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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져헌터 모바일’, 정식오픈 기념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 (사진제공=YRSOFT)[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육성형 대전게임 ‘트레져헌터 모바일’은 오는 4월 26일 정식 오픈을 기념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트레져헌터M은 국내 스타트업 개발사 YRSOFT가 3년간 개발해 만든 RPG 같으면서도 다양한 대전모드를 통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순수 국산 모바일게임이다. 2D횡스크롤 그래픽의 게임으로 다소 고전적 분위기로 구성됐으면서도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기사, 궁수, 마법사, 성직자 총 4개의 클래스이지만, ‘양자택일’ 스킬트리가 가능해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주요 콘텐츠인 길드대전과 PVP랭킹전은 다양한 규칙에 따라 고도의 전략과 컨트롤이 요구되며 다른 팀 유저들과 대결할 수 있다. 매일 얻는 출석보상과 일일미션, 그리고 유저들과의 대전을 통해 얻는 PVP재화로 대부분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무과금으로 즐기기에 충분하다.스토리모드는 판타지소설을 읽는 듯한 흥미진진한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방치형 자동게임을 즐기거나, 직장인을 위한 던전을 플레이할 때 자신이 획득한 몬스터 카드를 소환해 도움을 받을수도 있다.유저간 1대 1 거래를 통해서 어렵게 획득한 아이템을 다른 유저와 쉽게 거래할 수 있다. 다른 클래스의 아이템은 ‘진열대’에 진열 시 보너스 능력치를 받을 수 있어 아이템 획득 시 활용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업적 달성시 랭킹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강화랭킹’은 강화 수치가 높은 아이템들의 순위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이 적금을 받는 것처럼 매주 CASH(캐시) 재화를 얻을 수 있다.사전 예약 이벤트는 ‘모일수록 좋아지는 정식 출시 보상’이다. 정시출시기준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보상 증정하는 내용으로 △1000명 달성 시 옵션변경도구 3개 △1만 명 달성 시 스킬초기화권 2개 △5만 명 달성 시 달성골드재화 2만 추가 지급 △10만 명 달성 시 최대 레어등급 몬스터카드가 나오는 몬스터카드덱 2장이 추가 지급된다.사전 예약시 몬스터카드덱 3장, 1만5000 골드와 함께 강화석 3개, 마력의 조각 3개 등 강화재료를 모든 예약자에게 지급한다. 사전 예약 보상은 정식 출시 후 원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각 스토어를 통해 지급된다. 계정당 1회만 수령 가능하다.이영락 YRSOFT 대표는 “오랜 기간 개발과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드디어 유저분들게 정식오픈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유저중심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항상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업데이트를 유저 의견 위주로 채워가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지켜 가겠다”고 전했다.
- 영실업, 어드벤쳐 토이 '트레져X' 새 시리즈 '해적' 공개
- (사진=영실업)[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이사 심정훈)이 리얼 어드벤쳐 토이 ‘트레져X(TreasureX)’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모험’ 트레져X는 트레져 헌터들과 함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색다른 디자인과 기능으로 담아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난감이다. 화산, 빙하, 에일리언 등 매 시리즈마다 신선한 컨셉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제품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적 시리즈’ 3종과 함께 지난 5월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에일리언 시리즈를 하나로 묶은 ‘에일리언 실험실 세트’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특히 ‘에일리언 실험실 세트’는 지난 상반기 어린이날 선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에일리언 시리즈 ‘에일리언’, ‘에그’, ‘에일리언 실험실’을 패키지로 구성한 세트 상품이다. 유명 코미디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언박싱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시리즈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트레져X의 다섯 번째 시리즈 ‘해적’은 바다라는 새로운 모험지를 바탕으로 기획된 ‘해적 헌터’, ‘해적 상어’, ‘해적선’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제품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피규어를 발굴 가능하다. ‘해적 헌터’는 동봉돼 있는 병을 부수면 헌터 피규어가 숨겨진 오징어와 함께 보물상자가 나타나며 헌터 피규어를 삼킨 상어 모양으로 제작된 ‘해적 상어’는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또 ‘해적선’은 해적선 위에 괴물 문어가 올라간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일깨운다. 괴물 문어의 다리에 붙잡힌 캡틴 피규어를 구출한 뒤 해적선의 화물칸을 폭파시켜 핸들, 닻, 망원경 등 숨겨진 보물을 찾아낼 수 있다.영실업 관계자는 “트레져X는 어린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이색 스토리를 담은 만큼 자녀와 조카의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트레져X 시리즈를 추천한다”고 전했다.한편 영실업의 ‘트레져X 해적시리즈 3종과 에일리언 실험실 세트’ 신제품은 대형마트 및 완구 전문점,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공정위 새 광고 지침이 유튜브 '뒷광고' 없앨까..파장에 촉각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유명 유튜버들이 ‘뒷광고’ 논란으로 잇따라 사과 방송을 한 가운데,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이 불러올 효과가 관심이다.공정위 새 지침은 ‘먹방이나 제품 리뷰 등을 유튜버들이 할 때 기업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작성했다면 광고라고 밝혀야 한다’는 게 요지다. 하지만 △블로거나 유튜버를 처벌하는 게 아니라 사업자(광고주)를 처벌하는 것이어서 실효성 논란도 있고 △언론사 역시 해당 지침을 따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부터 △‘협찬을 반복적으로 고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5분마다 ‘광고료를 지급받았음’이라고 언급해야 한다(공정위 보도자료 예시) 등으로 구체화되면 오히려 시청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된다.▲크리에이터 도티 (사진=이데일리DB)유명 유튜버들, MCN 업체 사과뒷광고 논란은 지난 4일 130만명이 구독하는 ‘애주가TV’를 운영하는 유튜버 참PD(본명 이세영)가 뒷광고를 해왔다며 유명 유튜버들을 폭로하면서 커졌다. 참PD는 한혜연(스타일리스트), 유명 유튜버들의 소속사인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업체 ‘샌드박스’와 수장 겸 유튜버 도티(본명 나희선) 등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한혜연, 샌드박스, 양퍙, 보겸 등 유명 유튜버들이 ‘광고에 대해 전혀 사전에 고지하지 않았다’고 사과했지만, 소비자들의 분노는 여전하다.샌드박스측은 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뒷광고’ 논란과 관련 “최근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미표기 영상’ 문제에 대해 사과와 향후 대책을 말씀드린다. 먼저 이 문제와 관련 많은 상처를 받았을 시청자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먹방 유튜버 보겸도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4년간 집행 광고 42개 중 5개에 광고 표기를 안했다”고 사과했다.하지만 1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형유튜버기획사측의 허위광고,광고표기법위반으로 인한 세금조사를 요청합니다.’라는 청원이 등장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광고라고 밝혀야 하는 새 지침..여전히 헷갈려공정위의 새 지침은 광고주(사업자)를 처벌하는 것이지만 여전히 헷갈린다. 처벌 대상과 기준, 유튜버나 블로거들이 실제로 방송이나 글쓰기에서 지켜야 하는 가이드라인이 세부적으로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공정위 관계자는 “표시광고법을 위반할 경우 (사업자는)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를 받을 수 있고 위법성 정도가 크면 고발할 수 있다”면서도 “(처벌하는데) 사업자성 인정여부 뿐 아니라 광고에 관여한 정도, 관리감독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실제로 사업자에게 책임이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공정위는 9월 1일 지침 시행 전에 문자, 사진, 동영상, 실시간 방송 등 업종별 세부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아직은 안갯속이다. 이를테면, 공정위가 배포한 자료 예시에따르면 자막 삽입이 어려운 실시간 방송에서 적절하게 광고·협찬 고지를 한 경우는 5분마다 ‘광고료를 지급받았음’이라고 언급한 것이고 적절하지 않은 경우는 30여분 방송에서 ‘단 한차례’만 언급한 것이라고 했는데, 크리에이터들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까지가 지침을 지킨 것인지 헷갈린다.▲공정위 6월 23일 보도자료 중 일부 언론사들의 제품 리뷰나 시승 기사도 표시광고법 대상인지 논란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표시광고법은 SNS, 블로그, 동영상만이 아니라 추천·보증형태의 콘텐츠들에 전부 적용된다”면서 “각각의 특별법(김영란법 등)이 있다면 그 법이 적용될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경제적 대가로 치환될 수 있다면 광고표시를 하는 게 규정상 타당하다”고 밝혔다.유튜버 기획사 모임인 MCN협회는 소극적공정위 새 지침이 어떻게 구체화되느냐가 국내 인터넷 기반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 파란을 불러올 조짐이나 정작 샌드박스, 다이아TV(CJ ENM),트레져헌터 등 70여개 MCN업체가 소속돼 있는 한국엠씨엔협회는 소극적이다.한국엠씨엔협회 관계자는 “회원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사안이고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협회 입장을 쉽게 답변드리기 어렵다”며 “현재 내부 논의 중이며 정리되는 시점에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시청 흐름을 해치지 않는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세부안)을 만들려면 엠씨엔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 트레져헌터, ‘신세계 컬처 앰배서더 클래스’ 개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트레져헌터는 신세계와 함께 ‘크리에이터 클래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이 클래스는 신세계와 크리에이터가 만나 문화와 예술에 관해서 품격있는 큐레이션을 하는 특별한 강좌로 메가크리에이터 클래스와 컨버전스 클래스로 크게 나뉜다. 3D(3차원) 펜 장인이자 유튜브 조회 수 3억뷰를 기록한 ‘사나고’, 사회실험 콘텐츠로 유명한 ‘제이키아웃’, 그리고 53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틱토커 ‘듀자매’의 메가크리에이터 클래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바이러스와 문화지식을 아우른 컨버전스 강좌는 바이러스라는 무거운 주제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융합 클래스이며 ‘역사, 법률, 의학, 재테크’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와 함께 진행을 한다. 역사 강의는 ‘한나tv’, 법률강의에는 ‘킴킴변호사’, 의학, 재테크 강의에는 ‘주닥tv’와 ‘개념있는 희애씨’가 각각 강연자로 나선다.해당 클래스는 서울지역 신세계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외에도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 경기점에서도 진행한다. 이번 가을학기 시즌이 마무리되면 추후 봄학기에는 다른 특정 주제로 컨버전스 클래스를 구성할 예정이다.김덕영 트레져헌터 마케팅팀장은 “신세계와 함께 만드는 크리에이터 클래스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트렌디한 콘텐츠들을 오프라인에서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트레져헌터와 함께하는 크리에이터들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온라인 접수는 9월 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사진= 트레져헌터)
-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예술인 대중화 지원 프로젝트 론칭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예술인 대중화 지원을 위해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신규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한부열 작가와 장형철 디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의상 제작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포스코그룹.포스코1%나눔재단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추천을 받아 문학, 미술, 음악, 대중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10팀을 선발 후 전문 콘텐츠 제작사 트레져헌터(MCN사)와 협업해 장애예술인 팀별로 5~7분 가량의 콜라보레이션과 스토리 영상을 각각 1편씩 제작했다. 제작한 영상은 포스코TV(유튜브) 및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오는 25일에 ‘국내 자폐성 장애인 라이브 드로잉 1호 작가’ 한부열과 디자이너 장형철, 박막례 할머니(DIA TV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30일에는 ‘한손 피아니스트’ 이훈과 가수 강민경의 영상을 선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2팀씩 총 10팀(11명)의 특별한 영상을 차례로 공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과 예술이 만나 또 다른 예술을 창출하다(CollaboArtion = Collaboration+Art)’를 주제로 한부열 작가(서양화가, 발달장애), 이훈 피아니스트(한손피아니스트, 뇌병변장애), 박환 작가(서양화가, 시각장애), 조성진 한손 마술사(마술, 뇌병변장애), 허용호 작가(동화작가, 전신마비), 최문정·수민(휠체어댄서, 지체장애), 고아라(발레리나, 청각장애), 최예나(판소리, 시각장애), 김지연(핸디래퍼, 청각장애), 김민주(웹소설작가, 뇌병변장애)의 장애를 가진 실력있는 예술인 10팀이 참여하고 이들의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빅마블, 사나고, 꿀꿀선아(크리에이터), 강민경, 에릭남(가수) 등 총 14명의 유명인사들이 출연해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제작한다.또 콜라보 영상 외에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예술 분야에서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장애예술인만의 스토리 영상을 제작해 포스코TV를 통해 대중들에게 장애 인식 변화에 대한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6월에 아티스트로 참여한 이훈 피아니스트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스토리 영상을 소개하는 에릭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과 스토리를 알 수 있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존경스러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예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 문화예술 분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 유튜브 자막 ‘보이스루’, 2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영상 번역 플랫폼 보이스루(대표 이상헌)가 해시드,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2018년 설립된 보이스루는 AI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유튜브 영상의 자막을 제공하는 ‘자메이크’ 서비스를 개발, 오픈과 동시에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메이크는 뉴미디어 시장에 최적화된 크라우드 소싱 번역 기술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번역 시장보다 낮은 단가를 제공하고 속도는 66% 가까이 줄이며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보이스루가 보유한 누적 번역가 수는 1,197명이며, 번역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번역가 대기 인원도 2,400명에 달한다. ‘자메이크’는 개인 유튜버뿐 아니라, 국내 MCN 회사, 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하는 B2B 고객 유치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자메이크는 샌드박스와 자체 제작 채널에 대한 독점적 자막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MCN 플랫폼인 다이아 티비를 비롯해 레페리, 트레져헌터 등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경쟁이 치열한 개인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시장에서 ‘자메이크’는 마켓쉐어 80%를 달성하며 영상 번역 업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떵개떵, 동네놈들, 엠브로, 엔조이커플 등 100만 구독자 이상의 유튜버들과도 다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해시드 김성호 파트너는 “자메이크는 글로벌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며, “블록체인을 통해 전세계의 탈중앙화된 번역가 커뮤니티에 낮은 수수료로 빠르게 비용을 정산하고, 번역 결과물에 대해서도 신뢰도 높은 상호 평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이상헌 대표는 “현재 자메이크는 전세계 최대 글로벌 MCN회사인 COLLAB과 함께 하며,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에까지 진출했다.” 며, “영상 번역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도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확장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해시드는 해시드(Hashed)는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다.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와 함께 오프라인 밋업 커뮤니티 ‘해시드 라운지‘,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해시드 랩스’를 운영하고 있다.
- 트레져헌터, 원브랜드컴퍼니 인수합병… IPO준비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는 8일 기존의 투자 자회사인 ㈜원브랜드컴퍼니(대표이사 김찬슬)를 인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다음 달 23일이다.트레져헌터 로고원브랜드컴퍼니는 건강기능식품, 푸드상품, 뷰티 제품 등 분야를 타켓으로 1인 크리에이터 및 기존 미디어와 콜라보를 융합한 형태로 상품을 개발,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밥순삭꽃게야’, ‘오늘부터어성초’, ‘라이프위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4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020년에는 88억 원의 연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신규 론칭할 예정이다.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원브랜드컴퍼니의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마켓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마케팅, 자체 브랜드 론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MCN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1차 완성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PMI 과정을 통해 이어갈 것이며 무엇보다 향후에도 새로운 스타트업 및 브랜드의 발굴, 투자, 인큐베이팅, 인수합병, 상장 등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트레져헌터에서 제공할 수 있는 시장 가치를 지속해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업공개를 위해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함께 상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트레져헌터는 올해 11월말 상장 예비심사 청구하여 내년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 트레져헌터, FHL게임즈와 중남미 시장 공략 나서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글로벌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회사인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는 중남미 게임 및 퍼블리싱 플랫폼 사업자인 FHL게임즈(대표 정철)와 함께 MCN사업의 현지 진출 및 블록체인 등 중남미 시장의 신사업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FHL게임즈는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25개국에서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9년 이상 운영중이며 2019년 1분기 기준 누적 가입자수 약 2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FHL게임즈는 중남미 지역에 던전앤파이터, MU 등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했고 현재 포인트블랭크, 스페셜포스 등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및 스팀판 배틀그라운드 유통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중인 중남미 대표 플랫폼 사업자다.정철 FHL게임즈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트레져헌터와 같은 유력 MCN사업자가 없고 스페인어 등 단일 언어와 함께 일정 규모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동일 문화권을 구축하고 있는 등 뉴미디어 사업자에게는 큰 기회의 땅”이라며 “아시아권에서 중동, 중화권, 동남아 시장 등 글로벌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트레져헌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내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레페리, 스타이엔엠, 라튜오인터내셔널, 크리마켓, 더쿨랩 등 커머스와 IP 개발 중심의 자회사를 통해 매년 40% 이상의 꾸준한 외형성장을 하고 있다”며 “특히 뷰티 전문 자회사인 레페리는 최근 2019년 커머스 사업을 통해 반기매출 100억원 이상과 영업이익 10% 이상을 달성,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와 함께 비약적인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이어 “트레져헌터는 물론 패밀리사를 통해 글로벌 MCN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