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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8억 아파트도 공공전세로…무주택이면 소득·자산 안따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정부가 향후 2년간 수도권에 ‘공공 전세주택’ 1만8000호를 공급한다. 지난달 19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른 조치다. 전세대란을 막기 위해 내놓은 공공 전세는 소득 기준 없이 모든 무주택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경쟁이 벌어지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입주자를 뽑는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공전세는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다세대·다가구,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다.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을 배제하고 무주택가구 중에 선정한다. 입주자 모집 시 경쟁이 발생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보증금)의 90% 이하 임대료에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내년과 내후년에 수도권에 9000가구씩 총 1만8000가구를 공급하며, 당장 내년 상반기에 3000가구가 나온다. 내년 서울에서 공급되는 공공전세는 상반기 1000가구, 하반기 2000가구다.국토부는 공공전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가구당 평균 매입단가를 서울 6억원, 경기·인천 4억원, 지방 3억5000만원으로 책정했다.서울의 경우 주택가격이 높은 지역은 7억∼8억원, 낮은 지역은 4억∼5억원에 매입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심 내 수요가 많은 방 3개 이상의 중형주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울 아파트 일대(사진=연합뉴스)공공전세는 우수한 품질의 주택 확보를 위해 민간 매입약정방식을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건축 자재와 인테리어도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이 담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용공간 CCTV와 화재 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동별 무인택배함과 층간소음 방지기준 등을 적용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는 입주자가 질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주택이 건설되도록 최종 매입 전까지 5차례에 걸쳐 꼼꼼하게 품질점검을 진행한다.LH는 신속하게 공공전세를 공급키 위해 이달 중 매입약정사업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매입약정 경험이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먼저 연다. 지역별로 경기는 10일, 서울은 11일, 인천은 14일로 잠정 결정됐다.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설명회도 이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매입약정은 소규모 다가구부터 중·대규모 공동주택까지 다양한 형태로 시행돼, 대기업부터 개인사업자까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건축 안전을 위해 시공사의 경우 종합건설업 면허가 있는 업체로서 건설업등록증, 기술자 보유현황 등을 확인한다. 과거 유사사례에 대한 시공경험 등 시공실적도 고려한다.정부는 민간 건설사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1%대 저리로 지원하고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하는 동시에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제 혜택도 부여한단 방침이다.
- 직방 이용자 10명 중 7명 “내년 ‘아파트’ 사겠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직방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10명 중 7명이 내년에 주택 매입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매입 계획 유무 및 거주지역별 주택매입 계획 유무. (자료=직방)2일 직방에 따르면 앱 이용자 3087명을 대상으로 주택 매입, 매도 계획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9.1%(2134명)가 주택 매입계획이 있다고 했다. 이는 올해 초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결과(71.2%)보다 소폭 감소했다. 내년에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경기(71.5%), 광역시(70.5%), 지방(70.6%) 거주자가 서울(64.6%), 인천(69%) 거주자보다 더 비율이 높았다. 주택 매입방식.(자료=직방)응답자 중 매입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기존 아파트(46.9%)를 매입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신규 아파트 청약(29.1%) △아파트 분양권, 입주권(8.6%) △연립, 빌라(8.4%)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올해는 아파트 매입의사를 밝힌 수요자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지만 내년에는 소폭 줄었다. 주택 매입 시기.(자료=직방)반면 아파트 청약을 선택한 응답자의 응답비율은 올해(24.9%)보다 내년(29.1%)에 증가했다. 2021년에 시작될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으로 분양시장에 관심이 커지면서 주택 매입 수단으로 아파트 청약에도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 매입 비용은 ‘3억초과~5억이하’(36.9%)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억이하(36.5%) △5억초과~7억이하(13.5%) △7억초과~9억이하(7.7%) 등의 순이었다. 이는 ‘3억이하’ 응답이 가장 많았던 올해 초 설문 결과와 차이가 있다. 내년 ‘3억이하’를 선택한 응답자의 응답률은 올해보다 감소했고 3억초과~11억 이하 금액대까지는 소폭이지만 올해 응답비율보다 내년 응답비율이 늘었다. 올해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택 매입에 필요한 비용을 올해 초보다는 내년에 더 높게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택 매입시기는 ‘내년 1분기’가 43.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미정(17.8%) △2분기(16.9%) △4분기(12.2%) △3분기(9.9%) 순으로 응답했다. 주택을 매입하려는 이유로는 ‘전, 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이 37.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주지역 이동(17.3%) △면적 확대, 축소 이동(12%) △본인 외 가족 거주(10.4%) △시세 차익 등 투자목적(10.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20~30대에서 전, 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이유가 다른 연령대(20~30%대)에 비해 응답률이 40%대로 높게 나타났다. 거주지역별로도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거주자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주택 매입을 계획하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9일부터 22일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 ± 1.76%포인트(p)다.
- 12월 3일 1순위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높은 관심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부산 핵심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수영구 남천역 일대에서 활발한 재건축 및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가치와 가격 상승이 이뤄지는 만큼 연이은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는 남천역 일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부산지하철 남천역 주변으로는 남천2구역 주택재개발과 삼익빌라, 삼익타워, 삼익비치의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었다. 이 중 남천2구역 주택재개발은 2019년 9월 포스코건설이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2022년 9월 입주예정)로 공급에 나선 바 있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386모집 가구 수(특별공급 제외)에 1만4730명이 접수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남천2구역 제1-2지구였던 삼익빌라는 금호건설이 재건축을 통해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2019년 7월 입주)로 지난 2016년 12월 공급을 진행했다. 이 단지는 102모집가구 수(특별공급 제외)에 1만34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1대 1의 세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로 188대 1을 기록했다.두 단지 모두 남천역 일대 정비사업이라는 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수요자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여기에 삼익비치와 삼익타워 재건축이 남아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그 중 남천2구역 제2-3지구인 삼익비치는 수영구를 통틀어 대표 재건축 단지로 불리고 있다. KB부동산자료에 따르면, 남천동에 위치한 삼익비치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1년간(2019년 11월~2020년 11월) 8억500만원에서 13억8000만원으로 무려 5억7500만원이 수직 상승했다. 전용 73㎡ 경우에는 7억2000만원에서 12억2500만원으로 5억500만원이 상승했다. 남천동에 위치한 C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남천동은 부산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대표 주거지로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인기가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기존에도 부산 부촌지역으로 유명세를 보였고, 정비사업 호재로 주변 단지의 시세 역시 덩달아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업으로 남천역 일대가 신주거타운으로 각광 받으면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도 부산 핵심지역 남천동에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20일 추가 조정대상지역 발표 이후 비규제지역 청약 혜택을 받는 마지막 단지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천동은 활발한 정비사업과 함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우수한 입지여건도 갖췄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단지로부터 도보 5분 이내에 5개 버스정류장도 위치해 있어 33개 노선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또한 단지에서 약 400m거리에 남천초가 위치해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남천중, 부산동여고, 수영구 도서관 등도 반경 800m내에 인접해 있다. 여기에 부산 대표 입시학원가로 알려진 남천동 학원가도 반경 500m내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주거 생활 필수 요소인 편의시설도 완성돼 있다. 단지 내 지상 1층~2층에 조성되는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스마트베이커리거리, 남천해변시장, 메가마트, 롯데하이마트(남천점), 부경대 쇼핑거리 등이 가까이 있다. 더불어 수영구청, 수영세무서,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22일부터 2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분양관계자는 “남천동 일대의 정비사업으로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주거 인프라가 완성돼 살기 좋은 지역이라 통하는 만큼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을 이끄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올인빌 언택트 대단지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눈길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코로나19 유행으로 전 사회적으로 언택트(비대면) 바람이 부는 가운데 충북 진천에 외부와의 불필요한 접촉 없이 단지 안에서 거의 모든 일상생활을 해결할 수 있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가 나왔다.풍림산업이 충북 진천 교성지구에 시공할 예정인 이 아파트는 245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단지 안에 ‘올인빌(all-in-village)’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 우석대학교를 포함해 11만평의 부지에 주거는 물론 각종 상업시설,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교육시설 등이 모두 들어서기 때문에 주거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여기에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이 있어 ‘웰빙(well-being)’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는 축구장 2개, 야구장 1개, 테니스장 9개, 다목적 경기장(배드민턴 12개) 등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진천시내 전경과 진천 향교 등을 내려다보며 온 가족이 산책을 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인 아이원 파크웨이가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된다.입주민을 위한 각종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선 서울 강남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돼 입주민의 자긍심과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성지구 풍림아이원은 아이 등하교 서비스, 노부모 안심콜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심리 전문가를 통한 마인드케어 서비스, 조식서비스, 입주자 전용 라운지 등의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차별화된 교육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선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국제어학원을 운영한다. 교성지구 풍림아이원은 엄선한 교사를 통한 영유아 돌보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워킹맘이나 급한 볼일이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단순 돌봄에서부터 미술교육 등 교육 돌봄까지 전용앱을 통한 예약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또 단지 안에 입주자 전용 카페테리아, 헬스클럽 등이 조성되고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 자산관리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클래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어메니티 KIT와 생활 연계 서비스도 주목을 끈다.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은 전세대 남향의 2450가구의 대단지로 다양한 공간 혁신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희소가치가 큰 펜트하우스, 서비스 공간이 매력인 테라스하우스,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 등도 선사한다.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오창테크노폴리스(오창TP) 산업단지에 오창 방사광가속기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조원대의 오창 방사광가속기가 2027년까지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 효과가 13만7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돼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등 주변 주택시장에 특수가 예상된다.여기에다 최근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오창 방사광가속기 단지와 함께 트리플 호재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비 4조원대의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생산 유발효과는 152조원, 취업 유발효과는 2만5000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다.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경기도 화성시 동탄~안성시~진천~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78.8㎞의 중부 내륙선 고속화 철도도 추진되고 있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동시간이 약 34분으로 단축된다.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의 또 다른 장점은 비규제지역인 진천에 들어서는 만큼 오창ㆍ오송ㆍ청주ㆍ세종 등 주변지역 고강도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진천은 조정대상지역(50%)이나 투기과열지구(40%)에서 완전히 제외돼 대출이 70%까지 가능하다. 또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며,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적용되지 않는다.분양홍보관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65에 위치하며 12월 3일 오픈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코로나 칼바람…유통가 임원, 내년이 더 불안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코로나 칼바람…유통가 임원, 내년이 더 불안-가뜩이나 ‘초슈퍼예산’…여야, 2.2조 더 늘렸다-法, 신주발행 허용…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속도 낸다-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복귀-[사설]미래세대 보기 부끄러운 여야의 나랏빚 위험불감증-[사설]산재 처벌에 또 처벌? 현실 반영한 중대재해법 되길△줌인&-한국어 노래로 첫 빌보드 싱글 1위…언어 장벽 깬 BTS, 그래미만 남았다-한국인 기대수명 83.3세…암 안 걸리면 3.7년 더 산다△오늘 558조 예산안 처리-‘국채발행·뉴딜예산 삭감’ 한발씩 양보…명분 세운 與, 실리 챙긴 野-재정부담 최소화, 코로나 최대 피해업종 선별…설 연휴 전 소상공인·자영업자 200만원 지급△배달 뛰어든 오프라인 강자들-고객 발길 끊기자…배달대행 손잡은 다이소, 딜리버리 매장 연 스타벅스-동네 카페 타격 우려에…“생존 위한 불가피한 선택”-배달 오토바이 사고 늘고, 포장 쓰레기 넘치고△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 속도-오늘 5000억 납입으로 스타트…순항땐 내년 6월 통합항공사 이륙-美·EU 등 해외 기업결합심사가 통합 최대 고비-조원태 회장측 48.4% 지분 확보…경영권 분쟁 사실상 종료△정치 -文대통령, 결단의 순간…결국 ‘추미애·윤석열 동반사퇴’ 택할까-“최강욱 법사위 이동 이율배반적” “김현미, 빵투아네트냐”-文 “동학개미가 우리 증시 지켜”-‘리쇼어링법’ ‘공무원 구하라법’ 민생법안 등 53건 국회 통과-‘일본해’ 표기 역사 속으로-조은희 서울시장 출마 “女가산점 필요없어”-美 전문가 “김정은, 中 코로나 백신 접종”△국제-사상 최고가 찍은 비트코인…“상승세 이제 시작” vs “변동성·규제 우려”-바이든이 NEC 수장 인선 망설이는 까닭-백신 긴급사용 수순 소식에 모더나 주가 20% 넘게 쑥△경제-1인당 국민소득 2년 연속 후퇴…원화 강세에 3만달러대 겨우 지킬 듯-코로나 재확산에…OECD, 韓성장률 -1→-1.1% 하향-반도체·車 쌍끌이…수출 두 달 만에 플러스 전환△금융-깨알글씨 못 읽겠다…만화로 가독성 높인 보험약관 나오나-삼성이 키운 디지털 인재들 신한은행 디지털 전환 앞장-점포·매출 없어도…네이버 ‘좋아요’ 많으면 대출 OK-지역 농협·신협·새마을금고도 내년부터 부동산 대출 죈다△산업&기업-유통가 임원 200여명 짐싸고, 창업공신도 아웃-LG에너지솔루션 공식 출범…김종현 “위대한 여정 나섰다”-“반도체 미세공정 한계 깬다”…삼성 초격차 이끈 ‘EUV팀’-한국지엠 임단협 합의안 부결…철수설 고개-LG올레드 TV ‘올해 최고 게이밍 TV’ 선정△산업-1월 연말정산 인증, 카카오·패스로…사설인증 들썩-‘3D·AR·AI’로 만나는 인테리어…어반베이스 스튜디오 이달 말 오픈-최태원 “차세대 먹거리는 수소”…‘사업추진단’ 신설-한화에너지, ‘2.2조’ 부산 스마트시티 품었다△소비자생활-‘부동산회사’ KT&G ‘물류회사’ 하림…부업 돋보이네-“칼슘·단백질 마셔요”…코로나에 건강음료 인기-LF매장, 중소브랜드 입점한 ‘LF몰 스토어’로 바꾼다-신세계푸드 뷔페 보노보노, 메뉴 20여종 배달 서비스△수요 과학카페-영화 ‘벤자민 버튼’ 현실화 한걸음…노화 세포, 젊은 세포로 되돌린다-“한국, 과학기술혁신서 글로벌 선도자 역할해야”-미래 청정 에너지 ‘핵융합 발전’ 2050년께 상용화 기대△기후변화 릴레이 인터뷰-이동근 한국기후변화학회장 “혼다·테슬라 키운 건 車 배출 규제…환경에 대비한 기업만이 생존할 것”-“기후 변화 피해자인 청년층 목소리 낼 수 있는 창구 필요”△증권&마켓-롯데푸드·금호석유·현대해상…코로나에도 배당 늘리네-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백신 선반영에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7만원 앞둔 삼성전자 외국인 행보에 주목△증권-코로나로 부침 겪은 3대 연금, 올해 목표수익률 지켜낼까-코나아이·이수창투 ‘공유주방 1번가’에 투자-바이오부터 소부장까지 12개사 줄줄이 공모…연말 청약 붐-미래에셋, 안방보험과 7조원 분쟁에서 승소△엔터테인먼트-스크린 간판 천만배우, 이제 매주 만나겠네-촬영 중단했던 드라마 기대작들, 예정대로 전파 탄다-“변화 유연하고 더힘있게 女캐릭터 편견 깨고 싶어”△Book-하늘 나는 車·로봇의사…SF영화 같은 현실 머지 않았다-시장 독식 노리는 포식자 ‘FAANG’-코로나 지속 땐…‘화이트 칼라’ 시대도 저문다△피플-수천번의 망치질…장인정신에도 불경기는 어렵네요-이재용 부회장의 ‘따뜻한 동행’ 계속…삼성, 올해도 연말성금 500억 기탁-두루마기 걸치고 ‘마패’ 들어보인 전현희 권익위원장-삼양그룹, 외부인사 4명 임원 영입…글로벌 시장 확대 잰걸음-“AI 확산 차단위해 가용자원 총동원할 것”-한국폴리텍대 남인천캠퍼스, 항공MRO 특화형으로 전환-이경우 휘슬러 코리아 대표-손혁상 코이카 신임 이사장-코오롱 ‘헌혈 캠페인’△오피니언-[목멱칼럼]文대통령, 국정 현안에 대한 침묵 깨야-[데스크의 눈]쑥쑥 크는 ESG투자, 열매 맺으려면-[기자수첩]김종인의 ‘호남 동행’ 무색케 한 두줄 논평-[e갤러리] 조문기 ‘다각의 지주’△부동산-나왔다 하면 억소리 나는 ‘웃돈’…‘막차 분양권’ 연일 신고가-정부 대책 비웃듯…전셋값 7년 만에 최대 상승-임대사업자, 보증금 미반환땐 등록말소·稅감면액 환수-건산硏 “건설경기 회복”…CBSI 3개월째 상승세△사회-법원·감찰위서 모두 이긴 尹, 복귀…‘사면초가’ 秋, 징계위 강행하나-“3차 지원금, 어려운 사람 먼저 주면 안되나”…피 마르는 소상공인 -수능 교실 방역 위해 원격수업…고3 수험생 ‘잠과의 전쟁’-“이번주, 코로나 겨울 대유행 막을 중대 기로”-지방직 개방형 공무원 임기제한 없이 일한다-경실련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은 무효”
- 국토연 “미혼 청년 주거정책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대상 논의해야”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국토연구원이 청년에 대한 주택공급 정책이 한정적이라고 지적,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요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1일 이길제 국토연구 부연구위원은 워킹페이퍼 ‘부모의 소득 자산 및 분가 여부를 고려한 청년 주거정책 대상 분석’을 통해 청년 주거지원정책의 현황과 정책대상 규모를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토연은 정부가 청년에 대한 주택 공급 정책을 임대주택 공급으로 한정했으나, 청년층의 내 집 마련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여건이 성숙되는 경우 분양주택으로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국토연은 “부모와 분가해서 임차로 거주하는 30대 미혼 청년의 규모가 약 99만명으로 추정되고, 만 30세 이상 단독 세대주의 경우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이 가능하다”면서 “‘만 30세 이상인 미혼 청년’도 공공분양주택 및 민영주택 공급 시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현재 정부는 청년층의 주거 지원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로드맵 2.0에서 청년주택 35만가구(2018~2025) 공급 계획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공적임대주택 공급 지원에 한정됐다. 또 공공분양주택에 대해서는 미혼 무주택 청년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7.10 대책에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국민주택의 경우 20%에서 25%로 확대하고, 민영 주택 중 공공택지는 15%를 새롭게 배정했다. 그러나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현재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사람’으로 요건을 제한하고 있어 미혼 청년은 대상이 되지 않는다.다만 충분한 논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현재 청년에 대한 공적임대주택 공급, 주거안정 월세대출(취업준비생),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등 정책지원시 부모의 소득자산을 고려해 대상을 설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청년층이 부모에 의존하는 현실을 반영해 부모의 소득·자산을 고려해야 한다는 찬성 의견과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정책 방향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부모의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반대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정책의 실질적인 수요를 분석하고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현재 주거 지원정책 이용 여부, 주거 지원정책 이용 의향, 주거문제 경험 여부, 부모로부터 분가(독립) 희망 여부 등과 같은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며, 향후 이를 반영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미추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현 더 노블시티’ 조합원 모집
-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건설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현 더 노블시티’가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용현 더 노블시티’가 들어서는 인천시 미추홀구는 용현학익지구와 용마루지구 등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용현동은 개발사업과 교통망 확충,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단지에서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한 지역이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가깝고 교통망 확충도 계획돼 있다. 인천발 KTX 송도역을 시작으로 S-BRT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고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대로 고속화도로 사업도 계획돼 있다.도보 통학이 가능한 용현초등학교를 비롯해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인하사대부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인하점, 용현시장, 용일자유시장, CGV 학익점,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용현 더 노블시티’는 전용면적 59㎡ 타입 259가구, 72㎡ 타입 110가구, 84㎡ 타입 128가구 등 전 세대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대부분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고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요건이 없다.
- 한신공영,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다음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신공영은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을 내년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75 ~ 84㎡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은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최근 분양을 진행한 코오롱글로벌의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차와 향후 공급될 2차분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각종 인프라 확충에 따른 추가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은 이 같은 입지적 특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거느릴 전망이다. 배후단지 아파트 입주민 418가구를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인근에 조성될 대규모 주거타운 입주민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KTX 대전역과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정류장이 가까워 인근 지역에서의 소비층 흡수도 가능하다. 여가수요 유입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 바로 옆으로 대전천이 흐르고 있고,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소비층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천 하상도로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유동인구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인근에 중촌맞춤패션 특화거리를 비롯, 중앙시장 먹자골목·선화동 전문 음식특화거리·대흥동 문화예술거리 등 대전 주요 상권이 자리해,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며 “한신공영의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 11월 전국 주택 전셋값, 7년여만에 최대 상승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11월 전국 주택 전셋값이 7년 여만에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매물 부족에 따른 전세난이 지속되는 모양새다.(사진=한국감정원)한국감정원이 1일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전세 가격은 0.66% 상승했다. 이는 2013년 10월 기록한 0.68% 이후 8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1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감정원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유동성 확대, 청약 대기 수요, 거주요건 강화, 가을철 이사수요 등으로 인한 매물 부족현상 등이 전셋값 상승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전셋값은 서울(0.35%→0.53%)과 수도권(0.56%→0.74%), 지방(0.39%→0.58%)에서 모두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0.53%)은 학군이 양호하거나 중·저가 단지인 곳, 인천(1.28%)은 연수·서구 신축 단지와 역세권, 경기(0.75%)는 용인·고양·남양주시 등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서울의 경우 ‘강남 4구’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초구(1.13%)·강남구(1.08%)는 반포·대치동 등 학군 지역, 송파구(0.98%)는 풍납·장지·마천동 중저가 단지와 잠실동 인기단지, 강동구(0.91%)는 암사·강일·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지방의 경우 세종(4.30%)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역시 중에서는 울산(1.50%)·부산(0.75%)이 학군 등 주거환경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대구(0.69%)가 정주 여건이 양호하고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도 0.54%로 전달(0.32%)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수도권(0.30%→0.49%) 및 서울(0.16%→0.17%), 지방(0.34%→0.58%) 모두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0.55%에서 1.01%로, 8개도 역시 0.18%→0.29%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수도권은 중·저가 및 소형 평형 위주로 올랐다. 경기(0.74%)·인천(0.42%)은 교통 개선 및 정비 사업 호재가 있거나 역세권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가격이 뛰었다.서울에서는 중랑구(0.33%)가 면목·신내·묵동 등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전달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광진구(0.24%)는 교육환경 양호한 광장동 및 자양동 역세권, 성북구(0.24%)는 공공재개발 기대감 있는 성북동과 길음뉴타운 등 신축단지, 종로구(0.20%)는 창신·숭인동 등 중저가, 관악구(0.20%)는 봉천·신림동 역세권 단지 및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서울대입구역 주변 위주로 상승했다.지방은 부산(1.28%)과 울산(1.08%), 대전(1.02%) 등이 1%대로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제주(-0.06%)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감에도 미분양물량 및 노후주택 선호 감소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세종시도 1.43%에서 0.94%로 상승폭이 줄었다. 세종시 주택 매매값 상승률이 1%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0.32%)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이다.감정원 관계자는 “서울 주택 매매값은 신규 분양물량 감소와 전세수급 불안 등의 영향으로 중·저가와 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했다”며 “경기·인천은 교통개선 및 정비사업 호재, 역세권 및 상대적 저평가 단지 위주로 올랐다”고 말했다.
-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2차’ 12월 분양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군산에 ‘더샵 디오션시티 2차’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2차.(사진=포스코건설)서해안의 대표적 복합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 디오션시티의 A5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54㎡ 771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442가구 △84㎡B 111가구 △84㎡C 36가구 △106㎡ 125가구 △124㎡ 54가구 △143㎡ 1가구 △154㎡ 2가구다.내년 하반기에 입주를 앞둔 ‘더샵 디오션시티 1차’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디오션시티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기본 4베이 구조에 타입별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특화했다.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등의 여가시설과 건식 사우나와 패밀리 샤워장, 펫케어(반려동물 씻길 수 있는 공간) 등을 제공한다.‘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들어서는 군산 디오션시티는 약 59만㎡의 면적에 공동주택 6400가구, 거주인구 1만7000명이 계획돼 있으며 전북 최대 규모의 롯데몰과 금강유치원(예정), 연안초(예정), 시립동부권도서관(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차로 10분 이내에 군산시청, 시외버스터미널, 월명종합경기장, 동군산병원이 위치해 정주여건도 뛰어나다.단지가 들어서는 군산은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덜해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