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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송파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 쌍용건설, 송파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아파트는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0층 1개동 120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개동 138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쌍용건설이 지난 5월에 수주한 인천 부개 주공 3단지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리모델링 수주이며, 서울 송파구에서는 올초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 분양을 마치고 현재 시공 중인 오금아남(328가구)아파트와 가락 쌍용 1차(2373가구)에 이은 세 번째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다.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쌍용건설)문정현대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71㎡(26형) 40가구 전용면적은 84㎡(31형) △84㎡(30형) 80가구는 99㎡(36형)로 늘어나고, 내부는 발코니 확장과 함께 개방감과 편리한 동선이 장점인 `LDK`(거실-식당-주방 연결구조) 구조로 탈바꿈한다.또 기존의 10층 높이 아파트는 1층 필로티 시공을 통해 11층으로 높아지고, 여기에 붙여서 20층 높이의 신축 건물이 세워진다. 신축 건물에는 모두 일반 분양 예정인 전용면적 105㎡(41형) 18가구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지하 1층 주차장(52대 규모)은 3배 이상 늘어난 총 166대 규모로 지하 3층까지 확대되고, 옥상 등에는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과 스카이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 클럽, 도서관, 컨퍼런스 룸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조경을 특화한 유러피안 정원을 조성한다.쌍용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서울 수도권과 광역시 리모델링 영업을 강화하고, 타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메머드급 단지 수주를 추진하는 등 리모델링 실적과 기술력 초격차 1위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꾸린 쌍용건설의 누적 수주 실적은 17개 단지 약 1만 5200가구, 수주 금액은 약 3조원에 이른다. 또 메머드급 단지 수주를 위해 지난해부터 주간사이자 대표사로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3월 현대엔지니어링과 4500억원 규모의 광명철산한신(1803가구) 리모델링을 수주한 데 이어 5월에는 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대우건설과 함께 약 8000억원 규모의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2373가구)을 수주했다. 올해 5월에도 총 4707억원 규모로 인천 최초이자 최대인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1982가구) 사업을 SK에코플랜트와 수주한 바 있다.
2022.07.19 I 이성기 기자
㈜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9일 1순위 청약
  • ㈜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9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라는 천안 서북구 일대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을 19일 실시한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천안 부성지구 택지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공공택지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및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천안의 신주거단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 공급하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지하 2층~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대다. 전 세대가 모두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용 84㎡으로 구성됐는데 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만 강조한 복합형 구조로 남서향 위주로 배치되었다. 4Bay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외관 디자인 요소와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꾸미고 1.32대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헬로우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은 기타지역 (천안시 1년 미만 거주자,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시 거주자)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순위는 21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일은 8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천안 북부권개발의 중심지로, 대지면적 50만여 평에 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2471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인근 성성지구와 합하면 1만600여 세대에 수용인구 2만63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조성돼 천안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의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부성역은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인 부성지구에 들어선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하기 편리하고,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광역도시로 오가기도 쉽다. 여기에 교통망 추가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평택~오송간 KTX노선 2복선화 사업도 2027년 완공 예정이다. 5분 거리도 뛰어나다. 부성지구 내에 부대초등학교와 부성중학교 등 교육시설(도보 5분 거리)이 바로 근접해있으며 북일고·북일여고·업성고·신당고 등의 고등학교도 통학 가능 거리에 있고 인근에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단국대·상명대·호서대·백석대 등 대학교가 있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성성지구와 두정지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롯데마트 이마트,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유통시설과 단국대부속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양호하다. 두정동과 천안터미널 등 기존 상권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연환경도 수준급이다. 축구장 면적 74개 크기로 조성된 성성호수공원은 수질개선사업으로 호수공원을 조성해 자족친화시설 및 힐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주변에 다양한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천안 제5산업단지 및 수신일반산업단지 등 개발이 확정되었고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등 천안시에는 총 13개 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의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천안 서북권역 일대로 천안 테크노파크 산업단지, 북부 BIT 산업단지,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다.한편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2.07.19 I 이윤정 기자
로렌하우스 2차, 오는 22일부터 계약 진행
  • 로렌하우스 2차, 오는 22일부터 계약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토지 매입, 설계, 인허가, 건축 등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 없이 단독주택에서 살아볼 수 있는 ‘로렌하우스 2차’가 주목받고 있다. 로렌하우스는 임대형으로 운영돼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단독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단지다.▲ 세종로렌하우스 조감도로렌하우스 2차는 번거로운 건축 절차나 토지비, 건축비 등의 과도한 비용 부담 없이 단독주택에 살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세 대비 85~95% 낮은 합리적인 가격에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 공급된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실제 로렌하우스 2차는 일반공급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은 시세의 85%이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최장 8년(2년마다 재계약)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되며 거주 기간에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조세 부담이 없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확 낮췄다.로렌하우스 2차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단지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집을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 명지와 세종에 들어서는 로렌하우스 2차는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개인 정원과 옥상 테라스가 세대별로 제공된다. 정원에서 과일과 채소를 기르거나 꽃과 나무 등을 심을 수 있어 단독주택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옥상 테라스에서는 홈캠핑과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든 세대에 개별 마당이 있어 자녀가 뛰어놀기 좋고 층간 소음 걱정이 없어 젊은 세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대별 주차장은 물론 시설관리, 보안·방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아파트 못지않은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외벽단열과 창호 등을 통해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주택 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전기료, 냉난방비 등에서 일반 아파트 대비 65% 이상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 단지답게 전기차 충전시설이 공용주차공간에 2개소 마련되며, 이동형 충전시설도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LH는 18일~20일 당첨자 서류를 받고, 22일~24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올해 9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로렌하우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7.19 I 이윤정 기자
상업지역 `일조권 사각지대` 없앤다…분쟁 줄까
  • 상업지역 `일조권 사각지대` 없앤다…분쟁 줄까[부동산포커스]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15층 높이의 데시앙루브 주상복합 아파트 옆에 17층 규모의 빌딩이 올라가고 있다. 주민들은 신축건물로 전면이 가려져 일조권과 조망권 모두 침해당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구역은 상업구역으로 일조권 등의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관련 법규가 없어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유일한 해결방법은 입주자와 신축 건물주 간 상호 합의밖에 없다.이처럼 주거지역뿐 아니라 상업지역에 지어지는 건축물과 공동주택에도 `일조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1971년 건축법 시행령에 처음 등장한 일조권은 햇볕을 쬘 권리로 인접 건물에 의해 자기 집에 햇볕이 충분히 닿지 못해 생기는 신체, 정신, 재산의 피해에 대해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서울 광진구의 한 오피스텔 앞에 16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오피스텔 입주민들과 갈등이 일고 있다. 사진은 5층 상가 철거 공사를 위해 가림막을 쳐놓은 지난 1월 모습.(사진=연합뉴스)하지만 상업지역에 지어지는 공동주택은 ‘높이 규정’을 적용하지 않고 시행령상 높이 제한의 `사각지대`가 존재하면서 건물 밀집도가 높은 도시에서 일조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건축물 뒷면에 높은 타워 주차장이 함께 들어서면 화재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일례로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한 주거용 오피스텔 앞에 16층 아파트 신축 공사가 시작되면서 해당 오피스텔 입주민들에게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새로 지어질 아파트와의 간격이 대지 경계선 기준 약 3m 정도에 불과해 아파트가 완공되면 오피스텔 거실 창은 아파트 외벽 콘크리트로 꽉 막히기 때문이다. 일반 주거지역의 오피스텔 코앞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것은 현행법상 건물이 `너비 20m 이상의 도로` 옆에 있으면 간격 규정을 두지 않는다는 예외 사항 덕분이다. 해당 오피스텔의 측면에 접한 광나루로(6차선)가 있기 때문에 예외 사항에 해당, 현행법상 문제는 없다.광진구청 측은 “토지 소유자가 건축법 규정에 적합하게 건축을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 허가권자가 임의로 제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허가할 수밖에 없다 해도 취지에 걸맞게 관련법을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조만간 관련 내용을 반영한 건축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대통령령에 위임한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구체적 높이를 법률로 정하고 주거지역 외 주거용 건축물과 상업지역에 건축하는 공동주택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높이 이하로 할 수 있도록 했다.장 의원은 “그동안의 주거 정책은 대부분 공급자 위주였다”며 “수요자 중심의 주거 환경을 고려할 수 있는 주거 정책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2.07.19 I 이성기 기자
"中, ‘주담대 상환 거부’ 움직임에 부동산 대출 연장 주문"
  • "中, ‘주담대 상환 거부’ 움직임에 부동산 대출 연장 주문"
  •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전국적으로 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환 거부(停貸·팅다이) 운동이 일어나 중국 당국이 부동산 대출 연장과 개발 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중국에서 가장 부동산이 비싼 도시 중 하나인 선전의 고층 빌딩. 사진=신정은 기자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은보감회)는 전날 여러 루트로 각 은행에 적격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대출을 연장할 것을 주문했다. 또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합리적인 자금 지원 요청에 응하라고 했다. 중국 곳곳에서 아파트 분양 피해자들이 주택담보대출 상환 거부 운동을 벌이자 당국이 시장 달래기에 나선 것이다.아울러 은보감회 책임자는 전날 관영매체인 은행보험보와 인터뷰를 통해 각 은행에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책임자는 “부동산 개발사업 공사가 신속하게 재개되고 주택이 수분양자들에게 조기에 인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앞서 15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은보감회 관계자가는 “개별 주택개발 업체들의 분양 연기 사태에 주목하고 있다”며 “당국은 ‘집은 거주하는 곳이지 투기 대상이 아니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부동산 금융의 질서를 유지하고, 금융기관의 시장화를 유도해 리스크(위험)처리에 참여하도록 관련 부처와 업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중국에서는 지난해 대형 부동산 헝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발생하는 등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고, 최근들어 분양 대금을 미리 내고도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 분양자들은 각 지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환 집단 거부 ‘팅다이’에 들어갔다. 미국 씨티그룹이 발표한 중국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22개 도시 35개 단지에서 분양자들이 주택담보대출 상환 중단을 결정했다. 홍콩 사우스모닝포스트(SCMP)는 그 규모가 86개도시 240곳 단지에 이른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대출 상환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은행에서 빌린 돈은 총 21억 1000만위안(4131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2.07.18 I 신정은 기자
대우건설,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 대우건설,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현대(배재현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HJ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총회에서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4개동을 리모델링하고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규모로 총 공사비는 2426억원이다. 대우건설이 지을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현대(배재현대) 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사진=대우건설)고덕현대(배재현대)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대부분 입주가 끝난 서울 강동 고덕지구 5호선 고덕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배재고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있으며 첫 삽을 뜬 9호선 연장선(고덕역) 호재로 앞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벽식구조 아파트’를 준공(광진구 워커힐 푸르지오)하는 등 아파트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한 시공사로 최근에는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특화평면을 개발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지난 5월 ‘신길 우성2차·우창 아파트 재건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개 프로젝트 2조4432억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하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동구 내 고덕그라시움, 고덕센트럴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사례를 토대로 또 하나의 지역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정비사업 공사실적과 사업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우량 사업들을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I 박종화 기자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신세계 타임스퀘어' 운영
  •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신세계 타임스퀘어' 운영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LX하우시스가 서울 영등포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신세계 타임스퀘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인스퀘어 신세계 타임스퀘어는 주택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살펴 볼 수 있는 전용면적 955m²(289평) 규모 대형 전시장이다.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도어 등의 주요 제품을 적용한 모델하우스 콘셉트 전시관부터 라이프스타일별 전시공간, 자재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했다.특히, 실제 전시장 인근 영등포구 지역 아파트 평면도를 적용한 122m²(37평형) 및 155m²(47평형) 두 가지 모델하우스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LX지인 키친과 바스, LG 오브제 가전, 신세계 까사미아 가구 등을 꾸며놓은 세 가지 라이프스타일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자재 라이브러리에서는 모델하우스 및 라이프스타일별 전시 공간에 적용한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인테리어필름·붙박이장도어 등 다양한 제품별 특장점과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자재 라이브러리 키친랩과 바스랩 코너에서는 최적의 주방가구 높이 체크, 미끄럼 방지 욕실 바닥재 체험 등 LX지인 키친과 바스 제품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욕실용 벽장재 신제품 ‘에디톤 바스월’ 전시 공간도 있다.지인스퀘어 신세계 타임스퀘어는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구리점·일산점 △롯데몰 산본점 △AK플라자 광명점·수원점 △타임테라스 동탄점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등에 이어 수도권 내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15번째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기록됐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지인스퀘어 신세계 타임스퀘어는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전시장인 만큼 서울 서남권 지역에서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2022.07.18 I 강경래 기자
60대 경비원 가슴을 발로 ‘퍽’… 뻔뻔한 입주민의 ‘만취 갑질’
  • 60대 경비원 가슴을 발로 ‘퍽’… 뻔뻔한 입주민의 ‘만취 갑질’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60대 경비원이 입주민으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하고도 합의해야만 했던 사연이 공개됐다.서울 천호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경비원이 만취한 입주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사진=YTN 캡처)18일 YTN에 따르면 최근 서울 천호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만취한 입주민 A씨는 경비원을 보자마자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 여기에 더해 A씨는 경비원을 향해 마구 폭언을 쏟아부었다.당시 상황이 촬영된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경비원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가슴과 어깨 부위를 걷어차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A씨는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었는데 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느냐”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CTV 확인 결과 엘리베이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었다. 단지 술에 취한 A씨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것을 보지 못하고 경비원에게 무작정 화를 낸 것이었다. A씨의 폭행으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경비원은 경찰서에 A씨를 고소하려 했지만, 혹여나 일터를 잃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A씨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경비원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도 내일모레면 나이가 70살인데 아무리 주민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당해야 하나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이처럼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입주민의 폭행 및 폭언 등 갑질 문제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끊이지 않고있다. 지난 2019년에는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수년간 경비원들에게 사적 업무를 지시하는가 하면 일 처리가 늦다고 폭언을 했다.또 일부 경비원에게는 ‘개처럼 짖어보라’고 말하며 모욕감을 주는 일도 있었다. 지난 2020년 5월에는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으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한 한 경비원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이에 관련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해 10월 말부터는 이른바 ‘경비원 갑질 금지법’을 시행하면서 일부 제도적 개선이 이뤄졌다. 관련법은 관리사무소 업무를 보조하거나 택배를 배달하는 일을 제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것이다.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달라진 것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애초 채용 과정에서 경비원이 아닌 ‘관리원’으로 분류해 ‘갑질 금지법’ 적용을 못 받도록 한다는 악용 사례도 잇따랐다. 또한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입주민의 갑질에도 경비원들은 함구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개정된 법이 업무 범위만 한정할 뿐 처우를 개선하는 등의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법이 현실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아파트 등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022.07.18 I 송혜수 기자
GS건설 자이 웹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 여름휴가 이벤트 진행
  • GS건설 자이 웹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 여름휴가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 아파트브랜드인 자이(Xi)가 만드는 웹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신규구독자를 위한 여름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GS건설은 건설사 최초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웹매거진인 비욘드 아파트먼트(BEYOND APARTMEN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괌정부관광청과 콜라보 이벤트 ‘괌 여행 떠나볼 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8월 5일까지 22일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비욘드 아파트먼트 웹진 이벤트 코너에서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면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신규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3박 4일 괌 가족여행 바우처(4인 가족, 항공+숙박권), 10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제공한다.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기간 중 인스타그램 비욘드 아파트먼트에서도 2회에 걸쳐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비욘드 아파트먼트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만든 웹매거진으로 2021년 1월 창간했고, 이달 구독자가 6만명을 돌파했다. 비욘드 아파트먼트 웹진은 자이에 거주 중인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자이를 만드는 전문가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인터뷰, 자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에디션, 글로벌 주거 문화의 변화를 다루는 인포그래픽, 오감으로 느끼는 자이를 표현한 센스, 입주민들의 행복한 자이안 라이프를 기록한 테이스트 등의 코너로 이뤄진다. 비욘드 아파트먼트 인터뷰나 테이스트 코너에 출연하고 싶은 자이 아파트 입주민은 비욘드 아파트먼트 대표 메일을 통해 자신만의 자이안 라이프에 대한 간단한 사연과 사진을 보내면 된다. 출연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공간이 더욱 확대돼 기쁘다”라며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아파트먼트의 비전,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파트먼트 너머의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8 I 오희나 기자
“지인끼리 차량 공유”…휴맥스모빌리티, ‘카플랫’ 출시
  • “지인끼리 차량 공유”…휴맥스모빌리티, ‘카플랫’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플랫 우리끼리카 사전예약 무료구독권 이벤트 이미지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차량공유 서비스인 카플랫이 커뮤니티 내 친한 지인끼리 손쉽게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우리끼리카‘를 선보이고 출시기념 무료구독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우리끼리카’란 회사 동료, 아파트 입주민 등 최대 5인까지 커뮤니티를 형성해 이용료를 나눠내며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월 구독형 카셰어링 서비스다.1개월 단위로 구독과 해지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월 대여료를 간편하게 나눠낼 수 있다. 구독 고객은 저렴한 가격에 주차(하이파킹)와 방문세차(월 4회)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어 수월하게 차량관리가 가능하다.장기 구독 고객은 3개월 이상 구독 시 매달 5%, 6개월 이상 구독 시 매달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회사측, 불법 아냐…재대여 방식과 차이‘카플랫’은 언뜻보면 2000년대 초중반 불법 논란으로 서비스를 접었던 ‘카풀’과 유사해 보인다. 당시 카풀은 차량 한 대를 나중에 여럿이 나눠 타는 컨셉이었는데, ‘카플랫’은 미리 커뮤니티를 형성해 이용료를 나눠내기 때문이다.회사 측은 “법률 검토 결과, 불법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존에 존재했던 카풀은 소비자가 차를 재대여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됐는데, 카플랫 우리끼리카는 차 한대를 다섯 명의 사용자까지 함께 운전·사용할 수 있도록 차량 이용에 대한 권리를 열어드리고 각각에게 사용료를 받는 것이다. 1명이 차를 빌려 재대여해서 유상운수 사업자들과 대치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플랫은 본격적인 ‘우리끼리카‘ 출시일인 7/29일 이전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연을 접수한 고객 5명에게 ‘우리끼리카’ 1개월 무료 구독권을, 10명에게 구독료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선 예약을 진행한 모든 가입자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카플랫 관계자는 “7월29일 대대적인 앱 리뉴얼과 함께 우리끼리카 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며 기업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고객의 이동을 돕는 모빌리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2.07.18 I 김현아 기자
이별 통보에 19층서 밀어놓고 "수면부족" 주장하며 '항소'
  • 이별 통보에 19층서 밀어놓고 "수면부족" 주장하며 '항소'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이별 요구에 격분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9층서 밀어 살해한 30대 남성이 1심 판결(징역 25년)에 불복해 항소했다.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아파트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사진=뉴스1)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3살의 A씨는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25년형을 선고하며 “A씨가 연인 관계에 있던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이 범행으로 아직 20대에 불과한 피해자가 목숨을 잃었다”며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겪었을 신체·정신적 고통은 가늠하기 힘들 정도”라며 범행의 잔혹함을 짚었다.이어 “유족들도 A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 A 씨는 유족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A씨의 범행으로) 유가족들은 치유하기 어려운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지적했다.이에 A씨 변호인은 지난 1월 첫 공판에서 “피고인이 정신질환으로 2004년 8월부터 사건 당시까지 지속해서 치료를 받았다. 약 40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반면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고 피해자 유족들이 처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가상화폐 투자업체를 운영하던 A 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연인 사이였던 피해자 B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찌른 뒤 19층 베란다에서 밀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사인은 두개골 분쇄골절 등으로 밝혀졌다.A씨는 이별을 요구한 B씨의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2020년 8월쯤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2월부터 동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2.07.18 I 김화빈 기자
'10억 로또' 과천자이, 내달 초 12가구 무순위청약
  • [단독]'10억 로또' 과천자이, 내달 초 12가구 무순위청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과천 자이’(6단지)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내달 초 나온다. 과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 즉시 얻는 시세 차익만 ‘1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어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과천 자이’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가 내달초 나올 예정이다. 일반분양 과정에서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으로 계약이 취소된 12가구가 공급된다.조합에서 과천시청에 무순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제출한 상황으로 시청 승인 절차에 청약홈 공고 신청기간 등을 고려하면 다음 달 초께 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조합이 과천시와 협의한 분양가는 2019년 당시 최초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최초 분양가에 400~500만원대 수준의 금융비용이 더해질 전망이다. 과천자이의 분양가는 3.3㎡당 3253만원이었다. △59㎡ 7억6000만원~9억1000만원 △74㎡ 9억2000만원~10억3000만원 △84㎡ 9억4000만원~11억원 △99㎡ 12억원 △112㎡ 13억~14억원 △125㎡ 14억~15억원이다.과천자이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다. 최고 35층, 27개동, 총 2099가구 대단지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권 거리에 있다.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되고 청약 통장도 필요 없는 탓에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이 단지 59㎡가 17억원, 84㎡가 19억5000만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이를 고려하면 당첨만 되면 시세 차익이 10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지난 5월 진행된 과천 위버필드의 무순위청약에서는 4가구 모집에 8531명이 청약을 넣어 2133대 1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과천 자이 (자료=GS건설)과천시 관계자는 “조합에서 신청이 들어와서 조만간 처리할 예정”이라며 “청약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8월초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천 위버필드(2단지)처럼 최초 분양가에 최소 경비가 더해진 분양가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에는 ‘과천자이(과천주공6단지)’ 외에도 약 170여가구의 물량이 대기 중이다. 앞서 과천시는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등 재건축 단지 2곳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5곳에서 계약 취소된 물량이 총 196가구라고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부정청약 등을 적발해 계약 취소를 통보한 물량(176가구) 등이 포함된다. 과천위버필드가 가장 먼저 무순위청약에 나섰고 과천 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12가구를 비롯해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36가구),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36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28가구),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36가구), 과천 제이드자이(40가구)등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무순위 청약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2022.07.18 I 오희나 기자
경찰, 검찰 제동에 8살 아이 물어뜯은 개 안락사 재추진
  • 경찰, 검찰 제동에 8살 아이 물어뜯은 개 안락사 재추진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울산 8살 아이 개물림 사고에 대해 검찰이 개 안락사 절차에 제동을 건 가운데 경찰이 안락사 절차를 다시 추진키로 했다.11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아 A군을 공격한 개.(사진=채널A)울산 울주경찰서는 18일 보강 수사를 거쳐 압수품인 사고견 폐기 처분(살처분) 필요성에 대한 검찰의 재지휘를 받아보겠다고 밝혔다.앞서 울산지검은 경찰의 사고견 안락사 지휘 요청에 대해 “형사소송법에 따라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 등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압수물은 사건 종결 전에 폐기처분할 수 있다”면서도 “이번 사건의 압수물인 사고견은 비록 사람을 물어 중한 상해를 야기했지만도 지금까지 수사된 내용만으로는 위험 발생 염려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제동을 건 바 있다.이에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사고견이 다른 사람에 위해를 끼쳤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경찰 관계자는 “사건 영상을 보면 사고견은 흡사 맹수가 먹잇감을 사냥하는 것처럼 집요하게 아이를 공격한다”며 “안락사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안이라고 보고 관련 수사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울산시 울주군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목줄이 풀린 채 돌아다니던 개가 8살 남아에 달려들어 목 부위 등을 물어 중상을 입혔다.개는 넘어져 늘어진 아이의 목을 집요하게 흔드는 등 2분간 공격했으나 현장에 있던 택배기사가 손수레를 휘둘러 쫓아냈다.A군은 목과 팔, 다리 등에 봉합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에 있다.경찰은 70대 견주 B 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2022.07.18 I 김화빈 기자
빅스텝에 거래절벽 이어지자…"10명중 1명 집 산뒤 1년내 매도"
  • 빅스텝에 거래절벽 이어지자…"10명중 1명 집 산뒤 1년내 매도"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을 산 뒤 1년 이내 매도하는 비율이 10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 18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집합건물 중 매수 이후 3년 이내에 매도한 비율이 26.13%로 전체 매도인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1년 이내에 매도한 매도인 비율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증가추세를 이어가며 올해 2분기에 9.92%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매도인의 10%에 육박하는 상황이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북 아파트 단지.1년 초과 2년 이내에 매도한 매도인 비율과 2년 초과 3년 이내 매도인 비율은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3분기 이후 다시 늘어나고 있다. 서울지역 집합건물 단기보유 매도인 비율도 지난해 4분기 이후 늘어나고 있다.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비율이 증가하는 것은 부동산시장의 대내외 여건에 따른 것으로 보이나 대출에 따른 부담도 한몫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직전분기 대비 주택담보대출액 증감액 추이를 볼 때 지난 2020년3분기 이후 대출액 증가폭이 크게 늘었다. 당시 저금리를 이용해 대출을 받아 샀던 투자목적의 집합건물은 최근 단기 급등한 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처분 압박이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연이은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이 이미 높다는 인식 등으로 주택가격 하락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집을 처분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빚을 내서라도 주택을 산 일명 ‘영끌’ 매수자가 금융비용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처분하려는 것이다.직방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데다 추가 금리 인상도 시사한 바 있다”며 “여기에 물가상승과 경기둔화 등 거시적인 경제이슈가 계속되는 한 부동산 거래시장이 활기를 되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매물이 쌓이면서 적기에 매도가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면 부동산보유에 따른 비용과 심리적 부담이 더 커지면서 장기 보유보다는 처분을 선택하는 매도자가 계속 늘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2022.07.18 I 오희나 기자
작년 강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대 최고치
  • 작년 강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대 최고치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강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역대치를 기록했다.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가 덜한데다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총 3만 508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강원도 매매거래량은 2008년 2만건을 돌파한 이래 2012년 1만 9956건을 포함해 2016년까지 약 2만건 이상을 유지해 왔다. 지난 정부가 출범한 2017년 들어 1만 8164건으로 감소한 후 2019년까지 1만건대를 기록하다 2020년 2만 6266건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3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원주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원주에서는 강원도 전체 거래량의 약 38%에 달하는 1만 1669건이 매매돼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1만건을 넘겼다. 5843건으로 2위를 기록한 춘천과 비교해도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 외에 강릉(3956건), 속초(2750건), 동해(1661건) 등이 1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업계에서는 강원도의 매매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수도권의 규제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 지난 정부 당시 사실상 수도권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출, 청약 등의 조건이 까다로워졌고, 강원도를 비롯해 충청권 등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투자수요가 이동했다는 것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원주, 강릉 등을 잇는 KTX강릉선의 개통과 경기광주에서 원주를 잇는 광주원주고속도로의 개통도 강원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더뎠던 강원도에 최근 수년 사이 개발 사업이 이어졌고, 수도권 중심의 부동산 규제책까지 더해지면서 원주 등 수도권 인접 지역은 물론 강릉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변했다”며 “현대건설 등 굵직한 기업들이 하반기에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이어서 성적을 주목해볼 만 하다”고 전했다. 다음은 강원도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다. 현대건설은 오는 8월 원주시 관설동에서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분양에 나선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원주의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까지 더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춘천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소양2구역을 재건축하는 ‘더샵 스타리버(가칭)’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 40~112㎡, 1,039가구로 조성될 예정으로 1군 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강릉시 지변동에서는 SGC이테크건설이 오는 9월 ‘강릉시 교동생활권 주택사업’으로 더리브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112~194㎡, 176가구 규모로 교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고성군 아야진리에서는 태영건설이 ‘고성 아야진 공동주택’으로 데시앙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214㎡, 811가구 규모다.
2022.07.18 I 신수정 기자
"아사다 마오, 강남서 극단선택?"…유튜브發 '가짜뉴스' 도 넘었다
  • "아사다 마오, 강남서 극단선택?"…유튜브發 '가짜뉴스' 도 넘었다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지난 2017년 은퇴 후 간간히 일본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농사도 짓는 등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일본 전 여자싱글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 그는 어쩌다 난데없는 ‘사망설’에 휩싸인 걸까. (사진=연합뉴스)18일 느닷없이 일본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온라인 상을 통해 퍼지고 있다. 소문의 근원지는 바로 유튜브 채널인 ‘K뉴스’다.해당 채널은 전날 오후 “[속보]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발견된 아사다 마오. 눈물 터진 김연아 선수, 결국...서울대 병원 응급실”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서울대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내용이다.영상엔 유재석, 임영웅, 안도 미키, 김연아 등이 빈소를 방문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2시간 후 해당 채널에 추가적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방문했다는 내용이 더해졌다.해당 유튜브 채널은 이러한 가짜뉴스로 17일 하루에만 총 ‘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사다 마오가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현상이 발생했고, 아사다 마오의 한국 귀화·임신설 등 ‘카더라’ 식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상태가 됐다.그러나 해당 영상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현재 아사다 마오는 일본에 있으며, 9월에 열릴 아이스쇼 ‘BEYOND’ 준비에 한창이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5일 아이스쇼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고, 전날인 17일 오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쇼 예고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이렇듯 허위사실에 많은 사람이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가짜뉴스에 대한 국내법 적용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유튜브가 해외기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규제도 쉽지 않아, 유튜브 사용자들은 가짜뉴스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있다.유튜브는 △현재 스팸 및 현혹 행위 △민감한 콘텐츠 △폭력적이거나 위험한 콘텐츠 △규제 상품 △잘못된 정보 등의 커뮤니티 가이드에 따라 콘텐츠들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영상이 먼저 올라간 뒤 검토를 받는 구조로 되어 있어, 문제가 되는 콘텐츠를 걸러내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이날 많은 누리꾼들이 ‘K뉴스’의 수익 창출을 막기 위해 ‘신고’ 버튼을 눌렀지만, 아사다 마오 사망설 영상은 아직도 존재한다.이에 누리꾼들은 “대놓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네” “이렇게 황당할 수가”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을 치나” “아사다 마오가 고소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07.18 I 이선영 기자
개 습격에 발버둥 친 8살 아이…강형욱 "가슴 너무 아파"
  • 개 습격에 발버둥 친 8살 아이…강형욱 "가슴 너무 아파"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최근 울산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8살 어린이 개물림 사고와 관련해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강 훈련사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건 현장 속 CCTV 사진을 게재한 뒤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적었다.사진에는 지난 11일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목줄 없는 개가 8세 어린이 A군을 공격한 모습이 담겼다. A군은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이내 개에게 물려 넘어졌다. 이후에도 개는 2분 넘게 공격을 이어갔고 당시 현장을 목격한 택배기사가 손수레를 휘둘러 개를 A군에게서 떼어냈다. 119구조대는 A군을 병원으로 옮긴 후 사고 지점 주변을 배회하던 개를 포획해 유기견보호센터에 인계했다.택배기사는 SBS ‘비디오머그’를 통해 “배달을 하고 내려오는데 애가 완전히 대자로 뻗어 가지고 온몸에 피가 하르는데 시커먼 개가 애 몸을 물고 막 흔들고 있더라. 개가 물어뜯는 게 아니고 진짜 잡아먹히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개를 잡아야 견주도 잡을 거고 어떤 아저씨 한 분이 도와주시더라. 옆에 보면 공원이 있다. 양쪽에서 (개가) 못 나가도록 그 아저씨랑 나랑 막았다”고 말했다.A군은 목과 팔다리 등에 봉합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그간 강 훈련사는 개물림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자신의 소신을 밝혀왔다.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시 야산에서 50대 주민이 대형견에 물려 사망했을 때에도 한 방송에서 “나같은 훈련사나 관련 직책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식으로 개를 키운다면 안락사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었다.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 절대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심판하거나 생각을 결정하지 않아야 한다. 옳은 결정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옳은 결정에 따라 앞으로 우리는 개를 어떻게 키울지 고민할 것”이라며 “절대 대중이나 언론의 비위를 맞춰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사건의 경우 A군을 공격한 사고견에 대한 안락사 절차는 잠정 중단댔다. 경찰이 사고견의 안락사를 허락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이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며 제동을 걸었다. 이에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재지휘를 받은 뒤 해당 개를 안락사시키겠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사건에서 압수물인 개가 사람을 물어 중한 상해를 야기한 사고견이라고 해도 사람의 생명·신체·건강·재산에 위해를 줄 수 있는 물건으로서 보관 자체가 대단히 위험한 물건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해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를 판단할 간접자료가 필요하다며 이를 확보해 압수물 폐기 여부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검찰은 경찰에 ‘사고견이 사람을 무는 습벽이 있는지’, ‘견주가 이 개를 어떻게 키웠는지’ 등 이번 사고건 외의 증거 보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보완사항 등을 갖춰 재지휘를 검찰에 요청할 계획이다.
2022.07.18 I 황효원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애플 아직도 비싸…하락장 더 오래간다”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다음은 7월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애플 아직도 비싸…하락장 더 오래간다”-8년 묶인 면세한도 800달러로 오른다-생애 첫 주택 구입자 금리 인하 추진…민생 안정 최우선-전세대출금리 12년만에 6%대-[사설]형평성 논란 취약계층 지원…모럴 해저드 대책 있나-[사설]동료·가족 삶 파괴 불법 파업, 말로만 ‘엄정 대응’인가 △종합-[Zoom人]“디지털 세대 관계 개선…韓中 미래에 중요”-휘청거리는 중국 부동산 시장 팅다이發 주택·금융부실 경고등△추경호 부총리, G20 회의 참석-소득 30% 늘 동안 묶여있던 면세한도 풀어…관광산업 활성화 속도 낸다-“숨통 트였지만…상향 폭은 기대에 못 미쳐”-추경호 “10월까진 고물가 지속…7·8%대 고정되진 않을 것”△편의점의 무한변신-‘보험가입·세탁수거 등 안되는게 없어요’…‘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무인판매·드론배송에 해외진출도 잰걸음-성장세 거침없지만…낮은 수익성·최저임금은 과제△고금리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헌 집 팔려야 이사가는데”…역대급 거래절벽에 새 아파트 입주도 발목-주담대 금리 반년마다 오르는데 올해 늘어난 이자 벌써 240만원-전세대출금리 상단, 주담대 고정금리보다 높아△종합-“내년 상반기까지 94만명분 코로나 치료제 도입”…과학 방역 재확인-4대 금융지주 회장 “리스크관리·사회적책임” 한 목소리-정의용 “나포 당시 귀순의사 안밝혀” 대통령실 “궤변…조사에 협조하라”-“美·유럽 경기 침체 가능성 커져…韓 수출 타격 우려”△정치-‘과방위 암초’에 원구성 난항…제헌절에도 국회는 개점휴업-이재명 출사표…‘어대명’vs‘세대교체’ 당권경쟁 개막-“연금·노동·교육 등 민생대책 여야, 원구성땐 조속히 논의”-“측근 챙기기” vs “지역경제 활성화”…尹, 머드축제 참석 시끌-박진, 첫 방일…한일관계 개선 모색△경제-주춤하는 국제유가…기름값 걱정도 줄어드나-“7~8월 예산 추가 관행 허용 않을 것”-삼겹살·자장면·치킨…39개 외식품목 다 올랐다-무역금융공사, 철도차량 수출 현대로템에 2000억원 지원△글로벌-중동에 러브콜 보냈지만…‘빈손’으로 돌아온 바이든-‘전쟁에 폭염까지’ 유럽도 식량 ‘빨간불’-“美, 소비유지되면 불황 피할 수 있어”-하루 확진자 11만명대 日 ‘역대 최다’ 비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연준, 내년까지 금리 4%로 올릴 것…당분간 달러 강세 지속”-“비트코인, 공짜돈 사라졌으니 더 떨어질 것”△돈이 보이는 창-공모가 거품 빼고 알짜기업 상장 노크 꽁꽁 언 투심 녹인다△온기 도는 공모주 시장-공모주, 예전만 못하다지만 10번 청약하면 7번은 돈 벌었다-반갑다 IPO 대어들아…돈 가뭄 ‘공모주 펀드’에 단비 될까△돈 잘 굴리는 법-“적금 이자 70% 더 받았어요” 예·적금 ‘선납이연’을 아시나요-잠깐만 맡겨도 이자 쏠쏠…‘파킹 통장’ 연 최대 3% 상품도 출시△아트테크&-정선이 반한 ‘낙화암’, RM도 품은 권진규 ‘말’…희귀작 쏟아지네-‘근저당권+보증금’ 집값 70% 넘는다면 ‘깡통전세’ 의심-채권도 주식도 불안…필승 투자법은?△산업-기름값 고공행진에 ‘LPG車’ 뜨니…르노·기아 신모델 출시 경쟁 후끈-조대식 수펙스 의장도 나섰다 SK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1000도로 가열로 거쳐 수차례 압연…매끈한 심리스강관이 눈앞에-삼성 무풍 에어컨, 누적 판매량 700만대 돌파△ICT-진동·소음없이 사뿐히 이륙·비행…하늘에서 호텔 검색·체크인도 OK-과기부, 결국 ‘4차산업혁명위’ 폐지 IT업계 “규제혁신 동력 잃을라” 우려-불안한 미래에…‘온라인 점집’에 빠진 2030-“헌재 ‘변호사 광고 규정’ 판단, ‘로톡은 위반 아니다’라는 것”△소비자생활-로봇이 옮기고 포장까지 척척…사람 발 뗄 일 없네-원유 차등가격發 우유대란 터지나-“우리와 컬래버하면 대박…현대차·ICT도 러브콜”△증권-형보다 낫네…하반기 코스닥 바라보는 긍정적 시선 ‘셋’-인플레 ‘피크아웃’ 기대 코스피 2260~2400 전망-외국인 돌아오자마자 2차전지 집중 매수…숨고르기 끝낼까△부동산-성장세 둔화 건설사들 ‘하이엔드 브랜드’ 승부수-조합장 사퇴 ‘둔촌 재건축’ 안갯속-알박기 하며 소송…재건축 발목잡는 ‘단지내 상가’-과천지정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 분양△스포츠-아픈 다리에도, 실망스러운 성적에도 그린 위 호랑이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승리의 여신은 18번홀서 웃었다 19세 ‘장타 여왕’ 윤이나 첫 승-2라운드 탈락, 눈물 흘린 타이거 우즈 “골프는 계속된다”-김주형 컷 통과, PGA특별임시회원 됐다-티켓 수익만 113억원…흥행 ‘홀인원’-우즈처럼 붉은 셔츠 입고…첫승 따낸 루키△오피니언-디폴트옵션 성공의 조건-바이오 빙하기, 뼈 깎는 자구책 나서야-[e갤러리]이도 ‘포레스트’-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법과 원칙’으로 대응하라△피플-“샘이 깊은 물 될 것…그것이 ESG 경영이라 생각”-이인실 특허 청장, 12개국 특허청과 회담 성사-항우연 필리핀 지사 생기나 조명희, 필리핀우주청과 협의-‘슈퍼 태양전지’ 내구성 잡는 다기능성 필름 개발-이창원 한성대 총장, 산림청 정책자문위원장-송승현 우정사업본부장, 카할라 CEO회의 참석△사회-“소·돼지서 닭고기로 바꿨는데…그마저도 비싸 풀때기만 내놓을 판”-‘文 전 대통령은 알았을까’ 檢 2년 전 진실 파헤친다-‘010’이네 전화받았다가…하루 25억 털렸다-사형제 ‘위헌’되면 사형수는 어떻게 될까-국가수 “인천 여대생 추락사 소견”-LG家, 180억 양도세 취소소송 승소
2022.07.17 I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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