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772건
- 로또 1040회 1등 7명, 36억원씩...자동 '명당'은?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40회 로또 추첨 결과 ‘8, 16, 26, 29, 31,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1’이다.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36억6048만2625원씩 받는다.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3명으로 6778만6716원씩, 번호 5개를 맞힌 3등 2583명은 165만3335원씩 받는다.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3만3245명, 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3만5373명이다.제1040회 로또복권 1등 배출점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부산 기장군 뉴빅마트 △광주 서구 새상무복권 △대전 유성구 온천로또방 △경기 군포시 행운복권 △경기 의정부시 드림복권방 등 5곳이다.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서울 강서구 소리창고 △서울 성동구 로그인편의점 등 2곳이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 대웅제약, 나보타·펙수프라잔 중심 수익성 개선 기대-대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나보타의 북미향 매출 고성장세가 이어지는 데다, 펙수프라잔 등 신제품의 매출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날 종가는 14만8500원이다.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1조1866억원, 영업이익은 33.4% 늘어난 127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연구비와 판관비가 증가하지만 북미 시장에서 나보타 매출이 급증하면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나보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1.6% 증가한 1445억원으로 추정했다.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미국에서 나보타 판매 재개 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짚었다. 올해 10월 영국에 이어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도 출시한다. 내년부터는 중국에서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허가 시기에 맞춰 현지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주에서도 허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펙수프라잔 등 고마진 신제품 역시 실적 성장에 일조한다는 판단이다. 펙수프라잔은 테고프라잔(P-CAB) 기전 위식도 역류질환 및 위염 치료제로, 지난 7월 국내 출시가 완료됐다. 출시 첫 분기 원외처방액은 45억원을 기록해 매월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따라 이익 개선도가 높아질 것으로 봤다. 해외는 북미, 중국, 남미, 중독 지역을 타깃으로 6개의 깅버과 합산 규모 1조원 이상의 수출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외에 올해 4분기 당뇨치료제인 이나보글리플로진 국내 허가를 획득해 내년 출시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임 연구원은 “나보타 수출 확대, 펙수프라잔 등 수익성 높은 신제품의 빠른 외형 성장에 따라 대웅제약의 이익 체력 및 성장성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전세가율 높은 중소도시…‘깡통전세’ 우려에 내 집 마련 늘어날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최근 지방 중소도시 일대 높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이어지면서, 전셋값이 매매가에 육박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재계약 시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자 ‘차라리 집을 사자’는 분위기도 나타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18일 한국부동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지방권의 평균 전세가율은 73.8%로, 동월 수도권 비율(63.7%)을 약 10%포인트 웃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방 중소도시 13개 지역은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섰다. 지역 별로 △광양시 85.7% △포항시 84% △목포시 83.6% △당진시 83.5% △서산시 82.8% △춘천시 82.1% △구미시 81.6% △군산시 80.9% △천안시 80.7% △청주시·순천시 80.5% △익산시 80.3% △김해시 80% 등이다.이는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전셋값과 매매가의 차이가 좁혀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수도권 대비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만큼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최근 지방 중소도시의 전셋값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1년 간(2021년 9월~2022년 9월) 기타 지방의 3.3㎡당 전세 가격은 3.67%(599만원→621만원)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0.97%)을 웃돌았다. 동기간 수도권의 전셋값은 0.86% 올랐고, 5대 지방광역시는 -0.12%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이에 전세에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단지는 우수한 청약 성적을 보이고 있다. 경북 포항의 경우 올해 1월과 2월 분양한 ‘포항자이 애서턴’과 ‘포항자이 디오션’이 각각 1순위 평균 29.76대 1, 124.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남 김해시에서는 5월 분양한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가 23.99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또 6월 전남 순천시에서 분양한 ‘트리마제 순천’ 1·2단지는 1순위 평균 각각 6.02대 1, 7.9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 물량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달 DL이앤씨는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더샵 신부센트라’ 분양에 나섰고 중흥토건은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2가 일원에 ‘익산 중흥S-클래스 퍼스트파크’를 분양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중소도시 중에서도 전세가율이 80%를 넘어간 곳은 깡통주택의 우려가 높은 만큼 전세 계약 시 조금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라며 “차라리 분양가나 입지 등을 꼼꼼히 살핀 후 신규 분양을 통해 내 집 마련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전경련 "성장 없는 고용 계속되면 고용의 질 악화 우려"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최근 국내 경기가 위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고용률을 기록하는 상황이 ‘성장 없는 고용’ 현상으로 해석되며, 저임금 일자리 양산 및 노동시장 양극화 심화 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자료=전경련)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노동경제학회 소속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장 없는 고용 관련 전문가 인식 조사’ 결과, 전문가 10명 중 8명(81.6%)은 성장 없는 고용이 우려해야 할 현상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전문가 10명 중 6명(63.1%)은 현재와 같이 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고용률이 높게 유지되는 현상이 ‘6개월 이상’ 장기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전문가들은 성장 없는 고용 현상이 발생한 원인으로 비대면·플랫폼 일자리 등 새로운 일자리의 등장(28.6%)과 재정 투입 공공·노인·단기 일자리 증가(28.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고용의 경기후행성으로 인한 최근 경기침체 영향 미반영(18.6%),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감소(10.0%), 생산가능인구 감소 및 일자리 미스매치(8.6%) 등의 순으로 지적했다.전경련은 “경제성장 둔화, 산업구조의 변화 속 채용시장이 위축되는 와중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수요 확대로 인해 플랫폼·디지털 일자리가 급증하면서 고용상황이 호조를 띠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고령인구 증가, 노인 빈곤 대응을 위해 재정지원 노인 일자리가 확대된 상황도 고용률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자료=전경련)(자료=전경련)전문가 10명 중 7명(73.0%)은 성장 없는 고용 지속 시 예상되는 영향에 대해 공공·노인·단기 일자리 증가 등 고용의 질 악화가 우려된다고 답했다. 성장 없는 고용으로 인해 정규직, 노조에 편중된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심화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도 75.7%에 달했다.전경련은 “경제성장이 뒷받침되지 않은 채 일자리가 지속 창출된다는 것은 저임금·저숙련 일자리가 확대된다는 의미이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할 경우 대기업, 정규직 등 좋은 일자리와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열악한 일자리 간의 양극화가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전문가 중 70.3%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흐름 속 인력난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실제로 기업들이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 인원은 상반기 기준 2021년 10만2000명에서 2022년 17만4000명으로 1년간 70.6% 늘었다. 이어서 노동생산성 하락 등에 따른 기업 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는 응답 비중도 43.3%에 달했다.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선 ‘상반기보다 악화’와 ‘상반기와 비슷’이 각각 47.4%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대다수였다.전문가들은 경제 활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과제로 ‘신산업 성장동력 분야 육성 지원’(29.6%)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노동·산업 분야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투자 확대 유도’는 28.2%, ‘근로시간 유연화 및 임금체계 개편 등을 통한 생산성 개선’은 26.8%였다.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신산업 육성, 노동·산업 분야의 규제 개혁 등으로 기업들의 고용 여건을 개선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웅진씽크빅, 3분기 실적도 호조…스마트올·자회사 매출 가세 덕-흥국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흥국증권은 4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스마트올의 실적 호조와 기존 사업의 내실화 등을 통한 견조한 실적 모멘텀, 내년부터 가시화될 플랫폼의 실적 개선 등이 주가 재평가 요소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5000원에서 43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웅진씽크빅(095720)의 9월30일 종가는 2560원으로 상승여력은 95.3%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이 3분기 실적이 전분기에 이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4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8%, 16.7% 증가한 수준이다.그는 “매출액의 양호한 성장은 주력사업인 스마트올의 호조와 함께 연결자회사인 웅진북센, 웅진컴퍼스, 놀이의발견 등의 매출 가세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형 성장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보는 것은 전 사업부문의 마진 개선과함께 스마트올 관련 광고선전비를 포함해 효율적 비용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영향”이라고 짚었다. 영업이익률은 5.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포인트(p) 개선될 것으로 봤다.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스마트올 라인업 확장에 따른성과와 회원당 단가(ASP) 증가 추세 지속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4분기 매출액 2544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으로 각각 9.3%, 19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로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동기비 3.0%p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아울러 지난 2019년 이후 본격화한 플랫폼 사업 영역 확대 작업도 내년부터는 결실을 맺는 시점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그동안 사업 진행과정에서 적지 않은 손실로 연결영업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내년부터는 일부 사업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전체 영업이익에 긍정적 역할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사업가치 산정시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 배수를 4.6배(최근 2년간 평균 대비 20%할인)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한다”면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크게 높아졌고, 배당수익률도 5.9%로 매력적”이라고 했다.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만90명 확진… 12주 만에 최저
- 서울 동작구 동작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28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기록, 1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3만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27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만4715명보다 4625명 적다.일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9월 21일)의 오후 9시 집계치 3만1464명과 비교하면 1374명 줄었다. 2주 전인 9월 14일 같은 시간 발생한 6만9515명과 비교하면 3만9425명이 줄었다. 수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7월 6일(1만7507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치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만6903명(56.2%), 비수도권이 1만3187명(43.8%)이다.시도별로는 경기 8780명, 서울 6270명, 인천 1853명, 경남 1740명, 경북 1532명, 대구 1423명, 충남 1270명, 강원 1081명, 충북 989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대전 816명, 광주 740명, 부산 735명, 울산 499명, 세종 233명, 제주 232명이다.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997명→2만9098명→2만9344명→2만5781명→1만4162명→3만9425명→3만6159명이다. 일평균 2만9566명이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3만명대 초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 BMW, 브랜드 최초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공개…"내년 봄 출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BMW가 28일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인 ‘뉴 XM’을 최초로 공개했다.BMW,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최초 공개 (사진=BMW) BMW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외부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뉴 XM의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만에 가속한다.뉴 XM은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8km까지 오직 전기 만으로 주행 가능하며,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BMW 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전기 모터의 동력 전달에 어울리는 주행 사운드를 제공한다.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는 전기 모드 주행 시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중 스포츠 또는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부스트 사운드가 제공되어 전기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BMW,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최초 공개 (사진=BMW)BMW 뉴 XM의 외부 디자인은 현대적인 SAV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진다.앞면의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금색 테두리 및 윤곽 조명이 반영된 BMW 키드니 그릴, 그리고 큼직한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뤄 뉴 X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표현한다. 옆면을 따라 이어지는 금색 액센트 밴드는 M1의 검은색 스트립을 연상시키며, 뒷유리에 양각으로 새겨진 BMW 로고와 루버 구조(louvred structure)로 이루어진 조각 같은 리어라이트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실내는 고급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 앞좌석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을 적용했다.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 라이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 여기에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4가지 다른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 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BMW,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최초 공개 (사진=BMW)뉴 XM에는 앰비언트 라이트, 4-존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및 트래블&컴포트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선택사양으로 추가 가능하다.M 고유의 노하우가 적용된 정교한 섀시 시스템은 M 모델만의 역동성과 동급 이상의 승차감 사이에서 폭넓은 균형감을 돋보이게 한다. 주행과 관련된 부분은 M 설정 메뉴를 통해 직접 지정할 수 있다. 통합된 파워트레인 및 섀시 시스템을 통해 도심은 물론 국도, 고속도로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항상 최상의 핸들링을 보장한다.BMW,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최초 공개 (사진=BMW)이 밖에도 전자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가 장착된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Integral Active Steering)이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된다.BMW 뉴 XM에는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탑재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BMW OS 8(BMW Operating System 8) 기반의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터치 조작 및 제스처 제어에 최적화됐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운전자가 iDrive와 자연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BMW 디지털 키 플러스는 보안이 강화된 광대역 무선 기술(UWB)을 통해 특별한 조작 없이 애플 아이폰을 소지한 것만으로 차 문을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BMW ID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기능 및 5G 모바일 기술용으로 설계된 eSIM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BMW 뉴 XM은 2023년 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