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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 송파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아파트는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0층 1개동 120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개동 138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쌍용건설이 지난 5월에 수주한 인천 부개 주공 3단지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리모델링 수주이며, 서울 송파구에서는 올초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 분양을 마치고 현재 시공 중인 오금아남(328가구)아파트와 가락 쌍용 1차(2373가구)에 이은 세 번째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다.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쌍용건설)문정현대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71㎡(26형) 40가구 전용면적은 84㎡(31형) △84㎡(30형) 80가구는 99㎡(36형)로 늘어나고, 내부는 발코니 확장과 함께 개방감과 편리한 동선이 장점인 `LDK`(거실-식당-주방 연결구조) 구조로 탈바꿈한다.또 기존의 10층 높이 아파트는 1층 필로티 시공을 통해 11층으로 높아지고, 여기에 붙여서 20층 높이의 신축 건물이 세워진다. 신축 건물에는 모두 일반 분양 예정인 전용면적 105㎡(41형) 18가구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지하 1층 주차장(52대 규모)은 3배 이상 늘어난 총 166대 규모로 지하 3층까지 확대되고, 옥상 등에는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과 스카이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 클럽, 도서관, 컨퍼런스 룸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조경을 특화한 유러피안 정원을 조성한다.쌍용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서울 수도권과 광역시 리모델링 영업을 강화하고, 타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메머드급 단지 수주를 추진하는 등 리모델링 실적과 기술력 초격차 1위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꾸린 쌍용건설의 누적 수주 실적은 17개 단지 약 1만 5200가구, 수주 금액은 약 3조원에 이른다. 또 메머드급 단지 수주를 위해 지난해부터 주간사이자 대표사로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3월 현대엔지니어링과 4500억원 규모의 광명철산한신(1803가구) 리모델링을 수주한 데 이어 5월에는 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대우건설과 함께 약 8000억원 규모의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2373가구)을 수주했다. 올해 5월에도 총 4707억원 규모로 인천 최초이자 최대인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1982가구) 사업을 SK에코플랜트와 수주한 바 있다.
- ㈜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9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라는 천안 서북구 일대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을 19일 실시한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천안 부성지구 택지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공공택지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및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천안의 신주거단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 공급하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지하 2층~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대다. 전 세대가 모두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용 84㎡으로 구성됐는데 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만 강조한 복합형 구조로 남서향 위주로 배치되었다. 4Bay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외관 디자인 요소와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꾸미고 1.32대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헬로우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은 기타지역 (천안시 1년 미만 거주자,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시 거주자)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순위는 21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일은 8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천안 북부권개발의 중심지로, 대지면적 50만여 평에 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2471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인근 성성지구와 합하면 1만600여 세대에 수용인구 2만63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조성돼 천안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의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부성역은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인 부성지구에 들어선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하기 편리하고,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광역도시로 오가기도 쉽다. 여기에 교통망 추가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평택~오송간 KTX노선 2복선화 사업도 2027년 완공 예정이다. 5분 거리도 뛰어나다. 부성지구 내에 부대초등학교와 부성중학교 등 교육시설(도보 5분 거리)이 바로 근접해있으며 북일고·북일여고·업성고·신당고 등의 고등학교도 통학 가능 거리에 있고 인근에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단국대·상명대·호서대·백석대 등 대학교가 있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성성지구와 두정지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롯데마트 이마트,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유통시설과 단국대부속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양호하다. 두정동과 천안터미널 등 기존 상권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연환경도 수준급이다. 축구장 면적 74개 크기로 조성된 성성호수공원은 수질개선사업으로 호수공원을 조성해 자족친화시설 및 힐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주변에 다양한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천안 제5산업단지 및 수신일반산업단지 등 개발이 확정되었고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등 천안시에는 총 13개 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의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천안 서북권역 일대로 천안 테크노파크 산업단지, 북부 BIT 산업단지,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다.한편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 로렌하우스 2차, 오는 22일부터 계약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토지 매입, 설계, 인허가, 건축 등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 없이 단독주택에서 살아볼 수 있는 ‘로렌하우스 2차’가 주목받고 있다. 로렌하우스는 임대형으로 운영돼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단독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단지다.▲ 세종로렌하우스 조감도로렌하우스 2차는 번거로운 건축 절차나 토지비, 건축비 등의 과도한 비용 부담 없이 단독주택에 살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세 대비 85~95% 낮은 합리적인 가격에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 공급된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실제 로렌하우스 2차는 일반공급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은 시세의 85%이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최장 8년(2년마다 재계약)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되며 거주 기간에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조세 부담이 없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확 낮췄다.로렌하우스 2차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단지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집을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 명지와 세종에 들어서는 로렌하우스 2차는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개인 정원과 옥상 테라스가 세대별로 제공된다. 정원에서 과일과 채소를 기르거나 꽃과 나무 등을 심을 수 있어 단독주택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옥상 테라스에서는 홈캠핑과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든 세대에 개별 마당이 있어 자녀가 뛰어놀기 좋고 층간 소음 걱정이 없어 젊은 세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대별 주차장은 물론 시설관리, 보안·방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아파트 못지않은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외벽단열과 창호 등을 통해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주택 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전기료, 냉난방비 등에서 일반 아파트 대비 65% 이상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 단지답게 전기차 충전시설이 공용주차공간에 2개소 마련되며, 이동형 충전시설도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LH는 18일~20일 당첨자 서류를 받고, 22일~24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올해 9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로렌하우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GS건설 자이 웹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 여름휴가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 아파트브랜드인 자이(Xi)가 만드는 웹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신규구독자를 위한 여름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GS건설은 건설사 최초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웹매거진인 비욘드 아파트먼트(BEYOND APARTMEN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괌정부관광청과 콜라보 이벤트 ‘괌 여행 떠나볼 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8월 5일까지 22일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비욘드 아파트먼트 웹진 이벤트 코너에서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면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신규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3박 4일 괌 가족여행 바우처(4인 가족, 항공+숙박권), 10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제공한다.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기간 중 인스타그램 비욘드 아파트먼트에서도 2회에 걸쳐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비욘드 아파트먼트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만든 웹매거진으로 2021년 1월 창간했고, 이달 구독자가 6만명을 돌파했다. 비욘드 아파트먼트 웹진은 자이에 거주 중인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자이를 만드는 전문가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인터뷰, 자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에디션, 글로벌 주거 문화의 변화를 다루는 인포그래픽, 오감으로 느끼는 자이를 표현한 센스, 입주민들의 행복한 자이안 라이프를 기록한 테이스트 등의 코너로 이뤄진다. 비욘드 아파트먼트 인터뷰나 테이스트 코너에 출연하고 싶은 자이 아파트 입주민은 비욘드 아파트먼트 대표 메일을 통해 자신만의 자이안 라이프에 대한 간단한 사연과 사진을 보내면 된다. 출연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공간이 더욱 확대돼 기쁘다”라며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아파트먼트의 비전,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파트먼트 너머의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작년 강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대 최고치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강원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역대치를 기록했다.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가 덜한데다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총 3만 508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강원도 매매거래량은 2008년 2만건을 돌파한 이래 2012년 1만 9956건을 포함해 2016년까지 약 2만건 이상을 유지해 왔다. 지난 정부가 출범한 2017년 들어 1만 8164건으로 감소한 후 2019년까지 1만건대를 기록하다 2020년 2만 6266건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3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원주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원주에서는 강원도 전체 거래량의 약 38%에 달하는 1만 1669건이 매매돼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1만건을 넘겼다. 5843건으로 2위를 기록한 춘천과 비교해도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 외에 강릉(3956건), 속초(2750건), 동해(1661건) 등이 1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업계에서는 강원도의 매매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수도권의 규제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 지난 정부 당시 사실상 수도권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출, 청약 등의 조건이 까다로워졌고, 강원도를 비롯해 충청권 등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투자수요가 이동했다는 것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원주, 강릉 등을 잇는 KTX강릉선의 개통과 경기광주에서 원주를 잇는 광주원주고속도로의 개통도 강원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더뎠던 강원도에 최근 수년 사이 개발 사업이 이어졌고, 수도권 중심의 부동산 규제책까지 더해지면서 원주 등 수도권 인접 지역은 물론 강릉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변했다”며 “현대건설 등 굵직한 기업들이 하반기에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이어서 성적을 주목해볼 만 하다”고 전했다. 다음은 강원도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다. 현대건설은 오는 8월 원주시 관설동에서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분양에 나선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원주의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까지 더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춘천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소양2구역을 재건축하는 ‘더샵 스타리버(가칭)’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 40~112㎡, 1,039가구로 조성될 예정으로 1군 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강릉시 지변동에서는 SGC이테크건설이 오는 9월 ‘강릉시 교동생활권 주택사업’으로 더리브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112~194㎡, 176가구 규모로 교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고성군 아야진리에서는 태영건설이 ‘고성 아야진 공동주택’으로 데시앙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214㎡, 811가구 규모다.
- "아사다 마오, 강남서 극단선택?"…유튜브發 '가짜뉴스' 도 넘었다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지난 2017년 은퇴 후 간간히 일본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농사도 짓는 등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일본 전 여자싱글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 그는 어쩌다 난데없는 ‘사망설’에 휩싸인 걸까. (사진=연합뉴스)18일 느닷없이 일본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온라인 상을 통해 퍼지고 있다. 소문의 근원지는 바로 유튜브 채널인 ‘K뉴스’다.해당 채널은 전날 오후 “[속보]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발견된 아사다 마오. 눈물 터진 김연아 선수, 결국...서울대 병원 응급실”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사다 마오가 서울 강남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서울대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내용이다.영상엔 유재석, 임영웅, 안도 미키, 김연아 등이 빈소를 방문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2시간 후 해당 채널에 추가적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방문했다는 내용이 더해졌다.해당 유튜브 채널은 이러한 가짜뉴스로 17일 하루에만 총 ‘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사다 마오가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현상이 발생했고, 아사다 마오의 한국 귀화·임신설 등 ‘카더라’ 식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상태가 됐다.그러나 해당 영상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현재 아사다 마오는 일본에 있으며, 9월에 열릴 아이스쇼 ‘BEYOND’ 준비에 한창이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5일 아이스쇼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고, 전날인 17일 오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쇼 예고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이렇듯 허위사실에 많은 사람이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가짜뉴스에 대한 국내법 적용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유튜브가 해외기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규제도 쉽지 않아, 유튜브 사용자들은 가짜뉴스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있다.유튜브는 △현재 스팸 및 현혹 행위 △민감한 콘텐츠 △폭력적이거나 위험한 콘텐츠 △규제 상품 △잘못된 정보 등의 커뮤니티 가이드에 따라 콘텐츠들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영상이 먼저 올라간 뒤 검토를 받는 구조로 되어 있어, 문제가 되는 콘텐츠를 걸러내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이날 많은 누리꾼들이 ‘K뉴스’의 수익 창출을 막기 위해 ‘신고’ 버튼을 눌렀지만, 아사다 마오 사망설 영상은 아직도 존재한다.이에 누리꾼들은 “대놓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네” “이렇게 황당할 수가”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을 치나” “아사다 마오가 고소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애플 아직도 비싸…하락장 더 오래간다”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다음은 7월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애플 아직도 비싸…하락장 더 오래간다”-8년 묶인 면세한도 800달러로 오른다-생애 첫 주택 구입자 금리 인하 추진…민생 안정 최우선-전세대출금리 12년만에 6%대-[사설]형평성 논란 취약계층 지원…모럴 해저드 대책 있나-[사설]동료·가족 삶 파괴 불법 파업, 말로만 ‘엄정 대응’인가 △종합-[Zoom人]“디지털 세대 관계 개선…韓中 미래에 중요”-휘청거리는 중국 부동산 시장 팅다이發 주택·금융부실 경고등△추경호 부총리, G20 회의 참석-소득 30% 늘 동안 묶여있던 면세한도 풀어…관광산업 활성화 속도 낸다-“숨통 트였지만…상향 폭은 기대에 못 미쳐”-추경호 “10월까진 고물가 지속…7·8%대 고정되진 않을 것”△편의점의 무한변신-‘보험가입·세탁수거 등 안되는게 없어요’…‘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무인판매·드론배송에 해외진출도 잰걸음-성장세 거침없지만…낮은 수익성·최저임금은 과제△고금리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헌 집 팔려야 이사가는데”…역대급 거래절벽에 새 아파트 입주도 발목-주담대 금리 반년마다 오르는데 올해 늘어난 이자 벌써 240만원-전세대출금리 상단, 주담대 고정금리보다 높아△종합-“내년 상반기까지 94만명분 코로나 치료제 도입”…과학 방역 재확인-4대 금융지주 회장 “리스크관리·사회적책임” 한 목소리-정의용 “나포 당시 귀순의사 안밝혀” 대통령실 “궤변…조사에 협조하라”-“美·유럽 경기 침체 가능성 커져…韓 수출 타격 우려”△정치-‘과방위 암초’에 원구성 난항…제헌절에도 국회는 개점휴업-이재명 출사표…‘어대명’vs‘세대교체’ 당권경쟁 개막-“연금·노동·교육 등 민생대책 여야, 원구성땐 조속히 논의”-“측근 챙기기” vs “지역경제 활성화”…尹, 머드축제 참석 시끌-박진, 첫 방일…한일관계 개선 모색△경제-주춤하는 국제유가…기름값 걱정도 줄어드나-“7~8월 예산 추가 관행 허용 않을 것”-삼겹살·자장면·치킨…39개 외식품목 다 올랐다-무역금융공사, 철도차량 수출 현대로템에 2000억원 지원△글로벌-중동에 러브콜 보냈지만…‘빈손’으로 돌아온 바이든-‘전쟁에 폭염까지’ 유럽도 식량 ‘빨간불’-“美, 소비유지되면 불황 피할 수 있어”-하루 확진자 11만명대 日 ‘역대 최다’ 비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연준, 내년까지 금리 4%로 올릴 것…당분간 달러 강세 지속”-“비트코인, 공짜돈 사라졌으니 더 떨어질 것”△돈이 보이는 창-공모가 거품 빼고 알짜기업 상장 노크 꽁꽁 언 투심 녹인다△온기 도는 공모주 시장-공모주, 예전만 못하다지만 10번 청약하면 7번은 돈 벌었다-반갑다 IPO 대어들아…돈 가뭄 ‘공모주 펀드’에 단비 될까△돈 잘 굴리는 법-“적금 이자 70% 더 받았어요” 예·적금 ‘선납이연’을 아시나요-잠깐만 맡겨도 이자 쏠쏠…‘파킹 통장’ 연 최대 3% 상품도 출시△아트테크&-정선이 반한 ‘낙화암’, RM도 품은 권진규 ‘말’…희귀작 쏟아지네-‘근저당권+보증금’ 집값 70% 넘는다면 ‘깡통전세’ 의심-채권도 주식도 불안…필승 투자법은?△산업-기름값 고공행진에 ‘LPG車’ 뜨니…르노·기아 신모델 출시 경쟁 후끈-조대식 수펙스 의장도 나섰다 SK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1000도로 가열로 거쳐 수차례 압연…매끈한 심리스강관이 눈앞에-삼성 무풍 에어컨, 누적 판매량 700만대 돌파△ICT-진동·소음없이 사뿐히 이륙·비행…하늘에서 호텔 검색·체크인도 OK-과기부, 결국 ‘4차산업혁명위’ 폐지 IT업계 “규제혁신 동력 잃을라” 우려-불안한 미래에…‘온라인 점집’에 빠진 2030-“헌재 ‘변호사 광고 규정’ 판단, ‘로톡은 위반 아니다’라는 것”△소비자생활-로봇이 옮기고 포장까지 척척…사람 발 뗄 일 없네-원유 차등가격發 우유대란 터지나-“우리와 컬래버하면 대박…현대차·ICT도 러브콜”△증권-형보다 낫네…하반기 코스닥 바라보는 긍정적 시선 ‘셋’-인플레 ‘피크아웃’ 기대 코스피 2260~2400 전망-외국인 돌아오자마자 2차전지 집중 매수…숨고르기 끝낼까△부동산-성장세 둔화 건설사들 ‘하이엔드 브랜드’ 승부수-조합장 사퇴 ‘둔촌 재건축’ 안갯속-알박기 하며 소송…재건축 발목잡는 ‘단지내 상가’-과천지정타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 분양△스포츠-아픈 다리에도, 실망스러운 성적에도 그린 위 호랑이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승리의 여신은 18번홀서 웃었다 19세 ‘장타 여왕’ 윤이나 첫 승-2라운드 탈락, 눈물 흘린 타이거 우즈 “골프는 계속된다”-김주형 컷 통과, PGA특별임시회원 됐다-티켓 수익만 113억원…흥행 ‘홀인원’-우즈처럼 붉은 셔츠 입고…첫승 따낸 루키△오피니언-디폴트옵션 성공의 조건-바이오 빙하기, 뼈 깎는 자구책 나서야-[e갤러리]이도 ‘포레스트’-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법과 원칙’으로 대응하라△피플-“샘이 깊은 물 될 것…그것이 ESG 경영이라 생각”-이인실 특허 청장, 12개국 특허청과 회담 성사-항우연 필리핀 지사 생기나 조명희, 필리핀우주청과 협의-‘슈퍼 태양전지’ 내구성 잡는 다기능성 필름 개발-이창원 한성대 총장, 산림청 정책자문위원장-송승현 우정사업본부장, 카할라 CEO회의 참석△사회-“소·돼지서 닭고기로 바꿨는데…그마저도 비싸 풀때기만 내놓을 판”-‘文 전 대통령은 알았을까’ 檢 2년 전 진실 파헤친다-‘010’이네 전화받았다가…하루 25억 털렸다-사형제 ‘위헌’되면 사형수는 어떻게 될까-국가수 “인천 여대생 추락사 소견”-LG家, 180억 양도세 취소소송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