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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이솔루션, 4분기 최대실적 전망…목표가↑-메리츠
  • 피앤이솔루션, 4분기 최대실적 전망…목표가↑-메리츠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메리츠증권은 13일 피앤이솔루션(13139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4분기에 당사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8000원에서 2만8500원으로 1.7%(500원) 올려 잡았다.피앤이솔루션은 올해 3분기 국내 고객사 매출 인식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피앤이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34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61억원(영업이익률 17.6%)로 당사 예상치를 웃돌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사이트의 검수 지연이 있었지만, 국내 주요 사이트의 매출 인식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3분기 SK이노베이션(096770), LG화학(051910)의 매출 비중이 76% 이상을 차지했다.4분기에는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피앤이솔루션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97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5% 늘어난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활성화 공정은 2차전지 마지막 단계로 연간 매출액의 50% 이상이 4분기에 집중된다”며 “분기 실적의 변동성보다 2차전지 증설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원익홀딩스(030530)가 피앤이솔루션 지분 35.1%를 1000억원에 인수한다는 최대주주 변경 관련 공시를 했다. 장비 사업의 시너지보다 사업 다각화와 우호적인 고객사 확보에 유리하다는 판단이다.이 연구원은 “글로벌 중대형 전지 생산능력은 올해 724GWh에서 노는 2023년 1200GWh로 생산시설 증가를 전망한다”며 “중대형 전지 제조설비 활성화 공정이 36~38% 수준인 상황에서 피앤이솔루션은 국내 배터리 3사 및 노스볼트, 이브, 국련자동차 등 다변화된 고객사 확보로 2차전지 설비투자 싸이클(Capex Cycle)의 수혜를 전망한다.
2020.11.13 I 김성훈 기자
덕산네오룩스, 갤럭시·아이폰 수요 증가가 이끈 호실적
  • 덕산네오룩스, 갤럭시·아이폰 수요 증가가 이끈 호실적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메리츠증권은 11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갤럭시 노트20과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및 공급 품목 수 확대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덕산네오룩스의 3분기(7~9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40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6% 늘어난 11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7.4%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로 갤럭시 노트20과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OLED 탑재모델 4종)의 출시와 공급 품목 수 확대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4분기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4분기(10~12월) 덕산네오룩스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1% 증가한 364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지연으로 애플향(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다. 매출액 성장 대비 저조한 영업이익 성장은 지난해 4분기 수익성 높은 중국 고객사향 매출의 기고 효과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스마트폰 출하량의 증가와 중화권 5G스마트폰의 OLED 적용 확대로 매출액은 전년 대지 16.8% 늘어난 1601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413억원을 예상한다”며 “BOE를 비롯한 CSOT, Visionox, Tianma 등 중국 패널업체향 내년도 매출액은 45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4만8000원으로 내년도 주당순이익(EPS)인 1577원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30.4배를 적용했다”며 “향후 실적 상승세 등을 감안하면 매수에 나서기 좋은 시기”라고 덧붙였다.
2020.11.11 I 김성훈 기자
감사원 재심 검토 중인데…성윤모 “월성1호기 檢수사, 매우 당혹스럽다”
  • 감사원 재심 검토 중인데…성윤모 “월성1호기 檢수사, 매우 당혹스럽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관련 검찰 수사가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결과 세부 쟁점에 대해 재심 청구를 검토하는 단계에서 검찰 수사가 시작돼 매우 당혹스럽다”고 밝혔다.성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검찰이 감사원의 수사의뢰도 없는 상태에서 압수수색이 나와 당혹스러울 것”이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앞서 대전지검 형사5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대구 한국가스공사 본사 등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고발을 했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지난달 22일 해당 의원들은 월성 1호기 원전 조기폐쇄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등 1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하지만 여당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탈원전’정책을 겨냥한 정치적 수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윤 의원은 “감사원 고발이 없는 상황에서 야당의 고발만으로 검찰이 정책적 사안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며 “이런 행위 자체가 정치 수사, 검찰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성 장관은 “의사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우리의 입장을 검찰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고 전했다.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징계가 요구된 산업부 공무원들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성 장관은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한 부분에 대한 고려가 이뤄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감사원은 자료폐기 등 혐의는 적극행정과 무관하기 때문에 징계요구를 했다.
2020.11.09 I 김상윤 기자
민주당 “총장은 선출된 국민대표 아냐, 검찰 역시 정당 아냐”
  • 민주당 “총장은 선출된 국민대표 아냐, 검찰 역시 정당 아냐”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검찰이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것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공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며 윤 총장을 직격했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치인의 생각을 알고 싶으면, 말이 아닌 발을 보라는 이야기가 있다. 월성 1호기 수사 관련, 국민의힘의 고발장이 향한 곳과 윤석열 총장의 발이 찾은 곳은 모두 같은 곳이었다”며 검찰의 정치개입을 비판했다. 대전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상현)는 5일부터 이틀간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내 산업통상자원부,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압수 수색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2일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를 조작하고 조기 폐쇄에 개입한 혐의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12명을 대전지검에 고발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수사 지휘권을 놓고 대립해온 윤 총장은 8개월 만에 외부 일정을 재개하면서 서울중앙지검장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이두봉 지검장이 있는 대전지검을 첫 방문지로 선택, 지난달 29일 방문했다. 그로부터 1주일 후 검찰은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 강 대변인은 “지난 이틀간의 고강도 압수수색 논란 이후 검찰 식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였을까요. 대검이 뒤늦게 공개한 영상 속의 윤 총장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다.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들에게 보였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보였다”고 힐난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검찰총장은 선출된 국민의 대표가 아니며, 검찰 역시 정당이 아니다.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은 본인과 조직이 아닌 국민을 위해 써야 한다”면서 “참으로 평이한 상식이다. 윤 총장도 이미 알고 계실 것”이라며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촉구했다. 한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은 수사의뢰를 하지도 않았는데 야당이 고발한 정치공세형 사건에 검찰이 대대적으로 대응했다”며 “정치수사이자 검찰권 남용이라 생각한다. 일부 정치 검사들의 이런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력 경고했다. 이 대표는 “에너지 전환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중요 정책으로 이에 대한 수사는 검찰이 이제 정부 정책의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검찰권 남용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2020.11.07 I 선상원 기자
바이든 당선 유력...‘샤이 트럼프’보단 ‘히든 바이든’
  • [밑줄 쫙!]바이든 당선 유력...‘샤이 트럼프’보단 ‘히든 바이든’
  •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사진=AFP)첫 번째/美 백악관 주인공 윤곽 드러나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어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승부처인 러스트벨트 3개주 중 2개주(위스콘신·미시간)에서 역전하면서 승기를 잡은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 측은 결과에 불복하며 소송을 이어나갔지만 연달아 기각되고 있어요.◆당선인 행보 바이든, “파리기후변화 협약 복귀부터”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당선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요.바이든 캠프는 5일 델라웨어주 체이스센터 연설에서 ‘승리보고’에 나섰는데요.바이든 후보는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만큼 많은 주에서 명백한 승리를 거뒀다”면서 “개표가 끝나면 승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어요.이후엔 인수위원회 홈페이지를 개설했어요.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첫날부터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정권 공백기나 대선 불복 움직임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모습으로 해석돼요.바이든 후보는 또 트위터에 파리기후협약에 대한 기사를 인용하면서 “정확히 77일 안에 바이든 행정부가 파리기후협약에 다시 가입하겠다”고 밝혔어요.환경 국제 협약을 탈퇴한 트럼프 대통령의 ‘과오‘를 되돌려 놓는다는 의미인데요. 바이든 후보가 시한으로 정한 77일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내년 1월 20일까지의 기간이에요.파리기후협약은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미국의 강화되는 환경규제는 한국에게 새로운 통상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나 국내 전기차 회사 등에는 대규모 친환경 투자 가능성이 엿보여 호재라는 분석도 나오네요.◆트럼프 줄소송 잇따라 기각AP통신에 따르면 조지아주 법원은 트럼프 선거캠프가 채섬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을 5일(현지시각) 기각했어요. 트럼프 캠프 선거대책본부 측은 채섬 카운티의 부재자 투표용지 53개가 법정 기한을 넘겨 도착했다며 무효라고 주장한 건데요.법원은 당국자들로부터 “해당 투표용지가 모두 제시간에 도착했다”는 증언을 듣고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해요.트럼프 대통령이 막판 역전당한 미시간주를 상대로 낸 개표 절차 중단 소송도 1심에서 기각됐어요. 양당 참관자가 없는 상황에서 개표가 이뤄져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트럼프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거예요.공화당 지지자들과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움직임이 거세지는 가운데 민주당 측 변호인인 마크 엘리어스는 “쓸모없는 소송을 남발한다”며 비판하고 있어요.이번 미국 대선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는데요. 잠정 집계된 투표율이 66.8%로, 1900년 대선(73.7%) 이후 1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2016년 대선엔 ’샤이 트럼프‘가 있었다면 2020 대선에선 ’히든 바이든‘의 뒷심이 판새를 뒤집었네요.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삭제 의혹을 받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두 번째/檢 ‘월성 1호기 폐쇄’ 한수원 등 전격 압수수색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원(한수원)을 압수수색했어요. 감사원이 경제성 조작을 규명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계획된 수사’라며 반발이 일고 있어요.◆‘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흔적 찾을까대전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이상현)는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와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 확보에 나섰어요.감사원은 지난달 20일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과정에서 경제성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죠.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이 월성 1호기 가동을 멈추라는 지시를 내렸고, 산업부 공무원들이 회계법인을 압박해 경제성을 억지로 낮췄다는 거예요. 또 감사를 시작한 뒤 산업부 직원이 몰래 사무실에 들어가 관련 자료 444건을 삭제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어요.이를 토대로 국민의힘이 지난달 22일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등 12명을 대전지검에 고발했는데요.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달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월성 1호기 감사 결과에 대해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넌센스”라고 발언하기도 했죠.검찰은 6일까지 이틀간 압수수색을 벌이며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의 집무실, 산업부 국?과장 자택과 휴대폰 등을 샅샅이 확인했어요.◆秋?與 “정부 겨냥한 과잉수사” 여권에서는 압수수색에 대해 ‘정치적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요.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당 최고위를 통해 압수수색이 ‘정치 수사이자 검찰권 남용’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는데요. 이 대표는 이번 압수수색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일가에 대한 대대적 압수수색을 연상하게 한다"고 언급했어요. 또 “야당이 대전지검에 고발한 지 2주 만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전지검을 방문한 지 1주일 만에 전격적인 수사가 이뤄진 점도 의심을 부를 만하다”며 계획수사를 의심했어요.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5일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서 “정치인 총장이 정부를 공격하기 위해 편파수사, 과잉수사를 하고 있다”며 윤석열 총장을 공격했는데요.추 장관은 원전 수사와 관련해 “검찰권이 남용되지 않도록 잘 지휘, 감독하겠다”고 밝혔어요. 또다시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오는 대목이에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 번째/여가부 장관 “재보궐 선거, 성인지 학습 기회” 후폭풍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성비위 사건으로 인해 치러지는 내년 재보궐 선거에 대해 “성인지를 집단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어요. 야권은 크게 반발하면서 장관직 사퇴 요구까지 하고 있어요.◆이정옥 장관, 논란 커지자 “피해자에 송구”이 장관은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838억원의 예산이 드는 것과 관련해 “국민 전체가 성인지에 대한 집단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어요.또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사건이 권력형 성범죄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는 “수사 중인 사건”이라며 답변을 피했어요.이후 야당에서 비판이 나오며 논란이 번지자 이 장관은 하루만인 6일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에게 당초 저의 의도와 관계없이 결과적으로 상처를 주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어요.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당 소속 공직자가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할 경우 재보궐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당헌을 개정하고 후보를 내기로 해 비판을 받은 바 있죠.◆野 “여가부 장관 맞나” 사퇴 요구 이어져이 장관의 발언에 야당에서는 즉각 비판을 쏟아냈어요.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이 장관도 N차 가해자”라며 사퇴를 촉구했고요. 국민의당은 “국민의 성인지 수준을 향상하려면 성추행을 일삼아야 하냐”면서 강하게 지적했어요.정의당도 논평을 통해 “여가부 장관이 눈치와 심기를 살펴야 하는 대상은 집권여당이 아니라 성폭력 위험에 노출된 대한민국 여성들”이라고 밝혔어요.성비위 사건의 피해자들도 입을 열었는데요.오거돈 전 부산시장 피해자는 “그럼 나는 학습 교재냐”라며 강하게 반발했어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해자 측도 “정치권에서 무수한 성폭력 2차 가해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어요.여성가족부 장관의 발언에 장관 사퇴뿐 아니라 아예 여성가족부를 해체하라는 요구로도 번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스냅타임 김정우 기자
2020.11.07 I 김정우 기자
秋·尹 힘겨루기...같은날 원전폐쇄·尹일가 수사
  • 秋·尹 힘겨루기...같은날 원전폐쇄·尹일가 수사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힘겨루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검찰이 윤석열 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 사건 수사를 본격화하자 윤 총장이 다녀간 대전지검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지난달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외출을 위해 경기도 정부 과천청사 내 법무부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 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전지검 형사6부(부장 이상현)는 5일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산자부·한수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국민의힘이 지난달 22일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과 조기 폐쇄 결정 책임을 물어야한다”며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지 14일 만이다. 이번 수사는 특히 윤 총장이 대전지검을 방문한 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그는 지난달 29일 지방 검찰청 순회 방문을 재개하며 첫 방문지로 대전지검·고검을 택했다. 대전지검에는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이두봉 검사장이 지검장으로 있는 곳이다. 이 검사장은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1차장을 맡으며 윤 총장을 보좌했다. 수사팀장인 이상현 부장검사도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공공수사부 소속이었으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수사에 투입됐다.추미애 법무부 장관 또한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 회의에서 압수수색을 두고 “권력형 비리가 아니며 정부 정책 결정 과정상 문제”라며 검찰 수사에 각을 세웠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윤 총장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코바나컨텐츠 협찬금 관련 고발 사건을 전날 반부패수사2부(부장 정용환)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추 장관이 지난달 19일 윤 총장을 수사에서 배제하는 수사지휘를 내린 사건이다. 시민단체의 고발 이후 한 달 만에 수사가 본격화되는 것.사건 배당을 마친 검찰이 향후 윤 총장 가족 관련 수사 전반에 속도를 낼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추 장관은 “관련 수사팀을 강화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며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윤 총장 장모의 불법 요양병원 운영·요양급여비 편취사건 무마 의혹 고소사건은 형사6부(부장 박순배)가, 전 용산세무서장 사건무마 의혹은 형사13부(부장 서정민)가 맡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0.11.05 I 최영지 기자
원전 경제성 논란 산업부·한수원 압수수색(종합)
  • 원전 경제성 논란 산업부·한수원 압수수색(종합)
  • [이데일리 박진환·최영지 기자]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압수수색했다. 법조계에선 이번 압수수색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전지검 방문 일주일 뒤 단행됐다는 점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의 힘겨루기란 분석이 나온다. 추 장관은 같은 날 “권력형 비리가 아닌 정부 정책결정 과정에서의 문제”라며 검찰 수사에 문제를 제기했다.월성 1호기 관련 자료 삭제 의혹을 받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난달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대전지검 형사5부(부장 이상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부 △대구의 한국가스공사 본사 △경북 경주의 한수원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산업부·한수원·가스공사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영장은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원전 경제성 평가를 조작하고 조기 폐쇄를 결정했다”며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 등을 고발한 사건 수사를 위해 집행됐다. 감사원은 지난 2018년 6월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을 둘러싼 핵심 쟁점 중 하나인 경제성에 대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는 감사 결과를 지난달 20일 발표했다. 한수원 직원들이 경제성 평가보고서에 담긴 판매단가가 실제보다 낮게 책정됐음을 알면서도 이를 평가에 사용토록 했다고 봤다. 또 이 과정에서 산자부 직원의 관여가 있다고 판단했다.법조계는 이번 압수수색이 윤 총장의 지방검찰청 순회 중에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대전지검에 이어 3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을 방문해 “살아 있는 권력 비리를 엄정히 수사할 수 있는 검찰을 만드는 게 검찰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서 “검찰총장이 편파수사·과잉수사를 하고 있다”며 윤 총장을 공격했다.
2020.11.05 I 최영지 기자
미코, 반도체 부품 국산화·그린뉴딜 수혜 전망-메리츠
  • 미코, 반도체 부품 국산화·그린뉴딜 수혜 전망-메리츠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메리츠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미코세라믹스를 종속회사로 둔 미코(059090)에 대해 반도체 부품 국산화와 그린 뉴딜 정책 수혜로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전날 미코는 종속회사인 미코세라믹스가 시설자금 100억원과 운영자금 117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삼성전자(005930)로, 주요 제품의 안정적 수요처 확보 및 전략적 제휴 강화가 목적이다. 증자 전 발행 주식수의 약 18.7% 수준인 보통주 74만7126주가 신주 발행되고,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보통주 2만9000원이다. 증자 후 미코의 미코세라믹스 지분율은 100%에서 84.3%로 감소하고, 삼성전자가 15.7%를 취득한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코세라믹스의 내년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한 3040억원,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한 486억원으로 추정했다. 미코세라믹스는 세라믹히터, 정전척(ESC·Electro Static Chuck), 기타 세라믹소모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세라믹히터는 반도체 전공정용 장비인 화학기상증착(PECVD)에 탑재되는 소모성 부품으로 박막 증착을 위하여 웨이퍼(Wafer)에 균일하게 열을 전달하는 부품이며, 정전척은 반도체 전공정용 장비인 식각장비(Etcher)에 탑재되는 소모성 부품으로 챔버(Chamber)에서 웨이퍼를 정전기를 통해 고정해주는 고기능성 부품이다. 세라믹히터와 정전척의 시장 규모는 각각 5000억원, 8000억원 수준이나 일본업체의 점유율이 95%로 이 연구원은 “고객사의 국산화 요구가 크다”고 판단했다. 그는 “미코세라믹스의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와 미코파워의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 본격화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지난 10월 28일 미코파워의 물적분할 공시로 SOFC 사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미코파워의 SOFC 생산능력(Capa)을 1MW(메가와트)에서 10MW로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2020.11.03 I 김윤지 기자
뮤지컬 '베르테르', 2020시즌 캐스트 OST 발매
  • 뮤지컬 '베르테르', 2020시즌 캐스트 OST 발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창작뮤지컬 ‘베르테르’가 2020 시즌 캐스트 OST 앨범을 발매한다.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김예원, 이지혜, 이상현, 박은석, 김현숙, 최나래, 송유택, 임준혁 등 2020년 프로덕션 전 캐스트가 녹음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금단의 꽃’, ‘자석산의 전설’, ‘어쩌나 이 마음’, ‘하룻밤이 천년’, ‘발길을 뗄 수 없으면’ 등 ‘베르테르’의 주요 넘버(노래) 30트랙이 수록된다. 오는 29일부터‘베르테르’ 공연장인 광림아트센터 BBCH홀 MD 스토어에서 판매하며, 종연 후에는 온라인 MD 판매처인 ‘랑 MD 스토어’에서 11월 5일부터 구매 가능하다.엄기준, 조승우, 규현 등 2015년 시즌 공연 전 캐스트가 녹음에 참여했던 15주년 OST도 오는 27일부터 공연장 내 MD스토어에서 판매한다.제작사인 CJ ENM 측은 “아름다운 음악과 드라마의 서사, 배우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공연장을 넘어 작품의 여운과 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올해로 창작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오는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베르테르’ 2020 시즌 캐스트 OST (사진=CJ ENM)
2020.10.21 I 윤종성 기자
美대선 후 다시 '화염과 분노' 국면 올까…전문가들 "예방 필요"
  • 美대선 후 다시 '화염과 분노' 국면 올까…전문가들 "예방 필요"
  •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신형 ICBM은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졌다. 바퀴 22개가 달린 이동식발사대(TEL)가 신형 ICBM을 싣고 등장했다. 노동신문은 위 사진을 포함해 신형 ICBM 사진을 약 10장 실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이데일리 정슬 기자] “지금 북한은 4년 전 북한과 다르다”14일 미국 대선 이후 대북전략을 위해 모인 한·미 대북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7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후 장장 1년간,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연이은 6차 핵실험으로 위협수위를 높여왔다.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부르며 대북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실제 미국은 2017년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 군사적 옵션을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이 치러지고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든 대북협상의 새로운 국면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문가들은 또다시 북한이 도발이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세종연구소가 주최한 ‘2021년 미·북 비핵화 협상’ 웨비나에 참석한 이상현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미국 대선 이후 다음 행정부가 들어선 다음 바로 핵협상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서 “북한이 9·19 군사합의 이후에도 다양한 도발행위를 한데다 열병식 당시 김 위원장의 연설은 핵무기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해석한다”고 밝혔다. 피오나 커닝햄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연구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 북한이 도발에 나설 가능성은 없을 것 같다”면서도 “만약 도발행위에 나선다면 북한 비핵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으로 북한이 정권 초창기부터 도발하지 못하도록 예방적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장호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부단장은 “북한이 미국 대선 이전에 도발에 나설 것 같지는 않다”면서 “미국 대선 이후에는 많은 흥미로운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어떤 정부라도 북한의 도발을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에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의 통합된 의지가 잘 나타나고 있다며 북한 역시 도발에 따른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부단장은 최근 대북정책에 대한 성과와 관련해 “우리의 노력이 북한의 핵실험, 핵개발 노력을 둔화시키는 것이라고 봤을 때 매우 고무적”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싱가포르합의와 판문점합의 등을 통해 비핵화에 대한 의지와 이를 통한 항구적인 평화체계 구축, 새로운 유형의 북미 관계를 구축한다는 다양한 원칙들이 문서화됐다는 것을 지적하며 “대화만이, 외교만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박 부단장은 외교적 노력에 있어서 중요한 것으로 ‘리더십’, “지도자 차원에서 이같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며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도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지도자가 이같은 과정을 보여주는데) 대한민국 정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북한이 10일 당창건 75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연설대에 선 김정은 위원장의 왼편에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서 있고, 오른편에는 박정천 군 참모장이 서 있다.[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이날 웨비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위한 이니셔티브로 주장하는 ‘종전선언’의 유효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 수석연구원은 “우리의 문제는 이니셔티브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많은 이니셔티브 중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도 중요하지만 김 위원장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는 종전선언의 상징적인 함의를 인정하면서도, “종전선언 이후 순차적으로 평화조약으로 가는 것은 매우 힘든 여정”이라며 실효성에 의문을 나타냈다. 그는 “종전선언을 하지 말고 북미 외교관계 정상화나 이를 위한 협상을 시작하는 것이 북한을 외교에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평화조약이 없는 평화체제’를 제안했다.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미국과 중국의 공조체계 역시 중요하다는 데에도 참석자들은 의견을 일치했다. 커닝햄 연구원은 “2017년만 하더라도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찬성하던 중국이 제재 완화와 대북 관여 정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며 “북한과 관련한 중국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지만, 현재는 역내 외교적 입지가 큰 우선수위로 떠올랐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내 전문가들을 이번 열병식에서도 미국이 어느 정도 제스처를 보여야 북한이 미국 반응을 구실로 핵·미사일 역량을 강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미·중 갈등 문제가 완화돼야 북한에 대한 공조가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전 교수는 북한이 핵·미사일 역량을 강화하면 한국 역시 이에 대응할 억제력을 가져가는 것 역시 플랜B가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중국에 우리가 플랜B가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중국이 준비된 후 북한과 이야기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며 “이후 북한에 어떤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지 정교한 매커니즘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역시 공유했다. 이 수석연구원은 “한미동맹은 견고하며 단단하며 양측에 좋은 자산”이라면서도 “최근의 잡음은 미국 동맹정책의 근본적인 변화인지 트럼프 대통령 개인의 특성인지 혼란스럽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돈이 너무 우선된다는 인상을 받는다”며 “그렇게 돈만 앞세우면 미국은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우정을 잃게 될 것”이라고 일침했다. 또 바이든 후보가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한미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부단장은 “한미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적어도 북핵 문제를 다루는 입장에서 우리는 (미국 측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파트너로서 보조를 맞추고 있다”며 북한 열병식이 있었던 지난 주말에도 “미국과 24시간 소통을 유지하는 등 최고 수준의 조율을 유지하며 보조를 같이했다”고 말했다. 제임스 쇼프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구성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와 다른 대북접근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맹국의 굳건함을 통해 정책을 펼치고, 정상들의 양자회담이 바로 성사되기 보다는 체계적·단계적인 접근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10.14 I 정다슬 기자
현대차 코나 리콜…“비용 보다 위기 관리 중요”-IBK
  • 현대차 코나 리콜…“비용 보다 위기 관리 중요”-IBK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IBK투자증권은 현대차(005380)의 코나 전기차 리콜에 대해 비용은 일단 충당금으로 적립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재건수가 더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된 코나EV 7만7000대를 리콜한다. 지난 8일 국내에서 2만5564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북미 1만1137대, 유럽 3만7366대,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 3000여대 등 해외에서도 5만1000여대를 리콜하게 됐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콜에 따른 비용으로 1850억원을 추산했다. 최악의 경우 코나 전기차 리콜 대상 차량(7만7000대)에 대해 모두 배터리를 교체(2400만원)한다고 가정하면 1조8500억원이 산출되지만 이는 비현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리콜대수 대비 화재비율은 0.017%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점검 후 문제가 있는 배터리만 교체할 계획이므로 리콜대수 대비 교체비율을 넉넉하게 10%로 가정할 경우 185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면서 “이는 현대차의 2020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3조9428억원 대비 4.7%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현재는 책임 소재도 명확하지 않다. 국토교통부의 발표대로 제조 공정상 품질불량으로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 손상인 경우 배터리 셀 불량이므로 배터리업체의 귀책사유이나 LG화학(051910)은 즉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토부가 발표했으며, 현대차와 공동으로 실시한 재연 실험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원인이 배터리 셀 불량이라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배터리업체의 셀 불량인지, 완성차가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안전마진 확보 문제인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를 예로 들면서 “책임소재 규명은 좀더 시일이 걸릴 전망으로 조사결과가 나와도 논란이 지속할 수 있다”면서 “소비자 안전을 담보하면서 산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면 내년에 본격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통해 출시되는 전기차부터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0.10.12 I 김윤지 기자
  • [인사]국세청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행정사무관 승진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 박종성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홍창규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세통계담당관실 정진욱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빅데이터센터 이호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이상우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남중화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성기원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실 김민양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실 손필영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실 윤영순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지숙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황정만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택근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배병석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조준영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최형준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상호합의담당관실 김정남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오길춘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유현인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이규완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박주원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오세정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령해석과 지재홍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령해석과 한정미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신범하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정희석 △국세청 개인납세국 전자세원과 조성수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권영훈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박경은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노영인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 김용곤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장경화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조인찬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한성삼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한일수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서용석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정승원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황태훈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임인수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이경섭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고준석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김유신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박인환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최길만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정성훈 △국세청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운영과 김현 △국세청 소득지원국 학자금상환과 김수현 △국세청 대변인실 이경수 △국세청 운영지원과 손희영 △국세청 운영지원과 이성복 △국세청 운영지원과 주성태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동식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최한근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고미경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길형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고재국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조병준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남동균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 노동렬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이상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 김미나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 양영경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 하수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성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노태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유창성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이경모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이정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선연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손병중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정형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이승종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양광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한기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기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장미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추순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박종경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최혜진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박미란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손상현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유승환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홍정은 △강서세무서 체납징세과 김성준 △구로세무서 조사과 이유원 △동작세무서 조사과 김진석 △금천세무서 체납징세과 남영우 △반포세무서 법인세과 박선열 △성동세무서 소득세과 강신걸 △동대문세무서 조사과 반종복 △도봉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정병록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오민철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강필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윤광섭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노승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징세과 윤재웅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송무과 박요철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 황순영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이재성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윤경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윤영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영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김정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유병선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황영희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정용수 △안양세무서 조사과 신승수 △동수원세무서 체납징세과 강부덕 △평택세무서 법인세과 박봉철 △구리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정용석 △강릉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조예현 △인천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정종오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김은오 △인천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징세과 김봉섭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항중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선주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국 조사2과 이찬희 △인천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 이주일 △남인천세무서 체납징세과 김승임 △김포세무서 체납징세과 박선수 △고양세무서 재산세과 조대규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실 황규용 △대전지방국세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황인자 △대전지방국세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김용철 △대전지방국세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고상기 △대전지방국세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 우인제 △대전지방국세 조사1국 조사관리과 유선우 △대전지방국세 조사1국 조사1과 김창미 △대전지방국세 조사2국 조사관리과 신승태 △대전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최갑진 △세종세무서 조사과 김영두 △보령세무서 체납징세과 조영우 △서산세무서 체납징세과 이상현 △광주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오기범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김덕호 △광주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송무과 유태정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염대성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숙희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송창호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하상진 △북광주세무서 법인세과 장동규 △광산세무서 체납징세과 배삼동 △북전주세무서 조사과 홍기석 △정읍세무서 재산법인세과 김재만 △나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임광준 △대구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권호경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박성학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 이동훈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 이춘희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이동일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징세과 장시원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이창규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이현종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이종훈 △서대구세무서 조사과 김순석 △경산세무서 체납징세과 김창신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이우석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최용훈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 김효숙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 홍충훈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장영호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 강연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윤선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윤현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도암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이진환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과 김동업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임지은 △수영세무서 재산법인세과 김현철 △해운대세무서 체납징세과 박경민 △울산세무서 체납징세과 남관길 △동울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이승준 △마산세무서 조사과 임채일 △창원세무서 체납징세과 조민래 △양산세무서 조사과 김현도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 이응수 △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 최희경 △국세상담센터 전화상담4팀 박금배◇ 전산사무관△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빅데이터센터 김희재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강지원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김효진◇ 공업사무관△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조호철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기술지원과 정지용
2020.09.22 I 이진철 기자
상반기 못 달린 타이어株, 반등 시작하나
  • 상반기 못 달린 타이어株, 반등 시작하나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 차질, 수요 감소 등을 겪으며 부진했던 타이어 관련 종목들이 최근 반등에 나서고 있다. 올 3분기 실적 역시 전 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다시 관심을 둘 때라는 조언이 나온다.[이데일리 이동훈 기자]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전 거래일 대비 2.47%(850원) 오른 3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 52주 신저가(1만5050원)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4월부터 꾸준히 올랐으며, 지난달 13% 넘게 오른 데에 이어 이달에도 19% 넘게 오르고 있다. 지난해 말 기록했던 신고가에 근접한 수준이다.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유효한데다가 형제간 지분 경쟁이 주가에 불을 붙였다.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 이후를 이어갈 후계로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을 지목하면서 조 부회장과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가시화되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올 3분기부터는 예상보다 높은 수요 덕에 실적 반등이 예상됐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교체용 타이어(RE)의 수요도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신차용 타이어(OE)의 수요와 동행하는 주요국의 신차 판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의미한 반등을 기대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0% 높은 3만3000원으로 올려잡기도 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이후 후계 구도와 관련한 형제 간 지분 경쟁의 가능성이 높아져 변동성은 있겠지만 주가 역시 끌어올릴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넥센타이어 역시 최근 주가가 회복중이다. 넥센타이어(002350)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50%(420원) 오른 60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연속으로 떨어졌던 주가가 이달 들어서는 18% 가량 오르며 하락세를 벗어나고 있는 모양새다.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 2분기 224억원의 영업 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지역의 공장들이 낮은 가동률을 보였고, 가동 초기인 체코 공장 등도 ‘셧다운’을 겪으면서 생산 차질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적은 2분기가 저점으로, 3분기부터는 점차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현 연구원은 “3분기에는 국내외 가동 중단이 없으며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낮은 원가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올 3분기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하겠지만 전 분기와 대비하면 흑자로 전환한다는 예상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역시 1417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 감소하지만 전 분기(701억원)의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다만 미국의 타이어 반덤핑 관세 정책은 추후 향방을 지켜볼 필요가 있는 요소로 지목됐다. 미국 상무부는 현재 한국과 대만, 태국 등의 수입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진행중으로, 오는 4분기 중 예비 판정을 낼 예정이다. 이상현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관세가 부과되면 40~200%의 세율이 부과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매출 비중이 높은 북미 시장에서의 향후 대응이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9.22 I 권효중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통일부 <전보> ◇과장급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조영석 △통일정책실 평화정책과장 한종욱 △교류협력실 개발지원협력과장 나중출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장 임현정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교육운영팀장 유재윤 △남북출입사무소 동해선운영과장 송인헌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 운영부 과장 안선근 △북한인권기록센터 조사과장 이효정○공정거래위원회 <승진> ◇과장급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가맹유통팀장 김수주○한국오노약품공업 △대표이사 최호진○연합뉴스 <전보> ◇선임·부국장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추왕훈 △전국부 진병태 △인프라운영부 정태성 △정보사업국 홍보사업팀 도광환 △사진부 백승렬 △울산취재본부 이상현 ◇부장 △통통TV부장 김지훈 △미디어전략홍보부장 김병수 △DB부장 신영철 △소비자경제부장 김문성 △사회부장 김종우 △융합뉴스부장 공병설 △울산취재본부장 장영은 △제주취재본부장 김호천 △콘텐츠평가실 콘텐츠평가위원 고웅석 △인사교육부(연합뉴스TV 파견) 박창욱 △인프라운영부 이동익 △국제뉴스2부 김범수 △편집국 탐사보도팀장 안승섭 △국제뉴스2부 김상훈○연합뉴스TV <전보> ◇부장 △경제부장 박창욱○CBS △포항방송본부 대표 이재웅 △경남방송본부 대표 구병수
2020.09.21 I 최정훈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법무부◇법무부△대변인 박철우 △인권국장 이상갑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박윤석 △법무과장 정지영 △통일법무과장 장소영 △법조인력과장 정수진 △검찰과 검사 조영희 △형사기획과장 류국량 △형사기획과 검사 정윤식 △공공형사과장 차순길 △공공형사과 검사 이주현 △국제형사과장 김윤선 △형사법제과장 이응철◇법무연수원△총괄교수 이문한(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직무대리) △교수 조남철 △용인분원장 주영환 △법무교육과장 박억수 △교수 윤철민 김명운 안성희 이정배 손상희(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허훈(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대검찰청△대변인 이창수 △수사정보담당관 손준성 △인권정책관 이정봉 △인권기획담당관 박혁수 △인권감독담당관 반종욱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백수진 △국제협력담당관 구승모 △형사정책담당관 박기동 △정책기획과장 전무곤 △정보통신과장 최두천 △수사지휘·지원과장 고필형 △범죄수익환수과장 김우 △마약·조직범죄과장 신준호 △형사1과장 김봉현 △형사2과장 이만흠 △형사3과장 추혜윤 △형사4과장 손진욱 △공안수사지원과장 최창민 △선거수사지원과장 김석담 △노동수사지원과장 진현일 △공판1과장 김용자 △공판2과장 김현아 △법과학분석과장 강범구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장준호 △디지털수사과장 김승언 △사이버수사과장 한기식 △감찰1과장 임승철 △감찰2과장 전윤경 △양형정책관 최성국 △검찰연구관 김종현 정태원(특별감찰팀장) 윤원기 박경섭 채희만 장준호 김태헌 윤수정 장인호 김석훈 이주용 고아라 유관모 최형규 한강일 김은정 이은주 선현숙 정혜승 김진영 임홍석 조현일◇서울고검△형사부장 박철웅 △공판부장 김후균 △송무부장 강지식 △감찰부장 명점식 △검사 신배식 이학성 오규진 신은철 박종기 홍효식 곽규홍 고석홍 이수철 최현기 박찬일 배용찬 최용훈 정순신 정규영 송연규 이용일 박재휘 위성국 정희원 정연헌 최호영 이형관 옥성대◇대전고검△검사 정병대 송승섭 이승영 김석우 김재호 최용규 이영림◇대구고검△검사 이재구 정진기 신응석(차장검사 직무대리) 김영현 서성호 최성완◇부산고검△검사 정의식 서정식 이용민 손준호 최기식 박승환 강종헌 박길배◇광주고검△검사 방봉혁 안성수 서봉규 박소영◇수원고검△검사 류원근 김기준 박규은 김정호 윤원상 이병대 이재승◇서울중앙지검△제1차장 김욱준 △제2차장 최성필 △제3차장 구자현 △제4차장 형진휘 △인권감독관 주상용 △중요경제범죄조사1단 부장 박동진 정지영 김은심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부장 박석재 박재영 정광일 △형사1부장 변필건 △형사2부장 김형수 △형사3부장 허인석 △형사4부장 노진영 △형사5부장 이동언 △형사6부장 박순배 △공판1부장 박찬록 △공판2부장 장윤태 △형사7부장 이병석 △형사8부장 이환기 △조사1부장 이동수 △조사2부장 김지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세영 △공판3부장 최영아 △공판4부장 유진승 △공판5부장 양선순 △형사9부장 정종화 △형사12부장 조상원 △형사13부장 서정민 △공공수사2부장 권상대 △부장 조석영 △반부패수사1부장 전준철 △반부패수사2부장 정용환 △경제범죄형사부장 주민철 △강력범죄형사부장 원지애 △범죄수익환수부장 박승환 △특별공판1팀장 단성한 △특별공판2팀장 김영철 △부부장 김지헌(서울특별시 파견) 정진용(국가정보원 파견) 변수량 양성필 유상민 최현철 김진남 이완희 박기환 구미옥 정보영 유옥근 오세문 손정현 조용우 최형원 이승훈 안동건(세월호수사단 검사) 박석용 박기태 최청호 정유리 박종민 신금재 남계식 신건호 박성민 최순호 서현욱 박양호 유효제 김윤정 김재화 송명섭 송정은 김은하 장일희 권내건 안광현 송영인 정현 홍승표 김승걸(법무부 공수처준비단) 어인성(세월호수사단 검사) 김태형 장혜영 박진석(UNODC 방콕 파견 유지) 홍승현 홍용화 김정국 원신혜 김해중 이선녀 △검사 조은수 소창범 국진 정대희 이지연 박상선◇서울동부지검△차장 김양수 △인권감독관 강형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임채원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이중제 신명호 남상관 이세진 △형사1부장 김덕곤 △형사2부장 하담미 △형사3부장 유도윤 △형사4부장 김형주 △형사5부장 하동우 △형사6부장 김남훈 △사이버범죄형사부장 김형석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현주 △공판부장 용성진 △부부장 조용후 진혜원 △검사 박상수◇서울남부지검△제1차장 문성인 △제2차장 오현철 △인권감독관 이준엽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전영준 △형사1부장 정재훈 △형사2부장 정우식 △형사4부장 김지연 △형사5부장 박태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정우 △형사6부장 김락현 △형사7부장 박규형 △금융조사1부장 문현철 △금융조사2부장 이방현 △부부장 나병훈(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 김성훈(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김효섭 이동원 이성범 권나원 임예진 서경원 서원익◇서울북부지검△차장 김형근 △인권감독관 양인철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손석철 강승희 △형사1부장 박상진 △형사2부장 임종필 △형사3부장 이정렬 △공판부장 이지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봉준 △부부장 장재완 이동현 한상훈 강호준 노정옥◇서울서부지검△차장 김도균 △인권감독관 박재억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재현 양건수 △형사1부장 박현철 △형사3부장 최원석 △형사5부장 최명규 △공판부장 이준범 △식품의약범죄형사부장 유동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정은혜 △부부장 김진호 박혜란◇의정부지검△차장 정진우 △인권감독관 노만석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대영 김원학 △형사1부장 장준희 △형사2부장 채수양 △형사4부장 최행관 △형사5부장 최우영 △공판송무부장 박대범 △부부장 윤중현(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이곤호(금융감독원 파견) 이영창 허성환 최나영 이희찬(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희주◇고양지청△지청장 박종근 △차장 박현준 △인권감독관 장성훈 △형사2부장 성상욱 △형사3부장 최혁 △공판부장 한진희 △부부장 최준호 김희영(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유지) △검사 오창명(법무부 공공형사과 검사)◇인천지검△제1차장 김효붕 △제2차장 홍종희 △인권감독관 전미화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문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하충헌 양재혁 △형사1부장 김용규 △형사2부장 황금천 △형사4부장 김훈영 △형사5부장 구태연 △형사6부장 유경필 △외사범죄형사부장 윤병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희경 △강력범죄형사부장 문영권 △형사7부장 이희동 △공판송무1부장 황정현 △부부장 김윤섭(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파견) 조대호(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박승대(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 김현(국회 파견) 정영수 조민우 허준 김재남◇부천지청△지청장 이준식 △차장 장동철 △인권감독관 정유미 △형사1부장 김정진 △형사2부장 박정의 △형사3부장 최재봉 △공판부장 손찬오 △부부장 김종필(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장은희(대검찰청 검찰연구관)◇수원지검△제1차장 김춘수 △제2차장 송강 △인권감독관 강수산나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강신엽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중기 윤춘구 김완규 △형사1부장 이선혁 △형사2부장 이덕진 △형사3부장 이정섭 △형사4부장 배성훈 △형사5부장 이영규 △형사6부장 박광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원호 △강력범죄형사부장 원형문 △공판부장 권방문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이춘 △부부장 박성훈(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정재현 정현승 강민정(외교부 파견) 김재혁 김형원(법조윤리협의회 파견) 권성희(법무부 형사기획과 특정경제범죄사범관리팀장) 권찬혁 김영미 공준혁(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지) 이정민 오미경(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상민(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검사) 이세희 △검사 최용락 석수민◇성남지청△지청장 예세민 △차장 강지성 △인권감독관 장성철 △형사3부장 김우석 △부부장 임유경 박성민◇여주지청△형사부장 김용식◇평택지청△형사1부장 이혜은 △형사2부장 임세진◇안산지청△지청장 이진동 △차장 최재민 △인권감독관 김지연 △형사1부장 이준식 △형사2부장 안동완 △형사3부장 이곤형 △공판부장 민영현 △부부장 나의엽(금융위원회 파견) 문지선(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오기찬(법제처 파견) 민병권(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최재준 노선균(주LA총영사관 파견 유지) △검사 최근영(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안양지청△지청장 이근수 △차장 박진원 △인권감독관 권기대 △형사1부장 김재하 △형사2부장 강석철 △부부장 임삼빈 손정숙◇춘천지검△차장 정영학 △인권감독관 김경우 △형사1부장 서창원 △형사2부장 이유진 △부부장 신혜진 박은혜 추의정 △검사 최재만◇강릉지청△지청장 양중진 △형사부장 조아라◇원주지청△형사2부장 최재훈◇속초지청△지청장 고진원◇영월지청△지청장 유태석◇대전지검△차장 박지영 △인권감독관 김명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최영의 이영재 △형사1부장 김호삼 △형사2부장 김향연 △형사3부장 이복현 △형사4부장 김종우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공봉숙 △형사5부장 이상현 △공판부장 민경호 △부부장 유정호 박성민 손상욱 최재아(여성가족부 파견) 주혜진 안창주 △검사 김진혁 이원모 이세원◇홍성지청△지청장 윤진용 △형사부장 이찬규◇공주지청△지청장 이동균◇논산지청△지청장 천기홍◇서산지청△지청장 진재선◇천안지청△차장 김선화 △형사2부장 최인상 △형사3부장 김병문 △부부장 서효원 김지혜◇청주지검△차장 이진수 △인권감독관 신은선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최영운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배창대 △형사2부장 배문기 △형사3부장 곽영환 △부부장 김호준 권현유◇충주지청△형사부장 김민아◇제천지청△지청장 나욱진◇영동지청△지청장 정광수◇대구지검△제1차장 이정환 △제2차장 박영빈 △인권감독관 정효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이지윤 유천열 △형사1부장 김태은 △형사2부장 하신욱 △형사3부장 이주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장혜영 △형사5부장 김창수 △강력범죄형사부장 김정헌 △공판1부장 강세현 △부부장 박지용 강선주 황수연 정명원 신재홍 강정영(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남철우 최여련◇대구서부지청△차장 김도형 △형사2부장 홍성준 △형사3부장 이준호 △부부장 김공주 △검사 김소영◇안동지청△지청장 박철완◇경주지청△지청장 김남순 △형사부장 조만래◇포항지청△지청장 김경수 △형사1부장 김영오 △형사2부장 김중◇김천지청△지청장 권기환 △형사1부장 이용균 △형사2부장 박준영◇상주지청△지청장 이장우◇의성지청△지청장 박현규◇영덕지청△지청장 백승주◇부산지검△제1차장 조재빈 △제2차장 성상헌 △인권감독관 전양석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세한 홍보가 △형사1부장 유현정 △형사2부장 임세호 △형사3부장 조홍용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은미 △공공수사부장 조광환 △강력범죄형사부장 김연실 △외사범죄형사부장 신동원 △공판1부장 권유식 △부부장 하재무 김일권 윤동환 최우균(환경부 파견) 신승희(법무부 대변인실 검사) 김태훈 △검사 한지혁◇부산동부지청△차장 조용한 △형사3부장 이승형 △부부장 허지훈 엄재상 △검사 이동원◇부산서부지청△지청장 이성규 △차장 우남준 △형사1부장 김윤후 △형사2부장 이영화 △형사3부장 국상우 △부부장 김영남(국무조정실 파견) 서영배(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김수홍 △검사 이정훈 김태희◇울산지검△차장 박상진 △인권감독관 신승희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신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황성연 이종민 △형사1부장 이현정 △형사2부장 박영진 △형사3부장 임창국 △형사4부장 정성현 △공판송무부장 정원두 △부부장 이광우◇창원지검△차장 김종근 △인권감독관 이계한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충한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이영준 △형사1부장 나창수 △형사3부장 엄희준 △형사4부장 유광렬 △공판송무부장 양동우 △부부장 조영찬 류남경 최미화◇마산지청△지청장 구상엽 △형사1부장 신태훈 △형사2부장 이일규◇진주지청△지청장 박용호 △형사1부장 박홍규 △형사2부장 임길섭◇통영지청△지청장 오정희 △형사1부장 강백신 △형사2부장 박명희◇밀양지청△지청장 김기훈◇거창지청△지청장 이준동◇광주지검△차장 정진웅 △인권감독관 이진호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종철 △형사1부장 이은강 △형사2부장 우기열 △형사3부장 홍석기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유선 △형사4부장 오종렬 △강력범죄형사부장 홍완희 △공판부장 김경근 △부부장 서정식(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김기윤 김보성 최태은 이진용 김윤용 황성민(주독일대사관 파견유지) △검사 홍희영◇목포지청△형사1부장 신승우 △형사2부장 임선화◇장흥지청△지청장 김동희◇순천지청△지청장 임현 △차장 한제희 △형사2부장 김준섭 △형사3부장 황현아 △검사 허윤희◇해남지청△지청장 박건욱◇전주지검△차장 권순정 △인권감독관 한윤경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서종혁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전계광 △형사1부장 박주현 △형사3부장 임일수 △부부장 조석규 진호식◇군산지청△지청장 신형식 △형사1부장 김기룡 △형사2부장 김해경◇정읍지청△지청장 조주연◇남원지청△지청장 최대건◇제주지검△차장 정대정 △인권감독관 김수현 △형사1부장 김영일 △형사2부장 박주성 △형사3부장 윤재슬 △부부장 최선경(헌법재판소 파견 유지) 김익수 정혁준 김지용 △검사 이태협◇타 기관 파견 등△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기노성 △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이규원◇의원면직△안권섭(서울고검 검사) △박성근(서울고검 검사) △이선욱(춘천지검 차장) △전성원(부천지청 지청장) △김남우(서울동부지검 차장) △김영기(광주지검 형사3부장) △이건령(대검찰청 공안수사지원과장)
2020.08.27 I 박경훈 기자
‘라방’ 강화에 스마트 카트 도입… MZ세대 잡기 나선 롯데마트
  • ‘라방’ 강화에 스마트 카트 도입… MZ세대 잡기 나선 롯데마트
  • 롯데마트 라이브커머스 장면(사진=롯데쇼핑)[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마트는 국내 라이브커머스 전문 어플리케이션(앱)인 그립(Grip)과 손잡고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동영상 콘텐츠가 친숙하고 구매 활동에 재미와 간접적인 경험을 원하는 MZ세대를 신규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다.실제로 나이대별 매출 구성비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10~30대의 구성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0~30대의 2018년 매출구성비는 25.9%에 그쳤지만 현재에는 28.8%로 2.9포인트 가량 늘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2일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 ‘마시고 바르는 콜라겐’을 시작으로 그립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했다. 상품 기획자가 직접 출연, 상품 개발과정과 상품의 상세정보에 대해 직접 2000여명의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했다. 그립 전용 단독 세트를 별도로 구성해 최대 35% 할인 판매해 롯데마트 전 점의 주간 판매량을 방송 시간 1시간만에 달성했다. 롯데마트는 마트 직매입 상품 및 PB상품을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진을 최소화한 최대 할인률을 적용해 고객이 받는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9월에는 토이저러스의 인기 완구, 명절 선물세트 등 주차별 아이템을 선정해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롯데마트는 MZ세대를 잡기 위해 매장에 스마트카트 및 QR코드 도입해 재미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고객 주도하에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다.롯데마트 중계점· 광교점에서는 스마트 카트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카트는 카트 안에 설치된 리더기에서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카트자체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지난 4월 스마트 카트를 도입한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월 이용 고객이 28.9% 증가하고 있다.또한 매장 전 지점에서 QR코드 쇼핑이 가능하다록 했다. QR코드 쇼핑은 롯데마트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매장의 상품을 QR코드 스캔하고 주문, 결제까지 완료해 온라인 배송을 받아보는 시스템이다.지난달에는 전 세계 1등 와인앱인 비비노(VIVINO)사와 브랜드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조만간 매장내 비비노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직접 고른 와인 정보를 앱에서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와인 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바뀔 수 있단 설명이다.이상현 롯데마트 빅데이터 팀장은 “최근 대형마트에 10~30대의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전통 유통 채널인 대형마트도 젊은 세대에게 매력적인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7 I 김무연 기자
'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南北우표 기증으로 감사패
  • '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南北우표 기증으로 감사패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태인은 LS그룹 3세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국립국악원으로부터 지난 7일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남·북에서 발행한 전통음악 우표 전 종을 국립국악박물관에 기증한 데 따른 것이다. 국립국악원은 국악박물관 개관 25주년을 맞아 북한 음악 자료실을 꾸미면서 기념전시 ‘북한 민족음악 기획전’의 학술 논문으로 ‘우표로 알아보는 북한의 민족예술’ 논고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물 이미지를 구하지 못해 북한 우표 전문가인 이상현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상현(오른쪽) 태인 대표에게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태인)이에 이상현 대표는 국악원이 요청한 북한 우표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발행한 전통음악 우표까지 전통음악 우표 전 종을 기증했다. 이 대표는 평양 조선우표사를 방문하는 등 방대한 북한 우표 콜렉션을 소장했다.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 민화협체육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국무총리표창과 전통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이 대표는 대한민국 영토라고 표기된 최초의 독도 표목 사진을 발굴해 국가 학술기관에 기탁하고 안중근 기념관에 안중근 의사 관련 남북 우표와 화폐 자료를 기증했다. 그는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재벌가 출신 한양대 총학생회장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국악원은 북한 민족음악 기획전의 한 코너를 이 대표의 기증품으로 꾸몄다. 우표 속 남북 전통음악 차이를 비교할 수 있고, 전통 악기부터 개량 악기, 작곡가, 아동 가요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은 북한 우표도 살펴볼 수 있다. 이 대표는 “북한 우표 속 개량 악기는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북한의 아동가요 우표와 우리의 동요 우표 속 쌍둥이처럼 등장하는 ‘반달, 고향의 봄’ 우표는 민족적 동질성으로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며 “남과 북이 공유하고 있는 음악적 자산이 통일을 향한 한 걸음 한걸음에 큰 울림으로 역할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증 우표는 8일부터 넉 달 동안 전시한 후 국립국악박물관 북한음악자료 수장고에 영구 보관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기증 전시공간 앞에서 이상현 태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인)
2020.08.10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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