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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레볼루션으로 '행복 에너지' 충만해질 것"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클래식 레볼루션’을 본 관객들이 행복한 에너지가 충만해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클래식 레볼루션’ 예술감독 크리스토프 포펜(사진=롯데문화재단)‘클래식 레볼루션 2021’의 예술감독을 맡은 크리스토프 포펜은 12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브람스와 피아졸라의 음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13~ 22일 신영증권과 함께 하는 클래식 레볼루션 2021 ‘브람스 & 피아졸라’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클래식 레볼루션은 특정 작곡가를 중심으로 그들이 생전에 남긴 걸작들을 마티네, 저녁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조명하는 고품격 클래식 축제다. 지난해 ‘베토벤’에 이어 올해는 ‘브람스’와 ‘피아졸라’를 주제로 열린다. 브람스는 19세기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음악가로, 당대의 수 많은 음악가들과 교류하며 교향곡, 관현악곡, 협주곡, 실내악곡, 성악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루 남겼다. 이번 축제 기간 중에 브람스 교향곡 1, 3, 4번,(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인천시향) 피아노 협주곡 1, 2번(선우예권, 이진상), 바이올린 협주곡(김동현), 브람스 현악 4중주 1~3번, 피아노 5중주, 현악 6중주, 클라리넷 5중주(노부스 콰르텟, 이한나, 박유신, 선우예권, 김한),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김수연, 이진상) 등 그의 명곡을 모두 만날 수 있다.아울러 2021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곡가 피아졸라의 불꽃과도 같은 정열의 음악들을 조명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피아졸라 & 그의 유산’이라는 테마로 꾸며질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대표작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윤소영)를 비롯해 리베르탱고(성남시향, 고상지), 망각(고상지, 박규희) 등을 들려준다. 피아졸라의 음악세계에 큰 영향을 끼친 모차르트와 생상스의 음악까지 심층 조명하며 생상스 오르간 교향곡(박준호),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함경)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토프 포펜이 예술감독을 맡는다. 포르투갈의 마르바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그는 2003년부터 뮌헨 국립음악대 교수로 활동하고, 2019년에는 포르투갈 마르바오 국제 음악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펜은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밤베르크 교향악단, 빈 교향악단 등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던 세계적인 지휘자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축제에서는 17일 코리안심포니,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과 함께 브람스 교향곡 4번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며 포디엄(지휘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3만~ 9만원.
- 메시·네이마르·음바페…'PSG판 지구방위대' 뜬다(종합)
- (출처=ESPN FC)[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프랑스 리그1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뛴다. 등번호는 자신의 상징과 같은 10번이 아닌 30번이다. 메시의 합류로 PSG는 당장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10일(현지시간) ESPN 등에 따르면 메시는 이날 PSG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1년 계약이다. 등번호는 30번이다. 30번은 메시가 2004년 FC바르셀로나에서 성인 무대에 처음 데뷔할 당시 달았던 번호다. PSG에서 10번을 달고 있는 네이마르(브라질)가 메시에게 등번호를 양보했지만, 메시는 거절했다고 ESPN은 전했다.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PSG는 메시의 입단을 소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오는 11일 열 계획이다.앞서 이날 오후 메시는 ‘여기는 파리입니다’라는 PSG 슬로건이 적힌 흰색 티셔츠를 입은 채 프랑스 파리 인근 르부르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고, 공항에 운집한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PSG 홈구장 파크 데 프랭스 앞에도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메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다. 펠레, 마라도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혹은 그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역사상 최고 스타로 꼽힌다. 한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여섯 차례 받았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을 넣었다. 메시의 합류로 PSG는 단박에 최고의 스쿼드를 꾸릴 수 있게 됐다. 기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에 메시가 공격진에 합류하는 ‘MNM 삼각편대’는 최강의 화력을 뿜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이외에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마르퀴뇨스(브라질), 프레스넬 킴펨베(프랑스) 등이 지키는 수비진 역시 세계적이다.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마르코 베라티(이탈리아),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네덜란드) 등은 주축 미드필더로 나선다.이 정도면 2000년대 초 원조 지구방위대로 불린 레알 마드리드의 스쿼드와 비견할 만하다. 리그1 우승은 물론이고 당장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안철수 “코로나 4차 대확산…대통령의 저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축구황제 펠레의 예언이 저주로 이어지는 것에 빗대, 이번 코로나19 4차 대확산 사태를 두고 대통령의 저주 때문이라고 맹비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코로나19 4차 대확산 사태에 대해 대통령의 저주 때문이라고 맹비판했다.(사진=연합뉴스)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된다. 국가적 비상사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서운하실지 몰라도, 이번 4차 대확산을 두고 많은 분들이 ‘대통령의 저주’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까지 4차례의 대유행 직전에는 반드시 문 대통령의 코로나19 종식 예언이나 K방역 자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대통령이 자화자찬할 때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매번 이어진다면, 이것을 어찌 우연이라고 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안 대표는 또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예상되는 경제적, 사회적 손실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작년 말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 격상 시, 연간 기준으로 민간 소비는 16.6% 감소, GDP는 8% 감소한다고 예측했다”면서 “작년 우리나라 명목 GDP가 1933조였던 것을 감안하면, 한 달만 4단계 거리두기를 실시하면 월 13조원 정도의 GDP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들여오기로 한 모더나 백신은 함흥차사가 됐다고 비꼬았다. 코로나19 유행의 원인도 백신 부족에 있고, 방역의 최종적인 성공도 결국은 충분한 백신 조기 확보와 접종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안 대표는 문 대통령이 자화자찬하는 K방역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했다.그는 “대통령 말만 믿다가는 K방역이 Korea 방역이 아니라, 사람도 민생도 다 잡는 킬(Kill) 방역이 될 수 있다”면서 “지금 정부의 방역은 국민의 인내와 고통, 그리고 공공연한 사생활 침해를 담보로만 존재할 수 있는 ‘국민 희생 방역’”이라고 말했다.이어 “한마디로 주먹구구식의 비과학적이고, 행정편의적이며, 사안에 따라 정치적인 판단이 개입되는 방역체계다”라며 “현행 정부 방역체계를 정치 방역이 아닌 ‘과학 방역’으로 쇄신하고 억압적 방역이 아닌 ‘국민 공감 방역’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 탁상 방역이 아닌 ‘현장 방역’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 골프팬 55% '저스틴 토마스, 언더파 활약 전망'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US오픈’ 1라운드에서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7일에 캘리포니아(미국)에서 열리는 ‘PGA US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6.31%가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5번 선수 제이슨 코크랙이 55.73%로 그 뒤를 이었고, 4번 선수 빅토르 호블란은 52.66%를 차지했다. 이어 패트릭 캔틀레이(50.77%), 브라이슨 디섐보(50.14%), 잰더 슈펠레(49.62%), 콜린 모리카와(46.03%)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모든 선수가 1~2언더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잰더 슈펠레(32.39%)와 빅토르 호블란(31.05%), 저스틴 토마스(30.51%), 패트릭 캔틀레이(29.82%), 브라이슨 디섐보(25.27%), 콜린 모리카와(24.01%) 순이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崔 “JY 사면 고려를” 文 “국민 공감 많더라”
-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崔 “JY 사면 고려를” 文 “국민 공감 많더라”-공공기관 316곳, 아이디 계정 95만건 다크웹 유출-“K유니콘 급성장, 대체투자 더 과감해야”-부동산 투기 34명 구속, 908억 몰수·추징-[사설]높아진 인플레 수위, 그래도 금리 인상 최대한 늦춰야-[사설]농수산물에 생산연월일 표시…이런 규제까지 내놓나△줌인&-‘조국 사태’ 사과하며 윤석열 겨눈 송영길…‘중도층 끌어안기’ 통할까-빚내 버틴 자영업자…1분기 서비스업 대출 31조 증가△文 대통령·4대그룹 대표 오찬-文 “기업 앞서가는 결정 없었다면 오늘 없어”…鄭 “정부와 함께할 것”-“기업 위축되지 않도록 JY 사면 전향적 검토해야”-바이든과 먹었던 크랩케이크 먹으며…“메뉴 좋아 자주 오셨으면”△부동산 투기 중간수사 결과-LH發 투기 파보니…내부정보 활용한 ‘땅매입 혐의’ 공직자만 399명-“농업법인 20곳 추가조사…필요하면 대상 넓혀”-지지부진한 LH 혁신안…고위 당·정·청 회의서 결론내나△랜섬웨어 대응 무방비-대기업도 랜섬웨어에 잇따라 뚫려…민·관 대응반 24시간 운영한다-훔친 자료, 경매에 부치거나 경쟁사에 넘기기도-SW 최신 버전 유지하고…출처 불확실한 메일·링크 피해야△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 웨비나-유니콘 투자 심사 때 보수적 시각이 발목…숫자보다 성장성 봐야-“대체투자에서 벤처투자 비중 늘려야”-한국 11곳 배출해 글로벌 톱5 우뚝△커지는 인플레 공포-9년 만에 최대폭 뛴 소비자물가…일시적 현상이냐, 인플레 현실화냐-이달 달걀 5000만개+α 수입…연말까지 무관세 적용-국고채 10년물 年 2.2% 돌파…2년 7개월 만에 최고치△정치-이준석 “부·울·경에 데이터산업 구축”…나경원 “굿 아이디어” 칭찬-‘내가 DJ 후계자’ 丁-李 경쟁 본격-윤석열측 “캠프조직 구성 초안 검토중”…대선준비팀 가동 초읽기-與 “재난지원금, 추석전 개인별 지급 검토”-美, 5·18 외교문서 14건 추가공개…“최규하, 식물대통령”-성추행 피해 女부사관 유족 만난 서욱 “죄송”△국제-마스크 벗고 휴양지로…美 메모리얼 연휴 곳곳 인파·보복 소비 폭발-주식·코인 다음은 다시 밈株?…대표주 AMC 올들어 10배 폭등-“테슬라, 머스크 트윗 반복적 위법 방관”△금융-‘조달비용에 대한 보상’ vs ‘갈아타기 막으려는 것’-‘하나머니’에 힘 싣는 하나은행-‘청년에 연 3% 금리로 1000만원 대출’…기본대출법 발의 시끌-페퍼저축은행, 올해도 계약직 29명 정규직 전환△이데일리 전략 포럼-“ESG는 기업의 전공필수 과목…본업·정체성 맞도록 설계해야”-“ESG 마케팅 핵심은 진정성…고객에 자연스럽게 다가가야”-“기술 고도화, ESG 경영의 지렛대 역할 할 것”△산업&기업-삼성·LG전자, 인도·베트남 공장 ‘셧다운 비상’-쌍용차 직원 절반 최대 2년 무급휴직-태광산업-LG화학, AN 증설 합작투자-기약 없는 아이오닉5…넥쏘로 바꾸면 100만원 깎아줘요-현대일렉트릭 “올해 ESG 경영 원년으로”△IT·바이오-코로나 ‘풍토병’ 무게…독감백신처럼 ‘다가·범용백신’ 뜬다-바이오協 ‘고한승 100일’, 신규 회원사 37개사 늘어-밍 사용료도 안 내면서 유튜버 광고비까지 꿀꺽…양심 없는 구글-일진하이솔루스, 수소충전소용 ‘타입4’ 탱크 최초 인증△소비자생활-‘불패신화’ 명품, 백화점 시즌오프서 힘 못쓰는 이유-압도적 물량에 가성비 앞세워 ‘와린이’ 마음 사로잡는 마트 빅2-‘쿠팡이츠’ 비켜…‘배민1’ 단건배달 시장 출격△증권&마켓-횡보하는 코스피에 스팩·우선주·정치테마주 ‘득세’-‘국내채권 위탁운용’…국민연금, 개선 나서-“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앞세워 코스닥 입성할 것”△부동산-내집 마련 ‘큰 장’ 선다…사전청약 올해 3만 200가구 ‘줄줄이’-文정부 4년 서울 아파트, 3.3m2ekd 2000만원 올라-‘토지 보상 감평’ 지자체 참여 의무화 추진-한진중공업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분양△문화-BTS ‘다이너마이트’로 뚫고 ‘버터’로 녹였다-[문회대상 이 작품] 극단 신세계 ‘생활풍경’-드라큘라·마돈크·비틀쥬스…‘판타지 뮤지컬’ 줄줄이 막올려△스포츠-[도쿄올림픽 D-50]체류할 곳 마땅찮네…답답한 태극낭자들-올림픽 이용해 ‘독도 야욕’ 노골화하는 日-상금 부담감 덜었으니 지한솔式 골프 해야죠-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전자랜드 새 주인된다-펠레 선택받은 손흥민…FIFA 21 베스트 11 포함△피플-“보호종료 청소년 꿈 이룰 수 있게 홀로서기 돕는다”-스타벅스 ‘일회용컵 사용 제로’ 제주서 시작-10년째 섬마을 아이들에 졸업앨범 선물한 中企조합-엄진기 철도기술연 박사, 6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서울시 대변인에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정년·임금체계…新노동규칙 필요하다-[생생확대경]공모주 외국인 우대, 이대로 둘 텐가△파워로펌 법무법인 광장-핀테크부터 암호화폐까지…최신 디지털 금융 트렌드 원스톱 자문-“디지털금융협의회 상시 운영…선제적으로 이슈 찾아내 해결”-국내 첫 차량 내 간편결제 ‘현대차 카페이’ 종합 법률 자문△사회-오세훈표 ‘거리두기’ 두달째 지지부진…“업종별 영업시간 차별화 절실”-‘잔여백신’ 어르신에 우선 배정-코로나發 학력저하 현실화…교육부 “14일부터 등교 확대”-1000만원 준 이용구, 블랙박스 지운 택시기사-“범죄정황 없다” 발표에도…손정민 사건 고소전
-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 골프팬 66% "저스틴 토마스, 언더파 활약 전망"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8일에 조지아(미국)에서 열리는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54%가 저스틴 토마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더스틴 존슨이 60.79%로 그 뒤를 이었고, 브라이슨 디섐보는 54.16%를 차지했다. 이어 임성재(52.23%), 잰더슈펠레(46.73%), 김시우(45.02%), 빅토르 호블란(42.28%)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저스틴 토마스(30.11%), 임성재(28.47%), 더스틴 존슨(27.60%), 김시우(25.30%), 브라이슨 디섐보(25.00%), 잰더 슈펠레(21.39%)는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외 빅토르 호블란만이 유일하게 1~2오버파(26.85%)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 게임은 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아시아의 표범' 이회택, 안정환의 마이히어로인 이유
- ‘아시아의 표범’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회택(오른쪽)이 JTBC GOLF&SPORTS 프로그램 ‘마이 히어로’에서 안정환과 인터뷰를 나누고 있다. 사진=JTBC GOLF&SPORT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02 월드컵 골든골의 주인공 안정환이 자신의 ‘마이 히어로’ 이회택을 만난다.스포츠전문채널 JTBC GOLF&SPORTS는 ‘한국 축구의 전설’ 이회택의 축구 일대기를 담은 ‘마이 히어로 : 1부 아시아의 표범’을 4월 1일 오후 4시에 방송한다.이회택은 1960~70년대 활약했던 축구선수이자 국가대표 및 프로팀 감독, 축구협회 임원으로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축구계에 몸담았던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 그의 롤러코스터 같은 축구 인생을 안정환과 함께 돌아보고 시대를 뛰어넘은 두 스트라이커의 만남이 펼쳐진다. 이회택은 167cm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 빠른 스피드로 운동장을 누비는 것이 마치 표범을 닮았다고 해 ‘아시아의 표범’이라 불렸다. 축구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고 국제 경기에서도 맹활약해 아시아 올스타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였던 ‘축구황제’ 펠레와 ‘검은 표범’ 에우제비오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다.‘마이 히어로’ 제작진은 베일에 싸인 레전드 이회택을 소환하기 위해 반세기가 지난 경기 영상을 공수했다. 아울러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인 황선홍, 안정환, 김남일, 박지성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레전드 이회택을 평가한다. 이회택은 1960년대 아시아 최강팀으로 자리잡았던 ‘양지축구단’에 대한 비화도 털어놓는다. 양지축구단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이 8강에 진출하자 국가정보원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북한에 맞서기 위해 만든 축구팀이다. 이회택을 비롯해 이세연, 서윤찬, 정병탁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아 만든 한국 축구사 최강의 클럽팀이 완성됐다. 양지 축구단은 1967년 메르데카컵 우승, 1969년 킹스컵 우승 등 창단과 동시에 승승장구하며 단시간에 아시아 최강팀으로 자리 잡았다.당시 양지축구단은 여러 면에서 상식을 초월했다. 충격적이었던 선수 모집과정은 물론 당시로선 파격적이었던 급여, 105일 유럽 전지훈련까지 진행했다. 당시 양지축구단을 담당했던 중앙정보부 요원이 직접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놓는다.국민적 인기를 자랑하는 이회택이었지만 그의 축구 인생은 탄탄대로가 아니었다. 실력만큼이나 화끈했던 언행이 그 이유였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10여 년의 국가대표 시절 끊이지 않았고 퇴출과 복귀를 반복했다. 그래서 그의 이름 앞에는 ‘풍운아’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다.이회택은 화려한 연예계 인맥도 자랑했다. 누이처럼 이회택을 알뜰살뜰하게 챙겨준 강부자-이묵원 부부와 잡지 표지를 장식했고 국제경기 후 귀국길에 조용필을 위해 사 온 특별한 선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 골프팬 78% “더스틴 존슨, 언더파 활약 예상”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오는 11일에 플로리다(미국)에서 열리는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8.40%가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잰더 슈펠레가 67.82%로 그 뒤를 이었고, 패트릭 캔틀레이는 63.72%를 차지했다. 이어 임성재(58.24%), 해리스 잉글리시(53.57%), 토니 피나우(47.73%), 김시우(45.06%)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더스틴 존슨이 유일하게 3~4언더파(34.21%)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그 외 잰더 슈펠레(37.59%), 임성재(31.40%), 해리스 잉글리시(29.21%), 패트릭 캔틀레이(28.98%), 토니 피나우(25.29%), 김시우(23.16%)는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 게임은 오는 11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무릎 이상으로 이번 대회에 결장하게 된 브룩스 켑카를 대신해 예비 선수 해리스 잉글리시가 대상 선수로 변경됐다. 이처럼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팬 71%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언더파 활약 예상"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내 골프 팬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인 ‘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오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1.87%가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다.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저스틴 토마스가 67.14%로 그 뒤를 이었고, 2위 존 람은 66.32%를 차지했다. 이어 브라이슨 디섐보(61.96%), 콜린 모리카와(59.09%), 잰더 슈펠레(57.28%), 김시우(56.34%)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저스틴 토마스(28.63%), 김시우(26.65%)가 3~4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더스틴 존슨(31.15%), 브라이슨 디섐보(30.48%), 존 람(27.08%), 콜린 모리카와(26.80%), 잰더 슈펠레(23.86%)는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 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18일 밤 9시 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