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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결정하셨습니까 대한민국의 미래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결정하셨습니까 대한민국의 미래-루블화 90% 폭락, 러 보복제재...현대차, 최대 4500억 손실 우려-코스피 11.9% 떨어질때 9兆 ‘줍줍’한 개미-[사설]불신 자초한 선관위, 투·개표 혼란 더는 용납 안 된다-[사설]치솟는 국제 유가·환율, 3차 오일쇼크 대비책 세워야△종합-쏘카로 발넓힌 롯데, 여의도 스타필드 꿈꾸는 신세계…유통 맞수의 ‘닥공본색’-초박빙·확진자 투표 영향…내일 새벽 돼야 당선인 윤곽△러시아, 한국 등 48개국 ‘비우호국’ 지정-루블화 폭락에 車·TV·선박 팔수록 손해…러 디폴트땐 돈 전부 날릴수도-“1년치 돈 보냈는데 거래중단에 물건 받을 길 막막”-산업계 환차손 피해 호소…여한구 “적시 대응” 약속△대러제재에 출렁이는 시장-美,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 ‘만지작’…러 “유가 300달러 넘을 것” 협박-점점 커지는 ‘S’의 공포…환율 1300원까지 뛰나-“강달러 현상 더 심화할 것…증시 투자, 당분간 보수적 접근을”△오늘 대선, 국민의 선택은-李 “민주정부 4기 창출에 힘써달라”-尹 “투표로 압도적 1위 만들어달라”-심상성 “내게 준 표는 사표 아닌 생표…소신 투표가 세상 바꿀 것”△오늘 대선, 국민의 선택은-사상 최초 ‘0선’ 대통령…李·尹 누가 돼도 대선 징크스 깨진다-막판까지 대장동 공방…대선 후에도 이어질 듯-리스크 우려에…끝내 유세무대 못 오른 배우자들△정치-與 “이재명, 2.5%p차로 승리” vs 野 “윤석열, 10%p차로 우세”-李 ‘바지 내릴까요’ 尹 ‘청약만점 40점’ 실언 눈총-文대통령, 윤석열 겨낭한 듯 “여가부 업무 하나하나 중요”-선관위, 재발방지 약속했지만…뒷북대책에 불신 여전-北 핵실험 카드 만지작…美전문가 “풍계리서 새 건물 건축 정황 포착”△종합-은행·보험사 평균 연봉 ‘1억 시대’…순이익 늘고 인력 줄인 덕분-정부는 “내렸다” 민간은 “올렸다”…집값 통계 혼란-코로나 집중관리군 20만 육박…재택치료 곧 한계-서울 휘발윳값 1900원대 돌파…전국 평균은 1ℓ당 1853.73원-北경비정, 서해 NLL 침범…軍 경고사격 받고 물러나△막 오른 정기 주총 시즌-“주가 반토막” 개미 원성에…효성첨단소재·데브시스터즈 첫 배당-광주 붕괴사고 HDC현산, 소액주주 행동 예고-수퍼주총데이 피하려다 29일 쏠려…분산시스템 ‘유명무실’△Global-스태그플레이션 우려…글로벌 중앙은행, 금리인상 미루나-러, 우크라 5대 도시 포격…어린이 등 사상자 속출-‘러 원유 수입 금지 제재’ 손발 안맞는 美·유럽-경제구루 폴 크루그먼 “中, 대러 제재 반대해도 러시아 경제 못구할 것”△경제-디폴트 경고음 켜진 러시아…글로벌 달러 경색 부르나-러 의존 유연탄·LNG값 폭등…시름 커진 발전5개사-대선·우크라 불확실성 속…아쉬운 총리·부총리 빈 자리-7월부터 마트 배송기사도 산재보험 의무 가입해야△금융-은행권, 우크라사태 피해기업에 금융지원-요즘 유리한 ‘신잔액 대출상품’ 재개 않는 은행-“서민지원 한목소리 李·尹, 금융업 발전 공약은 없어”-10년간 하나금융 이끈 김정태 회장, 특별공로금 50억 받는다△산업-배터리 공급망 동맹 맺은 한미…전기차 시대 선도한다-명성 SK어스온 사장, 40년 채유 노하우 바탕…CCS 전문기업으로 발돋움-정숙성 향상·스펙 강화…현대차 2022 아반떼 출시-원전업계 ‘신한울 3·4호기 재개하나’ 기대감-올 대기업 신규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이 여성-韓조선, 2월 싹쓸이 수주△ICT-각도 0.01도만 틀어져도 궤도 이탈…시험 또 시험-메타버스 산업화 속도 붙자…채용시장 활활-코어닥스 “이달 중 실명계좌 발급 예정…6번째 원화 코인거래소 된다”-갤럭시 소스코드 유출…‘해킹 경로 찾기’ 비상△소비자생활-“대형마트, 쇼핑 넘어 즐거운 경험 쌓는 공간이죠”-6개월만에 1000만개 돌파…‘로스팅 짜장면’ 잘나가네-‘500 한잔 5000원’…생맥주 가격도 오를 듯-스타벅스 “개인컵 사용하면 음료쿠폰 드려요”△증권-위기의 전차군단…우크라 전쟁 이후 외국인 1.9조 ‘팔자’-‘환매’ 막힌 러시아 펀드…상각 진행에 ‘속타는 투자자’△부동산-똘똘한 한 채 심화…‘작고 싼 집’은 하락 거래-다시 재개발 바람 장위뉴타운…14·15구역 주목-설익은 정비사업 전자투표…조합마다 ‘갈등 불씨’-‘한화 포레나 미아’ 이달 분양△엔터테인먼트-“자기복제 NO”…색다른 걸-리메이크 열풍에…뒤늦게 빛보는 ‘숨은 명곡’-‘인디 성지’ 홍대에 새 보금자리…더 많은 독립영화 관객과 소통△Book-“푸틴은 왜 우크라를 탐했나…절판 많던 우크라책 다시 펴다-1888년 런던 빈민가 살인사건 재해석-한인마트서 떠올려보는 엄마의 사랑△오피니언-2000년 전 사마천의 ‘국부론’-[기자수첩]세계 여성의날 되돌아본 한국 여성의 현실-[기고]전통사찰에 종부세 부과 말 안된다△피플-부유층 전유물 ‘오트 쿠튀르’…거리서 일반인과 소통했죠-친정팀 복귀 김광현 “SSG 올시즌 우승에 기여할 것”-KBS교향악단 신승원 사무국장 선임-20년 전 연인과…구준엽, ‘대만 금잔디’ 서희원과 결혼-CJ ENM 커머스부문,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카카오, 산불 피해 긴급 모금 캠페인에 59만명 참여-KT&G,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5억원 긴급 지원-삼정KPMG,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호 지원 동참△사회-1주일 격리기간 대체교사 못찾아…코로나 걸려도 원격수업하는 선생님-약 가져다줄 사람 없어서…끙끙 앓는 ‘1인 가구 확진자’-꺼도꺼도 되살아나는 불씨…울진·강원 산불 언제 잡힐까-李 전비서 “우리가 대법원 작업”… 대선 후 ‘재판거래’ 수사 불붙나
- 러시아 정부, 16일 달러 국채이자 갚을까…디폴트 가능성 예의주시
- (사진=AFP 제공)[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러시아 정부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가 러시아 국가 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으로 조정한 데다 가용 가능한 외환보유액은 300억달러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폴트 가능성이 68%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달 16일 달러화 표시 국채 이자를 갚을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출처: 국제금융센터)◇ 16일 1.2억달러 달러화 국채 이자 갚을까 예의주시국제금융센터가 7일 발간한 ‘러시아 국채 디폴트 가능성 점검’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3월 4일 1672bp(1bp=0.01%포인트)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러시아의 CDS와 채권 회수율 등을 통해 추정한 디폴트 확률은 현재 약 68%에 달한다. CDS 디폴트는 루블화 국채가 아닌 달러화 등 외화 채권의 채무불이행 발생을 뜻한다. 러시아 정부가 달러, 유로로 발행한 외화 국채의 총 잔액은 약 396억달러이다. 외화표시 회사채 규모까지 합하면 총 2580억달러에 육박한다. 러시아 루블화 국채 역시 1794억달러에 달하는데 외국인 투자 금액이 약 290억달러로 적지 않다. 달러화 국채의 경우 이자 7억3000만달러가 이달 16일, 21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서 지급일이 도래한다. 16일엔 1억2000만달러 규모의 이자가 상환될 예정이다. 4월에는 원금 20억달러와 이자 1억3000만달러가 지급 도래 한다. 5월부턴 유로화도 일부 만기 도래 예정이다. 루블화 국채의 경우 3월 6억9000만달러, 4월 11억2000만달러 이자 지급일이 도래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월 3일 만기 도래하는 루블화 국채 이자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지급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만약 16일 달러화 국채 이자까지 지급되지 않을 경우 디폴트 가능성이 있다. 신흥국 국채 투자 전문가인 제이 뉴먼은 16일 러시아 정부가 국채 이자를 상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러시아 외환보유액이 6300억달러로 상당히 높은 규모를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가용 가능한 규모는 고작 300억달러밖에 안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달러 유동성에 대한 접근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스위프트(SWIFT, 국제금융결제망) 배제, 러시아 국채 트레이딩 중단 등 서방의 금융제재 조치들의 상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러시아 정부에선 3월 5일 외화로 발행된 국채, 회사채를 루블화로 상환할 수 있도록 특별 법령을 발표했으나 16일 상환돼야 하는 달러화 국채 이자의 경우 루블화로 대체 지급이 가능하다는 옵션(Option) 조항이 없기 때문에 달러로 상환되지 않을 경우 디폴트 우려를 촉발할 전망이다. ◇ 가즈프롬 7일 채권 만기 도래…역외 예치한 달러 빼서 주려나 (출처: 국제금융센터)러시아 재무부가 국채에 대한 이자를 제때 지급했으나 채권자가 계좌에서 그 이자를 역외로 이체하거나 반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것을 디폴트로 봐야할 지 여부가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러시아 정부 및 기업의 디폴트 적용 여부를 확실하게 알게 되기까지 수주가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유예기간의 경우 외화채는 15~30일, 루블화 국채는 10일이 부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윤경 국금센터 자본시장부장은 “러시아 정부가 국채 이자를 상환하더라도 각종 제재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반출이 불가할 경우 기술적으로 디폴트가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1998년과 같이 러시아 채무불이행이 재차 현실화되면 금융시장에 큰 파장을 초래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IT기업인 얀덱스(Yandex)는 달러채 이자를 3월 3일 상환했는데 이를 역외에 예치한 달러 현금을 통해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당분간 이러한 방식으로 러시아 기업들이 디폴트를 피해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7일엔 러시아 국영기업 가즈프롬(Gazprom)의 채권 13억달러가 만기 도래하는 데 이 역시 어떤 방식으로 상환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한편 러시아 국채 보유 비중이 높은 운용사들로는 알리안츠, 블랙락, 캐피탈 그룹 등이 꼽히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 카타르 국부펀드 등 중동계 기관이 러시아 국채 및 주식 익스포져가 높고 일본, 중국 국부펀드도 10억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 '안갯속' 러시아 증시, 일부 펀드 상각…속타는 투자자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가 짙어지는 가운데 일부 운용사는 거래 정지와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러시아 관련 기초자산을 담은 펀드를 상각(회계상 손실 처리)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사진=AFP)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를 열고 러시아 관련 기초자산에 대한 기준가를 재평가한 평가가격을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판매사와 투자자들에게 전달했다. 상각 대상이 되는 기초자산은 현재 거래가 정지된 러시아 상장 주식들과 미국 상장 러시아 소재 주식들이다. 모스크바증시에 상장된 러시아 다이아몬드 회사인 알로사, 어린이 소매업체인 데트스키 미르와 뉴욕증시에 상장된 ‘러시아 구글’로 불리는 얀덱스, 전자 상거래 플랫폼 오존 홀딩스, 광산철강업체 메첼, 통신사업자 모바일텔레시스템스, 온라인 채용 플랫폼 헤드헌터그룹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상각률은 50%로, 기존 가격의 절반으로 적용됐다. [그래픽=이데일리 김다은]이들을 보유한 펀드는 러시아 주식형 펀드 뿐만 아니라 동유럽, 브릭스 펀드를 비롯해 TDF(타겟데이트펀드), 어린이 펀드 등 10여개가 넘는다. 보유 자산 규모에 따라 수익률이 깎이는 정도는 차이가 크다. 러시아 주식 비중이 현저히 낮은 ‘미래에셋전략배분TDF’의 경우 수익률 변화가 0.01% 아래에서 이뤄져 타격이 거의 없다. 반면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 펀드의 변동률은 -10%에 가깝다. 게다가 해당 펀드는 영국 런던 증시에서 거래되고 있는 러시아 기업의 주식예탁증서(GDR)을 다수 담고 있다. 예컨대 지난달만 해도 런던 증시에서 8달러대에서 거래되면 가스프롬 GDR은 현재 1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처럼 상각과 주가 급락이 맞물리면서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85.95%(3월 7일, 에프앤가이드 대표 클래스 기준)로 내려갔다. 이는 러시아 펀드 평균 -60.58%를 훨씬 하회하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해서 동일 기준 -30~-60% 수익률을 기록하는 여타 운용사의 러시아 펀드가 ‘정상적인’ 가격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러시아와 미국 상장 종목 거래가 멈춘 데다 일부 유럽 증시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더라도 제재를 고려해 주문을 거부하는 해외 브로커들이 있어 정상적인 거래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이미 지난달 28일부터 KB, 키움투자, 신한, 한화, NH아문디, 우리, 미래에셋 등이 러시아 펀드에 대한 신규 설정 및 환매 연기를 결정했다. 러시아 펀드를 운용하는 타 운용사들도 상각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오는 16일 7억 달러 상당의 국채를 갚아야 하지만, 러시아 당국은 “러시아 비거주자에 대한 국채 상환은 서방 제재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 공모펀드 운용사 관계자는 “추이를 지켜본 후 상각 처리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3일 지수 사업자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는 ‘시장 접근성’을 이유로 러시아를 신흥국(EM) 지수에서 단독 시장으로 재분류하고, 모든 지수 내 러시아 주식에 대해 오는 9일 종가부터 0.00001 가격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수를 쫓는 ETF(상장지수펀드) 및 인덱스 펀드는 9일부터 러시아 관련 기초자산을 사실상 상각 처리할 예정이다.뒤늦게 저가 매수를 노리고 러시아 투자에 뛰어든 투자자들은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한 투자자는 “환매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상각까지 이뤄져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면서 “계좌에 찍힌 숫자를 보면서 속만 타들어갈 뿐”이라고 토로했다.
- 포스코케미칼-GM,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공장 건립…북미 시장 공략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포스코케미칼(003670)과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합작 공장을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부터 1단계로 4억여달러(4900억여원)를 투자해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대규모 합작공장을 세우고 GM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양사가 공동 발표한 북미 양극재 합작사 설립 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앞으로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에 따라 투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글로벌 생산거점 현황.(사진=포스코케미칼)양사는 원료·투자비·인프라·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작공장 설립지를 캐나다 남부 산업도시인 퀘벡 베캉쿠아로 선정했다. 베캉쿠아는 광산과 인접한 원료 공급망과 물류 시설, 낮은 투자비, 산업 인프라와 기술, 풍부한 수력 재생에너지 등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에서도 ‘광산에서 모빌리티로’(From Mines to Mobility)라는 구호를 내걸고 배터리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은 퀘벡 양극재 공장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북미에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2021년 46기가와트시(GWh)에서 2023년 143GWh, 2025년 286GWh로 연평균 58% 성장할 전망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소재로, 북미에서 관세 정책으로 권역 내 생산을 장려하는 핵심 소재다. GM은 2025년까지 북미에서 연 100만대, 글로벌 전역에서 200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를 통해 북미에 4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올해엔 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에 전기차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도 10종의 전기차 출시를 발표하는 등 전기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하이니켈 양극재를 얼티엄셀즈를 통해 GM 전기차인 험머 EV·리릭·실버라도 EV를 포함해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의 배송용 전기밴인 EV600 등 앞으로 출시될 다수의 전기차에 공급한다. 포스코케미칼과 GM은 북미 양극재 합작법인 설립으로 사업 파트너로까지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GM이 전기차 사업을 확대하면 리튬·니켈·흑연 등 원료 경쟁력과 글로벌 양산능력을 보유한 포스코케미칼과의 협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합작공장 건립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고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북미·중국·유럽 등에 양극재 생산거점 구축을 추진해 현재 10.5만톤(t)의 양극재 연간 생산능력을 2025년 28만t, 2030년 42만t까지 키울 계획이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캐나다 합작공장 건립으로 북미에 배터리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며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긴밀히 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생산 공장을 건립해 전기차 시대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그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 개발·구매 부사장은 “GM은 사업 파트너들과 북미 지역의 자원·기술·제조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롭고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캐나다는 GM의 전기차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북미 지역의 전기차 가치사슬(밸류체인) 성장을 위한 정부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MSCI 러시아 8일 리밸런싱…7300억~9100억원대 유입"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오는 9일 종가 기준(한국 대선 휴장으로 8일) 신흥국 등 주요 지수에서 편출시킨다. 러시아 편출에 따른 한국 증시 유입금액은 7323억~9171억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러시아 지수의 신흥국 재편입은 오는 6월 시장 재분류에서 검토할 예정으로, 실제 편입은 2023년 5월 이후에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사진=유안타증권)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8일 “러시아 지수의 신흥국 비중은 지수 급락, 미국예탁증서(ADR)·글로벌예탁증서(GDR) 급락, 루블화 가치하락까지 맞물리며 현재 1.4%까지 급감했다”며 “거래재개 가정 하에 러시아 편출로 인한 한국 증시 유입금액은 7323억원, 대형주 중심 오버슈팅을 감안하면 9171억원 수준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MSCI 러시아 지수는 전월 대비 -60.1%포인트 급감한 점을 짚었다. GDR 종목만 본다면 -96.4%포인트 급락, 사실상 전량 매도했다. 고 연구원은 “-31.0%포인트에서 거래정지된 모스크바 증시 종목의 주가 추이를 예견할 수 있는 대목”이라며 “자본 유출 과정에서 루블화 가치하락, 러시아 당국의 제재 등은 결국 인덱스 펀드·상장지수펀드(ETF)향 자금의 이외 신흥국 유입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한국의 4조원 이상 유입은 과도하게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MSCI가 반기마다 발표하는 신흥국 액티브+패시브 추종자금 1조8000억달러에 입각한 것인데, 주요 글로벌 액티브 자금의 편입비중은 벤치마크와 큰 괴리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러시아 지수는 에너지 51.2%, 금융 19.6%, 소재 17.9% 등으로 한국이 섹터 측면에 서 수혜를 입을 부분도 낮은 편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한국 증시에선 오는 9일 대선 휴장으로 8일 러시아 지수의 신흥국 편출에 따른 리밸런싱이 이뤄진다. 유안타 증권은 인덱스 펀드·ETF 수급이 제한적이라도 구조화 상품과 스왑 등 장외파생상품에서 기인한 수급이 출회될 수 있다고 봤다. 일례로 지난해 1월 중국 통신 3사의 2차 MSCI 편출 당시에 코스피 기준 1조6400억원 매수가 유입됐고 외국인 매수도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주에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당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주가는 급등했다. (사진=유안타증권)스왑의 경우 거래 상대방인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의 부도·지급 불이행 리스크를 방지 차원에서 익스포져 수준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기초지수 수익률이 증가·감소 시 기존계약 설정을 해지하고 재투자 형식의 설정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MSCI 지수변경과 같은 이벤트는 관련 유인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한다.고 연구원은 “매수·매도 우위의 방향성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관련 수급이 출회될 경우 오후 추세가 더 강화된 패턴을 보였다”며 “이들 자금은 리스크 헤지 차원에서 다자간 계약이 체결돼 있고 장외 상품이기 때문에 규모 추정이 어렵다. 다만 역시 리밸런싱일에는 민감한 자금으로 오후 대형주 수급의 추세대응과 장마감 역 포지션 등은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MSCI 러시아 지수의 시장 재분류는 6월 연례평가에서 검토될 예정으로 SWIFT 제재 등 접근성 문제가 선결돼야 할 전망이다. 실제 편입은 평가 후 1년이 소요돼 2023년 5월로 예상했다.
- [뉴스새벽배송]나스닥 3.6%↓…러, 한국 비우호국가 지정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제재 의지를 내비치면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대로 폭등하고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급부상했다. 다만 미국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금지한다고 해도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완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유가의 급등세는 진정됐다. 러시아는 자국과 자국기업, 러시아인에게 비우호적인 국가를 지정하며 한국을 포함했다. 비우호국가에 포함되면 외교적 제한조치와 더불어 외국 채권자에게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로 채무를 상환토록 할 수 있다. 2월 중순 1루블당 16원이었던 루블화 가치는 7일 기준 8.85원 수준으로 급락한 만큼, 외국인 채권자의 피해가 예상된다. 현재 러시아에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현대차(005380) 등 국내 4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사진=AFP 제공)△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속 나스닥 3.62%↓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7% 하락한 3만2817.38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95% 내린 4201.09, 나스닥지수는 3.62% 내린 1만2830.96에 장을 마쳐.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14.13% 급등한 36.50을 기록.-국제유가 폭등이 지수 약세의 원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2% 상승한 배럴당 119.40달러에 거래를 마쳐. 2008년 9월 이후 13년5개월 만의 최고치로 장중에는 배럴당 130.50달러까지 치솟아. -안전자산 강세에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5%(29.30달러) 오른 1,995.90달러에 장을 마감. 장중 최고가는 온스당 2,007.50달러 수준.△ 美 러시아산 원유 제재 가능성 여전-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 조치와 관련,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언급. 하지만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금지하고 무역을 중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이르면 이날 중 상정할 것”이라고 보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유럽 동맹국 참여 없이도 독자적으로 러시아에 원유 제재를 가하는 조치를 검토 중. 미국이 유럽 동맹국들의 동조 없이 원유 제재를 강행할 것이라는 것.-다만 미국이 원유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완화를 검토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증산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전해져.-이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3번째 회담을 실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상황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언급.△ 러시아, 韓 비우호국가로 지정…기업 피해 불가피-러시아가 7일(현지시간) 자국과 자국기업, 러시아인에게 비우호적인 국가들을 발표하며 한국을 포함시켜. 한국 외에도 또 미국, 영국, 호주, 일본,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대만, 우크라이나 등이 포함-목록에 포함된 국가의 기업, 국민과의 모든 거래와 투자는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해. 또 이들 국가에 채무를 지고 있는 러시아 기업과 시민, 지자체 등은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로 채무 이행을 해도 된다는 정부령을 발표. 최근 한달 간 루블화 가치가 반토막 난 만큼, 채권자 입장에서는 같은 돈을 받아도 절반의 가치만 받게 되는 셈.-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러시아에는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을 포함해 4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음.△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9일 본투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통합’ 메시지를 강조하는 기자회견 개최. 이어 여의도 증권가에서 유세를 하며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 등 성장을 강조할 예정. 또 이 후보는 오후에는 파주, 인천, 광명을 훑은 후 광화문 광장 인근 청계광장, 마포 홍대광장에서 유세를 할 계획.-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제주에서 하루를 시작한 뒤 부산부터 경부선 상행선을 따라 서울로 올라오는 유세를 펼칠 계획. 특히부산 유세에는 부산 출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함께하며 피날레 유세는 서울 시청 광장에서 할 계획. 이후에는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청년층이 많은 건대입구역과 강남역 일대를 돌며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일 계획.-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오전 서울 노원구, 강북구에서 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2030 여성을 겨냥한 유세. 저녁 7시부터는 홍대상상마당에서 선거운동 마무리.△ 오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만명’대 예상-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9만6880명.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약 20만명 이상이 신규확진자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여-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이후 신규 확진자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 지난 5일 기준으로 국내 감염 사례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은 99.96%에 달해-앞서 전날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가 5단계 중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상향.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중환자실의 병상가동률이 50%를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고 60세 이상 확진자의 규모가 증가하며 위중증 환자, 사망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 방대본은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주간 위중증 환자 수,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 등 18개 평가 지표로 나누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등 5단계로 평가.지난 5일 오후 해군 제1함대사령부 장병들이 강원 동해시 부곡동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동해안 산불에 닷새째 총력전…밤사이 큰 확산은 없어-동해안 대형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는 8일 산림 당국이 일출과 동시에 또 한 번 진화 총력전.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강원지역에 진화 헬기 20여 대와 인력 약 3000명을 투입할 예정. 울진에도 헬기 23대를 추가해 총 82대가 진화작업에 나설 계획.-간밤 바람이 크게 불지 않아 확산은 크게 없었음. 하지만 8일 오후부터 동풍이 예상되는데다 전국에서 난 산불로 소실된 산림은 2만1765ha, 여의도 면적의 75배에 달해.△ 삼성전자, 해킹 공격 당해…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삼성전자가 최근 외국 해커 그룹인 ‘랩서스(LAPSUS$)’로부터 해킹을 받았으나 임직원이나 고객 등의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혀.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회사는 최근 외부의 정보 탈취 시도를 인지해 즉시 전사 정보보호센터와 MX사업부 시큐리티팀이 보안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고 설명. 삼성전자가 해킹 사실을 시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삼성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자료에는 갤럭시 구동에 필요한 일부 소스 코드가 포함돼 있으나 임직원과 고객의 개인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다”면서 “회사 비즈니스와 고객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앞서 해커 그룹 랩서스는 지난 5일 자신들이 삼성전자의 서버를 해킹해 190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주장. 이 단체는 지난 1일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 회로도 등을 해킹.
- [재송]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지난 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노루페인트(09035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275원, 종류주 주당 28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56억2967만5280원,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신세계(004170)I&C=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출액 5700억원, 영업이익 372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 회사는 “최근 영업실적 및 2022년 경영계획, 시장동량 등을 근거로 작성됐다”며 “영업현황 및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호텔신라(008770)= 오영호 사외이사가 3월 6일 별세하면서 사외이사 중도퇴임. 고 오 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하고 있었으며, 사외이사 중도퇴임으로 인해 감사위원도 사임. 회사 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공시일 현재 기존 사외이사 중도 사임으로 인해 사외이사 비율이 상법상 구성요건에 미달된다. 이에 당사는 본 사유 발생 후 처음으로 소집되는 3월 17일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그린케미칼(083420)= 300억원을 투자해 대산공장 생산시설 및 저장시설 증설. 이번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6.4%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목적은 AM제품 공급능력 확대 및 저장시설 확충을 위한 것. 투자기간은 2023년 4월 30일까지.△무림P&P(009580)= 계열회사인 무림페이퍼, 무림SP와 712억4770만8000원 규모 활엽수 표백화학펄프(HW-BKP) 공급계약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5%에 해당하는 규모, 공급지역은 진주·대구공장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코스맥스(192820)=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5915억원, 영업이익 122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84% 증가.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344억원. △지누스(013890)=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1238억원, 영업이익 743억원 기록. 전년 대비 매출액은 1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3% 감소.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8% 증가한 516억원으로 집계.△코스맥스(19282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55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62억4011만4100원.△대상홀딩스(08469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240원, 종류주 주당 25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89억1937만9620원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2일.△PI첨단소재(17892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109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320억929만980원이며, 대방금 지급 예정일자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대교(01968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50원, 종류주 주당 6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43억265만8320원.△롯데렌탈(089860)= 1831억9077만원 규모 쏘카 주식 405만5375주를 현금취득. 취득 후 롯데렌탈이 소유한 쏘카 주식수는 405만5375주로, 지분비율은 13.9%다.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8일.△SK디스커버리(006120)= 오영호 사외이사 별세로 지난 6일부로 당연퇴임했다고 공시.△두산퓨얼셀(336260)= 임원 성과보상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7132주를 2억7886억원에 유가증권시장 장내매수 방법으로 취득.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8일부터 6월 7일까지.△조광피혁(00470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30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10억6587만6900원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월 이내.△이엔플러스(074610)= 필리핀 F.CURA INDUSTRIES와 101억2814만원 규모 소방펌프차 76대 공급계약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0.11%에 해당하는 규모며,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롯데칠성음료(005300)= 자기주식 기타주 2만주를 총 12억996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하기로 결정. 회사는 처분목적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의 법령상 처분기한 준수”라고 설명.△삼부토건(001470)= ‘최대주주 지분 등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의 최대주주 휴림로봇 등에 확인한 결과 지분 등을 매각 추진 중인 사실은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공시.△코스맥스엔비티(22204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매출액은 8.5% 늘어난 2893억원이다. 당기순손실은 53억원으로 전년보다 54.3% 감소.△KNN(05840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 매출액은 13% 증가한 650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보다 48% 증가.△무림SP(0018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 매출액은 5.4% 증가한 1322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보다 136.7% 증가.△유성티엔에스(02480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50.2% 감소. 매출액은 4.6% 감소한 2805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05억원으로 전년보다 45.9% 감소.△동일철강(023790)=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17만3697주가 신규 상장. 기신고된 주식수를 제외한 행사주식수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11%. 신규 상장예정일은 오는 3월25일.△젠큐릭스(22900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7.5% 증가. 매출액은 91.6% 증가한 30억원. 당기순손실은 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어보브반도체(102120)= 보통주 1주당 240원의 현금 결산배당 결정. 시가배당률은 1.72%다. 배당금총액은 40억원.△삼보산업(009620)=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7억4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 과징금은 자기자본 대비 6.87%에 해당. 납부기한은 오는 5월20일까지.△에스티큐브(05202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4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1150만주.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HB솔루션(297890)= 16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취득을 결정.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6.85%에 해당. 전환사채 발행회사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사업을 하는 미국 소재 카티바 케이맨 홀딩스(Kateeva Cayman Holding, Inc.).△홈캐스트(064240)=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9% 증가. 매출액은 58% 감소한 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유니크(01132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매출액은 14.4% 늘어난 2467억원.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양지사(030960)= 규모 확장 및 신규 사업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명품존을 흡수합병. 존속법인은 양지사, 소멸법인은 디지털명품존. 합병비율은 피합병법인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1:0으로 산출. 합병기일은 오는 5월2일.△연이비앤티(09074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앞서 연이비앤티는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 결정 철회,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자율공시) 철회,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철회 4건 등의 공시를 번복. 부과벌점은 15점이며, 벌점 이외에 공시 위반에 따른 제재금은 6000만원 추가 부과.△오스템임플란트(04826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공시불이행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배임 혐의발생 공시 중 발생금액을 잘못 공시. 부과벌점은 5점.△한국전자금융(06357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 매출액은 12% 감소한 238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6% 증가. 아울러 한국전자금융은 보통주 1주당 110원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 배당금총액은 33억원.△케이피엠테크(04204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 매출액은 55.1% 늘어난 359억원. 당기순손실은 426억원으로 전년보다 332.7% 증가.△SG&G(0406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억3158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매출액은 11.5% 감소한 357억원.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보다 45.3% 감소.△토비스(051360)= 차파트너스자산운용과 KB증권이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에서 일부 인용 판결. 판결에 따르면 해당 결정을 고지받은 날로부터 7영업일 동안 채무자 토비스는 자사 본점에서 채권자들(차파트너스자산운용 등) 또는 그 대리인에게 채무자의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를 허용해야 한다. 채무자가 이 의무를 위반할 경우 위반일수 1일당 500만원을 각각 지급해야 한다. 이밖에 나머지 신청은 기각.△지더블유바이텍(036180)= 1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94만1906주가 신규 상장. 기 신고된 주식수량을 제외한 전환청구권 행사주식 수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2.89%. 상장예정일은 오는 28일.△에브리봇(270660)=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1.1%다. 배당금 총액은 21억원.△소룩스(290690)= 지난해 영업이익이 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액은 700억원으로 전년보다 2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6.5% 감소.△이랜텍(054210)=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6001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 결정. 처분예정 주식 수는 3798주. 처분예정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네오크레마(311390)= 경영 효율화를 위해 한기수, 이해옥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전임 대표이사였던 김재환은 이날 사임.△동방선기(099410)= 오는 8일부터 중견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 △연이비앤티(09074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상장폐지 사유 발생 건과 관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상상인(038540)=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외 31명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을 제기.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등 신청인은 이달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 감사 및 사외이사 선임, 자사주 취득 등의 별지 기재 의안을 상상인이 상정하도록 요구.△코센(009730)= 채무상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6억원 규모의 20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4%다. 만기일은 오는 2025년 3월10일.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355만3186주. 주식총수 대비 18.11%에 해당. 전환청구 기간은 2023년 3월10일부터 2025년 2월10일까지.△비씨엔씨(14632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7% 증가.매출액은 35.8% 늘어난 643억원.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보다 268% 증가.△뉴로스(126870)= 김형욱씨 외 52명이 대전지방법원에 올해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에서 별지목록 기재 의안을 의안으로 상정하도록 요구하는 등의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을 제기. 또 뉴로스는 김형욱씨 외 52명은 같은 법원에 7영업일 동안 본점 또는 영업소에서 채무자인 뉴로스의 주주명부를 열람 및 등사 허용을 요구하는 소송도 제기.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혀.
- IPO 대어 가뭄…원스토어·교보생명 줄줄이 지연 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기업공개(IPO) 시장에 중대어급 공모주가 사라졌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장으로 IPO 시장에 발을 내디딘 청약자들은 제2의 LG엔솔을 기대하고 있지만, 잇따를 것 같던 중대어급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국내 IPO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상반기 IPO 시장 침체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예비심사 기한 훌쩍…소식 ‘깜깜’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한 기업(스팩 포함)은 총 20개사다. 2020년 8개사에서 IPO 붐이 시작되며 지난해 19개로 크게 늘었고 올해는 동기대비 1개사가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지난달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공모규모 600억원 이하의 소형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차기 대어로 기대를 모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요예측 실패로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이후 연이어 나올 것으로 전망됐던 기업들마저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땐 ‘상장예비심사 신청→예비심사결과 통지→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수요예측→공모 청약’ 등 절차를 거치는 데 통상 넉 달여가 걸린다. 이 중 상장예비심사 기간만 45영업일(국내기업 기준, 외국기업 65일), 한 달 반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SK텔레콤(017670)에서 분리돼 투자전문지주사로 출범한 SK스퀘어(402340)의 IPO ‘1호 타자’ 원스토어는 지난해 11월 26일 상장예비심사서류를 접수한 이후 66영업일이 지났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12월 13일 서류접수 이후 56영업일이, 교보생명은 49영업일이 각각 지난 상태다. 이들 기업의 무더기 심사기한 연장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개별 기업마다 사정이 다른 상황에서 여러 이유 등으로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가장 대표적인 지연 이유는 이달 말로 도래한 실적 시즌이다. 기업들은 지난해 4분기 결산을 4월 초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같은 연말실적 등도 반영해 심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심사 통과 여부는 내달 이후에나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 교보생명 소송전에 발목…알짜 공모주는 계속교보생명은 IPO 일정이 더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전망이다. 지난 10년간 이어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인 어피너티 등의 공방이 아직도 끝나지 않아서다.어피너티 컨소시엄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IMM PE, 베어링 PE, 싱가포르투자청 등으로 구성된 재무적 투자자다.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이 교보생명 지분 24%를 매각할 때 신 회장이 우호 지분으로 참여시킨 투자자들이다.어피너티는 2015년 9월 말까지 IPO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당 24만5000원에 인수한 교보생명 주식을 신 회장에게 되팔 수 있는 풋옵션 계약을 맺었다. 교보생명이 약속한 시점까지 IPO에 나서지 않자 어피너티는 2018년 10월 풋옵션을 행사했다. 당시 안진회계법인은 교보생명 주식의 주당 가치를 40만9000원으로 책정했고, 교보생명과 신 회장이 여기에 반발하면서 법정 공방으로 이어졌다. 최근 1심 재판부는 어피너티의 손을 들어줬고 검찰은 이에 항소한 상태다. 어피너티는 신 회장을 상대로 국제상업회의소(ICC)에 국제 중재를 요청했다. 2019년에도 ICC에 신청했다가 기각됐음에도 다시 중재를 신청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교보생명은 “어피너티가 IPO를 방해 하려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IPO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모든 관계자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의 각오에도 상장예비심사는 연기된 상태다. 거래소 다른 관계자는 “심사기한 연장 사유에 대해선 자세한 언급이 불가하다”면서 “연장한 경우 기한 자체가 없다.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기 때문에 언제쯤 심사가 종료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같은 심사기한 연장은 드물지 않다. 거래소 규정상 심사과정에서 중요한 이슈가 있어 추가 심사기간이 필요하거나 자료 제출이 지연되는 등의 경우엔 심사기간을 연장한다. LG엔솔의 경우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볼트 전기차(EV)를 리콜하기로 한데 따른 추가 비용 부담 가능성에 심사기간이 연기돼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해 2월로 상장시기를 연기하기도 했다.이같은 중대어급의 일정 연기로 IPO시장에 찬바람이 불 것 같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37개 종목이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이달에만 10개 기업이 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대어급은 아니지만 알짜 공모주들이 꾸준하게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IPO 대어급을 기다리던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될 수 있겠지만, 시장은 그렇지 않다”며 “시장은 공모금액이나 기업 수 측면에서 예년보다 잘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는 상황”이라며 “이젠 묻지마식 투자는 안 된다. 사전에 종목이나 산업에 대해 공부하고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노루페인트(09035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275원, 종류주 주당 28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56억2967만5280원,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신세계(004170)I&C=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출액 5700억원, 영업이익 372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 회사는 “최근 영업실적 및 2022년 경영계획, 시장동량 등을 근거로 작성됐다”며 “영업현황 및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호텔신라(008770)= 오영호 사외이사가 3월 6일 별세하면서 사외이사 중도퇴임. 고 오 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하고 있었으며, 사외이사 중도퇴임으로 인해 감사위원도 사임. 회사 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공시일 현재 기존 사외이사 중도 사임으로 인해 사외이사 비율이 상법상 구성요건에 미달된다. 이에 당사는 본 사유 발생 후 처음으로 소집되는 3월 17일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그린케미칼(083420)= 300억원을 투자해 대산공장 생산시설 및 저장시설 증설. 이번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6.4%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목적은 AM제품 공급능력 확대 및 저장시설 확충을 위한 것. 투자기간은 2023년 4월 30일까지.△무림P&P(009580)= 계열회사인 무림페이퍼, 무림SP와 712억4770만8000원 규모 활엽수 표백화학펄프(HW-BKP) 공급계약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5%에 해당하는 규모, 공급지역은 진주·대구공장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코스맥스(192820)=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5915억원, 영업이익 122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84% 증가.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344억원. △지누스(013890)=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1238억원, 영업이익 743억원 기록. 전년 대비 매출액은 1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3% 감소.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8% 증가한 516억원으로 집계.△코스맥스(19282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55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62억4011만4100원.△대상홀딩스(08469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240원, 종류주 주당 25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89억1937만9620원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2일.△PI첨단소재(17892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109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320억929만980원이며, 대방금 지급 예정일자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대교(01968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50원, 종류주 주당 6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43억265만8320원.△롯데렌탈(089860)= 1831억9077만원 규모 쏘카 주식 405만5375주를 현금취득. 취득 후 롯데렌탈이 소유한 쏘카 주식수는 405만5375주로, 지분비율은 13.9%다.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8일.△SK디스커버리(006120)= 오영호 사외이사 별세로 지난 6일부로 당연퇴임했다고 공시.△두산퓨얼셀(336260)= 임원 성과보상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7132주를 2억7886억원에 유가증권시장 장내매수 방법으로 취득.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8일부터 6월 7일까지.△조광피혁(004700)=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300원을 현금배당. 배당금 총액은 10억6587만6900원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월 이내.△이엔플러스(074610)= 필리핀 F.CURA INDUSTRIES와 101억2814만원 규모 소방펌프차 76대 공급계약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0.11%에 해당하는 규모며,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롯데칠성음료(005300)= 자기주식 기타주 2만주를 총 12억996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하기로 결정. 회사는 처분목적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의 법령상 처분기한 준수”라고 설명.△삼부토건(001470)= ‘최대주주 지분 등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의 최대주주 휴림로봇 등에 확인한 결과 지분 등을 매각 추진 중인 사실은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공시.△코스맥스엔비티(22204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매출액은 8.5% 늘어난 2893억원이다. 당기순손실은 53억원으로 전년보다 54.3% 감소.△KNN(05840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 매출액은 13% 증가한 650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보다 48% 증가.△무림SP(0018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 매출액은 5.4% 증가한 1322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보다 136.7% 증가.△유성티엔에스(02480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50.2% 감소. 매출액은 4.6% 감소한 2805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05억원으로 전년보다 45.9% 감소.△동일철강(023790)=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17만3697주가 신규 상장. 기신고된 주식수를 제외한 행사주식수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11%. 신규 상장예정일은 오는 3월25일.△젠큐릭스(22900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7.5% 증가. 매출액은 91.6% 증가한 30억원. 당기순손실은 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어보브반도체(102120)= 보통주 1주당 240원의 현금 결산배당 결정. 시가배당률은 1.72%다. 배당금총액은 40억원.△삼보산업(009620)=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7억4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 과징금은 자기자본 대비 6.87%에 해당. 납부기한은 오는 5월20일까지.△에스티큐브(05202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4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1150만주.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HB솔루션(297890)= 16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취득을 결정.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6.85%에 해당. 전환사채 발행회사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사업을 하는 미국 소재 카티바 케이맨 홀딩스(Kateeva Cayman Holding, Inc.).△홈캐스트(064240)=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9% 증가. 매출액은 58% 감소한 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유니크(01132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매출액은 14.4% 늘어난 2467억원.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양지사(030960)= 규모 확장 및 신규 사업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명품존을 흡수합병. 존속법인은 양지사, 소멸법인은 디지털명품존. 합병비율은 피합병법인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1:0으로 산출. 합병기일은 오는 5월2일.△연이비앤티(09074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앞서 연이비앤티는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 결정 철회,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자율공시) 철회,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철회 4건 등의 공시를 번복. 부과벌점은 15점이며, 벌점 이외에 공시 위반에 따른 제재금은 6000만원 추가 부과.△오스템임플란트(04826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공시불이행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배임 혐의발생 공시 중 발생금액을 잘못 공시. 부과벌점은 5점.△한국전자금융(06357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 매출액은 12% 감소한 238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6% 증가. 아울러 한국전자금융은 보통주 1주당 110원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 배당금총액은 33억원.△케이피엠테크(04204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 매출액은 55.1% 늘어난 359억원. 당기순손실은 426억원으로 전년보다 332.7% 증가.△SG&G(0406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억3158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매출액은 11.5% 감소한 357억원.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보다 45.3% 감소.△토비스(051360)= 차파트너스자산운용과 KB증권이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에서 일부 인용 판결. 판결에 따르면 해당 결정을 고지받은 날로부터 7영업일 동안 채무자 토비스는 자사 본점에서 채권자들(차파트너스자산운용 등) 또는 그 대리인에게 채무자의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를 허용해야 한다. 채무자가 이 의무를 위반할 경우 위반일수 1일당 500만원을 각각 지급해야 한다. 이밖에 나머지 신청은 기각.△지더블유바이텍(036180)= 1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94만1906주가 신규 상장. 기 신고된 주식수량을 제외한 전환청구권 행사주식 수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2.89%. 상장예정일은 오는 28일.△에브리봇(270660)=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1.1%다. 배당금 총액은 21억원.△소룩스(290690)= 지난해 영업이익이 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액은 700억원으로 전년보다 2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6.5% 감소.△이랜텍(054210)=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6001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 결정. 처분예정 주식 수는 3798주. 처분예정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네오크레마(311390)= 경영 효율화를 위해 한기수, 이해옥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전임 대표이사였던 김재환은 이날 사임.△동방선기(099410)= 오는 8일부터 중견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 △연이비앤티(09074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상장폐지 사유 발생 건과 관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상상인(038540)=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외 31명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을 제기.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등 신청인은 이달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 감사 및 사외이사 선임, 자사주 취득 등의 별지 기재 의안을 상상인이 상정하도록 요구.△코센(009730)= 채무상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6억원 규모의 20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4%다. 만기일은 오는 2025년 3월10일.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355만3186주. 주식총수 대비 18.11%에 해당. 전환청구 기간은 2023년 3월10일부터 2025년 2월10일까지.△비씨엔씨(14632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7% 증가.매출액은 35.8% 늘어난 643억원.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보다 268% 증가.△뉴로스(126870)= 김형욱씨 외 52명이 대전지방법원에 올해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에서 별지목록 기재 의안을 의안으로 상정하도록 요구하는 등의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을 제기. 또 뉴로스는 김형욱씨 외 52명은 같은 법원에 7영업일 동안 본점 또는 영업소에서 채무자인 뉴로스의 주주명부를 열람 및 등사 허용을 요구하는 소송도 제기.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