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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플라자, 명절 상차림 부담 덜 ‘투고’·선물세트 출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는 설 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어주는 ‘투 고’(TO-GO) 상품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설 명절 맞이 ‘투 고’ 상품은 5~6인분으로 전복초, 한방 갈비찜, 소고기 잡채, 삼색전 등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11종으로 구성했다. 올해엔 한우 양지 떡국과 식혜가 새롭게 추가됐고 호텔 셰프가 조리부터 포장까지 직접 도맡았다. 오는 25일부터 세븐스퀘어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설 전일과 당일 직접 수령하거나 퀵서비스(유료)로 받을 수 있고 가격은 60만원이다. 설 선물세트는 육류, 수산물, 주류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셰프 스페셜’은 각 분야 전문가의 비법을 녹여낸 단품 요리로 귀한 식재료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도원 원충 한방 불도장은 해삼, 전복, 아롱사태에 중식당 도원의 특제 소스를 담은 보양식이다. 알래스카에서 어획한 은대구를 된장 소스에 재워 만든 은대구 흰된장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간장 전복, 소갈비찜, 동파육 등이 준비됐다.지난해 추석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한우 정육 세트는 더 플라자 선물세트의 인기 품목 중 하나다. 구이용과 국거리, 불고기용 부위로 구성해 쓰임새가 좋다. 모든 품목은 고급 지함과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해 원하는 날짜에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수도권 한정) 해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명절 투고 및 선물세트는 고객 수요에 맞춰 메뉴 변경, 일부 품목 교체 등 변화를 줬다”며 “선물세트의 경우 원하는 품목을 함께 포장해 주는 맞춤 서비스가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왼쪽부터 더 플라자의 설 선물 세트, 더 플라자의 투 고(To-Go) 상품(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2명 중 1명은 온라인서 설 선물구매…선물비용 낮출 것”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 티몬이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하고, 46%가 물가 영향으로 ‘명절 선물 비용을 낮춘다’고 답한 걸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설 선물의 핵심도 ‘가성비’가 될 전망이다.티콘은 지난 10~16일 ‘설 선물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2명 중 1명(58%)은 선물 구매(복수응답)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티몬 등 온라인 채널에서 살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형마트(43%)’, ’백화점(8%)’ 순으로 나타났고 ‘구매하지 않는다(14%)’는 응답도 두자릿수였다. 선물 전달 방식(복수 응답)으로는 ’직접 만나서 전해줄 것‘이 55%로, ’택배, 선물하기로 발송(49%)’보다 약간 많았다.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이 45%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신선식품(20%), 기프티콘/상품권(12%), 가공상온식품(9%), 건강식품(6%), 디지털/가전제품(3%) 순이었다.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한우, 과일세트 등의 ‘신선식품’이(29%) 1위, 현금(26%)이 2위를 차지했다. 가공상온식품(17%), 건강식품(16%), 기프티콘/상품권(7%), 뷰티/생활용품(4%) 등이 뒤따랐다. ‘가성비’에 집중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선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복수응답)으로 ‘명절 선물 가격대를 낮출 예정’이란 응답이 46%로 ‘예년 그대로 할 것(38%)’보다 높았다. ‘상차림을 줄이거나 가성비 식료품을 구매할 예정’도 23%에 달했다. 아울러 설 연휴에는 절반 이상인 58%가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낼 것‘이라 답했지만, 가장 부담되는 지출 항목으로 41%가 ’부모, 친척, 조카 등에게 주는 용돈‘을 꼽았다. 명절 선물비용(29%), 음식/차례 준비 비용(20%), 기름값, 기차표값 등 교통비(5%), 여행 비용(5%) 순으로 뒤이었다. 1인당 설 선물 예산으로는 40%가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을 선택했다.이에 티몬은 다음달11일까지 ’설날엔 티몬해‘ 특별관을 진행하고 가성비 높은 선물을 선보인다. △10만원 미만의 암소한우 갈비세트 △5만원 미만의 나주배 선물세트 △3만원 미만의 정관장 홍삼세트 등 가격대별로 선물을 추천하며 총 2600여종을 판매한다. 오는 26일까지 설날맞이 ’건강직구 기획전‘ 행사를 열어 센트룸/쏜리써치 영양제, 아사히 에비오스, 모닝컴스 숙취해소제 등 인기 건강기능식품 해외직구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이미지=티몬)
- 동원홈푸드, ‘명품 정육 선물세트’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동원홈푸드는 설을 맞아 10만원 미만부터 1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명품 정육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사진=동원홈푸드동원홈푸드는 고물가 상황 속 실속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1등급 한우 등심(400g), 채끝(200g), 부채살(200g)로 구성된 ‘금천한우 패밀리 구이세트’와 호주산 LA갈비 2.3kg으로 구성된 ‘LA갈비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최고급 한우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동원 한우 시그니처 넘버나인’은 한우 암소 중에서도 1++등급, 마블링(근내 지방도) 스코어 9로 구성된 제품이다. 인기 부위인 꽃등심, 살치살, 안심, 채끝살과 특수 부위인 치마살, 업진살을 각각 500g씩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20~30대 고객들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구성 상품도 운영한다. ‘특수부위 올인원 구이세트’는 1++등급 한우 갈비살, 살치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부위를 200g씩 소포장했다.‘명품 정육 선물세트’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GS리테일 등 오프라인 매장과 동원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팡,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동원홈푸드 관계자는 “10만원 미만의 실속형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명품 정육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정성 가득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티딜(T deal), 설 맞이 특별 기획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의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테마의 ‘설 선물 대전’을 22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개최한다.티딜은 빅데이터 분석 및 AI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문자 쇼핑 서비스로, 온라인 최저가와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SK텔레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SK텔레콤은 설 명절을 맞아 티딜 내에서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마련하여 고객이 명절 준비 물품부터 선물 구매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설 준비관’에서는 명절 준비에 필요한 생활/주방용품부터 명절 음식, 차량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설 선물관’에서는 가족 및 친인척에게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Best 선물, 1+1 특가, 가격대별 선물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천한다.‘설 특집 특가관’에서는 티딜의 인기 상품을 6일간 매일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제공하며, 건강 가전, 종근당건강 브랜드 대전 등 명절 주요 카테고리 중심으로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설 선물 대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비롯하여 정관장, 종근당건강, 한미양행, CJ스팸, 동원참치, 청정원 등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 업체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뿐만 아니라, 중소상공인 업체인 ‘까칠한박여사(1++ 등급 한우)’, ‘그린빌(LA갈비/찜갈비)’을 비롯해 300여개의 중소상공 업체가 참여하여 약 2000여개의 특가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2020년에 선보인 티딜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 SK텔레콤 신상욱 광고사업담당은 “명절 선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티딜만의 실속있고 품질이 뛰어난 상품들을 엄선해 기획전을 마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티딜은 고객에게 검증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취향대로 골라보세요”…롯데마트, 선물세트 다각화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해당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에 한해 최대 80만원 할인 또는 롯데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한 고객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매장에서 유기농 버섯 선물세트를 쇼핑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또한 품목에 따라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 회원 특별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선물세트의 콘셉트를 다각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우선 그로서리(식재료) 역량을 집결한 미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1등급 한우 마리네이드 채끝 스테이크 세트(1등급 한우 채끝 스테이트 500g/챱 스테이크 300g)’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미경산 한우 암소 선물세트(1+등급 한우 등심/채끝 각 300g*3/냉장)’와 ‘암소 에이징 한우 선물세트(2등급 한우 등심, 샤또브리앙, 채끝 각 200g*2/냉장)’도 엘포인트 회원에게 5만원 할인 판매하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 추가 증정한다. 또한 일반 과일 세트와 비교해 당도 기준을 20% 이상 높여 엄선한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는 19만9000원에(7.8kg 내외), ‘황금당도 샤인머스캣(3kg 내외)’은 최종 혜택가 6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프리미엄 조미 선물세트의 품목 수도 지난 추석보다 20% 가량 늘렸다. 지난해 추석 프리미엄 조미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40% 이상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주세페주스티 올리브유 12년 숙성 발사믹 식초 세트(올리브유, 발사믹식초 각 250ml)’는 엘포인트 회원가 10만9600원에 판매하며 ‘올리타리아 선물세트’는 500ml 소규격 선물세트를 1만원대에 신규 출시했다.이 외에도 일본 가고시마현 특산물인 사쯔마아게 어묵을 재현한 ‘한성 가고시마 사쯔마아게 세트’를 100세트 한정으로 5만원에, 빙온 숙성으로 젓갈 고유의 풍미를 살린 명란, 오징어, 창란 젓갈 3종세트 ‘한성 특3호 젓갈세트’는 200세트 한정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해 6만3000원에 판매한다.건강한 식재료와 친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유기농 표고버섯 혼합 1호(240g)’ 선물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청정해역 신안에서 생산된 ‘비온뒤 첫소금 선물세트’ 3종도 출시해 엘포인트 회원에게 1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양식어업을 의미하는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제 인증을 획득한 ‘ASC인증 완도전복세트(2kg)’는 엘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한 23만9200원에, ‘무항생제 등심정육세트5호(무항생제 1+등급 한우 등심 500g*2, 국거리/불고기 각500g, 냉장)’는 20만9000원에 판매한다.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고객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선물을 주고받는 이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상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남은 예약판매 기간을 활용해 의미있는 선물을 실속있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설로인, '숙성한우 선물세트' 출시 및 설날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설로인은 6년 연속 조기 품절되고 있는 숙성한우 선물세트 설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설로인)설로인은 ‘[ ]차이를 안다면, 설로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브랜드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보인다.설날 숙성한우 명절 선물세트는 10만 원대부터 100만 원대까지 총 10종으로 가격대별, 구이용 안심과 등심, 요리용 제품 등 부위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소비자들이 예산과 선물 대상, 취향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섬세함’의 차이로 고객 충성도 제고를 위해 고심 끝에 마련했다,‘품질’의 차이를 위해 설로인은 자체 기술인 Vision AI로 선별한 우수한 한우를 세밀한 기준으로 손질해 부위를 선별한다. 이후 미생물 제어 기술 및 진공 스킨 포장을 통한 슈퍼 웻 에이징으로 부드러우면서 육즙과 감칠맛을 구현한다. 원육 상태를 고려한 3단계 온도 시스템으로 신선도 유지하고, 특수 제작한 케이스에 따로 운반해 고기끼리 충돌하지 않아 드립이 나올 확률을 낮춰 최상의 맛과 품질을 완성한다.선물 패키지 또한 차별화를 두었다. 한국 고전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뉴얼 한 감각적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별 제작 카드에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각인이 가능한 감사카드 등으로 선물 퀄리티를 높이고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더했다.(사진=설로인)고객 접근성을 고려한 ‘서비스’의 차이도 두드러진다.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선물이 가능하며, 원하는 지정일 배송 및 선물하기 기능으로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설날 상차림에 올릴 수 있는 ‘한우 사골 오백 곰탕’도 선보인다. 오백 곰탕은 설로인 프리미엄 한우와 어울리는 순수하고 정직하게 만든 순수 100% 사골 곰탕이다. 시중 곰탕의 2~3 Brix보다 진한 5.0 Brix으로 우려내 직접 재료를 엄선하게 달여내 하얀 보양식과도 같은 제품이다.설로인 관계자는 “명절뿐만 아니라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구매수요가 높은 설로인 숙성한우 선물세트는 자사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섬세하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리고 전했다.설로인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23일까지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설로인 선물세트 구입 시 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풍성한 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우 사골 오백 곰탕 구매 시 오색 떡국떡을 증정하며, 1~2월 설로인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10%, 15% 할인받을 수 있는 웰컴 쿠폰 2종을 선물한다.
- 호텔신라, ‘설화 한우’ 등 설 선물세트 판매 시작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호텔신라(008770)는 전국의 고급 농축수산물로 엄선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선물세트에는 한우, 굴비 등 최고급 프리미엄 상품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먼저 ‘설화 한우’ 선물세트는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한우를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한우 정형 전문가의 손길로 엄선한 상품들로만 구성했다. 눈처럼 하얗고 빛나는 마블링을 지닌 ‘설화 한우‘ 선물세트는 마블링이 좋은 스테이크용 등심, 안심, 채끝, 생갈비로 구성된 세트 외에도 국거리, 장조림 등이 포함된 총 4개의 세트로 준비돼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한우 상품은 스테이크 요리가 가능한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 세트로도 출시한다. 국내산 한우를 스테이크용으로 마리네이드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시즈닝을 첨가해 맛과 향을 더한 세트 상품으로, 등심 시즈닝 스테이크와 채끝 시즈닝 스테이크로 구성했다.온 가족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디저트도 함께 선보인다.청도 지역의 반시 중에서 당도를 선별해 반건조한 ‘청도 반건시’는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서 즐길 수 있도록 알이 큰 상품으로 준비했다. 달콤한 맛은 물론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독특한 식감을 지녔다.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인기 상품인 마들렌, 다쿠아즈, 휘낭시에, 쿠키 등을 풍성하게 담은 ‘신라 패스트리 햄퍼’도 남녀노소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세트다.이외에도 40여개의 다양한 명품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해 바다의 불로초로 불리는 활전복을 조리 간장에 숙성한 ‘완도 전복장’ 등 20여종의 웰빙 선물세트와 수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설 선물세트는 호텔신라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신라숍’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호텔신라의 설 선물세트는 최상급 품질의 상품을 호텔신라의 체계적인 배송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배송 도우미가 약속된 일자에 직접 전달한다. 주문은 다음달 2일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 사이(주말 제외) 진행된다. 배송희망일 3~4일 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 (사진=호텔신라)
- 통합 소싱의 힘?…롯데마트·슈퍼, 설 사전예약 매출 150%↑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시행한 1차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0%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한 고객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이 같은 매출 증가는 통합 소싱을 통한 ‘알뜰 선물세트 구성비 확대’와 ‘품질 경쟁력 향상’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10만원대 이하 축산·과일·생선과 5만원대 이하 김·견과류·버섯 ‘알뜰 선물세트’ 구성비를 전체 품목 대비 60% 수준으로 확대했다. 과일에서는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사과·배 선물세트에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은 샤인머스켓과 한라봉을 혼합 제작하거나 천안, 장수 등 산지 다변화를 통해 상품을 공동으로 매입, 판매가를 낮췄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는 ‘샤인머스켓 사과 선물세트(4.1kg)’와’ ‘한라봉 품은 사과·배 선물세트(6.7kg)를 각 9만9900원에 선보이고 ‘천안 지순태 농부의 GAP 배(6.7kg)’와 ‘장수 사과(4.2kg)’도 각 9만9900원, 7만9900원에 판매한다.생선 선물세트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사전 준비를 통해 평시 매입량대비 120% 수준으로 물량을 초과 확보해 10만원대 이하의 굴비 세트를 5개 신규 제작했다. 대표적으로 ‘민어 굴비 세트(1.5kg)’와 ‘참굴비 세트(1.4kg)’을 각 6만9900원에 판매한다. 축산에서는 마트·슈퍼 공동 직구매를 통해 알뜰 선물세트를 지난해 설대비 약 30% 늘렸으며 대표적으로‘ 한우 정육세트 2호(1kg)’와 ‘한우 실속 정육세트(2kg)’를 엘포인트 회원가 9만9000원에 제공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로 제작한 극 가성비 선물세트인 ‘한우정육세트(600g)’의 경우 4만9900원에 롯데슈퍼 단독으로 판매한다.견과류에서는 전체 운영 품목에서 절반 가량을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로 편성해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구운아몬드와 호두 등으로 이뤄진 ‘특선 견과 6종 세트(860g)’와 ‘명작 견과&건과일 10종 세트(1.5kg)’를 각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버섯과 김의 경우엔 ‘자연향 버섯 혼합세트 1호(340g)’와 ‘자연향 담은 백화고 혼합 세트(400g)’를 각 3만9900원, 4만9900원에 약 30% 할인 판매하며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동원 양반김 15호(220g)’와 ‘광천 김수미 재래김 선물세트(108g)’는 엘포인트 회원가로 각 3만3950원, 9900원에 제공한다.롯데마트와 슈퍼는 가격 외에도 당도 선별과 상품 규격 확대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밀양얼음골자이언트 사과(9입/4kg)’와 ‘자이언트 배(9입/8.2kg)’는 대과(大果)들로만 엄선해 제작했다. 지난해 설보다 과실당 중량을 사과는 약 15%, 배는 약 12% 늘려 구성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각 10만9900원, 11만9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당도’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자 사과, 배, 샤인머스켓, 만감류(한라봉,레드향, 천혜향), 메론 등 주요 과일에 대해 100% 당도 선별을 완료했다. 해당 과일로 제작한 ‘샤인머스켓,메론(5.2kg)’과 ‘제주 천혜향,레드향,한라봉 혼합세트(4kg)’은 각 9만9900원, 6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또한 롯데슈퍼는 이번 설에 과일과 축산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충주산지센터와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를 마트와 공동 사용한다. 기존 롯데마트에서만 취급했던 마블나인과 같은 선물세트를 롯데슈퍼에서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롯데슈퍼의 올해 설 운영 품목 수는 지난해대비 약 70% 확대됐다.김동훈 롯데마트 슈퍼 과일팀장은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설 사전예약에는 알뜰 선물세트의 구성비를 늘렸다”며 “가격 외에도 고객들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데 핵심 요소인 품질이나 규격 또한 개선한 만큼 맛과 가격 모두 만족하는 설날 준비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사전예약 구매 상품을 배송해주는 ‘명절 배송’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진행한다.
- 편의점업계, 선택지 넓힌 설 선물세트 준비…과일세트에서 타이어까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편의점업계가 설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과일세트에 구찌·타이어까지 가성비 상품과 프리이머 상품까지 선택지를 넓혔다.CU는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성 높은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올해 설 +1 상품 구성을 예년보다 20종 가량 늘린 200여 상품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명절마다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통조림류 상품들을 예년 대비 20여 종 더 늘렸다.주류 카테고리의 상품 구성도 다양성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 설 프리미엄 기획 상품으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다이아몬드 쥬빌리(700ml, 40%)’를 5억원에 한정 판매한다. 위스키 종주국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로열 로크나가’, ‘글레뉴리 로열’ 양조장의 희귀 원액을 블렌딩해 최고 품질로 만들어진 위스키로, 현재는 양조장이 문을 닫아 생산이 중단돼 전세계 한정 수량으로 높은 희소성을 가진다.이마트24는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키워드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마트24가 할인 판매하는 베스트 상품은 미국산 LA갈비구이세트, 안동사과 등 신선식품 세트를 마련했다. 조미김/식용유/통조림세트, 생활용품세트 등 12종으로 매년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도 준비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고품질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유명 한우 맛집인 ‘우미학’의 한우선물세트 3종과 설성목장의 정육세트 3종, 청담동 유명 맛집 ‘새벽집’의 한우 등심 선물세트 2종 등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주류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유명 브랜드 인기 위스키부터 전통주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달모어킹알렉산더3세와 달모어2008빈티지, 로얄살루트21년몰트 등 고가의 위스키를 비롯해,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용으로 디자인한 패키지로 새로움을 더한 조니워커 블루용띠에디션과 화요53도 청룡에디션도 준비했다.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이색 상품인 타이어를 도입했다. 안전한 귀성길 준비를 위해 차량 서비스 전문 플랫폼 ‘타이어픽’과 손잡고 10종의 타이어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 대표 타이어 브랜드 상품들로 차종에 맞춰 구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청룡의 푸른 기운을 담은 용 골드바 2종(1돈, 10돈)과 순금열쇠(시세가)를 판매하며, 구찌와 입생로랑 백, 지갑, 벨트 등 명품 컬렉션도 준비했다. GS25는 과일, 견과, 주류, 통조림, 가전제품, 위생용품 등 약 800개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최근 높아진 물가를 반영해 이번 설 선물세트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 구성을 늘리고 파격적인 행사를 적용했다. 김, 식용유, 위생용품 등 9900원의 저렴한 세트상품을 시작으로 3만원 이하 상품을 100개 이상 준비했으며, 선물세트의 약 70%를 10만원 이하로 구성했다.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과 올해 갑진년 관련 상품의 특수를 고려해 골드·주얼리 전문업체인 한국금시장그룹과 협업해 행운, 장수를 상징하는 용(龍)과 십장생이 그려진 골드바 및 코인도 준비했다. 명절 연휴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중국과 일본, 베트남, 호주, 미국 등으로 항공권, 숙박, 식사가 모두 포함된 풀패키지 상품이다.