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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 없는 죄인”…코로나 수검자 폭언에 두 번 우는 의료진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충북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A(26·여)씨는 최근 억울한 일을 겪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러 온 40대 남성 수검자에게 난데없이 욕설을 들은 것. A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수검자에게 검사 전 방법을 설명하며, 조금 아플 수 있다고 설명한 뒤 콧구멍에 면봉을 삽입했다. 그러자 이 남성은 “씨X 이런 거였어? 이게 무슨 조금 아파, 씨XX아”라는 욕설과 폭언을 내질렀다. 쏟아진 폭언에 A씨는 충격을 받고 한동안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지금도 그날 일만 생각하면 머리카락이 쭈뼛 선다.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가뜩이나 힘든데” 의료진, 코로나 수검자·환자 폭언에 고통 호소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900명에서 1000명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현장 의료진들이 장기간 피로 누적 외에 또 다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진단검사를 받으러 온 수검자와 코로나19 환자에게 폭언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진들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지만 보람보다는 오히려 ‘허탈감’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선별진료소에서 3달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라고 토로했다. 반말로 의료진을 대하는 것도 예사다. 그는 “수검자들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됐을까 불안한 마음에 많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 항의가 많다”며 “다른 간호사들한테도 비일비재로 일어나는 일이라 꾹 참고 넘겼다”라고 토로했다.경기도의 한 코로나19 격리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B(30·여)씨도 비슷한 일을 경험한 적이 있다. 코로나19 환자의 한 보호자가 “자식이 부모를 보겠다는데 왜 막냐”며 막무가내로 면회하겠다고 난동을 부린 것. 이 과정에서 보호자는 B씨를 향해 욕설을 퍼붓고 밀치기까지 했다. B씨는 “병원의 매뉴얼대로 했을 뿐인데,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B씨는 “지금이야 검사 비용이 무료로 바뀌었지만, 이전엔 의료진의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만 무료였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유료였다”며 “‘검사 비용이 왜 무료가 아니냐’며 사람들한테 욕설과 항의를 많이 들었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의료진을 향해 난동을 부린 한 수검자가 경찰에 입건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는 의료진을 향해 욕설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진단 검사 도중 검체 채취를 하던 의료진에게 “XX아, 똑바로 못해?”, “내가 민원 넣으면 너 잘려” 같은 욕설을 쏟아내며 설치된 아크릴 벽을 주먹으로 수차례 내려쳤다.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아프다는 이유였다. 경찰은 이 남성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이탄희 의원실이 제공한 국립대병원 폭행·난동 현황[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임세원 법’이 무색…의료진 향한 폭행·난동 증가 추세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의료법 일부개정안인 이른바 ‘임세원법’이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해 시행 중이지만 이를 무색하게 의료진을 향한 폭행이나 난동 행위는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0개 국립대학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병원 내 폭행·난동 발생 건수는 △2015년 29건 △2016년 74건 △2017년 92건 △2018년 149건 △2019년 128건으로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87건이 발생해 최근 6년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폭발하는 진단 검사량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밀려 들어오는 상황이라 의료진들은 불미스런 일에도 마음을 추스를 여유가 없다.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 A씨는 “4~5명이 수백명까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며 “마찰을 더 키우면 다음 검사가 계속 지체되기 때문에 억울하지만, 그냥 죄송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 "수도권 시민, 적극적 검사 동참"…월요일부터 임시검사소 150개 설치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수도권 시민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 동참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원하는 수도권 시민은 증상 유무 또는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코로나19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12일 강조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수도권 내 지역별로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큰 곳에 14일부터 총 150여 개가 단계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내년 1월3일까지 3주간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운영기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운영시간도 필요한 경우 조정될 예정이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검체 채취 인력과 행정 지원 인력이 배치되며, 증상이 없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 등을 위해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는 익명검사로 진행된다. 행정지원 인력은 수도권 역학조사를 위한 군, 경찰, 수습 공무원 등 역학조사 지원 인력 810명이 우선 배치되며 추후 480여 명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진단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 365명(의사 52명,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 282명, 간호조무사 31명)도 투입된다. 코로나19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면봉을 콧속 깊숙이 넣어 검사하는 기존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다만, 검사 희망자가 원하는 경우 ‘타액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다. 비인두도말 검체 채취가 어렵거나 신속한 검사 결과가 꼭 필요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은 검사 결과는 유전자검출검사법(비인두도말 또는 타액 PCR)의 경우 검사기관에서 검사가 진행된 후 관할 보건소가 검사 대상자에게 통지하며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시민은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현장에서 대기 후 임시선별검사소 인력으로부터 결과를 확인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결과가 확인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며,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검사 인원 등 검사 여건에 따라 30분∼2시간가량 대기해야 한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검출검사를 받은 시민이 추후 보건소로부터 양성 결과를 통지받으면 즉시 코로나19 확진자로 관리된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양성 반응이 확인된 시민은 다시 검체를 채취해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확인검사를 해야 한다.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면 코로나19 확진자로 관리된다. 이때 신속항원검사 양성인 시민은 비인두도말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확진자에 준해 관리된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 文대통령, 수도권 코로나 확산에 “선제적 전수조사”(상보)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지자체가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 방법 등을 동원한 선제적 전수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9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세 분 단체장(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재명 경기지사·박남춘 인천시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이 잘 검토하고, 함께 협의해 달라”면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앞서 이재명 지사는 “경로불명 확진자들이 광범위하게 은폐돼 있어 특정지역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전원검사 방식을 도입하려한다”면서 “(정 청장이)신속진단키트를 말씀해 주셨는데, 지방정부 차원에서 판단해 가능하면 광범위하게 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가 확진 여부를 모르는 채 활동하면서 경로를 알 수 없는 전파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전수조사를 제안한 것이다. 문 대통령 역시 이를 받아들이면서 “상황을 빠른 시간 내에 진정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먼저 수도권 진단검사 확대 및 역학조사 강화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정 청장은 “수도권의 잠재된 감염원 차단을 위해 젊은층이 모이는 대학가, 서울역 등 150여 개 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집중 검사기간을 3주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개인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증상, 역학적 연관성을 불문하고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낙인효과를 우려한 검사기피를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기존의 비인두도말 PCR(콧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 채취 후 검사, 정확성 강점)방식 외에 타액검체 PCR(타액을 별도 검체통에 뱉어 검사, 편의성 강점), 신속항원검사(콧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 채취 후 검사키트에 검체를 혼합한 용액을 떨어뜨려 현장에서 30분 뒤 결과 확인) 등의 검사방법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전수조사를 요청한 것이다.정 청장은 “검사 참여자가 편의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고려해서 (세 가지 방식 가운데)자유롭게 검사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중증환자 병상확보 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했고, 서욱 국방부 장관은 문 대통령의 수도권 역학조사 역량 강화 지시에 따라 육군 특전사 부대 간부 등을 투입하겠다고 보고했다.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고 박남춘 인천시장도 인구 대비 많은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보다 신속한 검사를 위해 긴급전수검사 시 사전협의절차를 간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다이소, ‘천원의 행복’ 국민핫템 어워즈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아성다이소가 올 한해 사랑 받은 아이템을 모아 ‘국민핫템 어워즈 기획전’을 선뵌다고 4일 밝혔다.(사진=아성다이소)이번 기획전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사랑받았던 상품 중 가성비가 특히 뛰어난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1000원인 상품으로만 구성했다. 뷰티용품, 위생용품, 청소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뷰티용품은 헤어컬, 곱창밴드, 쌍커풀 테이프 등이 준비됐다. ‘열전도 헤어컬’은 사이즈가 일반 헤어컬보다 사이즈가 커서 짧은 머리보다는 긴 머리에 어울리고, 헤어컬에 열전도율이 뛰난 알루미늄이 들어있어, 컬링효과가 뛰어나고 세팅 시간도 단축해준다. 지난 여름부터 레트로 열풍과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곱창밴드는 오간자와 새틴소재로 판매해, 가을, 겨울 무드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소품이다.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쌍꺼풀 테이프는 일반형과 슬림형으로 판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위생용품은 구성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였다. 나무면봉은 125개가 4팩으로 총 500개를 1000원에 판매하고, 여행용 티슈는 한 세트가 70매입으로, 총 3세트를 1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위생용품을 가성비 높게 구매할 수 있다. 청소용품은 청소용 티슈와 매직스펀지로 구성됐다. ‘베이킹소다 손걸레 청소용 티슈’는 청소용 티슈에 베이킹소다가 들어있어, 잘 지워지지 않는 기름때나 먼지를 제거할 때 사용하기 좋고, 100매입 1,000원이라는 가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직스펀지는 세제없이 물만 사용해 청소가 가능한 스펀지로 벽지, 장판 등 거실이나 주방, 욕실 등 실내에서 청소가 필요한 곳이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청소도구다. ‘미니매직블럭’은 작은 사이즈의 매직스펀지가 20개 들어있어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다.다이소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1000원의 놀라운 가치로 사랑받은 상품을 모아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에게 놀라운 가치를 줄 수 있고,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노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오지랩' 론칭…DT 역량 강화
- 오지랩 홈페이지 화면 캡쳐.[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마케팅, 판매, 고객 서비스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B2C 사업에 진출한다.이노션은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기획 상품을 취급하는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생활의 참견, 오지랩(OZYLAB)’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 제공에 나서는 이노션의 첫 B2C 사업이다. 광고회사의 고유 역량인 크리에이티브를 활용,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판매해 부가 수익 창출은 물론,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을 통해 양질의 소비자 행동 데이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오지랩은 오늘(O), 지금(Z), 이 순간(Y) 직장인들의 더 나은 직장 생활, 건강을 위해 좋은 품질의 상품을 개발하는 연구소(LAB)를 의미한다. 콘텐츠 전문가인 이노션 직원들이 직접 상품 기획에 참여하고 마케팅에 이은 판매까지 총괄 운영하는 미디어커머스 쇼핑 플랫폼이다.현재 오지랩에는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유익한 직장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30개 이상의 아이디어 상품이 구비돼 있다. 예를 들면 현재 디스크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제이디트랙션과 공동 개발한 경추 스트레칭 기구 ‘인체공학적 양방향 목이완기, 넥힐링’, ‘신개념 의자 설치형 자세교정벨트’, ‘여행, 이동 중에 칫솔 없이도 양치가 가능한 스틱형 가루치약’, ‘상사 눈치 안보고 쓸 수 있는 무소음의 쿠션 베개로 디자인된 마사지기’ 등이 마련돼 있다.특히 ‘인체공학적 양방향 목이완기, 넥힐링’은 지난 9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공개 3시간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는 등 아이디어와 품질을 검증 받은 제품으로, 오지랩에서도 입고되는 즉시 완판되는 인기 아이템이다.또한 이노션과 화장품 전문 제조 업체 참존엔씨원의 신제품인 눈 밑 애교살을 만들 수 있는 기능성 롤온 타입 화장품 ‘애교롤러’와 면봉 타입 ‘애교봉’이 베타 테스터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노션이 개발한 모든 상품은 관련 기술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제조사가 맡아 진행해 높은 품질을 보증한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에 상품 아이디어부터 디자인, 브랜딩,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고 각종 콘텐츠 제작부터 매체 집행 등을 지원해 양사가 상생하는 선순환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오지랩은 상품 판매에서 더 나아가 광고회사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한 흥미로운 광고 및 스낵 비디오, 유쾌한 직장 대상 프로모션 등을 기획,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직장인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노션 관계자는 “광고, 콘텐츠, 커머스가 결합된 미디어커머스 사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광고 업계가 가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으로,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분석 및 솔루션을 창출해 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지랩은 커머스의 본질인 ‘좋은 품질’을 놓치지 않고 많은 직장인과 소비자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오지랩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