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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서 시총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 [상반기 증시]코스닥시장서 시총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올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대장주(株)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로 나타났다. 월말일 기준 시가총액 규모.(자료=마켓포인트, 한국거래소)3일 마켓포인트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은 지난 1월 2일 7조5706억원에서 지난달 30일 16조4124억원으로 늘었다. 6개월 동안 116.79%(8조8418억원) 증가한 것이다. 시총 순위는 변함이 없었지만 시총액이 급증한 것은 주 매출원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의 수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총 규모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론칭 초기인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 여지가 높아 하반기에도 실적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트룩시마의 경우 미국 론칭 5개월 만에 시장점유율 7.9%를 달성했고, 허쥬마는 올해 3월 론칭돼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 계열회사 셀트리온(068270)과의 합병 추진설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셀트리온이 트룩시마와 허쥬마 등을 생산하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제품들의 해외 판매 및 마케팅을 맡아왔다. 두 회사가 합병을 하면 사업 시너지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증권가는 내다봤다. 셀트리온 3인방 중 하나인 셀트리온제약(068760)도 시총액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 기업의 시총은 1월 초 1조3533억원이었지만, 4조5439억원으로 235.76%(3조1906억원) 증가했다.특히 셀트리온이 지난달 일본의 다국적 제약업체 다케다의 당뇨, 고혈압 등의 주요제품이 포함된 Primary Care 사업부문을 양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은 아시아 9개국에 당뇨, 고혈압 등의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과 6개 일반의약품 브랜드의 권리를 향후 셀트리온AP(가칭, 셀트리온 100% 자회사)가 양수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이번 양수로 향후 제품 생산은 셀트리온제약이 담당하며, 가동률 상승 및 생산 내재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판매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담당하고, 기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복합제가지 다양한 라인업을 확충해 영업역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올 상반기 코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주들의 강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알테오젠(196170)과 씨젠(096530)도 바이오섹터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먼저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복제약)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하이브로자임’이라고 하는 피하주사 제형 변형 플랫폼을 주무기로 내세워 올해 실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올해 기술 수출 계약건도 4건이나 예상되면서 시총액이 연초 9700억원에서 지난달 말 3조7299억원으로 2조8000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시총 순위도 27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2월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으로 주목받은 씨젠(096530)도 5개월 새 2조원 넘게 늘면서 어느덧 시총 규모 3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시총액은 2조9592억원이다. 올 하반기에도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주식시장에서 대세는 바이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료제 개발 모멘텀이 있는 업체나 진단키트 수출, 각종 치료제 임상 등이 예고된 업체들을 중심으로 주가 상승 및 시총 규모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07.04 I 박태진 기자
  • [재송]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개발(004200) = 풍농으로부터 532억2240만원 규모의 풍농 오산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7.77% 규모. 계약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KSS해운(044450) = 국제선박투자운용(KMARINE) NO.28A S.A.와 KMARINE NO.28B S.A.가 현대중공업에 채무한 152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54.51%에 해당하는 규모.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셀트리온(068270) =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1708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SC, 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5.14%에 해당하는 규모.△금호전기(001210) = 종속회사인 금호광전유한공사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청산을 결정했다고 공시. 금호광전유한공사의 자산총액은 130억원 수준, 금호전기의 연결 자산총액 대비 17%에 해당.△LS전선아시아(229640) = 자회사인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mpany에 12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7.5%에 해당하는 규모. 이자율은 2.3%. 대여기간은 2019년 6월 30일부터 2021년 6월 28일까지.△동아에스티(170900) = 자회사인 큐오라클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목적은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이며, 합병계약일은 오는 7월31일. 이번 합병은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 방식.△STX(011810) =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 광산 및 제련소 운영회사(Ambatovy Minerals S.A. / Dynatec Madagascar S.A.)에 107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출자 후 지분율은 1%. 이는 자가자본 대비 18.98%에 해당하는 규모. 취득목적은 피출자법인의 재무구조 개선.△한일사료(005860) = 종속회사인 케이미트가 케이미트서울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케이미트는 존속하고 케이미트서울은 소멸. 회사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을 향상하고, 유사한 사업영역 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혀. 케이미트 대 케이미트서울이 1:0 비율로 합병.△에스에스알(275630) = 정진석 고필주 각자 대표 체제에서 고필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일신상의 사유로 정진석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밝혀.△크루셜텍(114120) = 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오는 7월 3일 주권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서연탑메탈(019770) = 자동차 내장재(Door Trim 등)을 제조하는 종속회사 ‘SEOYON TOP METAL MEXICO, S.A, DE C.V’이 30일부터 영업정지된다고 공시. 영업정지 사유는 생산량 감소에 따른 영업적자 증가로, 임대사업전환후 법인매각이나 청산을 추진할 예정. 회사 측은 “매출액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적자사업을 정리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혀.△GV(045890) = 운영자금 36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보통주 527만8592주가 신주 발행.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보통주 682원. 납입일은 2020년 7월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0년 7월23일.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한국바이오젠(31800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 시한은 오는 7월1일 오후 6시까지.△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 = 52억5000만원 규모의 마스크제조기 공급계약을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마이크로텍과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6.44% 수준. 계약기간은 오는 12월15일까지.△강원(114190) = 지난해 11월 19일 최초 결의한 100억원 규모의 제 4회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전환사채권 발행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주권관련 사채권의 취득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공시. 거래소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은 2020년7월23일까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고 부과벌점이 5점 이상이면 1일 동안 매매 거래가 정지될 수 있음. 현재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지난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 벌점은 0점.△매직마이크로(12716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해제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잔금일이 도래했지만 양수인의 자금 사정 등으로 인해 십 수 차례 잔금일을 연기하는 정정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잔금일인 2020년 6월 30일에 양수인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양수인의 잔금 지급 능력 및 지급 가능성을 고려한 바 양도인이 이 주식양수도 계약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고 해제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매직마이크로는 지난해 4월 16일 최대주주 장원과 특수관계인 (주)퓨처테크원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444만7431주 중 408만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 이후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은 계약금 10억원 및 중도금 20억원을 수령하고 보통주 158만주를 양도.△케어랩스(263700) = 최대주주 투자지분매각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철회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최대주주인 데일리블록체인(139050)은 케어랩스의 투자지분의 매각과 관련해 메이플투자파트너스를 지난 3월 1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이날 메이플투자파트너스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상실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데일리블록체인(13905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해 “타법인 케어랩스 출자지분 매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메이플투자파트너스를 선정하고 현재 매각 세부내용 협의 중에 있었으나 메이플투자파트너스에서 우선협상 종료일인 금일까지 본 거래를 위한 최종 계약의 체결 및 계약금 30억을 지정된 예금계좌로 예치하지 않음에 따라 케어랩스 매각은 무산됐다”고 답변 공시. 회사 측은 “매각 무산에 따라 향후 방향성을 신중하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혀.△맥스로텍(141070) = 지난 3월 18일 최초 결의한 200억원 규모의 제 4회 전환사채권 발행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인수인의 철회 의사 통보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4회 전환사채 발행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혀.
2020.07.01 I 정다슬 기자
  •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개발(004200) = 풍농으로부터 532억2240만원 규모의 풍농 오산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7.77% 규모. 계약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KSS해운(044450) = 국제선박투자운용(KMARINE) NO.28A S.A.와 KMARINE NO.28B S.A.가 현대중공업에 채무한 152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54.51%에 해당하는 규모.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셀트리온(068270) =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1708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SC, 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5.14%에 해당하는 규모.△금호전기(001210) = 종속회사인 금호광전유한공사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청산을 결정했다고 공시. 금호광전유한공사의 자산총액은 130억원 수준, 금호전기의 연결 자산총액 대비 17%에 해당.△LS전선아시아(229640) = 자회사인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mpany에 12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7.5%에 해당하는 규모. 이자율은 2.3%. 대여기간은 2019년 6월 30일부터 2021년 6월 28일까지.△동아에스티(170900) = 자회사인 큐오라클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목적은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이며, 합병계약일은 오는 7월31일. 이번 합병은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 방식.△STX(011810) =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 광산 및 제련소 운영회사(Ambatovy Minerals S.A. / Dynatec Madagascar S.A.)에 107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출자 후 지분율은 1%. 이는 자가자본 대비 18.98%에 해당하는 규모. 취득목적은 피출자법인의 재무구조 개선.△한일사료(005860) = 종속회사인 케이미트가 케이미트서울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케이미트는 존속하고 케이미트서울은 소멸. 회사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을 향상하고, 유사한 사업영역 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혀. 케이미트 대 케이미트서울이 1:0 비율로 합병.△에스에스알(275630) = 정진석 고필주 각자 대표 체제에서 고필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일신상의 사유로 정진석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밝혀.△크루셜텍(114120) = 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오는 7월 3일 주권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서연탑메탈(019770) = 자동차 내장재(Door Trim 등)을 제조하는 종속회사 ‘SEOYON TOP METAL MEXICO, S.A, DE C.V’이 30일부터 영업정지된다고 공시. 영업정지 사유는 생산량 감소에 따른 영업적자 증가로, 임대사업전환후 법인매각이나 청산을 추진할 예정. 회사 측은 “매출액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적자사업을 정리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혀.△GV(045890) = 운영자금 36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보통주 527만8592주가 신주 발행.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보통주 682원. 납입일은 2020년 7월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0년 7월23일.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한국바이오젠(31800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 시한은 오는 7월1일 오후 6시까지.△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 = 52억5000만원 규모의 마스크제조기 공급계약을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마이크로텍과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6.44% 수준. 계약기간은 오는 12월15일까지.△강원(114190) = 지난해 11월 19일 최초 결의한 100억원 규모의 제 4회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전환사채권 발행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주권관련 사채권의 취득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공시. 거래소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은 2020년7월23일까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고 부과벌점이 5점 이상이면 1일 동안 매매 거래가 정지될 수 있음. 현재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지난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 벌점은 0점.△매직마이크로(12716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해제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잔금일이 도래했지만 양수인의 자금 사정 등으로 인해 십 수 차례 잔금일을 연기하는 정정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잔금일인 2020년 6월 30일에 양수인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양수인의 잔금 지급 능력 및 지급 가능성을 고려한 바 양도인이 이 주식양수도 계약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고 해제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매직마이크로는 지난해 4월 16일 최대주주 장원과 특수관계인 (주)퓨처테크원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444만7431주 중 408만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 이후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은 계약금 10억원 및 중도금 20억원을 수령하고 보통주 158만주를 양도.△케어랩스(263700) = 최대주주 투자지분매각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철회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최대주주인 데일리블록체인(139050)은 케어랩스의 투자지분의 매각과 관련해 메이플투자파트너스를 지난 3월 1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이날 메이플투자파트너스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상실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데일리블록체인(139050)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요구한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해 “타법인 케어랩스 출자지분 매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메이플투자파트너스를 선정하고 현재 매각 세부내용 협의 중에 있었으나 메이플투자파트너스에서 우선협상 종료일인 금일까지 본 거래를 위한 최종 계약의 체결 및 계약금 30억을 지정된 예금계좌로 예치하지 않음에 따라 케어랩스 매각은 무산됐다”고 답변 공시. 회사 측은 “매각 무산에 따라 향후 방향성을 신중하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혀.△맥스로텍(141070) = 지난 3월 18일 최초 결의한 200억원 규모의 제 4회 전환사채권 발행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인수인의 철회 의사 통보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4회 전환사채 발행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혀.
2020.06.30 I 정다슬 기자
  • [코스닥 마감]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투심위축..8거래일만에 '하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8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4포인트(-1.20%) 내린 750.3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749.81로 하락출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8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980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7억원, 106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금융이 4% 이상 급락세를 보였고 운송,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1~2% 이상 하락세를 기록했다. 유통과 기타제조업종은 유일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시총상위 20위 종목내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헬릭스미스(084990)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유일하게 올랐다.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 씨젠(096530)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비엠(247540) CJ ENM(03576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등이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에서는 젠큐릭스(229000)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였다. 공모가 2만2700원을 상회하는 2만51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13% 가량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네오펙트(290660)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가 첫 민간 샌드박스로 네오펙트의 ‘재외국인 대상 비대면 진료’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아시아(045970)는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기업인 영구 암(Arm)의 공식 디자인 파트너(AADP, Arm Approved Design Partner)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고 코미팜(041960)은 코로나19 치료제 이탈리아 임상 시험계획 신청에 소폭 올랐다. 에이프로젠 KIC(007460)는 합병을 추진중인 에이프로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융합항체가 감염차단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13억3896만주, 거래대금은 11조45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86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88개 종목이 하락했다. 58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20.06.25 I 오희나 기자
 셀트리온, 국내 제약 두번째 큰 M&A
  • [숫자로 본 K바이오] 셀트리온, 국내 제약 두번째 큰 M&A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셀트리온(068270)의 다케다 제약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권 인수는 국내 제약 바이오 업계 인수합병 규모에서 2위로 기록될 전망이다. 증권가는 셀트리온의 사상 첫 인수합병건에 대해 당장 실적 기여도는 크지 않지만 글로벌 종합제약사 변모하기 행보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업계의 가장 큰 인수합병 건은 2018년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한 경우다. 한국콜마는 미래에셋PE, 스틱인베스트먼트, H&Q코리아 등 사모펀드와 컨소시엄을 꾸려 CJ헬스케어를 품었다. 화장품과 제약 사업을 동시에 하는 한국콜마는 제약 부문을 강화를 위해 CJ헬스케어를 인수했다. 당시 CJ그룹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CJ헬스케어의 매각을 추진했다.셀트리온은 지난 11일 다케다제약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판매하는 18개 제품의 특허와 상표, 판매권을 3324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이번 인수 규모는 한국콜마의 CJ헬스케어 인수합병 규모의 4분1정도로 역대 2위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트리온은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국에서 판매하고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브랜드 18개 제품(매출 1700억원)의 특허, 상표, 판매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제약업계 3위 인수합병건은 GC녹십자헬스케어가 지난 2월 국내 1위 전자의무기록(EMR)기업 유비케어를 2088억에 인수한 건이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유비케어 최대주주 유니머스홀딩스, 2대주주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유비케어 지분 52.7%를 확보했다.규모면에서 역대 4위 제약업게 인수합병건은 2014년 미국 알보젠의 국내법인 알보젠코리아가 비만치료제에 강점을 갖고 있던 한화그룹 계열사 드림파마를 1945억원에 인수한 경우다. 알보젠은 앞서 지난 2012년 300여억원을 들여 근화제약을 인수하기도 했다. 5위 국내 제약업계 인수합병건은 대웅제약의 한올바이오파마 인수다. 대웅제약은 2015년 구주 600만주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950만주를 통해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 30.2%를 1046억원에 확보했다. 그외 국내 제약업계 인수합병건은 1000억원 미만 건이다.증권가는 셀트리온 인수합병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신 보고서에서 합병의 의미에 대해 “향후 다케다 신약들의 특허 만료 이후 오리지널 성분의 복합제 및 서방형제제와 같은 개량신약의 조기출시를 통해 케미칼 사업부의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도 보고서에서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회사에서 케미칼의약품까지 아우르는 종합제약사로 첫발을 내디뎠다”며 “기존 미국과 유럽에 강점이 있었다면 이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고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축과 영업망 확보로 신제품 출시가 용이해졌다”고 말했다. 다만 “선진 시장과 중국 판권이 빠졌고 대부분 (다케다 인수) 제품이 글로벌 매출액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양수 완료 이후 실적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21년 해당 사업부의 매출액은 약 2000억원, 영업이익 약 400억원 수준”이라며 “단순 셀트리온 연결 실적 기여가 100% 반영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실적 기여도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2020.06.14 I 노희준 기자
"탄탄한 복제약 토대로…신약개발 전력 다할 것"
  • "탄탄한 복제약 토대로…신약개발 전력 다할 것"
  • [성남=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에이프로젠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3위 업체로 알려졌지만 신약 개발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15조원의 기업가치를 확보하는 게 1차 목표입니다.”국내 최초 바이오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기업인 에이프로젠의 증시 데뷔가 10월이면 성사된다. 에이프로젠(Aprogen) 사명은 ‘A(넘버원·항체 Antiboby)-Protein(단백질)-gene(유전자)’로 최고의 이중항체기술을 가진 단백질 유전자 기업이라는 뜻이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넥셀세인 매각과 1년 뒤 상장폐지로 기업사냥꾼 이미지가 큰 김재섭 에이프로젠 대표를 지난 12일 경기 성남 본사에서 만났다.김재섭 에이프로젠 대표가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한라시그마벨리 에이프로젠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코로나19 전화위복…합병 성사될 것”에이프로젠KIC는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H&G와 합병한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6월 29일, 임시 주주총회는 8월 11일이고, 합병기일은 10월 6일이다. 합병을 위해선 3사의 주식매수청구권 규모가 각 300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현재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을 기준으로 에이프로젠 KIC(007460) 7.6%(1385만주), 에이프로젠 H&G(109960) 24.9%(4464만주), 에이프로젠 1.8%(92만주) 이상이면 합병이 무산된다.김재섭 대표는 “작년 이맘때 합병을 추진하다가 우회상장 요건에 걸려 좌절한 바 있다”며 “연초 에이프로젠KIC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고민했지만 코로나19 영향에 주가가 하락해 예상했던 합병비율이 나와 다행스럽다”고 했다. 합병 시 최대주주 등의 주주 수가 늘면 안되는 만큼 지난해 김재섭 대표 등이 KIC 지분을 매입해 1년 이상 보유하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비상장인 에이프로젠의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은 소위 맘대로 정할 수 있지만 회계법인의 가치 산정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했다.이 때문에 에이프로젠 주요 기관투자자인 포스코기술투자, 상상인증권,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중 한 곳만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도 합병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지만 결국 성공적인 엑시트(자금회수)를 위해 합병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병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분기에 니치이꼬 제약 지분율을 20% 수준에서 10%로 낮추기도 했다. 기업사냥꾼 이미지에 대해 김 대표는 “제넥셀세인 영향이 큰 것 같다”고 토로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제넥셀세인이 문 닫을 위기에 처하자 주주들이 한국기술산업에 지분을 팔라고 했고 기존 매각대상자와의 계약을 파기하며 제넥셀세인을 넘겼다. 하지만 1년 뒤 한국기술산업이 350억원을 횡령하고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김 대표는 “제넥셀세인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을 110억원에 되사오는 옵션을 행사해 지금의 에이프로젠이 있게 됐다”며 “사실 2009년부터 기관 투자를 받으러 다녔고 국내 웬만한 기관들 100여곳은 더 만난 것 같다. 심사역은 이해를 했지만 제넥셀세인 상폐의 낙인 때문에 막상 투자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됐다”고 말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를 거쳐 니치이꼬제약으로부터 투자와 이후 에이프로젠KIC와 H&G 주주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에이프로젠이 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3사 합병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레미케이드 복제약, 2년 후 美 판매”…허셉틴·리툭산 시밀러도 기대바이오 유니콘 에이프로젠의 경쟁력이 궁금했다. 김 대표는 “사실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에이프로젠 가치의 절반은 신약”이라고 답했다. 에이프로젠은 이중 항체 기술을 보유한 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업체다. 그는 “미국에서 이중 항체 플랫폼 기술로 2가지 특허를 취득한 회사는 에이프로젠밖에 없다”며 “2010년부터 거의 10년간을 이중 항체 기술을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회계법인이 추산한 1조7000억원의 가치엔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에이프로젠의 내부 연구개발 인력 절반 이상이 신약개발을 맡고 있다”며 “합병 후 바이오시밀러회사가 아닌 신약회사라는 인식이 확대하면 주가 상승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약개발을 뒷받침할 탄탄한 바이오시밀러도 순항 중이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까지 완료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 복제약 생산을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미 식품의약국(FDA)의 생산시설 허가를 받기 위해 오송 공장을 정비 중에 있다.김 대표는 “레미케이드는 연말쯤 FDA에 품목허가(시판허가)신청을 준비 중”이라며 “1년정도 걸려 허가를 받는다면 2022년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셉틴’과 혈액암 치료제 ‘리툭산’ 복제약 판매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에이프로젠은 삼성바이오, 셀트리온과 달리 연속배양방식으로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데 레미케이드보다 허셉틴의 생산력이 10배에 달하고, 리툭산은 그 이상,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는 15배에 달하기 때문에 생산원가 측면에서 절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이다.김 대표는 노벨상을 꿈꾸던 과학자를 포기하고 기업가의 길을 걷고 있다고 했다. “직원들의 삶의 터전인 회사를 지켜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에이프로젠 직원 420명을 비롯해 이들의 일자리를 지키고, 새로운 창의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한국의 대표 바이오 기업이 되겠다.”
2020.05.20 I 김재은 기자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다음은 지난 1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생명(032830)=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229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6% 감소.△대한항공(003490)=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56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DB하이텍(000990)=올해 1분기 매출액이 2258억원, 영업이익이 647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 189% 증가했다고 공시△진에어(272450)=올해 1분기 영업손실 313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 감소. 당기순손실은 458억원으로 적자 전환.△한화(000880)=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9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유진투자증권(00120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8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5.56% 증가했다고 공시.△티웨이항공(091810)=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2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한국씨티은행=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5% 감소.△세아제강지주(003030)=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4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138.3%,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182.8% 증가.△STX(011810)=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1% 감소했다고 공시.△삼성증권(016360)=1분기 당기순이익이 1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6.9% 줄었다고 공시.△대신증권(003540)=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3% 감소. 매출(영업수익)은 1조531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6.2% 증가했고 순이익은 471억원으로 4.2% 증가.△아시아나항공(02056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영업적자가 크게 증가.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08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현대카드=올 1분기 순이익이 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 △에어부산(298690)=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31억원에 영업손실 3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6.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 △한국투자증권=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9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 매출액은 7조9079억원으로 148.40%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339억원으로 적자 전환.△다날(064260)=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41억원,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20% 증가했다고 공시. 별도기준 결제부문 매출액은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약 4% 증가.△멕아이씨에스(058110)=파키스탄 소재 ZM Corp과 약 25억원 규모의 인공호흡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에 공급하기로 한 물량은 응급 및 이동형 인공호흡기(MTV1000) 196대이며, 파키스탄에 전량 공급 예정.△엑시콘(092870)=주식회사 파두와 29억12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7.6% 수준. △미투온(201490)=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9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1%, 29.4% 증가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증가.△메디아나(041920)=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6억원으로 174% 증가.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420억원, 당기순이익은 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1.2%, 63.6% 증가. △덱스터(206560)=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주식회사와 20억원 규모의 영화 ‘음양사’(가제) 특수시각효과(VFX)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3.6% 수준. △예림당(036000)=종속회사 티웨이항공이 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빌린 160억원을 포함한 192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액은 자기자본대비 5.78%에 해당. △이엠앤아이(083470)=기존 안재성, 이성형 각자 대표 체제에서 고창훈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이는 기존 대표들의 일신상의 사유로 인한 사임에 따른 신규선임. 회사는 또 김문정 사회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이날 별도 공시.△인탑스(049070)=충남 천안시 오목리에 있는 토지 13만3015㎡를 주식회사 굿윌컴퍼니에 365억원에 팔기로 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자산총액대비 5.27% 수준. △아이씨케이(068940)=기존 한정열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미국법인장 출신의 강수향 대표이사로 변경한다고 공시. 강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대성엘텍(025440)=최대주주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최대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향후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 하겠다”고 답변. △인콘(083640)=71억2800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금융부채(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주식CFD거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손실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1.60% 수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셀트리온(068270)과의 합병설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요청받은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합병에 대한 법률 및 세무 등 관련 내용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합병 추진 시기, 방법, 형식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아이톡시(052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톡시(052770)에 대해 “15일 분기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1분기)임이 확인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인콘(083640)=71억2800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금융부채(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주식CFD거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1.60% 수준. △이에스브이(223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에스브이(223310)에 대해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기간을 연장한다고 공시. 거래소는 다음달 5일까지 동사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한빛소프트(047080)=아이엠씨게임즈의 주식 3388주를 약 27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6.6%에 해당. 주식취득 후 아이엠씨게임즈에 대한 한빛소프트의 소유주식수는 3만3456주이며, 지분율은 29.3%. △디엔에이링크(127120)=중동, 아시아 지역 기업과 30억 규모, 아프리카 지역 업체와 2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공시. △스타모빌리=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으로부터 빌린 60억원에 대한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자 1억2900만원을 포함한 전체 금액은 61억2900만원이며, 아는 자기자본대비 20.42%에 해당. 회사 측은 “연체사유는 운영자금 부족이며,담보로 제공한 부동산 매각 후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EMW(079190)=류병훈 전 대표이사에 대해 17억5500만원 규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건과 관련한 소송에 대해 고소를 취하한다고 공시.△한류AI센터(222810)=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 셀바스AI(1088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셀바스AI(108860)에 대해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미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려 상장유지를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회사의 주권은 오는 18일 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힘.
2020.05.16 I 신중섭 기자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생명(032830)=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229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6% 감소.△대한항공(003490)=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56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DB하이텍(000990)=올해 1분기 매출액이 2258억원, 영업이익이 647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 189% 증가했다고 공시△진에어(272450)=올해 1분기 영업손실 313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 감소. 당기순손실은 458억원으로 적자 전환.△한화(000880)=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9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유진투자증권(00120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8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5.56% 증가했다고 공시.△티웨이항공(091810)=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2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한국씨티은행=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5% 감소.△세아제강지주(003030)=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4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138.3%,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182.8% 증가.△STX(011810)=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1% 감소했다고 공시.△삼성증권(016360)=1분기 당기순이익이 1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6.9% 줄었다고 공시.△대신증권(003540)=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3% 감소. 매출(영업수익)은 1조531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6.2% 증가했고 순이익은 471억원으로 4.2% 증가.△아시아나항공(02056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영업적자가 크게 증가.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08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현대카드=올 1분기 순이익이 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 △에어부산(298690)=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31억원에 영업손실 3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6.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 △한국투자증권=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9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 매출액은 7조9079억원으로 148.40%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339억원으로 적자 전환.△다날(064260)=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41억원,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20% 증가했다고 공시. 별도기준 결제부문 매출액은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약 4% 증가.△멕아이씨에스(058110)=파키스탄 소재 ZM Corp과 약 25억원 규모의 인공호흡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에 공급하기로 한 물량은 응급 및 이동형 인공호흡기(MTV1000) 196대이며, 파키스탄에 전량 공급 예정.△엑시콘(092870)=주식회사 파두와 29억12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7.6% 수준. △미투온(201490)=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9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1%, 29.4% 증가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증가.△메디아나(041920)=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6억원으로 174% 증가.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420억원, 당기순이익은 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1.2%, 63.6% 증가. △덱스터(206560)=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주식회사와 20억원 규모의 영화 ‘음양사’(가제) 특수시각효과(VFX)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3.6% 수준. △예림당(036000)=종속회사 티웨이항공이 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빌린 160억원을 포함한 192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액은 자기자본대비 5.78%에 해당. △이엠앤아이(083470)=기존 안재성, 이성형 각자 대표 체제에서 고창훈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이는 기존 대표들의 일신상의 사유로 인한 사임에 따른 신규선임. 회사는 또 김문정 사회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이날 별도 공시.△인탑스(049070)=충남 천안시 오목리에 있는 토지 13만3015㎡를 주식회사 굿윌컴퍼니에 365억원에 팔기로 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자산총액대비 5.27% 수준. △아이씨케이(068940)=기존 한정열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미국법인장 출신의 강수향 대표이사로 변경한다고 공시. 강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대성엘텍(025440)=최대주주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최대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향후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 하겠다”고 답변. △인콘(083640)=71억2800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금융부채(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주식CFD거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손실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1.60% 수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셀트리온(068270)과의 합병설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요청받은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합병에 대한 법률 및 세무 등 관련 내용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합병 추진 시기, 방법, 형식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아이톡시(052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톡시(052770)에 대해 “15일 분기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1분기)임이 확인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인콘(083640)=71억2800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금융부채(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주식CFD거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1.60% 수준. △이에스브이(223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에스브이(223310)에 대해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기간을 연장한다고 공시. 거래소는 다음달 5일까지 동사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한빛소프트(047080)=아이엠씨게임즈의 주식 3388주를 약 27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6.6%에 해당. 주식취득 후 아이엠씨게임즈에 대한 한빛소프트의 소유주식수는 3만3456주이며, 지분율은 29.3%. △디엔에이링크(127120)=중동, 아시아 지역 기업과 30억 규모, 아프리카 지역 업체와 2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공시. △스타모빌리=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으로부터 빌린 60억원에 대한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자 1억2900만원을 포함한 전체 금액은 61억2900만원이며, 아는 자기자본대비 20.42%에 해당. 회사 측은 “연체사유는 운영자금 부족이며,담보로 제공한 부동산 매각 후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EMW(079190)=류병훈 전 대표이사에 대해 17억5500만원 규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건과 관련한 소송에 대해 고소를 취하한다고 공시.△한류AI센터(222810)=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 셀바스AI(1088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셀바스AI(108860)에 대해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미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려 상장유지를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회사의 주권은 오는 18일 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힘.
2020.05.15 I 신중섭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5거래일 만에 하락
  • [코스닥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5거래일 만에 하락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개인의 사자에 장 초반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3포인트(0.12%) 내린 684.2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87.48로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1317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015억원어치 팔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268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으며 금융투자(237억원), 연기금(39억원), 은행(12억원) 등이 순매도를 보였다. 반면 보험(60억원) 투신(27억원) 등은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12일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3포인트(0.12%) 내린 684.21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가 표기돼 있다. [사진=연합뉴스]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송장비·부품이 5% 이상 밀렸고 비금속이 2%대 하락했다. 이어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운송, 정보기기, 기계·장비, 종이·목재, 금속, 오락·문화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디지털컨텐츠는 2% 이상 올랐고 제약, 인터넷,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등이 1% 이상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에이치엘비(028300)가 8% 이상 빠졌다. 에이치엘비는 이날 진양곤 회장의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진 회장이 보유한 에이치엘비 지분 9.12%(394만4595주) 가운데 1.09%(47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이유는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자금 마련이라는 설명이다. CJ ENM(035760)도 3%대 낙폭을 보였고 케이엠더블유(032500)(-0.82%), SK머티리얼즈(036490)(-0.48%), 메지온(140410)(-0.16%)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씨젠(096530)은 6% 이상 올랐고 셀트리온제약(068760), 원익IPS(240810) 등이 3%대 상승 폭을 보였다. 이어 펄어비스(263750), 알테오젠(196170), 제넥신(095700) 등이 2%대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 이상 상승했다. 개별종목별로는 바이오리더스(142760)가 자회사 넥스트BT(065170)의 합병 대상인 티씨엠생명과학의 1560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리더스는 16% 올랐고 넥스트BT는 가격제한 폭까지 치솟았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 진단키트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이날 수젠텍(253840)은 24%대 상승했고, 부광약품(003000)(13.35%), 랩지노시스(13.21%), 씨젠(096530)(6.78%), 휴마시스(205470)(6.52%), 파미셀(005690)(5.16%), 피씨엘(241820)(4.0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반면 메가엠디(133750)는 12% 이상 빠졌고, YBM넷(057030)은 11%대 밀렸다. 이어 아이스크림에듀(289010), 자안(221610) 등이 9% 이상 하락했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14억6145만주, 거래대금 9조8165억원으로 집계됐다. 410개 종목이 올랐고 854종목이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으며 상한가 2개를 비롯해 62개 종목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2020.05.12 I 박정수 기자
  • [코스닥 마감]유가전쟁 종식 기대감에 570선 '턱밑'..시총상위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면서 3% 가까이 올랐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6포인트(2.87%) 오른 567.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555.40으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하는가 했지만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하루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곧 유가 전쟁을 끝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러시아와 사우디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들 두 나라가 “수일 내로” 유가 전쟁을 끝내는 데 합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석유산업이 파괴됐다”며 “이는 러시아에 매우 나쁘고, 사우디에 매우 나쁘다. 양측에 매우 나쁘다. 나는 그들이 합의에 이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 73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75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업종이 7% 이상 올랐고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IT소프트웨어&서비스,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운송 업종이 3~5% 이상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업종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001040) E&M 헬릭스미스(08499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에코프로비엠(247540) 리노공업(058470) 컴투스(078340) 등은 2~7%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씨젠(096530) 휴젤(145020) 등은 약세를 보였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개별종목중에서는 인터파크홀딩스(035080)와 인터파크(108790)가 합병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인터파크홀딩스는 인터파크를 흡수합병 한다는 회사합병결정을 공시했다. 서울바이오시스(092190)는 자체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실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살균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유가전쟁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중앙에너비스(000440) 흥구석유(024060)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또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검토하면서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NE능률(053290), 청담러닝(096240) 메가엠디(133750) 메가스터디(072870) YBM넷(057030) 아이스크림에듀(289010) 디지털대성(068930)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거래대금은 10조6421억원, 거래량은 16억5362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13종목을 포함해 986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66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2020.04.02 I 오희나 기자
  • 코스닥, 개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상승..온라인교육株 '동반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3포인트(0.95%) 오른 557.07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555.40으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 매도세에 잠시 하락하는 듯 했지만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0억원, 308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외국인은 61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001040) E&M 헬릭스미스(084990) 코미팜(04196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리노공업(058470) 등은 2~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6%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1%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씨젠(096530) 등도 약세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개별종목중에서는 인터파크홀딩스(035080)와 인터파크(108790)가 합병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인터파크홀딩스는 인터파크를 흡수합병 한다는 회사합병결정을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7월 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인터파크홀딩스, 사명은 인터파크로 결정했다. 서울바이오시스(092190)는 자체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실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살균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이외에도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검토하면서 관련 종목이 동반 상승세다. NE능률(053290), 청담러닝(096240) 메가엠디(133750) 메가스터디(072870) YBM넷(057030) 아이스크림에듀(289010) 디지털대성(068930)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04.02 I 오희나 기자
바이오株 폭등에 4%대 급등 마감…'569선'
  • [코스닥 마감]바이오株 폭등에 4%대 급등 마감…'569선'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4%대 폭등, 569선에서 장을 마쳤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바이오주의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31일 코스닥 지수 일일 추이(사진=대신증권 HTS)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29.96포인트) 오른 569.0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2%대 상승세로 출발,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다.코스닥 시장 내 바이오 업종들이 강세를 나타낸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업체 3곳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잠정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나홀로 매수, 총 1880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엿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997억원, 761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662억원), 기타법인(-122억원), 연기금등(-57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유통업종이 20%대 폭등해 가장 많이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업종은 6%대, 제약과 의료정밀기기업종은 5%대 급등했다. 건설,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IT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오락문화, 금속, 소프트웨어, 제조 등 업종은 4%대 상승했다. 금융, 기타제조, IT부품, 종이목재 업종은 3%대 올랐다.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IT하드웨어, 화학, 기계장비 업종은 2%대 상승했다.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반도체는 1%대 올랐고, 운송업종은 1% 미만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셀트레온헬스케어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0%대 폭등했다. 이들은 코로나19 FDA 잠정승인 이슈 뿐 아니라 합병이슈까지 더해져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휴젤(145020)은 5%대 상승, 에이치엘비(028300)는 4%대 올랐다. 코미팜(041960)은 3%대 올랐고, 헬릭스미스(084990) 제넥신(095700) 펄어비스(263750)는 2%대 올랐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 ENM(035760)은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씨젠(096530)은 8%대 하락했고, SK머티리얼즈(03649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미만으로 내렸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종목별로 보면 미국이 북한에 인도적 지원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에 대북주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사료(016790) 아난티(025980) 아시아종묘(154030)가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이날도 강세를 보였다. 재택근무 솔루션 업체 알서포트(13137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텔콘RF제약(200230)은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말라리아 치료제 ‘옥시퀸정’을 제조한다는 이유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KG ETS(151860)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로 부각되면서 이틀 연속으로 급등, 이날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은 13조 5203억원, 거래량은 18억 4498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해 1139종목이 올랐고, 138개 종목은 하락했다. 5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2020.03.31 I 이슬기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3社’ 합병안, 올해 3~4분기 구체화”
  • 서정진 “‘셀트리온 3社’ 합병안, 올해 3~4분기 구체화”
  •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셀트리온그룹과 메디톡스(086900) 두 회사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나란히 개최하면서 양사 최고경영자(CEO)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을 모았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웹캐스팅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속 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 마스크 무상공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종합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정기주총에 앞서 이미 두 차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4개월 뒤인 오는 7월 중으로 개발 완료하겠다`고 밝힌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번에도 이슈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서 회장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셀트리온 주주총회장과 전화를 연결해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셀트리온제약(068760) 등 `셀트리온 3사(社)`의 합병 방안이 올해 하반기 구체화할 전망임을 내비쳤다.서 회장은 “올해 3~4분기 주주들에게 3개사에 대한 합병 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지난 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행사 도중 질의응답을 통해 “‘주주들이 원한다’는 조건 아래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을 추진할 수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이어 주총에서도 3개사 합병 방법에 관한 법적 검토를 언급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주총을 웹캐스팅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 최초 시도로 주주 본인 확인을 거쳐 셀트리온 주총 라이브 중계 시스템에 접속해 주주들이 실시간으로 주총장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아울러 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일부 차질을 빚고 있는 중국 진출 계획 역시 지속해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Wuhan)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신설과 관련, 서 회장은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늦어지겠지만 공장 설립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중국 진출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알렸다.서 회장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도 같은 질문을 받고 “연구소와 공장에 대한 설계단계에 있어 임·직원들이 올해 가을철까지는 중국을 방문할 일이 없다”면서 “우한 지역이 코로나19로 피해가 커 중국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두고 복구에 투자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는 “나중을 보면 좋은 파트너 지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지속적으로 가져갈 투자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서 회장은 국내에서는 인천시와 제3공장 건설을 협의 중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메디톡스 빌딩. (사진=메디톡스)같은 날 충북 청주시 오송공장에서 정기주총을 연 메디톡스는 정현호 현(現) 대표이사를 재신임했다. 정 대표는 검찰 수사를 받고 있지만 주주들은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사내이사 정현호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정 대표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원액 성분과 약효 실험 결과를 조작해 국가 출하 승인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청주지검은 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26일로 예정됐던 청주지법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연기된 상태다.
2020.03.27 I 박일경 기자
코로나 치료 정부용역 따낸 셀트리온…3대 투자포인트는?
  • 코로나 치료 정부용역 따낸 셀트리온…3대 투자포인트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내 대형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다시 증권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일감을 따내고 본격 사업에 착수해서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개발 정부 용역 따내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진척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26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조만간 셀트리온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연구 용역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회사와는 협의가 끝났고 최종 계약 체결까지 행정 절차만 남았다”고 말했다. 정부 용역을 최종적으로 수주한 것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 2~9일 진행한 정부 입찰에 참여해 우선 협상 대상에 선정됐다. 용역 과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된 사람의 피를 이용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내년 말까지 2년간 개발 절차를 밟으며 정부로부터 4억88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회사 주식은 일찌감치 뛰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 23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 300종을 확보했다”며 오는 7월 임상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먼저 공개해서다. 셀트리온그룹 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3개다. 바이오 의약품 연구·생산 기업인 셀트리온(068270)은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국내 판매를 맡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코스닥에 각각 상장돼 있다.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다. 이중 막내 격인 시가총액 2조원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지난 20일부터 엿새 사이 2배 가까이 치솟았다. 이달 25일 기준 종가는 6만300원으로 19일(3만50원)보다 101% 급등했다. 시가총액 23조원인 셀트리온(1주당 18만3000원)은 같은 기간 31%, 시총 10조원인 셀트리온헬스케어(1주당 6만7100원)는 17% 올랐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급락하기 이전의 주가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셀트리온 3대 투자포인트셀트리온그룹은 올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외에도 오너인 서 회장의 은퇴, 그룹 내 핵심 계열사 3형제(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합병 가능성 등 대형 이슈가 잠재해 있다. 회사 실적과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대 투자 포인트를 짚어봤다. ①코로나 치료제 개발 잘 될까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셀트리온은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선정한 유일한 업체”라며 “실제 치료제 개발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2009년 발생한 ‘신종플루’ 치료제가 아직도 꾸준히 팔리는 것처럼 한 번 개발하면 지속적인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며 ‘정부 인증 업체’라는 홍보 효과를 얻고 장기적으로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될 새 아이템도 갖게 됐다는 얘기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가기관 연구 용역으로 신약 개발을 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임상시험 절차 등을 진행할 때도 유리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너무 큰 기대감은 경계해야 한다. 치료제 개발 과정이 절대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최종 개발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개발에 실패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서 회장 자신도 언론 인터뷰에서 “치료제 개발은 아무리 빨라도 1년 반 이상 걸린다”고 했다.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완치 환자의 혈액을 받아 항체 분석을 시작한 것이 지난달이다. 적어도 내년 여름 이전엔 결과물을 내놓기 어려운 ‘장기전’인 셈이다. 치료제가 회사 실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신 연구위원은 “셀트리온은 이미 연간 매출이 1조원을 넘는 회사”라며 “실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더라도 매출 기여도가 기대했던 것보다 작을 수 있다”고 했다. ②셀트리온 3사 정말 합병할까투자자가 주목하는 또 다른 대형 이슈는 셀트리온 3형제의 합병 가능성이다. 이는 서 회장이 올해 1월 미국 현지 행사에서 “주주들이 원한다면 내년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부상했다. 셀트리온은 합병 여부를 따져보기 위한 내부 법률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셀트리온그룹은 서정진 회장이 지분 95.5%를 보유한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홀딩스 지분율 20%)과 셀트리온제약(55%)을 지배하는 구조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서 회장이 직접 지분 35.7%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 3개 회사를 합쳐서 항체 의약품 바이오 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를 연구·생산·판매하는 종합 제약회사를 만든다는 청사진이다. 3사 합병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는 효과가 있어서다. 코스피 시장 규모가 코스닥보다 훨씬 크고 펀드·기관 투자가 등 ‘큰손’ 수요도 탄탄한 만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제약에 투자한 주주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해석이다. 문제는 주주들의 동의다. 만약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한다면 서정진 회장으로선 본인 지분이 많은 헬스케어의 기업 가치가 높게 평가받아야 합병 회사 지분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셀트리온 주주의 이해관계는 다르다. 신 연구위원은 “3사가 합병하려면 각사 주주들이 모두 동의할 수 있는 합병 비율이 돼야 하는데 지금 구조상 쉽지 않을 것 같다”며 “합병은 단기간에 일어날 이슈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회사가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주 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는 만큼 죽은 이슈는 아니다”라며 “내년 초나 회사에서 적정 주가 수준이라고 판단하는 시점에 합병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③전문 경영인 체제 득 될까셀트리온은 다른 상장사보다 주주들의 애착과 충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신약 개발이 ‘사기’라거나 주가에 거품이 꼈다는 비판을 받으며 회사를 현재의 궤도에 올리기까지 서정진 회장의 기여가 적지 않다. 서 회장은 올해 65세를 맞아 퇴임하고 회사를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진작부터 공언해 왔다. 오너 개인의 존재감이 컸던 만큼 회사에도 일부 변화가 불가피한 셈이다. 서 회장은 퇴임 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격 진료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회사의 외연을 확장할 신사업을 찾겠다는 것이다. 문 연구위원은 “기업 규모가 커지면 오너 개인이 사업을 모두 컨트롤하기 어려워지고 전문 경영인이나 핵심 임원 등이 회사를 이끄는 방식으로 시스템화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위원도 “창업자의 퇴임이 시사하는 바는 있지만 사업 구조는 변하는 게 없다”며 “지금도 계열사가 각자 대표의 전문 경영인 체제인 만큼 크게 달라지는 게 없을 것”이라고 했다.
2020.03.26 I 박종오 기자
  • 코스닥, 한미통화스와프 기대감에 '상승'..코로나19 관련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4% 이상 오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4포인트(4.14%) 오른 446.09를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443.88선으로 상승 출발했다. 한미간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사흘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전날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와 양자 간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은 연준으로 부터 원화를 대가로 최대 600억달러 달러를 공급 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최소 6개월(2020년 9월 19일)이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5억원, 20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개인은 63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 업종이 강세인 가운데 운송, 종이목재, 인터넷,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IT하드웨어, 제약 업종 등이 4~6%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 IT부품, 화학 업종 등도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거래일대비 1700원(2.97%)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001040) E&M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 헬릭스미스(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등이 2~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종목중에서 제노포커스(187420)가 코로나19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날 제노포커스는 자체 개발한 항산화효소 및 스포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파트너인 단국대 및 프로바이오닉과 협력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복합제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임상시험용 의약품 ‘퓨어스템 RA주’의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테크건설(016250)은 지배구조를 개선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OCI그룹 산하 삼광글라스와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은 합병 및 분할 합병을 결정했다. 웹젠(069080)은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 흥행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지난 12일 선보인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가 출시 일주일만에 27개의 신규 서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뮤 이그니션2는 출시 이후 빠르게 회원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회원을 원활하게 수용하기 위해 추가 서버를 계속 증설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0.03.20 I 오희나 기자
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4% 급락..코로나19 테마株↑
  • [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4% 급락..코로나19 테마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4% 이상 급락세로 마감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12포인트(-4.38%) 내린 614.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620선을 하회했다. 지난해 8월5일 7.46% 하락한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31.13으로 하락 출발했다.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투심이 악화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처음으로 양성환자가 나오고 뉴욕주는 비상사태를 선언했고 이탈리아에서는 전국 누적 확진자수가 5883명으로 전날 대비 무려 1247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수는 전날 대비 36명 증가한 233명으로, 중국 밖에서 가장 많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중동과 유럽에서, 미국 전역에서는 사망자·감염자가 나오며 확산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하면서 하락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21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0억원, 599억원 규모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IT부품, 종이목재, 금속, IT하드웨어,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운송장비부품, 오락문의 등이 5~6% 가량 급락했다. 제약업종은 코로나 19 테마 속에 0.76%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코프로비엠(247540) 휴젤(14502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솔브레인(036830) 등도 3~7% 하락세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들 중에서는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지엔원에너지(270520)가 20% 이상 급락세로 마감했다. 하나금융10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변경상장한 지엔원에너지는 2115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하락세를 기록헸다. ‘코로나19’ 관련 종목들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씨젠(096530)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랩지노믹스(084650)는 UN 조달기구 공급업체 등록 소식에, 레몬(294140)은 마스크대란 속 나노섬유 멤브레인 기술 부각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상자이엘(053980), 수젠텍(253840), EDGC(245620)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엑세스바이오(950130)는 한국화학연구원, 코로나19 면역항원 관련 국책과제 선정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했고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오상자이엘 계열사인 오상헬스케어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협력을 포함해 진단 분야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략적 사업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8조5169억원, 거래량은 12억9680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해 7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242개 종목이 내렸다. 2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2020.03.09 I 오희나 기자
  • [재송]6일 장마감 후 주요공시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6일 장마감 후 주요 공시다.까뮤이앤씨(013700)=보통주 1주당 20원을 현금으로 균등 배당한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9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LS(006260)=구자열 엘에스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이 33.08%(1065만449주)에서 33.28%(1071만7150주)로 늘었다고 공시에스엘(00585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86억원한신기계(011700)공업=보통주 1주당 1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5억원주연테크(044380)=6일 이사회를 통해 1억675만1992주의 보통주를 5337만5996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병합 전 1주당 100원이던 가액은 병합 후 200원으로 변경.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4월 22일, 신주권상장예정일은 5월 7일STX(01181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287억8873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91억원) 대비 약 379억원 급감한 수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3억8048만원을 기록, 전년(-148억원) 대비 약 152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전산업(13066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73억548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43.8%(52억7053만원) 증가한 수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6.6% 증가한 215억4419만원, 매출액은 19.4% 증가한 3135억6664만원으로 집계코스모화학(005420)=527억 규모의 단기 차입금을 847억 규모로 증액 결정했다고 공시. 새롭게 차입하는 320억원은 자기자본의 19.7% 수준. 차입목적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유형자산 취득이며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국도화학(00769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2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48억3000만원이며 예상 취득기간은 이달 9일부터 6월 8일까지SPC삼립(005610)=보통주 1주당 1104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28%이며 배당금 총액은 59억185만원,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4월13일넥센타이어(002350)=보통주 1주당 105원, 우선주 1주당 11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각각 1.15%, 3.18%이며 배당금 총액은 108억1216만원GS(078930)=허창수 지에스그룹 회장과 오너 일가 등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49.04%에서 49.11%로 변동했다고 공시한솔홀딩스(00415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17만5102주를 소각하고 남은 주식에 대해 80% 액면액 감소를 결정했다고 공시마니커(027740)=6일 노사 협상 타결 및 물류업체 파업 종료에 따라 이날부터 천안공장 계육제품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현대엘리베이(017800)터=보통주 1주당 9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2%이며 배당금 총액은 244억7940만원유니켐(011330)=자회사 유니원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빌린 38억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730억원) 대비 5.18% 수준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3월5일까지LG하우시스(108670)=자동차 소재 사업부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이어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한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본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태림포장(01128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16억941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24.3% 감소한 수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1.7% 감소한 208억2454만원, 매출액은 5.9% 줄은 5729억4620만원세진중공업(075580)=보통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배당은 결산 배당으로 배당금 총액은 7억6700만원LF(093050)=자사주 78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100억6200만원이며 예상 취득기간은 이달 9일부터 6월 8일까지. LF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 이유에 대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MH에탄올(023150)=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5.6%이며 배당금 총액은 22억7798만원우진아이엔에스(010400)=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이며 배당금 총액은 18억7175만원.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30일진도(088790)=보통주 1주당 100원, 종류주 1주당 11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배당은 결산배당으로 배당 총액은 12억4600만원 규모동남합성(023450)=김정돈 대표이사가 지난 1월9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3863주(0.11%)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김 대표의 지분율은 3.85%에서 3.96%로SKC코오롱PI(178920)=최대주주가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1인에서 코리아PI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54.14%(1589만9290주). SKC코오롱PI 측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종결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티웨이항공(091810)=지난해 5월8일 체결한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 신탁재산의 반환방법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 반환빙그레(005180)=보통주 1주당 14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6%이며 배당금총액은 128억2061만원고려제강(00224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대비 약 227.3% 증가한 규모강원랜드(03525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카지노 임시 휴장기간을 이달 16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시케이피티유(054410)=관계사인 알루텍에게 운전자금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에 해당하는 규모. 이율은 4.6%이며 대여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내년 3월 5일까지코렌(078650)=지난해 12월 말까지 약 94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 2018년 기준 자기자본 대비 29.16%에 해당하는 규모제이웨이(058420)=주식회사 제이투홀딩스가 당사에 대한 파산 선고를 신청했다고 공시. 관할법원은 서울회생법원. 회사 측은 “제이투홀딩스가 접수한 소장은 법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으며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설명포비스티앤씨(016670)=주식회사 온누리투어와의 흡수합병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피합병법인 온누리투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행업계 전반의 경영악화와 회사 경영 상황의 중대한 변동으로 인해 합병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설명삼륭물산(01497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1억3400만원화신테크(086250)=인도 분자 의학 연구소의 연구원인 람 우파드하야야(Ram S. Upadhayaya)씨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 임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23년 3월 4일까지엘엔씨바이오=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제주반도체(08022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32만주를 약 10억45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솔시큐어(070300)에 대해 경영권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6일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오는 9일 12시까지한국전자금융(063570)=지난해 매출액이 2829억원, 영업이익이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33.5%씩 감소한 수치제이씨현시스템(033320)=지난해 매출액이 2092억원, 영업이익이 25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8%, 81.4%씩 감소한 수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리온(058220)에게 현저한 시황 변동(급락) 관련 공시대상의 존재 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 시한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씨젠(09653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3%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6억원NICE평가정보(03019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7%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37억5000만원리더스 기술투자(019570)=주식회사 리더스에셋홀딩스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리더스에셋홀딩스는 현재 지분율 15.96%(1010만1010주)로 리더스 기술투자의 최대주주SBS콘텐츠허브(04614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DB금융투자(016610)와 1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1년 3월 5일까지두올산업(07859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확보를 위해 캐나다 회사(OncoQuest Inc.)를 대상으로 약 4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이며, 만기일은 2050년 3월 14일. 파워넷(037030)=지난해 매출액이 1285억5400만원, 영업이익이 51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85.9%씩 증가한 수치. 회사 측은 “매출품목 다변화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라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아이즈비전(031310)=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87% 감소한 131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디티에프=지난해 매출액이 588억원, 영업이익이 52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 64.5%씩 감소한 수치배럴(267790)=지난해 매출액이 599억4700만원, 영업이익이 84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3%, 26.64%씩 증가한 수치매일유업(26798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9%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62억7000만원매일홀딩스(00599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4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29%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8억2000만원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지난해 매출액이 1조1008억원, 영업이익이 8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민앤지(21418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6%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7400만원바른전자(064520)=이범석 씨와 공도현 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이들의 임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내년 3월 4일까지SKC코오롱PI(178920)=최대주주가 SKC 및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1인에서 코리아피아이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솔루에타(154040)=종속회사인 디티에스에 프로젝트 보증서 발급을 위한 운영자금 50억원을 대여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율은 4.6%이며 대여 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2021년 3월 8일까지
2020.03.07 I 권오석 기자
  • 6일 장마감 후 주요공시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6일 장마감 후 주요 공시다.까뮤이앤씨(013700)=보통주 1주당 20원을 현금으로 균등 배당한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9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LS(006260)=구자열 엘에스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이 33.08%(1065만449주)에서 33.28%(1071만7150주)로 늘었다고 공시에스엘(00585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186억원한신기계(011700)공업=보통주 1주당 1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5억원주연테크(044380)=6일 이사회를 통해 1억675만1992주의 보통주를 5337만5996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병합 전 1주당 100원이던 가액은 병합 후 200원으로 변경.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4월 22일, 신주권상장예정일은 5월 7일STX(01181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287억8873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91억원) 대비 약 379억원 급감한 수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3억8048만원을 기록, 전년(-148억원) 대비 약 152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전산업(13066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73억548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43.8%(52억7053만원) 증가한 수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6.6% 증가한 215억4419만원, 매출액은 19.4% 증가한 3135억6664만원으로 집계코스모화학(005420)=527억 규모의 단기 차입금을 847억 규모로 증액 결정했다고 공시. 새롭게 차입하는 320억원은 자기자본의 19.7% 수준. 차입목적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유형자산 취득이며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국도화학(00769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2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48억3000만원이며 예상 취득기간은 이달 9일부터 6월 8일까지SPC삼립(005610)=보통주 1주당 1104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28%이며 배당금 총액은 59억185만원,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4월13일넥센타이어(002350)=보통주 1주당 105원, 우선주 1주당 11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각각 1.15%, 3.18%이며 배당금 총액은 108억1216만원GS(078930)=허창수 지에스그룹 회장과 오너 일가 등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49.04%에서 49.11%로 변동했다고 공시한솔홀딩스(004150)=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17만5102주를 소각하고 남은 주식에 대해 80% 액면액 감소를 결정했다고 공시마니커(027740)=6일 노사 협상 타결 및 물류업체 파업 종료에 따라 이날부터 천안공장 계육제품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현대엘리베이(017800)터=보통주 1주당 9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2%이며 배당금 총액은 244억7940만원유니켐(011330)=자회사 유니원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빌린 38억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730억원) 대비 5.18% 수준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3월5일까지LG하우시스(108670)=자동차 소재 사업부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이어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한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본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태림포장(01128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16억941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약 24.3% 감소한 수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1.7% 감소한 208억2454만원, 매출액은 5.9% 줄은 5729억4620만원세진중공업(075580)=보통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배당은 결산 배당으로 배당금 총액은 7억6700만원LF(093050)=자사주 78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100억6200만원이며 예상 취득기간은 이달 9일부터 6월 8일까지. LF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 이유에 대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MH에탄올(023150)=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5.6%이며 배당금 총액은 22억7798만원우진아이엔에스(010400)=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이며 배당금 총액은 18억7175만원.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30일진도(088790)=보통주 1주당 100원, 종류주 1주당 11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배당은 결산배당으로 배당 총액은 12억4600만원 규모동남합성(023450)=김정돈 대표이사가 지난 1월9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3863주(0.11%)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김 대표의 지분율은 3.85%에서 3.96%로SKC코오롱PI(178920)=최대주주가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1인에서 코리아PI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54.14%(1589만9290주). SKC코오롱PI 측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종결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티웨이항공(091810)=지난해 5월8일 체결한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 신탁재산의 반환방법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 반환빙그레(005180)=보통주 1주당 14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6%이며 배당금총액은 128억2061만원고려제강(00224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대비 약 227.3% 증가한 규모강원랜드(03525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카지노 임시 휴장기간을 이달 16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시케이피티유(054410)=관계사인 알루텍에게 운전자금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에 해당하는 규모. 이율은 4.6%이며 대여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내년 3월 5일까지코렌(078650)=지난해 12월 말까지 약 94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 2018년 기준 자기자본 대비 29.16%에 해당하는 규모제이웨이(058420)=주식회사 제이투홀딩스가 당사에 대한 파산 선고를 신청했다고 공시. 관할법원은 서울회생법원. 회사 측은 “제이투홀딩스가 접수한 소장은 법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으며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설명포비스티앤씨(016670)=주식회사 온누리투어와의 흡수합병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피합병법인 온누리투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행업계 전반의 경영악화와 회사 경영 상황의 중대한 변동으로 인해 합병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설명삼륭물산(01497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1억3400만원화신테크(086250)=인도 분자 의학 연구소의 연구원인 람 우파드하야야(Ram S. Upadhayaya)씨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 임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23년 3월 4일까지엘엔씨바이오=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제주반도체(08022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32만주를 약 10억45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솔시큐어(070300)에 대해 경영권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6일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오는 9일 12시까지한국전자금융(063570)=지난해 매출액이 2829억원, 영업이익이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33.5%씩 감소한 수치제이씨현시스템(033320)=지난해 매출액이 2092억원, 영업이익이 25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8%, 81.4%씩 감소한 수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리온(058220)에게 현저한 시황 변동(급락) 관련 공시대상의 존재 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 시한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씨젠(09653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3%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6억원NICE평가정보(03019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7%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37억5000만원리더스 기술투자(019570)=주식회사 리더스에셋홀딩스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리더스에셋홀딩스는 현재 지분율 15.96%(1010만1010주)로 리더스 기술투자의 최대주주SBS콘텐츠허브(04614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DB금융투자(016610)와 1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1년 3월 5일까지두올산업(078590)=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확보를 위해 캐나다 회사(OncoQuest Inc.)를 대상으로 약 4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이며, 만기일은 2050년 3월 14일. 파워넷(037030)=지난해 매출액이 1285억5400만원, 영업이익이 51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85.9%씩 증가한 수치. 회사 측은 “매출품목 다변화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라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아이즈비전(031310)=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87% 감소한 131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디티에프=지난해 매출액이 588억원, 영업이익이 52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 64.5%씩 감소한 수치배럴(267790)=지난해 매출액이 599억4700만원, 영업이익이 84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3%, 26.64%씩 증가한 수치매일유업(26798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9%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62억7000만원매일홀딩스(00599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4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29%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8억2000만원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지난해 매출액이 1조1008억원, 영업이익이 8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민앤지(214180)=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6%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7400만원바른전자(064520)=이범석 씨와 공도현 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이들의 임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내년 3월 4일까지SKC코오롱PI(178920)=최대주주가 SKC 및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1인에서 코리아피아이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솔루에타(154040)=종속회사인 디티에스에 프로젝트 보증서 발급을 위한 운영자금 50억원을 대여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율은 4.6%이며 대여 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2021년 3월 8일까지
2020.03.06 I 권오석 기자
에이치엘비, 12년만의 대규모 유증…진정한 바이오株 거듭 날까
  • 에이치엘비, 12년만의 대규모 유증…진정한 바이오株 거듭 날까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자금부족이라는 악성 루머에 시달려오면서도 사업의 불확실성을 주주들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생각에 주주배정 방식의 증자를 해온 적이 없었다. 하지만 현재는 리보세라닙의 가치에 대한 충분한 확신이 있는만큼 ‘박수 받는 증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를 에이치엘비(028300)의 원대한 목표인 ‘확신과 확장’ 원년으로 삼겠다.”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는 32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한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규모 유상증자와 더불어 오는 3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는 바이오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본격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진=에이치엘비 유튜브 채널 갈무리)◇ 12년만의 대규모 유상증자… ‘리보세라닙’ 사업 관련 에이치엘비는 지난 3일 총 3271억원 규모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무상증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12년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증자다. 이번 증자를 거치면 에이치엘비의 자본금은 45억원, 주식수는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약 10% 규모인 903만주 늘어나게 된다. 보유 지분에 따라 진 대표이사(8.91%)가 약 230억원, 여기에 특수관계인 9인을 포함(15.22%)하면 약 508억원 규모의 참여가 이뤄진다. 유상증자는 배정비율 10%, 할인율 20%이 적용되며, 10% 무상증자도 이뤄진다. 기준일은 오는 4월 20일이다.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총액 인수 조건으로 이번 증자를 진행하게 된다. 증자 금액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2553억원, 영업양수자금으로 607억원, 채무상환자금으로 70억원, 운영자금으로 40억원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는 이 회사가 보유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사업의 확장이 주요 목적이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증자 금액 중 약 60%에 해당하는 2360억원은 에이치엘비가 지난해 11월 편입한 자회사 엘레바와의 합병 관련 비용이다. 엘레바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합병 계약에 따라 엘레바 기존 주주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신청(NDA)과 시판 허가시 성공 보수를 현금으로 지급하게 돼 있어 이를 조만간 지급하기 위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지난달 지분 취득을 결정한 면역 치료제 개발업체인 미국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의 유상증자 참여에 약 364억원, 리보세라닙 원천기술의 중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의 특허를 보유한 미국 어드벤첸 연구소로부터 권리를 양도받기 위해 약 608억원을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회사는 오는 3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는 정관 일부 변경을 논의해 본격적인 바이오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공시에 따르면 사업 목적에 의약품 원료 개발과 생산, 판매업 등 바이오 관련 정관이 추가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본래 에이치엘비는 ‘현대라이프보트’의 준말인 만큼 구명정 제조가 본업으로 현재 업종이 운송장비·부품으로 분류돼 있는 상태다. 이와 더불어 진양곤 대표이사를 비롯한 에이치엘비 내부 임원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안건도 논의될 예정이다.◇ 본격 바이오社 거듭난다는 계획이지만 의문도 여전회사는 이처럼 바이오 사업에 대한 청사진과 함께 대규모 유증을 알렸지만, 시장에서는 리보세라닙 관련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1차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힌 이후 넉달 뒤인 10월엔 글로벌 임상 3상 효과가 입증됐다고 발표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 신청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번복했다. 이 과정에서 에이치엘비 주가는 크게 요동쳤다. 에이치엘비는 임상 3상에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지난해 6월 27일과 28일 연달아 하한가를 찍으며 6월 49% 넘게, 7월에는 23% 넘게 주가가 빠졌다. 그러다가 8월부터 10월 세 달간 네 배 남짓 폭등하며 한때 장중 주가는 21만39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찍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의 시가총액 역시 10월 한 달만에 5위에서 2위까지 올라온 후 현재까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뒤를 잇는 명실상부한 ‘코스닥 바이오 대장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을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규모 증자와 더불어 진양곤 대표이사가 넥스트사이언스(003580)의 주식을 약 7억원을 들여 11만주 넘게 사들인 점을 거론하며 “넥스트사이언스를 통해 본업과는 관계 없는 건강 음료인 콤부차 사업에 나서려는 의도”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결국 바이오 업종인만큼 기본적으로는 ‘지나친 낙관’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리보세라닙은 중국에서 시판이 이뤄지는 약물이어서 회사도 어느 정도 시판 허가 등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면서도 “막연한 기대감이나 실망감에 따라 움직이는 바이오 업종의 특성상 무조건 긍정적 접근하는 것은 권할 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4일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4.05%(3800원)내린 9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03.04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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