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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어린왕자' 亞 6개 지역 아이튠스 차트 1위 '글로벌 인기'
  • 려욱, '어린왕자' 亞 6개 지역 아이튠스 차트 1위 '글로벌 인기'
  • 려욱.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의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늘(28일) 아이튠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려욱의 첫 미니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는 일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 지역 아이튠스 종합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3위, 멕시코 5위, 필리핀 6위 등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TOP 5에 올랐다. 려욱. 사진=SM엔터테인먼트아이튠스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 지역 1위, K-POP 앨범차트에서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9개 지역 1위를 차지해 해외에서뜨거운 려욱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려욱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 뮤직비디오는 현재(28일)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의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 한국어 부문 1위에 올랐다.려욱은 오늘(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 관련포토갤러리 ◀☞ 프랑크 소비에르, 2016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프랑크 소비에르, 2016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 공개☞ [포토]프랑크 소비에르, 사랑을 나누며☞ [포토]프랑크 소비에르, 고혹적인 눈빛☞ [포토]프랑크 소비에르, 춤을 추는 댄서들
2016.01.28 I 정시내 기자
  • 김희갑, '2016 대중음악상' 공로상 수상자 선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작곡가 김희갑이 2016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후보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김희갑을 공로상 수상자로 발표했다.김희갑은 1980년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그 겨울의 찻집’, 이선희 ‘알고 싶어요’, 최진희 ‘그대는 나의 인생’과 ‘사랑의 미로’, 양희은 ‘하얀 목련’, 김국환 ‘타타타’,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을 통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의 표준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희갑 작곡, 양인자 작사’는 1980년대 히트곡이 되기 위한 하나의 브랜드였다.선정위원회 측은 “김희갑의 음악 일부를 ‘뽕 발라드’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한두번만 노래를 들으면 입에 착착 감긴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뽕’은 현대 한국을 살아온 사람이 떨쳐 버릴 수 없는 속(俗)의 정서라고 할 수 있다. 김희갑은 그 ‘속’의 세계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않는다. 그 곡들은 대중의 정서 속으로 진입한 뒤 압착과 분리를 거쳐 고갱이를 추출하는 특별한 과정을 거친 것 같다”고 평했다.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월29일 오후 7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관련기사 ◀☞ '대마초 흡연' 이센스, 대중음악상 노미네이트 '논란 우려'☞ 밴드 혁오, '2016 대중음악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K팝 스타3' 남영주, 싱글 앨범 크라우드펀딩 100% 돌파☞ 양상국, 1년 반 만에 '개콘' 복귀☞ ‘만물트럭’ 이경규 “딸 예림에 진짜 삶 알려주고 싶어”
2016.01.28 I 김은구 기자
밴드 혁오, '2016 대중음악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 밴드 혁오, '2016 대중음악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 혁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무한도전 가요제’가 배출한 스타 밴드 혁오가 2016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됐다.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수상 후보에서 혁오는 종합 분야 올해의 노래(‘와리가리’),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과 장르분야 최우수 모던록 음반(‘22’)과 노래(‘와리가리’) 분야 후보에 올랐다. 혁오는 네티즌이 봅은 올해의 음악인 분야에서도 그룹 후보 38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선정위원 김작가는 “종합 분야는 장르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계 중요한 지표를 세운 앨범과 노래, 가수를 대상으로 앨범, 노래, 음악인, 신인 4개 부문의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혁오는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참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렸다.혁오와 함께 딥플로우가 올해의 음반(양화), 올해의 노래(‘작두’),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랩&힙합 음반(‘양화’)과 노래(‘작두’),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분야 남자 아티스트까지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월29일 오후 7시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 '대마초 흡연' 이센스, 대중음악상 노미네이트 '논란 우려'☞ 김희갑, '2016 대중음악상' 공로상 수상자 선정☞ 'K팝 스타3' 남영주, 싱글 앨범 크라우드펀딩 100% 돌파☞ ‘만물트럭’ 이경규 “딸 예림에 진짜 삶 알려주고 싶어”☞ 양상국, 1년 반 만에 '개콘' 복귀
2016.01.28 I 김은구 기자
'K팝 스타3' 남영주, 싱글 앨범 크라우드펀딩 100% 돌파
  • 'K팝 스타3' 남영주, 싱글 앨범 크라우드펀딩 100% 돌파
  • 남영주(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 스타3’ 출신 가수 남영주가 싱글 앨범 제작을 위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이 목표금액의 100%를 넘어섰다.글로벌 클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지난해 10월29일 시작된 남영주의 싱글 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90여일 만에 목표액의 110%에 육박했다.남영주는 2014년 SBS ‘K팝 스타3’ 톱10 출신으로 호소력 있는 감성 보이스로 호평을 받았다. 정식 데뷔 후 싱글 앨범 ‘여리고 착해서’ ‘흩어진 나날들’을 발표하고 활동했다.최근 컴백을 앞두고 싱글 음반 제작에 들어간 남영주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팬들과의 차별화된 교감을 시도했다. 소속사 채종주 제이제이홀릭미디어 대표는 “반신반의하며 시도했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일본, 중국, 동남아의 근거리 국가 팬들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핀란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후원자들이 참여하고 있어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이대희 메이크스타 대표는“K팝에 대한 관심이 아이돌 중심에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한국의 유명 아이돌뿐 아니라 뮤지션들이 해외 팬덤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과 아티스트의 해외수요를 미리 확인 하는 역할까지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남영주 싱글음반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남영주의 사인 CD, 보이스메일, 폴라로이드 사진, 핸드폰 케이스 및 남영주와 팬미팅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메이크스타(www.makestar.co)는 한류에 특화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남영주 싱글음반 제작프로젝트 이외에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 기부 콜래보레이션 1탄 XIA 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 프로젝트, 라니아, 데이비드 오, 로드보이즈 등의 음반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높은 성공률을 달성하며 진행 중에 있다. 지상파 미니시리즈 드라마, 한중 합작 웹드라마, 월드 투어 콘서트, 팬미팅, 사진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2016.01.28 I 김은구 기자
  • 朴대통령 "韓문화 인류공유 문화자산으로 거듭나길"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국의 문화가 인류가 공유하는 문화자산으로 거듭나서 문화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지구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계기에 ‘K-문화,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한국은) K-팝, K-드라마, K-푸드와 같은 K-컬처를 통해 갈등과 빈곤의 현장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고 있고 문화가 지닌 치유의 힘으로 인류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박 대통령은 “한국은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나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우리만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며 “지금은 유구한 전통문화를 토대로 문화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해 경제·사회 발전을 이뤄나가는 문화융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화로 소통하는 평화롭고 행복한 지구촌을 건설하는 데에도 우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박 대통령은 끝으로 “오늘 밤,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를 함께 나누면서 많은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01.22 I 이준기 기자
전경련, 다보스 코리아나이트 개최.. "韓문화융성 세계에 알리다"
  • 전경련, 다보스 코리아나이트 개최.. "韓문화융성 세계에 알리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전 세계 글로벌 리더들에게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산업을 홍보하는 장이 마련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Morosani Schweizerhof) 호텔에서 ‘한국 문화, 세계와 연결하다(K-Culture, Connect to the World)’라는 주제로 ‘2016 한국의 밤(코리아 나이트)’을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이번 ‘한국의 밤’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경환 대통령 특사,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윤석민 SBS 부회장,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등 한국의 정·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또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제이콥 프렌켈(Jacob Frenkel) JP모건 체이스 인터내셔널 회장, 리차드 노드(Richard Gnodde)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공동대표, 휴 그랜트(Hugh Grant) 몬산토 회장, 데이비드 시턴(David Seaton) 플루오르 회장 등 글로벌 정재계 리더 8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산업은 전통적 방식의 성장에 한계를 겪는 우리에게 신성장동력이 되어줄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은 문화융성을 통해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한편,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은 5000년의 유구한 문화유산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문화융성을 통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문화라는 언어를 통해 전 세계를 연결(connect)해 더욱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기조연설자로 나선 최경환 대통령 특사는 “창조경제에 이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또 하나의 날개는 문화융성”임을 강조하고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한국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설명하며 글로벌 리더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투애니원(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와 ‘파이어(Fire)’ 총 3곡을 홀로그램 콘서트로 선보였다.한류 가수의 공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문화와 기술의 융·복합을 보여준 K-팝(Pop) 홀로그램 콘서트를 시연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우리나라 라인 프렌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몰스킨(Moleskin) 수첩, 라미(Lamy) 만년필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우리나라 캐릭터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드워드 권 쉐프팀이 참여해 전통한식을 외국인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웰빙(Well-Being) 트렌드로 재해석한 비빔밥샐러드, 불고기완자, 바삭한 닭갈비 피자 등 한식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의 인삼주, 백세주, 복분자주, 매실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도 소개했다.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경제계는 2009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의 밤을 개최해 전세계 글로벌 리더들에게 창조경제, 문화융성 등 한국의 미래비전을 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보스와 같은 글로벌 무대에서 민관이 더욱 합심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 다보스포럼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 전경련이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경환 대통령 특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국의 정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30여명과 케빈 스니더 맥킨지아시아 회장, 도메니코 시니스칼코 모건스탠리 부회장 등 글로벌 정재계 리더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 세계와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2016 한국의 밤’을 개최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2016.01.22 I 이진철 기자
③ 제2의 쯔위사태 대비해야
  • [쯔위 살리자]③ 제2의 쯔위사태 대비해야
  • 쯔위(사진=왼쪽)[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더 이상 일방적인 한류는 없다. 쯔위사태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됐다. K팝 K드라마 K예능…, 이른바 K콘텐츠가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한류의 방향에 대한 새로운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2의 쯔위사태가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어서다. 한류가 성숙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다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점이다.일본에 이어 중국은 한류의 중요한 시장으로 떠올랐다.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둔 중국 친화적인 콘텐츠가 쏟아졌고, 중국인 멤버를 기용하는 다국적 그룹도 생겨났다. 중국 진출에 용이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리스크 부담도 더불어 커졌다. 중국인 멤버들의 이탈이 이어졌고, 쯔위사태가 벌어졌다. 유사한 사례도 있었다. 아이돌그룹 B1A4가 공공장소에서 애정표현을 금지하는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팬미팅 행사를 펼치던 중 히잡을 쓴 여성들과 포옹을 하는 등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논란이 있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지핀 전지현·김수현은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표기한 중국의 한 생수 광고 모델 계약을 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해외 시장 개척 및 진출을 중시하면서도 정작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곤경에 처했던 경우다.이번 일로 한류를 대하는 대중의 시선도 달라졌다.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류가 지나치게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서다. 쯔위사태와 관련 박진영의 사과문에 대해서도 “중국이 무섭다” “한류의 주인은 중국” 등으로 저자세를 취한 것에 네티즌은 쓴소리로 비판했다. K팝뿐 아니라 K드라마도 마찬가지다.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KBS2 ‘태양의 후예’ 이영애의 복귀작 SBS ‘사임당 허 스토리’ 김우빈·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 이준기·아이유 주연의 ‘보보경심:려’ 박서준 박형식 주연의 ‘화랑:더 비기닝’ 등은 사젠제작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사전제작 드라마는 남의 나라 일이었는데 중국 안방극장 공략을 위해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중국은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지만 한류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며 “중국발 한류가 한시적인 흐름일 수 있는 것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쯔위를 살리자]①중국과 대만 사이, 정치적 희생양 '우려'☞ [쯔위를 살리자]② 韓서 활로 모색…'마리텔' 묵묵부답 '무책임'☞ [2016 종편을 말한다]③보도국 김주하·제작국 배철호… MBN 변화의 쌍두마차☞ [포토]레린 프랑코 part2, 아기 엄마의 못 믿을 볼륨 몸매☞ [포토]레린 프랑코 part2, 운동 전 전신 셀카
2016.01.19 I 박미애 기자
② 韓서 활로 모색…'마리텔' 묵묵부답 '무책임'
  • [쯔위 살리자]② 韓서 활로 모색…'마리텔' 묵묵부답 '무책임'
  • 쯔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쯔위를 살려라.’확산일로인 ‘쯔위 사태’ 속 가장 중요한 대전제다. 정치적 입장을 결정하기에 아직 어린 16세의 나이다. 쯔위는 자신의 꿈을 좇아 낯선 타국에서 시작한 K팝 스타의 길이 정치적 희생양이 돼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자신의 출신지인 대만과 중국에서 활동을 할 수 없다면 데뷔를 한 한국에서 활동에 전념하는 것으로 활로를 찾을 수 있다. 한국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키우면서 이번 사태로 인한 이미지를 지워 중국과 대만에서 자연스럽게 다시 쯔위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쯔위 사태 이후 지난 14일에는 닉쿤의 중국 스케줄이 취소됐고 15일에는 2PM의 일정이 취소됐다. 쯔위가 한국에서만 활동을 해도 JYP엔터테인먼트의 중국 내 입지가 지속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 상황이 된다면 JYP엔터테인먼트의 결단이 필요할 터다.다행인 것은 JYP엔터테인먼트에 중국인 멤버 페이와 지아가 소속된 미쓰에이가 있다는 점이다. 페이와 지아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사태 직후 중국 SNS 웨이보에 올린 “우리는 문화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언제나 중국과 한국과의 협업에 적극적이다”라는 주장의 증거다. 페이와 지아가 지속적으로 소속사와 쯔위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것도 사태의 빠른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이번 사태의 시발점이 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측이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쯔위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소품으로 주어진 대만 국기를 받아 흔들었을 뿐이다. 출연자가 직접 가져간 소품이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을지 여부를 체크해야 하는 게 제작진이다. 하물며 제작진이 준비해준 것이라면 두말할 나위가 없다. 애초 제작진이 해명과 사과를 했다면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도 높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측이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했다. 묵묵부답으로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측이 나섰다면 문제가 최소화됐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관련기사 ◀☞ [쯔위를 살리자]①중국과 대만 사이, 정치적 희생양 '우려'☞ [쯔위를 살리자]③ 제2의 쯔위사태 대비해야☞ [2016 종편을 말한다]③보도국 김주하·제작국 배철호… MBN 변화의 쌍두마차☞ [포토]레린 프랑코 part2, 아기 엄마의 못 믿을 볼륨 몸매☞ [포토]레린 프랑코 part2, 운동 전 전신 셀카
2016.01.19 I 김은구 기자
'섹시 매력' 장착한 틴탑, '사각지대'로 女心 공략 돌입
  • '섹시 매력' 장착한 틴탑, '사각지대'로 女心 공략 돌입
  • 틴탑(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틴탑이 섹시한 매력을 갖췄다.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항상 동생으로만 느껴질 듯했던 틴탑이 남자가 돼 돌아왔다.틴탑은 18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레드 포인트’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을 알렸다. 틴탑은 이번 타이틀곡 ‘사각지대’ 무대에서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했다.‘사각지대’는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사랑하는 마음의 이중적인 감정을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가사로 표현했다. 목소리만으로도 자신들의 절제된 섹시미와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틴탑은 설명했다.‘사각지대’는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엑소 ‘으르렁’ 등을 히트시킨 세계적인 프로듀서 신혁의 곡이다. 틴탑은 2011년 초 신혁의 K팝 데뷔곡이자 틴탑의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 ‘수파 러브’로 프랑스, 브라질 등 해외에서 ‘월드돌’이라는 호칭을 받은 바 있다. 틴탑과 신혁이 5년 만의 재회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칼군무’, ‘프리스텝’, ‘2배속 스텝’ 등 앨범마다 ‘핫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틴탑이다. 이번에는 동작보다는 구성에 신경을 썼다. 멤버들끼리 뒤엉키면서 조화를 잘 이룬다.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가 살짝 열어보이는 포인트 동작도 포함됐다. 서로를 감시하는 듯한 동선과 긴장감 넘치는 곡 분위기를 더해 ‘파파라치 퍼포먼스’라는 별칭을 붙였다.이번 앨범에는 특히 창조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데이’, 니엘이 직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라이어’, 캡과 엘조가 작사에 참여한 ‘가지마’ 등 다양한 곡들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사각지대’도 캡과 엘조가 작사에 참여했다.
2016.01.18 I 김은구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월18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오늘의 주요일정-1월18일◇경제·금융10:00 해수부 국무회의(장관, BH-세종)16:00 기재부 국채시장 발전 포럼(2차관, 한국거래소)19:20 금융위 금융개혁 홍보시사회(위원장, 코엑스 메가박스)◇산업·증권10:00 미래창조과학부 1·2차관 업무보고(장관, 판교)10:00 방송통신위원회 2016년도 업무보고(위원장, 판교)15:00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위원장 등, 회의실)17:00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2차관, 중소기업중앙회)17:00 산자부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2차관, 롯데)◇정치·사회08:30 국민안전처 상황보고회(장관, 상황실)◆ 현재 포털 주요이슈◇ ‘對이란 제재 해제’ 한국 경제 영향은[이란 제재해제]중동 수출길 넓어진다..산업계 방긋- 이란이 국제 경제·금융제재에서 벗어남으로써 국내 산업계는 수출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 장기결석 초등생 시신으로 발견“오빠 버렸다”…‘아들 시신훼손’ 父, 살해 혐의 부정- 아들의 시신을 심하게 훼손하고 냉동 보관한 아버지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돼◇ 대만 ‘차이잉원’ 첫 여성총통 당선‘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보여준 대만 선거- 105년 대만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통이 탄생. 대만은 우리나라로 치면 대통령 격인 총통 선거에서 야당인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후보가 집권 국민당 주리룬(朱立倫) 후보를 제치고 승리해◆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류준열‘V앱’ 류준열 “‘응팔’ 덕선이 남편 아닌 것 알고 충격..마음 내려놔”-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으로 열연한 류준열이 지난 17일 오후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 생중계를 통해 팬들과 소통◇ 신영복신영복 교수 빈소 스케치 “조폭·깡패도 존경”- 17일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를 애도하기 위해 2000여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빈소를 찾아◇ 쯔위사태JYP 홈피 다운, 쯔위 사과에도 반감..“디도스 공격”-이른바 ‘쯔위 사태’가 중국 시장을 노리는 K팝 가수들에 경종을 울리는 사례로 남게 돼
2016.01.18 I 김민정 기자
'쯔위 사태' 꺼낼 카드 다 꺼낸 JYP,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 '쯔위 사태' 꺼낼 카드 다 꺼낸 JYP,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 트와이스 쯔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와이스 쯔위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공식 사과로 소위 ‘쯔위 사태’가 누그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박진영은 1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올린 글에서 ‘쯔위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진영은 “우선 상처받으신 중국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며 “”다른 나라와 함께 일하는 데 있어 그 나라의 주권, 문화, 역사 및 국미들의 감정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쯔위도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올려 ”중국은 하나밖에 없으며 해협 양안(중국 본토와 대만을 함께 아우르는 단어)이 하나이며 전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깁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대만 출신인 쯔위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할 당시 대만 국기를 흔든 모습을 보고 중국의 모 작곡가가 “쯔위는 대만 독립주의자다”라고 주장하면서 시작된 사태에 대한 사과였다. 이 모습을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는 현지 매체가 보도하면서 논란이 커졌고 이후 중국인들의 JYP 보이콧이 이어지자 서둘러 사과를 했다. 이번 사태로 쯔위는 모델로 있던 통신사와 광고 계약이 해지됐으며 14일엔 닉쿤의 중국 스케줄이 취소됐고 15일에는 2PM의 일정이 취소됐다.급기야 수장의 사과문과 쯔위 본인의 사과 동영상이 나오기 전까지 JYP엔터테인먼트는 거듭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13일 중국 공식 웨이보를 통해 “트와이스가 인터넷상 루머에 휘말리게 돼 유감”이라며 “우리는 문화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언제나 중국과 한국과의 협업에 적극적이다. 우리는(쯔위를 포함해) 중국 정치와 관련해 어떤 정치적 주장이나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안이 명확해지기까지 트와이스의 중국 내 활동 중단 방침도 공개했다.15일에는 ”(쯔위가) ‘대만독립운동자’란 소식이 퍼지고 있으며 불확실한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드린 불편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한층 자세를 낮춘 느낌의 사과 공문을 웨이보에 올렸다. 이 공문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쯔위 본인은 하나의 중국이란 원칙을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대만은 쯔위의 고향이고, 대만과 쯔위는 끊을 수 없는 관계지만, 대만 사람이라고 모두 대만독립운동자가 아닙니다. 쯔위는 어떠한 대만독립적인 발언도 한적이 없으며, 온라인 상에서 퍼진 쯔위가 대만 독립을 지지한다는 여론도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같은 내용으로 쯔위 본인과 소속사의 얼굴 격인 수장 박진영의 사과까지 나왔다는 것은 아직 중국 내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았다는 증거다. 당사자의 직접 사과가 늦어지면서 사태를 키운 감이 없지 않다. 애초 쯔위와 박진영이 나서서 사과를 했다면 상황이 좀 더 빨리 정리될 수 있었을 거라는 추측도 가능하다.JYP 입장에서는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다 꺼낸 셈이다. 다행인 것은 JYP엔터테인먼트가 K팝이 중심이 된 중국 내 한류를 타고 중국인 지아와 페이가 소속된 걸그룹 미쓰에이로 한일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나름 성공적인 중국 공략을 해왔다는 점이다. 닉쿤 등을 앞세워 중국 내 JYP엔터테인먼트의 입지도 긍정적으로 구축해 왔다. 중국인들의 정서 등 고려해야할 부분은 있지만 현재로서 JYP엔터테인먼트에는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관련포토갤러리 ◀☞ 타라 레이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트와이스 쯔위 "양안은 하나" 입장 밝히며 中 활동 중단 선언☞ ''쯔위 사태'' 박진영 공식 사과 "부모 대신 잘 가르치지 못해"☞ 김성균 "응팔·김사장과 이별 아쉽다"☞ 골든글로브 수상 ''레버넌트'' 이틀째 1위☞ 45RPM ''버티기''로 16년만에 실검1위
2016.01.16 I 김은구 기자
수지-백현 듀엣곡 '드림' 가온 주간차트 3관왕
  • 수지-백현 듀엣곡 '드림' 가온 주간차트 3관왕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쓰에이 수지와 엑소 백현이 함께 부른 ‘드림’이 가온차트 주간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14일 한국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2016년 2주차(01.03~01.09) 가온차트 디지털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 소셜차트에서 수지와 백현이 함께 부른 ‘드림’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스트리밍차트에서는 개리의 ‘또 하루’ (Feat. 개코)가 1위를 기록했다.2주차 디지털종합차트 톱5는 2위 개리의 ‘또 하루’, 3위 케이윌의 ‘니가 하면 로맨스’(feat.다비치), 4위 김나영의 ‘어땠을까’, 5위 오혁의 ‘소녀’ 순이었다.2주차 가온차트 앨범차트는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엑소의 ‘Sing For You’ (Chinese Ver.), 3위 아이콘의 ‘WELCOME BACK’ (Full), 4위 빅스의 ‘Chained Up’, 5위 업텐션의 ‘BRAVO!’가 각각 차지했다.K팝 가수들의 한류 인기 척도인 가온웨이보차트 개인 인기도 1위는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그룹 인기도 1위는 비스트가 각각 올랐다. ▶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앰버 로즈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퍼펄즈 은용, ''쥬스TV'' 통해 우아한 여성미 과시☞ 라붐, 복고 콘셉트 ''아로아로'' 인기 상승세 ''응팔 효과?''☞ [25th 서울가요대상]엑소, 3년 연속 대상… SM 잔치☞ [25th 서울가요대상]엑소, 3년 연속 서가대 대상 주인공☞ ''덕선'' 혜리, 모델료로만 매출액 60억
2016.01.14 I 김은구 기자
'K팝스타5' 정진우X이수정, 이번엔 가요 선곡..박진영 또 울리나
  • 'K팝스타5' 정진우X이수정, 이번엔 가요 선곡..박진영 또 울리나
  • ‘K팝스타5’ 이수정 정진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수정-정진우의 ‘정분났정’팀이 이번 주엔 가요로 박진영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K팝스타5’ 에는 본선 3라운드 ‘서바이벌 팀미션’ 두 번째 무대가 펼쳐진다. 본선 3라운드 ‘팀미션’은 참가자들이 팀으로 대결한 뒤, 패한 팀에서는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바이벌 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지난 쇼케이스 무대에서 박진영의 눈물을 흘리게 했던, ‘이수정과 정진우’팀이 다시 한 번 듀엣으로 입을 맞출 예정이다.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말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이수정(만22세/미국 시카고)이 전적으로 정진우(만 19세/서울)에게 의지해 가요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주 최대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이수정은 1,2 라운드는 물론 지난 쇼케이스 무대까지, 단 한번의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내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정진우 역시 ‘K팝스타5’ 첫 회에서 완성도 높은 자작곡으로 극찬 받으며 일찌감치 개성 짙은 음색과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핵심 인재다. 그래서 두 사람의 시너지는 어디까지일지 많은 시청자들이 ‘정분났정’의 듀엣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대결 상대는 지난 쇼케이스에서 ‘1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화제를 만들어 냈던 ‘팝콘’(소피한, 김민지, 백소혜)이라는 점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또 하나의 요인이다. 심사위원들도 대진표를 보고 당혹해 했을 만큼 쉽지 않은 대결이었다는 후문이다.
2016.01.14 I 강민정 기자
허각 '로엔뮤캠' 청소년들에게 "힘들어도 꿈 놓지 말라" 강연
  • 허각 '로엔뮤캠' 청소년들에게 "힘들어도 꿈 놓지 말라" 강연
  • 허각(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포기하고 싶을 때, 한걸음 물러나 길을 돌아가게 될지라도 항상 마음 속에 지니고 놓지 말아야 하는 것이 바로 ‘꿈’입니다.”가수 허각이 K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이 같이 조언했다.허각은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 중인 제2회 로엔뮤직캠프에 지난 12일 스타 강사로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강연을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수의 꿈을 접지 않고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도전,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국민 영웅’이 된 허각은 청소년들에게 “다시는 오지 않을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항상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엔뮤직캠프 측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그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진정성 있는 조언을 해줄 수 있도록 허각을 1일 강사로 초청해 강연을 부탁했다.제2회 로엔뮤직캠프 참여 학생들과 1일 스타 강사로 나선 허각(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캠프에 참가한 30명의 청소년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허각을 맞이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강연 내내 허각의 작은 움직임, 말소리 하나조차 놓치지 않으려는 듯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모습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허각 역시 현장에서 깜짝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준비한 것 이상의 강연을 펼치며 스타강사이자 멘토로서의 열정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허각은 ‘제2의 허각’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방송 활동을 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과 아티스트로서 꼭 필요한 자질 등을 조언했다. 그는 강연이 끝난 후 “로엔뮤직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가까이서 만나니 가수의 꿈을 꾸며 노력해왔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가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강연 시간 동안 보여줬던 열정과 간절함을 기억한다면 분명히 지금 그리고 있는 꿈을 이루는 날이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로엔뮤직캠프는 K팝 스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종합음악기업인 로엔의 역량과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전문 음악 및 댄스 교육, 기본소양함양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애너린 맥코드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정우-김유미, 16일 결혼☞ 스맙 해체 수순…소속사 "일부 멤버 독립 등 협의 중"☞ [K-드라마 사전제작붐]벌써 4작품..''100%''는 통할 것인가☞ [K-드라마 사전제작붐]그래서, 쪽대본은 없어지나요?☞ ''보보경심:려'' 이준기, 장혁과 연기 대결 ''맞짱''
2016.01.13 I 김은구 기자
엑소-소녀시대 태티서, 전세계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1·2위
  • 엑소-소녀시대 태티서, 전세계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비 1·2위
  • 소녀시대 태티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 소녀시대-태티서의 뮤직비디오가 12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 2위에 등극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에 ‘2015년 12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Most Viewed K-Pop Videos in America, Around the World: December 2015)’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12월 한 달간 미국과 전 세계에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K-POP 뮤직비디오 TOP 10을 발표했다.엑소 1위는 엑소의 ‘싱 포 유(Sing For You)’가, 2위는 소녀시대-태티서의 ‘디어 산타(Dear Santa)’가 나란히 랭크돼 SM 아티스트의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빌보드는 순위 발표와 함께 “2015년이 저물어가면서 유튜브 이용자들은 겨울 테마의 비디오에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한편, 엑소는 23~24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MANILA’를 펼치며, 소녀시대는 30~3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BANGKOK’을 개최한다.▶ 관련기사 ◀☞ 스텔라, 가영 티저 공개 ''아찔 매력''☞ [포토] 스텔라, 가영 티저 공개 ''늘씬한 몸매''☞ [포토] 스텔라, 가영 티저 공개 ''완벽 하의 실종''☞ 스텔라 효은, 티저 공개 ''늘씬 각선미'' 눈길☞ [포토] 스텔라 효은, ''섹시미 발산''☞ [포토] 스텔라 효은, ''역대급 섹시미 예고''
2016.01.13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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