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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클럽,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통해 IMTV와 판권 계약 체결
  • 나비클럽,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통해 IMTV와 판권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최한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2회차 행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피알액트)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우수 콘텐츠 IP를 발굴하여 2차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전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를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피칭 세션과 공동 제작, 판권 계약 등 심층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1:1 비즈니스 미팅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은 8월 1회차 행사에 참가했던 ‘나비클럽’의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나비클럽은 이 행사를 통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영상제작사 IMTV와 ‘2035 SF미스터리 중 ‘옥수수밭과 형’, ‘고난도 살인’ 두 편에 대한 영상화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전문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와도 20편으로 이루어진 미스터리 괴담 시리즈, ‘괴이한 미스터리’에 대한 영상화 판권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상현 IMTV 총괄부사장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원활히 개최되어 나비클럽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행사를 통해 우수한 스토리 IP를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스튜디오드래곤’ 등의 대형 영상제작사부터 ‘대교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의 콘텐츠 투자사까지 다양한 바이어가 참가하여 현장에서만 약 145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다.
2021.11.24 I 이윤정 기자
“SMR, 원전시장 주도 전망…4세대 기술 방향성 맞닿아”
  • “SMR, 원전시장 주도 전망…4세대 기술 방향성 맞닿아”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IBK투자증권은 소형 모듈 원전(SMR)이 기존 원전 문제를 상당부문 해결할 수 있다고 기대하면서 두산중공업(034020), 미국 누스케일파워(NuScale),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등을 관심 기업으로 꼽았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원전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대형원전(1000~1400MW급)보다 출력이 작은 소형 원전(SMR)이 안전성, 경제성, 탄소중립, 다양성 등으로 인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16개국에서 SMR 도입을 추진 중이고, 북미와 유럽업체를 중심으로 약 70여개 업체가 탄소 저감목표 달성, 노후 화력발전 대체, 오프 그리드(Off-Grid( 수요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SMR 노형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및 민주당은 원자력을 청정 에너지로 인정하고 SMR 및 차세대 원전개발 지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원자력 포함 발전 설비 개선 및 연구개발(R&D)에 20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원자로 발전 과정에 있어 2020~2030년대 상용화를 목표로 한 미래 혁신 원전 시스템(4세대)을 개발 중이다. 전 세계 공모를 통해 100여 개의 미래형원자로 후보 중에서 6개 유망 혁신 원자력시스템을 2002년 7월 선정해 현재 한국과 미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4세대는 4가지 혁신적인 기술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데 경제성(자원재활용/핵폐기물 최소화 등), 안전성(중대사고 차단), 지속가능성(초기 투자비 및 전생명주기비용 절감), 핵확산 저항성(핵물질 용도 변경 방지) 등”이라면서 “4세대가 지향하고 있는 기술 방향성을 보면 SMR로 귀결된다”고 판단했다. 특히 안전성 대폭 강화, 초기부담 경감, 분산전원을 통한 신재생 변동성 보완 등이 가능해지므로 기존 원전의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중공업을 관심 기업으로 주목했다. 신재생을 포함한 성장사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고, 인도, 사우디, 체코, 폴란드 등 4개국을 대상으로 대형 원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예상되는 대형 원전 수주 가능 금액은 8조원 내외로 추정했다.이 연구원은 “2020~2034년 LNG 전환 24기 중 절반이상(12기 3조원 내외)은 두산중공업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풍력설비는 2020년 연간 24기 제작 규모 캐파에서 2022년까지 연간 100기 생산 규모로 증설 예정으로 2020~2034년 풍력 보급 계획의 절반 정도의 점유율 가정시 2020~2034년간 연평균 1조5000억원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1.23 I 김윤지 기자
사이버안보법 통과 시급 한목소리…"국정원, 컨트롤타워로 올라서야”
  • 사이버안보법 통과 시급 한목소리…"국정원, 컨트롤타워로 올라서야”
  • 세종연구소 사이버안보센터는 19일 `사이버안보법 입법 의미`를 주제로 제1차 세종 사이버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왼쪽부터)김민호 성균관대 교수, 박노형 고려대 교수,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 신소현 세종연구소 박사.(사진=이후섭 기자)[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사이버공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이버안보법`이 발의됐다. 전문가들은 정보수집 관련 내용 및 절차 등을 법안에 구체적으로 명시한 의의가 크다고 평가하면서 이번만큼은 사이버안보 기본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정원 권한남용 우려에…“막연한 우려로 근거 없어”세종연구소 사이버안보센터는 19일 `사이버안보법 입법 의미`를 주제로 제1차 세종 사이버안보 포럼을 개최했다.사이버안보 관련 법안은 지난 2006년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18대, 19대, 20대 국회까지 매회기마다 발의됐다. 2017년에는 정부 입법의 `국가사이버안보법`도 나왔지만 모두 국회를 통과하기 못하고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21대 국회에서는 지난해 6월 조태용 국민의힘이 발의한 `사이버안보기본법`과 최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놓은 `국가사이버안보법`이 올라와있다.두 법안은 모두 사이버안보를 주도할 컨트롤타워를 새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국정원장이 매 3년마다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받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다만 조태용 의원 법안에서의 `국가사이버안전정책조정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김병기 의원 법안의 경우 국정원장이 의장을 맡는 `사이버안보위원회`를 설치한다는 차이가 있다.이상현 세종연구소장은 “두 법안이 발의된 시점 중간인 지난해말 국정원법이 전부 개정됨으로써 내용적 차이가 발생했다”며 “밀행성을 기본으로 하는 정보기관인 국정원이 사이버안보를 주도하려면 명확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기에 관련 내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국정원의 권한이 커지는 것에 대한 일부 우려도 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민호 성균관대 교수는 “국정원이 국민들의 이메일 내용 하나하나 다 모니터링한다고 오해하지만, 실제 국정원의 시연 과정을 보면 그런 매커니즘은 아니다”라며 “국정원에 권한을 주면 우리를 다 사찰할 것이라는 막연한 우려를 갖고 있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우려”라고 일축했다.신소현 세종연구소 박사는 “상시적인 사이버안보는 국정원이 챙기되 국가안보에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대통령과 국가안보실이 지휘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절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정보수집 절차 구체화…법원 허가 등 통제장치도 마련김병기 의원의 법안에서는 정보수집 관련 내용 및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디지털 정보확인 조치를 취할 경우에는 고등법원 수석판사 허가를 받아야 하고, 사이버안보 위해자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통제장치도 마련해 놓고 있다.이상현 소장은 “기존에는 대통령령으로 법률 이하 수준에 머무르던 정보수집의 절차를 법률에 규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정보기관 본연의 정보수집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반영돼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김민호 교수도 “기술적인, 법률적인 대응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사이버공격을 하는 집단과 세력의 동향에 대한 철저한 정보수집 활동을 통해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면서 “이런 활동을 위한 법적 근거가 없었는데, 실질적인 방법이 법안에 등장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정보수집 활동에 대한 통제장치를 추가적으로 검토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신소현 박사는 “디지털 정보확인 기록을 몇 년간 유지하면서 나중에라도 개인정보 침해 여부를 리뷰할 수 있도록 하거나 독립적인 감독 기구를 추가한다는 내용 등 절차를 정교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 발의된 두 법안에 대해서는 조금씩 의견을 달리 했지만, 사이버안보 관련 법안이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는 데에는 한 목소리를 냈다.박노형 고려대 교수는 “사이버안보 기본법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여야 의원이 동시에 관련 법안을 발의한 상황이기에 이번에는 채택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김민호 교수도 “법안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함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면서 15년이나 지났다”며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정말 통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1.11.19 I 이후섭 기자
삼성전자, 제3회 세이프 포럼 개최…"최첨단 공정으로 팹리스 지원할 것"
  • 삼성전자, 제3회 세이프 포럼 개최…"최첨단 공정으로 팹리스 지원할 것"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8일(현지시간 17일)부터 ‘세이프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1’을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파운드리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세이프 포럼에서는 ‘퍼포먼스 플랫폼 2.0’을 주제로 최첨단 공정 기반 칩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또, 7개 기조연설과 76개 테크 세션을 통해 성공적인 개발 협력 성과와 사례가 공유됐다.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플랫폼 개발실 이상현 전무는 기조연설에서 “데이터 중심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며,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삼성전자 에코시스템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세이프 프로그램의 강력한 지원자로서 ‘혁신(Innovation)’ ‘지능(Intelligence)’ ‘집적(Integration)’으로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플랫폼 2.0’ 비전 실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 파트너사인 앤시스(Ansys)의 아제이 고팔 CEO도 “오늘날 반도체 칩들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이 요구되는 다중 물리학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앤시스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멀티 다이 통합 계획을 위한 포괄적인 다중 물리 분석 흐름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데이터 중심 시대에 필요한 HPC·AI 분야 전자설계자동화(EDA), 클라우드(Cloud), 설계자산(IP),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패키지(Package) 솔루션 등 파운드리 전 분야에서 파트너사들과 각 인프라를 확대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양산 예정인 3나노 GAA(Gate-All-Around) 구조에 최적화된 설계 인프라와 2.5D·3D 패키지 설계 솔루션 그리고 설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EDA 등 80개 이상의 EDA 툴 및 기술을 확보했다. GPU를 활용한 컴퓨팅 방식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설계 시간도 단축했다.삼성전자는 12개 글로벌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와 연계해 최첨단 공정뿐 아니라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노하우를 이용해 국내외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전문회사)의 혁신적인 반도체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정의 강점을 강조, 팹리스 및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는 게 삼성전자의 복안이다.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는 삼성전자의 DSP 파트너인 세미파이브와 함께 데이터센터 및 에지 서버용 AI 반도체를 개발했다.삼성전자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1’ (사진=삼성전자)
2021.11.18 I 최영지 기자
코넥스 대장주 노리는 펨토바이오메드..원천기술 확보 속도
  • 코넥스 대장주 노리는 펨토바이오메드..원천기술 확보 속도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펨토바이오메드가 코넥스 시장의 새로운 대장주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지속적인 원천기술 확보와 핵심기술인 ‘셀샷(CellShot)’ 상용화 기대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시가총액도 1500억원대 규모로 코넥스에서 한 자릿수 순위를 유지하며 안정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펨토바이오메드는 셀샷에 기반한 특허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달 기준으로 셀샷 관련 등록 특허는 41건, 출원 특허는 71건이다. 펨토바이오메드의 주력기술인 셀샷은 표적 면역항암세포치료제(CAR-T, CAR-NK 등) 제조 시 세포 내 물질을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나노 크기의 유리주사기로 유전자를 직접 세포 내로 삽입하는 기술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전달에 필수적인 지질나노입자(LNP)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을 지닌다. 영구적으로 유전자를 조작하는 핵 직접 물질 전달 체계(CS-DNF), 대량 처리가 가능한 세포질 직접 주입 체계(CS-CCD) 등 2가지로 구성된다.기존의 전기천공 방식은 대용량 세포 안에 고성능으로 전달은 가능하나 균일하지 못하고 세포 생존율이 낮은 한계가 있었다. 반면에 CS-CCD 경우 시간당 10억개 세포의 속도로 균일하면서도 90% 이상의 세포생존율을 달성한 바 있다. 이 같은 기술을 활용하면 고가의 관련 약값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는 “셀샷을 활용하면 공정 효율성과 세포 생존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어 약값을 대폭 낮출 수 있다”며 “셀샷에 기반한 공정 효율화로 면역항암세포치료제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암 환자가 약을 투여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CS-DNF 및 CS-CCD에 바탕한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 고도화 및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도 준비하고 있다. 셀샷 장비 및 소모품인 카트리지는 전문 기업을 통해 외주 생산도 검토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유치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펨토바이오메드는 2016년 한국투자파트너스, 한화인베스트먼트로부터 35억원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2018년에도 한국투자증권과 위드윈인베스트먼트로부터 59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성사했다. 지난 2월에는 위드윈인베스트먼트와 쿼드자산운용도 시리즈B 브릿지펀딩으로 60억원을 보탰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연내 100억~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도 추진해 내년 상반기 안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에 연구소를 설립과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 속도를 낸다. 이처럼 펨토바이오메드가 궤도 위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배경으로는 관련 전문가인 이 대표가 꼽힌다. 그는 셀샷의 원천기술인 적혈구 크기의 전기운동학적 펌프를 개발했다. 절연체가 나노미터 크기로 작아지게 되면 아주 낮은 전압으로도 전류가 흐를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하고, 액체-유리-나노전극도 만들었다. 이는 2010년 미국 네이처 나노텍에 게재됐으며, 아시아인 최초라는 기록도 세웠다.이 대표는 “펨토바이오메드를 세포조작기술 선도 플랫폼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한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펨토바이오메드의 기술은 벤처캐피탈과 운용사들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셀샷을 바탕한 공동개발계약이 늘어난다면 각 파이프라인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텍과의 계약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11.09 I 유진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칸타코리아 △마케팅조사 사업부문 최고고객책임자 겸 부대표 최문희○SPC그룹 ◇ 부사장 승진 △경재형(㈜SPC삼립) ◇ 전무 승진 △손병근 (㈜SPC삼립) △손정호(㈜파리크라상) △강동석(SPC㈜) ◇ 상무 승진 △지상호 △홍성율 △박종환 △김진억(이상 ㈜SPC삼립) △이정훈 △박문수 △강경희 △박순주 △박준희 △이광 △한옥균(이상 ㈜파리크라상) △이준무(SPC㈜) △윤인상(㈜PB파트너즈) ◇ 상무보 승진 △우태준 △정기성(이상 ㈜SPC삼립) △김대순 △김준수 △이일남 △조영한 △천동혁(이상 ㈜파리크라상) △이성일(비알코리아㈜) △이건열(㈜SPC GFS) △이우일 △이준택 △송효근(이상 SPC㈜) △이준석(㈜Secta9ine) △홍성칠(㈜PB파트너즈)○한국서부발전 ◇ 보직 이동 △엄경일 기획관리본부장 △이상현 기획처장 △한상문 관리처장 △황우선 태안발전본부장 △김태철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성주환 태안발전본부 IGCC발전처장 △임덕빈 태안발전본부 부 △윤승철 평택발전본부장 △오청환 구미건설본부장 △이정수 서부발전연구소장 △김평기 안전경영실장 △백창균 정보기술처장 △김종성 발전처장 △이건우 건설처장 △문제중 환경기술처장 △이상용 태안발전본부 연료운영처장 △김향기 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최태희 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강정구 군산발전본부장 △이희익 경영정책전문위원(건설처) △정태호 경영정책전문위원(태안발전본부) △장광규 경영정책전문위원(평택발전본부)○ABL생명 ◇ 승진 △영업총괄 안중신 △영업지원부장 권용진 ◇ 위촉 △스타지점장 양지호○한국남동발전 ◇ 1직급(가) 승진 △홍보윤리실장 조석진 △건설처 건설기획실장 이영기 △그린뉴딜사업처장 박희장 △삼천포발전본부 경영관리실장 김한상 △설계기술처 강릉안인화력시운전실장 최경운 △고성하이발전본부장 김종현 ◇ 1직급(나) 승진 △동반성장처 지역상생부장 이영민 △발전처 전력거래부장 김군회 △그린뉴딜사업처 신재생총괄실장 김수만 △출자관리실 국내사업부장 윤장현 △영흥발전본부 안전품질실장 김양범 △분당발전본부 기계부장 박경일 △동반성장처 중소기업지원부장 김 초 ◇ 2직급 승진 △기획처 미래전략실 차장 김영근 △경영관리처 총무부 비서차장 김도성 △경영관리처 인재경영부 차장 양충현 △안전보건처 현장안전부 차장 이용현 △감사실 전략감사부 감사차장 김승재 △발전처 발전계획실 차장 김창현 △발전처 발전운영부 차장 정명훈 △발전처 전력거래부 차장 김승일 △건설처 건설기획실 차장 정광석 △영흥발전본부 기획부 혁신파트장 신성하 △삼천포발전본부 기계부 공무파트장 손승규 △여수발전본부 기계부 공무파트장 최홍선○미래에셋그룹 ◇ 부회장 승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창훈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응석 ◇ 사장 승진 <미래에셋증권> △PI부문 강길환 △WM총괄 허선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인프라투자부문 김원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 이만희 ◇ 부사장 승진 <미래에셋증권> △리스크관리부문 안종균 △채권부문 이두복 △경영지원총괄 전경남 <미래에셋자산운용> △자산배분부문 이헌복 △AI금융공학운용부문 이현경 △글로벌혁신부문 김영환 ◇ 전무 승진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금융부문 양완규 △연금1부문 이남곤 △IB2부문 주용국 △파생부문 김연추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김남기 △해외부동산부문 신동철 △투자솔루션부문 성태경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경영혁신부문 임덕진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승재 ◇ 상무 승진 <미래에셋증권> △Global부문 김상준 △IT부문 박홍근 △WM영업2부문 신승호 △연금2부문 이기동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개발부문 고문기 <미래에셋증권> ◇ 총괄 선임 △IB1총괄 조웅기 △IB2총괄 강성범 △WM총괄 허선호 △경영혁신총괄 이만열(내정) △경영지원총괄 전경남 ◇ 부문대표 선임 △Global부문 김상준 △대체투자금융부문 양완규 △IB1부문 김미정 △IB2부문 주용국 △WM영업1부문 최준혁 △WM영업2부문 신승호 △연금1부문 이남곤 △연금2부문 이기동 △법인솔루션부문 구종회 △디지털부문 안인성 △경영혁신부문 노용우(내정) △리스크관리부문 안종균(내정) △파생상품관리부문 김성락 △준법감시부문 이강혁(내정) △IT부문 박홍근 △채권부문 이두복 △파생부문 김연추 △S&T부문 박경수 △PI부문 강길환 ◇ 계열사 전입 △혁신추진단 사장 김미섭 <미래에셋자산운용> ◇ 대표이사 선임(내정) △부동산부문 최창훈 △마케팅부문 총괄 이병성 ◇ 부문대표 선임 △자산배분부문 이헌복 △AI금융공학부문 이현경 △ETF운용부문 김남기 △주식/리서치부문 구용덕 △해외부동산부문 신동철 △국내부동산부문 윤상광 △부동산투자개발부문 고문기 △PEF2부문 유상현 △WM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 △투자솔루션부문 성태경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기업OCIO부문 맹민재 △마케팅전략부문 이종길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김호진 △투자풀운용부문 오대정 △투자와연금센터 이상건 △글로벌혁신부문 김영환 △경영혁신부문 임덕진 △상품전략부문 박해현 △IO부문 임명재 <멀티에셋자산운용> ◇ 대표이사 선임(내정)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최승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 대표이사 선임(내정) △미래에셋증권 김희주(계열사 전입)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 대표이사 선임(내정) △Maps Capital Management 김병하 △Global X Japan 장봉석 <미래에셋캐피탈> ◇ 부문대표 선임 △신성장투자부문 정지광○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 △입찰담합조사과장 장혜림 △제조하도급개선과장 연규석 △유통거래과장 박기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본부장 전보 △소상공인본부장 황미애 △상생협력본부장 노화봉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 겸직 곽성호(금융사업본부장) ◇ 지역본부장 전보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임준민 △경기인천지역본부장 김유오○외교부 ◇ 심의관 △언론담당관 정강
2021.11.03 I 조민정 기자
기아, 이익률 개선…생산차질도 해소 전망 -IBK
  • 기아, 이익률 개선…생산차질도 해소 전망 -IBK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3일 기아(000270)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전년 동기 품질비용을 제외해도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칩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 문제 등은 점차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2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기아의 2일 현재주가는 8만6000원이다.기아차의 3분기 영업실적은 컨센서스를 4% 상회했다. 글로벌 도매판매는 68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지만 중국을 제외하면 연결 기준 도매판매는 3% 증가한 가운데 ASP(평균판매가격)와 믹스개선 효과로 매출은 9% 증가한 1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원자재 가격 등의 부담에도 전년 동기 대비 580% 증가했다.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품질비용 기저효과, 북미시장의 인센티브 큰 폭 축소, SUV 신차 주도의 RV 비중 지속 확대 등에 기인한다”며 “영업이익률도 7.5%로 전년 동기 대비 6.3%포인트 개선됐고, 엔진관련 1조2000억원에 달하는 품질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이 0.1%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칩 부족 문제는 4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전 분기보다는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급문제로 이연 수요가 발생하면서 내년 수요는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공장에서 2교대에서 3교대로 증산을 추진하고 있고, 미국공장은 텔루라이드 10만대 증산에도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물량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이 연구원은 “칩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 등을 고려해 올해 예상실적을 소폭 조정했지만 목표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하다”며 “미국과 유럽에서의 점유율 상승, 인도공장 증설 효과 등으로 상대적으로 판매차질 영향이 덜하고 SUV 믹스 비중이 높아져 ASP와 믹스 개선이 이어지고 있으며, EV6의 유럽시장 본격 투입으로 전기차 점유율 향상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2021.11.03 I 조해영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보건복지부 ◇전보 <국장급> △첨단의료지원관 박금렬 <과장급> △양자협력담당관 변루나 △장관비서관 서일환 △인사과장 김국일 △통합돌봄추진단장 손호준 △장애인정책과장 최봉근 △국민연금재정과장 박재찬 △보건의료정책과장 고형우 △공공의료과장 신욱수 △보험정책과장 현수엽 △예비급여과장 노정훈 △건강정책과장 이선영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성창현 △첨단재생의료및첨단바이오의약품심의위원회사무국장 진영주 △의료인력정책과장 차전경○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 △국가기술표준원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장 최정식○포항시 ◇승진 <5급> △투자기업지원과 이상엽 △자원순환과 배성호 △신북방정책과 유호성 △자치행정과 윤천수 △의회사무국 서현준 △보건정책과 김태우 △자치행정과 오기태 △재정관리과 이상현 △하수재생과 천진홍 △축산과 고준달 △수산진흥과 정철영 △보건정책과 이기성 △환경정책과 박선영○DL그룹 ◇DL㈜ 선임 △경영임원 임은주 ◇DL이앤씨 선임 △경영임원 여성찬 한정환 △전문임원 이재욱 이석우 양경호 윤강호 ◇DL건설 선임 △경영임원 홍순석 박문수 홍건표 ◇DL케미칼 선임 △상무보 전용재 장도석 유완 ◇DL모터스 선임 △상무보 배한곤 ◇글래드(GLAD) 승진 △상무 이주영
2021.10.24 I 이성웅 기자
약 하나로 1000억 매출...K-신약, 블록버스터 시대 활짝
  • 약 하나로 1000억 매출...K-신약, 블록버스터 시대 활짝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은 의약품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블록버스터 기준인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신약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조연에서 주연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도전하고 있어, 조 단위 매출이 가능한 메가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1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올해까지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은 33개 의약품 중 3개 제품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051910)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국산 19호 신약), 보령제약(003850) 고혈압치료제 카나브(국산 15호 신약), HK이노엔(195940)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국산 30호 신약)이 그 주인공이다.제미글로는 지난 2019년 국산 신약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 고지를 밟은 뒤 3년 연속 1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올해 상반기 처방액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587억원으로 집계됐고, 시장점유율도 2019년 18.6%에서 2020년 20.3%, 올해 상반기 21.1%로 증가하고 있다. 업계는 2019년 1008억원, 2020년 1163억원에 이어 올해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보령제약 카나브도 2년 연속 1000억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해 처방액 1039억원으로 첫 1000억원 매출 포문을 연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564억원의 매출을 올려 큰 무리없이 1000억원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오는 2025년까지 연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자료=하이투자증권)◇케이캡, 단일제품 국산 신약 첫 1000억원 쾌거무엇보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HK이노엔이 개발한 케이캡이다. 2019년 허가받아 출시된 케이캡은 2019년 처방액 309억원, 2020년 761억원으로 가파르게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처방실적은 686억원으로 집계된다. 이는 전년동기 약 52% 증가한 것으로 올해 처방실적은 사상 최초로 1000억원으로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캡은 국내 최초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 신약으로 일본 다케캡에 이은 세계 두 번째 P-CAB 계열 약물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계열 대비 신속한 약효와 우수한 약효 지속력으로 PPI 계열을 대체할 차세대 치료제로 꼽힌다”며 “올해 상반기 처방금액이 505억원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전체적으로 1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캡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케이캡의 1000억원 돌파는 제미글로와 카나브 실적보다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제미글로와 카나브는 먼저 매출 1000억원 고지에 올랐지만, 제미글로가 복합제인 제미메트, 제미로우 처방실적까지 합해 1000억원 매출을 올렸고, 카나브도 복합제인 카나브플러스, 듀카브 등으로 구성된 제품군으로 10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케이캡은 단일제품으로만 1000억원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여 의미가 크다는 게 업계 평가다.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사진=셀트리온)◇나보타·렉라자·렉키로나 등 기대주도 다수국산 신약의 활약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069620)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내년 매출액 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나보타는 국내 외에도 북미시장에서 에볼루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고, 내년에는 유럽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나보타 매출액은 올해 내수 250억원, 수출 500억으로 총 75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내년 유럽 매출 발생으로 2022년 매출액은 1000억원 내외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대웅제약 P-CAB 계열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펙수프라잔도 단기간 1000억원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하 연구원은 “펙수프라잔은 수출을 위해 미국, 중국, 브라질, 멕시코에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서 승인이 나면 가교서류로 바로 브라질과 멕시코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며 “대웅제약 마케팅파워를 고려하면 단기간에 1000억원 품목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상반기까지 매출 600억원이 인식된 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068270) 렉키로나도 기대주다. 머크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관련 우려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렉키로나에 대한 매출 불확실성은 주요 국가로부터의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되면 본격적인 수주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세일즈가 진행될 유한양행(000100) 폐암신약 렉라자도 내년부터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2021.10.19 I 송영두 기자
‘마포 데이트폭력男’ 구속 기소… 유족 “살인죄로 억울함 풀어달라”
  • [사사건건]‘마포 데이트폭력男’ 구속 기소… 유족 “살인죄로 억울함 풀어달라”
  • 이데일리 사건팀은 한 주 동안 발생한 주요 사건들을 소개하고 기사에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독자 여러분에게 전해 드리는 ‘사사건건’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서울 마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벌인 결과 피고인에게 살인 의도가 없었다고 판단,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는데요. 죽은 딸의 얼굴과 이름까지 공개하면서까지 가해자에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절규했던 피해자 유족들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유족 측은 “단지 가해자의 주장만으로 살인죄의 혐의를 벗어도 되는지 참담한 심정을 감출 길이 없다”며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주 키워드는 △‘마포 데이트폭행男’ 상해치사 기소 △검찰,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영장 청구 △원조 보이스피싱 총책 필리핀서 검거 등입니다. 9월 15일 오전 10시 52분쯤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A씨가 호송 차량을 타고 있다. (사진=이용성 기자)◇“애지중지 키운 딸, 참담”…‘마포 데이트폭행’ 30대男 상해치사 기소주변 사람들에게 자신과의 연인 관계를 알렸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재판장 이상현)는 지난 6일 상해치사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유족 면담, 법의학자문 추가의뢰, 현장실황조사, 폐쇄회로(CC)TV 영상 대검 감정의뢰 등 보완 수사를 벌인 결과 피고인에게 살인 의도가 없었다고 판단,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에 유족 측은 분노했습니다. 황씨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유족들은 가해자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고 가해자는 살인죄로 처벌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생 애지중지 키운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딸을 잃은 피해자의 부모와 유가족들은 매일 눈물과 한숨으로 깊은 절망 가운데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구형을 통해 비참하게 죽어간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의 사무친 원한과 억울함을 풀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7월 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연인 관계였던 고(故) 황예진(25)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머리 등 신체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사건은 언론을 통해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황씨의 모친은 8월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딸의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딸의 얼굴을 언론에 공개하며 A씨에 대한 신상공개와 구속수사 등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24일 마감된 해당 청원은 약 53만명이 동의했습니다.무면허 운전과 음주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장용준(21·예명 노엘)이 9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檢,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영장 청구검찰이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운전을 하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공무집행방해·무면허 운전·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파손)·상해 등 총 5가지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만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돼 논란입니다. 만취 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게 유리한 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노엘 방지법’ 입법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또한 음주운전자가 이러한 법의 사각지대를 악용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합니다.장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씨에게 신원 확인과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이번 범행은 장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일어난 것이라 구속 및 실형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장씨는 지난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배달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장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2일 열립니다.‘김미영 팀장’를 사칭해 수백억원을 편취한 1세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경찰청)◇‘김미영 팀장’ 보이스피싱 총책, 8년만에 필리핀서 검거‘김미영 팀장’을 사칭해 수백억원을 편취한 1세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뒤 ‘김미영 팀장’을 사칭해 수백억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A씨를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께(현지시각) 검거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수배된 지 8년 만인데요.2013년 당시 수사관서(천안동남서)에서는 조직원 28명을 구속하는 등 국내 조직원들을 다수 검거했으나 총책 A씨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은 잡지 못했고, 이들은 해외에서 도피생활을 지속해왔습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올해 2~8월 동안 ‘김미영 팀장’ 조직에서 정산, 통장확보 등 핵심요직을 맡았던 4명을 순차 검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 검거 소식을 듣고 압박감을 느꼈던 조직원 2명은 각각 8월과 9월에 코리안데스크에 자수했습니다.서울청(인터폴국제공조팀)에서는 국정원과 함께 ‘김미영 팀장’ 조직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총책의 측근으로 알려진 B씨(대포통장 확보책)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는 데 성공했고, 마닐라 코리안데스크에서 이를 바탕으로 주거지를 특정해 지난달 25일 B씨를 검거했습니다. 이후 총책 A씨가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수했습니다. 총책 A씨는 2개의 가명을 사용하는 등 치밀하게 도피 중이었는데요. 코리안데스크는 2주간 잠복 끝에 지난 4일 필리핀 수사기관과 함께 총책 A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검거된 총책 A씨는 경찰관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다 2008년께 금품 수수 혐의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및 필리핀 당국과 협의해 검거된 조직원들을 국내로 신속히 송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10.10 I 정두리 기자
"애지중지 키운 딸, 참담"…'마포 데이트폭행' 30대男 법정 선다(종합)
  • "애지중지 키운 딸, 참담"…'마포 데이트폭행' 30대男 법정 선다(종합)
  •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과의 연인 관계를 알렸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피해자 유족은 살인이 아닌 상해의 고의만을 인정한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입장을 밝혔다.9월 15일 오전 10시 52분쯤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A씨가 호송 차량을 타고 있다. (사진=이용성 기자)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재판장 이상현)는 6일 상해치사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유족 면담 및 법의학 자문 추가 의뢰, 현장 실황 조사, 폐쇄회로(CC)TV 영상 감정 의뢰 등 보완 수사해 피고인 폭행과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더욱 명확히 했다”면서도 “본 내용은 재판에 의해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앞서 A씨는 지난 7월 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연인 관계였던 고(故) 황예진(25)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머리 등 신체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황씨가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과 연인관계라는 것을 알렸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폭행 이후 A씨는 119에 ‘(황씨가)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것 같다’는 취지의 거짓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의식을 잃은 황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3주 동안 혼수상태로 지내다 지난 8월 17일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애초 A씨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해 7월 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의 가족과 직장 내 유대관계가 뚜렷해 도주할 가능성이 낮고, 수사가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증거를 인멸할 우려도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보완 수사를 거쳐 9월 13일 A씨에 대한 혐의를 상해치사로 바꿔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당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들어선 A씨는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 ‘혐의 인정하느냐’, ‘왜 거짓 신고를 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황씨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유족들은 가해자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고 가해자는 살인죄로 처벌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살인의 고의가 아니라 상해의 고의만을 인정해 ‘상해치사’로 의율하여 기소한 바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평생 애지중지 키운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딸을 잃은 피해자의 부모와 유가족들은 매일 눈물과 한숨으로 깊은 절망 가운데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구형을 통해 비참하게 죽어간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의 사무친 원한과 억울함을 풀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마포 데이트폭행 사망사건’ 피해자 측 어머니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남긴 글.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한편 황씨의 모친은 8월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딸의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딸의 얼굴을 언론에 공개하며 A씨에 대한 신상공개와 구속수사 등을 촉구했다. 9월 24일 마감된 해당 청원은 약 53만명이 동의했다.
2021.10.06 I 김대연 기자
53만명 청원 통했나…'마포 데이트 폭행' 30대男 구속기소
  • 53만명 청원 통했나…'마포 데이트 폭행' 30대男 구속기소
  • [이데일리 김대연 이용성 기자]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과의 연인 관계를 알렸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9월 15일 오전 10시 52분쯤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A씨가 호송 차량을 타고 있다. (사진=이용성 기자)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재판장 이상현)는 6일 상해치사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7월 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연인 관계였던 고(故) 황예진(25)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머리 등 신체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황씨가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과 연인관계라는 것을 알렸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폭행 이후 A씨는 119에 ‘(황씨가) 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것 같다’는 취지의 거짓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의식을 잃은 황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3주 동안 혼수상태로 지내다 지난 8월 17일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애초 A씨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해 7월 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의 가족과 직장 내 유대관계가 뚜렷해 도주할 가능성이 낮고, 수사가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증거를 인멸할 우려도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보완 수사를 거쳐 9월 13일 A씨에 대한 혐의를 상해치사로 바꿔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당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들어선 A씨는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 ‘혐의 인정하느냐’, ‘왜 거짓 신고를 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마포 데이트폭행 사망사건’ 피해자 측 어머니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남긴 글.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한편 황씨의 모친은 8월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딸의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딸의 얼굴을 언론에 공개하며 A씨에 대한 신상공개와 구속수사 등을 촉구했다. 9월 24일 마감 된 해당 청원은 약 53만명이 동의했다.
2021.10.06 I 김대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부 남경철 △기획재정부 최병완 △기획재정부 홍민석 ◇ 서기관 승진 △인사과 전보람 △혁신정책담당관실 황규식 △예산총괄과 박상우 △예산정책과 최상구 △방위사업예산과 정록환 △재산세제과 백경원 △경제분석과 김태연 △신성장정책과 성진규 △경제구조개혁총괄과 고영욱 △일자리경제정책과 김혜련 △미래전략과 김지은 △재정성과평가과 민석기 △공공정책총괄과 김민규 △재정전략과 김영은 △국제금융과 김성철 △외화자금과 김유이 △대외경제총괄과 정미현 △개발금융총괄과 박상운 △기획재정부 김종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인사 △홍보담당관 이기선 △연구성과일자리정책과장 홍순정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 최준환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이재형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조민영 △전파방송관리과장 김연진 △과학기술전략과장 서경춘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 정재욱 △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파견 강도성 △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파견 박성진 △성장동력기획과장 한우진○고용노동부 ◇과장급 파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김태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성장본부장 김문환○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공제전무이사) 곽범국○한국국방연구원 △기획조정부장 현익재 △안보전략연구센터장 부형욱 △대외협력실장 홍우택○경북도 ◇4급 승진 △정보통신과장 염정호 △식품의약과장 이상현 △의정지원담당관 박대훈 △농식품유통과장 박찬국 △관광정책과장 직무대리 임우현 △동해안정책과장 직무대리 허윤홍 △경북도서관장 직무대리 김호기 ◇4급 전보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장 권택전 △총무담당관 김상우 △영양부군수 한승환○충남 보령시 ◇5급 승진요원 △지역경제과 신기환○전북 임실군 △산업건설국장 이대형 △하수도팀장 신구용 △귀농·귀촌팀장 이정만 △주택정책팀장 오지형○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중소기업사업화본부장 신정혁 △전파·위성연구본부장 박승근 △지식재산경영부장 권영식 △기술전략연구센터장 심진보 △지식재산활용실장 최장식 △전파자원연구실장 권혜○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 승진 △최성현 회원지원본부 총괄 전무 ◇상무 승진 △강경진 정책1본부 본부장 상무 △이재혁 정책2본부 본부장 상무 ◇상무보 승진 △윤정재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상무보 ◇팀장 승진 △손성진 기획팀 팀장 △정희돈 정보사업팀 팀장 ◇팀장 전보 △문종열 정책홍보팀 팀장 △김성현 연수팀 팀장 △이병철 총무팀 팀장○신영증권 ◇보직 [담당임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윤재섭 [지점장] △대전지점 길진호 △대구지점 김재형 ◇승진 [부장] △크레딧마켓부 이원술 [차장] △구조화금융부 허문녕 △산업분석팀 이명선 △CIS부 황윤태 △프로젝트금융부 김환정○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 킷 ○일간투데이 △경기취재본부 부국장 김영관 △경영본부장 이승준○뉴스더원 △논설주간 이용식 △편집국 경기북부취재본부장 이상엽 △“ 정치부국장 겸 총괄에디터 유재광 △” 경제팀 부장급 홍성완 △“ 충남취재본부 국장 정기웅 △” 충남취재본부 부장 나종학 △“ 충북취재본부 국장 김홍찬○뉴제주일보 ◇승진 △부국장대우 김현종 △부장대우 임창덕, 강민성, 고경호 △차장 이현충, 이상수 △차장대우 현대성
2021.09.30 I 박경훈 기자
1·2순위 독차지한 현대캐피탈, 대학 최대어 홍동선·정태준 잡았다
  • 1·2순위 독차지한 현대캐피탈, 대학 최대어 홍동선·정태준 잡았다
  • 남자 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지명된 인하대 레프트 홍동선. 사진=KOVO현대캐피탈에 전체 2순위로 지명된 홍익대 센터 정태준.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신인드래프트 1, 2순위 지명권을 모두 가진 현대캐피탈이 대학배구 최대어인 인하대 2학년 레프트 공격수 홍동선(20)과 홍익대 3학년 센터 정태준(21)을 한꺼번에 품에 안았다.현대캐피탈은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21~22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홍동선을 지명한 뒤 2순위로 정태준을 선택했다.홍동선은 198.2cm 장신 레프트로 점프력과 유연성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대학리그를 평정한 뒤 2학년을 마치고 프로 진출을 선택했다. 아시아배구연맹컵 국가대표에 뽑히기도 했던 홍동선은 우리카드 세터 홍기선의 동생으로 올 시즌 형제간 맞대결도 펼쳐질 전망이다.2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정태준은 198cm의 센터로 속공 움직임이 좋고 날카로운 서브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대어급 신인들을 쓸어담은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부터 본격 추진한 세대교체 움직임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이날 드래프트에 앞서 지명권 순서 추첨에서 전체 1순위는 한국전력이 잡았다. 하지만 실제 선수를 지명한 팀은 현대캐피탈이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11월 센터 신영석, 세터 황동일, 공격수 김지한을 내주고 세터 김명관, 레프트 이승준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전력으로부터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이어진 추첨에서 2순위 지명권이 현대캐피탈에게 돌아가면서 현대캐피탈은 1, 2순위를 잇따라 지명하는 행운을 갖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도 KB손해보험과 트레이드를 통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뒤 대학 최대어 레프트 김선호를 영입한 바 있다.전체 3순위 지명권을 가진 대한항공은 홍익대 2학년 레프트 정한용(20)을 선택했다. 원래 3순위 지명권은 삼성화재의 몫이었지만 대한항공도 지난 6월 세터 황승빈을 내주고 리베로 박지훈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의 1라운드 지명권을 가져왔기 때문에 이날 3순위로 지명을 할 수 있었다.우리카드는 전체 4순위로 경기대 3학년 센터 이상현(21), OK 금융그룹은 전체 5순위로 한양대 2학년 레프트 박승수(19)를 선택했다. KB 손해보험은 전체 6순위로 경희대 3학년 세터 신승훈(21), 대한항공은 7순위에서 홍익대 3학년 레프트 이준(21)을 뽑았다.이날 선수 지명에서 앞서 진행된 지명권 순서 추첨에서 7개 구단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에 따라 삼성화재 35%, 현대캐피탈 30%, 한국전력 20%, KB손해보험 8%, OK금융그룹 4%, 우리카드 2%, 대한항공 1%의 추첨 확률을 부여받았다. 추첨 결과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우리카드, OK금융그룹,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순으로 지명권이 나왔다.고교졸업 예정 선수로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 2명의 선수는 2라운드에 모두 선택받았다. 인하사대부고 3학년 센터 김민재(18)는 2라운드 1순위로 대한항공에 지명됐다. 경북체고 3학년 세터 강정민(19)은 2라운드 3순위로 OK금융그룹 유니폼을 입었다.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41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25명이 선택을 받았다. 지명률은 60.98%였다.
2021.09.28 I 이석무 기자
'전체 1순위는 누구?' V리그 男신인드래프트 28일 개최
  • '전체 1순위는 누구?' V리그 男신인드래프트 28일 개최
  •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배구 V리그 신인 드래프트.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배구 V리그 무대를 뜨겁게 달굴 새로운 스타를 찾아라..프로배구 남자부 2021~22시즌 신인 드래프트가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와 대학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42명이 신청서를 냈다. 대학 재학 드래프트 신청자 40명 가운데 23명이 얼리 드래프트에 지원한 2∼3학년생이다. 세터 강정민(19·경북체고)과 센터 김민재(18·인하사대부고)는 고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행을 타진한다.뚜렷한 대어가 없다는 평가 속에 청소년대표 선수 출신 레프트 박승수(19·한양대 2학년)와 정한용(20·홍익대), 아시아배구연맹컵 국가대표 출신의 홍동선(20·인하대 2학년) 등이 1라운드 지명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200.6cm로 드래프트 참가 선수 중 최장신인 이상현(22·경기대 3학년)도 센터로서 기대를 모으는 선수디.선수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삼성화재(35%), 현대캐피탈(30%), 한국전력(20%), KB손해보험(8%), OK금융그룹(4%), 우리카드(2%), 대한항공(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단, 삼성화재의 1라운드 지명권은 황승빈과 박지훈의 트레이드 보상에 의해 대한항공에게 돌아간다.한국전력의 1라운드 지명권 또한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트레이드(현대캐피탈 신영석, 황동일, 김지한 ↔ 한국전력 김명관, 이승준, 2021~22시즌 1라운드 지명권)에 따라 현대캐피탈이 행사하게 된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자 남자부 드래프트 역시 여자부처럼 비대면으로 열린다. 드래프트 신청 선수들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021.09.23 I 이석무 기자
①숙성의 미학으로 완성된 ‘일품진로’
  • [식품박물관]①숙성의 미학으로 완성된 ‘일품진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명품과 장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랜 기간 숙련된 기술을 가진 장인의 혼과 숨결이 깃든 물건을 만들었을 때 비로소 명품이라 부른다. 비슷한 종류의 제품일지라도 장인의 노력으로 제대로 만들어진 것에 가치를 두고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소주에도 명품(名品)이 있다. ‘일품진로’는 소주명가 하이트진로가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과 노하우를 발휘해 탄생시킨 명품 소주의 집약체다. (그래픽=문승용 기자)◇비운의 술이 만든 10년 숙성 소주 ‘일품진로’ 1996년 아직 하이트맥주와 진로소주가 합병하기 전 진로는 ‘참나무통 맑은소주’를 출시한다. 참나무통 맑은소주는 당시 ‘위스키 소주’라 불리며 ‘소주는 쓰다’라는 인식을 깨뜨리고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참나무통 맑은소주는 증류식 소주를 참나무통(오크통)에 숙성시킨 원액을 사용했다. 참나무통 맑은소주는 출시 50일 만에 1000만병이 팔리며 소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그러나 1997년 IMF 외환위기와 함께 참나무통 맑은소주를 비롯한 프리미엄 소주의 존재는 잊혀져 갔다. 다만 증류식 소주 원액이 담긴 수천개의 오크통은 남겨진다. 2005년 하이트맥주가 진로를 인수하고 2007년 남겨진 수 천개의 오크통에서 오랜 기간 숙성한 원액을 활용해 일품진로를 출시한다. 10년이 넘게 숙성된 소주의 맛과 향은 기존 희석식 대비 큰 경쟁력을 갖췄다. 일반 희석식 소주와 달리 일품진로는 증류식 제조방법과 목통 숙성 방식을 통해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식당에서 일반소주보다 10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된 일품진로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술의 가치를 알아본 애주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진다. 이렇게 일품진로는 국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대중적인 ‘일품진로 1924’..연산 한정판 제품도 물론 목통 특유의 맛과 향에 대한 호불호는 존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품진로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하이트진로는 결국 원액 수급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10년 숙성 원액 보유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예상치보다 빠른 판매에 원액 재고가 크게 줄어들면서 더이상 10년 숙성 제품을 생산할 수가 없게 됐다. 추가 생산을 위해 2014년 오크통에 원액을 넣고 숙성 중이지만 아직 10년이 지나지 않았다. 결국 하이트진로는 2018년 6개월 숙성한 증류원액을 사용해 대중성을 갖춘 ‘일품진로1924’를 출시한다. 남은 숙성 원액을 이용해서는 매해 연산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선보인 후 매년 연산을 높여 한정판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품진로 18년산 6000병, 19년산 9000병, 20년산 8000병 한정 출시했으며 한정판 제품은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생산량 조절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한 슈퍼프리미엄 소주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한정된 레스토랑과 업소, 고급 호텔에서만 판매된다. 지난 7월 출시한 일품진로 21년산은 무려 21년 동안 목통에서 숙성시켜 만든 제품으로, 8000병 각 제품에 고유 번호를 부여해 프리미엄 소주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했다. 가격(출고가)은 한 병당 16만5000원, 한 박스(375ml 6병 기준) 기준 99만원이다. 하이트진로의 97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급 싱글몰트 위스키와 견줄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래픽=문승용 기자)◇프리미엄 소주 관심↑..시대 반영해 제품 변화2007년 출시한 일품진로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해오고 있다. 처음 출시 당시 일품진로는 강한 오크향과 노란 빛깔을 띄었다. 병형도 둥근 병형에 가운데가 들어간 호리병 형태였다. 맛과 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극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좀더 대중적인 프리미엄 소주를 만들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목통 향을 줄이고 색깔을 빼는 작업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병형도 기존 둥근 병형에서 사각병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지난 3월에는 새로운 패키지와 네이밍으로 일품진로를 리뉴얼했다.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일품진로는 세련된 라벨 디자인,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슬림 병형으로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네이밍도 기존의 ‘일품진로1924’에서 ‘일품진로’로 변경해 상징성을 높였다.일품진로의 아이덴티티인 사각 병형은 유지하면서 양각 처리를 통해 프리미엄 느낌을 더욱 강화했다. 라벨의 서체는 유명 캘리그래퍼 ‘이상현’의 디자인을 적용해 임팩트를 줬다. 일품진로는 ‘좋은 술에는 역사가 담겨 있다’는 철학 하에 1924년부터 이어져온 하이트진로만의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제외하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을 적용해 더욱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100% 순쌀증류원액을 사용했으며 알코올도수는 25도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홈술, 혼술과 가심비 문화 확산에 다양한 술을 경험하고 싶은 니즈 때문에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시장 규모는 2013년 100억원에서 2019년 400억원으로 6년 사이에 3배가 늘었다. 2022년에는 700억원대의 성장세가 점쳐지고 있다.일품진로의 판매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전년대비 192.1% 성장하면서 2016년 상반기에는 누적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했다. 2019년은 2018년대비 27.3%가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2.1% 상승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일품진로, 화요 외에도 다양한 프리미엄 소주 제품이 출시되면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프리미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 역시 젊은 층의 소비 확대로 프리미엄 소주가 점차 대중화되는 점을 고려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3 I 김보경 기자
도요타도 ‘탄소중립’ 나선다… 대규모 투자 ‘주목’
  • [주목!e해외주식]도요타도 ‘탄소중립’ 나선다… 대규모 투자 ‘주목’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7023.JP)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양호한 실적과 더불어 최근 ‘탄소 중립’을 위한 배터리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배터리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연결 판매 대수 215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판매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매출액은 72% 증가한 7조9355억엔, 영업이익은 708% 증가한 9974억엔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12.3% 증가한 12.6%를 기록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기저효과 속 판매 볼륨이 증가했고, 금융 부문 역시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며 “지역별로도 일본, 북미, 유럽, 아시아와 기타 등 전 지역에서 개선세를 나타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판매 볼륨이 확대되고, 환율 및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호실적을 거뒀지만 여전히 델타 변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도요타는 연결 기준 연간 판매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인 870만대 판매와 같은 수치다. 이에 따른 매출액은 30조엔, 영업이익은 2조5000억엔이다. 이 연구원은 “신흥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장되고 있고, 반도체 부족과 원재료 가격 상승 등에 따라 변동성이 유효하다”며 “이에 이번 분기 높은 이익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를 유지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실적과 더불어 도요타는 지난 7일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위한 배터리 개발 및 공급 전략을 발표했다. 원칙적으로는 국가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옵션, 에너지 상황 등이 다른 만큼 다양한 방안을 계속 시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관련 투자액만 1조5000억엔(한화 약 16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도요타 측은 “하이브리드카(HEV) 3대의 이산화탄소 감소효과는 배터리 전기차(BEV) 1대의 감소 효과와 같다”라며 “전기화뿐만이 아니라 수소전기차 등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시도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요타는 지난 1997년 첫 전동차인 1세대 ‘프리우스’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HEV, BEV 등을 시장에 선보여왔다. 도요타의 HEV 누적 판매량만 현재까지 1810만대에 달한다. 이 연구원은 “도요타는 2030년까지 전동화 차량 800만대롤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는 ‘2025년, 550만대’라는 기존의 목표보다 진전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터리 역시 도요타의 중요한 계획 중 하나다. 이 연구원은 “2022년 출시 예정 모델인 ‘bZxX‘부터 10년 주행 후 배터리 용량 유지율 90%를 목표로 설정했고, 전고체 배터리 역시 지난해 이후 시험주행을 통해 상용화 목표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200기가와트(GW)급의 배터리 준비 등의 전략이 발표된 만큼 시스템 구축, 관련 투자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9.21 I 권효중 기자
캘러웨이 어패럴 공식 쇼핑몰 오픈..31일까지 사은행사
  • 캘러웨이 어패럴 공식 쇼핑몰 오픈..31일까지 사은행사
  • 캘러웨이 어패럴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고 오는 31일까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캘러웨이 어패럴)[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대표 이상현)가 9월부터 캘러웨이 어패럴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캘러웨이 어패럴은 기존의 딱딱했던 골프웨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유롭지만 젊고 세련된 디자인과 디테일을 선보이며, 엄선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젊은 골퍼를 위한 심플하면서 모던한 컬러으로 재탄생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과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추가로 구매 금액에 따라 볼 마커부터 캘러웨이 투어 보스턴 백까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 상품을 받아 본 후 7일 이내로 반품 신청을 하면 별도의 배송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캘러웨이 어패럴 관계자는 “캘러웨이 어패럴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지속되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9.10 I 주영로 기자
비나텍, 수소연료전지 보급 확대 수혜…목표가↑-메리츠
  • 비나텍, 수소연료전지 보급 확대 수혜…목표가↑-메리츠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메리츠증권은 비나텍(126340)에 대해 베트남 지역 슈퍼커패시터 공장 생산 차질로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스마트팩토리 무인운반차(AGV)향 초도 물량 공급으로 신규 적용처를 확보하는 등 가동률 회복 및 수소연료전지 보급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9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약 12%(7000원) 올려 잡았다. 비나텍의 현재 주가는 지난 27일 종가 기준 5만4300원이다.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비나텍은 2분기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3% 감소했다. 메리츠증권은 “베트남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슈퍼커패시터 공장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며 “슈퍼커패시터 라인은 전년 동기 대비 생산능력을 확대(37.5%)하면서 고정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6.2%)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3분기부터는 실적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봤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공장 가동률 회복으로 슈퍼커패시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스마트미터기와 데이터센터, 자동차전장, AGV향 공급으로 하반기 슈퍼커패시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2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 보급 확대로 장기적인 실적 성장도 이뤄질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회사는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MEA 생산능력을 올해 2분기 30만장에서 2022년 1월 100만장까지 증설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수소 로드맵 달성을 위해 2021년~2022년 필요한 건물용 연료전지 MEA 예상 규모는 639만장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건물용 연료전지 구축 확대에 따른 수소연료전지 매출액은 올해 하반기 34억원(전년 대비 56.3% 증가), 2022년 162억원(전년 대비 226.1% 증가)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2021.08.30 I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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