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63건
- CJ푸드빌, 7월 N서울타워에 한우 그릴 다이닝 ‘한쿡’ 연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CJ(001040)푸드빌은 오는 내달 1일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 한식 다이닝 ‘한쿡’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N서울타워. (사진=CJ푸드빌)N서울타워 전망층에 위치한 한쿡은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한식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남산, 한강, 도심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트리플 뷰를 감상하며 모던 한식을 즐길 수 있다.대표 메뉴인 ‘스페셜 남산 코스’는 참숯에서 구운 솔향 한우 구이를 메인으로 한 그릴 코스 요리다. 한쿡이 야심차게 준비한 시그니처 메뉴로 전통 한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수삼 샐러드, 육회 등 4가지 요리로 구성한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스모크 우드칩과 솔잎향을 입혀 초벌 구이한 한우를 기호에 맞게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 한우 그릴의 풍미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솥밥이 제공되는 된장찌개 혹은 냉면이 식사로 마련돼 있고 후식으로 수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된다. 스페셜 남산 코스는 평일 디너와 주말,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CJ푸드빌 N서울타워, 한식 다이닝 ‘한쿡’ 그랜드 오픈. (사진=CJ푸드빌)한국의 멋을 담은 플레이팅도 눈길을 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쿡의 장점을 담아 식용 꽃, 돌, 풀 등 자연적인 요소를 데코레이션에 활용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보석 다과상에는 자개함에 수제 오미자 양갱, 개성식 주악 등 한식 디저트를 넣어 보석함을 여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꽂혀있는 라이스칩에도 남산 무늬를 넣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비주얼 요소를 강화했다. 평일에 이용 가능한 런치 스페셜 메뉴로는 비빔밥, 갈비탕, 육개장, 냉면 반상 등이 있으며 다과상과 함께 제공된다. 숙성 연어회와 문어숙회, 육회 등 일품요리도 있다. 와인을 비롯해 프리미엄 전통주 및 담금주, 증류주, 탁주 등 다양한 주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한식과 궁합이 잘 맞는 페어링을 제안한다.한쿡 방문 시 서울시내 전망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N서울타워 전망대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쿡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7월 20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50팀에게는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입장권을 테이블 당 1개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CJ푸드빌 관계자는 “서울의 사계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쿡에서 한식을 즐기는 새로운 시각으로 만든 한우 그릴 코스와 함께 특별한 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GS리테일, 카멜커피와 ‘콜래보’ 상품 개발 협약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GS리테일(007070)이 핫플 카페 브랜드 ‘카멜커피’와 함께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선뵌다.(사진=GS리테일)GS리테일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힙 플레이스’ 입점 프로젝트 일환으로, ‘카멜커피’를 파트너로 선정해 감성적인 상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GS리테일과 카멜커피는 7일 강남구 도산공원 앞에 위치한 카멜커피 도산점에서 ‘GS리테일 X 카멜커피 상품 개발 업무’를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과 박강현 카멜커피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상품 개발·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집중해, 채널 인프라 제휴 및 독점 상품 개발, 신규 카테고리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카멜커피는 2017년 6월 오픈 이후, 도산공원 앞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으며 MZ세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페다. 특유의 아인슈페너 스타일 카멜커피와 앙버터가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고유의 브라운, 베이지, 아이보리 색감과 개성적인 감성으로 SNS에서 인기 장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현재, 도산, 여의도 더현대, 성수 지역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GS리테일은 카멜커피의 독특한 감성을 접목한 다양한 힙(HIP) 상품을 GS25, GS THE FRESH(GS더프레시) 등에서 선뵐 계획이다. 카멜커피 더현대점 시그니처 메뉴 플랫화이트를 GS리테일 전용 상품으로 개발하고, 독특한 네이밍으로 인기가 높은 MSGR(미숫가루) 음료와 캐러멜, 양갱 등에 차별화된 이미지와 맛을 가미한 색다른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GS리테일은 ‘GS리테일X카멜커피’ 콜래보레이션 상품들이 독특한 개성까지 중요시하는 MZ세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S리테일은 힙 플레이스 입점 프로젝트로 ‘다운타운너’, ‘노티드’, ‘금돼지식당’ 등과 협업을 통해 개성적이고 감성적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노티드 우유 3종은 우유카테고리 5위안에 오르는 베스트 상품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은 “GS리테일은 상품개발에 있어 기본적인 맛과 품질에, 추가적인 알파로 감성을 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멜커피’와의 이번 제휴가 시너지 효과를 내어 고객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가정의 달 5월 기념 꽃 활용한 기획제품 출시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파리바게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꽃을 활용한 기획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파리바게뜨 가정의달 기획제품 이미지(사진=파리바게뜨)파리바게뜨는 국내 유명 플로리스트 ‘오드리’와 협업해 화사한 꽃을 활용한 케이크와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카네이션’, 5월의 탄생화 ‘작약’, 봄에 개화 시기의 절정을 맞는 ‘수국’ 등으로 케이크를 장식해 선물로서 가치를 높였단 설명이다.대표 제품은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을 활용한 ‘사랑합니다, 작약 케이크’, ‘소녀의 꿈’ 이라는 꽃말을 가진 수국을 활용한 ‘건강하세요, 수국 케이크’, ‘감사, 존경,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진 카네이션으로 장식한 ‘감사합니다, 카네이션 케이크’ 등 3종이다.또한 △딸기잼을 더한 화이트 케이크에 분홍색 꽃으로 장식한 미니 2단 케이크 ‘러블리 핑크 플라워 케이크‘ △샹들리에 초로 장식한 ‘클래식 샹들리에 케이크’ △카네이션으로 장식하고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잼을 담은‘마음 담은 카네이션 케이크’ 등도 선보인다.선물세트도 별도로 선보인다. △3가지 맛의 파운드 케익 선물세트 ‘파운드 컬렉션’ △제주산 레몬을 담은 롤케이크 ‘제주 레몬 롤케익’ △두 가지 만주와 바삭한 모나카, 네 가지 양갱으로 구성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생강청과 모나카, 임금님께 진상하던 서산 감태전병 등 차와 다과를 모두 담은 ‘전통 다과세트’ △바움쿠헨과 카스테라, 마들렌으로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등이다.이외에도 부담 없는 선물로 제격인 롤케이크와 파운드케이크를 꽃 프린팅 패키지에 담은 제품들도 내놓았다.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공식 인증받은 ‘실키롤케익‘ △진한 버터풍미의 영국 전통 파운드 케이크에 호두를 더한 ‘호두파운드’ 등이다.파리바게뜨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가족 사진을 촬영해 부모님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드리는 ‘엄빠의 프사를 부탁해’ 이벤트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신청 사연을 작성해 응모하면, 선정된 당첨자에게 전문 포토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도 감사한 마음을 비대면으로 전할 수 있도록 화사한 디자인의 꽃 케이크를 선보였다”라며 “정성을 담아 세심하게 준비한 선물 제품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른 더위, 카페업계는 벌써 여름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더위가 이르게 찾아오면서 카페업계도 여름 신상품을 앞당겨 출시하고 분주한 모습이다.23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달부터 여름 시즌 상품으로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비롯한 음료 3종과 푸드 3종을 출시했다.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들어간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전면에 내세워 달콤한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크림 베이스와 말차의 달콤쌉쌀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제공한다.진한 다크 초콜릿과 음료 위의 바나나 크림이 매력적인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알로에 젤리의 식감과 샤인 머스캣의 달콤한 망고향이 특징인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등 산뜻한 과일 풍미의 여름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바나나를 기반으로 하는 `체커스 케이크`, `슈크림 타르트`, `슈크림 큐브` 등 푸드 3종도 함께 나왔다.이디야커피는 이달 여름 시즌메뉴로 솜사탕캔디 플랫치노와 요구르트 플랫치노 2종을 냈다. 솜사탕캔디 플랫치노는 소다맛 베이스에 솜사탕을 올려 달콤한 맛과, 푹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요구르트 플랫치노는 요구르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시원하게 즐기며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메뉴다. 솜사탕과 요구르트를 활용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 제품이다. 가격은 차례로 4200원과 3500원이다.카페 드롭탑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적용한 신제품을 냈다. 오미자, 흑임자, 양갱, 단팥 등 상대적으로 고령층이 선호하던 식재료로써 2030 세대를 공략하고자 한다. 오미자를 활용한 셔벗과 에이드 제품을, 단팥을 넣은 아이스탑은 인절미 떡으로 토핑을 했다.카페 프랜차이즈 더리터는 휴양지 기분을 담은 소다음료 2종을 냈다. ‘구아바 선셋 소다’는 구아바와 망고의 맛이 조화로운 소다음료로 휴양지 석양을 콘셉트로 한다. 패션후르츠 비치 소다는 여름철 시원한 바닷가와 물놀이를 떠올리게 하는 소다음료이다.
- 롯데百, 편집숍 ‘시시호시’ 론칭 1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4월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 론칭 1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롯데백화점 시시호시 1호점 김포공항점 매장 사진(사진=롯데쇼핑)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311㎡ 규모로 1호점을 오픈한 ‘시시호시’는 ‘매일 매일이 좋은 날’이라는 의미로, 재미있고 개성있는 상품을 테마별로 구성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현재 약 200여개 브랜드의 4000여 상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뒤 다양한 신규 브랜드 발굴과 이슈 아이템 개발을 지속하며 지난해 7월 인천터미널점에 2호점을 열었다.시시호시에선 지역 명물 빵집 ‘이성당’과 협업해 만든 디저트 카페 ‘이성당과자점’이 유명하다. 이성당과자점에선 풀빵, 양갱, 전병, 밀크쉐이크 등 추억의 간식을 재조명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1주년 기념 행사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성당과 준비한 ‘이성당 단팥빵&밀크컵 세트’(단팥빵 7입, 밀크컵 1P)를 점별 500세트 한정으로 3일간(김포공항점 15~17일, 인천터미널점 16~18일) 판매한다. 1년 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정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할인 상품으로는 벵디의 ‘캔버스백 5종’, 이성당과자점의 신제품 ‘흰앙도리’ , 코네코키친의 ‘한식수저세트’ 등을 준비했다. 또 툴프레스스튜디오와의 협업해 1주년 기념 한정판 사은품 ‘한아조 칩비누’와 ‘시시호시 파우치’도 금액대별로 증정한다.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 라이브방송 ‘100Live’로 전국의 유명 산지와의 협업으로 매월 새로운 제철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열두 달 농장’ 콘텐츠도 시작했다. 지난 3월엔 제주도를 테마로 ‘제주상회’와 함께 한라봉과 천혜향, 레몬청 키트를 소개했다.이번 달 테마는 바다로 잡고 서울시 로컬 플랫폼 ‘상생상회’와 함께 봄과 어울리는 해초인 ‘서산 감태’를 선정했다. 국내 단일 감태 명장이 만드는 서산 감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방키친상품으로 구성한 ‘시시호시 레시피 세트’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 판매한다. 21일 오후 12시에는 롯데백화점 ‘100Live’ 채널에 시시호시 상품기획자가 출연해 감태 해물라면과 감태 주먹밥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감태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롯데백화점은 올해 ‘시시호시’ 매장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오는 30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3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동탄점과 부산본점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추가 오픈을 통해 연내 총 6호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수정 롯데백화점 시시호시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1년동안 ‘시시호시’가 많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트렌디한 큐레이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고 말했다.
- [르포]정원 품은 도심속 힐링 백화점 '더현대 서울'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백화점이 아니라 식물원에 온 것 같아요.”유리천장 사이로 비추는 햇살, 12m 높이의 인공폭포, 3300㎡(1000평) 규모의 정원, 탁트인 시야. 매장만 줄지어 있는 기존 백화점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한 ‘더현대 서울’이 여의도에 문을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이곳을 ‘자연 담은 미래 백화점’이라고 소개했다. 더현대 서울 5층 사운드포레스트 전경(사진=윤정훈 기자)◇쇼핑공간보다 돋보이는 휴게공간24일 사전 개장한 더현대 서울을 찾았다. 더현대 서울의 매력을 잘 볼 수 있는 공간은 바로 5층이다. 아파트 6층에 해당하는 20m 높이의 돔형 천장 디자인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천연잔디에 30여 그루 나무로 이뤄진 ‘사운드포레스트’(3300㎡, 1000평)는 여의도공원을 옮겨놓은 듯하다. 휴게공간은 여기서 끝이지 아니다. 전체 영업면적 8만 9100㎡ 중 49%의 면적이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 자리 잡은 12m 높이의 인공 폭포도 더현대 서울의 볼거리다.더현대 서울은 모든 층에서 햇살을 맞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천장부터 1층까지 건물 전체를 오픈시키는 건축 기법(보이드)을 사용했다.어머니와 함께 백화점을 방문한 김재윤씨는 “판교나 무역센터점과 달라서 조금 놀랐다”며 “휴식공간도 많고, 통로가 넓어서 코로나에도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더현대 서울 내 테일러커피 매장에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유명 커피 전문점은 다 있네 더현대 서울은 식음료(F&B)매장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내로라하는 유명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대거 입점했다. 특히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은 축구장 2개를 합친 7140㎡에 달한다. 이곳에 입점한 F&B 브랜드 수만 총 90여개다.서울 유명 맛집인 몽탄·뜨락·금돼지식당이 손잡고 한국식 BBQ(바비큐) 메뉴를 선보이는 ‘수티’를 비롯해 △박가네 빈대떡 △면 요리 전문점 ‘정육면체’△LA갈비 맛집 ‘청기와타운’ △그믐족발 등이 입점했다.홍대 테일러커피, 성수동 카멜커피, 미켈레 커피, 버틀러 커피, 카페레이어드 등 스페셜티 전문 브랜드도 들어왔다. 여기에 압구정동 수제버거 ‘폴트버거’, 단팥빵으로 유명한 ‘태극당’, 에그타르트 맛집 ‘통인스윗’, 수제 양갱 전문점 ‘금옥당’ 등 유명 디저트 전문점 등도 눈에 띈다.더현대 서울 지하2층 BGZT 매장(사진=윤정훈 기자)◇600개 브랜드 입점…MZ세대 놀이터더현대 서울은 인지도가 높은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기존의 정형화된 매장과 달리 콘셉트 별로 매장을 구성했다. 백화점 1층에는 독보적 럭셔리란 의미를 담은 ‘익스클루시브 레이블’이 위치한다. 구찌·프라다·보테가베네타·버버리·발렌시아가 등 30여 개 해외패션·명품 브랜드 매장이 들어섰다. 루이비통 등 다른 명품 브랜드와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6층의 생필품 무인매장 언커먼스토어는 ‘리테일 테크’가 접목된 공간이다. 현대식품관 투홈 모바일앱을 통해 입장하고, 무인으로 계산이 된다.지하 2층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로 구성됐다. 스페인 H&M그룹 최상위 SPA 브랜드인 ‘아르켓’의 아시아 첫 매장을 비롯해 스니커즈 리셀 전문 매장인 ‘BGZT(번개장터)랩’과 명품 시계 리셀숍 ‘용정콜렉션 등이 입점했다.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올해 매출 목표를 6300억원대로 잡았다. 5년 안에 매출 1조원 매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관건은 여의도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불러모을 수 있을지다. 여의도는 증권가와 국회 등이 있는 정치·금융 중심지로 쇼핑과는 거리가 먼 지역이다.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은 서울의 중심부이고 수도권에서 1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어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을 대한민국 서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키울 방침”이라며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쇼핑 경험과 미래 생활가치를 제시하는 ‘미래 백화점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SPC삼립, '빚은' 새해 福 한가득 설 선물 세트 19종 출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SPC삼립 떡 프랜차이즈 ‘빚은’은 오는 설날을 맞아 ‘설 선물 세트 19종’을 출시했다.빚은 ‘백설 복(福) 찹쌀떡 세트 3호’.(사진=SPC삼립 제공)이번 빚은 선물 세트는 ‘백설 복(福) 찹쌀떡 세트’, ‘복(福) 한가득 떡국떡 세트’, ‘평온한 온 한과 세트’ 등 1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대표 선물세트인 ‘복 찹쌀떡 세트’는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복 찹쌀떡과 가래떡을 함께 구성했다. 복 찹쌀떡 8개와 가래떡2팩으로 구성한 세트 1호는 2만원, 복 찹쌀떡 16개로만 구성한 2호는 2만7000원, 복 찹쌀떡 12개와 가래떡 4팩으로 구성한 3호는 3만5000원이다.‘복(福) 한가득 떡국떡 세트’는 국내산 쌀로 만든 쫄깃한 떡국으로 구성한 선물 세트다. 떡국 떡(700g) 2개가 담긴 세트 1호는 1만3000원, 떡국 떡(700g) 1개와 팩 떡 3개로 구성한 2호는 2만2000원이다.전통 한과로 구성한 ‘평온한 온 한과 세트’(3만5000원)는 식품명인 33호 박순애 명인과 기술 제휴를 통해 이달 20일 선보였다. 강정, 유과, 산자, 약과, 호두정과, 매작과 등이 들어있다.이밖에도 ‘양갱 세트’, ‘전병 세트’, ‘만주 세트’, ‘찰떡 세트’ 등 다양한 선물 세트와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찹쌀산자, 개성약과, 제수편 등 상차림 제품도 마련했다.빚은은 다음달 9일까지 빚은 온·오프라인몰에서 ‘백설 복 찹쌀떡 세트 3종’과 ‘복 한가득 떡국떡 세트 1종’을 최대 1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지난 18일부터 빚은 온라인몰을 통해 선물 세트 ‘5+1’(다섯개 주문 시 한 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신축년 새해에는 ‘빚은 설 선물 세트’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파리바게트, 프리미엄 설 선물 출시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파리바게트가 설날을 앞두고 티타임과 어울리는 디저트 제품들로 구성하고 현대미술 거장인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작품을 오마주(hommage)한 디자인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한다. 파리바게트는 프랑스인들이 차(茶)와 함께 즐겨먹는 ‘마들렌’과 전통 디저트 ‘갈레뜨’,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 엄선된 원료로 만든 ‘카스테라’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다양한 종류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20세기 대표적인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그의 작품을 파리바게트만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선물세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은 △정성껏 구운 바움쿠헨과 100일간 숙성한 밀가루와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으로 구워낸 진 카스텔라, 버터 풍미 가득한 갈레뜨와 부드러운 마들렌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 △영국 공작부인 안나 마리아의 오후 티타임에서 유래한 영그레이 티와 마들렌 3종으로 구성한 ‘굿 애프터눈 티타임’ △ 호두파운드와 건강한 견과류 제품으로만 구성한 ‘기운내요 세트’ 등이다.전통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선물 세트도 출시한다. △두 가지 맛 만주와 모나카, 네 가지 양갱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도라지청과 전통 간식 모나카, 임금님께 진상하던 원료로 만든 서산 감태 전병을 담은 ‘전통다과세트’ 등이다.이 밖에 실속있는 선물도 내놓는다. △목초란(木醋卵)과 꿀·제주 말차를 담아 장시간 숙성시킨 전통 나가사키 방식의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와 ‘명가명품 제주말차 카스테라’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크리스탈 슈거로 만든 반죽을 나무틀에서 구운 ‘시간의 정성 진(眞) 카스테라’ △영국 전통 파운드 케익에 호두, 후르츠, 아몬드 등을 더한 ‘호두파운드케익’과 ‘정통파운드케익’ △밤과 팥, 고구마와 홍삼을 더한 프리미엄 양갱세트 ‘양갱미감’ 등이다. 한편 파리바게트는 신축년을 맞아 ‘2021 행복하소 건강하소’를 주제로 요가하는 소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요가 카우(Yoga Cow)’를 담은 케이크 ‘2021새해 복 많이 받으소’와 쿠키 ‘설목장 우유쿠키’ 등을 선보였다.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설 선물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SPC그룹의 배달앱 해피오더를 통해 파리바게트 ‘설 선물류’ 배달?픽업 구매 시, 10% 혜택(최대 5천원)을 제공한다.파리바게트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감사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설 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앙리 마티스의 다채로운 색감을 재해석해 한국의 전통미가 조화를 이루는 선물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철인왕후' 설인아 흑화→김정현 의문의 습격…16.3% 최고 기록 경신
- (사진=tvN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철인왕후’가 김정현이 의문을 습격을 받는 장면들로 충격을 안기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1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평균 14.3% 최고 16.3%, 전국 기준 평균 13.2% 최고 14.6%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7.7% 최고 8.6%, 전국 기준 평균 8.2% 최고 9.2%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전국기준 남자 30대를 제외하고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 전 연령층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굳히며 위엄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권력 다툼의 장으로 번진 수릿날 연회가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철종(김정현 분)은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번뜩이는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김좌근(김태우 분)의 결정적 한 방에 다시 좌절을 맛봤다. 여기에 침통한 마음으로 제단에 오른 철종이 의문의 폭발 사고를 당하며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켰다.수릿날 연회는 날 선 신경전으로 살얼음판 같았다. 조화진(설인아 분)은 오월(김주영 분)의 죽음 배후에 김소용이 있다고 생각했고, 화살까지 겨누며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김소용은 연회장을 배회하는 수상한 남자를 목격했고, 그의 생김새가 현대에서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 한실장(이철민 분)과 닮았다는 것에 의심을 품었다. 찜찜한 마음에 수라간으로 향한 김소용은 연회 음식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았다. 식재료는 없고, 숙수들은 독성이 든 식수를 먹고 탈이 난 상황. 김소용은 철종이 연회 준비에 기울인 노력을 알기에 차마 지나칠 수 없었다. 그가 상처받을까 내심 걱정된 것. 임금이 보낸 초청 숙수라 둘러대고 수라간을 찾은 김소용은 임금님 텃밭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신박한 요리의 신세계를 펼쳐내기 시작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김소용의 음식은 철종의 기막힌 해석까지 더해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철종의 기를 꺾기 위해 연회 준비를 방해하던 세력들조차 입을 다물게 만든 완벽한 한 방이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낼 김좌근이 아니었다. 금위영에 신분을 속인 자들이 있다며 목숨을 볼모로 철종을 압박한 것. 철종은 모함이자, 왕권에 대한 도전이라며 김좌근에게 맞섰으나, 그뿐이었다. 누구 하나 힘이 되어주지 않는 허수아비 왕의 처지를 실감했다. 죽어라 노력해도 바뀌는 것 없는 현실은 침통했다. 눈물을 흘리며 제단에 오르는 철종. 그 순간 굉음과 함께 제단이 폭발했다. 상처를 입은 철종과 아수라장이 된 연회장의 모습은 반전 전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노타치’ 커플 김소용과 철종의 팀워크는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났다. 철종은 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철종을 보며 김소용은 냉정하게 “그냥 포기해, 포기하면 편하다고. 깨질 수밖에 없는 판이야”라고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난 최선을 다해 발버둥 칠 겁니다”라는 철종의 말은 무능력한 왕으로 남지 않으려는 그의 결의가 느껴졌다. 적들로 둘러싸인 궁궐에서 김소용은 철종의 유일한 편이 됐다. 최악의 상황에서 요리 필살기를 꺼내든 김소용. 그의 소박한 음식 속에 숨은 의도를 찰떡같이 포착한 철종의 기막힌 센스는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회오리 감자는 용의 수염을 닮았다 하여 용수 감자로 탈바꿈, 맥두날두와 봄을 품은 포춘양갱까지 재치 넘치는 작명과 뜻풀이는 퓨전 사극 코미디다운 참신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후궁들 가문의 지역 특색을 살린 요리를 통해 수릿날 연회를 화합의 장으로 만든 두 사람의 의기투합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철종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왔다. 목숨을 노린 사고가 철종의 계획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그의 아픔과 진심이 보이기 시작한 김소용에게는 또 어떤 변화가 찾아올 것인지도 기대를 더한다. 적들로 둘러싸인 궁궐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이화빵집 '나주배로', 카카오메이커스 입점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쉽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간식 제품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이화빵집의 ‘나주배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나주배로’는 청정지역인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화탑마을에서 기른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간식이다. 지금은 편리하게 구매하여 맛볼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서 특별 판매된다. 나주배로는 나주 지역 농특산물인 배를 활용하여 만든 베이커리 제품이다. 약 2년의 연구를 통해 국내 유일 특허 제조법을 개발했고, 천연배발효종이라는 이스트를 대체할 수 있는 발효종을 개발했다. 천연배발효종을 활용했기 때문에 기존에 베이커리 제품들보다 소화가 잘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주 원재료인 배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항암작용, 항산화 효과, 기관지 건강 및 면역력 강화에 좋아 맛과 건강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나주배로는 이화쌀케이크, 배만주, 배양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배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묘미이다.이화빵집이 ‘나주배로’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은 바로 3無3有의 원칙을 지킨 안심 먹거리라는 것이다. 3無3有의 원칙이란 이화빵집이 설립 이래 지켜온 소비자와의 약속으로 3무 (계량제, 유화제, 방부제), 3유(우리미、쌀, 천연발효종, 유정란)를 의미한다. 이처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건강에도 좋은 ‘나주배로’는 어린이 간식으로는 물론, 티타임을 즐기는 20~40 여성, 건강한 간식을 찾는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한편 이화빵집은 아뜰리에이화의 제과·제빵 브랜드로 나주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행복한 기부문화 및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아뜰리에이화 박초희 대표는 “나주시와 협약하여 연구개발한 ‘나주배로’ 제품 이외에도 농가소득 증대 및 상생을 위해 제품 연구개발에 힘을 가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의 10%는 이화빵집이 꾸준히 지켜온 행복한 기부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 1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달성
- 3일 방송한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 1회의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청률로 ‘백파더’는 1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날 최고 시청률은 오후 6시 14분 찰떡 단팥죽을 ‘백파더 패밀리’가 맛보는 순간으로, 수도권 기준 5.3%를 기록했다. 이날 에피타이저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로는 ‘칼라만시 만두’를 소개했다. 전자레인지에 3분 동안 돌린 뜨거운 만두를 칼라만시 아이스에 올려서 먹는다. 이종혁은 전자레인지 조작법에 서툰 모습으로 ‘구미 요르신’을 연상시키는 ‘종혁 요르신’에 등극, 웃음을 유발했다. 은지원은 “맛이 만두 쉰 것 같다”고 혹평했고 이종혁 역시 오만상을 지었다. ‘백파더 패밀리’의 총점은 -17점. 이때 ‘백파더’ 백종원은 간마늘과 간장을 첨가하라고 조언했고 맛이 확 바뀌는 매직을 불렀다. 이어 ‘메인 디시 레시피’가 본격 소개됐다. 첫 메뉴는 치에떡 토스트. 식빵과 체다치즈, 에그마요샐러드, 어묵 떡볶이를 조합해 만든 음식.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심진화와 김원효는 “우린 전자레인지 없어도 데울 수 있어요”라고 후끈한 부부애를 공개, ‘백파더’ 백종원을 질색팔색하게 만들며 폭소를 유발했다. ‘치에떡 토스트’ 맛에 심진화 김원효는 “진짜 맛있다”고 평했고 이달의 소녀는 “떡이 예술이다”고, 몬스타엑스는 “기대에는 못 미치는 맛, 살짝 아쉽다”고 평하며 총점 27점을 기록했다. 두번째 ‘메인 디시 레시피’는 순대 없는 순대 국밥으로 곰탕맛 컵라면에 삼각김밥을 넣으면 완성. 이종혁은 삼각김밥 까는 방법을 몰라 또다시 ‘종혁 요르신’의 치명미를 뽐냈다. 은지원은 한입 먹어본 뒤에 시식거부를 선언했고 이종혁 역시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맛임을 드러냈다. 두번째 ‘메인 디시 레시피’는 순대 없는 순대 국밥으로 곰탕맛 컵라면에 삼각김밥을 넣으면 완성. 이종혁은 삼각김밥 까는 방법을 몰라 또다시 ‘종혁 요르신’의 치명미를 뽐냈다. 은지원은 한입 먹어본 뒤에 시식거부를 선언했고 이종혁 역시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맛임을 드러냈다. 반면, 양세형은 “내 스타일이다”고 흡족해했으며, 이달의 소녀 역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노라조 또한 맛있다는 반응. ‘백파더’ 백종원은 간마늘 반수저를 ‘레시피’에 추가했고 은지원은 “마늘 한방에 이렇게 달라지나”라며 ‘백파더 매직’에 놀라워했다.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린 ‘순대 없는 순대 국밥’은 총점 2점을 기록했다.세번째 ‘메인 디시’는 바삭 감자전. 감자칩과 날달걀을 함께 믹스해 부수어 만든 반죽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그 위에 소시지와 피자치즈, 매운소스를 더하면 완성. 몬스타엑스는 “혁명인데?”라고 놀라워했고 이달의소녀 역시 “정말 신기하다. 감자전 맛이 난다”고 감탄했다. 입맛 까다로운 은지원과 이종혁까지 “재료들의 조화와 궁합이 너무 좋다”는 반응.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삭감자전은 총점 48점을 기록, 이날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 1위에 등극했다. 디저트 레시피로는 양갱 두개와 찰떡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찰떡 단팥죽이 소개됐다. 특히 ‘백파더 패밀리’가 너무 달다고 하자 백종원은 즉석에서 단팥죽을 잼처럼 식빵에 버터와 함께 발라 먹는 아이디어를 냈고, 대세 디저트 ‘앙버터’ 못지 않은 맛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찰떡 단팥죽은 총점 24점을 받았다.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꿀조합 편의점 레피시를 함께 만들어보는 재미와 함께 혹평과 호평을 아우르는 게스트들의 솔직 매력, 시청자의 레시피에 맛의 한 수를 더하는 ‘백파더’ 백종원의 활약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추석 특집다운 풍성하고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변화할 수 있는 ‘백파더’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실시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요. 연예인 요린이들 분위기도 화기애애” “편의점 달려가게 하네요!” “멤버 그대로 디너쇼2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11만개의 실시간 댓글이 게재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월요일 밤에는 ‘백파더 확장판’으로 생방송과는 또다른 재미를 장착하고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