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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베베몬, 韓·中 합작 '싱싱싱(sing sing sing)' 제작
  • 프로젝트 그룹 베베몬, 韓·中 합작 '싱싱싱(sing sing sing)' 제작
  • 베베몬[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베베몬과 한류의 중심지 후베이성 내 우한 TV가 만나 신개념 뮤직 버라이어티가 탄생한다.가수 겸 배우 배슬기와 그룹 몬스터즈가 만나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베베몬이 국내·외 유일무이 K팝 교육 버라이어티 ‘싱싱싱(sing sing sing)’을 제작, 한류 팬심 사냥에 나선다.‘싱싱싱(sing sing sing)’은 매주 빠르게 변화하는 K팝의 주간 HOT 차트를 분석해 소개하고 K팝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스타들이 직접 출연, 인터뷰는 물론 다양한 예능적 요소가 가미된 유쾌한 신개념 뮤직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K팝 교육 버라이어티인 만큼 이미 중국에서도 댄스로 그 실력을 일정 받은 바 있는 몬스터즈가 댄스 마스터가 되어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K팝 댄스 또한 주목 받고 있어 이에 발맞춘 아이돌 안무는 물론 재즈, 힙합, 팝핀, 얼반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와 해외 스타들의 안무까지 장르 불문, 국적 불문 5분 완성 마스터 레슨 또한 제작 방송 된다.베베몬은 최근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Let‘s 福go’의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가 공식 발매 전부터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조회수 200만을 넘기는 기염을 토하며 중국 현지에서의 베베몬에 대한 관심과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제작사 가온프로젝트 측은 “단순 버라이어티의 의미를 넘어 중국 현지의 팬들이 K팝을 좀 더 다양하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함에서 시작된 기획이었으며 또한 K팝과 더불어 중국의 대중가요 역시 국내 팬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양국의 문화적 소통을 잇는 음악적 가교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베베몬은 지난 8일 첫 타이틀 곡 ‘복고토닉’을 공개하고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6.03.18 I 박미애 기자
줄어든 광고 시장, 탈출구는 중국?
  • [지상파의 항변②]줄어든 광고 시장, 탈출구는 중국?
  • ‘태양의 후예’ 포스터(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지상파의 항변①에 이어)위축된 광고 시장이 지상파 드라마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미니시리즈 1편당 제작비는 4억에서 5억 원 사이로 치솟았지만, 장기적인 경기 불황의 여파로 광고 시장은 축소되는 추세다. 프로그램 앞뒤 광고 판매만으로는 제작비를 충당하기 어렵다. 부족한 제작비는 간접광고(PPL)에 기대고 있다. 재벌2세가 드라마 속 단골 캐릭터인 이유다. 자동차, 고급 의류 등 PPL 유치가 쉽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생활 장면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장르물은 외면 받는다. 장르물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은 비슷한 맥락으로 SBS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때문에 제작진 입장에서는 창작자로서 고민보다 제작비 걱정이 앞선다. 한 지상파 드라마PD는 “예전과 달리 작품에 온전히 집중하기 힘들다”며 “캐스팅에서부터 해외 판매로 연결되는 한류 스타나 아이돌 멤버를 기용하는 등 안전한 선택으로 의견이 기울게 된다”고 토로했다. 그 틈새를 뚫고 나온 것이 케이블채널과 종편이다. 지금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 적자를 감수하고도 좋은 작품을 통해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다. 특히 사업영역이 넓은 CJ E&M을 등에 업은 tvN은 성공한 드라마를 이용한 기타 콘텐츠 사업으로 손실을 메우고 있다.이에 지상파는 해외 자본에서 답을 찾았다.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성공은 차이나머니의 위대함을 보여줬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는 제작 단계부터 철저히 중국 시장을 겨냥했다. 꾸준히 중화권 활동을 병행해온 송혜교를 캐스팅하고, 중국 방송 담당 정책부서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의 사전심의를 위해 100% 사전 제작됐다. 진작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 방영권이 팔려 회당 8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충당했다. 이밖에도 KBS2 ‘함부로 애틋하게’,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가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전 제작에 있다. 해외 자본의 유입은 반가운 일이다. 앞서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드라마를 시작으로 한류열풍이 불었다. 일본은 당시 한류열풍의 진원지였다. 국내 드라마 시장으로 흘러들어온 일본 자본은 도약의 발판이 됐다. 그러나 지나친 거품과 상업성 등 부작용이 드러나고 혐한류라는 정치적 이유까지 맞물리며 서서히 시들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좋은 콘텐츠가 통한다는 본질은 불변의 진리”라며 “과거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지상파, 케이블채널, 종편 너나할 것 없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지상파의 항변①]지상파, 정말 바보일걸까☞ [지상파의 항변③]‘태양의 후예’, 지상파의 자존심☞ [프로듀스101 중간점검]①'픽미'VS'뱅뱅'VS'다만세', 최고 인기무대는?☞ [프로듀스101 중간점검]②전소미VS김세정VS최유정, 샤이닝스타 삼파전☞ [프로듀스101 중간점검]③인기만큼 뜨거웠던 논란 셋
2016.03.18 I 김윤지 기자
⑤ TV·걸그룹·뮤지컬·도 '머슬'에 빠졌다
  • [근육을팝니다]⑤ TV·걸그룹·뮤지컬·도 '머슬'에 빠졌다
  • 환갑의 나이에 보디빌딩에 도전한 가수 인순이(왼쪽부터 시계방향), ‘머슬퀸’을 콘셉트로 하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KBS 2TV 설 특집방송 ‘머슬퀸 프로젝트’(사진=TV화면 캡처·이데일리 DB).[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해 ‘먹방열풍’에 이어 최근 방송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잇 아이템’은 바로 ‘머슬’이다. 과거 남성의 상징물처럼 여겼던 ‘근육키우기’에 미모의 여성들이 동참하며 신개념 ‘핫보디’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설 특집방송으로 KBS 2TV에서 방영한 ‘머슬퀸 프로젝트’는 숱한 화제를 낳았다. 트레이너와 연예인이 짝을 이뤄 단기간에 몸짱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다양한 종목에 도전한 프로그램에는 지나, 수빈(달샤벳) 등 평소 연예계에서 몸매를 자랑하는 여자 연예인과 전문트레이너가 총출동했다. 다양한 종목이 등장하는 기존 스포츠 예능과는 선을 그으며 오롯이 몸매에만 집중하는 ‘머슬예능’을 선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 초에 시즌2를 마무리한 온스타일 ‘더 바디쇼2’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에 시즌3를 방영할 예정이다. ‘개미허리 유지비법’ ‘요요 제로 맞춤 보디 관리법’ 등을 소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인기 연예인의 ‘머슬퀸’ 도전도 연이은 화제를 모았다. 가수 인순이는 지난해 9월 열린 ‘2015 나바코리아 챔피언십 WFF’에 출전해 여자 퍼포먼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건강미를 과시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과 레이양, 미식축구 국가대표 스트레칭 코치 예정화 등은 과거 인기를 끌었던 S라인에서 벗어나 근육미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승옥은 2014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모델 커머셜부문 톱 5에 올랐고, 미스코리아 출신인 레이양은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 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 1위에 올랐다. 오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리는 ‘2016 머슬마니아 X 맥스큐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1차 모집에는 아이돌그룹의 멤버를 비롯해 40대 주부 등 400여건이 접수된 상태다. ‘머슬퀸’을 콘셉트로 하는 7인조 걸그룹도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머슬퀸의 패션 아이템인 초밀착 애슬레저(운동과 레저의 합성어) 룩을 활용하고 구두 대신 운동화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춤도 건강한 여성미를 드러내는 안무로 구성했다.공연계도 머슬 열풍에 동참했다.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첫선을 보인 창작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과거 격투기 선수로 라이벌이던 두 남자가 전혀 다른 직업인 레스토랑 셰프와 체육관장으로 한 건물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특히 작품에는 머슬 전문트레이너를 캐스팅해 화제다. 국내 1세대 머슬러 이향미가 머슬감독과 배우로 참여한 것을 비롯해 선수 김정화,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전’(2013) 모델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국영 등이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꾸린다. 쇼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한 장면(사진=링크컴퍼니).
2016.03.18 I 이윤정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3월17일(오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 현재 포털 주요이슈◇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악마가 따로 없다”…거세지는 원영이 계모·친부 신상공개 요구- 7살 신원영군을 끔찍한 학대로 숨지게 한 후 암매장한 계모와 친부의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또 다른 피해자인 원영이 누나(10)의 인권을 고려해 피의자들의 얼굴 공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시장에 굴복? 금리인상 터닦기?…비둘기 연준의 속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예상보다 급격하게 비둘기파(완만한 금리인상)로 돌아서◇ 성큼다가온 AI 시대朴대통령 “AI, 사람중심의 실용적 접근 필요”..민관간담회 -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의 바둑 대국을 계기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AI 등 지능정보 분야의 발전전략을 꾀하고자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분당 예비군 실종‘분당 예비군 실종’ 신씨, 건물 지하서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실종된 예비군이 끝내 숨진 채 발견◇ 쿡가대표쿡가대표‘ 한일전에 2대0 완승… 미슐랭 셰프 꺾었다-‘쿡가대표’ 셰프들이 한일전 1차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둬◇ 리사 이규창리사♥이규창 대표, 4월11일 결혼 ‘로맨틱 웨딩화보 공개’-가수 리사와 영화제작자 및 음악 프로듀서 이규창 대표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김희철김희철-하니, ‘주간 아이돌’ 새 MC 발탁… 정형돈 빈자리 메운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EXID 하니가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사회자(MC)로 합류
2016.03.17 I 김민정 기자
엑소(EXO), 3년 연속 롯데면세점 모델 활동한다
  • 엑소(EXO), 3년 연속 롯데면세점 모델 활동한다
  • △롯데면세점 모델인 아이돌 엑소(EXO)가 지난해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아시아 최고의 보이 그룹(Boy Group)으로 떠오른 SM엔터(041510)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엑소(EXO)가 3년 연속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한다.17일 롯데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1년간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하기로 구두계약을 하고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엑소는 2014년 처음으로 롯데면세점 모델로 발탁돼 3년째 인연을 맺게 됐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그동안 엑소는 롯데면세점 모델로서 내·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팬 미팅과 패밀리 콘서트, 면세점 화보·영상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며 “2016년에도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롯데면세점이 엑소를 모델로 발탁한 건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들을 겨냥한 ‘한류(韓流) 마케팅’ 차원이다. 롯데면세점은 2004년부터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엔터투어먼트(Enter-tour-ment) 마케팅’을 펼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롯데면세점이 구축한 모델 라인업은 한류 스타 ‘총집합소’로 불린다. 지난해까지 엑소를 포함해 배우 김수현 박신혜 박해진 이민우 차승원 최지우, 가수 이루 슈퍼주니어 2PM 등 10개팀, 32명의 ‘모델 패밀리’를 구성했다.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류 스타를 보러 한국에 올 수 있도록 매년 팬 미팅과 패밀리 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패밀리 콘서트에는 외국인 관광객 2만 5000명을 포함해 총 3만 5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올해 패밀리 콘서트는 내달 16~17일 이틀간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6일에는 싸이·성시경 등 댄스와 발라드 대표 주자들의 ‘빅매치 콘서트’를, 17일에는 따뜻한 봄날 잔디밭 위에서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를 준비했다. 15일에는 배우 이민호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류 스타들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한국을 알리고,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동빈 회장, 日시내면세점 출점식 참석…해외사업 힘 싣는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특허 '뜨거운 감자'…업계 신경전 고조☞ 롯데면세점, 다양한 경품·할인 이벤트 실시☞ [포토]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봉사활동 후 "화이팅"☞ [포토]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창립기념식 대신 봉사활동"
2016.03.17 I 김진우 기자
지성, SBS ‘딴따라’ 출연 확정…“캐릭터에 매력”
  • 지성, SBS ‘딴따라’ 출연 확정…“캐릭터에 매력”
  • 배우 지성(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지성이 ‘딴따라’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성이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창, 이광영)의 주인공 신석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 KTOP 이사이자, 현직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의 성공 스토리로, 현재의 음반산업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지성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전직 대한민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KTOP의 이사 신석호로 분한다. 신석호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로 인생 최고의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이다.드라마 ‘킬미힐미’, ‘비밀’, 보스를 지켜라’, ‘로열 패밀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호평 받은 지성은 ‘딴따라’를 통해 또 한 번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지성은 소속사를 통해 “신석호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연기하는 재미가 살아있다. 이제까지 보여드렸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4월에 ‘딴따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딴따라’ 측은 “믿고 보는 배우 지성이 신석호 역으로 ‘딴따라’에 캐스팅됐다. 천국과 지옥을 맛보는 신석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폭 넓은 스펙트럼의 배우가 지성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지성이 함께하게 돼 제작진으로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열심히 준비해 오는 4월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라고 밝혔다.‘딴따라’는 영화 ‘7번방의 선물’를 쓴 유영아 작가의 신작이다.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미남이시네요’의 홍성창 PD와 ‘퍽’을 연출한 이광영 PD가 함께 연출을 맡는다. 방영 중인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2016.03.17 I 김윤지 기자
'주간아이돌' 레드벨벳, '덤 덤' 2배속 안무 소화 '감탄'
  • '주간아이돌' 레드벨벳, '덤 덤' 2배속 안무 소화 '감탄'
  • 레드벨벳. 사진=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덤 덤(Dumb Dumb)’ 2배속 안무를 소화했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서정적인 발라드곡 ‘7월 7일’로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드벨벳은 팬들의 요청에 의해 ‘Dumb Dumb’에 맞춰 ‘2배속 안무’에 도전하게 됐다. 레드벨벳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 안무가 좀 격해서 2배속으로 하면 웃길 것 같다”라며 걱정을 했다. 하지만 음악이 시작되자 프로다운 모습으로 안무를 소화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MC 케이윌은 연신 “진짜 멋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레드벨벳의 ‘Dumb Dumb’ 2배속 안무는 1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러시아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러시아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우아한 드레스 자태☞ [포토]러시아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발랄한 핫팬츠 룩☞ [포토]러시아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쭉 뻗은 다리☞ [포토]러시아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화사한 파스텔 컬러☞ [포토]러시아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얼굴이 안 보여
2016.03.16 I 정시내 기자
`SIA` 박보검,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무엇을 입더라도 좋다"
  • `SIA` 박보검,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무엇을 입더라도 좋다"
  •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 2016’에 참석한 배우 박보검이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택 역을 분한 배우 박보검이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SIA) 2016’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날 세련된 네이비 색 정장을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여성 팬으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은 박보검은 취재진의 질문 공세에도 차근차근 일일이 대답하는 성의를 보였다.박보검은 여성 연예인들 다수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는 것에 대해 “참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뵙고 친해지고 싶다”며 고마움을 에둘러 표현했다.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박보검은 “외모를 떠나서 마음이 잘 맞았으면 한다. 또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혔다.선호하는 여성의 옷차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입든지 예쁠 것 같다”면서 재치있게 답변했다.마지막으로 박보검은 “최근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작품이 있다.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SIA 2016’에는 박보검 이외에도 배우 송승헌, 송중기, 이하늬, 하지원, 모델 한혜진, 아이돌그룹 위너, 걸그룹 소녀시대, AOA 멤버 설현, 가수 제시, 격투기 선수 추성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6.03.16 I 김병준 기자
박성훈 "대학로 아이돌? 연기 잘하는 배우 되련다"
  • 박성훈 "대학로 아이돌? 연기 잘하는 배우 되련다"
  • 배우 박성훈(사진=스토리피).[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범생에서 동성애자로,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까지. 곱상한 얼굴과 다르게 무대 위에선 변화무쌍한 매력을 감추지 않았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불량유생 길유 역으로도 얼굴을 내비쳤다. 2011년 대학로 인기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연기를 시작해 올해로 데뷔 5년차. 박성훈(31)은 연기 욕심이 많은 배우다. 오는 4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앙코르 공연하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박성훈은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극”이라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에 다시 출연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극판 ‘러브 액추얼리’로 눈길을 끌었던 ‘올모스트 메인’은 극단 간다가 2013년 10주년 퍼레이드의 개막작으로 선보였다.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 ‘올모스트’에서 벌어지는 진솔한 사랑이야기다. 사소한 오해로 멀어진 연인, 남편과 이별을 하러 왔다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여자 등 9가지의 에피소드를 펼친다. 박성훈은 이번 공연에서 두 남녀의 현실적인 사랑을 그린 ‘웨어 잇 웬트’(Where It Went) 등 3가지 에피소드에 서로 다른 역으로 출연한다. “극단 간다의 민준호 연출을 만나면서 쉽게 연기하려고 했던 것을 반성하고 초심을 돌아보게 됐다. 아무래도 민 연출이 배우 출신이다 보니 ‘눈높이 설명’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연기의 시작은 대학서 한 워크숍 연극무대였다. 동아방송대에서 영화연기를 전공한 그는 “연극이 너무 재밌다”는 생각에서 배우가 되자고 작정했다. 졸업을 하면서 극단 루트21에 들어가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다. 배우라면 누구나 그렇듯 가장 힘든 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살면서 인생관이 바뀌듯 연기에 대한 철학도 많이 바뀌었다. 마음에 안 드는 연기를 보여주는 게 가장 수치스럽다. 매번 진정성 있는 마음을 담아서 쏟아내려고 노력한다.” 대학로 히트작 ‘유도소년’을 비롯해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멜로드라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몰입할 수 있는 배역이 있다면 딱히 작품을 가리지 않았다. 동성애 코드를 다룬 ‘프라이드’와 ‘두결 한장’도 그랬다. “남자랑 키스를 하거나 스킨십하는 장면을 연기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역할을 이해하지 못한 연기는 ‘사기’라고 생각한다. 배역을 맡을 때마다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다.” 대학로에선 나름 ‘아이돌’이다. 공연이 끝나면 박성훈을 보려는 팬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 최근엔 활동반경을 넓히고 싶은 욕심에 이병헌·한효주·한가인 등이 소속한 BH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겼다. “대학로를 뛰어넘어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팬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유명해지려는 것보다 더 다양한 곳으로 활동영역을 넓혔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지금까지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 배우 박성훈(왼쪽)이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열연하고 있다(사진=스토리피).배우 박성훈(왼쪽)이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열연하고 있다(사진=스토리피).배우 박성훈(오른쪽)이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열연하고 있다(사진=스토리피).
2016.03.16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인간 뇌 연구, AI시대 주도권 가른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3월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인간 뇌 연구, AI 시대 주도권 가른다-인간 창의성 확인한 ‘세기의 대국’-현역의원 컷오프 거센 반발…여야 ‘공천의 난’ 불거지나-정부,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 ‘가닥’△종합-무너지는 천륜에…‘부모교육’ 의무화 추진-뇌 작동 메커니즘 풀어야 ‘알파고 버그’ 해결-[사설] 대학 과학연구 풍토부터 바꿔야 한다-[사설] 이런 ‘깜깜이 총선’으로 국회 개혁하겠나△정치·경제-친유승민·친이계 대거 물갈이…이혜훈 조윤선 서초갑 경선-이해찬 더민주당 탈당…친노 반발 신호탄 되나△금융-금융위원장 취임 한돌 “현장중심 개혁 성과…장기적 로드맵 필요”-ISA 첫날 32만명 가입…산뜻한 출발-코픽스 두 달째 하락…주택대출 금리도 더 내려갈 듯-산은, 특허펀드 통해 123억 투자△산업-주먹구구 지시에 ‘저녁없는 삶’…고단한 김대리 생산성 뚝-가성비에 반했나…2000만원대 수입차 거침없는 질주-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운항정지’ 항소-SK, 벤처지원 본격화…3곳에 27억 지분투자-“협력사 살아야 우리도 산다”…LG, 8432억 지원△명사의 서가-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행복은 사람 사이에서 나온다…가족과 자주 시간 보내라”△일상이 된 인공지능-‘인간처럼’ 알파고, 중간중간 실수 빈틈…‘로봇처럼’ 이세돌, 끝까지 냉철 침착-이세돌 “알파고 실력우위 인정 못해…집중력에 졌다”-“로봇도 옳고 그른 것 알아야”-2년 만에 바둑 정복…다음은 ‘스타’ 도전-기후·모델링, 노화 방지 치료…“AI로 지구촌 난제 해결”-종양 찾는 ‘왓슨’ 얼굴 인식 ‘딥페이스’-저커버그도 이재용도 ‘제2 알파고 어디없소’-절대강자 없는 AI…‘가상 비서’ 플랫폼 추격 나서라-이미 시동 건 무인車…4년 후엔 1000만대로 늘 것-인간·AI, 5년 내 일자리 경쟁…창의적 사고 키워야 공존 -투자조건 입력만 하면 내게 맞는 종목 추천…‘금융 알파고’-진단부터 수술까지…‘맞춤형’ 로봇의사 뜬다-‘살상’ 터미네이터 나올라…군사용 AI개발 두고 논란-기술직 맥가이버 살아남고, 사무직 장그래 사라져△스포츠-타이틀 방어, 시즌 2승, 태극마크…김효주 ‘세 토끼몰이’-수비 vs 높이 우리은행 조직력이냐…하나은행 골밑 장악력이냐-우즈, 골프장 부지 물색하느라 분주-돌부처 앞에서 굳어버린 박병호△증권-관리종목 ‘코데즈컴바인’ 코스닥 쥐락펴락-소외받던 교육주 ‘조용한 랠리’-주가 뛸때 펀드 팔자△글로벌마켓-도시바까지…日간판 삼키는 차이나머니-친정에 ‘복수 칼’ 뽑은 채권왕-ECB 양적완화에 ‘코코본드’ 부활-아웅산 수지의 운전사, 미얀마 첫 문민 대통령 되다-소프트뱅크 “친환경에너지 팝니다”△피플-임수정 “두사람에 사랑받은 ‘1인2역’ 행복했죠”-테레사 수녀 9월4일 ‘성인’된다-박성훈 “대학로 아이돌?…난 연기파 배우 꿈꿔”-국내 첫 타이어 할인매장 설립…유통혁신 기여△오피니언-저성과자 관리 잘해야 우량기업-인공지능도 간섭하는 정부△사회·부동산-이태원→강남·마포…커지는 외국인 월세시장 ‘웰컴’-분당 생활권 누리는 ‘숲세권 아파트’-‘도로 불법 점거’…희망버스·쌍용차 집회 참가자 벌금형
2016.03.15 I 김경민 기자
신원호·나영석·김원석, tvN 빛낸 PD들
  • [tvN 10주년③]신원호·나영석·김원석, tvN 빛낸 PD들
  • 신원호, 나영석, 김원석PD(왼쪽부터)(사진=tvN, 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은 지난 1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초창기 tvN 프로그램이라 하면 톡톡 튀는 B급 감성이나 ‘악마의 편집’ 등이 먼저 연상됐다. 최근에는 ‘믿고 보는’ tvN으로 등극했다. 재미와 함께 감동과 교훈을 안기는 성공작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이들 모두 지상파 출신 PD가 메가폰을 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10년을 빛낸 tvN의 스타PD들을 찾아봤다. ◇‘응답하라’ 시리즈, 신원호PD KBS 예능국 출신인 신원호PD는 지난 2012년 화요드라마 ‘응답하라1997’을 선보였다. KBS2 ‘1박2일’의 이우정 작가 등 예능 제작진이 투입됐다. 파격적인 도전으로, 지상파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제작진 구조였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1세대 아이돌의 팬덤 문화와 복고 감성, 첫사랑을 결합시킨 ‘응답하라 1997’은 신드롬에 가까운 화제를 뿌렸다. 소품 하나하나에 공들인 신PD의 섬세한 연출이 인기에 한몫했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가치를 알아본 tvN은 기존 제작진 그대로 ‘응답하라1994’(2013), ‘응답하라 1988’(2015)를 차례로 선보였다.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19.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로 역대 케이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 신화를 써나갔다. 신PD는 캐스팅에 있어 ‘저평가 우량주’라는 기조를 유지했고, 덕분에 ‘응답하라’ 시리즈는 서인국, 정우, 류준열, 박보검 등 새로운 스타 발굴의 장이 됐다. ◇‘꽃보다’ 시리즈, 나영석PD 나영석PD는 ‘1박2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타PD 중 한 명이다. 지난 2012년 KBS에서 CJ E&M으로 이적했다. 첫 프로그램은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유럽 편’(2013)이다. 이순재 등 노년 배우를 중심으로 한 여행기로, 낯선 곳에서 깨닫는 삶의 교훈이 진한 감동을 안겼다. 짐꾼으로 동행한 이서진은 투덜거리면서도 맡은 바를 충실히 이행하며 시청자의 호감을 샀다. 이후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등 출연진과 여행지를 바꿔가며 시리즈를 계속됐다. 나PD는 이와 함께 산촌이나 어촌에서 생활하며 오로지 한 끼 식사에 집중하는 ‘삼시세끼’를 병행했다. ‘삼시세끼-어촌 편’의 차승원, 유해진 등이 소탈한 면모로 사랑받았다. 여행은 나PD의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갑자기 여행지로 떠나거나, 예상치 못한 출연진을 조합시키는 등 나PD는 각종 장치를 통해 출연자의 새로운 모습을 끌어낸다.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의 경우 박보검이 여행 중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놔 화제가 됐다. ◇‘미생’, 김원석PD김원석PD는 신PD, 나PD와 함께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프로듀서로 나란히 입사했다. KBS 재직 당시 ‘성균관 스캔들’이란 히트작을 내놨던 김PD는 이직 후 Mnet ‘몬스타’(2013), tvN ‘미생’(2014)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까지 잡은 ‘미생’은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였지만, 자극적인 요소로 점철된 ‘막장 드라마’에 질린 시청자에게 단비 같은 드라마였다. 그 가운데 김PD 특유의 세련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였다. 디테일에 강한 김PD의 강점이 극대화된 작품이 지난 12일 종영한 ‘시그널’이다. ‘시그널’은 소품 하나 허투루 쓸 수 없는 장르물로,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석테일’ 김PD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 관련기사 ◀☞ [tvN 10주년①]지난 10년은 PD, 향후 10년은 작가☞ [tvN 10주년②]tvN, 장밋빛 미래 보장할까☞ ‘결혼’ 김하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김성주 사회☞ 송중기, 중국 인기 연예인 1위..한달 만에 순위 껑충☞ 이세돌, 알파고 대국 영향은? 제2의 전성기냐 슬럼프냐
2016.03.15 I 김윤지 기자
'글로리데이' 최정열 감독, 엑소 수호 이래서 캐스팅했다
  • '글로리데이' 최정열 감독, 엑소 수호 이래서 캐스팅했다
  • 김준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엑소 수호 김준면이 첫 스크린에 도전, 캐스팅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시사회가 열렸다.‘글로리데이’는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라이징 스타들을 한 데 모은 작품이다. 특히 아이돌그룹 엑소 리더로 더 유명한 김준면의 첫 스크린 도전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준면은 자신의 학비를 벌기 위해 고생하는 할머니를 위해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하는 상우 역을 맡았다.최정열 감독은 김준면의 캐스팅 배경에 두 가지 이유를 들었다. 그는 “첫째 젊은 배우들을 계속 발견해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한국 영화의 미래를 짊어질 배우를 만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멋있는 김준면이 가난한 상우 역을 맡으면 상반된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겠다 싶어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정열 감독은 김준면은 젊은 배우 발견과 새로운 이미지 발견이라는 두 가지 이유에 부합한 캐스팅이었다고 설명했다.‘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동갑내기 네 친구가 여행지에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겪는 안타까운 성인식을 그렸다.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이 출연한다. 개봉은 24일.
2016.03.14 I 박미애 기자
'프로듀스101' 윤채경, 2단계 클리어 인증 '간식세트' 공개
  • '프로듀스101' 윤채경, 2단계 클리어 인증 '간식세트' 공개
  • 윤채경(사진=DSP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윤채경의 간식세트 인증사진이 공개됐다.‘프로듀스101’ 측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01 아이돌을 빛내줘 2단계 클리어! 국민 스폰서님들의 후원으로 윤채경이 2단계를 클리어하여 선물 ‘간식세트’를 받았어요! 앞으로도 많은 후원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윤채경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윤채경은 간식 선물이 담긴 상자를 들고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청순한 외모와 분위기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윤채경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청순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데 이어 순수하고 솔직한 성격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15위를 차지, 경연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을 예고했다.‘프로듀스101’은 국내 기획사에 소속된 101명의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애비 챔피언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효민, 강정호와 친한 오빠 동생 사이" 열애설 부인(공식입장)☞ 효민 측 "강정호, 시구 후 만난 적 없다" 열애설 부인☞ 쥬얼리 큰언니 박정아, 5월 결혼…"깊은 사랑·무한 신뢰에 결심"☞ ''남친돌'' JJCC, 女心 흔드는 ''오늘 한 번'' 뮤비 ''달콤해~''☞ 유연석, 女心 훔친 작곡가 변신…"피아노 연주 대역 없이"
2016.03.14 I 김은구 기자
샤이니 태민, '문제적남자'에서 4차원 뇌섹 매력 발산
  • 샤이니 태민, '문제적남자'에서 4차원 뇌섹 매력 발산
  • 태민(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샤이니 태민이 꽃미모 뒤에 숨겨진 4차원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태민은 13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무후무한 자신감을 과시했다.제작진에 따르면 태민은 “샤이니 멤버 중 뇌섹 순위를 매겨 달라”는 전현무의 요청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1위는 나”라고 답했다. 특히 태민은 “오로지 최근 발표한 솔로 앨범과 신곡 홍보를 위해 ‘문제적남자’ 출연을 먼저 제안했다”고 당당히 밝혔는데 “홍보도 좋지만 문제를 잘 풀어야 한다”는 뇌섹남들의 지적에 “문제 풀이도 자신 있다. 특히 공간지각 문제를 굉장히 잘 푼다”고 또 한 번 자신감을 드러냈다.뇌섹남들이 ”이렇게 자기 자랑을 하는 게스트는 처음“이라며 당혹감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태민은 첫 번째 뇌풀기 문제를 놀라운 속도로 풀어내는가 하면, 거침없는 정답 행진으로 탄성을 자아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은 ”뛰어난 암기력과 판단력으로 두뇌를 풀가동하며 진정한 ‘뇌섹돌’의 면모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방송에서는 또 태민의 파워풀한 댄스와 퍼포먼스, 태민과 박경이 아이돌 선후배 간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동물 흉내 개인기 대결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폴리나 그레츠키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손현주 ''시그널'' 특별출연 불구 ''섬뜩한'' 압도적 존재감☞ 씨엔블루 정용화, 中 인기 토크쇼 ''천천향상'' 스페셜 MC☞ 티아라, 베트남서 ''HOT 인기'' 확인…가는 곳마다 인산인해☞ ''남규만'' 남궁민 ''SNL코리아7'' 화제성+시청률 사냥 ''인기확인''☞ 김준현 ''SNL코리아 7'' 방송사고…''화장실이 급해서''
2016.03.13 I 김은구 기자
우현 아들 준서 "아빠 팬클럽 질투하는 엄마, 걱정도 팔자다" 폭소
  • 우현 아들 준서 "아빠 팬클럽 질투하는 엄마, 걱정도 팔자다" 폭소
  •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우현의 아들 준서가 엄마를 향해 ‘돌직구’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부모와 자녀가 12시간 동안 몸이 묶인 채 지내는 ‘강제로 부자유친’ 홍서범 부녀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우현 아들 우준서가 엄마 조련을 향해 ‘돌직구’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홍서범 부녀의 12시간이 담긴 영상에서는 아이돌 팬 활동을 하는 딸에게 본인 팬클럽의 존재를 알려주는 아빠 홍서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 홍석주는 평소 가수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아빠가 팬클럽까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는 “우리 아빠도 소수이지만, 팬클럽이 존재한다”며, “아주 가끔 아빠가 팬들에게 선물을 받아오면 엄마는 ‘너희 아빠 바람났다’고 걱정한다. 하지만 정말 걱정도 팔자라는 생각을 한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공개된 홍서범 부녀의 영상에서는 함께 캠핑을 간 두 사람이 모닥불 앞에서 듀엣 송을 부르며 나이차를 뛰어넘는 ‘환상호흡’을 선보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홍서범 부녀의 12시간 밀착 생활기와 우현 아들 우준서의 재치있는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12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2016.03.13 I 김민정 기자
씨엘씨 새 멤버 엘키, '홍콩 하이틴 스타의 한국 아이돌 변신'
  • 씨엘씨 새 멤버 엘키, '홍콩 하이틴 스타의 한국 아이돌 변신'
  • 엘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곡 ‘예뻐지게’로 활동 중인 걸그룹 씨엘씨(CLC)의 새 멤버 엘키에 대한 홍콩 내 관심이 뜨겁다.미니 3집 ‘리프레시(Refresh)’부터 씨엘씨의 새 멤버로 합류한 17세 소녀 엘키는 홍콩 유력 온라인 매체 ‘밍파오위클리’를 비롯해 다수의 홍콩 등 중국어권 언론들에서 조명되고 있다. 엘키가 홍콩에서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밍파오위클리는 엘키의 한국 데뷔를 소개하며 “TVB(홍콩 민영TV방송사) 드라마에 출연해 아역으로 인기를 끌었던 엘키가 포미닛 현아의 후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홍콩인이 한국의 스타가 되는 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갓세븐의 잭슨과 씨엘씨의 새 멤버 엘키가 그 사례”라고 소개했다.소후닷컴, 차이나타임즈 등도 “홍콩 아역이 한국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보도하며 연기자로 활약한 엘키의 지난 활동 자료 및 행보들을 조명하고 있다.엘키는 어린 시절부터 20편에 가까운 홍콩 현지 드라마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뮤직비디오 출연, 패션모델 등의 이력을 지닌 하이틴 스타 출신이다. 이미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어권 국가들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엘키는 춤, 노래, 연기 등 실력은 물론 작은 얼굴과 오밀조밀한 비주얼, 그리고 시크부터 러블리를 넘나드는 팔색조 같은 반전매력으로 씨엘씨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이라는 이름 아래 데뷔한 씨엘씨는 그 동안 태국인 멤버 ‘손(SORN)’의 영향으로 한국과 함께 태국 내 유튜브 시청 조회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엘키 영입 이후 신곡 ‘예뻐지게’의 뮤직비디오 전체 조회수 중 가장 많은 비중인 약 23%를 홍콩 유저들이 차지하고 있다. 엘키를 향한 홍콩팬들의 전폭적인 응원도 쏟아지고 있다.씨엘씨는 11일 오후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예뻐지게’의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해일리 클라우슨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단독] 안재현·구혜선, 1년째 열애 중… '블러드 커플'☞ 안재현♥구혜선 커플, '블러드'가 낳고 시청자가 키웠네☞ 전효성 28일 컴백…'물망초' 의미 베일 벗었다☞ '제이보이스' 이장우-양정승 "90년대 감성으로 대중과 소통"☞ 제이보이스 이장우 "유희열도 배워간 '어록'으로 예능 공략"
2016.03.11 I 김은구 기자
'제이보이스' 이장우-양정승 "90년대 감성으로 대중과 소통"
  • '제이보이스' 이장우-양정승 "90년대 감성으로 대중과 소통"
  • 이장우와 양정승 ‘제이보이스’(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이 발라드였어요. 과거에는 ‘새드 발라드 가수’라는 선입견이 싫었는데 그런 수식어가 붙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라는 걸 그 때는 몰랐죠.”가수 이장우(44)의 설명이다. 가수 겸 작곡가 양정승(44)은 “제가 좋아해서 만든 음악을 대중도 좋아했죠. 발라드였어요”라고 말했다.이장우와 양정승이 손을 맞잡고 돌아왔다. 이장우와 양정승은 듀엣 ‘제이보이스’를 결성하고 최근 ‘하루를 일년처럼 살아’를 발표했다. 양정승은 이장우 특유의 감수성에 2016년의 스타일을 덧씌웠다. 슬픈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하며 1990년대 감성으로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이장우는 1991년 윤종신에 이어 015B 두번째 객원싱어로 데뷔했다.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등을 불렀고 솔로곡 ‘훈련소로 가는 길’로도 인기를 끌었다. 양정승은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과 ‘마지막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다. 둘의 합작은 10년 전 했던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동갑내기인 둘은 ‘언제 한번 같이 작업을 해보자’는 막연한 약속을 했는데 2016년 현실화가 됐다. 양정승은 “발라드 가수지만 빠른 음악도 잘 소화하는 이장우가 음악적으로 저와 잘 맞아요”라며 “예전에 약속한 것도 있는데 한번 해보자고 얘기를 해봤죠”라고 설명했다.이장우는 한동안 음악을 멀리 했다고 털어놨다. 음악으로 인한 상처 때문이었다. 전 제작자와 계약 문제로 음악을 할 수 없던 상황이 지속되면서 체념까지 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1990년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면서 용기를 얻었다. 기회도 찾아왔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마련한 ‘1990년대 가수 특집’에 출연했고 지난해 추석 SBS에서 파일럿으로 방송한 ‘심폐소생송’에도 얼굴을 내비쳤다. 2014년에는 김형중, 조성민과 월드컵 응원가도 발표했다.이장우와 양정승 ‘제이보이스’(사진=김정욱 기자)양정승은 2012년 배기성과 빨간추리닝으로 활동한 게 마지막 가수 활동이었다.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는 얻지 못했다. 양정승과 이장우가 과거 가장 잘 했던 발라드로 의기투합할 수 있었던 계기가 이 같은 아픔(?)이었다.극복해야 하는 요소 중 가장 큰 것은 오랜 공백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고 얼굴일 수 있다. 30~40대에게도 아득한 이름이고 얼굴이 됐을 만한 기간이다. 노래 제목과 반대로 지난 공백이 하루 같기를 바라는 게 이장우와 양정승의 바람인지도 모른다.이장우와 양정승은 “누가 나왔다고 해서 들어주는 시대는 분명 지났어요. 그래도 ‘하루를 일년처럼 살아’를 들어본 사람들은 좋다는 평가를 주로 해주더라고요”라며 “한번만 들어본다면 1990년대 감성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곡이라고 자신합니다. 대중이 한번만이라도 들어볼 수 있도록 풀어가는 게 지금부터 할 일이죠”라고 말했다. 이어 “1990년대 감수성을 30~40대는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희와 같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음악, 오래 가는 음악으로 승부를 걸어보자고 했어요”라며 “이 노래가 저희를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오랜 만에 다시 저희 자리로 돌아오면서 기대 반 우려 반이에요. 큰 기대는 안했지만 노래를 들어보신 분들과 방송 관계자들이 좋다고 평가해주셔서 큰 용기를 얻었죠. 오랜만에 나왔는데 옛 생각이 나서가 아니라 노래가 좋아서 저희를 좋아해주셨으면 하네요.”▶ 관련포토갤러리 ◀☞ 해일리 클라우슨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단독] 안재현·구혜선, 1년째 열애 중… '블러드 커플'☞ [‘시그널’의 성과①]피해자의 아픔, 잊지 말아주세요☞ [‘시그널’의 성과②]tvN 드라마, 품격있지 말입니다☞ [‘시그널’의 성과③]김혜수·조진웅·이제훈의 재발견☞ 제이보이스 이장우 "유희열도 배워간 '어록'으로 예능 공략"
2016.03.11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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