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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제작 이상백 대표 "완성도가 우선, 킬러 콘텐츠의 힘" ⓛ
  • '우영우' 제작 이상백 대표 "완성도가 우선, 킬러 콘텐츠의 힘" [만났습니다]ⓛ
  •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사진=김태형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K콘텐츠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OTT가 살아남으려면 콘텐츠를 제공하는 제작사의 힘도 함께 강해져야 합니다.”ENA 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MBC 드라마 ‘빅마우스’, 앞서 쿠팡플레이 예능 ‘SNL코리아’ 시리즈까지. 올 한 해 방송가를 사로잡은 세 콘텐츠를 제작한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는 K콘텐츠의 전성기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제작사들이 살아남아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치열히 경쟁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작가 찾아가 ‘우영우’ 제안…‘완성도’가 먼저올 하반기 드라마 한 편이 국내 플랫폼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KT그룹 계열사인 SKYTV가 지난 4월 출범시킨 ENA는 시청자들에게 생소한 수많은 케이블 채널 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난 6월 29일 첫 방송에서 0.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시청률이 넷플릭스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9회 최고 시청률 15.8%까지 치솟으면서 채널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드라마는 결국 채널(방송국) 발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기존 방송가의 공식을 완벽히 뒤집은 결과였다. 강력한 킬러 콘텐츠의 힘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을 것이란 업계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준 선례가 됐다. 해외 반응도 열렬하다.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의 성장기를 그린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비영어 TV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가의 경계를 뛰어넘은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 중이다.‘우영우’의 인기는 드라마를 만든 제작사 에이스토리를 향한 각계의 관심으로 향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최근 두 달 새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 방영 2주 만에 주가가 2배 넘게 치솟기도 했다. 에이스토리의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우영우’를 제작한 이상백 대표는 케이블 채널 부흥기의 드라마 ‘시그널’부터 넷플릭스 국내 초기 ‘킹덤’ 등 한국 드라마 산업이 분수령을 맞을 때마다 과감한 도전으로 업계의 변화를 이끌어온 개척자다. 지난 대선 시즌 방송가와 정치권을 뒤흔든 ‘SNL코리아’의 ‘주기자’ 신드롬부터 지금의 ‘우영우’ 신드롬, 최근 방영을 시작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빅마우스’까지 최근 콘텐츠들이 대부분 히트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36편의 작품을 제작한 이상백 대표의 선구안과 실험정신을 총집약한 결과다. 이상백 대표는 최근 서울 마포구 에이스토리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연타 흥행의 비결을 묻자 “기존 콘텐츠와 어떤 차별점을 줄 수 있는지부터 생각한다”며 “내부에선 특히 작품을 고를 때 플랫폼, 배우들의 캐스팅보다 작품의 완성도를 먼저 본다. ‘우영우’도 대본의 완성도가 높아 통과됐던 작품이었다”고 답했다. 다만 ‘우영우’가 지금처럼 큰 인기를 얻을 것이란 예상은 전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본을 보자마자 채널 관계없이 5%는 무조건 넘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15%를 넘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며 “혼자가 아닌 모든 스태프, 프로듀서들과 함께 만든 결과물이 결실을 맺은 듯해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부분의 제작사는 이미 완성된 작가의 대본을 골라 작품화를 결정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반면, ‘우영우’는 기획 단계부터 남다른 방식을 채택했다. ‘우영우’는 영화 ‘증인’ 속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소녀 ‘지우’ 역할을 눈여겨본 제작사에서 문지원 작가를 찾아가 “‘증인’의 지우가 변호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 이야기를 쓸 수 있겠느냐”고 제안하면서 성사된 작품이다. 이상백 대표는 “에이스토리는 체계적인 프로듀서 양성 시스템을 지향하는 회사”라며 “프로듀서들이 작품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를 먼저 나눈 뒤 이를 가장 잘 구현해줄 수 있는 작가를 기획단계부터 찾는 경우도 있다.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제작 방식을 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변호사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대본 분량도 많고 이 장애에 대한 철저한 스터디가 기반이 돼야 드라마화가 가능했다”며 “이미 ‘증인’을 준비하며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은 문지원 작가가 대본을 맡는 것이 여러모로 현명한 선택이었고, 실제 과정 면에서도 수월하게 작용했다”고도 부연했다.◇OTT 의존보단 제작사가 먼저 힘 갖춰야 ‘우영우’ 신드롬에 의한 ENA 채널의 부흥을 지켜보면서 향후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사의 생태계 구도에 또 한 번 변화가 일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이 대표는 “지상파만 있던 시대부터 종편, 케이블이 포함된 시대를 거쳐 점점 플랫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은 OTT까지 가세해 주요 제작사들보다 플랫폼들의 개수가 많아진 시점이다. 여전히 제작사가 플랫폼에 비해 ‘을’인 건 맞지만, 예전보다 좋은 콘텐츠를 가진 제작사가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OTT가 유입되면서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선이 많이 무너진 점도 한국 콘텐츠들이 전반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몫 했다고도 강조했다. 특히 번역 등 별도의 절차 없이 OTT를 통해 콘텐츠가 해외에 동시 공개된다는 점이 K콘텐츠 신드롬을 가능케 한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고 꼽았다.다만 지금처럼 제작사가 OTT 오리지널에 의존하는 구조가 지속될수록 콘텐츠 창작자, 제작자들의 의사결정권은 더욱 약해질 것이란 경고도 덧붙였다. ‘우영우’를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나 ENA 채널 소유 드라마로 귀속하지 않고, 에이스토리가 ‘우영우’의 IP(지적재산)를 직접 소유하는 방식을 택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이 대표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려면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돼야 한다. 현실적이며 수준 높은 시청자들을 설득시키기 위한 일”이라며 “‘우영우’와 ‘빅마우스’에도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두 작품이 특정 OTT의 오리지널이었다면 그만큼 예산을 투입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사가 IP를 직접 소유하는 것도 에이스토리가 제작 6팀을 보유한 소수의 대형 제작사라 가능한 부분”이라며 “세제지원, 기술 보증 등 제작사를 향한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보다 많은 제작사들이 힘을 갖출 수 있게 탄탄한 발판이 마련돼야 한다. 그래야 국내 콘텐츠 시장이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백 대표는...△1964년 출생 △뉴욕 공과대학교 TV프로덕션 석사 △KMTV 음악PD △국민일보 비서실 기자 △(주) 엔터원 대표이사 △(現) 에이스토리 CEO
2022.08.18 I 김보영 기자
눈물터진 a저씨…권상우 '위기의 X' 격공·짠내 유발 2차 포스터
  • 눈물터진 a저씨…권상우 '위기의 X' 격공·짠내 유발 2차 포스터
  • (사진=웨이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위기의 X’ 권상우가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생존기를 펼친다.오는 9월 2일(금)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연출 김정훈, 극본 곽경윤, 기획 스튜디오웨이브,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블라드스튜디오, 공동제작 안나푸르나필름)측은 18일, ‘현타(현실 자각 타임)’를 맞고 눈물 터진 a저씨(권상우 분)의 모습이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월의 직격타와 함께 하루아침에 벼락거지 위기에 내몰린 ‘a저씨’가 인생 리부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해적2: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 등을 통해 위트 넘치는 연출로 주목받은 김정훈 감독과 ‘SNL 코리아’ 시리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곽경윤 작가가 만나 공감의 차원이 다른 현실밀착형 코미디를 선보인다. 여기에 권상우, 임세미, 성동일, 신현수, 박진주 그리고 이이경 등이 가세해 유쾌한 코믹 시너지를 펼친다.이날 공개된 2차 포스터 속 N단 콤보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a저씨’의 모습이 짠내 어린 웃음을 유발한다. ‘폭망’을 감지하고 터져 나온 이모티콘 눈물에는 ‘a저씨’의 현실이 고스란히 담겼다. 회사에서는 짤리고 집값폭등에 주식은 떡락, 신체노화까지 급습한 그의 눈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미치게 웃프다. 인생 최대의 위기를 웃음으로 승화하는 ‘a저씨’의 모습에 이어진 ‘내가 망할 것 같아?! X망 인생...일단 즐겨!’라는 패기 넘치는 문구는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인생 리부팅을 위한 ‘a저씨’의 유쾌한 영끌 생존기가 어떤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권상우는 정 많고 허세도 많은 a저씨의 미워할 수 없는 인간적인 매력을 능청스럽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인생 리부팅을 위한 ‘a저씨’의 갓생 성장기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낸다. 현실적인 에피소드에 공감과 웃음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 전망이다.‘위기의 X’ 제작진은 “주변에 있을 법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 현시대의 키워드들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미치게 웃다 보면 어느새 진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오는 9월 2일(금) 공개 예정이다.
2022.08.18 I 김보영 기자
형지I&C, 2Q 영업익 7억…2분기 연속 흑자
  • 형지I&C, 2Q 영업익 7억…2분기 연속 흑자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형지I&C(011080)가 연결 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206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영업이익은 1781.7% 성장한 수치다.(사진=형지I&C)형지I&C 관계자는 “2분기 실적 성장은 ‘예작’, ‘본 매그넘’, ‘캐리스 노트’ 등 모든 브랜드가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며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와 적극적인 PPL 스타 마케팅 활동 및 직접 운영하는 ‘예작’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브랜드에 대한 호의적인 이미지 구축 전략 등이 모두 주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형지I&C는 백화점 중심의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롯데아웃렛, 신세계아웃렛, 현대아웃렛 등의 프리미엄 아웃렛 입점 매장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월재고 상품의 효율적인 판매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채널에서도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의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서 나아가 모바일 패션플랫폼인 무신사, 퀸잇, 자체 라이브 커머스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온라인 판매채널 확장은 수익성 개선 효과와 함께 MZ세대 등 소비층의 확대 효과를 내고 있다. 또 다양한 소비층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과 일일드라마에 의상협찬을 하고 있다. 현재 런닝맨, 유퀴즈, 특파원25시, SNL코리아 시즌2 등의 예능 출연진들에게 ‘예작’, ‘본 매그넘’ 브랜드를, 일일드라마에는 여성의류 ‘캐리스노트’의 의상협찬을 하고 있다.형지I&C 관계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이 성장했고, 영업이익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런칭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며, 미국 아마존에 ‘예작’ 외에도 ‘본 매그넘’, ‘캐리스 노트’의 런칭도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경영활동을 통해 연간실적 기준으로도 의미 있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6 I 윤정훈 기자
반짝 스타 NO...‘우영우’ 주현영, 탄탄한 실력으로 이뤄낸 롱런
  • 반짝 스타 NO...‘우영우’ 주현영, 탄탄한 실력으로 이뤄낸 롱런 [김가영의 View]
  • 사진=‘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현영[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NL코리아’ 인턴기자 주기자로 방송가는 물론,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며 사랑 받은 배우 주현영이 이젠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어떤 캐릭터든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주현영. 반짝 스타를 넘어 롱런 인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주현영은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리부트’에서 인턴기자 주기자 역을 연기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주현영은 주기자로 사회 초년생의 모습, MZ세대의 말투 등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 것이다. 특히 ‘주기자가 간다’로 대선 후보들을 만나 돌직구 질문을 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고, ‘복학생’ 코너에서 복학생 혁수와 사랑에 빠진 신입생 연기를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SNL코리아’ 주기자 주현영‘주기자’라는 강렬한 이미지가 있음에도, 주현영은 여기에 갇히지 않았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옆을 지키는 동그라미 역을 맡아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힌 것이다.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남아 이를 지우기 쉽지 않지만, 주현영은 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주기자가 아닌, 동그라미로 완벽히 분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름부터 옷차림, 말투, 성격 모두가 독특한 동그라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하며 ‘우영우’의 킬링 포인트로 활약하고 있다.가끔씩 엉뚱한 소리를 하고 다소 오버스러운 행동을 하는 캐릭터의 특징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동그라미의 캐릭터가 드라마에 이질감을 줄 수도 있었지만, 주현영은 자신만의 캐릭터 표현과 완급 조절로 이같은 우려를 씻고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또한 주현영의 내공이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주현영은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해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때’ 시리즈, ‘마음이 시키는 대로’, ‘진흙탕 연애담’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같은 내공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제대로 발휘된 것이다.탄탄한 실력과 스타성을 검증 받은 주현영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영화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광고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그 어떤 작품, 캐릭터든 200%의 아웃풋을 낸 주현영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2022.08.15 I 김가영 기자
'SNL' 주기자→'우영우' 동그라미…지금은 주현영 시대
  • 'SNL' 주기자→'우영우' 동그라미…지금은 주현영 시대
  • 주현영(사진=‘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주현영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의 ‘절친’ 동그라미 역으로 활약 중인 주현영은 발랄하고 톡톡 튀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 중 ‘돌아이’로 불릴 만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동그라미를 완벽 소화하면서 주현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주현영은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지난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리부트’에서 ‘주기자’를 통해 첫 방송부터 신드롬을 일으키며 올해 백상예술대상, 청룡시리즈어워즈를 휩쓸었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 주현영이 연기하는 동그라미는 우영우의 유일한 친구로 고등학교 때부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캐릭터다.주현영은 엄청난 똘끼를 가졌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동그라미로 완벽하게 분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평이다.전작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시원시원하고 화통한 성격의 안유나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주현영은 ‘SNL’을 통해 더욱 주목받았다. 사회 초년생 인턴 기자를 리얼하게 묘사하면서 극찬을 받았던 것. ‘주기자’의 성장기를 담은 관련 클립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40만 뷰를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됐다.주현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로 또다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내공을 쌓아온 주현영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다시 한 번 드러났다는 평이다.동그라미는 학창시절 ‘왕따’로 같은 반 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우영우를 위해 의자를 휘두르며 지켜줬던 인연으로 ‘절친’이 됐다. 튀는 외모, 직설적인 화법의 소유자이지만 따뜻하게 우영우를 챙기는 동그라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주현영의 열연과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연일 시청률 신기록을 경신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NA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고, 넷플릭스 한국 순위와 가장 많이 본 비영어권 TV 시리즈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차분하게 성장을 거듭해 오며 만나는 캐릭터마다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는 주현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어떤 놀라운 성장을 펼쳐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주현영이 출연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seezn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2022.08.10 I 김가영 기자
'위기의 X' 권상우 'a저씨'로 변신…폭소·짠내 유발 연기 예고
  • '위기의 X' 권상우 'a저씨'로 변신…폭소·짠내 유발 연기 예고
  • (사진=웨이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위기의 X’를 통해 웃음과 공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코믹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오는 9월 2일(금)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연출 김정훈, 극본 곽경윤, 기획 스튜디오웨이브,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블라드스튜디오, 공동제작 안나푸르나필름)측은 9일, 롤러코스터급 인생 격변을 맞은 ‘a저씨(권상우 분)’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해적2: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 등을 통해 위트 넘치는 연출로 주목받은 김정훈 감독과 드라마 ‘SNL 코리아’ 시리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곽경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감의 차원이 다른 현실밀착형 코미디를 완성할 제작진의 만남에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여기에 권상우, 임세미, 성동일, 신현수, 박진주 그리고 이이경 등 신들린 코믹 시너지를 빚어낼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위기의 ‘a저씨’에 완벽 빙의한 권상우의 다이내믹한 변화가 기대를 더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대기업 차장 ‘a저씨’의 여유로운 자태다. 폼 나는 슈트에 잘 빗어 넘긴 포마드 스타일, 출근길 커피 한 잔까지, ‘a저씨’는 누가 봐도 잘 나가는 중년 엘리트다. 고급 외제차 앞에서 세상을 다 가진 듯 성공한 자의 미소를 지어 보이는 그의 허세도 시선을 강탈한다.하지만 세월의 N단 콤보를 맞고 인생 하락장에 빠진 ‘a저씨’의 격변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술렁이는 희망퇴직 바람에 한껏 주눅이 든 ‘a저씨’, 사무실 캐비닛 뒤에 몸을 구기고 분위기 파악에 나선 그에게서 전에 없던 짠내가 폭발한다. 애지중지하던 외제차와의 생이별에 오열하는 그의 서글픈 얼굴도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경력직 면접장에서 힘차게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은 ‘a저씨’의 파란만장한 롤러코스터 인생을 예고하는 듯하다.권상우는 떡상 인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하락장에 들어선 자칭 엘리트 도시 남자 ‘a저씨’로 열연한다. 명문대 대기업 출신으로 제멋에 살아온 ‘a저씨’, 인생 레이스에서 뒤처지는 일 따윈 없을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의 격변을 거세게 맞고 벼락거지 위기에 내몰린다. 인생 리부팅을 위해 다시 한번 엑셀레이터를 밟아 보는 ‘a저씨’에게 기회가 찾아올지 궁금해진다.권상우는 정 많고 허세도 많은 ‘a저씨’의 인간적인 매력을 능청스럽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새로운 반등을 꿈꾸는 그의 ‘갓생’ 성장기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낸다. 권상우는 “지루할 틈 없이 재밌는 대본이다. 기존 드라마의 형식을 깬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현실에서 누구나 경험할 법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공감 넘치게 그려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a저씨‘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캐릭터다!’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더했다.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오는 9월 2일(금) 공개 예정이다.
2022.08.09 I 김보영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 출산 56일 만에 방송 활동 재개
  • 개그우먼 이수지, 출산 56일 만에 방송 활동 재개
  • 이수지.[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산 후 56일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IHQ는 2일 이수지가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 번 더 체크 타임’을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한다고 밝혔다.‘한 번 더 체크 타임’은 이수지가 출산 전 MC로 활약했던 프로그램으로 휴식기를 갖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었다. 다음주 촬영을 앞두고 있는 MBN ‘알토란’ 역시 이수지가 출산 전 게스트로 출연하던 방송으로 복귀를 알렸다. 이외에도 각종 행사와 섭외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수지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한 뒤 산후조리에 매진해왔다. 산후조리 과정에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보 엄마의 육아 소식과 이사, 아이와 50일 기념 촬영 등 행복한 일상을 사진으로 공개했다.소속사 IHQ는 “출산 후 회복에 전념해오던 이수지가 팬들 앞에 나서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충분한 휴식으로 몸도 마음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유쾌한 입담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지는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찾사’ 등에 출연하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데뷔했다. 출산 전까지 SNL 코리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예능감을 뽐냈다.
2022.08.02 I 김보영 기자
'청룡시리즈 신인예능인상' 주현영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분들 있기에"
  • '청룡시리즈 신인예능인상' 주현영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분들 있기에"
  • 주현영(사진=주현영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주현영이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전했다.주현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8월부터 시작해서 제 삶에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그 이전에 저를 한결같이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급격한 변화 속에서 차근차근 적응해나갈 힘을 얻었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주현영은 이날 개최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부문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한 직후의 모습이다. 주현영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 리부트’에서 ‘주현영 기자’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또 주현영은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로 인해 행복을 느끼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제게는 전력으로 달려나갈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자신의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정신이 없어 미처 말하지 못한 말들 남긴다. 이런 멋진 곳에 초대해 주시고 상까지 주신 청룡 시리즈 어워즈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주현영은 현재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07.20 I 조태영 기자
신하균x원진아 '유니콘' 대본리딩…국내 최초 K-스타트업 코미디 예고
  • 신하균x원진아 '유니콘' 대본리딩…국내 최초 K-스타트업 코미디 예고
  • (사진=쿠팡플레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쿠팡플레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시트콤 ‘유니콘’이 배우와 제작진의 화려한 조합을 자랑하는 대본 리딩 현장을 20일 공개했다.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그린다.‘유니콘’이 독보적인 코믹 시너지를 발산할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이병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필두로 ‘멜로가 체질’ 김혜영 감독, ‘SNL’, ‘B의 농담’ 유병재 작가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인지혜 크리에이티브 라이터 등 막강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극중 가상의 K-스타트업 회사인 맥콤의 CEO ‘스티브’ 역의 신하균과 없어서는 안 될 유일무이 똑똑한 직원 미래혁신창의력팀 ‘애슐리’ 역의 원진아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멜로가 체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이유진은 미래혁신창의력팀 ‘제이’ 역으로 출연하며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과 ‘안나’에 이어 ‘유니콘’까지 합류하게 된 김영아는 인사팀 직원 ‘모니카’로 믿고 보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드라마 ‘구경이’‘마인’ 등에 출연한 명품 신스틸러 이중옥이 개발팀 ‘곽성범’ 역으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엑시트’, 드라마 ‘모범택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배유람이 ‘스티브’의 비서 ‘제시’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연모’‘청춘기록’‘하이바이, 마마!’의 배윤경과 ‘더 킹 : 영원의 군주’‘날 녹여주오’와 개봉 예정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김욱은 각각 마케팅팀의 ‘캐롤’과 ‘필립’ 역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더한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영화 ‘극한직업’‘창궐’, 드라마 ‘멜로가 체질’‘그 해 우리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허준석이 ‘스티브’의 앙숙 ‘이근호’ 역으로 등장한다.개성 넘치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K-스타트업을 소재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된다. 유병재 작가는 “직접 쓴 대사들이 배우들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되는 걸 보니 더욱 설레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고, 신하균과 원진아는 각각 “대본이 재미있어서 리딩을 진행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었다.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탭 분들과 함께 열심히 협업해 좋은 작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들뜨고 설렌다. 오는 8월 더 뜨거움을 더하는 신나는 작품으로 곧 찾아 뵙겠다”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다.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8월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2.07.20 I 김보영 기자
'D.P.'·'환승연애' 작품상…이정재·김고은 주연상(종합)
  • 'D.P.'·'환승연애' 작품상…이정재·김고은 주연상(종합) [청룡시리즈어워즈]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이정재가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D.P.’, ‘환승연애’가 작품성을 인정 받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넷플릭스 ‘D.P.’가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티빙의 ‘환승연애’가 받았다.남우주연상은 이정재가 수상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제3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아티스트컴퍼니 대표 정우성 씨, 저 상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우주연상은 김고은이 수상했다. 김고은은 “신인상을 청룡에서 받았다. 데뷔 10년이 됐는데 의미가 깊다”며 “마지막까지 ‘유미의 세포들’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남녀예능인상은 강호동, 셀럽파이브 품으로 돌아갔다. 강호동은 “이 상은 OTT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격려와 칭찬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어떤 매체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드려야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더 노력해서 큰 즐거움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방송인이 될 수 있게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이학주, ‘지옥’ 김신록은 남녀조연상을 수상했으며 ‘D.P.’ 구교환, ‘오징어 게임’ 정호연은 드라마 부문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구교환은 “신인상의 의미를 새롭게 연기하라는 뜻으로 오해하면서 시청자분들과 초면처럼, 첫데이트 하듯이 이어나가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연은 “앞으로 가야할 길이 먼 것 같다. 한 발 한 발 가겠다. 힘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신인남자예능인상은 ‘신세계로부터’의 엑소 카이, 신인여자예능인상은 ‘SNL코리아’의 주현영이 수상했다.[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정해인이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영상 시장 속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 방송사별 드라마나 예능 등에 머물러있던 시상식을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스트리밍사들의 새로운 제작·투자 콘텐츠로 확장,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단독 시상식으로 기획됐다.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작(자)△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 ‘D.P.’△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 ‘환승연애’△남우주연상 : 이정재(오징어게임)△여우주연상 : 김고은(유미의 세포들)△남자예능인상 : 강호동△여자예능인상 : 셀럽파이브△티르티르 인기스타상 : 정해인 한효주 강다니엘 이용진 박재찬 박서함△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 이학주(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 김신록(지옥)△드라마 부문 신인남우상 : 구교환(D.P.)△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 : 정호연(오징어 게임)△신인남자예능인상 : 엑소 카이(신세계로부터)△신인여자예능인상 : 주현영(SNL코리아)
2022.07.19 I 김가영 기자
엑소 카이·주현영, 남녀신인예능인상
  • 엑소 카이·주현영, 남녀신인예능인상 [청룡시리즈어워즈]
  • 사진=청룡시리즈어워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엑소 카이, 배우 주현영이 예능인으로 활약하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카이, 주현영이 신인예능인상을 수상했다.이날 신인남자예능인상 후보에는 ‘SNL코리아’ 정혁, ‘솔로지옥’ 한해, ‘신세계로부터’ 카이, ‘파이트클럽’ 정찬성, ‘편먹고072’ 이승엽이 올랐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카이는 수상의 영광을 ‘신세계로부터’ 멤버들, 엑소 멤버들, 팬들에게 돌렸다.신인여자예능인상 후보에는 ‘SNL코리아’ 주현영, ‘런웨이2’ 이미주, ‘솔로지옥’ 이다희, ‘여고추리반’ 비비, ‘여고추리반’ 최예나가 올랐다. 주현영은 “제 삶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다. ‘SNL코리아’를 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며 “연기 배우면서 TV와 스크린에서만 보던 선배님들과 같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실망을 시켜드리면 어떡하나 두렵고 무서운 마음도 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는 선배님들, PD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영상 시장 속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 방송사별 드라마나 예능 등에 머물러있던 시상식을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스트리밍사들의 새로운 제작·투자 콘텐츠로 확장,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단독 시상식으로 기획됐다.
2022.07.19 I 김가영 기자
'7월15일' 강남스타일 발매…한류 새 역사 쓰다
  • '7월15일' 강남스타일 발매…한류 새 역사 쓰다[그해 오늘]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2012년 7월 15일, 대한민국 대중문화사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남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상에 나왔다.싸이의 6번째 정규 앨범 ‘싸이6甲 Part1’의 타이틀곡이었던 강남스타일은 발매 이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강남스타일의 “오빤 강남스타일”이라는 후렴구와 말춤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하며 한국어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강남스타일 신드롬에 싸이는 앨범 발매 한 달 후인 2012년 8월 14일 미국으로 출국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나갔다.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와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 등에 출연했고 같은 해 9월엔 VIP 자격으로 MTV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가하기도 했다. 같은 해 12월 31일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린 새해맞이 공연에 ‘무한도전’ 출연자들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미국 외에도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세계 곳곳을 다니며 공연을 했다.강남스타일은 발매 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알려지게 됐다. 코믹하게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각종 기록을 깼다. 유튜브 게시 100일 내에 5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유튜브에서 10억뷰와 20억뷰를 처음 달성했다. 뮤직비디오 엘리베이터신에서 특유의 ‘저질댄스’를 선보였던 방송인 노홍철도 덩달아 ‘엘리베이터 가이’로 유명세를 탔다.동영상 게시 4개월 후인 2012년 11월 24일 유튜브 내 조회수 1위를 기록한 후 2017년 7월 10일까지 4년 8개월 동안 자리를 지켰다. 역대 최장 1위 기록이다. 15일 현재 조회수는 44억 7815만뷰를 넘겼다. 2010년대 빌보드 통합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고,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강남스타일은 K팝 등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곡이다. 아시아 국가 중심이었던 K팝의 인기는 강남스타일 이후 서구권까지 전 세계적으로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하지만 싸이 역시 이 같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싸이는 한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만을 공략한 노래였기에 한국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에 올렸을 뿐”이라고 말했다.한편, 싸이는 이번달 9일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에서 ‘싸이 흠뻑쇼’를 개최한다. 싸이의 흠뻑쇼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2022.07.15 I 한광범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 "이혼, 쉽게 말할 수 없었다…뼈아픈 상처"
  • 개그우먼 강유미 "이혼, 쉽게 말할 수 없었다…뼈아픈 상처" [전문]
  • 사진=강유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했다.강유미는 7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 드리지 못했다”며 이혼 심경을 전했다.강유미는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 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다”며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덕분에 일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털어놨다.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YTN star는 강유미가 최근 이혼에 합의해 3년 여 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유미는 KBS2 ‘개그콘서트’, tvN ‘SNL코리아’ 등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패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다음은 강유미 글 전문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 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 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습니다.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덕분에 일적으로만큼은 바쁘게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밌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07 I 김가영 기자
'오징어게임' 이정재→'D.P' 손석구, '청룡시리즈어워즈' 후보 발표
  • '오징어게임' 이정재→'D.P' 손석구, '청룡시리즈어워즈' 후보 발표
  • ‘청룡시리즈어워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가 최종 후보작(자)를 발표했다.오는 7월 19일 열리는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시즌,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은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과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 그리고 인기스타상 등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는 인기스타상을 제외한 12개 부문이며, 2021년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공개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국내 드라마, 예능)를 대상으로 관계자들과 일반 시청자들이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와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 기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드라마 부문에서는 ‘오징어게임’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여우상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D.P.’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남우상 등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예능 부문에서는 ‘SNL코리아’가 최우수작품상, 남자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환승연애’가 최우수작품상, 남자예능인상, 여자예능인상, ‘여고추리반’이 최우수작품상, 여자예능인상, 신인여자예능인상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을 대상으로 최종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2차 네티즌 투표는 오는 7월 17일까지 청룡시리즈어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22.07.06 I 김가영 기자
'퇴근길 팬미팅' 빅톤 최병찬, '아기 배' 근황은?
  • '퇴근길 팬미팅' 빅톤 최병찬, '아기 배' 근황은?
  • (사진=팬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빅톤 막내라인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출연한 팬투 ‘퇴근길 팬미팅’ 빅톤편 2부가 오늘(30일) 공개된다. ‘퇴근길 팬미팅’ 빅톤편 2부에서는 막내라인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형라인’으로 구성된 1부의 재미를 이어간다. 7년 차 아이돌 다운 완벽한 팀워크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것은 물론, 병찬과 수빈의 즉흥 연기 퍼레이드까지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멤버 전원이 ‘개그 캐릭터’라고 알려진 빅톤은 이번 영상을 통해 솔직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마의 7년’을 넘긴 롱런 비결에 대해 수빈이 용서, 배려, 이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꼽으며 ‘양보’를 강조하는 한편, 병찬은 “단체생활은 못 할 짓이다”라며 예상치 못한 속내를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빅톤 한세는 ‘SNL 코리아’ 러브콜을 기다리고 있다며 “내 개그는 비방용”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이어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병찬과 수빈은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불러 일으켜 ‘연기돌’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특히 배우 이제훈을 롤 모델로 꼽은 수빈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고백하며 본인의 출연작 ‘하트가 빛나는 순간’ 명장면을 재연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낼 예정이다.병찬은 ‘아기 배’라 불리는 뱃살을 숨기고 크롭탑을 완벽 소화할 수 있었던 비법을 밝혀 기대를 모은다. ‘사라진 뱃살’에 대한 한세의 목격담을 시작으로 상상도 못한 ‘아기 배’ 소멸 방법을 공개해 관심이 증폭된다.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빅톤 ‘막내즈’의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은 오늘(30일) 오후 6시 팬투 ‘퇴근길 팬미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30 I 윤기백 기자
'신병', 티저 포스터 공개…내달 22일 첫 방
  • '신병', 티저 포스터 공개…내달 22일 첫 방
  • ‘신병’ 포스터(사진=KT스튜디오지니)[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7월 22일 공개되는 드라마 ‘신병’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병’ 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다.구독자 315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 수 2억 5000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신병’은 드라마화 소식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연재 당시 장삐쭈 작가의 실제 군 생활을 바탕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의 목소리를 1인 다역으로 완벽 소화하며 레전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신병’은 장삐쭈 작가가 직접 드라마 극본에도 참여하며 오리지널리티에 힘을 더한다.여기에 ‘푸른거탑’ 시리즈와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비롯 ‘SNL 코리아’까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입지를 다진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배우 김민호, 남태우, 이충구, 전승훈, 차영남, 이정현, 이상진 등 원작 캐릭터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찰떡 캐스팅까지 더해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함께 공개된 ‘신병’ 티저 포스터는 자대 배치를 받은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의 전입 신고 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잔뜩 긴장한 채로 놀란 표정을 지으며 거수 경례를 하고 있는 ‘박민석’의 모습과 그를 둘러싼 화려한 조명의 대비가 인상적인 가운데, “금수저보다 무서운 군수저가 온다!”는 문구는 그의 존재가 보통의 신병과는 확연히 다름을 예고하며 과연 ‘군수저’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박민석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신병’ 제작진은 “‘신병’은 10대는 호기심으로, 20대는 자신과 친구를 바라보는 감정으로, 30~40대는 지난 추억을 돌아보며, 50~60대는 아들을 생각하며 볼 수 있는 전 세대가 공감 가능한 드라마”라며 “유쾌한 코미디와 리얼한 이야기가 함께 녹아있는 작품으로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신병’은 내달 22일 올레tv와 seezn에서 동시 공개된다.
2022.06.27 I 조태영 기자
금수저보다 무서운 군수저… '신병', 7월 22일 첫 공개
  • 금수저보다 무서운 군수저… '신병', 7월 22일 첫 공개
  • ‘신병’ 포스터(사진=KT스튜디오지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7월 22일 첫 공개를 앞둔 드라마 ‘신병’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병’ 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다. 구독자 315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5000만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신병’은 드라마화 소식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연재 당시 장삐쭈 작가의 실제 군 생활을 바탕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의 목소리를 1인 다역으로 완벽 소화하며 ‘레전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신병’은 장삐쭈 작가가 직접 드라마 극본에도 참여하며 오리지널리티에 힘을 더한다. 여기에 ‘푸른거탑’ 시리즈와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비롯 ‘SNL 코리아’까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김민호, 남태우, 이충구, 전승훈, 차영남, 이정현, 이상진 등 원작 캐릭터들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찰떡 캐스팅까지 더해져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신병’ 티저 포스터는 자대 배치를 받은 신병 박민석(김민호)의 전입 신고 순간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잔뜩 긴장한 채로 놀란 표정을 지으며 거수 경례를 하고 있는 ‘박민석’의 모습과 그를 둘러싼 화려한 조명의 대비가 인상적인 가운데, “금수저보다 무서운 군수저가 온다!”는 카피는 그의 존재가 보통의 신병과는 확연히 다름을 예고하며 과연 ‘군수저’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박민석의 찐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신병’ 제작진은 “‘신병’은 10대는 호기심으로, 20대는 자신과 친구를 바라보는 감정으로, 30~40대는 지난 추억을 돌아보며, 50~60대는 아들을 생각하며 볼 수 있는 전 세대가 공감 가능한 드라마”라며 “유쾌한 코미디와 리얼한 이야기가 함께 녹아있는 작품으로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병’은 내달 22일 올레tv와 seezn에서 동시 공개된다.
2022.06.27 I 윤기백 기자
손흥민 토트넘 경기 '쿠팡플레이'로 보세요
  • 손흥민 토트넘 경기 '쿠팡플레이'로 보세요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쿠팡플레이가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오직 와우 멤버십 가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쿠팡플레이 토트넘 홋스퍼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라이브 생중계 예정. (사진=쿠팡)‘쿠팡플레이 시리즈’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어리그(PL) 인기팀 토트넘 홋스퍼를 한국으로 초청함으로써 많은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충성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쿠팡만의 스포츠 이벤트로 국민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손흥민 선수의 인기와 함께 연일 화제몰이 중이다. 토트넘과 함께하는 두 번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모두 국내에서는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라이브 중계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 와우 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혜택으로 준비된 스포츠 이벤트인만큼 지상파 방송 중계 없이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쿠팡플레이는 모바일, 태블릿, PC 웹사이트만 아니라 스마트TV에서도 접속할 수 있어 큰 TV 화면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기존 삼성 및 LG 스마트TV뿐 아니라 안드로이드TV에서도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도록 업데이트 됐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17일과 19일에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 직관 티켓을 쿠팡플레이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오직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들에 한해 판매했다. 국내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빅 매치를 위해 수많은 와우 회원들이 티켓 판매 오픈을 손꼽아 기다렸다. 이에 1차전과 2차전 모두 빠르게 전 좌석 티켓이 매진됐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내달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간의 1차 친선경기를 진행하며 이어서 내달 1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대 세비야 FC의 2차 경기를 진행한다. 쿠팡플레이는 또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 오픈 트레이닝에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초청하고 토트넘 선수들과 직접 만나보는 팬미팅 기회, 선수들과 경기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참여 행사 등을 마련했다. 쿠팡 와우 멤버십은 2019년 론칭된 이후 지속적 투자를 통해 멤버십 혜택을 꾸준히 늘려왔다. 특히 와우 회원들은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를 통해 영화, 드라마,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SNL 코리아’, ‘어느 날’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24일 첫 방송이 예정된 배우 수지 주연의 ‘안나’, 신하균 주연의 시트콤 ‘유니콘’,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월드컵 도전기 ‘국대: 로드 투 카타르’ 등이 올해 오직 쿠팡 와우 회원들에게만 공개된다.
2022.06.22 I 백주아 기자
'위기의 X' 권상우·임세미·성동일, 최강 웃음 드림팀 완성
  • '위기의 X' 권상우·임세미·성동일, 최강 웃음 드림팀 완성
  • ‘위기의 X’ 라인업(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위기의 X’가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최강 드림팀을 완성했다.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 (연출 김정훈, 극본 곽경윤, 기획 스튜디오 웨이브,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블라드스튜디오, 공동제작 안나푸르나 필름)는 주식폭락, 집값폭등, 권고사직 N단 콤보를 맞고 삶의 하락장에 빠진 ‘a저씨(권상우 분)’가 인생 떡상까지 버티는 현실 대격변 코미디다. 성공한 삶이라 자부했지만, 세월의 직격타와 인생의 격변을 맞으며 내리막길에 던져진 ‘a저씨’의 인생 2막, 리부팅 도전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해적2: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 등을 통해 위트가 돋보이는 연출을 선보인 김정훈 감독과 드라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 ‘SNL 코리아’ 시리즈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곽경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공감의 차원이 다른 현실밀착형 코미디를 완성한다. 여기에 권상우, 임세미, 성동일이 빚어낼 코믹 시너지에 관심이 뜨겁다. 권상우는 떡상 인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하락장에 들어선 평범한 중년 ‘a저씨’로 활약한다. 임세미는 인기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a저씨’의 ‘아내’로 변신하고, 성동일은 ‘팩폭의 달인’ 동네 병원 의사 ‘허준’으로 분해 연기 내공을 발산한다.무엇보다 완성도와 웃음을 책임질 개성 만렙 배우들의 합류는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먼저, 재기를 꿈꾸는 ‘a저씨’와 도전을 함께할 자동차 디테일링 스타트업 ‘루시도’ 팀 면면도 흥미롭다.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의 영업 이사 ‘우진’ 역은 능청 연기의 달인 이이경이 맡아 열연한다. ‘우진’과 앙숙이자 자신에 대한 과도한 확신을 가진 루시도의 나르시스트 사장 ‘앤디정’은 신현수가 분한다. 저세상 텐션의 트러블메이커 ‘우진’과 ‘앤디정’으로 분해 으르렁 케미를 완성할 두 배우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팔색조 매력의 박진주는 파이어족이 인생 최대의 목표인 ‘김대리’로 변신해 웃음을 더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한 류연석도 합류했다. ‘a저씨’를 혼돈에 빠진 ‘루시도’로 끌어들이는 장본인이자 재무이사 ‘석호’로 활약한다. 생각과 삶의 방식을 깨는 청춘들을 만나 펼치는 ‘a저씨’의 고군분투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재미를 극대화할 ‘a저씨’ 절친 3인방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만났다 하면 서로에 대한 디스와 자랑을 늘어놓기 바쁜 ‘찐’친 3인방. 때론 주먹을 부르기도 하지만 속정은 누구보다 깊다.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김성오, 김기방, 김한준이 외골수 ‘a저씨’와 달리 세상사에 능한 ‘승일’, ‘명수’, ‘성욱’으로 분해 권상우와 차진 호흡을 맞춘다.‘위기의 X’ 제작진은 “짠내 나는 현실을 웃음으로 승화하고, 공감까지 자극할 배우들의 티키타카가 극강의 재미를 선사한다”라며 “한바탕 신나게 웃다 보면 어느새 코끝 찡해지는 현실밀착형 코미디의 진수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는 오는 9월 공개 예정이다.
2022.06.22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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