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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비, 글로벌 광고 캠페인 전 세계 동시 론칭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1월 세계적인 완구 브랜드 Barbie(바비)가 아이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강조하는 ‘You Can Be Anyth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Dads who play barbie’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바비의 캠페인 영상에서는 5명의 아빠들이 실제로 딸과 바비 인형놀이를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 영상 말미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아이의 상상 속 시간들은 곧 아이의 미래가 됩니다”라는 영상의 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실제로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의 린다 닐슨 박사 팀은 유년기에 아빠와 원활한 관계를 맺은 아이들일수록 성장하면서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진다는 연구 결과를 밝히기도 했다.바비 브랜드의 리사 맥나이트 부회장은 “바비 인형놀이를 통해 상상 속 인물에서부터 현실적인 직업까지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며 “인형놀이를 통한 아빠와 아이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가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국내 바비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마텔코리아 측은 “상반기에 브랜드 관련 캠페인 광고를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DadsWhoPlayBarbie 해시태그를 통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바비의 이번 캠페인은 광고, 온라인, 디지털 및 인쇄 매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Dads Who Play Barbie’ 영상은 마텔 코리아가 운영하는 바비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비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 수 있다.한편 바비(Barbie)는 1959년 출시되어 구성 특징에 따라 Fashion and Beauty, I Can Be, Estate, Family, Fairy Tale, Collector 까지 크게 여섯 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인 컬렉터들을 대상으로 하는 Collector 라인은 각 라벨과 컨셉에 따라 리미티드 에디션이 생산되어 세계 곳곳의 바비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 7개 음원 차트 1위.."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
-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가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에이핑크는 26일 0시 정규 3집 앨범 ‘핑크 레볼루션’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 지니,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또 ‘Oh Yes’, ‘Boom Pow Love’, ‘Fairy’, ‘Drummer Boy’, ‘To.Us’, ‘Ding Dong’, ‘Catch Me’, ‘네가 손짓해주면’ 등 앨범 전곡이 순위권에 진입했다.에이핑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인데도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이 잘 전해졌는지 모르겠다”며 “우리 팬더들도 많이 설렐수 있었으면 좋겠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내가 설렐 수 있게’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 장르다. 에이핑크와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에이핑크만의 감성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 피아니스트 김재원, 생애 첫 앨범 발매
- 김재원의 첫 피아노 솔로 앨범(사진=스톰프뮤직).[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생애 첫 피아노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엔 자작곡 두 곡이 수록돼 있다. 전반적인 장르는 뉴에이지와 크로스오버로, 클래식을 기반으로 연주력을 다져온 김재원이 작곡했다.피아니스트 김재원.첫 곡이자 타이틀인 ‘띵크 폰들리(Think Fondly)’는 서로 다른 감정들을 섞어놓은 곡이다. Fondly라는 단어에는 ‘애정을 담아서’라는 뜻과 ‘허황된’이라는 정반대의 두 가지 뜻이 있다. 음악에도 애정, 사랑, 설렘과 같은 밝은 감정과 공허함, 우울함, 슬픔과 같은 어두운 감정을 동시에 표현했다. 특히 주 선율의 두 음은 마치 누군가의 이름을 계속 부르는 듯한 느낌이 담겨있다.두 번째 곡인 ‘페어즈 왈츠(Fairy’s Waltz)’는 ‘띵크 폰들리’에 비해 훨씬 더 직접적인 표현이 들어가 있다. 밝음과 어둠같이 대립적인 느낌을 장조와 단조의 갑작스런 변화로 나타냈다. 동화 속의 요정이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김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 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일찍이 동아음악콩쿠르 1등, 서울내셔널 필하모닉 콩쿠르 1등을 수상하며 클래식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 ‘아르츠 콘서트-천상의 목소리’ 등 다수의 공연을 통해 깊이 있는 해석과 안정된 연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Daum, 댓글 선별해 디지털뷰에서 새해 소망 공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자사의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디지털뷰에서 한 해를 보내는 국민들의 소회와 새해 소망을 담은 디지털 전시를 선보인다.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I Love Soccer’, ‘내가 아는 카페’, ‘짠돌이’, ‘쭉빵카페’, ‘취업 뽀개기’ 등 다음 카페 5곳과 다음 키즈짱에서 ‘2012년 기억에 남는 일과 2013년의 소원’을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이중 150개를 선정했다. 디지털 전시는 오늘부터 내달 15일까지, 서울 메트로 1~4호선과 코레일 수도권 전철을 포함한 총 177개 역사의 970대 디지털뷰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뷰 화면의 이벤트 메뉴에서 ‘다음 연말 이벤트’를 선택하면 된다. ‘10월의 어느 날, 도도한 우리집 두살배기 막내딸의 조그마한 입에서 아빠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너무 기뻐 안고 뛰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지요~(’I Love Soccer‘ 파브르사춘기)’, ‘아빠를 몇 년 만에 안아드렸어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포옹을 해드린 건 처음이에요. 지난 10년간 항상 어색하고 같이 있기 싫은 아빠였는데 이제야 아빠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인걸 알게 되었어요(’내가 아는 카페‘ 다비드)’ 등 2012년 잊지 못할 기억이 담겼다.다음 디지털 뷰 연말 이벤트‘결혼 후 이직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그래도 열씨미 준비해서 반드시 취뽀하렵니다!!!(’취업 뽀개기‘ fairy92142)’, ‘아들이 대학에 들어가요.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게 되겠지만 잘하리라 믿고 가서도 열심히 생활하길 바랄 뿐입니다(’짠돌이‘ 하루에절약) 등 계사년 새해 다짐 등 진솔한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반 선생님이 숙제를 너무 많이는 내지 말았으면 좋겠다(‘키즈짱’ 둘리돌)‘, ’저는 항상 바뿌신 부모님이 집에서 저와 같이 있었음 좋겠어요(‘키즈짱’ 유수은) 등 아이들의 순수하고 귀여운 소망도 만날 수 있다.이창엽 디지털플랫폼팀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2013년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4세 어린이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추억과 희망을 공유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은 지난 2010년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디지털뷰’ 운영을 시작, 서울 메트로 1~4호선 120여개 역사와 코레일 수도권 전철 57개 역사를 포함한 총 177개 역사에 970대를 운영 중이다. 부산 서면역 특화거리의 부산 미디어폴과 인천공항철도 10개 역사의 사이니지 단말에 광고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며, 올해에는 LG유플러스(032640)와 제휴해 골프존 사이니지 런칭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관련기사 ◀☞PC에서 모바일로..'대선 당일 활용' 바뀌었다☞다음, 본사 제주이전 이야기 책으로 펴내☞"댓글 많은 카페, 문서만 골라 본다"..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