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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일본서 연다
  • CJ E&M,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일본서 연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매년 미국 LA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 KCON(케이콘)이 일본으로 확대된다.종합 콘텐츠기업 CJ E&M(130960)(대표 강석희, 김성수)은 KCON을 올해는 미국 LA 뿐 아니라 오는 4월 한류 붐의 발원지인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동부 지역에서도 추가 개최를 추진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개최지를 확대해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으로서의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KCON은 K-POP 공연과 패션, 식품, IT 등 다양한 한국 기업 제품들의 컨벤션이 동시에 열리는 K-Culture 페스티벌로, 한 나라를 테마로 문화 및 서비스, 제품 마켓이 결합된 컨벤션 형태의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은 KCON이 처음이다. CJ E&M은 한류의 낙수효과를 증명하고 있는 KCON을 점차 확대 개최해 일부 성장세가 주춤한 한류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통해 국가 브랜드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개최지별 관객들의 성향과 현지 산업의 특성 등을 면밀하게 고려해 ‘KCON’의 기본적인 플랫폼은 유지하면서 부분적인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4월 22일(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KCON 2015 Japan’이 KCON 글로벌 확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미국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KCON 2015 Japan’은 ‘한류의 모든 것(韓流の全て, 한류노스베떼)’을 컨셉으로 KPOP, 뷰티, 패션, 음식 등 한류 문화는 물론 여기에서 파생되는 산업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통적인 한류 강세 시장이지만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이벤트가 부족했던 일본에서 ‘KCON 2015 Japan’은 핵심 콘텐츠인 KPOP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관련 산업들을 집약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KCON 2015 Japan’은 “한류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메이크업 체험, 한국어 강좌 등 풍성한 K-culture 콘텐츠를 마련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들을 전시, 판매 하는 등 다양한 컨벤션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일본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으며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엠카운트다운’이 화려하게 메인 행사를 장식한다. 매번 KCON의 콘서트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들을 열광케했던만큼 이번 ‘KCON 2015 Japan’에서는 어떤 화려한 라인업과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CJ E&M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KCON은 장기적으로 한류 소외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로 지역을 확대 개최해, 전세계에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KCON을 통해 더욱 많은 해외의 젊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와 제품을 체험하고 이런 경험이 한국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로 이어지는 새로운 한류 비즈니스로 확장,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 E&M은 일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KCON 2015 Japan’의 성공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강남’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 일본에서 음악 활동을 한 뒤, 한국으로 건너와 2011년 아이돌 그룹 M.I.B로 데뷔한 바 있다. ‘강남’은 오는 4월 22일까지 ‘KCON 2015 Japan’을 알리기 위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관련기사 ◀☞[이슈n뉴스] 널뛰는 증시에 흔들리는 투자심리..시장 대응전략은?☞CJ E&M, K타이거즈와 MOU..태권도 콘텐츠 확산 협력☞CJ E&M `로봇트레인 RT` 어린이 평론가 모집
2015.02.16 I 김현아 기자
종현 'Crazy', 美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선정..'글로벌 인기'
  • 종현 'Crazy', 美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선정..'글로벌 인기'
  • 종현 크레이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솔로 종현의 ‘Crazy(Guilty Pleasure)’ 뮤직비디오가 지난 1월 한 달간 전세계 및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미국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2015년 1월,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Most Viewed K-Pop Videos in America & Around the World: January 2015)’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 한 달 전세계와 미국에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K팝 뮤직비디오 TOP10을 각각 발표, 종현의 ‘Crazy(Guilty Pleasure)’가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종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빌보드는 “종현이 첫 솔로앨범 ‘BASE’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뮤직비디오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종현의 ‘Crazy(Guilty Pleasure)’ 뮤직비디오는 2015년 1월 미국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K-POP 뮤직비디오 1위에 등극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데자-부(Deja-Boo)’도 두 차트에서 각각 6위에 랭크되었다”고 설명했다.앞서 종현은 첫 미니앨범 ‘BASE’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월 31일자)에서도 1위를 차지, 빌보드는 이러한 종현의 성과를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종현의 ‘BASE’는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K팝 앨범이다”라고 집중 조명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또한 지난 1월 12일 발매된 첫 솔로앨범 ‘BASE’로 국내에서도 승승장구 중인 종현은,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1월 월간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타이틀 곡 ‘데자-부(Deja-Boo)’로 케이블, 지상파 음악 방송을 통틀어 총 8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입증했다.종현은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자-부(Deja-Boo)’를,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Crazy(Guilty Pleasure)’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5.02.13 I 강민정 기자
CJ E&M, K타이거즈와 MOU..태권도 콘텐츠 확산 협력
  • CJ E&M, K타이거즈와 MOU..태권도 콘텐츠 확산 협력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130960)과 태권도 종합 콘텐츠 회사 ‘K타이거즈’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타이거즈 사옥에서 태권도 문화 콘텐츠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덕재 CJ E&M 방송콘텐츠부문장과 안학선 K타이거즈 단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해 4월 유튜브내 태권도 영상 콘텐츠 확산을 위해 MCN (Multi-Channel Network)사업인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태권도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태권도 공연사업 및 태권도 영상 콘텐츠 제작·유통을 위해 광범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K타이거즈는 CJ E&M의 방송, 디지털 사업 및 마케팅 역량을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라는 목표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CJ E&M은 1990년 태권도 시범단으로 창단해 태권도 종합 콘텐츠 회사가 된 K타이거즈의 태권도 공연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한편 CJ E&M은 K타이거즈와 지난 해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십을 맺고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K타이거즈인미’를 출시했다. 영상 제작을 위해 CJ E&M이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3000곡의 음원 라이브러리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이들을 지원했다. K타이거즈는 1990년에 창단돼 문화 콘텐츠로 태권도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태권소녀 태미, 최근 휴잭맨 및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헐리우드 영화 ‘팬’에 출연한 나태주 등 태권도 액션배우를 키워냈다. K-POP과 태권도를 합친 태권도 공연을 제작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시도도 하고 있다.이덕재 CJ E&M 방송콘텐츠부문장(왼쪽)과 안학선 K타이거즈 단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 E&M 제공▶ 관련기사 ◀☞CJ E&M `로봇트레인 RT` 어린이 평론가 모집☞CJ E&M, 4Q 실적호재…체질 개선에 목표가 ↑-대우☞CJ E&M, 저수익 기조 개선 기대-유안타
2015.02.11 I 김유성 기자
영종도 세계 ICT기업 알리바바 상륙!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분양 주목
  • 영종도 세계 ICT기업 알리바바 상륙!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분양 주목
  • [뉴미디어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인천 영종도에 상륙한다.알리바바는 인천시와 50%씩 투자해 1조원 규모로 영종도에 쇼핑몰을 비롯한 호텔, 물류센터 등의 알리바바 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협의 중이다.알리바바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90%를 장악하고 있고, 온라인 쇼핑몰 외 20여 개 사업을 벌이는 기업으로 지난 2013년 총 거래액이 270조 원에 달하는 중국 정보통신기술 업계의 큰손이다.이 같은 거대기업이 영종도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정부에서 영종도 내 단지를 구성해 미단시티, 드림아일랜드, 테마파크 등 카지노 복합리조트와 관광문화, 한류공연장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정부가 연내에 2개를 선정하겠다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대상 지역 역시 영종도가 가장 유력하다. 그 이유는 국내 외국인카지노 영업장의 60~70%가 중국인관광객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의 관문인 영종도의 사업성이 가장 우수하며 카지노 산업의 집적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눈 여겨 봐야 할 예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LOCZ코리아 등이 카지노 영업 허가권을 확보한 것이다.파라다이스시티는 1단계로 2017년까지 5성급 호텔과 국내 최대의 외국인 전용카지노, K-프라자, K-POP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을 짓는다. LOCZ코리아는 총 2조 3,0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2년까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리포&시저스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1단계로 2018년까지 4만 2456㎡ 규모의 관광호텔과 카지노, 복합쇼핑몰을 건립한다.개발 규모뿐 아니라 경제효과도 확실하다. 파라다이스시티의 경우 개발과정에서 고용 1만2,408명, 생산 1조8,219억 원, 부가가치 5,776억 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사업운영 과정에서는 고용 76만6,263명, 생산 6조3,729억 원, 부가가치 2조6,662억 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문체부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1,400만 명을 넘었지만 국내에는 복합리조트 시설이 단 한곳도 없어 쇼핑을 제외한 관광지로서의 매력도가 낮았다”며 이번 신규 복합리조트 설립으로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달 27일 인천시청 집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복합리조트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막대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중국•일본의 주요 도시와 2~3시간 거리에 있는 인천 영종도의 지리적 여건을 잘 활용하면 아시아 관광허브로 부상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향후 2017년 복합리조트가 완공되는 시점에는 영종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연간 관광객이 3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영종도에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영종도에 카지노가 들어서는 2017년도에는 영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더욱더 많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그러나 현재 영종도 인천공항 근처 중심으로 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호텔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상가나 오피스텔 중심으로 이뤄졌던 수익형 부동산의 트랜드가 저금리 기조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수익보장을 받을 수 있는 분양형 호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호텔 분양 관계자는 “수익형 호텔은 구분등기를 통해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위탁운영사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서 분양자들에게 수익금을 월세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정부에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호텔 객실 수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형 관광, 비즈니스호텔 확증을 추진하는 가운데 영종도 호텔 엠포리움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영종 엠포리움 호텔은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지역에 건설 되는 만큼 관광문화 인프라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분양관계자들은 인천국제공항,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져 있으며 향후 영종도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현재 분양 준비중인 영종도호텔 엠포리움(영종하늘도시 c12블록 3-1,2롯트)은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로 지하3층~지상13층 규모 총 40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구읍뱃터 인근 씨사이드파크 초입에 위치해있으며, 카지노와 드림아일랜드 복합리조트와도 근접해 있다.특히 영종도 호텔 엠포리움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했으며,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 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전문 운영사이다.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을 하시면 주차 안내및 대기 없이 원활하게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 모델하우스, 대표문의 : 1800-7841)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 [화통토크]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한 회장(맨 왼쪽)과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가운데) 등이 ‘K-POP into the traditional’ 행사에 참석해 가수 주현미씨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JB금융지주 제공][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김한 회장은 증권·보험·은행업 모두를 섭렵한 금융공학 1세대로 통한다. 실제 그는 서울대 기계공학과, 예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삼일회계법인과 미국 GM본사, 동부그룹 미국 현지법인 등을 거쳐 대신증권 국제본부장, 파마그룹 서울사무소 대표, 메리츠증권 부회장, 금융감독위원회 기업구조조정위원 등 자산운용, 증권, 보험, 은행 등 다방면을 두루 거쳤다. 김 회장은 2010년 제10대 전북은행장에 취임했으며 2013년에는 JB금융그룹회장 겸 전북은행장을 맡았으며 지난해에는 광주은행을 인수하는 성과를 나타냈다.JB금융지주가 광주은행 인수를 통해 총 자산 40조원의 중견금융지주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 회장의 리더십과 추진력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이 금융권의 평가다. 그는 30대 후반에 시작한 암벽등반에서 목숨을 건 낙하 사고를 겪으면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는 자신감과 추진력을 가지게 됐다고 회고했다. 그는 지금도 에베레스트 등반의 꿈을 품고 있을 정도로 도전정신으로 무장해 있다. 평소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김 회장은 전북은행장 시절 지역내 공부방 지원,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지원 등을 위해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사회공헌비용으로 사용하는 10%룰을 지켜오고 있다.2011년부터는 전주세계소리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맡아 전통문화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김연수 삼양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김상협 전 국무총리의 장남이다.
2015.02.09 I 김영수 기자
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학부 성악전공, 218.3대 1의 수시경쟁률 기록
  • 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학부 성악전공, 218.3대 1의 수시경쟁률 기록
  • [뉴미디어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전문대학에 재입학 하는 이른바 ‘유턴 입학’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최고학과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실용음악학부 성악전공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결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김준원) 실용음악학부 성악전공은 10명 모집에 2,183명이 지원해 218.3대 1의 수시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2위 학과는 서울예술대학 연기전공, 3위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전공 순이다. 이 외에도 10위권 인기학과 가운데 9개 학과가 예능 계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예능 계열 학과의 두드러진 약진은 대중문화에 대한 젊은 세대의 전반적인 선호도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상파, 케이블 TV에서 방영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5위 방송연예계열(K-POP전공), 6위 방송연예계열(연기전공), 7위 실용음악학부(기악전공), 8위 공연예술계열(연극전공) 등 경쟁률 10위권 인기학과에 5개 학과가 포함돼 방송예술 분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대학으로 손꼽혔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관계자는 “201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경쟁률 1위를 차지한 실용음악학부는 최근 종영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를 배출해 낸 학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고 말했다.이어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방송/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특히 실용음악 프로그램과 상업영화/방송/광고/드라마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전문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 파트너 中 헝디엔그룹 회장 미래부 방문
  • [포토]KT 파트너 中 헝디엔그룹 회장 미래부 방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오른쪽)이 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를 방문한 서문영 중국 헝디엔그룹 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문영 회장은 중국내 KT 홀로그램 공연장 설치를 논의하고자 방한했다. 헝디엔 그룹은 1996년부터 영상 테마파크 사업을 시작해 ‘중국의 헐리우드’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촬영 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KT(030200)는 이날 헝디엔 그룹과 ICT 융합 사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저장성(절강성)에 위치한 영상 테마파크 만화원(万花園)에 IoT(사물인터넷)와 ICT 융합솔루션을 도입한 ‘스마트 테마파크’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중국 최고의 학술기관인 중국과학원(中國科學園) 양국 국가기관이 콘텐츠 시장 교류를 위해 동반 노력한 ‘펑요우(朋友)프로젝트’의 결과다.KT는 YG·HB 엔터테인먼트 등 한류 대표 연예기획사와 콘텐츠 협력을, 디스트릭트·매크로그래피·딜루선·홀로티브 등 다양한 ICT 강소기업과 3D 입체영상 및 홀로그램시스템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양사는 만화원의 ‘스마트 테마파크’ 추진을 위해 디지털사이니지, IoT 비콘앱을 통한 관광객 안내서비스, 만화원의 디지털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등에 대한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KT의 홀로그램공연장인 ‘K-live’를 만화원 내에 구축하고, K-pop을 비롯한 중국 스타의 홀로그램 콘서트, 중국 역사 관련 홀로그램 등 콘텐츠 공동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K-live가 들어설 만화원은 헝디엔 그룹이 올해 5월 새로 개관하는 영상 테마파크다. 베이징의 유적지인 청나라 황실공원 ‘원명신원’과 중국 고전소설 ‘홍루몽’의 정원 및 건물을 재현할 예정이어서 중국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관 첫 테마는 ‘봄의 정원’으로 알려져 있다.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오른쪽 가운데)이 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를 방문한 서문영 중국 헝디엔그룹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관련기사 ◀☞ KT, 중국에 홀로그램 공연장 만든다..헝디엔그룹과 제휴
2015.02.02 I 김현아 기자
KT, 중국에 홀로그램 공연장 만든다..헝디엔그룹과 제휴
  • KT, 중국에 홀로그램 공연장 만든다..헝디엔그룹과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ICT 강소기업과 중국시장 동반진출을 추진한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일 중국 전기전자·영상문화 기업 헝디엔 그룹과 ICT 융합 사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저장성(절강성)에 위치한 영상 테마파크 만화원(万花園)에 IoT(사물인터넷)와 ICT 융합솔루션을 도입한 ‘스마트 테마파크’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중국 최고의 학술기관인 중국과학원(中國科學園) 양국 국가기관이 콘텐츠 시장 교류를 위해 동반 노력한 ‘펑요우(朋友)프로젝트’의 결과다.또한 황창규 회장이 지난해 10월 ITU 전권회의에서 제안한 ICT 강소기업 육성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황 회장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국내수출의 60%와 고용의 20%를 차지하는 대기업들이 창조 DNA를 가진 강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KT 황창규 회장(사진 우측)과 중국 전기전자?영상문화 기업 헝디엔 그룹 서문영 주석(사진 좌측)이 중국 저장성(절강성) 소재의 영상 테마파크 ‘만화원’에 IoT(사물인터넷)와 ICT 융합 솔루션을 도입한 ‘스마트 테마파크’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헝디엔그룹 서문영 주석과 중국 방문단이 1일 동대문에 위치한 K-Pop 홀로그램 전용관 ‘K-live’에 방문해 홀로그램 라이브 공연을 보며 입체적으로 보이는 한류 스타들의 모습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좌로부터 헝디엔그룹 하아평 부주석, KT직원, 중국과학원 서의 상무부원장, 헝디엔그룹 서문영 주석, KT 윤경림 미래융합추진실장(전무), 헝디엔그룹 하아니 부주석. KT제공KT는 YG·HB 엔터테인먼트 등 한류 대표 연예기획사와 콘텐츠 협력을, 디스트릭트·매크로그래피·딜루선·홀로티브 등 다양한 ICT 강소기업과 3D 입체영상 및 홀로그램시스템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양사는 만화원의 ‘스마트 테마파크’ 추진을 위해 디지털사이니지, IoT 비콘앱을 통한 관광객 안내서비스, 만화원의 디지털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등에 대한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또 KT의 홀로그램공연장인 ‘K-live’를 만화원 내에 구축하고, K-pop을 비롯한 중국 스타의 홀로그램 콘서트, 중국 역사 관련 홀로그램 등 콘텐츠 공동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K-live가 들어설 만화원은 헝디엔 그룹이 올해 5월 새로 개관하는 영상 테마파크다. 베이징의 유적지인 청나라 황실공원 ‘원명신원’과 중국 고전소설 ‘홍루몽’의 정원 및 건물을 재현할 예정이어서 중국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관 첫 테마는 ‘봄의 정원’으로 알려져 있다.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오른쪽)이 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를 방문한 서문영 중국 헝디엔그룹 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문영 회장은 중국내 KT 홀로그램 공연장 설치를 논의하고자 방한했다. 미래부 제공헝디엔 그룹은 1996년부터 영상 테마파크 사업을 시작해 ‘중국의 헐리우드’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촬영 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영상 테마파크에는 ‘진(秦) 궁궐’ 등 13개의 영상촬영 건물이 구축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송(宋)나라 고대 거리를 복원한 ‘청명상하도’, 광저우·홍콩거리와 자금성을 동일한 규모로 복원한 ‘명청공원’은 매년 1천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다. 특히 만화원이 개장하는 2015년 하반기부터는 방문객 증가와 함께 다양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황창규 회장은 “이번 협약은 창조경제의 아이콘인 K-live를 해외에 수출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ICT 강소기업과 중국시장 동반진출을 가속화해 차세대 미래융합 사업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KT는 이번 홀로그램 공연장 구축을 시작으로 헝디엔그룹과 교통?환경?에너지관리 등 ICT 미래융합사업의 협력 사업모델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중국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5.02.02 I 김현아 기자
뽀로로·코코몽·또봇…국산캐릭터 해외로 '쭉쭉'
  • 뽀로로·코코몽·또봇…국산캐릭터 해외로 '쭉쭉'
  • 국산 캐릭터로 해외에 진출중인 아이코닉스의 뽀로로(좌)와 투바앤의 라바.[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국내는 좁다. 해외로 가자!’ 국내 완구업체 영실업의 ‘또봇’이 대만에서 품귀현상을 빚는 등 국산 캐릭터들의 해외시장 선전이 눈에 띄고 있다. 영실업은 또봇의 히트에 힘입어 여아 완구인 시크릿쥬쥬 애니메이션을 2월부터 인도네시아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한다.뽀로로, 로보카 폴리, 코코몽 등도 현재 중국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뽀로로는 2012년 베이징에 법인을 설립, 지난해 5월 뽀로로 파크를 오픈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이 완화되는 등 국내 아동관련 캐릭터 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별은 내가슴에, 대장금, 겨울연가 등 한국 드라마 수출이 붐을 이룬 ‘한류 1.0’과 동방신기, 소녀시대, 빅뱅, 싸이 등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 2.0’에 이어 여러 장르의 문화상품이 세계로 진출하는 ‘한류 3.0’이 본격화하고 있으며, 특히 ‘캐릭터 한류’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관련 업체로는 오로라(039830)월드, 손오공(066910), 대원미디어(048910), 아이코닉스, 영실업, 투바앤 등이 있다.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3년 이태 정책(2명의 아이까지 낳을 수 있는 계획) 등 기존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이 완화되며 출산, 양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혼인 적령기에 들어선 바링허우(80년대생) 세대들이 소황제로 커온 만큼 출산후 아동 관련 소비가 급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동관련 캐릭터 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 완구업체들은 지금까지 해외 캐릭터 상품 불법 복제 생산에 치중해 자체 캐릭터 상품이 부족한 상태다. 반면 국내 완구업체들은 장난감 제조업에서 애니메이션 산업, 문화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며 자체개발 캐릭터가 늘어나고 있다. 2003년 뽀로로를 시작으로 2010년 꼬마버스 타요, 2011년 변신자동차 또봇, 2011년 라바 등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뽀로로와 라바 등은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다.고 연구원은 “국산 캐릭터&애니메이션이 성공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콘텐츠 산업 지원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특히 최근 만들어지는 캐릭터들이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돼 각종 콘텐츠의 반복생산이 쉬운 만큼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략으로 기대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 투바앤 '라바', 국산 애니최초 美넷플릭스와 방영계약☞ '라바', 한국 애니메이션 성공신화 꿈꾼다☞ 인기 어린이뮤지컬 '로보카폴리3' '어린이난타' 반값에 본다☞ 쥬니어 네이버, 모바일 뽀로로관 오픈☞ '또봇' 영실업, 시크릿쥬쥬로 인니 지상파TV '진출'☞ 4m 초대형 카봇 '펜타스톰' 조형물 공개
2015.01.31 I 김재은 기자
'4th 가온어워드', '음반' SM 날고…'썸' 소유 뛰었다(종합)
  • '4th 가온어워드', '음반' SM 날고…'썸' 소유 뛰었다(종합)
  • 왼쪽 위는 엑소, 아래는 슈퍼주니어. 오른쪽은 소유.(사진=방인권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강세, 아이돌이자 걸그룹 멤버로서 자존심이 돋보였다.‘제 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 엑소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활약했다. 슈퍼주니어는 ‘마마시타’와 ‘디스 이스 러브’로 3,4분기 올해의 음반상을 휩쓸었고 웨이보 K팝 스타상을 받아 중국에서의 큰 인기를 실감했다. 엑소와 동방신기 역시 음반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동방신기는 ‘텐스’로, 엑소는 ‘중독’으로 각각 1,2분기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소유는 걸그룹의 멤버이자 여자 솔로로 자존심을 세웠다. 그룹의 일원이자 개별 활동으로 가요계의 중심에 섰던 활발한 행보를 인정 받았다. 먼저 씨스타의 ‘아이 스웨어’로 올해의 가수상 8월 음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어 정기고와 콜라보레이션해 큰 사랑을 받았던 ‘썸’으로 올해의 롱런음원상과 올해의 가수상 2월 음원 부문에서 웃었다. ‘썸’ 열풍은 올해의 롱런음원상 수상에서 볼 수 있듯 작곡가상, 프로듀서상, 작사가 상에서도 빛을 봤다.그룹 god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섬씽’이 1월 부문, 걸그룹 2NE1의 ‘컴 백 홈’이 3월 부문, 걸그룹 에이핑크의 ‘러브’가 12월 부문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2NE1을 비롯해 악동뮤지션과 태양도 각각 ‘200%’와 ‘눈, 코, 입’으로 4,6월 음원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논란의 컴백이었던 가수 MC몽도 ‘내가 그리웠니’로 11월 음원부문상을 꿰찼다. 신인으로서 데뷔와 함께 음원부문상에서 영예를 안은 박보람과 오랜만에 재결합으로 감동을 안긴 god의 수상은 박수를 끌어냈다. 고(故) 신해철은 올해의 공로상을 안았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비보로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긴 고인을 향한 추모의 물결은 해가 바뀌어도 여전했다.EXID.(사진=방인권기자)올해의 발견은 단연 걸그룹 EXID였다. EXID는 ‘위 아래’로 차트 역주행에 강제 소환 컴백까지 이끌어낸 ‘기적의 그룹’. 올해의 발견 핫트렌드상을 거머쥐었다. 올해의 발견 또 다른 부문인 월드루키상에는 방탄소년단이 호명됐다. 올해의 신인상은 위너와 마마무였다. ‘사뿐사뿐’으로 발칙한 캣우먼으로 변신에 성공한 걸그룹 AOA는 핫퍼포먼스 상으로 노력을 인정 받았다.‘제 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와 슈퍼주니어 이특의 사회로 진행됐다.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했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해외 음원상, 한류특별상, K팝 공헌상,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스타일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실연자상, 올해의 작사가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발견,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프로듀서상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다음은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수상자 명단이다.△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 1월 걸스데이 ‘Something’2월 소유·정기고 ‘썸’3월 2NE1 ‘Come Back Home’4월 악동뮤지션 ‘200%’5월 god ‘미운오리새끼’6월 태양 ‘눈,코,입’7월 산이×레이나 ‘한여름밤의 꿀’8월 박보람 ‘예뻐졌다’9월 씨스타 ‘I Swear’10월 김동률 ‘그게 나야’ 11월 MC몽 ‘내가 그리웠니’12월 에이핑크 ‘LUV’△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1분기 동방신기 ‘TENSE’2분기 엑소 ‘중독(Overdose)’3분기 슈퍼주니어 ‘MAMACITA’4분기 슈퍼주니어 ‘This Is Love’△올해의 신인상-위너, 마마무 △뮤직디스트리뷰션상-유니버설뮤직△뉴미디어플랫폼상-카카오뮤직△올해의 스타일상-안무팀 DQ, 박서현, 최지향 △올해의 실연자상-장혁(연주), 강태우(코러스)△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임창정△팬투표 인기상-엑소△웨이보 케이팝 스타상-슈퍼주니어△K팝 월드 한류스타상-카라△K팝 공헌상-신해철△올해의 해외음원상-마룬5△올해의 롱런음원상-소유·정기고△올해의 핫퍼포먼스상-AOA△올해의 발견 핫트렌드-EXID, 블락비△올해의 장르상-에픽하이△올해의 발견 월드루키상-방탄소년단△올해의 작곡가상-민연재△올해의 작사가상-김도훈△올해의 프로듀서상-김시대
2015.01.28 I 강민정 기자
  • [미래부 계획]글로벌 SW전문기업 50개, 콘텐츠 스타기업 30개 만든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정부가 건축과 의료와 같은 전문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중소 소프트웨어(SW)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글로벌 SW전문기업 육성프로젝트(GCS)를 추진하기로 했다.글로벌 SW전문기업은 연매출 1000만 달러, 수출 100만 달러 이상인 SW기업이다. 2300억원 규모의 세계 건축설계 해석 SW 시장에서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가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올해 486억원을 지원하는 등 2017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총 4000억원을 투입해 2013년 17개에 불과했던 글로벌 SW전문기업을 50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부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시장 초기단계인 SW 신산업 분야에서도 개방형 플랫폼(오픈소스 SW기반)을 전략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솔루션과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K-POP 등 한류의 인기가 ‘디지털 콘텐츠’ 날개를 달고 더욱 확산되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서울 동대문과 코엑스에 문을 연 K-POP 홀로그램 공연장을 중국과 동남아에 수출한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마트콘텐츠 기업에 대해 기존의 칸막이식 지원에서 탈피해 제작, R&D, 해외 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2017년까지 30개 스타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스타기업은 연매출 10억원 이상, 다운로드 100만건 이상의 스마트콘텐츠 업체다. 알람 앱을 개발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약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말랑스튜디오가 대표적인 스타기업이다. 이밖에도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세계 최고수준의 가상현실 및 컴퓨터 그래픽 기업 육성을 위한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마련할 예정으로 2020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의 컴퓨터그래픽(CG)기업 7개사를 육성한다는 구상이다.IT와 문화를 융합한 디지털콘텐츠 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콘텐츠 펀드조성도 2014년 1000억원 수준에서 올해 2000억원까지 확대한다.
2015.01.28 I 김관용 기자
최양희 미래부 장관, 아시아에 'ICT 한류' 전파
  • 최양희 미래부 장관, 아시아에 'ICT 한류' 전파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3일 오전 개최된 제9차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에서 한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ICT 융합 서비스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중점 협력 의제를 제시했다. 최 장관은 ‘스마트커뮤니티를 향한 아세안(ASEAN)의 변화’를 주제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 정보통신기술(ICT) 주무부처 장관회의서 각 국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과 ICT는 기존의 업무 효율화 수단에 그치지 않고 복지, 건강, 환경, 안전 등의 현안해결과 경제성장의 핵심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 한국의 ICT 융합 정책 브랜드인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와 그간의 주요성과를 공유했다.이에 따라 이번 정보통신장관회의 결과문서인 방콕선언문에는 “한국의 비타민 프로젝트가 아세안의 전통산업과 ICT의 융합에 기여 할 수 있다”는 문안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 최 장관은 정책자문, 초청연수 등 기존의 ICT분야 협력사업과 더불어 비타민 프로젝트 시범사업, ICT를 활용한 재난 대응 협력, 모바일 앱 개발과 디지털방송 기술협력, 브로드밴드 연결성 강화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은 ICT를 활용한 재난대응 부문, 인도네시아는 ICT 인적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브루나이는 표준화 격차 해소사업 등에 특별한 관심과 한국의 지원과 협력 확대를 요청했다.최양희 미래부 장관 등 아세안 10개국 및 대화상대국 정보통신기술 소관 장차관들이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최양희 미래부 장관, 구체적 ICT 협력사업 추진이와 함께 최 장관은 아세안과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이틀간 6개국(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과 양자회담을 가졌다.최 장관은 홍수, 지진, 해일 등 자연재해와 사이버보안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게 한국 재난망 전문가를 파견해 재난안전종합관리시스템과 사이버보안시스템의 타당성 분석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키로 했다.싱가폴이 추진하고 있는 센서기반 ‘스마트국가’ 건설비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책추진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또한 아세안 국가의 공통 고민인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교육훈련 뿐 아니라 정책, 예산, 단계별 이행전략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파수 재배치, 디지털장비 업체간 파트너십 등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특히 인도네시아(국영방송 TVRI)가 올해 구축할 예정인 80억원 규모의 디지털전환 교육훈련센터 구축과 운용 사업을 한국기업에 소개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한류 전파 방안 논의또 최 장관은 태국의 최대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GMM 그래미의 파이븐 회장을 만났다.파이븐 회장은 “한류가 좋기는 하지만 태국 시장 전체에 들어오려면 양국기업이 같이 기획, 제작, 투자해서 현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국 뿐 아니라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아시안 젊은이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한국의 아티스트 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여러 국가의 언어를 구사하는 큰 팀을 만드는게 필요하다”면서 “드라마, TV, 영화까지 활용하는 ‘아시안 히어로(Asian Hero)’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이븐 회장은 최 장관이 소개한 ‘K-POP 홀로그램 공연장’ 동영상을 본 후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모델”이라며 “태국에는 콘텐츠는 있는데 이런 기술이 없다. 홀로그램, 4DX, 스크린X 등 한국의 앞선 기술 노하우를 접목하면 엔터테인먼트 뿐 아니라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2015.01.25 I 김관용 기자
소나무 디애나, 솔로 '데자뷰' 뮤비 메이킹 영상 '아찔'
  • 소나무 디애나, 솔로 '데자뷰' 뮤비 메이킹 영상 '아찔'
  • 소나무 디애나(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로우래퍼 디애나(D.ana)가 단독 댄스 브레이크타임을 담은 데뷔곡 ‘데자뷰(Deja Vu)’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영상 속 디애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화려한 웨이브와 아찔한 ‘골반 튕기기’ 등을 선보이며 프리 댄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독특한 조명 아래 머리를 흩날리게 하는 강한 바람도 불사하고 선보이는 도발적 솔로 퍼포먼스는 소나무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워풀 ‘칼군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해준다.디애나의 매끈한 ‘개미허리’가 돋보이는 블랙 컬러 톱에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한 ‘힙합 스타일링’도 빛을 발한다. 디애나는 감각적이면서도 시크한 의상으로 자신만의 색다른 ‘데자뷰’ 무대를 선사한다.디애나는 올해 21살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인 유망주다. 여성 래퍼로는 흔치 않은 ‘마성의 저음’과 뛰어난 랩 메이킹 실력, 댄스 실력까지 두루 갖춘 인재로 지난 19일에는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에서 선정한 ‘9 Amazing Female Rappers of K-Pop(9인의 놀라운 케이팝 여성랩퍼)’ 랭킹에 윤미래, 씨엘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디애나가 소속된 소나무는 23일 KBS2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올라 데뷔곡 ‘데자뷰’ 무대를 갖는다.
2015.01.23 I 김은구 기자
'문화가 있는 날' 일상 구석구석으로 스며든다
  • '문화가 있는 날' 일상 구석구석으로 스며든다
  • (자료=문화체육관광부)[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을미년 새해를 맞아 ‘문화가 있는 날’이 일상 구석구석으로 스며들며 더욱 확대된다.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3일 ‘201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는 것. ‘문화를 당신 곁에, 2015 문화가 있는 날’을 모토로 직장과 학교, 기차역 등 생활 곳곳에서 1000여회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융성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첫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은 평일 문화 참여율을 높이고 문화향유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면서도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시간적·경제적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모든 부처와 공공기관, 기업들의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와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추진계획에 따르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 속 문화 접점 확대에 초점이 맞춰진다. 우선 1월 28일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에는 뮤지컬 ‘원스’ ‘킹키부츠’에서부터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현대자동차의 ‘브릴리언트 메모리스(brilliant memories)’까지 총 1288개(1월 23일 기준)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다.특히 서울역과 부산역은 물론 세종시에서도 특별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서울역에서는 어린이 요들합창단과 팝재즈밴드 ‘느루(Neu-ru)’가, 부산역에서는 어린이 케이팝(K-pop) 그룹 ‘발리언트’와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가 시민들을 위한 무대를 올린다. 세종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가 주최하는 ‘음정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에일리, 케이윌, 문명진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크라잉넛 등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또 전국 어디에서나 ‘문화가 있는 날’을 누릴 수 있도록 기차역·거리·광장 등 생활 곳곳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월 기차역을 시작으로, 2월 지역 문예회관에서, 3월 미술관과 작은도서관, 4월 거리와 광장 등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역 대표 문화거리에서는 서점·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연계해 공연과 할인행사 확대, 문화지도 제작 등 해당지역 전체에서 문화가 있는 ‘가칭 문화광장’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3월부터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문체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 쫓기는 국민들이 한 달에 한 번만이라도 평일에 문화를 통해 여유와 행복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온 정책”이라며, “매일매일, 모든 나날들이 ‘문화가 있는 날’이 되는 ‘문화융성’의 시대가 조금 더 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1.23 I 김성곤 기자
코엑스몰, 구매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실시
  • 코엑스몰, 구매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지난해 11월 리뉴얼 오픈한 종합쇼핑몰 코엑스몰이 2015년 새해를 맞아 23일부터 한 달 동안 코엑스몰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대박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경품은 1등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1명), 2등 삼성노트북9(2명), 3등 아이패드 에어2(3명), 4등 삼성카메라 NX3000(5명)을 비롯해 옐로우코너 사진 교환권(3명), 카카오프렌즈 상품권(20명), 커피교환권 (150명) 등이다.코엑스몰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코엑스몰 구매 영수증 하단의 응모권을 작성한 후 코엑스몰 내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24일 코엑스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코엑스몰은 또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엑스몰 양 21마리를 찾아라’ 지도찾기 이벤트를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총 21개의 코엑스몰 테넌트와 연계해 코엑스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각 테넌트 매장 속 숨은 양을 찾으면 추첨을 통해 총 100여명에게 사만사바사, 더바디샵, 라움 등 경품을 증정한다.코엑스몰 관계자는 “2015년 새해 및 리뉴얼 오픈기념, 신학기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엑스몰의 쇼핑, 볼거리, 먹을 거리는 물론 경품 추첨으로 행운의 새해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엑스몰 제공.▶ 관련기사 ◀☞ SM엔터, 코엑스 아티움 개장..주가 영향은?☞ 에스엠, 코엑스아티움 오픈..해외사업 확대-키움☞ [포토]SM TOWN 코엑스 아티움 개소식-1☞ 서울 코엑스에 케이팝(K-POP) 홀로그램 공연장 개소☞ 한국후지쯔, 코엑스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포토]코엑스에 몰린 크리스마스 인파
2015.01.23 I 성문재 기자
힙합 듀오 '원펀치', 멤버 공개 '평균 연령 17세' 풋풋
  • 힙합 듀오 '원펀치', 멤버 공개 '평균 연령 17세' 풋풋
  • 힙합듀오 그룹 원펀치(1PUNCH)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보이그룹 원펀치(1PUNCH)가 베일을 벗었다.원펀치는 22일 공식 홈페이지(http://bravesound.com)와 ‘1PUNCH’ SNS를 통해 멤버 원(1)과 펀치(PUNCH)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우월한 외모를 가진 ‘원’을 비롯해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미소가 매력적인 ‘펀치’까지 멤버들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원펀치 관계자는 “원펀치 데뷔앨범은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90년대를 현대판으로 재해석 해 국내와 해외 팬들에게도 90년대 K-POP 열풍을 전파시킬 것으로 보인다. 변화무쌍하게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힙합 듀오 원펀치 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원펀치는 22일 정오 공식홈페이지(http://1punch.co.kr)를 통해 ‘돌려놔’ 티저를 공개한다. 23일 자정 0시 첫 데뷔 싱글 “The Anthem” 앨범 과 타이틀 ‘돌려놔’ 및 수록곡 ‘NIGHT MARE’ 2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구라 "공황장애 후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 자주 들어"☞ 현빈 "한지민 여배우 중 가장 예뻐" 탕웨이·하지원은?☞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화난 등근육 실종 ''이유 들어보니..''☞ [포토] 수영, 운동화를 신어도 굴욕 없는 ''명품 각선미''
2015.01.22 I 정시내 기자
 아리랑·태권도·김치·한글 융합해 대한민국 브랜드 만든다
  • [업무보고] 아리랑·태권도·김치·한글 융합해 대한민국 브랜드 만든다
  •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 업무보고 주요 내용(자료=문체부)[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유·무형의 문화유산과 정신문화 등을 활용한 국가브랜드 및 통합 국가·정부 상징체계가 만들어진다. 또 한류와 관광을 통해 세계로 대한민국의 문화영토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문화로 행복한 삶’ 구현을 위해 △문화국가 브랜드 구축 △문화콘텐츠 창조역량 강화 △생활 속 문화확산 방안 등 3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 공동으로 진행됐다. 문체부 업무보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문화국가 브랜드 구축’이다. 이는 GDP(국내총생산)는 세계 13위권이지만 국가브랜드는 27위에 머물며 저평가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문체부는 이를 위해 아리랑, 태권도, 김치, 한글, 한강, 독도, 홍익인간, 선비정신 등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정신문화를 활용해 국민통합의 국가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모든 부처에 통합 적용될 수 있는 국가·정부 상징체계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개발범위는 심볼마크, 폰트에서부터 행정서류, 서식류, 홍보책자류, 깃발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 대한민국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내용도 흥미롭다. 이는 중국의 온라인 규제와 일본의 혐한류 확산 등 한류 위기론에서 벗어나 한류의 지속 확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차원의 접근이다.우선 케이팝(K-pop), 게임, 캐릭터, 패션 등 한류 콘텐츠를 현지진출 기업의 상품과 연계하고 영화 촬영지, 공연관광축제와 연계해 한류관광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류 저변확대를 위한 콘트롤타워로 ‘한류기획단’을 올 상반기 중으로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 문화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융합형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선순환 예술 창작생태계 조성, 창조적인 문화인력 양성, 저작권 보호 등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생활 속 문화확산을 위해 생활·지역 속 문화의 일상화,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인문정신·전통문화로 건강한 사회구현 등을 추진한다. 특히 문체부의 최대 히트상품인 ‘문화가 있는 날’은 모든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대폭 확대된다. 입장료 할인과 야간개방으로 상징되는 기존 문화시설 문턱 낮추기에서 벗어나 부처, 공공기관,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직장, 학교, 공원 등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도 확대할 예정이다.김희범 제1차관은 “이번 정책과제를 정부, 지자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 추진할 경우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 수 1800개, 문화복지 수혜자 수 155만명, 콘텐츠산업 매출액 98.9조원, 외래 관광객수 1550만명 달성 등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1.22 I 김성곤 기자
  • 홍문종 의원 "의정부 YG 글로벌 K-POP 클러스터에 기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 위원장(새누리당, 의정부 을)이 지난 16일 YG엔터테인먼트(122870)와 경기도 및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K-POP 클러스터 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자원이 빈약한 대한민국에서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는 바로 창의적인 문화콘텐츠산업이며,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K-POP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경기도 의정부시가 미국의 라스베가스를 능가하는 MICE 산업의 선도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위원장은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콘텐츠의 힘이며 특히, K-POP으로 시작된 한류문화는 세계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대한민국의 창조경제의 신성장 동력”임을 언급하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한류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G 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은 YG엔터테인먼트가 1,000억원을 투자하여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49,600㎡(1만5천평)부지에 2018년까지 대규모 음악 공연장과 소규모 공연장 5개, YG를 포함한 국내와 아시아 대중음악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체험장, 대중음악 창작자 및 관광객들을 위한 레지던스 호텔, 스튜디오, 각종 패션과 화장품 등을 포함한 문화상품 판매장, 골프 등 야외스포츠와 음악체험을 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경기도와 의정부시는 ‘YG 글로벌 K-POP 클러스터’ 조성으로 6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되고 약 4000명의 고용파급 효과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으로 인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와이지엔터-의정부시, 글로벌 K-POP 클러스터 조성 MOU
2015.01.18 I 김현아 기자
  • SM엔터, 코엑스 아티움 개장..주가 영향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지난해 저조한 실적과 함께 주가도 부진했던 에스엠(041510)(SM엔터테인먼트)이 코엑스 아티움 설립을 계기로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해외 관광객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란 기대 속에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대장주 에스엠의 주가는 올 들어 13% 넘게 상승했다. 지난달 기록한 저점에 비해서는 27% 가량 급등한 상태다. 수급적으로도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에스엠 주가의 강세 배경에는 지난 14일 그랜드 오픈한 SM TOWN 코엑스 아티움이 자리하고 있다. 코엑스 아티움은 6개층 8000㎡ 규모로 공연 관람, 음악 감상, 휴식 공간 제공을 비롯해실제 아티스트 생활을 체험하고 기념품 및 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개장일에 선보인 세계 최초의 플로팅 방식인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 오즈’(티켓 판매가격 7만7000원)는 예매 시작 10분만에 일주일 공연이 매진되는 등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 중이다.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엑스 아티움을 방문한 소감으로 “홀로그램 콘텐츠 내용이나 수준은 아티스트와의 접점에 목마른 팬들이나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며 “LA 헐리웃이나 홍콩 ‘스타의 거리’처럼 한류를 대표하는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KDB대우증권은 코엑스 아티움을 실적 전망에 반영하면서 201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6.3%, 7.6% 상향 조정, 목표주가도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높여잡았다.신한금융투자도 에스엠에 대해 “2015년은 세가지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오픈과 함께 SM CHINA 설립을 통한 중국 현지화 전략, 신인그룹 데뷔 등 아티스트 활동 강화를 꼽았다.올 1분기 실적 역시 양호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창권 연구원은 “수익성 기여가 높은 콘서트 로열티는 통상 행사 후 1개 분기 후의 실적으로 인식되는데, 작년 일본 콘서트 관객 수는 1분기 5만1000명, 2분기 93만4000명, 3분기 7만2000명에 이어 4분기 79만400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서울 코엑스에 케이팝(K-POP) 홀로그램 공연장 개소☞에스엠, SMTOWN LAND 출범 '긍정적'-LIG
2015.01.17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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