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몽구 회장 "7년내 1조 헌납"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다음은 내일(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 -`폭주기관차`중국 괜찮나-국민 알권리가 버림받았다-정몽구 회장 "1년내 1200억 출연"-미래에셋, 두바이 현지법인 연내 설립▲종합 -대선주자, 기자실 폐쇄 일제히 반대-신도시, 강남 대체할 곳에 분당보다 크게-6월 부동산시장 변수 많다-수도권에 日보다 큰 유니버설 스튜디오-2011년 국민절반 수도권 거주-상장사 시가총액 GDP제쳤다▲기획-유시민 前복지부장관에 듣는다 ▲국제 -中철강 등 110개 품목 5~15%수출관세-도쿄에 금융특구 만든다-日기업 "비철금속 사용 줄여라" ▲금융·재테크 -외국계 은행 3인방 1분기 실적 따져보니-카드 1년이상 안스면 자동 탈퇴-한국인 노후생활비 스스로 조달▲기업과증권 -LCD·PDP분리해 경쟁시킨다...LG전자-냉매·실외기 없는 에어컨 개발-한국, 中 철강수출 통제 덕볼까-삼성LCD TV 세계최대 유람선 탄다-남북한 기업 만화영화 공동 제작-25개국 바이어 "한국 UCC굿"-해외 부가세 돌려받으세요-국산전기차 중국서도 달린다-증권사 뒤늦게 목표지수 올리기-우체국·온라인 등 펀드판매 채널 다양화 -제일상호·신민저축은행 영업이익 흑자 전환-올해 주당순이익 전망치 속속 변경-바이오에탄올株 옥석 가려야 ▲부동산 -민간시행사업 `알박기`시대는 갔다-대우빌딩 1조원 이상에 팔릴듯-은마 34평형 경매현장.."아직 바닥 몰라" 입찰 참여 9명뿐◇한국경제 ▲1면 -사모펀드형 `계모임`이 뜬다-朴 "물가연동 소득세제 도입"-"개인자산으로 사회공헌기금 조성"-"아파트 공시가격 내려달라"..강남 등 주민 집단이의신청-1년 이상 안쓴 카드 자동 해지▲종합 -실외기·냉매 필요없는 에어컨 나온다-틸팅열차 2010년께 상용화-中, 펀드에 유동성 확보 긴급 지시-해외여행 다니는 기초생계 급여자도 있다-분당급 신도시는..수도권 동남부 600만평 예상-예보, 한전지분 7월께 매각-공기업CEO 성과급 줄어든다-일본판 월스트리트 만든다-유니버설 한국 테마파크 아시아 최대 2012년 개장-2011년 국민 50%가 수도권에 거주-카드 신규 연회비 반드시 받아라-대부업 이자상한 확정..연 30%넘으면 계약 원천무효▲국제 -中·인도 18억 소비층 몰려온다-日적대적 M&A적극 방어 상장사 15% `포이즌 필`도입▲산업 -LG전자 `남용 way`로 생산성 3배 높인다-코오롱, 車소재 GM공급 길 열려-PMP·전자사전 영역 공방전-한미약품 `슬리머`드디어 빛본다-500원으로 이젠 과자도 못 산다▲부동산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군침 도네`-대우빌딩 가격 1조 넘을 것-수도권 `미니신도시`릴레이 분양▲금융 -은행 영업경쟁 "튀어야 산다"-돈줄 막힌 은행 `특판 전쟁`-수시입출금 예금이 `연리 5%`▲증권 -증시 연일 최고치 행진..단기전망 놓고 낙관·경계론 팽팽-미래에셋 `글로벌 브랜드 펀드` 25일 첫선-KGI證매각 주간사 `라자드`횡포-사채시장 최대 큰 손은 생보사-중견 건설사 `물만났다`-6월 결산 상장사 실적 살펴보니..유가증권사 울상 코스닥사 미소◇서울경제 ▲1면 -고급두뇌 한국은 유출...중국은 유입-新언론통제 각계 비판 쏟아져-정몽구 회장 7년내 1조 헌납▲종합 -해외유명 테마파크 특혜만 요구, 사업은 지지부진-아산 탕정지구 536만평으로 확대 개발-세계 최고 권위 암치료 병원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선다-8월부터 기자실통폐합 추진..사실상 족쇄-한미FTA 재협상 초읽기-한국 등 아시아 경제 버블붕괴 조짐-장롱카드 자동 탈퇴 처리▲금융 -녹아웃형 ELD가입자 노심초사-입원급여금 지급 해마다 급증-국내 저축銀, 美은행 지분 첫 인수▲국제 -美휘발유값 거침없는 고공행진-도쿄에 금융특구 만든다-월가 투자銀, 헤지펀드 투자 잇따라▲산업 -LG "LCD-PDP, 사내 경쟁체제로"-상하이자동차, 쌍용차 최대주주로-좋은 인터넷 쇼핑몰 더 없나요"-셋톱박스업계 사업다각화 활발-대형쇼핑몰 이대 앞 `4파전`-수입차, 여풍 몰아친다▲증권 -증시하반기 전망 `장밋빛`-반도체株 오랜만에 반등-인덱스 펀드 상승장서 비실-바이오 에너지는 성장산업 ▲부동산 -상가주택 투자바람 분다-대우빌딩 매각가 1조는 넘어야
2007.05.22 I 문승관 기자
  • 성원건설, 200억불 두바이 재개발 참여(상보)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성원건설이 총 200억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성원건설(012090)은 두바이 데이라 인베스트먼트사와 두바이 및 아랍에미리트연합(UAE)내의 주거용, 상업용, 물류시설, 도심재개발 등 다수의 대규모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성원건설은 국내 대형 건설업체 4-5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원건설 컨소시엄은 기획·설계부터 시공·사후 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제안 및 시행하는 패키지 형태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참여 건설사들은 성공 보수 성격의 수수료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업은 두바이 인공섬 `팜 데이라`와 인접한 데이라 지역을 첨단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 사업으로 사업규모가 200억달러(약 19조원)에 이른다. 데이라 재개발 사업은 두바이 항만 물류의 중심지인 100만평 면적의 데이라 지역에 220여개 대형 건물을 새로 지어 주거·상업·공공시설 기능을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 지역은 과거 두바이 경제 및 중동 무역의 중심지였지만 도시개발이 두바이 시내를 가로지르는 크리크(Creek)의 서쪽지역 위주로 이뤄져 낙후된 상태였다. 성원건설 컨소시엄은 2012년까지 이 지역을 재개발해 신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그간 아랍에미리트는 두바이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곳곳에서 구도심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07.05.21 I 윤도진 기자
  • 정부가 종부세 배분 기준을 바꾼 이유는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정부가 17일 종합부동산세 배분 기준을 바꾼 것은 급증하는 지자체의 사회 복지 수요를 감내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사업비를 절반씩 분담하는 대형 복지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지방의 재정여건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특히 충분한 중장기 예산 대책없이 일단 정책을 내 놓고 보는 관행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때가 때인만큼 대선용 카드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부동산 가격 안정, 지방재정 불균형 해소라는 목적으로 도입된 종부세가 도입 취지와 달리 사실상 중앙 정부 예산화로 지자체의 예산 자율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지방 재정 '파탄'17일 행자부에 따르면 230개 기초자치단체와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예산은 2003년 9조4264억원 2004년 10조6678억원 2005년 12조8858억원 2006년 15조3220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17조2825억원이 잡혀있다. 4년간 평균 17.6% 증가한 셈. 반면 같은 기간 지자체들의 총 예산은 2003년 97조5256억원에서 올해 111조9864억원으로 연 평균 5.8% 늘었다. 사회복지 예산 증가율이 예산 증가율보다 3배 가량 높은 것. 이에 따라 지자체들이 인건비나 정부 매칭 사업 등 고정비를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쓸 수 있는 예산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특히 재정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지자체들의 예산이 크게 부족한 실정. 박혜자 전남도청 복지여성국장은 "사회복지 사업은 정부와 지방이 사업비를 50대 50으로 매칭해 전개하는 사업이 대부분"이라며 "정부 주도의 사회복지 사업이 증가하면서 전남도는 올해 지방세 예상 수입 3200억원 중 96%를 복지 사업에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고 있다"고 하소연한다.정부가 종부세 배분 기준에 사회 복지 수요를 포함한 것은 이 처럼 급증하는 지자체의 사회복지 예산을 충당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정부는 이 같은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한 다른 대책들도 발표했다. 이날 대책은 지자체가 꾸준히 제기해 온 문제점들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다. 하지만 문제가 불거진 근본 원인은 정부가 복지 사업에 대한 충분한 예산 대책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영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세제연구센터 소장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은 대부분 중앙정부에서 나오는 재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 대책은 세원을 지방 정부에 이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세원을 지방 정부에 이양할 경우 지자체의 재정 자율성과 책임성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무분별하게 추진되는 사업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행자부 관계자도 "열악해지는 지방 재정에 비해 대책이 너무 늦은 감이 있다"고 인정했다. ◇ 중앙 정부가 종부세에 '눈독'정부가 급증하는 지자체의 사회 복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종부세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종부세는 지난해 1조7179억원에서 올해 2조8814억원으로 67.7% 급증했다. 종부세를 내는 기준인 과표 적용률이 올해 80%에서 2009년까지 10% 포인트씩 상향 조정되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안정돼도 전체 세수 규모는 증가한다. 문제는 종부세가 조세 형평성, 부동산 가격 안정, 지방재정 균형화라는 도입 취지와 달리 중앙정부가 의도하는 사업에 사실상 투입된다는 점이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도 이날 "정부 내에서 늘어난 종부세를 임대주택, 쪽방 ,학자금 활용 등에 쓰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여러 중앙 부처가 종부세를 예산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종부세 배분 기준은 재정여건 50% 사회복지 25% 교육 20% 보유세 규모 5% 등 4가지다. 종전 재정여건 80% 지방세운영상황 15% 보유세 규모 5% 등에서 사회복지와 교육 수요가 새로 포함됐다. 황준기 행자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은 "종부세는 전액 지자체 예산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중앙정부 예산이 아니다"며 "특히 일반재원으로 배분하는 만큼 중앙정부가 지자체에게 특정 용도를 지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로부터 받은 종부세 용도를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지자체의 복지, 교육 수요에 따라 종부세를 배분받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교육 복지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자연스럽게 커진다.  황 본부장도 "지자체가 교육, 복지 사업으로 예산을 책정한 후 목적과 다르게 예산을 사용할 경우 다음 연도에 배분받는 종부세액은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정부가 대선을 겨냥해 표를 얻기 쉬운 복지분야의 예산을 대폭 늘린데 이어 종부세까지 들이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영희 소장은 "이번 대책으로 지자체는 사실상 (사회복지와 교육) 꼬리표가 붙은 종부세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며 "종부세가 애초 지자체 세원이었으면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쓸 수 있었던 돈이었다"고 꼬집었다. 조세연구원 관계자도 "복지나 교육 사업은 행자부보다는 기획예산처가 신경쓰는 사업으로 이번 대책에는 예산처 입김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2007.05.17 I 좌동욱 기자
  • 국민銀, 상품개발·마케팅에 대학생 아이디어 접목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국민은행(060000)이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다.국민은행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 2회 신상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3인 이하 팀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상품 개발 및 고객유치 방안 ▲ 브랜드 가치 및 이미지 제고 방안 ▲ PB사업 경쟁력 제고 방안 ▲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 육성을 위한 금융상품 또는 마케팅 아이디어 ▲ 부동산 정보·네트워크 활용 서비스 ▲ 유비쿼터스 시대의 신 영업채널 개발 중 한가지를 택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접수는 오는 6월20일부터 7월22일까지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대상 1팀 10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3팀) 각 300만원, 장려상(5팀) 각 100만원의 상금 뿐 아니라 참가자 100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은 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시 우대한다.국민은행은 지난해 공모작 중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지난해 12월 8일 출시한 `KB차이나 포커스 주식형 재간접 투자신탁`에 접목했다.
2007.05.16 I 김현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9월부터 청약가점제 시행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5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통화전쟁서 맥못추는 한국..자국통화가치 낮추기 경쟁, 원화만 고공행진-6대광물 자립도 높아진다..철 구리등 작년 16%서 20%로-공모주 청약자금대출 폐지..주관증권사가 배정물량 자율결정-함께 사는 노부모가 2주택이면 무주택자도 청약감점-중국주가 3.6% 급락..코스피 16포인트 빠져▲트렌드-고액권 얼굴 추천합니다..과학자 예술인 폭발적 지지-WTI값, 브렌트 두바이유에 밀려-환자 세포 이용한 암치료 백신 개발▲종합-월급 4분의1이 세금 교육비로 나간다..소비회복 걸림돌로-수도권 공장 신설에 규제 39개나-제주도 외국인투자 쉬워진다..특별법 개정안 의결-기업 수익성 갈수록 악화..1천어치 팔아 56원 남겨▲정치 외교안보-문국현 대선출마 결심-추미애 `통합 추` 되나-점점 힘 빠지는 정세균식 통합▲국제-일본 경상흑자 사상 최대..지난해 21조엔 돌파-일본 종합상사 병원 투자 바람-미국 온실가스 줄이기 나서..10년간 휘발유소비 20% 감축목표-머독 "다우존스 인수해 FT 꺾겠다"-미국 사우디 에너지 밀월..아람코 다우 220억불 석유단지 건설▲금융 재테크-저축은행서 대출 어려워지나..예보 보험료 인상 추진-보금자리론 갈아타는 비용 따져보니..2억 대출땐 286만원 추가부담-교보생명 우리사주조합 설립 추진-산업은행, 환경 실버기업에 1조 지원▲기업과 증권-지주사 전환 한진중공업, 조선 건설 확장..덩치키우기 나선다-KAL, 유럽 하늘길 JAL 앞섰다-IT 시대 가고 BT 시대가 왔다..한국HP 새 패러다임 선언-공모주 청약자금대출 풋백옵션 폐지..청약규모 줄고 투자자 위험 커져-LG필립스LCD 2분기 흑자낼까..패널가격 올라 기대감 커져-외국인에 지급한 배당금 5조원 넘어 사상최고-멜론캐피털 CEO "한국증시 향후 10년간 강세 예상"-어린이펀드 가입 18세 이하로-증권사 몸집 4년새 71% 커졌다..수익구조는 취약-자산운용협회장 선거..윤태순 회장 대 유병득 사장▲부동산-30세이상 미혼자녀 부양가족 인정받으려면..1년이상 한집에서 함께 살아야-인터넷 청약 전국으로 확대-1주택자 중대형 노려라..채권상한액 시세 80%로 낮춰 차익기대-대선주자 부동산 당근 발언..주택시장 버티기 확산-이춘희 건교차관 "집값 더 하락할 것"◆서울경제신문▲1면-동대문시장 이태원에 짝퉁 핸드백이 없네-묻지마 공모주 투자 어려워진다..내달부터 풋백옵션 폐지-이명박 박근혜 정책대결 본격 경선레이스-1주택 초과분마다 5점 감점..9월부터 청약가점제 전면 시행-윤용로 금감위 부위원장 "증권사 지급결제 당국간 합의 끝나"▲종합-제조업 영업이익률 46년래 최저-어린이펀드 가입 18세 이하로 제한-월소득 600만원 이상 가구 10% 돌파-정부 FTA 지원기구 확대 개편-현정택 KDI원장 "경기회복 좀더 지켜봐야..최대관건은 내수"-삼성연 "한-EU FTA 체결땐 GDP 2~3%증가"-새 공장 지을 때 규제만 30여개-미국 자동차 빅3, 새판짜기 돌입-금융권 예보료 내년부터 4단계 차등화..국민은행 112억 줄어-건교부 바닥론에 반론 "집값 앞으로 더 내릴 것"-공정위 영화계 불공정행위 집중조사▲금융-사회책임 금융펀드 국내 첫선..산은 1조원 조성-대생, 연금보험 시장 공략 본격화-국제대회 유치 후원예금 인기-예금실적 따라 이자감면 대출 출시..신한은행▲국제-뉴욕 증권거래소에 트레이더 사라진다-미국 휘발유 소비량 20%줄인다-세계 최대 경제통신사로 부상..톰슨-로이터그룹 합병-미국 휘발유 가격 3불 넘어 또 사상최고-외국계 투자은행 "중국증시 고점" 일제히 경고▲산업-삼성전자 구미공장 "휴대폰 개발 메카로"-한진중공업 그룹도 "지주사 체제 전환"-삼성코닝정밀유리 공격 경영..탕정 제2공장 확장▲증권-올들어 주가는 올랐는데..우는 펀드 있다-중국관련주 동반 조정..상하이지수 급락 영향-삼성전자 부활 퇴조 전망 엇갈려▲부동산-전세 2005년 입주 대단지 노려라-주공도 미분양 아파트 세일-인천 도시재정비 사업 본격화..토공과 양해각서-단지내 상가 사라진다?..도로변 배치 연도형 상가 새 트렌드로◆한국경제신문▲1면-중소형 75% 청약가점제 적용..9월부터 60세이상 부모 2주택 보유땐 감점-비닐하우스 쪽방 거주자에 원룸임대 1만1천가구 공급-공모주 묻지마 청약에 제동-산은 사회공헌기업 1조 투자▲종합-제일기획 "이젠 지식보다 아이디어 경영"-공장 지으려면 규제 39개 뚫어야..평균 15개월 소요-세계 자동차업계 구조개편 회오리 몰아치나-"주택대출금리 아직 높지 않다" 한은 입장표명에 CD금리 들썩-내국인 외국학교 입학 최대 50%로-네덜란드 물류대학원 국내 유치..내년 3월 광양만경제구역에-우량 금융사 예금보험료 깎아준다-金산자 "국내만 보고 독과점 판단 말라"-산은, 신이 내린 직장 눈총에 공공성 카드-집값 들썩인 곳 사람 몰렸다..1분기 인구이동 260만7000명▲국제-크라이슬러 파경으로 끝난 세기의 합병..벤츠와 시너지 없었다-서버러스 캐피탈, 38개사 투자 문어발 사모펀드▲산업-삼성전자-하이닉스 수출주역 美서 수감-한진중공업 그룹, 지주회사 체제로..8월 홀딩스 출범-유화CEO 대만으로 총출동▲부동산-송파 광교 55점 넘어야 당첨권-국민임대 5988가구 이달 공급..동탄 문산 인천 등-현대건설, 안산 돔구장 건립 협약▲금융-저축은행 "그대로 믿을 건 신용대출"..최저금리 6%대로 인하-은행 카드사 팜코카드 경쟁-동양 금호 흥국, 홈쇼핑 등 설계사없이 신채널 빅3로▲증권-"우선주 이보다 쌀 수는 없다"..주가 제자리 찾기 기대-장외시장에도 급등주 속출-IPO개선방안..해외기관도 수요예측 참여-어린이펀드 가입 18세 이하로 제한-금감위 부위워장 "증권사 지급결제 거의 합의"
2007.05.15 I 이정훈 기자
  • 우림건설, 민자도로사업 첫 제안..사업다각화 ''박차''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우림건설이 처음으로 민자도로사업을 제안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림건설은 14일 화성시에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장 8km, 총 2000억원 규모의 비봉-매송간은 화성시 동서축을 연결하는 관내도로로 계획돼 있다. 주요시설로는 인터체인지 5개소와 영업소 1개소 그리고 8개의 교량이 건설된다.이 사업에는 우림건설을 주간사로 엠코+두산중공업이 참여했고, 재무적투자는 한국투자증권이 담당한다. 설계는 동명기술공사에서 수행한다.우림건설은 “비봉-매송 구간 도로는 화성시 동서축을 연결하는 도로로 꼭 필요하고, 송산그린시티 등 각종 개발호재로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은 화성시의 타당성 검토후에 늦어도 2007년 3분기에 제 3자 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우림건설 김우진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도 개발, 시공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획형 제안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성,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획형 제안사업의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시공능력평가 35위인 주택건설업체인 우림건설은 카자흐스탄, 중국 등 해외 부동산개발사업을 비롯해 청라지구, 광명환승시설까지 사업 다각화에 매진하고 있다.
2007.05.14 I 윤진섭 기자
  • "버블세븐 1년, 거품 꺼지는 중"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정부가 강남 분당 등 7곳을 버블세븐(작년 5월 15일)으로 지목한지 1년만에 거품이 꺼지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버블세븐으로 지목된 곳 가운데 집값 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양천구로 지난 1년동안 3.72% 상승에 그쳤다. 이 지역은 버블세븐 발표 이전 1년간 29.16% 올랐었다. 버블세븐 발표 이후 1년간 상승률은 용인(12.05%), 평촌(11.47%), 강남(9.11%), 서초(7.35%), 송파(6.36%), 분당(5.17%), 양천(3.72%) 순이었다. 특히 올들어서는 모든 지역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가 -3.71%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양천(-3.54%), 강남(-1.81%), 평촌(-0.96%), 분당(-0.83%), 서초(-0.28%), 용인(-0.16%) 순이었다. 개별아파트로는 서초구 서초동 현대아이파크 61평형이 작년 버블세븐 발표 이후 1억원 이상 하락했다. 버블세븐으로 지목되기 직전 13억5000만-17억원이던 매매가가 현재 12억6000만-15억5000만원선이다. 강남구에서는 압구정동 구현대4차 44평형이 발표 이전보다 1억원 떨어진 21억-23억원선을 보이고 있다. 양천구 목동에서도 목동신시가지 3단지 35평형과 5단지 55평형이 버블세븐 발표 이전에 비해 각각 1억원씩 하락했다. 신도시에서는 평촌신도시 샘쌍용 62평형이 2억2500만원 떨어져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분당에서는 수내동 푸른벽산 60평형이 12억5000만-15억5000만원선에서 10억7000만-13억9000만원선으로 하락했다. 용인은 수지구 성복동 LG빌리지1차 92평형이 9000만원 하락했으며 신봉동 LG신봉자이2차 60평형도 6000만원 떨어졌다. ■버블세븐 얼마나 올랐나2004년1월부터 2006년3월까지 버블세븐 아파트 값 상승률은 20-34%에 달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 7.5%의 3배를 넘는 것이다. 서울 서초구가 34.4%에 달했으며&nbsp;분당(28.8%), 송파(26.9%), 용인(25.9%), 평촌(24.7%), 강남(24.5%), 목동(20.4%) 순이었다.&nbsp;한편 버블세븐은 청와대가 작년 5월15일 청와대브리핑에 <특별기획>부동산, 이제 생각을 바꿉시다' 시리즈 1탄&nbsp;'통계로 보는 부동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2007.05.10 I 남창균 기자
  • 저축은행 불법여신 신고하면 포상금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저축은행의 불법여신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0일 불법여신에 대한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상제도 신설 등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불법·부실여신 은폐로 적기시정조치가 지연돼 공적자금이 추가로 지원된 경우 대주주와 경영진 등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규정도 구체화하기로 했다. 전산원장 조작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대출취급과 사후관리관행을 감시하는 내부 견제시스템 구축도 유도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상시감시를 통해 사전 정보수집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로 RM(Relationship Manager) 1인당 담당 저축은행수를 5~6개에서 3개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자산이 1조원이 넘는 대형저축은행 20곳은 동일 RM팀이 담당하도록 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부동산기획대출(PF)의 경우 집중적으로 상시감시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원당 연간 검사일수를 줄이고 부실징후 저축은행을 위주로 검사를 실시해 검사업무의 효율성도 높여나가기로 했다. 불법·부실여신 징후를 자동으로 분석해 추출할 수 있는 IT검사기법도 적극적으로 개발해 활용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나 일부에서 제3자명의 이용과 지능화된 자금세탁, 전산조작 등에 의한 불법·부실대출이 잔존하고 있어 검사업무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7.05.10 I 김춘동 기자
  • '우면3'국민임대 제동..'딱지'피해예상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nbsp;세곡2지구, 강일3지구에 이어 서초구 우면3지구 국민임대주택사업이 제동이 걸리면서 `딱지`(입주권)를 산 사람들의 피해가 불가피하게 됐다. '딱지'는 택지개발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철거민에게 주어지는 공공택지 입주권으로 매매는 불법이지만 기획부동산 등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우면3지구 사업이 사실상 중단됨에 따라 해당지역 내 입주권을 노리고 가옥을 매입한 경우 해당지역 입주는 고사하고 투자금액만 날릴 위기에 처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면3지구의 경우 사업예정지로 선정된 이후 예정지구에 입주할 수 있다는 기획부동산업자들의 말만 믿고 딱지를 산 사람들이 많다.&nbsp;우면3지구는 물론 서울시내 곳곳에는 '평당800만원에 33평형 강남 신규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사기성 광고가 붙어 수요자들을 현혹해 왔다. 이 때문에 부동산 컨설팅업체와 정보업체들에는 최근까지도 관련 문의가&nbsp;많았다.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우면3지구는 물론 작년 세곡2지구와 강일3지구까지 철거가옥 입주권에 대한 문의가 계속돼 왔다"며 "대부분 투자하지 말 것을 권했지만, 문의 건수로 판단할 경우 상당한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nbsp;현행 주택법에는 '입주권(딱지)'의 양도·양수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입주권을 무효로 하거나 공급계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nbsp;이와 관련, SH공사는 "국민임대주택단지는 물론 도시계획사업에 따른 철거민 입주권은 관할 관청의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한다"며 "확정도 안된 입주권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것은 사기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딱지`란 =&nbsp;택지개발사업이나&nbsp;도시계획사업 등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철거가옥주(이주대상자)에게&nbsp;해당 지역이나 기타 택지지구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nbsp;자격(입주권)을 주는 것을 통칭한다.
2007.05.09 I 윤진섭 기자
(증권CEO에게 듣는다)(11)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
  • (증권CEO에게 듣는다)(11)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겠다" ▲ 이동걸 사장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의 모토다. 이 사장은 올해 초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도 언급한 이 모토를 8일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는 글로벌 자기자본투자(PI) 강화에 나서는&nbsp;굿모닝신한증권의 전략을 함축하고 있다. 동시에 중소 증권사들이 난립, 소모적인&nbsp;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 증권업계에 던지는 쓴 소리이기도 하다. 이 사장은 "금융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이라며 "국내 증권산업은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을 통한 구조조정으로&nbsp;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PI `박차` "글로벌 PI를 강화해 나갈 겁니다. 특히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겁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1조3000억원으로 늘어난 자기자본을 기반으로 PI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투자은행(IB) 기획부 내 PI팀을 PI부로 승격시키고 신임 부서장으로 대우증권 출신 손승균씨를&nbsp;영입했다. 이 사장은 PI 중에서도 특히 `글로벌 PI`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언급한 모토와 일맥상통하는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전략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실제로 올들어 중국 부실채권(NPL) 투자, 라오스 바이오디젤 투자, 카자흐스탄 부동산펀드 등 틈새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PI를 진행중이다. 이 사장은 "현재 중국 도시환경개선 관련 특수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도 추진중"이라며 "이밖에 교토 의정서 협약과 관련한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에도 관심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전혀 의외의 나라에서 1~2개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글로벌 자기자본투자 강화"-이동걸 굿모닝신한證 사장>이 사장은 "IB 업무는 다양화·다변화가 중요하다"며 "굿모닝신한증권은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며 이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네트워크` 시너지 낸다 "홀세일(도매) 뿐만 아니라 리테일(소매) 부분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겁니다. 1000개가 넘는 신한은행 지점망과 1000만명이 넘는 LG카드 고객이 굿모닝신한증권의 든든한 기반입니다. `신한금융네트워크`는 이미 보이지 않게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 사장은 "리테일이냐, 홀세일이냐의 선택을 몇 년 뒤에 해도 늦지 않은 증권사가 바로 굿모닝신한증권"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네트워크가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리테일 시장이 지금은 레드오션이지만 시장 재편 이후에는 다시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굿모닝신한증권은 신한금융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그때까지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말했다. 시너지 창출의 사례로 은행, 증권, 카드 복합금융상품인 FNA(Financial Network Association)를 들었다. 최근 신한금융네트워크를 통해 증권계좌를 개설해 활용하는 투자자의 수가 전체 증권시장 점유율의 1%를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말 현재 굿모닝신한증권의 전체 시장점유율은 6.09%. 이 사장은 "1%는 왠만한 소형증권사 점유율"이라며 "FNA가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금융지주 체계하에서 영업기반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금융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증권업계 재편돼야 "금융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입니다. 현재 모습으로는 안됩니다. 인수합병(M&A)을 통한 합종연횡·대형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이는 업계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 국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통법 도입 이후 증권업계 재편 당위성에 대한 이 사장의 견해다. 그는 "증권업계는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이 없었던 유일한 금융권"이라며 "좁은 시장에 50여개의 증권사가 난립하다 보니 발전적이기보다는 소모적인 생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장은 그러나 "업계의 구조조정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수급 구조상 사고자 하는 주체는 많은데 팔고 싶어하는 주체가 없어 정당한 가격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소모적인 경쟁의 불꽃은 최근 업계의 인력 시장으로 옮겨가 전문가들의 몸값을 천정부지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 사장은 이와 관련 "수급 구도에 의해서가 아니라 제 값에 주고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 뺏고 빼앗기는 현 구도에서 벗어나 냉정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nbsp;그는 "국가에 대해 국가관을 가지고 있듯 조직에 대해서도 애정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업계 선배들이 나서서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7.05.08 I 전설리 기자
  • "글로벌 자기자본투자 강화"-이동걸 굿모닝신한證 사장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글로벌 자기자본투자(PI)를 강화해 나갈 겁니다. 특히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겁니다"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8일 edaily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일환으로 "중국 도시환경개선 관련 특수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아직 계약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민간 사업자에 투자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사장은 아울러 중국에서 추진중인 부실채권(NPL) 사업도 가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 3월말 세계적인 부실채권 전문가인 잭 로드맨(Jack Rodman)과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장은 "중국은 가능성이 많은 시장이며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며 "이 부문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교토 의정서 협약과 관련한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에도 관심이 많다고 이 사장은 언급했다. 현재 전혀 의외의 나라에서 1~2개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는 설명이다.이 사장은 "투자은행(IB) 업무는 다양화·다변화가 중요하다"며 "굿모닝신한증권은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며 이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굿모닝신한증권은 올들어 중국 뿐만 아니라 라오스 바이오디젤 투자, 카자흐스탄 부동산펀드 등 틈새 시장을 겨냥한 PI를 진행중이다.앞으로도 1조3000억원으로 늘어난 자기자본을 기반으로 PI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기존 IB 기획부 내 PI팀을 PI부로 승격시키고 신임 부서장으로 대우증권 출신 손승균 부장을 영입했다.지난해 2500억원을 투자해 1000억원을 회수한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PI 규모를 70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07.05.08 I 전설리 기자
  • 靑 국민경제비서관 신제윤…춘추관장 서영교
  • [이데일리 문주용기자] 대통령 비서실은 4일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에 신제윤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을 내정했다. 보도지원비서관(춘추관장 겸임)에는 서영교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을 발탁했다. 비서실은 또 정책기획위원회비서관에 김영배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을, 사회조정2비서관에 송인배 1부속실 행정관을 각각 내정하는 등 4개 보직에 대한 비서관 인사를 실시했다. 신제윤 국민경제 비서관 내정자는 최근 끝난 한미FTA협상에서 금융분과장을 맡아 협상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잇는 인물이다. 어려운 협상과정으로 인해 많이 지쳐 쉬었으면 한다는 의사가 있었지만, 국제금융에 정통한 이력 덕에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금융시장 관리를 맡은 국민경제비서관을 맡게 됐다.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4회 출신으로 재경부 국제금융과장을 지냈다. 이헌재 부총리시절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파견돼 경제부처와 재계를 잇는 가교역할도 했다. 서영교 보도지원 비서관 내정자는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과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과 중앙위원 등을 지낸 386세대 여성정치인 출신이다. 서울 혜원여고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대 총학생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남편은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을 지낸 장유식 변호사다. 서 내정자는 열린우리당 당적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김현 비서관은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했다. 김 비서관은 북한, 중국, 미국 등을 방문하며 대선 주자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이해찬 前총리의 대선 후보 만들기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배 정책기획위 비서관 내정자는 부산 브니엘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시라큐스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실과 정책조정비서관실에서 행정관을 지냈다. 송인배 사회조정2비서관 내정자는 부산 사직고와 부산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과 시민사회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2007.05.04 I 문주용 기자
  • (`08예산지침) 정부지출 급증 문제없나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정부가 내년 예산안 편성지침에서 밝힌 재정운용 여건은 그리 좋지만은 않다. 지출 증가율이 경제 성장폭을 웃돌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보완대책이나 기초노령연금 등 새롭게 돈이 들어갈 곳은 늘었다. 그나마 경기가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예상보다 미국 경기가 호전되지 않거나 국내 부동산 시장이 급랭할 경우 세입 규모가 목표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지난해 나라 빚이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넘어선 가운데, 이 같은 내년도 지출 증가로 인해 국민이 메꿔야할 재정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5% 성장 가능할까..세입 변수 많아 24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08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실질 성장률을 `5%내외`, 물가 상승을 포함한 경상 성장률을 `7%내외`로 각각 전망했다. 이는 올해 전망치인 실질 4.5%, 경상 6.6%에 비해 각각 0.5%포인트, 0.4%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이다. 내년에는 올 하반기 이후 국내 경기 회복 추세가 이어지고 세계 경제 여건 호전에 따른 수출 증가로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세입을 비롯한 총 수입 규모를 전년비 7~8% 증가한 268조~271조원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 주택 경기의 불황이 소비 둔화로 확산되는 등 예상과 같이 세계 경기 흐름이 원만하지 않거나 국내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5%대 성장률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우리나라의 실질 성장률을 4.4%로, 아시아개발은행(ADB)는 4.8%로 각각 전망한 바 있어, 정부의 5%대 성장 전망치는 상당히 낙관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일각에서 우려하는 부동산 버블 붕괴가 현실화된다면 올해 급증했던 종합부동산세수도 내년에는 일정 부분 감소가 불가피하다. 예산처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은 경제성장률이나 세입 규모에 모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정하고 "오는 9월 국회에 제출할 예산안에는 좀 더 구체적인 전망을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정부 지출 7%이상 증가정부는 내년 총 지출 규모를 올해보다 7~8% 증가한 253조~256조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증가율 5.8%보다 최대 2.2% 높고, 총 지출 개념으로 통계를 낸 2004년 이후 4년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이다. 내년 지출 증가율은 경상성장률 전망치 `7%내외` 보다도 높다. 물가 상승를 포함한 경제 성장률보다 정부가 쓰는 돈의 증가폭이 더 크다는 뜻이다. 이렇게 지출이 늘어다는데는 한미 FTA체결에 따른 보완 대책 뿐 아니라 내년만 2조4000억원이 들어가는 기초노령연금, 1조2000억원 정도의 예산을 잡고 있는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 등 새롭게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 내년은 `비전 2030` 계획을 반영하는 첫 해이니만큼 교육, 복지 등 사람에 대한 투자가 어느때보다 강조될 수 밖에 없다. 이수원 기획예산처 재정운용기획관은 "성장동력 확충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 등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지출 소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기초노령연금 도입과 한미 FTA 보완대책 등 새로운 지출 소요가 제기됐다"고 말했다. ◇ 국가채무 비율 유지 가능할까 총 지출이 크게 증가하더라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의 비율을 올해 수준(33%)을 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최대 5조원의 세출 구조조정과 비과세 감면 축소를 추진하고 특별회계나 기금의 여유자금을 일반회계로 돌리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nbsp;정부의 지분을 매각하는 것도 수입 확충 방안의 일환이다. 내년 예산안에는 기업은행(024110) 지분 매각 대금 1조3000억원이 반영돼 있고 주가 상승으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우리금융지주(053000)와 한국전력(015760), 신한금융(055550)지주 등 지분에 대해서도 연내 매각키로 한 만큼 이로 인해 상당한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재정운용기획관은 "세출이 증가되더라도 10%의 세출 구조조정과 비과세 감면 축소, 특별회계기금의 여유자금을 일반회계로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중장기적인 재정 안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선거를 앞두고 비과세 감면 축소에 대해 정치권이 쉽게 동의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데다 정부도 기초노령연금 시행을 위해 최악의 경우 국채 발행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 만큼 국가 채무 증가 위험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국가 채무는 지난해 282조8000억원으로 GDP의 3분의 1(33.4%)을 넘어섰고 올 연말이면 3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국민 1인당 짊어져야 할 나라 빚은 6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2007.04.24 I 하수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금감원, 엔캐리 청산 가능성 경고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다음은 4월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의대생은 1류 의사는 2류 병원은 3류 - 눈덩이 보상비, 국가사업 발목 - 6월말 `엔케리` 청산 가능성..금감원 이례적 경고 ▲ 종합 - 미국 일본 금리조정 임박..이상 징후 포착 - 근로자 연평균 소득대비 주택가격 비율..서울 10배 뉴욕 8배 - 김영주 산자장관, LNG 로열티로만 1조원 지급 - KDI보고서, 철도 등 SOC 실제사업비 최대 4배 늘기도 ▲ 국제 - 주주가 CEO 보수 견제..美 하원 법안 통과 - 중국 올해 성장 10.9% 전망 - 조승희 추모비에 용서의 편지 ▲ 금융 재테크 - 큰 손 정기예금만 우대하나 - PE 대출 캐피탈사로 쏠린다 ▲ 기업과 증권 - 현대차 공장 찾은 룰라 대통령 - 베이징현대, 중국 독자모델차 2010년 출시 - LG전자 `크로톤빌` 세운다 - 휘발유값 두달새 100원 올라 - 대웅제약, 처방약 시장 1위 - 삼성중공업, 두께 1.5m 빙하깨며 가는 유조선 진수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STX 가는 까닭은 - 반도체주 2분기 소폭 개선될 듯 - 유상호 한국證 사장, 베트남 IB사업 진출 ▲ 펀드평가 - 국내주식형 7주 연속 상승 - 해외펀드 가이드, 지역 분산된 부동산펀드 골라야 ▲ 부동산 - 제주도 땅 사두면 오른다? - 속타는 2주택자 매물 쏟아져 - 미국 소형주택이 잘나가네 ▲ 소비생활 - 화장품값 한국이 세계 최고 - 난 인터넷 후기 보고 요리한다 ◇ 서울경제 ▲ 1면 - 전문가 설문 "강남집값 추가 낙폭 5%이내" - 삼성, 새 성장동력 중국에서 찾는다 - 정몽구 회장 "한미 FTA 대책 세울 것" - 지방은행 외화차입 1년새 47% 급증 ▲ 종합 - `소기업 소상공인 공제` 도입한다 - 국세청, 빚 얹어 편법 증여 탈루 조사 - 해외 부동산·펀드 비중 확대 - 은행권 외화차입 여전..90%이상이 대출 활용 - 조씨-힐스처 휴대폰 통화내역 확보 ▲ 금융 - 저축은행 고객 `금리 갈아타기` 확산 - 은행 복합금융상품 출시 봇물 - 하나은행 직원 1인당 예수금 최고 ▲ 국제 - 프랑스 대선 1차투표..사르코지-루아얄 `박빙 승부` - 볼리비아 대통령 "남미 단일통화 만들자" - 중국 올 성장률 작년보다 높을 듯 ▲ 산업 - `한국형 LNG선` 시험선박 만든다 - 이건희 회장 "중국은 글로벌 성장 주축" - 빅5 휴대폰 업체들 "삼성 노키아 따라하자" - 해외 `틈새상품`이 몰려온다 - 제일기획 `아이디어 휴가` 도입 ▲ 증권 - 중소형주 타깃..수익률 선두 각축 - 실적 좋은데 주가는 제자리..코스닥주 시선집중 - 미 증시 급등에 주초 강세 흐름 기대 ◇ 한국경제 ▲ 1면 - 주택대출활용 편법 증여 손본다 - 농어민 면세유 혜택 3년 연장 - 북에 쌀 40만톤 제공키로 ▲ 종합 - KGI증권 인수전 과열 양상 - 이런 상사가 부하 창의성 해친다 - 다주택자 세금회피 봉쇄..매도 압박카드 - 삼선전자, 5분기만에 인텔에 `덜미` 잡혀 ▲ 국제 - 미국-일본 FTA 시동? - 빌게이츠 "미래기술 아시아서 쏟아질 것" - 중국 소비파워가 세계 바꾼다 ▲ 산업 - 정몽구 회장 "도요타 등 저가차 공세 적극 대응" - 한라그룹, 가전유통업 진출..중국 하이신 제품 판매 - LG전자, 조직개편 완료 - 車 내수 회복 RV가 시동건가 - 위스키 이어 맥주값도 오른다 ▲ 부동산 - 이번주 전국 1222가구 나온다 - 세무사들이 보는 부동산 시장 "양도세 문의 뚝 끊겨..거래 공백" - 강남권 입주 예정단지 가보니.."호가 최고 2억원 더 내려야 거래기대" ▲ 증권 -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선 건설 금융주 상승 주도" - 성장+안정성+저평가 3박자주 매력 - 한국증시 2차 리레이팅 시작됐다 - SK네트웍스 매물주의보
2007.04.22 I 하수정 기자
  • 유사수신 갈수록 지능화·대형화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단기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불법으로 자금으로 모집하는 유사수신이 갈수록 지능화, 대형화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사수신 혐의업체로 수사기관에 통보된 곳은 181개사로 전년 147개사에 비해 34개사, 23.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7개 특별·광역시가 171개사로 전체의 94.5%를 차지했다.유사수신 형태는 특수기계 제작과 신기술 개발이 39개사(21.5%)로 가장 많았고 농수축산물 판매 31개사(17.1%), 각종기기 임대사업 17개사(9.4%) 등의 순이었다. 유사수신 형태는 과거 자판기 제조·판매와 건강보조식품 판매 등 저가상품 위주에서 상품권발행·판매와 농수축산물 판매 등 고가상품 위주로 변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가의 웰빙(well-being)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뇌산삼과 철갑상어 등 특수 농수산물 판매를 가장한 유사수신이 크게 늘었다. 최근 성행하고 있는 사행성 게임기 제조 등을 가장하거나 부동산시장의 활황과 더불어 기획 부동산개발과 컨설팅사업을 가장한 유사수신도 많았다. 특히 단순 물품판매 등을 가장한 유사수신이 어려워지자 전문지식이 필요한 부실채권과 비상장주식 매매, 전자화폐와 선불식 신용카드사업 등의 새로운 형태가 등장하기도 했다. 또 규제를 피하기 위해 익명조합 형태로 자금을 모집하는 사례가 적발되는 등 유사수신이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인터넷 보급 등으로 전국적인 조직망 구축을 통한 자금모집이 가능해지면서 불법자금 모집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경기침체와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마땅한 투자대상 부족한데다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리려는 잘못된 투자성향 등이 겹쳐 불법 유사수신이 줄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사수신 제보자를 자율 모니터 요원화하고 피해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유사수신행위 제보자에 대해 건당 최고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7.04.18 I 김춘동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