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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정경미 부부, 아들 공개 "뚜렷한 이목구비.. 우리와 달라"
  • 윤형빈-정경미 부부, 아들 공개 "뚜렷한 이목구비.. 우리와 달라"
  • 윤형빈-정경미 부부 아들 공개.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아들이 공개됐다. 사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아들이 공개됐다. 1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하는 tvN‘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탑승해 결혼 2년차 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공개한다.특히 방송 최초로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2세 아들 윤준이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태어난 지 100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똑한 콧날과 뚜렷한 이목구비, 큰 눈이 돋보여 ‘택시’ MC들을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윤형빈은 “처음 아들을 보았을 때 진한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모인 우리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며 아들 자랑을 전하기도.정경미는 “준이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집에서 아들을 안고 있을 때 윤형빈이 들어 와 아들과 나를 함께 안아줄 때면 가족이 똘똘 뭉친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정경미가 “결혼 전에는 윤형빈이 굉장히 로맨티스트인 줄 알았는데, 결혼 후에 보니 가정적인 남자가 아닌 것 같다”고 고백한 사연, 윤형빈이 정경미에게 강유미, 안영미를 접근 금지 시킨 사연 등이 공개된다. 한편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솔직한 입담은 오늘(16일, 화) 밤 12시 20분에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논란 ''술-담배, 후배 돈 갈취'' 주장☞ ''미생'' 변요한, 김고은-엑소 수호와 절친 ''한예종 황금 인맥''☞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2014.12.16 I 정시내 기자
AOA 지민·초아·설현, 화보서 암고양이 변신 '요염'
  • AOA 지민·초아·설현, 화보서 암고양이 변신 '요염'
  • AOA 지민, 초아, 설현. 걸그룹 AOA 지민, 초아, 설현이 3인 3색 고양이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쎄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AOA 지민, 초아, 설현이 3인 3색 고양이 화보를 공개했다.최근 AOA 멤버 지민, 초아, 설현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의 안무 포인트인 고양이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고양이 메이크업을 한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3인 3색 화보를 선보이며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쏟아냈다.AOA 리더 지민은 큰 눈을 굴리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섹시함이 돋보이는 그윽한 눈빛으로 드러냈다. 특히 촬영 중간 중간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며 또 다른 포즈를 제안하는 등 ‘숨길 수 없는 리더 본능’을 발산했다.초아는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과 그레이 눈빛으로 묘한 섹시미를 뿜어낸 것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카메라 밖에서 내내 웃는 얼굴로 스튜디오를 총총 걸어 다니던 설현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얼굴에서 웃음기를 지우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선보이는 등 성숙한 여인으로 과감하게 변신했다.한편 AOA 지민, 초아, 설현의 화보는 ‘쎄씨’ 2015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걸그룹 AOA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논란 '술-담배, 후배 돈 갈취' 주장☞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미생' 변요한, 김고은-엑소 수호와 절친 '한예종 황금 인맥'☞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2014.12.16 I 정시내 기자
엠블랙 미르, 이준-천둥 탈퇴에 "불화설 NO.. 나쁘게 생각 안 해"
  • 엠블랙 미르, 이준-천둥 탈퇴에 "불화설 NO.. 나쁘게 생각 안 해"
  • 엠블랙(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엠블랙 미르가 멤버 이준, 천둥의 팀 탈퇴와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미르는 16일 엠블랙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갑자기 안 좋은 소식을 듣게 해 드렸다는 점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여러분들께 어떻게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던 찰나에 기사를 보고 저희도 너무 당황했네요. 우선 저희 입에서가 아닌 외부사람으로부터 소식을 접하게 해드렸다는 점을 사과드리고 싶어요”라고 거듭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미르는 “본인들이 직접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나쁘게 생각을 하지도 않고 심지어 불화설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도 아니에요. 연습생 때부터 6년 동안 마음은 똑같아요. 단지 선택이 달랐던 거뿐이죠”라고 설명했다. 또 “지금도 사실 핸드폰만 쥐고 아무 글도 못 쓰겠네요.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안 떠오르고 조만간 모든 게 정리가 되면 멤버들과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엠블랙 멤버 이준(본명 이창선)과 천둥(본명 박상현)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 엠블랙 활동 등은 지난 11월 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엠블랙은 해체 없이 팀을 유지할 계획이며, 추후 활동을 논의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련포토갤러리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논란 ''술-담배, 후배 돈 갈취'' 주장☞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미생'' 변요한, 김고은-엑소 수호와 절친 ''한예종 황금 인맥''☞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2014.12.16 I 정시내 기자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논란 '술-담배, 후배 돈 갈취' 주장
  • '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논란 '술-담배, 후배 돈 갈취' 주장
  • 남소현 일진설. ‘K팝스타4’ 참가자 남소현이 일진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K팝스타4’ 참가자 남소현이 일진설 논란에 휩싸였다. 남소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심사위원들로 극찬을 받으며 랭킹 오디션에서 합격한 참가자다. 그는 ‘K팝스타3’ 출연한 가수 남영주의 동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는 “남소현보다 한 살 어리지만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왔다”고 밝히며 “남소현이 ‘K팝스타’에 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이 남소현 과거가 안 좋아도 남한테 피해 안 끼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하던데 피해 끼친 게 상당히 많았다”고 했다.그는 “남소현은 후배들에게 적게는 5,000원, 많게는 5만 원정도의 금액을 모아오라고 많이 시켰으며, 방학 때 나와 친구들이 연락을 무시하면 개학날 학교 뒤 아파트 놀이터로 모이라고 해서 엄청 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남소현은 술과 담배를 모두 했다. 중학교에서는 담배를 걸렸었다”며 “옷을 팔아달라고 연락 올 때도 있었는데, 우리가 못 팔면 결국 돈을 모아서 사야 했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마지막으로 “이런 사람이 ‘K팝스타’에 나와서 온갖 순한 척은 다한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며 “영악하게도 고등학교 가서 이미지 관리 하더니 자기 담배도 술도 안한다고 그러더라. 남에게 고통을 주고 압박감을 주던 사람이 자기는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잘 되가면 억울하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특히 글쓴이는 중학교 졸업앨범과 남소현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한편 SBS ‘K팝스타4’ 제작진은 한 매체에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관련포토갤러리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미생'' 변요한, 김고은-엑소 수호와 절친 ''한예종 황금 인맥''☞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포토] 한예슬, 우아한 여신 자태
2014.12.16 I 정시내 기자
'미생' 변요한, 김고은-엑소 수호와 절친 '한예종 황금 인맥'
  • '미생' 변요한, 김고은-엑소 수호와 절친 '한예종 황금 인맥'
  • 변요한, 김고은, 수호. 배우 변요한의 화려한 인맥이 공개됐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변요한의 화려한 인맥이 공개됐다.지난 15일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미생’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변요한, 김고은, 수호. 배우 변요한의 화려한 인맥이 공개됐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4’지난해 변요한은 ‘은교’의 김고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또한 변요한은 김고은에 이어 아이돌그룹 엑소(EXO) 수호와 절친한 학교 동기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변요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엑소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변요한은 tvN ‘미생’에서 한석율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버즈, '미생' 캐릭터 변신 '놀라운 싱크로율'☞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2014.12.16 I 정시내 기자
안전과 성장을 한 번에..재난안전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 안전과 성장을 한 번에..재난안전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정부가 과학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오는 2017년까지 12조원대 규모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또한 자동개폐와 온·습도 자동관리 등이 가능한 ‘한국형 스마트팜’을 개발해 아시아 등 글로벌 농업시장 진출에 나선다.정부는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과학기술 활용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과 △‘과학기술기반 농업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자리에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제시했다.실시간 재난감지를 위해 안전진단 센서와 지능형 CCTV를 활용하고 국가 기반시설의 노후화에 대비해 실시간 센서계측으로 사전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또한 재난용 무인기와 재난안전 로봇, 개인방호 스마트 장비 등 현재 연구수준인 첨단 구난장비를 2017년까지 재난현장에 실제 활용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지난 2012년 현재 6조원대인 재난안전산업 규모(국내 매출액 기준)를 2017년까지 2배인 12조원대로 확대하겠다는 정량적 목표도 제시했다.미래부는 이를 위해 재난안전산업 분야 강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중국 등 세계재난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복안을 세웠다.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재난안전 주무부처로 새롭게 출범한 국민안전처와 협조해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대응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재난안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전진단센서 계측시스템 모델. 미래창조과학부 제공농업분야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고부부가치 산업으로의 탈바꿈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부는 스마트팜의 경우 핵심기술을 국산화한 한국형 모델을 2017년까지 총 8000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국산화를 위해선 농축산용 센서 및 계측기 개발, 생육 데이터 축적, 공개 플랫폼 기반 최적생장 알고리즘 개발 등에 나선다.정부 출연연구기관의 보유 기술을 활용해 밭작물 농기계의 실용화율을 높이고, 바이오매스와 화학물질 등 농산 부산물의 에너지 활용을 적극 추진한다.아울러 농업벤처가 성장하도록 정부 주도로 환경을 구축한다.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연계해 농업전문 엑셀러레이터를 양성하고, 농업벤처에 벤처캐피탈 및 엔젤 투자자와의 연계와 무상기술 이전 등을 지원한다.이상엽 자문위원(KAIST 연구원장)은 “그간의 연구성과와 세계적 수준인 ICT 등을 접목해 농업혁신 방안을 추진하면 농업 선진국으로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과학기술이 농업의 미래성장 동력화와 국가적인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기여하도록 이번 방안을 중심으로 유관 부처들이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한 농업혁신 방안.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2014.12.16 I 이승현 기자
박민영, 3개국 잡지 커버걸 변신 '팔색조 매력 발산'
  • 박민영, 3개국 잡지 커버걸 변신 '팔색조 매력 발산'
  • 박민영. 배우 박민영이 한국, 중국, 태국 3개국에서 동시 발매 예정인 쎄씨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쎄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박민영이 한국, 중국, 태국 3개국에서 동시 발매 예정인 쎄씨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박민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이번 촬영을 진행한 쎄씨 차인선 부편집장은 “이번이 그녀와의 두 번째 촬영이다. ‘Open Your Eyes’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민영은 이전에 보여주었던 걸리시한 모습 대신 한결 무게감을 덜어낸 시크한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당일 커버 촬영 현장을 포스팅한 쎄씨 공식 인스타그램(@cecidigital)에 방문자가 폭주함은 물론 그녀의 아시아 3개국 커버 걸 촬영 사실이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등 큰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쎄씨 1월호의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이제껏 공개한 적 없는, 배우이자 딸, 친구로서의 박민영의 솔직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박민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한국, 중국, 태국 등 아시아 3개국에서 동시 발매 예정인 쎄씨 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박민영,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버즈, ''미생'' 캐릭터 변신 ''놀라운 싱크로율''☞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포토] 한예슬, 우아한 여신 자태
2014.12.16 I 정시내 기자
버즈, '미생' 캐릭터 변신 '놀라운 싱크로율'
  • 버즈, '미생' 캐릭터 변신 '놀라운 싱크로율'
  •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미생’ 캐릭터로 변신했다. 사진=산타뮤직[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미생’ 캐릭터로 변신했다. 버즈 멤버들은 각자의 페이스북에 콘서트 영상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멤버들이 가수의 모습이 아닌 사무직 직장인들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생이 된 버즈’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여러 장의 사진 속에서 버즈 멤버들은 인기 드라마 ‘미생’의 캐릭터들을 연기하고 있다. 민경훈이 장그래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이며, 손성희는 안경을 끼고 머리를 넘겨 올리며 장백기를, 신준기는 가운데 가르마로 한성률을 표현했다.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미생’ 캐릭터로 변신했다. 사진=산타뮤직특히 드라마 속 김대리의 파마머리 가발을 쓴 김예준의 모습은 드라마 속 주인공을 똑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드라마 속 어느 멤버와도 비슷함을 찾아볼 수 없는 윤우현의 역할, 그리고 다섯 멤버가 ‘미생’ 주인공들로 분해 어떤 스토리의 영상을 전할지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버즈는 지난 11월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나무’로 8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며,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주간에 펼쳐지는 버즈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과거 전 국민의 애창곡을 사랑받았던 버즈의 히트곡들을 8년 만에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포토] 한예슬, 우아한 여신 자태☞ [포토] 한예슬, 고혹적인 눈빛 ''男心 홀릭''
2014.12.16 I 정시내 기자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 배우 한예슬이 미모를 발산했다. 사진=하이컷[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예슬이 미모를 발산했다.한예슬은 12월 18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입생로랑 뷰티와 함께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한예슬은 ‘퍼펙트 뷰티’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진행했다. 일곱 가지 메이크업 중 이번에 공개된 3장의 사진을 보면 극과 극의 메이크업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는 핑크빛이 더해진 섹시한 스모키 눈매와 반짝이는 핑크 입술로 팜므파탈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 하나는 윤기 흐르는 깨끗한 피부와 투명하게 빛나는 핫핑크, 레드 입술로 발랄함을 표현했다. 한예슬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뷰티 화보는 늘 재미있다”며 오랜만에 촬영하는 뷰티 화보에 열정을 드러냈다. 핫핑크, 레드 같은 입술만 강조하는 화장에서는 드라마 ‘미녀의 탄생’ 속 사라가 된 듯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도발적인 눈매를 강조해야 할 때는 “교채연(‘미녀의 탄생’ 속 왕지혜 역)을 노려보듯 찍으면 되죠?”라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한예슬의 뷰티 화보는 12월 18일 발행되는 ‘하이컷’ 140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평론가 "의식 잃을 정도?" 과한 심사평 지적☞ 헨리 여동생 공개, 미스 토론토 출신 ''인형 미모'' 눈길☞ [포토] 제시카&크리스탈, 허리 살짝 노출 ''명품 몸매''
2014.12.16 I 정시내 기자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 강소라, 몸값 '미생' 출연 후 6배 뛰었다 '3억원 이상'
  • 배우 강소라의 몸값이 ‘미생’ 출연 후 6배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강소라의 몸값이 ‘미생’ 출연 후 6배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 2014(이하 ‘명단공개’)’에서는 ‘당신이 몰랐던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라는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명단공개’는 강소라가 1년 기준 약 3억원 이상의 몸값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최근 tvN ‘미생’에서 ‘안영이’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강소라는 ‘미생’ 이후 몸값이 6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계약한 광고만 6개이고 조율 중인 것만 10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승호와 함께한 강소라의 데뷔작 ‘4교시 추리영역’ 때 앳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소라는 발레와 식이요법을 병행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한예슬, 패션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평론가 "의식 잃을 정도?" 과한 심사평 지적☞ [포토] 한예슬, 시스루 드레스 입고 '팜므파탈 매력 발산'☞ 한예슬, 뷰티화보 공개 '미(美)의 정석'☞ [포토] 한예슬, 우아한 여신 자태
2014.12.16 I 정시내 기자
  • 팜스코, 4Q에도 실적 호조 지속-교보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교보증권은 팜스코(036580)에 대해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아햐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펀더멘탈 요인이 아닌 수급요인에서 기인한 것”이라면서 “연말 포트폴리오 조정과정에서 나오는 일시적 하락”이라고 진단했다.이어 “현재 주가는 2015년 주가수익비율(PER) 7.5배 수준으로 2015년을 대비한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성과급 미반영기준 100억원을 달성해 높은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성과급을 반영한 4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인 75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올해 사료 판매량은 94만톤 수준으로 전년대비 약 6% 증가했고, 2015년에는 계열 매출 증가로 100만톤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계열화 및 신선육 부문이 큰 폭의 흑자전환 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2015년에는 신규 투입된 농장의 가동률이 상승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014.12.15 I 임성영 기자
한-아세안 교역 2020년까지 2천억불로 늘린다
  • 한-아세안 교역 2020년까지 2천억불로 늘린다
  •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세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부산=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은 양측 간 교역 규모를 오는 2020년까지 2000억 달러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15년 말을 목표로 자유무역협정(FTA) 추가자유화 협상을 진행하고, 무역원활화 및 제도개선 노력을 하기로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양측은 한-아세안 간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채택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측은 2015년 FTA 추가자유화를 타결하고, 현재 1350억 달러 수준인 교역 규모를 2015년 1500억 달러, 2020년 2000억 달러로 늘린다는 목표다. 아울러 2015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한국과 아세안은 중소기업 상호진출을 지원할 ‘한-아세안 비즈니스 협의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역량 강화를 지원할 ‘한-아세안 혁신센터’ 설립을 검토키로 했다. 이밖에도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분야에서의 협력을 긴밀히 하기로 했다.박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대해 “우리 정상들은 조속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비핵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을 만드는 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북한이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공동성명 상의 국제 의무와 약속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내용은 공동성명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아세안 정상들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한국의 주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명했다.양측은 또 사회문화 분야에서의 공동발전을 위해 문화·예술을 포함한 컨텐츠 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세안 문화원 설립, 2017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 지정, 한국학 및 아세안 지역학 교육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동남아국가 국민 비자 절차 간소화 및 국민 보호 관련 영사 협력도 약속했다.한국과 아세안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보다 구체화해 2016~2020년 간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측 간 지난 25년 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한 청사진과 이의 실천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열린 제2세션에서 “기후변화나 재난에 대한 대응을 부담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신산업과 기술 발전의 기회로 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후변화 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및 확산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재난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및 확산 △산림과 수자원 분야 협력 강화를 아세안 국가들에 제안했다.박 대통령은 한국이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소재지국이란 장점을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와 전력저장장치(ESS)를 결합해 전력망 공급이 어려운 오지나 섬에 24시간 전력을 공급하는 모델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만드는 등의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 △관광특구에 전기차를 제공하는 전기차 확산 모델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델을 보급해 재해 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박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소개한 후 “아세안 정상들은 높은 기대를 표명하고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총 네 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앞으로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응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오늘 대통령의 제안으로 가능해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성명 주요내용 (자료=청와대)
2014.12.12 I 피용익 기자
朴대통령 "기후변화를 기회로"..사업모델 개발 제안
  • 朴대통령 "기후변화를 기회로"..사업모델 개발 제안
  • [부산=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이란 위기를 새로운 산업·기술 발전의 기회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관련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자연재해, 온실가스 등의 문제를 극복하자는 내용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제2세션에서 “기후변화나 재난에 대한 대응을 부담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신산업과 기술 발전의 기회로 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기후변화 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및 확산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재난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및 확산 △산림과 수자원 분야 협력 강화를 아세안 국가들에 제안했다.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 한국이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소재지국이란 장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신재생 에너지와 전력저장장치(ESS)를 결합해 전력망 공급이 어려운 오지나 섬에 24시간 전력을 공급하는 모델,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만드는 등의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 관광특구에 전기차를 제공하는 전기차 확산 모델 등을 소개했다.재난대응과 관련해서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델을 보급해 재해 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총 네 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앞으로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응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오늘 대통령의 제안으로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사업에 방재분야를 추가하고, GCF, GGGI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아세안 협력사업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도 밝혔다.또 한국의 종합적인 수자원관리 경험과 신규 댐 건설 및 노후 댐 운영·관리 노하우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들의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산림복원 경험을 활용해 아세안의 산림복원을 지원하고, 한-아세안 산립협력 임시기구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로 확대·설립할 것을 제안했다.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총 네 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앞으로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응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오늘 대통령의 제안으로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안 수석은 박 대통령의 이날 제안에 대해 “기후변화와 재난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세안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국가들로 하여금 그것이 위기가 아니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는 측면이 있다”며 “또 GCF와 GGGI가 앞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서 제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세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4.12.12 I 피용익 기자
'밥보다 커피'..커피업계에 고급화 바람 분다
  • '밥보다 커피'..커피업계에 고급화 바람 분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성숙기에 접어든 커피업계에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밥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시대가 열리며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엔제리너스커피와 할리스커피, 파스쿠찌 등 국내 커피 업체들이 잇따라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고급매장의 문을 열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달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스페셜티 커피는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가 정한 기준을 적용할 때 점수가 80점 이상이 되는 커피를 말한다.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매장은 관리자 전원을 큐그레이더로 배치했다. 큐그레이더는 ‘커피 감별사’로 불리며 역시 SCAA의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매장에서는 큐그레이더가 손수 내려주는 맞춤형 커피를 차별화로 내세우고 있으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커피 원두를 이용해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파스쿠찌를 운영 중인 SPC도 역시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인 ‘커피앳웍스’를 오픈했다. 세계 유명 커피 산지에서 생산되는 원두 중 상위 7%에 해당하는 최상급 원두만을 사용하며 원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추출도구를 이용해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이보다 앞서 6월 할리스커피도 ‘할리스 커피클럽’ 1호점의 문을 열었다. 우수한 품질의 스페셜티 원두를 이용하고 전문 바리스타의 다양한 추출법을 통한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기계가 아닌 중력으로 커피를 내리는 ‘푸어오버’ 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카페 코나퀸즈도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카페 코나퀸즈는 커피 원두를 매장에서 매일 직접 볶는다는 점을 차별화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카페 코나퀸즈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지역에서 커피 농장인 ‘하와이안 퀸 커피 팜’을 운영하고 있고, 이곳에서 직접 원두를 공수받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에도 역시 큐그레이더가 상주하며 고급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의 스페셜티 커피 매장 모습
2014.12.12 I 함정선 기자
2AM 이창민, 실용음악과 교수 임용..멘토 넘어 강단 선다
  • 2AM 이창민, 실용음악과 교수 임용..멘토 넘어 강단 선다
  • 이창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룹 2AM의 이창민이 서해대학교(이사장 이중학, 총장 황진택)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됐다.서해대학교는 이창민을 2015년도부터 신설되는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창민이 데뷔하기 전,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쌓은 지도 능력과 가수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남들은 수년 동안 연습생을 거친 뒤에 데뷔의 기회를 잡는데, 이창민은 단 몇 개월만에 데뷔를 이뤄냈다. 잘 닦여진 노래 실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교수 임용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창민은 2008년 2AM의 ‘이노래’로 데뷔, 2010년 ‘죽어도 못 보내’로 ‘제25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에이트(8eight) 이현과 함께 그룹 ‘옴므’의 활동도 펼치며 ‘밥만 잘 먹더라’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을 뿐 아니라, SBS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모먼트’를 가창해 큰 사랑을 받는 등 다방면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왔다. 또한 2012년부터는 뮤지컬 ‘라카지’ ‘삼총사’ ‘잭더리퍼’ 등에 출연하며 공연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창민은 오는 23,24일 저녁 8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그룹 ‘옴므’의 첫 번째 콘서트 ‘옴므가 팜므를 만났을 때’를 개최한다. ▶ 관련기사 ◀☞ ''하녀들'', 조선청춘남녀의 인물관계도..정유미·오지호는 무슨 사이?☞ ''피노키오'', 박혜련 작가라 가능한 기자 이야기☞ ''피노키오'', 적수 없는 수목극 강자..두 자릿수 시청률 ''유일''☞ ''라디오스타'' 혜리, 곰돌이 한마리 6행시 ''애교 끝판왕''
2014.12.11 I 강민정 기자
LG전자·LG화학, 15개 기업에 3년간 60억 지원
  • LG전자·LG화학, 15개 기업에 3년간 60억 지원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와 LG화학(051910)이 사회적경제 주체 15개 기업에 3년간 60억원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 주체는 사회적 목적과 민주적 운영원리를 가진 경제활동 조직으로 사회적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을 말한다.LG전자, LG화학은 10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공개경연대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1월 LG전자가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MOU)의 일환이다.양사는 정부, 학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을 통해 응모한 84개 기업을 세차례 평가한 뒤, 이날 진행한 공개경연대회에서 청중 평가 점수를 반영해 최종 15곳을 선정했다.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는 (주)에너지팜, 저소득층 대상 노후주택 개량 사업을 하는 (주)나눔하우징, 재활용 폐기물 사업을 하는 (주)두레환경 등이다.양사는 사회적경제 주체가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LG소셜펀드’로 향후 3년간 60억 원을 투입해 재정 지원, 교육, 네트워킹, 컨설팅 등 경영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은 “정부, 기업, NGO 등과 협력해 우수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지난 2달 간 진행한 대학(원)생 대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도 발표했다. 재생 에너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낸 우수한 팀들이 환경부 장관상, 한국사회적경제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실현가능성을 고려해 사업 진행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LG전자와 LG화학이 10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공개경연대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충학 경영지원부문장(첫째 줄 왼쪽 5번째부터), 이윤섭 환경부 환경정책관, 배상호 LG전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LG 공기가전 판매 호조..공기청정기 150%↑☞LG전자 '키즈패드 2' 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LG전자, 스마트폰 'G3' 美 연방정부 보안인증 통과
2014.12.11 I 장종원 기자
  • '키 커진다' 허위광고 생산·유통업체 4곳 적발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만든 음료수를 성장기 아동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과대 광고한 판매업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음료를 생산한 식품제조업체와 음료의 원료를 공급한 업체 대표도 함께 적발됐다. 적발 업체 가운데 이미 한차례 벌금형을 받은 곳은 ‘형량 하한제’의 적용을 받는 첫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형량 하한제는 고의적 위해사범에 대해 실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정한 최소 형량 규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혼합음료 제품을 성장기 아동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한 혐의로 식품판매업체 나오미의 A 대표를 비롯해 식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등 4개 업체 대표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9월에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같은 범죄로 또다시 적발된 탓에 개정 식품위생법에 따라 형량하한제와 부당이득환수제를 적용받는다. 식약처는 또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제품을 생산한 혐의로 서진바이오텍 B대표도 검찰에 송치했다. 서진바이오텍은 이엽우피소를 사용해 제조한 추출물을 ‘백수오한속단추출농축액’으로 표시하고, 혼합음료 제조업체인 유니팜에 납품했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형태는 비슷하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박주가리과의 식물이다. 유니팜은 해당 추출물을 원료로 지난 5월25일부터 10월21일까지 혼합음료 3개 제품 ‘아이키텐플러스’ ‘아이키텐업’ ‘아이180플러스’ 1만872상자를 제조했다. 이를 유통전문판매업체인 파낙산에 공급했다. 유니팜과 파낙산은 포장지와 제품설명서에 ‘인체 성장호르몬 분비촉진’과 같은 문구를 사용해 키 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 광고했다.식약처는 유통기한이 2016년 5월 24일인 ‘아이키텐플러스’ 제품을 비롯해 관련 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 조치했다.박정배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은 “반복적으로 불량 식품을 제조·판매하다 적발되면 개정 ‘식품위생법’의 적용을 받아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라며 “소비자도 일반식품을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해 판매하는 제품에 현혹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4.12.10 I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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