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8건
- 홈플러스, 겨울스포츠 `집관` 모음전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홈플러스는 겨울 스포츠 경기를 각 가정에서 중계방송으로 시청하는 고객을 겨냥해 ‘집관 꿀템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치맥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카스(330ml) 6캔을 구매하면 국내산 계육으로 매장에서 직접 튀긴 ‘더 그린 치킨’을 10% 할인한다.홈플러스에서 선보이는 80여종의 다양한 세계맥주는 4캔(대) 구매 시 1만400원에, 12캔 구매 시에는 2만8500원에 판매한다. 밀러(500ml)는 4~9일 6캔 묶음 구매 시 9900원에 제공한다.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안주로 ‘두마리 후라이드치킨’(1통)을 1만1990원에, ‘어포깡’(1통)은 4990원에 판매한다. ‘고시히카리 초밥세트’(30입)와 ‘프리미엄 생생초밥’(16입)도 각 1만2990원, 1만4990원에 선보인다.홈플러스의 프리미엄PB ‘홈플러스 시그니처’ 간편식도 다양하게 마련해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육포 3종(각 180g)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인 1만4320원(소고기안심육포), 1만1120원(오븐로스팅육포), 7190원(바른정육포)에 각각 선보인다.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피자 3종(머쉬룸, 포치즈, 모짜렐라)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 각 4990원에 판매한다.풀무원 뽀글이 핫도그 2종(지츠, 점보소시지·각 360g)은 각 6490원에 판매하며, ‘HBAF 시즈닝아몬드’ 19종(각 7990원)을 대상으로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행사도 진행한다.홈플러스는 오는 11일까지 ‘3종경기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열고 마트직송 7%, 8% 할인쿠폰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즉시배송 무료배송, 3000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한번 더 진행한다.특정일자 특정시각에 모바일앱 푸시(알림)를 확인하고 가장 빠르게 모바일앱에 접속한 고객 중 선착순 총 3000명에게 와플메이커 등 상품 99% 할인 쿠폰(100명), 장바구니 12% 할인 쿠폰(2900명) 등을 랜덤 지급하는 ‘빠르게 쟁취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 식품사가 만든 에어프라이어..맛차이 없이 언제나 맛있게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신세계푸드는 자사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 ‘올반 에어쿡’의 맛을 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맞춤형 주방가전으로 ‘올반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식품사가 자사 제품에 최적화한 맞춤형 주방가전을 선보인 것이라서 눈길이 간다.신세계푸드는 가정간편식을 조리하더라도 조리기기의 성능이나 조리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맛의 차이를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자사 제품이 개인 조리 실력이나 조리환경에 상관 없이 최상의 맛으로 내도록 이같이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신세계푸드와 주방가전 전문업체 ‘보토코리아’가 협업해 출시한 ‘올반 에어프라이어’는 조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올반 에어쿡’ 제품의 맛을 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올반 에어쿡’ 제품 가운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옛날통닭’, ‘치킨너겟’, ‘왕교자’, ‘멘보샤’, ‘꿔바로우’ 등 8종에 맞춰 조리시간, 온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퀵 메뉴 기능을 탑재해 가장 맛있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에어프라이어 조리시 음식을 골고루 익히려 뒤집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360도 자동 회전하는 로티세리 기능도 탑재했다. 다용도 그릴, 기름 받이, 메쉬 바스켓 등 기본 구성품을 활용해 튀기기, 굽기, 로스팅, 베이킹 등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반 에어쿡’ 제품으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12가지 비법 레시피를 담은 레시피북도 함께 동봉했다. 신세계푸드 소속 셰프들이 개발한 ‘콘 치즈 누룽지 통닭’, ‘치킨토마토 부르스게타’, ‘유린기’, ‘만두 그라탕’, ‘만두 감바스’ 등의 레시피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요리를 따라 할 수 있다.신세계푸드는 오는 4일 오후 9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분식’ 팝업스토어에서 개그우먼 이은지와 함께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올반 에어쿡’ 제품과 ‘올반 에어프라이어’를 특가로 선보인다.판매 제품은 ‘옛날통닭’, ‘찰핫도그’, ‘대왕오징어 튀김’, ‘트리플치즈 어묵볼’, ‘인생 왕교자’ 등 5종으로 라이브 방송 중 최대 36% 할인 판매한다. ‘올반 에어프라이어’와 ‘올반 에어쿡’ 간편식 세트를 함께 구입할 경우 9만 6900원~9만 9900원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라이브 방송 중 댓글로 구매를 인증하면 ‘올반 에어쿡’ 제품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올반 에어프라이어’도 경품으로 제공한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홈쿡 트렌드 확산에 따라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맛있게 올반 에어쿡 가정간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조리법을 구현한 맞춤 가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반 에어쿡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신세계푸드는 2019년 간편 조리기구로 급부상한 에어프라이어의 보급이 확산과 동시에 성장하고 있는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자사 ‘올반’ 가정간편식의 서브 브랜드로 ‘올반 에어쿡’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추고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코스닥人]흥국에프엔비 "일상을 더욱 신선하게 만드는 맛있는 기업"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흥국에프엔비(189980)의 목표는 “세상을 더 신선하게”입니다. 카페에서 뿐만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신선한 과일음료와 커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늘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내에 카페 문화가 자리잡기 시작할 무렵부터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최근 변화하는 ‘홈카페’ 문화, 이커머스 확장 등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회사는 ‘푸룬’(말린 서양자두)으로 유명한 테일러팜스를 인수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와 만나기 위한 행보도 고민 중이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 (사진=흥국에프엔비)◇ 카페 문화와 더불어 성장, 커피 외 모든 음료까지 지난 2000년 설립해 어느덧 설립 20년이 넘은 흥국에프엔비는 국내 카페 문화의 초창기부터 시장을 개척해왔다. 지금은 모두가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고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보편적이지만, 본격화된 계기는 1999년 이화여대 앞에 ‘스타벅스 1호점’이 오픈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대표는 “그 당시에는 커피라고 하면 믹스 커피나 드립 커피 등이 대부분이었고,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회사는 커피 외의 음료(논커피)에 집중하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는 국내 최초로 ‘자몽농축액’을 개발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렸다. 이어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농축액, 음료에 사용되는 베이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커지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외주생산을 넘어 자체 생산에도 눈을 돌렸다. 박 대표는 “생산을 외주에 맡기다보니 납기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일정한 고품질을 유지하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2011년 충북 음성에 공장을 준공하고, 각종 설비 투자를 늘려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코스닥 상장 이후로도 회사는 자체 생산 설비를 바탕으로 품목을 확대했다. 빙수 브랜드 ‘스노우빙’, 젤라또와 커피 로스팅, 콜드브루 관련 설비를 확충하고, 2019년에는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홈카페 브랜드 ‘오늘의 일상’을 론칭했다. 박 대표는 “프랜차이즈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대상(B2B) 사업 위주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B2C로 영역을 확대하며, 품목도 다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 회사는 커피와 과일음료를 넘어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등 다양한 먹거리 전반을 취급할 수 있는 규모로까지 성장했다. 박 대표는 “식음료는 결국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효용감이 큰 부분”이라며 “연구인력을 메뉴 개발과 제품 개발, 그리고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추가 개발할 수 있는 신사업 파트로 각각 나눠 빠르게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 이커머스·홈카페, ‘테일러팜스’로 소비자 가까이 흥국에프엔비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차별점으로 ‘품질’을 내세웠다.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고, 성분을 신선하게 보존하기 위해 기술 연구에 집중한 덕이다. 박 대표는 “과일을 열처리하면 맛과 향이 변한다”며 “회사는 수심 6만미터 수준에 달하는 초고압 처리 공정(HPP), 동결 농축 공정 등 비가열 처리를 통해 원재료의 맛을 지키고, 살균 처리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오랜 노하우 덕에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트렌드인 ‘홈카페’ 문화와 이커머스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했다. 박 대표는 “홈카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쇼핑몰을 오픈하고, 캡슐커피 정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노력 중이며, 지난해부터는 이커머스팀을 신설해 인력 강화에도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자사몰 뿐만이 아니라 쿠팡과 마켓컬리 내 매출 점유율이 70% 이상일 정도로 비중이 높은 상황이며, 최근에는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PB상품 개발 문의도 받고 있는 등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테일러팜스 인수 결정 역시 소비자들 곁으로 더 다가가기 위한 고민의 일환이다. 지난 6월 회사는 테일러팜스의 지분 75%를 225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테일러팜스는 ‘테일러’ 브랜드를 통해 장 건강 등에 도움이 되는 푸룬을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박 대표는 “테일러라는 잘 알려진 브랜드를 활용하면 B2C 판로를 넓힐 수 있다”라며 “상해 법인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이를 판매하는 등 시장 저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 만큼 회사 차원에서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여름 성수기 효과와 테일러팜스의 실적 반영으로 올해 긍정적인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주들과 소통하고, 매년 ‘배당성향 20% 이상’을 목표로 배당을 유지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히 테일러팜스 인수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풀무원, 정백홍 1000만 봉 판매 기념 ‘미니캐리어팩’ 한정 판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풀무원식품은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직화짜장을 담은 미니캐리어팩 기획세트(2만6900원)를 온라인에서 1만 개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자연은 맛있다 미니캐리어팩 기획세트(사진=풀무원)이번 ‘자연은 맛있다 미니캐리어팩 기획세트’는 화이트, 일루미네이팅(노란색 계열) 두 가지 색상의 미니캐리어에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직화짜장 총 16봉지를 담아 각 5000개씩 준비했다. 이번 한정판은 SSG닷컴, 롯데몰, 홈플러스몰에서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자연은 맛있다 미니캐리어팩 기획세트’에는 올해의 팬톤컬러인 ‘일루미네이팅’ 컬러를 사용했다. 풀무원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따뜻하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노란색 계열의 일루미네이팅과 깔끔한 흰색으로 구성했다.‘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은 풀무원이 지난해 라면사업 재도전을 하며 출시한 풀무원의 새 라면이다. 로스팅 공법으로 소고기, 버섯, 대파, 마늘, 조개, 새우 등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려 깊고 진한 국물이 강점으로 지난달 입소문으로만 누적 판매 1000만 봉지를 넘어섰다.김종남 풀무원식품 자연은 맛있다 사업부 상품관리자(PM)는 “풀무원의 로스팅 라면 정백홍 천만 봉 판매 기념으로 가벼운 피크닉이나 캠핑에 유용한 미니캐리어팩을 준비했다”며 “풀무원 로스팅 라면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