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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의 항변②]줄어든 광고 시장, 탈출구는 중국?
- ‘태양의 후예’ 포스터(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지상파의 항변①에 이어)위축된 광고 시장이 지상파 드라마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미니시리즈 1편당 제작비는 4억에서 5억 원 사이로 치솟았지만, 장기적인 경기 불황의 여파로 광고 시장은 축소되는 추세다. 프로그램 앞뒤 광고 판매만으로는 제작비를 충당하기 어렵다. 부족한 제작비는 간접광고(PPL)에 기대고 있다. 재벌2세가 드라마 속 단골 캐릭터인 이유다. 자동차, 고급 의류 등 PPL 유치가 쉽기 때문이다. 일상적인 생활 장면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장르물은 외면 받는다. 장르물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은 비슷한 맥락으로 SBS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때문에 제작진 입장에서는 창작자로서 고민보다 제작비 걱정이 앞선다. 한 지상파 드라마PD는 “예전과 달리 작품에 온전히 집중하기 힘들다”며 “캐스팅에서부터 해외 판매로 연결되는 한류 스타나 아이돌 멤버를 기용하는 등 안전한 선택으로 의견이 기울게 된다”고 토로했다. 그 틈새를 뚫고 나온 것이 케이블채널과 종편이다. 지금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 적자를 감수하고도 좋은 작품을 통해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다. 특히 사업영역이 넓은 CJ E&M을 등에 업은 tvN은 성공한 드라마를 이용한 기타 콘텐츠 사업으로 손실을 메우고 있다.이에 지상파는 해외 자본에서 답을 찾았다.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성공은 차이나머니의 위대함을 보여줬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는 제작 단계부터 철저히 중국 시장을 겨냥했다. 꾸준히 중화권 활동을 병행해온 송혜교를 캐스팅하고, 중국 방송 담당 정책부서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의 사전심의를 위해 100% 사전 제작됐다. 진작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 방영권이 팔려 회당 8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충당했다. 이밖에도 KBS2 ‘함부로 애틋하게’,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가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전 제작에 있다. 해외 자본의 유입은 반가운 일이다. 앞서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드라마를 시작으로 한류열풍이 불었다. 일본은 당시 한류열풍의 진원지였다. 국내 드라마 시장으로 흘러들어온 일본 자본은 도약의 발판이 됐다. 그러나 지나친 거품과 상업성 등 부작용이 드러나고 혐한류라는 정치적 이유까지 맞물리며 서서히 시들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좋은 콘텐츠가 통한다는 본질은 불변의 진리”라며 “과거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지상파, 케이블채널, 종편 너나할 것 없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지상파의 항변①]지상파, 정말 바보일걸까☞ [지상파의 항변③]‘태양의 후예’, 지상파의 자존심☞ [프로듀스101 중간점검]①'픽미'VS'뱅뱅'VS'다만세', 최고 인기무대는?☞ [프로듀스101 중간점검]②전소미VS김세정VS최유정, 샤이닝스타 삼파전☞ [프로듀스101 중간점검]③인기만큼 뜨거웠던 논란 셋
- 엑소(EXO), 3년 연속 롯데면세점 모델 활동한다
- △롯데면세점 모델인 아이돌 엑소(EXO)가 지난해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아시아 최고의 보이 그룹(Boy Group)으로 떠오른 SM엔터(041510)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엑소(EXO)가 3년 연속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한다.17일 롯데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1년간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하기로 구두계약을 하고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엑소는 2014년 처음으로 롯데면세점 모델로 발탁돼 3년째 인연을 맺게 됐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그동안 엑소는 롯데면세점 모델로서 내·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팬 미팅과 패밀리 콘서트, 면세점 화보·영상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며 “2016년에도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롯데면세점이 엑소를 모델로 발탁한 건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들을 겨냥한 ‘한류(韓流) 마케팅’ 차원이다. 롯데면세점은 2004년부터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엔터투어먼트(Enter-tour-ment) 마케팅’을 펼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롯데면세점이 구축한 모델 라인업은 한류 스타 ‘총집합소’로 불린다. 지난해까지 엑소를 포함해 배우 김수현 박신혜 박해진 이민우 차승원 최지우, 가수 이루 슈퍼주니어 2PM 등 10개팀, 32명의 ‘모델 패밀리’를 구성했다.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류 스타를 보러 한국에 올 수 있도록 매년 팬 미팅과 패밀리 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패밀리 콘서트에는 외국인 관광객 2만 5000명을 포함해 총 3만 5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올해 패밀리 콘서트는 내달 16~17일 이틀간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6일에는 싸이·성시경 등 댄스와 발라드 대표 주자들의 ‘빅매치 콘서트’를, 17일에는 따뜻한 봄날 잔디밭 위에서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를 준비했다. 15일에는 배우 이민호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류 스타들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한국을 알리고,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동빈 회장, 日시내면세점 출점식 참석…해외사업 힘 싣는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특허 '뜨거운 감자'…업계 신경전 고조☞ 롯데면세점, 다양한 경품·할인 이벤트 실시☞ [포토]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봉사활동 후 "화이팅"☞ [포토]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창립기념식 대신 봉사활동"
- `SIA` 박보검,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무엇을 입더라도 좋다"
-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 2016’에 참석한 배우 박보검이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택 역을 분한 배우 박보검이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SIA) 2016’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날 세련된 네이비 색 정장을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여성 팬으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은 박보검은 취재진의 질문 공세에도 차근차근 일일이 대답하는 성의를 보였다.박보검은 여성 연예인들 다수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는 것에 대해 “참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뵙고 친해지고 싶다”며 고마움을 에둘러 표현했다.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박보검은 “외모를 떠나서 마음이 잘 맞았으면 한다. 또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혔다.선호하는 여성의 옷차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입든지 예쁠 것 같다”면서 재치있게 답변했다.마지막으로 박보검은 “최근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작품이 있다.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SIA 2016’에는 박보검 이외에도 배우 송승헌, 송중기, 이하늬, 하지원, 모델 한혜진, 아이돌그룹 위너, 걸그룹 소녀시대, AOA 멤버 설현, 가수 제시, 격투기 선수 추성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인간 뇌 연구, AI시대 주도권 가른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3월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인간 뇌 연구, AI 시대 주도권 가른다-인간 창의성 확인한 ‘세기의 대국’-현역의원 컷오프 거센 반발…여야 ‘공천의 난’ 불거지나-정부,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 ‘가닥’△종합-무너지는 천륜에…‘부모교육’ 의무화 추진-뇌 작동 메커니즘 풀어야 ‘알파고 버그’ 해결-[사설] 대학 과학연구 풍토부터 바꿔야 한다-[사설] 이런 ‘깜깜이 총선’으로 국회 개혁하겠나△정치·경제-친유승민·친이계 대거 물갈이…이혜훈 조윤선 서초갑 경선-이해찬 더민주당 탈당…친노 반발 신호탄 되나△금융-금융위원장 취임 한돌 “현장중심 개혁 성과…장기적 로드맵 필요”-ISA 첫날 32만명 가입…산뜻한 출발-코픽스 두 달째 하락…주택대출 금리도 더 내려갈 듯-산은, 특허펀드 통해 123억 투자△산업-주먹구구 지시에 ‘저녁없는 삶’…고단한 김대리 생산성 뚝-가성비에 반했나…2000만원대 수입차 거침없는 질주-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운항정지’ 항소-SK, 벤처지원 본격화…3곳에 27억 지분투자-“협력사 살아야 우리도 산다”…LG, 8432억 지원△명사의 서가-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행복은 사람 사이에서 나온다…가족과 자주 시간 보내라”△일상이 된 인공지능-‘인간처럼’ 알파고, 중간중간 실수 빈틈…‘로봇처럼’ 이세돌, 끝까지 냉철 침착-이세돌 “알파고 실력우위 인정 못해…집중력에 졌다”-“로봇도 옳고 그른 것 알아야”-2년 만에 바둑 정복…다음은 ‘스타’ 도전-기후·모델링, 노화 방지 치료…“AI로 지구촌 난제 해결”-종양 찾는 ‘왓슨’ 얼굴 인식 ‘딥페이스’-저커버그도 이재용도 ‘제2 알파고 어디없소’-절대강자 없는 AI…‘가상 비서’ 플랫폼 추격 나서라-이미 시동 건 무인車…4년 후엔 1000만대로 늘 것-인간·AI, 5년 내 일자리 경쟁…창의적 사고 키워야 공존 -투자조건 입력만 하면 내게 맞는 종목 추천…‘금융 알파고’-진단부터 수술까지…‘맞춤형’ 로봇의사 뜬다-‘살상’ 터미네이터 나올라…군사용 AI개발 두고 논란-기술직 맥가이버 살아남고, 사무직 장그래 사라져△스포츠-타이틀 방어, 시즌 2승, 태극마크…김효주 ‘세 토끼몰이’-수비 vs 높이 우리은행 조직력이냐…하나은행 골밑 장악력이냐-우즈, 골프장 부지 물색하느라 분주-돌부처 앞에서 굳어버린 박병호△증권-관리종목 ‘코데즈컴바인’ 코스닥 쥐락펴락-소외받던 교육주 ‘조용한 랠리’-주가 뛸때 펀드 팔자△글로벌마켓-도시바까지…日간판 삼키는 차이나머니-친정에 ‘복수 칼’ 뽑은 채권왕-ECB 양적완화에 ‘코코본드’ 부활-아웅산 수지의 운전사, 미얀마 첫 문민 대통령 되다-소프트뱅크 “친환경에너지 팝니다”△피플-임수정 “두사람에 사랑받은 ‘1인2역’ 행복했죠”-테레사 수녀 9월4일 ‘성인’된다-박성훈 “대학로 아이돌?…난 연기파 배우 꿈꿔”-국내 첫 타이어 할인매장 설립…유통혁신 기여△오피니언-저성과자 관리 잘해야 우량기업-인공지능도 간섭하는 정부△사회·부동산-이태원→강남·마포…커지는 외국인 월세시장 ‘웰컴’-분당 생활권 누리는 ‘숲세권 아파트’-‘도로 불법 점거’…희망버스·쌍용차 집회 참가자 벌금형
- [tvN 10주년③]신원호·나영석·김원석, tvN 빛낸 PD들
- 신원호, 나영석, 김원석PD(왼쪽부터)(사진=tvN, 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은 지난 1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초창기 tvN 프로그램이라 하면 톡톡 튀는 B급 감성이나 ‘악마의 편집’ 등이 먼저 연상됐다. 최근에는 ‘믿고 보는’ tvN으로 등극했다. 재미와 함께 감동과 교훈을 안기는 성공작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이들 모두 지상파 출신 PD가 메가폰을 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10년을 빛낸 tvN의 스타PD들을 찾아봤다. ◇‘응답하라’ 시리즈, 신원호PD KBS 예능국 출신인 신원호PD는 지난 2012년 화요드라마 ‘응답하라1997’을 선보였다. KBS2 ‘1박2일’의 이우정 작가 등 예능 제작진이 투입됐다. 파격적인 도전으로, 지상파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제작진 구조였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1세대 아이돌의 팬덤 문화와 복고 감성, 첫사랑을 결합시킨 ‘응답하라 1997’은 신드롬에 가까운 화제를 뿌렸다. 소품 하나하나에 공들인 신PD의 섬세한 연출이 인기에 한몫했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가치를 알아본 tvN은 기존 제작진 그대로 ‘응답하라1994’(2013), ‘응답하라 1988’(2015)를 차례로 선보였다.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19.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로 역대 케이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 신화를 써나갔다. 신PD는 캐스팅에 있어 ‘저평가 우량주’라는 기조를 유지했고, 덕분에 ‘응답하라’ 시리즈는 서인국, 정우, 류준열, 박보검 등 새로운 스타 발굴의 장이 됐다. ◇‘꽃보다’ 시리즈, 나영석PD 나영석PD는 ‘1박2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타PD 중 한 명이다. 지난 2012년 KBS에서 CJ E&M으로 이적했다. 첫 프로그램은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유럽 편’(2013)이다. 이순재 등 노년 배우를 중심으로 한 여행기로, 낯선 곳에서 깨닫는 삶의 교훈이 진한 감동을 안겼다. 짐꾼으로 동행한 이서진은 투덜거리면서도 맡은 바를 충실히 이행하며 시청자의 호감을 샀다. 이후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등 출연진과 여행지를 바꿔가며 시리즈를 계속됐다. 나PD는 이와 함께 산촌이나 어촌에서 생활하며 오로지 한 끼 식사에 집중하는 ‘삼시세끼’를 병행했다. ‘삼시세끼-어촌 편’의 차승원, 유해진 등이 소탈한 면모로 사랑받았다. 여행은 나PD의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갑자기 여행지로 떠나거나, 예상치 못한 출연진을 조합시키는 등 나PD는 각종 장치를 통해 출연자의 새로운 모습을 끌어낸다.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의 경우 박보검이 여행 중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놔 화제가 됐다. ◇‘미생’, 김원석PD김원석PD는 신PD, 나PD와 함께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프로듀서로 나란히 입사했다. KBS 재직 당시 ‘성균관 스캔들’이란 히트작을 내놨던 김PD는 이직 후 Mnet ‘몬스타’(2013), tvN ‘미생’(2014)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까지 잡은 ‘미생’은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였지만, 자극적인 요소로 점철된 ‘막장 드라마’에 질린 시청자에게 단비 같은 드라마였다. 그 가운데 김PD 특유의 세련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였다. 디테일에 강한 김PD의 강점이 극대화된 작품이 지난 12일 종영한 ‘시그널’이다. ‘시그널’은 소품 하나 허투루 쓸 수 없는 장르물로,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석테일’ 김PD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 관련기사 ◀☞ [tvN 10주년①]지난 10년은 PD, 향후 10년은 작가☞ [tvN 10주년②]tvN, 장밋빛 미래 보장할까☞ ‘결혼’ 김하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김성주 사회☞ 송중기, 중국 인기 연예인 1위..한달 만에 순위 껑충☞ 이세돌, 알파고 대국 영향은? 제2의 전성기냐 슬럼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