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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809건

  • 전장(18일)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edaily] 다음은 전장(18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삼화페인트= 작년 매출 1625억/영업익 106억. 지난해 1625억원의 매출과 106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혀. 삼화페인트는 이와함께 특수관계법인인 츄고쿠삼화페인트도 매출액 195억원에 경상이익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93%와 200%가 각각 증가했다고 설명. 츄고쿠삼화페인트는 삼화페인트와 일본의 츄고쿠마린페인트가 공동출자한 선박용전문도료회사. 실적증가는 2001년도 조선업계가 활황을 보이면서 조선건조에 들어가는 도료의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 ▲선진금속= 소액주주 95% 감자실시.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유치를 위해 대주주 96%, 소액주주 95%의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이번에 소각되는 주식수는 총 456만7098주(액면가 5000원)로 대주주는 보통주 25주, 일반주주는 20주를 1주로 병합하게 됨. 감자 기준일은 오는 3월28일이며 주주총회는 내달 25일 열림. ▲현대미포조선= 150억 자사주신탁 1년간 연장. 자기주식의 가격 안정을 위해 외환 한미은행과 체결한 150억원 규모의 특정금전신탁의 만기를 내년 1월18일까지 1년간 연장했다고 공시. ▲한화석화= 코람코에 사옥 1828억 처분. 자산관리회사인 코람코에 장교동 사옥을 매각했다고 공시. 장부가액이 1680억8096만8123원인 반면 처분가액은 1827억9000만원.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 처분 예정일은 오는 3월22일. ▲신광기업= 330만주 3자배정 증자 실시.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329만5433주의 유상 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신주발행가액은 5000원, 2만원, 12만8000원, 20만원, 28만8330원 등. 이번에 증자에 참여하는 기관은 IBCS CAPITAL 서울보증보험 신한은행 농협중앙회 한길종금 새한종금 경남종금 LG투자증권 한빛은행 대구은행 한미은행 한불종금 산은캐피탈 등. ▲이건산업= 이비엔코리아 지분 12.5억 처분. 이비엔코리아의 주식 25만주를 12억5000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사조산업= 푸른신금 지분 22.9억에 처분. 계열사 지분정리를 위해 푸른상호신용금고 주식 25만3009주를 22억8754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웅진닷컴= 에듀빅닷컴 합병기일 16일간 연기. 이로써 합병등기(예정)일은 당초 3월15일에서 28일로, 합병기일은 5일에서 21일로 각각 연기. 웅진닷컴은 지난달 에듀빅닷컴을 1:0.87의 비율로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한 바 있음. ▲두산중공업= 두산메카텍에 500억 출자. 계열사인 두산메카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500억원을 출자해 보통주 250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주당 취득가격은 2만원. ▲조광피혁= 상여금 지급용 6.4만주 처분.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위해 회사 보통주 6만4290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이번에 주식은 장외에서 주당 3660원에 직접 배분되며 총 처분금액은 2억3530만1140원. ▲브릿지·일은증권= 합병비용 167억원. 브릿지증권(옛 리젠트증권)과 일은증권의 합병 비용이 총 167억원에 이를 것으로 최종 집계.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브릿지증권은 지난 8일 열렸던 임시주총에서 일은증권과의 합병을 결의한 후 주주들로부터 주식매수청구를 받은 결과, 76명 545만2794주에 달하는 주식이 실제 매수를 청구. 내달 15일까지 128억원 규모의 주식매수대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해야. 일은증권도 8일 주식매수 청구를 받은 결과 157명 57만2267주가 실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 대금지급 예정일인 22일에 39억원에 달하는 주식매수대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게 됐음. ▲태성기공= 작년 순손실 50억..전년비 52%감소. 지난해 적자를 이어갔지만 순손실 규모는 49억9785만5183원으로 전년대비 51.7% 줄었다고 밝혀. 태성기공은 "회사 정리 계획안 인가로 인한 정리채권 등의 재조정으로 인해 당기 순손실이 크게 감소했다"며 "정리절차로 인한 공장관리비의 대폭적인 축소에 힘입어 경상손실도 64억5496만343원으로 37.6% 줄었다"고 설명. 정리절차로 보증서 발급이 제한되고 제반 영업환경이 위축됨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대비 65.29% 급감해 3억1260만원을 기록. ▲대우통신=컴퓨터부문 분사 대우컴퓨터 출범. 대우통신 컴퓨터사업부문이 모기업에 분리, 대우컴퓨터로 새롭게 출범. 대우컴퓨터는 종업원이 출자하여 사업을 인수하는 EBO(Employee Buy-Out)방식으로 분사했으며 자산 115억원, 최초 자본금 10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대우통신 컴퓨터부문의 전사업을 인수하고 컴퓨터사업부문에 소속돼 있던 모든 인원을 승계. ◇코스닥 ▲대영AV= CPP코리아 지분 40% 취득. 국내 월드컵 상품사업 대행권을 갖고 있는 카피라이트프로모션스파트너스(CPP)코리아의 지분 40%(4000주)를 홍콩의 이반 찬 와천씨로부터 2억2810만원에 취득했다고 밝혀. 이에 따라 대영에이브이는 월드컵 상품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음. 또 이반 찬 와천씨로부터 이벤트 프로모셔널 업체인 프로모셔널파트너즈 월드와이드코리아의 주식 4000주를 2억2810만원에 취득. 취득후 지분율은 40%. 주식 인수 대금으로 각각 50달러를 지불했으며 오는 9월까지 매월 1만9000달러씩 지급키로 했음. ▲디지탈캠프= 유상 56%/무상 18% 증자.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해 주당 0.5596004의 비율로 16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신주발행가액은 2800원(액면가 500원)이며 할인율은 40%. 이와함께 주당 0.1794050의 비율로 80만주를 무상증자키로 했다고 밝혀. 무상신주 배정기준일은 3월20일. ▲인테크= 3자배정 유증 취소..불성실공시. 지난 15일 공시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취소키로 함. 인테크는 "3자배정이외의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 코스닥증권은 인테크에 대해 "유상증자결의" 취소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 인테크는 지난 15일 이국진외 16명을 대상으로 80억2007만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었음. ▲쌍용건설= 850억 전환사채 발행 취소..불성실 지정예고. 6월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했으나 발행제한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발행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 코스닥증권시장은 쌍용건설에 대해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코스프= 5000원→1000원 액면분할 결의. 액면가 5000원의 주권을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 이를 승인하기위한 주총은 오는 2월 18일 열림. ▲경방기계= 5000→500원 액분 승인. 임시주총에서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 ▲한네트= "한국타이거풀스와 본계약 협의중." 한국타이거풀스와의 체육복표사업 추진에 대해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중이다"라며 "오는 3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전산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공시. 한네트는 지난해 8월16일 한국타이거풀스와 'CD 네트워크를 통한 체육진흥투표권(체육복표) 판매대행 사업"에 관한 제휴합의서를 체결. ▲한국디지탈라인= 20억 가압류채권 해제. 박금순씨가 신청한 20억원의 가압류채권에 대해 채권자와의 합의하에 가압류를 해제했다고 공시. ▲하이록코리아= 30억 민사소송 피소. 대영금속공업이 부산지방법원에 자사를 상대로 3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출했다고 공시. 소장제출일은 17일. 회사측은 "이번 소송은 대영금속공업이 이전에 우리를 상대로 제기한 형사소송건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며 "이미 형사소송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실리콘테크= 반도체 테스트장치 특허. 이동형 반도체 실장 테스트 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헤스본= 실용신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인천지방법원에 채무자인 성실기계를 상대로 실용신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공시. 헤스본은 "현재 성실기계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는 본안소송을 준비중에 있지만 판결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때까지 위법행위를 방치할 경우 회복불능의 손해를 입을 우려가 커 가처분을 통해 본안판결의 강제집행을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헤스본은 "향후 본 소송진행 절차에 따라 발생되는 제반 사항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헤스본= 타이어 탈착기 특허취득. 타이어 탈착기에 관한 기술을 독자 개발, 특허취득했다고 밝혀. 기존에는 전원, 모터, 유압 등의 부품이 함께 조립되던 것이었으나 이를 개선해 쉽게 타이어 탈착이 가능하도록 했음. ▲지엠피=유럽법인 등에 2억 대여. 유럽법인과 네덜란드법인 등 2개 해외법인에 총 2억원을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여했다고 공시. 이는 신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망 확충 비용. ▲삼영열기= 40억 자사주 신탁 6개월 연장. 한빛은행과 체결한 40억원의 자사주 신탁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6개월 연장한다고 공시. 만료일은 7월18일. ▲삼영열기= 유휴공장 임대업 등 추가. 유휴공장의 임대업을 위해 부동산 임대업 등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공시. 이를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2월 15일 열기로 했음. ▲국제종건= 출자전환및 주식병합안 법원제출. 채무재조정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리계획 변경안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혀. 정리계획 변경안의 주요내용은 정리담보권에 대해선 이자상환을 연기하고 금융기관 정리채권에 대해선 채권액의 80%를 주당 1만원(액면가 5,000원)으로 출자전환및 이자상환을 1년간씩 연기하는 것. 이와함께 보통주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안도 포함돼 있음. 국제종건은 "출자전환 및 주식병합의 비율을 포함한 정리계획 변경(안)은 2월중 개최예정인 채권자집회의 결과 및 법원인가에 의해 승인여부와 세부내용이 확정된다"고 설명. ▲오픈베이스= "말레이지아 본계약 진행중." 말레이지아 기업과 계약설에 대해 "말레이지아 솔루션 업체인 Paragon Automation(M) Sdn. Bhd.사와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세부협상을 진행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Paragon Automation과 지난해 10월27일 인터넷 유·무선 변환솔루션인 '트랜스링크'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음. ▲씨엔씨엔터= 이엠씨에스 지분 56.6% 취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엠씨에스의 주식 6만주를 3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이번 주식 취득으로 이엠씨에스의 지분 56.6%를 확보, 계열사에 추가. ▲써니YNK= 3D 게임 "에이스사가" 퍼블리셔 계약.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및 오디오스튜디어가 공동 개발중인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에이스사가(Ace Saga)' 퍼블리셔를 맡았다고 밝혀. 이에 따라 써니YNK는 '에이스사가'에 대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유통권을 갖게 됨. ▲제이엠피= 퍼팅기 제조사 케이지피 지분 취득. 골프 퍼팅 연습기및 게임기를 제조하는 케이지피에 2억4천만원을 출자(주당 1500원,16만주)했다고 밝혔. 출자후 케이지피에 대한 지분은 14.67%. 출자목적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것. ▲코닉스= 대주주 특수관계인이 30만주 처분. 김희조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인이 지난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30만1780주(5.64%)를 장내매도했다고 18일 공시. 이에따라 김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종전 39.33%에서 33.69%로 줄었음. ▲파인디앤씨= 외국투자사가 25만주 처분. 외국 투자법인 아틀란티스 코리안 스몰러 컴퍼니즈 펀드(AKSCF)는 보유중이던 파인디앤씨(49120) 주식 25만주(5.43%)를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푸른신금= 사조씨에스가 4.6% 장내매도. 주요주주인 사조씨에스가 장내에서 4.6%를 매도함에 따라 지분율이 종전 11.5%에서 6.9%로 감소했다고 공시. ▲유진기업= 부천시 토지 40억에 매입. 계열사인 영양제과주식회사로부터 부천시 오정구의 토지 6484㎡를 40억7995만원에 매입했다고 공시. ▲리타워텍(우)= 21일부터 3일간 매매정지. 코스닥증권시장은 최근 주가가 급등한 리타워텍 우선주에 대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매거래를 정지시켰음. ▲국민카드= 작년 순익 4581억..52.4%↑. 지난해 매출액(영업수익) 2조3406억원과 순이익 4581억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혀. 전년대비 각각 60.3%와 52.4% 증가한 것.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65.4조로 전년대비 72.6% 늘어났으며 신용카드 연체율은 지난 7월 연중 최고치인 4.63%를 기록한 이후 12월말 2.56%로 떨어져. 카드론연체율도 지난해 1월 2.58%에서 12월말 1.42%로 하락. ▲동양반도체= "해외증권 발행 아직 협상중." 신규사업 진출에 관한 재공시를 통해 "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꾸준히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또 해외 증권 발행과 관련 "몇 차례 투자자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조건에 대한 입장차이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여. ▲포스렉= 작년 매출 1850억/당기순익 49억. 지난해 1850억원의 매출에 49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당초 예상보다 당기순익이 다소 감소한 것은 중국산 저가 내화물과의 경쟁으로 판매가가 낮아졌기 때문. 포스렉은 또 신규 개발제품 배연탈황제 수마그를 통해 지난해 6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적조방지제 세프라마의 경우 국립수산진흥원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차질없이 진행중이라고 덧붙여.
2002.01.21 I 김희석 기자
  • 엔바이오테크, 혈당·체중 조절물질 개발
  • [edaily] 엔바이오테크(47940)놀러지는 보통의 식생활을 통해 당뇨환자의 식사후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당질의 흡수를 억제해 혈당 및 체중을 조절하는 물질인 AGI-1120을 식품재료에서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뇨병환자의 치료나 다이어트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엔바이오테크는 이부문에서만 내년에 40억원, 오는 2003년에는 1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엔바이오테크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강원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와 공동 연구, 개발에 성공한 AGI-1120은 단백질 지방질 무기질 비타민류와 다른 유용한 성분의 소화흡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당질의 흡수만을 억제하는 물질이다. 즉 총열량의 감소가 이뤄지면서 기타 영양성분의 공급에는 전혀 영향를 주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용량을 조절하면 식사후 혈당의 조절 뿐 아니라 당뇨의 원인이 되는 알파-글루코시다아제의 활성을 차단해 음식물 중에 함유된 당질의 소화, 흡수를 억제함으로서 체중조절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식품원료로부터 추출, 대량생산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원료의 수급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어 생산원가를 대폭 낮춰 당뇨환자들의 이용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 자연식품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부작용 등의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동물실험에서도 당뇨 쥐에 3주간의 투여후 체중변화량을 측정해 본 결과 초기 체중에 비해 약 3.5%의 체중감소를 보였다. 혈당도 negative control인 0.5% CMC를 섭취한 실험쥐에 비해 낮은 혈당을 유지해 혈당 강하능력은 혈당강하 전문의약품인 Acarbose를 투여한 군과 동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물질은 전세계적으로도 초일류 몇 개회사만이 개발하는데 성공,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에도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바이오테크는 AGI-1120의 대량 생산공정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를 건강보조식품으로 개발, 내년 상반기부터 당뇨환자나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01.12.10 I 문병언 기자
  • 벤트리, 퇴행성 질환 치료물질 효과 "입증"
  • [edaily] 벤트리(37630)는 퇴행성 질환 치료물질인 'VPN001'에 대한 임상실험을 전개한 결과 치매 및 퇴행성 관절염, 혈액응고 방지 등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VPN001은 4년간 총 60억원을 투입해 산학 협동 연구를 진행한 끝에 발견한 것으로 인체 내 필요한 필수 영양소와 표준화된 해조 추출물로 구성돼 있다. 식품으로 이미 국내에 품목 허가를 받은 상태며 내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벤트리에 따르면 미국 국립 노화연구소와 치매 및 퇴행성 관절염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치매의 주원인이라고 생각되는 'β- Amyloid'의 전구체인 APP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β- Amyloid'의 침적을 막아 치매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또 연세 대학교 식품영약학과(이종호 교수)와 의과 대학 심장내과(장양수 교수)에서 6∼8주간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유의적인 수준으로 감소됐으며 HDL 콜레스테롤 수준은 약 9%가량 증가돼 혈액 내 지질대사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관 응고를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를 보여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과 혈액응고인자에서 부분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냈고 특히 여성 대상군에서 폐경기 관련 증상이 호전됐다. 또 피로회복, 손발 저림 개선, 변비 개선 등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결과는 건양대학교 의대(이경복 교수)와 미래 의료 재단에서 실시한 혈액 검사에서도 확인돼 혈액 응고 시간이 지연되고 혈중 암모니아 농도가 4주 동안 60% 이상 감소해 혈액의 혈류 개선과 혈중 노폐물 대사가 매우 원활히 개선됨을 확인했다. 미래 의료 재단과 홍콩 지강 의료 센터 등에서 1년간 2000여명의 일반 퇴행성 질환 환자에게 빵의 상태로 제조해 4주간 투여한 결과 치매, 관절염, 신경통 등의 퇴행성 질환이 평균 80% 이상 현저하게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한편 벤트리는 혈액 기능 활성화가 질환 치료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의과 대학과 미국 전문 임상 기관 등에서 퇴행성 질환에 관한 세부 임상 실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대 의과 대학 이정구 교수팀은 만성관절통증과 남성 성기능 개선 관련 혈액 기능 활성화로 유도되는 혈행 개선 효과의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벤트리는 "이번 신물질은 기존 의약품이 가지고 있는 독성과 부작용이 없어 각종 식품, 음료 및 캡슐 상태로 복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해조 추출물 자체의 효능 임상과 치매치료 및 혈액응고방지제 등의 신약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1.11.28 I 권소현 기자
  • SK케미칼, 폐수처리시스템 "스카이클린" 개발..신기술인증
  • [edaily] SK케미칼은 3년여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미생물 배양기술을 이용한 폐수 처리 시스템인 "스카이클린(SKYCLEAN)"을 개발, 7일 산업자원부 품질기술원으로부터 신기술 인증 제도인 NT 마크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SK케미칼(06120)은 "SKYCLEAN"이란 상표로 "SKYCLEAN 100", "SKYCLEAN 400"의 2가지 기본 모델을 가지고 내수 시장 및 해외 시장공략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산규모는 연 2000대로 매출은 2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SKYCLEAN"은 폐수처리 현장에서 활성오니를 직접 채취, 활성오니 성장제와 영양 강화제를 투입해 15~20시간 배양 시킨 후 이를 다시 폐수처리장의 폭기조에 재투입함으로써 기존 종균제의 단점인 미생물 활성에 필요한 소요시간이 전혀 필요 없는 신개념의 폐수처리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정부의 환경규제가 급속도로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사회적 기여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폐수처리문제로 애로를 느끼고 있는 공장의 폐수처리장을 비롯해 아파트나 빌딩의 오수처리장 및 종말 하수처리장등에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SKYCLEAN"은 이미 국내와 호주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미국, 유럽, 일본, 캐나다 및 동남 아시아 국가에도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다.
2001.09.26 I 김현동 기자
  • 한미약품, 상반기 순이익 57.7억..175.2% 증가
  • [edaily] 한미약품(08930)은 13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57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2%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823억7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0%와 173% 늘어난 129억원과 69억7000만원에 달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말 매각 완료된 식품사업부문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에 포함된 것을 감안할 때 의약품 매출로만 전년동기 대비 35%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처방 의약품인 소염 효소제와 어린이 영양제, 비타민C를 주력으로 한 일반 의약품의 영업매출 증가 및 환율상승에 따른 수출 부문의 실적호조로 상반기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 수익구조가 취약한 음료부문의 구조 조정을 통해 매출 원가율을 대폭 낮추고 신규 출시한 경구용 무좀약과 위장관기능 조절제 등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등도 실적호조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올 하반기에 지난해 6월 일본 와카모토 사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녹내장 치료제를 비롯, 입술 보호제와 경구용 항생제 등의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고 COS(유럽의약품 품질적합인증서)를 바탕으로 유럽시장 수출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호조는 하반기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01.08.13 I 김세형 기자
  • IPO기업소개(바이넥스)
  • [edaily] 바이넥스(대표 이백천)는 비스루트(생균제)와 판크레아틴(소화효소제) 등 원료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부산을 비롯해 경상남북도에서의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바이넥스는 지난 99년 하반기부터 원료 의약품인 판크레아틴을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해 국내 제약회사에 공급해오면서 대표적 의약품 제조업체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57년 순천당제약으로 출범한 이래 44년간 한결같이 의약품 전문업체로 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해 5월 차세대 생명공학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바이넥스로 회사명을 바꾼 이 회사는 150여명의 종업원으로 구성돼 있고 의약품사업부와 식품사업부 등 4개 부서로 조직돼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 99년 10월과 11월에는 대통령 표창과 중기청의 기술혁신상 등 굵직굵직한 상을 수상했고 산자부와 과기처로부터 바이오 관련 국가기술과제를 받아 현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바이넥스가 생산하는 품목은 종류별로 소화정장제,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제, 자양강정제, 항생화학요법, 건강식품 등 모두 80여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은 지난 85년 시판된 이래 각광을 받고 있는 영양성 소화장정제 비스루트로 살아 있는 생균이 장에 직접 작용해 음주후 습관적인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염 증세,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등을 없애 주는 데 특효가 있다. 지난해는 매출액 99억1464만원, 영업이익 13억8647만원, 경상이익 7억5517만원, 순이익 6억1054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업계내에서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0.20%이며 코스닥 등록기업인 서울제약(0.27%)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바이넥스가 주력할 부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단백질 약물의 전달시스템 개발이다. 고유의 우수한 작용기전과 특별한 안정성으로 "미래의 약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 짧은 반감기와 더불어 불안정성으로 인해 사용상의 제약이 많고 특히 경구투여 제제의 경우 위산 등에 불안한 단점이 있다. 다음으로 치매치료제 옥시라세탐 원료합성 및 제품화로 지난달에 제법특허를 출원했고 파일럿 스케일(Pilot scale)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중 원료 제품 및 완제품이 출시되면 국내에 수입돼 독점 판매되고 있는 원료물질의 국산화로 연간 20억원 이상의 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G7 연구과제중 하나인 데커신의 대량생산 및 상업화 연구로 신장 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로서 데커신이 우수한 신장독성 억제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발견, 현재 치료제로의 신약개발이 진행중이다. 투자 유의사항으로는 제약업의 특성상 제품 매출증대를 위해 광고비 지출이 요구되지만 많은 광고비를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지방에 소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품 인지도 제고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지적이다. 게다가 다국적 제약사들이 의약분업을 계기로 그동안 병원급 이상에 치중해 오던 영업활동을 의원, 약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들도 제약산업에 참여, 향후 경쟁심화가 예상되는 산업적 특성도 불확실성을 주는 부분이라고 주간사인 KGI증권은 설명했다. 바이넥스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으며 148만70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가격은 1900원으로 본질가치인 1426원보다 33.24% 높은 수준이다. <주요 재무제표, 2000년 기준> 자본금 32억1300만원 매출액 99억1000만원 경상이익 7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6억1000만원 주간사 KGI증권
2001.07.07 I 이정훈 기자
  • EGF허가, 이홍규 서울대교수/박승국박사 인터뷰
  • [edaily]다음은 대웅제약의 EGF 임상 실험을 실시했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홍규(57) 교수, EGF개발을 주도했던 대웅제약 중앙연구소 박승국 박사(38)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홍규 교수> -당뇨성 족부궤양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병인가? ▲당뇨성 족부궤양은 당뇨병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의 하나이다.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과다한 혈당이 족부의 혈류를 막고, 신경을 마비시켜 버리기 때문에 발의 모든 감각이 무감각해진다. 일단 상처가 나게 되면 계속 썩어 들어가게 되고, 썩기 시작하면 약 80%이상은 다리절단에 이르게 된다. 지금까지 질환의 심각성에 비해 적절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한 실정이었다. -지금까지 당뇨성 족부궤양의 치료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 ▲당뇨성 족부궤양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그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이환된 당뇨성 족부궤양에 대해서는 병변의 진행정도에 따라 자연적인 조직 재생을 위한 드레싱 또는 궤양부위의 죽은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세균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방법들로는 임상적으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제대로 얻지 못해서, 결국에는 발을 절단하는 수술의 시행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EGF가 발매되어, 당뇨성 족부궤양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게 되었다. - 이번에 시판 허가된 EGF란 어떤 물질인가? ▲EGF는 사람 몸 속에 존재하는 천연의 상처치료 단백질로, 피부 등에 상처가 나면 혈액이나 땀, 침을 통해 공급되어 상처가 흉터 없이 자연적으로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한다. 1962년 미국의 스탠리 코헨 박사는 동물이 상처를 핥아주기만 하는데도 상처가 아무는 것에 착안, 생쥐의 침샘에서 EGF를 발견했다. 스탠리 박사는 이 공로로 1986년 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렇다면 EGF가 어떻게 작용하여 당뇨성 족부궤양을 치료하게 되나? ▲EGF는 피부조직세포 분열 및 증식부터 여러 가지 피부재생촉진인자합성 및 분비와 혈관 신생작용, 피부조직을 구성하는 물질 합성까지 피부재생 전과정에 관여하여 피부재생을 촉진하게 된다. 좀더 쉽게 말하면 EGF는 상처부위에 직접 작용하여 새살이 돋도록 하며, 그 부위에 핏줄까지 만들어주어 새살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도록 하여 당뇨성 족부궤양을 치료하게 된다. -임상 결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해달라. ▲1997년 9월부터 7개월간 제1상 임상시험을 서울대학병원 임상연구소에서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1998년 10월부터 서울대학교 임상의학연구센터 주관으로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 경희대병원, 서울중앙병원, 신촌세브란스, 상계백병원에서 제2상 임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72.5%의 높은 완치율을 나타냈으며, 특이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당뇨성 족부궤양에 대한 EGF의 높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승국 박사> -그 동안 EGF에 대한 연구를 대웅제약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국이나 일본의 주요 기업들도 시도를 하였으나 인체와 동일한 EGF는 만들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연구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EGF개발에 있어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인체의 것과 동일한 EGF를 대량 발현하는 고생산성 균주의 개발과 여기서 생산된 EGF를 고순도로 대량 분리 정제하는 기술의 확립이었다. 국내의 다른 회사에 비해 후발주자였던 대웅은 실험장비, 기술축적 경험 등 여러 면에서 열세였다. 당시 해외에서는 상피세포성장인자(EGF)라는 창상 치료제가 유망한 것으로 알려져 유수 제약사의 개발경쟁이 치열했다. 이런 상황에서 독자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대웅의 경영진, 연구소, 개발부 등 전사적인 힘의 결집이 있었기에 EGF의 개발이 가능했다. -EGF의 구체적인 연구기간과 비용에 대해 말해달라. ▲EGF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생명공학 신약이다. 91년부터 시작된 총 10여 년의 연구기간, 정부지원금 11억원을 포함한 50억원에 달하는 연구개발비를 투입한 끝에 최종 시판허가를 받게 되었다. - EGF의 안정성과 해외 특허 현황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EGF의 개발과 대량생산 기술은 이미 97년 미국과 일본에, 지난 해에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특허를 획득했고, 그 외 남미 등을 포함한 10여 개국에서 특허심사가 진행중이다. 또한 1995년 생명공학분야의 세계적인 권위誌 Biofutur(프랑스)에 주목받는 유전공학기술로 소개되었으며, 1997년에는 정부로부터 특허기술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이번 허가에 있어 적응증이 당뇨성 궤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 어떤 증상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나? ▲EGF는 당뇨성 족부궤양 이외에 만성적인 피부상처나 각막의 궤양이나 수술 후 손상된 각막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수술 후 조기치료나 상흔의 최소화에도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그 외에도 EGF의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이용한 위궤양치료제나 신생아용 조제분유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GF의 국내, 국외 시장은 얼마나 될 것으로 예상하나? ▲국내 당뇨성 궤양 환자 수는 약 3만 명으로 시장규모는 연간 200억원으로 추정된다. EGF는 당뇨성 궤양 이외에 화상, 욕창, 성형 수술, 노화방지를 위한 화장품 등의 용도로 적응증을 점점 넓혀 2010년경에는 1800억 원의 규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시장은 당뇨성 궤양으로 약 25억 달러, 화상, 성형, 미용시장까지 합치면 1,000억 달러 규모로 예상, 그 시장성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2001.05.30 I 문주용 기자
  • 삼아약품,매수.."어린이 의약품 시장의 최강자"-굿모닝
  • [edaily] 굿모닝증권은 삼아약품에 대해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어린이 의약품시장의 최강자"라며 매수 추천했다. 특히 어린이 종합영양제인 "노마에프"의 중국 및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이 성사될 경우 주가의 추가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8일 굿모닝증권은 신규추천종목 보고서를 통해 삼아약품은 어린이 감기약 "코코시럽"과 어린이 종합영양제 "노마에프" 등 어린이용 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지명도를 확보, 소아과의원 처방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기관지확정제인 "아토크"와 진해거담제인 "코데날"도 의원급 처방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의약분업 이후 실적이 대폭적으로 호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9월 결산법인인 삼야약품은 이같은 주력 제품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3월말 반기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199.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05%와 42% 증가했다. 또 녹차추출물 관련 특허 취득으로 연구개발(R&D)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굿모닝증권은 분석했다. 삼야약품은 지난 2월 독자 개발한 녹차추출물 "카데킨"을 이용한 관상동맥 재협착 예방 및 치료제에 관한 특허를 미국에서 취득했다. 녹차추출물을 이용한 관상동맥 재협착 예방 및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500억원대에 이르고 있으며 삼아약품은 제품화 보다는 기술수출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나용채 굿모닝증권 애널리스트는 "의약분업 이후 의원급 병원에 환자가 몰리고 있고 대학병원 의사들의 의원 개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와과와 이비인후과 의원급 처방율이 높은 삼야약품의 실적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국내 시장규모가 80억원대인 노마에프의 중국 및 사우디 수출이 성사될 경우 저평가된 주가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1.05.18 I 김기성 기자
  • 삼아약품,1분기 실적 크게 호전..장기매수-대우증권
  • 12일 대우증권은 삼아약품에 대해 가수요와 신제품의 호조로 1분기(9월결산, 2000년10~12월) 매출액이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0%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장기매수를 추천했다. 삼아약품의 실적호전은 의약분업 실시후 전문의약품에 대한 가수요가 발생했고 우울증치료제 스마엘 등 신제품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일반의약품 경기의 침체속에서도 어린이 영양제 노마에프, 노마골드 등 노마시리즈의 매출도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 1분기중 영업이익은 이미 전기의 70%를 넘어섰고 영업이익률도 21.1%에서 37.3%로 크게 높아졌다. 이는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수량할증(덤)과 매출할인은 감소, 실질출하가격이 상승했고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대우증권은 삼아약품의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지난 결산기 대비 60%대,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50%증가하는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같은 양호한 영업실적과 우량한 투자지표에도 불구하고 (적극)매수 의견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약업경기나 영업환경을 고려할 때 2분기 이후 영업실적이 1분기 실적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식분산요건 미달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점도 꼽았다. 대우증권은 삼아약품이 장기적으로 주식분산요건을 충족시켜 투자유의종목에서 벗어나고 1분기 실적에 근접하는 영업실적을 유지할 경우 주가가 한단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1.02.12 I 문병언 기자
  • (화제)경제·정치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논리
  • 11일 연두기자회견에서는 정치·경제 현안들에 대한 대통령의 논리적 대응과 시의적절한 비유가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구조조정과 경기부양의 상충문제, 증시활성화, 의원임대와 안기부 자금수사 등에 대한 야당반발 등의 질문에 대해 차분한 논리로 정부·여당의 입장을 설명했다. ◇구조조정은 중환자 살리기 = 김대통령은 올들어 정부가 내놓은 경기부양책이 구조조정과는 상충되는데 이를 어떻게 조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중환자론"을 들어 설명했다. 김대통령은 먼저 구조조정이 기본이며 경기대책은 보완적인 것이라고 결론부터 내놨다. 대통령은 "의사가 중환자를 수술해서 살리는 것이 구조조정"이라면서 "중환자가 수술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 진통제와 영양주사를 놓고 덜 고통받으면서 힘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경기대책"이라고 말했다. 경기대책은 구조조정의 성공을 위한 보완적인 조치라는 얘기로 답을 마쳤다. ◇증시부양, 왕도·정도론(論) = 증시부양책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은 "400만 주식투자자가 100조원의 손실을 봤다는 보도를 보고 가슴 아팠다"는 말부터 했다. 대통령은 "증시가 활성화돼야 하지만 왕도는 없고 정도만 있다"고 말했다. 정도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 것으로 이는 4대 부분의 개혁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직접적인 증시부양책보다는 기업이 돈을 벌도록 개혁을 착실히 하고 이것이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장은 심리"라는 시카고 대학교수의 말도 빌려왔다. "경제는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측면이 있다"고도 말했다. 시장이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고 마음먹기에 달린 일이기 때문에 개혁만 잘하면 성공한다는 확신을 가져달라는 주문이다. 외국도 한국의 상황을 좋게 보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중심을 잡고 속도감있고 철저하게 구조조정을 추진해 증시를 살리는 경제체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대통령은 역설했다. ◇시대변화, 적자만이 생존 = 대통령은 지방경제 대책을 설명하면서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지방에 있는 사람들도 새 시대에 적응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우 농업경제에서 산업경제로 넘어가는데 적응 못해 100년을 고생했지만 일본은 잘 적응해 선진국이 됐다는 예도 들었다. 정부가 지방경제의 버팀목인 유통과 건설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그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21세기는 정보지식산업 시대기 때문에 지방의 경우 재래산업도 정보화에 연결돼야 하고 정보, 관광,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눈을 떠서 경쟁력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격없는 비판은 거부 = 민주당 의원의 자민련 이적으로 불거진 의원임대 비난과 안기부 선거자금 수사에 대한 반발에 대해서도 분명한 선을 그었다. 의원임대에 대해서는 "국민이 비판하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지만 야당이 비판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야당은 의원이적이 총선민의에 어긋난다고 말하지만 총선민의는 야당도 여당도 과반수 안주고 자민련에 17석으로 캐스팅 보트를 준 것"이라면서 "현실적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맡은 자민련이 발언권을 갖겠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야당이 비난할 자격이 없는 이유중 하나로 과거 전력에 따른 자격론을 들고 나왔다. 그는 "과거 야당이 여당이었던 시절 여당은 야당의석까지 파괴시켜가면서 22석을 빼가 과반수를 11명 넘겼다"면서 "자신들이 야당파괴하면서 데려가는 것은 괜찮고 같은 공조당끼리 도와주는 것을 국정파괴라고 하는 것은 안된다"고 잘라말했다. 안기부 선거자금 수사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는 국가예산, 그것도 공산당을 잡는데 쓰일 국가안보예산을 유용한 범죄행위를 조사하는 것"이라면서 "초점을 다른 데로 가져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안기부 자금유용은 범죄며 정쟁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한 것이다.
2001.01.11 I 조용만 기자
  • 김대중 대통령 연두기자회견 일문일답-1
  • 김대중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연두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김대중 대통령과의 일문일답 -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의 공조 유지는 차기대선에서의 양당간 공조를 의미하나, 또 지난해말 강한 정부를 언급한 이후 정치적 변화가 있었다. 강한 정부의 의미는? ▲자민련과의 공조복원시 대선문제는 논의된바 없다. 지금은 경제를 회복시키고 정치와 사회를 안정시킬 시점이라 생각한다. 대선문제는 논의한 바 없다. 강력한 정부란 군사정부와 달리 민주적인 절차, 이것을 준수하면서 대화로 그리고 서로 양보로서 풀어가는 정치, 이것이 강력한 정치다. 단 민주원칙과 법질서가 보장돼야 한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강력한 정치를 해 나갈수 없다. 민주정부로서 원칙과 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여론을 두려워하는 정부, 이런 의미에서의 강력한 정부를 구상해 나갈 것이다. - 안기부의 예산유용과 관련해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 김영삼 전대통령까지 검찰 수사가 이어질지 ▲그 문제는 전적으로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아무리 대통령이라 해도 사견으로 개입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안기부 정치자금관련 야당이 반발하고 있다. 대통령 비자금의 규모를 제시하고 대통령의 정치자금 소상하게 밝히라고 하고 있다. 야당은 모든 자금을 투명하게 조사하자고 요구하고 있는데 ▲검찰은 국가의 안보예산을 도용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정치자금 수사가 아니다. 초점을 바꿔서는 안된다. 내 문제는 과거정권 5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정치자금에 대해 불법사용을 추적당했다. 대선기간중에도 그랬다. 당시 여당은 증거가 있다고 떠들어댔다. 선거때 수백억 감췄다해서 국정감사권을 발동해서 추적하자니까 여당이 부결시켰다. 결국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묵은소리를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 다시 말하지만 정치생활을 통해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받아쓴 일은 결단코 없다. 그랬다면 이 자리에 없을 것이다. - 극한대립에 대해 국민의 비판이 있다. 이회창 총재를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지, 상생의 정치를 언급했는데 관계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안은 ▲야당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변함없다. 대통령을 성공적으로 할려면 야당의 협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내 부덕의 소치겠지만 대통력이 된 후 불행히도 야당의 협력은 못 받았고 심한 괴로움을 당했다. 국무총리 임명과 실업예산 통과 등을 안해주고 국회를 버리고 밖으로 나가기까지 했다. 야당과 관계를 수복하고 잘지내고 싶다. 하지만 원칙이 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는 상생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 일관되게 이런 원칙을 지켰다. 여소야대때 모든 안건의 97%를 통과시켜줬다. 정치안정, 민생문제, 남북문제는 여당과 협력해 도와준 것을 기억할 것이다. 여야간 서로 협력하고 정권에 대해서는 정책을 가지고 경쟁해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산층까지 고통받고 있다. 국민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과 경제활성화는 상충되는 측면이 있다. 어떻게 조화할것이며 아울러 금융시스템 복원 이 시급한데 이에대한 복안은 ▲구조조정이 기본이다. 구조조정이 우선한다. 경기대책은 보완적인 것이다. 의사가 중환자를 수술해 병자를 살리는 것은 구조조정이다. 중환자가 수술에 감당하기위해 진통제나 영양주사를 통해 고통을 덜 받는 것이 경기활성화다. 경기회복은 구조조정의 성공을 위한 보완적 조치다. 금융부문은 아시는대로 상당부분 개혁되고 있다. 모든 금융기관이 투명하게 됐다. 숨겨둔 부실채권이나 시장경제원리에 안맞는 경영행태는 없어졌다. 발견되면 용납 안한다. BIS비율도 10%이상 유지해 재무구조가 건전해졌다. 금융기관들이 지주회사로 합치고 우량은행간 합병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금융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국내의 외국은행과 경쟁하고 있다. 국내 외국은행은 1인당 부가가치가 1억원인데 우리 금융기관들은 5000만원도 돼지 않는다. 금융기관 모두가 국제경쟁력을 이길 수 있도록 철저히 격려하고 금감원을 통해 개혁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것이다. - 주가흐름이 민심을 반영한다. 주가활성화에 대한 계획이 있나. ▲증시가 폭락해 450만에 달하는 증시인구가 100조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겠나, 안타까운 심정이다. 증시가 활성화돼야 한다. 왕도는 없다. 정도만 있다. 정도는 기업이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4대개혁을 통해 경제체질을 강하개 하고 모든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경쟁력이 없으면 개혁하거나 퇴출돼야한다. 증시는 시장의 심리가 좌우한다, 우리사회에서 경제개혁을 하고 있는데 성공해서 경제가 좋아진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덮어놓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거지시표가 좋은 상태다. 우리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정보화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가 놀랄 정도다. 개혁을 철저히하고 정보화를 추진,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 정부조직법이 아직 국회에 남아있다. 개각시기 조절용인가, 언제 법안을 정부로 이송할것인지, 공조가 회복됐는데 정치권인사를 기용할 것인지 또 자민련 인사를 배려해줄 것인가 ▲여기서 보따리를 다 풀라는 얘기냐, 궁금하시겠지만 기다려달라. 때가 되면 알 수 있게 조치할 것이다. - 민주당의원의 자민련 이적에 대한 비판이 있다. 자민련에서 공조를 전제로 요구했나 ▲과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다. 보내는 민주당도 모자라는 의원을 보낸 것이 기쁜일은 아니다.국민의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겠다. 하지만 야당이 비판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 야당은 총선민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둘 다 과반수가 안됐다. 자민련은 17석이지만 캐스팅보트를 쥐고있다. 17석의 자민련이 한나라당에 합세하면 한나라가 이기고 민주당에 합세하면 민주당이 이긴다. 이한동 총리의 경우도 자민련이 지지해서 임명됐다. 김종필 총리는 6개월이나 서리로 남아있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됐는데 이도 자민련이 도와줘서 통과했다. 현실적으로 국회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 있는 자민련이 국회운영에 발언권을 얻는 것은 당연하다. 20명의 교섭단체 규정은 헌법이 아니라 국회법에 규정돼 있다. 야당이 반대하니까 교섭단체 구성원을 낮추는 개정안 제출했지만 통과가 안되고 있다. 야당이 막고있다. 야당은 과거에 여당 때 그런일이 없었나. 우리는 동료의 입장으로 주고 받았다. 과거의 여당은 의석을 파괴했다. 15대 총선때 자민련과 평화민주당, 무소속에서 22석을 끌어다 과반수를 맞췄다. 이것은 불가피해서 한 일이다. 국민이 비판하는 것은 감수한다. 하지만 야당은 어느 의미에서도 비판할 입장이 아니다. 야당도 깊이 생각해야 한다.
2001.01.11 I 김상욱 기자
  • (전망 2001)증권사 선정 코스닥 유망종목 종합
  • 증권사들은 2001년 코스닥시장의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종목추천을 될수 있는 한 자제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투자유망종목으로 거론된 종목은 대부분 시장장악력이 있는 업종대표주들이었다. 다음은 증권사들의 2001년 코스닥시장 투자유망종목을 종합한 것이다. 유망종목을 제시한 증권사는 현대 삼성 대우 굿모닝 동양 세종 하나 일은 KGI 등이다. ◇현대증권(10종목)= 쌍용정보통신 한통프리텔 엔씨소프트 3R 마크로젠 이오테크닉스 다산인터네트 한국정보공학 퓨쳐시스템 단암정보통신 ▲쌍용정보통신: 자체 개발한 라우터가 미국 톨리그룹의 LAN장비 성능테스트서 우수성 인정받음. 지리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시스템 고개관계관리 그룹웨어 등 자체 솔루션 보유. ▲한통프리텔: 비동기식 사업권 획득에 따라 IMT-2000 서비스시장에서의 장기적 성장성 부각. SKT에 비해 가입자당 기업가치기준으로 50% 할인돼있어 저평가 상태임. ▲엔씨소프트: 효율적인 서버트래픽 제어기술과 축적된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력한 기술경쟁력 보유. 국내시장의 매출 지속 증가 및 미국 아시아시장의 성장도 기대. ▲3R= DVR의 선두업체로 하반기부터 인터넷 영상솔루션 및 데이터전송 관련 네트워크장비로 사업분야를 다양화. DVR시장이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 ▲마크로젠= 국내 유전자 연구분야의 선두주자. 전국적인 의료네트워크를 통해 치료용 및 진단용칩이 상용화될 경우 큰 폭의 외형신장 기대. 2001년 상반기중 한국인 유전자 염기서열 해독 완료시 경쟁력 확보 가능. ▲이오테크닉스= 레이저마킹기 시장의 세계적 메이커로 반도체용 레이저마킹기 국내시장 90%, 세계시장 40% 점유율을 확보. 트리머 등 신세품 출시로 고성장 기대. ▲다산인터네트= 스위치와 라우터의 풀라인업 제품구성과 함께 영업인력 강화로 빠른 성장세 예상. CSU 내장형 중형라우터, 통합 DSLAM 개발로 주요 통신사업자나 공공부문의 입찰에서 경쟁력 확보. ▲한국정보공학= 모든 제품을 자체 기술개발하여 우수한 영업이익률(약 30%) 유지. 정부의 Cyber 21정책에 따라 그룹웨어와 KMS의 통합 제품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 ▲퓨쳐시스템= 인터넷 B2B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국내 VPN(가상전용사설망) 시장의 고성장 예상. VPN의 핵심기술을 갖고 있어 경쟁업체에 비해 약 30% 정도의 가격경쟁력 보유. ▲단암정보통신= 국내최대의 이동통신 기지국용 고주파 증폭기 제조업체. 한통프리텔에 중계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함에 따라 중계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음. ◇삼성증권(6종목)= 모아텍 엔씨소프트 피케이엘 한국정보공학 동진쎄미켐 휴맥스 ◇대우증권(18종목)=대양이앤씨 새롬기술 웰링크 텔슨전자 휴맥스 옥션 하나로통신 한통프리텔 한통프리텔 국민신용카드 다음커뮤니케이션 로커스 쌍용정보통신 엔씨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마크로젠 SBS LG홈쇼핑 ▲대양이앤씨(중립): 재무구조는 우수하나 주제품의 성장한계와 장기비전에 대한 우려로 투자등급은 중립. ▲새롬기술(중립): 2001~ 2002년중 영업적자 지속. 투자의견은 중립 ▲웰링크(매수): 적정주가 8000원. 투자의견 매수. ▲텔슨전자(매수): 적정주가 1만원~ 1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 ▲휴맥스(매수): 적정주가 1만6000원~ 2만원. 투자의견 매수. ▲옥션(단기매수): e-Bay가 옥션을 인수할 가능성 높아. ▲하나로통신(중립): IMT-2000 사업진출 등 부정적 환경변수로 중립유지. ▲한통프리텔(장기매수): 주가하락으로 합병 불확실. 적정주가 5만9900원. ▲한통하이텔(중립): 인터넷 부문에서의 수익창출여부 불확실. ▲국민신용카드(매수): 목표주가 3만8000원. 투자의견 장기매수에서 상향. ▲다음커뮤니케이션(중립): 2001년 온라인 광고시장 성쟝률 둔화 전망. ▲로커스(중립): 현주가는 실적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수준임. ▲쌍용정보통신(매수): 국방 및 국제경기 관련 시스템통합에 강점 보유. ▲엔씨소프트(매수): 2001년 예상 PER가 코스닥 평균보다 낮음. ▲한글과컴퓨터(중립): 인터넷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불확실함. ▲마크로젠(중립): 미국 셀레라와 밀레니엄, 인사이트의 평균 PSR적용시 현주가 적정. ▲SBS(중립): 국내경기의 둔화에 따른 매출부진. ▲LG홈쇼핑(중립): 홈쇼핑채널 추가승인에 따른 타격은 크지 않을 듯. ◇굿모닝증권(16종목)= 나모인터렉티브 모아텍 삼영열기 쎄라텍 엔씨소프트 옥션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이네트 이루넷 코코엔터프라이즈 텔슨전자 퓨쳐시스템 한빛아이앤비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통신프리텔 휴맥스 ▲나모인터렉티브: 우수한 제품 경쟁력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누르고 국내시장 장악. 영어 중국어 등 현지어 제품으로 해외부문 매출증가 전망. ▲모아텍: 세계 2위의 스테핑 모터 업체로 높은 기술력 보유. 진동모터와 초음파 모터 등 고부가 신규제품 가세로 성장세 지속 전망. ▲삼영열기: 미국 DelTek사로부터 대규모 폐열회수장치 수주. 고주파 핀튜브 등 제조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 보유. ▲쎄라텍: 전자파규제 강화로 주력제품인 칩비드 시장규모 확대지속. 디지털 위성방송 및 IMT-2000 사업실시에 따른 수혜주. ▲엔씨소프트: 2001년 영업이익률 60.3%로 국내 최고의 수익성 자랑. Z프로젝트, 리니지2 등 신규게임 전망밝아 성장성 유망. ▲옥션: 수익창출 비즈니스를 갖춘 최대 인터넷 경매업체. 2001년부터 영업흑자전환 달성 전망.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ISP사업자 및 통신사업자 증가등에 따라 저장장치시장 확대지속 전망. 광채널 저장장치 기술을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 보유. ▲이네트: B2B분야 고성장 예상되어 수혜 클 전망. 일본 현지법인을 통한 수주확대 및 국내 eMP와 eCRM 수주 본격화로 실적호전 전망. ▲이루넷: 교육열 감안시 경기하강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전망. 성인 영어학원 합작법인 설립관련 MOU체결. ▲코코엔터프라이즈: 신규사업 투자등으로 2000년 실적은 저조. 창작에니메이션 및 모바일컨텐츠 사업 성과 가시화로 2001년 실적개선 전망. ▲텔슨전자: 노키아와 전략적 제퓨를 통한 ODM납품 본격화로 실적호전 전망.중국의 CDMA도입에 따라 중국시장 단말기 수출 수혜주 부각. ▲퓨쳐시스템: VPN분야 국내 1위업체로 인터넷 인구 급증에 따른 보안산업 호황의 대표적 수혜주. ▲한빛아이앤비: CATV 및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가입자수 증가추세지속. 자체 전송망 보유로 SO와 NO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수 있는 강점 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자산관리업무와 채권추심업무는 2001년에도 안정적 수입기대. 美 TransUnion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기대. ▲한국통신프리텔: SKT M/S축소, KT컨소시엄 비동기식 사업자 선정으로 M/S급증 전망. 코스닥 지수선물 도입에 따른 수혜주. ▲휴맥스: 세계적인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전문업체로 높은 외형 성장세 전망. 디지털 위성방송의 수혜주. ◇동양증권(3종목)= 엔씨소프트 이루넷 케이엠더블유 ▲엔씨소프트: 3개월 목표주가 10만원, 12개월 목표주가 12만원~ 14만원. ▲이루넷: 2001년 예상실적 고려한 적정주가 1만2000원~ 1만5000원. ▲케이엠더블유: 2001년 예상실적을 고려한 적정주가 1만500원~ 1만1000원. ◇세종증권(7종목)= 원익 이오테크닉스 삼우통신공업 청람디지탈 텔슨전자 한국통신프리텔 한국정보공학 ▲원익: 적정주가 6010원. 40%의 국내시장 점유율 지속 및 일본 대만 등지로의 해외진출. 관계사 실적호전으로 지분법 평가익 증가. ▲이오테크닉스: 적정주가 1만7250원. 다양한 매출처, 핵심기술 보유로 향후 성장 기대. 8월 공모로 258억원의 자금유입, 부채비율 26.4%로 건전한 재무구조 보유. ▲삼우통신공업: 적정주가 9000원. 2001년 매출 20.7%, 영업익 56.7% 증가 전망. R&D 성과가 2001년~ 2002년에 가시화. ▲청람디지탈: 위성방송수신기 수출증가와 차량용 오디오앰프부문 수익성 개선. 2001년 매출 700억원, 경상익 74억원 예상. ▲텔슨전자: 대규모 수출에 따른 매출 급증. ODM공급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향후 노키아를 통한 중국시장진출 가능. ▲한국통신프리텔: 적정주가 5만5000원. 순이익은 2001년 149% 증가 전망. 엠닷컴과의 합병은 기업가치 증가에 기여할 듯. ▲한국정보공학: 적정주가 2만1700원. 공공부문 매출비중 높아 안정적 매출증가 예상. B2B 전자상거래 본격화될 경우 수혜 예상. ◇하나증권(4종목)= 엔씨소프트 원익 케이엠더블유 타프시스템 ▲엔씨소프트: 부채비율 2.2%, ROE 54%의 초우량 회사. 안정적인 국내기반 및 성공적인 해외진출.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한 온라인 게임의 세계화 추진. ▲원익: 석영용기 부문 국내 최고의 경쟁력 보유. 우량한 재무구조. 반도체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증가 전망. ▲케이엠더블유: 국내 최고의 RF 부품 제조 기술 보유. 통신서비스 시장 변화의 최대 수혜주. 자회사 지분 매각으로 안정적인 투자 자금 확보. ▲타프시스템: 자연을 표현하는 3D그래픽에 강점 보유. 게임 및 군사분야에 진출하여 안정적인 매출구조 보유. 2001년부터 군사부문 매출 대폭 증가 기대. ◇일은증권(7개)= 삼영열기 삼우통신 텔슨전자 한빛아이앤비 안국약품 이오테크닉스 LG홈쇼핑 ▲삼영열기: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매출 본격 발생으로 매출액 큰폭 증가 전망. ▲삼우통신: 한국통신에 FLC-C 독점공급으로 향후 성장성 부각. ▲텔슨전자: 노키아와 장기공급 계약 체결로 수출 본격화 기반 마련. ▲한빛아이앤비: 자체전송망을 보유한 성장성 높은 SO. ▲안국약품: 눈 영양제 및 소화기계용제 등에 강점보유. ▲이오테크닉스: 반도체 마킹장비 생산을 계기로 레이저 가공기기분야에 진출. ▲LG홈쇼핑: 중계유선사업자의 SO전환과 위성방송 도입으로 홈쇼핑 시장 확대. ◇KGI증권(10종목)= 텔슨전자 LG홈쇼핑 삼우통신공업 케이엠더블유 비트컴퓨터 CJ39쇼핑 미디어솔루션 한국정보공학 단암전자통신 이루넷
2001.01.01 I 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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