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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기름 그대로' 피부 장벽 화장품 '대세'
  • '콧기름 그대로' 피부 장벽 화장품 '대세'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피부 기름과 유사하게 만든 화장품’ 최근 화장품 업계에 ‘피부 장벽’이 떠오르고 있다. 피부 장벽이란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을 말한다. 수분을 담은 ‘각질세포’와 세포 사이사이를 잡아주는 기름 성분인 ‘지질’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가 약해지면 지질이 이를 잡아주지 못해 각질이 과하게 탈락하면서 건조해지고 쉽게 붉어지게 된다. 스트레스, 공해,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각질층이 손상된 현대인이 늘어나면서 ‘피부 장벽’이 업계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유아용 화장품 기업인 아토팜은 최근 성인용 피부 장벽 강화 화장품 라인인 ‘리얼 배리어’를 선보였다.(사진=아토팜)피부장벽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질, 쉽게 말해 ‘피부 기름’과 유사한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최근 세포막을 구성하는 레시틴,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된 제품이 많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피부장벽 화장품들은 향이 없고, 피부와 유사한 기본 성분만 채워넣어 가격대가 2~3만원대로 저렴하다”며 “그간 화려한 향에 신물질을 첨가한 화장품들이 주목받았지만 매연, 스트레스 등으로 민감성 피부가 늘어나면서 기본기를 중요시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CNP차앤박화장품은 멀티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자유지방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하이드로 인텐시브’ 라인을 출시했다. (사진=차앤박화장품)◇‘피부 지질과 유사하게’..자극없고 향도 없고 피부장벽 화장품의 원조 격은 ‘피지오겔’이다. 독일 제약회사가 만든 이 화장품은 세라마이드3, 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등 피부와 유사한 성분을 담았다. 피지오겔은 화장품편집숍 올리브영에서 작년 3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0%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NP차앤박화장품도 멀티 세라마이드 성분에 콜레스테롤, 자유지방산을 최적의 비율로 적용해 피부 지질과 유사하게 개발한 ’하이드로 인텐시브‘ 라인을 선보였다.CNP차앤박화장품 피부 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피부 장벽이 약하면 수분을 잡아주는 각질이 힘없이 떨어지니까 계속 건조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며 “일시적인 보습 효과를 주는 제품보다는 피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제품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유아용 화장품 전문기업도 뛰어들었다. 아기 화장품으로 유명한 아토팜은 최근 성인용 화장품 ‘리얼 배리어’를 출시했다. ‘진짜 장벽‘이라는 제품명이 말하듯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라인이다. 리얼 배리어는 몰타크로스 성분과 건강한 피부에 존재하는 세라마이드가 담겨 피부 방어력을 회복시켜 준다.존슨앤존슨즈는 신생아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수딩내추럴 라인을 선보였다. (사진=존슨앤존슨즈)아기 용품 전문기업 존슨즈베이비도 글리세린 등 99% 자연유래 성분을 넣은 신생아용 ‘수딩내추럴’ 라인을 선보였다. 존슨즈베이비 관계자는 “키와 몸무게가 자라는 것처럼 아기의 피부 세포도 태어난 후에 급격하게 성장하는데 이 시기가 생후 1년”이라며 “이때 피부 장벽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막을 입혀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아기용 화장품은 무조건 피부장벽 강화 제품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2.12 I 염지현 기자
동부팜한농 '최고실적' 활약에 동부그룹 모처럼 활짝
  • 동부팜한농 '최고실적' 활약에 동부그룹 모처럼 활짝
  • 박광호 동부팜한농 사장[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동부팜한농이 올 들어 실적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침체에 빠진 동부그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작물보호제와 비료 사업의 특성상 1분기에 매출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1월 최고 실적을 기록한 동부팜한농의 연간 실적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동부팜한농은 1월 중 매출 785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733% 급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주력 제품인 작물보호제와 비료가 나란히 호실적을 올렸다. 작물보호제는 제품 수급 불안정, 유통채널 간 충돌, 시장점유율 하락 등의 당면 과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사업 경쟁력이 강화됐다.치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품목별 생산·판매 계획을 세심하게 수립한 데다, 화옹 유리온실사업 추진에 따른 농민 단체의 불매운동 여파가 해소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비료 사업은 공법 다변화를 통해 활로를 찾았다. 원재료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제 시황 변동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기존 슬러리 중합 방식에 스팀 그래뉼레이션 공법을 추가 시행하면서 원가경쟁력이 개선됐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작물보호제와 비료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1분기에 매출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매출 비중이 높은 1월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연간 전체 실적도 기대를 가져볼 만하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새로 취임한 박광호 사장의 스킨십 경영과 고객중심 경영도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박 사장은 부임 이후 60회 이상 사업장을 방문하며 1000여명의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최근 동부그룹은 유동성 위기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로 동부제철(016380)과 동부건설(005960) 등 주력 계열사들이 떨어져 나가는 아픔을 겪고 있다. 그룹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박 사장의 스킨십 경영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고 있다.또 박 사장은 국내 주요 거래처는 물론 일본과 중국의 원제사 및 구매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동부팜한농 관계자는 “올해 퀀텀 점프(대도약)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조직 역량과 자원을 현장에 집중시키기 위해 업무 구조와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2.10 I 이재호 기자
  • [재송]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종근당홀딩스(001630)=지난해 영업이익이 322억원으로 전년대비 61.0%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814억원, 당기순이익은 267억원 각각 기록.엘컴텍(037950)=ALTAN-ULL RESOURCES LIMITED와의 1850만달러 규모 몽골 자회사인 AGM 마이닝(mining) LLC의 주식과 경영권 매각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종근당바이오(063160)=지난해 영업손실 2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64억원으로 전년보다 6.0% 늘었고 당기순손실 11억원 기록.종근당(185750)=지난해 영업이익이 5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5.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5441억원, 당기순이익은 352억원을 각각 기록. HB테크놀러지(078150)=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5429만원으로 전년 대비 84.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 줄어든 1333억2767만원, 당기순이익은 93.8% 감소한 13억3455만원으로 잠정 집계.알에프세미(096610)=지난해 영업이익이 51억1299만원으로 전년 대비 33.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 증가한 554억7920만원, 당기순이익은 33.4% 줄어든 36억5910만원으로 잠정 집계.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신주인수권 26만9251주(지분 1.03%)가 행사된다고 공시.실리콘웍스(108320)=계열사인 ㈜루셈로부터 시스템 IC사업부문 일부와 관련한 영업 일체를 6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씨티엘(036170)=신주인수권 40만1802주(지분 1.34%)가 행사된다고 6일 공시. KT뮤직(0436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6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3% 증가한 222억4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36억200만원으로 잠정 집계.한솔인티큐브(070590)=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1314만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 감소한 648억4460만원, 당기순이익은 23.9% 줄어든 14억8745만원으로 잠정 집계.쌍용양회(003410)공업=종속회사인 쌍용자원개발이 보통주 9315만2500주에 대한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삼화전자(011230)공업=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9억3656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224.8% 하락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39억3839만5000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지엔코(065060)=지난해 영업이익이 46억4259만원으로 전년 대비 46.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 감소한 1292억7821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92억6724만원으로 잠정 집계.한솔넥스지(08197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6556만원으로 전년 대비 49.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9% 증가한 219억4253만원, 당기순이익은 28.5% 줄어든 10억3915만원으로 잠정 집계.아이티센(124500)=전환청구권 10만8672주(지분 2.52%)가 행사된다고 공시.스틸앤리소시즈(032860)=서울중앙지방법원이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기간을 이달 7일부터 8월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동부씨엔아이=지난해 영업손실이 83억9463만4000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834억2949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36.0% 감소.에스텍파마(04191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백광산업(001340)=지난해 영업손실이 243억851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36.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297억5595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14.1% 하락.이노와이어리스(073490)=지난해 영업손실이 2억782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 감소한 560억3393만원, 당기순이익은 71.3% 줄어든 13억3356만원으로 잠정 집계.미동전자통신(161570)=소속부가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바뀐다고 공시.씨그널정보통신(099830)=성봉두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해 장철진·성봉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루미마이크로(082800)=지난해 영업손실이 27억29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 감소한 1199억8886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12억2972만원으로 잠정 집계.엘 에너지(060900)=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500만달러를 만기전 사채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현대상선(011200)=대우증권 등을 대상으로 176억원 규모의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포인트아이(078860)=경영환경개선 및 업무효율성증대를 위해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63’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48길 19’로 변경한다고 공시.트레이스(052290)=전환청구권 38만412주(지분 1.29%)가 행사된다고 공시. 영진코퍼레이션(053330)=최모 현 대표이사와 김모 전 대표이사에 대해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삼진엘앤디(054090)=지난해 영업손실이 18억5988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 감소한 2301억6801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80억1753만원으로 잠정 집계.네이버(03542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네이버웍스 사업조직의 분사를 검토하고 있으나, 방법, 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삼진엘앤디(05409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6만주를 11억7070만원에 장내 매수키로 했다고 공시.조일알미늄(018470)=지난해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090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줄었고 당기순손실 20억원을 기록.한솔케미칼(014680)=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너스텍(109960)=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936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9% 감소한 134억6823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1억5499만원으로 잠정 집계.라온시큐어(042510)=지난해 영업손실이 27억3799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6% 감소한 112억7106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14억5772만원으로 잠정 집계.휴비츠(065510)=종속회사인 상해휴비츠가 자체 이익잉여금으로 무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현대모비스(012330)=보통주 1주당 3000원, 종류주 1주당 3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삼화전기(009470)=지난해 영업이익이 19억7915만원으로 전년대비 28.6%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85억8737만원으로 전년보다 9.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900만원으로 흑자전환.광명전기(017040)=지난해 영업이익이 126억원으로 전년대비 16.83%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349억원으로 전년보다 14.4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을 기록.감마누(192410)=오는 9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 안랩(053800)=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삼화콘덴서(001820)공업=지난해 영업손실 38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21억원으로 전년보다 7.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60억원으로 적자 전환.지역난방공사(071320)=지난해 영업이익이 856억원으로 전년대비 62.8%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3691억원으로 전년보다 17.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63억원으로 42.7% 감소.한광(044780)=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735만원으로 전년 대비 57.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 증가한 549억2907만원, 당기순이익은 39.1% 줄어든 25억6283만원으로 잠정 집계.뉴인텍(012340)=지난해 영업손실이 44억6668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 증가한 574억4618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31억5541만원으로 잠정 집계.안랩(053800)=지난해 영업이익이 90억1956만원으로 전년 대비 128.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감소한 1354억2244만원, 당기순이익은 40.5% 증가한 90억4393만원으로 잠정 집계.에스텍(069510)=지난해 영업이익이 179억4637만원으로 전년 대비 39.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7% 늘어난 2749억3675만원, 당기순이익은 37.9% 증가한 139억480만원으로 잠정 집계.황금에스티(032560)=지난해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전년대비 51.8%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868억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32.5% 감소.하나금융지주(086790)=자회사인 한국외환은행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780억원으로 전년대비 18.6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9조4926억원으로 전년보다 8.0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764억원으로 15.25% 감소.에스텍(069510)=보통주 1주당 3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큐로홀딩스(051780)=지난해 영업손실이 3억178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6% 감소한 131억2403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34억7815만원으로 잠정 집계. 하나금융지주(086790)=자회사인 하나은행의 작년 영업이익이 9131억원으로 전년대비 14.03%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4조3747억원으로 전년보다 13.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564억원으로 20.84% 증가.휴맥스(11516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0억2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늘어난 3754억7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 감소한 75억9700만원으로 잠정 집계.하나금융지주(08679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2%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8조3684억원으로 전년보다 37.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69억원으로 18.23% 감소.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9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코미팜(041960)=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억원을 만기전 사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지난해 영업이익이 9억1862만원으로 전년 대비 36.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9% 증가한 499억8524만원, 당기순이익은 30.5% 줄어든 13억9238만원으로 잠정 집계.빛과전자(069540)=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2982만원으로 전년 대비 55.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 늘어난 516억9539만원, 당기순이익은 30.1% 증가한 32억2410만원으로 잠정 집계.탑엔지니어링(065130)=지난해 영업이익이 46억8006만원으로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6% 늘어난 1038억1990만원, 당기순이익은 163.1% 증가한 64억6424만원으로 잠정 집계.중앙백신연구소(072020)=지난해 영업이익이 55억3745만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6% 늘어난 296억859만원, 당기순이익은 2.2% 증가한 45억4740만원으로 잠정 집계.중앙백신연구소(07202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기업은행(024110)=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3883억원으로 전년대비 21.5%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5조5148억원으로 전년보다 3.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320억원을 20.8% 증가.롯데케미칼(011170)=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3503억원으로 전년대비 28.14%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4조8590억원으로 전년보다 9.6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822억원으로 36.27% 감소.▶ 관련기사 ◀☞6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종근당홀딩스, 작년 영업익 322억
2015.02.09 I 이승현 기자
설 선물, '실속'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가는情 오는情]설 선물, '실속'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물가지수는 오르지 않는 ‘저물가 시대’가 계속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기만 하다. 이 때문에 다가오는 설 명절이 두려운 사람도 많다. 명색이 설 선물이니 정성을 보여야 하는데 빠듯한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올 수밖에 없는 것. 이같은 소비자의 마음을 읽은 식음료 업계에서는 올해 설 선물 키워드를 ‘건강’과 ‘실속’으로 잡았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보내는 사람의 정성을 표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CJ제일제당 슈퍼스타2호CJ제일제당(097950)은 올해 2만~5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CJ알래스카 연어’ 관련 선물세트를 강화하며 건강한 선물세트 제공에 주력했다.지난해 28종이었던 연어 선물세트는 올해 41종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 손꼽히는 ‘스팸’과 알래스카 연어를 복합 구성한 ‘스팸연어 1호’는 4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팸 클래식 200g이 8개, 알래스카 연어 100g이 5개 들어 있다. CJ알래스카 연어만을 단독으로 구성한 ‘CJ건강연어8호’는 4만1800원이다. 대상_청정원 1호 세트대상(001680)은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원하는 가격대에서 고를 수 있도록 설 선물세트만 111종을 출시했다. 1만~2만원대 실속형 세트 중 인기가 높은 카놀라유와 홍초, 양조간장, 요리 올리고당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14’호는 1만5800원에, 양조간장 대신 홍초와 우리팜델리 등을 더한 ‘청정원 11호’는 2만2800원에 판매한다. 대상웰라이프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홍삼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프리미엄 홍삼을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한 ‘홍삼 원기충전’ 제품은 7만9000원이며 6년근 홍삼농축액과 식물혼합추출물을 함유한 ‘홍삼기력골드 프리미엄’은 4만5000원이다. 오뚜기 특선 17호오뚜기(007310) 역시 실용성 높은 아이템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해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에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물엿과 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준비한 ‘특선 선물세트’는 3만원대부터 준비됐다.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짠 ‘참기름 선물세트’도 구성에 따라 3만~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의 건강을 위한 선물로는 미국 판매 1위 비타민 ‘네이처메이드 선물세트’와 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 ‘네이처바이 건강식품(진생업 홍삼) 선물세트’ 등이 마련됐다. 동원 선물세트동원F&B(049770)는 건강을 담은 선물세트 200여종을 준비했다. 특히 중저가 실속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를 동시에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표적인 선물세트인 참치 선물세트는 2만~3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를 수 있다. 또한 참치캔과 건강을 강조한 연어캔을 혼합한 ‘동원혼합89호, 동원혼합 93호’와 같은 연어캔 종합선물세트도 지난해 대비 늘었다. 이색 프리미엄 세트로는 연어캔을 고급스럽게 담은 ‘동원연어 명작세트’와 프리미엄 김 세트인 ‘명장지선’도 출시했다. 일동후디스 역시 실속과 건강에 초점을 맞춰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1만대~2만원대 알뜰, 실속 선물세트부터 슈퍼푸드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뉴트리셀프’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건양밀 선물세트’나 ‘후디스 두유’ 등은 1만~2만원대 부담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뉴트리셀프 혼합세트는 3만~4만원대로 실속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선물로 적합하다. 이 제품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를 로스팅해 과립형 분말로 만든 제품이다. 균형영양식 ‘건강한끼’는 건강관리를 신경 쓰는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선물로 가격도 5만원대로 합리적이다.일동후디스 선물세트 KGC 황진단 30환 세트건강을 위한 명절 선물의 대명사로 불리는 ‘홍삼’도 실속형 상품이 출시됐다. KGC인삼공사는 4만~10만원대 실속형 상품부터 4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홍삼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최근 다양한 홍삼제형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환’ 형태로 만든 정관장 ‘황진단’의 인기가 높다. 황진단은 홍삼 중에서도 상위 2%로 선별된 지삼과 녹용, 산수유, 참당귀 등의 부재료로 만든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이 제품은 3환 6만원, 12환 2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CJ제일제당, 설 맞아 '명절 요리 쿠킹 클래스' 운영☞CJ제일제당, 실적개선으로 재평가받을 것-KDB대우
2015.02.09 I 함정선 기자
  • 6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종근당홀딩스(001630)=지난해 영업이익이 322억원으로 전년대비 61.0%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814억원, 당기순이익은 267억원 각각 기록.엘컴텍(037950)=ALTAN-ULL RESOURCES LIMITED와의 1850만달러 규모 몽골 자회사인 AGM 마이닝(mining) LLC의 주식과 경영권 매각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종근당바이오(063160)=지난해 영업손실 2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64억원으로 전년보다 6.0% 늘었고 당기순손실 11억원 기록.종근당(185750)=지난해 영업이익이 5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5.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5441억원, 당기순이익은 352억원을 각각 기록. HB테크놀러지(078150)=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5429만원으로 전년 대비 84.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 줄어든 1333억2767만원, 당기순이익은 93.8% 감소한 13억3455만원으로 잠정 집계.알에프세미(096610)=지난해 영업이익이 51억1299만원으로 전년 대비 33.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 증가한 554억7920만원, 당기순이익은 33.4% 줄어든 36억5910만원으로 잠정 집계.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신주인수권 26만9251주(지분 1.03%)가 행사된다고 공시.실리콘웍스(108320)=계열사인 ㈜루셈로부터 시스템 IC사업부문 일부와 관련한 영업 일체를 6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씨티엘(036170)=신주인수권 40만1802주(지분 1.34%)가 행사된다고 6일 공시. KT뮤직(0436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6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3% 증가한 222억4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36억200만원으로 잠정 집계.한솔인티큐브(070590)=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1314만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 감소한 648억4460만원, 당기순이익은 23.9% 줄어든 14억8745만원으로 잠정 집계.쌍용양회(003410)공업=종속회사인 쌍용자원개발이 보통주 9315만2500주에 대한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삼화전자(011230)공업=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9억3656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224.8% 하락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39억3839만5000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지엔코(065060)=지난해 영업이익이 46억4259만원으로 전년 대비 46.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 감소한 1292억7821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92억6724만원으로 잠정 집계.한솔넥스지(08197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6556만원으로 전년 대비 49.4%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9% 증가한 219억4253만원, 당기순이익은 28.5% 줄어든 10억3915만원으로 잠정 집계.아이티센(124500)=전환청구권 10만8672주(지분 2.52%)가 행사된다고 공시.스틸앤리소시즈(032860)=서울중앙지방법원이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기간을 이달 7일부터 8월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동부씨엔아이=지난해 영업손실이 83억9463만4000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834억2949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36.0% 감소.에스텍파마(04191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백광산업(001340)=지난해 영업손실이 243억851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36.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297억5595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14.1% 하락.이노와이어리스(073490)=지난해 영업손실이 2억782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 감소한 560억3393만원, 당기순이익은 71.3% 줄어든 13억3356만원으로 잠정 집계.미동전자통신(161570)=소속부가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바뀐다고 공시.씨그널정보통신(099830)=성봉두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해 장철진·성봉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루미마이크로(082800)=지난해 영업손실이 27억29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 감소한 1199억8886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12억2972만원으로 잠정 집계.엘 에너지(060900)=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500만달러를 만기전 사채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현대상선(011200)=대우증권 등을 대상으로 176억원 규모의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포인트아이(078860)=경영환경개선 및 업무효율성증대를 위해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63’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48길 19’로 변경한다고 공시.트레이스(052290)=전환청구권 38만412주(지분 1.29%)가 행사된다고 공시. 영진코퍼레이션(053330)=최모 현 대표이사와 김모 전 대표이사에 대해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삼진엘앤디(054090)=지난해 영업손실이 18억5988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 감소한 2301억6801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80억1753만원으로 잠정 집계.네이버(03542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네이버웍스 사업조직의 분사를 검토하고 있으나, 방법, 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삼진엘앤디(05409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6만주를 11억7070만원에 장내 매수키로 했다고 공시.조일알미늄(018470)=지난해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090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줄었고 당기순손실 20억원을 기록.한솔케미칼(014680)=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너스텍(109960)=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936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9% 감소한 134억6823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1억5499만원으로 잠정 집계.라온시큐어(042510)=지난해 영업손실이 27억3799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6% 감소한 112억7106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14억5772만원으로 잠정 집계.휴비츠(065510)=종속회사인 상해휴비츠가 자체 이익잉여금으로 무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현대모비스(012330)=보통주 1주당 3000원, 종류주 1주당 3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삼화전기(009470)=지난해 영업이익이 19억7915만원으로 전년대비 28.6%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85억8737만원으로 전년보다 9.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900만원으로 흑자전환.광명전기(017040)=지난해 영업이익이 126억원으로 전년대비 16.83%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349억원으로 전년보다 14.4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을 기록.감마누(192410)=오는 9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 안랩(053800)=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삼화콘덴서(001820)공업=지난해 영업손실 38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21억원으로 전년보다 7.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60억원으로 적자 전환.지역난방공사(071320)=지난해 영업이익이 856억원으로 전년대비 62.8%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3691억원으로 전년보다 17.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63억원으로 42.7% 감소.한광(044780)=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735만원으로 전년 대비 57.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 증가한 549억2907만원, 당기순이익은 39.1% 줄어든 25억6283만원으로 잠정 집계.뉴인텍(012340)=지난해 영업손실이 44억6668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 증가한 574억4618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31억5541만원으로 잠정 집계.안랩(053800)=지난해 영업이익이 90억1956만원으로 전년 대비 128.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감소한 1354억2244만원, 당기순이익은 40.5% 증가한 90억4393만원으로 잠정 집계.에스텍(069510)=지난해 영업이익이 179억4637만원으로 전년 대비 39.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7% 늘어난 2749억3675만원, 당기순이익은 37.9% 증가한 139억480만원으로 잠정 집계.황금에스티(032560)=지난해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전년대비 51.8%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868억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32.5% 감소.하나금융지주(086790)=자회사인 한국외환은행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780억원으로 전년대비 18.6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9조4926억원으로 전년보다 8.0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764억원으로 15.25% 감소.에스텍(069510)=보통주 1주당 3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큐로홀딩스(051780)=지난해 영업손실이 3억178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6% 감소한 131억2403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34억7815만원으로 잠정 집계. 하나금융지주(086790)=자회사인 하나은행의 작년 영업이익이 9131억원으로 전년대비 14.03%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4조3747억원으로 전년보다 13.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564억원으로 20.84% 증가.휴맥스(11516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0억2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늘어난 3754억7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 감소한 75억9700만원으로 잠정 집계.하나금융지주(08679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2%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8조3684억원으로 전년보다 37.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69억원으로 18.23% 감소.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9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코미팜(041960)=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억원을 만기전 사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이미지스(115610)테크놀로지=지난해 영업이익이 9억1862만원으로 전년 대비 36.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9% 증가한 499억8524만원, 당기순이익은 30.5% 줄어든 13억9238만원으로 잠정 집계.빛과전자(069540)=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2982만원으로 전년 대비 55.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 늘어난 516억9539만원, 당기순이익은 30.1% 증가한 32억2410만원으로 잠정 집계.탑엔지니어링(065130)=지난해 영업이익이 46억8006만원으로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6% 늘어난 1038억1990만원, 당기순이익은 163.1% 증가한 64억6424만원으로 잠정 집계.중앙백신연구소(072020)=지난해 영업이익이 55억3745만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6% 늘어난 296억859만원, 당기순이익은 2.2% 증가한 45억4740만원으로 잠정 집계.중앙백신연구소(07202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기업은행(024110)=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3883억원으로 전년대비 21.5%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5조5148억원으로 전년보다 3.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320억원을 20.8% 증가.롯데케미칼(011170)=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3503억원으로 전년대비 28.14%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4조8590억원으로 전년보다 9.6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822억원으로 36.27% 감소.▶ 관련기사 ◀☞종근당홀딩스, 작년 영업익 322억
2015.02.06 I 이승현 기자
농업과 기술이 만나니 밤잠 안 설쳐..스마트팜, 정부 나서야
  • 농업과 기술이 만나니 밤잠 안 설쳐..스마트팜, 정부 나서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세종시 연동면에서 비닐하우스 딸기 농사를 짓는 장걸순(54) 씨. 장 씨는 다섯 곳에 흩어져 있는 비닐하우스를 돌보느라 밤잠을 설치는 일이 많았다. 비닐하우스 한 채를 짓는데 2천500만 원 정도 드는데 수시로 나가보지 않으면 밤중에 전원이 나가 온도가 바뀌면 낭패이기 때문이다. 장걸순 씨는 “비닐하우스가 전부인데 잘못하면 한순간에 날아간다. 그래서 비닐하우스에서 쪽잠을 잤는데 스마트팜 덕분에 밤샘 대기를 하던 불편함이 사라졌다”고 말했다.지난 30일 방문한 세종시 연동면 창조마을 시범사업장에는 이 같은 스마트팜이 100개소나 구축돼 있었다. 스마트팜(지능형 비닐하우스 관리시스템)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온도와 습도, 급수와 배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면서 농작물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준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히 조작하면 굳이 비닐하우스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농작물을 돌볼 수 있다.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에서 사시사철, 24시간 비닐하우스 관리가 가능해져 한겨울 농한기에도 토마토와 딸기 등 고부가가치 농작물 재배가 수월해진 것이다.세종창조마을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장걸순씨(오른쪽)가 부인과 함께 지난 30일 스마트팜을 활용한 편리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K그룹 제공스마트폰에 있는 스마트팜 관리 앱에 접속하는 게 어렵지는 않을까. 장 씨는 “내가 쉰 넷으로 젊은 편이고 다른 분들은 70. 80대여서 아무래도 미숙하다”면서도 “하지만 전 재산이 달린 문제여서 그런지 배우고 계시다.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손주들이 앱에서 장난을 치지 않도록 주의한다”고 말했다.연동면에 구축된 스마트팜들은 모두 SK그룹이 지원했다. 상반기 중으로 비닐하우스가 없는 농민들에게 대형 비닐하우스를 제공해 공동 경작하게 하는 ‘창조형 두레농장’도 오픈할 예정이다. 하지만 스마트팜은 아직 가격이 비쌌다. 온도, 습도, 문개폐 센서 등을 통합관리하는 장비가 설치비용까지 포함해 대당 700만 원에 달하는 것이다. 이중 절반은 비닐하우스에스마트팜을 구축해주고 관리해주는 비용으로 연동면의 경우 서동농자재에서 담당했다. 장 씨 비닐하우스 스마트팜도 눈오는추운 날씨 탓에 설치를 맡았던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이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이 잘사는 농촌, 일하기 수월한 농촌으로 가는 계기가 되려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SK그룹은 이외에도 연동면에 영상보안장치 50대를 설치하고, 태양광 에너지 타운 조성, 스마트 스쿨 도입, 영농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등도 추진 중이다. 에너지 타운은 연동면 미호천 제방부지에 만들어지는데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한국전력에 판매해 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모델이다. 스마트 스쿨은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을 위한 것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지능형 영상보안 장비는 ‘마을 보안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CCTV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영상보안 장비를 마을회관과 고가의 농기구가 보관된 창고와 축사 등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농작물 도난 등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강이순 연동면장은“과거 농작물 도난 등이 우려돼 집을 비울 때 주변에 부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영상보안장비가 설치된 뒤에는 안심”이라며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영상보안장비를 어디에 구축할지 정했다”라고 설명했다.창조마을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점 추진하는 정책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월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 출범식에서 “농업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성공모델을 만들어 ‘잘 사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2015.02.04 I 김현아 기자
이적, 김광석의 발자취 남은 소극장서 '신화 재현'
  • 이적, 김광석의 발자취 남은 소극장서 '신화 재현'
  • 이적(사진=뮤직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소극장 공연 신화 재현에 나선다.이적은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에서 ‘무대’라는 타이틀로 4주간 총 20회의 공연을 갖는다.이적은 지난 2004년 ‘적군의 방’에 이어 2007년 ‘나무로 만든 노래’ 앨범 발표와 함께 행한 동명의 장기 소극장 콘서트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당시 25회 동안 12000여명의 유료 관객을 맞은 이적은 소극장 공연의 진수를 유감없이 선보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이적 소극장 공연은 지난 10년여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특히 이번 공연이 열리는 학전블루소극장은 200석 규모의 소극장이자 김광석의 전설적인 발자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만큼 의미가 더하다.이적 소속사 뮤직팜 측은 “이번 소극장 공연 ‘무대’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두지 않는 이적의 농밀한 공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문의 1544-1555)▶ 관련기사 ◀☞ 여자친구 소원 "황금비율 담당이지만 다리찢기는 힘들어"☞ 여자친구 예린 "홍삼처럼 팬들에게 활력 주는 존재 될 것"☞ 여자친구 은하 "목소리 담당이지만 외모도 자신 있어요"☞ 여자친구 유주 "나는 원래 음악을 해야 되는 사람"☞ 여자친구 신비 "왜 반전매력 담당인지 지켜봐 주세요"☞ 여자친구 엄지 "멤버들이 하얀 거지 제가 까만 건 아니에요"
2015.02.03 I 김은구 기자
  • 식약처, 제약사 의약품 개발 지원 강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는 올해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팜 나비(PHARM NAVI) 사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팜나비 사업은 정부의 신약개발 연구개발(R&D) 투자가 제품화로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제약사들의 개발 단계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제도·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식약처는 벤처기업, 제약업 신규 진출기업 등의 개발 품목에 대해 단계별 상담과 원스톱 서비스 등의 제공을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암성통증치료제 등 4개 품목에 대하여 품목 허가·신고 담당자 각 2명이 지정됐고, 제품 개발 중 실시간으로 품목허가에 대한 방향성을 상의할 수 있는 대화창구 역할을 담당했다.혁신형 제약기업의 ’품목설명회’는 지원 대상을 신청 품목 뿐 아니라 개발 중인 국내 신약으로 확대한다. 식약처는 지난해 7월 이후 총 18건의 품목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개량신약의 제품 지원을 위해 개량신약 개발자를 대상으로 산·학·관 전문가로 구성된 ‘개량신약 특성화 지원단’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원단은 산업계(8인), 학계(12인), 의약품심사부(5인) 등 산·학·관 전문가 25인으로 구성됐다. 우수 제제기술을 보유한 산·학의 전문적 경험을 활용, 신청 품목을 대상으로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련부처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관련기관 간 협의체를 구축하고, 정례회의를 운영하는 등 제품화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팜 나비 사업의 확대 운영을 통해 우수한 국내 개발 의약품의 개발 활성화와 제품화가 촉진돼 제약산업의 성장과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팜 나비’는 식약처가 의약품개발 지름길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는 의미와 함께 나비가 꽃의 수정을 도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의약품 개발의 결실을 얻는데 나비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5.02.03 I 천승현 기자
카페 코나퀸즈, 수상 기념 할인행사 진행
  • 카페 코나퀸즈, 수상 기념 할인행사 진행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 코나퀸즈가 새해 신제품 ‘코나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 나온 ‘코나 스페셜 에디션’은 2014 골든커피어워드(GCA) 하우스블렌딩 부문에 참가해 1위(금상)를 수상한 제품이다.신제품은 삼청동, 명동, 종로, 코엑스몰에 위치한 카페 코나퀸즈의 매장에서 핸드드립, 아메리카노 커피와 포장제품(50g/100g/200g)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페 코나퀸즈는 새해 첫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코나 스페셜 에디션’ 구매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하와이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며, 2등 10명에게는 카페 코나퀸즈 원두 6종 선물세트를, 3등 5000명에게는 ‘하와이 코나 100% 원두’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 기간동안 ‘코나 스페셜 에디션’ 핸드드립을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소용량으로 포장 판매되는 ‘코나 스페셜 에디션’ 200g을 구매하면 ‘하와이 코나 100% 원두’ 50g을 추가 증정한다. 또 6월 30일까지 스크래치 카드를 소지하고 하나투어 하와이 투어라운지를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 마카다미아 땅콩 1봉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세계 3대 커피 원두로 손꼽히는 하와이안 코나 원두는 특유의 산미가 매력적인 커피로, 기존에 선보여진 하와이 코나 100%, 하와이 코나 10% 블렌딩 원두와는 또 다른 매력의 스페셜티 커피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 코나퀸즈는 ‘프롬 팜 투 카페(From Farm to Cafe)‘라는 슬로건 아래 하와이에 직접 커피농장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가맹점 모집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031-550-0153.
2015.02.03 I 염지현 기자
유진그룹,삼성식 컨트롤타워 강화로 제2도약 추진
  • 유진그룹,삼성식 컨트롤타워 강화로 제2도약 추진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유진그룹이 그룹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경영지원실을 대폭 강화하면서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그룹 주력 계열사인 유진기업(023410)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그룹경영에 전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3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지원부서와 미래기획실을 통합해 경영지원실을 확대·개편했다. 경영지원실은 기획, 인사, 법무, 홍보, 그룹 내 정보기술(IT)업무를 총괄하는 사실상 그룹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하게 된다.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는 사실상 그룹 기능을 강화하고 그룹 전체의 성장, 혁신,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계열사 간 시너지를 내지 못했던 약점을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유진기업을 통해 확보한 건자재업계나 건설업계의 동향이나 정보를 유진투자증권에서 활용해 보다 정확한 투자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식이다.이는 유 회장이 쌍용양회(003410) 인수 검토를 포함한 업계 변화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전조치로 풀이된다. 유 회장은 지난해 1월 김광준 전 검사의 뇌물수수혐의와 관련된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달에는 하이마트 재매각과정에서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과 이면계약을 한 혐의에 대해 무죄선고를 받는 등 그동안 경영활동의 걸림돌이 일정 부분 해소됐다.유 회장은 유진그룹이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기업문화부터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진그룹은 2013년 6월 기업문화혁신 TF팀을 구성해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외부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유진그룹은 기존 △고객중심 △최고지향 △창의혁신 △정도경영 △인재제일 등 5대 핵심가치를 올해부터 ‘진취·창의·신뢰’로 바꿨다. 그룹 경영방침도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위대한 혁신, 위대한 기업(Great Innovation, Great Company)‘로 바꾸고 사업구조·기업문화·경영시스템·인적자본 등을 대대적으로 혁신키로 했다.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달 28~31일까지 서울 청운동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유진무한 전진대회’에서 임직원들과 향후 경영방침 및 혁신과제 등을 공유했다. 유진그룹 제공유진그룹 관계자는 “오랜 시간동안 그룹 임직원이 스스로 준비한 그룹 핵심가치라는 의미가 있다”며 “유진기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핵심가치를 공유해 기업문화 변화의 첫발을 내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과 신뢰를 담보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정예인력 양성을 위해 채용, 평가, 보상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유 회장도 지난달 30일 유진기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그룹 단위의 미래 먹거리 사업 검토와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 등의 업무에 전념키로 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개별 기업 업무보다는 그룹경영을 총괄하는 것이 업무적으로도 효율적이고 주주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지난해부터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초저온냉동물류단지 등 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기업 자회사 유진에너팜은 지난달 경기도 남양주에 ESS 생산공장을 완공, 10KWh~50KWh급 ESS 설비를 비롯해 연간 총 50MWh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50MWh는 약 6000가구가 하루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유진에너팜은 에너지솔루션과 ESS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진을 확보해 전력관리뿐만 아니라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유진초저온은 인천 송도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인근에 17만6000M/T(메트릭톤) 규모의 초저온 물류단지를 조성해 고 바다로 버려지는 LNG 냉열을 재활용해 약 70% 이상의 전력절감과 환경보호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ESS, 초저온 냉동물류단지 사업,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 유기성 폐기물 연료화 사업 등에도 단계적으로 진출해 사업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5.02.03 I 박철근 기자
  • [전일 특징주]③이천 구제역 발생 소식에 백신株 '강세'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2일 특징주다.△백신주=경기도 이천 지역 구제역 발생 소식에 제일바이오(052670) 7.99%, 파루(043200) 2.95%, 대한뉴팜(054670) 4.64% 강세. 농림축산식품부는 전일(1일) 경기도 이천시의 농가가 기르는 한우 한 마리에서 구제역이 발병해 살처분했다고 밝힘.△대우조선해양(042660), 두산엔진(082740)=유가 급반등, 비핵심자산 매각 소식에 대우조선해양 2.56% 강세. 대우조선해양은 전일(1일) 보유 중인 두산엔진 지분 560만주(8.06%)를 매각키로 했다고 밝힘. 두산엔진은 3.44% 약세.△한국타이어(161390)=작년 실적 부진에 1.52% 약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5.2% 줄어든 1조6281억원, 영업익은 같은 기간 4.3% 줄어든 243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KG이니시스(035600)=엔씨소프트(036570)와 핀테크(FinTech) 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8.30% 급등. 이날 KG이니시스는 엔씨소프트를 대상으로 4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동일고무벨트(163560)=작년 실적 호조에 소식에 상한가. 지난달 30일 작년 영업이익이 254억 9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6% 증가했다고 공시.△갤럭시아컴즈(094480)=구본호씨 지분 인수 소식에 나흘째 상한가. 구 씨는 지난달 28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갤럭시아컴즈 지분 14.5%(447만1545주)를 취득.▶ 관련기사 ◀☞ [전일 특징주]②설문조사 결과에 문재인株↑·반기문株↓☞ [전일 특징주]③이천 구제역 발생 소식에 백신株 '강세'
2015.02.03 I 김도년 기자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제주 맛집` 89곳은?
  •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제주 맛집` 89곳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제주도 맛집’ 리스트가 공개됐다.3일 씨온은 사용자 참여형 맛집 추천 서비스인 ‘식신 핫플레이스’를 사용하는 100만 사용자의 체크인, 리뷰, 스크랩 등의 데이터 통계를 활용해 2015년 제주 주요 지역 맛집 지도를 공개했다.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 9곳의 맛집은 △한림/애월 △신제주 △제주시내 △함덕/김녕 △모슬포/화순 △중문단지 △서귀포 시내 △표선/성읍 △성산/우도의 가장 인기 있는 89개다.제주 맛집 지도에 포함된 음식점으로는 제주도의 대표 음식인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흑돈가’, ‘목포고을’, ‘쉬는팡가든’부터 칼칼한 갈치조림, 통갈치구이 등 갈치 요리가 인기인 ‘물항식당’, ‘삼보식당’, ‘춘심이네’ 등 이다. 흑돼지를 고아낸 육수에 수육을 올려 만든 고기 국수가 별미인 ‘올래국수’, ‘자매국수’, ‘국수마당’ 등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도 대거 포함됐다. 또한 싱싱한 전복과 회국수를 맛볼 수 있는 ‘명진전복’, ‘순옥이네 명가’, ‘동복리 해녀촌’과 다금바리, 줄돔 등 각종 제주 산 회 요리가 인기인 ‘쌍둥이횟집’, ‘덕승식당’, ‘어진이네 횟집,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수제버거와 돈까스 맛집인 ’요리하는 목수‘, ’오크라‘, 해물라면이 인기인 ’놀맨‘, ’성아시‘, 해물짬뽕으로 유명한 ’홍성방‘, ’덕성원‘, 보말칼국수가 별미인 ‘옥돔식당’과 ’숙이네 보리빵‘, ’오는정김밥‘, ’보엠‘ 등 분식.제과점과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카페 ’테라로사‘, ’오설록 티뮤지엄‘, ’서연의 집‘ 등 다양한 분야의 제주 대표 맛집이 선정됐다.식신 핫플레이스 앱은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www.siksinhot.com) 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식신핫플레이스에서 선정한 2015 제주주요지역 맛집 △한림/애월: 요리하는 목수, 오크라, 리치망고레이, 놀맨, 숙이네 보리빵, 아루요, 만민식당, 이춘옥원조고등어쌈밥, 붉은 못 허브팜 버거, Cafe 꽃피자, 성아시, 까미노 △신제주: 올래국수, 유리네, 흑돈가, 물항식당(본점), 삼성혈해물탕, 해오름식당, 보엠 △제주시내: 자매국수, 칠돈가(본점), 순옥이네 명가, 은희네 해장국(본점), 착한튀김, 삼대국수회관, 닐모리동동, 국수마당, 용출횟집, 다가미김밥 △함덕/김녕: 동복리 해녀촌, 명진전복, 모래비카페, 대풍미락, 신촌덕인당 옛날보리빵, 낭뜰에쉼팡, 성미가든, 다래향, 잠녀해녀촌 △모슬포/화순: 부두식당, 덕승식당, 홍성방, 남경미락, 오설록 티뮤지엄, 옥돔식당, 물고기까페, 레이지박스,산방식당, 산골숯불왕소금구이, 진미명가, 춘미향식당, 춘심이네, 명리동식당 △중문단지: 더파크뷰 (제주신라), 목포고을, 쉬는팡가든, 덤장, 중문 해녀의집, 제주 마원 △서귀포 시내: 쌍둥이횟집, 어진이네 횟집, 덕성원, 오는정김밥, 천짓골식당, 테라로사, 기억나는집, 새로나분식, 서귀포 네거리식당, 진주식당, 삼보식당, 강정해녀의집, 우정회센타, 서연의집, 와랑와랑, 용이식당, 요네주방 △표선/성읍: 나목도식당, 명문사거리식당, 표선어촌식당, 춘자멸치국수, 가시식당 △성산/우도: 로뎀가든, 맛나갈비식당, 소라네집, 섭지 해녀의 집, 오조 해녀의 집, 경미휴게소, 청진동뚝배기, 바다풍경, 시흥 해녀의집
2015.02.03 I 우원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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