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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7)증시 기능강화·자금시장 활성화-금감위
- [edaily] ◇ 상장지수펀드(ETF)
가. 추진배경
□ 새로운 지수연동형펀드(Index Tracking Fund)인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함으로써 장기 안정적인 주식수요기반 확충
※ ETF(Exchange Traded Fund)란 특정시장지수(benchmark index)의 변화에 연동하여 운용하는 펀드로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를 말함
- 유가증권 실물에 의한 펀드 설정·해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인덱스펀드와 달리 유가증권 시장매각위험 및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음
나. 추진현황
□ 상장지수펀드 도입을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 계류중
: 2002.2.27 국회 재경위 통과(금년 2/4분기부터 시행 예정)
다. 향후 추진방향
□ 상장지수펀드관련 감독규정의 개정등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세부시행방안 강구
◇ 종합자산운용산업으로의 발전 유도
가. 추진배경
□ 증권투자신탁, 증권투자회사, 은행신탁 등 복잡다기화되어 있는 현행 자산운용산업체계를『기능별 규제체계』로 재정립함으로써 종합자산운용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
※ 현재는『기관별 규제체계』로서 증권투자신탁, 증권투자회사, 은행신탁(불특정금전신탁)에 대하여 각각 다른 법률과 규제를 받고 있어 산업간 규제차이를 보이고 있음
나. 추진현황
□ 자산운용산업 발전방안 마련
- 자산운용산업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공청회 개최 등 여론수렴(2001.7)
- 자산운용산업관련법률의 통합?제정을 위한 T/F팀 구성(2002.2)
다. 향후 추진방향
□ 재경부와 협력하여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여론수렴을 거쳐 통합법률 시안의 마련
◇ 비상장법인의 자산담보부증권(ABS) 발행자격제한 완화
가. 추진배경
□ 비상장법인 등의 자금조달 원활화를 위해 자산담보부증권발행 적격기업의 범위확대를 검토할 필요
나. 추진실적
□ 일반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자산유동화가 가능한 일반법인의 범위를 확대(2000.6.23)
- 상장·등록법인의 경우 : 모든 상장·등록법인
- 투자적격요건(BBB-이상)은 폐지하되, 관리종목은 제외
- 금감위등록법인의 경우 : 투자적격요건 충족시 허용
다. 추진방향
□ 적격범위 확대방안에 대해서 연구소 및 업계 의견수렴중이며, 3월중 관련법규개정 추진
◇ 유가증권 발행시장의 효율성 제고
가. 추진배경
□ 공모주식인수(IPO) 제도가 획일적 규제위주로 되어있어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저해하고 최근의 금융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관련제도 개선 검토
나. 추진실적
□ IPO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한국증권학회에 제도개선에 관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였으며 (2001. 9)
- 연구기관이 제시한 개선방안에 대하여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수렴절차를 거침 (2002. 2)
다. 향후 추진방향
□ 공모주식의 인수·공모절차가 시장의 자율적 기능에 따라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 공모주가격의 결정, 청약 및 물량배정방식 등에 관한 제한을 완화하여 주간사회사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 시장규율에 의한 경제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제도를 개선할 방침임
□ 2002. 4월중 연구보고서 및 각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구체적인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예정
◇ 금융회사의 기업신용평가모형 보완
가. 개 요
□ 담보위주의 대출관행에서 벗어나 신용대출 중심의 여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여신심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
□ 나아가 금융회사의 신용위험 관리기능을 선진국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신용평가 모형을 중심으로 하는 독자적인 신용평가시스템을 정착시킬 필요
나. 현황 및 추진실적
□ ‘금융기관 여신관행 혁신방안’(1998.5)에 따라 신용평가등급제 도입 등을 추진함으로써 금융회사별로 실정에 맞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운영토록 지도
□ ‘신용대출 활성화 방안’(2001.3)에 따라 금융회사의 신용평가모형을 보완·정비하도록 지도
- 여신정보 및 신용평가 관련자료를 산업별 등으로 축적·관리
- 신용평가모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주기적인 검증 및 보완 실시
- 신용평가모형에 활용되는 기업회계자료 및 재무정보의 신뢰도 점검 등
□ 대부분의 은행이 나름대로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동 모형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일부 제약요인을 해소하는데 노력할 필요
- 기업 재무제표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무정보를 축적
- 동 모형에 따른 신용평가 결과의 객관성 및 유의성 검증을 통한 활용도 제고
다. 향후 추진방향
□ 금융회사의 신용평가시스템이 선진국 수준으로 정착되어 운영되기 위해서는 상당규모의 기업정보 DB구축, 동 모형의 검증 및 보완을 통한 실용성 제고 등이 필요
□ 앞으로 각 금융회사의 신용평가모형 구축·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신용평가모형이 올바른 방향으로 정착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력
- 은행연합회의 기업신용정보 집중대상을 확대하여 신용평가를 위한 기초자료의 확충
- 기업재무제표의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
- 기업신용위험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CRA(신용위험분석사) 자격제도 정착 등
□ 한편 BIS의 ‘신용리스크를 감안하는 새로운 자기자본 규제방안’에 대응하여 금융회사 내부신용평가모형의 최소 구비요건 및 적정성 평가방안을 마련
◇ 신용위험분석사(CRA) 제도 도입
가. 추진배경
□ 외환위기 이후 부실여신 과다로 인해 경영위기를 겪은 금융회사들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전반적으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기법 낙후 등 신용리스크 관리기능이 크게 미흡한데 기인
□ 이에 금융회사 신용리스크 관리의 선진화를 유도하고 기업의 미래 채무상환능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여신전문가 양성 필요성 대두
나. 현황 및 추진실적
□ CRA제도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동 제도의 필요성 및 시행방안 대외홍보(2001.7.16)
□ CRA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하여 금감원 및 시장전문가들로 구성된 CRA운영위원회 설치·운영(2001.9.4)
□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검정과목?방법 및 시험합격자 결정 등 CRA자격제도 운영기준 마련(2001.12.15)
다. 향후 추진방향
□ 기존의 여신관련 자격제도보다 수준이 높은 신용리스크 전반에 관한 종합적인 자격인증제도로 운영
- 2002. 7월(1차) 및 11월(2차)중 실시되는 제1회 CRA자격시험이 차질없이 시행되고, 동 자격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용위험분석사(CRA)에 대한 우대 조치방안 강구
◇ 기업자금시장 동향 및 전망
□ 금리안정 기조가 지속되고 주가도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회사채 발행여건 개선, 은행의 기업대출 및 CP발행 증가 등 전반적인 기업자금시장은 원활
- 회사채는 만기도래규모의 축소, 신용위험 완화 등으로 중견기업의 회사채가 순조롭게 발행되는 등 시장여건 호전
* 금년중 만기도래 회사채 규모는 작년(61.7조원)보다 크게 감소한 30.8조원으로, 이중 기업들이 실제 차환에 애로를 겪을 수 있는 BBB-급이하 회사채는 7.8조원 수준
- 은행 기업대출은 수신증가를 바탕으로 작년말 상환분이 재취급되면서 중소기업대출 등이 견조하게 증가
- CP발행은 MMF 등 단기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투신권의 매입수요 증대로 증가세 지속
□ 이에 따라 1월 어음부도율이 99.6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기업자금사정 관련지표도 개선추세 지속
* 전국어음부도율(%) : 0.35(’01.6말) → 0.11(‘01말) → 0.06(’02.1)
* 당좌대출한도소진율(%) : 14.5(’01.6말) → 12.1(‘01말) → 12.7(’02.1)
□ 앞으로도 회사채발행 여건이 호전되는 가운데 기업대출 등 대체자금조달도 원활하여 기업자금시장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나
- 일부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은행의 기업대출 활성화, P-CBO 발행지원, 정크본드시장 활성화 등을 지속 추진
- 조광피혁 매수 등 현대 헤드라인(8일)
- [edaily] 다음은 8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삼보컴퓨터(14900, BUY) : Trading BUY에서 BUY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
- 1,2월 판매량 호조로 PC시장 회복세 재확인. 삼보컴퓨터의 2월 PC판매량이 내수 55천대, 수출 208천대로 총 263천대로 잠정 집계됨. 이는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수출은 63%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임.
- 수익모델 개선. 2002년 매출액은 2조 9.280억원, 영업이익은 695억원, 경상이익은 387억원으로 각각 4.5%, 58.0%, 44.9% 상향 조정함.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4%로 높아져 이익의 질은 더욱 좋아짐.
- HP와 컴팩의 합병 관련하여 최근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지지 획득으로 합병 성사에 무게가 실림. ISS는 투표권을 위임받아 행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최소 20%의 지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HP와 컴팩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삼보컴퓨터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적정주가 23,000원으로 투자의견 BUY로 상향 조정. 당초 동사는 기존 Trading BUY 투자의견 제시할 때 목표주가로 PSR 0.2배를 적용하였으나 최근의 PC시장 회복 추세를 감안하여 0.3배를 적용함. PER측면에서도 현재 18.7배에 거래되고 있어 과거 역사적인 PER밴드의 65% 수준으로 이 부분에 대한 부담도 덜한 상태임.
◇조광피혁(04700,BUY): BUY제시
- 조광피혁은 1992년부터 1996년까지 기존 신발용 가죽사업의 호황을 보였으나, 1997년부터는 신발용 가죽사업의 침체로 영업환경이 크게 악화. 그러나 신규사업으로 투자한 카시트용 가죽사업이 1999년부터 성장하기 시작하였고, 2001년에는 매출액이 527억원으로 전년대비 47.6%나 성장하는 등 새로운 핵심사업을 갖춤으로서 영업환경이 큰 폭 호전. 카시트용 가죽사업은 2001년 매출의 23.7%를 차지하는 사업임.
- 2002년에도 카시트용원단 매출은 34% 증가한 707억원으로 예상, 이는 2002년 매출의 35.3%로 확대 전망. 이처럼 카시트용 가죽원단의 영업이 호전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첫째, 국내 소비의 고급화로 자동차의 구입시 가죽소재의 시트를 선호하고, 둘째, 주거래선인 현대자동차의 영업이 호전을 보이며, 셋째, 수출시장 개선에 노력하여 2001년 혼다에 납품을 성공 향후 시장 확대를 기대하기 때문임.
- 조광피혁의 경상이익은 크게 증가추세. 2001년 경상이익은 52.0억원으로 2000년 20.9억원에 비하여 148.8% 증가하였음. 2001년 대손상각을 약 60억원 잡은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경상이익은 1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 2002년에는 경상이익이 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어 실적호적 지속전망. 2002년 1분기에 전년 연간실적과 비슷한 50억원(부동산매각이익 7억원 포함)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
- 2002년 경상이익을 150억원으로 추정한 주당 순이익은 1,500원으로 적정주가는 제조업 평균 PER 12배를 적용하여 15,000원을 제시함. 현재주가 5,390원은 동사가 1999년부터 시작된 카시트용 원단업체로 전환시도와 2001년 성공을 고려한다면 크게 저평가되어 있어 BUY를 제시함. 2002년 3월부터 신규로 유니버스에 편입할 계획.
◇금강고려화학(02380, Marketperform): 안전유리 양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
- 안전유리 매출규모는 2001년 기준 전체매출액의 9.2%에 달하는 1,469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0%대를 유지해 판유리 다음으로 고부가가치 사업부문으로 평가.
- 양도 이유는 ①자동차유리의 기술집적을 위해 아사히글라스(코리아오토글라스 지분 40%)와 기술협력 필요. ②안전유리의 원재료인 판유리는 설비증설이 요구되는 반면 안전유리 설비는 교체가 필요한 상황. ③한국세큐리트에 대한 경쟁확보 차원.
- 금번 양도로 2002년 안전유리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9.7% 감소한 592억원으로 추정됨에 따라 2002년 총매출액이 0.9% 증가한 1조 6,184억원에 머물 전망. 지분법평가이익의 증가와 2003년까지 각각 555억원씩 특별이익 발생 예상.
- 양도내용이 이미 2001년말부터 시장에 알려져 있었고, 2002년 매출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나, 판유리설비가 대체됨으로써 2003년에는 판유리가 성장세를 이어가리라고 보는 등 1년간의 매출정체 외에는 호재도 악재도 아니라는 판단.
◇운송업(Overweight): 업종경기와 지수상승을 반영하여 수익예상과 적정주가 조정
- 항공운송업(Overweight): 2002년 1월 국제여객은 전년동월대비11.1% 증가하여 911 테러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감소세를 지속하던 항공화물도 8.9% 증가하여 10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섬. 빠른 항공수요 회복을 반영하여 대한항공(03490,BUY)의 2002년과 2003년 수정EPS를 1,481원, 3,157원으로 각각 44.3%. 14.6% 상향 조정하며 적정주가도 24,200원(종전 14,600원)으로 상향 조정.
- 육상운송업(Overweight): 2002년 1월 한진(02320,BUY)의 택배사업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24.4%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8.7%로 전년동월대비 3.6%p 개선. 이는 당사 예상치인 매출액 증가율 18.7%와 영업이익률 7%를 상회하는 수준임. 2월에도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수익예상과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할 예정.
- 해상운송업(Underweight): 한진해운(00700,Underperform)의 2002년 1월 컨테이너 평균운임은 전월대비 9.3% 상승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 24.8% 하락하였음. 컨테이너 운임회복이 아직 이르다고 판단하여 Underperform 의견을 유지하나 적정주가는 지수상승에 따라 5,300원(종전 3,800원)으로 상향조정. Trading BUY였던 현대상선의 투자의견도 Marketperform으로 환원.
◇건설업(Neutral): 3.6주택안정대책이 건설경기선행지표 모멘텀을 희석
- 1월 건축허가면적이 전년동기대비 79.6% 증가한 9.3㎢로 집계되는 등 선행지표의 개선추세 지속중. 그러나 ‘3·6주택안정대책’의 파급효과로 하반기부터 모멘텀 약화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주택전문업체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기에 투자는 상반기에 한정 바람직.
- 금번조치가 건설업체에 미치는 부정적 요인은 ①청약경쟁률이 낮아질 것을 우려해 업체들이 분양가 상승을 자제할 전망(수익성 둔화). ②청약경쟁률 하락으로 강북, 소규모단지 분양률 저하(미분양 양산). ③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아파트공급 위축을 대비한 대안시장 상실(성장성 위축). ④4월 이후 주택건설촉진법 개정시 상황에 따라 ‘청약배수제’ 등 추가억제책을 시행할 수 있는 여지 제공(부동산정책의 억제책으로 전환).
◇한국은행, 2분기 중 점진적 통화환수 예상
- 한국은행은 수출여건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3월 중에도 콜금리를 동결시켰는데, 향후 통화정책은 수출이 회복될, 부동산과열이 지속될 경우, 소비자물가가 전년동기비 3%를 넘을 경우에 변화될 것임을 시사함.
- 따라서 당사는 2분기 중 수출감소세가 둔화되나 큰 폭의 수출증가를 기대하기 어렵고, 소비자물가도 전년동기비 3% 미만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여 콜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으나, 부동산시장 진정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조기에 콜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그 동안의 경기부양을 위한 금융완화기조에서 물가불안을 우려한 금융긴축의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양상인데, 따라서 2분기 중 금리정책은 중립을 유지하더라도 통화정책은 과잉유동성을 해소하기 위해 점진적인 통화환수정책을 보일 것으로 예상함.
◇미 노동생산성 급증과 안정괘도에 들어선 노동시장
- 미국의 주간단위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지난 3월 2일 기준으로 37만 6000명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4분기 노동생산성 확정치는 변화율이 전분기비 +3.5%에서 +5.2%로 단위노동비용의 경우 ?1.1%에서 ?2.7% 로 수정됨.
- 주간단위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40만명 이하수준을 2개월 이상 지속함에 따라 노동시장 불안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보여지며 2분기부터는 취업기회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져 견조한 민간소비 지출의 근간이 될 것임.
- 한편 노동생산성의 급증과 단위노동비용 급락세는 경기회복이 더 진행되더라도 인플레 압력이 크지 않아 연준리의 금리정책 중립 기조를 유지시킬 여지를 높임과 동시에 향후 인상을 하더라도 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임.
- 경기회복이 좀더 진행되어 설비투자 수요가 늘어나기 전까지는 채용을 미루는 인사관행에 의해 금주 말 발표될 미국의 2월 실업률은 전월대비 상승된 수준인 5.8%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실업률이 경기후행 지표라는 점에서 미 경기전망을 다시 부정적으로 바꿀 정도의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 (자료)금감위·금감원 주요업무추진계획
- [edaily] ◇금융감독위원회
▣ 제3차 금감위·증선위 합동간담회 개최
□ 일시 : 2002.3.8(금)
□ 안건 : 증권업감독규정중 개정규정안 등
▣ 우리금융지주회사 구조개편 등
□ 3월말까지 자회사 기능재편을 위한 컨설팅 완료예정
□ 우리금융지주회사 상장을 위해 “공모가 산정작업” 진행중
- 3월하순 예비상장심사청구(거래소), 4월말 유가증권신고서 제출(금감원)을 거쳐 6월말 상장완료를 목표로 추진
▣ 기업자금시장 동향 및 전망 분석
□ ’02.1~2월중 기업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3월중 회사채시장을 포함한 기업자금시장 분석
▣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방안 검토
□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지침 및 감독기준 정비 등 도입방안에 대한 중간보고
▣ 청년실업난 완화를 위한 금융부문 대책 추진현황
□ 3.18일부터 금융·증권·보험 연수원에서 1차로 390명을 대상으로 연수실시 예정(현재 연수생 모집중)
□ 금융관련 협회와 노동부 협의(2.28일) 결과 4월부터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연수 프로그램 실시 예정
▣ 2002년도 주요 업무계획(안) 작성
▣ 신용협동조합 제도개선 등 추진
□ 그동안 금감위에서 마련한 신협법 개정안*을 토대로 재경부와 법개정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하여 상당부분 합의도출
- 정부안을 조기에 확정하여 상반기중 임시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추진
* 지배구조개선, 자금운용에 대한 규제강화, 출자자 책임강화 등
◇금융감독원
▣ 원내 회의의 효율적 운영방안 검토
□ 권역간 감독정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원내 부서간 및 금감위/금감원간 원활한 업무협조체제 조성을 위해
- 금감위/금감원 핵심간부회의(매주 화요일) 및 실무자간담회(월 1회) 신설
- 감독ㆍ검사ㆍ소비자보호부문별 부서장 회의(월 1회) 및 기능별 팀장회의(수시) 신설
▣ 장기손해보험 표준약관 정비 추진
□ 장기손해보험의 표준약관을 담보위험이 유사한 생명보험과 통일 되도록 정비하여 보험계약자간의 형평성 도모
- 후유장해에 대한 담보기간을 180일에서 1년으로 확대
- 가계성보험으로 한정하고 있는 청약철회 대상을 비가계성(기업형) 보험까지 확대 적용 등
▣ 은행점포내 타금융권의 Booth설치·운영 관련 지도방안
□ 최근 일부 보험·증권회사들이 고객 편의증대 등을 위해 은행 영업점내에 Booth를 설치·운영중임
□ 향후 은행과 동일한 금융그룹 소속 증권사 등의 은행 영업점내 Booth 설치·운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불공정 내부거래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필요
- 은행앞 지도공문 발송 및 검사국 상시감시 업무에 참고
▣ 증권회사와 신용카드회사의 통합카드 발급 추진
□ 증권사에서 신용카드회사와 제휴하여 증권카드기능과 신용카드기능을 결합한 "통합카드서비스"를 추진중
- 증권사 창구에서 신용카드발급 대행업무 수행
- 증권카드기능 : 증권계좌에서 입출금
- 신용카드기능 : 신용구매, 현금서비스, 교통카드 등
※ 노상카드 발급행태의 일부 흡수
□ 현재 교보, 대신, 한국투신증권 등 3개 증권사에서 추진중이며
- 여신금융법령 및 금융회사의 업무위탁 등에 관한 규정 등에 부합하고 필요한 내부통제절차를 갖출 경우 동 업무의 영위를 허용할 예정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 세미나 개최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의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우리 원 주관으로 세미나 개최
□ 세미나 주요내용
- 일시 및 장소 : 2002.3.7(목) 15:00~ , 우리원 2층 대강당
- 참석대상 : 금융회사 및 기업체 임직원(약 300명 참석예정)
- 주제발표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제도의 이해와 향후계획(국제업무국장)
: 2002년 국제금융시장 변화와 환율전망(국제금융센터 김종만 박사)
: 기업의 외환리스크관리는 왜 필요한가?(골드만삭스 김선배박사)
: 사례발표 : “현대자동차” 및 “미래와 사람”
▣ 금융이용자 모니터사업 운영방안
□ 배경
- 금융이용자의 불만·건의사항 등 수렴, 금융감독정책에 반영해온 "금융이용자 모니터사업"이 금감위에서 우리원에 이관(2002.2.15)됨에 따라 운영방안을 수립
※ 2000~2001년중 운영실적 : 제보건수(1,224건), 우수제보 및 정책반영 건수 (357건) 제보사례비(5600만원)
□ 향후 운영방안
- 7개 소비자단체를 단체모니터 요원으로 재위촉하고 전담모니터요원을 지정하는 등 우수 모니터요원 선발(200명)
- 우리원의 홈페이지에 모니터 전용란을 신설하여 모니터 요원간 정보교환을 활성화
▣ 증권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방안("02.14) 후속조치
□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협조
- 증권감독방향 및 증권산업 건전화 방안(증권사 사장 : 2.26)
- 증권회사에 대한 중점검사사항(증권사 등 감사 : 2.28)
□ 향후 추진계획
[검 사]
-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 등
- 영업행위 준칙 및 투자상담사 불법 영업 행위 등
⇒ 위법행위 적발시 감독책임중심의 조치(영업정지 등)
[조 사]
- 이상매매 징후의 조기포착을 위한 상시감시시스템 가동(3.2)
- 상시감시 대상종목선정 방법 및 처리기준 마련
[공 시]
- 공시제도의 개선에 관한 기본방향 마련(3월중)
- 공시서류심사 강화 및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엄중 제재
- 오늘의 증시 키 포인트(6일)
- [edaily] 전일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의 선전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소시장은 20일 이동평균선까지 회복했다. 외국인들이 관망세를 보였지만 국내 기관들이 주식을 매수, 지수를 상승세로 돌려놨다.
오늘도 해외부문이 국내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은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실망스러웠던데다 회계처리에 대한 불신감이 여전, 약세로 마감했고 엔화는 계속되는 악재로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 온다.
다만 반도체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갈 수 있고 나아가 국내 기관들의 매수세도 지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전일 상승을 이끌었던 국내기관들의 움직임과 반도체 관련주들의 행보가 오늘 장세를 판가름낼 전망이다.
◇뉴욕증시, 표류장세..약세 마감
기업들의 회계처리에 대한 불신감이 여전히 장세를 짖누른 가운데 뉴욕증시는 다소 엇갈린 내용의 재료들이 부각되면서 장중 내내 좁은 변동폭 내에서 지수들이 밀고 당기는 표류장세로 일관했다.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대체로 실망스러웠던데다 시에나의 실적악화 경고가 부담스러웠지만 GE의 긍정적인 실적전망이 그런대로 장세를 지탱하는 힘이 됐다.
5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시에나의 실적악화 경고로 개장초 약세로 출발한 뒤 실망스러운 경제지표 발표로 인해 오전중 1.5% 가량 하락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반등, 다시 플러스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약보합권을 맴돌다가 오후들어 재차 반등을 시도했지만 장후반 또다시 밀려 지수는 어제보다 0.92%, 17.01포인트 하락한 1838.5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지수 역시 나스닥지수와 거의 유사한 궤적을 그리기는 했지만 긍정적인 실적전망을 내놓은 GE의 영향으로 나스닥지수보다는 선전하는 모습이었다. 지수는 어제보다 0.02%, 1.66포인트 하락한 9685.4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0.39%, 4.42포인트 하락한 1090.02포인트를 기록했고,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0.30%, 1.40포인트 하락한 468.6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미 기술주 전업종 약세..인터넷·텔레콤·텔레콤 약세 두드러져
뉴욕증시에서 업종별로는 기술주 전업종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인터넷, 텔레콤, 네크워킹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기술주 외에는 바이오테크, 제약, 유통, 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지만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와 제지, 운송, 유틸리티, 석유, 천연가스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어제보다 0.78% 하락했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3.16% 내렸다.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도 어제보다 각각 4.28%, 2.60% 하락했고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텔레콤지수가 3.95%, 컴퓨터지수도 0.91% 하락했지만 바이오테크지수는 1.33% 올랐다. 금융주들도 약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0.72%, 아멕스 증권지수 역시 1.05% 하락했다.
◇미 경제지표,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
5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은 다소 실망스러운 내용들이었다. 1월중 해고자수가 전월보다 32%, 전년동기대비 50%나 급증했고 1월중 ISM 서비스지수는 49.6으로 전월의 50.1, 전문가들의 예상인 52를 하회했다. ISM서비스지수 발표는 일시적으로 지수들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다만 12월중 공장주문이 전월보다 1.2% 증가해 그나마 위안이 됐다.
◇DR하나로통신 2.82%↑..두루넷 17.59%↓
해외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DR은 대부분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우선 뉴욕증시에서 거래된 ADR의 경우 포항제철과 한국전력이 각각 0.38%, 1.98% 상승한 가운데 하나로통신과 국민은행도 2.82%, 0.99%씩 올랐다. 반면 통신주 SK텔레콤과 한국통신은 각각 1.84%, 0.80% 하락했으며 나스닥에 직상장된 두루넷은 17.59%나 급락했다. 미래산업은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유럽증시에서 거래된 GDR은 상승기조가 유지된 가운데 보합세를 기록한 종목들이 많았다. 삼성전자 우선주가 1.95% 상승한 가운데 현대차 보통주도 0.91% 올랐다. 금융주인 신한지주와 조흥은행도 각각 3.14%, 1.31%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보통주와 하나은행은 각각 0.20%, 1.57% 하락했다. 이밖에 삼성SDI, 현대차 우선주, LG전자, SK, 하이닉스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256M SD램 8.3% 상승
5일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SD램 주요물 가격은 오름세를 지속했다. 반도체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RAMEXCHANGE에 따르면 대만 현지시각 5일 오후 6시 기준 256M(16MX16) SD램 PC-133은 8.90~9.70달러로 8.33% 올랐으며 256M(32MX8)SD램 PC133도 1.33% 상승한 7.00~8.10달러에 거래됐다.
128M(16MX8) SD램 PC-133은 3.40~4.00달러에 거래돼 1.42% 올랐으며 128M(8MX16) SD램 PC-133은 3.50~4.00달러로 2.54% 올랐다. 64M(8MX8) SD램 PC133도 1.63~1.85달러로 0.83% 상승했다.
◇중"위안화 평가절하검토"-인민은행 부행장
일본 엔화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의 리짜오항(李早航) 부행장이 위안화 평가절하 불가피론를 제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6일자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 부행장은 4일 중국관영 경제일보에 실린 기고문에서 지난주 달러당 엔화가 30개월만에 최저인 135엔까지 추락한 점을 지적하며 "엔화 약세가 거듭될 경우 중국 통화당국은 사실상 고정환율제로 운용되는 현 통화체제를 변경하고 필요시 적정수준의 위안화 절하 방안도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고위 금융당국자가 일본 엔화의 지속적인 약세에 우려를 표명하며 위안화 평가절하 가능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그동안 주룽지(朱鎔基) 총리와 다이샹룽(戴相龍) 인민은행장 등 중국 지도부는 "중국은 위안화를 인위적으로 평가절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뉴욕외환, 엔화 계속된 "악재노출"로 약세
엔화는 계속되는 도쿄발 악재로 약세를 기록했다. 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133.95엔을 기록하며 전일 종가 132.40엔보다 1.50엔이상 급등했으며 유로/엔도 115.24엔에서 116.15엔으로 올랐다.
엔화는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가 18년래 최저치를 경신하고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일본의 시중은행 7곳에 대한 신용등급을 낮추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관계자들은 고이즈미 내각의 인기도 하락과 이에 따라 개혁정책이 퇴색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주식, 국채가, 엔화가치가 동시에 하락하는 이른바 "셀 재팬(Sell Japan)"의 분위기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조간 신문 주요 뉴스
▲청약때 증거금 예치 등 새 청약제도 이르면 5월 시행
▲원주 해외상장 9곳으로 제한..금감원, 빠르면 22일부터
▲공적자금 투입후 회생 금융기관, 전 임직원 부실책임 조사
▲초우량社 6곳중 1곳, 10년내 부도가능성-KDI 분석
▲은행 신탁사업 분리추진..금감위, 상반기 법안 마련
▲中, 위안화 평가절하 검토
▲"하이닉스·인피니온 제휴" 힘실린다..지분맞교환 유력
▲마이크론·인피니온 8일 최종 제안서 제출
▲삼익악기, 스페코에 팔린다..인수가로 1225억 제시
▲금호전기, 첨단 광소재 집중육성
▲은행 부실채권율 사상 최저..작년말 3.4%
▲노후연금신탁 자금이탈..수익률 낮아 해지요구 급증
▲손보 이익규모 크게 늘어..10개사 순익 4916억
▲지난해 "불공정거래" 61% 급증
▲김영준씨 900억대 불법대출..대양금고 대표 등 2명 구속
▲코스닥 신용거래 이달중순 허용-재경부 증권거래법 개정안
▲LCD값, 5개월째 상승세..공급부족 심화
▲미도파, M&A 주간사 선정..상반기중 인수협상 완료 계획(한경)
▲LG카드, 4월 상장 재추진..이달중 예비심사 청구
▲우리금융, 5월 1억주 일반공모..8일 주간사 선정
▲美, 北 미사일 감시체제로..수출 강제저지 검토
▲아난 UN총장, 빈국 원조 확대 촉구..현수준 2배로 늘려야
▲인터넷 상거래 내년 과세-재경부 추진
▲개인파산 쉬워진다..정부, 낭비·고금리 사채도 면책대상 포함
▲128MD램값 4불로 올라..삼성·하이닉스 전달비 15% 인상
▲현대차, 북경기차와 합작..EF쏘나타 中서 생산
- IPO기업소개(CJ엔터테인먼트)
- [edaily] 씨제이엔터테인먼트는 제일제당 계열의 영화배급업체다. 영화에 대한 투자,영화제작,배급까지 수직계열화돼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영화기업이다.
씨제이는 국내 배급사 기준 영화시장 관객점유율이 지난해 23%,올해 예상치 15%로 씨네마서비스와 함께 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02억원,순익은 90억원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827억원의 매출과 123억원의 순익을 계획하고 있다.이같은 성장세는 매출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증대효과와 함께 극장요금의 상승,배급수수료율의 상승추세 등에 기인한다.
공모후 자본금은 86억원,액면가는 1000원이다.주간사인 굿모닝증권은 씨제이의 본질가치를 9436원,수익가치를 1만2850원으로 분석했다.공모가는 1만2000원으로 정해졌다.
씨제이는 시네마서비스와 함께 국내 영화배급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선두권 배급업체다.국내 영화시장은 한국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최근 3년간 관객수가 연평균 18%씩 성장하는 등 활황기를 맞고 있다.
씨제이의 배급사 점유율은 지난 2000년 23%로 1위,지난해엔 15%로 2위로 추정된다.지난해 시장점유율이 하락한 것은 제작 투자한 한국작품이 적었고 영화 "친구"를 힛트시킨 코리아픽쳐스의 진입에 따른 것이다.
영화산업은 대박을 기대하는 모험사업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기본적으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특성을 갖고 있다.씨제이 역시 흫행의 불확실성이라는 영화산업의 기본적인 위험에 노출돼 있다.또 영화시장 규모의 확대로 제작 배급사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씨제이는 영화제작과 배급 등을 수직계열화하고 있어 이같은 위험요소를 분산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배급면에서도 드림웍스로부터 외화를 꾸준히 보급받을 수 있다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씨제이가 배급한 주요 국내외 영화를 살펴보면 "JSA공동경비구역" "슈렉" "무사""글래디에이터" "치킨런"등이 있다.
씨제이의 공모후 지분구성은 대주주인 제일제당이 46%,이강복 사장을 비롯한 주요임원들이 19.3%를 갖고 있다.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공모전 93%에서 공모후 65%로 감소한다.
한편 씨제이는 지난 2000년 90억원의 BW를 발행(전환가액 1000원,900만주)했다. BW 소유자는 모두 15인으로 이중 최대주주인 이재현씨 보유물량(60억원)은 2년간,특수관계인의 보유뮬량 10억원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나머지 19.7억원(197만주)의 BW는 등록이후 즉시 행사가능하다.
공모후 발행주식수의 15.9%이며 이 물량이 모두 행사됐다고 가정할 경우 유통주식수는 전체 발행물량의 42.3%로 증가하게 된다.
공모주 청약은 16~17일 양일간이다.
<주요재무제표,2001년 기준, 추정치>
매출액 602억원
영업익 78.2억원
순이익 90.5억원
주간사 굿모닝증권
- 금강고려 등 현대 헤드라인 브리프(5일)
- [edaily] 다음은 5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LG텔레콤 (32640): 유상증자 대량실권은 주가에 긍정적
- 동기식 컨소시엄업체를 대상으로 한 총 5,396억원 유상증자에서 약 40%가 실권되여 3,271억원이 청약되었음. 주요주주 중에서 하나로통신이 실권하였는데 이유는 증자참여에 따른 향후 영업적 실익이 적었기 때문으로 판단. 중소형 참여업체의 실권은 자금사정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 결론적으로 대량실권에 따른 신주발행주 감소는 동사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됨. 이유는 주식희석효과가 예상보다 적어 지기 때문임. 내년도부터는 Free cashflow가 생겨 부채를 상환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이번 실권으로 재무구조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적다고 예상됨.
- 유상증자 참여업체 중 주요 컨소시엄업체 (증자대금 50억원 이상)의 유상증자대금이 2,400억원에 달해 12월 24일 부터 매물화될 물량은 약 800억원 (15.4백만주 가량)으로 당초 예상의 반으로 줄어 들어 매물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 동사에 대해 Trading BUY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8,000원을 제시함. 이유는 주식희석효과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상태에서 내년 이후 Free Cashflow발생으로 재무리스크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임. 현재 동사는 FY02 EV/EBITDA 기준으로 3.5배로 SK텔레콤 대비 42% 할인되여 거래되고 있는데 향후 수익성 향상과 재무리스크 감소를 감안할 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됨.
◇금강고려화학 (02380, BUY): 2002년 실적호전 기대로 적정가격 상향조정
- 2002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1조 7,452억원으로 추정. 자동차용안전유리 판매호조, PVC창호 등 아파트내장재와 선박·자동차용도료 수요 증가로 꾸준한 매출 증가.
- 영업이익은 자산재평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계상액 감소, 2000년부터 지속되어온 구조조정에 따른 판매관리비 절감효과로 전년동기대비 72.5% 증가한 2,770억원에 달할 전망.
- 실적호전 지속, 적절한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시장내 독과점적 지위 등을 고려시 거래시장대비 할인요인이 없는 우량주로 판단.
- 2002년 예상수정EPS 16,700원에 업종평균PER 6.5배를 적용한 산출가격 108,500원과 EV/EBITDA 4.3배를 적용한 121,200원의 평균가격 115,000원을 적정가격으로 판단.
◇평화산업 (10770, Underperform): Mktperform에서 하향. 아직 막연한 기대
- 평화산업의 주가는 중소형주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던 최근 강세 (지난 한 주간 시장대비 8.4% 초과상승). 그 배경은 GM의 대우차 인수 시한이 가까워지며 대우차 납품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평화산업이 GM에 직수출을 크게 확대할 가능성이 대두되었기 때문. 그러나 아직은 막연한 기대.
- GM이 과연 승차감을 위해 높은 품질(특히 내구성)이 요구되는 방진고무를 한국에서 조달할지는 의문. 아직 설계기술력 미흡. 동사의 지분을 16.2% 보유하고 있는 독일의 Freudenberg나 일본의 NOK에서 기술을 이전해주는 것도 한계. 기술연구소 설립을 통해 자체 기술 확보를 도모하고 있지만 막대한 R&D를 요구하는 고무제품의 특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규모는 아직 작고 연구개발비 증가가 부담. GM이 평화산업 직수출은 올해 매출액의 3.5%에서 내년 8%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나 신차용이 아닌 보수용 부품 판매로 아직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지 못한 상태.
- 부담스러운 Valuation : 동사의 2001년 예상 주당순이익은 298원으로 현재 PER 8.2배로 거래. 부품업체 평균 PER은 6배 근방이며, 동사의 성장성을 감안하더라도 적정PER은 7.07배로 적정주가는 2,110원.
◇반도체 (Overweight): DRAM가격 반등 예상 보다 빨라질 전망
- 지난 주 하락세로 반전되었던 DRAM가격 다시 반등세로 전환. 128Mb SDRAM가격이 다시 1달러 초반(US$1.1-1.3)에서 후반(US$1.5-1.8)대로 반등.
- 지난 11월 저점 대비 무려 2배 가까이 상승했던 DRAM가격에 대해서는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한바 있음. 당사전망대로 지난 11월 중순 2달러 수준까지 반등을 보였던 128Mb SDRAM이 11월 하순경에는 다시 1달러 수준까지 하락한 바 있었음. 이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삼성전자(05930, Trading BUY),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 등 업계 선두업체들의 감산의지가 약했었고 수요회복의 강도가 계절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
- 그러나 이번 주에 공식적으로 발표된 하이닉스(00660, Trading BUY)와 마이크론의 전략적제휴 추진으로 마이크론이 감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있어 일단 수요부문 보다는 공급부문에서 변화의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DRAM가격 회복시기가 당초 예상 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분석됨. 이미 대부분의 일본업체들 그리고 전세계 공급물량의 40%를 컨트롤할 수 있는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감산을 위한 공조체제는 그 가능성이 높아 보여 비수기인 내년 1분기에도 최소한 DRAM가격 안정이 전망되며 업체들의 감산규모에 따라 반등도 기대됨.
- 한편 반도체주가(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는 DRAM가격 모멘텀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비록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은 있어도 주가상승 모멘텀은 DRAM가격 안정 또는 반등세와 함께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통신장비 (Neutral) : 업황 개선 요인 부재
- 지난 1년간 국내 통신장비업종(순수통신장비업체 13개)의 주가 추이를 보면 절대치로는 평균 33% 하락했고, 시장대비로는 평균 39% underperform 했음. 이렇게 통신장비업종의 주가가 부진을 보인 이유는 국내 이통서비스사업자들(SK텔레콤, KT프리텔, LG텔레콤)과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업체들(한통, 하나로통신, 드림라인 등)의 총 설비투자 규모가 전년대비 약 25% 감소한 7조 2천억원 수준에 그쳤기 때문임.
- 아직 대부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국내 통신장비업체들의 내수시장 의존도는 거의 절대적이기 때문에 국내 통신서비스업체들의 설비투자 감소는 통신장비 업체들간의 경쟁심화로 이어졌고 이는 곧 제품 평균판매단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짐. 실제로 대부분의 통신장비 업체들은 3분기까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함.
- 내년도 전망을 추정해 보면 통신장비업황이 올해보다 크게 개선될 것 같지 않음. 이는 국내 통신서비스업체들의 2002년도 잠정 총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보다 약 18% 감소한 5조 9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따라서, 향후 통신장비업종의 주가는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함.
- 외환카드, 오늘 IR..27일 수요예측
- [edaily] 외환카드(www.yescard.co.kr)는 26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기관투자자 등 증시관련자 350여명을 초청,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지난 6일 거래소 상장심사를 통과한 외환카드는 이날 IR후 27일 수요예측과 12월 4,5일 공모주 청약 등을 거쳐 12월 24일 이전에 상장할 예정이다.
외환카드는 "공모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시장관계자들은 2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면서 "주간사인 대우증권과 동원증권이 분석한 외환카드의 본질가치가 4만 1962원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2만원은 될 것이라는 게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라고 말했다.
외환카드는 지난해 신용카드 시장 급팽창에 힘입어 1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올해는 2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외환카드가 밝힌 상장관련 사항
1. 주식사항
본질가치 : 41,962원
자산가치 : 9,952원
수익가치 : 63,302원
공모예정 주식수 : 5,000,000주
상장할 주식수 : 41,774,042주
2. 상장일정
수요예측일 : 11월 27일
청약예정일 : 12월 4일∼5일
납입예정일 : 12월 13일
상장예정일 : 12월 24일
3. 주주구성
한국외환은행 : 51.1 %(공모후 : 45.0%)
Olympus Capital : 42.9 %(공모후 : 37.7%)
우리사주조합 : 4.1 %(공모후 : 6.0%)
기타 : 1.9 %(공모후 : 1.7%)
기관투자가(공모후) : 7.2 %
일반투자자(공모후)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