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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 "좋은 일 있을 때 함께한 선글라스로 나눔응모 참여"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유라가 여행갈 때 자주 착용하던 선글라스를 ‘Thank유 캠페인’의 일환인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에 내놓았다.유라는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함께 했기 때문에 선글라스에 좋은 기운이 듬뿍 담겨있을 것”이라고 선글라스를 기증한 이유를 설명했다.유라는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해 ‘기대해’, ‘여자 대통령’, ‘Darling’, ‘Ring My Bell’ 등 다수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중에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SBS Plus ‘도도하라’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병행한 유라는 박서준, 한지혜 등이 소속된 어썸이엔티로 이적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스타소장품 나눔응모’는 ‘Thank유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1만원 기부하는 것으로 응모자격이 부여되며 추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스타소장품이 전달된다. ‘Thank유 캠페인’에서는 ‘Thank유 산타클로스’라는 타이틀로 유명스타 60여명이 참여하는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와 ‘착한유제품 소비기획전’이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나눔사업을 통한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Thank유 1004장학금’과 ‘Thank유 빨간상자’로 전액 기부 된다. ‘Thank유 1004장학금’은 재능이 있어도 꿈에 도전하기 힘든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Thank유 빨간상자’는 7개 유업체가 참여하는 ‘착한유제품 소비기획전’으로 국내 유제품 구매시 금액만큼 전액 적립해 건강식을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숨은 영웅인 의료진, 봉사원들에게 유제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Thank유 캠페인’은 한국유가공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와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해 준비한 건강한 소비 및 지원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이데일리,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공동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Thank 유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미스틱 첫 걸그룹' 빌리, 11월 10일 정식 데뷔
- (사진=미스틱스토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11월 10일 정식 데뷔한다.빌리(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28일 밤 11시 11분에 맞춰 공식 SNS를 통해 ‘Billlendar’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게재하며, 오는 11월 10일 데뷔를 공식화했다.타임테이블 이미지에 따르면, 빌리는 오는 11월 10일 자신들의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그 전까지 트레일러, 포토그래픽 메모리즈, 트랙리스트, B-side 스포일러, 프리뷰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11월 6일 공개될 티저를 공지하며 ‘RING X RING’이라는 데뷔곡의 제목이 베일을 벗었다. 빌리의 ‘RING X RING’이 어떤 음악일지 관심이 고조된다.빌리는 윤종신, 하림, 정인, 홍자, 민서, LUCY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과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가진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이자 퀄리티 높은 작품들로 콘텐츠의 명가로 떠오르고 있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아이돌 프로젝트인 만큼 업계 안팎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서 ‘미스틱 루키즈’라는 이름으로 팬들과 소통했고, 지난 12일 팀명 ‘빌리’를 발표했다.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밝고 쾌활한 여보람 역으로 활약한 김수현, ‘언프리티 랩스타2’ 출신이자 아스트로 문빈의 친동생으로 잘 알려진 문수아, 일본 틴매거진 모델 출신 츠키를 비롯해 실력, 매력, 비주얼을 겸비한 6명의 멤버가 11월 가요계에 어떤 모습으로 출사표를 던질지 관심이 모아진다.정식 데뷔 전부터 빌리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한 완전체 및 유닛 퍼포먼스 영상, 시윤?문수아의 ‘붕붕’ 라이브 클립과 팬송 ‘FLOWERLD (플라워드)’의 리릭 비디오 영상을 공개하며 K-POP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밤 11시 11분 또는 새벽 1시 11분이라는 콘텐츠 공개 시간으로 11월 데뷔에 대한 힌트를 줬던 빌리가 이제 본격적으로 데뷔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 악뮤X아이유까지…'음방 결방' 아쉬움 달래는 컬래버 풍년
- 컬래버 앨범 발매를 예고한 악뮤(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음원들이 잇달아 발매되고 있어 주목된다. 도쿄올림픽 영향으로 각 방송사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 결방하고 그에 따라 컴백 팀이 줄어든 데 따른 아쉬움을 달래주며 가요계에 풍성함과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 가요 홍보사 관계자는 “통상 음원 유통사들이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원들의 발매일이 겹치지 않도록 각 기획사와 협의를 진행한다”며 “아이돌 그룹들을 비롯해 방송 일정에 초점을 맞춰 활동 계획을 짜는 가수들이 올림픽을 피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컬래버 및 스페셜 음원들의 발매가 비슷한 시기에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발매된 컬래버 음원 중에선 딘딘과 민경훈의 ‘사랑하지 말걸 그랬나 봐요’가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일간 차트 순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랩뿐만 아니라 보컬까지 소화 가능한 가수로 성장 중인 딘딘과 밴드 버즈로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민경훈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던 곡이다. 딘딘이 학창시절 팬이었던 민경훈을 떠올리며 버즈 노래를 연상케 하는 록발라드 곡을 작업했고, 민경훈이 참여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협업이 성사됐다. 딘딘X민경훈스텔라장X치즈이밖에 올해 서른 한살인 동갑내기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치즈가 발표한 ‘31’,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와 래퍼 김효은이 의기투합한 ‘서머타임’(Summertime), HYNN과 김재환이 입을 맞춘 ‘주말이 싫어졌어’ 등 신선한 컬래버 곡들이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펩시가 함께 진행하는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곡인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는 비, 몬스타엑스,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가 총출동한 컬래버곡으로 관심을 얻었다.오는 26일에는 남매 듀오 악뮤가 컬래버 음원 러시의 정점을 찍는다. 악뮤는 아예 컬래버 곡들로만 채운 앨범을 준비했다.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OSODE)라는 타이틀이 불은 해당 앨범에는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이정훈, 크러쉬, 샘 김 등이 참여한 7곡이 담겼다. 한 앨범에서 만나기 어려운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돋보인다. 악뮤는 전곡의 오피셜 비디오를 따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팬들에게 기분 좋은 놀람을 안기는 스페셜 음원 발표도 계속되는 중이다. 브레이브걸스는 ‘나혼자 여름’ 피아노 버전을, 로켓펀치는 ‘링 링’(Ring Ring) 어쿠스틱 버전을 발표해 팬들에게 또 다른 듣는 재미를 줬다. 브레이브걸스는 롯데 백화점의 힐링 프로젝트 ‘송포유’(Song for you) 음원 ‘레드 썬’(RED SUN)도 선보였다.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리메이크 열풍 속에 나온 장범준의 ‘고백’은 벅스의 19일 기준 일간 차트에서 2위까지 올랐다. ‘음원 강자’로 통하는 장범준은 박혜경이 1999년 발표한 동명의 곡에 자신만의 감성을 불어넣어 또 한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한편 가요계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 중 SBS MTV ‘더쇼’가 27일, 8월 3일 결방 예정이다. 20일은 하이라이트로 대체된다.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은 28일 하이라이트를 내보내고 8월 4일 결방한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케이콘택트’ 특집 편성으로 인해 22일 방송을 쉰다.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 중에선 KBS2 ‘뮤직뱅크’가 30일과 8월 6일, MBC ‘음악중심’이 24일, 31일, 8월 7일, SBS ‘인기가요’가 25일과 8월 1일 결방 예정이다.
- 코구, 자사 게임 '로코 아일랜드' 테스트 버전 출시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코구는 ‘로코 아일랜드 (Rocco’s Island)’의 테스트 버전을 출시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사진제공=코구)코구 개발진은 게임별 단편적인 스토리가 아니라 1년 이상 기획한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각각의 게임들이 이루어지는 유니버스를 준비해 가고 있다. 현재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사전 예약 진행 중인 로코 아일랜드가 그 세계관의 일부를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다.코구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 중인 1편 ‘Rocco’s Island: Ring the End the Pain’에서는 16세 소녀 에블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낯선 섬에서 눈을 뜬 에블린은 실수로 종말의 종을 울리게 되는데, 섬을 탐험하며 종말의 종을 만든 ‘로코신’을 찾아 세상을 종말로부터 구출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사진제공=코구)코구에서는 로코 아일랜드를 세계관이 탄탄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제작하기 위해 5개월간 약 50페이지 분량의 게임 스토리를 따로 작성했다.로코 아일랜드는 포인트 투 클릭 방식으로 진행하는 스토리 기반 2D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몰입감 있는 오리저널 스토리에 다양한 성격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배치하고, 독특한 아트 컨셉과 북유럽 스타일의 음악 컨셉으로 판타지풍 스토리에 맞는 분위기를 잘 살렸다. 더불어 차별화된 스토리와 긴장감 있는 진행으로 게임의 재미를 높이고, 높은 품질의 퀴즈, 3매치, 그림자 게임 등으로 신선하지만 익숙한 재미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으로 만들었다.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현지화를 진행해, 10월 이후 공식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문상필 대표는 “이번 로코 아일랜드로 코구가 개발 중인 세계관의 일부를 공개할 것이고, 이를 통해 단일 게임이 아닌 세계관을 제작하는 회사임을 알리고 싶다”며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인 스토리의 게임 배경이 되어줄 독자적인 세계관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코구에서는 현재 로코 아일랜드 세계 확장에 참여할 신입사원과 개발진을 상시 채용 중이다.
- [주간추천주] 호실적 기대감에 주목…건설부터 화장품까지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이번주(5월31일~6월4일) 증권사들은 경기 정상화 등으로 호실적이 예상되거나 성장 기대감이 커진 종목들을 추천했다.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만큼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하는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건설부터 화장품, 음식료품까지 다양한 업종에 속하는 종목들이 추천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증권사들은 경제 재개와 맞물려 건설주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SK증권은 DL건설(001880)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 줄어든 630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대규모 주택현장들이 준공되면서 높은 기저가 형성된 탓이라고 분석했다. 이보다는 안정적인 수주 성장 및 이익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SK증권은 “올해 1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307.4% 늘어난 4976억원을 기록했고, 추가적으로 사업권 및 시공권 확보 프로젝트 계약직(PJT)까지 감안 시 약 3조5000억원 가량의 수주 예상된다”면서 “작년 하반기 수주한 신규 현장들의 착공이 올해 2분기로 예상돼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의 추천을 받은 KCC(002380)도 있었다. 2018년 인수해 지난해 종속기업으로 편입된 미국 실리콘전문업체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즈(Momentive, 이하 모멘티브)가 실리콘 부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고, 국내 주택 분양 확대에 따른 건자재, 코로나 19 완화에 따른 해외 도료 가동률 회복으로 본업 실적도 반등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차(005380) 롯데정밀화학(004000) 빙그레(005180)를 추천 종목에 올렸다. 현대차에 대해선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판매 호조 및 럭셔리/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 중심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아이오닉5 외 추가 전기차종 확대 모멘텀 부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에피클로로히드린(ECH)/가성소다를 중심으로 염소 부문의 경우 2018년 호황기 상회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면서 “페인트·시멘트 체인 강세, 대체육 성장, 수소 생태계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봤다. 빙그레는 지난해 10월 합병한 해태아이스크림로 인해 빙과시장 양강체제가 재편되면서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코로나19 기인한 가정용 대용량 수요 증가도 빙과시장 매출 증가 요인이었다. 이밖에도 유안타증권은 면세, 중국, 이커머스 채널의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신규 대작 ‘블레이드 소울2’ 6월 출시에 따른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돋보이는 엔씨소프트(036570)에 러브콜을 보냈다. SK증권은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지난해 대비 유입되는 마일스톤은 줄어들지만 전문의약품(ETC) 부문 개량 신약 성장세, 일반의약품(OTC) 부문 유산균 판매호조 등으로 인해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 시현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코스닥 기업인 케이엔제이(272110)에 대해선 “신규 고객사에 판매되는 탄화규소링(SiC Focus Ring) 매출 본격화로 올해 반도체 공정용 부품 매출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SK證 주간추천주]안정적 수주에 호실적 기대…DL건설·유한양행·케이엔제이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피△DL건설(001880) - 올해 1분기 매출액 4175억원(YoY -1.7%), 영업이익 630억원 (YoY-9.8%)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 이는 지난해 대규모 주택현장들이 준공되며 높은 기저가 형성된 탓으로, 안정적 수주성장 및 이익률에 주목할 필요- 신규 수주의 경우 올해 1분기 4976억원(YoY+307.4%)을 기록, 이 중 91.5%를 차지하는 건축 부문은 4553억원 (YoY+283.6%)을 기록하였는데 추가적으로 사업권 및 시공권 확보 PJT까지 감안 시 약 3조5000억원 가량의 수주 예상- 작년 하반기 수주한 신규 현장들의 착공이 2Q21 로 예상되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 예상-2021년 매출액 2조17000억원, OP 2399억원 전망하며 수주 역량 기반으로 중장기적 탑라인 증가, 안정적 수주 잔고 및 이익률이 기대됨△유한양행(000100) - 올해 1분기 매출액 3790억원(+21.0%YoY), 영업이익 139억원(+1,195.1%YoY, OPM 3.7%) 기록- ETC 부문 개량신약 성장세, OTC 부문 유산균 판매호조, 개량신약 레바미피드 공동개발 기술료 40억원 유입, 렉라자 원료매출에 따른 유한화학 실적 호조가 성장세를 견인- 2021년에 2020년 대비 유입되는 마일스톤 축소되나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 시현이 긍정적, 연간으로 두 자리 수 성장률 예상- 2분기에 ASCO에서 발표되는 병용 임상결과에 대한 기대감 존재, 임상결과에 따라 혁신 치료제 신청 가능성 높음◇ 코스닥△케이엔제이(272110) - 디스플레이 제조 및 검사용 장비와 반도체 웨이퍼 식각 공정용 부품 전문업체-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는 Edge Grinder, 반도체 공정용 부품은 SiC Focus Ring- 신규 고객사향 SiC Focus Ring 매출 본격화로 올해 반도체 공정용 부품 매출 증가 예상- T사와 동사가 과점 중인 SiC Focus Ring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외형성장 기대- 2021년 연결 매출액 470 억원(+11% YoY), 영업이익 60 억원(+131% YoY) 전망
- 로켓펀치 ‘Ring Ring’ 으로 컴백, ‘뉴트로 요정으로 변신했어요’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로켓펀치 ‘Ring Ring’ 으로 컴백, ‘뉴트로 요정으로 변신했어요’걸그룹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싱글 ‘Ring Ring’ 쇼케이스를 가졌다.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Ring Ring’은 신스웨이브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를 담았다. 이날 가진 쇼케이스에서 로켓펀치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각 잡힌 안무까지, 보고 듣는 재미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2021년 다가오는 여름에 새로운 레트로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 [컴백 SOON] '왕의 귀환' 방탄소년단이 온다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왕의 귀환.’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신곡 ‘버터’를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 ‘버터’는 지난해 전세계 가요계를 뒤흔든 ‘다이너마이트’를 잇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 싱글이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전세계 가요계를 다시 한번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손꼽히는 에스파,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는 샤이니 태민, 피네이션 합류 후 첫 앨범을 발매하는 헤이즈, 10년 만에 정규앨범을 선보이는 성시경 등 다채로운 컴백 주자가 가요계를 풍성하게 수놓을 전망이다.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에스파, 힙합 댄스곡 ‘넥스트 레벨’그룹 에스파가 17일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발매한다. ‘넥스트 레벨’은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에스파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버라이어티한 곡 진행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KWANGYA)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세계관 스토리를 흥미롭게 담아냈다.로켓펀치(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로켓펀치, 레트로한 변신그룹 로켓펀치가 17일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으로 8개월 만에 컴백한다. ‘링링’은 신스웨이브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 스타일을 혼합한 곡이다.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프로미스나인(사진=공식 SNS)◇프로미스나인과 떠나는 음악 여행그룹 프로미스나인이 17일 두 번째 싱글 ‘나인 웨이 티켓’(9 WAY TICKE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위 고’(WE GO)로 올해 첫 음악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여행 전 설렘을 담은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 여행 도중 행복한 순간을 표현한 ‘위 고’, 여행을 마무리한 뒤 여운을 그려낸 ‘프로미스’(Promise)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쿠기(사진=밀리언마켓)◇쿠기, 그루비룸과 호흡 다시 한번래퍼 쿠기가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쿠기는 17일 새 싱글 ‘업 앤 다운’(UP&DOWN)을 발매한다. 그루비룸이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업 앤 다운’을 통해 쿠기와 그루비룸의 환상 호흡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태민(사진=SM엔터테인먼트)◇입대 앞둔 태민, ‘어드바이스’ 발매샤이니 태민이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어드바이스’(Advice)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어드바이스’는 트랩 비트 위에 마이너한 피아노 선율과 콰이어가 어우러져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R&B 곡으로, 가사에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상대를 재단하는 이들을 향한 경고를 담았다. 시니컬한 감정을 쏟아내듯 표현한 태민의 날카로운 싱잉랩이 매력을 더했다. 군 입대 전 마지막 발표하는 앨범이다.트라이비(사진=티알·멜로우엔터테인먼트)◇트라이비, 중독성 강한 ‘러버덤’그룹 트라이비가 18일 두 번째 싱글 ‘꼰미고’(Conmigo)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러버덤’(RUB-A-DUM)과 수록곡 ‘LORO’ 2개 트랙으로 이뤄졌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데뷔 싱글에 이어 다시 한번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높은 완성도 및 유니크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들려줄 전망이다.신지(사진=KYT엔터테인먼트)◇신지, ‘올웨이즈’ 2021 버전 발매가수 신지의 ‘올웨이즈’(Always)가 2021 버전으로 공개된다. 신곡 ‘올웨이즈’(2021)는 모두의 추억 속에 머물러 있던 신지의 ‘올웨이즈’를 2021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2005년 한 온라인게임의 OST로 공개된 신지의 ‘올웨이즈’는 청량한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추억 속의 명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래다.엘라스트 U(사진=이엔터테인먼트)◇엘라스트 U가 선사할 ‘봄의 시작’그룹 엘라스트의 첫 유닛 엘라스트 U가 19일 첫 싱글 ‘리멤버’(Remember)를 발매한다. 엘라스트 U는 ‘엘라스트 Ultimate’의 줄임말로 최인, 승엽, 로민, 원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은 ‘봄의 시작’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네 멤버가 어우러져, 완전체 활동과는 또 다른 4인 4색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블링블링(사진=메이저나인)◇블링블링의 2色 매력 ‘컨트라스트’보컬 명가 메이저나인의 첫 걸그룹 블링블링이 20일 미니 1집 ‘컨트라스트’(CONTRAST)로 돌아온다. ‘컨트라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싱글 ‘G.G.B’ 이후 블링블링이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첫 미니앨범이다. ‘대비’에 초점을 맞춰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두 가지 모습이 공존하는 블링블링의 모습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오 마마’(Oh MAMA)에는 블링블링 특유의 걸크러시와 엣지 있는 보컬과 랩 그리고 퍼포먼스를 담아냈다.TO1(사진=공식 SNS)◇TO1의 새로운 도약 ‘리본’그룹 TO1(티오원)이 20일 첫 미니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TO1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에 새로운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청춘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썬 오브 비스트’(Son of Beast)는 R&B 색채의 베이스와 그루비하고 확실한 테마가 돋보이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팝 댄스 장르곡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TO1의 끊임 없는 도전 의지가 담겨 있다.임정희(사진=P&B엔터테인먼트)◇임정희, 3년 5개월 만 신보가수 임정희가 20일 신곡 ‘낫 포 세일’(Not4$ale)을 발매한다. ‘낫 포 세일’은 임정희가 3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통해 자존감 높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변화를 꾀한 임정희는 더욱 소울풀해진 감성과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헤이즈(사진=피네이션)◇헤이즈, 피네이션서 첫 앨범가수 헤이즈가 20일 일곱 번째 EP ‘해픈’(HAPPEN)으로 돌아온다. ‘해픈’은 헤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헤픈 우연’이다. 이번에도 직접 작사·작곡한 트랙들로 앨범을 꽉 채운 헤이즈가 올봄 리스너들에게 어떤 특별한 감성을 선물할지 기대를 모은다.(사진=빅히트 뮤직)◇방탄소년단, ‘버터’로 돌아온다그룹 방탄소년단이 21일 신곡 ‘버터’(Butter)를 발매한다. ‘버터’는 댄스 팝 기반의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에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지난해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곡인 ‘버터’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성시경(사진=에스케이재원)◇성시경, 10년 만의 정규앨범가수 성시경이 21일 정규 8집 ‘ㅅ’(시옷)을 발매한다. ‘ㅅ’은 성시경이 지난 2011년 9월 발매한 ‘처음’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성시경은 사람, 사랑, 삶, 시간, 상처, 선물, 손길, 시선 등 ㅅ(시옷)으로 시작하는 다양한 단어와 그 의미를 이번 앨범에 녹여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I Love U)는 지친 일상 속 ‘설렘’에 무뎌진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풋풋한 떨림의 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 하나머티리얼즈, 1Q 반도체 시설투자 확대에 실적 ‘쑥’…목표가↑-유안타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유안타증권은 29일 하나머티리얼즈(166090)가 올해 1분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의 시설투자 스케줄이 앞당겨지며 실적이 컨세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3만 5000원에서 5만 3000원으로 51.4% 상향 조정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현재 주가는 지난 26일 종가 기준 3만 8400원이다.하나머티리얼즈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4억원, 1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34% 증가해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또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70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18억원(YoY 25%), 705억원(YoY 33%·OPM 28%)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체들의 캐팩스(Capex·시설투자)가 사상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장비용 파츠(Si Ring, Electrode)에 대한 수요 증가 모멘텀도 부각될 것으로 예측된다.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소모성부품의 수급이 타이트 해지고 있고 이는 선제적 투자를 집행한 동사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하나머티리얼즈는 2017~2019년에 걸쳐 총 21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캐팩스를 집행하면서 ‘Si Ring’(실리콘 링) 생산능력과 원자재 내재화율을 공격적으로 확대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장비 및 자재 조달 이슈를 감안하면 경쟁사들의 유의미한 캐파(Capa·생산능력) 확대는 10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는 하나머티리얼즈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구간이다”라고 덧붙였다.하나머티리얼즈는 SiC Ring(실리콘 카바이드 링) 및 대구경 Si Ring이 향후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란 분석이다.이 연구원은 “식각장비 챔버 내 하단에 위치하는 SiC Ring은 작년 대비 올해 두배 이상 성장하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하나머티리얼즈의 SiC Ring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약 60억원에 영업적자 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올해는 매출액이 150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하나머티리얼즈의 투자포인트는 반도체 업체들의 캐팩스 가속화(특히 3D NAND 고단화)로 인한 파츠 성장 수혜가 동사에 집중 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제품 및 고객 다변화가 본격적으로 기대되고 SiC Ring 매출액은 전년대비 두배 성장하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