공용 변형 롱다운 패딩’을 최종 혜택가 3만 8880원에 판매하며,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한 ‘베베데코 크리스마스 향기나는 벽트리 미니트리 풀세트’를 최종 혜택가 1만원대에, ‘파리바게트 케이크 e쿠폰’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오는 7일부터 12일까지는 ‘애프터위크’를 진행한다. 퍼스트먼데이 수준의 할인 혜택을 이어가며, 최대 15%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김은수 롯데온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퍼스트먼데이가 고객들 사이에서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며 행사 당일 매출과 구매 고객 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퍼스트먼데이에는 올해 완판 행렬을 이어갔던 e쿠폰, 식품, 가전 등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하고, 올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인 만큼 강력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1.12.05 I 윤정훈 기자
文정부 묵힌 갈등 터졌나…파업 근로손실일수 3년 연속 늘었다
  • 文정부 묵힌 갈등 터졌나…파업 근로손실일수 3년 연속 늘었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올 들어 9월까지 파업으로 인한 사업장 근로손실일수가 작년보다 21% 가량 늘어났다. 2019년 이후 근로손실일수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면서 문재인 정권 말기로 갈수록 노사관계가 악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민주노총 총파업 등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파업이 대선 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대규모 총파업 집회가 열린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뉴시스)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파업에 따른 근로손실일수는 30만 2800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5만일)보다 21%가량 늘었다. 근로손실일수는 노사분규로 발생한 사회적 손실을 측정하는 지표다. 하루 이상 조업이 중단된 노사분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파업참가자 수와 파업시간을 곱한 뒤 하루 근로시간(8시간)으로 나눠 산출한다.파업을 뜻하는 노사분규는 9월까지 85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7건 대비 49% 가량 늘어난 수치다. 노사분규는 노조와 사용자 간의 근로조건 결정에 관한 의견 불일치로 노조 측이 작업 거부 등에 돌입해 1일 이상 작업이 중단된 경우를 뜻한다. 다만 근로조건과 관계없는 정치 파업은 노사분규 발생사업장으로 보지 않는다.친노동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 들어선 초기 근로손실일수는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정권 말기로 갈수록 다시 늘어나는 양상이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파업으로 근로손실일수는 86만 2000일 수준이었다. 그러나 2018년엔 55만 2000일로 대폭 줄었다.특히 2019년엔 40만 2000일로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당시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장기간 파업은 노사 모두에게 불리하다는 노사의 인식 변화, 어려운 경제 여건과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한 노사간 합의 관행 확산, 당사자간 원활한 교섭을 위한 정부의 조정·지원 제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즉 근로손실일수 감소로 노사관계가 안정화됐다고 해석한 것이다. 고용부는 국내 노조가 과거보다 성숙해지면서 국민 여론과 정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두 해 연속 다시 지표가 나빠지면서 고용부의 분석은 빗나갔다.자료=고용노동부 제공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노사분규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에는 근로감소일수가 15만 4000일 늘어났지만, 노사분규 건수는 오히려 36건 줄었다. 이는 기아차, 코웨이, 한국GM, 코레일네트웍스, STX해양조선 등 대규모 사업장 위주로 파업이 진행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노사분규 건수도 급증하면서 전 산업 분야에서 노사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올해 발생한 파업으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 노조의 파업과 일부 보건의료노조 파업, 파리바게트의 빵 대란을 불러온 SPC 관련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 등이 있다.특히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의 후폭풍도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조의 파업이 있다. 건보공단은 2006년부터 외주화한 고객센터 직원 1600여명의 직접 고용 문제를 두고 격한 대립을 겪었다. 공단 직고용을 요구하며 고객센터 노조는 지난 2월부터 세 차례 파업을 진행했고,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정규직 노조 역시 이에 반발하며 대치하기도 했다.앞으로의 노사관계 전망도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의 노동계의 기대치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 정권에 대한 정규직화 갈등 문제와 차기 정권을 향한 요구 사항을 담은 파업도 이어질 공산이 크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는 친(親)노동 정부를 표방하며 정규직화 문제 등 노동 문제에 대해 원칙 없이 접근하면서 노조의 기대치를 올렸다”며 “기대치가 충족되지 못한 노조들이 정치적으로 힘을 과시하는 유인이 많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기다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고 있어 파업을 선택하는 부담이 낮아졌다”며 “파업에 대해서도 법치주의 정신을 살려야 노사관계가 성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0.20 I 최정훈 기자
SK텔레콤, 구독서비스로 안정적 수익·사업 확장 전망 -삼성
  • SK텔레콤, 구독서비스로 안정적 수익·사업 확장 전망 -삼성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삼성증권은 SK텔레콤(017670)이 구독 서비스 ‘T우주’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9만원은 모두 유지했다. SK텔레콤의 25일 현재주가는 29만4000원이다.SK텔레콤은 지난 25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신규 구독 브랜드 ‘T우주’ 사업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오는 11월 인적분할을 앞둔 SK텔레콤의 존속법인에서 구독 사업을 영위하고 구독 서비스는 기존 통신사업과는 별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고객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오는 31일 론칭할 예정으로 11번가, 플로, 웨이브 등 계열사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소비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목표치를 오는 2025년까지 가입자 3600만명, 거래액 8조원을 제시했다. 같은 날 11번가는 해외직구 서비스인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구독사업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되고 락인(Lock-in) 효과로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맵모빌리티, 11번가, ADT캡스, 콘텐츠웨이브 등 성장성이 비교적 높은 사업자들이 신설법인 ‘SK스퀘어’로 배치되면서 존속법인은 기존 플랫폼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키울 것으로 보인다.최 연구원은 “이미 많은 구독 서비스가 시장에 존재하기에 경쟁사와 차별화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며 “제휴 파트너사로 아마존, 구글, 스타벅스 등 글로벌 사업자뿐 아니라 배달의 민족, 파리바게트 등이 함께 하게 돼 상품의 다양성과 파급력은 확보했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T우주가 다양한 혜택으로 단기적인 이익 기여는 어려워 보이지만, 구독자 선점을 통해 서비스 규모를 키워나가면 향후 부가 수익 모델 등을 통해 차기 성장원으로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1.08.26 I 조해영 기자
"이런 빵 안 먹어…이천 쌀 아니죠?" 허탈한 무료급식소
  • "이런 빵 안 먹어…이천 쌀 아니죠?" 허탈한 무료급식소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경기 성남시에서 노숙인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 신부가 일부 무리한 요구를 하는 이들 때문에 허탈감을 느낀다고 호소했다.(사진=김하종 신부 페이스북 캡처)12일 김 신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상하다. 혹시 우리 ‘안나의 집’도 호텔 레스토랑처럼 메뉴판을 준비해야 되나”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어제(11일) 노숙인 분들에게 도시락과 다음날 아침으로 드실 빵을 드렸다. 그런데 한 할머니께서 빵 봉투를 받고 열어보시더니 ‘전 이런 빵 안 먹어요. 파리바게트 단팥빵 없을까요? 있으면 바꿔주세요’ 라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어느 날은 어떤 할아버지께서 도시락을 받아가신 뒤 다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신부님 이거 이천쌀 아니죠? 이천 쌀 아니면 안 먹어요. 다음부터 이천 쌀로 밥 해주세요’”라 했다고 부연했다.또 “불교 신자 분들의 도움으로 올해부터 물을 드리고 있는데 물을 받으시고는 ‘물이 너무 따뜻해! 다음부턴 시원하게 얼려서 줘’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다”고 토로했다.김 신부는 “이런 요구를 들을 때마다 많이 당황스럽다”며 “메뉴판을 준비해야 하나 싶다”고 한숨 쉬었다. 김 신부는 “도시락, 간식, 후원 물품들은 당연하게 있는 것들이 아니다. 많은 분들의 후원 그리고 봉사자, 직원분들의 사랑과 노고가 있기에 있을 수 있다. 이 점을 알고 당연한 마음이 아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김 신부는 지난해 12월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무료 급식을 받으려했던 모녀를 비판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김 신부는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도시락 하나가 한 끼일지 모르지만, 노숙인 한 명에게는 마지막 식사일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김 신부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1990년 한국을 찾아 2005년에 귀화했다. IMF 이후 실직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것을 계기로 ‘안나의 집’을 시작한 그는 지금까지 240만끼가 넘는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8.13 I 이선영 기자
"할인? 적립?" 1400만 고객 SKT멤버십 골라 쓴다
  • "할인? 적립?" 1400만 고객 SKT멤버십 골라 쓴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텔레콤이 멤버십 포인트 활용 방법을 ‘즉시 할인’과 ‘적립’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으로 개편한다. 새로운 방식의 포인트 활용은 빠르면 10월 중에 시행된다.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은 1400만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멤버십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즉시 할인형’과 ‘적립형’을 모두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SKT는 원래 8월 9일부터 멤버십을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적립형 멤버십은 포인트의 활용처와 할인율이 확대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 혜택 규모를 줄일 뿐 아니라 추가 소비를 유도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SK텔레콤은 이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꿨다. 변경된 멤버십은 올해 4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이 멤버십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추가 시스템 개발에 시간이 필요하고, 기존 및 신규 가맹점이 즉시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두고 선택할 수 있게 재계약을 체결하는데 시간이 필요해서다. 새 멤버십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고객은 △다양한 제휴처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본인이 원하는 사용처에서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는 적립형과 △기존처럼 멤버십 가맹점에서 즉시 할인을 받는 할인형 중 선택할 수 있다.할인형을 선택하면 기존 멤버십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파리바게트에서 1000원당 100원 할인을 받거나 도미노피자에서 구매금액의 30%를 할인받는 식이다. 현장에서 혜택 효과를 바로 체감하고 싶고, 여러 가지 신경을 쓰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고객은 기존 할인형 멤버십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를 많이 안해 포인트 쌓기가 쉽지 않거나 원하는 포인트 사용처가 없을 경우에도 할인형을 유지할 공산이 크다.적립형은 파리바게트에서 1000원당 100원 즉시 할인 대신 100원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최초 이용 시에는 보유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즉시 혜택을 누리지 못하지만, 여러 곳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고객이 원하는 사용처에서 몰아서 또는 나눠서 쓸 수 있다. 소비 패턴과 취향이 다양해진 요즘 소비 트렌드에 선호되는 방식이다.적립형은 또 부지런한 엄지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미션이나 광고 보기 등 각종 이벤트를 열심히 수행하기만 해도 구매와 상관없이 보너스 포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SKT는 적립형 출시 시점에 맞춰 일정 포인트를 미리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아 자동 소멸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멸 없는 포인트’도 운영한다. 기본 유효기간 5년이 도래하더라도 포인트가 소멸하지 않도록 고객들에게 다양한 포인트 사용처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한명진 SK텔레콤 마케팅그룹장은 “멤버십 개편과 관련 고객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듣고 개선방안을 고민했다”며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객친화적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1.07.29 I 노재웅 기자
SKT 멤버십, 고객이 선택…'즉시할인'과 '포인트적립' 모두 가능(종합)
  • SKT 멤버십, 고객이 선택…'즉시할인'과 '포인트적립' 모두 가능(종합)
  •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텔레콤이 기존 할인형 대신 적립형으로 완전 개편을 추진했던 것에서 선회해 고객의 선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멤버십을 바꾼다.SK텔레콤은 멤버십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즉시 할인형’과 ‘적립형’을 모두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SKT는 원래 8월 9일부터 멤버십을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바꾸려 했다. 적립형 멤버십은 포인트의 활용처와 할인율이 확대되는 측면이 있지만, 일부에서는 혜택 규모를 줄일 뿐 아니라 추가 소비를 유도한다는 반발이 나왔다. 이에 SKT는 고객이 본인의 소비패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변경된 멤버십은 올해 4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이 멤버십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추가 시스템 개발에 시간이 필요하고, 기존 및 신규 가맹점이 즉시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두고 선택할 수 있게 재계약을 체결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새 멤버십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고객은 △다양한 제휴처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본인이 원하는 사용처에서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는 적립형과 △기존처럼 멤버십 가맹점에서 즉시 할인을 받는 할인형 중 선택할 수 있다.할인형을 선택하면 기존 멤버십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파리바게트에서 1000원당 100원 할인을 받거나 도미노피자에서 구매금액의 30%를 할인받는 식이다. 현장에서 혜택 효과를 바로 체감하고 싶고, 여러 가지 신경을 쓰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고객은 기존 할인형 멤버십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를 많이 안해 포인트 쌓기가 쉽지 않거나 원하는 포인트 사용처가 없을 경우에도 할인형을 유지할 공산이 크다.적립형은 파리바게트에서 1000원당 100원 즉시 할인 대신 100원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최초 이용 시에는 보유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즉시 혜택을 누리지 못하지만, 여러 곳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고객이 원하는 사용처에서 몰아서 또는 나눠서 쓸 수 있다. 소비 패턴과 취향이 다양해진 요즘 소비 트렌드에 선호되는 방식이다.적립형은 또 부지런한 엄지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미션이나 광고 보기 등 각종 이벤트를 열심히 수행하면 구매와 상관없이 보너스 포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SKT는 적립형 출시 시점에 맞춰 일정 포인트를 미리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아 자동 소멸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멸 없는 포인트’도 운영한다. 기본 유효기간 5년이 도래하더라도 포인트가 소멸하지 않도록 고객들에게 다양한 포인트 사용처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한명진 SK텔레콤 마케팅그룹장은 “멤버십 개편과 관련 고객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듣고 개선방안을 고민했다”며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객친화적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1.07.29 I 노재웅 기자
삼성證, '다이렉트 IRP' 개설하면 수수료 전액 면제
  • 삼성證, '다이렉트 IRP' 개설하면 수수료 전액 면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국내 최초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삼성증권 다이렉트IRP’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삼성증권 다이렉트 IRP, 무료라서 고마워’ 이벤트는 오는 7월 30일까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대상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파리바게트 ‘진짜 고마워 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다이렉트 IRP’ 계좌를 개설하고 타 금융기관에 개설해 놓았던 기존 IRP에서 삼성증권 다이렉트IRP로 이전하거나 신규 입금하는 등의 방법으로 1000만원 이상을 삼성증권 다이렉트IRP에 가입하면 된다.삼성증권 다이렉트IRP는 소득이 있어야만 개설이 가능한데, 삼성증권은 국세청 등의 기관에서 자동으로 소득과 재직 서류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어 소득이 있는 취업자들의 경우 별도의 소득증빙 서류제출 절차없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을 완료할 수 있다.삼성증권 관계자는 “‘다이렉트 IRP’ 출시 이후, 삼성증권 IRP의 일평균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다이렉트 IRP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증권 다이렉트IRP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5.03 I 권효중 기자
삼성증권, 국내 최초 수수료 전액 면제 '다이렉트 IRP' 출시
  • [머니팁]삼성증권, 국내 최초 수수료 전액 면제 '다이렉트 IRP' 출시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삼성증권은 국내 최초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삼성증권 다이렉트IRP’를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현재 금융사들은 IRP계좌에 대해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 두가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 두 가지를 합할 경우 가입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는 금융회사별로 연간 0.1%~0.5% 수준에 이른다.삼성증권이 이번에 선보이는 다이렉트IRP는 가입자가 근무한 기업에서 지급한 퇴직금과 본인이 추가로 납입한 개인 납입금 모두에 대해 두 가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장기투자 상품인 IRP 가입자들의 수익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게 삼성증권 측 설명이디. IRP 계좌는 은퇴소득 마련을 위한 퇴직연금 계좌의 일종으로 연간 최대 700만원 납입 한도까지 최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당 계좌에서 투자해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를 면제하고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이보다 낮은 3.3%~5.5%의 연금 소득세로 과세한다. 더불어 퇴직금의 경우 IRP 계좌에 입금하고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퇴직 소득세의 30%를 감면해주는 세제혜택도 있다.최근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투자 열기에 힘입어 IRP 계좌에서 해외 주식형 펀드, 국내에 상장된 해외 자산 추종 ETF 등을 거래해 차익이 발생하면 일반 계좌의 배당소득세(15.4%) 대비 낮은 연금소득세(3.3%~5.5%)로 과세된다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이기태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금융업계 전체 IRP 잔고 중 퇴직금과 개인의 추가 납입금을 비교한 결과 퇴직금이 55% 수준인데 반해 증권업계 IRP는 퇴직금 비중이 77%로 높았다. 이는 상대적으로 금액 규모가 큰 퇴직금의 경우 ETF 등을 활용해 적극적 투자가 가능한 증권사 IRP를 통해 관리하려는 니즈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수료가 면제되는 다이렉트 IRP의 등장으로 증권사 IRP 계좌의 매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삼성증권 다이렉트IRP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다이렉트 IRP’ 계좌를 개설 해야한다. IRP는 소득이 있어야만 가입이 가능한데 삼성증권은 국세청 등의 기관에서 자동으로 소득·재직 서류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어 소득이 있는 취업자들의 경우 별도의 소득증빙 서류제출 절차 없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을 완료할 수 있다.사재훈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부사장)은 “언택트 트렌드 부상과 함께 연금시장에도 비대면 자기주도형 투자자들이 주류로 떠올랐지만 수수료 체계는 이런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다이렉트 IRP 출시와 함께 연금 투자자들의 실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투자자들의 노후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고객중심의 연금영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삼성증권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삼성증권 다이렉트IRP! 무료라서 고마워’ 이벤트를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에서 다이렉트 IRP를 개설하고 타 금융기관에 개설해 놓았던 기존 IRP에서 삼성증권 다이렉트IRP로 이전하거나 신규 입금하는 등의 방법으로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대상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파리바게트 ‘진짜 고마워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다이렉트IRP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4.18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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