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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증시 오후)中 올림픽 기대감 빠지며 4.5%↓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던 중국 증시는 이날 개막과 함께 기대감이 빠지며 급락했다. 일본 증시는 수출주가 밀어올리며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중국 증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19개월래 최저치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47% 떨어진 2605.72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B지수도 8.36% 하락한 181.86을 나타냈다. 중국 정부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올림픽 기간 동안 증시 안정을 유도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근히 오름세를 보여왔던 증시는 올림픽 이후 경제에 대한&nbsp;불확실성이 짙어지며 크게 하락했다. 최근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매도세를 부추겼다. 샹차이 증권의 우난 애널리스트는 "지수는 여전히 하향 추세에 놓여있으며, 올림픽 이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대한 자신감을 희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 부동산, 철강, 항공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공상은행(-3.10%), 건설은행(-4.10%), 중국은행(-4.25%) 등 은행주와 반케(-4.55) 등 부동산주가 급락했다. 바오산강철(-3.16%), 만산철강(-5.05%) 등 철강주도 크게 떨어졌다. 항공주는 유가 상승과 함께 지수보다 큰 낙폭을 보였다. 동방항공(-9.97%)과 에어차이나 (-10.04%)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올림픽 관련주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올림픽 테마주인 베이징 덕의 레스토랑 체인 취안쥐더(-9.99%)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테마주들은 올림픽을 앞두고 실적 증가 기대감에 크게 상승했으나, 이들이 올림픽 기간 중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경우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급락하고 있다.&nbsp;홍콩 증시도 동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52분 현재 항셍 지수는 1.05% 하락한 2만1871.74를 기록 중이다.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지수도 1.79% 떨어진 1만1730.63을 나타내고 있다. &nbsp;금속, 서비스 업종 등이 각각 4%와 2% 하락하고 있다. 통신, 금융 업종도 1%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오후장 들어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타나며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0.33% 상승한 1만3168.41을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도 0.09% 오른 1259.93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2.48%), 운송(2.25%) 등이 올랐고, 해운(-4.27%)을 비롯해 보험(-1.80%), 은행(-1.61%) 등 금융업종들이 내렸다. 최근들어 상승 탄력을 받지 못했던 수출주가 상승했다. 엔화 약세도 한몫했다. 캐논(+0.79%), 소니(+0.47) 등이 상승했다. 도요타 자동차(+5.04)는 전일 부진한 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지 않으면서 급등했다. 이 밖에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2.75%), 미즈호 파이낸셜(-1.68%) 등 은행주 등은 크게 하락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가 급등하며 2주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2.63% 상승한 7209.04를 기록했다. 전자부품(+4.31%), 여행(+3.65%), 금융보험(3.62%) 등의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대만달러는 달러화 대비 2% 넘게 하락하며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수출주에 호재를 던져줬다. 반도체 파운드리 대표주인 UMC(+5.81%)가 크게 올랐다. 이 밖에 AU옵트로닉스(+4.3%), TSMC(+1.68%)도 상승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오름세로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nbsp;베트남 VN 지수는 1.24% 상승한 444.28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68% 밀린 2815.38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94% 하락한 1만4975.12를 나타내고 있다.<!--기사 미리보기 끝--><!--기시 보기 끝--><!--스페이스--> <!--확인버튼 시작-->
2008.08.08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中 올림픽 기대감 빠지며 4.5%↓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던 중국 증시는 이날 개막과 함께 기대감이 빠지며 급락했다. 일본 증시는 수출주가 밀어올리며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중국 증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19개월래 최저치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47% 떨어진 2605.72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B지수도 8.36% 하락한 181.86을 나타냈다. 중국 정부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올림픽 기간 동안 증시 안정을 유도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근히 오름세를 보여왔던 증시는 올림픽 이후 경제에 대한&nbsp;불확실성이 짙어지며 크게 하락했다. 최근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매도세를 부추겼다. 샹차이 증권의 우난 애널리스트는 "지수는 여전히 하향 추세에 놓여있으며, 올림픽 이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대한 자신감을 희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 부동산, 철강, 항공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공상은행(-3.10%), 건설은행(-4.10%), 중국은행(-4.25%) 등 은행주와 반케(-4.55) 등 부동산주가 급락했다. 바오산강철(-3.16%), 만산철강(-5.05%) 등 철강주도 크게 떨어졌다. 항공주는 유가 상승과 함께 지수보다 큰 낙폭을 보였다. 동방항공(-9.97%)과 에어차이나 (-10.04%)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올림픽 관련주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올림픽 테마주인 베이징 덕의 레스토랑 체인 취안쥐더(-9.99%)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테마주들은 올림픽을 앞두고 실적 증가 기대감에 크게 상승했으나, 이들이 올림픽 기간 중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경우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급락하고 있다.&nbsp;홍콩 증시도 동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52분 현재 항셍 지수는 1.05% 하락한 2만1871.74를 기록 중이다.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지수도 1.79% 떨어진 1만1730.63을 나타내고 있다. &nbsp;금속, 서비스 업종 등이 각각 4%와 2% 하락하고 있다. 통신, 금융 업종도 1%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오후장 들어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타나며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0.33% 상승한 1만3168.41을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도 0.09% 오른 1259.93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2.48%), 운송(2.25%) 등이 올랐고, 해운(-4.27%)을 비롯해 보험(-1.80%), 은행(-1.61%) 등 금융업종들이 내렸다. 최근들어 상승 탄력을 받지 못했던 수출주가 상승했다. 엔화 약세도 한몫했다. 캐논(+0.79%), 소니(+0.47) 등이 상승했다. 도요타 자동차(+5.04)는 전일 부진한 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지 않으면서 급등했다. 이 밖에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2.75%), 미즈호 파이낸셜(-1.68%) 등 은행주 등은 크게 하락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가 급등하며 2주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2.63% 상승한 7209.04를 기록했다. 전자부품(+4.31%), 여행(+3.65%), 금융보험(3.62%) 등의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대만달러는 달러화 대비 2% 넘게 하락하며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수출주에 호재를 던져줬다. 반도체 파운드리 대표주인 UMC(+5.81%)가 크게 올랐다. 이 밖에 AU옵트로닉스(+4.3%), TSMC(+1.68%)도 상승했다. 이 밖에 베트남 증시는 오름세로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는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nbsp;베트남 VN 지수는 1.24% 상승한 444.28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68% 밀린 2815.38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94% 하락한 1만4975.12를 나타내고 있다.
2008.08.08 I 양이랑 기자
삼성생명 국내 이주여성 모국방문 지원
  • 삼성생명 국내 이주여성 모국방문 지원
  • [이데일리 김양규기자] 삼성생명이 국내 이주여성의 모국방문 지원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7일 한국여성재단과 공동으로 `이주여성 친정방문 프로젝트`를 진행, 베트남 필리핀, 몽골 출신 여성 94명에 대한 모국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별 지원 이주여성수는 필리핀이 45명·베트남 24명·몽골 25명 등이다. 모국방문 선정기준은 한국에 입국한 지 3년이상이며, 친정방문 경험이 단 한번도 없는 이주여성들로, 국민 기초생활수급권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선정자들은 오는 14일까지 체류하는 동안 친정을 4박 5일 동안 방문하고 다문화체험과 가족 프로그램 등의 시간을 갖게되며, 모국방문에 필요한 경비는 왕복 항공료 등을 포함해 전액을 삼성생명이 지원한다. 또, 참가자들은 이번 고향방문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다문화 가족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참여 단체들과의 연결로 일상적인 지원도 받게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주여성 모국방문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 한국여성재단에 빈곤여성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하면서 시작됐다"며 "`NAL(Now the Answer is Love)자`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문화적 차이가 있으나 사랑으로 극복하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 박영숙 이사장도 "NAL자 프로젝트는 단순히 친정을 방문하는 여행비 지원사업이 아니라 이주여성의 남편과 자녀들이 현지문화를 체험함 으로써 아내와 엄마의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국제결혼을 통해서 한국에 정착한 이주여성들을 지지하고 지원망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8.08.07 I 김양규 기자
  • 동북아 하늘 100조(兆) 시장을 잡아라
  • [조선일보 제공] '2010년 열리는 한국·중국·일본 동북아 하늘을 선점하라.'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 간 항공 자유협정 체결을 계기로 동북아 3국의 하늘이 연간 시장 규모 1000억달러(100조원)에 달하는 황금 시장으로 뜨고 있다. 항공업계는 최신 비행기 구매를 서두르고 노선을 재정비하는 한편, 저가 항공사 설립을 통해 급증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10년 한·중·일 하늘 개방한국과 일본은 2007년 말 항공 자유화 협정을 맺었다. 도쿄~서울 노선을 제외한 양국의 모든 노선 취항이 무제한 허용된다. 한국과 중국도 2010년부터 양국 노선을 전면 개방키로 했다. 새로 열리는 시장 규모는 엄청나다. 한·중·일 세 나라의 인구는 15억 명. 세계 인구 4분의 1에 해당하는 잠재 고객을 가지고 있다. 작년 3개국을 오간 항공 승객은 1560만 명. 동북아 하늘에 570억달러(57조원)가 뿌려졌다. 올해는 17%가량 늘어난 670억달러(67조원) 시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의 해외 여행객이 급증했듯이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의 해외 관광객수가 매년 20% 이상 늘 것으로 예상돼 5년 안에 연간 1000억달러(100조원) 시장이 열릴 것으로 항공 업계는 보고 있다.◆국내 업체, 새 비행기 사고, 저가 항공 취항 서둘러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인 B787 10대, A380 8대, B737-800·900 7대 등 50여대를 들여올 예정이다. 2010년 이후 폭발할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아시아나항공도 최신예 기종 도입과 함께 기존 노선을 재조정할 예정이다. 저가항공 경쟁도 불이 붙었다. 동북아 노선이 대부분 5시간 이내로 연결되는 중·단거리 노선이기 때문에 전체 시장의 20~30%가량을 저가 항공이 차지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대한항공이 100% 출자한 진 에어가 지난달 출범했고, 아시아나 항공도 부산시와 합작, 10월쯤 에어 부산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안으로 한~일 정기 노선 4~5곳을 열고, 내년에는 중국 4~5개 노선에 정기 노선을 취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최신예 항공기인 B737-800을 매년 2~3대씩 구입, 2013년 15대로 늘릴 계획이다.◆외국 국적 항공사 '우회 상륙' 논란일본·중국 항공사들의 한국 노선 취항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중국의 오아시스 홍콩 에어 등 3개사, 일본의 홋가이도 국제항공 등 4개 저가 항공사가 한국 노선 취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세계 4위(국제 여객 수송 기준)의 항공사인 싱가포르 항공이 인천시와 손잡고 저가 항공사인 인천타이거항공을 출범시켜 국내 항공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한·중·일 노선은 3국 국적 항공사에만 문호가 열려 있는데, 싱가포르에어가 인천시와 합작할 경우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동북아 국제 항공시장 진출이 가능해진다.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인 에어 아시아를 비롯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호주, 인도의 20여 개 저가 항공사들도 한국을 통한 동북아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함대영 제주항공 고문은 "동북아 3국이 항공자유 협정을 체결한 이유는 자국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3국 협정에서 제외된 나라의 국적 항공사가 지방자치 단체와 합작해 국내·국제선에 취항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도 "무늬만 합작사이지 실제 운영은 싱가포르가 주도할 것"이라며 "힘들여 개척한 동북아 항공 시장에 대한 우회 상륙을 허용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경제신문)한미정상회담 열린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8월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거품 빠지는 원유·원자재값..대세하락은 아직 일러 -유가··원자재값 내렸는데 생필품값 낮춰야 -대학생 年5천명 美서 연수취업 -남아선호사상 사라지나 ▲트렌드 -베이징 하늘이 맑아졌다-글로벌 다우지수 만든다 -"美 서브프라임발 신용위기 아시아도 안전지대 아니다" -高 물가시대 유럽소비자의 변신 ▲종합 -세계화의 후퇴: 보호무역바람 거세진 美 -정치논리에 발목잡힌 다자무역 -한미 FTA의 운명은? ▲종합 -한국 LCD·조선업 호황에 일본은 더 크게 웃는다 -상반기 실질무역손실 55조원 최대 -발트3국 외환위기 가능성 ▲경제종합 -원유등 원자재값 하락세 이어질까 -HSBC, 외환銀 인수 잘될 것 -2세대 태양전지 개발 급물살 -면바지에 헬멧 쓴 통상장관 -김동수는 물가차관? ▲정치·외교안보 -韓美정상 세번째 만남 의제는 : '올 디플로매틱' 민감현안 다 꺼낸다 -"장관이 공기업노조 설득 나서라" ▲국제 -'S의 공포' 인도경제가 휘청거린다 -중국판 모기지부실 '경고등' -'금융올림픽' 금메달은 중국 -"중국경제력 걸맞은 책임져야" -"美 집값 33% 더 떨어진다" ▲국제 -미국 불경기에 '애간장'타는 韓人 사회 -글로벌 기업공개 5년만에 최저 -GM-포드 '적과의 동침' -中, 금융긴축 완화로 선회 ▲금융·제테크 -자동차 보험료 인하 확산 -제2의 키코 사태 막으려면 -CD금리 6개월새 최고치 ▲기업과 증권 -휴대폰은 선진국 무선인터넷은 후진국 -기아, 뉴모닝 생산능력 25만대로 확충 -후입차 월 판매량 최고치 갱신 -비디오 게임은 3배 성장 ▲기업·경영 -타타式 패키지딜로 개도국 개척하라 -남아共 개발프로젝트 한기업이 독점한 비결 ▲중소기업·벤처 -獨린데, 경기도에 1억8천만달러 투자 -내비게이션이 車앞 유리 속으로 ▲소비생활 -정부압박에...값 내릴 형편 안되는데 -LA갈비 오늘 시중 유통 ▲기업과 증권 -'조선株 쇼크' 철강株로 번지나 -실적불투명..조정 더 질어질수도 -외국인 5600억 순매도..2개월만에 최대 -하나로텔레콤 2분기 연속 적자 ▲기업과 증권 -기관 매수 큰 기대 마세요 -보유종목 많은 펀드 안정적 -금호타이어 2대주주 교체 ▲증권·코스닥 -단조株 괜찮을까 -불안한 증시 이것만은 주목 -중기CBO·가업승계펀드 은행과 시너지효과 높여 ▲부동산 -개포 저층재건축 용적률 190%로 상향 -그린벨트 풀린곳 층수제한 완화 ◇서울경제신문 ▲1면 -'감세 포퓰리즘' 덫에 걸려 세제 '누더기'로 전락하나 -부시, 아프간 파병 요청할 듯 -"라면·빵 등 생필품 가격 인하 기대" ▲종합 -상반기 실질 무역손실 '눈덩이' -상의·전경련 "금리인상 반대" -LA갈비등 검역 통과 조만간 시중에 풀릴 듯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7층이상 건축할 수 있다. ▲해설 -부유층의 볼모된 서민·중산층 "감세보다 재정지출로 지원을" -쏟아지는 감세안...규모는? -감세추진한 美·日 정책실패로 '쓴맛' ▲종합 -'21세기 전략적 동맹' 강화방안 집중협의 -이르면 내년 'WEST프로그램' 시행 : 5개월 연수후 12개월간 인턴취업 -유가한때 120弗 아래로 -'비보호 금융상품'으로 자금이동 확대 ▲종합 -'출산율 OECD꼴찌' 꼬리표 떼나 -"에너지 절약, 우리가 앞장설게요" -'꿈의 디스플레이' 2∼3년후에 나온다 -기업 M&A 금액 76%늘었다 ▲정치 -국회 정상화 협상 더 꼬일 듯 -"행복도시 계획대로 추진" ▲금융 -황당한 금융감독원 : 사망건수 실제 급증하는데..건수 줄어 할증률 높였다? -하나銀, 美시장 진출 '속앓이' -온라인 자보도 보험료 내달부터 내려 -교보 "2015년 자산 100兆 달성" ▲국제 -GM-포드 100년 앙숙 손잡는다 -쿠웨이트, 환투기 방어나서 -美 석유재벌 피킨스-환경사업가 변신 고어, 대체에너지 공동개발 추진 ▲산업 -반도체도 올림픽에 발목 잡히나 -수입차 "경기침체? 우린 그런 것 몰라" -현대차 美시장 전략 "손발이 안 맞네" ▲산업(정보기술) -LG파워콤 고객정보 무단유출 시인 -이통사 "IT중기·벤처 살리자" -LG CNS, 바이오 정보보호 사업대폭 확대 ▲산업(중기·벤처) -"삼성 가구시장 잠식 막아달라" -中企 2세경영인들 '다양한 休테크' -中企 "원자재 가격예시제등 도입을" ▲산업(생활) -롯데百 감성경영 '시동' -생활용품업계 '향기전쟁' ▲증권 -대표업종 '도미노 급락' 심상찮다 -주식형펀드 매수여력 역대최고 -"MSCI편입땐 해외자금 9兆 순유입 효과" -파생상품펀드, 설정액 30兆 첫 돌파 ▲증권II -"2차전지·IPTV등 조정장 투자대안" -"중국펀드 신규투자 고려해볼만" -"2010년 당기순익 1000억" 종합증권사로 도약할 것 ▲부동산 -2년거주 요건 폐지등 양도세 완화땐 "6억 이하 주택 큰 수혜" -대우건설, 대한통운 3130억 공사 시공사로 ◇한국경제신문 ▲1면 -中진출기업 전력난 '비상' -부시, 아프간 파병 요청할 듯 -부동산시장 내년 하반기 회복 ▲종합 -무역적자는 느는데 기업인은 사법족쇄에.."8·15 특별사면 확대해야" -"서울대 법인화 임기내 실현" -'유사 휘발유' 사는 사람도 처벌 ▲종합·해설 -"이제는 물가보다 경기침체 걸정할 때" -"美은행 인수 아직은 시기상조" -'제2 신용위기 오나'...떨고 있는 월가 ▲종합 -中, 올림픽 개최시에 전력집중공급, 산둥성 한국기업 9월까지 조업차질 -MB "공기업 선진화, 장관이 직접 노조 설득하라" -그린벨트 해제지역 상업시설 7층이상 가능 -美 LA갈비 오늘부터 시중유통 ▲부시대통령방한 -FTA·방위비등 난제 '첩첩'..'아프간 파병'양국 엇박자 -韓美정상, 한우·미국산 쇠고기 먹는다 ▲종합 -실질 무역손실 사상최대 -라면·빵 등 가격인하 유도..여행비·학원비 담합 조사 -보험료 산정 '현금흐름방식'으로 변경 -기업들 투자패턴이 바뀌고 있다..설비투자보다 M&A 선호 ▲정치 -李대통령, 이르면 이달중 재산헌납 ▲국제 -GM-포드 '적과의 카풀' -베트남, 가격 올리는 기업 起訴 -"미국발 亞신용위기 시작됐다" ▲산업 -금호타이어 풋백옵션 리스크 벗었다 -유럽소비자는 '구두쇠' -LG전자는 5번째 외국인 부사장 ▲산업(종합) -준중형 비켜라..경·소형차 '질주' -"조선업이 위기? 말도 안된다" ▲중기·과학 -알앤엘바이오, 세계 첫 애완견 상업복제 성공 -"최저임금제 연령·국적 등 차이둬야" ▲생활경제 -탄산음료의 부활 -등심 100g에 2만2000원 '유기농 한우' 2년만에 재등장 ▲부동산 -하반기 "집값 5%미만 떨어질 것" 43%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좌초 위기 ▲금융 -교보 '보험외길' 반세기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은행, 신규고객 잡아 불황 넘는다 ▲증권 -외국인 또 공매도..시장에 찬물 -"금리 방향 보고나서" 한국·유럽 금리 결정앞두고 시장 관망 - 대한제당 부동산가치 7400억..시총 3배 -전기·가스株 기세등등 ▲증권2 -철강·화학株, 제품값 하락에 약세 -증권·운용사, 건설사 투자 14兆2천억 -삼성증 매출 7.6% 늘고 영업익 24%줄어 -2차전지·IPTV 등 주목 ▲펀드·증권 -펀더멘털 인덱스펀드 출시 잇따라 -증시조정...신규 펀드도 줄었다
2008.08.05 I 박성호 기자
  • (亞증시 오후)불확실성 증대..너도나도 내림세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실업률 급등과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GM의 대규모 손실, 유가 상승으로 하락한 여파로&nbsp;일본, 중국 증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일본 증시는 자동차주가&nbsp;미국수출 시장이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는 소식 등으로&nbsp;매도세가 몰리며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1.23% 하락한 1만2933.18을, 토픽스 지수는 1.94% 떨어진 1248.25를 기록했다. 닛산(-4.83%)은 미국 시장에서의 저조한 판매로 분기 영업이익이 46% 급감했다고 밝히면서 급락했다. 도요타(-3.25%)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연중 최저치까지 내렸다. 혼다(-4.31%)도 장중 6%까지 밀렸다. 다이와 애셋 매니지먼트의 요시노리 나가노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에서의 자동차 판매 급감이 이날 지수하락의 주된 원인"이라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의 자동차 판매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경기방어주인 제약주와 의류주는 선방했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생산하고 있는 패스트리테일링(+5.3%)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타케다(+3.90%), 아스텔라스(+5.32%) 등 제약주도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성장 둔화 우려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최대 철도 차량 제조업체인 중국남방기관의 주식 발행 계획이 알려지면서 물량&nbsp;부담 우려도 지수를 압박했다. &nbsp;상하이 종합지수는 2.14% 하락한 2741.74를,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B지수는 1.9% 떨어진 207.87을 기록했다. 이날 베이징을 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중국에서 경찰 32명이 사상하는 등 테러가 발생했지만&nbsp;증시는 크게 요동치지 않았다.&nbsp;경제 성장 둔화가 철강제품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지난주부터 하락일로를 걷고 있는 철강주가 지수에 부담이 됐다. 바오산 강철(-4.92)을 비롯해 만샤철강(-4.58%), 우한철강(-5.95%) 등 철강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바오산 강철은 지난주에만 7.79% 하락했다.하이퉁 증권의 장치 애널리스트는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은 아니지만 이익을 내기가 어려워지자 거래가 뜸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올림픽 이후의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남방기관은 상하이 A주와 홍콩 H주를 통해 65억4000만위안(9억5600만달러) 규모의 신주를 상장한다고 밝히면서 물량 부담을 안겨줬다. A주 30억주, H주 16억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중국의 대다수 투자자들은 중국 정부가 올림픽 기간 동안 증시가 급락하도록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이날 인민은행이 발간하는 금융소식지는 "올림픽 이후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은 비이성적"이라며 "정부는 증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빠른 경제성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 증시는 여행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면서 2주래 최저치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0.36% 하락한 6977.36을 기록했다. 포모사 호텔(-7%)이 양안(중국-대만) 관계 개선 후 첫달인 지난달 중국 본토로부터의 여행객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홍콩 증시는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24분 현재 항셍 지수는 1.7% 하락한 2만2474.95를, 한국의 해외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지수는 1만2256.25를 기록 중이다. 미국에서의 고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고유가가 기업들의 이익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하면서 하락하고 있다. 이밖에 베트남 증시도 하락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도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nbsp;베트남 VN 지수는 1.72% 하락한 439.41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24% 밀린 2869.97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83% 하락한 1만4534.32를 나타내고 있다.
2008.08.04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불확실성 증대..너도나도 내림세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실업률 급등과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GM의 대규모 손실, 유가 상승으로 하락한 여파로&nbsp;일본, 중국 증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일본 증시는 자동차주가&nbsp;미국수출 시장이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는 소식 등으로&nbsp;매도세가 몰리며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1.23% 하락한 1만2933.18을, 토픽스 지수는 1.94% 떨어진 1248.25를 기록했다. 닛산(-4.83%)은 미국 시장에서의 저조한 판매로 분기 영업이익이 46% 급감했다고 밝히면서 급락했다. 도요타(-3.25%)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연중 최저치까지 내렸다. 혼다(-4.31%)도 장중 6%까지 밀렸다. 다이와 애셋 매니지먼트의 요시노리 나가노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에서의 자동차 판매 급감이 이날 지수하락의 주된 원인"이라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의 자동차 판매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경기방어주인 제약주와 의류주는 선방했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생산하고 있는 패스트리테일링(+5.3%)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타케다(+3.90%), 아스텔라스(+5.32%) 등 제약주도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성장 둔화 우려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최대 철도 차량 제조업체인 중국남방기관의 주식 발행 계획이 알려지면서 물량&nbsp;부담 우려도 지수를 압박했다. &nbsp;상하이 종합지수는 2.14% 하락한 2741.74를,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B지수는 1.9% 떨어진 207.87을 기록했다. 이날 베이징을 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두고 중국에서 경찰 32명이 사상하는 등 테러가 발생했지만&nbsp;증시는 크게 요동치지 않았다.&nbsp;경제 성장 둔화가 철강제품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지난주부터 하락일로를 걷고 있는 철강주가 지수에 부담이 됐다. 바오산 강철(-4.92)을 비롯해 만샤철강(-4.58%), 우한철강(-5.95%) 등 철강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바오산 강철은 지난주에만 7.79% 하락했다.하이퉁 증권의 장치 애널리스트는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은 아니지만 이익을 내기가 어려워지자 거래가 뜸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올림픽 이후의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남방기관은 상하이 A주와 홍콩 H주를 통해 65억4000만위안(9억5600만달러) 규모의 신주를 상장한다고 밝히면서 물량 부담을 안겨줬다. A주 30억주, H주 16억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중국의 대다수 투자자들은 중국 정부가 올림픽 기간 동안 증시가 급락하도록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이날 인민은행이 발간하는 금융소식지는 "올림픽 이후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은 비이성적"이라며 "정부는 증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빠른 경제성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 증시는 여행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면서 2주래 최저치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0.36% 하락한 6977.36을 기록했다. 포모사 호텔(-7%)이 양안(중국-대만) 관계 개선 후 첫달인 지난달 중국 본토로부터의 여행객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홍콩 증시는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24분 현재 항셍 지수는 1.7% 하락한 2만2474.95를, 한국의 해외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지수는 1만2256.25를 기록 중이다. 미국에서의 고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고유가가 기업들의 이익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하면서 하락하고 있다. 이밖에 베트남 증시도 하락 마감했고 싱가포르와 인도 증시도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nbsp;베트남 VN 지수는 1.72% 하락한 439.41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24% 밀린 2869.97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0.83% 하락한 1만4534.32를 나타내고 있다.
2008.08.04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전)북미시장 불황에 자동차株 `고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실업률 급등과 제네럴 모터스(GM)의 대규모 손실 고백,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하락하면서 아시아 증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일본 증시는 주요 자동차업체가 실적 부진과 함께&nbsp;`GM 악재`로 인해 자동차 업황이 부정적으로 점쳐지면서&nbsp;크게 위축, 지수 내림세를 주도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1.02% 밀린 1만2961.06을 토픽스 지수는 1.38% 하락한 1255.36에 오전장을 마쳤다. 도요타(-3.9%), 혼다(-5.17%) 등이 크게 하락했다. 도요타는&nbsp;7월 미국에서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앞서 지난달에 올해 전세계 판매량 전망치를 낮추기도 했다. 닛산(-4%)은 지난 주말 리스 차량과 관련한 부실 상각과 엔화 강세로 분기 순이익이 43% 급감했다고&nbsp;밝히면서 이날 장중 5년래 최저치까지 내렸다. SMBC프렌드증권의 푸미유키 나카니시 운용역은 "도요타의 생산량 축소는 철강, 유리, 타이업체 등의 재고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 야마하 코프는 골드만삭스가 상반기 실적 전망을 깍아내리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하자 12% 이상 하락했다. 대만 증시는 여행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면서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반전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9분 현재 대만 가권 지수는 0.2% 밀린 6988.77을 기록중이다. 중국 증시도 철강주와 증권주에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6% 하락한 2769.3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B지수도 0.93% 떨어진 209.92를 기록 중이다.&nbsp;바오산강철, 만샤철강, 우한철강 등이 2~3%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씨틱증권, 하이퉁 증권 등은 2% 넘게 밀리고 있다. 홍콩 증시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 지수는 1.11% 하락한 2만2609.84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지수도 1.31% 떨어진 1만2380.61을 기록하고 있다. 차이나 모바일, HSBC홀딩스, 시노펙 등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 싱가포르증시와 베트남 증시도 1% 넘는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03% 하락한 2876.03에, 베트남 VN 지수는 1.71% 떨어진 439.47을 기록 중이다.<!--기사 미리보기 끝-->
2008.08.04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전)북미시장 불황에 자동차株 `고전`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실업률 급등과 제네럴 모터스(GM)의 대규모 손실 고백,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하락하면서 아시아 증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일본 증시는 주요 자동차업체가 실적 부진과 함께&nbsp;`GM 악재`로 인해 자동차 업황이 부정적으로 점쳐지면서&nbsp;크게 위축, 지수 내림세를 주도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지난주 마감가 대비 1.02% 밀린 1만2961.06을 토픽스 지수는 1.38% 하락한 1255.36에 오전장을 마쳤다. 도요타(-3.9%), 혼다(-5.17%) 등이 크게 하락했다. 도요타는&nbsp;7월 미국에서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앞서 지난달에 올해 전세계 판매량 전망치를 낮추기도 했다. 닛산(-4%)은 지난 주말 리스 차량과 관련한 부실 상각과 엔화 강세로 분기 순이익이 43% 급감했다고&nbsp;밝히면서 이날 장중 5년래 최저치까지 내렸다. SMBC프렌드증권의 푸미유키 나카니시 운용역은 "도요타의 생산량 축소는 철강, 유리, 타이업체 등의 재고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 야마하 코프는 골드만삭스가 상반기 실적 전망을 깍아내리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하자 12% 이상 하락했다. 대만 증시는 여행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면서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반전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9분 현재 대만 가권 지수는 0.2% 밀린 6988.77을 기록중이다. 중국 증시도 철강주와 증권주에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6% 하락한 2769.3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투자하는 B지수도 0.93% 떨어진 209.92를 기록 중이다.&nbsp;바오산강철, 만샤철강, 우한철강 등이 2~3%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씨틱증권, 하이퉁 증권 등은 2% 넘게 밀리고 있다. 홍콩 증시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 지수는 1.11% 하락한 2만2609.84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지수도 1.31% 떨어진 1만2380.61을 기록하고 있다. 차이나 모바일, HSBC홀딩스, 시노펙 등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 싱가포르증시와 베트남 증시도 1% 넘는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1.03% 하락한 2876.03에, 베트남 VN 지수는 1.71% 떨어진 439.47을 기록 중이다.
2008.08.04 I 양이랑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7.21~7.25)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20일(일) ▲ 기획재정부 - "주택 제외 건물 온도제한 찬성" 78%(11:00) - REACH 등록 엑스포 5차 대회(11:00) ▲ 농림수산식품부 -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모델 선정(11:00) -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제정안 입법예고(11:00) - 오징어 채낚기 집어등 전력기준 개정안 시행(11:00) - 사이버교육으로 세계일류의 식물방역관 양성(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제3회 청소년 생명사랑 나눔의 숲체험 캠프(11:00) - 사회서비스 선도사업 제안 공모(11:00) ▲ 공정거래위원회 - 5개 인터넷포탈사업자의 불공정약관시정(12:00) ▲ 한국은행 - 최근 고용부진의 배경과 정책과제(12:00) ◇ 21일(월) ▲ 기획재정부 - 베트남 공무원 대상 정책분석 능력 배양 연수 과정 개최(06:00) -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정·세제지원 및 규제 개선 방안(10:30) - 중국의 부상과 외환위기 이후 한국 및 동아시아 성장 및 구조변화(12:00) ▲ 지식경제부 - 지방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 방안 발표(10:30) - 웹기반 SW서비스 보급·확산 추진(11:00) - "한국 먹여 살릴 `신성장동력`을 찾아라!"(11:00) - 中企 연구인력 고용지원 발벗고 나선다(11:00) ▲ 복건복지가족부 - 현행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선 자료조사를 위한 의료계 협조당부(배포시) - 2002~2007 노인성질환자 진료추이 분석(11:00) - 구리지역 아파트 입주민,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배포시) ▲ 공정거래위원회 - 공정거래위원장, 삼성전자 공정거래협약 선포식 참석(12:00) ▲ 한국은행 - 2008년 5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12:00) - 2008년 상반기중 소손권 교환실적(12:00) ▲ 국세청 - 외부전문가 세무조사대상 선정절차에 참여(12:00) ◇ 22일(화) ▲ 기획재정부 - 변동금리부 국고채 발행으로 국고 비용 절감과 시장안정 도모(06:00) - '08년도 국가 R&D사업 성과평가결과(12:00) ▲ 지식경제부 - 문 닫았던 국내 광산이 되살아난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2008년산 공공비축 미곡은 40만톤 매입(06:00) - AI 방역개선 종합대책(11:00) - 꽃게 등 일부 품목 금어기 제도 개선(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아동투자바우처사업 토론회 개최(11:00) - 2008 보건복지가족부,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한국산업은행의 부당지원행위 및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주)의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건(12:00) ▲ 한국은행 - 한은 금요강좌 안내: 외채통계의 이해와 최근 동향(12:00) ◇ 23일(수) ▲ 기획재정부 - 6월중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과 동향(12:00) - 외환제도 개선을 위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12:00) ▲ 지식경제부 - 서비스산업 생산성 향상, IT가 해결한다(11:00) - 입는 컴퓨터 `스마트의류`, 어디까지 왔나?(11:00) ▲ 농림수산식품부 - '08상반기 수출동향(11:00) - 해외여행객들의 과일 불법반입 기승(11:00) ▲ 복건복지가족부 - 2008 외국인 결혼이민여성 무료 건강검진 실시(06:00) - 청소년의 고민, help call 청소년 전화 1388로 해결(11:00) ▲ 공정거래위원회 - (주)지에스리테일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건(12:00) ▲ 한국은행 -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배포시) - 2008년 상반기중 위조지페 발견현황(12:00) -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 24일(목) ▲ 기획재정부 - 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청년층·고령층) 결과(12:00) - 공공투자사업 관리 제도의 개선방안(12:00) ▲ 지식경제부 - IT 활용 촉진 전략 (IT Innovation 2012) 발표(11:00) - 차세대 신소재 10개 과제에 10년간 2000억 투입(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식물검역 국제기준 마련을 위한 아시아지역 워크숍 개최(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청소년 가출예방을 위한 인터넷 채팅 상담실시(11:00) - 우리나라 평균수명 OECD평균 웃돌아(11:00) -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 의료인력 확보수준에 따라 차등인상(11:00) ▲ 공정거래위원회 -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주)의 부당한 광고행위 건(06:00) - (주)엘지데이콤의 부당한 광고행위 건(12:00) - 공정위 영문홈페이지 새단장(09:00) ▲ 한국은행 - 2008년 2/4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12:00) ◇ 25일(금) ▲ 지식경제부 - `청담·압구정 패션특구` 등 총 7개 특구 신규 지정(11:00) ▲ 한국은행 - 2008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08:00) - 이성태 한은 총재, EMEAP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12:00)
2008.07.20 I 박옥희 기자
''현대증권 HTS로 홍콩주식 매매하세요''
  • ''현대증권 HTS로 홍콩주식 매매하세요''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증권(003450)이 30일부터 홍콩주식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증권의 대표 HTS인 'YouFirst ACE'의 '해외주식 파워트레이딩' 메뉴를 통해 홍콩H주 등 홍콩거래소 상장 전종목에 대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게 된다. 해외주식 HTS를 이용하는 현대증권 고객들은 홍콩 리서치 부문 1위 업체인 국태군안증권의 리서치정보을 제공받을 수 있고, 수시로 개최되는 해외시장관련 고객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해외주식 HTS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실시간 시세사용료(월 3만원) 면제해주고, 약정수수료 우수고객 10명에게는 홍콩 여행상품권(50~100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제금융부 김응식 부장은 “해외주식 직접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 개인고객의 니즈가 있는 지역에 대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증권은 현재 유선 주문을 통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B시장 주식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관련기사 ◀☞비유와상징 우선주 쥔 현대證 복잡해진 셈법☞[이데일리 펀드지식TV] "좋은펀드 골라먹고, 내펀드 잘 타먹기" 방송 보고 선물 받으세요.☞(머니팁)현대증권 최고 年21% ELS 6종 공모
2008.06.29 I 안승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 무죄"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심상치않은 금리·환율 -李대통령 불법 폭력시위 엄격 대처 -서울고법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 무죄" -포스코, 철강제품값 내달 인상 ▲종합 -부시 방한 여부 28일 결정 -선진화포럼 경제원로들 오늘 시국선언 -대기업 하반기 9500명 뽑는다 -쇠고기 원산지 속이면 3천만원 벌금 -HSBC 외환銀 인수 계약파기 가능성 ▲국제 -유럽대륙 엄습하는 S(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캐나다서 광우병소 -세계 우수인력 중국으로 몰려든다 -GM 무이자 6년 할부판매 통할까 ▲금융·재테크 -물가 오르는데 고액권 발행 괜찮나 -車보험 비상급유 9월부터 유료 -메리츠화재, 제일화재 인수 포기 ▲기업과증권 -유화, 자발적 M&A 시작됐다 -삼성 경영혁신 후속조치 오늘 발표 -하나로텔 초고속인터넷 40일 모집정지 -자동차 냉연강판 6개월새 60% 올라 -아시아나도 마일리지 유효기간 5년으로 -귀뚜라미그룹도 정수기 만든다 -불경기에 술소비 늘었다 -증시 약세로 저평가 우량주 늘어나 -강남부자는 펀드투자 `관망중` -증권사 자기자본투자 2조 늘듯 -백지연씨도 코스닥시장 입성 ▲부동산 -토지은행 설립하면 보상비 40% 절감 -대운하에 몰렸던 자금 어디로 이동할까 -송파·동탄2신도시 분양 늦춰질 듯 ◇서울경제 ▲1면 -전기 써도 너무 쓴다 -포스코, 철강제품값 19% 인상 -"유가 150불 넘으면 비상체제 돌입 검토" -외환銀 매각 장기화 ▲종합 -올림픽특수 실종 `울상` -하나로텔레콤 40일간 영업정지 -하반기 성장률 3%대 추락 가능성 -캐나다서 광우병소 또 발견 -부시 7월 방한 힘들듯 -증권사 감독규제 대폭완화 -소매경기 하락세 3분기에도 지속 ▲금융 -신한-우리금융 자산 300조 돌파 -메리츠화재, 제일화재 인수 공식 철회 -상반기 은행 신상품 60%가 펀드 ▲국제 -뉴욕상업거래소는 투기꾼판 -베트남, 금 수입 잠정중단 -우라늄 가격 다시 뛴다 ▲산업 -LG화학, 코오롱 고흡수성 수지사업 900억에 인수 -삼성 `업무지원실` 신설한다 -인터넷업계 징계 후폭풍 예고 -게임머니 `사행목적 상습구매` 처벌 -금형업체 "샌드위치 위기 벗어나자" -대한도시가스-옴니시스템 디지털계량기 갈등 ▲증권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 -9.58% -STX팬오션·LG전자 등 공매도 활발 -여행주 52주 신저가 속출 ▲부동산 -평택 미군기지 주택 수주전 후끈 -주택 분양기 내달 3% 안팎 오를듯 ◇한국경제 ▲1면 -해마다 치솟는 최저임금 대기업조차도 "버겁다" -"국가정체성 도전 폭력시위 엄단"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무죄" ▲종합 -상반기 패션키워드는 맥시멀리즘 -공짜 비상급유 더이상 없다 -"광고 협박에 여름장사 다 망친다" -중산층 몰락 심화 -7월 시한 HSBC·론스타 계약 파기되나 -IMF "한국 성장률 4.1%로 하향" -"차·조선 등 하반기 주춤" ▲국제 -볼리비아 국토 갈라지나 -사우디 이어 쿠웨이트도 원유 증산 ▲산업 -철강가격 高高 수요업체 苦苦 -LG화학, 코오롱 SAP 사업 인수 -개인정보 유출 하나로텔 영업정지 40일 -"우울해서 한잔"..술 소비 는다 ▲부동산 -광교신도시 분양가는 올라가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의 봄`은 언제? ▲금융 -주택담보대출도 금리상한제 -급전은 `마이너스`보다 `현금서비스` -SC제일銀, 임원 30% 줄인다 ▲증권 -국내 주식형펀드에 `돈 몰린다` -공모주 투자 "자금이 기회" -증권사 NCR 규제 대폭 완화 -증시 변동성 커져 ELS 만기 짧아져
2008.06.24 I 피용익 기자
  • (亞증시 오후)일단 `FOMC` 지켜보자..철강株 부진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nbsp;철강주의 부진이 두드러진 하루였다. &nbsp;일본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대비 0.06% 내린 1만3849를 기록했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0.1% 상승한 1349.19를 나타냈다. 리오틴토와 철광석 가격을 두배 인상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철강관련주들이 일제히 밀렸다. 그러나 에너지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지수하락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nbsp;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24부터 열리는 FRB의 금리결정회의를 지켜보며 관망하는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유가 강세와 미국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가 겹치며 도요타자동차(-1.5%) 등 수출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JFE홀딩스(-2.2%) 등 철강주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미국 금융기관의 실적 부진에 여파가 일본 금융주에도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었다. 중국 증시는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2800선을 회복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5% 오른 2803.01을, 외국인들이 주로 투자하는 B지수는 2.2% 상승한 207.67을 나타냈다. 철강업체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선전하며 증시를 지지했다. 지난 주말 샹푸린 증권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증시를 안정시키겠다는&nbsp;발언 이후, 정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세에&nbsp;힘을 실어줬다. 황산여행(6.7%) 등의 업체에서&nbsp;비유통주의 보호예수 기간을 연장한다는 발표가 이어지며 물량부담을 덜어낸 것도 호재였다. 그러나 거래량은 적었다.&nbsp;호주 광산업체와 80% 이상 가격인상에 합의한 이후 철강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바오산 강철(-7.3%)을 제외하고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바오산 강철의 급락원인은 철광석 가격 인상 외에도 여러가지였다. 광저우 스틸 등을 인수하기 위해 대규모자금을 끌어모야야 한다는 우려와 전기료 인상 등이 수익성을 악화시킬 것이란 전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현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이밖에 공상은행(2.2%)과 교통은행 그리고 최대부동산개발업체인 차이나반케(1.3%)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보험주와 증권주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유가 상승에 시노펙 등 정유주는 부진한 모습이었다. 홍콩증시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2% 밀린 2만2666.58을 한국의 해외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지수는 0.9% 하락한 1만2128.13을 나타냈다. 모토롤라의 부품 공급업체인 폭스콘이 6% 가까이 급락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이 많지 않다. 베트남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VN지수는 전일대비 1.9% 급등한 375.97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8% 내림세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ST) 지수는 0.1%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인도 센섹스 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0.2% 오른 1만4318.54를 기록하고 있다.
2008.06.24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쇠고기 이르면 이번주 고시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美 쇠고기 이르면 이번주 고시 -난방비 90% 줄인 新주택 확산 -베트남, 포스코 제철소 합작 철회 -서울 한복판에 초고층 빌딩? -주식·채권·원화값 트리플 약세 ▲종합 -증시 곳곳에 악재..추가하락 압력은 감소 -주목받는 25일 美 FOMC..인플레이션 강력 경고할 듯 -배국환 차관 "올 성장 4% 후반될 듯" -MB정부 새 경제팀 3인의 색깔은 ▲국제 -차세대 IT기술 Life·Safe로 통한다 -日 정부 법인세율 인하 추진 -中, 부패와의 전쟁 선포 -사우디 석유회담 약발 안먹혔다 -베트남 국영기업 수술대에 -세계부호 자금 싱가포르로 몰려 ▲금융·재테크 -금리파생상품 中企 피해 실태조사 -카드업계 과당경쟁 자율규제 ▲기업과 증권 -대우인터 미얀마가스 中에 뺏긴 이유 -USIM 해제되면 뭐하나..시중에서 살수도 없는데 -"임금교섭도 않고 결렬이라니…" -휴대폰으로 자동차 원격제어 -`비실비실` IT株 살때인가, 팔때인가 -개별주식선물서 통신株 인기 -교보證, M&A 갈팡질팡…투자자 골탕 -중소형주펀드 주목해볼만 -`이름만 인덱스펀드`도 있네 -돼지고기선물 내달 21일 상장 -코스닥 상위종목 실적 쾌청 ▲부동산 -동탄 타운하우스 눈길은 가는데 -원자재값 올라 분양가 내리기 버거울듯 -지분쪼개기 이젠 안통해 ◇서울경제 ▲1면 -우체국보험 신상품 개발 못한다 -쌍용건설 새주인 동국제강 유력 -채권시장 `패닉` 금리폭등 -`쇠고기 고시`이번주내 하기로 ▲종합 -"北 핵신고가 6자회담 선결조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실패 -"부시 내달 訪韓 예정대로 추진" -노무현-이명박 정부 중기 재정운용계획 비교 -글로벌 인플레 압력 멈출줄 모른다 -식어가는 친디아 경제 -`추가협상` 이후 정부 美 쇠고기 대책은 -韓中日 관광 여행객들..카드 하나로 결제 가능 ▲금융 -내달 `제2환승론`상품 나온다 -손보사 `자보 흑자전환` 기대감 -은행권 링깃화 채권발행 잇달아 ▲국제 -모노라인 "1250억弗 보증 해소를" -日 법인세 인하 검토 -美·유럽銀, IB부문까지 감원 확산 -`사우디 증산` 유가안정엔 역부족 -日 일용직 파견 금지도 추진 ▲산업 -현대제철, 중소건설사와 `상생협력` -日·대만 디스플레이 `한국협공` -포스코-SK 손잡나 -LG전자 특허분쟁 잇단 굴욕 -아커야즈 지분..STX, 추가인수 -방통위 `위피` 원점서 재검토 -골판지 포장업계 "생산 차질 위기" -식음료업계 이물질 검출·불황·원료값 급등 3중고 ▲증권 -기관 `실탄` 확보 저가매수 가능성 -전문가들 "증시 바닥 신호" -브릭스펀드 투자자 60%, 원금 손실 -남북경협주 일제히 상승 -코스닥, 주가조작·횡령 잇따라 `수렁속으로` -"세계 스태그플레이션 진입..당분간 방어적투자 바람직" -손보업 이익성장 지속 "기대되네" -"삼성물산, 미분양 우려없이 매출성장" -고려아연, 아연값 하락에도 수익성은 증대 ▲부동산 -계속 떨어지는 용인·분당 집값 "버블붕괴" vs "일시조정" -용인 남사면 아곡리일대..민간 도시개발사업 추진 -울릉도 26년만에 아파트 건립 ◇한국경제 ▲1면 -뉴타운·재개발 `투자주의보` -"쇠고기 고시 금주내 가능" -복제약 시험자료 조작 92社..건보공단, 1243억 환수소송 ▲종합 -명품업체 고민되네 -휴가는 비수기에..직장인 4명중 1명 "9월이후로" -포스코 제철소 합작 등 40여개 사업 `발목` -통화긴축 우려에 금리폭등 -한국 성장률 亞 최하위권 -내장 검역 강화..위험물질 수입차단 -"또 고시 미루면 통상마찰" -현대차 "파업총대 안매"..금속노조와 勞勞갈등 -경제팀 수뇌부 5명 오늘 첫 회동 ▲국제 -인도, 올 성장률 7%대 둔화..황색등 켜져 -GE, 끝없는 추락 -日 기업 체감경기 `악화일로` -베인캐피털, 데논·마란츠 인수 -전설적 그룹 비틀스..게임으로 만난다 ▲산업 -전략기획실 완전히 해체..뉴 삼성 -기아 레저용 차량 `업그레이드` -"직원이 하늘"..氣 살리기 프로그램 다양 -현대제철, 중소건설사에 철근 직접 공급 -안철수硏, 印尼 텔콤에 보안서비스 수출 -국내 최대 신문용지업체 팔렸다 -`텔슨 휴대폰` 4년만에 수출 -비무장지대에 남북공동 태양광단지 추진 ▲부동산 -투기세력 거품 조장..땅값에 건축비 내면 오히려 손해 -구역지정 요건은 완화·지분쪼개기 원천 봉쇄 -청라에 日 프리미엄 아울렛 -신도시 주택용지 청약경쟁률 `쏠림 심각` -월드건설 리스크 관리 나섰다 ▲금융 -`원금+알파` 변액보험 업그레이드 -현대스위스저축銀 캄보디아 진출 ▲증권 -"우보천리(牛步千里)로 주식 살 때" -"대형株 위주 주식형펀드 들어갈 때" -자통법 앞두고 증권사 인력쟁탈전 가열 -`굴뚝주 5인방` 코스닥 지킨다 -삼천리, 석탄값 상승 수혜 -하반기엔 선진국 펀드 눈돌려라 -금융투자사, 기존업무 위주로 재신청해야 -"CEO 인터뷰 보고 코스닥 투자하세요"
2008.06.23 I 손희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30개월이상 쇠고기'' 수입중단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다음은 내일자(6월4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잠들지 않는 미국發 신용위기 -한국정부 30개월이상 미쇠고기 수출중단 요청..버시바우 재협상할 필요성 못느껴…실망했다 -경제정책 '물가안정'으로 선회 -법인세 감세 2년 앞당긴다 -美쇠고기 수출업체 4개월간 30개월미만 여부 표시 ▲종합 -기업 원가절감..걸음마 단계 한국, 체질 바꾸는 외국 -상반기 경제書 잘 팔렸다 -출범 100일만에 MB노믹스 U턴.."물가부터 잡자" 금리인하 물건너가 -총리·비서실장까지 인적쇄신 폭 커지나 -골프장 개별소비세 2010년 면제 -국내 컨소시엄 카자흐스탄서 또 오일층 발견 ▲정치·외교안보 -지금은 비상시기다..과감한 서민대책을 -野 몽니…18대 국회 문도 못 열판 -주한미군 해외차출 안한다 ▲국제 -美서민들 집잃고·연금깨고… -'너무 쉬운' 수학시험이 英경제 위협? ▲금융 -물가연동채권·절세상품 관심둘만 -대우조선 남고 하이닉스는 KDF로 ▲기업과 증권 -60세로! 고개드는 정년연장 요구 -정몽구회장 집유·300시간 사회봉사명령 "앞으로 법 잘 지키겠다" -한화, 오일샌드사업 -값싼 인터넷전화 붐빈다 -왜 하나로텔레콤만? -특급호텔 레스토랑 "자리가 없어요" -美투자은행 실적따라 변동성 커질듯 -STX·아모레퍼시픽 수혜 기대 -증시 혼조…안정성 높은 상품 뜬다 ▲부동산 -수도권 시장 풍항계…중대형 부진 지속될 듯 -도시경관 망치는 위압적 공공청사 확 뜯어고친다 -오락가락 대운하 속타는 건설사들 ▲사회 -직장인 70%는 영어중독증 -외고입시 문제유출 법정공방 -'쇠고기' 새 국면 맞나…촛불민심 아직 싸늘 -11만명 당장 운전대 다시 잡는다 ◇서울경제신문 ▲1면 -수출中企 이번엔 '스노볼 충격파' -'30개월이상 쇠고기' 수출중단 요청 -'高물가 쇼크' 금융시장 강타 -법인세율 인하 2년 앞당긴다 ▲종합 -"독과점 이유로 합병 불허 결정은 타당" 법원, 잇달아 공정위 손 들어줘 -美 입국 72시간전 인터넷 등록 의무화 -교통법 위반 282만여명 사면 -참여정부 때와 크게 달라진 '산은 민영화 방안'..MB임기내 못하면 또 바뀐다? -일괄사표 국책연구기관장 18명중 11명 교체 -"물가상승 틈탄 값인상 강력대처" -中 핫머니 급증 "외환관리 비상" -'배드뱅크' 다시 추진 ▲정치 -대치정국 해소기미 안보인다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중단·고시 유보, 민심 진정될까 -野 국회부회장 박상천-문희상 맞대결 -정치권 오늘 재보선 결과 촉각 ▲금융 -"은행권 건전성 관리 강화해야" -제2금융권 '재등록 대란' 오나 -"한화건설, 제일화재 주요주주로 문제없다" ▲국제 -美 신용위기 다시 고조 -세계 항공업계 고유가에 '시름' -"국제유가 100弗선 내년까지 지속" ▲산업 -수십억 연봉에 인사권까지 '파격' -LG전자 "해외 인재, 글로벌 리더로" -PC 화질 더 선명해진다 -'가입자 빼오기' 경쟁 다시 불붙었다 -하나로텔 영업정지 가능성 커 -원자재값 폭등에 中企끼리도 마찰 -"명품브랜드 싸게 사세요" ▲증권 -中관련주, 횡보장 방패 역할 '톡톡' -정책 변화따라 관련주 '울상' ▲사회 -민노총 "16일 총파업 검토" -정몽구 회장 파기환송심 집유·사회봉사 300시간 선고 -이 대통령 취임 100일 특별사면.."성난 민심 달래기용" 비판 ▲부동산 -'지분쪼개기' 상가 분양권 제한 -"전용60㎡이하 소형 7월전에 청약하세요" -톡톡튀는 분양물량 '눈에 띄네' ◇한국경제신문 ▲1면 -정부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중단"..미 대사 "재협상 필요성 못느낀다" -공무원 인기 식어가나..구조조정 영향, 임용 경쟁률 절반까지 줄어 -세계는 지금 소형차 개발 '붐' -법인세율 인하 더 앞당겨..2011년까지 최고 20%로 -환율 6일째 하락..1달러=1016.90원 ▲종합 -서울시 상가지분 쪼개기 투기세력에 '백기' -국책연구원장 11명 교체..7명은 재선임 -미국, 비자면제국 여행자도 온라인 등록 -올림픽 기간 친구집서 자도 24시간 내 신고해야 -中 최저임금 월 1000위안 넘었다 -최 재경차관 "물가위해 모든 부문서 배가 노력"..정부 환율 추가하락 '신호' -산은 몸값 異見..정부 "금산분리 완화 추진 비싸게 팔겠다" -금융硏, 영문 약칭 'KIF' 상표 등록 선점 -가계 "통신비부터 아끼자" -금감원 부원장보 손상호씨 등 6명 임명 ▲국제 -지구촌 정상들 '시련의 리더십' -예수 시신 감싼 '토리노 수의' 공개 -글로벌 식량위기 해법 나올까..유엔 식량안보 회의 개막 -베트남, 임금인사 요구 '줄파업' -다시 고개드는 서브프라임 망령..S&P 투자은행들 신용등급 하향 -"차이나텔레콤 잡아라" 각축전 ▲사회 -현대차 울산공장 물류차질 우려..화물연대 소속 현대 카캐리어분회 운송 거부키로 -한국 영어 '밑 빠진 독'..연 15조 쏟아붓고 실력은 20개국중 19위 -"장마끝" 예보 사라진다..기상청 "잦은 비로 무의미" -제주 국제학교에 내국인도 입학 -정몽구 현대차 회장, 300시간 사회봉사 명령 ▲산업 -기아차 쎄라토 후속 '포르테' 8월 출시 -대한항공 화물기 운항횟수 줄인다 -세계는 지금 고연비 소형차 경쟁 -빌그린 엑센추어 회장 "경영실적 탁월한 기업엔 인재 중시문화 있다" -하이닉스, 3중셀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 -日 조선, 한국 추격 시작하나 -비철금속 72년.."위상 높이자" -동부하이텍, 반도체 칩 크기 절반으로 ▲IT·미디어 -KT·LG데이콤·케이블 '전화전쟁'..집전화 번호이동 이달말 시행 -이통업계 '회계처리 기준' 논란 -"통신요금 인가제 개선해달라" ▲부동산 -'분양전환 민간임대' 상한제 회피수단 변질 -헌재 "임대수입 부부합산 과세 위헌" -토공, 모든 공사-용역 전자계약 -소형 아파트 사려면 6~7월 분양 노려라 -쌍용건설 매각 본입찰 11일 마감 -베트남 경제위기설에 비상인데 GS건설만 '표정관리'.."땅으로 받길 잘했네" ▲금융 -국민 100명중 5명 사채 쓴다 -카드 저축은행 '신용불량 삭제' 반발.."신용평가 신뢰 저하 우려" -은행권 잠실진출 참 어렵네 -금감원, 자금세탁 방지 검사 강화 ▲증권 -'I의 공포' 극복할 종목을 찾아라 -철강주 '高高' -사회적책임투자 ETF 나온다 -亞·太 소비재 펀드 수익률 '괜찮네'
2008.06.03 I 유용무 기자
  • (亞증시 오후)뉴욕 쉬었더니..모처럼 오름세 만끽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미국 증시가 26일(현지시간) 전몰장병 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고유가 우려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아시아 증시가 27일 모처럼 오름세를 만끽했다. 일본 증시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은행주와 수출주에 염가 매수세가 몰리며 2주래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대비 1.5% 상승한 1만3893.31을, 토픽스 지수는 1.8% 오른 1368.25를 기록했다. 미즈호 파이낸셜(+4.09%)이 크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3.79%), 스미모토 미쓰미 파이낸셜 그룹(+3.58%) 등 은행주가 지수 대비 큰 오름세를 기록했다.&nbsp;캐논(+1.90%), 히타치(+2.45%), 산요(+2.82) 등 전자제품주와 혼다 자동차(+2.17%), 도요타(+1.80%) 등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 미쓰비시 페이퍼(+9.1%)는 미쓰비시 UFJ 증권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면서 급등했다.&nbsp;노무라증권(+3.85%)도 골드만삭스가 수익성 회복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높여 제시한 호재로&nbsp;올랐다. &nbsp;중국 증시는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32% 오른 3375.4에, B지수도 1.74% 상승한 240.3에 거래를 마쳤다. &nbsp;중국 정부가 증시를 부양하기 위해 신용거래를 허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하이통증권(+9.61%)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고, 중신(씨틱)증권(+2.44%)도 강세를 보였다. 초상은행(+0.68%), 민생은행(+0.85%) 등도 상승했다.&nbsp;지진 피해로 인한 보험 청구액 증가 우려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보험주에도 저가 매수세가 몰렸다. 차이나라이프(+4.49%), 핑안보험(+2.19%) 등이 큰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nbsp; &nbsp;홍콩 증시도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40분 현재 항셍지수는 0.87% 오른 2만4337.23를,&nbsp;H지수는 1.23% 상승한 1만3384.1을 나타내고 있다. &nbsp;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자회사인 차이나블루케미컬이 오는 2011년까지 생산량을 3배로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6%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nbsp;대만 증시는 중국과의 양안 관계 개선 기대감과 함께 여행주가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0.81% 상승한 8778.4에 거래를 마감했다. &nbsp;이 밖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도 0.83% 오른 3128.9을,&nbsp;인도 센섹스 지수도&nbsp;0.74% 상승한 1만6470.2를 기록하고 있다.&nbsp;&nbsp;한편 이날 베트남 증시는 기술적인 문제로 거래를 중단했다.
2008.05.27 I 양이랑 기자
나카타 "축구장 벗어나 더 넓은 세상 봤어요"
  • 나카타 "축구장 벗어나 더 넓은 세상 봤어요"
  • [조선일보 제공] 2006년 7월 독일 월드컵이 끝난 뒤 일본의 축구 영웅은 훌쩍 그라운드를 떠났다. 나카타 히데토시(中田英壽·31)는 좁은 축구장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를 보길 원했다. 그동안 번 돈으로 2년 동안 60개국 160여 개 도시를 돌았지만 아직 그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세계를 돌며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사람들에게 뭘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죠." 제5회 서울환경영화제(22~28일·환경재단 주최)에 초청을 받아 한국에 온 나카타는 23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내 CGV에서 인도 갠지스 강의 오염 문제를 다룬 '검은 갠지스'를 보고 나오는 길이었다. 그는 먼저 자신을 '환경운동가'라 부르지 말아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운동'이나 '활동' 등의 단어는 저와 어울리지 않아요. 전 그냥 제가 느낀 대로 할 뿐입니다." 캄보디아의 지뢰 철거 현장에서 팔다리를 잃은 아이들을 만났고, 베트남의 고아원에선 입양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나카타는 세계 곳곳에서 만난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뭘 해준다는 생각으로 다가가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봤어요. 그냥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테마로 만든 캠페인이 나카타의 'TAKE ACTION! 2008'이다. 칠월 칠석에 종이에 하나의 소원을 적는 일본 전통 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 캠페인은 누구나 세계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즐겁게 해보자는 것이다. 환경이나 빈곤, 교육 문제 등 정해진 주제는 없다. 나카타는 "나 역시 그 한 가지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자신의 생각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방법으로 나카타는 가장 자신이 있는 축구를 선택했다. "전 세계인이 축구를 좋아하니까, 사람들이 축구를 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무엇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그런 취지로 나카타는 내달 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축구대회를 주최한다. 1997~1998년 일본 J리그팀 벨마레에서 그와 함께 뛰었던 홍명보 한국올림픽팀 코치도 나카타와 함께 뛰기로 약속했다. 나카타는 1995년 일본 대표팀에 처음 뽑힌 이후 10여 년간 일본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페루자, AS로마와 잉글랜드 볼턴에서 뛰며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다. 화려한 축구 이력을 서른도 되기 전인 29세에 접었지만 나카타는 미련이 없어 보였다. "현역 시절은 별로 그립지 않아요. 난 축구를 그만둔 게 아니니까요. 축구를 통해 끊임없이 뭔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할 수 있는 지금이 전 가장 행복합니다."
김진표-윤주련 커플, 달콤한 신혼여행 사진 공개
  • 김진표-윤주련 커플, 달콤한 신혼여행 사진 공개
  • ▲ 베트남 신혼여행서&nbsp;김진표-윤주련 커플.[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김진표-윤주련 커플이&nbsp;달콤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표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jphole.com)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윤주련과 베트남에서 찍은 행복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표-윤주련 커플은 지난 6일 결혼식을 치른 후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베트남에서 머물며&nbsp;신혼여행을&nbsp;즐겼다. &nbsp;최근 공개된 김진표-윤주련 커플의 신혼여행 사진에는 부부가 커플티를 맞춰 입고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모습과 광활한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호텔 수영장에서 커플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석양을 배경으로 달콤하게 입을 맞추는 사진에선&nbsp;신혼의 로맨틱함이 절로 묻어난다. &nbsp;이 커플의 신혼여행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해 보인다”, “잘 어울린다” 등의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이며 신혼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한편, 윤주련은 현재 임신 4개월 째로, 김진표 부부는 올 가을께 새 생명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포토]김진표-윤주련 결혼식 축가 박정현 '두 분 사랑 영원히'☞[포토]'함박웃음' 김진표-윤주련 '결혼하니 너무 좋아요'☞[포토]김진표 '결혼반지에 한 평생 사랑을 담았습니다'☞김진표-윤주련, 이적 사회 속 웨딩마치..."우리 결혼했어요"☞김진표, 예비신부 임신 4개월..."아빠 된다니 너무 기뻐"
2008.05.21 I 양승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광우병 발생땐 수출중단"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내일(14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다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잇단 여진 발생...공포에 떠는 생존자들 -공기업CEO 연봉 차관급 수준으로 -늑장 에너지외교의 업보 -李대통령 27~30일 중국 국빈방문 -美, 한국 수입중단조치 존중 ▲종합 -"美 투자기업 비자받기 쉬워질 것" -한전등 공기업CEO 24명 물갈이 -두바이유도 120달러 넘었다 -공기업 실적나쁘면 주무부처 장·차관도 불이익 -공기업CEO 연봉 얼마나 줄어드나 -민간기업CEO 연봉은 얼마 -외환시장 권력이동 -한전·삼성물산 MOU 체결 -韓 "EU 원산지규정 완화 해달라" -쇠고기 협상 오역 진실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 -한국기업 영업활동 차질 -국제곡물값 또 폭등할까 -中지도부 리더십 흔들 ▲정치·외교안보 -MB 말줄이고 귀열다 -운전면허 간소화 `따로국밥` ▲국제 -구글, 검색시장 절대 강자 굳히기 -호주 사상 최대 176억弗 은행 M&A -日상장기업 7년만에 이익 감소 -힐러리 캠프 2000만달러 빚더미 ▲금융·재테크 -절세형 개인사업자 전용카드 인기 -민영의료보험 선택폭 넓어진다 ▲기업과 증권 -8인승 자가용비행기로 해외출장 갈까 -세계 광고거물 제일기획 COO로 -스마트폰 블랙베리 8월 상륙 -한진해운 유조선 사서 직접 운용 -중국 대지진 中·한국증시에 어떤 영향 -베트남 증시 또 추락 -조선株 투자의견 공방 `2라운드` -삼성·현대증권도 수수료 인하 -우리투자證 헤지펀드 1억달러 첫 운용 -일본펀드 지수 오를때 환매 고려 -물가연동채권 펀드 이달 첫선 ▲기업·경영 -르노플랫폼 도입 외관 확 바꾼다 -삼양사 M&A 물색중 -LG디스플레이, 티엘아이 지분 인수 ▲중소기업·벤처 -李대통령 "비즈니스 프렌들리 핵심은 中企" ▲유통 -괜한 불안증에 육류시장 붕괴 위기 -에버랜드 '고객맞춤형 회원권' 인기 -가금산업발전대책협의회, AI특별재난 선포해 달라 -여의도 첫 대형마트...이마트 오픈 ▲증권·코스닥 -AI테마주 실적따져 투자를 -IPTV 상용화 수혜 기대감 -슈퍼개미 `입질` 종목 투자 조심 -삼성그룹株 투자 ETF 나온다 ▲부동산 -빈 상가건물 원룸텔로 바꾸니 돈되네 -일산대교 덕 좀 볼까 -파주 운저신도시 상업용지 분양 ◇서울경제신문 ▲1면 -한국 `광우병 발생땐 수입중단` 방침 美정부, 공식 지지 -카자흐유전 가채 매장량 세하 5400만배럴 공식등록 -쓰촨 대지진 中경제 강타 -지경부 24개기관장 사표 일괄수리 -`親李` 공성진 의원 "일부 靑수석·장관 교체 필요하다" ▲종합 -SKT, 버진모바일 USA 인수 추진 -최중경차관 "경기하강, 재정지출로 보완해야" -이혜민 수석대표 "개정공단, 한국 수출기지로 인정을" -완전 민영화 공기업 20~30개 그칠듯 -기관장 연봉 최대 절반 삭감...실적 부진땐 조기 해임 가능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수 전환 가능성 -리먼브러더스 "한국 7대 구조개혁 성공땐 향후 5년 평균 5.5% 성장" -기 소르망 "한국 기술·경제력 비해 기업·국가 브랜드 취약" -운전면허, 학과·주행시험만 통과하면 딴다 ▲해설 -도요타·인텔공장 올스톱...피해 확산 -현지 국내기업 현황은 ▲정치 -야 "FTA 앞서 재협상하라"...여 "쇠고기협상, 밑진 장사" -친박 복당 문제 이번주 최대 고비 -李대통령, 27~30일 방중 -국회 사무총장에 홍문표 유력 ▲금융 -기로에선 産銀, 정부 지원업고 수익사업...곳곳서 충돌 -보험 대리점서 펀드 팔고 대형 할인점선 보험 팔고 -은행권 中企지원 확대 -생보 실손형 민영의보상품 잇달아 ▲국제 -글로벌 M&A시장 부활 조짐 -"AIG 심각한 위기" -르노·닛산도 印 초저가 車시장 공략 -시라카와 일본銀 총재 "경기둔화 가능성 주시" -日 나라 빚 849조엔 ▲산업 -정전으로 멈춰 선 여수 유화단지 갔더니 -제일기획 외국인 부사장 영입 -삼성·LG 스타 CEO "언론 앞으로"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지분투자 확대 -두산인프라 中 제2공장 착공 -한국, 온라인게임 종주국 위상 `흔들` -加 스마트폰 도입 허용 논란 -SKT, 리눅스기반 모바일플랫폼 개발 참여 -국내기업 `제2중동` 원유개발 본격화 -李대통령 "中企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 -호주등 육류업계 한국시장 총공략 -수입의류 직소싱으로 값 내린다 ▲증권 -유가·환율·물가 `3중고`...증시발목 우려 -中증시 악재속출 "보수적 접근을" -LG디스플레이 5만원 돌파 `초읽기` -삼성그룹주 ETF 21일 상장 -증권사 수수료인하 경쟁 가열 -"LED산업 올 2차 성장기" ▲사회 -`美쇠고기 갈등` 갈수록 첨예화 -팔당 상수원 인근에 공장 들어설듯 -中참사에 항공·여행업계 울상 -서울 상징물 `해치` 선정 -충남, 러서 5억弗 투자유치 ▲부동산 -기획부동산 `강기전세`에도 기승 -당국 `단지내 영어마을` 제재에 계약자 해약 요구...건설사들 해법없어 `울상` -현대, 올 해외수주 사상 최대 예상 -택지개발때 주차장 설치 여부 내년부터 지자체가 결정 -역세권 불구 저평가·리모델링 기대감도 -상가계약때 업종 독점권 명문화해야 효력 ◇한국경제신문 ▲1면 -돈, 은행서 다시 증시로 -금융공기업 CEO연봉 절반으로 -中 쓰촨 지진 곡물시장 강타 -美 "광우병 발생땐 수출 중단" USTR, 한국정부 방침 수용 ▲종합 -조달청 새 성과급制 `기업 뺨치네` -르노-닛산, 인도시장 공략.."우리도 2500弗 초저가車" -감사원장 13개월 남기고 중도하차 -지경부산하 공기업 인사는 내주 공모 -도공·항만公 등 경영권만 민영화 -중국 대지진 참사 中경제 후폭풍 -북미항로 컨航운임 대폭인상 `초읽기` -국제결혼 허위·과장광고 처벌 ▲정치 -李대통령 27일부터 訪中 -국회 FTA청문회 `쇠고기 청문회`로 전락 -한나라 원로들 "親李 조기 복당으로 정국안정을" -공성지, 姜대표 퇴진·조기전대론 제기 ▲국제 -日기업 `포이즌필` 도입 불붙었다 -아프리카경제 고속성장 지속 -AIG 前 CEO 그린버그의 반기 -베어스턴스 구제 직전 무슨일이 ▲사회 -어청수 경찰청장 "촛불집회 주회자 사후 사법처리" -서울의 상징 `해치` 선정..관광상품화 추진 -비리 막겠다던 관선이사 되레 사학비리 `몽통`됐다" -마산수정 주민 10명중 8명 "STX공장 유치 찬성" -가금류 마리당 1만1000원 보상 -김경준 기획입국 의혹` 수사 급물살 -지하철 1~4호선 지진에 무방비 ▲산업 -삼성, 이르면 이번주 사장·임원 인사 -"르노삼성 SM5 후속모델 개발 중" -최대원 회장 '투명경영' 세계가 공인 -두산인프라코어, 中에 제2생산기지 -대기업들 돈 되는 특허에 `올인` -세계 최대 철광석 CEO 방한...왜? -대한항공, 우즈벡 나보이 공항개발 참여 -금호타이어, 연산 210만개 美공장 기공 ▲IT·미디어 -OEDC장관회의는 한국IT `글로벌 장터` -`이메일 폰` 블랙베리 8월 국내출시 -엔씨소프트, 印尼서 `리니지2` 서비스 -HP, IT서비스 시장도 접수하나 -네비게이션 오작동 많다는데... ▲중기·과학 -MB "비즈니스 프렌들리는 중기 프렌들리" ▲생활경제 -쇠고기·AI 잇단 먹거리 파동에 유통업계 `비상` -"닭·오리고기 안전합니다" -CJ, 커리 1위 오뚜기에 도전장 -제일기획 "글로벌 광고 새 성장동력" ▲부동산 -서울 집값 많이 올랐다지만...2억~3억원대 중소형 아파트 많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사라지나 -리모델링 요건 기준시점 `오락가락` -주상복합상가+대형마트 `궁합` 눈실 -`페이퍼 컴퍼니` 건설업체 퇴출 ▲금융 -생보사도 실손형 의료보험 판다 -카드 연회비 면제, 막차 타세요 ▲증권 -`몸풀린 증시`...액면분할株 주목 -주식거래 수수료 인하경쟁 `2라운드` -베트남 증시 `휘청` -"증권사 직원이 써준 손실보전 각서 무효" -ELS에 `목돈` 몰린다 ▲펀드·증권 -이머징 펀드 시장 '中東이 뜬다` -메릴린치 "조선주 수주 악화 우려" -개별 종목장세에 중소형株 펀드 `햇살` -리더스피제이, 우회상장 다시 추진 -한미약품·동아제약 목표가 하향
2008.05.13 I 박옥희 기자
(핫클릭)중국 지진 희생자 1만 육박..손요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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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손요[이데일리 피용익기자] 13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전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망자는 1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현지시간 오후 2시28분께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시 인근 원촨현(汶川縣)에서 리히터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청두시에서 1500km 떨어진 베이징은 물론 태국과 베트남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다행히 중국 쓰촨성 일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를 겪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트라는 "사천성에 30개사 내외 진출 기업들의 대부분 사무소나 판매법인으로 아직까지 피해접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직접 공장형태의 투자업체는 3곳 정도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진으로 인한 직접 피해 없으나 향후 상당기간 영업 활동 어려울 전망이다. 쓰촨성에서 직접 공장형태로 투자한 기업은 휴비스(섬유사), CJ사료, 선진사료 등이다. 이 밖에 삼성전자, LG전자 판매법인이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날, 금호고속 등이 진출해 있다. 한편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중국인 손요가 지진 피해 지역에서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손요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11일 저녁 윈난성의 여행을 마치고 난 후 윈난성 지역을 소개하는 원고를 이제 막 정리했다고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을 한 후 내일(12일)은 사천성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한 후 소식이 끊어졌다"고 밝혔다.
2008.05.13 I 피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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