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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종목 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동원개발(013120)= 작년 영업이익 전년비 76.5% 감소한 114억2000만원으로 집계됨.매출은 802억2200만원으로 56.2% 감소. 주당 300원 결산배당 실시. 배당금총액은 27억원, 시가배당율은 1.14% ▲울트라건설(004320)= 작년 영업이익 전년비 61% 감소한 59억5918만원. 매출은 18.7% 줄어든 1990억6084만원, 당기순익은 70.8% 감소한 30억5552만원 ▲동부제강(016380)=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씩을 각각 현금배당. 시가대비 배당율은 각각 1.6%, 4.5%로, 배당금 총액은 75억9095만원 ▲모코코(058900)= 작년 영업손실이 74억원으로 전년비 손실 확대. 매출액은 전년비 43% 감소한 6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497억원으로 전년비 손실 증가. 최근 3사업년도 중 2사업년도에 자기자본을 50%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4일 오후 5시50분부터 장종료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됨 ▲우수씨엔에스(06055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무보증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의. 전환가액은 1450원, 청약일은 5일 ▲아세아제지(002310)= 주당 300원 결산배당 결의. 배당금총액은 18억원, 시가배당율은 2.4% ▲하이쎌(066980)= 최대주주가 기존 이원형씨(15.46%)에서 라이트하우스에셋(15.5%)으로 변경됨 ▲엠피오(06620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171만6738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 3자배정 대상자는 이순우씨 외 12인이고, 신주발행가액은 1165원(액면가 500원), 납입일과 상장예정일은 각각 5일과 14일 ▲베스트플로우(060410)= 작년 영업손실 30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 지속. 매출액은 전년비 44% 감소한 18억8000만원, 경상손실은 136억원으로 적자 지속. 회사측은 "작년 하반기 권상우, 이동건 등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매니지먼트 수익이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최근 3사업년도 중 2사업년도에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해 4일 오후 5시40분부터 장 종료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됨 ▲지이엔에프(03892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8억8000만원 규모의 무기명 무보증 국내 전환사채(CB)를 공모형식으로 발행키로 결정 ▲현대상선(011200)=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600원씩 각각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금 총액은 773억원 수준, 시가배당율은 1.2% ▲뉴월코프(03755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79만6000주)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 신주발행가는 2500원, 청약예정일은 5일▶ 관련기사 ◀☞동원개발, 작년 영업익 114억..전년비 77%↓
- 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종목 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동원개발(013120)= 작년 영업이익 전년비 76.5% 감소한 114억2000만원으로 집계됨.매출은 802억2200만원으로 56.2% 감소. 주당 300원 결산배당 실시. 배당금총액은 27억원, 시가배당율은 1.14% ▲울트라건설(004320)= 작년 영업이익 전년비 61% 감소한 59억5918만원. 매출은 18.7% 줄어든 1990억6084만원, 당기순익은 70.8% 감소한 30억5552만원 ▲동부제강(016380)=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씩을 각각 현금배당. 시가대비 배당율은 각각 1.6%, 4.5%로, 배당금 총액은 75억9095만원 ▲모코코(058900)= 작년 영업손실이 74억원으로 전년비 손실 확대. 매출액은 전년비 43% 감소한 6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497억원으로 전년비 손실 증가. 최근 3사업년도 중 2사업년도에 자기자본을 50%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4일 오후 5시50분부터 장종료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됨 ▲우수씨엔에스(06055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무보증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의. 전환가액은 1450원, 청약일은 5일 ▲아세아제지(002310)= 주당 300원 결산배당 결의. 배당금총액은 18억원, 시가배당율은 2.4% ▲하이쎌(066980)= 최대주주가 기존 이원형씨(15.46%)에서 라이트하우스에셋(15.5%)으로 변경됨 ▲엠피오(06620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171만6738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 3자배정 대상자는 이순우씨 외 12인이고, 신주발행가액은 1165원(액면가 500원), 납입일과 상장예정일은 각각 5일과 14일 ▲베스트플로우(060410)= 작년 영업손실 30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 지속. 매출액은 전년비 44% 감소한 18억8000만원, 경상손실은 136억원으로 적자 지속. 회사측은 "작년 하반기 권상우, 이동건 등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매니지먼트 수익이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최근 3사업년도 중 2사업년도에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해 4일 오후 5시40분부터 장 종료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됨 ▲지이엔에프(03892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8억8000만원 규모의 무기명 무보증 국내 전환사채(CB)를 공모형식으로 발행키로 결정 ▲현대상선(011200)=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600원씩 각각 현금배당을 실시. 배당금 총액은 773억원 수준, 시가배당율은 1.2% ▲뉴월코프(03755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억원(79만6000주)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 신주발행가는 2500원, 청약예정일은 5일▶ 관련기사 ◀☞동원개발, 작년 영업익 114억..전년비 77%↓
- 르노삼성 ''기아차 제치고 내수 2위..희망사항?''
- [이데일리 양효석 민재용기자] 르노삼성이 올해 기아차를 제치고 현대차에 이어 내수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5월부터 유럽지역으로 QM5 수출을 시작하는 등 올해 총 20만대 생산·판매를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기아차가 작년 내수시장에서 27만2330대를 판매해, 르노삼성의 올해 판매목표로 기아차를 제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내수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면서 한국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자동차 업체로 부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지난해말 출시한 신차 QM5와 올초 선보인 SM7 뉴아트 판매 극대화를 통해 내수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신차출시 등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브랜드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르노그룹 최초의 크로스오버인 꼴레오스(한국명 QM5)를 르노 브랜드를 통해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전세계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라며 "꼴레오스는 QM5의 판매량을 능가하며 르노삼성 수출량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통해 르노삼성은 올해 20만대 이상 생산·판매를, 2009년에는 24만대 생산·판매에 영업이익률 6%를 달성할 방침이다. 그는 "올해 르노삼성은 르노그룹의 아시아 지역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은 오는 2010년 브랜드 사용계약이 만료되는 삼성 브랜드에 대해, 10년간 더 연장을 희망한다는 뜻도 밝혔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르노삼성 모든 차종은 지난 10년간 '삼성' 로고를 사용했다"면서 "현재 계약이 2010년 종료되는데, 향후 10년 더 연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해 17만2175대(내수 11만7204대, 수출 5만4971대)를 판매해 매출 2조8010억원, 영업이익 2170억원, 영업이익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대비 매출은 8.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수치다.
- 뉴욕 증시 반등 마감..`바겐 헌팅`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7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나흘만에 반등했다. 시스코 시스템즈의 부정적인 실적 전망와 소매업체들의 부진한 1월 성적이 경기후퇴(recession) 우려감을 고조시켰고,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가 전날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에 이어 인플레이션 경계 발언을 내놨으나 사흘간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를 떠받쳤다. 주요 지수는 장중 종종 약보합권으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결국 상승권에서 종지부를 찍었다.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12월 잠정주택판매 지수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반면 주간 고용시장 사정은 소폭 개선됐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2247.00으로 전일대비 46.90포인트(0.38%)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28포인트(0.63%) 오른 2293.03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36.91로 10.46포인트(0.79%) 올랐다. 국제 유가가 공급 차질 우려로 사흘만에 반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97센트(1.1%) 상승한 88.11달러에 마쳤다. ◇월마트 등 유통주-시스코 `상승` 월마트 등 유통주가 부진한 1월 동일점포매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월마트(WMT)가 2.1%, 타겟(TGT)이 6.1% 올랐다. 코스트코(COST)도 1.6% 상승했다. 백화점 노드스톰(JWM)과 의류업체 리미티드 브랜드(LTD), JC페니(JCP)도 각각 3.7%, 3.4%, 8.5% 전진했다. 전날 부정적인 실적 전망을 내놓은 시스코 시스템즈(SCSO)도 1.3% 올랐다. 빅딜의 주인공 야후(YHOO)는 1.7%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4% 내렸다. 일렉트로닉 데이타 시스템즈(EDS)는 부진한 4분기 실적으로 8.7% 급락했다. ◇1월 소매매출 `부진` 미국의 소매업체들은 지난 연말 최악의 홀리데이 시즌을 보낸 데 이어 1월 실적도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침체와 신용 위기, 고용시장 둔화 등 경기후퇴의 그림자가 짙게 깔린 가운데 소비 위축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쇼핑센터협의회(ICSC)에 따르면 1월 미국 소매업체들의 동일점포매출은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세계 최대 할인점 월마트의 1월 동일점포매출 증가율은 0.5%에 그쳐 톰슨 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2%를 크게 밑돌았다. 2위 할인점인 타겟의 매출은 1.1% 줄어 월가 전망치인 0.6%보다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트코는 선전했다. 코스트코의 매출 증가율은 7%로 월가 전망치인 6.6%를 웃돌았다. 해외 부문의 호조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고급 백화점인 노드스톰의 1월 동일점포매출은 6.6% 급감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0.7%보다 큰 감소폭이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회사인 리미티드 브랜드의 매출도 8% 줄어 전망치인 6.9%보다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의류업체 JC페니의 매출은 1.9% 줄어 전망치인 6.3%보다 적은 감소폭을 나타냈다. 그러나 JC페니는 2월 동일점포매출도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플로서 이어 피셔까지`..연준 고위 인사 잇단 `인플레 경계` 이날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전날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에 이어 인플레이션 경계 발언을 내놨다. 피셔 총재는 멕시코 시티에서 행한 한 연설에서 "경기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격적인 금리인하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연준은 이제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지 않는 수준에서의 `적정한 정도의 자극(right amount of stimulus)`만이 가해지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가 이미 행한 조치(금리인하)들이 효력을 발휘할 경우 경기 하강 리스크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 1월) 추가 금리인하가 적절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피셔 총재는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유일하게 기준금리 50bp 추가인하에 반대하며 금리동결을 주장한 바 있다. ◇잠정주택판매 `두 달 연속 감소` 미국의 잠정주택판매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2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전월대비 1.5%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두 달 연속 하락세로 월가 전망치도 하회한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월가는 12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1.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4.2% 하락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북동부와 남부, 서부가 각각 1.7%, 3.0%, 3.1% 떨어졌다. 반면 중서부는 3.4% 상승했다. 하이 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아직 바닥을 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심리가 약화되고, 주택가격의 하락세가 심화되고, 노동시장 상황도 악화되고 있어 주택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고 분석했다. 잠정주택판매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지만 대금지급 등 거래가 종료되지 않은 계약 건수를 집계한 부동산 지표다. 부동산 거래가 통상 계약 체결 후 1~2개월이 지나야 완전히 종료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2주 최저` 미국의 주간 고용 사정이 전주 대비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지난 2일 마감 기준)가 전주대비 2만2000명 줄어든 35만6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주래 최저 수준이다. 그러나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를 촉발했던 전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37만5000명에서 37만8000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추세를 잘 보여주는 4주 평균도 33만5000명으로 전주대비 8500명 늘었다. 1주 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지난 1월26일 마감 기준)는 278만명으로 7만5000명 늘었다. 이는 지난 2005년 10월 이래 최대 수준이다. 4주 평균도 2만4250명 늘어난 273만명을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통상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30만명~32만5000명 수준에 머물면 고용시장이 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재송)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프로제(023430)=회계열람 및 실사과정에서 최대주주 곽호영이 116억3600만원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가 있어 내부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수사를 의뢰해 혐의가 인정되면 법적조치를 통해 자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추진중인 베트남 경마장 리조트 개발사업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공동투자자인 엔블루와이드에 210억원 규모의 배임.횡령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 ▲한국기술산업(008320)=미국 내 오일샌드 관련 자회사의 증자에 참여해 38억원에 400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공시. 증자 후 지분율은 여전히 100%다.▲에스티아이(039440)=중국에 반도체 제조 장비 108억원 어치를 공급하게 돼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09년 4월30일까지. 회사측은 반도체 회사 인텔이 아시아에서 중국에 처음으로 건설하는 68번째의 반도체 팹에, 인텔에서 팹 건설을 위임받은 M+W 젠더(Zander) 사를 통해 계약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규모는 매출액의 18% 수준.▲삼성카드(02978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3.8% 증가한 5056억5849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보다 6.9% 감소한 2조4262억8652만원, 순이익은 95.5% 늘어난 5315억8906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나온(058550)=경영권양도에 따라 대표이사가 안준석씨에서 김영순씨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신임 김영순 대표는 삼성전자를 거쳐 세원텔레콤 대표이사와 일경프로퍼티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네오리소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나모텍(079340)=한양증권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세안(002540)=박용진씨 등 8명을 상대로 20억원대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740원씩, 270만주의 신주인수권이 발행될 예정인 이번 유상증자에서 세안은 증자대금으로 차입금상환,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국보(001140)=지난해 전년대비 493.9% 증가한 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1%, 150.3% 늘어난 917억원, 3억원으로 집계됐다.▲코스모스피엘씨(053170)=지난해 12월 체결했던 캐미컬 탱크선 취득 계약을 철회한다고 공시. 이 회사는 당초 스카이 크리스탈십핑에서 8만톤급 캐미컬 탱크선을 290만달러에 취득할 예정이었다. 코스모스피엘씨는 스카이 크리스탈십핑측이 연락두절 등 계약이행에 필요한 협조가 미진해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스모스피엘씨에 대해 유형자산 취득철회에 따른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우리금융지주(053000)=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한 보험업 진출 목적으로 LIG생명보험 지분 51.0%(306만주)를 76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에스티아이(039440)=중국 대련에 건설중인 인텔의 반도체 공장에 1150만달러 규모의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스티아이의 반도체 전공정장비인 케미칼중앙공급시스템(CCSS)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공장건설을 위임받은 독일의 M+W Zander사를 통해 이뤄졌다.▲현대아이티(048410)=회생채권자에 대한 출자전환을 위해 34억5600만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회생채권자(TYCO ELECTRONCS CORPORATION)에 136만여주, 현대캐피탈에 1만여주 등 총 138만여주가 배정된다. ▲싸이더스(052640)=5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고공시했다. 회사측은 타법인 유가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해양조(000890)=지난해 전년대비 89.0% 증가한 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255억원, 64억원으로 14.3%, 4.4%가 증가했다.▲포스렉(003670)=포항제철소의 석회소성설비를 임대해 여기서 생산된 생석회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1년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는 장기임대로 임대금액은 연간 89억원(추정)이다. 회사측은 연간 약1000억원의 매출증가를 기대했다. ▲넥스턴(089140)=이스타투자자문은 넥스턴 주식 5.50%(31만89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이스타투자자문은 지난 24일(결제일 기준) 이 회사 주식 2만9000여주를 주당 7629원에 장내매수하면서 지분율이 5%를 넘게 됐다. ▲에스에이치텍(088810)=구자균 대표의 사임으로 김상재 대표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신정용.구자균 각자대표 체제에서 신정용.김상재 각자대표 체제가 됐다. ▲케이티서브마린(060370)=지난해 56억61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전년에도 7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01억6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0.6% 감소한 332억3600만원이었다. ▲SK네트웍스(00174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38%감소한 3751억2307만원을 나타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2.05%늘어난 17조6862억7402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익은 전년보다 50.45%증가한 5908억9469만원으로 집계됐다. ▲E1(017940)=지난해 전년대비 33.9% 증가한 88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6305억원으로 25.3% 증가하고 순이익은 2.4% 늘어난 646억원을 기록했다.▲쎄라텍(041550)=지난 22일 대표이사가 이인호씨에서 박기재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와 더불어 쎄라텍은 이인호·이만희·정진엽 3인이 수원지방법원에 이와 같은 이사회 결의에 대한 무효확인 청구의 소를 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표이사 변경 공시의 지연을 이유로 쎄라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대신정보통신(020180)=배터리 용량을 2배 이상 늘린 산업용 PD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PDA는 산업용 PDA의 가장 큰 단점인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게 특징이다. 기존 산업용 PDA에 비해 배터리 용량을 2배 이상 늘렸다.▲스타엠(036260)=홍의씨가 자신이 보유하던 지분 8.7%를 웰메이드인베스트먼트 변종은 대표에게 장외에서 매각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심텍(036710)=80억원을 들여 자사주 140만주를 매입키로 결의.▲WISCOM(024070)=보통주를 대상으로 주당 200원씩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또 오는 3월7일에 감사보고와 외부감사인선임 등을 위해 주주총회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를 변경해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하고 이사의 수를 변경할 예정이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이계량, 박창식, 양시백씨가 선임될 예정이다.▲한국슈넬제약(003060)=이상윤씨 등이 주주총회결의 및 이사회결의 부존재확인 소송의 판결까지 대표이사 등에 대한 이사직무집행정지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SKC(011790)=지난해 전년대비 58.6% 감소한 4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480억원으로 17.0%, 순이익은 746억원으로 27.0%가 각각 감소했다.▲이니시스(035600)=4분기 영업이익이 2억1800만원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 증가한 225억2700만원이었다. 순이익은 9억9500만원으로 전년 1억여원에서 708% 증가했다. 아울러 이니시스는 15만8700여주의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한 것이다. 처분기간은 31일이다. ▲한라레벨(092460)=피델리티 펀드는 한라레벨 주식 6만7000여주를 장내매도, 지분율이 8.71%에서 7.58%로 감소했다고 금감원에 신고했다.▲CJ인터넷(037150)=CJ주식회사가 주식 28만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금감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26.41%에서 27.61%로 1.20% 포인트 증가했다. ▲코오롱건설(003070)=30일 작년 영업이익이 676억5233만원으로 전년 대비 39.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490만원으로 전년 대비 0.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77.9% 감소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코오롱건설은 "전년대비 원가율 상승과 차입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손익구조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KPC홀딩스(092230)=자회사인 그린소프트캠이 지난해 전년대비 5.1% 증가한 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6.1%, 39.7% 늘어난 712억원, 54억원을 달성했다.▲유니온스틸(003640)=지난해 464억원의 영업손실로 전년대비 손실폭이 85.7%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4% 감소한 1조637억원, 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대비 67.5% 증가했다.▲한국창투(019660)=운영자금 18억9900만원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일반공모 청약은 다음달 4일 받는다. 총 136만2000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으로 상장예정일은 오는 2월19일이다. ▲휴켐스(069260)=지난해 전년대비 74.5% 증가한 377억원 영업이익과 0.3% 증가한 3075억원의 매출, 86.7% 증가한 2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회사는 보통주를 대상으로 주당 490원씩 배당키로 했다.▲디보스(080140)=19억9000만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모방식으로 오는 31일 청약을 받는다. 만기일은 2011년 3월1일. 전환가약 1370원에 오는 3월1일부터 전환청구할 수 있다.▲큐로컴(040350)=주류 수출입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큐로비노를 ㈜에스비텍(051780)의 계열사로 추가. 이에 따라 ㈜에스비텍 그룹의 계열사는 코스닥상장사인 큐로컴을 포함해 총 9개로 늘었다.
-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프로제(023430)=회계열람 및 실사과정에서 최대주주 곽호영이 116억3600만원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가 있어 내부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수사를 의뢰해 혐의가 인정되면 법적조치를 통해 자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추진중인 베트남 경마장 리조트 개발사업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공동투자자인 엔블루와이드에 210억원 규모의 배임.횡령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 ▲한국기술산업(008320)=미국 내 오일샌드 관련 자회사의 증자에 참여해 38억원에 400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공시. 증자 후 지분율은 여전히 100%다.▲에스티아이(039440)=중국에 반도체 제조 장비 108억원 어치를 공급하게 돼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09년 4월30일까지. 회사측은 반도체 회사 인텔이 아시아에서 중국에 처음으로 건설하는 68번째의 반도체 팹에, 인텔에서 팹 건설을 위임받은 M+W 젠더(Zander) 사를 통해 계약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규모는 매출액의 18% 수준.▲삼성카드(02978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3.8% 증가한 5056억5849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보다 6.9% 감소한 2조4262억8652만원, 순이익은 95.5% 늘어난 5315억8906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나온(058550)=경영권양도에 따라 대표이사가 안준석씨에서 김영순씨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신임 김영순 대표는 삼성전자를 거쳐 세원텔레콤 대표이사와 일경프로퍼티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네오리소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나모텍(079340)=한양증권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세안(002540)=박용진씨 등 8명을 상대로 20억원대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740원씩, 270만주의 신주인수권이 발행될 예정인 이번 유상증자에서 세안은 증자대금으로 차입금상환,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국보(001140)=지난해 전년대비 493.9% 증가한 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1%, 150.3% 늘어난 917억원, 3억원으로 집계됐다.▲코스모스피엘씨(053170)=지난해 12월 체결했던 캐미컬 탱크선 취득 계약을 철회한다고 공시. 이 회사는 당초 스카이 크리스탈십핑에서 8만톤급 캐미컬 탱크선을 290만달러에 취득할 예정이었다. 코스모스피엘씨는 스카이 크리스탈십핑측이 연락두절 등 계약이행에 필요한 협조가 미진해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스모스피엘씨에 대해 유형자산 취득철회에 따른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우리금융지주(053000)=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한 보험업 진출 목적으로 LIG생명보험 지분 51.0%(306만주)를 76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에스티아이(039440)=중국 대련에 건설중인 인텔의 반도체 공장에 1150만달러 규모의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스티아이의 반도체 전공정장비인 케미칼중앙공급시스템(CCSS)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공장건설을 위임받은 독일의 M+W Zander사를 통해 이뤄졌다.▲현대아이티(048410)=회생채권자에 대한 출자전환을 위해 34억5600만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회생채권자(TYCO ELECTRONCS CORPORATION)에 136만여주, 현대캐피탈에 1만여주 등 총 138만여주가 배정된다. ▲싸이더스(052640)=5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고공시했다. 회사측은 타법인 유가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해양조(000890)=지난해 전년대비 89.0% 증가한 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255억원, 64억원으로 14.3%, 4.4%가 증가했다.▲포스렉(003670)=포항제철소의 석회소성설비를 임대해 여기서 생산된 생석회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1년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는 장기임대로 임대금액은 연간 89억원(추정)이다. 회사측은 연간 약1000억원의 매출증가를 기대했다. ▲넥스턴(089140)=이스타투자자문은 넥스턴 주식 5.50%(31만89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이스타투자자문은 지난 24일(결제일 기준) 이 회사 주식 2만9000여주를 주당 7629원에 장내매수하면서 지분율이 5%를 넘게 됐다. ▲에스에이치텍(088810)=구자균 대표의 사임으로 김상재 대표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신정용.구자균 각자대표 체제에서 신정용.김상재 각자대표 체제가 됐다. ▲케이티서브마린(060370)=지난해 56억61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전년에도 7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01억6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0.6% 감소한 332억3600만원이었다. ▲SK네트웍스(00174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38%감소한 3751억2307만원을 나타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2.05%늘어난 17조6862억7402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익은 전년보다 50.45%증가한 5908억9469만원으로 집계됐다. ▲E1(017940)=지난해 전년대비 33.9% 증가한 88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6305억원으로 25.3% 증가하고 순이익은 2.4% 늘어난 646억원을 기록했다.▲쎄라텍(041550)=지난 22일 대표이사가 이인호씨에서 박기재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와 더불어 쎄라텍은 이인호·이만희·정진엽 3인이 수원지방법원에 이와 같은 이사회 결의에 대한 무효확인 청구의 소를 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표이사 변경 공시의 지연을 이유로 쎄라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대신정보통신(020180)=배터리 용량을 2배 이상 늘린 산업용 PD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PDA는 산업용 PDA의 가장 큰 단점인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게 특징이다. 기존 산업용 PDA에 비해 배터리 용량을 2배 이상 늘렸다.▲스타엠(036260)=홍의씨가 자신이 보유하던 지분 8.7%를 웰메이드인베스트먼트 변종은 대표에게 장외에서 매각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심텍(036710)=80억원을 들여 자사주 140만주를 매입키로 결의.▲WISCOM(024070)=보통주를 대상으로 주당 200원씩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또 오는 3월7일에 감사보고와 외부감사인선임 등을 위해 주주총회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를 변경해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하고 이사의 수를 변경할 예정이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이계량, 박창식, 양시백씨가 선임될 예정이다.▲한국슈넬제약(003060)=이상윤씨 등이 주주총회결의 및 이사회결의 부존재확인 소송의 판결까지 대표이사 등에 대한 이사직무집행정지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SKC(011790)=지난해 전년대비 58.6% 감소한 4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480억원으로 17.0%, 순이익은 746억원으로 27.0%가 각각 감소했다.▲이니시스(035600)=4분기 영업이익이 2억1800만원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 증가한 225억2700만원이었다. 순이익은 9억9500만원으로 전년 1억여원에서 708% 증가했다. 아울러 이니시스는 15만8700여주의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한 것이다. 처분기간은 31일이다. ▲한라레벨(092460)=피델리티 펀드는 한라레벨 주식 6만7000여주를 장내매도, 지분율이 8.71%에서 7.58%로 감소했다고 금감원에 신고했다.▲CJ인터넷(037150)=CJ주식회사가 주식 28만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금감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26.41%에서 27.61%로 1.20% 포인트 증가했다. ▲코오롱건설(003070)=30일 작년 영업이익이 676억5233만원으로 전년 대비 39.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490만원으로 전년 대비 0.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77.9% 감소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코오롱건설은 "전년대비 원가율 상승과 차입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손익구조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KPC홀딩스(092230)=자회사인 그린소프트캠이 지난해 전년대비 5.1% 증가한 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6.1%, 39.7% 늘어난 712억원, 54억원을 달성했다.▲유니온스틸(003640)=지난해 464억원의 영업손실로 전년대비 손실폭이 85.7%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4% 감소한 1조637억원, 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대비 67.5% 증가했다.▲한국창투(019660)=운영자금 18억9900만원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일반공모 청약은 다음달 4일 받는다. 총 136만2000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으로 상장예정일은 오는 2월19일이다. ▲휴켐스(069260)=지난해 전년대비 74.5% 증가한 377억원 영업이익과 0.3% 증가한 3075억원의 매출, 86.7% 증가한 2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회사는 보통주를 대상으로 주당 490원씩 배당키로 했다.▲디보스(080140)=19억9000만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모방식으로 오는 31일 청약을 받는다. 만기일은 2011년 3월1일. 전환가약 1370원에 오는 3월1일부터 전환청구할 수 있다.▲큐로컴(040350)=주류 수출입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큐로비노를 ㈜에스비텍(051780)의 계열사로 추가. 이에 따라 ㈜에스비텍 그룹의 계열사는 코스닥상장사인 큐로컴을 포함해 총 9개로 늘었다.
- ELW시장, 팔걷은 외국계..맘만 급한 국내사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개설 2년만에 세계 4위 시장으로 성장한 국내 주식워런트(ELW)시장에서 외국계 증권사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다. 국내증권사들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발행은 물론, 유동성 공급에 이르기까지 첨단 서비스로 무장한 외국계 증권사들이 사업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이들은 국내 증권사에 비해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그동안 해외에서 쌓은 노하우와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ELW 시장 규모◇외국계 증권사, 거침없는 성장세.."시장선점 나선다" 지난 7월 국내 ELW 시장에 첫 진출한 맥쿼리증권은 6개월만에 발행시장에서 3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자료:동양종합금융증권지난해 4분기(10월~12월) 3개월간 맥쿼리가 발행한 종목은 모두 134개. 같은기간 전체 발행물량 953개의 14%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굿모닝신한증권(202개)과 우리투자증권(152개)을 바짝 뒤쫓고 있다. 유동성 공급(LP)시장에선 리먼 브러더스의 약진이 눈부시다. 2006년 11월부터 LP를 시작한 리먼 브러더스는 지난해 9월 시장 점유율 67.9%를 기록한 뒤 꾸준하게 50%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보이고 있다. 지난 연말 장외파생상품 거래업무 겸영인가를 받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역시 올해부터 ELW를 포함한 한국 파생상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분기 중 ELW 발행을 개시할 계획인 씨티는 내달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한국시장 공략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장외파생상품 겸영 인가는 있지만 국내에 법인이 아닌 지점형태로 영업하고 있는 리먼이 법인을 설립한 뒤 발행시장에까지 뛰어들 경우, 국내 ELW 시장에서 외국계의 파워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내증권사, 주저앉은 증시따라 `울상` 반면 2005년 12월 시장 개설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국내사들은 이같은 외국계 공세에 잠시 주춤한 모양새다. 발행시장에서는 굿모닝신한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이 이름값을 해내고 있지만, 그 외 증권사들은 한 달 평균 10~20여건 남짓한 발행물량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유동성 공급면에서도 마찬가지. 한국투자증권 정도가 10%대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을 뿐, 그외 증권사들의 시장점유율은 모두 한 자릿수대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대형 증권사들은 자체적인 트레이딩 인력을 보유, 리스크 관리를 통해 헤지에 나서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교보증권이나 메리츠, 대신증권 등은 유동성 공급마저 타사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국내 ELW시장이 외국계 증권사로 급격히 기운 것은 지난 8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로 주식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부터. 해외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헤지 능력을 보여준 외국계와 달리 기존 발행 물량의 손실을 그대로 떠안을 수 밖에 없었던 국내 증권사들이 투자시기를 늦추면서다. 일단 발행을 줄이고, 호가 스프레드를 무리하게 벌리는 등 손실을 줄이려 안간힘을 썼지만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무수한 질타를 받는 등 일정 부분 영업기반을 훼손당할 수 밖에 없었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당시 7월과 8월 두달간 국내 증권사들은 ELW 영업에서 726억원대의 손실을 입었지만 외국계 증권사들은 같은 기간 2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절치부심 국내 증권사..차(車) 떼고 포(包) 떼고 최근 들어 제휴관계에 있던 해외 증권사와의 관계가 끊어진 것도 국내사로서는 부담이다. KBC증권과 제휴를 맺었던 대우증권을 비롯, BNP 파리바-우리투자증권, 소시에떼 제네랄-한국투자증권 간의 제휴계약이 모두 종료된 상태. 이들 업체들은 자사의 시장 경쟁력이 제고돼 제휴 연장을 할 필요 없었다고 밝히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이들 대형사들이 금융당국의 눈치를 보느라 울며 겨자먹기로 독자생존을 택했을 것이란 이유가 더 현실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형 증권사들이 자사만의 시스템을 갖추려 노력하지 않고 외국계에 의존하는 관행을 고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 것으로 안다"며 "지적이 이어지자 어쩔 수 없이 제휴 연장을 포기한 것으로 안다"고 귀뜸했다. 여기에 연봉을 비롯한 처우 문제로 인한 인력이탈도 국내증권사로서는 적지않은 고민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면서 국내 증권사 인력 빼내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 이에 국내 증권사를 떠나 외국계에 둥지를 튼 ELW 트레이더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국계 "한국시장 블루오션"..능력도 한수 위 이처럼 외국계 증권사들이 국내 ELW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은 국내 파생상품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로 인해 향후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국내 파생상품시장 거래규모는 1경8626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79.6%나 증가했다. ELW시장의 경우, 개장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4000억원대에 이르기도 했지만 지난해 7~8월 서브프라임 사태로 잠시 주춤한 상태. 하지만 9월 이후부터는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ELW는 주식과 선물, 옵션을 비롯 ELS나 여타 파생상품의 헤지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의 수익창출이 가능해 파생상품 시장의 확대는 ELW 시장 확대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그만큼 헤지 능력이 우월한 외국계가 시장 선점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 거래소 관계자는 "헤지를 포함한 운용능력 면에 있어서 외국계는 그동안 해외에서 충분한 노하우를 갈고 닦은 바 있어 한수 위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시장만을 놓고 파생상품을 운용하는 국내사와 달리, 홍콩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외화거래까지 헤지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외국계가 경쟁력면에서 우월하다"고 평가했다. 더군다나 올해는 기초자산도 확대되고, 만기 1개월 전 호가제출 금지조항도 없어지는 등 ELW 업계로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히고 있다. 개별주식선물 거래까지 가능해져 상품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ELW 취급이 가능한 장외파생업 겸영 증권사는 국내 15개사(교보, 굿모닝신한, 대신, 동부, 메리츠, 미래에셋, 삼성, 서울, 신영, 우리, 하나IB, 한국투자, 현대, 한화)와 외국계 증권사 법인 2곳(맥쿼리, 씨티), 그리고 지점 3곳(크레딧스위스,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등이다.▲ 자료:증권선물거래소
- 쓰리에스디지털, 日에 소형 LCD TV 수출계약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코스닥기업인 CMS(050470)에 이달 25일 인수합병예정인 쓰리에스디지털(대표 김호중)은 일본의 IT전문회사인 ㈜젠티컴과 2월부터 12월까지 30억원 규모의 캡슐호텔용 13인치 소형 HD LCD TV의 공급을 위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향(向) DTV 솔루션인 ISDB-T용 디지털보드 솔루션을 확보하여 지난 1년간 개발에 투자한 제품으로, 매년 30만대 규모로 성장하는 일본의 캡슐호텔용, 일반 호텔용, 산업용 및 일반 가정 주방용 소형LCD TV시장을 대상으로 개발된 국내 첫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제품이 산업용 소형 LCD TV라는 점에서 기존의 일본내 소니, 파나소닉,도시바,샤프등 대기업과 차별화된 시장을 선점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은 2011년 7월 24일 아날로그방송의 종료를 앞두고 있어 기존 아날로그TV의 대체 및 신규 수요 시장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여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아울러 일본의 진출을 계기로 일본시장의 가정 및 산업용 소형 LCD TV외에 향후 일본 디지털방송방식을 채택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국가들에 대한 수출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김호중 사장은 "쓰리에스디지털의 기존 핵심기술인 한국 및 미주시장용 디지털방송규격인 ATSC방식기술외에 일본향 ISDB-T기술의 제품을 공급할수있는 기반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디지털방송으로 전면 전환되는 국내외 시장의 공급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쓰리에스디지털의 자사브랜드인 '제바'는 20.1인치 부터 52인치, 55인치 대형 초고화질 HD LCD TV까지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풀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유명 전자 전문매장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다. ▶ 관련기사 ◀☞쓰리에스디지털, 대형 고화질 LCDTV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