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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겸 “조선일보 일가 부동산 2.5兆…언론사주 재산 공개해야”
- [이데일리 김정현 이상원 기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16일 “언론사와 사주의 재산공개는 언론이 영향력에 걸맞는 책임을 지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하기 위해 필요하다”면서 조선일보 사주 일가의 부동산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언론사와 사주에 대한 재산공개 제도의 필요성을 보이기 위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일가의 부동산을 추적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김의겸 의원실은 방 사장이 소유한 토지 31만9952평(105만7692㎡)를 비롯해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소유한 토지 면적만 여의도 면적의 45%에 달하는 총 38만1122평(125만9907㎡)이었다. 김 의원은 “올해 공시지가 기준으로 4800억원”이라며 “시세를 적용할 경우 최소한 2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토지 유형은 임야가 31만9965평(105만773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지(저수지)가 3만1349평(10만3633㎡), 대지 1만3131평(4만3408㎡) 등 순이었다.김 의원은 “개인토지의 경우 의정부시 가능동과 화성시 팔탄면, 동작구 흑석동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동산 재벌 언론사가 과연 땅 없고 집 없는 서민들을 위해 취재를 하고 보도를 할까”라고 물었다.또 “방상훈 사장이 살고 있는 흑석동 주택은 대지를 포함한 방 사장 일가의 토지가 4600평이고, 올해 주택공시가격은 154억원이다. 2012년에는 이건희 삼성 회장 집을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으로 발표됐다”며 “방준오 사장은 불과 15살에 이 흑석동 땅을 증여받아 서울시 토지 재산세 고액 납세자 6위에 뽑히기도 했다”고 말했다.방 사장 주택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흑석동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방상훈 사장 주택이 ‘녹지 체계 형성’이라는 명목으로 존치지역으로 지정돼 지구 지정에 빠졌다”며 “ 방상훈 사장 입장에서 토지를 보상받는 것보다 땅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주변부 개발로 인한 개발이득을 얻는 것이 더욱 큰 이득일 것”이라고 주장했다.의정부 일대 토지 32만여평에 대해서도 “소유 토지가 이전이 확정된 미군부대와 맞닿아 있어 의정부시 계획대로 용지를 개발할 경우 토지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며 ”방 사장은 의정부 임야 개발제한구역에 불법묘역을 조성해 2019년과 2020년 각각 500여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묘역을 강제이행금을 내면서까지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또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방준오 사장 소유 저수지와 땅에는 호텔과 테마파크, 관광형 펜션, 공원 등을 조성하는 덕천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이 개발로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오를 것“이라고 했다.김 의원은 그러면서 언론의 부동산 관련 보도가 객관적이라고 보는지 김부겸 국무총리에 물었다. 김 국무총리는 ”(부동산 보도가) 경마중계식이다. 다 같이 가격이 오르면 온 국민이 부자가 되나“면서 ”언론도 이런 식의 보도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김 의원이 ”부동산 관련 증세도 언론이 비판하는데, 언론사 사주가 소유한 부동산을 위한 비판이 아닐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 국무총리는 ”언론이 그런 정도의 작은 이익 때문에 국민들에게 일종의 거짓말을 선동한다고는 믿고 싶지 않다“고 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부동산, 조세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를 위해, 사실상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언론사의 재산 등록 및 공개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관련 법안을 제출할테니, 동참해달라“고 동료 의원들에 촉구했다.
- 브이티지엠피, ‘VT 스타일’ 주거형 오피스텔·상가 동시 분양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브이티지엠피(018290)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위치한 ‘VT 스타일’ 주거형 오피스텔의 상가 동시 분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VT스타일은 브이티코스메틱이 디자인한 부티크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에 연면적 1만63.19㎡, 92세대 규모이며 총 2개동으로 조성됐다. 아파트 75세대, 오피스텔 13세대, 상가 4호실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주상복합 아파트로 아파트 분양마감 후 이번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 분양한다.‘VT스타일’은 동대문구에 위치해 서울 내에 있는 주요 중심지역으로 이동 등, 아파트 주위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있어 자가용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청량리역부터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되는 면목선이 예정, 2030년 이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이며, 인근에 있는 청량리역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게 되어 경기 동탄, 인천 송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에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중랑천이 있고 이를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다.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 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무엇보다 장평초등학교를 끼고 있어 ‘초품아’ 주거형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으며, 2021년 10월 입주로 계약 후 바로 임대수익 또는 실입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다. 코로나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방문이 가능하며, 현장은 서울시 장안동 309-7에 위치하고 있다.
- 네이버클라우드 "매출의 80% 기술에 투자…AWS와 격차 줄인다"
-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왼쪽)와 장범식 네이버클라우드 PaaS 서비스 개발 리더가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의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2023년까지 연 매출의 80%를 기술 및 인력에 투자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는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국내 시장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이어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시장에서는 AWS·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TOP 3`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4년만에 제품 라인업 8배 확대…40%대 매출 성장 지속지난 2017년 22개의 상품을 가지고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네이버클라우드는 4년 만에 제품 포트폴리오를 189개로 늘렸다. 이러한 기술 투자와 상품 확대를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매출은 2019년 1936억원에서 지난해 2737억원으로 41% 성장했다. 올해도 4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며 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김 전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핵심 가치는 검색, 쇼핑, 메신저, 동영상, 게임 등 인터넷상에서 가능한 거의 모든 서비스를 직접 개발·운영하며 쌓아온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솔루션에 접목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떤 산업군의 고객이라도 최고 수준의 IT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현재 고객사는 5만여 개에 달하며, 지난 2019년 기준 매출액 상위 국내 100대 기업 중 55%가 네이버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김 전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 정보와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 시스템, 최근 백신 예약 시스템 오류 해결까지 공공 분야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정부의 시각도 클라우드가 여러 부분에서 적용될 수 있다는 쪽으로 바뀐거 같다. 기존 보다 민간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추세로 보인다”고 기대했다.◇일본·동남아 진출 본격화…PaaS 포트폴리오 강화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시장에서 AWS와의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일본, 싱가포르 리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상품도 확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 전무는 “일본 시장은 라인이 진출해 있어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있다”며 “아태지역은 동남아 빅테크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포함해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장범식 네이버클라우드 PaaS 서비스 개발 리더는 “클라우드 도입이 일반화되면서 이제는 PaaS의 완성도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 여부가 사업자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국내 사업자 중에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PaaS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곳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유일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의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더욱 집중하며 PaaS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는 데이터와 분석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박스` △빅데이터부터 머신러닝까지 분석 가능한 대용량 분석 플랫폼 `데이터 포레스트` △단순 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시키는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 서비스`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제2사옥에 로봇, 5G MEC 접목…“검증 거쳐 서비스 사업화”이 외에도 △5G와 연계한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서비스형 로봇(RaaS) △동형암호 등 미래기술과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네이버 자체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도 다양한 서비스로의 적용을 확대해 가고 있다.장 리더는 “네이버의 제2사옥은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여기에 5G MEC, AI 기술 등이 같이 접목돼 실제 직원들이 서비스를 경험하고 기술적 검증이 이뤄지게 된다”며 “검증을 거친 서비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사업화돼서 고객에게 제공되고, 이를 자신들의 서비스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동형암호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라며 “서비스 초기 단계라 클라우드 상에서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쌀 비축물량 늘리고 농식품 바우처 확대…국가식량계획 첫 수립
-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정부가 쌀 등 주요 곡물의 비축 물량을 늘리고 기후적응형 품종 개발을 확대한다. 내달 중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추진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비닐하우스 논에서 열린 ‘임금님표 이천쌀 첫 벼 베기’ 행사에서 관계자가 콤바인으로 벼를 베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식량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식량계획은 먹거리의 생산-공급뿐만 아니라 환경·건강·안전 등 먹거리와 관련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계획으로, 올해 3~6월까지 5차례에 걸친 관계부처, 이해관계자,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이날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확정됐다. 국가식량계획은 국민 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뒷받침하고,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을 중점 정책 방향으로 마련됐다. 우선 정부는 재난과 재해 등 유사시에도 안정적인 식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쌀,밀, 콩 등 주요 식량작물을 중심으로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쌀 매입량은 기존보다 10만t 늘어난 45만t으로 확대된다. 이는 지난 2005년 공공비축제가 시작된 이후 매입량이 가장 크게 늘어나는 것이다. 아울러 밀과 콩의 자급률은 온느 2025년까지 각각 5%, 33%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해 2025년까지 친환경농업집적지구를 72개 새롭게 만든다. 아울러 불필요한 식품 폐기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23년 1월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도 시행한다.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으로 그간 소비 가능한 기한 대비 짧은 유통기한으로 인해 발생하던 음식물 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기후적응형 재배기술과 품종을 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경종농업·축산 등 분야별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농식품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도 내달중 내놓는다는계획이다.먹거리 기본권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중위소득 50% 이하에 국내산 채소와 과일 등의 구입을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는 올해 하반기 본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영양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DB도 구축한다. 정부는 식품영양정보 DB를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약·동물약품 등 잔류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2024년부터 축산물, 수산물까지 확대하고, 내년부터 수입농산물 이력관리 업무를 농식품부로 일원화에 농산물 안전관리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국가식량계획은 10년 주기로 수립하고, 5년 주기로 보완될 예정이다.정부는 국가식량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추진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이같은 규정을 신설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또 부처간 협업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민관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가식량계획의 목표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식량계획을 확실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시민 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10년 만의 영등포”…대우건설, ‘신길 AK 푸르지오’ 10월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신길 AK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신길 AK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신길 AK 푸르지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49㎡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전용면적 78㎡ 오피스텔 96실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푸르지오 브랜드가 서울 영등포구에서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10년 분양된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이후 약 10년 만이다.신길 AK 푸르지오’는 대부분의 물량이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2009년 정부가 급증하는 1~2인 가구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상품이다. 건축법상 도시 지역에서만 건립이 가능해 주로 도심 알짜 부지에 들어서다 보니 입지가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주택으로 분류되는 만큼 아파트처럼 발코니 설치 등도 가능하다.아파트에 비해 낮은 진입 장벽도 메리트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더불어 함께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96실)으로 구성돼 전매 제한이 없다.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여의도·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또한 인근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경기 안산~서울 여의도를 잇는 수도권 서남부의 노선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이와 함께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과 난곡선 경전철(2025년 예정)도 계획돼 있다.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신길뉴타운이 위치해 신길뉴타운의 다양한인프라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보라매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대방초(혁신초), 도림초, 우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또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설계도 제공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신길 AK 푸르지오는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했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 등도 적용된다.분양 관계자는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에서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특히 청약 진입장벽이 낮고,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전매가 자유로워 실거주와 투자가 동시에 가능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 업무용 카카오톡(카카오워크), 1년 만에 가입자 45만명 돌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디자인=문승용 이데일리 부장]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의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가 업무 환경을 혁신하는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로 진화하고 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카카오워크 공식 홈페이지에 주요 성장 일지를 공개했다.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 유저는 약 45만명을 돌파했다. 동원그룹, GC녹십자, 위메이드, 경동물류 등 약 16만 여곳 기업들을 비롯해 벤처기업/자영업자/학교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단체/조직이 카카오워크를 활용하고 있다.지속적인 기능 및 보안 업데이트카카오워크는 지난 해 9월 출시 이후 다양한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화상회의,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 업무 플랫폼으로서 갖춰야할 필수적인 기능은 물론 워크스페이스 전환/메시지 삭제/그룹사 대화/프로필/대화 입력창에 휴가상태 표시/다국어변역 기능 등 업무에 유용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최근에는 비대면 근무 환경 최적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고도화했다. 화상회의 품질을 업데이트해 전반적인 성능과 연결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손들기’, ‘이모지 리액션’ 등을 추가해 발언 기회를 쉽게 얻거나, 타인의 발언에 피드백을 보내는 기능도 추가했다.워터마크/암호 잠금 모드/관리자 파일 업로드 제한 설정 등 보안과 관련된 유용한 기능을 추가해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연내 메일/설문/캘린더 기능 추가, 조직도 내 근무시간 표시, 직위/직책 표시 등을 고도화해 기업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워크 ‘더보기탭’의 버전 정보에서 ‘준비 중인 기능’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외부 파트너 솔루션 탑재카카오워크는 자체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외부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했다. 약 20여개의 외부 서비스 봇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우선 국내 기업용 메신저 최초로 SA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카카오워크와 연동해 경비처리/구매요청승인/구매입고관리/영업관리/영업이슈관리 등 5개 봇을 추가했다.이밖에도 △ LG U+ 웹팩스 봇 추가해 팩스 기기 없이 모바일로 팩스 문서 관리와 수발신이 가능하게 했고 △ IDR인비전의 Check-I 봇을 추가해 제조업계에서 설비/장비의 이상변경점 관리 알림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 트위그팜의 지콘스튜디오 봇을 추가해 카카오워크 내에서 번역 견적을 바로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위드싸인 Widy봇을 추가해 카카오워크 상에서 빠르고 쉽게 전자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9월에는 MS 아웃룩 서비스가 봇으로 연동돼 모바일 상에서 메일 확인이 수월해진다. 기존에 연계된 구글 드라이브/구글 캘린더 봇/지라/깃허브 봇과 같이 업무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연동해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벤처/스타트업 지원해 기업 솔루션 생태계 활성화카카오워크는 지난 4월,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돼 현재 다양한 중소기업이 1,5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료 80%를 지원 받아 카카오워크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8월부터 스타트업의 디지털 혁신과 업무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KDB x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상생 붐 업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KDB의 투자사 중 10개, 일반 스타트업 중 10개사를 대상으로 카카오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무상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100인 이하 규모 벤처/스타트업이 카카오워크를 연간 이용 계약할 시 60%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리셀링 파트너와 함께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다.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워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이자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라며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비즈니스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2019년 12월 공식 출범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조직 개편됐던 AI Lab이 분사한 회사다. 인공지능(AI), 검색 등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카카오의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엔터프라이즈 IT 기업을 지향한다. 기업 파트너에게 데이터를 활용, 분석하는 노하우와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기업으로서 기술고도화를 위한 R&D 투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554가구 공급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양은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시티 내 최초 민간분양단지인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을 오는 다음 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사진=한양)한양은 새롭게 단장한 주택브랜드 ‘수자인’을 부산에 공급하는 첫 아파트인 이 단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1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102~132㎡, 총 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102㎡ 312가구 △107㎡ 68가구 △132㎡ 174가구 등 전세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주거여건은 물론 희소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에코델타시티 사업부지 중 일부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상징성을 지니고 있어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에코델타시티는 현재 2만 8,454세대의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그 중 스마트시티 공급물량이 3,380세대에 불과한 만큼 이 단지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국내 첫 스마트 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조성되며 입지적으로는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미래지향형 친환경 수변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도시 내부에는 중앙공원, 세물머리수변공원, 철새먹이터, 습지생태공원 등 도심형 생태공원이 다수 조성될 예정으로 도시 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올해 7월 리뉴얼을 실시한 한양의 주택브랜드 ‘수자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리뉴얼한 ‘수자인’을 처음 적용하는 사업지로 ‘Balance for your Life(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수요자들의 주거만족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강화된 스마트홈 서비스와 식스존(Six-zone) 등 ‘수자인’만의 설계 및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 [단독]티맵, 내비 앱 탈피…'티맵 픽업', '화물중개' 진출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전략그룹장이 15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열린 ‘2021 이데일리 K-모빌리티 포럼’에서 ‘모빌리티 앱과 플랫폼’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2021 이데일리 K-모빌리티 포럼’은 K-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하는 기업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이에 따른 향후 과제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내비게이션 앱에서 벗어나 통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하는 티맵모빌리티가 하반기 생활밀착형 서비스 ‘티맵 픽업’과 기업(공장)과 물류센터를 잇는 ‘미들 마일’ 영역에서의 화물 중개 서비스(서비스명 미정)를 새롭게 선보인다.이재환 티맵모빌리티 전략그룹장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1 이데일리 K-모빌리티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모빌리티 앱과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플랫폼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면서, 티맵의 신규 사업을 최초로 공개했다.이 그룹장은 “티맵은 보유한 운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 경험을 제시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하반기에는 ‘티맵 픽업’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티맵 픽업’은 티맵 앱 안에서 운전자의 이동경로에 위치한 픽업 가능 매장을 추천하고, 제품이나 음식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신개념 주문 서비스다.티맵은 최근에 실제 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장소 랭킹 서비스 ‘T지금’과 운전 습관과 연동한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 유명인들의 목소리로 길 안내 해주는 ‘티맵 샐럽’, 빠른 길보단 힐링을 위한 길을 안내해주는 ‘아름다운 길’ 등 서비스를 연달아 선보였는데, 티맵 픽업도 데이터 기반의 카라이프 플랫폼으로 티맵 앱을 고도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 중이다.이 그룹장은 “나중에는 통신요금 할인과 음악 및 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담은 구독형, 패키지형 모델로 확대된 형태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구독형 패키지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주유권, 주차권, 세차권 등을 묶어서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티맵 플러스의 경우 향후 화물이나 여성 등 고객군을 특정해 특화 멤버십으로 발전하고자 한다”며 “친환경을 중시하는 전기차 운전자, 대중교통을 자주 타는 고객 등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티맵모빌리티는 또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 택시(8조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화물(5.2조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화물 중개는 미들마일 영역에서화물 중개는 물류에서 기업(공장)으로 이동하는 퍼스트 마일과 제조공장과 물류센터 및 대리점을 연결하는 미들 마일, 소비자로 연결되는 라스트 마일로 구성되는데, 티맵은 미들 마일 영역에서 신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에 790억원을 투자, 화물운송 중개기업 와이엘피를 인수한 것도 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다.이 그룹장은 “AI가 기존 주문 이력 등을 기반으로 실시간 화물 수요를 예측하고, 차주를 연결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목적지·시간대·품목 등을 고려한 최적의 단가 산출을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을 미들 마일 화물 중개 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가 ‘2021 이데일리 K-모빌리티 포럼’에서 공개한 신규 서비스들은 티맵이 SK텔레콤에서 독립해 △라이프 플랫폼 모빌리티 멤버십 출시 △T맵 오토 △택시호출, 대리운전 등 ‘모빌리티 온 디맨드’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4대 사업을 중심의 통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연초 발표한 것을 처음으로 구체화한 사업 모델이다.전기차 통합플랫폼, 10월 중 선보일 것티맵은 또 환경부와 한전 등 정부기관과 대영채비, 차지비 등 충전사업자(CPO)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간으로 전기차(EV) 충전소 상태 조회, 예약, 결제 등을 제공하는 EV 통합 플랫폼을 10월 중 티맵 안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 그룹장은 장기적으로는 ‘도심항공교통(UAM)’과 ‘글로벌 통합 연결’을 미래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2024~2025년경이면 UAM의 상용화가 대두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티맵 역시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면서 “UAM을 넘어 최종적으로는 최종 목적지가 해외라고 했을 때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자들과 연계돼서 하나의 통합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양건설, 강서구 '더챔버'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한양건설은 서울 강서구 강서로 일대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주거공간 ‘더챔버(The Chamber)’의 더챔버 갤러리(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제공=한양건설)추후 청약 신청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는 27일 발표 예정이다.한양건설이 새롭게 런칭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첫 단지 더챔버는 강서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주거공간인 만큼 입지부터 상품성,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상 3층~지상 12층, 총 154실이며,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5호선 화곡역과 직통 연결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cade)’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더챔버는 한양건설에서 개발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15평 이상 세대에는 2개 이상의 욕실이 설치되며, 각 세대별 3~4Bay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도 제공된다. 여기에 넓은 펜트리를 비롯해 현관 앞 세대별 스토리지 공간, 파우더 및 드레스룸, 별도의 세탁공간, 넓은 주방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천정형 에어컨,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타워형 세탁건조기, 정수기, 빌트인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등을 비롯한 최신 가전제품 일체가 무상옵션으로 제공되며, 각 세대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도입하여 화장대 또는 드레스룸 선택, 아일랜드 식탁 선택, 바닥 및 주방 마감재 선택 등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무상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각종 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오피스텔 전용 출입구인 챔버 게이트웨이와 입주민 전용 헬스장, 밀키트 바, 라운지, 공유오피스, 루프탑 바베큐가든 등이 조성된다.또한 고품격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기적으로 청소 및 세탁을 해주는 하우스 키핑 서비스를 비롯해 이벤트, 파티 등 중요한 자리를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 인테리어 견적부터 시공까지 도와주는 인테리어 서비스 등 색다른 컨시어지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생활용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와 이사 견적 서비스, 도우미 서비스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여러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특히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는 챔버 아케이드의 지상 1층은 5호선 화곡역 1, 2번 출구와 맞닿아 있으며 지하 2층은 화곡역과 직통연결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향후 완성되는 화곡역 트리플 역세권의 풍부한 교통호재의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전망이다. 기존 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 오는 2023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예정), 오는 2027년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이 개통할 예정으로, 광화문, 여의도,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여기에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 가양동 옛 CJ제일제당 부지 개발 사업, 김포공항 복합시설 개발사업 등 단지 인근에 주목할 만한 대형호재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