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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울주군 취약계층에 4000만원
  • LS니꼬동제련, 울주군 취약계층에 4000만원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S니꼬동제련은 3일 울주군청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LS니꼬동제련 임직원이 코로나19로 취소된 교육·행사 예산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하며 이뤄졌다. LS니꼬동제련은 울주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에겐 울주푸드뱅크가 생필품을, 일반 가정엔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전달한다. 박성걸 LS니꼬동제련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통시장 소비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해 준 LS니꼬동제련 임직원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했다.이뿐 아니라 LS니꼬동제련은 지난 3월 울주군에 코로나19 성금 5000만원을, 7월 울산 지역아동센터 56개소에 5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방학기간 과학놀이키트와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LS@ Home박스’를 지역 어린이 160명에게, 추석 한가위 선물상자를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LS니꼬동제련의 오창호 생산지원담당 임원과 박성걸 노조위원장, 이선호 울주군수, 박태관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3일 LS니꼬동제련 울주군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니꼬동제련)
2020.11.03 I 경계영 기자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국내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국내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단일 모델로는 세계 최초로 단일 국가에서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넥쏘는 2018년 3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총 1만대를 기록했다. 2018년 727대, 2019년 4194대, 2020년 5079대(10월 말 현재)가 판매됐다. 이는 넥쏘의 상품 경쟁력은 물론 적극적인 수소전기차 보급 정책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전 세계 국가 간 수소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차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넥쏘를 통해 수소전기차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면서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한층 확고히 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수소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현대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울산공장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넥쏘 1만 번째 고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넥쏘 1만 번째 주인공인 임현석씨는 “삼 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자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넥쏘를 선택하게 됐다”고 차량 구매 이유를 밝혔다.◇글로벌 수소전기차 넥쏘, 대중화 선도 넥쏘는 세계 최고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포함해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4987대가 판매되며 수소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올해 7월에는 글로벌 누적 판매 1만대를 기록하는 등 수소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현대차의 미래 기술력이 집약된 궁극의 친환경차 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첨단 편의 기술이 대거 탑재된 미래형 SUV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609㎞이며 최고출력 113kW(154마력), 최대토크 40.3kgf·m 등 높은 성능을 갖췄다.넥쏘는 지난 2년간 각종 기관과 언론을 통해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 수소전기차 중 세계 최초로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으며, 같은 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세계적 권위의 레드 닷 디자인상과 IDEA 디자인상을 2018년 잇따라 수상하고 올해 7월에는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서 ‘매우 뛰어난 차’로 호평을 받았다.현대차는 넥쏘의 단일 시장 1만대 판매는 수소전기차 대중화 신호로 볼 수 있으며, 본격적으로 수소전기차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국내 수소전기차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낸다면 수소사회 진입 역시 더욱 빠르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소 생산비용까지 낮아질 때 국내 수소전기차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특히 수소전기차 개발과 생산에는 국내의 수많은 중소 부품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어 국내 부품사들과 스타트업들의 새로운 기회 창출과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는 앞으로 넥쏘를 필두로 트럭과 버스 등 상용 수소전기차 개발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수소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넥쏘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진행현대차는 넥쏘의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우선 넥쏘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한다. 넥쏘를 구매한 고객 중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11월 셋째 주 전국 서비스센터 및 수소충전소 6개소(울주·삼척·광주·충주·홍성·완주)에서 차량 점검을 진행하며 와이퍼, 에어컨필터, 에어클리너 등의 소모품을 교체해 준다. 해당 이벤트 사전예약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차량 운행 중 방전에 따른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긴급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수소 연료의 긴급 충전이 필요하면 인근 충전소로 차량과 탑승자를 무상으로 이동시켜 주는 것이다. 넥쏘 차량 출고 후 5년 동안 연간 2회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현대차는 수소 충전 중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사항도 개선했다. 수소 충전기충전건 결빙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수소충전소 8개소(H하남, H안성, H부산 등)에 적용을 했으며, 이를 통해 충전 완료 후 고객 대기 시간을 없앴다. 향후 전국 수소충전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명회도 가지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넥쏘가 짧은 기간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우수한 상품성뿐만 아니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과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선택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더 많은 고객이 수소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 기술의 차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기아차의 대표 전기 상용차인 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과 기아차 봉고Ⅲ EV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가 1만대를 넘었다. 지난 9일 기준 포터Ⅱ 일렉트릭은 6832대, 봉고Ⅲ EV는 3297대다.이를 기념한 소형 전기트럭 1만 번째 고객 차량 인도식도 1만 번째 전달식이 열린 30일 함께 진행됐다.소형 전기트럭 1만 번째 고객은 포터Ⅱ 일렉트릭을 구입한 박해운 씨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포터 일렉트릭의 우수한 경제성에 매력을 느껴 차량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포터Ⅱ 일렉트릭은 지난해 12월, 봉고Ⅲ EV는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으며 미세먼지 줄이기는 물론 탁월한 경제성과 뛰어난 정숙성을 갖춘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10.30 I 이소현 기자
LS니꼬동제련, 온산초 문 손잡이 '항균구리'로 교체
  • LS니꼬동제련, 온산초 문 손잡이 '항균구리'로 교체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S니꼬동제련은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사 1교인 울산 온산초에 항균 구리 문 손잡이를 설치하는 데 1000만원 전액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길어지고 지역 감염이 확대되자 어린이 건강을 지키려 기업과 기관, 학교가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LS니꼬동제련 임직원 13명과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4명이 참여해 초등학교 내 모든 화장실 문 160개의 손잡이를 직접 교체했다. 일반적으로 순도 65% 이상인 구리합금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는 기능이 있어 ‘항균구리’로 불린다. 구리 문 손잡이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표면 위 질병 감염 요소 대부분을 소멸시킨다. 특히 LS니꼬동제련이 이번에 설치한 문 손잡이의 순도는 90% 이상이어서 안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역사적으로 구리는 고대 이집트시대부터 치료와 소독에 사용돼 왔다. 최근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구리의 항균성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2011년 LS니꼬동제련과 아산병원, 국제구리협회가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슈퍼박테리아와 대장균 등에 대한 항균성을 입증했다. 올해 미국국립보건원과 질병관리센터 등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구리 표면에 접촉 후 4시간 이내에 소멸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은 “우리가 만든 구리를, 항상 회사를 응원해 주는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좋은 기회를 준 온산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정숙 온산초 교장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특별한 선물에 감사한다”고 했다. LS니꼬동제련 직원들이 온산초등학교 화장실에 항균 구리 문손잡이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LS니꼬동제련)
2020.10.27 I 경계영 기자
부산-울산간 자동차 전용도로 신설…20분 단축
  • 부산-울산간 자동차 전용도로 신설…20분 단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도 7호선 ‘웅상-무거’ 국도건설공사(13.3km) 구간 중 양산시 용당동에서 울산 울주군 웅촌면간 7.7km를 오는 30일 오후5시에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웅상-무거 국도 전경.(사진=국토교통부)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잦은 신호교차로로 상습정체를 겪는 기존 국도를 우회하는 자동차 전용도로(4차로신설)로 2012년 7월 착공 후 약 8년 동안 총 22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하게 됐다.또한 작년 4월 개통·운영 중인 양산시 동면에서용당동까지 자동차 전용도로(14.7km)와 연계돼 양산시 동면부터 울주군 웅촌면까지 통행시간 20분(40분→20분), 운행거리 0.8km(23.9km→23.1km) 단축, 도로이용자의 편익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국토부는 ‘웅상-무거 국도건설사업’의 잔여 구간인 울주군 웅촌면에서 청량읍까지(대복IC~문죽IC) 4.9km 구간도 오는 12월말 개통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양산시 동면부터 울주군 청량읍까지 운행거리는 3.4km(31.4km→28.0km) 줄고 통행시간은 30분(55분→25분) 줄어들어 대폭 단축된다.주현종 도로국장은 “상습정체구간을 우회하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신설돼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과 함께 물류비용 감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0.10.26 I 강신우 기자
산림복지진흥원, 전국 15개 산림복지시설 운영 재개
  • 산림복지진흥원, 전국 15개 산림복지시설 운영 재개
  •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의 15개 산림복지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숲체원 (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경북 청도, 대전), 국립치유의숲 (경기 양평, 울산 울주 대운산, 강원 강릉 대관령, 경북 김천, 충북 제천, 전남 곡성) 등 15곳이다.다만 국립예산치유의숲은 수해 복구 작업으로 당분간 휴관할 예정이다.이용 가능한 시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치유원과 숲체원의 10인 미만 객실이다.10인 이상 객실은 10인 미만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또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가 진행하는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프로그램당 20인 미만으로 운영된다.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내 통합예약을 통해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일 3일 전에는 시설별로 유선 예약도 가능하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정부 방침에 따라 시설 운영 및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이용 희망자는 안전한 숲체험을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문진표 사전 작성, 개인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지친 국민들이 숲에서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9 I 박진환 기자
"왜 세금으로"…울산 화재 이재민 '호텔숙식 철회' 靑 청원 등장
  • "왜 세금으로"…울산 화재 이재민 '호텔숙식 철회' 靑 청원 등장
  • 11일 오전 울산시 남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3층 테라스에서 울산지방경찰청 수사전담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3층 테라스 외벽에서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불길이 ‘V’자 형태로 번진 흔적의 시작 부분을 감식 요원들이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울산시가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호텔 숙식을 지원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국민청원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지난 8일 저녁 발생한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 화재는 15시간 40분 만인 9일 오후 2시 5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난 삼환아르누보는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높이 113m)로, 총 127가구 및 상가가 입주해 있다.다행히 이번 화재로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91명 대부분이 찰과상과 단순 연기 흡입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후 논란이 된 건 울산시가 건물 화재 피해자에게 세금으로 호텔 숙식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시는 이재민 260명을 비즈니스호텔 등 5곳에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논란이 일자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화재 피해자 보호를 위해 불가피했다”며 “이들에게 지원된 숙박비 등은 산불·수해 이재민과 같은 수준이다”고 해명했다.그럼에도 온라인커뮤티니를 중심으로 “지자체에서 이렇게까지 지원해줄 법적 근거가 있냐”, “시가 아니라 보험사나 건설사가 부담해야 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급기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이와 관련한 글들이 올라왔다.송철호 울산시장 (사진=연합뉴스)‘울산시장은 세금으로 호텔숙식제공 철회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청원에서 청원인은 “화재는 천재지변이 아니다. 올여름 홍수가 났을 때 피해를 본 많은 사람들에게 호텔숙식을 제공하고 한 끼 식사 8000원 제공했나. 천재지변이 일어났을 때도 코로나19로 엄청 힘들 때였다”고 지적했다.이어 “천재지변은 체육관 텐트도 고마워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주는 한 끼 식사도 감사해 하는데 사유재산에 보험도 들어간 고급아파트 불나면 호텔숙식 제공에 한끼8000원 식사제공을 울산시 세금으로 내준다고 하니 너무 어이가 없다”는 글과 함께 호텔숙식지원 철회를 요구했다.이 밖에도 화재 이재민 호텔숙식 철회와 관련된 청원들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하지만 울산시 측은 행정안전부 2020 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임시주거시설의 설치 및 사용이 어려운 경우 이재민이나 일시 대피자에게 1박당 6만 원의 숙박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 응급구호 조항에 따르면 한 끼에 8000원 이내로 식비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시는 올해 3월 울주군 웅촌면 산불, 지난달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때도 이재민들에게 똑같은 기준으로 숙식비를 지원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울산시 한 관계자는 “지금은 피해자를 어떻게 보호하느냐가 최대 관심사다. 지출된 돈을 어떻게 충당하느냐 하는 문제는 화재 원인 조사, 보험 체계 검토, 책임 소재 규명 등을 거쳐 해결하면 될 일이다”라며 “지금은 피해를 본 시민에게 손해가 가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20.10.12 I 김민정 기자
내일도 광화문 '차벽' 둘러싼다(종합)
  • [Hot이슈 국감]내일도 광화문 '차벽' 둘러싼다(종합)
  • [이데일리 정병묵 박기주 이용성 기자] 경찰이 9일 한글날에도 대규모 집회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또 다시 ‘차벽’을 설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과거 정부 설치한 차벽처럼 과잉 대응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상황이 다르다고 강조했다.개천절인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도로에 돌발적인 집회·시위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경찰 버스가 줄지어 서 있다. (사진= 연합뉴스)◇“한글날 차벽 활용”…‘재인산성’ 등 정치적 해석 경계김창룡 경찰청장은 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일(한글날) 금지 통고된 불법집회를 개최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고 감염병 확산 위험이 명백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위대와 경찰, 시민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차벽과 폴리스 라인 등 차단 조치를 해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개천절 당시 광화문 광장에 설치한 차벽과 관련해 야당 측이 한글날에도 동일하게 대응할 것이냐고 묻은 것에 대한 답변이다. 김 청장은 “한글날에 신고된 집회가 1100여건에 달한다”며 “특히 광화문 일대는 신고된 모든 집회를 다 금지한 상황이지만, 오히려 개천절보다 집회에 참가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수단으로 (차벽 등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화문 차벽이 ‘재인산성’으로 불리며 정치적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도 선을 그었다. ‘재인산성’이란 이명박 정부 시절 집회를 막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한 이른바 ‘명박산성’과 최근 광화문 차벽이 유사한 것 아니냐며 나온 용어다.김 청장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설치한 차벽과 개천절 집회 차벽이 같은가”라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엄청나게 (상황이) 변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정치적 구호를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차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한 차벽은 차이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김 청장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면서도 광화문 주변 상인 피해와 일반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면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김창룡 경찰청장이 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여·야 ‘차벽’ 두고 각기 다른 정치적 공방한편 여야 의원들도 이날 차벽을 둘러싸고 공방을 치고받았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은 “경찰이 요새 신종 코로나19 방역 활동 최일선에 있는 느낌”이라며 “개천절 집회 대응이 과잉이라는 논란이 많은데, 문재인 대통령이 경찰에 대처 잘했다고 칭찬도 했으니 내일(한글날)도 똑같이 (강경 대응을) 할 건가”라고 김 청장을 다그쳤다.서 의원은 “개천절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차벽 537대를 설치했고 경력 187개 중대가 나왔는데 과잉 대응이 아니라고 보는가”라며 “방역 목적이라면 차벽만 설치하지 경력을 대거 투입하니 과잉 대응 논란이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명수 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 의원도 “개천절 집회가 과잉 대응, 민주주의의 후퇴라는 의견이 많은데 한글날 광화문 차벽 설치는 피해야 한다”며 “자랑스러운 한글날에 차벽 설치가 가장 큰 뉴스가 될 수 있다. 경찰 조직 총수로서 복합적으로 생각해 달라”고 주문했다.여당 측은 8월 광화문 불법 집회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원인이 됐다며 합법적인 범위의 강경 대응은 불가피하다고 반박했다.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은 “종교 국가인 이스라엘마저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인 이상 예배·모임을 금지하고 있는데 일상적 집시 문화를 지키지 않는 불법 집회는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며 “8·15 집회에서 봤듯 집회를 통해 감염병이 확산,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게 지출된다. 청장의 소명감을 갖고 단호히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은 “개천절 집회 대응을 잘했다, 잘 못했다 양론이 있지만 개천절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이 없었다”며 “국민 생명권 지키는데 경찰이 제 역할을 했고 효율적으로 대응했다. 내일 한글날 집회도 국민 생명권 안전권을 보장한다는 사명감으로 엄중 대응해 달라”고 치하했다.
2020.10.08 I 정병묵 기자
"한글날도 부탁" vs "또 과잉대응"…차벽 놓고 여야 공방
  • [Hot이슈 국감]"한글날도 부탁" vs "또 과잉대응"…차벽 놓고 여야 공방
  • [이데일리 공지유 정병묵 기자] 경찰의 3일 개천절 광화문 집회 금지 과잉 대응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정감사장에서도 여야 의원들의 관련 공방이 이어졌다. 경찰은 9일 한글날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광화문 불법 집회를 금지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김창룡 경찰청장이 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은 8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창룡 청장에게 “경찰이 요새 신종 코로나19 방역 활동 최일선에 있는 느낌”이라며 “개천절 집회 대응이 과잉이라는 논란이 많은데, 문재인 대통령이 경찰에 대처 잘했다고 칭찬도 했으니 내일(한글날)도 똑같이 (강경 대응을) 할 건가”라고 다그쳤다.서 의원은 “개천절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차벽 537대를 설치했고 경력 187개 중대가 나왔는데 과잉 대응이 아니라고 보는가”라며 “방역 목적이라면 차벽만 설치하지 경력을 대거 투입하니 과잉 대응 논란이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명수 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 의원도 “개천절 집회가 과잉 대응, 민주주의의 후퇴라는 의견이 많은데 한글날 광화문 차벽 설치는 피해야 한다”며 “자랑스러운 한글날에 차벽 설치가 가장 큰 뉴스가 될 수 있다. 경찰 조직 총수로서 복합적으로 생각해 달라”고 주문했다.여당 측은 8월 광화문 불법 집회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원인이 됐다며 합법적인 범위의 강경 대응은 불가피하다고 반박했다.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은 “종교 국가인 이스라엘마저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인 이상 예배·모임을 금지하고 있는데 일상적 집시 문화를 지키지 않는 불법 집회는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며 “8·15 집회에서 봤듯 집회를 통해 감염병이 확산,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게 지출된다. 청장의 소명감을 갖고 단호히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은 “개천절 집회 대응을 잘했다, 잘 못했다 양론이 있지만 개천절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이 없었다”며 “국민 생명권 지키는데 경찰이 제 역할을 했고 효율적으로 대응했다. 내일 한글날 집회도 국민 생명권 안전권을 보장한다는 사명감으로 엄중 대응해 달라”고 치하했다.한편 김창룡 청장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면서도 광화문 주변 상인 피해와 일반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면서 대응하겠다”며 “차벽 운영도 감염병 확산 위험과 시민 불편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조치하겠다”고 피력했다.
2020.10.08 I 공지유 기자
10호 태풍 ‘하이선’이 할퀸 부산·강원지역 피해 속출
  • 10호 태풍 ‘하이선’이 할퀸 부산·강원지역 피해 속출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지 나흘 만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할퀴고 간 제주와 부산, 강원 동해안 지역 등에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한반도 동쪽에서는 침수·산사태 피해는 물론 도로 유실, 정전 등이 잇따르는 등 주민들은 온종일 불안에 떨어야 했다. 관련 인명 피해는 실종 1명, 경상 5명이 발생했다. 10호 태풍 하이선이 상륙한 7일 오전 태풍이 부산 인근을 지날 당시 부산 민락수변공원에 거센파도가 몰아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를 지나 동해안에 바짝 붙어 북상하면서 영향권에 든 관련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다. 먼저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에는 운항 계획이 잡혔던 241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또 태풍 북상에 따라 한라산 등산도 전면 통제됐다. 설악산·오대산·치악산·태백산 등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 69곳이 통제됐다.경남에서는 3만7644가구의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일대에 4100여 가구가 전기가 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거제 문동동에서는 아파트 절개지가 붕괴돼 인근 주민 60여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부산에서는 강서구 미음 터널 주변 사면이 붕괴해 창원∼부산 간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또 남해고속도 진입도로도 침수돼 차량 진입이 금지됐다. 부산 남구 용호동 일대 580여가구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부산에서는 또 이날 오전 중동 한 고층건물 로비에서 환경미화원이 강풍에 넘어져 머리 부위를 다쳤으며, 동래구 온천동 한 육교 엘리베이터가 정전으로 멈추면서 안에 갇힌 57세 남성이 119에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7일 오전 경남 거제시 한 아파트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흙과 나무가 주차장 등에 쏟아져 있다.(연합뉴스 제공)태풍이 점차 북상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에도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 동해안에서는 하이선이 빠져나가며 시간당 7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다.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에서 석회석 업체 소속 40대 남성이 빗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강원에서는 150가구 313명의 주민이 사전 대피한 데 이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고성지역에서는 저수지 5곳과 하천의 범람 우려돼 한때 주민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이번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71가구, 총 12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공공시설은 도로 침수, 항만시설, 가로수 등 총 366개 시설이 유실·침수됐다. 주택, 차량, 간판 등 사유시설도 35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한편 태풍 하이선은 오후 4시 기준 속초 북동쪽 약 50㎞ 해상에서 시속 60㎞로 북상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태풍 영향권에서 서서히 벗어날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께 북한 청진 남서쪽 부근 약 110km에 부근해 상륙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 동해 중부 먼바다, 동해 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지역에 내려진 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2020.09.07 I 김기덕 기자
반구대 암각화 주변 '4족 발자국' 주인은 '코리스토데라'
  • 반구대 암각화 주변 '4족 발자국' 주인은 '코리스토데라'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지난 2018년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주변에서 발견된 ‘4족 보행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은 신생대에 멸종한 파충류 ‘코리스토데라’(Choristodera)의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4일 이런 내용이 담긴 논문을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전했다.발자국 화석은 발견 당시 18개의 발자국이 하나의 보행렬로 이뤄져 주목 받았다. 앞, 뒷발자국의 평균 길이는 각각 2.94cm, 9.88cm 크기로, 국내에서 보고된 4족 보행 척추동물의 발자국 화석들(공룡·익룡·거북·악어·도마뱀 등)과는 전혀 다른 형태였다. 연구결과 이 발자국은 중생대(쥐라기 중기)에 출현해 신생대(마이오세 전기)에 멸종한 수생 파충류 ‘코리스토데라’의 발자국으로 나타났다. ‘노바페스 울산엔시스’ 발자국을 남긴 코리스토데라 복원도(사진=국립문화재연구소)코리스토데라에 대한 보고는 세계에서 두 번째다.처음 보고된 코리스토데라의 발자국 화석은 1995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발견됐다. 연구소는 이번에 발견된 코리스토데라 발자국에 울산 지역명을 넣어 ‘노바페스 울산엔시스’(Novapes ulsanensis)로 이름 붙였다. 울산에서 발견된 새로운 발자국이라는 뜻이다.‘노바페스 울산엔시스’를 남긴 코리스토데라는 생존 당시 몸길이 약 90~100cm 정도로 추정된다. 앞·뒤발가락이 모두 5개고 긴 꼬리를 갖고 있었으며, 뒷발에는 물갈퀴가 있어 물에서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공룡이나 도마뱀과는 달리, 악어처럼 반직립한 걸음걸이로 걸었다는 사실도 처음 확인됐다.이번 연구로 우리나라 중생대에는 공룡·익룡·새·도마뱀·악어·거북·포유류 등의 척추동물들과 함께 ‘코리스토데라’가 서식했음을 최초로 확인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서 2021년 공개할 예정이다.‘노바페스 울산엔시스’ 발자국과 꼬리 끈 흔적 및 건열(사진=국립문화재연구소)
2020.09.04 I 김은비 기자
자가는 강남·목동에…지역구엔 전세 사는 국회의원들
  • 자가는 강남·목동에…지역구엔 전세 사는 국회의원들
  •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1대 신규 국회의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지역구에는 전세 등 임차해 살고, 아파트는 서울 강남과 목동 등 부촌에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1대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고양정)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반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고양시에는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이용 중이다. 최기상 민주당 의원(서울 금천구)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를 배우자와 함께 소유하고 있다. 지역구인 금천구에선 아파트와 상가를 임차하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의원(서울 중구성동구)도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가 있다. 중구에선 오피스텔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다. 허영 민주당 의원(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와 서울 종로구 상가를 가지고 있었다. 춘천 아파트는 전세였다. 다만 허 의원의 모친이 강원도 양구군에 단독주택을, 부친이 대지를 소유하고 있다. 이상직 민주당 의원(전북 전주시을)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아파트를 소유한 채 전주에서는 전세를 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의원의 장녀가 전주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 이병훈 민주당 의원 (광주 동구남구을)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 광주 아파트는 전세였다. 다만 그는 배우자 명의로 광주에 밭을 가지고 있다. 유상범 미래통합당 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도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에선 사무실을 임차했다. 김희국 통합당 의원(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경북 의성엔 사무실과 주택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이달곤 통합당 의원(경남 창원시진해구)은 서울 중구와 서초구에 각각 아파트 2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경남 창원 아파트는 전세였다. 한기호 통합당 의원(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도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에선 근린생활시설을 임차 중이었다. 윤두현 통합당 의원(경북 경산시)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아파트를 배우자와 함께 가지고 있다. 경북 경산에선 아파트와 사무실을 빌려 사용했다. 서범수 통합당 의원(울산 울주군)은 서울 양천구 목동과 부산 해운대구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 울산 아파트와 사무실은 임차해 사용했다. 다만 그는 울산에 임야를 가지고 있었다. 한편 김기현 통합당 의원(울산 남구을)은 이들 의원들과 달리 지역구에 자가를, 서울엔 전세를 살고 있었다. 김 의원은 울산에 상가와 아파트를 소유해 지역구에 재산세를 냈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는 전세로 사용 중이었다.
2020.08.29 I 김겨레 기자
SPC그룹, 수해 복구 현장에 빵·생수 2만개 지원
  • SPC그룹, 수해 복구 현장에 빵·생수 2만개 지원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SPC그룹은 경기, 충북 수해 복구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2만개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SPC그룹은 이달 경기, 전라, 충청 등 이재민 대피소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빵과 생수 총 2만개를 지원한 데 이어 경기도 가평, 파주, 충북 증평, 영동 등에 빵과 생수 각 1만개씩 총 2만개를 추가로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군장병 등 복구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수해지역 이재민들 뿐만 아니라 복구현장에서 힘쓰는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추가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해복구는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2012년 전북 군산, 2014년 부산 기장, 2016년 울산 울주, 2017년 청주 수해, 삼척 산불, 포항 지진피해, 2018년 경북 영덕 태풍, 서울 폭염 피해, 2019년 강원도 산불과 강원·경북지역 태풍, 2020년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 등에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을 해왔다.
2020.08.20 I 전재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고용식품의약정책관 이상복○행정안전부 ◇본부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배일권 △혁신기획과장 김준희 △재정정책과장 김한수 △주UN대한민국 대표부 참사관(전출) 이방무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과장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정훈도 △법의학부 검시과장 최병하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장 하홍일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 △창업촉진과장 기술서기관 박승록 △비대면경제과장 서기관 김주화○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지원근무 △식사문화개선TF 지원근무 하경희 ◇과장급 전보 △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최정미○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 신재식 ○경찰청 ◇총경 승진·전보 <경찰청>△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김종민 <경찰대학>△기획협력과장 손창현 △학생과장 김기헌 <인재개발원>△교무과장 양회선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정성일 <수사연수원> △교무과장 나영민 <국과수> △행정지원과장 정훈도 <경찰병원> △총무과장 노재호 <서울청> △제5기동대장 손동영 △성북서장 최성규 △동작서장 박영수 △강북서장 임만석 △금천서장 김진복 △방배서장 김상문 <부산청>△청문감사담당관 류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재천 △경비과장 이봉균 △112종합상황실장 김태경 △형사과장 원창학 △사이버안전과장 서호갑 △과학수사과장 윤경돈 △중부서장 정규열 △영도서장 박병기 △동부서장 이병학 △진서장 석봉구 △금정서장 박재구 △사하서장 조정재 △연제서장 강일웅 <대구청>△홍보담당관 유오재 △경무과장 박만우 △정보화장비과장 손부식 △정보과장 오완석 △보안과장 정상진 △112종합상황실장 이성균 △여성청소년과장 박봉수 △형사과장 김봉식 △중부서장 양시창 △남부서장 강영우 △수성서장 김대현 △달성서장 안정민 △강북서장 배기명 <인천청>△청문감사담당관 김봉운 △정보화장비과장 남경순 △112종합상황실장 김선권 △여성청소년과장 이아영 △사이버안전과장 진점옥 △과학수사과장 김민호 △중부서장 박찬규 △미추홀서장 양동재 △서부서장 강석현 △연수서장 임성순 <광주청>△홍보담당관 장명본 △경무과장 김선우 △정보화장비과장 황석헌 △보안과장 김범상 △생활안전과장 백형석 △여성청소년과장 고은경 △경비교통과장 류재혁 △남부서장 조규향 <대전청>△홍보담당관 정관호 △청문감사담당관 장창우 △112종합상황실장 안창익 △생활안전과장 송재준 △경비교통과장 이정수 <울산청>△청문감사담당관 김태우 △정보화장비과장 이임걸 △112종합상황실장 정한규 △생활안전과장 임영섭 △여성청소년과장 남우철 △수사과장 전오성 △경비교통과장 박동준 △동부서장 황덕구 △울주서장 장종근 △경무과(북부서 준비요원) 진상도 <세종청> △생활안전수사과장 김경열 △정보보안과장 김정훈 △세종서장 안태정 <경기남부청> △정보화장비과장 최성영 △112종합상황실장 이용석 △과학수사과장 정재남 △외사과장 김동락 △군포서장 김경진 △성남중원서장 이철민 △시흥서장 김형섭 △화성서부서장 김대기 △용인동부서장 이원일 △과천서장 김성완 △이천서장 오지용 △안성서장 이명균 △여주서장 강복순 <경기북부청>△홍보담당관 김영진 △정보화장비담당관 서민 △112종합상황실장 양승호 △수사과장 유철 △고양서장 어윤빈 △남양주서장 박종천 △동두천서장 이성호 △가평서장 김낙동 △연천서장 이병우 △경무과(남양주북부서 준비요원) 박상경 <강원청> △홍보담당관 김승혁 △정보화장비과장 김택수 △보안과장 이은실 △112종합상황실장 백두용 △생활안전과장 김형기 △수사과장 최승호 △형사과장 김진환 △강릉서장 박은식 △원주서장 서완석 △동해서장 양승현 △태백서장 박현규 △속초서장 이동우 △정선서장 박광일 △홍천서장 윤태영 △평창서장 김희종 △고성서장 노주영 <충북청>△청문감사담당관 이두호 △정보화장비과장 백석현 △생활안전과장 유재용 △여성청소년과장 정재일 △충주서장 박창호 △제천서장 안효풍 △음성서장 남정현 <충남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선우 △경무과장 이미경 △정보화장비과장 김기종 △보안과장 박종혁 △112종합상황실장 이만형 △생활안전과장 김용웅 △형사과장 정활채 △천안서북서장 김의옥 △아산서장 고재권 △논산서장 민윤기 △보령서장 홍완선 △홍성서장 조대현 △금산서장 이연형 △태안서장 황정인 <전북청>△홍보담당관 김현익 △정보화장비과장 박훈기 △보안과장 이동민 △112종합상황실장 임종명 △생활안전과장 임상준 △군산서장 최홍범 △정읍서장 김영록 △김제서장 김상형 △부안서장 이재경 △임실서장 이인영 <전남청> △홍보담당관 장진영 △청문감사담당관 최숙희 △경무과장 김영근 △정보과장 차복영 △보안과장 장익기 △112종합상황실장 서태규 △여성청소년과장 윤후의 △형사과장 송세호 △과학수사과장 고영재 △경비교통과장 김신조 △목포서장 박인배 △여수서장 문병훈 △순천서장 조영일 △광양서장 김중호 △고흥서장 김진천 △해남서장 문병조 △보성서장 박임규 △영광서장 임욱성 △화순서장 임경칠 △영암서장 조우종 △강진서장 박승기 △완도서장 김찬수 △진도서장 정성록 <경북청> △청문감사담당관 김한탁 △정보화장비과장 윤주철 △보안과장 김준식 △112종합상황실장 민경훈 △여성청소년과장 변인수 △경비과장 허성희 △경산서장 윤종진 △문경서장 서동수 △의성서장 채경덕 △영덕서장 최진태 △울진서장 변종문 △성주서장 이동승 △청송서장 이정섭 △고령서장 임상우 <경남청> △홍보담당관 심태환 △청문감사담당관 정창영 △정보과장 김영호 △보안과장 김상구 △생활안전과장 공용기 △수사과장 오동욱 △형사과장 김정완 △과학수사과장 김오녕 △창원서부서장 이태규 △마산동부서장 유병조 △진주서장 서성목 △진해서장 김병수 △사천서장 박창지 △합천서장 변석우 △창녕서장 손창권 △고성서장 박용문 △남해서장 남기병 <제주청> △홍보담당관 황세영 △청문감사담당관 정근호 △경무과장 박기남 △정보화장비담당관 서상태 △생활안전과장 조은순 △여성청소년과장 박정덕 △수사과장 이동훈 △형사과장 장원석 △경비교통과장 이정열 △정보과장 오인구 △보안과장 진희섭 △해안경비단장 김영옥 △동부서장 오충익 △서부서장 문영근<대기> △중앙 운영지원과 박동수 △서울 경무과 진종근 △부산 경무과 이흥우 △대구 경무과 박권욱 양원근 △인천 경무과 서연식 △경기남부 경무과 박형준 최정현 △경기북부 경무과 이성재 △강원 경무과 신현규 △충북 경무과 권수각 △충남 경무과 이안복 장동찬 △전북 경무과 안상엽 신일섭 △전남 경무과 박상우 정경채 김근 김현식 △경북 경무과 김환권 이정동 △제주 경무과 김진우<치안지도관> △경대 운영지원과 최영우 △서울 경무과 최인규 장정진 강일구 김동욱 김형률 윤규근 오익현 △울산 경무과 박성호 △경기남부 경무과 김종식 장영철 △경기북부 경무과 강성모 △강원 경무과 김동혁 △충남 경무과 김창영 △전북 경무과 김원식 △경남 경무과 목현태○서울시 ◇1급(지방관리관) 승진 △김의승 경제정책실장 △한제현 안전총괄실장 △류훈 도시재생실장 ◇2급(지방이사관) 승진 △이대현 평생교육국장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 △서노원 지역발전본부장 △박종수 서울대공원장○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오정완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승진 △할부거래과장 이승혜○IBK캐피탈 ◇임원 연임 <부사장> △경영전략본부장 임장빈 <상무> △기업금융본부장 함석호 <본부장> △위험관리책임자 김이섭 ◇승진 △IB2부장 강승구 △수원지점장 김재수
2020.08.17 I 손의연 기자
  • [인사]경찰청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총경 승진·전보 <경찰청>△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김종민 <경찰대학>△기획협력과장 손창현 △학생과장 김기헌 <인재개발원>△교무과장 양회선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정성일 <수사연수원> △교무과장 나영민 <국과수> △행정지원과장 정훈도 <경찰병원> △총무과장 노재호 <서울청> △제5기동대장 손동영 △성북서장 최성규 △동작서장 박영수 △강북서장 임만석 △금천서장 김진복 △방배서장 김상문 <부산청>△청문감사담당관 류삼영 △정보화장비과장 박재천 △경비과장 이봉균 △112종합상황실장 김태경 △형사과장 원창학 △사이버안전과장 서호갑 △과학수사과장 윤경돈 △중부서장 정규열 △영도서장 박병기 △동부서장 이병학 △진서장 석봉구 △금정서장 박재구 △사하서장 조정재 △연제서장 강일웅 <대구청>△홍보담당관 유오재 △경무과장 박만우 △정보화장비과장 손부식 △정보과장 오완석 △보안과장 정상진 △112종합상황실장 이성균 △여성청소년과장 박봉수 △형사과장 김봉식 △중부서장 양시창 △남부서장 강영우 △수성서장 김대현 △달성서장 안정민 △강북서장 배기명 <인천청>△청문감사담당관 김봉운 △정보화장비과장 남경순 △112종합상황실장 김선권 △여성청소년과장 이아영 △사이버안전과장 진점옥 △과학수사과장 김민호 △중부서장 박찬규 △미추홀서장 양동재 △서부서장 강석현 △연수서장 임성순 <광주청>△홍보담당관 장명본 △경무과장 김선우 △정보화장비과장 황석헌 △보안과장 김범상 △생활안전과장 백형석 △여성청소년과장 고은경 △경비교통과장 류재혁 △남부서장 조규향 <대전청>△홍보담당관 정관호 △청문감사담당관 장창우 △112종합상황실장 안창익 △생활안전과장 송재준 △경비교통과장 이정수 <울산청>△청문감사담당관 김태우 △정보화장비과장 이임걸 △112종합상황실장 정한규 △생활안전과장 임영섭 △여성청소년과장 남우철 △수사과장 전오성 △경비교통과장 박동준 △동부서장 황덕구 △울주서장 장종근 △경무과(북부서 준비요원) 진상도 <세종청> △생활안전수사과장 김경열 △정보보안과장 김정훈 △세종서장 안태정 <경기남부청> △정보화장비과장 최성영 △112종합상황실장 이용석 △과학수사과장 정재남 △외사과장 김동락 △군포서장 김경진 △성남중원서장 이철민 △시흥서장 김형섭 △화성서부서장 김대기 △용인동부서장 이원일 △과천서장 김성완 △이천서장 오지용 △안성서장 이명균 △여주서장 강복순 <경기북부청>△홍보담당관 김영진 △정보화장비담당관 서민 △112종합상황실장 양승호 △수사과장 유철 △고양서장 어윤빈 △남양주서장 박종천 △동두천서장 이성호 △가평서장 김낙동 △연천서장 이병우 △경무과(남양주북부서 준비요원) 박상경 <강원청> △홍보담당관 김승혁 △정보화장비과장 김택수 △보안과장 이은실 △112종합상황실장 백두용 △생활안전과장 김형기 △수사과장 최승호 △형사과장 김진환 △강릉서장 박은식 △원주서장 서완석 △동해서장 양승현 △태백서장 박현규 △속초서장 이동우 △정선서장 박광일 △홍천서장 윤태영 △평창서장 김희종 △고성서장 노주영 <충북청>△청문감사담당관 이두호 △정보화장비과장 백석현 △생활안전과장 유재용 △여성청소년과장 정재일 △충주서장 박창호 △제천서장 안효풍 △음성서장 남정현 <충남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선우 △경무과장 이미경 △정보화장비과장 김기종 △보안과장 박종혁 △112종합상황실장 이만형 △생활안전과장 김용웅 △형사과장 정활채 △천안서북서장 김의옥 △아산서장 고재권 △논산서장 민윤기 △보령서장 홍완선 △홍성서장 조대현 △금산서장 이연형 △태안서장 황정인 <전북청>△홍보담당관 김현익 △정보화장비과장 박훈기 △보안과장 이동민 △112종합상황실장 임종명 △생활안전과장 임상준 △군산서장 최홍범 △정읍서장 김영록 △김제서장 김상형 △부안서장 이재경 △임실서장 이인영 <전남청> △홍보담당관 장진영 △청문감사담당관 최숙희 △경무과장 김영근 △정보과장 차복영 △보안과장 장익기 △112종합상황실장 서태규 △여성청소년과장 윤후의 △형사과장 송세호 △과학수사과장 고영재 △경비교통과장 김신조 △목포서장 박인배 △여수서장 문병훈 △순천서장 조영일 △광양서장 김중호 △고흥서장 김진천 △해남서장 문병조 △보성서장 박임규 △영광서장 임욱성 △화순서장 임경칠 △영암서장 조우종 △강진서장 박승기 △완도서장 김찬수 △진도서장 정성록 <경북청> △청문감사담당관 김한탁 △정보화장비과장 윤주철 △보안과장 김준식 △112종합상황실장 민경훈 △여성청소년과장 변인수 △경비과장 허성희 △경산서장 윤종진 △문경서장 서동수 △의성서장 채경덕 △영덕서장 최진태 △울진서장 변종문 △성주서장 이동승 △청송서장 이정섭 △고령서장 임상우 <경남청> △홍보담당관 심태환 △청문감사담당관 정창영 △정보과장 김영호 △보안과장 김상구 △생활안전과장 공용기 △수사과장 오동욱 △형사과장 김정완 △과학수사과장 김오녕 △창원서부서장 이태규 △마산동부서장 유병조 △진주서장 서성목 △진해서장 김병수 △사천서장 박창지 △합천서장 변석우 △창녕서장 손창권 △고성서장 박용문 △남해서장 남기병 <제주청> △홍보담당관 황세영 △청문감사담당관 정근호 △경무과장 박기남 △정보화장비담당관 서상태 △생활안전과장 조은순 △여성청소년과장 박정덕 △수사과장 이동훈 △형사과장 장원석 △경비교통과장 이정열 △정보과장 오인구 △보안과장 진희섭 △해안경비단장 김영옥 △동부서장 오충익 △서부서장 문영근<대기> △중앙 운영지원과 박동수 △서울 경무과 진종근 △부산 경무과 이흥우 △대구 경무과 박권욱 양원근 △인천 경무과 서연식 △경기남부 경무과 박형준 최정현 △경기북부 경무과 이성재 △강원 경무과 신현규 △충북 경무과 권수각 △충남 경무과 이안복 장동찬 △전북 경무과 안상엽 신일섭 △전남 경무과 박상우 정경채 김근 김현식 △경북 경무과 김환권 이정동 △제주 경무과 김진우<치안지도관> △경대 운영지원과 최영우 △서울 경무과 최인규 장정진 강일구 김동욱 김형률 윤규근 오익현 △울산 경무과 박성호 △경기남부 경무과 김종식 장영철 △경기북부 경무과 강성모 △강원 경무과 김동혁 △충남 경무과 김창영 △전북 경무과 김원식 △경남 경무과 목현태
2020.08.14 I 박기주 기자
SK이노, 울산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지원사업에 3억4000만원 전달
  • SK이노, 울산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지원사업에 3억4000만원 전달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울산지역 미래세대의 주역인 저소득층 예체능 꿈나무 및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1%행복나눔기금’ 3억4000만원을 전달했다.4일 오후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 및 김재호 노동조합부위원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경자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4일 울산울주군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진행된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1%행복나눔기금’ 3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좌측 첫번째)최형욱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 사무국장, (좌측 두번째)백부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대외협력실장. (사진=SK이노베이션)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저소득층 예체능 꿈나무 학생들의 교육훈련지원금, 심리정서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의 지원사업 비용에 더해 수혜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무더운 여름철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식 제공 비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어려운 환경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임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모인 ‘1%행복나눔기금’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살피고 노력해갈 것”이라고 전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행복나눔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30억7000만원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약 14억여원이 모일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이번 저소득 및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외에도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난치병·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 장애인세대 긴급지원, 저소득세대 주거환경 개선, 위기모자가족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울산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2020.08.04 I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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