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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근→원종례 등 신스틸러, '사이다 연기' 담은 숏츠 영상 화제
- ‘쇼마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양동근, 원종례, 조선묵, 박수용, 정정아 등 신스틸러 개성파 배우들이 유튜브 숏츠(Shorts)영상에서 가족 간 말할 수 없는 속마음을 속시원한 ‘사이다 연기’로 풀어냈다.연예 콘텐츠 제작사 조엔터테인먼트는 신개념 팬덤 기반 커머스 기업 모노라이트와 업무제휴를 하며 지난 22일 유튜브 Shorts을 통해 ‘쇼마트’ 채널을 론칭했다. ‘쇼마트’는 ‘Show와 ‘Mart’의 합성어. 신중년 라이프 스타일 및 감성 기반 숏폼 콘텐츠를 적극 개발, 고퀄리티 콘텐츠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지난 22일 론칭한 ‘쇼마트’ 채널에는 어머니이자 시어머니, 아들이면서 사위, 딸이고 며느리,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웃픈’ 감성을 1분 이내 짧은 연기로 풀어내는 콘텐츠가 업로드됐다.이 영상들은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40~60대 여성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오픈하자마자 조회수가 급증하고 있다.배우 겸 가수 양동근은 반려견 ‘마음의 개소리’를 듣고 대화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남의 솔직한 정서를 표현한다. ‘국민 시어머니’ 원종례는 잘나가던 부잣집 사모님이지만, 며느리 하나 못이기는 시어머니가 되어버린 모습을 그린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애써 품위를 지키려는 모습이 더욱 웃프다.배우 조선묵이 부르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노래라기보다는 절규다. 엇박자로 쏟아내는 가사는 누군가를 향한 분노의 랩에 가까운데, 가족들 속에서도 외로운 이 시대 아버지들의 현주소가 가슴 저리게 느껴진다. 배우 박수용은 ‘여자들이 무서워요’라는 타이틀이 말하듯 아내, 장모님, 엄마 세 여자에게 휘둘리며 사는 초식남을 변화무쌍 표정 연기로 대변한다. 최근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미세스 정 역할로 눈길을 끈 정정아는 열심히 살아가는 워킹맘의 애환을 그려낼 예정이다.‘쇼마트’채널 관계자는 “짧지만, 저마다 사연있는 배우들의 진정성있는 연기가 소외되고 연약한 중년들의 가슴을 터치하는 것 같다. 40~60대 여성들이 이 동영상을 열심히 퍼 나르며 강한 공감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포스코, '골든 월드 어워즈'서 SNS부문 국내 첫 수상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포스코는 국제PR협회(IPRA)가 주관한 ‘골든 월드 어워즈 2022(GWA)’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골든 월드 어워즈는 전 세계 1000여 명의 PR 전문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제PR협회가 매년 환경,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신상품 론칭 등 30여 개 부문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특히 PR 관련 어워드 중 유일하게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 세계 브랜드들이 참여해 경쟁하기 때문에 이른바 ‘PR업계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포스코는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1990년 골든 월드 어워즈가 제정된 이래 소셜미디어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포스코는 기존의 무거운 철강 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미래세대에게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소셜미디어 캐릭터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포스코는 대학생들이 직접 탄생시킨 소셜미디어 캐릭터 ‘포석호’를 론칭하고 육성해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며 MZ세대와 직접적으로 교감해왔다. 또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포항 포스코 본사의 복합문화공간 ‘Park1538’과 포스코가 포항시에 기증한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미스테리 웹드라마 형식의 유튜브 디지털 캠페인 ‘그린 투마로우(Green Tomorrow)’를 통해 수소환원제철과 친환경 철강제품을 소개하는 등 탄소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노력을 재미있게 풀어내기도 했다. Park1538 수변공원에 설치된 포석호 조형물.그 결과 포스코 인스타그램은 캐릭터 도입 이전보다 구독자 수가 47% 증가했고 콘텐츠 참여 수는 8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1월부터 진행한 ‘Green Tomorrow’ 유튜브 캠페인은 현재까지 1400만회 이상의 조회 수와 2400여 건의 댓글을 기록 중이다.포스코에 따르면 이처럼 웹드라마나 뮤직비디오, 랜선 투어와 같은 디지털 트렌드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통해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전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포스코의 SNS 캐릭터 ‘포석호’ 론칭과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을 담당한 하정윤 포스코 커뮤니케이션실 대리는 “이번 수상은 전적으로 포석호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 준 포동이(포스코 인스타그램 채널의 팔로워를 가리키는 애칭)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포동이들이 더욱 공감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는 향후에도 ‘포석호’를 활용한 친환경 굿즈 개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디지털 캠페인 등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 기반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유튜브 ‘쇼츠(Shorts)’와 인스타그램 ‘릴스(Reels)’ 등 최신 영상 트렌드를 활용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CU, 마르디 메크르디와 협업…제페토서 신상 옷·굿즈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편의점 업계 1위 CU가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손잡고 제페토에서 콜래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뵌다고 10일 밝혔다.(사진=CU)마르디 메크르디는 시그니처 로고인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1020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패션 브랜드다. 최근에는 외식, 화장품, 아기용품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와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번에 CU가 제페토에서 선뵈는 콜래보 아이템은 옷, 모자, 신발 등 총 10여 종이다. 여성 유저들을 겨냥한 스커트, 니삭스, 헤어핀, 크롭 티셔츠 등이 포함됐으며 아이템은 CU의 BI 컬러인 보라색과 마르디 메크르디의 플라워 로고의 조합으로 디자인됐다.CU는 지금까지 제페토 편의점을 통해 빙그레, CJ제일제당 등 식음료 업계와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패션 업계와 손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상현실 편의점의 마케팅 활용 가치가 점차 높아지자 다양한 업종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CU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페토 공식 맵에 입점해 있는 만큼 해당 콜래보 아이템들은 CU 캐릭터인 하루의 제페토 피드 계정과 공식 아이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한화로 50~200원 사이다.CU 로고가 새겨진 제페토 아이템들은 현재까지 90만개 이상 판매됐다.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템은 약 25만개 판매된 보라색 쇼츠(shorts)였으며, 삼각김밥 모양의 모자가 약 15만개, 점프수트와 가방도 각각 6만개, 2만개씩 판매됐다.CU가 가상현실 편의점을 선뵌 이후 현재까지 해당 맵에 방문한 유저 수는 2900만 명에 달한다. 점포별 누적 방문자 수는 교실매점 2000만 명, 한강공원점 750만 명, 지하철역점 150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CU를 배경으로 하는 비디오, 포토부스 콘텐츠의 누적 이용 건수도 500만 회를 기록했으며 제페토에서 개인 SNS 역할을 하는 피드에서 CU와 관련된 게시글, 조회수, 좋아요, 댓글 등은 1000만 개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CU는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 편의점을 선뵌 이후 제페토에서 다양한 기업과 활발한 콜래보를 펼치면서 시공간적 제약 없이 CU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Z세대의 신개념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CU의 제페토 편의점은 가상공간이라는 무한한 확장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오프라인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록의 사나이’ 임영웅, ‘HERO’ 뮤비 2200만뷰 넘었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의 ‘히어로(HERO)’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2200만뷰를 돌파했다.임영웅의 공식 유투브 채널 ‘임영웅’에 게재된 ‘HERO’ 뮤직비디오는 12일 오후 기준 2200만 뷰를 달성했다. 지난 2020년 11월 4일 공개된 해당 곡은 자동차 광고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었으나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에 정식 싱글로 제작됐다. 해당 음원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가수 임영웅(사진=뉴스1).한편 ‘팬 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129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 12억3000만뷰를 훌쩍 넘겼다.특히 해당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24개나 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그날들’ 등 영상이 1000만뷰를 돌파했다. TV조선 공식 인스타그램의 영상 등을 더하면 임영웅은 총 28개의 1000만뷰 영상을 보유하는 셈이다.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0만명 이상을 보유 중이다. 총 조회수는 3000만뷰를 넘어섰다. 이 채널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된다.
- "마라맛으로 '훅'" 이재명 소확행 알리미 '미코' 출신 대변인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사람들이 정책을 훨씬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 앞 부분에 `훅`이라고 해서 재미있게 `마라맛`(매운맛)으로 만들면서 나머지 50초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홍보소통본부 `김영희C센터`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전은화 한국청년위원회 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카페 ‘하우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홍보소통본부 `김영희C센터`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전은화 한국청년위원회 대변인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알리미로 맹활약 중이다. `소확행`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되는 ‘생활 밀착형’ 공약들이다. 전 대변인은 23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소확행 공약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당찬 각오를 밝혔다. 미스코리아 경남 진(眞) 출신의 이색 경력 소유자인 전 대변인은 정치적 내공도 만만치 않다. 2017년 문재인 대선 캠프 전국청년유세단, 2020년 송영길 민주당 의원 총선 캠프 대변인, 2021년 송영길 당 대표 캠프 아나운서 등을 지냈다. 전 대변인은 “저도 2030이지만 정책공약하면 많이들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한다”며 “2030을 타깃(목표)으로 1분 내에 B급 느낌으로 ‘쇼츠’(shorts)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확행 공약을 만들면서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1분짜리 공약이라도 해도 팀원들과 기획 초안부터 촬영, 편집을 거쳐 가편, 최종편 확인을 거치는데 적잖은 시간이 소요됐다. 전 대변인은 특히 “개그우먼이 아니다 보니 망가지고, 너무 재밌게만 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어쨌든 끝까지 보는 것이 중요했다. 지금도 2030이 어떻게 볼만 할까, 이 간극을 좁히는데 팀원들과 회의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성대모사, 분장 등 재미요소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가장 애정을 갖는 소확행 공약은 산부인과 명칭을 여성건강의학과로 바꾸는 것이었다. 전 대변인은 “산부인과를 간다고 하면 불편한 시각들을 제가 고스란히 느꼈던 게 기억난다”며 “그래서 영상찍을 때도 ‘헐 임신했어?’와 같은 말을 도입부에 넣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간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보이스피싱 근절,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등도 기억에 남는 소확행 공약이다. 아울러 상대당인 국민의힘에서도 뒤늦게 ‘59초 쇼츠’ 공약을 내고 있는 것에 대해선 “먼저 하고 있었는데 덜 알려져서 아쉽다”며 웃어보였다. 다만 “화제성보다는 낸 공약들을 누가 지킬 것이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다음은 전 대변인과 일문일답. - 선대위 합류 계기는 무엇인가.△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 있었다. 촛불정권이라서 탄핵 이후 정권대창출이라는 열망이 컸다. 이후 송영길 대표의 전당대회 용 정책 공약을 촬영했다. 민주당원으로서 정권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스피커 역할이 필요하다고 해서 선대위로 합류하게 됐다. - 소확행 알리미는 어떤 역할인가.△정책공약하면 많이들 좀 어렵고 내 얘기가 아닌 것 같고 재미없다 생각한다. 요즘 2030이 유튜브로 검색해서 많이들 쇼츠를 보고 있다. 그래서 공약도 B급 느낌으로 만들어보자해서 1분 쇼츠 소확행 알리미를 하게 됐다. 저도 2030이지만 당원임에도 불구하고 정치 공약이 재미가 없다. 어쨋든 나한테 체감돼야하고 나한테 필요한 공약이어야 내가 이 사람을 왜 뽑아야하는지 명확해질 것 같다.- 쇼츠 전략은 유효한가.△우선 길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훨씬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입부에 ‘훅’이라고 해서 재미있게 마라맛으로 만듦으로써 나머지 50몇초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사람들이 일반 영상콘텐츠보다 쇼츠를 더 보신다. - 어려움은 없었는가.△어쨌든 공기업·대기업·공공기관 아나운서를 하다가 선대위까지 왔는데 아나운서의 길이 망가지면서 재미있게 못한다. 개그우먼이 아니다 보니 정보 전달성 이런 식으로 목적을 두고 하고 있다. 또 정책 영상이니까 재미로만 끝나면 안 되는 만큼 고민이 많다. - 윤석열 선대위 ‘59초 공약’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저희가 원래 먼저 하고 있었는데 덜 알려지다 보니 그쪽에서 먼저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실 좀 억울하긴 하다. 하지만 정책에 대해 화제성보다는 ‘누가 더 일을 잘할 것이냐’ 가 중요하다. 이재명 후보님은 경기도지사부터 공약 이행률이 95%라 할 정도다. 이 부분은 유권자가 판단하실 것이다.- 인상 깊은 공약은 무엇인가.△개인적으로 와 닿은건 산부인과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다. 주변에서 이비인후과, 내과 간다고 했을 때보다 산부인과에 간다고 했을 때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영상 찍을 때 도입부에 ‘나 산부인과 가볼게’, ‘왜? 헐 임신했어?’를 도입부에 넣었는데 사람들이 공감해주셨다. 많은 2030이 공감했고 저도 찍으면서 많이 공감이 갔다. 또 두 번째, 보이스피싱 근절 소확행 영상을 찍는데, 개그콘서트 흉내를 내며 인중에 ‘소’ 라는 수염을 붙였다. 그때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다.- 1월 1일 ‘글로벌 해돋이: 지구 한 바퀴’도 촬영했다.△기획안을 받았을 때 놀랐다. 24시간 채널을 돌리고, 13개국 15개 도시와 연결해서 해돋이를 보여주는 것인데 가능할까 생각했다. 오류가 생기지 않게 현지 연결상태를 체크해야 해서 리허설을 두 번 했다. 목요일부터 목, 금, 토, 일 그때부터 밤을 샌 것이다. 막상 녹초가 될 줄 알았는데 적응을 해서 그런지 끝나고 괜찮았다. 나라마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마지막에 뭉클했다. - 향후 계획은 어떠한가. △김영희C센터에서 캠페인 ‘재밍’이라고 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재밌게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소확행 알리미 영상도 아직까지 홍보가 더 돼야한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전파할 것이다.<프로필>△1993 광주 전남 고흥 출생 △2017 문재인 대선 캠프 전국청년유세단 △2017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아나운서 △2018 미스코리아 경남 진 △2020 송영길 의원 총선 캠프 대변인 △2021 송영길 당 대표 캠프 아나운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홍보소통본부 `김영희C센터`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