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74건
- 산림청, 전 지자체 대상 ‘2017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 부산시가 조성한 부산시민공원 도시숲 전경.사진=산림청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2017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2007년부터 시작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숲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기능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도시숲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기존 수상작은 제외)이며, 올해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을 선발할 예정이다.도시숲은 녹색쌈지숲과 산림공원, 생활환경숲, 모델숲 등으로 1㏊ 이상, 가로수는 구간거리 500m 이상인 경우다.최우수기관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우수 2곳(산림청장상, 상금 각각 300만원), 장려 2곳(산림청장상, 상금 각각 200만원) 등 모두 5곳을 선발·시상한다.박종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도시숲을 전국 곳곳에 확대해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연친화 설계 ‘그린 아파트’가 뜬다
-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크’ 조감도[롯데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미세먼지 등 국내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자연친화 설계를 적용한 ‘그린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린 아파트는 숲, 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한 곳에 들어선데다 친환경 마감재 설계 적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후에너지건강포럼 발족 기념 세미나에서 정해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한해동안 대기오염으로 인한 초과사망자는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 자료 기준 1만3703명이다. 이는 2013년 전체 사망자(26만6257명)의 4.5%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는 1만203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도시숲’ 면적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2015년말 기준 우리나라 도시숲은 1인당 평균 9.91㎡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최소 기준(9㎡)은 초과했으나, 최적 권장기준인 15㎡에는 66% 정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1인당 5.35㎡로 최소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자연친화 설계를 도입한 그린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캐슬은 이달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192가구(전용면적 39~114㎡)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 수색산,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부엉이근린공원, 월드컵 공원 등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을 갖추고 있다. 11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공원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진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된다.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29층, 총 1745가구(전용면적 59~130㎡)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72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 아파트로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고덕지구는 샘터공원(5만9752㎡), 방죽공원(8만7748㎡), 명일공원(64만9709㎡), 동명공원(9만9599㎡)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 재개발을 통해서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총 859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58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1호선 월계역 역세권인데다 GTX가 들어서는 1호선 광운대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총면적이 66만4905㎡에 달하는 초안산 근린공원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월계 근린공원도 근거리에 있다.
- 수원시 '이동환경교실 버스' 가동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가 초등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수원 이동환경교실 버스’를 제작해 운영한다.수원시는 18일 시청에서 ‘2017 제1차 환경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수원 이동환경교실’비롯한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환경복지를 실현하는 환경교육 시범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4대 목표, 10대 과제, 47개 사업을 추진한다.◇수원 이동환경교실버스로 체험 중심 환경 교육 수원 이동환경교실은 체험 중심 환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에서 진행된다. 환경교실 버스가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전문 강사가 다양한 체험 도구가 있는 버스 안에서 ‘숲·산림·물·하천·습지’ 등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한다. 교육은 버스 밖에서도 이뤄진다.8월까지 이동환경교실 버스 제작과 교육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9~11월에 시범 운영한다. 올해는 9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이 목표다.수원시는 올해 환경교육 4대 목표로 △생태복지 확대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 △건강한 삶 안내 △창의적인 교육 시행을 설정했다. 10대 추진과제는 ‘도시 숲 힐링(치유) 프로그램 확대·보급’, ‘실천과 변화가 있는 기후변화 교육 확대’, ‘방문형 체험교육 확대로 환경교육 수요 충족’ 등이다. 21개 부서에서 47개 사업을 전개하며 환경교육 목표 인원은 19만 5108명이다.사진=수원시◇수원에코성장 희망프로젝트 규모 2배 확대수원에코성장 희망프로젝트는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다. ‘희망프로젝트’는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체험형 학교 방문 환경교육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숲, 물·하천, 기후변화, 에너지, 자원순환, 친환경 먹거리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운영 횟수는 2016년 100회에서 올해 200회다. 참여 인원은 3070명에서 6000명으로 늘어난다.지난해 82개 초등학교에 1만 2643부가 보급됐던 환경교육교재 ‘수원청개구리 환경 이야기’는 올해 68개교에 1만 7038부가 더 보급된다. 수원시는 더욱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분권(分卷) 개정판을 제작했다. ‘생태 복지’(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복지)를 위한 ‘도시 숲 힐링 프로그램 확대·보급’은 자연 속 오감 체험 생태교육,공원·숲 생태프로그램 시행, 청소년 자연생태 대 탐사 등 7개 사업으로 이뤄진다.다음달부터 11월까지 수원시 관내 체험관, 환경기초시설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에너지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에코 그린 스쿨’이 진행된다.이날 회의에는 강관석(수원환경교육 네트워크 공동 대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2명과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수원시 각 부서장 15명이 참석했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시 환경교육위원회는 민·관·학 환경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 신흥 주거타운 녹색 프리미엄 아파트 `서울숲 벨라듀`, 조합원 잔여세대 모집
- (사진=서울숲 벨라듀)[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신흥 주거타운 녹색 프리미엄 아파트 ‘서울숲 벨라듀’, 조합원 잔여세대 모집단지 안팎으로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숲세권 아파트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숲세권 아파트란 단지 주변에 공원, 산, 하천 등 자연친화적인 조건을 갖춘 아파트를 말한다.최근 들어 이런 아파트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급한 숲세권 아파트는 높은 청약경쟁률과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지난 10월 서울 마포구에 공급한 신촌숲 아이파크는 74.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힐스테이트 광교(2014년 12월 분양)의 경우도 현재 분양권에 1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이런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일원에 위치한 서울숲 벨라듀Ⅰ과 서울숲 벨라듀 Ⅱ가 조합원 모집 중에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사인 본 사업지는 서울숲 벨라듀 1차와 2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의 경우 지상35층 지하3층 총 6개동 825세대로, 2차는 지상 34층 지하3층 총 4개동 52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에코 프리미엄이다. 한강, 서울, 중랑천을 모두 갖춘 트리플 조망권을 가진 특급 단지인데다 강남까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또 단지 인근에는 뚝섬 유원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도 인접해 있어 한강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계획되어 있다.특히 서울숲은 116만㎡에 이르는 시민공원으로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같은 대규모 도시 숲으로 만들어진 곳이다.뚝섬유원지를 재개발하면서 그 안에 여러 개의 테마를 가진 공원을 조성한 곳으로 산책로나 자전거길을 통해 청계천과도 이어져 있어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로 꼽히며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으로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지하철 2호선 뚝섬역, 분당선 서울숲역이 가까운 것은 물론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손 쉽게 진입 가능하다.다리만 건너면 바로 압구정동과 청담동과 닿고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 성수역을 이용해 강남과 도심권 진입이 쉽다. 학군도 우수한 편에 속한다.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 경일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있다.왕십리비트플렉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등이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성수동은 부촌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는 지역으로 한강, 서울숲 등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뛰어난 교통환경까지 갖춘 단지로 서울에서 이만큼 주거의 편의성과 쾌적성을 갖춘 곳을 찾기란 쉽지 않아 그 희소가치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숲 벨라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 성동구 분당선 서울숲역 1번출구 부근에 위치한 서울숲 벨라듀 홍보관에서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 포항시 북구 `용흥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오픈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포항시 북구 용흥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흥 서희스타힐스’가 지난달 30일 주택홍보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개관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에 나선 ‘용흥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전용 59~84㎡ 4개 타입, 총 620가구로 들어서며, 최근 포항 폐철도 공원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포항시 북구 용흥동 338번지 일원에 자리잡았다.포항 폐철도 공원화사업은 구 포항역∼효자역 4.3km구간, 12만㎡ 면적 부지를 도시 숲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초고층 단지로 선보이는 용흥 서희스타힐스는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했으며 전 세대 조망권 확보를 위해 단지를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각선으로 향을 조정했다. 또 단지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를 고려해 단지 내 조경시설과 휴게공간을 배치했다.단지 주변에는 우방스포츠센터, 경상북도 과학교육원 등을 비롯해 북구청, 죽도시장, 포항의료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새마을로, 불종로, 중앙로 등이 가깝고 KTX 포항역도 차량 10분대 거리다. 용흥초, 동지여중, 동지여고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단지는 채광과 환기에 뛰어난 4Bay 평면(일부 세대 제외)을 적용했다. 또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주방 팬트리와 대형 거울이 설치된 파우더룸 등 특화 설계도 다양하다.주택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34-9번지, 포항고속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 공원을 품은 아파트, 아파트를 품은 공원
- △e편한세상 추동공원 석경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공원과 거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아파트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주거쾌적성은 물론 공원 조망도 가능하고 공원 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3년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평균 8.3㎡로, 이는 국제보건기구(WTO)에서 권고하는 기준(9㎡)에 못 미친다. 도시별로 살펴보면 대도시로 갈수록 도시숲 면적이 좁았으며 특히 서울은 4.35㎡, 경기도는 5.29㎡로 매우 좁았다. 이처럼 녹지공간이 비교적 적다 보니 더욱 공원이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하고 있고 공원 인근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올 초에는 국내 최초 공원 안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이목을 끌었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여의도공원 3배에 달하는 의정부시 직동공원 내에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돼 의정부에서 7년 만에 1순위 전타입 마감을 기록했다.대림사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도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데크가 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을 연결한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산책로가 마련된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파크, 생태연못이 조성되는 에코 파크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의 공원이 들어선다. 오는 9월에는 여의도공원의 5배가 넘는 대형공원 안에 있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에 있는 추동공원 안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로 구성돼 있다. 태영건설을 비롯한 컨소시엄 ㈜유니시티는 10월 중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에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37㎡, 총 3233가구 규모로 앞서 공급된 1,2단지와 함께 총 61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이 설계에 참여한 대형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로폭 약 70m, 세로길이 약 500m, 축구장 약 6배 크기이다.포스코건설이 10월 서동탄역 일대에 분양하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도 주변에 자리한 저수지, 근린공원, 소공원과 연계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만들어진다. 단지는 총 2400가구 규모며, 동탄생활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아파트 전용 61·74㎡물량이 1556가구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실개울정원, 대형 단지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간도 조성된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 전용 59~127㎡, 총 49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0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단지 3면이 동명근린공원,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명일공원, 방죽근린공원 등 여의도 4배 규모의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마곡골든블럭 신화창조! 두산더랜드파크 완판예상! 마지막 투자열기 고조!
- [온라인부] 김포공항 및 인천국제공항과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인해, 기업 운영의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평가되어, 대기업 & 관계사들의 입주를 줄줄이 앞두고 있는 마곡지구가 연일 부동산 투자 시장에 이슈가 되고 있다. 서울시가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비전 발표 이후 2007년 12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됐고, 2008년 12월 조성공사에 들어간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m²)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DMC‘의 6.5배, 여의도의 1.3배에 달하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개발되고 있다.특히, 삼성 코엑스,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에 이어 국내 네 번째로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MICE)이 조성되면서 그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지난 5월 항공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60년만에 고도제한이 완화될 것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가치가 더욱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호재 속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오피스텔과 입주기업 수에 비해 오피스공급은 터무니없이 적은 게 현실이다. 수많은 유력 기업의 이전으로 협력업체들까지 이곳에 둥지를 틀기 위한 대규모 이동을 앞둔 상황에서 현재처럼 오피스가 부족한 시장 상황은 투자자들에게는 호기가 될 수 있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이런 가운데 강서구 마곡지구 C3-1, 2, 5블록(마곡나루역 앞)에서, 섹션 오피스로는 최초로 1군 건설사인 ㈜두산중공업이 시공 예정인 ‘마곡 더랜드파크’가 관심을 끌고 있다.‘마곡 더랜드파크’는 연면적 5만9614.3m², 지하 3층 ~ 지상 13층 규모의 오피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매머드급 랜드마크 오피스로서, 마곡지구 내 골든블록이라 불리는 C3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3개 동 전체가 브리지로 연결되어 같은 동처럼 이동할 수 있고, 지하에는 창고를 두어 상가와 오피스 입주민에게 무상 제공하며, 모든 오피스에는 발코니가 무상 제공되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고한다. 4층에는 휴게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및 회의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고, 9호선 마곡나루역 인근 권역 오피스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그간 공급된 오피스빌딩과는 규모나 시설면에서 차별화되고 경쟁력이 있어 마곡지구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9호선 ‘마곡나루역’, 5호선 ‘마곡역’ 및 공항철도 ‘마곡역’(예정)이 모두 인접 거리에 위치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랜드파크’는 마곡지구의 골든블록인 비즈니스타운에 들어서는 트리플역세권 오피스로서 투자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차량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의도 약 20분, 강남 약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어 입주 기업들이 이동시간을 단축해 업무 효율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출퇴근시간 단축 효과를 통해 높은 인기를 끌 수 있는 핵심 입지이다.또한 호텔, 컨벤션센터,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있고, 첨단연구 단지를 비롯해 대학병원과 학교 등이 들어서며, 기업체 근무자 16만여 명을 포함해 하루 유동인구가 40만명에 달할 예정이어서, 근무 쾌적성은 물론 생활편의까지 뛰어나며, 임대수요까지 넉넉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오피스의 경우 대부분 도심 지역에 있어 쾌적성이 떨어지는 데 비해, ‘더랜드파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타닉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성이 강화되면서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보타닉공원은 약 50만 m² 규모로서 여의도 2배 규모, 마곡지구 전체 면적의 20%에 달한다. 이 공원에는 자연형 호수, 도시숲, 가로수길 레스토랑, 생태습지, 노인복지관 등이 조성된다.서울시는 이 보타닉공원을 여의도공원과 차별화된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혀 향후 지구 내 LG아트센터와 함께 강서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산책로, 자전거 순환 네트워크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마곡지구 입주민들은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마곡 ‘더랜드파크’ 분양 관계자는 “최근 뜨거운 마곡지구 오피스빌딩 분양 열기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더랜드파크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문의전화와 홍보관 방문객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마곡지구에서 분양한 오피스들과 규모를 비교해 봐도 최단 기간의 분양 마감을 조심히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모델하우스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어 원활한 분양안내를 받기 위해서는 방문 전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모델하우스 (02-6022-5004)로 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