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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반값 아사이베리 주스 출시
  • 이마트, 반값 아사이베리 주스 출시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이마트가 16일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 자체 브랜드(PB) 주스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원액 85%, 30% 2종으로 가격은 각각 1만 9800원(1000ml), 9800원(1000ml)이다.이마트는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99% 농도의 ‘아사이베리’ 원액과 간접 비교해도 50% 이상 저렴한 ‘반값’ 수준이라고 밝혔다.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던 비결은 원물인 ‘아사이베리 펄프(과육)’를 직접 해외에서 구매해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국내에 유통되는 ‘아사이베리’는 국내에서 재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사이베리 농장 → 현지 수출업자 → 국내 수입업자 → 도매상 → 유통업체’의 5단계를 거친다.반면에,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는 유통업체인 이마트가 직접 브라질에서 농장을 직영으로 관리하는 미국협력업체와 직거래를 통해 제네시스투데이(브라질 농장) → 웰팜(국내 가공업체) → 이마트로 유통 단계를 3단계로 낮췄다.아사이베리는 타임지 10대 푸드로 알려진 ‘블루베리’의 20배가 넘는 매우 높은 항산화력을 갖고 있으며, 몸에 좋은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6,9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이태경 이마트 가공담당 상무는 “향후에도 효과가 뛰어난 다른 수퍼푸드도 원물을 직접 구매하여 가격을 낮춰 수퍼푸드 가공식품의 ‘신세계’를 열겠다”고 말했다.
2014.11.15 I 민재용 기자
김동률, 윤여정 내레이션에 감사.."손글씨 원고까지, 진정 프로였다"
  • 김동률, 윤여정 내레이션에 감사.."손글씨 원고까지, 진정 프로였다"
  • 김동률[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동률이 음악에세이 내레이션에 참여해준 배우 윤여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률은 지난달 중순부터 ‘김동률의 동행, 음악을 읽다’라는 음악 에세이 연재를 시작했으며 엄정화, 윤여정, 존박, 오상진, 조원선, 이효리, 이상순, 유희열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동률 6집 앨범 ‘동행’ 앨범 10곡을 듣고 그 곡의 제목에 해당하는 에세이를 김동률과 지인들이 나누어 읽는 방식이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등을 출간해 화제를 모은 베스트셀러 작가 강세형이 에세이를 썼다. 김동률 음악 에세이는 유튜브 뮤직팜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김동률의 동행, 음악을 읽다-내 사람’을 내레이션해 화제를 모은 윤여정은 바쁜 스케줄에도 김동률의 부탁에 선뜻 내레이션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률은 “윤여정 선생님께 부탁드리기 전 무척 망설였습니다. 제가 실례를 범하는 건 아닐까하고요”라며 조심스러운 섭외 과정을 밝혔다. 배우 윤여정은 흔쾌히 “지금 내가 부산 영화제에 내려와서 정신이 없어요. 뭔지 잘 모르겠지만 할게. 하면 되지 뭐 그까짓 거 내가 못해주겠니라며 섭외에 응했다”고 밝혔다.김동률은 “본인의 화법이나 말투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지요. 그렇게 작가와의 조율 끝에 원고가 완성이 되었고 녹음 당일 선생님께선 손수 손글씨로 꼼꼼하게 원고를 정리해오셨습니다”라면서 “아...선생님은 진정 프로시구나. 이렇게 오랜 시간 후배들에게 존경받고 ‘핫’할 수 있는 이유는 크고 작음을 떠나 자기가 하는 일을 완벽하게 최선을 다하려는 책임감에서 오는 것이겠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네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동률은 오는 15일~16일 양일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4 김동률 전국 투어 콘서트 ‘동행’‘ 세 번째 도시 투어 공연을 갖는다.
2014.11.15 I 김은구 기자
신예 핫샷 주인공 웹툰, 조회수 50만건 '인기 폭발'
  • 신예 핫샷 주인공 웹툰, 조회수 50만건 '인기 폭발'
  • 핫샷 웹툰(사진=KO사운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6인조 신예 힙합 아이돌그룹 핫샷(HOTSHOT)이 실제 캐릭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웹툰이 등장했다. 이 웹툰은 조회수 50만건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웹툰은 핫샷의 데뷔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핫샷 멤버들에 가상의 스토리를 접목시켜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소년들의 좌충우돌 데뷔 과정을 그렸다.웹툰은 핫샷의 데뷔 전인 지난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시즌5까지 이어지고 있다. 매회 40만~5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소속사 KO사운드 측은 “핫샷은 웹툰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데뷔 전부터 독자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져왔다. 덕분에 다양한 팬층을 섭렵했고 웹툰의 주인공이 실제 데뷔를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핫샷은 데뷔 전 자작곡을 먼저 공개할 만큼 실력을 갖춘 보컬 준혁을 리더로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크럼프 크루 몬스터 우 팜(Monster Woo Fam) 출신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보컬 성운, 래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호정으로 구성됐다. 데뷔 전부터 2000여명의 팬덤을 확보했고 지난 8월부터 두차례 팬미팅도 진행했다.핫샷은 지난 10월29일 싱글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이다.
2014.11.14 I 김은구 기자
  • 농식품부, 우수 관광농원 20곳 첫 선정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경기도 이천 자연생태 관광농원과 강원도 홍천 모둘자리 관광농원 등 20곳이 우수 관광농원으로 뽑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관광농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관광농원 활성화를 위해 ‘우수 관광농원 20개소’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관광농원사업은 농어촌의 자연자원과 농림수산 생산기반을 이용해 지역특산물 판매·영농 체험·체육·휴양·숙박시설, 음식이나 용역을 제공하거나 이에 딸린 시설을 갖춰 이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1984년부터 시작돼 현재 39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 관광농원을 선정했다.우수 관광농원은 경기 자연생태, 강원 금학산, 모둘자리, 정강원, 충북 광운, 햇살아래, 충남 팜카밀레, 피나클랜드, 한밭, 전북 무주, 학원, 전남 대한다원, 미림, 삼화, 경북 비슬, 경남 무척산, 삼가, 지리산 양탕국 커피문화원, 지리산오도재, 제주 휴애리 등이다.우수 관광농원에 대한 자세한 현황은 웰촌포털 누리집(www.welch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우수 관광농원의 선정 및 홍보를 통해 관광농원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서비스개선 유도 등을 통해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촌관광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3 I 문영재 기자
  • SK C&C, 찾아가는 고3 IT특강 개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 C&C(034730) 소속 ICT 전문가 10여명이 강사로 나선 IT 특강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성남, 경남 울산·사천 지역의 일반계 및 전문계 고등학교 10개교 고3학생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IoT(사물인터넷)가 만들어갈 행복 미래’로 스마트홈,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등 IoT 활용 사례를 통해 생활속 사물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 사회를 조명한다. SK C&C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SK C&C ‘찾아가는 고3 IT특강’은 수능 이후 발생하는 수업 공백 해소와 고3 학생들의 진로 및 전공 설계를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업에서 활동중인 강사들의 생생한 현장경험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봉찬 SK C&C SKMS 본부장은 “고3 IT특강은 학생들에게 ICT 산업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강의가 우리 청소년들이 ICT에서 자신의 새로운 꿈과 미래를 찾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SK C&C, 3거래일 연속 오름세☞SKC&C, SDS 상장따라 업종 관심 커진다..목표가↑-키움☞삼성SDS 목표주가, 30만원대에서 50만원까지
2014.11.13 I 김유성 기자
"내년 AEC출범, 2조 달러 단일시장이 열린다"
  • "내년 AEC출범, 2조 달러 단일시장이 열린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미얀마에 무역투자 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은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무역투자 상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14일에는 ASEAN+3정상회담이 열리는 미얀마 양곤으로 장소를 옮겨 상담회를 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이번 ASEAN+3 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각국의 관세철폐 등 무역활성화와 투자가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호치민 상담회에는 베트남 업체 100여개사가 참가하여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화장품, 면(麵) 생산설비, 홍삼 및 다이어트식품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면(麵) 생산 기계 업체인 서주엔지니어링 서강인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라면 섭취량은 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3위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크다”면서, “26년간 축적해온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한국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종합무역상사 하이미 인터내셔널의 팜 탄 하이 소싱매니저는 “베트남 내에서 한국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우수 한국 제품의 베트남 판매 독점권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미얀마는 지난해 기준 국민소득이 870달러에 불과하지만 2012년 경제개방 이후로 지하자원 분야에 대한 외국 기업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고, 낮은 임금으로 섬유 등 소비재 가공무역기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사절단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현지 내수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현지 투자에도 관심이 높아 미얀마 밍글라돈 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지 투자 여건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호근 무역협회 해외마케팅본부장은 “내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출범하면 2조 달러 이상의 거대 단일시장이 탄생하며, 이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미얀마의 경우 생산직 직원 1인 고용 비용이 연간 1100달러로 아세안 국가 중에서 가장 저렴해 제조기지로서 경쟁력이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포토]대한상의-IBK기업은행, 중기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포토]'대한상의-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식'☞ 무협, 일본·터키·캐나다·호주 해외무역정보 오픈☞ 지에스이, 린나이코리아와 가스 이용기기 활성화 업무협약☞ 국립외교원-형사정책연구원, 업무협력 약정 체결☞ KDB생명, 장애인 '희망이음운동' 업무협약☞ [시장인사이드] 무협 · 상의 "한-중 FTA 타결 환영" 外☞ 예술의전당-울릉군청, '공연영상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포토]무협, 쿠웨이트 상의와 경제 협력☞ 무협 "亞신흥국 투자할 때 싼 인건비만 믿으면 낭패"☞ 종자원, 네덜란드 '낙타운바우'와 식물지재권 보호 업무협약☞ 무협 파견 중남미 무역투자사절단 잇단 수주 성과☞ "숙박업도 벤처 인정하자" 무협,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건의
2014.11.13 I 정태선 기자
김민휘 "이번엔 멕시코다"..PGA 투어 첫 톱10 도전
  • 김민휘 "이번엔 멕시코다"..PGA 투어 첫 톱10 도전
  • 김민휘(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김민휘(22·신한금융그룹)가 첫 톱10 진입을 목표로 멕시코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휘는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6987야드)에서 열리는 OHL 클래식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올해 PGA 투어 마지막 정규대회다.이번 대회에는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하며 상금, 페덱스컵 랭킹 2위를 달리는 배상문(28·캘러웨이)을 포함, 유명 선수들이 대부분 결장한다. 따라서 안정적인 투어 생활을 위해 상금이 절실한 김민휘에게 멕시코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최근 부진에서 탈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른 국가대표 출신 김민휘는 앞서 열린 4개 대회 중 두 차례나 컷 탈락했다. 두 번째 대회인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49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김민휘와 함께 웹닷컴 투어를 통해 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준(28)도 상위권을 목표로 출전한다.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거쳐 미국에 입성한 박성준은 앞선 열린 맥글래드리 클래식에서 공동 32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66위에 자리했다. 2개 대회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한만큼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도 크다.2012년 이 대회 우승자인 재미교포 존 허(24)는 2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존 허는 2012년 ‘마야코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로버트 앨런비(호주)와 8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다.
2014.11.12 I 김인오 기자
신예 핫샷, 무서운 상승세…데뷔 첫주 앨범판매 20위 입성
  • 신예 핫샷, 무서운 상승세…데뷔 첫주 앨범판매 20위 입성
  • 핫샷(사진=KO사운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HOT SHOT)이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핫샷 데뷔 1주 만에 데뷔 싱글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의 뮤직비디오는 접속횟수 15만 건을 기록했다. 가온차트 주간 앨범 판매 차트에서는 20위에 랭크됐다.6인조 핫샷이 지난 10월29일 싱글 발표하고 데뷔하기 전부터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주로 평가받아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성적표다.‘테이크 어 샷’은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의 곡이다. 이후 핫샷이 선보일 음악 역시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일반적인 세트장 위주의 뮤직비디오 형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국 런던의 패션 영상물, 영상 그래픽 대니얼 존 감독(태양의 ‘링가링가’ 티저)과 협업해 새로운 형식을 선보였다.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 있는 보컬로 인정받아 온 리더 준혁을 비롯해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 우 팜(Monster Woo Fam) 출신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보컬 성운, 래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은 호정 6명으로 구성됐다.데뷔 전부터 이미 2000여 명의 팬덤을 지닌 핫샷은 지난 8월부터 두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해오면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가요계 한 관계자는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았다.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이름값을 했다. 향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2014.11.11 I 김은구 기자
TOP FC ‘케이지 여신’ 이은혜, 섹시함에도 자존심이 있다!
  • TOP FC ‘케이지 여신’ 이은혜, 섹시함에도 자존심이 있다!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오는 15일(토)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TOP FC4 ‘Edge of Pride’의 메인 케이지여신로 이은혜가 선정됐다. 이은혜는 레이싱모델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정작 남성팬들의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서게 된 계기는 1회대회부터 꾸준히 케이지걸로 등장한 TOP FC였다.이은혜는 팬들의 ‘케이지걸 중 국내 탑’이라는 평가에 대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줍게 웃으면서도 “우리 TOP FC 케이지걸 멤버들은 국내 TOP뿐만 아니라 세계 TOP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케이지에 선다”고 말을 시작했다.이어 “우리 역시 선수와 다를 게 없다. 시합을 앞두고는 철저히 준비한다. 모든 스포트라이트와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몸매관리는 물론이고 표정과 포즈까지 끊임없는 연습과정을 통해서 케이지에 오른다. 선수와 마찬가지로 시합을 앞두고 감량도 기본이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옥타곤걸인 UFC의 아리아니에 대한 질문에는 “물론 아름다운 옥타곤걸이고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 역시 절대 자존심에서 밀릴 생각은 없다. 키면 키, 몸매면 몸매, 내가 특별히 스팩상 밀릴 것이 없기 때문이다(웃음). 섹시함도 급이 있다. 나는 자존심이 있는 섹시함이””라며 귀여운 도발도 잊지 않았다.‘케이지여신’ 이은혜가 서는 TOP FC4 ‘Edge of Pride’는 오는 15일(토) 오후5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IB SPORTS와 SkyLife 채널 49번에서 생중계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남보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남보라, 블랙 시스루 의상+고혹적 눈빛..완벽 팜므파탈 자태 눈길☞ 이승철, 日 입국거부 후 SNS에.."세 쌍둥이 불러봅니다. 대한민국만세!!"☞ 김장훈 "日 이승철 입국거부, 세계적 망신 초래한 자충수"☞ 9호선 공사장 인근 건물 `기우뚱`..잠실 주민 `불안`☞ 남녀 70%, 살림하는 男-출근하는 女 `찬성`..이유는?
2014.11.11 I 우원애 기자
  • 학점, 출신학교 제친 직장인 뽑은 `최고의 취업스펙`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최근 2년 내에 신입직으로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에게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10명중 약 4명이 ‘전공’을 꼽았다. 이러한 답변은 이공계 전공자(44.3%)가 비(非) 이공계 전공자(34.1%) 보다 높았다. 잡코리아가 최근 2년 내에 신입직으로 취업에 성공한 남녀직장인 6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7.7%가 ‘전공학과’라고 답했다. 이어 면접(28.4%) 학점(18.8%), 출신학교(18.7%) 대외활동 경험(16.0%)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특히, ‘전공학과’가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는 이공계를 전공한 직장인 중 44.3%로 비(非) 이공계 전공자(34.1%)에 비해 10.2%포인트나 높았다.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전공학과(44.3%) 다음으로 면접(24.1%)과 출신학교(18.4%) 순으로 가장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비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전공학과(34.1%) 다음으로 면접(30.8%)과 학점(19.6%) 출신학교(18.8%) 자기소개서(16.3%) 순으로 도움이 됐다는 답변이 높았다. 직무관련 대외활동이나 동아리활동 등의 경험은 약 2명중 1명(49.1%)이 ‘있다’고 답했다. 이공계 전공자 중에는 58.0%가, 비 이공계 전공자 중에는 44.3%가 직무관련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공계 전공자들이 주로 참여한 직무 경험 대상은 연구소 및 관련산업 인턴십 참여(46.3%),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41.5%) 공모전/경진대회 참가(32.5%) 순으로 많았고, 비 이공계 전공자들이 주로 참여한 직무 경험 대상은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43.1%) 연구소 및 관련산업 인턴십 참여(31.6%) 공모전/경진대회 참가(29.9%) 순으로 많았다. 현재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5명중 3명(64.6%)이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공계 전공 직장인 중에는 85.4%가, 비 이공계 전공자 중에는 53.4%가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 업무를 하며 느낀 ‘실무에서 일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은 ’꼼꼼함과 세심함‘(22.1%), ’데이터 이해 및 분석력‘(21.3%)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20.7%) ’적극성과 추진력‘(20.0%)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할 줄 아는 분석력’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27.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 (25.9%) △창의력(23.1%) △탄탄한 전문지식(18.9%) 순으로 필요하다고 답했다. 비 이공계 전공 직장인들은 ‘꼼꼼함과 세심함’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24.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적극성과 추진력(23.4%) △정직함과 성실함(18.1%) △데이터 분석력(17.8%)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17.8%) 순으로 필요하다는 답변이 높았다. ▶ 관련기사 ◀☞ 9호선 공사장 인근 건물 `기우뚱`..잠실 주민 `불안`☞ 김장훈 "日 이승철 입국거부, 세계적 망신 초래한 자충수"☞ 남녀 70%, 살림하는 男-출근하는 女 `찬성`..이유는?☞ 남보라, 블랙 시스루 의상+고혹적 눈빛..완벽 팜므파탈 자태 눈길
2014.11.11 I 우원애 기자
남녀 70%, 살림하는 男-출근하는 女 `찬성`..이유는?
  • 남녀 70%, 살림하는 男-출근하는 女 `찬성`..이유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여성=육아. 남성=일’이라는 유교적 성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취업포털 파인드잡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1,367명을 대상으로 ‘남녀 역할분담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0명중 7명은(67.1%) 남성이 집안일을, 여성이 바깥일을 담당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20대’가 남녀 역할분담 변경에 대해 74.5%로 가장 강력한 찬성의사를 나타냈다. 반대로 △‘20대’ 25.5%, △‘30대’ 36.6%, △‘40대’ 37.0%, △‘50대’ 51.0%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반대’의견이 높아져 남녀역할에 대한 보수적 성향이 강해짐을 알 수 있었다.특히 성별로는 경제활동 왕성기인 ‘3040 남성’이 남자가 집안일을, 여자가 바깥일을 담당하는 것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찬성 의견(30대 66.1%, 40대 66.4%)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반대의견 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또한 ‘20대 여성’의 79.1%가 가장 강력한 찬성의사를 보여 결혼 후 계속해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워킹우먼을 꿈꾸는 젊은 여성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남녀 역할분담 ‘찬성자’ 983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업무 능력이 더 뛰어난 사람이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 38.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남녀평등사회에서 육아에 남녀를 따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음’(29.8%), △3위 ‘꼭 남성이 가장으로 돈을 벌어야 된다 생각하지 않음’(27.9%), △4위 ‘남성이 더 육아에 뛰어난 재능이 있을 수 있음’(4.3%) 순이었다.성별로는 ‘업무능력이 더 뛰어난 사람이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 1위로 동일한 가운데, 2위는 ‘남성’은 ‘남녀평등사회에서 육아에 남녀를 따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음’(32.9%), ‘여성’은 ‘꼭 남성이 가장으로 돈을 벌어야 된다 생각하지 않음’(29.4%)이 차지해 각각 다른 의견을 보였다.연령별로는 결혼 전령기인 ‘30대’ 중 ‘능력에 따른 업무분담’에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여 젊은이 사이에 가정 내 역할 분담에 있어 합리성과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가족관이 형성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반면, ‘반대자’ 584명은 ‘아이에겐 엄마가 더 필요하다 생각’(40.8%)을 가장 큰 반대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 △2위 ‘남성이 가장으로 돈 버는 것이 가정에 이로움’(30.8%), △3위 ‘남녀 분담변경은 서로의 책임전가 행위’(17.9%), △4위 ‘사회적 편견 등 주변 사람 눈초리 신경’(10.5%)순으로 답했다.특히 남녀 모두 반대 의견에 동일한 순위를 보였으나 ‘남성’은 ‘아이에게 엄마가 더 필요하다 생각’에, ‘여성’은 ‘남성이 가장으로 돈 버는 것이 가정에 이로움’에 각각 더 높은 응답률을 나타내 여전히 유교적 성역할 인식이 사회 내 다소 강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연령별로는 ‘50대’만 유일하게 ‘남성이 가장으로 돈 버는 것이 가정에 이로움’을 1위로 꼽아 고연령대에서 보수적 성향이 가장 강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관련기사 ◀☞ 김장훈 "日 이승철 입국거부, 세계적 망신 초래한 자충수"☞ 9호선 공사장 인근 건물 `기우뚱`..잠실 주민 `불안`☞ 남보라, 블랙 시스루 의상+고혹적 눈빛..완벽 팜므파탈 자태 눈길
2014.11.11 I 우원애 기자
김장훈 "日 이승철 입국거부, 세계적 망신 초래한 자충수"
  • 김장훈 "日 이승철 입국거부, 세계적 망신 초래한 자충수"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가수 김장훈이 일본의 이승철 입국 거부사태에 대해 비난했다.김장훈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종일 기자들부터 각계각층에서 전화가 많이 왔었다. 답변을 못 해드린 건 죄송하나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고 수준이 되어야 답변도 할 수 있는 거지, 뭐라고 말 할 길이 없었다” 며 입을 열었다.이어 “결론적으로 일본의 이 행위의 결과만 생각하자면 ‘일본의 이승철 입국거부는 전 세계적 망신을 초래한 자충수’라는 생각이다. 더군다나 중국 베이징에서 APEC회담이 있는 이 와중에 참 모자라는구나 하는 생각과 우리 입장에서 보면 요즘 독도에 대한 정부의 처신때문에 혼란스러운 마당에 오히려 일본이 우리를 다시 한번 집결시키는 전기를 마련해 주었구나 하는 긍정적인 생각도 들었다” 고 밝혔다.김장훈김장훈은 또 “물론 이 일로 인해 일본이 변화되거나 치명타를 입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변화할 것이다. 그동안 여러 가지 아픈 일들로 조금은 소원했던 독도에 대한 우리의 애정과 결집이 이루어지리라 본다. 이승철 씨한테는 미안하지만 큰 일 하셨다. 덕분에 다시금 사람들이 독도 문제에 관심을 갖게 맞드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일본에 이승철 씨 마니아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향후 일본에서의 활동 계획도 있다는 걸 전해 들었다. 그 좋은 길을 버리고 독도 문제에 적극 나서겠다는 마음이 동료로서도, 더 넓게는 같은 나라 사람으로서도 너무 고맙고, 늘 그랬듯 역시 멋지다” 며 이승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끝으로 그는 “일본의 비상식적인 행위에 우리는 일희일비하거나 당황하지 않겠다. 더 현실적이고 논리적으로 해나가야겠다. 욕 한번 꾹 참는 밤이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앞서, 이승철은 지난 9일 지인의 초대로 일본에 입국하려다 하네다 공항 출국사무소에 4시간 가령 억류된 후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다. 소속사는 “당시 출입국사무소의 한 직원은 그 이유를 묻자 ‘최근에 언론에 나온 것 때문’이라고 했다”며 “이승철이 지난 8월 독도에서 통일송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언론 보도가 따른 데 대한 표적성 입국 거부로 보인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 9호선 공사장 인근 건물 `기우뚱`..잠실 주민 `불안`☞ 남보라, 블랙 시스루 의상+고혹적 눈빛..완벽 팜므파탈 자태 눈길
2014.11.11 I 우원애 기자
'루키' 닉 테일러, PGA투어 데뷔 첫 우승...존 허, 공동 25위
  • '루키' 닉 테일러, PGA투어 데뷔 첫 우승...존 허, 공동 25위
  • 신인 닉 테일러가 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고 나서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AP/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번 시즌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뛰어든 닉 테일러(캐나다)가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테일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35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우승상금 72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테일러는 공동 2위에 오른 부 위클리, 제이슨 본(이상 미국.14언더파)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트로피와 함께 상금은 72만 달러(약 7억8000만원)을 거머쥐었다.테일러는 지난 시즌까지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를 전전하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 올라온 신인이다. 하지만 PGA에 올라오자 마자 4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이루며 단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3라운드까지는 공동 4위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날 집중력이 돋보였다.3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선두였던 존 롤린스(미국)는 이날 1타를 잃어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공동 8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해 시즌 첫 톱10 진입을 기대했던 존 허는 이날 트리플 보기 1개, 보기 2개, 버디 3개를 묶어 2타를 잃고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다.존 허는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지만 후반에 와르르 무너졌다. 특히 16번홀에서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지면서 결국 트리플보기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결국 마지막 18번홀에서도 퍼트 난조로 보기에 그쳐 순위가 더욱 처졌다.위창수(42·테일러메이드)는 마지막 날 1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43위, 박성준(28)은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 공동 66위에 그쳤다.
2014.11.10 I 이석무 기자
김동률 성남서 전국투어 두번째 공연…3600 관객과 '동행'
  • 김동률 성남서 전국투어 두번째 공연…3600 관객과 '동행'
  • 김동률 콘서트 ‘동행’(사진=뮤직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김동률이 지휘한 빛과 소리의 향연은 150분간 관객을 밀고 당기며 압도했다.”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14 김동률 전국 투어 콘서트 ‘동행’’이 이 같은 극찬을 이끌어 냈다.이틀 사이 공연장을 찾은 관객 3600여명은 객석을 가득 메우고 기립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150분 동안 정교한 음악적 이음새와 무대 진행은 전국 투어 두번째 도시인 성남 관객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뮤지션 김동률은 총 22곡의 레퍼토리로 관객과 음악적 동행을 시작했다.김동률은 이번 6집 앨범 ‘동행’ 수록곡에 자신의 데뷔곡, 정규 앨범, 이상순과 함께 한 베란다프로젝트 앨범, 카니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배치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스케일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앨범 ‘어드바이스(Advice)’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후배 가수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동률과 함께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이날 콘서트를 관람한 팬들은 “무대, 조명, 음향, 연주자와 뮤지션의 호흡이 하나로 뭉쳐진 탄탄한 공연이었다”면서 “150분의 공연 시간이 10분처럼 느껴질 만큼 몰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김동률의 이번 투어 콘서트 ‘동행’은 부산, 성남, 광주, 고양, 전주, 서울, 대구, 대전 총 8개 도시에서 17회에 걸쳐 열린다. 현재 전주 2회차 공연 잔여석을 남기고 전석 매진됐을 만큼 김동률 공연에 대한 신뢰는 높다.지난 10월 1일 6집 정규 앨범 ‘동행’을 발표한 김동률은 음반, 음원, 공연이 모두 대성공을 거두는 그야말로 뮤지션으로서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다. 김동률에 대해 한 음악 관계자는 “김동률의 팬덤과 저력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면서 “20년간 오직 음악에만 집중된 행보와 자기 관리, 김동률만의 음악적 색채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김동률은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4 김동률 전국 투어 콘서트 ‘동행’’ 세번째 도시 투어 공연을 갖는다.
2014.11.10 I 김은구 기자
  • 대한뉴팜, 3분기 매출·영업익 성장 지속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대한뉴팜(054670)은 2014년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4.4% 성장한 519억원, 영업이익은 43.4%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3분기 만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7억원, 23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이 결과 매출액 대비 차입금 비율이 18.2%포인트 개선됐고 매출채권 회전일은 55일 줄었다는 설명이다. 또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 속도가 탄력을 받고 있으며 재무건정성이 개선되고 경영내실이 더욱 더 건실화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배건우 대한뉴팜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군을 가지고 웰빙사업분야를 집중 육성시키기 위해 주사제 생산라인 공사를 마무리 짓고 이제 시장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앰플과 바이알 주사제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대한뉴팜이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세포배양배지사업은 올 상반기에 월 35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영업, 생산을 하고 있으며, 3분기부터 국내 생산된 배지를 바이오 기업에 납품하기 시작했다.배건우 대표는 “카자흐스탄에 투자한 BNG 광구에서 최소 105미터 원유매장구간이 발견돼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플로우 테스트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소비 심리 악화에도 버텨 내는 내수주를 찾았다면
2014.11.10 I 김대웅 기자
접으려해도 접히지않는 김준기회장의 농업강국 꿈
  • 접으려해도 접히지않는 김준기회장의 농업강국 꿈
  • [경기도 화성=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서울에서 자동차로 남서쪽으로 2시간 가까이 달리다 보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부근에 자리한 널따란 바다 매립지가 모습을 드러낸다.동부그룹이 지난 2012년 12월 완공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 유리온실 단지가 있는 곳이다. 부지 4만5000평에 온실단지 면적만 축구장 15개 크기인 3만3000평에 달한다. 동부는 이 단지에서 연간 5000t이 넘는 토마토를 생산해 일본, 대만 등에 전량 수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사업을 시작했다.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농업 선진화를 통한 국제경쟁력을 제고해 사업보국을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시작한 일이다. 동부로서는 노지(露地)보다 8배 이상 생산량이 높다는 이 유리온실단지가 농업선진화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기지였다. 지난해 초부터 토마토가 붉게 열리며 일본수출이 궤도에 오르자, 김 회장의 꿈은 현실로 이뤄지는 듯했다.하지만 그로부터 1년10개월이 흐른 지난 6일 찾아간 동부의 화성온실단지는 텅비어 있었다. 붉게 익어가는 토마토로 넘쳐나야 할 온실단지에서 토마토 열매는커녕 토마토 한 그루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일하는 사람 또한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동부는 지난해 3월 토마토 사업 철수를 선언한 이후 토마토 재배를 전면 중단하고 자라던 토마토 모종들을 모두 폐기했다.당시 동부의 온실단지가 완공되자마자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한농),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농협등 농민단체 및 기관들이 “동부와 같은 거대자본이 농업산업에 진입하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며 동부를 압박했다. 이에 김 회장은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자 토마토사업을 시작했는데 농민들이 진의를 몰라주니 답답하다”며 온실단지를 매각하고 토마토사업에서 전격 철수했다. 이후 토마토를 재배하던 100여명의 인근 거주 계약직 근로자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한창때 14명에 달하던 동부팜한농 직원들도 지금은 유지, 관리를 위해 필요한 최소인력 7명만 남겨두고 본사로 철수시켰다.매수자를 물색하던 동부는 지난해 12월 화성인근 지역영농조합들로 구성된 컨소시엄 화성그린팜과 온실단지를 350억원 가량에 매각키로 계약했다. 그러나 화성그린팜과 맺은 계약은 6개월을 끌어오다 지난 5월 파기됐다. 자금력이 달린 화성그린팜에서 매입자금을 끝까지 확보하지 못해서다. 화성그린팜은 궁여지책으로 농협중앙회에 매입자금지원을 요청했으나 농협 측은 “검토하겠다”는 미지근한 태도만으로 일관하면서 끝내 자금지원을 거부했다.1년8개월 간이나 매수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동부의 가슴은 타들어가고 있다. 특히 동부는 이 방대한 온실단지를 유지, 관리하는 데만 이자비용 포함 연간 수십억원이 들고 있다. 여기에 매년 5000t의 토마토를 생산, 수출할 수 있는 기회마저 놓치고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150억원, 누적 300억원에 이른다.김지영 동부팜한농 사업기획팀장은 “농민들과 토마토를 공동으로 재배해 단일 브랜드로 일본, 대만 등에 수출하는 것을 사업모델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하지만 뜻하지 않는 농민 단체들의 반대로 이 사업을 중간에 접게 돼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동부는 당초 이 온실단지 운영 노하우를 살려 온실단지 설치 및 운영 노하우를 패키지로 한 온실단지 플랜트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었다. 실제로 동부가 토마토사업 철수선언을 하기 직전까지도 동부의 온실단지 플랜트 수입상담을 위해 중동, 중국, 동남아 등에서 VIP급 바이어들이 잇달아 방문했다. 지금은 동부의 사업철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어들의 발길이 뚝 끓긴 상태다.동부가 화성 온실단지를 매물로 내놓은 지 2년이 다돼 가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농민단체 및 지역농협 등의 일방적 반대논리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들은 중견기업 및 대기업 등 거대자본이 농업에 뛰어드는 것 자체를 원천적으로 저지한다. ‘농업은 오로지 농민만이 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러다 보니 동부 온실단지에 설사 관심을 갖고 있더라도 농민단체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선뜻 매입하겠다고 뛰어들 만한 기업을 찾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진정성을 갖고 동부 온실단지 매각작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안팎에서 높아지고 있다. 현실적으로 400억원 가까이 되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농민단체나 기관은 농협중앙회가 거의 유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농협은 요지부동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이 토마토재배사업에 직접 뛰어드는 데 상당수 지역농협 및 농민단체들이 여전히 반대하고 있어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농림부는 동부가 화성온실단지 사업을 시작한 초기단계부터 동부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정부 차원의 전폭적 사업지원을 약속한 장본인이다. 지난 2012년 12월 화성온실단지 완공식에 참석한 당시 서규용 농림부 장관은 “동부의 화성온실단지 완공은 농림부가 성사시킨 대표적 민·관 협력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한국농업의 선진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동부를 대하는 농림부의 입장은 정반대다. 농림부는 동부에 대해 “조속한 해결책을 내놓으라”며 압박하는 존재로 전락했다. 이런 난맥상에서 정작 필요한 농림부의 리더십은 사라진 지 오래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지난해 5월 토마토 생산을 앞두고 있는 동부팜한농의 화성 온실단지 전경(왼쪽)과 토마토 생산을 중단하고 철수한 텅빈 온실단지(오른쪽)가 대조를 보인다. 동부팜한농 제공동부팜한농 화성 온실단지의 지난해 5월 전경(왼쪽)과 최근 토마토사업 철수로 텅빈 온실단지(오른쪽). 동부팜한농 제공
2014.11.10 I 류성 기자
상장사는 지금 주주총회中
  • 상장사는 지금 주주총회中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증시에 때 아닌 주주총회 바람이 불고 있다. 섀도 보팅(Shadow voting) 제도 폐지를 앞두고 감사 선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 상장사가 줄줄이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채 일주일이 안 돼 43개 상장사가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개 상장사가 주주총회를 소집한 것과 비교하면 4배에 가깝다. 그런데 이들 주주총회에는 공통점이 있다. 대다수가 감사 선임 건을 포함하고 있는 것. 우진플라임 동성홀딩스 주연테크 엠케이전자 아큐픽스 하이텍팜 등 33개사가 감사선임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올렸다. 통상 매해 2~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하는 감사 선임을 다루는 것은 쉐도우 보팅 제도 폐지와 관련이 있다. 섀도 보팅은 의결 정족수가 부족해 주주총회가 무산되지 않도록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총에 참석하지 않은 주주의 의결권을 임의로 행사하는 제도다. 상장사가 섀도 보팅을 신청하면 예탁원은 주총 표결결과에서 나온 찬반 비율대로 의결권을 대신 행사한다.하지만 일부 상장사가 섀도 보팅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내년부터 폐지된다. 당장 내년 초 주주총회부터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는 상장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감사 선임 안건은 3% 룰을 적용하기 때문에 난항이 예상된다. 3%룰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 3%를 초과 보유한 주주가 초과분에 대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과 관련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규정이다. 경영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다. 섀도 보팅 제도 폐지 이후 감사를 선임하려면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하고 최소 22%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 일반결의에 필요한 요건은 참석한 주주의 과반수 이상이면서 해당 주식이 전체 주식의 25%를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임시 주총을 앞둔 상장사 한 관계자는 “소액 주주 지분이 많아서 의결 정족 수를 채우기가 쉽지 않다”라며 “감사 선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정기 주총 전에 임시 주총을 소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관계 당국은 전자투표제도가 섀도 보팅 폐지에 따른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상장사는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통신부품을 생산하는 상장사 주식 담당자는 “의결권을 보유한 주주 가운데 주주총회 당일 주주가 아닌 경우도 상당하다”며 “주주도 아닌 개인 투자자가 자발적으로 접속해 공인인증을 해가면서까지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을 바라는 건은 무리다”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 시험적으로 전자투표를 도입한 상장사의 경우 전자투표를 통해 모은 의결권은 고작 1%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3%룰 폐지, 주주총회 결의요건 개선 등을 주장하고 있지만 단기간 결정할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내년 정기 주총 시즌 일부 상장사는 감사 선임에 실패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사 또 다른 관계자는 “상장사 사이에서는 이런 사정을 알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감사를 선임한 뒤 3년이라는 시간을 버는 것이 최고의 대안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2014.11.09 I 박형수 기자
  •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 단장에 하성민 SKT사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003600)그룹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SK그룹은 9일 “그룹의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창조경제혁신추진단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성하고, 그룹의 역량을 총집결해창조경제를 활성화하고 조기에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룹은 지난달 29일 수펙스추구협의회김창근 의장등 전 관계사 CEO가 모인 CEO세미나를 열고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SK의 성장과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자”고 결의한 뒤,창조경제혁신추진단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그룹차원 직접 지원…, 단장엔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선임단장에는 SK텔레콤(017670) 대표이사인 하성민 사장이 선임됐다. 하 사장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밑그림을 그렸고, 준비작업을 진두지휘 해 왔다. 그룹 전체의 역량을 집중시켜 창조경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력회사의 CEO가 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을 맡을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SK측은 설명했다.또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및 산하 7개 위원회 위원장,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회사인 SK하이닉스, SK E&S CEO로 구성된 협의체(Steering Committee)도 발족했다. 최고 경영자가 직접 챙기겠다는 의미다.또한 추진단의 실무조직으로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들고, 대전센터운영팀, 세종프로젝트추진팀, 창조경제기획팀 등 3개 조직, 20여명으로 구성을 마무리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및 관련 회사의 임원 10여명도 상시 지원 형태로 직접 참여한다. SK그룹은 “기술을 사업화시킨 성공 사례를 만들고, 국가와 기업의 미래성장동력원으로 선순환 될 수 있게 그룹역량을 총결집했다”면서“벤처기업의 성장, 성공을 만들어 내는 생태계를 구축해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혁신센터, 벤처기업지원 본격 시작이 같은 조직을 구성하면서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종 창조마을 구축에 속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SK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물인터넷진행주간에 ㈜엑센과㈜씨엔테크를 전시업체로 참여시켰다. 또 내년 3월에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제품 전시회인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전자칠판 솔루션을보유한 ISLKorea와 동반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멘토링도본격화 된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1박2일 워크숍에캡스톤파트너스의송은강 대표 등 10곳의 유명 벤처캐피탈이참여해 멘토링 상대방을 정했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의 전문가들도 자원봉사 형식으로 멘토링 대상을 정했다.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이달중에는 ‘기술사업화 장터’ 조기 구축을 위해 정부 및 관련 연구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연말까지 2,400여건의 특허를 모아 벤처기업이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타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공유하는 범 국가적 기술공유망으로 확대하는 계획도 수립했다.또한 미국 유명 벤처창업기획사인 랩나인(Lab Ⅸ)이 지난달 말 대전 센터를 찾아 입주 벤처기업과 면담하면서 투자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이들 벤처기업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고 SK측은 설명했다.◇세종 창조마을 시범단지, 실사 마치고 인허가 추진세종시 창조마을 시범단지도 ‘살기 좋은 농촌’의 구체적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잘사는 농촌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창조형 에너지 타운 사업은 이미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부지를 압축해 실사까지 마쳤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다.일하기 좋은 농촌 사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팜과 지능형 영상보안 장비는 각각 100가구와 50가구 설치를 1차 목표로 삼은 가운데 주민자율협의체가 도입농가선정에 들어갔다. 스마트로컬푸드시스템은 세종시가 구체적 실천방안을 준비중이다. ▶ 관련기사 ◀☞'SK 뉴스쿨', 2015 신입 교육생 모집
2014.11.09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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