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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85건

  • (자료)보성인터, 조사결과 및 부실책임 사례
  • [edaily 문병언기자] (주)보성인터내셔날 - 대표이사 김호준 등 전현직 임직원 45명, 총 7,720억원 상당 손해배상책임 규명 1. 나라종금(주) 인수후 계열사 부당 자금지원 ○ 1997. 11. 나라종금(주)를 인수한 후 그룹 기획조정실을 통하여 나라종금(주)의 이사진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나라종금(주)로부터 이미 채무변제능력을 상실한 (주)보성인터내셔날 등 계열사 18개사 명의로 총 5,994억원을 차입하여 동액 상당의 손해를 입힘 2. 회사자금 유용 ○ 2000. 1. 부도발생후 퇴직한 일용근로자의 명의를 도용하여 매월 3백만원, 총 5,700만원을 대표이사 김호준에게 급여로 지급하였음 ○ 대표이사 김호준의 처 및 장인이 임직원으로 근무한 사실이 없음에도 총 1.6억원을 급여로 지급하였음 ○ 회사의 정기예금 82억원을 해약하면서 그중 42억원을 대표이사 김호준 등 12명의 대출금 상환에 유용하였음 3. 분식회계에 기한 금융기관 차입 및 주식 양도 ○ (주)보성인터내셔날 및 계열 3개사의 분식회계를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1,267억원을 대출받는 한편, 1997. 9. (주)보성인터내셔날의 코스닥등록시 허위내용의 재무제표를 제출하여 투자회사 등으로 하여금 총 79억원 상당의 주식을 인수하도록 함 4. 불법 외화유출 ○ 1999. 홍콩 현지법인인 보성HK에게 허위의 수입오퍼를 발행한 후, 수입선급금 미화 200만불을 유출하여 동 자금으로 보성HK 명의의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인도네시아 주식을 취득, 매매함
2002.04.29 I 문병언 기자
  • 아시아 지역 투자자를 위한 웹 사이트
  • [edaily] 아무리 정보력이 확실한 투자자들라고 하더라도 최근과 같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는 투자에 적지않은 혼선을 겪을 수 있다. 투자은행과 증권사들은 인력을 줄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쉽없이 투자정보를 제공해주던 애널리스트나 경제학자들은 속속 사무실 문을 닫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와 같은 상황이 무작정 투자자들의 정보 수집할 수 있는 기회를 사리지게 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웹을 통한 정보 수집의 통로는 아직까지 열려 있으며 이를 통한 투자의 흐름잡기는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다. 아시아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 주식을 비롯한 각종 투자와 관련 미국과 유럽의 투자자들을 제외한 아시아의 투자자들을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했다. 다음은 해당사이트를 항목별로 구분지은 것이다. ◆ 공식사이트 : 중앙은행, 경제정책을 편성 집행하는 정부기관, 증권거래소 등 경제의 정책의 흐름이나 집행일정을 알 수 있는 사이트로 각종 정보를 공식적으로 확인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행(www.bok.or.kr), 일본은행(www.boj.or.jp), 싱가포르증권거래소(www.sgx.com), 홍콩거래소(www.hkex.com) 등이 대표적이다. ◆ 기업사이트 : 기업들의 실적이나 IR 자료 개별기업의 사이트를 하나하나 찾아볼 수도 있으나 아시아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전체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로 (www.irasia.com) 등이 있다. ◆ 투자관련협회 및 단체 투자자들에게 일정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주는 협회나 단체의 사이트로 홍콩의 데이브웹(www.webb-site.cpm), 싱가포르주식투자자협회(www.sias.org.sg) 등이 대표적이다. ◆ 뮤추얼펀드 : 간접투자의 길잡이 직접투자보다 간접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찾아볼 수 있는 뮤추얼펀드과 관련한 사이트이다. S&P 뮤추얼펀드(www.fund-sp.com/win/en), 챨스스왑이 운영하는 뮤추얼펀드사이트(www.schab.co.hk) 등이 대표적이다. ◆ 뉴스사이트 :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뉴스 및 지표 투자에 필요한 각종 뉴스를 수시로 업데이트에서 사이트로 지수나 각종 지표들을 중요한 시기에 맞게 찾아볼 수 있다. 블룸버그(www.bloomberg.com/asia), 블룸닷컴(www.bloom.com), 파이낸스아시아(www.financeasia.com),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www.scmp.com), 파이스턴이코노믹리뮤(www.feer.com) 등이 있다.
2001.11.26 I 공동락 기자
  • 증권업계,12일 현재 현·선물·옵션서 1600억 이상 손실
  • [edaily][4개사 100~200억대 손실...시장선 은행권 손실 더 우려] 미국 테러사태에 따른 지수 폭락으로 국내 42개 증권·투신사가 어제(12일) 현재 현·선물과 옵션거래에서 입은 손실이 16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개사는 100~200억원대의 평가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어제(12일) 오후 긴급 공문을 보내 증권·투신사의 손실 규모를 파악한 결과 평가손실 규모는 16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D, G, H증권과 또 다른 D증권 등 4개사가 100억대 이상의 평가손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 중 200억원대의 평가손을 입고 있는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에서 거액 손실을 입은 것으로 소문이 돌고 있는 H, K, S증권 등의 손실은 예상보단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파악한대로라면 증권업계 전반에 큰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증권사보다는 은행권의 손실이 더 큰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일부 은행의 경우엔 관련 직원들에 대한 문책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대형 은행의 경우 거래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수백억원대의 손실을 봤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3일 주식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아가면서 손실폭이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시장관계자들은 내다봤다.
2001.09.13 I 김병수 기자
  • 페그제 조정압력..홍콩달러 예의주시해야-KCIF
  • [edaily] 홍콩이 페그제를 조정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홍콩이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로서는 홍콩달러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제금융센터(KCIF)는 `홍콩달러 페그제에 대한 압력증가와 전망`이라는 제목의 분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홍콩달러가 7.77~7.79HK$/U$범위내에서 안정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월평균 환율이 약 10년만에 7.80HK$/U$를 기록했으며 이는 페그제에 대한 압력요인이 존재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콩의 경우 주변국의 환율평가절하 용인, 중국과의 경제적 통합, 세계경기 둔화, 수차례의 금리인하 등으로 경기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이 거의 없는 상태며 최근 홍콩 재무장관 Antony Leung은 "홍콩달러 페그제가 경제회복에 걸림돌"중의 하나라고 발언,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보고서는 홍콩달러 페그제에 대한 압력증가와 관련, ▲내수와 수출부진 등에 따른 홍콩의 경제사정 악화 ▲대만-중국간 직접교역증가에 따른 부정적 영향 ▲중국 남부 광동성과의 경제적 통합증대로 실업율 및 공장이전 증가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불투명한 경기회복 전망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보고서는 홍콩페그제의 조정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홍콩경제에 대한 주의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충분한 외환보유고와 중국 및 주변국과의 정치적 역학관계, 경제적 악영향 등을 고려할 경우 페그제를 조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으며 재무장관의 발언은 시장반응을 타진하기 위한 애드벌룬일 공산이 크다는 것. 하지만 홍콩과의 경제적 비중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홍콩달러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한국은 홍콩에서 94.47억불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며, 홍콩은 한국의 제 5대 해외투자 대상국으로 홍콩의 대 한국투자는 외국인 투자가중 2.5%를 점유하고 있다. *페그(Peg)제는 변형된 고정환율제도로 통화 위원회(Currency Board)제도라고도 한다. 달러 등 기축통화에 대한 자국화폐의 교환비율을 정해놓고 이를 고시한 다음 이 비율로 무한정으로 교환해주기로 약속하는 제도이다.
2001.09.07 I 조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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