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럭셔리앤올, 비대면 명품관리 키오스크 서비스 출시
  • 럭셔리앤올, 비대면 명품관리 키오스크 서비스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모바일 기반 명품 관리 플랫폼 럭셔리앤올은 오프라인 비대면 명품관리 키오스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첫번째 비대면 명품관리 키오스크는 현대시티아웃렛 동대문점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럭셔리앤올)비대면 명품관리 키오스크는 현장에서 소지하고 있는 명품 가방, 지갑 등의 수선 비교견적을 받아볼 수 있고 간단한 사진촬영만으로 수선 견적·의뢰까지 즉시 가능하다. 첫번째 키오스크는 럭셔리앤올의 직영매장에 설치되었으나 백화점, 브랜드매장, 뷰티샵, 편의점 등 명품 관리에 대한 수요가 있는 다양한 장소에 적용이 가능하다. 럭셔리앤올은 명품 토탈케어 플랫폼으로 집에서 명품수선, 케어를 신청하면 고객에게 검증된 명품 수선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다. 모바일앱에서 결제, 수거 및 케어 후 배송까지 진행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정기케어, 리폼, 리셀, 보관, 대여까지 명품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럭셔리앤올은 2020년 5월 온라인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회원 6만명, 누적 수선 건수 25만건을 달성했다. 2022년 3월 롯데백화점 강남점, 4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5월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비롯하여 8월 AK프라자 수원점(오픈예정)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우정범 럭셔리앤올 대표는 “럭셔리앤올의 최우선 가치는 ‘신뢰’ 이며, ‘신뢰’를 통해 럭셔리앤올 명품관리 서비스가 대중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비대면 키오스크 서비스 런칭을 통해 고객들에게 명품 관리에 대한 실용성과 편리함이라는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명품수선 및 리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07.15 I 윤정훈 기자
유승한 에스티큐브 美대표 “성공 120% 확신...세상을 뒤집어놓겠다”
  • 유승한 에스티큐브 美대표 “성공 120% 확신...세상을 뒤집어놓겠다”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이 약이 성공하면, 세상이 뒤집어집니다. 성공은 100%를 넘어 120% 확신합니다”.유승한 에스티큐브 미국법인 대표 겸 연구개발 총괄책임자(CSO)가 지난 6일 이데일리와 인터뷰 중이다. (사진-김지완 기자)유승한 에스티큐브 미국법인 대표이사 겸 CSO(연구개발 총괄책임자)가 면역항암제 hSTC810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hSTC810은 차별화된 효능으로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을 삼분할 하고 있는 키트루다·옵디보·티센트릭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1일 에스티큐브(052020)에 따르면, hSTC810은 현재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앞서 에스티큐브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STC810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면역관문억제제는 면역기능을 회피하는 인자를 차단한다. 이로써 환자는 면역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암 치료를 도모한다. 이데일리는 hSTC810 개발을 진두지휘해 온 유승한 에스티큐브 미국법인 대표를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만났다. 그는 hSTC810 국내 임상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3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면역항암제 hSTC810과 바이오마커 BTN1A1 설명에 상당시간을 할애했다.◇ 면역항암제 효능 극대화하는 ‘부스터’ 발견유 대표는 “키트루다·옵디보·티센트릭 등 면역항암제는 인체 면역시스템 재활성화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면서 “문제는 폐암, 방광암 등 고형암 전체 환자 가운데 면역항암제 약발이 듣는 환자는 20%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암세포는 면역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면역체크포인트(면역관문) 단백질을 발현한다. 면역체크포인트는 암세포 파괴를 방해하는 단백질인 셈이다. PD-1·PD-L1도 대표적인 면역관문 물질로, T세포 기능을 무력화시켜 암세포를 보호한다.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을 휩쓸고 있는 키트루다·옵디보·티센트릭은 모두 PD-1·PD-L1 인자를 타깃으로 한다. PD-1·PD-L1 단백질 생성을 차단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PD-1·PD-L1 발현율이 50% 이상인 환자는 전체 암환자 가운데 20~30%에 불과하다. PD-1·PD-L1 발현되지 않는 암환자에겐 천하의 키트루다도 약발이 전혀 듣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에스티큐브는 PD-1·PD-L1을 뛰어넘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 유 대표는 “암세포에 강력한 화학 항암제를 투여하거나, 방사선을 쬐면 체내 면역반응과 함께 면역관문 단백질이 생성된다”면서 “극한의 상황에 몰린 암세포에서 발현되는 면역관문 단백질이 바로 BTN1A1이고, 에스티큐브가 최초로 발견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생쥐도 벼랑 끝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 듯, BTN1A1은 암세포가 강력한 공격으로부터 내놓는 최후의 필살기라고 비유했다. 유 대표는 BTN1A1은 모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마스터 키’라고 치켜세웠다. 실제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보호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BTN1A1을 제거하자 암세포가 말끔히 사라졌다.◇ 이대로면 키트루다 2배 시장 ‘꿀꺽’암세포가 숨겨놨던 최후의 생존 보루인 ‘BTN1A1을 찾아낸 성과는 상당했다. 유 대표는 “PD-1·PD-L1이 발현되지 않는 암환자에게 BTN1A1이 발현되는 특징이 있다”면서 “대부분 암에서 높은 비율로 BTN1A1이 발현됐다. 특히 PD-1, PD-L1 발현율이 낮아 면역항암제를 쓸 수 없었던 암 환자에게 특히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PD-L1 시장이 20~30%면, BTN1A1은 70~80% 시장으로 우리가 메이저”라며 “모든 암에서 BTN1A1 발현율이 PD-L1보다 높다는 점에서, BTN1A1이 보다 상위의 면역체크 포인트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BTN1A1 발현율은 비소세포폐암 54%, 두경부암 46% 식도암49%, 방광암 38%, 난소암 65%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PD-L1 발현율은 비소세포폐암 33%. 두경부암 25%, 식도암 37%, 방광암 21%. 난소암 5% 등이다. 전체 평균 발현율은 BTN1A1은 51.8%, PD-L1이 26.8% 수준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 자료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지난해 137억달러(16조15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연내 기술수출 계약...‘로열티’에 중점”hSTC810 기술수출 소식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 대표는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 라인업을 가지지 못한 글로벌 톱10 제약사와 기술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안전성 검증을 넘어서면 상업화 가능성이 높고, 글로벌 시장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계약금보단 로열티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키트루다처럼 단순 품목허가를 넘어, 적응증 확대와 더불어 1~2기 암환자까지 타깃을 확대할 제약사가 계약 유력 파트너라고 귀띔했다. 유 대표는 “hSTC810 개발은 끝났고 안전성 검증도 마무리 단계”라며 “성과 도출까지 거의 다 왔다.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개발 성공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사에 한 획을 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대표는 연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생화학·생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조지아주립대 의과대 강사, 조지타운대 방사선의학과 교수를 거쳐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방사선 병합치료 신약개발부 부서장으로 재직했다.
2022.07.15 I 김지완 기자
"코로나보다 심해, 피 토했다"…'강남 역병' 환자 속출, 정체는
  • "코로나보다 심해, 피 토했다"…'강남 역병' 환자 속출, 정체는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강남에 있는 클럽을 다녀온 뒤 피가래가 나오고 온몸에 근육통이 생겼다. 코로나를 의심해 검사를 해봤지만 음성이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남 클럽을 방문한 뒤 이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글이 종종 올라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강남 역병’이라는 별칭으로까지 부르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4월,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가 저녁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14일 서울경제는 서울 강남 소재 클럽을 다녀온 후 피가래를 토하거나 어지럼증·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실제로 ‘클럽365’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클럽을 다녀온 뒤 급격하게 몸 상태가 나빠졌다” “ ”열과 식은땀이 나고 누군가에게 맞은 것처럼 온몸이 아프다“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글이 속출했다.최근 강남 클럽을 방문했다는 한 누리꾼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다른 강남클럽 카페에서도 (강남 역병에 대한)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며 증상을 전했다.그가 직접 밝힌 증상은 “코로나19보다 심하다. 열이 펄펄 끓는 것은 기본이고, 코도 막히고 목도 매우 아프다. 기침도 나오고 가래도 나온다”며 “심하게 아픈 건 일주일이다. 토요일에 클럽에 갔다가 걸린 뒤, 월요일 아침부터 그 주 토요일 아침까지 열이 났다. 코로나 검사는 음성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병원에서 근무하는 지인이 ‘A형 인플루엔자’ 같다는 소견을 보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형 인플루엔자는 한 때 대한민국을 휩쓴 바 있는 ‘신종플루’로, 지난 2009년에 발생해 214개국 이상에서 185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바 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강남 역병’은 ‘레지오넬라 병’일 확률이 높다. 이 병은 여름철 에어컨 등에서 발생하는 물 분자에 올라타 공기 중에 퍼져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강남 역병’ 증상자와 유사하게 객혈과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다만 사람 간 전염은 이뤄지지 않는다.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한 클럽 안에서 계속해서 같은 환자가 발생했다면 해당 장소의 에어컨 등 냉방시설 위생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아 레지오넬라 균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며 ”호흡기 전문가에게 검사를 받으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다.
2022.07.15 I 이선영 기자
오후 9시까지 전국 3만7134명 코로나 확진… "일주일 전 2배"
  • 오후 9시까지 전국 3만7134명 코로나 확진… "일주일 전 2배"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에서 3만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이뎅일리 방인권 기자)14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71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치(3만8051명)보다는 917명 줄었다. 하지만 동시간대 기준 4일 연속 3만명을 넘겼다.이날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8625명)의 1.99배다.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진 것이다. 이는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동시간대(8984명) 집계치와 비교하면 4.13배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내일(15일) 발표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만명 안팎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438명(55.04%), 비수도권에서 1만6696명(44.96%)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433명 △서울 8951명 △인천 2078명 △경남 2064명 △경북 1619명 △대구 1339명 △충남 1328명 △부산 1246명 △강원 1120명 △전북 1070명 △울산 1054명 △충북 1041명 △대전 1006명 △전남 855명 △제주 853명 △광주 818명 △세종 259명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날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확진자로부터 면역 회피력이 BA.5보다 강력하다고 알려진 BA.2.75(일명 켄타우로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022.07.14 I 신민준 기자
"초급매 나와도 매수 문의 없어"…빅스텝에 ‘거래절벽’ 현실화
  • "초급매 나와도 매수 문의 없어"…빅스텝에 ‘거래절벽’ 현실화
  • [이데일리 오희나 하지나 기자] “작년 33평 기준 27억원에 거래됐던 매물이 22억원 선에도 거래할 정도로 가격이 떨어졌다. 매도가 급한 집주인은 호가를 내려 집을 내놓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후 집값이 더 하락할 것을 고려해 가격을 더 내려 조정할 수 있다고 알려온 초급매도 있다.”(서울 송파구 잠실 H 공인중개사 대표)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후폭풍이 부동산 시장을 덮치고 있다. 서울 외곽부터 시작한 하락세가 강남, 송파 등 중심부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거래절벽에 이어 가파른 금리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집값 가격 하락이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최소 1년은 주택시장에서 금리가 최대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잠실 27억 아파트 22억에 내놔도 거래 없어서울 송파구 잠실 H공인중개사 대표는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집주인들의 문의가 확실히 많아진 건 사실인데 매수하겠단 사람이 없다”며 “집값이 조정받는 시기라는 것을 다들 알기 때문에 예상보다 더 금액을 낮춰 조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실제로 송파구의 ‘똘똘한 한 채’로 불리던 ‘엘·리·트’(잠실 엘스·리센츠·트리지움)에서는 최근 몇 달 새 억 단위로 조정받은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잠실 엘스’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0월 27억원에 거래가 이뤄졌지만 지난달 23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최고가 대비3억5000만원 하락했다. ‘잠실 리센츠’ 84㎡은 지난달 22억5000만원에 손바뀜이 나타났다. 지난 5월 26억5000만원에서 한달여만에 4억원이 빠졌다. ‘잠실 트리지움’ 84㎡ 또한 지난 5월 21억8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9월 24억5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 하락한 수준이다.서울 집값의 ‘바로미터’인 강남 집값도 흔들리고 있다.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59㎡는 지난달 21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 22억8500만원에 손바뀜됐는데 한 달 새 1억4500만원이 하락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164㎡는 지난달 29일 42억5000만원에 팔렸는데 지난달 초 거래된 43억5000만원보다 1억원 낮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강남구 주요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 또한 지난 5월 25억4000만원에 거래됐지만 현재 호가는 23억6000만원(저층)·24억원까지 내려온 상황이다.김세웅 압구정케빈부동산중개법인 대표는 “강남은 대출불가 지역이기 때문에 금리 영향은 별로 없지만 분위기는 좋지 않다”며 “일부 급매물은 대선 직후 최고가 대비 2~3억원가량 내린 매물도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에는 ‘조정불가’였다면 지금은 호가도 내리고 억 단위로 조정을 해서 계약한 적도 있다”며 “당장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호가를 1~2억원 낮추고 추가 조정을 거쳐서 3~4억원 가량 내려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고 했다.◇빅스텝에 가팔라지는 집값 하락전문가들은 이번 빅스텝에 따른 앞으로의 주택시장에 대해 암울한 전망을 하고 있다. 집값 고점 인식과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에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집값 하락이 가속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집을 살 사람은 없는데 다주택자양도세중과유예를 노린 절세 매물에 이어 이자 부담에 따른 급매까지 늘 수 있다고 내다봤다.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금리 인상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며 “절세 매물도 시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적체돼있는 상황인데 이자 부담에 따른 매물, 차익 실현 매물까지 늘어나고 있다. 내년까지 지켜보자던 실수요자들도 이제는 매수 시기를 몇 년 뒤로 미루겠다는 추세여서 시장의 관망세는 더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이 같은 현상은 더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노원구나 도봉구는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아파트값이 하락 추세”라며 “현재는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시장 분위기가 위축되면 급매물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이 추가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 빅데이터랩장은 “한동안 집값이 제자리에 머물거나 떨어질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에서 높은 이자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대출로 무리하게 집을 사는 의사결정은 어려운 문제”라며 “깊은 거래 관망 속 저조한 주택거래와 가격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올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고돼 있어 집값 하락은 지속할 것”이라며 “모험적 매수에 나서는 사람이 없어 거래절벽이 예상되고 앞으로 1년간 주택시장은 금리가 최대변수로 금리인상 랠리가 마무리돼야 주택가격 하락도 진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7.14 I 오희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기 오산시 ◇지방서기관 △자치행정국장 김선조 △복지교육국장 이철희 ◇지방사무관 △홍보담당관 서정욱 △감사담당관 김홍기 △자치행정과장 최한모 △세정과장 홍순돈 △문화예술과장 김기수 △건축과장 정하철 △주택과장 신원택 △안전정책과장 정택진 △대중교통과장 강래출 △도로과장 임두빈 △환경과장 서기원 △청소자원과장 김태희 △하수과장 문평규 △공원녹지과장 이강진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차노 △대원동장 모천우 △신장동장 김선옥 △초평동장 심연섭 △오산시의회 파견 이제구 △오산시의회 파견 김진남 △회계과장 이혜경 △가족보육과장 정은자 △수도과장 한귀용 △남촌동장 정찬웅●경북 문경시 ◇5급 전보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직대) 권상명●경북 고령군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전병렬 △총무과장 이명희 △주민복지과장 조백섭 △민원과장 한수찬 △재무과장 전형채 △관광진흥과장 최용석 △문화유산과장 김영신 △보건행정과장 나종근 △대가야읍장 곽삼용 △운수면장 백승욱 △다산면장 전용운 △개진면장 권중수 △덕곡면장 김광호 △성산면장 이동호●경남 창원시 ◇5급 승진 △△도시계획과장 오동환 △농업기술센터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직무대리 백영란 △마산보건소 내서읍보건지소장 직무대리 이옥종 △도시개발사업소 신도시조성과장 직무대리 이용규 △상수도사업소 진해급수센터장 직무대리 유경종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직무대리 강성인 △의창구 정서인 △성산구 문인숙 △성산구 황선복 △성산구 최영진 △성산구 방한호 △성산구 강현애 △마산합포구 최경철 △마산합포구 정진화 △마산합포구 김혜정 △마산합포구 박창선 △마산회원구 양정순 △진해구 김정미 △진해구 문혜숙 △진해구 김승용 △진해구 김외화 △진해구 이갑부 △진해구 박세권 ◇5급 전보 △인구청년담당관 최영숙 △시민소통담당관 윤상철 △공보관 최종옥 △정책기획관 홍순영 △예산담당관 정양숙 △법무담당관 김명규 △행정과장 이정제 △자치분권과장 박영미 △회계과장 김만기 △경제살리기과장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 장승진 △전략산업과장 임채진 △신성장산업과장 김영철 △시민안전과장 윤덕희 △건설도로과장 이상인 △교통정책과장 정순길 △신교통추진단장 강신오 △하천과장 고홍수 △문화예술과장 정숙이 △체육진흥과장 손정현 △관광과장 정진성 △문화유산육성과장 박미숙 △사회복지과장 김은자 △여성가족과장 이유정 △노인장애인과장 박무진 △보건위생과장 이종민 △항만물류과장 조성민 △수산과장 김종문 △농업정책과장 최명한 △마산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윤소희 △푸른도시사업소 매립장관리과장 문용주 △푸른도시사업소 주남저수지과장 이도명 △도시개발사업소 산업입지과장 차봉재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제정원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정윤규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장 정재철 △도서관사업소 진해도서관과장 김경희 △차량등록사업소 창원차량등록과장 정민호 △의창구 강호권 △의창구 황영숙 △의창구 이영순 △의창구 이광호 △성산구 차경록 △성산구 신미경 △마산합포구 배기철 △마산합포구 하성희 △마산합포구 문영기 △마산합포구 이동호 △마산회원구 윤선한 △마산회원구 조병선 △마산회원구 김남희 △마산회원구 강웅기 △마산회원구 이성림 △마산회원구 정회교 △진해구 권난영 △창원시의회 파견 김현정 △창원시의회 파견 이종덕 △창원시의회 전출 김영현●대전 중구 ◇4급 전보 △총무국장 오왕연 △효문화마을관리원장 한광희 ◇5급 전보 △총무과장 김승수●충북 단양군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심상열 △주민복지과장 오인식 △민원과장 강규원 △문화체육과장 안병숙 △재무과장 김선기 △지역경제과장 손문영 △환경과장 이형준 △산림녹지과장 주만성 △안전건설과장 지윤석 △보건소장 직무대리 임은주 △보건위생과장 최성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조재인 △농촌활력마케팅과장 장영동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안종석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표기동 △매포읍장 오유진 △단성면장 설기철 △대강면장 직무대리 권칠열 △가곡면장 박창수 △적성면장 오세만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협력관 윤명선●하나은행 ◇부장 △리테일상품부 강석우 △정보보호부 김배원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투자상품부 김학년 △글로벌FI사업부 노광국 △경영검사부 노태성 △연금지원부 민오임 △영업지원부 박상진 △기업디지털지원부 박태준 △리테일손님지원부 서윤희 △중소벤처금융부 성현식 △IT기획부 오재철 △제휴투자부 이병용 △디지털마케팅부 이성웅 △디지털채널부 이재형 △외환마케팅부 이정아 △증권대행부 이정훈 △자산관리지원부 이종면 △영업추진지원부 이준규 △수탁영업부 전병우 △신탁부 정대중 △외환사업지원부 정종원 △글로벌사업지원부 정해구 △디지털전략부 정혁 △연금사업부 조영순 △IT정보개발부 차순문 △IT시스템부 최대현 △투자손님지원부 최영권 △마이데이터사업부 함종권 △데이터전략부 홍화진 ◇센터장 △현대모터금융센터 한기승 ◇지점장 △평창동PB센터 강원경 △영업부 강인홍 △신사동 구흥모 △방배금융센터 김강일 △반포타운 김경자 △충남대병원 김남희 △신림역 김동석 △구리금융센터 김민범 △연산동 김민정 △천천동 김선종 △성남공단 김성도 △학여울역 김성주 △전주금융센터 김세훈 △월곡동 김시정 △성남중앙 김영일 △주안 김옥연 △개포동 김완호 △석촌역 김정우 △잠실리센츠 김창국 △송이 김태협 △목동금융센터 김학현 △분당시범단지 김향미 △중계동 김현주 △서신동 김현철 △시드니 김형섭 △전주공단 노석만 △청담사거리 류문현 △하노이 민필부 △의정부역 박만영 △ 거여동 박재환 △ 망우동 박정선 △ 무역센터 박정춘 △답십리역 방인환 △인동 백운석 △이매동 서기덕 △구월동 서일선 △영도 양달섭 △대치동 오세원 △인천 오창헌 △영주 우차구 △문래역 유남수 △김포 유충선 △대전법조센터 윤강호 △압구정PB센터 이경구 △범어동 이명직 △갈마동 이병선 △경주 이수권 △선릉역 이승규 △구미4공단 이승완 △구루그람 이영주 △천안중앙 이은준 △부평역 장성훈 △익산 장순덕 △수성동 장원수 △신설동 전기승 △마포역 정재훈 △노량진 정진근 △신탄진 정진수 △경복궁역 조용진 △수원금융센터 조장원 △인천청라 조한규 △서울대입구역 주대성 △광교신도시 최은지 △대덕테크노밸리 최장희 △시흥동 하상국 △송탄 한승봉 △남서울 함진식 △미금역금융센터 홍기인 △서산 겸 서산지원 홍종만◇RM △이수역 강석태 △강남역금융센터 강영길 △주안공단 고석준 △판교 권은석 △남동공단 김동혁 △시화 김민석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김성욱 △글로벌IB금융부 김승호 △종로금융센터 김지훈 △당산역 김태한 △과천금융센터 나용현 △트윈타워 박중권 △여의도광장 박지정 △영통금융센터 박진성 △숙대입구역 설동태 △구로디지털 송석임 △삼성역기업센터 신우식 △신탄진 안병혁 △야탑역 오영근 △의정부 윤정진 △이천 이강선 △SK센터 이동주 △국제전자센터 이승한 △천안공단 이충선 △해운대동백 임지완 △을지로금융센터 장문영 △부동산금융부 전도훈 △방배동 전병걸 △공덕역 정성진 △상공회의소 정철우 △평택금융센터 주정현 △서린 진형곤 △주엽역 차희정 △서초금융센터 하성옥 △서초금융센터 허수임 ◇Gold PB △이촌동골드클럽 강수진 △Club1PB센터 권성정 △Club1한남PB센터 권순성 △Club1PB센터 김재오 △도곡PB센터 김현규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남태교 △압구정PB센터 문은진 △영업1부PB센터 박소영 △평창동PB센터 백계영 △아시아선수촌PB센터 오정화 △대구중앙골드클럽 우향주 △Club1한남PB센터 이선자 △여의도골드클럽 최유정●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세청 소득자료관리단 최행용 △국세청 권영림 △국세청 민강 △국세청 박수현 ◇행정사무관 전보 △국세청 차장실 최일암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하종면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주재현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권우태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이강욱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실 고인영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고당훈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김기훈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도예린 △국세청 징세과 박일병 △국세청 징세과 오규철 △국세청 법무과 김균열 △국세청 세정홍보과 조치상 △국세청 세정홍보과 함태진 △국세청 소비세과 이정훈 △국세청 조사기획과 문성호 △국세청 조사1과 황민호 △국세청 세원정보과 박용관 △국세청 대변인실 김현경 △국세청 운영지원과 황하늘 △국세청 김이준 △국세청 정은지 △국세청 최장원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주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배일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김수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정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신민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송평근 ◇행정사무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허천회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오은경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경태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미선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조환준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홍덕표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박경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장윤하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이호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석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유창성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윤광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조가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이웅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원윤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김덕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김윤정 △종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권충구 △종로세무서 법인세과장 김미경 △종로세무서 조사과장 윤종상 △남대문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미정 △영등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태선 △구로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원우 △금천세무서 소득세과장 노병현 △관악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양동석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윤만식 △삼성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장민근 △삼성세무서 재산세2과장 고완병 △삼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민철기 △서초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지태 △서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을령 △성동세무서 부가세1과장 김상원 △중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미나 △도봉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소연 △강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선봉관 △강동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신성철 △강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우돈 △송파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영근 △노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서행●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 이창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허양원 ◇행정사무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봉숙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박주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박광석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정태경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송주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신범하 △동안양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옥련 △동안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주은화 △수원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정민 △동수원세무서 조사과장 문창전 △화성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정래 △화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지숙 △평택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수현 △평택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상우 △성남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민양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성기원 △남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홍창규 △구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배병석 △시흥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주형 △시흥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윤영순 △시흥세무서 소득세과장 이규완 △시흥세무서 조사과장 유재원 △기흥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주성태 △원주세무서 조사과장 서용석 ◇직무대리 발령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장인섭 △안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오성택 △남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호 △구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인국 △구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은정 ●인천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인천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이호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조민호 △부평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정철화 △부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조인찬 △남동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일환 △김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배호기 △의정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종현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창빈 △포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오민철 ◇직무대리 발령 △계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진병환 △연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윤용 △김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원종호 △김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상정 △남부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찬 △남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진형 △남부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최영수 △포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임양건 △포천세무서 조사과장 김성동 △고양세무서 법인세과장 정국일 △동고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상율 △파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강기헌 ●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최병기 ◇행정사무관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송지은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하상진 △북대전세무서 재산세과장 임종찬 △북대전세무서 법인세과장 황규용 △영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노영인 △제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유선우 △서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강신혁 △홍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채정훈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형기 △천안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용주 △천안세무서 조사과장 김창미 △아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최익수 ◇전산사무관 전보 △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지원 ◇방재안전사무관 전보 △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재균 ●광주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광주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김창현 △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덕호 △서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용우 △서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형국 △전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오길춘 △전주세무서 조사과장 이경섭 △익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진환 △목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임광준 △목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고대영 △해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봉재 △순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영곤 △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시형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송창호 △여수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염삼열 △여수세무서 조사과장 박정환 ●대구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이병탁 ◇행정사무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최은호 △동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전찬범 △서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정순도 △남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현종 △북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권호경 △북대구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창신 △경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성학 △경주세무서 조사과장 장시원 △영덕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순석 △김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희선 ●부산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서승희 ◇행정사무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박행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이정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손희영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조민래 △중부산세무서 조사과장 허성준 △서부산세무서 조사과장 홍충훈 △부산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일한 △수영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창원 △수영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심희정 △양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현은식 △울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홍석주 △동울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임종훈 △동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승원 △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현국 △통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언수 ◇직무대리 발령 △중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경주 △부산진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유병길 △부산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헌호 △북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지훈 △북부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종우 △부산강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신동훈 △김해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천식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김수영 △양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유종호 △마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이민우 △창원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영민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변승철 △거창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종영 ●국세청 타부처 파견 등 ◇행정사무관 전보 △기획재정부 고명효 △기획재정부 최오동 △국무조정실 문도연 △국무조정실 정윤재 △국무조정실 여성훈 △국무조정실(조세심판원) 하명균 △대검찰청 김성곤
2022.07.14 I 김윤정 기자
"회사 출근 필요 없어요"…유통플랫폼社, 스마트워크 속속 도입
  • "회사 출근 필요 없어요"…유통플랫폼社, 스마트워크 속속 도입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유통업계 플랫폼 회사들의 ‘스마트워크 혁신’이 잇따르고 있다. 일하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성을 부여해 최적의 결과물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재택근무를 해도 문제가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일하는 방식의 큰 변화를 맞고 있는 것이다.우아한형제들 ‘워크 스페이스’ 내 공용 공간에서 직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내년부터 근무장소와 근무시간 모두 구성원이 각자 선택해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근무 혁신안’을 14일 발표했다. 김범준 대표는 “우리가 일을 더 잘 하기 위해 자율을 기반으로 한 선택적 근무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우아한형제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회사 구성원 모두가 근무시간 중 어디서든 연결되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장소를 자율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사무실 출근, 재택 외에 근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기타 장소 및 해외도 무관하다. 시차가 있을 경우 한국시간 기준 ‘코워크 타임(원활한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수로 근무해야 하는 시간)’을 포함한 본인의 근무시간만 준수하면 된다.근무 시간도 자율 선택으로 전환한다. 올 초 도입된 ‘개인별 시차출퇴근제’에서 더 나아가 내년부터는 유연근무제의 일환인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 기존의 하루 7시간(월요일은 4시간), 주 32시간 기준에서 월 단위의 총 근무시간 내에서 개인의 업무 스케줄과 컨디션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업무 시간을 분배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어떤 주에는 20시간만 근무를 하고 좀 더 업무에 몰두가 필요한 주에는 50시간을 근무하는 것도 가능하다.플랫폼사들은 올해부터 잇따라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 중이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지난 5월부터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8시간 근무 후 퇴근하는 자율출근제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4시간만 일하는 ‘얼리프라이데이’를 시행하고 있다.티몬은 ‘가장 업무 효율이 높은 곳에서 스마트하게 일하자’라는 취지로 ‘스마트&리모트 워크’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신사옥을 비롯, 수도권 각지에 위치한 거점오피스와 공유오피스 등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곳이라면 어디서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근무장소 제약이 없어짐에 따라 우수인재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쿠팡은 지난 2020년부터 일찌감치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에 개발자들을 위한 최대 100명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오픈형 구조의 스마트 오피스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도입에 적극적인 플랫폼사들을 따라 대기업도 일부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 중”이라며 “MZ세대 사원들에게는 급여, 복지 못지 않게 근무 여건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7.14 I 정병묵 기자
이자 부담 가중 어쩌나…커피 한잔이 두려워진 '영끌족'
  • 이자 부담 가중 어쩌나…커피 한잔이 두려워진 '영끌족'
  • 지난 11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한 관람객이 강남·송파 일대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중견기업에 다니는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지난해 초 대출금 3억 5000만원을 보태 경기도 성남 아파트를 구입했다. 아파트 구입 후 가격 상승으로 자산 증식의 희망을 품었던 김씨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으로 부담해야 할 이자가 30% 가량 증가했다. 이자 부담에 여름휴가마저 포기하고 소비를 최소화하며 버티고 있는 김씨는 이자 부담이 더 증가할 경우 현재 아파트에서 계속 살 수 있을지 걱정이 커지고 있다.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2.2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2020년 5월 0.5%로 인하됐던 기준금리가 지난해 두 차례 인상돼 1.0%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들어 4차례나 인상되며 단숨에 2.25%까지 상승한 것이다. 더욱이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시장에서 (연말 기준금리 예상치를) 2.75%, 3.00%로 말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보고 있다”며 추가적인 금리 상승까지 기정사실화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영끌족 다수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방식으로 이자 부담을 감내하겠다는 경우가 많다. 2년 전 서울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샀다는 30대 대기업 직원 박모씨는 일단 불필요한 소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그는 “당장은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체감할 수 있는 외식이나 커피 소비 등을 우선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올해로 계획했던 결혼식까지 미루기로 했다. 그는 “금리가 더 오를 경우를 대비해 어느 정도의 목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일단 이자 부담이 줄어야 결혼식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하지만 현재의 인플레이션이 언제 끝날지를 예상하긴 힘든 상황이다. 이창용 총재는 금통위 기자간담회에서 청년 세대를 향해 “집을 살 때 3% 돈을 빌렸다면 평생 그 수준으로 갈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라며 “지금 그런 가정이 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지나며 다시 고인플레이션 상황이 얼마나 갈지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전에 가정했던 금리 하에서 경제활동을 하면 위험이 있다고 조언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더욱이 13일 밤(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981년 11월 이후 41년 만에 최고치인 9.1%를 기록하며 하반기 금리 인상 폭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영끌족 입장에선 부동산 가격 하락세와 거래절벽이 계속되며 집을 파는 것도 쉽지 않아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03% 떨어져 6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파트 거래마저 크게 줄며 매수세 감소를 여실히 보여줬다.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4~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489건으로 전년 동기 8555건의 40.8%에 그쳤다. 거래 등록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 이내)이 아직 남은 6월 거래의 경우 907건에 불과한 실정이다.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지난해 6월 3943건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은 확실시되고 있다.박원갑 KB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현실적으로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 금리 파도에 적극 대처하기는 쉽지 않다”며 “영끌족도 시세보다 20~30% 싸게 내놓는 방식으로 손절매는 하지 않고 버티려고 할 것이다. 다수가 결국 빚을 조금씩 줄인 후에 금리 인하 시기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2.07.14 I 한광범 기자
점점 커지는 서울 집값 낙폭…서초만 나홀로 상승
  • 점점 커지는 서울 집값 낙폭…서초만 나홀로 상승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서울 집값의 하락폭이 갈수록 가팔라 지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3% 하락했다. 5월 초부터 시작해 10주 연속 내림세다.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 서초구만 유일하게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원 조사 결과 서초구 아파트값은 16주 연속 상승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해 가면서 ‘똘똘한 한 채’ 수요가 서초구 일대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지역별로 전국 176개 시·군·구 중 117곳에서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하락했다. 아파트값은 오른 지역은 43곳이다. 금리가 지속해서 오르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하고 매물이 쌓이고 있다는 게 부동산원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 새 0.04% 하락했다. 지난주 조사 때(-0.03%)보다도 낙폭이 커졌다. 서울 25개 구 중 서초구(0.03%)만 빼곤 일제히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도봉구(-0.10%)와 노원구(-0.10%), 강북구(-0.09%) 등 서울 동북권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연장되면서 규제 지역과 맞닿은 서초구 일대가 풍선효과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 일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1년 더 연장했다.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경기·인천 아파트값은 각각 0.04%, 0.07% 떨어졌다. 광주시(-0.21%)와 수원시 영통구(-0.19%), 화성시(-0.16%)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이천시(0.23%)와 평택시(0.07%)에선 아직 집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비수도권 상황도 다르지 않다. 이번 주 비수도권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다. 도(道) 지역에선 0.01% 올랐지만 광역시와 세종에선 각각 0.05%, 0.16% 떨어졌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오르던 광주도 이번 주엔 하락세(-0.01%)로 전환했다. 지난주 투기과열지구(수성구)·조정대상지역(나머지 지역)에서 해제된 대구는 한 주 새 아파트값 하락 폭이 0.11%에서 0.13%로 커졌다. 전셋값도 내림세다. 전국 아파트 전세 시세는 지난주보다 0.02% 하락했다. 전세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전세 수요가 줄고 있어서다. 서울과 수도권(서울 포함)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02%, 0.04% 내렸다.
2022.07.14 I 박종화 기자
  • [인사]국세청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세청◆복수직서기관 전보 ▲국세청 소득자료관리단 최행용 ▲국세청 권영림 ▲국세청 민강 ▲국세청 박수현◆행정사무관 전보 ▲국세청 차장실 최일암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하종면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주재현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권우태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이강욱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실 고인영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고당훈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김기훈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도예린 ▲국세청 징세과 박일병 ▲국세청 징세과 오규철 ▲국세청 법무과 김균열 ▲국세청 세정홍보과 조치상 ▲국세청 세정홍보과 함태진 ▲국세청 소비세과 이정훈 ▲국세청 조사기획과 문성호 ▲국세청 조사1과 황민호 ▲국세청 세원정보과 박용관 ▲국세청 대변인실 김현경 ▲국세청 운영지원과 황하늘 ▲국세청 김이준 ▲국세청 정은지 ▲국세청 최장원[서울지방국세청]◆복수직서기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주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배일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김수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정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신민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송평근◆행정사무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허천회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오은경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경태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미선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조환준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홍덕표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박경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장윤하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이호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석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유창성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윤광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조가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이웅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원윤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김덕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김윤정 ▲종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권충구 ▲종로세무서 법인세과장 김미경 ▲종로세무서 조사과장 윤종상 ▲남대문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미정 ▲영등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태선 ▲구로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원우 ▲금천세무서 소득세과장 노병현 ▲관악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양동석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윤만식 ▲삼성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장민근 ▲삼성세무서 재산세2과장 고완병 ▲삼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민철기 ▲서초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지태 ▲서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을령 ▲성동세무서 부가세1과장 김상원 ▲중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미나 ▲도봉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소연 ▲강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선봉관 ▲강동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신성철 ▲강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우돈 ▲송파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영근 ▲노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서행[중부지방국세청]◆복수직서기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 이창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허양원◆행정사무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봉숙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박주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박광석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정태경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송주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신범하 ▲동안양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옥련 ▲동안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주은화 ▲수원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정민 ▲동수원세무서 조사과장 문창전 ▲화성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정래 ▲화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지숙 ▲평택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수현 ▲평택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상우 ▲성남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민양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성기원 ▲남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홍창규 ▲구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배병석 ▲시흥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주형 ▲시흥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윤영순 ▲시흥세무서 소득세과장 이규완 ▲시흥세무서 조사과장 유재원 ▲기흥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주성태 ▲원주세무서 조사과장 서용석◆직무대리 발령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장인섭 ▲안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오성택 ▲남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호 ▲구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인국 ▲구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은정[인천지방국세청]◆행정사무관 전보 ▲인천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이호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조민호 ▲부평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정철화 ▲부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조인찬 ▲남동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일환 ▲김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배호기 ▲의정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종현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창빈 ▲포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오민철◆직무대리 발령 ▲계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진병환 ▲연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윤용 ▲김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원종호 ▲김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상정 ▲남부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찬 ▲남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진형 ▲남부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최영수 ▲포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임양건 ▲포천세무서 조사과장 김성동 ▲고양세무서 법인세과장 정국일 ▲동고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상율 ▲파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강기헌[대전지방국세청]◆복수직서기관 전보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최병기◆행정사무관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송지은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하상진 ▲북대전세무서 재산세과장 임종찬 ▲북대전세무서 법인세과장 황규용 ▲영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노영인 ▲제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유선우 ▲서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강신혁 ▲홍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채정훈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형기 ▲천안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용주 ▲천안세무서 조사과장 김창미 ▲아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최익수◆전산사무관 전보 ▲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지원◆방재안전사무관 전보 ▲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재균[광주지방국세청]◆행정사무관 전보 ▲광주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김창현 ▲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덕호 ▲서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용우 ▲서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형국 ▲전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오길춘 ▲전주세무서 조사과장 이경섭 ▲익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진환 ▲목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임광준 ▲목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고대영 ▲해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봉재 ▲순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영곤 ▲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시형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송창호 ▲여수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염삼열 ▲여수세무서 조사과장 박정환[대구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이병탁◆행정사무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최은호 ▲동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전찬범 ▲서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정순도 ▲남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현종 ▲북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권호경 ▲북대구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창신 ▲경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성학 ▲경주세무서 조사과장 장시원 ▲영덕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순석 ▲김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희선[부산지방국세청]◆복수직서기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서승희◆행정사무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박행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이정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손희영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조민래 ▲중부산세무서 조사과장 허성준 ▲서부산세무서 조사과장 홍충훈 ▲부산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일한 ▲수영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창원 ▲수영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심희정 ▲양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현은식 ▲울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홍석주 ▲동울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임종훈 ▲동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승원 ▲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현국 ▲통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언수◆직무대리 발령 ▲중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경주 ▲부산진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유병길 ▲부산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헌호 ▲북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지훈 ▲북부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종우 ▲부산강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신동훈 ▲김해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천식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김수영 ▲양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유종호 ▲마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이민우 ▲창원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영민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변승철 ▲거창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종영[타부처 파견 등]◆행정사무관 전보 ▲기획재정부 고명효 ▲기획재정부 최오동 ▲국무조정실 문도연 ▲국무조정실 정윤재 ▲국무조정실 여성훈 ▲국무조정실(조세심판원) 하명균 ▲대검찰청 김성곤
2022.07.14 I 조용석 기자
  • [인사]한국교통안전공단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1급 승진△해운대검사소 권창진◇ 2급 승진△안전경영처 김용균 △교통안전처 전연후 △교통안전연구처 김기용 △서인천검사소 한광현 △울산검사소 박영성◇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상국 △경영지원본부장 박민호 △교통안전연구원장 한정헌 △철도안전실장 이종석 △항공안전실장 장찬옥 △검사전략실장 이효열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장 양경채 △부산본부장 권창진 △인천본부장 민승기 △충북본부장 이지웅 △경남본부장 오태석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이종원 △혁신성과처장 박경범 △교통복지처장 황현주 △교통안전처장 김규호 △교통빅데이터센터장 하재도 △검사운영처장 석광진 △철도안전처장 이헌수 △서울본부 안전사업1처장 김원호 △경기남부본부 안전사업처장 최민호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성권 △광주전남본부 안전사업처장 김방옥 △경기북부본부 안전관리처장 지윤석 △강원본부 안전관리처장 한중섭 △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유경선 △울산본부 안전관리처장 김행섭 △제주본부장 이은성 △강남검사소장 최기철 △성산검사소장 강신철 △노원검사소장 류재욱 △수성검사소장 엄창섭 △주례검사소장 전승재 △부천검사소장 손광현 △전주검사소장 한재규 △창원검사소장 안병환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조정권 △디지털혁신팀장 황경승 △철도승인처장 한상복 △철도검사처장 장윤석 △철도기술처장 신형진 △전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전진호 △수원검사소장 유진수 △용인검사소장 최성복 △동탄검사소장 송찬희 △천안검사소장 김광직 △홍성검사소장 김성환 △여수검사소장 윤현철 △원주검사소장 최종인 △강릉검사소장 지형섭 △동해검사소장 박효철 △익산검사소장 김태찬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권재영
2022.07.14 I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 세대 분양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 세대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급 호텔을 방불케 하는 하이엔드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프라이빗 서비스를 차용해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입주민만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운영 같은 서비스가 아파트는 물론 수익형 부동산에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한화건설의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의 경우 2008년 분양 당시 단지 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연회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에게만 개방되는 스카이 라운지 등 고급화된 시설을 강조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런 서비스는 진화를 거듭해 최근 입주한 단지에도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 내 관리 서비스 중 조식 서비스 제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입주한 강남구 개포동 ‘개포래미안 블레스티지’(2019년 입주)와 ‘개포래미안 포레스트’(2020년 입주)는 조식 서비스 외에도 코인 세탁소, 수영장,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의 등장은 아파트뿐만 아닌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에도 등장했다. 2020년 7월 분양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최상층 인피티니 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내세워 평균 38.8대 1, 최고 266.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됐다.(사진=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런 가운데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생활숙박시설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한화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랜드마크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이마트(펜트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천안아산점), CGV 천안펜타포트와 용곡공원, 지산체육공원, 장재천 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성도 좋다. 단지는 충청권 내 최고 70층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의 가치가 더해져 지역 내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A동 70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동별 호텔식 로비,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이 있다. 오픈 발코니 등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구조에 시스템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수입 주방가구,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까지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2022.07.14 I 이윤정 기자
  • [인사]하나은행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하나은행<전보> ◇ 부장 △리테일상품부 강석우 △정보보호부 김배원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투자상품부 김학년 △글로벌FI사업부 노광국 △경영검사부 노태성 △연금지원부 민오임 △영업지원부 박상진 △기업디지털지원부 박태준 △리테일손님지원부 서윤희 △중소벤처금융부 성현식 △IT기획부 오재철 △제휴투자부 이병용 △디지털마케팅부 이성웅 △디지털채널부 이재형 △외환마케팅부 이정아 △증권대행부 이정훈 △자산관리지원부 이종면 △영업추진지원부 이준규 △수탁영업부 전병우 △신탁부 정대중 △외환사업지원부 정종원 △글로벌사업지원부 정해구 △디지털전략부 정혁 △연금사업부 조영순 △IT정보개발부 차순문 △IT시스템부 최대현 △투자손님지원부 최영권 △마이데이터사업부 함종권 △데이터전략부 홍화진◇ 센터장 △현대모터금융센터 한기승◇ 지점장 △평창동PB센터 강원경 △영업부 강인홍 △신사동 구흥모 △방배금융센터 김강일 △반포타운 김경자 △충남대병원 김남희 △신림역 김동석 △구리금융센터 김민범 △연산동 김민정 △천천동 김선종 △성남공단 김성도 △학여울역 김성주 △전주금융센터 김세훈 △월곡동 김시정 △성남중앙 김영일 △주안 김옥연 △개포동 김완호 △석촌역 김정우 △잠실리센츠 김창국 △송이 김태협 △목동금융센터 김학현 △분당시범단지 김향미 △중계동 김현주 △서신동 김현철 △시드니 김형섭 △전주공단 노석만 △청담사거리 류문현 △하노이 민필부 △의정부역 박만영 △거여동 박재환 △망우동 박정선 △무역센터 박정춘 △답십리역 방인환 △인동 백운석 △이매동 서기덕 △구월동 서일선 △영도 양달섭 △대치동 오세원 △인천 오창헌 △영주 우차구 △문래역 유남수 △김포 유충선 △대전법조센터 윤강호 △압구정PB센터 이경구 △범어동 이명직 △갈마동 이병선 △경주 이수권 △선릉역 이승규 △구미4공단 이승완 △구루그람 이영주 △천안중앙 이은준 △부평역 장성훈 △익산 장순덕 △수성동 장원수 △신설동 전기승 △마포역 정재훈 △노량진 정진근 △신탄진 정진수 △경복궁역 조용진 △수원금융센터 조장원 △인천청라 조한규 △서울대입구역 주대성 △광교신도시 최은지 △대덕테크노밸리 최장희 △시흥동 하상국 △송탄 한승봉 △남서울 함진식 △미금역금융센터 홍기인 △서산 겸 서산지원 홍종만◇ RM △이수역 강석태 △강남역금융센터 강영길 △주안공단 고석준 △판교 권은석 △남동공단 김동혁 △시화 김민석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김성욱 △글로벌IB금융부 김승호 △종로금융센터 김지훈 △당산역 김태한 △과천금융센터 나용현 △트윈타워 박중권 △여의도광장 박지정 △영통금융센터 박진성 △숙대입구역 설동태 △구로디지털 송석임 △삼성역기업센터 신우식 △신탄진 안병혁 △야탑역 오영근 △의정부 윤정진 △이천 이강선 △SK센터 이동주 △국제전자센터 이승한 △천안공단 이충선 △해운대동백 임지완 △을지로금융센터 장문영 △부동산금융부 전도훈 △방배동 전병걸 △공덕역 정성진 △상공회의소 정철우 △평택금융센터 주정현 △서린 진형곤 △주엽역 차희정 △서초금융센터 하성옥 △서초금융센터 허수임◇ Gold PB △이촌동골드클럽 강수진 △Club1PB센터 권성정 △Club1한남PB센터 권순성 △Club1PB센터 김재오 △도곡PB센터 김현규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 남태교 △압구정PB센터 문은진 △영업1부PB센터 박소영 △평창동PB센터 백계영 △아시아선수촌PB센터 오정화 △대구중앙골드클럽 우향주 △Club1한남PB센터 이선자 △여의도골드클럽 최유정
2022.07.14 I 전선형 기자
신세계푸드, 식물성 정육점 ‘더 베러’ 문 연다
  • 신세계푸드, 식물성 정육점 ‘더 베러’ 문 연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푸드(031440)는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식물성 정육 델리 ‘더 베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체육에 대한 소비자 경험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알리기 위해서다. 신세계푸드 더 베러. (사진=신세계푸드)‘더 베러’는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베러미트’의 원물 제품을 비롯해 식물성 대체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감각적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팝업스토어다. ‘더 베러’는 국내 최초 식물성 정육 델리라는 콘셉트에 맞춰 매장 내에 유러피안 뉴트로 스타일 부처 존이 구성됐다. 부처 존에서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7월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 론칭시 선보인 슬라이스 햄 ‘콜드컷’과 최근까지 개발한 미트볼, 다짐육, 소시지 패티 등 다양한 제품을 마치 세련된 정육점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신세계푸드 더 베러. (사진=신세계푸드)델리 존과 베버리지 존에서는 부드러운 식감의 ‘볼로냐 콜드컷’, 식물성 재료만으로 고기 지방의 고소한 맛을 구현한 ‘모르타델라 콜드컷’, 허브와 스파이스 맛을 살린 ‘슁켄 콜드컷’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 샐러드, 파니니, 플레이트를 비롯해 ‘베러미트’ 다짐육을 활용한 칠리 콘카르네 등 대체육 메뉴 20여 종을 즐길 수 있다. 또 대체 달걀 흰자로 만든 쿠키와 케이크, 귀리 음료, 비건 빵, 비건 치즈, 드레싱, 소스 등 식물성 대체식품으로 만든 메뉴와 제품 30여 종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더 베러’를 통해 대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장 곳곳에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베러미트’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그래픽, 스티커, 포스터를 설치하고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티셔츠, 다회용 컵, 에코백 등 친환경 굿즈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더 베러. (사진=신세계푸드)신세계푸드는 15일부터 29일까지 ‘더 베러’에서 대체육 관계자 초청행사를 진행한 후 30일부터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또 8월부터는 대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유명인사의 강연 ‘베러 클래스’도 펼칠 예정이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더 베러’는 단순히 대체육 사업을 알리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대체육을 통해 이룰 수 있는 좋은 세상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대체육 시장을 확대하고 ‘베러미트’를 대체육 시장 리딩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2.07.14 I 백주아 기자
  • [재송]1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다음은 1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F&F홀딩스(007700)=의류 제조 및 판매업체 이세아시아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KCC글라스(344820)=보통주 1주당 10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영보화학(014440)=종속회사인YOUNGBO HPP(Langfang) CO.,LTD의 가교발포 POLYOLEFIN FOAM 생산 및 판매를 영업 정지했다고 공시.△모비스(250060)=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조광ILI(0440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14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KH 전자(111870)=65억원 규모 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1088만7771주가 발행된다고 공시.△폴라리스우노(114630)=16억2150만 원 규모의 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39만8008주가 발행된다 공시.△에코프로비엠(24754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54.3% 증가한 1028억9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에코프로(086520)=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72.2% 늘어난 1700억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멜파스(096640)=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이 양진혁 외 8명이 제기한 주주총회결의취소 청구의 소 중 박하형, 이준섭, 심대찬, 김원신, 조경은, 박종율의 소를 각하했다고 공시.△폴라리스오피스(041020)=49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486만5938주가 발행된다고 공시.△네패스아크(330860)=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테라다인(Teradyne) 등과 체결했던 407억5361만원 규모의 SoC 증설에 따른 신규 장비 투자 등 유형자산 취득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2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대비 182.6% 증가한 77억4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폴라리스오피스(041020)=최대주주가 폴라리스세원(234100) 외 5인에서 조성우 외 5인로 변경됐다고 공시.△멜파스(096640)=박하영 외 5명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주주총회결의취소 청구의 소의 법원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ITX-AI(099520)=종속회사인 (주)메인스테이에이엠씨 감자결정을 했다고 공시.△파라텍(033540)=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3-1번지, 73-2번지 유형자산 양수를 결정했다고 공시.
2022.07.14 I 박경훈 기자
 벗겨내니 쌓였다…신재호 '와일드 라이프'
  • [e갤러리] 벗겨내니 쌓였다…신재호 '와일드 라이프'
  • 신재호 ‘와일드 라이프’(Wild Life)(사진=아트스페이스엣)[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빨강’은 사람을 긴장케 한다. 덩달아 피색으로 달아오르게 한다. 절반은 흥분이고 절반은 우려다. ‘격렬한 원색’을 무기 삼아 어떤 장면을 내놓을지,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거다. 그 ‘빨강’으로 아예 바닥을 덮은 이 화면. 그런데 의외가 아닌가. 어린아이의 붓질인 양 앙증맞은 선들이 배회 중이니. 형체를 잡으려는지, 형체를 놓치려는지, 아니면 그저 붓 가는대로 내맡기자 한 건지, 자유롭다 못해 분방하다. 작가 신재호가 의식을 좀더 거둬냈나 보다. “미학적 윤리적 선입견에서 벗어나 페인팅이란 미디어에서 정체성을 찾기로 했다”는 건데. 그렇게 가닿아 보니 순도 높은 추상화가 펼쳐져 있더란 거다. 인간·사물의 존재감을 살리려 사실·환상이 혼재한 구상·추상을, 들끓는 원색에 실어냈던 초기작에서 많이 비켜났다고 할까. ‘와일드 라이프’(Wild Life·2021)는 그 변화 중 가장 단출한 형태이지 싶다. ‘거친 삶’ ‘야생생물’이란 의미가 무색하게도 말이다.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트스페이스엣서 여는 개인전 ‘네 머리색을 바꾸지 마’에서 볼 수 있다. 누군가의 머리색은 바꾸지 말라면서도 되레 작가는 붓색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지난 2년에 걸쳐 작업한 회화·드로잉 작품”이라며 “첫 개인전 이후 ‘내 미술’을 만들어보려 했다”고 전해 왔다. 캔버스에 오일. 162.2×130.3㎝. 아트스페이스엣 제공. 신재호 ‘노래할까?’(2021), 캔버스에 오일·아크릴·유성매직, 116.8×91㎝(사진=아트스페이스엣)
2022.07.14 I 오현주 기자
오후 9시까지 3만 8051명…전주 동일 대비 2.17배 '더블링' 계속
  • 오후 9시까지 3만 8051명…전주 동일 대비 2.17배 '더블링' 계속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재유행(6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1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주의 2.1배인 4만266명으로 63일만에 4만명을 넘어섰다. (사진=방인권 기자)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 805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치(3만 8734명)보다는 683명 줄었지만, 동시간대 기준 3일 연속 3만명을 넘겼다.이날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6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 7507명)의 2.17배로, 2만544명 급증했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동시간대(9076명)와 비교하면 2만 8975명 늘어 4.19배나 많았다. 매주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만명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 1278명(55.9%), 비수도권에서 1만 6773명(44.1%) 나왔다.지역별로는 경기 1만 537명, 서울 9655명, 경남 2087명, 인천 1932명, 경북 1573명, 충남 1509명, 부산 1450명, 대구 1222명, 전북 1149명, 울산 1086명, 충북 1044명, 강원 1038명, 대전 1022명, 전남 850명, 제주 831명, 광주 800명, 세종 266명이다.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유행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자 재유행을 대비한 방역·의료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60대 이상,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던 4차 백신 접종의 대상에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를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회·경제적 비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전면 재도입은 실시하지 않는다.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8504명→1만 9312명→2만 276명→2만 405명→1만 2685명→3만 7360명→4만 266명으로, 일 평균 2만 4115명이다.
2022.07.13 I 박경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