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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미생' 캐릭터 변신 '놀라운 싱크로율'
  • 버즈, '미생' 캐릭터 변신 '놀라운 싱크로율'
  •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미생’ 캐릭터로 변신했다. 사진=산타뮤직[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미생’ 캐릭터로 변신했다. 버즈 멤버들은 각자의 페이스북에 콘서트 영상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멤버들이 가수의 모습이 아닌 사무직 직장인들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생이 된 버즈’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여러 장의 사진 속에서 버즈 멤버들은 인기 드라마 ‘미생’의 캐릭터들을 연기하고 있다. 민경훈이 장그래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이며, 손성희는 안경을 끼고 머리를 넘겨 올리며 장백기를, 신준기는 가운데 가르마로 한성률을 표현했다.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미생’ 캐릭터로 변신했다. 사진=산타뮤직특히 드라마 속 김대리의 파마머리 가발을 쓴 김예준의 모습은 드라마 속 주인공을 똑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드라마 속 어느 멤버와도 비슷함을 찾아볼 수 없는 윤우현의 역할, 그리고 다섯 멤버가 ‘미생’ 주인공들로 분해 어떤 스토리의 영상을 전할지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버즈는 지난 11월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나무’로 8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며,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주간에 펼쳐지는 버즈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과거 전 국민의 애창곡을 사랑받았던 버즈의 히트곡들을 8년 만에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포토] 한예슬, 우아한 여신 자태☞ [포토] 한예슬, 고혹적인 눈빛 ''男心 홀릭''
2014.12.16 I 정시내 기자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 배우 한예슬이 미모를 발산했다. 사진=하이컷[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예슬이 미모를 발산했다.한예슬은 12월 18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입생로랑 뷰티와 함께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한예슬은 ‘퍼펙트 뷰티’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진행했다. 일곱 가지 메이크업 중 이번에 공개된 3장의 사진을 보면 극과 극의 메이크업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는 핑크빛이 더해진 섹시한 스모키 눈매와 반짝이는 핑크 입술로 팜므파탈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 하나는 윤기 흐르는 깨끗한 피부와 투명하게 빛나는 핫핑크, 레드 입술로 발랄함을 표현했다. 한예슬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뷰티 화보는 늘 재미있다”며 오랜만에 촬영하는 뷰티 화보에 열정을 드러냈다. 핫핑크, 레드 같은 입술만 강조하는 화장에서는 드라마 ‘미녀의 탄생’ 속 사라가 된 듯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도발적인 눈매를 강조해야 할 때는 “교채연(‘미녀의 탄생’ 속 왕지혜 역)을 노려보듯 찍으면 되죠?”라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한예슬의 뷰티 화보는 12월 18일 발행되는 ‘하이컷’ 140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평론가 "의식 잃을 정도?" 과한 심사평 지적☞ 헨리 여동생 공개, 미스 토론토 출신 ''인형 미모'' 눈길☞ [포토] 제시카&크리스탈, 허리 살짝 노출 ''명품 몸매''
2014.12.16 I 정시내 기자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 배우 강소라의 몸값이 ‘미생’ 출연 후 6배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강소라의 몸값이 ‘미생’ 출연 후 6배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 2014(이하 ‘명단공개’)’에서는 ‘당신이 몰랐던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라는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명단공개’는 강소라가 1년 기준 약 3억원 이상의 몸값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최근 tvN ‘미생’에서 ‘안영이’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강소라는 ‘미생’ 이후 몸값이 6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계약한 광고만 6개이고 조율 중인 것만 10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승호와 함께한 강소라의 데뷔작 ‘4교시 추리영역’ 때 앳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소라는 발레와 식이요법을 병행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평론가 "의식 잃을 정도?" 과한 심사평 지적☞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포토] 한예슬, 우아한 여신 자태
2014.12.16 I 정시내 기자
  • 팜스코, 4Q에도 실적 호조 지속-교보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교보증권은 팜스코(036580)에 대해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아햐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펀더멘탈 요인이 아닌 수급요인에서 기인한 것”이라면서 “연말 포트폴리오 조정과정에서 나오는 일시적 하락”이라고 진단했다.이어 “현재 주가는 2015년 주가수익비율(PER) 7.5배 수준으로 2015년을 대비한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성과급 미반영기준 100억원을 달성해 높은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성과급을 반영한 4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인 75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올해 사료 판매량은 94만톤 수준으로 전년대비 약 6% 증가했고, 2015년에는 계열 매출 증가로 100만톤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계열화 및 신선육 부문이 큰 폭의 흑자전환 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2015년에는 신규 투입된 농장의 가동률이 상승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014.12.15 I 임성영 기자
한-아세안 교역 2020년까지 2천억불로 늘린다
  • 한-아세안 교역 2020년까지 2천억불로 늘린다
  •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세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부산=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은 양측 간 교역 규모를 오는 2020년까지 2000억 달러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15년 말을 목표로 자유무역협정(FTA) 추가자유화 협상을 진행하고, 무역원활화 및 제도개선 노력을 하기로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양측은 한-아세안 간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채택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측은 2015년 FTA 추가자유화를 타결하고, 현재 1350억 달러 수준인 교역 규모를 2015년 1500억 달러, 2020년 2000억 달러로 늘린다는 목표다. 아울러 2015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한국과 아세안은 중소기업 상호진출을 지원할 ‘한-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역량 강화를 지원할 ‘한-아세안 혁신센터’ 설립을 검토키로 했다. 이밖에도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분야에서의 협력을 긴밀히 하기로 했다.박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대해 “우리 정상들은 조속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비핵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을 만드는 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북한이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공동성명 상의 국제 의무와 약속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내용은 공동성명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아세안 정상들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한국의 주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명했다.양측은 또 사회문화 분야에서의 공동발전을 위해 문화·예술을 포함한 컨텐츠 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세안 문화원 설립, 2017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 지정, 한국학 및 아세안 지역학 교육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동남아국가 국민 비자 절차 간소화 및 국민 보호 관련 영사 협력도 약속했다.한국과 아세안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보다 구체화해 2016~2020년 간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측 간 지난 25년 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한 청사진과 이의 실천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열린 제2세션에서 “기후변화나 재난에 대한 대응을 부담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신산업과 기술 발전의 기회로 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후변화 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및 확산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재난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및 확산 △산림과 수자원 분야 협력 강화를 아세안 국가들에 제안했다.박 대통령은 한국이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소재지국이란 장점을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와 전력저장장치(ESS)를 결합해 전력망 공급이 어려운 오지나 섬에 24시간 전력을 공급하는 모델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만드는 등의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 △관광특구에 전기차를 제공하는 전기차 확산 모델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델을 보급해 재해 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소개한 후 “아세안 정상들은 높은 기대를 표명하고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총 네 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앞으로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응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오늘 대통령의 제안으로 가능해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성명 주요내용 (자료=청와대)
2014.12.12 I 피용익 기자
朴대통령 "기후변화를 기회로"..사업모델 개발 제안
  • 朴대통령 "기후변화를 기회로"..사업모델 개발 제안
  • [부산=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이란 위기를 새로운 산업·기술 발전의 기회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관련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자연재해, 온실가스 등의 문제를 극복하자는 내용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제2세션에서 “기후변화나 재난에 대한 대응을 부담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신산업과 기술 발전의 기회로 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기후변화 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및 확산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재난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및 확산 △산림과 수자원 분야 협력 강화를 아세안 국가들에 제안했다.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 한국이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소재지국이란 장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신재생 에너지와 전력저장장치(ESS)를 결합해 전력망 공급이 어려운 오지나 섬에 24시간 전력을 공급하는 모델,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만드는 등의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 관광특구에 전기차를 제공하는 전기차 확산 모델 등을 소개했다.재난대응과 관련해서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델을 보급해 재해 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총 네 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앞으로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응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오늘 대통령의 제안으로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사업에 방재분야를 추가하고, GCF, GGGI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아세안 협력사업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도 밝혔다.또 한국의 종합적인 수자원관리 경험과 신규 댐 건설 및 노후 댐 운영·관리 노하우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들의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산림복원 경험을 활용해 아세안의 산림복원을 지원하고, 한-아세안 산립협력 임시기구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로 확대·설립할 것을 제안했다.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총 네 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앞으로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응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오늘 대통령의 제안으로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안 수석은 박 대통령의 이날 제안에 대해 “기후변화와 재난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세안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국가들로 하여금 그것이 위기가 아니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는 측면이 있다”며 “또 GCF와 GGGI가 앞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서 제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세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4.12.12 I 피용익 기자
'밥보다 커피'..커피업계에 고급화 바람 분다
  • '밥보다 커피'..커피업계에 고급화 바람 분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성숙기에 접어든 커피업계에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밥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시대가 열리며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엔제리너스커피와 할리스커피, 파스쿠찌 등 국내 커피 업체들이 잇따라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고급매장의 문을 열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달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스페셜티 커피는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가 정한 기준을 적용할 때 점수가 80점 이상이 되는 커피를 말한다.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매장은 관리자 전원을 큐그레이더로 배치했다. 큐그레이더는 ‘커피 감별사’로 불리며 역시 SCAA의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매장에서는 큐그레이더가 손수 내려주는 맞춤형 커피를 차별화로 내세우고 있으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커피 원두를 이용해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파스쿠찌를 운영 중인 SPC도 역시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인 ‘커피앳웍스’를 오픈했다. 세계 유명 커피 산지에서 생산되는 원두 중 상위 7%에 해당하는 최상급 원두만을 사용하며 원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추출도구를 이용해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이보다 앞서 6월 할리스커피도 ‘할리스 커피클럽’ 1호점의 문을 열었다. 우수한 품질의 스페셜티 원두를 이용하고 전문 바리스타의 다양한 추출법을 통한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기계가 아닌 중력으로 커피를 내리는 ‘푸어오버’ 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카페 코나퀸즈도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카페 코나퀸즈는 커피 원두를 매장에서 매일 직접 볶는다는 점을 차별화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카페 코나퀸즈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지역에서 커피 농장인 ‘하와이안 퀸 커피 팜’을 운영하고 있고, 이곳에서 직접 원두를 공수받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에도 역시 큐그레이더가 상주하며 고급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의 스페셜티 커피 매장 모습
2014.12.12 I 함정선 기자
2AM 이창민, 실용음악과 교수 임용..멘토 넘어 강단 선다
  • 2AM 이창민, 실용음악과 교수 임용..멘토 넘어 강단 선다
  • 이창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룹 2AM의 이창민이 서해대학교(이사장 이중학, 총장 황진택)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됐다.서해대학교는 이창민을 2015년도부터 신설되는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창민이 데뷔하기 전,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쌓은 지도 능력과 가수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남들은 수년 동안 연습생을 거친 뒤에 데뷔의 기회를 잡는데, 이창민은 단 몇 개월만에 데뷔를 이뤄냈다. 잘 닦여진 노래 실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교수 임용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창민은 2008년 2AM의 ‘이노래’로 데뷔, 2010년 ‘죽어도 못 보내’로 ‘제25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에이트(8eight) 이현과 함께 그룹 ‘옴므’의 활동도 펼치며 ‘밥만 잘 먹더라’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을 뿐 아니라, SBS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모먼트’를 가창해 큰 사랑을 받는 등 다방면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왔다. 또한 2012년부터는 뮤지컬 ‘라카지’ ‘삼총사’ ‘잭더리퍼’ 등에 출연하며 공연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창민은 오는 23,24일 저녁 8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그룹 ‘옴므’의 첫 번째 콘서트 ‘옴므가 팜므를 만났을 때’를 개최한다. ▶ 관련기사 ◀☞ ''하녀들'', 조선청춘남녀의 인물관계도..정유미·오지호는 무슨 사이?☞ ''피노키오'', 박혜련 작가라 가능한 기자 이야기☞ ''피노키오'', 적수 없는 수목극 강자..두 자릿수 시청률 ''유일''☞ ''라디오스타'' 혜리, 곰돌이 한마리 6행시 ''애교 끝판왕''
2014.12.11 I 강민정 기자
LG전자·LG화학, 15개 기업에 3년간 60억 지원
  • LG전자·LG화학, 15개 기업에 3년간 60억 지원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와 LG화학(051910)이 사회적경제 주체 15개 기업에 3년간 60억원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 주체는 사회적 목적과 민주적 운영원리를 가진 경제활동 조직으로 사회적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을 말한다.LG전자, LG화학은 10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공개경연대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1월 LG전자가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MOU)의 일환이다.양사는 정부, 학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을 통해 응모한 84개 기업을 세차례 평가한 뒤, 이날 진행한 공개경연대회에서 청중 평가 점수를 반영해 최종 15곳을 선정했다.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는 (주)에너지팜, 저소득층 대상 노후주택 개량 사업을 하는 (주)나눔하우징, 재활용 폐기물 사업을 하는 (주)두레환경 등이다.양사는 사회적경제 주체가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LG소셜펀드’로 향후 3년간 60억 원을 투입해 재정 지원, 교육, 네트워킹, 컨설팅 등 경영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은 “정부, 기업, NGO 등과 협력해 우수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지난 2달 간 진행한 대학(원)생 대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도 발표했다. 재생 에너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낸 우수한 팀들이 환경부 장관상, 한국사회적경제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실현가능성을 고려해 사업 진행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LG전자와 LG화학이 10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공개경연대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충학 경영지원부문장(첫째 줄 왼쪽 5번째부터), 이윤섭 환경부 환경정책관, 배상호 LG전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LG 공기가전 판매 호조..공기청정기 150%↑☞LG전자 '키즈패드 2' 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LG전자, 스마트폰 'G3' 美 연방정부 보안인증 통과
2014.12.11 I 장종원 기자
  • '키 커진다' 허위광고 생산·유통업체 4곳 적발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만든 음료수를 성장기 아동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과대 광고한 판매업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음료를 생산한 식품제조업체와 음료의 원료를 공급한 업체 대표도 함께 적발됐다. 적발 업체 가운데 이미 한차례 벌금형을 받은 곳은 ‘형량 하한제’의 적용을 받는 첫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형량 하한제는 고의적 위해사범에 대해 실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정한 최소 형량 규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혼합음료 제품을 성장기 아동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한 혐의로 식품판매업체 나오미의 A 대표를 비롯해 식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등 4개 업체 대표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9월에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같은 범죄로 또다시 적발된 탓에 개정 식품위생법에 따라 형량하한제와 부당이득환수제를 적용받는다. 식약처는 또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제품을 생산한 혐의로 서진바이오텍 B대표도 검찰에 송치했다. 서진바이오텍은 이엽우피소를 사용해 제조한 추출물을 ‘백수오한속단추출농축액’으로 표시하고, 혼합음료 제조업체인 유니팜에 납품했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형태는 비슷하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박주가리과의 식물이다. 유니팜은 해당 추출물을 원료로 지난 5월25일부터 10월21일까지 혼합음료 3개 제품 ‘아이키텐플러스’ ‘아이키텐업’ ‘아이180플러스’ 1만872상자를 제조했다. 이를 유통전문판매업체인 파낙산에 공급했다. 유니팜과 파낙산은 포장지와 제품설명서에 ‘인체 성장호르몬 분비촉진’과 같은 문구를 사용해 키 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 광고했다.식약처는 유통기한이 2016년 5월 24일인 ‘아이키텐플러스’ 제품을 비롯해 관련 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 조치했다.박정배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은 “반복적으로 불량 식품을 제조·판매하다 적발되면 개정 ‘식품위생법’의 적용을 받아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라며 “소비자도 일반식품을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해 판매하는 제품에 현혹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4.12.10 I 박형수 기자
  • 불량식품 두 번 적발된 유통업체 수십억 벌금 예고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반복적으로 불량식품을 유통한 업체가 적발돼 강화된 처벌규정에 따라 수십억원의 벌금을 낼 전망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이엽우피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 서진바이오텍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 불량 제품을 성장기 아동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유통·판매업체도 덜미를 잡혔다.수사 결과 서진바이오텍은 백수오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식품원료 사용이 금지된 이엽우피소를 사용해 제조한 추출물을 ‘백수오한속단추출농축액’으로 표시해 혼합음료 제조업체 유니팜에 납품했다.유니팜은 해당 추출물을 원료로 지난 5월25일부터 10월21일까지 혼합음료 3개 제품(아이키텐플러스, 아이키텐업, 아이180플러스) 1만872상자를 제조, 유통업체 파낙산에 공급했다.파낙산으로부터 해당제품을 공급받은 유통업체 키즈앤피와 나오미는 인터넷 등을 통해 총 18억8000만원 상당을 판매했다. 이들 유통업체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해당 제품들이 키 크는데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나오미의 대표 권 모씨의 경우 지난 9월 벌금형이 확정된 이후에도 또 다시 같은 범죄로 적발됨에 따라 형량하한제 및 부당이득환수제가 적용된다. 이번 사건은 강화된 처벌 규정이 적용된 첫 사례다. 피의자들의 범죄사실이 법원에서 최종 인정될 경우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 및 판매가격의 4~10배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식약처 관계자는 “반복적으로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하다 적발되면 개정 식품위생법이 적용돼 무거운 처벌을 받고 판매액의 수배에 상당하는 금액을 환수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4.12.10 I 천승현 기자
유명 교습가 행크 헤이니 "우즈의 스윙 최고야!"
  • 유명 교습가 행크 헤이니 "우즈의 스윙 최고야!"
  • 타이거 우즈(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우즈의 스윙은 최고였다.” 세계적인 골프교습가 행크 헤이니가 타이거 우즈(미국)의 기량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미국 CBS스포츠 인터넷판은 10일 헤이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즈의 성적은 관심 없다. 그의 스윙은 지난 5년간 최고였다”며 우즈의 최근 스윙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헤이니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우즈의 스윙 코치를 맡아 전성기를 함께 했던 유명 교습가다. 우즈는 2010년 헤이니와 결별한 뒤 숀 폴리에게 지도를 받았지만 최근 크리스 코모로 스윙코치를 교체했다.우즈는 지난주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 18명의 출전 선수 중 공동 17위로 부진했다. 성적은 형편없었다. 하지만 헤이니는 우즈의 스윙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우즈가 위크 그립과 팜 그립으로 바꾸면서 스윙이 좋아졌다. (진작 스윙을 바꿨어야 했는데) 지난 5년간 시간 낭비를 했다”고 말했다.한편 우즈는 NBC 방송에 출연, 내년 시즌 대회 출전 스케줄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매년 첫 출전을 중동에서 열리는 대회로 잡았지만 올해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방송에서 진행자가 “내년 1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우즈는 “나가지 않는다고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 대회는 전년도 우승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올해 우승이 없는 우즈에게는 출전 자격이 없다.
2014.12.10 I 김인오 기자
동부팜한농, '퀀텀 점프 2015' 위해 노사 한마음 결의
  • 동부팜한농, '퀀텀 점프 2015' 위해 노사 한마음 결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동부팜한농 노사가 2015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동부팜한농은 8일 동부금융센터에서 박광호 대표, 울산·구미·반월공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노사 양측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결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노사 대표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임금 및 단체 협약을 사측에 무교섭 위임하며,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최근 동부팜한농 노사 양측은 회사의 경영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해왔고, 노조는 임금 및 단체 협약을 회사에 무교섭으로 위임했다. 노사는 특히 동부팜한농의 ‘퀀텀 점프(Quantum Jump) 2015’ 취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2015년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동부팜한농은 지난 10월 박광호 대표 부임 이후, 2015년을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퀀텀 점프 2015’ 출정식을 열어 회사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강화와 목표 달성을 결의한 바 있다.박광호 대표는 회사를 믿고 뜻을 함께한 노조에 고마움을 전하며, “임직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불퇴전(不退轉)의 각오로 ‘퀀텀 점프 2015’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2014.12.08 I 오희나 기자
두바이로 떠나는 출사 여행
  • 두바이로 떠나는 출사 여행
  • 두바이 사막투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두바이 관광청은 17일 까지 두바이로 떠나느 사진여행 ‘두바이 판타스틱 출사여행’에 참가할 블로거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캐논 코리아가 함께한다. 응모대상은 ‘EOS 1D-X’, ‘EOS 5D Mark III’, ‘EOS 6D’를 포함한 캐논 중고급용 카메라를 소유한 사람만 가능하다. 참가 방식은 캐논 홈페이지(www.canon-ci.co.kr)에 두바이로 사진 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와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URL를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자세한 이벤트 대상 카메라 기종은 캐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에 응모하기 전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10명의 블로거는 총 4박6일 일정으로 두바이 출사 여행을 떠나게 된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두바이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 사막 투어 및 레알 마드리드 경기 관람 등 이색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캐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랍 에미레이트의 주요 비즈니스 및 관광 도시인 두바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여행 산업 및 비즈니스 허브로,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부르즈 칼리파’와 최고급 시설을 갖춘 육성급 호텔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팜’ 등 세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관광 코스로 유명하다. ▶ 관련기사 ◀☞ [기자수첩] 이제는 '관광'을 놓아줄 때☞ 한국-대만 교류 관광객, 사상최초로 100만명 돌파☞ "20~30대 中 여성 한국관광 관심 가장 높아"☞ "내년 창조관광펀드 200억원 조성할 것"☞ 주거지역 내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 건립 쉬워진다
2014.12.06 I 강경록 기자
'마녀사냥' 한고은 "전 남친이 술 작작 마시라고.." 폭소
  • '마녀사냥' 한고은 "전 남친이 술 작작 마시라고.." 폭소
  • ‘마녀사냥’ 배우 한고은이 “과거 남자친구로부터 술 때문에 잔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 JTBC ‘마녀사냥’[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고은이 “과거 남자친구로부터 술 때문에 잔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69회 녹화에서 ‘잔소리가 심한 여자친구’에 대한 시청자 사연을 듣다 “나 역시 남자친구의 잔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다. 술 좀 작작 마시라는 말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혜진 역시 “나도 자주 듣는 말”이라고 받아쳐 좌중을 웃겼다. 곽정은은 “과거 부모님으로부터 밥 좀 그만 먹으라는 잔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고은은 눈부신 미모와 달리 솔직하고 가감없는 토크로 ‘반전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한편 한고은이 출연한 ‘마녀사냥’ 69회는 5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강소라 VS 최지우, 극과 극 드레스 대결 ''승자는?''☞ 김유정 "YG 바비 좋아해.. 웃는 게 예쁘다" 사심 고백☞ 진세연, ''섹시 여형사'' 8종 세트 공개 ''팜므파탈 매력''☞ 김유정 친언니 공개, 연예인 뺨치는 청순 미모 ''우월 유전자 인증''☞ ‘마녀사냥’ 한고은 “외모는 성시경이 이상형”
2014.12.05 I 정시내 기자
 '스마트미디어' 집중 육성하고 ICT 규제개선 지속 추진 (종합)
  • [정보통신전략위] '스마트미디어' 집중 육성하고 ICT 규제개선 지속 추진 (종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정부가 스마트미디어 산업을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합동으로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0년까지 1418억원을 들여 미디어 인프라 연구개발(R&D)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산업흐름에 뒤처진 정보통신(ICT) 분야의 법과 제도를 신속히 개선해 중소·벤처 기업의 이른바 ‘손톱 밑 가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정부는 5일 오전 경기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 3회 ‘정보통신 전략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논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ICT 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스마트미디어는 네이버(035420) ‘tv캐스트’와 다음카카오(035720) ‘tv팟’, 지하철 ‘디지털뷰’ 등 미디어와 ICT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을 말한다.정부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미디어 강국을 목표로 △글로벌 미디어벤처 육성 △이머징 미디어 성장기반 강화 △미디어 인프라 R&D 선도적 추진 △미디어 생태계의 상생 및 개방화 △융합사업에 대한 제도화 방향 마련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기준 2조7000억원인 이 시장의 규모를 2020년까지 13조6000억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업의 창의적 도전을 가로막는 비효율적인 ICT 분야 법과 제도도 찾아내 뜯어고친다. 정부는 특히 규제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중소·벤처 기업의 애로사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국방 소프트웨어(SW)의 국산화 비율 향상을 위해 평가항목 반영 등 선정기준을 개선하고 위해도가 낮은 전자제품에 대해선 전자파 적합성 평가 면제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ICT R&D 성과물의 실시권 활동대상도 확대한다.백기훈 미래부 정보통신융합정책관은 “내년 1분기와 상반기까지 유관 부처와 규제개선을 함께 추진해 국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이와 함께 ‘양자정보통신 중장기 추진전략’과 ‘데이터산업 발전전략’, ‘초연결 창조사회 비전’ 등의 안건도 이 자리에서 논의했다.양자정보통신 기술은 도청 및 감청에 대한 궁극의 기술적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최근 이 산업의 육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에 국가차원의 정책마련에 나선 것이다.데이터산업 발전전략은 국내 생태계의 병목요소를 발굴, 해소해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경제와 사회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초연결 창조사회는 사람과 사물, 공간, 환경 등이 모두 연결되고 정보의 생성과 수집, 공유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인간중심의 초연결 창조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선언적 프로젝트를 내놨다. 정 총리는 “ICT 첨단 기술이 새로운 산업에의 적용과 기존 산업에 대한 융합으로 혁신을 도모하는 한편 국민 행복을 저해하는 문제의 해결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열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선포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재주로 ‘제 3회 정보통신 전략위원회’를 열어 5개 안건을 논의, 확정했다. 미래부 제공▶ 관련기사 ◀☞[정보통신전략위] '스마트미디어' 집중 육성하고 ICT 규제개선 지속 추진☞네이버에서 철도 승차권 예약한다☞네이버, 쇼핑 강화..'스토어팜', 가격비교 사이트와 연동
2014.12.05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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