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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382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1800` 돌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다음은 9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돈도 사람도 투자자문사로 몰린다 -"北 변하면 제2개성공단 가능" -코스피 27개월만에 1800 돌파 -속 터지는 2차 출산 대책 ▲종합 -1800선 안착 1차 시험대는 펀드환매 압력 -"금리야 어쩌란 말이냐"..한은 비판 보고서 봇물 ▲경제·금융 -내주초 신한금융 이사회..재일교포주주 미묘한 기류 변화 조짐 -보험도 아파트처럼 사고판다 -참여정부때 시행 BTL사업 27조 빚 부메랑 돼 돌아온다 ▲국제 -세계 경제 헤게모니 美·中·日 통화전쟁 재점화 -인도, 80년만에 카스트별 인구 조사 ▲기업과 증권 -아이폰4 나왔다..스마트폰 전쟁 2R -현대重, 해저 12km까지 시추 드릴십 건조 -신세계 "이마트 때문에 내가 미쳐" -급등한 채권형 펀드 돈 뺄까 말까 -삼성떠나&nbsp;벤처 택했더니..수억원대 주식부자 됐네 ▲부동산 -땅값 부채질하는 조세체계 메스 -시니어타운도 임대가 인기 -한국감정원→ 감정평가공단 ▲사회 -말많은 특채의 세계 -"입학사정관 전형 교수자녀 특혜 조사" -타임오프 훼손하는 경제단체 ◇서울경제 ▲1면 -코스피 1800돌파..한국증시 재평가 시작됐다 -`정신나간` 경제단체들 -"제2 개성공단 만들수도" ▲종합 -가족, 든든한 버팀목이지만..집착땐 `짐`될수도 -아이폰4 `태풍` 시작..갤럭시s와 `불꽃 승부` -羅·申 "사외이사들 표심 잡자" -상장기업 수익성 5년만에 `최고` <코스피 1800 돌파> -외국인·연기금 `쌍끌이`..시총 3년만에 1000조 시대 `눈앞` -펀드환매 대기 자금 20조 ▲정치 -MB, 남북 정상회담 개최 시사 -민주 전대 출마 486후보들 단일화 -"기업인 국감 증인 채택 옳지 않다" ▲국제 -재정적자 기준 못 맞춘 EU 회원국 "투표권 한시적 박탈" -도이체방크 유증 추진..유럽은행 부실 우려 확산 -日 진흥은행 결국 파산보호 신청 -中집값 상승률 4개월째 둔화 ▲산업 -`전기차 배터리 방식` 의견 엇갈려 -김승연 한화회장, 中 저장성 당서기와 면담 -신에너지 사업 등 투자·협력 논의 ▲증권 -코스피 1800돌파..향후 주도株는? -자동차 부품주, 호재 만발에 `씽씽` -"남들 다 오르는데..." 보험株 한숨 -거래소 경고에도..우선주 다시 활개 ▲사회 -GTX사업 참여 희망자 컨소시엄 -철 모르는 `가을 장마` ◇한국경제 ▲1면 -대부업 장악 日자본 저축은행도 사들여 -워킹맘에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코스피 2년3개월 만에 1800 돌파 -대학 등록금 인상 내역 공개 추진 -"극동 시베리아 개발 한·러 모두에 이익" ▲종합 -"125억弗 마나비 프로젝트 파트너로 한국이 유력" -취·등록세 합친 `통합취득세` 3년간 두번에 나눠 낼 수 있다 -내년 출생 둘&#51760; 자녀부터 고교 무상 교육 <코스피1800 돌파> -증시 `魔의 박스권` 탈출..자도차·화학株 2년새 2~3배 급등 -적립식펀드 수익률 24%..은행 적금의 5배 넘어 -골드만삭스 "중국 증시 20년내 8배 성장..美 추월할 것" ▲경제·금융 -`신상훈 해임` 표대결이냐 막판타협이냐..주말이 고비 -日자금, 국내 금융시장 진출 위한 `교두보` 확보 ▲국제 -9·11테러 9년..상처아물기는 커녕 `이슬람 종교갈등` 덧나 -中 주역 흑자 30% 감소..위안화 절상 압력 줄어드나 -알리바바닷컴, 이베이와 `화해모드` -엔高에 뿔난 일본 "中도 국채시장 개방하라" ▲사회 -13조 규모 GTX사업 `경기도 3개 조선 ` 유력 -삼성·서울역·청량이 `환승 호재` -"불가피하게 퇴출되는 대학 있을 것" -중부 물폭탄,,`가을장마` 주말에도 이어질 듯 ▲산업 -삼성정밀화학·OCI `주전선주` 확 바꿨다 -박삼구 명예회장 `상하이 출장` -백화점 빅3, 추석연휴 22·23일 쉰다 ▲부동산 -집값 내리고 전셋값 칫솟고..이참에 집 사볼까 -부산 미분양아파트 펀드에 `통매각` -LH, 성남여수 상업용지 9곳 재분양 ▲증권 -"불확실성 여전히 높지만..1850까지 상승가능" -썰렁하던 코스닥도 `외국인발 훈풍` -새내기 3인방 `엇갈린 데뷔전` -펀드매니저 성적, 7~8년차 가장 좋다
2010.09.10 I 장영은 기자
  • GTX 3개노선 13조원 투입..동시착공은 `글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으로 경기도가 제안한 3개 노선이 유력해졌다. 또 요금은 10㎞기준 기본요금 1800원에 ㎞당 40원씩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결정될 전망이다.아울러 GTX건설에 총 1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2021년에는 1일 이용객이 85만9000명으로 추정됐다.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GTX 타당성 조사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교통연구원은 경기도(3개 노선)와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4개 노선), 동림컨설턴트(1개 노선), 삼성중공업(1개 노선) 등 4곳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교통수요와 경제성, 요금, 재원조달 등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경기도 안을 최적 노선망으로 꼽았다. 경기도가 제안한 노선은 일산 킨텍스~동탄, 인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 등 3개 노선이다. 교통연구원은 다만 경기도가 제안한 사업은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향후 건설 운영계획 조정 때 경제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교통연구원은 요금이 낮아질수록 광역급행철도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파악했다. 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요금이 낮아질수록 당초 16만9000명으로 예상됐던 수요는 26만1000명 수준으로 늘고 급행철도간 환승비율도 2%에서 20%까지 증가했다. 교통연구원은 3개 노선 동시착공과 개별 착공에 대해서는 따로 선택하지 않고 장단점을 비교하는 수준에서 최종 결정을 유보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적 대안을 선정할 경우 타당성과 재무성 이외에도 정부 재정부담 여력, 개발분담금 확보, 민간투자 가능성, 국가철도망 계획과의 연계 등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2010.09.10 I 이지현 기자
  • (마감)코스닥, 빅 이벤트 뚫고 480선 `회복`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코스닥 지수가 두개의 `빅 이벤트`를 무사히 넘기면서 480선을 회복했다.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6포인트(0.68%) 오른 481.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결정했고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쿼드러플 위칭데이)까지 겹쳤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를 외치면서 각각 174억원, 5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거래일만에 매물을 내놓으면서 16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포스코 ICT(022100)가 7.50% 오르면서 시가총액 4위로 껑충 뛰었고 메가스터디(072870), 셀트리온(068270)도 각각 2.05%, 0.23%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와 다음(035720), 동서(026960)가 소폭 하락했다.특히 게임주와 신종플루 등의 테마주들이 연일 들썩거렸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국내외 성장 모멘텀을 호재로 4% 가까이 상승했고 CJ인터넷(037150)도 4거래일만에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중앙백신(072020)과 파루(043200)가 각각 2.52%, 3.03% 올랐다.반면 울트라건설우(004325), 대호피앤씨우(021045) 등 우선주들이 감독당국의 감시 강화 방침 이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GTX사업 기대감 등으로 단기 급등했던 철도주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장중 6% 이상 치솟던 대아티아이(045390)가 하락세로 마감했고, 세명전기(017510)(3.10%), 리노스(039980)(2.38%)도 밀려났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해 47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 종목을 비롯해 409개 종목이 떨어졌다. 거래량은 5억3728만주이며, 거래대금은 1조5594억원이다. ▶ 관련기사 ◀☞"회장이 직접 챙긴다"..포스코, 중소기업 상생 강화☞포스코, `사회적 기업` 제품구매 앞장서☞포스코, 포스코 모리셔스 계열사 추가
2010.09.09 I 구경민 기자
  • 동아지질, 철도 르네상스 시작됐다..`톱픽`-동양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8일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브라질을 비롯해 중동과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앞다퉈 철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면서 동아지질(028100)을 톱픽 종목으로 꼽았다.동양종금증권은 "우리 정부가 지난 1일 KTX망을 확대 구축하며 고속철도 시공경험을 축적해 해외진출이 쉽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면서 "해외철도 프로젝트의 경우 금융지원 등 범정부적인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철도시장이 성장하면 차량, 토목건축, 시스템엔지니어링과 신호·통신 부문 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은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국토해양부가 `고속철도 한국사업단`을 꾸렸을 정도라고 밝혔다. 또 미국의 경우 51조원 규모의 캘리포니아주 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예정돼 있어 컨소시엄이 한창 구성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이상연 연구원은 "경기도 추진하고 있는 13조9000억원 규모의 GTX 사업이 정부의 필요성 수용으로 건설 가시권에 들어왔다"면서 "전 구간 건설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1~2구간의 건설은 추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지하 대면적 터널 굴착 독점업체인 동아지질은 GTX건설시 수혜주"라면서 업종 톡픽으로 지목했다. 또 철도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포스코 ICT(022100)와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업체인 대아티아이(045390)를 수혜주로 전망했다.▶ 관련기사 ◀☞지수 대형주 플러스와 함께할 우량 종목!
2010.09.08 I 김자영 기자
일산~동탄 30분 주파..GTX 2012년 착공
  • 일산~동탄 30분 주파..GTX 2012년 착공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이른바 `대심도 철도`로 불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이르면 2012년 착공할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오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nbsp;GTX 공청회를 열고,&nbsp;경기도 등 관련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시행방안을 마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련 지자체 공무원, 관련분야 전문가 및 수도권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김연규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와 민간에서 제안한 GTX에 대한 타당성조사 연구결과를 설명한다. 그는 3개 노선에 동시착공에 대한 장단점을 소상히 밝힐 예정이다. 이어 이용재 중앙대 교수(전 교통학회장)의 사회로 관련 분야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일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의`를 통해 GTX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GTX는 지하 40~50m 깊이에서 시속 200㎞로 달리는 급행철도다. GTX가 건설되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로의 진출입 시간이 10~20분대로 크게 단축된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GTX 3개노선 건설을 제안했다. 3개 노선은 일산 킨텍스~동탄 노선(77.6㎞)과 의정부~군포 금정(49.3㎞), 서울 청량리~인천 송도(49.9㎞) 등이다. 국토부는 부족한 재정을 감안해 GTX를 경기도가 제안한 방식대로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올해안으로 GTX건설 기본계획을 확정짓고&nbsp;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nbsp;오는 2012년쯤 착공할 계획이다.&nbsp;▲ 경기도가 제안한 GTX 3개 노선(자료 : 국토부)
2010.09.06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한은행, 신상훈사장 고발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9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글로벌 車시장 수용급감 쇼크-`햇살론` 실적은 화장발?-신한은행, 신상훈사장 고발-재무·기술능력 배점 높여야..종편 1차 공청회-국제 육류값 20년만에 최고▲모바일·종합-올해 태풍 1~2개 더 온다-와이브로 4G 경쟁서 밀리나▲종합-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설 1년째 표류..포항경제 휘청-내년 재정지출 306조~311조..2013~2014년 균형재정 달성-물가대책 막상 뚜껑 열어보니 관세낮춰 수입 늘리기 되풀이-중국 조달시장 개방땐 한국이 최대수혜 예상-한국 외환보유액 인도제치고 세계 5위-"한국 정책금리 4% 돼야 적정" IMF 한국과장▲국제-佛, 이번엔 이슬람식 버거 논쟁-태국 바트화값 급등에 초비상-1분기 세계무역 25% 증가-`중산층 대국` 일본신화 무너져▲금융·재테크-`인생 2막` 여는 이철회 캠코 사장-주택대출 감소폭 11달만에 최대치▲기업과증권-윤부근 사장 "삼성이 스마트라이프 주도하겠다"-800여개 제품 공개한 이영하 사장 "LG 가전의 힘은 기술력"-SK, 현금결제 7일 이내로 단축▲기업·경영-초조해진 스티브 잡스-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1년내 신차 8종 출시"-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 "타이어 가격 올리겠다"▲유통-미술관같은 화장품R&D센터 왜?-태풍에 배 우수수..추석 대목 날벼락-칠성사이다에 도전장 내민 신제품들▲기업과증권-안갯속 증시 해외변수따라 들쭉날쭉-모바일 주식거래하면 스마트폰 공짜-"랩어카운트 가입 최소 1억원으로"-공매도 타깃 하이닉스·LG전자 주가 연중 최저..매수 기회?-우회상장 심사 신규상장처럼..-무상증자 기업 `고속질주`-ELS 발행 많은 종목 주가도 `껑충`-SRI·배당지수 구성종목 바뀐다▲부동산-일산·동탄·송도·의정도 GTX효과 볼까-한화건설 쿠웨이트서 첫 수주-"세종시 아파트 청약?..글쎄요"-신길음 3구역 상업·업무복합단지로-서울소재 대학 층수제한 완화-은행창구도 중개업소도 `조용`-"아파트 지을 땅 관심없어요"◇서울경제▲1면-중기 온실가스 줄이기 지원땐 대기업도 함께 감축 인정-신한금융그룹에 무슨 일이..-강성종의원 체포동의안 국회통과-이광재 강원지사 일단은 직무복귀-세계경제 더블딥 우려 한풀 꺾이나▲종합-수도권 경매시장도 `반짝 회복`-이철휘 캠코 사장 돌연 사의, 왜?-美 제재 여파..한국 對이란 수출 급감-외환보유액 석달만에 줄어 2853억불▲해설-밖에선 `스마트 대전`..안에선 `대형차 대전`-"경기 위축은 일시적..미 경제 급격 추락은 없을 것"-中, 경제 연착륙 청신호-아태 신흥국은 더블딥보다 인플레 걱정-"단기적 변동성 있겠지만 경게상승세 내년까지 지속"-7월 재고율 급증은 착시현상?-靑 벙커회의도 `친서민` 간판▲종합-추석 앞두고 과일·채소값 추가상승 우려-중기에 추석자금 14조5000억 푼다-한반도 안보지수 4년래 최악-부가세 면세사업자도 카드수수료 인하▲금융-5명이상 적금 가입땐 우대 금리-손보사들 "간병비까지 떠맡나" 울상▲국제-신흥국, 달러채 발행 `사상 최고`-中, 유럽산 제품 첫 反보조금 조사-EU 상의 "中 시장장벽 제거해야"-"美 CEO들, 감원 대가로 제 주머니 불렸다"-파키스탄, 부자들에 `홍수세` 부과 논란-"중, 스페인 국채 더 사달라"▲산업-SK, 사회적 일자리 1만개 만든다-GM대우 "1년내 신차 8종 선뵐 것"-10m내서 대용량 데이터 고속 전송-전경련 9일 회장단 회의..대·중기 상생방안등 논의할듯-콘솔게임 시장 경쟁 치열해진다-IT서비스 기업 해외 진출 박차-日 프린터 업체들 속속 국내 상륙-가정용 LED조명 가격인하 경쟁-"2012년까지 식의약분야 중기 100곳 육성"-대·중기 MRO 자율조정 결렬-패밀리 레스토랑도 `실속형`이 대세-"미술관 같은 열린 공간서 창의적인 결과물 나올 것"▲증권-상장사 3분기에도 호실적 이어갈듯-태풍 증시영향 미미-곡물값 뛰니 농산물펀드 재미 `쏠쏠`-신한지주 `CEO 리스크`에 4%대 급락-`자문형 랩` 위탁 운용 범위 시각차-우회상장 문턱 높아진다-금융·유통·화장품 시총 순위 `엎치락 뒤치락`▲부동산-조립식 공업화 주택시장 탄력받나-수요 꾸준한 오피스텔 잡아볼까◇한국경제▲1면-北-中 두만강에 `超국경 특구` 창지투-나진항과 연계 개발-태풍 `곤파스` 전국에 생채기-신한銀, 신상훈 지주사장 고소-이광재 강원지사 직무 복귀-"고급 태블릿PC 연내 3~4종 출시" 이상철 LG U+ 부회장-외환보유액 세계 5위 8월말 2853억달러▲종합-"종편 사업자 1개 선정해야 공정·고품격 방송 가능"-서울 40세이상 남자 20년뒤 60% 육박-도이체방크, 프라임타워 매입-C등급 미주제강 빚 모두 상환..은행 신용평가 제대로 했나-추석 제수용품 등 21개품목 가격 매일 점검-IMF "한국, 기준금리 더 올릴 여지 있다"-주요 투자은행 "한국 경제 올 6% 성장"▲금융·재테크-DTI 완화 첫날..은행 대출창구는 `한산`-살고있는 집 담보땐..9억 기준은..DTI 완화 헷갈리네▲국제-美고용창출 `우울한 초상`..시간당 10불 단순노무직만 늘어-FRB "월가 추가지원 꿈도 꾸지마"-中 완연한 회복세? 부동산·제조업까지 지표마다 호조-네티즌 12억명 IT 新시장 BRICI 선점하라▲산업-"콩·인삼·녹차에 R&D 집중..빅히트 화장품 만들 것"-SK, 하반기 채용 30% 확대..`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신설-현대·기아차, 닛산 제쳤다..美점유율 8.6% 사상최고-7~8월 중동 건설 수주 119억불 `사상 최대`-삼성-필립스 LED조명시장 놓고 `격돌`-금호타이어, 타이어값 또 올린다-中화웨이, 10만원대 스마트폰 내놔-GM대우 "1년내 신차 8종 국내 출시"-"한국 바이오벤처 10~15곳에 투자" 美버릴앤드컴퍼니 대표-대·중소기업 `공동구매 사업조정` 결렬▲패션·유통산업-패션 트렌드 세터들이 열광하게..신세계 `품격있는 1층` 열었다-롯데리아, 부채 안고 `버거킹재팬` 인수한 까닭은▲상품·원자재-풍산, 황동·순동판·청동 4%대 일제 인상-추석 앞두고 상품권 너무 풀렸나-잘미꽃값 한달만에 3배 가까이 치솟아-쇠고기값 오름세▲부동산-보금자리 민간 분양가 1900만~2100만원-"해외공사 따내줄테니 수수료 달라"-한국감정원·감정평가사 `밥그릇 싸움` 일단락-8.29 대책 이후 경매시장 활기-신길음3구역에 240여채 주상복합단지-생애최초구입자금 대충 `왕따` 당하나▲증권-문턱 높인 우회상장..부실기업 솎아낼까-`유통 3총사` 동반 신고가-정유주 `화학주 그늘` 벗어나 빛 본다-SRI지주, 효성 빠지고 동아제약 편입-하루 거래 2조..ELW시장 `과열`-환매 몸살 해외펀드, 추종지수 바꿔!▲기업재무·회계-PEF 도입 6년째..`엑시트 큰 장` 열렸다-PEF 설립 만만찮네-`콜 차입` 어려워진 중소형 증권사, CP 발행 러시
2010.09.02 I 안승찬 기자
'철도 르네상스'..수도권GTX, KTX와 연계
  • '철도 르네상스'..수도권GTX, KTX와 연계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부가 1일 제시한 `녹색 KTX고속철도망 구축 방안`은 주요거점 도시를 KTX로 연결해 교통·물류 체계를 기존의 도로중심에서 철도중심으로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정부가&nbsp;철도중심의 교통체계 개편에 나선 것은 철도가 석유 의존도가 낮은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일 뿐 아니라 오는 2013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 의무감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다른 대안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가 철도망 구상(자료 : 국토해양부)◇ 녹색 고속철도망 구축 배경정부는 KTX 고속철도망이 구축되면 전국 각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실질적인 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특히 이번 계획은 지금까지 면적과 높낮이로 정의된 이른바 `3차원 국토공간`에 시간 개념을 더해 `4차원적 국토공간 관리개념`으로 전환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이 철도중심의 교통·물류 체계로 전면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적극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고속철도망 구축 기대효과(자료 : 국토부)아울러 인천, 포항, 전주 등 고속철도 비수혜 지역도 KTX 운행이 가능해져 전 국토가 단일 도시형 경제권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이미 일본의 경우 기존 신간선(2387㎞) 이외에 1173㎞의 신규 고속철도 노선을 추가 건설하고 있으며 중국도 2102년까지 42개 노선 총연장 1만7000㎞의 고속철도망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역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샌디에이고에 이르는 고속철도(1250㎞)를 비롯해 총 11개의 고속철도망 사업을 확정했다. 이밖에 유럽은 2020년까지 2만1180㎞의 고속철도망 확충에 나섰으며 브라질도 2016년 올림픽을 앞두고 리오~상파울루~캄피나스로 연결되는 510㎞의 고속철도를 건설중이다. ◇&nbsp;수도권&nbsp;GTX,&nbsp;KTX와 선로 공동 사용정부는&nbsp;2020년에는 전국을 90분 통근권으로 묶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미 추진 중인 경부 고속철도 2단계 사업인 대구~부산(128.6㎞) 구간을 오는 11월 개통하고 호남 고속철도 오송~광주 구간을 2014년, 광주~목포 구간을 2017년까지 개통키로 했다. 수도권 강남 수서~평택(61㎞) 노선도 2014년까지 건설키로 했다. 또 철도교통이 열악한 동서축(원주~강릉, 111㎞), 내륙축(원주~신경주, 212㎞) 노선을 고속화(250㎞/h)하는 한편 춘천~속초 노선과 대전·김천~거제 노선을 신설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남북·대륙철도, 해저터널 등 국제철도 시대에 대비해 한·중, 한·일 해저터널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지자체의 주도적 참여로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KTX와 선로 공동사용도 검토키로 했다. 이럴 경우 동탄~강남 삼성 구간 소요시간이 67분에서 19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이밖에 서울~문산 등 도시·광역철도의 급행열차 위주 운영, 간선급행버스(BTR) 전국 대도시권으로 확대, 복합환승센터 개발, 철도+리무진버스 연계 서비스 등 거점도시권내 광역·급행 교통망도 정비키로 했다. 정부는 `5+2 광역경제권`의 특성화 발전을 위해 KTX역세권을 지역발전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물류수송을 위해 인천공항, 부산항·광양항, 물류산업단지와도 연계키로 했다. 특히 인천공항철도 활성화를 위해 김포공항~서울역(20.7㎞)노선을 올해말까지 완공하고 서울역·용산역에 공항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정부는 고속철도망 구축사업을 통해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범위가 전체 인구의 84%, 전 국토의 82% 수준까지 확대되고 1일 이용객이 2007년 31만명에서 2025년 77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온실가스 감축 1164만톤, 사회적편익 7조5000억원으로 추산했다. ◇ 재원조달 문제 없나 정부는 KTX 고속철도망&nbsp;구축에 연간 4조원에서 6조원 규모로 투자를 늘리고 재원은 도로 등 다른 교통 SOC부문에서 충당키로 했다. 또 장래 이용률이 낮은 도로 사업은 단계적으로 사업을 중단하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공기를 연장하는 등의 투자 효율화도 꾀할 방침이다. 적정 운임 유지를 위해 2층 여객열차, 입좌석 병용 열차 등도 도입키로 했다. 사업비 절감을 위해 기존선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신설 노선은 단계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고속철도와 광역급행철도는 민자유치(BTO)로 건설키로 했다.&nbsp;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런 청사진이 실현되기 위해선 `철도 우선주의`가 아니라 도로나 항공 등 다른 교통수단과의 융합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동안 시민들이 철도보다 자동차를 선호한 것은 `도어 투 도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따라서 교통수단간 환승, 수하물 택배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철도와 공항, 항만 등 각 교통수단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재원과 규모가 대폭 줄어드는 도로·항공 교통 분야에서는 새로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주요 도시간 수단별 이동시간 비교(자료 : 국토부)
2010.09.01 I 문영재 기자
(르포)홈플러스 킨텍스점, 수도권 북부 최대 점포로 부상
  • (르포)홈플러스 킨텍스점, 수도권 북부 최대 점포로 부상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26일 아침 1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레이킨스몰 인근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북적댔다. 이날 동시에 문을 연 홈플러스와 현대백화점 양사 모두가 전례가 없을 만큼 대대적인 규모의 오픈행사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킨텍스점에는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과 최 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행사를 보러 온 일산 시민 등으로 개점식에만 1500여 명의 인파가 북적였다. 이날 홈플러스는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한 환경사랑 실천으로 고양시에 826대의 자전거를 기증해 시민들이 함께 대규모 퍼레이드를 펼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 이승한 회장과 최 성 고양시장이 홈플러스 킨텍스점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아울러 점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여성 전자현악 4중주 `벨라트릭스`, 여성 타악퍼포먼스그룹 `드럼캣`의 공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돼 오픈 행사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처럼 양사가 킨텍스점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이 지역이 수도권 북부상권을 아우르는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컨벤션 시설인 킨텍스는 연간 방문객만 2200만여 명, 일산과 파주, 김포 등 330만 명의 배후상권까지 흡수할 수 있다. 더불어 제2자유로, GTX 건설 계획 등으로 수도권 전 지역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쉬워 수도권 최대 유통 메카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일산은 2009년 통계청 자료 기준, 서울 평균 대비 8%, 전국 평균 대비 68% 이상 높은 소득수준을 기록했다. 앞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테마파크인 `한류우드`, 킨텍스 차이나타운, 호텔, 공항터미널, 아쿠아리움 등까지 들어서게 돼 국내에서 손꼽히는 거대 규모의 쇼핑·문화 명소로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홈플러스와 현대백화점은 각각 자사만의 강점을 융합시킨 경기도 북부 최대의 복합쇼핑몰을 구성함으로써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 홈플러스 118호 킨텍스점홈플러스는 대형마트의 강점인 식품, 생활용품 등의 경쟁력을 기존 매장보다 크게 강화함으로써 고객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신선식품 취급상품 수를 동일 규모 매장보다 5% 이상 늘리는 한편, 과일, 야채, 유제품, 신선가공 등의 상품을 전체 신선식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기존보다 10%포인트 늘렸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역시 취급상품 수를 10% 이상 늘리는 등 구색을 크게 강화했다. 이는 현대백화점과 레이킨스몰 내 패션 임대매장 등을 고려해 의류·잡화의 상품 수를 15%가량 낮춘 대신 홈플러스가 독점 공급하는 유러피안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 & 프레드`, 위생용품, 세제, 스낵류, 주방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상품 구색을 상대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명품수입 전문업체 오르루체코리아가 손잡고 샤넬, 프라다, 페라가모 등 17가지 인기 명품 브랜드 상품 300여 종을 시중 백화점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공급하는 명품 전문매장까지 입점시켰다. ▲ 킨텍스점 오픈과 함께 매장을 가득채운 인파들문화센터 또한 백화점과 차별화했다. 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전체 강좌를 기존 점포들보다 100~200여개 이상 늘린 60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특히 이 중 80%인 480여 개 강좌를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강좌로 구성해 `지역 내 1등 문화점포`를 목표로 삼고 있다. 홍화룡 홈플러스 킨텍스 점장은 "사전 조사결과, 고양시는 19세 미만 인구비중이 30%로 다양한 자녀교육에 대한 수요가 타 지역 대비 높게 나타남에 따라 파격적으로 강좌의 80%를 어린이나 청소년에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킨텍스점 곳곳에 친환경 요소를 적용해 연간 1063톤의 CO2를 감축,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 내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세계적인 꽃박람회, 호수공원 등을 갖춘 일산은 매력적인 도시"라며 "킨텍스점을 `생활 점포`, `문화 점포`,&nbsp;`환경 점포`로 만들어 수도권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0.08.26 I 이성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지방선거, 서울·충남·경남 등 접전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6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하토야마 日총리 사임 -선거후 주요 국정과제 속도낸다 -이스라엘 강공.. 팔 민병대 5명 사망 -세금 늘리고 공공요금 올리고 ▲트렌드 -스마트폰으로 "대~한민국" -문자메시지 인쇄업은 미지근 TV홈쇼핑만 투표일 반짝 호황 -안보리, 對北 추가제재 없을듯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 서해 온다 -근로자 실질임금 7분기만에 늘었다 ▲6·2 지방선거 -4대강공사 속도 높이고 이달말게 개각 단행 -정치권 혼돈 속으로 -한나라 긴장 민주당 기대 선진당 신중 - 접전 강원 제주 투표율 55% 훌쩍 -이달말 고강도 에너지대책 내놓는다 -금리인상 논의 불붙나 -소득세율 조정 사실상 힘들어 담뱃세 주세 인상 재추진할듯 -外銀 국내지점도 외채비율 제한 ▲국제 -지도력 상실로 日민주당 계파분열 가속화 -간 나오토 재무상 가장 유력 -中 팍스콘, 임금 30% 올려 -잡스 "팍스콘 노동착취 아니다" -中 부동산버블 적신호 켜져 -잇단 대형이슈.. 긴박한 유엔 안보리 -EU, 감독기구 검토 ▲금융 재테크 -금융권 "선거 끝, 건설사 구조조정 시작" -저축銀 PF대출도 칼바람 연내 퇴출대상 가려질듯 -금감원, KB금융 제재 내달로 연기 ▲기업과 증권 -포스코-현대제철 전면전 시작된다 -벤츠, 수입차 1위 복귀 -달리는 집무실 -현대위아 변속기 국내첫 中 공급 -100弗짜리 태블릿PC 속속 등장 -스마트폰 인턴넷전화 논란 -삼성 미국서 LG유럽서 한국TV약진 -개성공단 주문 감소로 일부업체 휴업 -병원도 진료매출 1조원 시대 -홍삼 진세노사이드 아시나요 -유럽계 팔고 미국계는 되레 샀다 -민도 재무적투자자 함박웃음 -"너무 떨어졌나" 주목받는 중국 본토株 펀드 -반도체 장비업체가 의료정밀업이라니... ▲부동산 -한강르네상스 본격화 성수 합정지구 등 관심 -동일토건 공공공사 연이어 수주 -GTX 등 교통여건 개선 수도권 핫이슈 ◇ 서울경제 ▲1면 - 서울 충남 경남등 5곳 초접전 -하토야마 日총리 퇴지 -파나마운하 통행료 최고 16% 인상 -프루덴셸, AIA 인수계획 철회 ▲6·2 지방선거 -李대통령 "일 잘하는 사람 찍었다" -예상보다 높은 주권행사 초접전 지역 당락 갈라 -政爭 부담 벗고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등 속도낼듯 -내달말게 친위형 개각 靑개편 가능성 -재정건전성 강화 최우선...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 예고 -거센 北風에 민생 현안 뒷전..중간평가 의미도 빛바래 ▲종합 -회사채 시장 급속 냉각 -부동자금 한달새 10조 은행으로 -유로화, 캐리 트레이드 새 자금원 부상 -자산관리公, 저축銀 부실 PF채권 대거 매입 ▲금융 -해외설비 리스 꿈도 못꾸나 -"외환銀 인수가 3兆대" -저축銀 후순위債 "눈길 가네" ▲국제 -日, 멀어진 경제 회복 물건너간 정치 개혁 -"외환규제 대응할 협의체 만들겠다" -中 은행들, 美 기업 대출시장 공략 강화 -오바마 "원유유출 관련자 형사책임 물을것" -앨 고어 부부, 결혼 40년만에 이혼 ▲산업 -건설장비업계 "中 휠로더 시장 잡자" -완성차 업체들 6월 판촉전 후끈 -현대위아, 中서 변속기 23만대 수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쑥쑥 -IT업계 대대적 월드컵 이벤트 -LG, 美 휴대폰시장 공략 탄력 -태양광업계 설비증설 경쟁 뜨겁다 -LS산전, 스마트그리드사업 1순위 선정 -더페이스샵 컨버전스 매장 눈길 ▲증권 -"공압기기 시장점유율 30%로 높일것" -KTB證 "올해 꼭 흑자달성" -하이닉스 비실- 기아차 훨훨 ▲부동산 -중대형 건설사도 도시형 생활주택 군침 -롯데 부여리조트 8월에 문연다 -용산 청파 서계 원효로 일대 개발행위허가 제한 3년 연장 ◇ 한국경제 ▲1면 -이제는 경제.. MB정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토야마 총리 퇴진 日 정치 다시 혼란 -서울 예상밖 접전 충남북 경남 박빙 -해외근무 유학 장기군복무 보금자리 의무거주 2년 유예 ▲6·2 지방선거 -"남은 시간 별로 없다"... 세종시 4대강 정면돌파 -한 미, 8일부터 서해서 對北 무력시위 -"안보리 조치, 北이 무시못할 메시지 담길 것" -장수장관 위주 중폭 이상...이르면 이달말 유력 -공기업 개혁 세수확충...밀려났던 경제현안 고삐 죈다 -가스 전기 버스 지하철 공공요금 줄줄이 오르나 -제주...강원...경남...초접전지 유권자 적극 한표 -네번 지방선거..주가 세 번 하락 여당이 이긴 1988년에도 떨어져 -판돈 올려야 이기는 게임?..4조 풀린 선거판에 숨은 경제학 -여야모두 당권경쟁 속으로 -1인8표 선거예산 8287억..17대 대선의 3배 -"누군지 몰라 안찍어"..교육감 교육의원 선거 휴유증 클듯 ▲경제 금융 -살생부 공포... 건설사 회사채 어음 거래스톱 -공적자금 투입해 저축은행 부실 PF매입 -실질금리 마이너스에도 시중자금 은행으로 ▲국제 -디플레 日 경제 `정치 불안증`까지..."자신감 잃었다" -2인자 간 나오토 유력... 마에하라 오카다도 물망 -금융시장 이스라엘 쇼크... 주요 지표 출렁 -희귀금속 장벽 높이는 中..소수 국유기업만 생산허용 -구글 "월가 트레이더 애널리스트 모십니다" -中화웨이, 美전직 고위관료 영입 -日 구제역 확산.. 와규 수출 급제동 -HP, 3년간 9000명 감원..데이터센터 자동화 ▲산업 -"작고 싸야 팔린다"... 포드, 10년만에 소형차시장 가세 -일본차 지난달 판매 확 줄었다 -폭스바겐 코리아, 자동차 할부금융사 만든다 -대우조선 `망갈리아 살리기` 3000억 투입 -"한국이 아시아 헬스케어시장 허브 될것" -미주항로 운임, 금융위기 전 회복 -삼성 갤럭시S 100여개국에 이달 출시 -안티 아이패드 결집? 쏟아지는 태블릿 PC들 -LG전자, 美T모바일에 휴대폰 첫 공급 -대상 샘표, 마시는 식초 1000억 전쟁 -샴푸 린스는 역시 토종이 최고 -카페베네 돌풍...2년만에 스타벅스 점포수 육박 ▲부동산 -부산 대전 부동산은 회복세 넘어 상승 탄력 -전세 줄고 월세 늘었다 -팍팍 깎아주니 팔리네.. 서초아트 자이 최대 5억 할인도 ▲증권 -실적에도 품질있다..매출 영업익 함께 늘어야 -주가하락때 오너는 지분 늘렸다 -반등장 쇼트커버링 길목 지벼볼까 -삼성자산운용, 경쟁사 ETF 가격왜곡 의혹
2010.06.02 I 안준형 기자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계약금 2천만원`
  •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계약금 2천만원`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두산건설은 일산 탄현동에 짓는&nbsp;두산위브더제니스 잔여분을 2000만~3000만원의 `정액제 계약금`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9㎡형은 2000만원, 94·95㎡형은 3000만원의 계약금만 내면 된다. 대형 평형의 경우 계약시 5%, 계약 한달 후에 5%를 나눠 낼 수 있다. 또 중도금은 총 6회에 나눠 내는데 20%는 무이자, 40%는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0만원 수준이다. ▲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메인 투시도◇&nbsp;`운정-덕이-JDS` 대단위&nbsp;주거벨트이 단지는 주상복합아파트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700가구 규모에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동으로 구성되는데 두산건설은 일산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주택형별로는 ▲59㎡ 564가구 ▲94㎡ 306가구 ▲95㎡ 414가구 ▲119㎡ 100가구 ▲120㎡ 708가구 ▲145㎡ 412가구 ▲170㎡ 196가구 등이다. 단지가 위치한 탄현동은 개발호재가 많다. 올해 덕이지구 입주가 이뤄지고 파주 운정신도시 개발이 2013년 완료될 예정이다. 또 탄현동을 중심으로 일산 뉴타운이 2020년까지 개발되며 2816만㎡ 규모의 JDS지구(가칭)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일산 뉴타운은 총 9740가구 2만5800명을 수용할 계획이어서 운정신도시와 덕이지구 등을 아우르면 탄현동 주변에 10만가구에 육박하는 대규모 도시가 탄생하는 셈이다. 이는 분당(9만7000가구)과 맞먹는 규모다.▲ 단지와 탄현역을 잇는 브릿지◇ 경의선 급행, 서울역까지&nbsp;32분이면 OK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고양시와 서울 강남, 경기 동탄신도시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2016년 계획)되면 일산에서 강남까지 22분만에 갈 수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 2단계 구간도 2012년 말 개통 예정이며 파주신도시-운정나들목-서울 상암동을 잇는 제2자유로도 내년 완공된다.두산건설은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단지를 브릿지로 연결할 계획이어서 초역세권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역까지 32분 걸린다.&nbsp;`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최고 59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돼 한강과 북한산 등 조망권이 탁월하며 특히 북한의 개성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도 우수하다. &nbsp;▲ 120㎡형의 거실◇ 개성까지 보이는 조망권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6만8000㎡ 규모의 대규모 상업공간이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와 연계된 6000㎡ 규모 도시공원을 비롯해 1만2000㎡ 규모의 단지 조경 등을 누릴 수 있다.단지 내에는 85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이 갖춰지는데 리빙케어존(코인세탁실, 실버룸), 헬스케어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에듀케이션존(도서관, 취미실, 쿠킹클래스, 키즈클럽) 등으로 구성된다. 그린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을 이용해 표준주택 대비 33.5%의 에너지를 절감,&nbsp;지식경제부로부터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nbsp;초속 30m 강풍과 리히터 규모 6.0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화재 등 고온에 견디는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로 시공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1566-2700
2010.04.20 I 박철응 기자
"경인선·제1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한다"
  • "경인선·제1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한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경인선 철도 인천역에서 오류동역 구간과 제1경인고속도로 여의도~신월나들목 구간을 지하화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공동으로 `수도권 광역 인프라 기획단`을 구성해 이같은 내용의 `경인 익스프레스` 광역인프라망 구축을 논의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경인선 철도의 경우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급행노선을 신설하고 인천역~오류동역 구간을 지하화할 계획이다. 이미 정부에서 광명역~서울역 KTX 노선 지하화를 추진 중이며 경기도에서 송도~서울역 구간의 광역급행철도(GTX)를 제안한 상태다. 서울시는 이런 기존 구상들을 통합조정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제1경인고속도로에 대해서는 여의도~신월나들목 9.7km 구간을 왕복4차로 지하도로 건설 계획을 수립해 타당성 및 적격성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서울시는 제1경인고속도로가 상시 정체를 빚으며 국가경쟁력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시가화된 지역을 양분해 지역발전을 더디게 한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광역인프라기획단은 향후 의견조율과 협의를 거쳐&nbsp;공동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nbsp;▲ 경인익스프레스 구상안
2010.04.12 I 박철응 기자
일산 덕이지구 ''아이파크'' 분양
  • [지금은 분양중]일산 덕이지구 ''아이파크'' 분양
  • ▲'덕이 아이파크' 1블록 조감도[이데일리TV 이민희 PD]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서구 덕이동 145-1번지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덕이 아아파크'를 분양 중이다. 경의선 탄현역 역세권에 입지한 '덕이 아이파크'는 총 1,556가구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A1블록과 A5블록으로 나눠져 있다. A1블록은 지상 19~28층 전용면적 84~175㎡ 8개동 693가구, A5블록은 지상 16~29층 전용면적 84~175㎡ 9개동 863가구로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타워형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 워터가든·그린필드 등 블록별 테마파크가 조성되고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덕이지구는 66만㎡, 4,872가구 규모의 대규모 민간도시개발지구로, 지구 가운데 4만6천㎡ 규모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어린이 공원 3곳 등과 더불어 상업시설, 공공청사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이용이 가능하며 자유로 이산포IC와 지방도 310호선 등을 이용한 서울·수도권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GTX 등 광역교통망의 확충도 예정돼 있다. '덕이 아이파크' 분양가는 3.3㎡ 당 평균 1,454만원 선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시스템 에어컨·발코니 확장 무료시공 등 의 혜택이 있다. 입주는 2010년 12월 예정.(분양문의 1577-227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 [부동산종합뉴스]에서 3월 26방영된 내용입니다. 이데일리TV [부동산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기사 미리보기 끝-->&nbsp;
2010.03.29 I 이민희 기자
(Jump 2020)GSⓛ삼각편대, 차세대 동력을 찾아라
  • (Jump 2020)GSⓛ삼각편대, 차세대 동력을 찾아라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지난 2004년 LG그룹에서 분할 독립해 올해로 출범 6년째를 맞는 GS그룹. 당시 23조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46조원으로 두 배 성장했다.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성과다.&nbsp;올해 매출 목표는 50조. 금융위기로 난타당한 글로벌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만큼 GS그룹도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GS가 전사적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신성장동력 육성. 주력인 ▲에너지 ▲유통 ▲건설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S그룹의 신사업 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조명해본다.(편집자주) 허창수 GS(078930)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GS칼텍스의 신에너지연구센터를 찾았다.&nbsp;2006년 12월 개관한 신에너지연구센터는 연료전지, 박막전지 등 신에너지 기술의 연구개발(R&D) 메카. GS그룹의 신성장동력을 키워내는 인큐베이터라고 할 수 있다.&nbsp;최근 몇몇 프로젝트들이 오랜 연구 끝에 상업화를 눈앞에 두는 등 성과를 거두면서 허 회장은 올들어 첫 현장 방문지로 신에너지연구센터를 택했다.&nbsp;허 회장은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에 대해 물어보고, 상업화를 함께 논의하는 등 연구원들을 격려하며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nbsp;"GS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에너지와 신소재 등 신성장동력은 물론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힘써야 한다"&nbsp;허 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nbsp;◇ 신에너지·신소재, 사업화 속도 낸다&nbsp;▲ 허창수 GS 회장(오른쪽)이 GS칼텍스 신에너지연구센터 내 GS나노텍 클린룸에서 남상철 대표(왼쪽)로부터 박막전지 생산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GS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신성장동력의 발굴이다.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가동해 결단코 이 과제를 해결해 내고야 말 것이다" 허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도 이같이 밝혔다. 계열사별로 온 힘을 다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으라는 강력한 주문이다. GS칼텍스가 추진중인 신에너지와 신소재 분야는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목표 분야를 좁혀나가되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싹 틔울 씨앗만을 골라내 그곳에 영양을 집중 투입함으로써 보다 빠른 속도로 키워내겠다는 것. 지난 2006년말 신에너지연구센터를 설립, 통합적인 연구 개발을 추진해온 GS칼텍스는 올해는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신사업본부를 설립했다. 실제로 몇몇 신사업이 오랜 연구 끝에 결실을 맺고 있다. 2차전지용 탄소소재는 이번 달 구미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연산 규모는 300톤. 탄소소재 생산 규모로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GS칼텍스는 신일본석유와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코크스를 원료로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용 탄소소재를 제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 지난 2009년 1월 합작사인 파워카본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양사는 2015년까지 증설 등에 총 1억달러 이상 투자해 생산량을 현 300톤에서 900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 EDLC 시장 규모는 5000억~6000억원 규모로 초기 형성 단계이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 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의 부품 등에 사용되거나 사용될 예정이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차세대 친환경 2차전지인 박막전지(Thin Film Battery)는 오는 6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nbsp;자회사인 GS나노텍은 이를 위해 최근 신에너지연구센터에 연산 70만셀(cell) 규모의 생산설비 구축에 착수했다.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판매 대리점망도 개척중이다.&nbsp;GS칼텍스 관계자는 "박막전지는 종이처럼 얇고 휘어지는 등 모양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데다 충전이 반영구적이어서 스마트카드, e-페이퍼, 인공장기 등에 쓰일 수 있다"며 "앞으로 소형화 돼가는 전자제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료전지도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 보급사업 진출을 위해 삼천리와 손을 잡았고, 건물용 연료전지 보급을 위해 GS건설, 현대건설 등과도 협업을 진행중이다. GS칼텍스의 자회사 GS퓨얼셀이 자체 개발한 GS의 연료전지는 도시가스를 연료로 전기 공급과 난방을 동시에 가능케 하는 열병합시스템. 열회수효율까지 포함된 총효율이 82% 이상인데다 국내 최소형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근접한 제품이라는 평가다.&nbsp;대형건물, 아파트 등에 활용 가능한 50kW(킬로와트)급 연료전지,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가정용 1kW급, 3kW급 연료전지 등이 개발됐으며 120kW급 대형 연료전지도 개발중이다. ◇ 신유통 `선택과 집중`&nbsp;▲ GS리테일이 신사업으로 육성중인 수제 도넛 브랜드 `미스터도넛`유통 부문인 GS리테일은 허 회장식 `선택과 집중`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최근 백화점과 마트 부문을 매각해 든든한 현금 실탄을 확보한 GS리테일은&nbsp;편의점과 슈퍼마켓 강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올해 800여개의 점포를 새로 연다. 또 슈퍼형 편의점, 베이커리형 편의점 등 새로운 형태의 점포를 확대하기로 했다. GS수퍼마켓은 가맹사업을 시작해 업계 1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수제 도넛 전문업체인 미스터도넛도 강화한다. 미스터도넛은 올해 60개 이상의 신규 점포를 열어 현재 36개 매장을 10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업체 GS샵은 글로벌 소싱 강화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유치하고, 브랜드 파워, 마케팅 강화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또한 스마트폰 전성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에 적합한 쇼핑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올해를 `모바일 쇼핑 성장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포부다. ◇ GS건설 `2015년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nbsp;▲ GS건설의 아부다비 루와이스 그린디젤 플랜트 건설 현장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7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GS건설은 2015년까지 세계적인 건설사로 도약한다는 비전하에 미래 성장동력 마스터 플랜을 마련했다.&nbsp;이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말 신성장사업팀을 신설했다.GS건설(006360)은 향후 저탄소 녹색성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저탄소 교통망,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스마트그리드를 융합한 `그린 홈`, `그린 건축` 등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력,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의 경우 단순 시공에서 벗어나 사업 기획에서 설계, 시공, 관리를 총괄하는&nbsp;역량을 축적, 포트폴리오와 수주 지역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플랜트 사업은 중동 지역에 편중된 시장을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하고, 가스 플랜트와 해양 석유 및 가스 채취 등 신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nbsp;허명수 GS건설 사장은 최근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며 "내실과 성장의 균형하에 사업 실행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성장의 토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허창수 GS회장 `현장경영`, 신에너지연구센터 첫 방문
2010.03.29 I 전설리 기자
  • 떠오르는 지하철 역세권 따로있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 기자] 흔히들 자영업의 최고상권을 역세권 상권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들 역세권 상가라고 해서 다 안정적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 각 출구별로 출입편차가 달라 고객 유입이 많은 출구와 그렇지 않은 출구로 나눠지게 되어 같은 역세권이라도 상가별로 흥망이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유동인구의 동선파악을 잘못해 고객이 유입되지 않는 상가는 빛 좋은 개살구 격이 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역세권 상가 투자시 주의사항들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선 역세권 주변 유동인구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보통 역세권 주변 노점상들의 숫자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유동인구가 없는 입지에 노점상이 존재하지 않는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주변에 버스정류장, 대형 마트와 같은 집객력이 큰 상가가 존재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퇴근시간대 유동인구가 몰리는 입지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선종필 대표는 “서울 전 지역이 역세권화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3개 환승역이 존재하는 트리플 역세권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접근성 측면에서 더 큰 장점으로 작용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환승역이라고 하여 유동인구 모두가 해당 상가를 이용하기 보다는 단순 환승 목적에 의한 유동인구 발생도 많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은 상권의 내재된 가치를 기준으로 밀도있는 분석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StartFragment-->수도권 트리플(Triple) 환승 역세권 현황&nbsp;&nbsp;&nbsp;&nbsp;&nbsp;&nbsp; (2009년 8월 기준)<!--StartFragment-->역 명노선일평균 승&#8231;하차인구지역적호재왕십리역지하철 2,5호선, 중앙선분당선 연장, 경전철 (예정)56,535(53위)- 왕십리뉴타운 분양 서울역지하철 1,4호선, 경의선인천공항철도, GTX (예정)171,224(2위)- 서울 북부역세권 개발계획- 남산르네상스 사업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지하철 2,4,5호선78.816(35위)- 지하통로 구축- 디자인플라자&파크 건립고속터미널역지하철 3,7,9호선148,654(4위)- 앙트레 폴리스(관문도시) 프로젝트 종로3가역지하철 1,3,5호선119,962(10위)- 산업 뉴타운 선정(귀금속전문)( )는 수도권 총 386개 역 중 순위를 나타냄<!--StartFragment-->*자료분석 :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한편, 상권분석 정보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에 따르면 코레일, 메트로와 한국도시철도공사의 2009년 8월 수송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왕십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고속터미널역, 종로3가역, 서울역 총 5개 역이 현재 3개 노선이 겹치는 트리플 환승 역세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01.25 I 강동완 기자
(라이벌 열전)GTX vs 지하도로
  • (라이벌 열전)GTX vs 지하도로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nbsp;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수도권 지하철 노선보다 깊은 지하 40~60m 깊이에 길을 내는 소위 `대심도 교통망`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서울시는&nbsp;지난 8월&nbsp;지하도로(U-smart way)&nbsp;건설 구상을 밝혔다. 경기도의&nbsp;GTX와 서울시의 지하도로 차이점을 살펴본다.◇&nbsp;오세훈·김문수, 지하도로·GTX&nbsp;놓고 `맞대결`&nbsp; 경기도가 추진 중인 GTX노선은 고양 킨텍스~동탄신도시(74.8㎞), 의정부~군포 금정(49.3㎞), 청량리~인천 송도(49.9㎞) 등 3개 노선으로 구성된다.&nbsp;GTX가 개통되면 강남과 일산을 20분대에 오가는 등 경기도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nbsp;&nbsp;경기도는&nbsp;GTX&nbsp;사업안을&nbsp;지난 4월 국토해양부에 제안했다. 국토부는 현재 교통연구원에 의뢰, GTX의 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토 중이다. 사업&nbsp;추진&nbsp;여부는&nbsp;내년 초에&nbsp;결정될 전망이다.서울시는 도심을 남·북간 3개축 동·서간 3개축의 총 6개 노선으로 구성해 서울의 땅밑을&nbsp;거미줄처럼 잇는 지하도로망을 2020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북 3개축 노선은 ▲시흥~도심~은평 ▲양재~한남~도봉 ▲세곡~성수~상계 노선이다. 동서 3개축 노선은 ▲상암~도심~중랑 ▲신월~도심~강동 ▲강서~서초~방이 노선이다. &nbsp;서울시는 지하도로망이 구축되면&nbsp;서울&nbsp;전역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상교통량의 21%가 지하도로망으로 흡수돼 지상도로의 통행속도도 8.4km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bsp;&nbsp;서울시는 지하도로&nbsp;6개 노선&nbsp;중 민자방식으로 추진되는 4개 노선(동서 1·2축 남북 1·2축)의 경우&nbsp;2011년 발주, 2014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재정사업으로 건설되는 동부간선 지하화 구간(남북 3축)도 이르면 2011년 발주할 예정이다. ◇&nbsp;천문학적인&nbsp;공사비용 `부담`&nbsp;경기도는 GTX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nbsp;13조9039억원, 민자사업일 경우에는&nbsp;11조1231억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재정사업은 지자체가 2조7808억원(사업비의 20%)를 조달해야 하지만&nbsp;민자사업은 7897억원(사업비의 7.1%)만 지자체가 분담하면 된다.&nbsp;문제는 추후 공사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nbsp;소음·진동을 줄이고&nbsp;공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계굴착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nbsp;일반적인 발파공법(NATM)에 비해 기계굴착공법(TBM)은 장비가 고가인 데다 가동율이 떨어질 경우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하다.서울시의 지하도로에는&nbsp;11조2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nbsp;지하화 사업의 경우&nbsp;공적자금을 투입해 건설하고 나머지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1개 노선별로 2조원 안팎의 막대한 자금이 들고 사업성도 불투명해 참여 건설사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nbsp;&nbsp;&nbsp;&nbsp;경기도의 GTX와 서울시의 지하도로 모두&nbsp;사업에 앞서 선결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다. GTX와&nbsp;지하도로 모두&nbsp;지하&nbsp;40~60m에 건설되는 만큼&nbsp;환·배기 시스템, 방재 시스템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nbsp;&nbsp;사업의 경제성도 논란거리다. 지하 깊숙한 곳에 교통망을 구축하면 공사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토지보상비가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대신 지하로 가면 공사비가 늘어나고 안전시설을 구축하는 비용이 추가로 필요한&nbsp;만큼 경제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nbsp;&nbsp;
2009.12.18 I 온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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