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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레볼루션으로 '행복 에너지' 충만해질 것"
  • "클래식 레볼루션으로 '행복 에너지' 충만해질 것"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클래식 레볼루션’을 본 관객들이 행복한 에너지가 충만해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클래식 레볼루션’ 예술감독 크리스토프 포펜(사진=롯데문화재단)‘클래식 레볼루션 2021’의 예술감독을 맡은 크리스토프 포펜은 12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브람스와 피아졸라의 음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13~ 22일 신영증권과 함께 하는 클래식 레볼루션 2021 ‘브람스 & 피아졸라’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클래식 레볼루션은 특정 작곡가를 중심으로 그들이 생전에 남긴 걸작들을 마티네, 저녁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조명하는 고품격 클래식 축제다. 지난해 ‘베토벤’에 이어 올해는 ‘브람스’와 ‘피아졸라’를 주제로 열린다. 브람스는 19세기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음악가로, 당대의 수 많은 음악가들과 교류하며 교향곡, 관현악곡, 협주곡, 실내악곡, 성악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루 남겼다. 이번 축제 기간 중에 브람스 교향곡 1, 3, 4번,(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인천시향) 피아노 협주곡 1, 2번(선우예권, 이진상), 바이올린 협주곡(김동현), 브람스 현악 4중주 1~3번, 피아노 5중주, 현악 6중주, 클라리넷 5중주(노부스 콰르텟, 이한나, 박유신, 선우예권, 김한),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김수연, 이진상) 등 그의 명곡을 모두 만날 수 있다.아울러 2021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곡가 피아졸라의 불꽃과도 같은 정열의 음악들을 조명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피아졸라 & 그의 유산’이라는 테마로 꾸며질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대표작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윤소영)를 비롯해 리베르탱고(성남시향, 고상지), 망각(고상지, 박규희) 등을 들려준다. 피아졸라의 음악세계에 큰 영향을 끼친 모차르트와 생상스의 음악까지 심층 조명하며 생상스 오르간 교향곡(박준호),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함경)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토프 포펜이 예술감독을 맡는다. 포르투갈의 마르바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그는 2003년부터 뮌헨 국립음악대 교수로 활동하고, 2019년에는 포르투갈 마르바오 국제 음악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펜은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밤베르크 교향악단, 빈 교향악단 등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던 세계적인 지휘자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축제에서는 17일 코리안심포니,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과 함께 브람스 교향곡 4번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며 포디엄(지휘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3만~ 9만원.
2021.08.12 I 윤종성 기자
메시·네이마르·음바페…'PSG판 지구방위대' 뜬다(종합)
  • 메시·네이마르·음바페…'PSG판 지구방위대' 뜬다(종합)
  • (출처=ESPN FC)[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프랑스 리그1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뛴다. 등번호는 자신의 상징과 같은 10번이 아닌 30번이다. 메시의 합류로 PSG는 당장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10일(현지시간) ESPN 등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PSG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1년 계약이다. 등번호는 30번이다. 30번은 메시가 2004년 FC바르셀로나에서 성인 무대에 처음 데뷔할 당시 달았던 번호다. PSG에서 10번을 달고 있는 네이마르(브라질)가 메시에게 등번호를 양보했지만, 메시는 거절했다고 ESPN은 전했다.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PSG는 메시의 입단을 소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오는 11일 열 계획이다.앞서 이날 오후 메시는 ‘여기는 파리입니다’라는 PSG 슬로건이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은 채 프랑스 파리 인근 르부르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고, 공항에 운집한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PSG 홈구장 파크 데 프랭스 앞에도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메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다. 펠레, 마라도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혹은 그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역사상 최고 스타로 꼽힌다. 한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여섯 차례 받았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을 넣었다. 메시의 합류로 PSG는 단박에 최고의 스쿼드를 꾸릴 수 있게 됐다. 기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에 메시가 공격진에 합류하는 ‘MNM 삼각편대’는 최강의 화력을 뿜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이외에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마르퀴뇨스(브라질), 프레스넬 킴펨베(프랑스) 등이 지키는 수비진 역시 세계적이다.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마르코 베라티(이탈리아),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네덜란드) 등은 주축 미드필더로 나선다.이 정도면 2000년대 초 원조 지구방위대로 불린 레알 마드리드의 스쿼드와 비견할 만하다. 리그1 우승은 물론이고 당장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1.08.11 I 김정남 기자
파리에 나타난 메시…'PSG판 지구방위대' 뜬다
  • 파리에 나타난 메시…'PSG판 지구방위대' 뜬다
  • (출처=ESPN FC)[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프랑스 파리에 나타났다.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이 메시를 품으면 단박에 세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메시는 10일 오후(현지시간) ‘여기는 파리입니다’라는 PSG 슬로건이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은 채 프랑스 파리 인근 르부르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메시는 이날 뇌이쉬르센의 대형 병원에서 진행된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전했다.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PSG 소속 선수가 되는 것이다. 메시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다. 펠레, 마라도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혹은 그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역사상 최고 스타로 꼽힌다. 한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모두 여섯 차례 받았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을 넣었다. 메시의 합류로 PSG는 단박에 최고의 스쿼드를 꾸릴 수 있게 됐다. 기존 네이마르(브라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에 메시가 공격진에 합류하는 ‘MNM 삼각편대’는 최강의 화력을 뿜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이외에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마르퀴뇨스(브라질), 프레스넬 킴펨베(프랑스) 등이 지키는 수비진 역시 세계적이다.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마르코 베라티(이탈리아) 등은 주축 미드필더로 나선다.이 정도면 2000년대 초 원조 지구방위대로 불린 레알 마드리드의 스쿼드와 비견할 만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1.08.11 I 김정남 기자
'축구 황제' 메시, 바르샤 떠난다…여름 이적시장 출렁
  • '축구 황제' 메시, 바르샤 떠난다…여름 이적시장 출렁
  • 리오넬 메시. (사진=AFP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34)가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를 떠난다.바르셀로나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메시가 팀을 떠나게 됐다”며 “구단과 선수 측은 양측의 바람을 결국 충족하지 못한데 대해 유감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을 넣었다. 13세 때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했고 17세 때 1군 무대를 밟은 이후 줄곧 바르셀로나와 함께 했다.메시는 지난 6월 계약이 만료된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과 재계약 협상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연봉을 대폭 삭감하고 5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으나, 결국 바르셀로나의 재정적인 어려움 탓에 결별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구단에 대한 그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의 개인과 축구 인생에 최고의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메시는 펠레, 마라도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축구 역사상 최고 스타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최대어’ 메시가 갑자기 무적 신분이 되면서 여름 이적시장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맨체스터시티,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 등이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1.08.06 I 김정남 기자
안철수 “코로나 4차 대확산…대통령의 저주”
  • 안철수 “코로나 4차 대확산…대통령의 저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축구황제 펠레의 예언이 저주로 이어지는 것에 빗대, 이번 코로나19 4차 대확산 사태를 두고 대통령의 저주 때문이라고 맹비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코로나19 4차 대확산 사태에 대해 대통령의 저주 때문이라고 맹비판했다.(사진=연합뉴스)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된다. 국가적 비상사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서운하실지 몰라도, 이번 4차 대확산을 두고 많은 분들이 ‘대통령의 저주’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까지 4차례의 대유행 직전에는 반드시 문 대통령의 코로나19 종식 예언이나 K방역 자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대통령이 자화자찬할 때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매번 이어진다면, 이것을 어찌 우연이라고 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안 대표는 또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예상되는 경제적, 사회적 손실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작년 말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 격상 시, 연간 기준으로 민간 소비는 16.6% 감소, GDP는 8% 감소한다고 예측했다”면서 “작년 우리나라 명목 GDP가 1933조였던 것을 감안하면, 한 달만 4단계 거리두기를 실시하면 월 13조원 정도의 GDP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들여오기로 한 모더나 백신은 함흥차사가 됐다고 비꼬았다. 코로나19 유행의 원인도 백신 부족에 있고, 방역의 최종적인 성공도 결국은 충분한 백신 조기 확보와 접종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안 대표는 문 대통령이 자화자찬하는 K방역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했다.그는 “대통령 말만 믿다가는 K방역이 Korea 방역이 아니라, 사람도 민생도 다 잡는 킬(Kill) 방역이 될 수 있다”면서 “지금 정부의 방역은 국민의 인내와 고통, 그리고 공공연한 사생활 침해를 담보로만 존재할 수 있는 ‘국민 희생 방역’”이라고 말했다.이어 “한마디로 주먹구구식의 비과학적이고, 행정편의적이며, 사안에 따라 정치적인 판단이 개입되는 방역체계다”라며 “현행 정부 방역체계를 정치 방역이 아닌 ‘과학 방역’으로 쇄신하고 억압적 방역이 아닌 ‘국민 공감 방역’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 탁상 방역이 아닌 ‘현장 방역’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07.12 I 박태진 기자
아르헨, 콜롬비아에 승부차기 신승...브라질과 코파 결승 대결
  • 아르헨, 콜롬비아에 승부차기 신승...브라질과 코파 결승 대결
  •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콜롬비아를 이기자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승부차기에서 콜롬비아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킥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콜롬비아를 누르고 2021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아르헨티나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네 가힌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콜롬비아와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을 차지한 2016년 이후 5년 만에 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판대결을 펼치게 됐다.아르헨티나는 남미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1916년 처음 이 대회가 생긴 이래 지난 대회까지 무려 28번 결승에 올랐고 그 중 1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1993년 대회 이후로는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2004년, 2007년, 2015년, 2016년 대회 결승에 진출했지만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코파아메리카에서 남미축구의 쌍두마차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결승 맞대결을 벌이는 것은 2007년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 결승전에선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를 3-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직전 2019년 대회 우승팀인 브라질은 이번에 대회 2연패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아직 코파아메리카 우승 경력이 없는 메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작성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자신의 코파 최다 공격포인트 타이기록도 수립했다.현재 A매치 150경기에서 76골을 기록 중인 메시는 ‘축구 황제’ 펠레가 세운 남미 선수 A매치 최다 골(77골)에도 1골 차로 다가섰다. 만약 메시가 결승전에서 골을 터뜨려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끈다면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펠레의 대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이날 4강전에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지오바니 로 셀소(토트넘)의 침투 패스를 받은 메시가 상대 수비수를 저항을 뚫고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밀란)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콜롬비아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슈팅이 번번이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빌라)에게 막혔다. 골대를 맞고 나온 것도 두 차례나 됐다.하지만 콩롬비아는 후반 16분 기어코 동점골을 만들었다. 에드윈 카르도나(보카 주니오스)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 디아스(포르투)가 쇄도하면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결국 1-1 동점으로 후반전이 끝난 가운데 승부차기로 곧바로 접어들었다. 코파아메리카는 연장전없이 정규시간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로 우열을 가린다.승부차기에서는 아르헨티나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활약이 빛났다. 양 팀 첫 번째 키커인 콜롬비아의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와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차례로 슛을 성공한 가운데 마르티네스는 콜롬비아의 다빈손 산체스(콜롬비아)와 예리 미나(에버튼)의 슛을 잇따라 막아냈다.이어 아르헨티나가 3-2로 앞선 가운데 마르티네스는 콜롬비아의 다섯 번째 키커 카르도나의 슛까지 선방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1.07.07 I 이석무 기자
  •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 골프팬 55% '저스틴 토마스, 언더파 활약 전망'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US오픈’ 1라운드에서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7일에 캘리포니아(미국)에서 열리는 ‘PGA US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6.31%가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5번 선수 제이슨 코크랙이 55.73%로 그 뒤를 이었고, 4번 선수 빅토르 호블란은 52.66%를 차지했다. 이어 패트릭 캔틀레이(50.77%), 브라이슨 디섐보(50.14%), 잰더 슈펠레(49.62%), 콜린 모리카와(46.03%)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모든 선수가 1~2언더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잰더 슈펠레(32.39%)와 빅토르 호블란(31.05%), 저스틴 토마스(30.51%), 패트릭 캔틀레이(29.82%), 브라이슨 디섐보(25.27%), 콜린 모리카와(24.01%) 순이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2021.06.16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崔 “JY 사면 고려를” 文 “국민 공감 많더라”
  •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崔 “JY 사면 고려를” 文 “국민 공감 많더라”-공공기관 316곳, 아이디 계정 95만건 다크웹 유출-“K유니콘 급성장, 대체투자 더 과감해야”-부동산 투기 34명 구속, 908억 몰수·추징-[사설]높아진 인플레 수위, 그래도 금리 인상 최대한 늦춰야-[사설]농수산물에 생산연월일 표시…이런 규제까지 내놓나△줌인&-‘조국 사태’ 사과하며 윤석열 겨눈 송영길…‘중도층 끌어안기’ 통할까-빚내 버틴 자영업자…1분기 서비스업 대출 31조 증가△文 대통령·4대그룹 대표 오찬-文 “기업 앞서가는 결정 없었다면 오늘 없어”…鄭 “정부와 함께할 것”-“기업 위축되지 않도록 JY 사면 전향적 검토해야”-바이든과 먹었던 크랩케이크 먹으며…“메뉴 좋아 자주 오셨으면”△부동산 투기 중간수사 결과-LH發 투기 파보니…내부정보 활용한 ‘땅매입 혐의’ 공직자만 399명-“농업법인 20곳 추가조사…필요하면 대상 넓혀”-지지부진한 LH 혁신안…고위 당·정·청 회의서 결론내나△랜섬웨어 대응 무방비-대기업도 랜섬웨어에 잇따라 뚫려…민·관 대응반 24시간 운영한다-훔친 자료, 경매에 부치거나 경쟁사에 넘기기도-SW 최신 버전 유지하고…출처 불확실한 메일·링크 피해야△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 웨비나-유니콘 투자 심사 때 보수적 시각이 발목…숫자보다 성장성 봐야-“대체투자에서 벤처투자 비중 늘려야”-한국 11곳 배출해 글로벌 톱5 우뚝△커지는 인플레 공포-9년 만에 최대폭 뛴 소비자물가…일시적 현상이냐, 인플레 현실화냐-이달 달걀 5000만개+α 수입…연말까지 무관세 적용-국고채 10년물 年 2.2% 돌파…2년 7개월 만에 최고치△정치-이준석 “부·울·경에 데이터산업 구축”…나경원 “굿 아이디어” 칭찬-‘내가 DJ 후계자’ 丁-李 경쟁 본격-윤석열측 “캠프조직 구성 초안 검토중”…대선준비팀 가동 초읽기-與 “재난지원금, 추석전 개인별 지급 검토”-美, 5·18 외교문서 14건 추가공개…“최규하, 식물대통령”-성추행 피해 女부사관 유족 만난 서욱 “죄송”△국제-마스크 벗고 휴양지로…美 메모리얼 연휴 곳곳 인파·보복 소비 폭발-주식·코인 다음은 다시 밈株?…대표주 AMC 올들어 10배 폭등-“테슬라, 머스크 트윗 반복적 위법 방관”△금융-‘조달비용에 대한 보상’ vs ‘갈아타기 막으려는 것’-‘하나머니’에 힘 싣는 하나은행-‘청년에 연 3% 금리로 1000만원 대출’…기본대출법 발의 시끌-페퍼저축은행, 올해도 계약직 29명 정규직 전환△이데일리 전략 포럼-“ESG는 기업의 전공필수 과목…본업·정체성 맞도록 설계해야”-“ESG 마케팅 핵심은 진정성…고객에 자연스럽게 다가가야”-“기술 고도화, ESG 경영의 지렛대 역할 할 것”△산업&기업-삼성·LG전자, 인도·베트남 공장 ‘셧다운 비상’-쌍용차 직원 절반 최대 2년 무급휴직-태광산업-LG화학, AN 증설 합작투자-기약 없는 아이오닉5…넥쏘로 바꾸면 100만원 깎아줘요-현대일렉트릭 “올해 ESG 경영 원년으로”△IT·바이오-코로나 ‘풍토병’ 무게…독감백신처럼 ‘다가·범용백신’ 뜬다-바이오協 ‘고한승 100일’, 신규 회원사 37개사 늘어-밍 사용료도 안 내면서 유튜버 광고비까지 꿀꺽…양심 없는 구글-일진하이솔루스, 수소충전소용 ‘타입4’ 탱크 최초 인증△소비자생활-‘불패신화’ 명품, 백화점 시즌오프서 힘 못쓰는 이유-압도적 물량에 가성비 앞세워 ‘와린이’ 마음 사로잡는 마트 빅2-‘쿠팡이츠’ 비켜…‘배민1’ 단건배달 시장 출격△증권&마켓-횡보하는 코스피에 스팩·우선주·정치테마주 ‘득세’-‘국내채권 위탁운용’…국민연금, 개선 나서-“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앞세워 코스닥 입성할 것”△부동산-내집 마련 ‘큰 장’ 선다…사전청약 올해 3만 200가구 ‘줄줄이’-文정부 4년 서울 아파트, 3.3m2ekd 2000만원 올라-‘토지 보상 감평’ 지자체 참여 의무화 추진-한진중공업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분양△문화-BTS ‘다이너마이트’로 뚫고 ‘버터’로 녹였다-[문회대상 이 작품] 극단 신세계 ‘생활풍경’-드라큘라·마돈크·비틀쥬스…‘판타지 뮤지컬’ 줄줄이 막올려△스포츠-[도쿄올림픽 D-50]체류할 곳 마땅찮네…답답한 태극낭자들-올림픽 이용해 ‘독도 야욕’ 노골화하는 日-상금 부담감 덜었으니 지한솔式 골프 해야죠-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전자랜드 새 주인된다-펠레 선택받은 손흥민…FIFA 21 베스트 11 포함△피플-“보호종료 청소년 꿈 이룰 수 있게 홀로서기 돕는다”-스타벅스 ‘일회용컵 사용 제로’ 제주서 시작-10년째 섬마을 아이들에 졸업앨범 선물한 中企조합-엄진기 철도기술연 박사, 6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서울시 대변인에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정년·임금체계…新노동규칙 필요하다-[생생확대경]공모주 외국인 우대, 이대로 둘 텐가△파워로펌 법무법인 광장-핀테크부터 암호화폐까지…최신 디지털 금융 트렌드 원스톱 자문-“디지털금융협의회 상시 운영…선제적으로 이슈 찾아내 해결”-국내 첫 차량 내 간편결제 ‘현대차 카페이’ 종합 법률 자문△사회-오세훈표 ‘거리두기’ 두달째 지지부진…“업종별 영업시간 차별화 절실”-‘잔여백신’ 어르신에 우선 배정-코로나發 학력저하 현실화…교육부 “14일부터 등교 확대”-1000만원 준 이용구, 블랙박스 지운 택시기사-“범죄정황 없다” 발표에도…손정민 사건 고소전
2021.06.02 I 임정우 기자
펠레 선택받은 손흥민…FIFA 21 베스트11 포함
  • 펠레 선택받은 손흥민…FIFA 21 베스트11 포함
  • 손흥민.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손흥민(29·토트넘)이 ‘축구 황제’ 펠레(81)의 선택을 받았다.손흥민은 1일(현지시간) 게임 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가 발표한 온라인 축구게임 FIFA 21 속 펠레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펠레는 FIFA 21에서 활용할 11명의 선수 명단을 꾸리면서 손흥민을 왼쪽 윙백으로 발탁했다.토트넘에서 주로 2선 공격수로 뛰는 손흥민에게 어울리는 자리는 아니다. 그는 2017년 4월 첼시와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 고전하다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준 기억도 있다. 당시 토트넘은 2-4로 완패했다.하지만 펠레가 팀의 대다수를 공격수로 구성하는 전술을 꺼내 들면서 손흥민은 윙백에 위치하게 됐다. 펠레는 3-4-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세우고, 양옆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배치했다.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양쪽 윙백을 맡고 중원에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지난해 세상을 떠난 디에고 마라도나가 자리했다. 수비는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치아구 시우바(첼시)와 함께 펠레의 옛 브라질 대표팀 동료인 카를루스 아우베르투로 구성했다. 골키퍼로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펠레의 선택을 받았다.
2021.06.02 I 임정우 기자
인플레 공포에 변동성 커져…3대지수 일제히 하락
  • [뉴욕증시]인플레 공포에 변동성 커져…3대지수 일제히 하락
  • (사진=AP/연합뉴스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 공포감이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변동성이 부쩍 커지는 기류다.1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6% 내린 3만4327.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5% 하락한 4163.2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8% 떨어진 1만3379.05를 기록했다.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은 이날도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한 화상 컨퍼런스에서 “4월 고용보고서는 통해 보면 우리는 (경제에 있어)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아직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논할 때는 아니다”고 말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제롬 파월 의장에 이어 연준 내 2인자로 불린다.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은 일시적이겠지만 경제 지표들을 매우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오르면 연준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연준은 테이퍼링이 다가오면 미리 경고할 것”이라고도 했다.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CNBC에 나와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루기 전까지는 매우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만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다. 마크 해펠레 UBS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몰고 올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주요 기술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대장주’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93% 내린 126.27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2.19%), 마이크로소프트(-1.20%), 페이스북(-0.15%) 등도 떨어졌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매도 포지션을 5억달러 이상 매수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웠다.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뉴욕 연은에 따르면 이번달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엠파이어지수)는 24.3으로 전월(26.3) 대비 소폭 둔화했지만, 11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엠파이어지수는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다. 뉴욕 연은이 뉴욕주의 약 200개 제조업체를 평가해 산출한다.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4.84% 오른 19.72를 기록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 역시 인플레이셔 우려에 일제히 내렸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5% 내린 7032.85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8% 하락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3% 내렸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1.64% 떨어졌다.
2021.05.18 I 김정남 기자
메시 '단일클럽 최다 골' 달성 축구화 2억원 낙찰…역대 최고
  • 메시 '단일클럽 최다 골' 달성 축구화 2억원 낙찰…역대 최고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축구선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단일클럽 최다 골’ 기록을 달성할 당시 신었던 축구화가 자선 경매에서 17만 3000달러(약 1억 9000만원)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리오넬 메시가 지난해 12월 22일 644호골을 넣은 경기에서 신었던 축구화(사진=EPA 연합뉴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메시의 축구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발데브론 대학병원 후원을 위한 경매에 출품돼 낙찰됐다.이 신발은 메시가 지난해 12월 22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17시즌 통산 644호 골을 터뜨릴 때 신었다.이전 기록은 1956~1974년 브라질 명문 산투스 클럽에서 19시즌을 뛰면서 통산 643골을 넣은 ‘축구 황제’ 펠레가 보유하고 있었다.축구화의 모델은 아디다스 제품인 ‘네메시스 메시 19.1’이다. 축구화에는 메시의 사인은 물론 아내와 두 자녀 이름도 새겨져 있다.대기록을 함께 했던 이 제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국립 카탈루냐미술관에 소장돼 있었다.메시는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에 유소년 선수로 입단했고 2004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지금까지 팀을 옮기지 않고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스페인 리그 10차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관왕 달성을 이끌었다.
2021.05.01 I 함지현 기자
  •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 골프팬 66% "저스틴 토마스, 언더파 활약 전망"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8일에 조지아(미국)에서 열리는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54%가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더스틴 존슨이 60.79%로 그 뒤를 이었고, 브라이슨 디섐보는 54.16%를 차지했다. 이어 임성재(52.23%), 잰더슈펠레(46.73%), 김시우(45.02%), 빅토르 호블란(42.28%)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저스틴 토마스(30.11%), 임성재(28.47%), 더스틴 존슨(27.60%), 김시우(25.30%), 브라이슨 디섐보(25.00%), 잰더 슈펠레(21.39%)는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외 빅토르 호블란만이 유일하게 1~2오버파(26.85%)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 게임은 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2021.04.07 I 이윤정 기자
'아시아의 표범' 이회택, 안정환의 마이히어로인 이유
  • '아시아의 표범' 이회택, 안정환의 마이히어로인 이유
  • ‘아시아의 표범’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회택(오른쪽)이 JTBC GOLF&SPORTS 프로그램 ‘마이 히어로’에서 안정환과 인터뷰를 나누고 있다. 사진=JTBC GOLF&SPORT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02 월드컵 골든골의 주인공 안정환이 자신의 ‘마이 히어로’ 이회택을 만난다.스포츠전문채널 JTBC GOLF&SPORTS는 ‘한국 축구의 전설’ 이회택의 축구 일대기를 담은 ‘마이 히어로 : 1부 아시아의 표범’을 4월 1일 오후 4시에 방송한다.이회택은 1960~70년대 활약했던 축구선수이자 국가대표 및 프로팀 감독, 축구협회 임원으로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축구계에 몸담았던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 그의 롤러코스터 같은 축구 인생을 안정환과 함께 돌아보고 시대를 뛰어넘은 두 스트라이커의 만남이 펼쳐진다. 이회택은 167cm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 빠른 스피드로 운동장을 누비는 것이 마치 표범을 닮았다고 해 ‘아시아의 표범’이라 불렸다. 축구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고 국제 경기에서도 맹활약해 아시아 올스타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였던 ‘축구황제’ 펠레와 ‘검은 표범’ 에우제비오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다.‘마이 히어로’ 제작진은 베일에 싸인 레전드 이회택을 소환하기 위해 반세기가 지난 경기 영상을 공수했다. 아울러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인 황선홍, 안정환, 김남일, 박지성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레전드 이회택을 평가한다. 이회택은 1960년대 아시아 최강팀으로 자리잡았던 ‘양지축구단’에 대한 비화도 털어놓는다. 양지축구단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이 8강에 진출하자 국가정보원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북한에 맞서기 위해 만든 축구팀이다. 이회택을 비롯해 이세연, 서윤찬, 정병탁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아 만든 한국 축구사 최강의 클럽팀이 완성됐다. 양지 축구단은 1967년 메르데카컵 우승, 1969년 킹스컵 우승 등 창단과 동시에 승승장구하며 단시간에 아시아 최강팀으로 자리 잡았다.당시 양지축구단은 여러 면에서 상식을 초월했다. 충격적이었던 선수 모집과정은 물론 당시로선 파격적이었던 급여, 105일 유럽 전지훈련까지 진행했다. 당시 양지축구단을 담당했던 중앙정보부 요원이 직접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놓는다.국민적 인기를 자랑하는 이회택이었지만 그의 축구 인생은 탄탄대로가 아니었다. 실력만큼이나 화끈했던 언행이 그 이유였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10여 년의 국가대표 시절 끊이지 않았고 퇴출과 복귀를 반복했다. 그래서 그의 이름 앞에는 ‘풍운아’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다.이회택은 화려한 연예계 인맥도 자랑했다. 누이처럼 이회택을 알뜰살뜰하게 챙겨준 강부자-이묵원 부부와 잡지 표지를 장식했고 국제경기 후 귀국길에 조용필을 위해 사 온 특별한 선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1.04.01 I 이석무 기자
`역사상 최다골` 펠레 넘은 호날두…팬토큰 선물 받았다
  • `역사상 최다골` 펠레 넘은 호날두…팬토큰 선물 받았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최근 개인 통산 770골을 달성하며 브라질 축구 전설인 펠레의 공식전 통산 득점기록을 넘어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축하의 의미로 소속팀인 유벤투스의 팬 토큰을 선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지난 22일(현지시간) 개최된 세리에A 28라운드 유벤투스 홈 경기에서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는 유벤투스 팬 토큰($JUV)을 선물로 받았으며, 축구선수에게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이 부상으로 주어진 것은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호날두는 최근 개인 통산 770골을 달성하며 브라질 축구 전설 펠레의 공식전 통산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베네벤토와의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는 `역사상 최고 선수(Greateast Of All Time)`라는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 받는 등 다양한 축하를 받았다. 이날 호날두를 축하하기 위해 전달된 상품 중 하나가 바로 칠리즈(Chiliz)가 발행한 유벤투스 팬 토큰 $JUV 770개였다.팬 토큰을 발행한 칠리즈는 스포츠 팬들의 ‘참여형 팬덤’을 만들어가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다. 칠리즈는 스포츠 구단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뒤 해당 구단의 팬 토큰을 발행한다. 팬들은 팬 토큰을 구매해 칠리즈 앱인 ‘소시오스 닷컴’ 앱에서 진행되는 구단의 의사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칠리즈 파트너 구단인 유벤투스는 지난해 유벤투스 한정판 공식 티셔츠 디자인과 20/21시즌 유벤투스 선수단 버스 디자인을 팬 투표를 통해 결정한 바 있다.칠리즈는 유벤투스 뿐만 아니라 FC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AC밀란, AS로마 등 전 세계 탑클래스의 구단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EPL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신규 파트너쉽을 발표한 바 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탑 클래스 구단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만큼 호날두를 시작으로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팬 토큰에 대한 홍보와 사용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에 호날두가 선물받은 유벤투스 팬 토큰 $JUV는 지난해 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업비트에 상장하며, 팬들에게 팬 토큰을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 상장된 팬 토큰은 유벤투스의 팬 토큰 $JUV, 파리 생제르맹의 팬 토큰 $PSG, AC밀란의 팬 토큰 $ACM,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 토큰 $ATM, AS로마의 팬 토큰 $ASR 등이 있다. 호날두에게 기념으로 지급된 $JUV 770개는 약 1225만원의 가치로 유통되고 있다.
2021.03.23 I 이정훈 기자
  •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 골프팬 78% “더스틴 존슨, 언더파 활약 예상”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오는 11일에 플로리다(미국)에서 열리는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8.40%가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잰더 슈펠레가 67.82%로 그 뒤를 이었고, 패트릭 캔틀레이는 63.72%를 차지했다. 이어 임성재(58.24%), 해리스 잉글리시(53.57%), 토니 피나우(47.73%), 김시우(45.06%)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더스틴 존슨이 유일하게 3~4언더파(34.21%)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그 외 잰더 슈펠레(37.59%), 임성재(31.40%), 해리스 잉글리시(29.21%), 패트릭 캔틀레이(28.98%), 토니 피나우(25.29%), 김시우(23.16%)는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 게임은 오는 11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무릎 이상으로 이번 대회에 결장하게 된 브룩스 켑카를 대신해 예비 선수 해리스 잉글리시가 대상 선수로 변경됐다. 이처럼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2021.03.10 I 장구슬 기자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호마, 세계랭킹 38위로 상승
  •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호마, 세계랭킹 38위로 상승
  • 맥스 호마.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맥스 호마(미국)의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껑충 뛰어올랐다. 호마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2.7545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91위에서 53계단 상승한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마가 세계랭킹 38위가 된 이유는 같은 날 끝난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이다. 나흘간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호마는 동타를 기록한 토니 피나우(미국)를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제압하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한 호마는 우승 상금으로 167만4000달러를 받았다. 페덱스컵 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550점을 받은 호마는 지난주 79위에서 69계단 상승한 10위가 됐다.세계랭킹 1위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차지했고 존 람(스페인)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3위에 포진했고 잔더 셔펠레(미국)가 4위에 자리했다.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피나우는 13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3)가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시우(26)는 53위를 차지했고 안병훈(30)은 77위를 기록했다.
2021.02.22 I 임정우 기자
  •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팬 71%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언더파 활약 예상"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내 골프 팬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인 ‘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오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1.87%가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다.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저스틴 토마스가 67.14%로 그 뒤를 이었고, 2위 존 람은 66.32%를 차지했다. 이어 브라이슨 디섐보(61.96%), 콜린 모리카와(59.09%), 잰더 슈펠레(57.28%), 김시우(56.34%)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저스틴 토마스(28.63%), 김시우(26.65%)가 3~4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더스틴 존슨(31.15%), 브라이슨 디섐보(30.48%), 존 람(27.08%), 콜린 모리카와(26.80%), 잰더 슈펠레(23.86%)는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 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18일 밤 9시 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2021.02.17 I 박지혜 기자
임성재, 세계랭킹 16위로 상승…개인 최고 순위 경신
  • 임성재, 세계랭킹 16위로 상승…개인 최고 순위 경신
  • 임성재.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임성재(23)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16위로 올라서며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4.3833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17위에서 1계단 상승한 16위가 됐다. 16위는 임성재가 프로 데뷔 이후 작성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이다.세계랭킹 16위로 올라선 이유는 같은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공동 17위를 차지한 덕분이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코레이 코너스(캐나다), 윌 자라토리스(미국) 등과 공동 17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의 페덱스컵 랭킹도 상승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47점을 추가한 임성재는 668점을 만들며 지난주 16위에서 2계단 올라선 14위가 됐다. 세계랭킹 1위에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자리했고 존 람(스페인)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잔더 셔펠레(미국)가 4위를 차지했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정상에 오른 브룩스 켑카(미국)는 지난주 13위에서 1계단 올라선 12위가 됐다.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을 경신한 이경훈(30)은 지난주 263위에서 142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김시우(26)는 51위에 포진했고 안병훈(30)은 73위에 올랐다.
2021.02.08 I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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