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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만 재테크 시즌2]실버세대를 위한 재테크 전략(VOD)
- [이데일리 한규석PD]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세대, 그들의 젊은 시절에는 그야말로 하루 하루 먹고 살며 아들 딸 키우는 것이 전부였던 시대로, 풍요로운 노후에 대한 계획이나 준비들은 다른 사람들의 얘기에 불과하던 시절이었다. 때문에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은퇴를 맞이해서야 비로소 노후 준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차마 노후를 준비할 수 없었던 노인들을 위한 투자전략으로는 어떤 것들을 들 수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정부의 혜택으로 생계형 저축을 꼽을 수 있다. 생계형 저축이란, 특정한 금융 상품을 일컫는 말이 아닌, 금융 상품 전체에 적용되는 정부의 비과세 혜택을 일컫는데, 가입 연령에 제한이 있어 남자는 60세 이상, 여자는 55세 이상이 되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생계형 저축의 혜택을 이용해 금융 상품에 투자할 경우, 가입자는 원금에 대한 이자 수익은 물론, 그에 대한 완전 비과세 혜택까지 가져갈 수 있어 일반 투자자들에 비해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생계형 저축을 이용할 경우, 그 한도가 3천만원으로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전략도 필요하다. 때문에 은행 상품에 가입할 경우, 부부 모두가 생계형 저축 가입 가능한 연령이라면 두 사람 모두 각각의 한도 내에서 생계형 저축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이같은 생계형 저축 혜택은 은행 상품에 한해서만 가능할 거라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 생계형 저축으로 펀드 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다. 좀 더 많은 혜택을 위해서는 생계형 저축으로 펀드 상품에 가입하고 그 밖에 고령자 세금 우대 혜택까지 누리는 것이 좋다. 노년기 재테크에 있어서는 노후에 찾아오는 질병에 대한 준비도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인 방법이 보험 가입인데, 젊은 시절 미처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다면 노인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건강 보장형 보험이나 간병 보험 등 실버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버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는 노인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지, 피보험자의 건강 상태가 거절 사유가 되지는 않는지, 보장 기간은 긴 상품인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 모빌리언스, "실물결제.미국 진출 통해 제 2도약" (VOD)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휴대폰 전자결제 시스템 업체인 모빌리언스(046440)(대표 황창엽 www.mobilians.co.kr)이 실물결제 시장과 미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결제시스템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다.황창엽 모빌리언스 대표는 5일 이데일리TV의 'CEO & COMPANY'에 출연, "포털, 게임 등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휴대폰 결제시장의 규모가 매년 35% 이상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휴대폰 결제시장 규모는 2002년 2600억원대에서 지난해 9600억원으로 4년만에 4배 가까이 늘었으며 올해는 1조 3천억원 수준으로 커질 전망이다.황 대표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실물결제 시장.실물결제 시장은 영화관, 패스트푸드, 인터넷서점, 오픈마켓, 온라인 학원 등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휴대폰으로 결제하는 시장을 말한다.결제금액이 소액이기는 하지만 회수가 많고 시장이 확대될 여지가 무궁무진해 수료 수익을 얻는 모빌리언스로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예를들어 G마켓과 옥션 등 오픈마켓의 경우 연간 거래규모가 20조원에 달하는 데 이 가운데 만원 안팎의 소액결제만 휴대폰을 통해 이뤄지더라도 그 규모가 연간 2조원에 달한다는 게 황 대표의 설명.황 대표는 "지난해 현재 실물 결제분야의 매출비중이 전체의 10%에 그쳤지만 올해는 작년의 두 배 수준인 20%선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실물결제 시장과 함께 모빌리언스가 주목하고 있는 미국 시장 진출.모빌리언스는 이미 지난 2005년 미국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 초 미국의 유선결제 서비스 기업인 Payment One사와 손을 잡고 미국 휴대폰 결제서비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황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의 최대 관건은 미국의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와 손을 잡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국 3대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사의 부사장 출신 인사를 현지법인 CEO로 선임해 대형 이동통신사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세계적으로 휴대폰 결제시스템과 관련해 모빌리언스가 가장 기술력이 앞선 기업이기 때문에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는 게 황 대표의 기대.황 대표는 "휴대폰 결제시장은 2010년을 전후해 연간 5조원 규모로 늘어날 시장"이라며 "실물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내수시장 점유율 1위를 굳히는 한편, 미국시장과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휴대폰 결제분야 글로벌 1위 업체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내놨다.모빌리언스는 올해 매출 520억, 영업이익 70억원을 각각 전망치로 제시했다.
- [자신만만 재테크 시즌2]보험도 재테크다.(VOD)
- [이데일리 한규석PD] 최근 금융계의 흐름이나 특징 중에는 은행이나 증권, 보험 등 전통적으로 유지 되어 오던 금융업계의 벽이 점차 허물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만큼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은행이라는 조직을 통한 은행 고유의 서비스와 보험 서비스를 동시에 가능케 한 방카슈랑스 또한 대표적인 금융서비스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고객들 입장에서 방카슈랑스는 원스톱 금융거래로 인한 편리성 및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은행 및 보험사는 업무다각화와 수익성 제공 그리고 판매채널 다변화로 신규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방카슈랑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은 연금보험, 장기저축성보험 등이 있으며 장기보장성보험과 1년 소멸성 기업보험이 판매되고 있다. 그 중, 노후 자금 마련이나 보험을 통한 재테크를 고려한 고객들로 인해 연금 저축보험이나 저축 보험의 판매가 많은데, 저축 보험의 경우 장기 투자와 안정적인 운용, 비과세와 복리효과 등의 이유로 방카슈랑스 상품 중에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그린 화재의 뉴 플러스 재테크 보험은 매월 적용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인데, 2007. 5월 현재 연복리 6.3%로 최근과 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재테크의 기본 원칙 중 하나로는 건강 보장형 보험 상품 가입도 빼놓을 수 없다. 방카슈랑스를 통해서는 이 같은 건강 보장형 상품에도 가입 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상품이 그린 화재의 암 플러스 건강 보험이다. 특히 의료보험과 암보험의 기능을 모두 갖춘 암플러스 건강 보험은 최근 암보험의 축소나 폐지 논란과 민영의료보험의 보장 범위 축소 논란으로 암보험과 민영의료보험에 가입하고자 했던 고객에게는 적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방카슈랑스 상품에 가입하기 전에는 몇 가지 알아둘 점도 있는데, 저축 보험의 경우, 은행의확정금리가 아닌 보험 개발원에서 적용하는 공시이율이 적용된다는 점과 가입 시에는 10년 이상 상품에 한해 비과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장기 투자가 유리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KBS“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강승희가 진행하는 자신만만 재테크 시즌2!! 새롭게 단장된 자신만만 재테크 시즌2는 알찬 재테크 노하우를 증권경제 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5시30분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그리고, 이데일리(www.edaily.co.kr) 홈페이지에서도 '이데일리TV'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